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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시의회, 제255회 임시회 개회 ... '제2회 추경예산안' 등 처리
    ▲10일, 제254회 이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 폐회 중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가 열리고 있다./사진=이천시의회 제공   [이천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의회가 제255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천시의회는 10일 상임위원회실에서 제254회 이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 폐회 중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제255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이같이 협의했다.   이번 제255회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의를 비롯한 202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이 예정되어 있다.   의사일정에 따르면,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8일부터 22일까지 위원회 활동을 하고, 2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조례안 등 각종 부의안건을 처리하고 마무리하게 된다.   위원회 활동은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17일 개회되는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조례안 1건을 심사하고, 18일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조례안 17건과 보고 2건을 다룰 예정이다. 또한 21일 개회되는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조례안 9건과 동의안 1건, 의견청취 2건을 심사할 계획이며, 22일 개최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부서별 제안설명 및 질의답변, 계수조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재국 의회운영위원장은 “추가경정예산안이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예산의 적정성과 효과성을 꼼꼼히 심사해 달라”며, “집행부 역시 성실하고 투명하게 자료를 제출하고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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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시
    2025-07-10
  • 이천시의회,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재해취약시설 현장점검
    <사진=이천시의회 제공>   [이천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의회가 20일 2025년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내 재해취약시설과 사방사업 등 다양한 예방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박명서 의장을 비롯해 김재국, 임진모 의원과 안전 관계 공무원들이 참여했으며, 갈산 배수펌프장, 대월면 사방댐 1개소, 서경저수지 등을 직접 방문해 시설 안전관리 실태와 재난대응 체계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박명서 의장은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해당 지역에 대해 지속적인 예찰과 사전 대비를 강화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피와 구조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부서 및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동안 24시간 재난상황실 운영, 배수로 및 하천 준설, 산사태 취약지역 점검, 민간과 연계한 인명대피 훈련 등 다양한 사전 예방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읍면동과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대책회의를 통해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재난 대응 방안을 마련, 시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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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시
    2025-06-21
  • 이천시의회, 제254회 제1차 정례회 폐회 ... 24건의 안건 심의·의결
    <사진=이천시의회 제공>   - 행감특위, 비효율적 예산 집행 개선 등 72건의 결과보고서 채택 - - 예산특위, 이천과학고 관련 비용 등 일부 예비비 지출 사용목적에 부합하지 않아 지적 -    [이천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의회는 6월 2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6월 2일부터 19일간 진행된 제254회 제1차 정례회를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조례안 17건과 규칙안 1건, 의견청취 및 보고의 건 등 총 24건의 안건이 심의·의결됐다.   특히,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재헌)는 9일간의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방보조사업 성과평가의 실효성 제고, 반복되는 예산 이월로 인한 비효율적 예산 집행 개선, 똑버스 운영실태 점검 및 고령 이용자가 많은 읍·면 지역 노선 확대와 편의성 개선 등의 처리요구사항을 담은 72건(시정 11건, 처리 33건, 건의 28건)의 행정사무감사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노희)에서는 2024회계연도 일반회계 예비비 9억 1,838만 7천원에 대한 지출을 승인했다. 다만, 예비비는 폭우, 태풍 등 천재지변이나 기타 예측할 수 없는 사유 등으로 불가피하게 집행할 수 없는 사업에 한하여 지출되어야 함에도 소송비용액, 과태료 및 이천과학고 관련 비용 등 일부 예비비 지출은 사용 목적에 부합하지 않은 것으로 검토되어 부적절한 사례가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예산운용에 철저를 기해주시기를 당부했다.   한편, 제2차 본회의 상정에 앞서 김재국 의원의 ‘5분 발언에 대한 신속하고 적극적인 정책 반영 협조’와 서학원 의원의 ‘이천시 과학고 유치 이후 행정구조와 실행 한계에 대한 문제’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박명서 의장은 “정례회 기간 동안 행정사무감사 및 안건 심사에 애쓰신 동료 의원들과 원활한 의사진행을 위해 협조해 주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천시의 발전과 시민 중심의 열린 의정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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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시
    2025-06-20
  • 이천시의회, 청소년의원들과 미래 정책을 논하다
    <사진=이천시의회 제공>   [이천=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의회(의장 박명서)가 19일 이천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이천시 청소년의 자치권을 확대하고, 청소년들이 지역 정책 수립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이천시 청소년의회 멘토-멘티 결연식’을 개최했다.   결연식에는 이천시 청소년들이 직접 선출한 청소년의원 10명과 이천시의회 박명서 의장을 비롯한 구문경 이천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등 제8대 이천시의회 의원들이 참석해 제5대 이천시 청소년의원 간의 멘토-멘티 결연식을 축하했다.   청소년의회는 정은선 의장과 임해인 부의장이 대표로 청소년의 권리와 책임을 다짐하는 청소년헌장을 낭독한 후 준비한 정책제안(▲이천시 실내체육관 시설 개선 및 활성화 ▲부모님과 청소년들을 위한 소통 프로그램 만들기 ▲초등학생 바른말 실천하기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 박물관 만들기 ▲자전거 도로 개설 ▲버스 정류장 냉방의자 ▲이천시 청소년 국외연수 지원 ▲청소년 카페 개설 ▲청소년이 마음껏 공부할 수 있는 학습비 지원 ▲안전한 버스정류장 환경 조성)에 대해 각 지역구별 멘토 시의원들과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하며 실질적인 멘토링을 경험했다.   박명서 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청소년이 현재와 미래의 주역으로서 민주시민 역량을 키우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1년간 청소년의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활발한 정책 토론과 입법 제안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천시 청소년의회는 2019년 제정된 「이천시 청소년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설립된 기구다. 청소년의회는 이천시 청소년을 대표해 실질적인 민주주의를 체험하고, 다양한 정책 발굴과 제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를 통해 청소년의 시각에서 이천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다.    이번 결연식은 청소년이 지역사회 의사결정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앞으로도 이천시의회와 청소년의회가 긴밀히 협력해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 제고와 청소년 민주시민 역량 강화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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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시
    2025-06-20
  • 이천시의회, ‘상호존중 문화 확산 릴레이 캠페인’ 동참
    ▲이천시의회 박명서 의장이 상호존중 문화 확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천시의회 제공   [이천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의회가 지난 4일 학교와 지역사회에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상호존중 문화 확산 릴레이 캠페인’에 따뜻한 마음으로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교육청을 시작으로, 교직원·학생·학부모가 서로의 권리를 존중하고 책임을 다하는 건강한 교육공동체를 만들자는 취지로 릴레이 형식으로 펼쳐지고 있다.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박명서 의장은 ‘서로 존중하는 학교 문화의 시작, 우리의 실천이 변화를 만듭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학교와 지역사회 모두가 서로를 존중할 때 진정한 교육공동체가 완성된다”며, “이천시의회도 존중과 사랑이 넘치는 교육환경을 위해 늘 함께하겠다”고 감동을 전했다.    이천시의회는 단순한 참여를 넘어 상호존중 문화가 일상에 깊이 스며들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다짐을 보이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과 김경희 이천시장을 지목해 존중과 배려의 물결을 이어갔다.
    • 종합
    • 정치 행정
    2025-06-07
  • 김하식 의원, "무촌리 변전소 증설, 지하화 방식으로 변경 ... 지상공간'공원·복합문화시설'로 조성 돼야"
    ▲2일, 김하식 이천시의원이 '이천시의회 제25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이어가고 있다./사진=이천시의회 제공   - "한국전력공사, 주민 제안 '불가 방침으로 일관'...열린 자세로 주민 의견 수렴 해야" - - "50년 넘는 세월 동안 부발읍 주민 '불안과 불편' 감수 ... 정당한 보상도" - - '이천시, 부발읍 주민, 한국전력공사' 참여하는 대화채널 구축 '촉구' -   [이천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의회 김하식 의원이 부발읍 무촌리 소재 변전소 증설과 관련해 "옥내형 변전소를 지하화 방식으로 사업계획을 변경하고 지상공간을 공원 및 복합문화시설로 조성할 것"을 한국전력공사와 김경희 이천시장에께 제안했다.    김하식 의원은 이천시의회 제25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부발읍 무촌리에 위치하고 있는 변전소 증설에 대해 부발읍 주민들은 많은 걱정과 우려를 하고 있으며, 비상대책위원회까지 구성하여 이 문제를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한국전력공사가 부발 변전소 부지 내에 15만 4천 볼트 변전소를 증설하겠다고 관련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위험천만해 보이는 변압기와 철탑들이 주민들 거주지 바로 옆에 세워져 있으며, 5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부발읍 주민들은 전자파의 위험과 소음, 개발 부진 등으로 인한 불안과 불편을 감수하며 살아왔다"고 말했다.   이어 "가정, 공장, 학교 등에서 전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변전소는 반드시 있어야 하는 시설임을 주민들도 잘 알고 있다. 주민들이 변전소 증설을 무조건 반대하는 것이 아니다. 위험성과 불안감을 떨쳐 버릴 수가 없기 때문에 옥내형 변전소가 아니라 지하화 하는 방식으로 사업계획을 변경해 달라고 요청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일반 국민들에게 변전소는 여전히 기피시설로 여겨지고 있다. 부발읍 주민들은 오랜 세월 동안 위험과 불안 속에서 살아왔으며, 앞으로도 변전소 인근에서 삶을 계속 이어가야 한다. 주민들이 입은 피해와 고충은 충분히 고려되어야 하며, 정당한 보상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한국전력공사는 주민들의 제안에 대하여 불가 방침으로 일관하지 말고 열린 자세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꼭 필요한 인프라 시설이면서 기피시설인 부발변전소 증설문제를 상생의 관점에서 풀어내고, 주민친화적 공간으로 조성된다면, 인식개선과 함께 변전소가 주민들에게 환영받는, 마을의 중심시설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의 수색변전소 역시 기존 옥외형에서 지하형으로 개선하고 그 위에는 한전지사 사옥과 주민체육시설, 주상복합빌딩 조성을 계획하여,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끝으로, 김하식 의원은 부발 변전소 증설 관련 문제 해결을 위해 ▲이천시와 부발읍 주민, 한국전력공사가 참여하는 대화채널 구축 ▲지하형 변전소 설치 및 주민을 위한 편의시설 조성에 이천시가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고 이천시장에게 요청했다.  
    • 종합
    • 정치 행정
    2025-06-02
  • 이천시의회, 2일부터(19일간) '제254회 제1차 정례회' 개회
    ▲2일, 제254회 이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가 열리고 있다./사진=이천시의회 제공   [이천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의회가 6월 2일부터 20일까지(19일간) 제254회 이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정례회 시작에 앞서, 김하식 의원은 부발읍 변전소 증설에 대한 주민 불안 해소와 상생을 위한 지하형 변전소 및 주민친화적 공간 조성을, 임진모 의원은 지역화폐 중심의 간접지원에서 직접지원 사업 확대로의 전환을 주제로 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 및 규칙안 12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6건 ▲동의안 3건 ▲의견청취 2건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 총 25건의 주요 안건이 심사될 예정이다.   특히, 6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의정활동의 꽃’으로 불리는 행정사무감사가 실시되어, 집행부의 행정 전반에 대한 면밀한 점검이 이뤄질 계획이다.   오전 10시 개의된 제1차 본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및 위원 선임의 건 등이며 18일에 개최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4년도 결산 승인안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해 심사할 예정이다.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에 대한 심사는 4월 3일부터 17일까지 김재국 대표위원을 포함한 5명의 검사위원이 전년도 이천시 살림살이 전반에 대한 예산집행의 타당성과 적법성을 검토한 의견에 따라 진행된다. 결산검사 의견서에 따르면, 세입결산액은 1조 7,35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462억 원(7.8%) 감소했으나, 세출결산액은 1조 4,526억 원으로 전년 대비 587억 원(4.2%) 증가했다. 세출결산액 중 사회복지 분야가 27.3%를 차지해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다.   이날 이천시의회는 본회의에 이어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재국)를 개최해1건의 규칙안을 심사했다.   박명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4년도 결산 및 예비비 심사와 행정사무감사는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되고 있는지를 철저히 점검하는 중요한 의정활동”이라며, “동료 의원들께서는 책임 있는 심사와 감사에 최선을 다해 주시고, 집행부 공직자들께서는 성실한 자료 제출과 적극적인 협조로 의정활동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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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02
  • 이천시의회, 6월 2일부터 19일간 제254회 제1차 정례회 개최
    ▲26일, 이천시의회 제253회 임시회 폐회 중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재국)가 열리고 있다. /이천시의회 제공     [이천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의회는 26일 상임위원회실에서 제253회 임시회 폐회 중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재국)를 열고, 오는 6월 2일부터 20일까지 19일간 제254회 이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2024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2024 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본회의는 6월 2일과 20일 두 차례 열리며, 상임위원회 활동은 2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다. 2일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규칙안 1건을, 4일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조례안 5건과 동의안 및 보고 건 2건을 심의한다. 5일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조례안 12건, 민간위탁동의안 1건, 의견청취 및 보고의 건 3건 등 총 16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특히 6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의정활동의 꽃’으로 불리는 행정사무감사가 실시된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행정 전반에 대한 서류 확인과 주요 사업 현장 점검, 부서별 보고 및 질의응답을 통해 시정 개선방안과 정책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18일에는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하여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임하고, 2024 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결산 승인안을 심사함으로써 예산 집행의 적정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끝으로 19일에 제1차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재헌)를 열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보고서를 작성하며, 2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 하게 된다.   김재국 의회운영위원장은 “이번 정례회는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다양한 안건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겠다”며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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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6
  • 이천시의회, ‘인구문제 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사진=이천시의회 제공>   [이천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의회 박명서의장이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산과 고령화 등 인구감소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시민 모두가 함께 고민하며 해결책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지난해 10월부터 전국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천시의회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청년이 정착하고 싶은 도시, 어르신이 존중받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다짐을 담아 이번 릴레이에 동참했다.   이천교육지원청으로부터 지목받은 박명서 의장은 “모든 사회 구성원이 저출생으로 인한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인구 구조 변화를 함께 고민할 시기”라며, “이천시의회는 보육·교육 환경 개선, 청년 일자리 확대, 어르신 복지 강화 등 세대별 맞춤형 정책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 정비와 예산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천시의회는 "단발성 참여에 그치지 않고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움직임을 이어가겠다"라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국립이천호국원과 이천우체국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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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2
  • "공장용지 연접개발 30만 제곱미터까지 가능" 이천시민 우롱하는 처사
    ▲서학원 이천시의회 의원    [이천1뉴스] 한철전 기자= ‘공장용지 30만 제곱미터까지 조성 가능’은 사실과 다르다며 이천시민을 우롱하는 처사라고 29일 밝혔다. 서학원 의원은 제253회 이천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공장용지 30만 제곱미터까지 조성 가능’은 새로운 부지를 자유롭게 개발할 수 있다는 의미가 아니라, 기존 공장이 밀집된 지역을 대상으로 이천시가 계획을 수립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의 및 심의를 거칠 경우에만 적용될 수 있다는 조건이 깔린 것이다. 또한 단일 기업이 아닌 5개 이상의 기업이 공동 입주해야 한다는 요건을 반드시 충족해야 하는 것이라면서 과연 이천시에 이러한 부지가 있느냐고 반문했다.    서 의원은 "이천시가 2025년 1월 6일부터 개정 시행한 국토교통부의 자연보전권역 안에서의 연접개발 지침을 마치 이천시 전역에서 대규모 산업단지를 자유롭게 조성할 수 있는 것처럼 홍보하고 있다"며, 그 의도가 무엇인지 의심스럽고 이에 대해 깊은 유감과 우려를 표명했다.   또한 "이번 지침 개정이 지역 정비와 산업기반 조성에 일정한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인정한다면서도 적용 대상이 매우 제한적이고, 엄격한 조건을 요 하며, 여기에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까지 통과해야만 해서 당장 바뀌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면서 수도권정비계획법상 자연보전권역의 행위 제한이 완화되지 않고서는 실효성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서학원 의원은 이번 국토교통부 지침 개정에 대한 의미를 깎아내리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된 내용을 홍보해야지 불명확한 자의적 해석은 혼선만을 줄 뿐이라며 시민과 기업인에게 제대로 된 사실을 알려야 한다고 했다.   한편, 서학원 의원은 자연보전권역의 행위 제한 완화를 위해 치밀한 계획과 냉철한 판단, 시민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성실한 준비를 통해 집행부와 의회가 힘을 합쳐 꾸준히 제도개선을 해나가자고 역설했다.        
    • 종합
    • 정치 행정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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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시의회, 제255회 임시회 개회 ... '제2회 추경예산안' 등 처리
    ▲10일, 제254회 이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 폐회 중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가 열리고 있다./사진=이천시의회 제공   [이천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의회가 제255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천시의회는 10일 상임위원회실에서 제254회 이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 폐회 중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제255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이같이 협의했다.   이번 제255회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의를 비롯한 202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이 예정되어 있다.   의사일정에 따르면,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8일부터 22일까지 위원회 활동을 하고, 2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조례안 등 각종 부의안건을 처리하고 마무리하게 된다.   위원회 활동은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17일 개회되는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조례안 1건을 심사하고, 18일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조례안 17건과 보고 2건을 다룰 예정이다. 또한 21일 개회되는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조례안 9건과 동의안 1건, 의견청취 2건을 심사할 계획이며, 22일 개최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부서별 제안설명 및 질의답변, 계수조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재국 의회운영위원장은 “추가경정예산안이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예산의 적정성과 효과성을 꼼꼼히 심사해 달라”며, “집행부 역시 성실하고 투명하게 자료를 제출하고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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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0
  • 이천시의회,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재해취약시설 현장점검
    <사진=이천시의회 제공>   [이천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의회가 20일 2025년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내 재해취약시설과 사방사업 등 다양한 예방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박명서 의장을 비롯해 김재국, 임진모 의원과 안전 관계 공무원들이 참여했으며, 갈산 배수펌프장, 대월면 사방댐 1개소, 서경저수지 등을 직접 방문해 시설 안전관리 실태와 재난대응 체계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박명서 의장은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해당 지역에 대해 지속적인 예찰과 사전 대비를 강화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피와 구조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부서 및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동안 24시간 재난상황실 운영, 배수로 및 하천 준설, 산사태 취약지역 점검, 민간과 연계한 인명대피 훈련 등 다양한 사전 예방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읍면동과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대책회의를 통해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재난 대응 방안을 마련, 시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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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시
    2025-06-21
  • 이천시의회, 제254회 제1차 정례회 폐회 ... 24건의 안건 심의·의결
    <사진=이천시의회 제공>   - 행감특위, 비효율적 예산 집행 개선 등 72건의 결과보고서 채택 - - 예산특위, 이천과학고 관련 비용 등 일부 예비비 지출 사용목적에 부합하지 않아 지적 -    [이천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의회는 6월 2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6월 2일부터 19일간 진행된 제254회 제1차 정례회를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조례안 17건과 규칙안 1건, 의견청취 및 보고의 건 등 총 24건의 안건이 심의·의결됐다.   특히,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재헌)는 9일간의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방보조사업 성과평가의 실효성 제고, 반복되는 예산 이월로 인한 비효율적 예산 집행 개선, 똑버스 운영실태 점검 및 고령 이용자가 많은 읍·면 지역 노선 확대와 편의성 개선 등의 처리요구사항을 담은 72건(시정 11건, 처리 33건, 건의 28건)의 행정사무감사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노희)에서는 2024회계연도 일반회계 예비비 9억 1,838만 7천원에 대한 지출을 승인했다. 다만, 예비비는 폭우, 태풍 등 천재지변이나 기타 예측할 수 없는 사유 등으로 불가피하게 집행할 수 없는 사업에 한하여 지출되어야 함에도 소송비용액, 과태료 및 이천과학고 관련 비용 등 일부 예비비 지출은 사용 목적에 부합하지 않은 것으로 검토되어 부적절한 사례가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예산운용에 철저를 기해주시기를 당부했다.   한편, 제2차 본회의 상정에 앞서 김재국 의원의 ‘5분 발언에 대한 신속하고 적극적인 정책 반영 협조’와 서학원 의원의 ‘이천시 과학고 유치 이후 행정구조와 실행 한계에 대한 문제’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박명서 의장은 “정례회 기간 동안 행정사무감사 및 안건 심사에 애쓰신 동료 의원들과 원활한 의사진행을 위해 협조해 주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천시의 발전과 시민 중심의 열린 의정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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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시
    2025-06-20
  • 이천시의회, 청소년의원들과 미래 정책을 논하다
    <사진=이천시의회 제공>   [이천=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의회(의장 박명서)가 19일 이천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이천시 청소년의 자치권을 확대하고, 청소년들이 지역 정책 수립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이천시 청소년의회 멘토-멘티 결연식’을 개최했다.   결연식에는 이천시 청소년들이 직접 선출한 청소년의원 10명과 이천시의회 박명서 의장을 비롯한 구문경 이천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등 제8대 이천시의회 의원들이 참석해 제5대 이천시 청소년의원 간의 멘토-멘티 결연식을 축하했다.   청소년의회는 정은선 의장과 임해인 부의장이 대표로 청소년의 권리와 책임을 다짐하는 청소년헌장을 낭독한 후 준비한 정책제안(▲이천시 실내체육관 시설 개선 및 활성화 ▲부모님과 청소년들을 위한 소통 프로그램 만들기 ▲초등학생 바른말 실천하기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 박물관 만들기 ▲자전거 도로 개설 ▲버스 정류장 냉방의자 ▲이천시 청소년 국외연수 지원 ▲청소년 카페 개설 ▲청소년이 마음껏 공부할 수 있는 학습비 지원 ▲안전한 버스정류장 환경 조성)에 대해 각 지역구별 멘토 시의원들과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하며 실질적인 멘토링을 경험했다.   박명서 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청소년이 현재와 미래의 주역으로서 민주시민 역량을 키우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1년간 청소년의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활발한 정책 토론과 입법 제안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천시 청소년의회는 2019년 제정된 「이천시 청소년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설립된 기구다. 청소년의회는 이천시 청소년을 대표해 실질적인 민주주의를 체험하고, 다양한 정책 발굴과 제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를 통해 청소년의 시각에서 이천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다.    이번 결연식은 청소년이 지역사회 의사결정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앞으로도 이천시의회와 청소년의회가 긴밀히 협력해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 제고와 청소년 민주시민 역량 강화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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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시
    2025-06-20
  • 이천시의회, ‘상호존중 문화 확산 릴레이 캠페인’ 동참
    ▲이천시의회 박명서 의장이 상호존중 문화 확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천시의회 제공   [이천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의회가 지난 4일 학교와 지역사회에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상호존중 문화 확산 릴레이 캠페인’에 따뜻한 마음으로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교육청을 시작으로, 교직원·학생·학부모가 서로의 권리를 존중하고 책임을 다하는 건강한 교육공동체를 만들자는 취지로 릴레이 형식으로 펼쳐지고 있다.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박명서 의장은 ‘서로 존중하는 학교 문화의 시작, 우리의 실천이 변화를 만듭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학교와 지역사회 모두가 서로를 존중할 때 진정한 교육공동체가 완성된다”며, “이천시의회도 존중과 사랑이 넘치는 교육환경을 위해 늘 함께하겠다”고 감동을 전했다.    이천시의회는 단순한 참여를 넘어 상호존중 문화가 일상에 깊이 스며들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다짐을 보이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과 김경희 이천시장을 지목해 존중과 배려의 물결을 이어갔다.
    • 종합
    • 정치 행정
    2025-06-07
  • 김하식 의원, "무촌리 변전소 증설, 지하화 방식으로 변경 ... 지상공간'공원·복합문화시설'로 조성 돼야"
    ▲2일, 김하식 이천시의원이 '이천시의회 제25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이어가고 있다./사진=이천시의회 제공   - "한국전력공사, 주민 제안 '불가 방침으로 일관'...열린 자세로 주민 의견 수렴 해야" - - "50년 넘는 세월 동안 부발읍 주민 '불안과 불편' 감수 ... 정당한 보상도" - - '이천시, 부발읍 주민, 한국전력공사' 참여하는 대화채널 구축 '촉구' -   [이천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의회 김하식 의원이 부발읍 무촌리 소재 변전소 증설과 관련해 "옥내형 변전소를 지하화 방식으로 사업계획을 변경하고 지상공간을 공원 및 복합문화시설로 조성할 것"을 한국전력공사와 김경희 이천시장에께 제안했다.    김하식 의원은 이천시의회 제25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부발읍 무촌리에 위치하고 있는 변전소 증설에 대해 부발읍 주민들은 많은 걱정과 우려를 하고 있으며, 비상대책위원회까지 구성하여 이 문제를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한국전력공사가 부발 변전소 부지 내에 15만 4천 볼트 변전소를 증설하겠다고 관련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위험천만해 보이는 변압기와 철탑들이 주민들 거주지 바로 옆에 세워져 있으며, 5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부발읍 주민들은 전자파의 위험과 소음, 개발 부진 등으로 인한 불안과 불편을 감수하며 살아왔다"고 말했다.   이어 "가정, 공장, 학교 등에서 전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변전소는 반드시 있어야 하는 시설임을 주민들도 잘 알고 있다. 주민들이 변전소 증설을 무조건 반대하는 것이 아니다. 위험성과 불안감을 떨쳐 버릴 수가 없기 때문에 옥내형 변전소가 아니라 지하화 하는 방식으로 사업계획을 변경해 달라고 요청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일반 국민들에게 변전소는 여전히 기피시설로 여겨지고 있다. 부발읍 주민들은 오랜 세월 동안 위험과 불안 속에서 살아왔으며, 앞으로도 변전소 인근에서 삶을 계속 이어가야 한다. 주민들이 입은 피해와 고충은 충분히 고려되어야 하며, 정당한 보상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한국전력공사는 주민들의 제안에 대하여 불가 방침으로 일관하지 말고 열린 자세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꼭 필요한 인프라 시설이면서 기피시설인 부발변전소 증설문제를 상생의 관점에서 풀어내고, 주민친화적 공간으로 조성된다면, 인식개선과 함께 변전소가 주민들에게 환영받는, 마을의 중심시설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의 수색변전소 역시 기존 옥외형에서 지하형으로 개선하고 그 위에는 한전지사 사옥과 주민체육시설, 주상복합빌딩 조성을 계획하여,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끝으로, 김하식 의원은 부발 변전소 증설 관련 문제 해결을 위해 ▲이천시와 부발읍 주민, 한국전력공사가 참여하는 대화채널 구축 ▲지하형 변전소 설치 및 주민을 위한 편의시설 조성에 이천시가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고 이천시장에게 요청했다.  
    • 종합
    • 정치 행정
    2025-06-02
  • 이천시의회, 2일부터(19일간) '제254회 제1차 정례회' 개회
    ▲2일, 제254회 이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가 열리고 있다./사진=이천시의회 제공   [이천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의회가 6월 2일부터 20일까지(19일간) 제254회 이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정례회 시작에 앞서, 김하식 의원은 부발읍 변전소 증설에 대한 주민 불안 해소와 상생을 위한 지하형 변전소 및 주민친화적 공간 조성을, 임진모 의원은 지역화폐 중심의 간접지원에서 직접지원 사업 확대로의 전환을 주제로 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 및 규칙안 12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6건 ▲동의안 3건 ▲의견청취 2건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 총 25건의 주요 안건이 심사될 예정이다.   특히, 6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의정활동의 꽃’으로 불리는 행정사무감사가 실시되어, 집행부의 행정 전반에 대한 면밀한 점검이 이뤄질 계획이다.   오전 10시 개의된 제1차 본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및 위원 선임의 건 등이며 18일에 개최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4년도 결산 승인안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해 심사할 예정이다.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에 대한 심사는 4월 3일부터 17일까지 김재국 대표위원을 포함한 5명의 검사위원이 전년도 이천시 살림살이 전반에 대한 예산집행의 타당성과 적법성을 검토한 의견에 따라 진행된다. 결산검사 의견서에 따르면, 세입결산액은 1조 7,35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462억 원(7.8%) 감소했으나, 세출결산액은 1조 4,526억 원으로 전년 대비 587억 원(4.2%) 증가했다. 세출결산액 중 사회복지 분야가 27.3%를 차지해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다.   이날 이천시의회는 본회의에 이어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재국)를 개최해1건의 규칙안을 심사했다.   박명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4년도 결산 및 예비비 심사와 행정사무감사는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되고 있는지를 철저히 점검하는 중요한 의정활동”이라며, “동료 의원들께서는 책임 있는 심사와 감사에 최선을 다해 주시고, 집행부 공직자들께서는 성실한 자료 제출과 적극적인 협조로 의정활동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실 것”을 당부했다.
    • 종합
    • 정치 행정
    2025-06-02
  • 이천시의회, 6월 2일부터 19일간 제254회 제1차 정례회 개최
    ▲26일, 이천시의회 제253회 임시회 폐회 중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재국)가 열리고 있다. /이천시의회 제공     [이천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의회는 26일 상임위원회실에서 제253회 임시회 폐회 중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재국)를 열고, 오는 6월 2일부터 20일까지 19일간 제254회 이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2024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2024 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본회의는 6월 2일과 20일 두 차례 열리며, 상임위원회 활동은 2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다. 2일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규칙안 1건을, 4일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조례안 5건과 동의안 및 보고 건 2건을 심의한다. 5일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조례안 12건, 민간위탁동의안 1건, 의견청취 및 보고의 건 3건 등 총 16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특히 6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의정활동의 꽃’으로 불리는 행정사무감사가 실시된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행정 전반에 대한 서류 확인과 주요 사업 현장 점검, 부서별 보고 및 질의응답을 통해 시정 개선방안과 정책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18일에는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하여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임하고, 2024 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결산 승인안을 심사함으로써 예산 집행의 적정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끝으로 19일에 제1차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재헌)를 열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보고서를 작성하며, 2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 하게 된다.   김재국 의회운영위원장은 “이번 정례회는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다양한 안건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겠다”며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종합
    • 정치 행정
    2025-05-26
  • 이천시의회, ‘인구문제 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사진=이천시의회 제공>   [이천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의회 박명서의장이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산과 고령화 등 인구감소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시민 모두가 함께 고민하며 해결책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지난해 10월부터 전국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천시의회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청년이 정착하고 싶은 도시, 어르신이 존중받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다짐을 담아 이번 릴레이에 동참했다.   이천교육지원청으로부터 지목받은 박명서 의장은 “모든 사회 구성원이 저출생으로 인한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인구 구조 변화를 함께 고민할 시기”라며, “이천시의회는 보육·교육 환경 개선, 청년 일자리 확대, 어르신 복지 강화 등 세대별 맞춤형 정책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 정비와 예산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천시의회는 "단발성 참여에 그치지 않고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움직임을 이어가겠다"라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국립이천호국원과 이천우체국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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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2
  • "공장용지 연접개발 30만 제곱미터까지 가능" 이천시민 우롱하는 처사
    ▲서학원 이천시의회 의원    [이천1뉴스] 한철전 기자= ‘공장용지 30만 제곱미터까지 조성 가능’은 사실과 다르다며 이천시민을 우롱하는 처사라고 29일 밝혔다. 서학원 의원은 제253회 이천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공장용지 30만 제곱미터까지 조성 가능’은 새로운 부지를 자유롭게 개발할 수 있다는 의미가 아니라, 기존 공장이 밀집된 지역을 대상으로 이천시가 계획을 수립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의 및 심의를 거칠 경우에만 적용될 수 있다는 조건이 깔린 것이다. 또한 단일 기업이 아닌 5개 이상의 기업이 공동 입주해야 한다는 요건을 반드시 충족해야 하는 것이라면서 과연 이천시에 이러한 부지가 있느냐고 반문했다.    서 의원은 "이천시가 2025년 1월 6일부터 개정 시행한 국토교통부의 자연보전권역 안에서의 연접개발 지침을 마치 이천시 전역에서 대규모 산업단지를 자유롭게 조성할 수 있는 것처럼 홍보하고 있다"며, 그 의도가 무엇인지 의심스럽고 이에 대해 깊은 유감과 우려를 표명했다.   또한 "이번 지침 개정이 지역 정비와 산업기반 조성에 일정한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인정한다면서도 적용 대상이 매우 제한적이고, 엄격한 조건을 요 하며, 여기에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까지 통과해야만 해서 당장 바뀌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면서 수도권정비계획법상 자연보전권역의 행위 제한이 완화되지 않고서는 실효성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서학원 의원은 이번 국토교통부 지침 개정에 대한 의미를 깎아내리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된 내용을 홍보해야지 불명확한 자의적 해석은 혼선만을 줄 뿐이라며 시민과 기업인에게 제대로 된 사실을 알려야 한다고 했다.   한편, 서학원 의원은 자연보전권역의 행위 제한 완화를 위해 치밀한 계획과 냉철한 판단, 시민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성실한 준비를 통해 집행부와 의회가 힘을 합쳐 꾸준히 제도개선을 해나가자고 역설했다.        
    •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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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9
  • 이천시의회, 18일 '제253회 임시회' 개회
    ▲이천시의회 박명서 의장이 18일 제253회 임시회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 이천시의회 제공   [이천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의회가 18일 제25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조례안과 동의안 등 다양한 안건에 대한 심의에 들어갔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김재국 의원의 ‘노후화된 소규모 공동주택에 대한 예산 확대와 지원 강화’를 주제로 한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이어 오전 10시 개의된 제1차 본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이하 행감특위) 구성 결의안 및 위원 선임의 건 ▲202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 구성 결의안 및 위원 선임의 건 등 총 9건이다.   한편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국.도비 보조사업의 추가.변경분과 함께 주요 필수경비 반영, 민생안정과 시민불편 해소, 민선8기 공약 등 주요 역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편성되었으며, 총규모는 1조 5,937억 2,900만 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16.43%인 2,248억 5,500만 원이 증액되었다. 이번 추경은 25일 진행될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부서별 제안설명 후에 계수조정을 거쳐 2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이어 제1차 행감특위와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가 차례로 진행됐다.   제1차 행정감사특별위원회에서는 위원장에 김재헌 의원을, 부위원장에 박노희 의원을 선임하고 6월 예정된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에서 박노희 의원이 발의한 「이천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과 김재국 의원이 발의한 「이천시의회 규칙 등 공포에 관한 규칙안」을 심사했다.   끝으로 박명서 의장은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시정질문 추진 상황’에 대한 보고도 예정되어 있어, 시민들의 시각에서 제기된 문제들이 실제로 개선되고 있는지, 제안된 대안들이 시정에 효과적으로 반영되고 있는지를 면밀히 점검할 예정이다”며, “시정에 대한 명료한 설명과 직문 직답을 통한 발전적인 방안 모색으로 시정과 의정활동의 성과를 함께 도출할 수 있는 생산적인 임시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종합
    • 정치 행정
    2025-04-19
  • 이천시의회, 제253회 임시회 일정 확정 ... 18일~29일까지
    <이천시의회 제공>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의회가 제253회 임시회를 4월 18일부터 29일까지 12일간 개최한다.    이천시의회는 14일 상임위원회실에서 김재국 의회운영위원장 주재로 제252회 이천시의회 임시회 폐회 중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제253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이같이 협의했다.   이날 협의에 따라 진행될 의사일정은 1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9일부터 28일까지 위원회 활동을 하고, 29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조례안 등 각종 부의안건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 2025년도 제1차 기금운용계획변경안 및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하고 마무리하게 된다.   아울러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202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위한 제1, 2, 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진행되며, 28일에는 자치행정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를 연석회의로 개최해 2024년도 시정질문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할 계획이다.    김재국 운영위원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민생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 반영 여부, 그리고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 건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질 예정”이라며, “아울러 시정질문 추진상황 보고도 예정되어 있는 만큼, 의원 여러분께서는 집행부의 조치사항이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를 면밀히 점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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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5
  • 이천시의회,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사진=이천시의회 제공>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의회는가 4월 3일부터 17일까지 15일간 이천시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결산검사는 시의회가 의결한 예산을 집행기관이 당초 목적에 맞게 올바르게 집행했는지 면밀히 검토하는 절차로 예산 집행의 적법성과 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심도 있게 검증한다.   본격적인 결산검사 활동에 앞서, 시의회는 3일 의장실에서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 위원으로는 이천시의회 김재국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위촉한 데 이어 원종순 전직 공무원, 주동일 동원대학교 교수, 오상용 공인회계사, 최정훈 세무사 등 재정회계 분야의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됐다.   위촉된 결산검사위원들은 4월 3일부터 17일까지 15일 동안 이천시 2024년 세입·세출 결산 및 기금 사용 내역, 재무제표, 채권·채무 결산 등 전반적인 예산 집행 상황을 검토할 예정이다.   박명서 의장은 위촉식에서 "결산검사는 혈세의 낭비를 막고, 바람직한 예산 편성, 심의, 집행 기준을 마련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면밀한 결산검사를 통해 이천시 재정이 더욱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꼼꼼히 점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시의회는 향후 집행기관으로부터 5월 31일까지 결산검사의견서를 첨부한 결산 승인안을 제출받아 오는 6월 제254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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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4
  • 이천시의회, '제1기 이천시의회 의정모니터단' 단원 공개 모집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의회(의장 박명서)가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열린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제1기 의정모니터단원 2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의정모니터단은 2025년 5월 1일부터 2027년 4월 30일까지 2년간 활동하며, 의정 발전과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의정모니터단의 주요 활동으로는 의회 및 의원의 의정활동에 필요한 각종 제안 및 의견제시, 제도개선 사항과 시민 불편 사항 제보나 건의, 조례 등 자치법규의 제개정 및 폐지와 관련한 건의, 의회 방청과 홈페이지 모니터링 등이다.   이천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의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접수 기간은 3월 21일부터 4월 4일까지다. 위촉된 단원은 상하반기 개최되는 정기회의 참석, 제안사항에 대한 간담회 요구 등이 가능하다. 또한 우수단원으로 선정될 경우 「이천시의회 포상 조례」에 따른 포상 등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   박명서 의장은 "의정모니터단 운영을 통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제안한 의견을 의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시민과 함께 하는 이천시의회를 만들고자 한다"며 "시민과 소통하는 주민참여형 지방자치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의정모니터단 운영은 지난해 5월, 임진모 의원에 의해 대표 발의된 '이천시의회 의정모니터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모집하게 됐다.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의회 홈페이지(https://council.icheon.go.kr) 또는 이천시의회 입법지원팀(031-644-251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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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4
  • 서학원 이천시의원, ‘이천시 과학고 유치 비용' 시민세금 내역 투명하게 공개 해야
    ▲21일 서학원 이천시의원이 제252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하고있다./사진=이천시의회 제공    - 초기 설립비용 약 1,154억 ... 매년  20억~50억 운영비로 지원 - - "신입생 50% 이천지역 학생으로, 타 지역 학생들 ‘기숙학원'으로 상황 발생 안 돼"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서학원 이천시의원이 21일 제252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천시 과하고 유치 비용에 투입되는 시민 세금 내역의 투명한 공개와 지역학생 우선 선발권' 보장해야 한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최근 이천시 거리에 '과학고 유치로 교육위상'을 높인다는 문구의 플래카드가 여기저기 설치되어 있는 것을 보고 "이천시민으로서 기쁨보다는 걱정이 앞서고 있다"며, 과학고 유치를 위해 투입되는 시민의 혈세는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채 오직 좋은 점만 부각되어 마치 과학고만 유치하면 각종 규제와 교육 불균형이 모두 해소될 것처럼 보이고 있기 때문입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천시 과학고 유치는 이천시민과 지역주민이 하나로 똘똘 뭉쳐 유치에 나선 결과"이나, "이천시는 유치 전을 펼치는 중에도, 유치가 최종 확정된 뒤에도 이천시 세금이 투입되는 예산에 관한 문제는 일체 거론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서 의원은 언론보도를 통해 "이천시 과학교 초기 설립비용은 이천시 전액 부담으로 약 1,154 억 원에 매년 20-50억 원을 매년 운영비로 지원해야 한다"며, "이천시가 해당 부지를 매입하여 건축비용과 함께 교육지원청에 지원하면 모든 사업은 교육지원청이 시행한다"는 사실을 꼬집었다.    또한, "도내 31개 시·군이 공동으로 일반학교에 지원하는 교육협력사업비 규모가 해마다 급감하고 있다. 과학고 설립 및 운영에 대한 이천시가 투입해야 하는 비용에 대해 알고 있는 시민은 얼마나 될까 의문이 든다"고 말했다.   서학원 의원은 "과학고 유치에 이렇게 많은 액수의 이천시민들의 세금이 들어가는데 확실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공개하는 것이 합당한 것"이라고 말하고, "100% 이천시민의 세금으로 건립되는 이천시 과학고가 타 지역 학생들에게 ‘기숙학원'처럼 이용되는 상황이 발생해서는 안된다. 이천을 위해 신입생의 50%를 이천지역 학생으로 선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관련 상위 기관에 적극적으로 건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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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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