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12-05(화)

문화
Home >  문화  >  전시/공연/강연

실시간뉴스
  • 여주시미술관 '아트뮤지엄 려', 2023년 공모전시 ‘이정협 개인전’ 개최
    ▲이정협_창세기12#1 한지,수묵 117x91cm 2023./여주시미술관 제공   [여주=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여주시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12월 6일부터 17일까지 2023 '아트뮤지엄 려' 공모전시 ‘이정협 개인전 - 순례자의 여행’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인생의 모든 것이 삶과 죽음 안에 있듯이, 검은 먹과 흰 여백 속에 세상을 담아낸 수묵화 전시이다. 마치 순례자의 절제와 금욕의 삶처럼, 구체적인 형상도 상징도 색도 배제한 비구상적 표현의 작품들로 구성되었다. 작가 이정협은 이전의 세밀한 풍경작품에서 벗어나, 비구상적 표현을 통해 본질을 탐구하고 작가로서 가야 할 신념의 길을 찾는 여정을 보여준다.   ‘디지털과 AI가 이끌어가는 세상 속에서, 묵묵히 먹을 갈고 한지 위에 붓으로 신념과 철학을 새겨 넣는다. 이것은 수묵 구도자이자 순례자의 여정과도 같다.’ 고 작가 이정협은 말한다. 이러한 내용이 이번 전시의 주제인 ‘순례자의 여행’이다.   한없이 깊은 어둠의 먹(墨) 가운데 여백이 보여주는 흰색의 빛은, 담담한 가운데 역동적인 움직임을 선사한다.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시기에, 희망의 역동적인 힘을 느끼고 바라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전시가 열리는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여주프리미엄아울렛 서관(여주시 상거동 463)에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 지역뉴스
    • 여주시
    2023-11-30
  •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 '2023 제1회 프로젝트전' 개최 ...‘낯선 즐거움으로 초대’
      - 10월5일~25일까지, 이천아트홀 아트갤러리에서 - - 국내 작가 작품 40점을 비롯해 공모작품 1차 서류심사 거쳐 60점 전시 -    [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이 2023년 10월 5일부터 10월 25일까지 이천아트홀 아트갤러리에서 ‘제1회 프로젝트展’을 선보인다.    ‘낯선 즐거움으로 초대’라는 주제로 진행될 이번 전시에는 국내외 유명 조각가들의 초대작품과 2024년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을 위한 공모작품이 함께 전시되어질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전은 그간 진행되어 온 작가 중심의 행사에서 탈피해 조각심포지엄의 대중성을 확보하고 조각을 유연한 시각으로 결합, 확장함으로써 낯설지만 즐거운 상상력의 세계관을 선보여 작가와 관객이 함께 공유하고 공감함에 그 목적이 있다.   초대작품은 국내 조각 예술을 선도하는 역량있는 작가들의 40점의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며 공모작품은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6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프로젝트전(展)의 2차 본심사는 전시 기간 중 진행되며 전문성있는 심사위원과 이천시민중 선정된 일반심사위원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위의 과정에 따라 선정된 작가와 작품은 2024년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에 초대되어 작가로 참여하게 된다.   프로젝트전(展)을 풍성하게 만들어 줄 부대행사로는 전문가와 일반 관객과의 미술을 바라보는 시각의 편차를 좁히기 위한 도슨트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나도 예술감독’이라는 관객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이라는 의미를 부여할 생각이다.    이천문화재단의 대표이사인 이응광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 추진위원장은 “금번 「프로젝트展」은 현대조각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라고 말하며 “전시장을 찾아주신 이천시민이 조각예술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문화
    • 전시/공연/강연
    2023-09-20
  • 여주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 개최
      - 19일 오후 7시 세종국악당.. 아름다운 선율의 가을 밤 선사 - - 모차르트 ‘피가로 서곡', 베토벤의 ’교향곡 2번‘ 등 선보여 -   [여주=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여주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선선한 가을을 맞아 아름다운 선율의 밤을 여주시에 선사하기 위해 ‘정기연주회’를 오는 9월 19일(화) 저녁 7시 세종국악당에서 개최한다.   여주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현악기, 목관악기, 금관악기, 타악기를 연주하는 클래식 음악인들로 구성된 음악 단체로 지난 2018년 12월 창단, 여주 평화의소녀상 설립 연주회와 2019년 7월 강원 태백시에서 열린 낙동강 발원지 축제 초청 공연, 여주시가 꿈꾸는 음원 녹음 협연(여주시민합창단), 보훈의 달 음악회 등 현재까지 매년 다양한 장르의 곡을 협연 및 정기적인 연주회를 가지며 많은 관객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여주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이끄는 인물은 이정예 대표와 박영규 단장으로, 총무는 고은진 씨, 음악감독 및 편곡은 전정현 씨, 지휘는 김승원 씨가 맡고 있으며 현재 33여명의 단원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단원 및 악기 구성은 △바이올린 이성미(악장) 외 11명 △비올라 김지성 외 2명 △첼로 김다솔 외 3명 △더블 베이스-박영규 외 1명 △플륫 이상혁 외 1명 △오보에 문지범 △클라리넷 이철웅 외 1명 △바순 안희진 △트럼펫-최지환 외 1명 △호른-이석재 외 1명 △트롬본 김유성 △타악기 이성하 씨 이다.   여주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정기연주회’는, △모차르트의 익살스럽고 명쾌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피가로 서곡’을 시작으로, △몰다우 강물의 아름다움이 섬세한 멜로디로 잘 담겨져 있는 ‘나의 조국 중, 몰다우‘, △첼로의 풍성한 소리를 느낄 수 있는 생상스의 ’아파지오나토‘, △두 명의 첼로가 완벽한 하모니를 이루어 연주하는 영화 ’쉰들러 리스트의 주제가‘, 강렬하고 리드믹컬한 선율과 경쾌한 연주가 돋보이는 ’리베르탱고‘, 그리고 △고전 음악계의 거장 베토벤의 ’교향곡 2번‘을 웅장하고 화려하게 선보인다.   여주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박영규 단장은 “하나의 완성된 소리로 아름다운 음악이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가득 담긴 이번 정기연주회를 통해 그 마음이 관객 여러분에게 온전히 전해지기를 바라며, 더불어 여주시를 대표할 수 있는 오케스트라로 당당히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주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정기연주회는 오는 9월 19일(화) 오후 7시 세종국악당에서 개최되며, 초대권 및 입장권이 없이 누구나 무료로 입장·관람할 수 있다. 공연과 관련한 사항은 010-4100-1629(단장: 박영규)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 문화
    • 전시/공연/강연
    2023-09-15
  •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 2023년 공모전시 제3회 ‘12 회원전 - 길’ 개최
    ▲서예림, 공존의 시간.53x73cm.oil on canvas.2023/여주시 제공   [여주=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여주시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2023년 9월 6일(수) ~ 2023년 9월 17일(일)까지 2023「아트뮤지엄 려」공모전시 제3회 ’12 회원전 ­ 길’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9명의 작가, 1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12회원은 여주의 역량 있는 작가들의 그룹이며, 매년 타 지역의 초대작가도 영입하여 해마다 발전적이고 내실 있는 전시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 전시의 참여작가는 권은주, 박종문, 서예림, 신건하, 안종대, 안종배, 이상덕, 최선, 하근수로 구성되었다.   이번 전시는 오랜 시간 고독하게 자신과 마주하며 얻어지는 진리를 찾고, 삶의 본질을 말하며, 나의 삶에 대한 기쁨과 긍정을 각 작가만의 예술적 감성으로 풀어내었다. 또한 사유를 통해 얻어지는 예술의 본질적인 면인 형상이 가진 ‘힘’을 포착하여 보여주고 있다. 그 안에는 고독, 기쁨, 절망, 다시 희망, 믿음 등 삶의 다양성이 녹아있다. 이것이 이번에 펼쳐지는 세 번째 길, 삶과 믿음의 길에 대한 이야기일 것이다.   작가마다 표현하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각 작품 속에는 시공간을 포함하거나 초월한 길,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향해 내가 걸어갈 길, 내 인생의 구원이자 믿음으로 만들어 갈 사유의 길 등 다양한 관점과 시선을 내포하고 있다. 이러한 내용들을 12회원의 작가들은 어떤 시각으로 해석하고 표현하는지 이번 작품을 통해 확인해 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전시가 열리는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여주프리미엄아울렛 서관(여주시 명품로 370)에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 문화
    • 전시/공연/강연
    2023-09-02
  • 수원시립합창단, 25일 밤 ‘잔디밭 음악회’ 개최
      [수원=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수원시와 수원시립합창단이 25일 오후 8시 수원제1야외음악당(인계동)에서 ‘수원시립합창단 잔디밭 음악회-밤을 잊은 그대에게’를 개최한다.   올해 음악회에는 수원시립합창단, 가수 김범수 등이 출연해 아름다운 노래를 선사한다. 이재호 수원시립합창단 부지휘자가 지휘하고, 뮤지컬팝스오케스트라가 협연한다.   수원시립합창단은 ‘스타워즈’, ‘어벤져스’, ‘사랑과 영혼’, ‘석양의 무법자’, ‘인어공주’, ‘토이스토리’, ‘라푼젤’, ‘알라딘’, ‘위대한 쇼맨’, ‘웨스트사이드 스토리’, ‘보헤미안 랩소디’ 등 영화의 삽입곡을 부른다. 가수 김범수의 공연도 준비돼 있다.   별도의 예약 없이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돗자리를 준비하면 더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http://www.artsuwo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음악회”라며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잔디밭 음악회를 즐기며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 문화
    • 전시/공연/강연
    2023-08-23
  • (재)이천문화재단, 2023 전통문화유산 한마당 '풍류, 夜行(야행)' 개최
    <사진=이천시 제공>   - 26일, 설봉공원 이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에서 - - 개막행사 ... 이천거북놀이 공연, 백자 달항아리 제작 시연 퍼포먼스 - - 고성오광대탈놀이 등 국내 무형문화재 단체 초청공연 등 -   [이천=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재)이천문화재단이 오는 8월 26일 설봉공원에 위치한 이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에서 <2023 전통문화유산 한마당 “풍류, 夜行(야행)”>을 개최한다.   (재)이천문화재단이 이천시 무형문화유산의 진흥 및 활성화를 위하여 기획한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로 행사로 지역의 대표 전통문화 축제로 발돋움을 준비하고 있으며,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 시민 문화복지 증대와 지역 전통문화 및 무형문화유산의 가치 제고에 기여할 방침이다.   행사 당일 저녁 6시부터 행사의 개막을 알리는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50호 이천거북놀이보존회의 △이천거북놀이 공연과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41호 사기장 서광수의 △백자 달항아리 제작 시연 퍼포먼스가 있을 예정이며, 개막행사의 뒤를 이어 저녁 7시부터 밤 9시 50분까지 국내 무형문화재 단체 △초청공연(진도씻김굿, 고성오광대탈놀이, 구미무을농악)이 펼쳐진다.   개막행사가 열리기 전인 오후 2시부터 저녁 6시까지는 아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한 △전통 연계 체험 프로그램(도자 전사 머그컵 만들기, 물레 체험, 목공 체험, 활판인쇄체험, 전통 매듭공예, 민화 그리기)을 진행한다. 공연과 체험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재)이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응광)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이천 시민들께 다채로운 우리 전통문화의 멋과 풍취를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올해 행사는 부제 ‘夜行(야행)’이 덧붙은 만큼 시민 여러분들께서 ‘여름밤의 전통문화 산책’이라는 특별한 시간 가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의. (재)이천문화재단 지역문화팀(070-4914-4312)
    • 문화
    • 전시/공연/강연
    2023-08-14
  •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 2023년 하반기 기획전 개초
    ▲여주미술관, 이석주(사유적 공간),2022,Oil on canvas/여주시 제공   [여주=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가 오는 7월 20일부터 9월 3일까지 에서는 2023년 하반기 기획전 ‘리얼리즘을 넘어 –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기획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현대미술의 근간이자 원천인 구상회화를 통해, 빠르고 새롭게 변해가는 미술시장의 흐름 앞에 회화가 가져야 할 본래의 의미와 역할에 대한 것을 되짚어 보고자 마련되었다. 단순히 사실적인 묘사와 표현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작가가 느끼는 시간, 공간, 기억, 상징, 경험에 대한 기록을 구상회화로 표현한 작품들과 사진작품으로 구성되었다. 전시는 21명의 작가의 작품 27여점이 각 주제에 따라 3개의 공간으로 구성되며, 각 공간마다 주제에 맞는 작품을 선보인다. 참여화가들은 대한민국 화단에서 오랫동안 구상회화의 발전을 이끌어 온 대한민국 현대구상화가협회(KCFAA) 회원들로 구성되었다.   공간별 주제에 따라 ‘인물과 자연에 투영한 내면의 표현’ 공간에서는 배우 안성기가 아닌 한 명의 사람으로서의 안성기를 담아 낸 박상훈 사진작가의 ‘Face-Ahn Sung Ki’, 길과 빛에 투영된 삶의 리얼리티를 세밀한 표현과 색감으로 완성한 이영희 화가의 ‘모악산 가는 길’ 등을 선보인다. ‘사물과 공간에 투영한 초현실의 세계’ 공간에서는 책 내용의 물상들을 극사실적 표현으로 구현한 설경철 화가의 ‘From the book 109’ 작품과 생명의 순환을 주제로 유년기와 성년기가 한데 어우러진 어른의 동화를 다차원의 세계로 표현한 황제성 화가의 ‘Nomad-idea’ 등이 전시된다. ‘상징을 통한 본질의 표현’ 공간에서는 인간의 삶의 모습을 도자기라는 상징적 대상에 투영하여 표현한 권혁 화가의 ‘창조’ 작품과 박성열 화가의 실제 산양이라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세밀한 표현의 ‘Goat’ 작품 등이 전시된다.     언뜻 보면 사실적 묘사로 보이는 작품들 속에는 각 작가가 전하는 삶의 모습, 심성, 철학 그리고 시대적 흐름 속 고민과 질문들이 상징적으로 표현되어 있다. 그 질문들을 숨은 그림을 찾듯, 하나씩 찾아내는 것도 이 전시의 묘미이기도 할 것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개성 넘치는 표현과 기교의 끝을 보여주는 작품, 내면세계를 보여주는 작품 속으로 깊숙이 걸어 들어가 작가들이 전하는 고요한 메시지에 귀 기울여 보길 바라본다고 미술관 관계자는 전하고 있다.   7월 20일부터 9월3일까지 진행되는 이 전시는 7월15일 토요일 프리오픈을 진행하는데, ‘클래식 들려주는 미술관’의 융합예술문화공연이 개최되는 7월 15일 당일에 한하여 공연 관람객 한정으로 미리 전시를 오픈한다. “이 공연은 단순히 음악공연이 아니라 미술관의 작품 속 작품으로 이해해 주었으면 한다.” 고 더 같음 오케스트라 그룹의 김석민 대표는 말한다. 또한 7월 20일 오후 3시에는 오프닝 축하 공연이 진행되며, ‘같음 앙상블’에서 소프라노와 피아노 연주회가 기획된다.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여주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 WEST H주자장 안 쪽에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 문화
    • 전시/공연/강연
    2023-07-13
  • 이천시・특수전사령부,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특전사 호국음악회' 개최
       - 6월 16일(금) 오후 7시, 이천아트홀 대공연장- - 'Fanfare for Korea', 'We Go Together' ... 100분간 수준 높은 공연 선사 - - 이천시민 300명 무료 관람 ... 공연 1시간 전 선착순 티켓 배부 예정 -   [이천=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이천시와 특수전사령부는 오는 6월 16일 오후 7시,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특전사 호국음악회'를 개최한다.   한미동맹 70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여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2016년 이후 특전사와 이천시가 함께하는 첫 공연이기에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설 아나운서와 김명준 상병(그룹 ‘아스트로’ MJ)의 사회로 진행되며, 특전사 군악대장 김은지 소령과 미8군 군악대장 윌리엄 맥컬리 준위의 지휘 아래 , 'Fanfare for Korea', 'We Go Together'를 비롯하여 관악곡, 협연, 무예시범 등 다양한 구성으로 약 100분간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세계 1위 하모니스트 박종성, 모듬북 유병욱과의 협연으로 한층 더 풍성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며, 초청가수 이보람(가수 ‘씨야’), 상병 김경민(미스터트롯)의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이번 공연은 이천시민 300명에 한해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공연 1시간 전 선착순 티켓 배부 예정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이자 군 장병과 지역주민이 문화를 공유하는 자리이기에 더욱 뜻깊다”며, “민・관・군이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이천시
    2023-06-09
  • "이천시가 SK하이닉스를 응원합니다."
      - (재)이천문화재단, 26일 ‘프렌치 뮤지컬 갈라 콘서트: HERO’ 공연 - - 김경희 이천시장, “문화예술 콘텐츠를 통해 SK하이닉스와 지속 가능한 상생 협력" -    [이천=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재)이천문화재단이 ‘레미제라블’, ‘노트르담 드 파리’, ‘모차르트 오페라 락’ 등 오리지널 캐스트 8인과 함께 프랑스 뮤지컬 원곡의 품격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프렌치 뮤지컬 갈라 콘서트: HERO>를 26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막을 올린다.   이천문화재단 김경희 이사장은 “이번 공연 속에 지난 3년간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시기와 더불어 불투명한 시황 등 여러 불확실성 속에서도 꾸준히 지역사회에 공헌한 SK하이닉스에 감사의 의미를 담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통해 SK하이닉스와 지속 가능한 상생 협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SK하이닉스도 이천시 응원과 지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티켓의 일부를 지역 문화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기부했다.’   ‘프렌치 뮤지컬 갈라 콘서트: HERO’는 웨스트엔드 역사상 가장 오랫동안 공연되고 있는 뮤지컬 <레미제라블>, 20년간 전 세계에서 사랑받으며 1,000만 명 이상이 관람한 스테디셀러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탄탄한 구성으로 프렌치 뮤지컬의 결정판으로 손꼽히는 <모차르트 오페라 락> 등 세계적인 프렌치 뮤지컬 작품의 넘버들을 오직 단 하루, 이천아트홀에서 프랑스 오리지널 뮤지컬 배우들의 원어로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로랑 방’, ‘타티아나 마트르’ 등 현재 전 세계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최정상 프랑스 오리지널 배우들이 내한해 ‘아르텔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아름답고 강렬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    
    • 문화
    • 전시/공연/강연
    2023-05-24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4월 기획공연 미디어아트극 '폴리팝' 진행
      [여주=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22일, 세종국악당에서 미디어아트극‘폴리팝’을 개최한다.   ‘폴리팝’은 천방지축 남매 폴리와 폴라가 할아버지 집에 놀러 가 하룻밤을 보내던 중 꿈을 꾸며 신나는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로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영상과 두 주인공의 케미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올해 초 세종문화회관에서 두 달간 진행하며 관객 평점 9.7을 기록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프로젝션 맵핑 등의 기술에 배우들의 연기, 악사들의 라이브 연주 등 예술이 더해져 조화를 이루고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도형 프레임 놀이와 장난감을 상상력을 통해 새롭게 연출하여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우리 재단은 학교로 찾아가 아이들이 교과서에서 보던 내용을 공연으로 펼쳐 보이기도 하고 문화예술교육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문화와 예술을 조금 더 쉽게 접하게 하기도 하고 미디어아트극 <폴리팝>처럼 새로운 형식의 가족극을 세종국악당에서 꾸준히 열고 있다.”라며, “아이들이 여주의 미래이고 자산이라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우리 재단은 아이들이 다양한 꿈을 꾸고 이뤄갈 수 있도록 응원하는 마음으로 콘텐츠를 기획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4월‘폴리팝’, 5월 ‘하림의 동요 콘서트’, 6월 ‘내 친구 송아지’ 등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매달 다양한 어린이 공연으로 여주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며 본 공연을 포함한 재단의 다채로운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예매는 재단 홈페이지 (http://www.yjcf.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 지역뉴스
    • 여주시
    2023-04-12

실시간 전시/공연/강연 기사

  • 여주시미술관 '아트뮤지엄 려', 2023년 공모전시 ‘이정협 개인전’ 개최
    ▲이정협_창세기12#1 한지,수묵 117x91cm 2023./여주시미술관 제공   [여주=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여주시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12월 6일부터 17일까지 2023 '아트뮤지엄 려' 공모전시 ‘이정협 개인전 - 순례자의 여행’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인생의 모든 것이 삶과 죽음 안에 있듯이, 검은 먹과 흰 여백 속에 세상을 담아낸 수묵화 전시이다. 마치 순례자의 절제와 금욕의 삶처럼, 구체적인 형상도 상징도 색도 배제한 비구상적 표현의 작품들로 구성되었다. 작가 이정협은 이전의 세밀한 풍경작품에서 벗어나, 비구상적 표현을 통해 본질을 탐구하고 작가로서 가야 할 신념의 길을 찾는 여정을 보여준다.   ‘디지털과 AI가 이끌어가는 세상 속에서, 묵묵히 먹을 갈고 한지 위에 붓으로 신념과 철학을 새겨 넣는다. 이것은 수묵 구도자이자 순례자의 여정과도 같다.’ 고 작가 이정협은 말한다. 이러한 내용이 이번 전시의 주제인 ‘순례자의 여행’이다.   한없이 깊은 어둠의 먹(墨) 가운데 여백이 보여주는 흰색의 빛은, 담담한 가운데 역동적인 움직임을 선사한다.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시기에, 희망의 역동적인 힘을 느끼고 바라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전시가 열리는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여주프리미엄아울렛 서관(여주시 상거동 463)에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 지역뉴스
    • 여주시
    2023-11-30
  •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미술관 소장품 상설전 '현대도예-오디세이' 개최… “세계 현대도예 거장 작품 한자리에”
      [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한국도자재단이 11월 24일부터 이천 경기도자미술관에서 2023 경기도자미술관 소장품 상설전 《현대도예-오디세이(Odyssey of Contemporary Ceramic Art)》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경기도자미술관이 소장한 세계적인 현대도예 작품 전시를 통해 일반적인 도자기의 쓰임에서 벗어나 예술의 한 장르로 변화해 온 현대 도예의 변천 과정을 알리고 ‘도자’에 대한 도민의 인식 변화와 미술관의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이번 전시는 경기도자미술관 개관 이래 처음 선보이는 소장품 상설전으로 지난해부터 약 1년간의 미술관 고도화 공사를 거쳐 일부 전시실을 상설전시실로 재구축하고 운영 방식 개편(기획·특별전→기획·특별전 및 상설전)을 통해 언제나 열린 미술관으로 도민이 더 많은 문화를 누리고 도자예술을 통한 삶의 질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경기도자미술관은 지난 20여 년간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를 비롯해 다양한 현대도예 관련 국제 전시·행사 등을 개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수집한 총 2,466점의 세계 주요 작품을 주기적인 상설전 개편을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현대도예-오디세이》에서는 현대도예의 시작과 변화 과정, 오늘날의 표현 양상 등을 살펴볼 수 있는 작품 총 260여 점을 엄선해 선보인다. 전시는 ▲1부 ‘흙, 현대 도예의 서막’ ▲2부 ‘흙, 현대도예 모색과 탐구’ ▲3부 ‘흙, 현대도예 모색과 탐구’ 등 총 3부로 구성됐다.   1부 ‘흙, 현대 도예의 서막’에서는 한국, 미국, 일본의 선구자 작품과 함께 현대 도예사의 시작과 뿌리가 된 대표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1950년대 중반 이후 전통의 계승과 현대화를 위한 움직임 속 형성된 한국 현대도예의 주요 소장품과 세계 현대도예 속 ‘도자’를 ‘점토’로 인식하며 예술의 새로운 표현 매체로서 혁신적인 작품 활동을 펼친 거장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2부 ‘흙, 물질과 조형언어’에서는 21세기 현대도예의 다양한 경향 중 재료 고유의 ‘물성’에 대한 표현과 함께 도예의 가능성을 공간과 구조, 형태와 크기, 색과 질감 등 입체 조형의 관점에서 탐색해 온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3부 ‘흙, 현대도예 모색과 탐구’에서는 자유로운 조형언어의 획득 이후 작가의 주관적 사고와 감정, 서사의 표현을 담은 3차원의 입체 조형과 다원화된 현대도예 작품을 선보인다. 21세기에 나타난 현대도예의 다양한 표현 양상을 ‘새로운 형상과 회화성’, ‘기(器), 심미성의 탐색’, ‘현대도예의 다원화’ 등 3개의 영역을 통해 소개하며 도자예술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과 또 다른 범주의 도자예술을 모색하고 탐구해 가는 소장품을 조명한다.   이외에도 ‘기(器), 심미성의 탐색’ 컬렉션 공간에 마련된 인터렉티브 미디어 월을 통해 상설전시에 출품된 소장품을 2D, 3D 등 다각도로 세밀하게 살펴볼 수 있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전통적 개념의 ‘도자’에서 예술의 한 분야로 확장되어 가고 있는 현대도예의 시작과 변천 과정을 전 세계 거장들의 작품을 통해 살펴볼 수 있는 전시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람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 11월에는 경기도자미술관의 상설전시실만 일부 재개관되며 공식적인 재개관은 미술관 고도화 공사 종료 후 내년 4월 ‘2024 경기도자미술관 상반기 기획전’ 개최와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 문화
    • 전시/공연/강연
    2023-11-12
  • 한국도자재단, 한·중 수교 31주년 기념 ‘2023 한·중 도예전’ 개최
      - 10월 11일~ 30일까지 경기생활도자미술관에서 -  - 한국 작가 57명, 중국 작가 48명 ... 120점 내외의 도자예술 작품 전시 - [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한국도자재단이 11월 30일까지 경기생활도자미술관에서 한·중 수교 31주년 기념 ‘2023 한·중 도예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의정부시, 의정부문화재단, 주한 중국대사관 등이 주최하고 한중도예전조직위원회, (사)한국국제문화교류원, (사)경기도예가협회 등이 주관하는 협력전이다.   ‘한·중 도예전’은 양국의 우수한 도자 문화예술 교류를 통해 상호 우호 증진과 국내 도예가의 중국 진출과 세계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최다.   올해 전시는 순회전 형식으로 진행되며 지난 9월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을 시작으로 의정부 예술의 전당을 거쳐 올 10월부터 우리나라 생활도자를 대표하는 경기생활도자미술관 2층 전관에서 열린다.   전시에는 한국 작가 57명, 중국 작가 48명 등 한·중 도예가 총 105명이 참여해 120점 내외의 도자예술 작품을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서로 다른 작업 방식과 표현 방법을 비교하며 양국 고유의 특성이 담긴 아름다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다.   전시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www.koce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가 양국 간의 문화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 교류 사업을 추진해 한국 도자예술의 세계 진출을 도모하고 전 세계의 도자 문화 중심 기관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생활도자미술관 1층에서는 도자기의 본질인 ‘쓰임’에 ‘예술적 표현’을 입혀 실용성과 예술성의 조화를 보여주는 2023 경기생활도자미술관 소장품 특별전 ‘감각의 이중주2(A Harmony of the SensesⅡ)’도 만나볼 수 있다.
    • 문화
    • 전시/공연/강연
    2023-10-12
  •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 '2023 제1회 프로젝트전' 개최 ...‘낯선 즐거움으로 초대’
      - 10월5일~25일까지, 이천아트홀 아트갤러리에서 - - 국내 작가 작품 40점을 비롯해 공모작품 1차 서류심사 거쳐 60점 전시 -    [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이 2023년 10월 5일부터 10월 25일까지 이천아트홀 아트갤러리에서 ‘제1회 프로젝트展’을 선보인다.    ‘낯선 즐거움으로 초대’라는 주제로 진행될 이번 전시에는 국내외 유명 조각가들의 초대작품과 2024년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을 위한 공모작품이 함께 전시되어질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전은 그간 진행되어 온 작가 중심의 행사에서 탈피해 조각심포지엄의 대중성을 확보하고 조각을 유연한 시각으로 결합, 확장함으로써 낯설지만 즐거운 상상력의 세계관을 선보여 작가와 관객이 함께 공유하고 공감함에 그 목적이 있다.   초대작품은 국내 조각 예술을 선도하는 역량있는 작가들의 40점의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며 공모작품은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6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프로젝트전(展)의 2차 본심사는 전시 기간 중 진행되며 전문성있는 심사위원과 이천시민중 선정된 일반심사위원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위의 과정에 따라 선정된 작가와 작품은 2024년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에 초대되어 작가로 참여하게 된다.   프로젝트전(展)을 풍성하게 만들어 줄 부대행사로는 전문가와 일반 관객과의 미술을 바라보는 시각의 편차를 좁히기 위한 도슨트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나도 예술감독’이라는 관객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이라는 의미를 부여할 생각이다.    이천문화재단의 대표이사인 이응광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 추진위원장은 “금번 「프로젝트展」은 현대조각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라고 말하며 “전시장을 찾아주신 이천시민이 조각예술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문화
    • 전시/공연/강연
    2023-09-20
  • 여주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 개최
      - 19일 오후 7시 세종국악당.. 아름다운 선율의 가을 밤 선사 - - 모차르트 ‘피가로 서곡', 베토벤의 ’교향곡 2번‘ 등 선보여 -   [여주=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여주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선선한 가을을 맞아 아름다운 선율의 밤을 여주시에 선사하기 위해 ‘정기연주회’를 오는 9월 19일(화) 저녁 7시 세종국악당에서 개최한다.   여주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현악기, 목관악기, 금관악기, 타악기를 연주하는 클래식 음악인들로 구성된 음악 단체로 지난 2018년 12월 창단, 여주 평화의소녀상 설립 연주회와 2019년 7월 강원 태백시에서 열린 낙동강 발원지 축제 초청 공연, 여주시가 꿈꾸는 음원 녹음 협연(여주시민합창단), 보훈의 달 음악회 등 현재까지 매년 다양한 장르의 곡을 협연 및 정기적인 연주회를 가지며 많은 관객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여주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이끄는 인물은 이정예 대표와 박영규 단장으로, 총무는 고은진 씨, 음악감독 및 편곡은 전정현 씨, 지휘는 김승원 씨가 맡고 있으며 현재 33여명의 단원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단원 및 악기 구성은 △바이올린 이성미(악장) 외 11명 △비올라 김지성 외 2명 △첼로 김다솔 외 3명 △더블 베이스-박영규 외 1명 △플륫 이상혁 외 1명 △오보에 문지범 △클라리넷 이철웅 외 1명 △바순 안희진 △트럼펫-최지환 외 1명 △호른-이석재 외 1명 △트롬본 김유성 △타악기 이성하 씨 이다.   여주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정기연주회’는, △모차르트의 익살스럽고 명쾌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피가로 서곡’을 시작으로, △몰다우 강물의 아름다움이 섬세한 멜로디로 잘 담겨져 있는 ‘나의 조국 중, 몰다우‘, △첼로의 풍성한 소리를 느낄 수 있는 생상스의 ’아파지오나토‘, △두 명의 첼로가 완벽한 하모니를 이루어 연주하는 영화 ’쉰들러 리스트의 주제가‘, 강렬하고 리드믹컬한 선율과 경쾌한 연주가 돋보이는 ’리베르탱고‘, 그리고 △고전 음악계의 거장 베토벤의 ’교향곡 2번‘을 웅장하고 화려하게 선보인다.   여주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박영규 단장은 “하나의 완성된 소리로 아름다운 음악이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가득 담긴 이번 정기연주회를 통해 그 마음이 관객 여러분에게 온전히 전해지기를 바라며, 더불어 여주시를 대표할 수 있는 오케스트라로 당당히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주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정기연주회는 오는 9월 19일(화) 오후 7시 세종국악당에서 개최되며, 초대권 및 입장권이 없이 누구나 무료로 입장·관람할 수 있다. 공연과 관련한 사항은 010-4100-1629(단장: 박영규)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 문화
    • 전시/공연/강연
    2023-09-15
  •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 2023년 공모전시 제3회 ‘12 회원전 - 길’ 개최
    ▲서예림, 공존의 시간.53x73cm.oil on canvas.2023/여주시 제공   [여주=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여주시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2023년 9월 6일(수) ~ 2023년 9월 17일(일)까지 2023「아트뮤지엄 려」공모전시 제3회 ’12 회원전 ­ 길’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9명의 작가, 1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12회원은 여주의 역량 있는 작가들의 그룹이며, 매년 타 지역의 초대작가도 영입하여 해마다 발전적이고 내실 있는 전시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 전시의 참여작가는 권은주, 박종문, 서예림, 신건하, 안종대, 안종배, 이상덕, 최선, 하근수로 구성되었다.   이번 전시는 오랜 시간 고독하게 자신과 마주하며 얻어지는 진리를 찾고, 삶의 본질을 말하며, 나의 삶에 대한 기쁨과 긍정을 각 작가만의 예술적 감성으로 풀어내었다. 또한 사유를 통해 얻어지는 예술의 본질적인 면인 형상이 가진 ‘힘’을 포착하여 보여주고 있다. 그 안에는 고독, 기쁨, 절망, 다시 희망, 믿음 등 삶의 다양성이 녹아있다. 이것이 이번에 펼쳐지는 세 번째 길, 삶과 믿음의 길에 대한 이야기일 것이다.   작가마다 표현하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각 작품 속에는 시공간을 포함하거나 초월한 길,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향해 내가 걸어갈 길, 내 인생의 구원이자 믿음으로 만들어 갈 사유의 길 등 다양한 관점과 시선을 내포하고 있다. 이러한 내용들을 12회원의 작가들은 어떤 시각으로 해석하고 표현하는지 이번 작품을 통해 확인해 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전시가 열리는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여주프리미엄아울렛 서관(여주시 명품로 370)에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 문화
    • 전시/공연/강연
    2023-09-02
  • 수원시립합창단, 25일 밤 ‘잔디밭 음악회’ 개최
      [수원=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수원시와 수원시립합창단이 25일 오후 8시 수원제1야외음악당(인계동)에서 ‘수원시립합창단 잔디밭 음악회-밤을 잊은 그대에게’를 개최한다.   올해 음악회에는 수원시립합창단, 가수 김범수 등이 출연해 아름다운 노래를 선사한다. 이재호 수원시립합창단 부지휘자가 지휘하고, 뮤지컬팝스오케스트라가 협연한다.   수원시립합창단은 ‘스타워즈’, ‘어벤져스’, ‘사랑과 영혼’, ‘석양의 무법자’, ‘인어공주’, ‘토이스토리’, ‘라푼젤’, ‘알라딘’, ‘위대한 쇼맨’, ‘웨스트사이드 스토리’, ‘보헤미안 랩소디’ 등 영화의 삽입곡을 부른다. 가수 김범수의 공연도 준비돼 있다.   별도의 예약 없이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돗자리를 준비하면 더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http://www.artsuwo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음악회”라며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잔디밭 음악회를 즐기며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 문화
    • 전시/공연/강연
    2023-08-23
  • (재)이천문화재단, 2023 전통문화유산 한마당 '풍류, 夜行(야행)' 개최
    <사진=이천시 제공>   - 26일, 설봉공원 이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에서 - - 개막행사 ... 이천거북놀이 공연, 백자 달항아리 제작 시연 퍼포먼스 - - 고성오광대탈놀이 등 국내 무형문화재 단체 초청공연 등 -   [이천=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재)이천문화재단이 오는 8월 26일 설봉공원에 위치한 이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에서 <2023 전통문화유산 한마당 “풍류, 夜行(야행)”>을 개최한다.   (재)이천문화재단이 이천시 무형문화유산의 진흥 및 활성화를 위하여 기획한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로 행사로 지역의 대표 전통문화 축제로 발돋움을 준비하고 있으며,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 시민 문화복지 증대와 지역 전통문화 및 무형문화유산의 가치 제고에 기여할 방침이다.   행사 당일 저녁 6시부터 행사의 개막을 알리는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50호 이천거북놀이보존회의 △이천거북놀이 공연과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41호 사기장 서광수의 △백자 달항아리 제작 시연 퍼포먼스가 있을 예정이며, 개막행사의 뒤를 이어 저녁 7시부터 밤 9시 50분까지 국내 무형문화재 단체 △초청공연(진도씻김굿, 고성오광대탈놀이, 구미무을농악)이 펼쳐진다.   개막행사가 열리기 전인 오후 2시부터 저녁 6시까지는 아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한 △전통 연계 체험 프로그램(도자 전사 머그컵 만들기, 물레 체험, 목공 체험, 활판인쇄체험, 전통 매듭공예, 민화 그리기)을 진행한다. 공연과 체험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재)이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응광)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이천 시민들께 다채로운 우리 전통문화의 멋과 풍취를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올해 행사는 부제 ‘夜行(야행)’이 덧붙은 만큼 시민 여러분들께서 ‘여름밤의 전통문화 산책’이라는 특별한 시간 가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의. (재)이천문화재단 지역문화팀(070-4914-4312)
    • 문화
    • 전시/공연/강연
    2023-08-14
  •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 2023년 하반기 기획전 개초
    ▲여주미술관, 이석주(사유적 공간),2022,Oil on canvas/여주시 제공   [여주=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가 오는 7월 20일부터 9월 3일까지 에서는 2023년 하반기 기획전 ‘리얼리즘을 넘어 –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기획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현대미술의 근간이자 원천인 구상회화를 통해, 빠르고 새롭게 변해가는 미술시장의 흐름 앞에 회화가 가져야 할 본래의 의미와 역할에 대한 것을 되짚어 보고자 마련되었다. 단순히 사실적인 묘사와 표현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작가가 느끼는 시간, 공간, 기억, 상징, 경험에 대한 기록을 구상회화로 표현한 작품들과 사진작품으로 구성되었다. 전시는 21명의 작가의 작품 27여점이 각 주제에 따라 3개의 공간으로 구성되며, 각 공간마다 주제에 맞는 작품을 선보인다. 참여화가들은 대한민국 화단에서 오랫동안 구상회화의 발전을 이끌어 온 대한민국 현대구상화가협회(KCFAA) 회원들로 구성되었다.   공간별 주제에 따라 ‘인물과 자연에 투영한 내면의 표현’ 공간에서는 배우 안성기가 아닌 한 명의 사람으로서의 안성기를 담아 낸 박상훈 사진작가의 ‘Face-Ahn Sung Ki’, 길과 빛에 투영된 삶의 리얼리티를 세밀한 표현과 색감으로 완성한 이영희 화가의 ‘모악산 가는 길’ 등을 선보인다. ‘사물과 공간에 투영한 초현실의 세계’ 공간에서는 책 내용의 물상들을 극사실적 표현으로 구현한 설경철 화가의 ‘From the book 109’ 작품과 생명의 순환을 주제로 유년기와 성년기가 한데 어우러진 어른의 동화를 다차원의 세계로 표현한 황제성 화가의 ‘Nomad-idea’ 등이 전시된다. ‘상징을 통한 본질의 표현’ 공간에서는 인간의 삶의 모습을 도자기라는 상징적 대상에 투영하여 표현한 권혁 화가의 ‘창조’ 작품과 박성열 화가의 실제 산양이라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세밀한 표현의 ‘Goat’ 작품 등이 전시된다.     언뜻 보면 사실적 묘사로 보이는 작품들 속에는 각 작가가 전하는 삶의 모습, 심성, 철학 그리고 시대적 흐름 속 고민과 질문들이 상징적으로 표현되어 있다. 그 질문들을 숨은 그림을 찾듯, 하나씩 찾아내는 것도 이 전시의 묘미이기도 할 것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개성 넘치는 표현과 기교의 끝을 보여주는 작품, 내면세계를 보여주는 작품 속으로 깊숙이 걸어 들어가 작가들이 전하는 고요한 메시지에 귀 기울여 보길 바라본다고 미술관 관계자는 전하고 있다.   7월 20일부터 9월3일까지 진행되는 이 전시는 7월15일 토요일 프리오픈을 진행하는데, ‘클래식 들려주는 미술관’의 융합예술문화공연이 개최되는 7월 15일 당일에 한하여 공연 관람객 한정으로 미리 전시를 오픈한다. “이 공연은 단순히 음악공연이 아니라 미술관의 작품 속 작품으로 이해해 주었으면 한다.” 고 더 같음 오케스트라 그룹의 김석민 대표는 말한다. 또한 7월 20일 오후 3시에는 오프닝 축하 공연이 진행되며, ‘같음 앙상블’에서 소프라노와 피아노 연주회가 기획된다.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여주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 WEST H주자장 안 쪽에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 문화
    • 전시/공연/강연
    2023-07-13
  • 이천시・특수전사령부,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특전사 호국음악회' 개최
       - 6월 16일(금) 오후 7시, 이천아트홀 대공연장- - 'Fanfare for Korea', 'We Go Together' ... 100분간 수준 높은 공연 선사 - - 이천시민 300명 무료 관람 ... 공연 1시간 전 선착순 티켓 배부 예정 -   [이천=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이천시와 특수전사령부는 오는 6월 16일 오후 7시,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특전사 호국음악회'를 개최한다.   한미동맹 70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여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2016년 이후 특전사와 이천시가 함께하는 첫 공연이기에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설 아나운서와 김명준 상병(그룹 ‘아스트로’ MJ)의 사회로 진행되며, 특전사 군악대장 김은지 소령과 미8군 군악대장 윌리엄 맥컬리 준위의 지휘 아래 , 'Fanfare for Korea', 'We Go Together'를 비롯하여 관악곡, 협연, 무예시범 등 다양한 구성으로 약 100분간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세계 1위 하모니스트 박종성, 모듬북 유병욱과의 협연으로 한층 더 풍성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며, 초청가수 이보람(가수 ‘씨야’), 상병 김경민(미스터트롯)의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이번 공연은 이천시민 300명에 한해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공연 1시간 전 선착순 티켓 배부 예정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이자 군 장병과 지역주민이 문화를 공유하는 자리이기에 더욱 뜻깊다”며, “민・관・군이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이천시
    2023-06-09
  • "이천시가 SK하이닉스를 응원합니다."
      - (재)이천문화재단, 26일 ‘프렌치 뮤지컬 갈라 콘서트: HERO’ 공연 - - 김경희 이천시장, “문화예술 콘텐츠를 통해 SK하이닉스와 지속 가능한 상생 협력" -    [이천=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재)이천문화재단이 ‘레미제라블’, ‘노트르담 드 파리’, ‘모차르트 오페라 락’ 등 오리지널 캐스트 8인과 함께 프랑스 뮤지컬 원곡의 품격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프렌치 뮤지컬 갈라 콘서트: HERO>를 26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막을 올린다.   이천문화재단 김경희 이사장은 “이번 공연 속에 지난 3년간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시기와 더불어 불투명한 시황 등 여러 불확실성 속에서도 꾸준히 지역사회에 공헌한 SK하이닉스에 감사의 의미를 담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통해 SK하이닉스와 지속 가능한 상생 협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SK하이닉스도 이천시 응원과 지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티켓의 일부를 지역 문화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기부했다.’   ‘프렌치 뮤지컬 갈라 콘서트: HERO’는 웨스트엔드 역사상 가장 오랫동안 공연되고 있는 뮤지컬 <레미제라블>, 20년간 전 세계에서 사랑받으며 1,000만 명 이상이 관람한 스테디셀러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탄탄한 구성으로 프렌치 뮤지컬의 결정판으로 손꼽히는 <모차르트 오페라 락> 등 세계적인 프렌치 뮤지컬 작품의 넘버들을 오직 단 하루, 이천아트홀에서 프랑스 오리지널 뮤지컬 배우들의 원어로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로랑 방’, ‘타티아나 마트르’ 등 현재 전 세계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최정상 프랑스 오리지널 배우들이 내한해 ‘아르텔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아름답고 강렬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    
    • 문화
    • 전시/공연/강연
    2023-05-24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4월 기획공연 미디어아트극 '폴리팝' 진행
      [여주=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22일, 세종국악당에서 미디어아트극‘폴리팝’을 개최한다.   ‘폴리팝’은 천방지축 남매 폴리와 폴라가 할아버지 집에 놀러 가 하룻밤을 보내던 중 꿈을 꾸며 신나는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로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영상과 두 주인공의 케미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올해 초 세종문화회관에서 두 달간 진행하며 관객 평점 9.7을 기록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프로젝션 맵핑 등의 기술에 배우들의 연기, 악사들의 라이브 연주 등 예술이 더해져 조화를 이루고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도형 프레임 놀이와 장난감을 상상력을 통해 새롭게 연출하여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우리 재단은 학교로 찾아가 아이들이 교과서에서 보던 내용을 공연으로 펼쳐 보이기도 하고 문화예술교육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문화와 예술을 조금 더 쉽게 접하게 하기도 하고 미디어아트극 <폴리팝>처럼 새로운 형식의 가족극을 세종국악당에서 꾸준히 열고 있다.”라며, “아이들이 여주의 미래이고 자산이라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우리 재단은 아이들이 다양한 꿈을 꾸고 이뤄갈 수 있도록 응원하는 마음으로 콘텐츠를 기획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4월‘폴리팝’, 5월 ‘하림의 동요 콘서트’, 6월 ‘내 친구 송아지’ 등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매달 다양한 어린이 공연으로 여주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며 본 공연을 포함한 재단의 다채로운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예매는 재단 홈페이지 (http://www.yjcf.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 지역뉴스
    • 여주시
    2023-04-12
  • 평택시, 배다리도서관 '현종진 목조각전, 서동수 목공예전' 개최
    <평택시 제공>    - 2023년 새해 '나무로 이야기'를 건네는 두 작가의 독특한 작품전 - - 배다리도서관 1층 전시공간과 2, 3층 로비 ... 1월 31일까지 -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 배다리도서관은 2023년 새해에는 나무로 이야기를 건네는 두 작가의 독특한 작품전이 연다고 4일 밝혔다. 목조각가 현종진의 ‘목조각 우든펜-전통을 새기다’와 구르뫼 서동수 작가의 ‘목공예(스크롤쏘) 이야기를 보다’ 전시이다.   배다리도서관은 매달 지역 예술인에게 전시공간을 열어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다양한 예술 작품을 향유하도록 ‘일상에서 맛보는 예술 한 모금’ 사업을 운영한다.   현종진 작가의 ‘목조각 우든펜’은 작은 나무 펜 위에 전통탈, 꽃, 한글 등 다양한 전통 문양을 새겨 넣은 작품이다. ‘조각칼이 나무 위를 지나가는 무수한 그 순간을 보아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품을 전시한다는 현 작가는, 중요무형문화재 108호 목조각장 전기만 선생님의 이수자로 2019년 제21회 한국종합예술대회 대상 등 다수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우든펜 작품은 2월22일부터 비전도서관 갤러리에서도 전시를 이어갈 예정이다.   서동수 작가의 목공예 작품전은 ‘이야기를 보다’라는 주제로 상대방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기보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을 하는 것이 말을 한 잘다고 생각하지만, 작품을 보며 조용히 나무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보자고 전했다. 현재 작은 공방을 운영하는 서 작가는, 2021년 한전아트센터 단체전 참가와 2022년 일본 오사카 국제교류전에 참여하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전시는 1월 3일부터 31일까지 배다리도서관 1층 전시공간과 2, 3층 로비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도서관 속 미술관이 시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즐거움이 되길 기대한다.
    • 지역뉴스
    • 평택시
    2023-01-04
  • 이천시립박물관, 하반기 기획전 ‘청청 展: 3분의 2,000’ 개최
    <이천시립박물관 제공>    [이천=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립박물관이 청년 작가들과 청소년들의 큐레이팅 수업의 결과물을 선보이는 하반기 기획전 ‘청청展; 3분의 2,000’을 오는 24일부터 2023년 3월 26일까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4월부터 고등학교 13명의 학생들이 배워왔던 전시 기획 수업을 바탕으로 이천 지역에 대한 환경, 문화, 역사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다. 그리고 이를 위해 청년 작가 4명이 기획에 참여했다.   전시는 총 3개의 섹션으로 나뉘어진다. 섹션 1에서는 ‘미란다 호텔(빈방 없음)' 이라는 주제로 김소정, 최희진 작가와 dialogue p.p.(김영은, 박소희, 석지민 학생)팀이 찾아낸 이천 미란다 호텔의 과거와 미래에 대한 사진 10점과 영상 및 책자를 아카이빙 방식을 통해 소개한다.   섹션 2에서는 '귀향: 한창 초록이었을 때'라는 주제로 이주연 작가와 아폴로 제로(강진영, 김나은, 김도경, 이지수, 이태희 학생)팀이 자연과 도시의 모습이 중첩되어 있는 이천의 모습을 회화 및 애니메이션으로 선보인다.   섹션 3에서는 '작은 기억들은 일상의 작은 틈이다' 라는 주제로 박주희 작가와 보.우.자.(강성은, 박서진, 박채원, 이금비, 이보아 학생)팀이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청소년, 청년, 노인 세대의 고민과 목소리를 새롭게 재생하여 모은 영상 10점과 체험형 조각 2점을 통해 제시한다.   동시에 약 9개월간 이루어진 큐레이팅 수업의 뒷이야기와 학생들의 인터뷰를 살펴볼 수 있는 아카이브존과 '미래와 씨앗 담아가기' 체험 프로그램을 상시로 진행한다.    이천시립박물관은 “이번 전시는 이천이라는 지역에 대한 청소년들의 새로운 해석을 들여다보고 직접 전시를 기획하고 작가와 작품을 만들며 경험하는 살아 숨쉬는 예술 진로 교육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문화
    • 전시/공연/강연
    2022-12-20
  • 이천문화재단 출범 2주년 송년음악회, 조수미 콘서트 ‘In Love’
    [이천=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재)이천문화재단이 12월 25일 오후 7시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이천문화재단 출범 2주년을 기념한 송년음악회 조수미 콘서트 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수식어가 필요 없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와 한국의 클래식과 크로스오버 영역을 아우르는 연주자로 주목받고 있는 테너 장주훈, 자신만의 독특한 음악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해금 연주자 나리, 조수미가 선택한 유일의 전속 지휘자 최영선, 그리고 지역을 넘어 세계적인 오케스트라로 성장한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   특히 2019년 ‘마더’ 발매 이후 조수미가 3년 만에 선보인 신보 앨범에 수록된 다수의 명곡들이 이번 송년음악회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사랑할 때’는 살아가는 동안 우리가 느끼고 겪는 ‘사랑하는 시간’들을 우리의 언어와 정서를 담아 담담하고 세련되게 표현한 조수미의 최신 앨범이다. 조수미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이번 앨범에 많은 애정을 쏟아부었다.”고 말하며, "이번처럼 제가 온갖 정성과 사랑과 관심을 갖고 준비한 앨범은 없었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 이번 이천문화재단 공연에서 선보일 앨범 의 곡들이 기대되는 이유이다.   이천문화재단 송년음악회 조수미 콘서트 는 오페레타 <미소의 나라> 중 ‘나의 온 마음은 당신의 것이오’, 오페라 코미크 <연대의 딸> 중 ’모두가 알아요‘ 등 대중적인 곡들부터 소프라노 조수미와 테너 장주훈의 듀엣 곡 ’사랑의 찬가‘, ’첫 사랑‘ 등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룰 예정이다. 이밖에도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인생의 회전목마‘, <사계> 중 ‘겨울‘등을 통해 송년음악회의 열기를 더해줄 것이다. 특히 다수의 한국 가곡들은 우리 언어가 주는 정서적 따뜻함과 이 겨울에 어울리는 아름다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이천문화재단이 출범 2주년을 맞아 야심 차게 기획한 공연으로, 티켓 오픈과 동시에 빠르게 전석 매진되어 이천시민들의 관심과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2021년 1월 이천시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출범한 이천문화재단은 경기동남권의 대표 공연장으로 자리 잡은 이천아트홀(대공연장 1,200석)을 기반으로 올해도 다양하고 우수한 기획공연들을 선보인 바 있다.   장르와 대상을 국한하지 않고, 시민들이 문화향유를 할 수 있도록 뮤지컬 킹키부츠, 이문세 콘서트, KBS교향악단, 서울시국악관현악단,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등 이천아트홀 기획공연과 체험공연 이천아트홀 인형극 페스티벌, 부악로 40의 사건수첩 등 다채로운 기획프로그램들을 통해 꼭 서울에 가지 않고도 볼 수 있는 명품공연들을 선보임으로써, 이천시의 공연예술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2023년에도 BBC 콩쿨 우승자 바리톤 김기훈과 함께하는 신념음악회, 국내 유명 배우들의 초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 장사익 소리판 등의 공연들이 시민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이천문화재단의 2022년 마지막을 화려하게 수놓을 송년음악회 조수미 콘서트 의 예매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이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arti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지역뉴스
    • 이천시
    2022-12-19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