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4-30(수)

의회
Home >  의회  >  의회

실시간뉴스
  • "공장용지 연접개발 30만 제곱미터까지 가능" 이천시민 우롱하는 처사
    ▲서학원 이천시의회 의원    [이천1뉴스] 한철전 기자= ‘공장용지 30만 제곱미터까지 조성 가능’은 사실과 다르다며 이천시민을 우롱하는 처사라고 29일 밝혔다. 서학원 의원은 제253회 이천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공장용지 30만 제곱미터까지 조성 가능’은 새로운 부지를 자유롭게 개발할 수 있다는 의미가 아니라, 기존 공장이 밀집된 지역을 대상으로 이천시가 계획을 수립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의 및 심의를 거칠 경우에만 적용될 수 있다는 조건이 깔린 것이다. 또한 단일 기업이 아닌 5개 이상의 기업이 공동 입주해야 한다는 요건을 반드시 충족해야 하는 것이라면서 과연 이천시에 이러한 부지가 있느냐고 반문했다.    서 의원은 "이천시가 2025년 1월 6일부터 개정 시행한 국토교통부의 자연보전권역 안에서의 연접개발 지침을 마치 이천시 전역에서 대규모 산업단지를 자유롭게 조성할 수 있는 것처럼 홍보하고 있다"며, 그 의도가 무엇인지 의심스럽고 이에 대해 깊은 유감과 우려를 표명했다.   또한 "이번 지침 개정이 지역 정비와 산업기반 조성에 일정한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인정한다면서도 적용 대상이 매우 제한적이고, 엄격한 조건을 요 하며, 여기에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까지 통과해야만 해서 당장 바뀌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면서 수도권정비계획법상 자연보전권역의 행위 제한이 완화되지 않고서는 실효성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서학원 의원은 이번 국토교통부 지침 개정에 대한 의미를 깎아내리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된 내용을 홍보해야지 불명확한 자의적 해석은 혼선만을 줄 뿐이라며 시민과 기업인에게 제대로 된 사실을 알려야 한다고 했다.   한편, 서학원 의원은 자연보전권역의 행위 제한 완화를 위해 치밀한 계획과 냉철한 판단, 시민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성실한 준비를 통해 집행부와 의회가 힘을 합쳐 꾸준히 제도개선을 해나가자고 역설했다.        
    • 종합
    • 정치 행정
    2025-04-29
  • 이천시의회, 18일 '제253회 임시회' 개회
    ▲이천시의회 박명서 의장이 18일 제253회 임시회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 이천시의회 제공   [이천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의회가 18일 제25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조례안과 동의안 등 다양한 안건에 대한 심의에 들어갔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김재국 의원의 ‘노후화된 소규모 공동주택에 대한 예산 확대와 지원 강화’를 주제로 한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이어 오전 10시 개의된 제1차 본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이하 행감특위) 구성 결의안 및 위원 선임의 건 ▲202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 구성 결의안 및 위원 선임의 건 등 총 9건이다.   한편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국.도비 보조사업의 추가.변경분과 함께 주요 필수경비 반영, 민생안정과 시민불편 해소, 민선8기 공약 등 주요 역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편성되었으며, 총규모는 1조 5,937억 2,900만 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16.43%인 2,248억 5,500만 원이 증액되었다. 이번 추경은 25일 진행될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부서별 제안설명 후에 계수조정을 거쳐 2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이어 제1차 행감특위와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가 차례로 진행됐다.   제1차 행정감사특별위원회에서는 위원장에 김재헌 의원을, 부위원장에 박노희 의원을 선임하고 6월 예정된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에서 박노희 의원이 발의한 「이천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과 김재국 의원이 발의한 「이천시의회 규칙 등 공포에 관한 규칙안」을 심사했다.   끝으로 박명서 의장은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시정질문 추진 상황’에 대한 보고도 예정되어 있어, 시민들의 시각에서 제기된 문제들이 실제로 개선되고 있는지, 제안된 대안들이 시정에 효과적으로 반영되고 있는지를 면밀히 점검할 예정이다”며, “시정에 대한 명료한 설명과 직문 직답을 통한 발전적인 방안 모색으로 시정과 의정활동의 성과를 함께 도출할 수 있는 생산적인 임시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종합
    • 정치 행정
    2025-04-19
  • 이천시의회, 제253회 임시회 일정 확정 ... 18일~29일까지
    <이천시의회 제공>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의회가 제253회 임시회를 4월 18일부터 29일까지 12일간 개최한다.    이천시의회는 14일 상임위원회실에서 김재국 의회운영위원장 주재로 제252회 이천시의회 임시회 폐회 중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제253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이같이 협의했다.   이날 협의에 따라 진행될 의사일정은 1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9일부터 28일까지 위원회 활동을 하고, 29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조례안 등 각종 부의안건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 2025년도 제1차 기금운용계획변경안 및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하고 마무리하게 된다.   아울러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202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위한 제1, 2, 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진행되며, 28일에는 자치행정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를 연석회의로 개최해 2024년도 시정질문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할 계획이다.    김재국 운영위원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민생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 반영 여부, 그리고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 건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질 예정”이라며, “아울러 시정질문 추진상황 보고도 예정되어 있는 만큼, 의원 여러분께서는 집행부의 조치사항이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를 면밀히 점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의회
    • 의회
    • 이천시
    2025-04-15
  • 이천시의회,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사진=이천시의회 제공>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의회는가 4월 3일부터 17일까지 15일간 이천시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결산검사는 시의회가 의결한 예산을 집행기관이 당초 목적에 맞게 올바르게 집행했는지 면밀히 검토하는 절차로 예산 집행의 적법성과 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심도 있게 검증한다.   본격적인 결산검사 활동에 앞서, 시의회는 3일 의장실에서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 위원으로는 이천시의회 김재국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위촉한 데 이어 원종순 전직 공무원, 주동일 동원대학교 교수, 오상용 공인회계사, 최정훈 세무사 등 재정회계 분야의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됐다.   위촉된 결산검사위원들은 4월 3일부터 17일까지 15일 동안 이천시 2024년 세입·세출 결산 및 기금 사용 내역, 재무제표, 채권·채무 결산 등 전반적인 예산 집행 상황을 검토할 예정이다.   박명서 의장은 위촉식에서 "결산검사는 혈세의 낭비를 막고, 바람직한 예산 편성, 심의, 집행 기준을 마련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면밀한 결산검사를 통해 이천시 재정이 더욱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꼼꼼히 점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시의회는 향후 집행기관으로부터 5월 31일까지 결산검사의견서를 첨부한 결산 승인안을 제출받아 오는 6월 제254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 의회
    • 의회
    • 이천시
    2025-04-04
  • 이천시의회, '제1기 이천시의회 의정모니터단' 단원 공개 모집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의회(의장 박명서)가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열린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제1기 의정모니터단원 2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의정모니터단은 2025년 5월 1일부터 2027년 4월 30일까지 2년간 활동하며, 의정 발전과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의정모니터단의 주요 활동으로는 의회 및 의원의 의정활동에 필요한 각종 제안 및 의견제시, 제도개선 사항과 시민 불편 사항 제보나 건의, 조례 등 자치법규의 제개정 및 폐지와 관련한 건의, 의회 방청과 홈페이지 모니터링 등이다.   이천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의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접수 기간은 3월 21일부터 4월 4일까지다. 위촉된 단원은 상하반기 개최되는 정기회의 참석, 제안사항에 대한 간담회 요구 등이 가능하다. 또한 우수단원으로 선정될 경우 「이천시의회 포상 조례」에 따른 포상 등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   박명서 의장은 "의정모니터단 운영을 통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제안한 의견을 의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시민과 함께 하는 이천시의회를 만들고자 한다"며 "시민과 소통하는 주민참여형 지방자치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의정모니터단 운영은 지난해 5월, 임진모 의원에 의해 대표 발의된 '이천시의회 의정모니터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모집하게 됐다.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의회 홈페이지(https://council.icheon.go.kr) 또는 이천시의회 입법지원팀(031-644-2515)으로 문의하면 된다.
    • 의회
    • 의회
    • 이천시
    2025-03-24
  • 서학원 이천시의원, ‘이천시 과학고 유치 비용' 시민세금 내역 투명하게 공개 해야
    ▲21일 서학원 이천시의원이 제252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하고있다./사진=이천시의회 제공    - 초기 설립비용 약 1,154억 ... 매년  20억~50억 운영비로 지원 - - "신입생 50% 이천지역 학생으로, 타 지역 학생들 ‘기숙학원'으로 상황 발생 안 돼"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서학원 이천시의원이 21일 제252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천시 과하고 유치 비용에 투입되는 시민 세금 내역의 투명한 공개와 지역학생 우선 선발권' 보장해야 한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최근 이천시 거리에 '과학고 유치로 교육위상'을 높인다는 문구의 플래카드가 여기저기 설치되어 있는 것을 보고 "이천시민으로서 기쁨보다는 걱정이 앞서고 있다"며, 과학고 유치를 위해 투입되는 시민의 혈세는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채 오직 좋은 점만 부각되어 마치 과학고만 유치하면 각종 규제와 교육 불균형이 모두 해소될 것처럼 보이고 있기 때문입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천시 과학고 유치는 이천시민과 지역주민이 하나로 똘똘 뭉쳐 유치에 나선 결과"이나, "이천시는 유치 전을 펼치는 중에도, 유치가 최종 확정된 뒤에도 이천시 세금이 투입되는 예산에 관한 문제는 일체 거론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서 의원은 언론보도를 통해 "이천시 과학교 초기 설립비용은 이천시 전액 부담으로 약 1,154 억 원에 매년 20-50억 원을 매년 운영비로 지원해야 한다"며, "이천시가 해당 부지를 매입하여 건축비용과 함께 교육지원청에 지원하면 모든 사업은 교육지원청이 시행한다"는 사실을 꼬집었다.    또한, "도내 31개 시·군이 공동으로 일반학교에 지원하는 교육협력사업비 규모가 해마다 급감하고 있다. 과학고 설립 및 운영에 대한 이천시가 투입해야 하는 비용에 대해 알고 있는 시민은 얼마나 될까 의문이 든다"고 말했다.   서학원 의원은 "과학고 유치에 이렇게 많은 액수의 이천시민들의 세금이 들어가는데 확실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공개하는 것이 합당한 것"이라고 말하고, "100% 이천시민의 세금으로 건립되는 이천시 과학고가 타 지역 학생들에게 ‘기숙학원'처럼 이용되는 상황이 발생해서는 안된다. 이천을 위해 신입생의 50%를 이천지역 학생으로 선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관련 상위 기관에 적극적으로 건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종합
    • 정치 행정
    2025-03-22
  • 김재국 이천시의원, 지방자치단체 연구용역 완료 후 "정책반영 안돼, 사후관리 부실"
    ▲김재국 이천시의원   - 제25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연구용역의 필요성과 문제점' 5분 발언 - - "정책 타당성, 예상 문제 사전 파악 ... 시행착오, 예산낭비 줄일 수 있어"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김재국 이천시의원이 지방자치단체 연구용역 사업이 완료된 후 그 결과가 실제 정책에 반영되지 않거나, 사후 관리가 부실하여 예산이 낭비되는 경우가 있다며 '지방자치단체에서 연구용역'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제25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연구용역의 필요성과 문제점' 5분 발언을 통해 "전문적인 지식이나 기술이 필요한 분야에 대해 외부 전문가에게 의뢰함으로써, 정책이나 사업을 더 효율적이고 정확하게 추진할 수 있다. 연구용역을 통해 정책의 타당성을 미리 검토하고 예상되는 문제를 사전에 파악하여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천시에서 추진했던 용역사업 중 첫 번째로 2018년에 2,200만 원의 예산으로 실시한 ‘이천시 푸드플랜 기본사업 계획 수립 용역’과 2019년에 2억 1,500만 원의 예산이 소요된 ‘이천시 푸드플랜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예로들며, "총 2억 3,700만 원의 막대한 예산이 투입된 용역을 바탕으로 그 후 어떤 추진이 이루어졌습니까? 특히, 율현동에 건립 예정이었던 푸드통합지원센터는 어떻게 되었습니까? 용역사업이 단순히 최종 보고서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관리와 후속 조치가 필요합니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2019년에 실시한 ‘화물공영차고지 조성 타당성 용역’에서도 2천만 원의 예산이 소요되었으며, 화물공영차고지 위치 적정성을 검토한 결과 율현동과 마장면의 후보지에 대한 입지 타당성 분석과 시설 규모 및 배치 구상을 도출하였으나, 이후 화물공영차고지의 위치가 몇 차례 변경되었고 결국 용역 결과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 외에도 완료된 다수의 용역사업에서 유사한 사업이 중복 진행되거나 과도한 예산이 배정되고 사용되는 등의 문제가 발견되었으며, 특히 용역 결과에 대한 자료 보관과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문제도 있었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이천시에서는 용역사업에 대해 더욱 철저한 예산 관리와 사업 진행 과정에 대한 투명성을 높여야 한다."고 말하고, "용역의 결과가 단순히 보고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관리와 실행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무엇보다 시민들의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성을 정확하게 평가하는 절차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이천시
    2025-03-22
  • 이천시의회, 제252회 임시회 폐회
    ▲21일,  이천시의회 박명서 의장이 제25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폐회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이천시의회 제공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의회(의장 박명서)가 2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 진행된 제252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의사일정 상정에 앞서 김재헌 의원의 ‘이천시 미디어센터 건립의 필요성’과 김재국 의원의 ‘연구용역의 필요성과 문제점’, 서학원 의원의 ‘이천시 과학고 유치 비용에 투입되는 시민 세금 내역의 투명한 공개 및 지역학생 우선 선발권 보장’을 주제로 한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이어 개의된 제2차 본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의원발의 조례안 9건과 규칙안 1건을 포함해 집행부 제출 조례안 5건, 동의안 2건 등 총 17건이며 모두 원안대로 가결·채택됐다.   또한, ‘이천시 공설운동장 실외축구장 공공기관 위탁(재계약) 동의안’과 ‘이천시 공영주차장 관리.운영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 동의안’을 심사해 위탁 기관의 효율적 운영과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철저한 검토와 투명한 운영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19일과 20일에 열린 연석회의에서는 지난해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90건(완료 67건, 추진 중 17건, 장기검토 5건, 추진불가 1건)의 처리 요구사항에 대한 추진 상황을 청취하고, 처리가 미진한 부분에 대해 개선방안을 전달했다.      끝으로 박명서 의장은 “이번 임시회 회기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신 동료 의원님들과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와 추진상황 보고 시 제시된 지적사항에 대해 꼼꼼히 반영하고, 후속 조치가 적절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고 전했다.
    • 의회
    • 의회
    • 이천시
    2025-03-22
  • 이천시의회, 14일부터(8일간) '제252회 임시회' 개최
    <사진=이천시의회 제공>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의회가 제252회 임시회를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개최된다.   이천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재국)는 10일 상임위원회실에서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제252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이같이 협의했다.   이번 임시회는 14일 오전 10시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7일부터 20일까지는 상임위원회 활동이 진행된다.   17일 개회되는 제1차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이천시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10건 및 동의안 1건을 심사 하고, 18일에는 제1차 산업건설위원회를 개회하여 이천시 여성기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3건 및 동의안 1건을 심사한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19일과 20일 양일간 상임위원회 연석회의를 통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지적사항에 대한 시정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및 각종 부의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재국 의회운영위원장은 “이번 제252회 임시회는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특히 “행정사무감사결과 추진상황보고가 예정돼 있는 만큼 집행부가 조치해야 할 사항의 이행을 면밀히 살펴줄 것”을 당부했다.
    • 종합
    • 정치 행정
    2025-03-10
  • 이천시의회, 제251회 임시회 폐회
    ▲이천시의회 전경    - 의원·발의 조례안과 동의안 등 가결·채택 - - 박준하 의원, 박노의 의원, 서학원 의원 5분 자유발언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의회(의장 박명서)는 2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 진행된 제251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의사일정 상정에 앞서 박준하 의원의 이천시 공유재산관리 방안과 기금 설치 건의, 박노희 의원의 자치재정권 강화와 세입 구조 다변화를 위한 제언, 서학원 의원의 이천시 인사 운영의 문제점을 주제로 한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이어 개회된 제2차 본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의원발의 조례 및 규칙안 14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6건 ▲동의안 4건 ▲의견청취 2건 등이며 모두 원안대로 가결·채택됐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청 각 실과소의 2025년도 주요사업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또한 「이천시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민간위탁 동의안」, 「옥외광고물 안전도 검사 민간위탁 동의안」, 「옥외광고업 종사자 교육 업무 민간위탁 동의안」, 「현수막 지정게시대 관리 및 운영 업무 민간 위탁 동의안」 등 4건의 동의안을 심의해 민간위탁 운영 전반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과 투명하고 효과적인 사업 수행을 주문했다.   아울러 ‘이천 도시관리계획 지구단위계획 산업유통형 덕평물류지구 결정(변경)안’ 및 ‘이천 도시관리계획 용도지구 산업유통개발진흥지구 취락지구 결정(변경)안’에 대한 시의회 의견청취가 이루어졌다. 의원들은 해당 계획이 지역 발전과 주민 편의를 충분히 고려해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부의 세심한 검토를 당부했다.    끝으로 박명서 의장은 “11일간의 임시회 일정 동안 각종 안건 심사와 주요업무 보고 청취 등 의정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동료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금년도의 업무계획이 내실 있게 추진되어 이천시민의 행복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며 제2차 본회의를 마무리했다.
    • 의회
    • 의회
    • 이천시
    2025-02-27

실시간 의회 기사

  • "공장용지 연접개발 30만 제곱미터까지 가능" 이천시민 우롱하는 처사
    ▲서학원 이천시의회 의원    [이천1뉴스] 한철전 기자= ‘공장용지 30만 제곱미터까지 조성 가능’은 사실과 다르다며 이천시민을 우롱하는 처사라고 29일 밝혔다. 서학원 의원은 제253회 이천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공장용지 30만 제곱미터까지 조성 가능’은 새로운 부지를 자유롭게 개발할 수 있다는 의미가 아니라, 기존 공장이 밀집된 지역을 대상으로 이천시가 계획을 수립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의 및 심의를 거칠 경우에만 적용될 수 있다는 조건이 깔린 것이다. 또한 단일 기업이 아닌 5개 이상의 기업이 공동 입주해야 한다는 요건을 반드시 충족해야 하는 것이라면서 과연 이천시에 이러한 부지가 있느냐고 반문했다.    서 의원은 "이천시가 2025년 1월 6일부터 개정 시행한 국토교통부의 자연보전권역 안에서의 연접개발 지침을 마치 이천시 전역에서 대규모 산업단지를 자유롭게 조성할 수 있는 것처럼 홍보하고 있다"며, 그 의도가 무엇인지 의심스럽고 이에 대해 깊은 유감과 우려를 표명했다.   또한 "이번 지침 개정이 지역 정비와 산업기반 조성에 일정한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인정한다면서도 적용 대상이 매우 제한적이고, 엄격한 조건을 요 하며, 여기에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까지 통과해야만 해서 당장 바뀌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면서 수도권정비계획법상 자연보전권역의 행위 제한이 완화되지 않고서는 실효성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서학원 의원은 이번 국토교통부 지침 개정에 대한 의미를 깎아내리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된 내용을 홍보해야지 불명확한 자의적 해석은 혼선만을 줄 뿐이라며 시민과 기업인에게 제대로 된 사실을 알려야 한다고 했다.   한편, 서학원 의원은 자연보전권역의 행위 제한 완화를 위해 치밀한 계획과 냉철한 판단, 시민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성실한 준비를 통해 집행부와 의회가 힘을 합쳐 꾸준히 제도개선을 해나가자고 역설했다.        
    • 종합
    • 정치 행정
    2025-04-29
  • 이천시의회, 18일 '제253회 임시회' 개회
    ▲이천시의회 박명서 의장이 18일 제253회 임시회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 이천시의회 제공   [이천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의회가 18일 제25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조례안과 동의안 등 다양한 안건에 대한 심의에 들어갔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김재국 의원의 ‘노후화된 소규모 공동주택에 대한 예산 확대와 지원 강화’를 주제로 한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이어 오전 10시 개의된 제1차 본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이하 행감특위) 구성 결의안 및 위원 선임의 건 ▲202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 구성 결의안 및 위원 선임의 건 등 총 9건이다.   한편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국.도비 보조사업의 추가.변경분과 함께 주요 필수경비 반영, 민생안정과 시민불편 해소, 민선8기 공약 등 주요 역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편성되었으며, 총규모는 1조 5,937억 2,900만 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16.43%인 2,248억 5,500만 원이 증액되었다. 이번 추경은 25일 진행될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부서별 제안설명 후에 계수조정을 거쳐 2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이어 제1차 행감특위와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가 차례로 진행됐다.   제1차 행정감사특별위원회에서는 위원장에 김재헌 의원을, 부위원장에 박노희 의원을 선임하고 6월 예정된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에서 박노희 의원이 발의한 「이천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과 김재국 의원이 발의한 「이천시의회 규칙 등 공포에 관한 규칙안」을 심사했다.   끝으로 박명서 의장은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시정질문 추진 상황’에 대한 보고도 예정되어 있어, 시민들의 시각에서 제기된 문제들이 실제로 개선되고 있는지, 제안된 대안들이 시정에 효과적으로 반영되고 있는지를 면밀히 점검할 예정이다”며, “시정에 대한 명료한 설명과 직문 직답을 통한 발전적인 방안 모색으로 시정과 의정활동의 성과를 함께 도출할 수 있는 생산적인 임시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종합
    • 정치 행정
    2025-04-19
  • 이천시의회, 제253회 임시회 일정 확정 ... 18일~29일까지
    <이천시의회 제공>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의회가 제253회 임시회를 4월 18일부터 29일까지 12일간 개최한다.    이천시의회는 14일 상임위원회실에서 김재국 의회운영위원장 주재로 제252회 이천시의회 임시회 폐회 중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제253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이같이 협의했다.   이날 협의에 따라 진행될 의사일정은 1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9일부터 28일까지 위원회 활동을 하고, 29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조례안 등 각종 부의안건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 2025년도 제1차 기금운용계획변경안 및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하고 마무리하게 된다.   아울러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202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위한 제1, 2, 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진행되며, 28일에는 자치행정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를 연석회의로 개최해 2024년도 시정질문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할 계획이다.    김재국 운영위원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민생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 반영 여부, 그리고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 건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질 예정”이라며, “아울러 시정질문 추진상황 보고도 예정되어 있는 만큼, 의원 여러분께서는 집행부의 조치사항이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를 면밀히 점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의회
    • 의회
    • 이천시
    2025-04-15
  • 이천시의회,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사진=이천시의회 제공>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의회는가 4월 3일부터 17일까지 15일간 이천시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결산검사는 시의회가 의결한 예산을 집행기관이 당초 목적에 맞게 올바르게 집행했는지 면밀히 검토하는 절차로 예산 집행의 적법성과 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심도 있게 검증한다.   본격적인 결산검사 활동에 앞서, 시의회는 3일 의장실에서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 위원으로는 이천시의회 김재국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위촉한 데 이어 원종순 전직 공무원, 주동일 동원대학교 교수, 오상용 공인회계사, 최정훈 세무사 등 재정회계 분야의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됐다.   위촉된 결산검사위원들은 4월 3일부터 17일까지 15일 동안 이천시 2024년 세입·세출 결산 및 기금 사용 내역, 재무제표, 채권·채무 결산 등 전반적인 예산 집행 상황을 검토할 예정이다.   박명서 의장은 위촉식에서 "결산검사는 혈세의 낭비를 막고, 바람직한 예산 편성, 심의, 집행 기준을 마련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면밀한 결산검사를 통해 이천시 재정이 더욱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꼼꼼히 점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시의회는 향후 집행기관으로부터 5월 31일까지 결산검사의견서를 첨부한 결산 승인안을 제출받아 오는 6월 제254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 의회
    • 의회
    • 이천시
    2025-04-04
  • 이천시의회, '제1기 이천시의회 의정모니터단' 단원 공개 모집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의회(의장 박명서)가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열린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제1기 의정모니터단원 2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의정모니터단은 2025년 5월 1일부터 2027년 4월 30일까지 2년간 활동하며, 의정 발전과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의정모니터단의 주요 활동으로는 의회 및 의원의 의정활동에 필요한 각종 제안 및 의견제시, 제도개선 사항과 시민 불편 사항 제보나 건의, 조례 등 자치법규의 제개정 및 폐지와 관련한 건의, 의회 방청과 홈페이지 모니터링 등이다.   이천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의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접수 기간은 3월 21일부터 4월 4일까지다. 위촉된 단원은 상하반기 개최되는 정기회의 참석, 제안사항에 대한 간담회 요구 등이 가능하다. 또한 우수단원으로 선정될 경우 「이천시의회 포상 조례」에 따른 포상 등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   박명서 의장은 "의정모니터단 운영을 통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제안한 의견을 의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시민과 함께 하는 이천시의회를 만들고자 한다"며 "시민과 소통하는 주민참여형 지방자치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의정모니터단 운영은 지난해 5월, 임진모 의원에 의해 대표 발의된 '이천시의회 의정모니터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모집하게 됐다.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의회 홈페이지(https://council.icheon.go.kr) 또는 이천시의회 입법지원팀(031-644-2515)으로 문의하면 된다.
    • 의회
    • 의회
    • 이천시
    2025-03-24
  • 서학원 이천시의원, ‘이천시 과학고 유치 비용' 시민세금 내역 투명하게 공개 해야
    ▲21일 서학원 이천시의원이 제252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하고있다./사진=이천시의회 제공    - 초기 설립비용 약 1,154억 ... 매년  20억~50억 운영비로 지원 - - "신입생 50% 이천지역 학생으로, 타 지역 학생들 ‘기숙학원'으로 상황 발생 안 돼"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서학원 이천시의원이 21일 제252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천시 과하고 유치 비용에 투입되는 시민 세금 내역의 투명한 공개와 지역학생 우선 선발권' 보장해야 한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최근 이천시 거리에 '과학고 유치로 교육위상'을 높인다는 문구의 플래카드가 여기저기 설치되어 있는 것을 보고 "이천시민으로서 기쁨보다는 걱정이 앞서고 있다"며, 과학고 유치를 위해 투입되는 시민의 혈세는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채 오직 좋은 점만 부각되어 마치 과학고만 유치하면 각종 규제와 교육 불균형이 모두 해소될 것처럼 보이고 있기 때문입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천시 과학고 유치는 이천시민과 지역주민이 하나로 똘똘 뭉쳐 유치에 나선 결과"이나, "이천시는 유치 전을 펼치는 중에도, 유치가 최종 확정된 뒤에도 이천시 세금이 투입되는 예산에 관한 문제는 일체 거론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서 의원은 언론보도를 통해 "이천시 과학교 초기 설립비용은 이천시 전액 부담으로 약 1,154 억 원에 매년 20-50억 원을 매년 운영비로 지원해야 한다"며, "이천시가 해당 부지를 매입하여 건축비용과 함께 교육지원청에 지원하면 모든 사업은 교육지원청이 시행한다"는 사실을 꼬집었다.    또한, "도내 31개 시·군이 공동으로 일반학교에 지원하는 교육협력사업비 규모가 해마다 급감하고 있다. 과학고 설립 및 운영에 대한 이천시가 투입해야 하는 비용에 대해 알고 있는 시민은 얼마나 될까 의문이 든다"고 말했다.   서학원 의원은 "과학고 유치에 이렇게 많은 액수의 이천시민들의 세금이 들어가는데 확실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공개하는 것이 합당한 것"이라고 말하고, "100% 이천시민의 세금으로 건립되는 이천시 과학고가 타 지역 학생들에게 ‘기숙학원'처럼 이용되는 상황이 발생해서는 안된다. 이천을 위해 신입생의 50%를 이천지역 학생으로 선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관련 상위 기관에 적극적으로 건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종합
    • 정치 행정
    2025-03-22
  • 김재국 이천시의원, 지방자치단체 연구용역 완료 후 "정책반영 안돼, 사후관리 부실"
    ▲김재국 이천시의원   - 제25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연구용역의 필요성과 문제점' 5분 발언 - - "정책 타당성, 예상 문제 사전 파악 ... 시행착오, 예산낭비 줄일 수 있어"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김재국 이천시의원이 지방자치단체 연구용역 사업이 완료된 후 그 결과가 실제 정책에 반영되지 않거나, 사후 관리가 부실하여 예산이 낭비되는 경우가 있다며 '지방자치단체에서 연구용역'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제25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연구용역의 필요성과 문제점' 5분 발언을 통해 "전문적인 지식이나 기술이 필요한 분야에 대해 외부 전문가에게 의뢰함으로써, 정책이나 사업을 더 효율적이고 정확하게 추진할 수 있다. 연구용역을 통해 정책의 타당성을 미리 검토하고 예상되는 문제를 사전에 파악하여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천시에서 추진했던 용역사업 중 첫 번째로 2018년에 2,200만 원의 예산으로 실시한 ‘이천시 푸드플랜 기본사업 계획 수립 용역’과 2019년에 2억 1,500만 원의 예산이 소요된 ‘이천시 푸드플랜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예로들며, "총 2억 3,700만 원의 막대한 예산이 투입된 용역을 바탕으로 그 후 어떤 추진이 이루어졌습니까? 특히, 율현동에 건립 예정이었던 푸드통합지원센터는 어떻게 되었습니까? 용역사업이 단순히 최종 보고서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관리와 후속 조치가 필요합니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2019년에 실시한 ‘화물공영차고지 조성 타당성 용역’에서도 2천만 원의 예산이 소요되었으며, 화물공영차고지 위치 적정성을 검토한 결과 율현동과 마장면의 후보지에 대한 입지 타당성 분석과 시설 규모 및 배치 구상을 도출하였으나, 이후 화물공영차고지의 위치가 몇 차례 변경되었고 결국 용역 결과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 외에도 완료된 다수의 용역사업에서 유사한 사업이 중복 진행되거나 과도한 예산이 배정되고 사용되는 등의 문제가 발견되었으며, 특히 용역 결과에 대한 자료 보관과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문제도 있었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이천시에서는 용역사업에 대해 더욱 철저한 예산 관리와 사업 진행 과정에 대한 투명성을 높여야 한다."고 말하고, "용역의 결과가 단순히 보고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관리와 실행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무엇보다 시민들의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성을 정확하게 평가하는 절차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이천시
    2025-03-22
  • 이천시의회, 제252회 임시회 폐회
    ▲21일,  이천시의회 박명서 의장이 제25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폐회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이천시의회 제공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의회(의장 박명서)가 2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 진행된 제252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의사일정 상정에 앞서 김재헌 의원의 ‘이천시 미디어센터 건립의 필요성’과 김재국 의원의 ‘연구용역의 필요성과 문제점’, 서학원 의원의 ‘이천시 과학고 유치 비용에 투입되는 시민 세금 내역의 투명한 공개 및 지역학생 우선 선발권 보장’을 주제로 한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이어 개의된 제2차 본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의원발의 조례안 9건과 규칙안 1건을 포함해 집행부 제출 조례안 5건, 동의안 2건 등 총 17건이며 모두 원안대로 가결·채택됐다.   또한, ‘이천시 공설운동장 실외축구장 공공기관 위탁(재계약) 동의안’과 ‘이천시 공영주차장 관리.운영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 동의안’을 심사해 위탁 기관의 효율적 운영과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철저한 검토와 투명한 운영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19일과 20일에 열린 연석회의에서는 지난해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90건(완료 67건, 추진 중 17건, 장기검토 5건, 추진불가 1건)의 처리 요구사항에 대한 추진 상황을 청취하고, 처리가 미진한 부분에 대해 개선방안을 전달했다.      끝으로 박명서 의장은 “이번 임시회 회기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신 동료 의원님들과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와 추진상황 보고 시 제시된 지적사항에 대해 꼼꼼히 반영하고, 후속 조치가 적절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고 전했다.
    • 의회
    • 의회
    • 이천시
    2025-03-22
  • 이천시의회, 14일부터(8일간) '제252회 임시회' 개최
    <사진=이천시의회 제공>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의회가 제252회 임시회를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개최된다.   이천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재국)는 10일 상임위원회실에서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제252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이같이 협의했다.   이번 임시회는 14일 오전 10시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7일부터 20일까지는 상임위원회 활동이 진행된다.   17일 개회되는 제1차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이천시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10건 및 동의안 1건을 심사 하고, 18일에는 제1차 산업건설위원회를 개회하여 이천시 여성기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3건 및 동의안 1건을 심사한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19일과 20일 양일간 상임위원회 연석회의를 통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지적사항에 대한 시정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및 각종 부의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재국 의회운영위원장은 “이번 제252회 임시회는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특히 “행정사무감사결과 추진상황보고가 예정돼 있는 만큼 집행부가 조치해야 할 사항의 이행을 면밀히 살펴줄 것”을 당부했다.
    • 종합
    • 정치 행정
    2025-03-10
  • 이천시의회, 제251회 임시회 폐회
    ▲이천시의회 전경    - 의원·발의 조례안과 동의안 등 가결·채택 - - 박준하 의원, 박노의 의원, 서학원 의원 5분 자유발언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의회(의장 박명서)는 2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 진행된 제251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의사일정 상정에 앞서 박준하 의원의 이천시 공유재산관리 방안과 기금 설치 건의, 박노희 의원의 자치재정권 강화와 세입 구조 다변화를 위한 제언, 서학원 의원의 이천시 인사 운영의 문제점을 주제로 한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이어 개회된 제2차 본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의원발의 조례 및 규칙안 14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6건 ▲동의안 4건 ▲의견청취 2건 등이며 모두 원안대로 가결·채택됐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청 각 실과소의 2025년도 주요사업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또한 「이천시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민간위탁 동의안」, 「옥외광고물 안전도 검사 민간위탁 동의안」, 「옥외광고업 종사자 교육 업무 민간위탁 동의안」, 「현수막 지정게시대 관리 및 운영 업무 민간 위탁 동의안」 등 4건의 동의안을 심의해 민간위탁 운영 전반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과 투명하고 효과적인 사업 수행을 주문했다.   아울러 ‘이천 도시관리계획 지구단위계획 산업유통형 덕평물류지구 결정(변경)안’ 및 ‘이천 도시관리계획 용도지구 산업유통개발진흥지구 취락지구 결정(변경)안’에 대한 시의회 의견청취가 이루어졌다. 의원들은 해당 계획이 지역 발전과 주민 편의를 충분히 고려해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부의 세심한 검토를 당부했다.    끝으로 박명서 의장은 “11일간의 임시회 일정 동안 각종 안건 심사와 주요업무 보고 청취 등 의정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동료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금년도의 업무계획이 내실 있게 추진되어 이천시민의 행복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며 제2차 본회의를 마무리했다.
    • 의회
    • 의회
    • 이천시
    2025-02-27
  • 이천시의회, 이달 17일 제251회 임시회 개회 ... 2월 17일~ 27일까지
    <사진=이천시의회 제공>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의회(의장 박명서)가 제251회 임시회를 2월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간 개최한다.    이천시의회(의장 박명서)는 10일 상임위원회실에서 제250회 이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 폐회 중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제251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이같이 협의했다.   이번 제251회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의 2025년도 시정 주요업무보고를 비롯해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의 심의가 예정되어 있다.   이날 협의에 따라 진행될 의사일정은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8일부터 26일까지 위원회 활동을 하고, 27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조례안 등 각종 부의안건을 처리하고 마무리하게 된다.   상임위원회 활동은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진행되며, 17일 개회되는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조례안 4건, 규칙안 2건을 심사하고, 18일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조례안 4건과 보고 2건, 동의안 1건을 다룰 예정이다. 또한 19일 개회되는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조례안 10건과 동의안 3건, 의견청취의 건 2건을 심사할 계획이다.   아울러 20일부터 26일까지는 2025년도 시정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통해 이천시의 주요 현안과 시책에 대한 시정 방향을 살펴보고 보완점에 대해서는 발전적인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김재국 의회운영위원장은 “이번 제251회 임시회에 민생 현안이 집중되어 있는 만큼 세심한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의회
    • 의회
    • 이천시
    2025-02-10
  •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상수원관리구역피해대응 협의체 구성 '머리맞대'
    <사진=이천시의회 제공>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의회는 6일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제131차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가 주최하고, 이천시의회가 주관한 행사로, 이천시의회 박명서 의장을 포함한 남양주시의회 조성대 의장, 양평군의회 황선호 의장,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 광주시의회 허경행 의장, 하남시의회 금광연 의장, 여주시의회 박두형 의장과 김경희 이천시장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주요 안건으로는 ▲제130차 정례회의 회의록 승인의 건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국외연수의 건 ▲경기동부권 상수원관리구역피해대응 협의체 구성의 건 ▲ 차기 제132차 정례회의 개최지 결정의 건 등 주요 보고사항을 청취하고, 접수된 4건의 안건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지난 정례회의에 이어 상수원 관리구역의 각종 규제로 고통받고 있는 시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경기동부권 상수원관리구역 피해대응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다. 이 협의체는 시.군별 시민리더로 이루어진 정책협의회와 상수원 권역규제 관련 법률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회 그리고 운영위원회로 이루어질 예정이며, 홍보 서포터즈를 구성하여 협의회의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그 밖에도 각 시.군의 현안을 공유하며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은 “회의에 참석해 주신 각 시·군 의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팔당 상수원 권역 주민의 재산권과 행복추구권의 회복을 위해 협력과 연대의 기반을 바탕으로 공동현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자”고 전했다.   한편, 제132차 정례회의는 양평군의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의회
    • 의회
    • 이천시
    2025-02-06
  • 이천시의회, 설 앞두고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따뜻한 배식 봉사
    <사진=이천시의회 제공>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의회가 설 명절을 맞아 24일 이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배식 봉사로 따뜻한 마음을 선물했다.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된 배식 봉사에는 박명서 의장을 비롯한 시 의원(김재헌, 김재국, 서학원, 임진모)들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들과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해 떡만둣국과 설맞이 음식을 나누며 교류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박명서 의장은 “우리 이천시가 더욱 따뜻한 사회가 되기 위해서는 모두가 함께하는 마음이 중요하다”며, “이번 봉사활동이 서로에 대한 이해와 존중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개관한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수중재활 운동실 등 자립활동을 위한 장애인 맞춤형 시설과 주간보호센터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장애인의 재활에 힘쓰고 있다.
    • 의회
    • 의회
    • 이천시
    2025-01-24
  • 이천시의회, 을사년 설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품 전달
    <사진=이천시의회 제공>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의회(의장 박명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박명서 의장을 비롯한 시 의원들은 ‘지역아동센터’,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요양원’ 등 다양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임금님표 이천쌀’ 72포를 전달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특히, 위문품으로 지역 특산물인 ‘임금님표 이천쌀’을 선정해 지역 제품에 대한 우선구매 방침을 실천했고, 이천쌀 소비 촉진과 지역 농가의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박명서 의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시민과 함께 노력하는 의정활동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이천시
    2025-01-20
  • 이천시의회, 새해 첫 봉사활동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 전달"
    <사진=이천시의회 제공>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의회(의장 박명서)는 9일, 새해를 맞아 이천시노인복지관에서 배식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박명서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사무국 직원 등 총 10명이 참여해 300여 명의 어르신께 점심을 배식하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복지관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지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지며 소통의 의미를 더했다.   박명서 의장은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해 더욱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큰절을 올리며 그동안의 감사함을 표현했다.    이천시의회는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과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 지역뉴스
    • 이천시
    2025-01-10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