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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공장의 신·증설 면적 확대 토대 마련 ... 1,000㎡ → 2,000㎡
<사진=여주시청> [여주=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여주시가 규제개선 건의한 ‘자연보전권역 내 폐수 전량 재이용 또는 위탁처리하는 공장의 신·증설 면적 확대’ 개정안에 대해 산업통산자원부가 추진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장영진 산업통산자원부 1차관은 7월 20일 남동국가산업단지에서 입주기업·경제단체와 연 ‘산업입지 규제개선을 위한 기업간담회’에서 수도권 자연보전권역 내에 있는 공장 중 폐수를 전량 재이용 또는 위탁처리하는 공장의 신·증설 면적 확대안이 포함된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시행령은 수도권 자연보전권역 내 공장이 폐수처리시설을 구축하더라도 들어설 수 있는 공장 규모가 1,000㎡ 이내로 제한되어 있었다. 이에 기업이 폐수를 전량 재이용하거나 전량 위탁처리하여 실질적으로 폐수배출이 없는 경우에도 공장 신·증설의 제한이 있었으나, 앞으로는 폐수 재활용 등을 통해 폐수 배출이 없으면 2,000㎡까지 공장 신·증설이 가능해진다. *현행 : 수도권 자연보전권역(여주, 가평, 양평 등) 내의 공장이 폐수처리시설을 구축하더라도 해당 공장의 규모를 1,000㎡ 이내로 제한(증설 포함) *개선 : 폐수처리시설을 구축한 공장이 폐수의 전량 재이용 등을 통해 폐수 배출이 없으면 공장 신·증설이 가능하도록 개선(1,000㎡ → 2,000㎡) 여주시는 수도권정비법에 따른 자연보전권역 내의 각종 규제로 인해 지역발전 및 공장 입지에 제약을 받고 있어 불합리한 규제 개선을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건의하였으나 번번이 무산되었다. 하지만 민선8기 출범을 맞아 규제개선의 창구 다양화 등 적극적인 규제개선 노력으로 중앙정부에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해달라는 요청을 지속하였으며 그 결과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개선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행령 개정은 불합리한 규제로 공장 신·증설에 불편을 느낀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한 여주시의 노력이 맺은 결실”이라며 “신·증설을 준비하는 관내 복층유리 제조기업 등 폐수를 전량 재이용 또는 위탁 처리하고 있는 공장이 수혜를 받아 기업의 생산성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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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환경부 '탄소중립 그린도시 400억 공모' 도전
<광주시 제공> [광주=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광주시가 환경부 주관 탄소중립 그린도시 400억 원 공모사업에 도전, 경기도 대표로 전국 본선에 진출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5일 경기도체육회관에서 열린 발표대회에서 ‘너른고을 광주형 에너지 순환도시 조성’ 방안으로 친환경 에너지 전환, 탄소 흡수원 확대, 자원순화 촉진, 기후변화 적응 단지 조성 4개 분야에 대한 핵심 사업안을 제시했다. 이번 평가에는 경기도 내 11개 시‧군이 참여했으며 광주와 수원 2개 지자체에서 경기도 대표로 본선에 올랐다. 시는 바다를 제외한 강과 습지, 산림 등의 자연 자원이 풍부한 도시로 다양한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을 내세웠다. 또한, 시는 탄소중립 그린도시가 전국 대다수 시‧군에서도 충분히 추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기 위해서 전국 87%를 차지하는 인구 50만 이하 시‧군을 대표해 광주시가 반드시 선도모델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시는 8첩 중첩규제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규제를 받는 도시이고 특별한 희생에 따른 특별한 보상이 필요하며 이번 공모사업을 시작으로 성공적인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시행해 탄소중립 그린도시 선도모델로 재탄생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지난 24일 고려대 탄소흡수원 특성화대학원과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흡수원 분야 협력과 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며 “정부 시책에 발맞춰 탄소중립 그린도시 선두 주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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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오포읍 폐지 ... 7개 법정동 설치
<사진=광주시 제공> [광주=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광주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오포읍 행정구역 개편에 대해 오포읍을 폐지하고 7개 법정동을 설치하는 건을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오포읍의 대규모 공동주택 개발 등으로 인한 인구 증가에 따른 행정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행정․복지서비스 적시 제공을 통한 주민편익 향상을 위하여 ‘오포읍 행정구역 개편’을 추진해왔다. 지난해 6월 ‘오포읍 폐지 및 7개 법정동 설치를 경기도를 경유하여 행정안전부에 신청했으며, 그로부터 약 7개월 만에 행정안전부로부터 7개 법정동 설치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이번 법정동 승인에 따라, 광주시는 현 오포읍을 폐지하고 해당 법정동을 관할하는 4개 행정동인 (가칭)오포동(고산동, 문형동, 추자동), 매양동(매산동, 양벌동), 신현동, 능평동을 신설할 계획이며, 행정동 명칭은 주민의견 수렴 후 확정할 예정이다. 또한 임시청사 등을 확정하고, 조례 개정 및 각종 공부 정리 등의 행정절차를 진행한 후 9월 경 임시청사를 개청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행정절차를 차질없이 준비하여 빠른 시일 내에 임시청사를 개청하여 시민들에게 양질의 행정․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1개 읍 폐지 및 4개의 행정동 신설로 2읍 4면 10동 체제로 개편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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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2023. 6.1.일자)
- ◇ 4급 승진 ▲ 주택국장 김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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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2023. 6.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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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포동,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국토 대 청결의날’ 행사 실시
- <사진=이천시 제공> - 26일, 증포교 일원 ... 김경희 시장, 지역 주민 등 150여 명 참여 - - 단체별 공공시설 입양 협약식도 함께 진행해 - [이천=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이천시 증포동행정복지센터는 26일 김경희 이천시장, 공무원, 사회단체, 주민 등 약 150여 명이 모여 ‘국토 대 청결의 날’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국토 대 청결의 날’ 활동은 증포교 일원 약 2km 구간에서 진행, 증포교 일원은 자전거라이더 및 산책하는 주민들, 주차된 화물차량 등이 많아 증포동 관내에서도 환경정비가 시급한 지역이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위험수목 및 돌 제거 등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이날에는 한가지 더 의미있는 행사도 진행되었다. 증포동행정복지센터와 산하 각 단체가 공공시설 입양 협약식을 진행하였는데, 각 단체는 입양받은 공공시설(공원, 도로, 하천 등)을 내것처럼 수시로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파손된 시설은 신고해서 빠른 정비가 이루어지도록 할 예정이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생업으로 바쁜 일정에도 깨끗한 증포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살기좋은 증포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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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포동,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국토 대 청결의날’ 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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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녀 수원휴먼주택’, 3자녀 이상 가구로 확대
- <사진=수원특례시 제공> - 26일, ‘2023주거복지심의위원회’ 개최 - - 일부개정된 수원휴먼주택 업무처리지침 심의·의결 - [수원=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수원시가 ‘다자녀 수원휴먼주택’ 입주 대상을 ‘미성년자 4자녀 이상 가구’에서 ‘3자녀 이상 가구’로 확대한다. 입주 가구 선정은 전수조사 방식에서 공개 모집 방식으로 변경된다. 수원시는 26일 새빛 청년존 커뮤니티실에서 ‘2023 주거복지심의위원회’를 열고, 일부개정된 수원휴먼주택 업무처리지침을 심의·의결했다. 수원시의 주거복지정책인 ‘다자녀 수원휴먼주택’은 집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무주택 다자녀가구에 무상으로 지원하는 임대주택이다. 그동안 4자녀 이상 다자녀가구에 수원휴먼주택을 공급했지만, 주거복지조례와 업무처리지침 개정으로 입주 대상이 늘어나게 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빛 청년존(Zone) 모집 관련 개선안을 자문하고,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을 수원도시재단에서 대행하는 방식을 심의했다. 수원시는 회의에 앞서 제2기 신규 위원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 주거복지심의위원회가 시민의 주거복지권 보호·증진, 주거 수준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수원형 주거복지정책을 개발하고, 주거복지사업 발전 방향을 찾는 심의·자문기구로서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년 4월 구성된 수원시 주거복지심의위원회는 ▲주거복지종합계획의 수립과 변경·평가에 관한 사항 ▲다른 법령·조례에서 위원회 심의를 거치도록 한 사항 ▲수원시 주거복지 정책과 관련된 중요사업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제2기 수원시 주거복지심의위원은 위원장·부위원장 등 당연직 4명과 위촉직 10명 등 14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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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녀 수원휴먼주택’, 3자녀 이상 가구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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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 ‘상수연 어버이사랑 효잔치’ 실시
- <사진=평택시 제공>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회장 이종안)는 지난 25일 팽성소담고을 야외광장에서 ‘상수연 어버이사랑 효잔치’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 100세를 맞은 관내 어르신 네 분의 상수(上壽)를 축하하고자 기획된 이번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등도 참석하여 함께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헌주와 삼배를 진행하였으며, 농악, 어린이 합창단, 아랑고고 등 축하공연도 함께 실시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이종안 회장은 “어르신들의 삶에 대한 존경과 장수의 기쁨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수 있는 행사를 자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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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 ‘상수연 어버이사랑 효잔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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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황학산수목원 ‘청렴韓 여주’ 캠페인 전광판 송출
- <사진=여주시 제공> [여주=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여주황학산수목원에서 ‘청렴한 여주’ 이미지 공감대 형성 및 청렴문화 확산을 알리기 위한 ‘청렴韓 여주’ 캠페인을 전광판에 송출한다. 연중 관람객이 가장 많은 시기에 수목원 관람을 위해 전국각지에서 찾아온 이들에게 청렴韓 여주 캠페인 송출을 통해 여주시의 반부패 ·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알리고 종합 청렴도 1위를 달성한 여주시의 청렴이미지를 확고히 하기 위함이다. 실제로 여주시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최고등급인 1등급을 획득한 이후, 매달 부서별 '청렴·소통의 날‘을 운영하고 '시장님과 함께하는 청렴 토크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여주시청 내 청렴의 생활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강종희 산림공원과장은 "여주시의 청렴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하여 산림공원과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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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황학산수목원 ‘청렴韓 여주’ 캠페인 전광판 송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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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 성료
- <사진=광주시 제공> - 24일, 남한산성아트홀 대공연장 ... 시민 800여 명 참석 - - 최우수상, 초월읍 ‘상상초월 슈퍼레이디 다이어트 댄스팀’ - [광주=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2023년 광주시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가 시민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4일 남한산성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광주시장, 주임록 광주시의회의장, 시의원을 비롯한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주민자치회장, 경연참가팀, 주민자치위원 등이 함께 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여파로 지난 4년 동안 활동이 어려웠던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주민 간 화합 및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광주시가 기획한 행사로, 개회식에서는 광주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지역 주민을 위해 봉사한 주민자치위원 10명에게 광주시장, 국회의원, 광주시의회 의장이 표창을 수여했다. 황교진 광주시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과 열정을 마음껏 펼치시기 바라며 오늘의 이 자리가 이웃과 함께 주민화합을 이루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본 경연대회에는 광주시 전체 주민자치센터에서 9개 팀이 참가했으며 한국무용, 사물놀이, 밸리댄스, 기타 공연 등 종목의 동아리 경연팀들이 다채로운 무대를 펼쳤다. 이날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는 초월읍 주민자치센터의 ‘상상초월 슈퍼레이디 다이어트 댄스팀’에게 돌아갔으며, 우수상은 경안동 주민자치센터의 ‘아리따움팀’과 탄벌송정동 주민자치센터의 ‘방탄 라인댄스팀’에게, 장려상은 나머지 6개 팀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초월읍 ‘상상초월 슈퍼레이디 다이어트 댄스팀’은 오는 9월 수원에서 개최되는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 광주시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경연대회 행사가 주민자치센터 간 정보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왕성한 주민자치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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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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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3년 폭염 대비·대응 종합대책' 추진
- ▲광주시청 전경 - 폭염대책기간(5월20일~9월30일) 동안 선제대응 - - 노인보호대책반, 응급구급반, 농·축산물대책반 등 5개반 ... TF팀 운영 - [광주=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광주시는 극심할 것으로 예고된 올 여름 폭염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2023년 폭염 대비·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해 폭염대책기간(5월20일~9월30일) 동안 선제대응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폭염특보 발령 시 노인보호대책반, 응급구급반, 농·축산물대책반 등 5개반으로 구성된 폭염 상황관리 TF팀을 운영하기로 했다. TF팀은 폭염 상황관리와 비상연락망 및 전달체계 구축, 취약계층 안부전화 등 모든 상황을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특히 독거어르신을 폭염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417명의 재난도우미를 지정, 수시로 독거어르신의 건강상태와 안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무더위 쉼터의 경우 경로당·복지관 등 총 271개소를 지정해 폭염대책기간 동안 운영할 계획이며, 폭염저감시설(그늘막)은 이미 설치한 18개소를 포함해 217개소를 운영 중이다. 또한 폭염취약계층 및 옥외근로자들에게 쿨매트, 쿨조끼 및 생수 등 폭염예방물품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건설현장 및 옥외근로자 무더위 시간대 휴식권고, 농·축산업 재해보험 가입확대 추진 홍보 등 폭염에 대한 정보와 국민행동요령을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전파함으로써 여름철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폭염에 대한 선제적·즉각적 대응으로 시민들이 무더운 여름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올여름은 극심한 폭염이 예상되고 있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며 인명피해 제로화를 목표로 총력대응에 나서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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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3년 폭염 대비·대응 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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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적극적인 규제혁신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 ▲이천시청 전경 [이천=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이천시가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규제혁신에 발맞추어 '2023년 이천시 규제혁신 추진성과 평가계획'을 수립하고 적극적인 규제혁신 활동에 나선다. 26일 시에 따르면, 규제혁신 활동은 ▲규제과제 상시 발굴·개선 ▲그림자·행태 규제 개선 ▲규제입증책임제를 통한 불합리한 행정규제 정비 ▲포괄적 네거티브 전환과제 발굴 등 4개 분야에서 추진된다. 시는 그림자·행태규제 등 규제 발굴을 통해 시민이 직접 규제해소 필요성을 입증하는 대신 담당공무원이 규제존치 필요성을 입증하고, 입증이 어려울 시 규제를 개선하는 규제입증 책임제를 적극 운영하여 불합리한 규제를 폐지 또는 완화하게 된다. 또한 지역산업 발전을 방해하는 자치법규를 전면 재검토하여 원칙 허용, 예외금지를 담은 포괄적 네거티브 전환 과제를 발굴하고 법령을 제·개정하여 기업의 창의를 장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평가를 통해 규제를 적극적으로 발굴·개선하는 공무원이나 부서에 대한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우수한 과제를 선정, 시상함으로서 규제과제 상시 발굴을 독려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민선 8기 공약사항 및 역점사업과 관련한 시민체감형 규제개선 과제를 적극 발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사소한 규제라도 개선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월에도 ‘현실과 맞지 않는 법령과제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여 시 발전을 저해하는 법령상 불합리한 규제와 지역경제 활성화 저해, 시민생활 불편을 초래하는 불합리한 규제 등 총 37건의 과제를 발굴하여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각 소관 중앙부처에 법률 개정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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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적극적인 규제혁신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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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지난 겨울 풍수해-한파 대응’2개부문 경기도서 1위
- <사진=용인특례시청> [용인=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용인특례시가 경기도 주관 ‘2022~2023년 겨울철 풍·수해 및 한파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1위)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과 6억 원의 재난관리기금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겨울철 자연재난 피해예방을 위한 사전 대비 실태와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 대응 조치를 평가했다. 시는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적설 취약 구조물을 조사하고 제설 취약 구간 등급별 관리, 민·관·군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또, 한파 취약계층 대상 현장대응반을 운영, 난방용품을 지원하고 한파 저감시설 설치와 시민행동 요령을 홍보해 예방에 중점을 둔 안전관리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 경기도와 단체 소통방에서 실시간 상황을 공유하고 재난폐쇄회로(CC)TV시스템을 모바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 기상상황과 제설 현장을 확인하는 대응활동에서 높게 평가됐다. 이밖에도 출·퇴근 보행자 통행 불편 최소화를 위해 경기도 최초로 보도용 제설기를 활용한 선제적 제설작업이 시민들에게 호평받은 것도 가점으로 작용했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자연재난 상황에서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공직자들의 대응 노력이 맞물려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여름철 재난 대응 체계에 대해 행정안전부와 경기도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데 이어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평가에서도 우수지자체라는 성과를 거둔만큼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지난달 행정안전부 주관 ‘2022~2023년 겨울철 자연재난(대설·한파) 대책 종합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금 7500만원을 받았고, 지난 16일 경기도 주관 ‘겨울철 도로 제설 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포상금 4000만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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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지난 겨울 풍수해-한파 대응’2개부문 경기도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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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2023 진로진학박람회’ 성료
- <사진=여주시 제공> - 5월 24일~25일(2일간) 여성회관 일원 ‘꿈꾸는대로 미래를 Job하라.’ - - 초·중·고등학생 5,000여 명 참여 ... 진로 목표 설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 경험 - [여주=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여주시와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여주시 진로진학상담센터에서 주관한 '2023 여주시 진로진학박람회' 지난 5월 24일~25일(2일간) 여성회관 일원에서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박람회는 누구나 배우고 꿈꾸는 행복한 여주미래교육의 장으로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학교 밖 청소년, 관심 있는 여주시민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생생한 직업 세계를 간접 체험하며 진로 개발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됐다.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열린 박람회는 여주 관내 초·중·고등학생 5,000여명과 여주시민 3,000여명 등 전체 8,000여명이 참여하여 직업 세계의 변화를 이해하고 직업에 대한 건강한 가치관 정립과 진로 목표 설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경험했다.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박람회 주요 프로그램은 스타멘토 강연(VR아트 퍼포먼스 개발자 성동효, 유튜브 크리에이터 이재범, 일루전 마술사 최형배), 수능교육전문가 오대교 대표의 진로樂토크콘서트 등 진로 특강과 4차 산업 관련 진로 체험 이었다. 또한 고등학교 진로 동아리 활동을 담은 부스와 대학교 학과 체험, “꿈길” 지역연계 진로체험 부스도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다. 특히 박람회에 아쉽게 참여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6개 희망 학교로 직접 찾아가 진행한 전문직업인 강연(로봇공학자, 상담사 등)은 직업세계의 변화를 이해하고 진로 목표 설정을 위한 동기부여 기회가 됐다. 이번 박람회에 학생들과 함께 참가한 교사는 “적성 파악과 진로 및 직업 선택에 필요한 수십가지 체험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 “체험을 마치면 상품을 받을 수 있도록 해 학생들의 집중도가 더 높아진 데서 주최측의 세심한 준비가 느껴진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우리 여주시와 여주교육지원청은 미래를 꿈꾸며 함께 성장하는 여주 청소년 교육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으며, 여러분이 마음껏 꿈꾸고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지원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시 진로진학상담센터는 “4차 산업 시대에 맞춰 새로운 미래직업 및 진로관련 체험 활동의 기회를 넓히고자 다양한 진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며 “청소년이 자신의 꿈을 그리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미래의 인재가 될 청소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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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2023 진로진학박람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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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2023. 6.1.일자)
- ◇ 4급 승진 ▲ 주택국장 김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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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2023. 6.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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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포동,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국토 대 청결의날’ 행사 실시
- <사진=이천시 제공> - 26일, 증포교 일원 ... 김경희 시장, 지역 주민 등 150여 명 참여 - - 단체별 공공시설 입양 협약식도 함께 진행해 - [이천=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이천시 증포동행정복지센터는 26일 김경희 이천시장, 공무원, 사회단체, 주민 등 약 150여 명이 모여 ‘국토 대 청결의 날’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국토 대 청결의 날’ 활동은 증포교 일원 약 2km 구간에서 진행, 증포교 일원은 자전거라이더 및 산책하는 주민들, 주차된 화물차량 등이 많아 증포동 관내에서도 환경정비가 시급한 지역이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위험수목 및 돌 제거 등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이날에는 한가지 더 의미있는 행사도 진행되었다. 증포동행정복지센터와 산하 각 단체가 공공시설 입양 협약식을 진행하였는데, 각 단체는 입양받은 공공시설(공원, 도로, 하천 등)을 내것처럼 수시로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파손된 시설은 신고해서 빠른 정비가 이루어지도록 할 예정이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생업으로 바쁜 일정에도 깨끗한 증포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살기좋은 증포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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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포동,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국토 대 청결의날’ 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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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녀 수원휴먼주택’, 3자녀 이상 가구로 확대
- <사진=수원특례시 제공> - 26일, ‘2023주거복지심의위원회’ 개최 - - 일부개정된 수원휴먼주택 업무처리지침 심의·의결 - [수원=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수원시가 ‘다자녀 수원휴먼주택’ 입주 대상을 ‘미성년자 4자녀 이상 가구’에서 ‘3자녀 이상 가구’로 확대한다. 입주 가구 선정은 전수조사 방식에서 공개 모집 방식으로 변경된다. 수원시는 26일 새빛 청년존 커뮤니티실에서 ‘2023 주거복지심의위원회’를 열고, 일부개정된 수원휴먼주택 업무처리지침을 심의·의결했다. 수원시의 주거복지정책인 ‘다자녀 수원휴먼주택’은 집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무주택 다자녀가구에 무상으로 지원하는 임대주택이다. 그동안 4자녀 이상 다자녀가구에 수원휴먼주택을 공급했지만, 주거복지조례와 업무처리지침 개정으로 입주 대상이 늘어나게 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빛 청년존(Zone) 모집 관련 개선안을 자문하고,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을 수원도시재단에서 대행하는 방식을 심의했다. 수원시는 회의에 앞서 제2기 신규 위원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 주거복지심의위원회가 시민의 주거복지권 보호·증진, 주거 수준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수원형 주거복지정책을 개발하고, 주거복지사업 발전 방향을 찾는 심의·자문기구로서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년 4월 구성된 수원시 주거복지심의위원회는 ▲주거복지종합계획의 수립과 변경·평가에 관한 사항 ▲다른 법령·조례에서 위원회 심의를 거치도록 한 사항 ▲수원시 주거복지 정책과 관련된 중요사업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제2기 수원시 주거복지심의위원은 위원장·부위원장 등 당연직 4명과 위촉직 10명 등 14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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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녀 수원휴먼주택’, 3자녀 이상 가구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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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 ‘상수연 어버이사랑 효잔치’ 실시
- <사진=평택시 제공>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회장 이종안)는 지난 25일 팽성소담고을 야외광장에서 ‘상수연 어버이사랑 효잔치’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 100세를 맞은 관내 어르신 네 분의 상수(上壽)를 축하하고자 기획된 이번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등도 참석하여 함께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헌주와 삼배를 진행하였으며, 농악, 어린이 합창단, 아랑고고 등 축하공연도 함께 실시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이종안 회장은 “어르신들의 삶에 대한 존경과 장수의 기쁨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수 있는 행사를 자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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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 ‘상수연 어버이사랑 효잔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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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황학산수목원 ‘청렴韓 여주’ 캠페인 전광판 송출
- <사진=여주시 제공> [여주=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여주황학산수목원에서 ‘청렴한 여주’ 이미지 공감대 형성 및 청렴문화 확산을 알리기 위한 ‘청렴韓 여주’ 캠페인을 전광판에 송출한다. 연중 관람객이 가장 많은 시기에 수목원 관람을 위해 전국각지에서 찾아온 이들에게 청렴韓 여주 캠페인 송출을 통해 여주시의 반부패 ·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알리고 종합 청렴도 1위를 달성한 여주시의 청렴이미지를 확고히 하기 위함이다. 실제로 여주시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최고등급인 1등급을 획득한 이후, 매달 부서별 '청렴·소통의 날‘을 운영하고 '시장님과 함께하는 청렴 토크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여주시청 내 청렴의 생활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강종희 산림공원과장은 "여주시의 청렴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하여 산림공원과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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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황학산수목원 ‘청렴韓 여주’ 캠페인 전광판 송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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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 성료
- <사진=광주시 제공> - 24일, 남한산성아트홀 대공연장 ... 시민 800여 명 참석 - - 최우수상, 초월읍 ‘상상초월 슈퍼레이디 다이어트 댄스팀’ - [광주=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2023년 광주시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가 시민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4일 남한산성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광주시장, 주임록 광주시의회의장, 시의원을 비롯한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주민자치회장, 경연참가팀, 주민자치위원 등이 함께 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여파로 지난 4년 동안 활동이 어려웠던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주민 간 화합 및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광주시가 기획한 행사로, 개회식에서는 광주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지역 주민을 위해 봉사한 주민자치위원 10명에게 광주시장, 국회의원, 광주시의회 의장이 표창을 수여했다. 황교진 광주시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과 열정을 마음껏 펼치시기 바라며 오늘의 이 자리가 이웃과 함께 주민화합을 이루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본 경연대회에는 광주시 전체 주민자치센터에서 9개 팀이 참가했으며 한국무용, 사물놀이, 밸리댄스, 기타 공연 등 종목의 동아리 경연팀들이 다채로운 무대를 펼쳤다. 이날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는 초월읍 주민자치센터의 ‘상상초월 슈퍼레이디 다이어트 댄스팀’에게 돌아갔으며, 우수상은 경안동 주민자치센터의 ‘아리따움팀’과 탄벌송정동 주민자치센터의 ‘방탄 라인댄스팀’에게, 장려상은 나머지 6개 팀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초월읍 ‘상상초월 슈퍼레이디 다이어트 댄스팀’은 오는 9월 수원에서 개최되는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 광주시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경연대회 행사가 주민자치센터 간 정보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왕성한 주민자치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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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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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3년 폭염 대비·대응 종합대책' 추진
- ▲광주시청 전경 - 폭염대책기간(5월20일~9월30일) 동안 선제대응 - - 노인보호대책반, 응급구급반, 농·축산물대책반 등 5개반 ... TF팀 운영 - [광주=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광주시는 극심할 것으로 예고된 올 여름 폭염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2023년 폭염 대비·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해 폭염대책기간(5월20일~9월30일) 동안 선제대응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폭염특보 발령 시 노인보호대책반, 응급구급반, 농·축산물대책반 등 5개반으로 구성된 폭염 상황관리 TF팀을 운영하기로 했다. TF팀은 폭염 상황관리와 비상연락망 및 전달체계 구축, 취약계층 안부전화 등 모든 상황을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특히 독거어르신을 폭염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417명의 재난도우미를 지정, 수시로 독거어르신의 건강상태와 안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무더위 쉼터의 경우 경로당·복지관 등 총 271개소를 지정해 폭염대책기간 동안 운영할 계획이며, 폭염저감시설(그늘막)은 이미 설치한 18개소를 포함해 217개소를 운영 중이다. 또한 폭염취약계층 및 옥외근로자들에게 쿨매트, 쿨조끼 및 생수 등 폭염예방물품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건설현장 및 옥외근로자 무더위 시간대 휴식권고, 농·축산업 재해보험 가입확대 추진 홍보 등 폭염에 대한 정보와 국민행동요령을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전파함으로써 여름철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폭염에 대한 선제적·즉각적 대응으로 시민들이 무더운 여름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올여름은 극심한 폭염이 예상되고 있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며 인명피해 제로화를 목표로 총력대응에 나서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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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3년 폭염 대비·대응 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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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적극적인 규제혁신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 ▲이천시청 전경 [이천=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이천시가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규제혁신에 발맞추어 '2023년 이천시 규제혁신 추진성과 평가계획'을 수립하고 적극적인 규제혁신 활동에 나선다. 26일 시에 따르면, 규제혁신 활동은 ▲규제과제 상시 발굴·개선 ▲그림자·행태 규제 개선 ▲규제입증책임제를 통한 불합리한 행정규제 정비 ▲포괄적 네거티브 전환과제 발굴 등 4개 분야에서 추진된다. 시는 그림자·행태규제 등 규제 발굴을 통해 시민이 직접 규제해소 필요성을 입증하는 대신 담당공무원이 규제존치 필요성을 입증하고, 입증이 어려울 시 규제를 개선하는 규제입증 책임제를 적극 운영하여 불합리한 규제를 폐지 또는 완화하게 된다. 또한 지역산업 발전을 방해하는 자치법규를 전면 재검토하여 원칙 허용, 예외금지를 담은 포괄적 네거티브 전환 과제를 발굴하고 법령을 제·개정하여 기업의 창의를 장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평가를 통해 규제를 적극적으로 발굴·개선하는 공무원이나 부서에 대한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우수한 과제를 선정, 시상함으로서 규제과제 상시 발굴을 독려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민선 8기 공약사항 및 역점사업과 관련한 시민체감형 규제개선 과제를 적극 발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사소한 규제라도 개선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월에도 ‘현실과 맞지 않는 법령과제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여 시 발전을 저해하는 법령상 불합리한 규제와 지역경제 활성화 저해, 시민생활 불편을 초래하는 불합리한 규제 등 총 37건의 과제를 발굴하여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각 소관 중앙부처에 법률 개정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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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적극적인 규제혁신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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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지난 겨울 풍수해-한파 대응’2개부문 경기도서 1위
- <사진=용인특례시청> [용인=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용인특례시가 경기도 주관 ‘2022~2023년 겨울철 풍·수해 및 한파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1위)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과 6억 원의 재난관리기금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겨울철 자연재난 피해예방을 위한 사전 대비 실태와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 대응 조치를 평가했다. 시는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적설 취약 구조물을 조사하고 제설 취약 구간 등급별 관리, 민·관·군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또, 한파 취약계층 대상 현장대응반을 운영, 난방용품을 지원하고 한파 저감시설 설치와 시민행동 요령을 홍보해 예방에 중점을 둔 안전관리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 경기도와 단체 소통방에서 실시간 상황을 공유하고 재난폐쇄회로(CC)TV시스템을 모바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 기상상황과 제설 현장을 확인하는 대응활동에서 높게 평가됐다. 이밖에도 출·퇴근 보행자 통행 불편 최소화를 위해 경기도 최초로 보도용 제설기를 활용한 선제적 제설작업이 시민들에게 호평받은 것도 가점으로 작용했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자연재난 상황에서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공직자들의 대응 노력이 맞물려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여름철 재난 대응 체계에 대해 행정안전부와 경기도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데 이어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평가에서도 우수지자체라는 성과를 거둔만큼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지난달 행정안전부 주관 ‘2022~2023년 겨울철 자연재난(대설·한파) 대책 종합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금 7500만원을 받았고, 지난 16일 경기도 주관 ‘겨울철 도로 제설 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포상금 4000만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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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지난 겨울 풍수해-한파 대응’2개부문 경기도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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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2023 진로진학박람회’ 성료
- <사진=여주시 제공> - 5월 24일~25일(2일간) 여성회관 일원 ‘꿈꾸는대로 미래를 Job하라.’ - - 초·중·고등학생 5,000여 명 참여 ... 진로 목표 설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 경험 - [여주=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여주시와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여주시 진로진학상담센터에서 주관한 '2023 여주시 진로진학박람회' 지난 5월 24일~25일(2일간) 여성회관 일원에서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박람회는 누구나 배우고 꿈꾸는 행복한 여주미래교육의 장으로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학교 밖 청소년, 관심 있는 여주시민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생생한 직업 세계를 간접 체험하며 진로 개발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됐다.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열린 박람회는 여주 관내 초·중·고등학생 5,000여명과 여주시민 3,000여명 등 전체 8,000여명이 참여하여 직업 세계의 변화를 이해하고 직업에 대한 건강한 가치관 정립과 진로 목표 설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경험했다.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박람회 주요 프로그램은 스타멘토 강연(VR아트 퍼포먼스 개발자 성동효, 유튜브 크리에이터 이재범, 일루전 마술사 최형배), 수능교육전문가 오대교 대표의 진로樂토크콘서트 등 진로 특강과 4차 산업 관련 진로 체험 이었다. 또한 고등학교 진로 동아리 활동을 담은 부스와 대학교 학과 체험, “꿈길” 지역연계 진로체험 부스도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다. 특히 박람회에 아쉽게 참여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6개 희망 학교로 직접 찾아가 진행한 전문직업인 강연(로봇공학자, 상담사 등)은 직업세계의 변화를 이해하고 진로 목표 설정을 위한 동기부여 기회가 됐다. 이번 박람회에 학생들과 함께 참가한 교사는 “적성 파악과 진로 및 직업 선택에 필요한 수십가지 체험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 “체험을 마치면 상품을 받을 수 있도록 해 학생들의 집중도가 더 높아진 데서 주최측의 세심한 준비가 느껴진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우리 여주시와 여주교육지원청은 미래를 꿈꾸며 함께 성장하는 여주 청소년 교육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으며, 여러분이 마음껏 꿈꾸고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지원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시 진로진학상담센터는 “4차 산업 시대에 맞춰 새로운 미래직업 및 진로관련 체험 활동의 기회를 넓히고자 다양한 진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며 “청소년이 자신의 꿈을 그리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미래의 인재가 될 청소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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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2023 진로진학박람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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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지역 대표 쌀 품종 개발을 위한 첫걸음 시작
- ▲25일 오전 경기도종자관리소 지역특화 벼 모내기를위해 경기도종자관리소 여주분소를 방문한 오병권 행정1부지사가 손모내기를 하고 있다./사진=경기도 제공 [여주=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여주시는 지역 농업환경과 명품 쌀 브랜드 명성에 적합한 품종개발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고 외래품종들을 대체하는 지역 대표 쌀 품종 개발을 위한 첫걸음으로 지난 25일 하거동 138 일대에 지역적응시험포장 모내기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이앙 된 계통들은 지난 2월 8일 여주시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경기도농업기술원, 농협중앙회 여주시지부가 체결한 “국민과 함께하는 여주지역 대표 품종 개발 사업”의 일원으로 농촌진흥청에서 선발된 우량 계통들을 온탕 및 약제소독, 파종, 못자리 등 여주지역 농가들의 관행 재배법에 맞게 재배됐다. 지역적응시험에 활용되는 계통들은 여주시가 직접 재배관리 및 생육조사 등 지역 생육 데이터를 축적, 선발에 활용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기술보급과 김영신 작물연구팀장은 “대왕님표여주쌀 브랜드에 맞는 원료곡을 선발하고 안정생산을 통한 여주시 농가들의 부가가치 극대화라는 최종 결과를 얻기 위해 처음부터 꼼꼼히 데이터를 수집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시는 수도작 재배 면적 7,000ha에 농가 부담을 최소화시키기 위해 농자재 6품목(종자소독제, 육묘상처리제, 초기·중기 제초제, 살균제, 살충제)이 대해 50% 보조금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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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지역 대표 쌀 품종 개발을 위한 첫걸음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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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입주 막힌‘삼가2지구 민간임대’해법 길 찾았다
- ▲삼가2지구 진출입로 계획 현황도/용인특례시 제공 - 사업시행자·국민권익위와 함께‘대체 출입로’조정서 체결 - - 이상일 시장 ‘적극행정의 힘’ ... “서민 불편주는 묵은 난제 반드시 해결” - [용인=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용인특례시의 적극행정이 완공 후 2년 넘도록 진·출입로 미확보로 입주가 지연돼 빈 건물로 방치될 위기에 놓인 ‘용인 삼가2지구 민간임대주택’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시는 지난 25일 삼가2지구 민간임대주택 사업시행자,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용인 삼가2지구 민간임대주택’ 대체 진·출입로 계획을 반영한 조정서를 체결했다. 용인특례시와 삼가2지구 사업시행자, 국민권익위의 합의에 따라 대체 진·출입로는 역삼도시개발구역 내에 조성하는 기존의 계획을 변경해 공동주택 인근에 마련되는 역북2근린공원 내에 설치한다. 사업시행자는 도로개설과 도로가 포함된 공원 부지의 조성비용을 부담하고, 시는 대체도로 개설에 대한 시행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시는 대체도로 개설 등에 따른 도시계획시설 변경 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원천 차단한다. 사업시행자는 도시관리계획 변경에 필요한 사안에 대한 조치와 기반시설 설치를 완료한 후 시에 사용검사를 받아야 한다. 삼가2지구 공동주택 진·출입로 문제 해결은 후보자 시절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공약한 내용 중 하나다. 이 시장은 당선 직후인 지난해 6월 20일 해당 아파트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관련 부서에 대책 마련을 적극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문제 해결을 위해 이상일 시장은 삼가2지구 대체 진입도로 확보 방안을 위해 제2부시장을 팀장으로 임명하고 도시정책과와 도로관리과 등 도로개설과 관련된 6개 부서를 포함한 T/F팀을 구성해 계획 검토와 해결책을 모색해왔다. 이어 지난 4월 시정조정위원회를 열고 삼가2지구 민간임대주택 진·출입로를 역북2근린공원 내에 개설하는 방안제시하고, 국민권익위원회와 사업시행사와 함께 현장 조정회의를 거쳐 최종 합의했다. 용인특례시 처인구 삼가동 일대 1950세대가 입주하는 삼가2지구 민간임대주택 조성 사업은 주택도시기금과 민간자본을 투입해 건설하는 기업형임대주택(뉴스테이)으로 지난 2021년 2월 공사가 완료됐다. 하지만 삼가2지구의 진·출입로가 포함된 역삼도시개발사업이 조합 내부 문제로 인해 지연되면서 삼가2지구 공동주택 사용승인과 입주계획은 차질을 빚었다. 황준기 용인시 제2부시장은 “삼가2지구 진·출입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이번 조정안은 용인특례시의 적극행정과 이상일 시장의 굳은 의지가 맞물린 결과”라며 “무주택 서민의 주택난 해소를 위해서라도 삼가2지구 공동주택 진·출입로 개설을 조속히 개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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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입주 막힌‘삼가2지구 민간임대’해법 길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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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감사 적발 불법 농막 행정처분 진행
- ▲여주시청 전경 [여주=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여주시는 2022년 농막 설치현황 및 사후관리에 대한 감사원 감사 결과를 바탕으로 감사에서 지적된 불법 농막 644건에 대해 농지 원상회복 명령 처분 사전 통보를 했다고 27일 밝혔다. 여주시는 원상회복 명령 전 “부적합한 농막 시설을 이용하는 건축주에 대해 처분에 따른 의견제출서를 이번 달 31일까지 제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막은 농지법에서 허용하는 20㎡ 이하의 주거 목적이 아닌 시설물로 농자재나 농기계 보관, 수확 농산물 간이 처리 또는 농작업 중 일시 휴식을 위한 목적 외의 용도로 사용할 경우 농지 불법전용에 해당된다. 대표적인 불법 사항으로는 농막 설치까지는 규정에 맞춘 이후에 농막 주변 데크설치, 잔디, 잡석 등을 추가로 설치하는 사례가 대다수다. 뿐만 아니라 농막으로 전입 신고하는 행위도 명백한 불법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2023년 8월 31일까지 농지 원상회복 명령 기간이 지나도 불법행위가 해소되지 않을 땐 토지 감정평가액의 100분의 25에 해당하는 이행강제금을 부과하고 소유주가 이행하지 않으면 고발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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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감사 적발 불법 농막 행정처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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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설봉공원 제1주차장 정비완료 '재개방'
- <사진=이천시 제공> - 주차폭 확장 ‘문콕’걱정 해방 ... 편리한 주차환경 제공 - - 노후시설물 재정비 및 전기차 충전시설 추가 설치 등 - [이천=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이천시가 설봉공원 내 제1주차장 시설개선공사를 완료하고 27일 재개방했다. 시에 따르면, 최근 가족단위 방문, 레저인구 증가 및 차량의 대형화로 기존 주차장의 주차폭이 협소하여 주차이용에 불편함이 많다는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설봉공원 제1주차장 정비사업을 지난 4월부터 추진해 협소한 주차폭 확장, 노후시설물 재정비 및 전기차 충전시설 추가 설치 등을 완료하고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주차환경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공사기간 동안 주차장 폐쇄로 인한 불편에도 협조하여 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설봉공원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설을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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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설봉공원 제1주차장 정비완료 '재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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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3 이천시티투어' 운영 ... 5월 27일 본격 재개
- [이천=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이천시의 아름다운 풍경과 관광지, 그리고 체험문화까지 한 번에 만끽할 수 있는 이천시티투어가 5월 27일부터 본격적으로 재개된다. 신규 코스 개설을 통해 한 층 더 다채로워진 2023년 이천시티투어는 이천시를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특색 있는 문화관광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3년 이천시티투어는 단체예약형과 순환형으로 운영되며, 단체예약형으로 이용할 수 있는 코스는 북부·중부·남부코스와 승마체험코스, 총 4개 코스이고 순환형으로 이용할 수 있는 코스는 모가관광코스 2개 코스다. 북부·중부·남부코스에서는 제철 농산물 수확 체험, 도자체험, 압화공예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으며, 승마체험코스에서는 말산업특구도시인 이천의 승마문화를 배울 수 있고, 모가관광코스에서는 스파온천, 갤러리도슨트 투어 등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단체예약형은 25인 이상의 단체가 예약할 시 운행되며 이용단체가 희망하는 소재지로 찾아가서 픽업하는 형태로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순환형은 10인 이상의 개인이 예약할 시 운행되며 매주 토요일, 주 1회 이천역과 이천터미널에서 승·하차할 수 있다. 이천시와 도농교류센터 (사)이천나드리는 소규모 여행객 증가 등 변화한 트렌드에 맞춰 시티투어 운영을 재개하고 체험프로그램 선택의 폭 확대와 코스 개편을 통해 이용객 만족도를 제고함으로써 이천시 체험관광 활성화를 꾀하고자 한다. 이천시티투어의 자세한 일정은 이천나드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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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3 이천시티투어' 운영 ... 5월 27일 본격 재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