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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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시의회, '제243회 임시회' 개회 ... 제1회 추경예산안 심의 돌입
      <사진=이천시의회 제공>   [이천=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이천시의회가 올해 세 번째 임시회를 개회해 의원발의 조례·규칙안 7건을 비롯한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심의에 돌입했다.   이번 제243회 임시회는 1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3일까지 12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오전 10시 개의된 제1차 본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이하 행감특위) 구성 결의안 및 위원 선임의 건 ▲2024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 구성 결의안 및 위원 선임의 건 등 총 8건이다.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13.29%인 1,576억 6,100만원 규모가 증액된 것으로 올해 이천시 살림 규모는 1조 3,439억 600만원이 되었으며, 민생 안정과 시민 불편 해소 등을 위해 편성되었다.   이어 제1차 행감특위와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가 차례로 진행됐다.   제1차 행감특위에서는 위원장에 송옥란 의원을, 부위원장에 박준하 의원을 선임하고 6월 예정된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에서 김재국 의원이 발의한「이천시의회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제도 운영규칙안」을 심사했다. 해당 조례안에는 위반행위 신고 및 처리 사항, 징계양정 기준 등 이해충돌 방지제도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내용이 담겼다.      김하식 의장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이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고 그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분석해주시기 바란다”면서 “이천시의회는 시민과 소통하며, 시민의 뜻을 시정에 반영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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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4
  • 이천시의회, 12일~23일까지 '제243회 임시회' 개회
    ▲8일 오전 이천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가 열리고 있다./사진=이천시의회 제공   [이천=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이천시의회(의장 김하식)가 8일 제243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를 위한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박명서)를 개최하고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확정했다.   이번 제243회 임시회의 주요 안건은 ▲의원발의 조례·규칙안 7건 ▲2023년도 시정질문 추진상황 보고 청취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이하 행감특위) 위원 선임 및 계획서 작성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등이다.   위원회 활동은 12일부터 22일까지이며 12일에는 행감특위와 의회운영위원회가 계획되어 있다. 행감특위에서는 위원장 선임과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작성하고,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의원발의 규칙안 1건에 대해 심사할 예정이다.   또한, 15일과 16일에는 자치행정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를 개최하고 의원발의 조례안 6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건 13건을 각각 심사한다.   제243회 임시회 의원별 대표 발의 조례·규칙안은 ▲박명서 의원의 「이천시 생활소음ㆍ진동 및 비산먼지 저감 실천에 관한 조례안」 ▲송옥란 의원의 「이천시 에너지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천시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의 사전ㆍ사후 점검에 관한 조례안」 ▲김재국 의원의 「이천시의회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제도 운영규칙안」 ▲서학원 의원의 「이천시 미취업 청년 어학 및 자격시험 응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천시 플랫폼 노동자 지원 조례안」 ▲임진모 의원의 「이천시 여객(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위반행위 신고포상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총 7건이다.   특히 17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기정예산 대비 13.29% 증액된 1,576억 6,100만원에 대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게 되며, 22일에는 지난해 시정질문에 대한 추진경과를 청취해 민생과 지역 현안에 대해 세심히 살펴볼 예정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박명서 의회운영위원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추가경정예산안 심의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민생을 살피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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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이천시의회,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이천시의회 제공>   [이천=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이천시의회(의장 김하식)가 27일 제1상임위원회실에서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임진모 이천시의원을 비롯해 재정 및 회계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회계사, 세무사 등 외부 전문가를 포함해 총 5명으로 구성됐으며 임진모 의원이 대표위원으로 선임됐다.   결산검사위원들은 3월 28일부터 4월 11일까지 15일간 이천시의 2023년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과 기금,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집행부의 예산집행 전반을 살펴볼 예정이다.   검사가 종료되면 검사위원들은 검사의견서를 집행부에 제출하고, 집행부는 이를 토대로 결산서를 작성해 오는 6월 제244회 정례회에서 심의를 거친 뒤 최종 결산승인 절차를 마칠 계획이다.   대표위원을 맡은 임진모 의원은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지난해 이천시의 예산이 법령에 따라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부적정한 집행이나 낭비 사례는 없었는지에 대해 면밀히 살펴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하식 의장은 “결산검사는 지난 한 해동안의 예산 집행결과를 종합해 한 회계연도를 마무리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결산검사위원들은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적합하게 쓰였는지 체계적으로 분석해 재정건전성 강화를 위한 방안도 제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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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이천시의회, 제242회 임시회 마무리
    <사진=이천시의회 제공>   [이천=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의회(의장 김하식)가 20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8일간 진행된 제242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8건과 집행부 제출 안건 4건 등 총 12건을 가결했다.   이번에 의결한 의원발의 조례안은 ▲박명서 의원의 ‘이천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 월정수당 및 여비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천시 복천 서희 선생 선양 사업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송옥란 의원의 ‘이천시 공영장례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천시 산후조리비 지원 조례안’, ‘이천시 필수농자재 지원 조례안’ ▲김재국 의원의 ‘이천시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에 관한 조례안’ ▲서학원 의원의 ‘이천시 부실공사 방지 조례안’ ▲임진모 의원의 ‘이천시 청년지원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8건이며, 모두 원안 가결됐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안건 처리에 앞서 박준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스마트 농업 육성 및 지원’을 주제로 시정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난해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되었던 70건(시정 10건, 처리 8건, 건의 52건)의 처리요구사항에 대한 추진상황을 청취한 후 미진한 부분에 대해 개선방안을 전달했다.   김하식 의장은 “이번 임시회 회기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신 동료의원님들과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회기 중 의원님들이 제시한 다양한 의견을 시정 운영에 반영해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의회는 제243회 임시회를 4월 15일부터 22일까지 8일간 열고, ▲2023년도 시정질문 추진상황 보고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 및 승인 등의 안건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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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이천시의회, 제242회 임시회 개회
    <사진=이천시의회 제공>   [이천=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이천시의회(의장 김하식)가 13일 제242회 임시회를 열고 8일간의 활발한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8건 심의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추진상황 보고 청취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집행부 제출 안건 5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10시 개의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83조 및「이천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등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기 위해 결산검사위원 총 5명을 선임했다.   본회의에 이어 10시 30분 개회된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박명서)에서는 박명서 의원의 대표발의한「이천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1건을 심사 완료했다.   김하식 의장은 개회사에서 “추운 겨울이 지나 만물이 소생하는 봄을 맞아 시민의 살림살이와 지역경제가 따스한 봄의 기운처럼 활기 띠기를 소망한다”며 “이번 임시회는 행정사무감사결과 추진상황 보고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의원님들께서는 집행부가 조치해야 할 사항의 이행을 면밀히 살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14일과 15일에는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박노희)와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송옥란)를 개회하여 ▲박명서 의원이 대표발의한「이천시 복천 서희 선생 선양 사업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송옥란 의원이 대표발의한「이천시 공영장례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천시 산후조리비 지원 조례안」, 「이천시 필수농자재 지원 조례안」▲김재국 의원이 대표발의한「이천시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에 관한 조례안」▲서학원 의원이 대표발의한「이천시 부실공사 방지 조례안」▲임진모 의원이 대표발의한「이천시 청년지원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 18일과 19일 양일간 상임위원회 연석회의로 진행되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추진상황 보고 청취’를 통해 지적사항에 대한 시정 여부를 살피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다양한 대안을 제시하며 세심한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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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 ‘2024년 첫 정례회의’ 개최
    <사진=이천시의회 제공>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협의회장 김하식)는 3월 6일 양평 더 힐하우스에서 제 126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천시의회 김하식 의장(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장)을 비롯해 6개 시군의회 의장(성남시 박광순 의장, 남양주시 김현택 의장, 광주시 주임록 의장, 하남시 강성삼 의장, 양평군 윤순옥 의장, 여주시 정병관 의장) 및 양평군 전진선 군수 등이 참석했다.    정례회의에서는 ▲제125차 정례회의 개최 결과 ▲협의회 회비 수입·지출내역 ▲ 2024년 공무 국외출장결과 보고 등 보고사항을 청취하고, 접수된 2건의 안건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각 시군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차기 정례회의는 성남시의회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김하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4년 첫 정례회의를 통해 작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각 시군 의회에서 가지고 있는 이슈나 현안에 대해 공유하며 경기 동부권 발전을 위한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는 정례회의에 이어 양평 파크골프장을 견학해 지역 특성에 적합한 여가시설 도입 및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이날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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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7
  • 이천시의회, 오는 13일 '제242회 임시회' 개회
    <사진=이천시의회 제공>   [이천=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이천시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박명서)는  6일 ‘제241회 임시회 폐회중 제1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제242회 임시회를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확정했다.   이번 제242회 임시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의원발의 조례안 8건 심의 ▲2023행정사무감사결과 추진상황 보고 ▲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등이다.   13일 10시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9일까지 상임위원회 활동을 하고 20일 제2차 본회의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천시의회는 상임위원회 활동으로 13일에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를 개회하여 의원발의 조례안 1건을 심사하고, 14일 제1차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5건과 집행부 제출 안건 2건을 심사할 예정이며, 15일 제1차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2건과 집행부 제출 안건 3건을 심사한다고 밝혔다.   특히 18일과 19일은 제2차 자치행정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를 연석회의로 개회하여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박명서 의회운영위원장은 “제242회 임시회에서도 다수의 의원발의 조례안과 각종 부의안건 심사가 예정되어 있다”며 “동료 의원님들과 협력해 심도있게 심사하며 회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제242회 임시회 의원별 대표발의 조례안  ▲박명서 의원의 ‘이천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천시 복천 서희 선생 선양 사업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송옥란 의원의 ‘이천시 공영장례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천시 산후조리비 지원 조례안’, ‘이천시 필수농자재 지원 조례안’ ▲김재국 의원의 ‘이천시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에 관한 조례안’ ▲서학원 의원의 ‘이천시 부실공사 방지 조례안’ ▲임진모 의원의 ‘이천시 청년지원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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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시
    2024-03-06
  • 광주시의회, 3월 5일부터 제307회 임시회 개회
    <사진=광주시의회 제공>   [광주=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광주시의회가 3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제307회 임시회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에 필요한 결산검사위원 선임에 관한 건이며, 이 외에도 조례안 4건, 동의안 1건, 건의안 1건, 기타 안건 4건으로 총 10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상임위원회 활동은 6일, 7일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며, 행정복지위원회는 「광주시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안」을 포함한 5건을, 도시환경위원회는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구축 및 운영관리서비스 협약 동의안」 등 총 4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주임록 의장은 “제307회 임시회에서는 결산검사위원 선임 등을 포함한 민생을 위한 안건들의 심의가 이뤄지는 만큼 부의된 안건들을 꼼꼼히 살펴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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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5
  • 이천시의회, 올해 첫 회기 마무리
    <사진=이천시의회 제공>   [이천=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이천시의회가 2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4일부터 시작된 제241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규칙안 15건 ▲동의안 2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2건 ▲의견청취 1건 등 20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보고 3건을 청취했다.   「이천시의회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 조례안」 등 조례·규칙안 및 동의안, 의견 청취 등 19건은 원안대로 가결·채택했으며, 자치행정위원회에 상정됐던 「이천시 공무원 등 부조리 신고 보상금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1건은 수정 의결했다.   이날 안건 상정에 앞서 △김재국 의원이 ‘학교체육시설 개방 활성화 및 이용 지원을 통한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과 시민이 편리하고 부담 없이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여건 조성’, △박명서 의원이 ‘이천시 관내 기업들을 위한 상설 전시 판매장의 필요성’에 대해 5분 자유 발언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자치행정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를 연석회의로 개회하여 2024년도 시정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하고, 이천시 시정 방향과 지역발전을 이끌 정책 등에 대해 철저하게 검토하며, 앞으로 이천시가 나아가야 할 방안에 대한 대안 제시 등을 통해 이천시 발전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하식 의장은 “올해 첫 회기동안 원활한 의사운영이 되도록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의원들과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2024년 계획된 정책이 지역발전을 견인하고 시민의 공감을 얻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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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7
  • 이천시의회, 시의원 징계나 구속 시 '의정비 지급' 제한
    ▲박준하 의원   [이천=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 이천시 더불어민주당 박준하 의원은 2024년 제241회 임시회에서 ‘이천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ㆍ월정수당 및 여비지급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대표 발의, 통과 했다고 26일 밝혔다.   박준하 시의원은 지난 2월 14일 개회한 이천시의회 241회 임시회에서 이천시의원에 대한 징계나 구속 시 의정활동비 및 여비 등 지급 제한을 골자로 한 ‘이천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ㆍ월정수당 및 여비지급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조례 개정 이전에는 기초의원이 출석정지 징계를 받아도 의정활동비와 월정수당(이하 의정비) 전액을 지급 받을 수 있고, 구속된 경우에도 월정수당을 지급 받을 수 있어 많은 비판을 받아 왔다.   이에 국민권익위원회는 기초의원 징계나 구속 시 의정비 지급을 제한하는 제도개선을 권고했고, 박준하 의원은 권익위원회 권고안을 바탕으로 입법설명회를 통해 조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주요 내용은 지방의원이 공소 제기 후 구금상태 및 구속 된 경우 의정비 전액을 미지급하고, 일반적인 사안으로 출석정지 징계를 받았을 경우 여비는 전액, 의정비는 1/2을 감액하는 내용이다.    이에 박준하 의원은 “의정활동을 수행하지 못하는 의원에 대한 의정비 지급 제도개선을 통해 지방의회가 더 성숙해지고 시민들에게 신뢰받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이천시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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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시의회, '제236회 제1차 정례회' 마무리
    <이천시의회 제공>   -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및 의원발의 조례 11건 가결- - 김재헌 의원 5분 발언, "이천시를 세계 조각의 중심 도시로 만들어 나자자" 눈길 -   [이천=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이천시의회(의장 김하식)가 20일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1일부터 20일간 진행된 제236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제2차 본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의원발의 조례 11건 심의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보고서 채택 ▲2022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비비지출 승인안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등이며 모두 가결됐다.   특히 이번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임진모)에서 의결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보고서를 제2차 본회의에서 채택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행정부로부터 제출 받은 410건의 감사 자료를 서류감사와 현지 확인을 통해 꼼꼼히 검토한 후 시정 추진상의 문제점과 불합리한 제도를 집어내 시에 개선을 요구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임진모 위원장은 “특히 올해 감사는 감사기관과 출석요구 대상을 확대하여 시민의 대변인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처리요구 건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개선으로 해결을 위해 노력해주시고, 모범이 되는 우수사례에 대해서는 앞으로 더 많이 나올 수 있도록 힘써주시기 바랍니다”고 당부했다.   채택된 의원별 감사결과 처리요구사항은 임진모 위원장 4건, 송옥란 의원 25건, 서학원 의원 11건, 박준하 의원 8건, 김재헌 의원 6건, 박노희 의원 6건, 박명서 의원 5건, 김재국 의원 5건 등 총 70건이며 우수사례는 임진모 위원장 1건, 김재국 의원 2건, 김재헌 의원 1건, 박명서 의원 1건, 박준하 의원 1건으로 총 6건이다.   이날 김재헌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문화 관광을 목적으로 이천시를 방문하는 현지인은 9.2%, 외지인은 6.6%밖에 되지 않는다. 이는 인접 타 시와 비교해도 아 쉬운 실정이다"라며, "시민과 함께하는 조각작품 소통 공간을 조성해 '이천시를 세계 조각의 중심 도시'로 만들어 나자자"라고 주장 눈길을 끌었다.      김하식 의장은 “상반기를 마무리하는 이번 정례회를 통해 시정 운영의 전반을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에 있어서는 철저한 대안을 마련할 수 있었던 기회”라며 “올해 제1차 정례회를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애쓰신 동료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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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1
  • 광주시의회, 제302회 제1차 정례회 마무리
    <광주시의회 제공>   -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등 총 45건 처리 - “우기전 수해지역의 조속한 복구”, "하천 관리부서의 문제점... 조직개편” 요구 -   [광주=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광주시의회(의장 주임록)는 19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6월1일부터 19일간 진행된 제302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을 포함하여 조례안 27건, 동의 6건, 기타 12건 등 총 4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본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동, 광주도시관리공사, 광주시문화재단을 대상으로 6월 5일부터 13일까지 9일간 실시한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날카로운 질문과 더불어, 행정운영의 부적정한 사항을 지적하고올바른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등 대의기관으로써의 광주시 행정 발전에 기여하고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주요 감사 사항으로는 인사 및 감사행정 적정 운영실태, 재정집행 운영실태, 대규모 사업 추진실태, 각종 보조금 사업의 적정 운영 및 정산 실태 등을 집중 감사하였으며, “우기전 수해지역의 조속한 복구” 등 권고사항 218건과 "하천 관리부서의 문제점과 업무별 부서통폐합 등 조직개편”을 요구하는 조치요구사항 77건 등 총 295건에 대해 개선 및 처리를 요구하고, 16일 열린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최서윤)를 통해 행정사무감사결과보고서를 채택·의결했다.   이번 조치요구 사항에 대해서는 2023년도 10월 6일까지 추진사항을 제출받아 제304회 임시회에서 보고토록 할 계획이다.    또한, 15일과 16일 양일간 진행한 "2022 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승인 건”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은채)를 통해 원안가결했다.    2023년 행정사무감사결과와 2022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승인건은 19일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되면서, 19일간의 대장정이 모두 마무리됐다.    이에 주임록 의장은 “바쁜 일정 속에도 제1차 정례회를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신 41만 시민과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도 광주시 발전을 위하여 적극 행정을 추진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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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0
  • 여주시의회, '제66회 정례회' 폐회 ... 여주도시공사 설립·운영 조례안 '보류'
    <여주시의회 제공>      - 행감결과보고서, 조례안 45건 등 심의 의결 -    - 제2회 추경예산 ... 기정예산 대비 24.83% 증액 (1조 2,050억 6천 2백만원 편성) -   [여주=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여주시의회는 19일 '제6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회, 5월 25일부터 6월 19일까지 26일간 진행되었던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45건, 동의안 7건, 예산안 2건, 승인안 4건, 2023년도 제2차 공유재산관리계획변경안,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보고서에 대하여 심의·의결 했다.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 박시선)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16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29건, 동의안 7건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였다. 그 결과 '여주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안' 등 5건의 조례안 및 동의안은 보류하였고, '여주시 고령 노인 목욕비 지원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등 11건의 조례안을 수정가결하여, 조례안 31건은 원안가결, 11건은 수정가결, 동의안 5건은 원안가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 진선화)에서는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예산안 2건, 승인안 4건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였다. 이 중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 9,653억 5천 2백만원 대비 24.83% 증액된 1조 2,050억 6천 2백만원으로 편성하였고, 그 외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변경안, 2022 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 4건의 승인안에 대하여는 원안가결 했다.   공유재산관리계획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 경규명)에서는 여주시장이 제출한 신규취득 2건, 무상사용 허가 1건, 관리계획 변경(용도 변경) 1건에 대하여 '여주 매룡리고분군 문화재구역 사유지 매입(안)'을 삭제하고 '여행자센터 조성(안)'에 대한 부대의견을 추가해 수정가결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 박두형)에서는 6월 7일부터 15일까지 9일간 여주시가 그동안 추진해온 시정 전반에 관하여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3건의 시정요구, 79건의 처리요구, 293건의 개선 요구 등 총 375건의 감사결과 및 처리의견을 제시했다.   여주시의회 정병관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모든 행정과 의정은 항상 시민을 중심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 그리고 우리의 선택이 여주시를 더욱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고 '적극행정', '원칙행정', '소신행정'의 기조를 유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며, 민중심의 행정과 의정활동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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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0
  • 이천시의회 임진모 의원, “열린 의정실에서 시민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갈 것”
    ▲임진모 의원   [이천=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이천은 지금 새로운 변화 앞에 놓여 있습니다. 도심은 급성장하고 있고 시민들을 위한 여가 시설과 복지정책은 나날이 개선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천 남부권의 모습은 어떻습니까?”   “sk하이닉스 증설과 부발역 신설 그리고 자동차 전용도로까지 개통됐지만 외적 성장만 이루어졌을 뿐 주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발전은 부족하기만 합니다. 문화 시설이나 의료서비스 등의 기본적인 분야는 물론 주거환경이나 교통 등 생활과 밀접한 부분에서는 시간이 멈춘 듯 그대로입니다”   ‘시민과의 소통으로 지역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겠다’는 임진모 의원은 이천 남부권인 장호원읍에 지난해 9월 ‘열린 의정실’을 개소해 본인의 1호 공약을 실행에 옮겼다.   ‘시민 누구나 생활 속에서 쉽게 정치 참여가 가능해야 한다’고 소신을 밝힌 임 의원은 “장호원읍에 개소한 ‘열린 의정실’은 시민들이 자유롭게 정책을 제안하고 청원을 제시하는 장소”라며 “이곳을 찾아오시는 시민들께 시 예산 사업을 설명해 드리기도 하고 간단한 민원업무를 해결해 드린다”고 전했다.   임 의원은 “이천시 균형 발전을 위해서는 남부권 발전이 견인되어야 한다”며 김경희 시장의 남부시장실은 그런 면에서 주민들에게 숨통이 트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환영했다.   임 의원이 요구하는 이천의 남부권 발전방향에는 무엇이 있는가? “영동고속도로 이천IC, 덕평IC 주변으로 기업이 많이 들어오면서 인프라가 구축되다 보니 북부권이 자연스럽게 발전하게 되었다”며 “이제는 남부권에도 적극적인 기업 유치와 관광산업 개발을 통해 인구유입을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집중한다면 이천시 전체가 도약할 수 있는 계기”라고 남부권 발전을 위한 사업 진행을 독려했다.   구체적인 남부권 관광산업 개발에 대해 임 의원은 “남부권에는 장호원 전통시장, 설성 성호호수와 노성산, 모가 마국산 등 관광 상품으로 개발할 수 있는 자원이 풍부하다”며 “특히 1900년대 초까지 전국의 3대 장시라고 불릴 정도로 규모가 컸던 장호원 전통시장은 현재 80여 개의 상설 점포가 운영 중이며 장날에는 200여 개 이상의 노점이 자리를 잡을 만큼 큰 규모”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충북, 강원 지역의 주민들도 접근하기 쉬운 교통의 요충지에 위치해 있어 장호원의 특산물인 복숭아와 연계해 적극 홍보한다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장호원 전통시장의 관광 콘텐츠화를 제안했다.     임 의원은 농촌의 현안 문제에도 관심이 많다. 장호원읍 방추1리 이장으로 5년 동안 일해 오면서 농촌의 현실적인 민원을 해결해 온 임 의원은 누구보다 농촌의 문제점을 잘 파악하고 있다. 저출산과 농촌 인구의 고령화에 따른 영농 인구 감소도 그중 하나다.   임 의원은 “이천시는 도농복합도시로 영농을 위한 인구가 꼭 필요한데 고령화와 저출산은 영농 인구 감소로 이어져 또 다른 농촌 문제가 되고 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근본적인 농촌지역 저출산 대책과 함께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력수급 대책도 지금보다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임 의원은 그 대안으로 자활근로자와 농촌 지역 작업장과의 연계 방안을 제안했다. “이천시는 기초생활수급자가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자활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는데 근로 의지가 있는 기초생활수급자들을 농촌 인력이 필요한 사업장에 연결시켜준다면 양측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임 의원은 녹지환경을 고려한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해 12월 제2차 정례회 시정질문을 통해 전기차 대형 급속충전센터 설치를 제안했다. 임 의원은 “소비자조사 전문기관인 컨슈머리서치에 따르면 전기차 구매를 꺼려하는 가장 큰 이유는 충전에 대한 불편함”이라며 “주차타워식 건물에 최소 100~200대 이상의 전기차가 동시에 충전 가능한 시설을 설치하고 그 외의 공간에는 충전관련 업체의 사무실 공간을 두어 입점을 유도한다면 소비자 만족도가 더 높아질 것”이라고 했다.    끝으로 임진모 의원은 “정치는 앞으로 일어날 일을 준비하고 계획하는 것”이라며 “장기적인 지역발전을 위한 의견을 지속적으로 시에 건의해 미래의 이천시 발전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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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시
    2023-06-15
  • 이천시 장애인 자동차 97대 무상점검 실시
    ▲송옥란 의원   - 송옥란 의원 대표 발의 '이천시 자동차정비업 지원에 관한 조례' ...  근거한 ‘무상점검 등 시민안전 지원사업’ 시범사업 실시- [이천=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이천시의회는 지난 4일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카포스) 이천시지회(지회장 이창우)가 장애인 차량을 대상으로 무상점검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문 정비기술을 보유한 봉사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장애인의 안전한 차량 이동을 지원하고 제235회 임시회에서 송옥란 의원(산업건설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이천시 자동차정비업 지원에 관한 조례'에서 정한 ‘무상점검 등 시민안전 지원사업’의 추진을 위한 시범사업이라는 점에서 특히 의미를 더했다.   행사 장소는 이천시 종합운동장이며 카포스 이천시지회 조합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도기술학교, 이천시자원봉사센터 등에 소속된 130여 명이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점검한 장애인 차량은 총 97대로 사전 신청한 80대와 당일 현장 접수한 17대이다.   무상점검 내역으로는 에어컨 항균 필터 교환, 전조등과 브레이크등 점검, 타이어 공기압 점검, 엔진오일 점검 및 보충, 타이어 마모도 및 공기압 점검, 실내 소독 등이다.   서비스 만족도 조사에서 한 참가자는 “제공 서비스가 다양함에도 꼼꼼한 점검을 받았고 사후관리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해 주셨다”며 “많은 인원이 점검을 해주셔서 정비시간이 매우 빨랐다”고 답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여름철에 사용이 많은 에어컨 필터 교환과 냉각수 보충을 받아 만족스럽다”며 “이번 행사가 정기적으로 이어져서 겨울철 관리도 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반면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으로 한 참가자는 “점검을 단 하루 진행하기에는 일정이 촉박해서 2~3일 진행했으면 한다”는 의견과 “차량 사용이 필수인 중증 장애인 가족의 경우 점검 서비스가 꼭 필요한데 장애인협회에서 더 많은 홍보를 해 주셨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현장을 찾아 점검 상황을 지켜 본 송옥란 의원은 “요즘 지역경제가 어렵고 전기차량 이용자가 늘면서 생계에 어려움이 많으실 텐데 이렇게 무상점검 봉사활동을 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송옥란 의원이 지난 제235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이천시 자동차정비업 지원에 관한 조례'는 환경친화적 자동차 생산 증가로 자동차 산업 환경이 변화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내연기관 자동차정비업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으며 지난 5월 12일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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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군 의회
    • 이천시
    2023-06-14
  • 하남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2023년 행정사무감사 종료
    ▲하남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2023년 행정사무감사’ 현장 모습/하남시의회 제공   - 공용차량 사용일지 관리부실 및 문화행사 안전관리계획 미흡 등 지적 -  - 정병용 위원장 “불거진 문제점과 지적사항들 검토 후 조속히 개선” - [하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하남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가 지난 13일 ‘2023년 행정사무감사’ 강평을 끝으로 3일 동안 진행된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14일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자치행정위원회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기획조정관, 법무감사관, 공보담당관을 시작으로 자치행정국, 일자리경제국, 복지문화국, 평생교육원, 출자출연기관(하남문화재단‧하남시자원봉사센터‧하남교육재단)에 대해 현안사항을 질의하고 심도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자치행정위원회 정병용 위원장을 비롯한 임희도‧박진희‧정혜영‧오승철 의원은 논리적인 문제 제기와 현실성 있는 대안제시로 집행부에 대한 견제 및 감시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자치행정위원회는 올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오는 7월부터 도입되는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관련 혼란과 불편 최소화 △금액 누락 등 일상경비 출납사무검사 총체적 부실 △연료탱크 용량을 초과하는 엉터리 잔량 기입 등 공용차량 사용일지 관리부실 △민선 8기 공약 이행률 시 홈페이지 상세 공개 부족 △하남시 신재생에너지 생산량과 누적 보급량 경기도 내 최하위 수준 △청년명예시장 및 청년정책특보단의 중복성과 보여주기식 운영 등에 대한 날선 비판을 제기했다.   자치행정위원회는 하남시의 중기지방재정계획 수립부터 안전‧보육‧아동‧복지‧문화‧체육‧일자리 등 각종 사업을 심도 있게 진단하고 날카로운 지적이 이어졌다.   특히 집행부의 안전관리대책 미흡과 부실한 자료 제출이 도마위에 올랐다.   자치행정위원회 의원들은 “하남시가 거리공연 활성화 정책으로 진행 중인 ‘Stage 하남! 버스킹’ 등 최근 다양한 문화행사 개최가 늘고 있지만 세부 내역이 빠져 있는 미흡한 안전관리계획이 반복적으로 지적되고 있다”고 질타하며 “많은 시민들이 모이는 행사는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어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철저한 안전계획 수립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출자⸱출연기관의 경우 오기자료 제출 및 자료 간 불일치 등 부실한 자료 제출에 따른 감사자료 작성에 소홀한 점을 지적하며 집행부는 이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행정적 지원뿐만 아니라 철저한 관리⸱감독을 주문했다.   정병용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 강평을 통해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시정 전반에 걸친 주요 현안 사업과 주민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항들에 대해 다시 한 번 되돌아보고 발전적 대안을 함께 모색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평가하며 “행정사무감사에서 불거진 문제점과 지적사항들은 충분히 검토한 후 조속히 개선하고, 제시된 대안과 건의사항은 긍정적으로 검토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지역뉴스
    • 하남시
    2023-06-14
  • 수원특례시의회, 제376회 제1차 정례회 개의... 추경안 등 59건 안건 심사
    <수원특례시의회 제공>   [수원=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수원특례시의회가 오는 8일부터 22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376회 제1차 정례회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조례안 등 총 5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수원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홍종철 의원) ▲수원시 해병전우회 활동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 (이재형 의원) ▲수원시 농산물 공동브랜드 사용에 관한 조례안(이재형 의원) ▲수원시 직장 내 괴롭힘 금지에 관한 조례안(윤명옥 의원) ▲수원시 청춘도시 수원 미래기획단 설립 및 운영 조례 폐지조례안 (홍종철 의원) ▲수원시 개인정보 보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홍종철 의원) ▲수원시 지역지능정보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원용 의원) ▲수원시 화학사고 대응 및 지역사회 알권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조미옥 의원) ▲수원시 환경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조미옥 의원) ▲수원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평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채명기 의원) ▲수원시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경례) ▲수원시 환경정책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경례 의원) ▲수원시 이·미용서비스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박현수 의원) ▲수원시 화장실문화 전시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소진 의원) ▲수원시 지역발전과 교육진흥을 위한 관학협력 조례안(현경환 의원) ▲수원시 보훈교육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배지환 의원) ▲수원시 돌봄노동자의 처우개선 및 지원 조례안(사정희 의원) ▲수원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김동은 의원) ▲수원시 공동육아나눔터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김동은 의원) ▲수원시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장해설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대선 의원) ▲수원시 수목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국미순 의원) 등 21건이며, 소관 상임위에서 심사될 예정이다.   한편, 제1차 본회의에서는 조미옥(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동)의원이 대표 발의한‘수원군공항 이전 추진 및 군소음법 개정 촉구 건의안’이 채택됐다.   이어진 5분 자유발언에서는 최원용 의원(국민의힘, 영통2·3·망포1·2동)은 차상위계층 아동기 아이들을 위한 예체능 교육 바우처 지원 사업을 촉구했고, 이대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경기남부국제공항 유치를 촉구했다.   김기정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이번 정례회에서는 시민에게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면밀히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제12대 수원특례시의회는 지난 1년 간 시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가 되기 위해 전문성을 갖춘 정책 의회 시스템 마련 및 민생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발굴에 힘썼다”며“앞으로도 시민만 바라보며 시민의 눈높이로 현장을 힘껏 뛰며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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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특례시의회
    2023-06-09
  • 이천시의회, 제236회 제1차 정례회 ... 의원발의 조례안 11건 가결
    ▲이천시의회 전경   [이천=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경기도 내 양돈 1위인 이천시에서 축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다양한 지원 사업이 전개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천시의회는 제1차 정례회를 1일부터 20일간의 일정으로 진행 중이며 의원발의 조례안 11건이 모두 가결되어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 서학원 의원 「이천시 축산업 육성 및 발전에 관한 지원 조례안」 대표 발의  “이천시가 도내 양돈 업체 수 1위일 정도로 돼지를 포함한 다양한 종류의 가축을 사육하는 축산농가가 많은데 축산물 브랜드 육성, 소비촉진을 위한 홍보 등을 지원하여 이천시 축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한다”고 서학원 의원은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   해당 조례가 공포되면 시설 개선을 위한 장비·기자재 등을 지원받을 수 있어 가축분뇨로 인한 악취 감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 송옥란 의원 「이천한우 보호 및 육성 지원에 관한 조례안」 대표 발의  송옥란 의원은 “우수한 품질의 이천한우를 지역 특산품으로 육성하여 축산농가의 소득을 향상시키고자 한다”고 제안 설명했다.   해당 조례안에는 이천한우발전심의위원회 운영, 혈통관리를 위한 지원, 투명한 유통관리, 이천한우의 가치창출을 위한 홍보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송옥란 의원은 이천시 중소기업 생산제품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이천시 기업활동 및 투자유치 촉진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가 공포되면 제품판로 확보, 기술개발, 지식재산권 출원 등록 등 기술보호 사업, 기업환경 개선 등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같은 날 송옥란 의원은 개인정보의 안전한 관리와 정보 주체의 권리보장에 관한 사항을 규정해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이천시 개인정보 보호 조례안」, 임금님표이천 공동상표 사용 지정업소를 관외까지 확대하고 지정업소 지원에 관한 사항을 정비한 「이천시 임금님표이천 공동상표 사용 지정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으며 원안 가결됐다.   # 김재국 의원 「이천시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에 관한 조례안」 대표 발의  김재국 의원은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아동학대의 예방과 피해아동의 보호를 위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한다”고 제안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천시는 아동보호전문기관을 1개소 이상 설치하여 아동학대의 예방과 재발 방지를 도모하고 피해아동의 치료를 위한 전담의료기관을 지정할 수 있게 된다.   같은 날 김재국 의원은 「이천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 대표 발의했으며 “이천시에 거주 중인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과 취업 훈련 등을 지원해 지역사회의 안정된 적응을 돕고자 한다”고 전했다.     # 임진모 의원 「이천시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 발의  임진모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천시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는 해당 지역의 주민지원사업 중 내구 연한이 경과된 가축분뇨 운반차에 대한 지원 내용이 개정됐다.   해당 조례가 공포되면 내구 연한이 경과된 가축분뇨 운반차의 경우 최초 지원한 차량대수의 50% 범위에서 교체비용을 주민지원협의체에 지원할 수 있게 된다.   # 박노희 의원 「이천시의회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등에 관한 조례안」 대표 발의  박노희 의원은 “직장 내 괴롭힘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피해 직원 발생 시 적절한 보호와 지원을 위해 본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고 제안 설명했다.   이에 따라 직장 내 괴롭힘 예방을 위한 교육을 연 1회 이상 실시할 수 있고 피해 직원 발생 시 심리상담, 배치전환, 유급휴가 명령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다.   # 박명서 의원 「이천시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 발의  박명서 의원이 의회의 입법 기능을 강화하고자 입법·법률고문 인원과 위촉에 관한 사항을 정비해 대표 발의한 「이천시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 원안 가결됐다.    같은 날 박명서 의원은 사무의 일부를 공공기관에 위탁하거나 대행하는 경우 적정성 검토에 관한 사항을 규정해 행정의 능률성과 책임성을 높이고자 한 「이천시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 및 대행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으며 원안 가결됐다.
    • 의회
    • 시/군 의회
    • 이천시
    2023-06-09
  • 이천시의회, 주요 시책사업 410건 행정사무감사 돌입
    <사진=이천시의회 제공>   [이천=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이천시의회(의장 김하식)가 주요 시책사업 410건에 대해 김재헌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8명은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시 산하 감사대상 기관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 중이라고 8일 밝혔다.   감사대상 기관은 본청을 비롯한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동, 지방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산하 민간위탁기관 등이다.   시의원들이 요구한 감사요구 자료는 2022년 6월부터 2023년 5월까지의 ‘사회단체 지방보조금 지원현황, 민간위탁 예산 집행 및 정산현황, 용역심의사업 추진현황, 1억원 이상 사업 설계변경 현황’ 등 10건의 공통 요구자료와 각 의원별 요구자료를 포함한 총 410건이다.   임진모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장은 “면밀한 자료검토를 바탕으로 철저한 현장점검을 병행하겠다”면서 “확실한 개선책과 더 나은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감사는 8일부터 12일까지 서류 및 현지 확인을 거쳐 1차적인 문제를 파악한 후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은 감사대상 부서별 보고와 질의 답변을 듣게 된다. 이어서 19일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개회하고 결과보고서를 작성한 후 20일 본회의를 거쳐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최종 채택하게 된다.
    • 지역뉴스
    2023-06-09
  • 이천시의회, '제236회 제1차 정례회' 개회
    <사진=이천시의회 제공>    [이천=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이천시의회가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0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제236회 제1차 정례회는 1일부터 20일까지이며 주요 안건으로는 ▲의원발의 조례 11건 심의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진행 및 결과보고서 채택 ▲2022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비비지출 승인안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심의 등이다.   오전 10시 개의된 제1차 본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및 위원 선임의 건 등이며 7일에 2022년도 예비비지출 승인안과 결산 승인안에 대해 심의할 예정이다.   2022년도 예비비 지출의 주요 사유로는 ▲코로나19 자가격리자 긴급 재해물품 지원 ▲집중호우로 인한 민간시설 및 공공시설 피해 복구 ▲고병원성 AI 발생에 의한 살처분 비용 및 보상금 지급 등이며 총금액은 35억 4,613만 원이다.   이어 10시 40분 개회된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박명서)에서는 박노희 의원이 직원 간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자 대표발의 한 「이천시의회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등에 관한 조례안」과 박명서 의원이 다양한 법률적 사안에 대한 전문적인 자문을 통해 의회 입법 기능을 강화하고자 대표발의 한 「이천시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사했으며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김하식 의장은 “상반기를 마무리하는 이번 정례회에서 이천시 살림살이 전반을 점검하는 결산검사를 통해 예산 집행이 타당하고 적법하게 집행되는지 철저하게 심사할 것”이라며 “특히 행정사무감사가 8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만큼 동료 의원들과 집행부 공직자들께서는 충실한 자료준비와 답변을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제1차 정례회 진행사항은 이천시의회 홈페이지 및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실시간 생중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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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1
  • 이천시의회 박명서 의원, “시민을 최우선하는 지방자치 의정 실현에 최선 다할 것”
    ▲이천시의회 박명서 의원   - 정당이나 이해관계 떠나 의원들과 사무과 직원 전체의 조화 '강조' - - 다자녀 연계형 신혼부부 공공임대주택 추진, .'24시간 아이돌봄 지원' 조례안 등 -  - 박명서 의원, “출생률 감소는 이천시를 넘어 우리나라 최대의 해결과제” -   [이천=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한편의 멋진 음악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전체 악기의 조화가 중요하듯이 시민을 위한 좋은 정책은 의회 구성원들 간의 화합과 조화 속에서 탄생됩니다”   이천시의회 박명서 의회운영위원장은 소속 정당이나 이해관계를 떠나 의원들과 사무과 직원 전체의 조화를 늘 강조한다.   지방자치에 걸맞은 의정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박 의원은 “관내 업체 우선, 이천 시민이 우선”이라는 신념을 토대로 시민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이러한 박 의원의 소신은 그간 대표 발의한 조례와 정책 제안에서도 여실히 드러난다.   지난해 12월 제232회 제2차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박 의원은 출산을 망설이고 있는 청년층과 신혼부부를 위해 다자녀 연계형 신혼부부 공공임대주택 사업 추진을 제안했다.   다자녀 연계형 신혼부부 공공임대주택 사업은 충청남도에서 저출산 대책의 일환으로 처음 실행에 옮긴 주택사업을 이천시에도 도입하자는 취지로 원도심의 다세대, 다가구 주택을 이천시가 매입해 공동체주택의 형태로 리모델링하여 신혼부부에게 시세보다 낮은 임대료로 기본 6년을 보장해 주고 자녀 출산 시 한 명당 10년씩 거주 기간을 연장해 집 걱정을 덜어주자는 게 핵심 골자다.   박 의원은 “출생률 감소는 이천시를 넘어 우리나라 최대의 해결과제”라며 “인구 소멸의 시대에 아이를 낳는 애국청년들을 위해 이천시에서 적극 주거문제 해결에 나설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박 의원의 노력은 지난 4월 이천시의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도 잘 반영되었다. 해당 조례가 5월 12일 공포되면서 아이를 양육하는 가정에서 긴급·일시돌봄이 필요한 경우 이천시가 안전한 돌봄 환경을 제공하여 양육 가정의 육아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 의원은 국내외 불안정한 경제 환경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관내 업체들을 위한 대책 마련에도 고심이다. 지난해 12월 제232회 본회의에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방안에 대해 시정질문 하며 “다양한 시정 현안 사업을 진행하면서 하도급계약이 필요한 경우 관내 업체를 우선순위로 둘 것”을 제안했다. 나아가 관내 유관기관과 건설공사 현장에서 관내 생산제품·장비를 우선 사용하고 하도급 업체 선정에 있어서도 지역 업체를 일순위에 두기를 요청했다.   이를 위해 박 의원은 다양한 시 위원회 활동에 참여하며 집행부와 함께 개선안 마련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도시계획위원회 위원인 박 의원은 지속가능한 도시계획 수립에 특히 관심이 많아 도시계획도로 설계 단계에서의 효율적인 방안을 제안했다.   “도시지역 내의 신설 도로들이 대부분 관행대로 10m 폭으로 초기 설계되다보니 도로 주변으로 개발이 진행돼 상가들이 밀집되면 나중에 추가적인 도로를 확충하기가 무척 어렵다”며 “도로 확장이 필요한 경우를 대비해 처음 설계 단계에서 최하 20m 폭으로 잡아두면 선 시공으로 10m 폭의 도로를 만들더라도 여유분을 확보할 수 있다”고 언급하며 신규 도로에 있어서 탄력적인 설계를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도시개발에 관심이 많은 박 의원은 속도만을 중요시한 무분별한 개발이 아닌 도농복합도시인 지역특성을 고려해 녹지 환경을 보존할 수 있는 정책을 제안하고 있다.    한 예로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화물전기차 보급 증대를 위한 보조금 지원 확대를 집행부에 건의하며 대기오염을 감소시키고자 하였다.   박 의원은 “대다수 화물자동차의 사용 연료는 경유로 매연 발생량이 높아 대기오염의 주범”이라면서 “이천시는 화물전기차 보급사업을 2020년부터 실시하고 있지만 화물전기차 수요자에 비해 보조금 지원대상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고 언급하며 향후 추가적인 재정확보를 통한 화물전기차 보조금 지원대상의 확대를 집행부에 요구했다.    구호에 그치지 않도록 박 의원은 환경봉사단체 ‘크린이천’을 통해 주1회 환경정화 활동을 하며 깨끗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 중이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 1월 서현일보와 서현환경문화재단에서 주최한 서현환경문화대상을 수상하며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끝으로 박 의원은 “언제나 시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을 펼치기 위해 시민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실천하는 의원이 될 것”이라며 “시민과 함께 웃을 수 있는 행복한 이천시를 만들기 위해 의회 구성원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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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시
    2023-06-01
  •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이천시에서 정례회 개최
    <사진=이천시의회 제공>   [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경기 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회장 김하식)는 지난 2일 이천시에서 제123차 정례회를 개회하여 2023년 추가사업 및 예산집행 계획 변경을 포함한 총 3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이날 정례회에는 이천시의회 김하식 의장을 비롯한 김경희 이천시장, 여주시의회(정병관 의장), 성남시의회(박광순 의장), 남양주시의회(김현택 의장), 광주시의회(주임록 의장), 하남시의회(강성삼 의장), 양평군의회(윤순옥 의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3월에 광주시에서 개최된 제122차 회의 결과를 보고 받은 후 금일 회의에 상정된 3건의 안건을 논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김하식 회장은 “상호 간의 굳건한 협력과 연대를 바탕으로 수도권 규제, 상수원 보호 등 공동 현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왔다”며, “앞으로도 경기 동부권 지역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함께 힘써 달라”고 말했다.   오찬 후에는 이천도자기축제(4월 26일~5월 7일)가 진행 중인 이천도자예술마을(이천예스파크) 내 남양도예를 방문해 접시 휘호와 이향구 명장의 물레시연을 관람하는 등 이천 도자기만의 특색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본 협의회는 경기 동부권 시·군의회 간의 공동 현안을 협의하고 각종 의정에 관한 정보를 상호 교환함으로써 지역발전과 주민복지증진을 모색하고자 2000년 7월에 출범하였으며 차기 제124차 정례회의는 2023년 9월에 남양주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의회
    • 시/군 의회
    2023-05-04
  • 이천시의회, 제235회 임시회 폐회 ... 추경(총규모 1조 4,028억 5,309만원)가결
    <사진=이천시의회 제공>   [이천=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이천시의회(의장 김하식)가 28일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19일부터 10일간 진행된 제235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제2차 본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의원발의 조례·규칙안 15건 ▲동의안 4건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 ▲제2차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이며 모두 원안 가결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재국)에서 수정 의결한 제2회 추경예산안은 주민 건의사항 반영과 기반시설 조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규모 1조 4,028억 5,309만원의 예산을 2차 본회의에서 가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재국 위원장은 “신중한 토론 끝에 계수조정 과정을 거쳐 일반회계 세출예산 8,675만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편성했다”면서 “ ‘이천 별밤 나들이 행사’ 등 행사운영비에 대해 철저한 계획 수립과 면밀한 검토를 하여 예산이 낭비되지 않고 내실 있는 행사가 되도록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과 감사계획서가 승인됐다. 올해 행감은 6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진행되며, 감사 대상기관은 본청을 비롯한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동, 지방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산하 민간위탁기관 등이다.    김하식 의장은 “올해 세 번째 임시회를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애쓰신 동료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임시회를 통해 가결된 예산이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이천시
    2023-05-03
  • 수원특례시의회, 제375회 임시회 마무리...추경안 등 23개 안건 처리
    <사진=수원특례시의회 제공>   [수원=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수원특례시의회(의장 김기정)는 27일 제37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 진행한 제375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본회의에 2023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은 3조 1,094억 원으로 기정 예산액 3조 720억 원보다 374억 원이 증액된 규모로 편성·제출되었으며, 8억 8천만 원을 감액 조정하여 365억 원으로 수정 가결됐다. 더불어, 의원발의 9건을 포함한 조례안 16건, 동의안 3건, 계획안 1건, 의견청취 1건, 시정질문 1건 등 2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의결된 안건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수원시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홍종철 의원) ▲수원시 국제화 촉진 및 국제교류협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원용 의원) ▲수원시 공무직 채용 및 복무 등에 관한 조례안(배지환 의원) ▲수원시 건축물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채명기 의원) ▲수원시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억제, 수집·운반 및 재활용 촉진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채명기 의원) ▲수원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윤경선 의원) 등 6건은 원안대로 가결됐다.   아울러,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운영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재형 의원) ▲수원시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동은 의원) ▲수원시 버스정류소 명칭 부여 및 사용 등에 관한 조례안(배지환 의원) 등 3건은 수정 가결했다.   시정 질문에는 배지환(국민의힘, 매탄1·2·3·4동) 의원이 ▲화성시에 설치한 상생협력센터의 효과 및 성과와 일몰 사유 ▲화성시 대상 홍보비 사용 효과 및 목표 ▲시민협의체 활동 목표 및 효과 ▲지원위원회 미구성 사유 ▲수원-화성 민민갈등 조장이라는 비판에 대한 입장 ▲수원시 공항협력국장에 대한 화성시 항의 관련 수원시 입장 및 조치 계획 ▲경기남부국제공항 및 군 공항 이전을 위한 수원시의 향후 마스터플랜 ▲김진표 의장 발의 군 공항 이전 특별이전법 추진을 위한 수원시 계획 등 8건에 대해 시장에게 질문했다.   이어진 5분 자유발언에서는 채명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원천·영통1동)은 ‘수원시 근린공원 대부둑공원의 체육공원 결정(변경)안’과 관련하여 제언했고, 장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권선2·곡선동)은 ‘권선구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편의시설 설립'을 촉구했다.   한편, 김기정 의장은 제2차 본회의 진행에 앞서 행정안전부와 환경부가 인증하는 국토완주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여 전 국민에게 도전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 최정헌 의원(국민의힘, 정자1·2·3동)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다음 회기인 제376회 제1차 정례회는 오는 6월 8일부터 22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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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특례시의회
    2023-04-28
  • 수원특례시의회, 제375회 임시회 개의
    <사진=수원특례시의회 제공>   - 2023년 제1회 추경예산안, 조례안 등 심사 - - 오세철, 이재형, 윤명옥, 최원용, 배지환 의원 등 5분 발언에 나서 -   [수원=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수원특례시의회가 제375회 임시회를 열고,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의원발의 조례안 등 2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운영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재형 의원) ▲수원시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홍종철 의원) ▲수원시 국제화 촉진 및 국제교류협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원용 의원) ▲수원시 공무직 채용 및 복무 등에 관한 조례안(배지환 의원) ▲수원시 건축물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채명기 의원) ▲수원시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억제, 수집·운반 및 재활용 촉진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채명기 의원) ▲수원시 제안제도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정헌 의원) ▲수원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윤경선 의원) ▲수원시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동은 의원) ▲수원시 버스정류소 명칭 부여 및 사용 등에 관한 조례안(배지환 의원) 등 10건이며, 소관 상임위에서 심사될 예정이다.   이어진 5분 자유발언에는 오세철, 이재형, 윤명옥, 최원용, 배지환 의원이 나섰다.   오세철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장·송죽·조원2동)은 ‘수원시 외국인 관광객 유치 방안 ’, 이재형 의원(국민의힘, 원천·영통1동)은 ‘수원시 내 호수를 활용한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 마련’, 윤명옥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수원시 경력보유여성 등의 경력잇기 지원사업 활성화 방안 마련’, 최원용 의원(국민의힘, 영통2·3·망포1·2동)은 ‘수원시 내 예술학교 설립 방안 마련’, 배지환 의원(국민의 힘, 매탄1·2·3·4동)은 ‘경제특례시 1호 공약 기업유치 내용 정정’을 촉구했다.   김기정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단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공동체를 실현하는데 의회의 역할을 다하겠다” 또한, “시민의 뜻을 충분히 반영하여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합리적으로 심사될 수 있도록 꼼꼼히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는 보다 전문성을 갖춘 정책 의회 출범을 통해 시민의 더 좋은 일상을 지원하여 시민에게 사랑받는 의회, 시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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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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