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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시의회, ‘지역화폐의 지역경제 기여 효과 분석 및 제도 개선 방안’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사진=이천시의회 제공>   - 시민들 ... 가맹점 확대, 인센티브 상향, 배달앱 연동 등 실질적 이용편의 개선 - - 상인들 ... 매출에 실질 기여 ... 카드 수수료, 현금 선호, 플랫폼 활용 미흡 등 토로 - - 임진모 회장 "이번 연구 성과 바탕 ... 이천형 지역화폐 플랫폼으로 도약" -   [이천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이천시 지역화폐분석연구회(회장 임진모)’는 27일 시의회 상임위원회실에서 '이천시 지역화폐의 지역경제 기여 효과 분석 및 제도 개선 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코로나19 이후 지역화폐의 정책 환경 변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과의 연계를 고려해 이천사랑지역화폐의 효과와 과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발전 방안을 도출하는 데 초점을 뒀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3~2025년 이천사랑지역화폐 신규가입자는 꾸준히 증가(3년간 5만 명)한 반면, 월평균 충전·사용액은 점진적 감소세(매년 약 –9%)를 보였으며 명절·정책 이벤트 시즌에 일시적 사용 급증이 반복되는 소비 구조가 확인됐다. 사용 비중은 학원(28.5%)과 외식업(26.2%) 등 일상밀착형 업종에 집중됐고, 30·40대의 교육·생활비 지출이 주도하는 양상이다.   설문조사와 상인 인터뷰 결과, 시민들은 가맹점 확대, 인센티브 상향, 배달앱 연동 등 실질적 이용편의 개선을 요구하였으며, 상인들은 지역화폐가 매출에 실질 기여함을 인정하면서도 카드 수수료, 현금 선호, 플랫폼 활용 미흡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토로했다.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에서는 2024년 기준 이천시 지역화폐가 약 580억 원의 추가 매출, 189억 원의 생산유발, 78억 원의 부가가치유발, 84.5명의 취업유발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나타나 지역 내 실물경제 선순환에 일정한 기여가 확인됐다.    연구회는 이러한 성과와 함께 법률·조례 미비 및 개선 필요사항(운영자금, 인센티브 명확화, 판매대행점 용어 정비 등)을 제시하고, 정책목적형 발행 확대, 가맹점 다양화, 취약계층 및 복지 확산 등 중장기 전략과 향후 청주페이 사례처럼 충전금 운용을 통한 예산 효율화와 시민 혜택 강화 방안 도입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임진모 회장은 “지역화폐의 성과를 실질 추가소비와 지역순환 기여로 재정의 할 필요가 있으며 단순 결제수단을 넘어 공동체 회복·상권 다양성·지역 고용 안정에 기여하는 이천형 지역화폐 플랫폼으로 도약할 수 있는 실효성 점검의 계기가 됐다”며 “이번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화폐 운영의 법적·실무적 개선, 정책 목적 발행 강화, 시민·소상공인 편의성 제고 등 종합적 제도 혁신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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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시
    2025-10-28
  • 이천시의회 김하식, 박노희 의원, ‘역세권 개발 간담회’ 개최
    <사진=이천시의회 제공>    - 23일, 시의회 브리핑룸 ... 노인복지시설연합회 김남회 회장, 관계자 등 참석 - - 노인복지시설의 운영 현안 청취 ... '제도적 지원 방안' 논의 -   [이천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의회 김하식, 박노희 의원이 23일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이천시노인복지시설의 현안사안 간담회’를 열고, 노인복지시설의 운영 현안을 청취하고 제도적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하식 의원, 박노희 의원을 비롯해 이천시노인복지시설연합회 김남호 회장 외 3명이 참석하여 △이천시 내 노인복지시설 총량제 도입의 필요성△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비 증액 요청△장기요양 이용 노인 및 복지시설 종사자 대상 사업 보조금 증대 방안△주·야간보호서비스기관의 수도 요금 감면 혜택 적용 건의△장기요양기관의 인력 부족, 인력 유출, 재정난 등 현실적인 어려움 개선 요청등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이천시 노인복지시설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제도적·재정적 지원이 강화되어야 한다”며, 특히 “시설의 안정적 운영이 곧 노인 돌봄 서비스의 질 향상으로 이어진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대해 김하식 의원과 박노희 의원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제안된 다양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하고, 집행부와 긴밀히 협의해 현실적인 개선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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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시
    2025-10-24
  • 이천시의회, 제257회 임시회 개회 ... 25년 행감 '제기된 사항' 추진경과 점검
    <사진=이천시의회 제공>   - 의원발의 조례안 등 총 32건 부의안건 심의 본격 돌입 - - '전산시스템 화재 예방 점검, 축산농가 방역 강화' 등 집행부에 당부 -   [이천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의회가 14일 제25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의원 발의 조례안 9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8건, 동의안 13건, 의견청취 2건 등 총 32건의 안건의 심의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10월 21일까지 8일간 진행되는 이번 임시회에서 첫째날, 본회의 개회에 앞서 5분 자유발언에서는 김하식 의원이 ‘기업과 지역사회, 주민이 함께 상생하고 지역발전을 이루기 위한 방안’을, 송옥란 의원이 ‘이천시 캐릭터의 전략적 활용을 통한 도시브랜드 강화 방안’을 주제로 시정 개선 의견을 제시했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57회 이천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등 3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계속해서 10시 30분에 열린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이천시의회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사했다.   박명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는 시민의 삶과 직결된 중요한 결정들이 이루어지는 자리인 만큼, 남은 기간 동안 모든 의원과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집행부에는 전산시스템 화재 예방 점검, 축산농가 방역 강화 등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된 사항들에 대한 추진 경과보고와 조치 결과 청취도 예정돼 있어, 시정의 올바른 방향 설정과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꼼꼼한 점검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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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시
    2025-10-14
  • 이천시의회, 오는 14일 '제257회 임시회' 개회
    <사진=이천시의회 제공>   [이천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의회가 2일 ‘제256회 임시회 폐회중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제257회 임시회를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민 생활과 직결된 의원 발의 조례안 9건과 집행부 조례안 8건, 동의안 13건, 의견청취의 건 2건 등 총 32건의 안건이 심의될 예정이다. 먼저 14일에는 본회의와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가 계획되어 있고, 15일과 16일에는 제1차 자치행정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를 개최하고 의원발의 조례안 8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건 23건을 각각 심사하게 된다. 특히 17일부터 20일까지 제2차 자치행정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를 연석회의로 개회하여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추진상황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재국 의회운영위원장은 “이번 임시회는 행정사무감사 결과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시정 운영의 실효성과 향후 개선 방향을 면밀히 살펴보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 생활과 직결된 의안 처리가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257회 임시회에 발의된 의원 발의 조례안으로는 ▲김재국 의원의 「이천시 병역명문가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학원 의원의 「이천시 조손가정 지원 조례안」, 「이천시 헌혈 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박노희 의원의 「이천시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안」 ▲송옥란 의원의 「이천시의회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천시 노숙인 등의 복지 및 자립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천시 건설사업장 보행안전도우미 운영에 관한 조례안」 ▲임진모 의원의 「이천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하식 의원의 「이천시 산불방지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이 상정되어 심의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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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시
    2025-10-02
  • 이천시의회, 제3회 추경 '1조 7,353억 7,161만 원' 확정
      <사진=이천시의회 제공>   - 11일, 제256회 이천시의회 임시회 마무리 - - . 제3회 추경  766억 483만 원 증액(기정예산 대비 4.62%↑)- - 서학원 의원 5분 발언 "과학고 성공을 위한 안전성·재정 부담 검토 필요성" 역설 -    [이천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의회는 1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 진행된 제256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본회의 개회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총 4명의 의원이 시정 전반에 대한 개선 의견을 제시했다. 5분 자유발언으로는 ‘주택시장의 현실과 대응 필요성’(송옥란), ‘이천시 인구소멸의 대응’(김재국), ‘이천시 미래를 위한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 투자 요청’(박노희)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서학원 의원은 ‘과학고 성공을 위한 안전성 및 재정 부담 검토 필요성’을 역설했다.   계속해서 진행된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10건 ▲집행부 조례안 7건 ▲예산안 2건 ▲동의안 4건 ▲보고 1건 등 총 24건의 안건을 심의해, 이 중 22건은 원안대로 가결하고「이천시 청소년 참여예산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건은 수정 의결했다.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임진모)는 2025년도 제3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과 202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보고했다.   특히 이번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행정수요를 위한 필수경비 반영, 민생안정과 시민불편 해소와 공약사업 이행 등 주요 역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편성됐다. 추경 규모는 기정예산 1조 6,587억 2,331만 원에서 1조 7,353억 7,161만 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4.62%인 766억 483만 원이 증액됐으며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    끝으로 박명서 의장은 “이번 임시회 회기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동료 의원님들과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특히 이번 추경예산을 통해 시민 생활 안정과 주요 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도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종합
    • 정치 행정
    2025-09-11
  • 제256회 이천시의회 임시회 개회
    <사진=이천시의회 제공>    [이천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의회가 3일 제256회 임시회를 열고 조례안과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주요 안건 심사에 착수했다.   본회의 개회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는 모두 3명의 의원이 시정 전반에 대한 개선 의견을 제시했다. 제시된 5분 자유발언으로는 ‘불법 광고물 정비’(김재헌), ‘커피(박)찌꺼기 업사이클링을 통한 자원순환과 환경보호 정책’(김재국)을 제안했다. 이어 임진모 의원은 ‘공공 주도의 역세권 개발 및 전담 조직 신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56회 이천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제256회 이천시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202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의 최대 현안은 ‘2025년 일반 및 특별회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다. 추경 예산 규모는 올해 당초 예산보다 655억 400만 원(3.95%) 늘어난 총 1조 7,242억 2,700만 원으로 편성됐다. 예산안은 각 부서의 제안 설명과 면밀한 계수 조정을 거쳐 오는 9월 11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끝으로 박명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예산은 곧 정책 의지이자 시민의 삶을 직접적으로 바꾸는 가장 중요한 수단”이라며, “이번 추경 예산이 서민 생활 안정, 사회적 약자 보호, 지역경제 활력 회복 등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의원 여러분의 세심한 심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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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시
    2025-09-03
  • 이천시의회, 9월 3일부터(9일간) '제256회 임시회'개회
    <사진=이천시의회 제공>   [이천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의회가 제256회 임시회를 9월 3일부터 11일까지 9일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천시의회는 제255회 임시회 폐회 중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재국)를 열어, 제256회 이천시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이같이 협의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10건 ▲집행부 조례안 7건 ▲예산안 2건 ▲동의안 4건 ▲보고 1건 등 총 24건의 안건을 심사할 계획이다.   협의된 의사일정에 따르면, 9월 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4일부터 10일까지 상임위원회 및 특별위원회 활동을 거쳐, 1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및 각종 부의안건 등을 처리하고 마무리하게 된다.   특히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2025년도 제3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과 202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위한 제12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총규모는 1조 7,242억 2,700만 원으로 기정 예산 대비 3.95%인 655억 400만 원이 증액됐다.    김재국 의회운영위원장은 “이번 임시회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와 예산을 다루는 만큼, 철저하고 꼼꼼한 심의를 통해 시민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의회가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심사 과정에서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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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시
    2025-08-30
  • 이천시의회,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 7명 위촉
    <사진=이천시의회 제공>    [이천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의회가 14일 의장실에서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갖고, 위원장 선출을 위한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천시의회 의원행동강령 조례」 제21조에 근거해 설치된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 위원은 학계·법조계·언론계 또는 시민사회단체 등이 추천하는 사람 중 공정성과 전문성을 갖춘 외부 민간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됐다.   위촉된 위원들은 향후 3년간 시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행동강령 위반 신고 접수 및 조사·처리 ▲국내외 활동 승인 사항 ▲행동강령 교육·상담 등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어 진행된 제1차 회의에서는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 위원장 호선의 건과 2025년 의원 행동강령 교육 계획(안) 보고 건을 처리했다. 회의 결과 위원장에는 이현숙 위원이 선출됐다.   박명서 의장은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으로 지방의회의 권한이 확대된 만큼, 더 높은 윤리의식과 책임이 요구되는 시대가 왔다”며 “시민의 신뢰를 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제도적 장치를 더욱 강화하고 청렴한 의정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의회는 이번 위원회 발족을 계기로 의정 활동 전반의 윤리성과 책임성을 한 층 더 강화하고, 시민 눈높이에 맞춘 청렴한 의회상을 구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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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18
  • 이천시의회, 지역화폐 지역경제 선순환 해법 모색" 연구 용역 착수
    <사진=이천시의회 제공>    – 7일, '실질적 지역경제 효과 분석, 제도 개선 방안' 등 - - 임진모 의원 "시민과 소상공인, 행정 모두가 체감 ... 성과 도출" 최선-    [이천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이천시 지역화폐분석연구회(회장 임진모)’가 7일 시의회 상임위원회실에서 '이천시 지역화폐의 지역경제 기여 효과 분석 및 제도 개선 방안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임진모 연구회 회장을 비롯한 연구회 회원 6명과 연구용역을 맡은 처음헌법연구소(소장 조유진) 관계자가 참석해 과업 개요, 추진 방향, 세부 추진일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연구용역은 지역화폐가 코로나19 이후 소비 진작과 소상공인 지원의 주요 수단으로 확산됐으나, 실제 이천시 지역경제에 미친 효과를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이천시만의 특성과 수요에 맞는 효율적인 지역화폐 정책 방향을 도출하고자 기획되었다. 연구기간은 착수일로부터 90일간이다.      임진모 회장은 “이천시 지역화폐가 단순 결제수단을 넘어 지역경제 선순환과 복지, 공동체 회복에 기여하는 플랫폼으로 자리잡는 해법을 찾고 시민과 소상공인, 행정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와 정책 제안은 오는 11월 최종보고회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이천시와 시의회는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화폐 운영의 제도적, 실무적 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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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08
  • 김재국 이천시의원, 장애인 재활 및 복지 향한 적극적 행보
    <사진=이천시의회 제공>    [이천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의회 김재국(의회운영위원장) 의원이 지난 7월 4일과 16일 두 차례에 걸쳐 중증 장애인 거주 시설인 양무리마을과 양무리 무지개보호작업장을 방문해 장애인 복지 및 일자리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해 11월 21일 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천시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장애인 고용촉진·직업재활 지원 조례안' 시행 이후, 조례의 실효성과 현장 적용성을 점검하고 중증 장애인들이 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은 없는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후속 대책 마련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현장 점검에서 김재국 의원은 양무리마을과 양무리 무지개보호작업장의 시설 운영과 장애인 직업 재활 현황을 면밀히 살피고 양무리마을 진출입 도로의 장애인 구역 지정과 버스정류장 설치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또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인건비 부족 문제, 노후화된 시설 개선 등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경청하며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김 의원은 “장애인 복지는 단순한 배려가 아닌 시민으로서의 기본 권리”라며 “조례 발의 이후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체계적인 지원과 정책 개선이 필요함을 절감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는 임시회에도 '이천시 장애인 체육진흥 조례안'이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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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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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시의회, ‘지역화폐의 지역경제 기여 효과 분석 및 제도 개선 방안’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사진=이천시의회 제공>   - 시민들 ... 가맹점 확대, 인센티브 상향, 배달앱 연동 등 실질적 이용편의 개선 - - 상인들 ... 매출에 실질 기여 ... 카드 수수료, 현금 선호, 플랫폼 활용 미흡 등 토로 - - 임진모 회장 "이번 연구 성과 바탕 ... 이천형 지역화폐 플랫폼으로 도약" -   [이천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이천시 지역화폐분석연구회(회장 임진모)’는 27일 시의회 상임위원회실에서 '이천시 지역화폐의 지역경제 기여 효과 분석 및 제도 개선 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코로나19 이후 지역화폐의 정책 환경 변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과의 연계를 고려해 이천사랑지역화폐의 효과와 과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발전 방안을 도출하는 데 초점을 뒀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3~2025년 이천사랑지역화폐 신규가입자는 꾸준히 증가(3년간 5만 명)한 반면, 월평균 충전·사용액은 점진적 감소세(매년 약 –9%)를 보였으며 명절·정책 이벤트 시즌에 일시적 사용 급증이 반복되는 소비 구조가 확인됐다. 사용 비중은 학원(28.5%)과 외식업(26.2%) 등 일상밀착형 업종에 집중됐고, 30·40대의 교육·생활비 지출이 주도하는 양상이다.   설문조사와 상인 인터뷰 결과, 시민들은 가맹점 확대, 인센티브 상향, 배달앱 연동 등 실질적 이용편의 개선을 요구하였으며, 상인들은 지역화폐가 매출에 실질 기여함을 인정하면서도 카드 수수료, 현금 선호, 플랫폼 활용 미흡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토로했다.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에서는 2024년 기준 이천시 지역화폐가 약 580억 원의 추가 매출, 189억 원의 생산유발, 78억 원의 부가가치유발, 84.5명의 취업유발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나타나 지역 내 실물경제 선순환에 일정한 기여가 확인됐다.    연구회는 이러한 성과와 함께 법률·조례 미비 및 개선 필요사항(운영자금, 인센티브 명확화, 판매대행점 용어 정비 등)을 제시하고, 정책목적형 발행 확대, 가맹점 다양화, 취약계층 및 복지 확산 등 중장기 전략과 향후 청주페이 사례처럼 충전금 운용을 통한 예산 효율화와 시민 혜택 강화 방안 도입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임진모 회장은 “지역화폐의 성과를 실질 추가소비와 지역순환 기여로 재정의 할 필요가 있으며 단순 결제수단을 넘어 공동체 회복·상권 다양성·지역 고용 안정에 기여하는 이천형 지역화폐 플랫폼으로 도약할 수 있는 실효성 점검의 계기가 됐다”며 “이번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화폐 운영의 법적·실무적 개선, 정책 목적 발행 강화, 시민·소상공인 편의성 제고 등 종합적 제도 혁신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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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8
  • 이천시의회 김하식, 박노희 의원, ‘역세권 개발 간담회’ 개최
    <사진=이천시의회 제공>    - 23일, 시의회 브리핑룸 ... 노인복지시설연합회 김남회 회장, 관계자 등 참석 - - 노인복지시설의 운영 현안 청취 ... '제도적 지원 방안' 논의 -   [이천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의회 김하식, 박노희 의원이 23일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이천시노인복지시설의 현안사안 간담회’를 열고, 노인복지시설의 운영 현안을 청취하고 제도적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하식 의원, 박노희 의원을 비롯해 이천시노인복지시설연합회 김남호 회장 외 3명이 참석하여 △이천시 내 노인복지시설 총량제 도입의 필요성△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비 증액 요청△장기요양 이용 노인 및 복지시설 종사자 대상 사업 보조금 증대 방안△주·야간보호서비스기관의 수도 요금 감면 혜택 적용 건의△장기요양기관의 인력 부족, 인력 유출, 재정난 등 현실적인 어려움 개선 요청등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이천시 노인복지시설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제도적·재정적 지원이 강화되어야 한다”며, 특히 “시설의 안정적 운영이 곧 노인 돌봄 서비스의 질 향상으로 이어진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대해 김하식 의원과 박노희 의원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제안된 다양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하고, 집행부와 긴밀히 협의해 현실적인 개선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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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4
  • 이천시의회, 제257회 임시회 개회 ... 25년 행감 '제기된 사항' 추진경과 점검
    <사진=이천시의회 제공>   - 의원발의 조례안 등 총 32건 부의안건 심의 본격 돌입 - - '전산시스템 화재 예방 점검, 축산농가 방역 강화' 등 집행부에 당부 -   [이천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의회가 14일 제25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의원 발의 조례안 9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8건, 동의안 13건, 의견청취 2건 등 총 32건의 안건의 심의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10월 21일까지 8일간 진행되는 이번 임시회에서 첫째날, 본회의 개회에 앞서 5분 자유발언에서는 김하식 의원이 ‘기업과 지역사회, 주민이 함께 상생하고 지역발전을 이루기 위한 방안’을, 송옥란 의원이 ‘이천시 캐릭터의 전략적 활용을 통한 도시브랜드 강화 방안’을 주제로 시정 개선 의견을 제시했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57회 이천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등 3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계속해서 10시 30분에 열린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이천시의회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사했다.   박명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는 시민의 삶과 직결된 중요한 결정들이 이루어지는 자리인 만큼, 남은 기간 동안 모든 의원과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집행부에는 전산시스템 화재 예방 점검, 축산농가 방역 강화 등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된 사항들에 대한 추진 경과보고와 조치 결과 청취도 예정돼 있어, 시정의 올바른 방향 설정과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꼼꼼한 점검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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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14
  • 이천시의회, 오는 14일 '제257회 임시회' 개회
    <사진=이천시의회 제공>   [이천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의회가 2일 ‘제256회 임시회 폐회중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제257회 임시회를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민 생활과 직결된 의원 발의 조례안 9건과 집행부 조례안 8건, 동의안 13건, 의견청취의 건 2건 등 총 32건의 안건이 심의될 예정이다. 먼저 14일에는 본회의와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가 계획되어 있고, 15일과 16일에는 제1차 자치행정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를 개최하고 의원발의 조례안 8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건 23건을 각각 심사하게 된다. 특히 17일부터 20일까지 제2차 자치행정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를 연석회의로 개회하여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추진상황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재국 의회운영위원장은 “이번 임시회는 행정사무감사 결과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시정 운영의 실효성과 향후 개선 방향을 면밀히 살펴보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 생활과 직결된 의안 처리가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257회 임시회에 발의된 의원 발의 조례안으로는 ▲김재국 의원의 「이천시 병역명문가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학원 의원의 「이천시 조손가정 지원 조례안」, 「이천시 헌혈 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박노희 의원의 「이천시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안」 ▲송옥란 의원의 「이천시의회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천시 노숙인 등의 복지 및 자립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천시 건설사업장 보행안전도우미 운영에 관한 조례안」 ▲임진모 의원의 「이천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하식 의원의 「이천시 산불방지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이 상정되어 심의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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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시
    2025-10-02
  • 이천시의회, 지역화폐의 지역경제 기여 효과 분석 ...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사진=이천시의회 제공>   - 시민들 설문 ... '가맹점 부족, 할부 제한, 한도 제한' 등 불편 - - "판매대행점 정보 공개의 조례 반영 여부" 등 함께 점검키로 - - 11월 최종보고회 ... '연구 결과와 정책 제안' 공식 발표 예정 -   [이천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이천시 지역화폐분석연구회(회장 임진모)’가 17일 시의회 상임위원회실에서 '이천시 지역화폐의 지역경제 기여 효과 분석 및 제도 개선 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임진모 회장을 비롯한 연구회 회원과 연구용역을 맡은 처음헌법연구소 관계자가 참석해 연구 추진 경과와 주요 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보고회에서는 이천시 지역화폐의 발행·유통 현황과 업종별, 지역별 매출액 등이 중점적으로 발표됐다. 특히 전통시장, 일반 상점가, 골목형 상점가 등 다양한 업종에 종사하는 상인들을 대상으로 인터뷰가 진행됐으며, 이천시민을 대상으로도 지역화폐의 인지도, 사용 경험, 주요 결제처 및 사용 패턴을 종합적으로 파악하는 설문조사가 진행됐다. 설문 결과, 시민들은 가맹점 부족, 할부 제한, 한도 제한 등을 불편하게 여기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배달앱과의 연동, 인센티브 10% 고정 유지, 보육·청년·교통 분야 정책발행 필요성 등의 의견도 다수 제시됐다.   이어 연구회는 판매대행점 정보 공개의 조례 반영 여부, 가맹점 등록 현황의 반기별 공개 실태 등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운영 지침에 따른 이천시 지역화폐 발행의 법적·제도적 준수 여부도 함께 점검해 나가기로 하고 미이행 부분은 향후 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임진모 회장은 “이번 연구는 지역화폐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를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이천시민과 소상공인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성과를 도출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이천시 지역화폐가 단순 결제수단을 넘어 지역경제 선순환과 복지, 공동체 회복에 기여하는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연구용역은 오는 11월 최종보고회를 통해 연구 결과와 정책 제안이 공식 발표될 예정이며 이천시의회는 이를 토대로 지역화폐 운영의 제도적·실무적 개선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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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시
    2025-09-18
  • 이천시의회, 제3회 추경 '1조 7,353억 7,161만 원' 확정
      <사진=이천시의회 제공>   - 11일, 제256회 이천시의회 임시회 마무리 - - . 제3회 추경  766억 483만 원 증액(기정예산 대비 4.62%↑)- - 서학원 의원 5분 발언 "과학고 성공을 위한 안전성·재정 부담 검토 필요성" 역설 -    [이천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의회는 1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 진행된 제256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본회의 개회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총 4명의 의원이 시정 전반에 대한 개선 의견을 제시했다. 5분 자유발언으로는 ‘주택시장의 현실과 대응 필요성’(송옥란), ‘이천시 인구소멸의 대응’(김재국), ‘이천시 미래를 위한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 투자 요청’(박노희)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서학원 의원은 ‘과학고 성공을 위한 안전성 및 재정 부담 검토 필요성’을 역설했다.   계속해서 진행된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10건 ▲집행부 조례안 7건 ▲예산안 2건 ▲동의안 4건 ▲보고 1건 등 총 24건의 안건을 심의해, 이 중 22건은 원안대로 가결하고「이천시 청소년 참여예산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건은 수정 의결했다.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임진모)는 2025년도 제3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과 202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보고했다.   특히 이번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행정수요를 위한 필수경비 반영, 민생안정과 시민불편 해소와 공약사업 이행 등 주요 역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편성됐다. 추경 규모는 기정예산 1조 6,587억 2,331만 원에서 1조 7,353억 7,161만 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4.62%인 766억 483만 원이 증액됐으며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    끝으로 박명서 의장은 “이번 임시회 회기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동료 의원님들과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특히 이번 추경예산을 통해 시민 생활 안정과 주요 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도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종합
    • 정치 행정
    2025-09-11
  • 제256회 이천시의회 임시회 개회
    <사진=이천시의회 제공>    [이천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의회가 3일 제256회 임시회를 열고 조례안과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주요 안건 심사에 착수했다.   본회의 개회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는 모두 3명의 의원이 시정 전반에 대한 개선 의견을 제시했다. 제시된 5분 자유발언으로는 ‘불법 광고물 정비’(김재헌), ‘커피(박)찌꺼기 업사이클링을 통한 자원순환과 환경보호 정책’(김재국)을 제안했다. 이어 임진모 의원은 ‘공공 주도의 역세권 개발 및 전담 조직 신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56회 이천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제256회 이천시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202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의 최대 현안은 ‘2025년 일반 및 특별회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다. 추경 예산 규모는 올해 당초 예산보다 655억 400만 원(3.95%) 늘어난 총 1조 7,242억 2,700만 원으로 편성됐다. 예산안은 각 부서의 제안 설명과 면밀한 계수 조정을 거쳐 오는 9월 11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끝으로 박명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예산은 곧 정책 의지이자 시민의 삶을 직접적으로 바꾸는 가장 중요한 수단”이라며, “이번 추경 예산이 서민 생활 안정, 사회적 약자 보호, 지역경제 활력 회복 등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의원 여러분의 세심한 심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의회
    • 의회
    • 이천시
    2025-09-03
  • 이천시의회, 9월 3일부터(9일간) '제256회 임시회'개회
    <사진=이천시의회 제공>   [이천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의회가 제256회 임시회를 9월 3일부터 11일까지 9일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천시의회는 제255회 임시회 폐회 중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재국)를 열어, 제256회 이천시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이같이 협의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10건 ▲집행부 조례안 7건 ▲예산안 2건 ▲동의안 4건 ▲보고 1건 등 총 24건의 안건을 심사할 계획이다.   협의된 의사일정에 따르면, 9월 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4일부터 10일까지 상임위원회 및 특별위원회 활동을 거쳐, 1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및 각종 부의안건 등을 처리하고 마무리하게 된다.   특히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2025년도 제3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과 202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위한 제12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총규모는 1조 7,242억 2,700만 원으로 기정 예산 대비 3.95%인 655억 400만 원이 증액됐다.    김재국 의회운영위원장은 “이번 임시회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와 예산을 다루는 만큼, 철저하고 꼼꼼한 심의를 통해 시민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의회가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심사 과정에서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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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시
    2025-08-30
  • 이천시의회,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 7명 위촉
    <사진=이천시의회 제공>    [이천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의회가 14일 의장실에서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갖고, 위원장 선출을 위한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천시의회 의원행동강령 조례」 제21조에 근거해 설치된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 위원은 학계·법조계·언론계 또는 시민사회단체 등이 추천하는 사람 중 공정성과 전문성을 갖춘 외부 민간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됐다.   위촉된 위원들은 향후 3년간 시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행동강령 위반 신고 접수 및 조사·처리 ▲국내외 활동 승인 사항 ▲행동강령 교육·상담 등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어 진행된 제1차 회의에서는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 위원장 호선의 건과 2025년 의원 행동강령 교육 계획(안) 보고 건을 처리했다. 회의 결과 위원장에는 이현숙 위원이 선출됐다.   박명서 의장은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으로 지방의회의 권한이 확대된 만큼, 더 높은 윤리의식과 책임이 요구되는 시대가 왔다”며 “시민의 신뢰를 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제도적 장치를 더욱 강화하고 청렴한 의정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의회는 이번 위원회 발족을 계기로 의정 활동 전반의 윤리성과 책임성을 한 층 더 강화하고, 시민 눈높이에 맞춘 청렴한 의회상을 구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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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18
  • 이천시의회, 지역화폐 지역경제 선순환 해법 모색" 연구 용역 착수
    <사진=이천시의회 제공>    – 7일, '실질적 지역경제 효과 분석, 제도 개선 방안' 등 - - 임진모 의원 "시민과 소상공인, 행정 모두가 체감 ... 성과 도출" 최선-    [이천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이천시 지역화폐분석연구회(회장 임진모)’가 7일 시의회 상임위원회실에서 '이천시 지역화폐의 지역경제 기여 효과 분석 및 제도 개선 방안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임진모 연구회 회장을 비롯한 연구회 회원 6명과 연구용역을 맡은 처음헌법연구소(소장 조유진) 관계자가 참석해 과업 개요, 추진 방향, 세부 추진일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연구용역은 지역화폐가 코로나19 이후 소비 진작과 소상공인 지원의 주요 수단으로 확산됐으나, 실제 이천시 지역경제에 미친 효과를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이천시만의 특성과 수요에 맞는 효율적인 지역화폐 정책 방향을 도출하고자 기획되었다. 연구기간은 착수일로부터 90일간이다.      임진모 회장은 “이천시 지역화폐가 단순 결제수단을 넘어 지역경제 선순환과 복지, 공동체 회복에 기여하는 플랫폼으로 자리잡는 해법을 찾고 시민과 소상공인, 행정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와 정책 제안은 오는 11월 최종보고회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이천시와 시의회는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화폐 운영의 제도적, 실무적 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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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08
  • 김재국 이천시의원, 장애인 재활 및 복지 향한 적극적 행보
    <사진=이천시의회 제공>    [이천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의회 김재국(의회운영위원장) 의원이 지난 7월 4일과 16일 두 차례에 걸쳐 중증 장애인 거주 시설인 양무리마을과 양무리 무지개보호작업장을 방문해 장애인 복지 및 일자리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해 11월 21일 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천시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장애인 고용촉진·직업재활 지원 조례안' 시행 이후, 조례의 실효성과 현장 적용성을 점검하고 중증 장애인들이 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은 없는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후속 대책 마련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현장 점검에서 김재국 의원은 양무리마을과 양무리 무지개보호작업장의 시설 운영과 장애인 직업 재활 현황을 면밀히 살피고 양무리마을 진출입 도로의 장애인 구역 지정과 버스정류장 설치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또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인건비 부족 문제, 노후화된 시설 개선 등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경청하며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김 의원은 “장애인 복지는 단순한 배려가 아닌 시민으로서의 기본 권리”라며 “조례 발의 이후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체계적인 지원과 정책 개선이 필요함을 절감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는 임시회에도 '이천시 장애인 체육진흥 조례안'이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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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21
  • 이천시의회, 제255회 임시회 개회 ...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사진=이천시의회 제공>   - 조례안 28건, 예산안 1건, 동의안 4건, 의견 청취 2건 등 총 37건 처리 예정 - - 임진모 의원 5분발언 ... "예산 집주입을 통한 도로공사 적기 완료 추진" -   [이천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의회가 17일 본회의장에서 제255회 임시회 개회식을 갖고 7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의사일정 상정에 앞서 임진모 의원의 ‘예산 집중투입을 통한 도로공사 적기완료 추진’에 대한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이번 임시회에서 심사할 안건은 조례안 28건, 예산안 1건, 동의안 4건, 의견 청취 2건, 보고 2건 등 총 37건이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는 202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심사가 예정되어 있어 지역경제 안정에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금년도 5월, 7월에 있었던 두 차례의 정부 추경과 6월에 있었던 경기도 추경에 따른 국․도비 보조사업의 추가 ․ 변경분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불편 해소, 도시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으며, 예산안의 총규모는 1조 6,207억 7,800만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1.70%인 270억 4,800만원을 증액했다.   이번 추경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부서별 제안설명 후에 계수조정을 거쳐 23일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박명서 의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시민의 소중한 세금으로 편성되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이 지역발전과 시민 복지증진을 위해 꼭 필요한 부분에 집행될 수 있도록 동료 의원님들께서는 꼼꼼하게 살펴봐 주시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도 시민의 눈높이에서 충분한 설명과 자료 제공으로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의 진행 사항과 각종 심의 결과를 홈페이지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여, 시정 운영의 신뢰도를 높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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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시
    2025-07-19
  • 이천시의회, 제1기 의정모니터단 정담회 및 역량강화 교육
    <사진=이천시의회 제공>   - 9일, 시의원과 의정모니터 단원 9명 참석 ... "앞으로의 활동 방향 모색" - "시민의 참여와 소통 확대, 의정모니터단 단원의 전문성 강화" -    [이천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의회는 10일 오전 11시 상임위원회실에서 '제1기 의정모니터단과의 정담회 및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천시의회의 의정활동에 대한 시민의 참여와 소통을 확대하고, 의정모니터단 단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자리는 시의원과 의정모니터 단원 9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의정모니터단 임원 선출 및 활동방향 ▲시의원과 의정모니터단의 내실 있는 운영과 활성화 방안 및 오찬 ▲전문강사 초청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이천시의회는 입법 고문인 최민수 교수를 특별 강사로 초청해, 실제 의정활동 모니터링 사례와 방법, 지방의회의 기능 및 역할, 시민참여의 중요성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의정모니터단 단원들은 의회 정책과 사업에 대한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평가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명서 의장은 “의정모니터단은 시민과 의회를 잇는 소통의 가교로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의정모니터단의 전문성 강화를 적극 지원하여 시민의 다양한 의견이 시정에 폭넓게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의회 제1기 의정모니터단은 지난 5월 공개모집을 통해 13명이 최종 선발됐으며, 2027년 4월까지 2년간 의정활동 모니터링, 정책 건의, 민원사항 전달 등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의정 발전의 한 축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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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2
  • 이천시의회, 제255회 임시회 개회 ... '제2회 추경예산안' 등 처리
    ▲10일, 제254회 이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 폐회 중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가 열리고 있다./사진=이천시의회 제공   [이천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의회가 제255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천시의회는 10일 상임위원회실에서 제254회 이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 폐회 중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제255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이같이 협의했다.   이번 제255회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의를 비롯한 202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이 예정되어 있다.   의사일정에 따르면,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8일부터 22일까지 위원회 활동을 하고, 2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조례안 등 각종 부의안건을 처리하고 마무리하게 된다.   위원회 활동은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17일 개회되는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조례안 1건을 심사하고, 18일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조례안 17건과 보고 2건을 다룰 예정이다. 또한 21일 개회되는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조례안 9건과 동의안 1건, 의견청취 2건을 심사할 계획이며, 22일 개최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부서별 제안설명 및 질의답변, 계수조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재국 의회운영위원장은 “추가경정예산안이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예산의 적정성과 효과성을 꼼꼼히 심사해 달라”며, “집행부 역시 성실하고 투명하게 자료를 제출하고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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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0
  • 이천시의회,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재해취약시설 현장점검
    <사진=이천시의회 제공>   [이천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의회가 20일 2025년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내 재해취약시설과 사방사업 등 다양한 예방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박명서 의장을 비롯해 김재국, 임진모 의원과 안전 관계 공무원들이 참여했으며, 갈산 배수펌프장, 대월면 사방댐 1개소, 서경저수지 등을 직접 방문해 시설 안전관리 실태와 재난대응 체계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박명서 의장은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해당 지역에 대해 지속적인 예찰과 사전 대비를 강화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피와 구조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부서 및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동안 24시간 재난상황실 운영, 배수로 및 하천 준설, 산사태 취약지역 점검, 민간과 연계한 인명대피 훈련 등 다양한 사전 예방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읍면동과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대책회의를 통해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재난 대응 방안을 마련, 시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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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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