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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당선인, 현장 교사들과 소통
    <사진=경기도교육감 인수위 제공>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당선인이 21일 오후 2시 30분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현장 교사 10명과 소통 정담회를 가졌다.   임태희 당선인은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며 민선 5기 경기교육 정책 방향을 세우기 위해 정담회를 마련했다.   정담회에 참석한 교사들은 ▲기초학력보장 지원, ▲고교학점제 운영, ▲교사 행정업무 경감, ▲교과서 배부, ▲요양호 학생과 특수교육 대상 학생 지원, ▲교육활동 침해 등 현장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어, 당선인에게 ▲혁신학교 운영, ▲아침 급식, ▲IB교육과정과 평가혁신, ▲교원 인사제도 등 공약 관련 이견도 자유롭게 제안했다.   임태희 당선인은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애쓰시는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라며, “기초학력은 미래사회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필요한 역량으로 접근해야 하기에 인공지능 하이테크 기반 학력 진단을 도입해 학생 맞춤형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 “혁신학교 장점을 공유하는 것은 좋지만, 혁신학교 지정 여부에 따라 학교 지원에 차이를 두는 것은 공정하지 않다”면서, “다양한 학교 모델 운영을 지원하고 다양한 학교교육과정 운영 사례는 도내에 공유해 확산해 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침 급식에 대해 교사 의견을 들은 임 당선인은 “지자체와 협력해서 여러 방법을 찾을 것이며, 선생님들이 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행정업무도 경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 당선인은 교사들과 정담회를 마치면서 “현재 인수위원회에서 공약을 꼼꼼히 검토하고 있는 만큼 현장이 공감할 수 있는 경기교육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민선 5기 경기도교육감직인수위원회는 정책 제안 누리집을 운영하며 경기교육 가족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으며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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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1
  • 용인교육지원청, 학부모 대상 고교학점제 설명회 개최 ... 13~15일까지
       [용인=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윤식)이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용인 관내 중학교 3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부모 대상 고교학점제 설명회는 용인 지역 학부모들이 고교학점제를 쉽게 이해하고 용인 관내 고등학교 교육과정 다양화 현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다.     설명회는 13일 처인지구, 14일 기흥지구, 15일 수지지구 중학교 3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18시, 19시 2회로 나누어 실시간 유튜브 방송으로 운영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고교학점제 운영의 핵심 영영인 ▲고교학점제 추진 배경 및 개요, ▲고교학점제의 개념 및 운영체계, ▲최소학업성취수준, ▲진로 및 학업설계지도가 있다.     용인교육지원청 이윤식 교육장은“학생 스스로 꿈을 키워갈 수 있는 학생 성장중심 교육, 배움의 질을 보장하는 책임교육 실현을 위한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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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3
  • 여주 경기관광고등학교, 서울 국제 푸드그랑프리 수상 쾌거
    <사진=여주교육지원청 제공>   [여주=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여주 경기관광고등학교는 서울 양재aT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최한 제18회 서울국제푸드앤테이블웨어박람회 서울 국제푸드그랑프리대회에 출전하여 대상(경기도교육청상), 금상, 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우수한 조리 인재 발굴과 요리 분야 발전을 위해 사단법인 세계음식문화연구원과 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에서 주최하였으며 메뉴의 창작성과 맛, 위생, 전문성, 모양 창의성, 상품성 등 다양한 심사기준을 통해 심사가 진행됐다.   심사 결과 5인 1조(3학년 관광외식조리과 박승진 외 4명)는 대상(경기도교육청상)을, 3인 1조(2학년 관광외식조리과 허유나 외 2명)는 금상을, 또 다른 3인 1조(3학년 관광외식조리과 김소망 외 2명)는 은상을 각각 수상하는 등 상기 대회에 출전한 경기관광고등학교의 총 11명의 학생 전원이 입상하는 쾌거를 누렸다.   황병권 교장은 “가능한 많은 학생들로 하여금 경연에 참가하도록 함으로써 자신감을 쌓고, 학교 교육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십분 발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하였고, 아울러 “학생들의 재능을 꾸준히 계발시켜나감으로써 향후 훌륭한 쉐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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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1
  • 용인교육지원청, 2021 경기꿈의대학 118개 강좌 개강
    - 2021년 1학기 경기꿈의대학 총 118개 강좌 개설, 2,254명 참여 - - 오는 4월 7일부터 6월 16일까지 운영 예정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이 2021년 1학기 경기꿈의대학 총 118개 강좌를 개강하기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고 4일 밝혔다.    경기꿈의대학은 고등학교 재학생이 대학교에서 참여학생을 대상으로 특별 개설한 강좌를 수강하는 학생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기존 틀에 갇힌 교과 지식 위주의 학습에서 벗어나 학생 스스로 선택하고 경험하는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융합적 사고력과 앞으로의 진로 탐색을 중점적으로 지원하는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용인교육지원청에서는 올해 1월 ‘2021학년도 1학기 용인지역 경기꿈의대학 개설 강좌 심의’를 거쳐 선정된 강좌에 대해 3월 8일부터 3월 30일까지 1차, 2차, 추가모집을 통하여 수강 신청 기회를 부여했다.    최종적으로 이번 1학기 용인에서는 학생이 대학교·기관을 직접 찾아가는 방문형 강좌가 100개, 강사가 관내 고등학교 등 지정 시설을 찾아가는 거점형 강좌 18개로, 총 118개의 강좌가 개설됐다.    여기에는 용인지역 내 7개 대학과 10개 고등학교가 참여했으며, 거점형 강좌를 통해 용인 외부에서 7개 대학교가 참여한다.    강좌 영역은 예술/체육 35.6%, 사회과학 17.8%, 공학 14.4%, 경영 12.3%, 인문 7.6%, 자연과학 5.0%, 멀티미디어 3.4%, 의학/간호/약학 2.5%, 정보통신 1%, 기타 1% 등으로 학생들의 꿈을 찾아가는 다양한 욕구와 열정을 충분히 지원하도록 최선의 강좌 개설에 집중했다.    대학으로 찾아가는 방문형 100개 강좌에 1,906명, 지역 고등학교에 개설한 거점형 18개 강좌에 348명이 신청하여 총 2,254명의 고등학생들이 용인지역에서 경기꿈의대학에 참여한다.  개설된 1학기 강좌들은 4월 7일부터 6월 16일까지 총 8주간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다만, 코로나19 장기화를 대비해 5월 9일까지 쌍방향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되고, 이후 종강 시까지 오프라인 수업으로 전환될 예정이지만,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바뀔 수 있다.    용인교육지원청 이윤식 교육장은 “용인 경기꿈의대학 운영지원단을 조직하여 강좌 운영 현장을 세심히 살피고, 참여 학생들의 이동 경로와 강의 장소 근처의 안전관리 등 행정지원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아가겠다”라며, “경기꿈의대학 참여 학생들이 가정, 학교, 기관, 지역사회를 아우르는 다양한 수강 경험을 통해 학생 주도적 핵심 역량을 체득함으로써 우리 학생들이 스스로 꿈을 디자인하며 만들어 나아가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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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4
  • 용인교육지원청, '경기학습종합클리닉 용인거점형센터' 운영 시작
    <사진=용인교육지원청 전경>   [용인=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이 용인, 이천지역 초, 중학교 학습부진학생 지도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경기학습종합클리닉 용인거점형센터'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센터는 학습코칭과 1:1 개별학습상담 진단-분석 검사 등을 통해 용인, 이천 지역 초,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에서 지도가 어려운 복합적 요인의 학습부진학생을 집중지원하게 된다.   이를위해 상·하반기 2회 대상 학생을 선정(연속지원 희망자를 우선 지원)하고 학생의 지역적·학교급별 특성 및 학습상담지원단의 여건을 고려하여 개별학생 매칭, 교육을 실시한다.    용인교육지원청은 전문성을 갖춘 학습상담지원단 18명을 선발하고 3월 18일 '2021 경기학습종합클리닉 용인거점형센터' 출범과 아울러 위촉장을 전달했다. 위촉식에 이어 학습상담지원단의 역할을 강화하고 현장에 효과적 지원을 위해 학생에 대한 학습기록, 인지적 상황에 따른 지도 방법, 객관적 검사도구에 의한 학습부진학생 교수학습전략 등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용인교육지원청 이윤식 교육장은 “'2021 경기학습종합클리닉 용인거점형센터'는 기초학습 부진학생에 대한 관심과 체계적 지도로 코로나로 인해 심화되고 있는 학습격차를 줄이고, 학습부진 유형별 개인 맞춤식 지원 및 치유를 통해 기초학력보장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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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8
  • 용인교육지원청-삼성전자-아이들과미래재단 업무협약 체결
    <사진=용인시교육지원청 제공>   [용인=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용인교육지원청과 삼성전자 DS부문 용인사회공헌센터,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이 16일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삼성전자 반도체과학교실’운영을 위한 3자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용인 관내 27개 중학교 학생 3,298명을 대상으로 2021년 중학교 자유학기 교육과정과 연동한 ‘삼성전자 반도체과학교실’ 운영의 초석이 마련됐다.   삼성전자 DS부문의 특화된 교육기부사업인 ‘삼성전자 반도체과학교실’은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총 4차수가 진행될 예정이며, 차수별 총 8회(16시간)의 교육시간이 주어진다. 반도체 및 전기전자의 원리 및 이해, 논리회로, 반도체 생산과정, 센서를 활용한 반도체 종합 이해 등 관련 분야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일으킬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학생들이 반도체 과학기술의 개념을 익히고 다양한 실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는 온라인 교육의 장점을 활용하여 교육 대상을 작년(15개교, 1,574명) 대비 2배 이상 확대하였다. 또한 삼성전자 DS부문 임직원들이 강사가 되어 제작한 비대면 동영상 강의와 8종의 실험키트를 신청 학교의 과학 관련 수업 시간에 활용할 예정이다. 해당 실습 키트 및 부대비용은 전액 임직원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김종헌 삼성전자 용인사회공헌센터장은 "‘삼성전자 반도체과학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과학 원리와 응용기술을 이해하고, 이공계 진로에 대한 흥미를 키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삼성전자는 지역 청소년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사회공헌 활동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에 용인교육지원청 이윤식 교육장은“경기교육 3.0이 추구하는 학교 안과 밖이 연결된 배움의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적극 협력하는 삼성전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식이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기초를 다지는 소중한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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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6
  • 경기도, 사립학교 채용 비리 근절 위해 공정채용 추진
    ▲12일 오후 경기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사립학교 공정채용 추진 업무 협약식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재정 경기교육감, 장현국 경기도의회의장,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 / <사진=경기도 제공>    - 교직원 필기-실기-면접 등 채용 과정 위탁 ... "사학의 공정․투명성 강화" -  - 전국 최초, 사무직원 채용 시 공무원 수준의 기준과 절차 적용 - - 경기도교육청에서 채용과정 위탁 운영. 관련 조례 제정. 법개정 등 추진키로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의회가 사립학교 인재 채용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도내 사립학교 교직원 채용 전 과정을 교육청에 위탁하는 방안을 함께 추진한다.   국공립과 동일한 수준과 기준에 따라 인재채용을 할 수 있도록 법 개정을 추진하는 한편 사립학교의 자발적 동참을 유도하기 위한 지원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및 박근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은 지난 1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사립학교 공정채용 추진 업무 협약서’에 공동 서명했다.   이 자리에는 도의회 박창순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장, 남종섭 교육행정위원장, 정윤경 교육기획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명 지사는 “공동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공정성의 확보이고 공직자로서 해야 할 최소한의 기본적 윤리와 책무가 있다”며 “안타깝게도 사립학교 교원 또는 사무직은 채용 과정에서 부정비리가 상당히 많이 발생하고 국가가 지원하는 예산이 제대로 반영되는지 의심스러운 것이 많이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지사는 “경기도에서 채용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임의적 제도를 만들어 시행하겠지만 저는 길게 봐서 국가의 시스템으로 공정채용과 부정부패를 방지하는 제도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사후 처벌이 중요한 게 아니라 이런 일이 아예 발생하지 않도록 시스템을 만드는 게 정말 중요하다. 이를 위해 도의회와 교육청 경기도가 힘을 합쳐서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은 “학교는 사립이건 공립이건 공공성에 가장 중요한 의미가 있기 때문에 교원채용에 있어서 그 기준과 과정 역시 동일해야 한다”며 “사립학교의 임용공정성과 함께 앞으로 교장·교감 선임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제도적 개선을 만들어 가는 첫 출발이 이번 협약식이다. 협의한 내용이 충실히 잘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작년에 행정감사를 통해 사립학교 채용비리문제를 지적하고 재발방지대책도 촉구했다”며 “깨끗하고 투명한 교육 현장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이번 협약이 다 같이 지혜를 모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근철 경기도의회 민주당 대표의원은 “행정서비스와 교육서비스는 언제나 함께 가야 하는 만큼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함께 해야 한다”며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으로서 공정채용에 대해 강력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경기도내 사립학교 교원채용이 국·공립교원과 동일한 기준과 절차로 교육청에 위탁돼 공개 채용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현행 ‘사립학교법’은 사립학교의 교직원 채용을 교육감에게 위탁할 수 있으나 대부분의 사립학교는 1차 필기시험만 위탁하거나 직접 채용을 하고 있어 비리의 원인이 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3개 기관은 사립학교의 사무직원을 전국 최초로 교육공무원 수준의 공개 위탁 채용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사무직원은 자체 정관에 따라 채용하고 있어 이사장 친인척을 채용하는 사례가 빈발하며 학교의 사유화로 인한 회계부정의 원천이 되고 있다는 평가가 많다. 도는 교원과 사무직원의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을 통해 경쟁력 있는 인재가 선발되어 교육의 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도 협약안에는 사립학교의 자발적 동참을 유도하기 위한 ‘공정지원’ 방안도 담았다. 사립학교 평가에 ‘채용의 공정성’ 지표를 개발하고, 평가 결과를 반영해 교육협력 사업을 우선 지원한다.   불공정행위 제재를 위해서는 사립학교가 교직원 인건비 등 공공재정을 허위 청구하는 경우 부정이익 환수는 물론 ‘공공재정환수법’을 적용해 최대 5배 제재부가금을 징수하고 명단을 공표할 방침이다.   3개 기관은 이번 협약이 전국 최초 시도인 만큼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협약체결 후 즉시 3자가 참여하는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실무협의회에서는 이달 중 협약 추진 로드맵을 확정하고, 사립학교 관계자를 포함한 각계각층의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가칭 ‘경기도 사립학교 인사채용 지원 조례’ 제정과 함께 국회 및 정부를 대상으로 ‘사립학교법’ 개정 공동 촉구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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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3
  • 평택시, '제15회 대한민국 무형문화재 축제' 온라인 개최
    <사진=평택시 제공>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는 UNESCO 인류무형문화유산, 국가무형문화재 제11-2호 평택농악 '2020 제15회 대한민국 무형문화재 축제'를 온라인(https://studio.youtube.com/channel/UC74FEv6YwrLbMiiYMs-nBjQ)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 평택시가 후원하고 국가무형문화재 평택농악보존회가 주최,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무형문화유산의 예술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동시에 전국 8도의 무형문화재를 널리 알리고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제15회 대한민국 무형문화재 축제”는 2020년 경기도 지역대표 공연예술제에 선정돼 더욱 풍성하고 다채롭게 진행된다.    첫째 날인 13일 금요일에는 18시부터 개막식과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국가무형문화재 제11-2호 평택농악보존회의 “모듬북 대합주”, 허지혜 컴퍼니(앙상블 수), 국가무형문화재 제 11-5호 필봉농악, 창작예술단체 풍물굿패 씨알누리,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1호 정선아이랑의 무대가 펼쳐진다.    둘째 날인 14일 토요일에는 15시부터 창작예술단체 전통문화연구회 얼쑤의 공연을 시작으로 국가무형문화재 제6호 통영오광대, 국가무형문화재 제11-2호 평택농악보존회의 “김용래류 소고놀이”, 창작예술단체 국악연희단 하나아트, 국가무형문화재 제95호 제주민요보존회, 국가무형문화재 제11-1호 진주삼천포농악의 무대가 준비되어있다.    셋째 날인 15일 일요일에는 15시부터 국가무형문화재 제11-3호 강릉농악을 시작으로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국가무형문화재 제76호 택견 창작예술단체 이크택견 국가무형문화재 제2호 양주별산대 국가무형문화재 제11-2호 평택농악의 “판굿” 이 펼쳐진다.    그리고 서각장, 자수장, 탕건장, 선자장, 한산모시짜기등 전국 팔도의 기능 종목 인간문화재의 인터뷰 및 전시영상이 방영된다.    이와 함께 무관중 비대면 축제에 맞춰 전통체험, 퀴즈이벤트 등 다양한 온라인 참여가 마련되어 있다.  전통체험은 전통매듭팔찌, 3D한옥 만들기 키트가 SNS 선착순 접수를 통하여 배송된다. 또한, 무형문화재 관련 퀴즈는 16일까지 큐알코드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추후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조한숙 평택농악보존회장은 “해마다 오곡이 황금빛으로 물드는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서 함께 신명의 판을 만들어왔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불가피하게 무관중으로 진행한다”며 “무형문화재의 신명난 한 판, 인고의 시간으로 완성되는 기능 종목 인간문화재의 작품 전시, 전통에서 미래를 꿈꾸는 젊은 예술인들의 창작무대 등 3일간의 축제는 우리문화의 다양성과 우수성에 대한 자긍심을 느끼는 시간이 될 것이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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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
    2020-11-03
  • 경기도교육청, 모든 학교 6만여 교실 ... 2021년 상반기 '기가급 와이파이' 설치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교내 무선환경 수요 충족과 미래형 교육환경 기반 조성을 위해 도내 모든 학교 일반교실에 기가급 속도의 와이파이 설치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26일 입찰공고를 내고 교내 무선 인프라 구축 사업을 본격화했다. 도교육청은 2021년 상반기까지 1,078억 원을 투입해 와이파이 설치가 필요한 2,425교 6만여 일반교실에 기존 스쿨넷 유선망과 연계해 와이파이 설치를 끝낼 방침이다. 설치를 완료한 이후에는 학교 현장의 안정적인 무선환경 지원을 위해 도교육청에 ‘학교 무선망 통합관리시스템’을 만들어 운영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송흥배 교육정보담당관은 “이번 와이파이 설치 추진은 코로나19로 인한 원격수업에 대응하고 온·오프라인 융합교육 등 새로운 교육형태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라며, “내년 상반기 이후에는 특별교실, 교과교실로도 무선망 구축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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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20-10-29
  • 광주중, '경기미래학교-공간혁신사업' 공모 선정 .. 3년간 200억 지원 받아
    ▲경기미래학교-공간혁신사업 공모 선정(광주중학교 노후시설 점검) / 광주시 제공     [광주=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광주시는 광주중학교가  20일 각 지방교육청의 추천으로 교육부가 심사를 통해 결정하는 교육부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의 일환인 ‘경기미래학교–공간혁신사업’ 대상 학교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20일 밝혔다.   광주중학교 학교공간혁신사업은 ‘학생 중심의 사용자 참여 설계’라는 기본원칙을 중심으로 ▲미래사회 학생역량 강화를 위한 디지털 뉴딜 교육 인프라 구축 ▲학생이 주인 되는 행복한 배움 공간 확보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부응하는 지역문화공동체 역할 ▲교육복지 편차를 극복할 수 있는 배움, 쉼, 문화적 공간 확보 등의 필요성을 강조, 공모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에 따라 광주중학교는 향후 3년간 200억여 원의 교육부 교부 보통교부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으며 오는 12월 사용자 참여 설계 사전기획을 시작으로 2023년 9월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와 앞서 신동헌 시장은 지난 7월 ‘경기미래학교-공간혁신사업’에 응모한 광주중학교를 방문해 학교 관계자와 학교 현장을 둘러본 후 경기도교육청을 방문, 경기도교육감 면담에서 지역의 경계를 허물어 광주 경안지역 원도심 발전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광주중학교의 사업 필요성을 피력했다.   신 시장은 “교육부 주관 공간혁신사업에 광주중학교가 선정돼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사업신청 및 선정의 모든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지역구 국회의원 및 도의원, 시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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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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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교육청, 2일 '석면으로부터 안전한 학교 만들기 협의회' 개최
    <사진=경기도교육청 제공>   - 학교 석면 안전한 제거 위해 현장과 소통 강화 -- 안전한 학교 석면 해체·제거를 위한 역할분담 및  추진 방안 강구- [수원=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2일 남부청사 다산관에서 ‘2019년도 석면으로부터 안전한 학교 만들기 협의회’를 개최했다. 17개 남부권역 교육지원청 기술직·보건직 공무원과 학교장, 학교운영위원을 비롯한 석면 해체·제거사업 추진교 관계자 등 약 5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협의회는 학교 석면 제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학교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협의회에서는 학교현장 석면 공사에 대한 불안감 해소와 구성원 상호간 역할 분담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1급 발암물질인 석면에 대한 기본 이해를 시작으로 ▲학교 건축물 석면 관리 연혁 ▲관련법령 및 가이드라인에 따른 석면 해체·제거 단계별 절차와 담당자별 역할 등을 중점 공유했다. 또, 그간 전국적인 학교석면 해제·제거 공사에서 드러난 각종 문제점을 돌아보고 이를 개선·보완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하는 등 학교석면 제거 사업의 적법한 추진과 안전성 강화를 위해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3일에는 장소를 북부청사 김대중홀로 옮겨 8개 북부권역 교육지원청 담당자와 학교 관계자 270여 명을 대상으로 협의회를 진행한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올해 총 121교 약 34만㎡의 석면 제거 작업을 시행할 예정으로 해당교에는 공사 사전예고를 통해 학부모가 미리 공사를 인지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학교는 학사일정을 조정해 충분한 공사기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조치하는 등 석면 해체·제거 공사의 안전한 시행과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속 노력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임경순 시설과장은“이번 협의회가 학교현장의 석면 제거 사업에 대한 신뢰도 향상과 투명성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학부모님들의 불안과 불신이 해소될 수 있도록 석면으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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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02
  • 이재정 교육감, 가평 미원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식 참석
    <사진=경기도교육청 제공>   [수원=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18일 개교 100주년을 맞는 가평 미원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이 교육감은 “3.1운동이 일어난 해에 설립된 미원초등학교 학생으로서, 독립정신을 이어가는 학교임을 자랑스러워 하자”는 말로 개교 100주년 기념식 축사를 시작했다. “오늘은 여러분 할아버지의 할아버지들 정신을 이어 받아, 우리나라 미래를 위해 새로운 결심을 하는 날”이라면서, “여러분이 3.1독립정신과 임시정부 수립의 정신을 이어받아, 더 좋은 학교, 더 훌륭한 나라를 만들어 줄 것이라 믿는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미원초등학교는 이창식(1858~1940) 선생이 인재 양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현재 미양초등학교 부지 1,650㎡를 기증했고, 그 자리에 1919년 4월 18일 미원공립보통학교로 개교했다.  미원초등학교는 ‘100년의 기억‧100년의 약속, 함께 가는 미원 가족’이라는 주제로 재학생과 졸업생, 동문회,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100주년 기념 행사를 4월 중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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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19
  • 경기교육청, ‘어느 독립운동가의 육아일기’ 초등교육자료 제작.보급
    <경기도교육청 제공>  - 영상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의미 전달--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초등학생용 영상 자료 개발-- 임시정부 활동과 광복 과정을 할머니가 손녀에게 이야기하는 형식- [수원=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4월 11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에 맞춰, ‘어느 독립운동가의 육아일기’라는 부제의 영상자료 ‘제시의 일기’를 각 초등학교에 보급한다고 9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는 근현대사 교육자료가 부족하다는 학교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이 자료를 제작했다. 영상과 교육자료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특별위원회에서 논의를 거쳐, 경기초등역사교육연구회 위원 10여 명이 지난 2월부터 제작했다. ‘제시의 일기’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역사적 의미를 이야기 형식으로 구성한 영상자료로, 2018년 출간된 동일 제목의 도서를 바탕으로 했다. 1938년부터 8년간 양우조와 최선화 부부가 딸 제시를 키우며 쓴 육아일기를 기초로 제작됐다. 양우조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의정원 대의원이며, 최선화는 여성동맹소속 독립운동가다. 이들의 대한민국임시정부 활동과 광복에 이르는 과정을 할머니가 손녀에게 이야기하는 형식의 영상으로 구성해 초등학생들이 독립에 대한 우리 민족의 의지와 숨결을 느끼도록 했다. 영상에는‘제시’의 여동생 양제경과 외손녀 김현주(미국 프리몬트통합교육구(FUHSD) 교육위원)가 직접 우리 학생들에게 독립운동의 가치와 의미를 설명하고 당부하는 인터뷰도 담았다. 영상자료 개발에 참여한 경기초등역사교육연구회 개발진은 학생들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저학년용과 고학년용 학습지와 활동지를 별도 제작했다. 학생 학습 수준과 융합활동 내용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고, 학습자료는 경기도교육청 블로그(goedu.goe.go.kr)에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이번에 제작한 동영상‘제시의 일기’는 다양한 언어권 학생들도 활용하고, 여러 나라에 홍보도 가능하도록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자막을 제작해 유튜브에 탑재했다. 경기도교육청 김광옥 민주시민교육과장은 “경기도교육청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주년을 맞아 근현대 역사 재조명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근현대 역사에 대해 흥미를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과 자료 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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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09
  • '경기교육발전협의회' 13일 출범...학교와 지역 상생 "새로운 교육모델 선도"
      <사진=경기도교육청>   [수원=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경기도, 경기도의회,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장이 13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교육발전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경기교육발전협의회(이하 발전협의회)는 주요 교육정책 수립·집행 시 교육청과 도청 및 시·군 상호간 협의를 진행하고, 교육현안과 관련된 문제의 공동 대응을 통해 경기교육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구성·운영한다. 발전협의회는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청, 경기도의회,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5개 기관 대표를 포함한 1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출범식에서는 발전협의회 준비 경과보고 후 향후 협의회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5개 기관 대표가 모두 참석하여 합의문에 서명할 예정이다. 이번 출범식을 통해 교육청과 도, 시·군이 다가오는 미래사회  변화의 교육적 대처 방안을 함께 논의해 나갈 수 있는 협의체  운영을 시작한다. 특히, “학교와 지역이 상생하는 새로운 교육 모델을 선도합니다.”라는 슬로건을 기치로 내걸고, 향후 선도적인 교육협력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5개 기관 모두가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경기교육발전협의회를 통해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 의회가 상호 협력하여 경기도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경기교육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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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12
  • 경기도교육청, 6월에 신규 지방공무원 895명 선발 공고
    <사진=경기도교육청>  -4월 15일부터 온라인으로 접수.. 필기시험은 6월 15일 시행- [수원=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4일 '2019년도 제1회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신규 채용 인원은 총 895명으로 이는 2018년 751명 대비 144명 늘어난 규모이며, 장애인 52명, 저소득층 15명, 도내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졸업생 전형 28명을 포함한 것이다. 직렬별 채용 규모는 교육행정 740명, 사서 11명, 전산 12명, 공업(일반기계) 16명, 공업(일반전기) 22명, 보건 6명, 식품위생 11명, 간호 1명, 시설(일반토목) 10명, 시설(건축) 38명이다.  특히, 공업(일반기계) 5명과 공업(일반전기) 7명, 시설(일반토목) 3명, 시설(건축) 13명은 고교 채용 확대와 특성화고 활성화의 일환으로 도내 특성화고 또는 마이스터고 졸업생(2020. 2월 졸업예정자 포함)으로 학교장 추천을 받은 자 중에서 선발하며, 또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여 교육행정 분야에 장애인 52명과 저소득층 15명을 선발한다. 임용방법은 공개경쟁과 경력경쟁으로 진행되며, 응시자격은 2019년 1월 1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이면서 18세 이상이어야 한다. 단, 사서, 전산, 간호 직렬의 경우 자격요건이 다르므로 유의해야 한다. 원서접수는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 간 경기도교육청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http://edurecruit.goe.go.kr)에서만 실시하며, 원서접수를 취소하려면 4월 15일부터 22일까지 해야 한다. 필기시험은 오는 6월 15일, 면접시험은 8월 10일 실시하며, 최종합격자는 8월 28일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http://www.goe.go.kr/)를 통해 발표한다. 기타 자세한 공고 내용은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 인사․채용․시험 /시험정보에서 확인하거나, 총무과 채용담당 전화(031-249-0347)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공개경쟁임용시험 중 교육행정(경기북부 저소득)과 간호직렬을 제외하고, 선발예정 인원이 5명 이상인 시험단위는 양성평등채용목표제를 적용한다. 양성평등채용목표제는 성비 불균형 해소를 위해 시험단계별로 여성이나 남성이 합격자의 30% 미만일 때 합격선 범위 내에서 해당 성의 응시자를 추가로 합격시키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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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05
  • 경기도교육청 3.1.자 지방공무원 인사 단행
    <사진=경기도교육청>  -학생·현장 주도 미래교육 기반 구축을 위한 조직개편 반영- [수원=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학생과 현장이 주도하는 미래교육 기반 구축을 위한 3월 1일자 조직개편에 맞춰 지방공무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3급 전보 2명, 4급 전보 23명, 5급 승진 11명, 5급 전보 86명, 6급 이하 전보 424명, 임용후보자 신규 임용 136명 등 총 682명 규모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3월 1일자 조직개편 및 인사발령을 통해 현재 본청 1실·4국·30과·125담당을 1실·5국·31과·128담당으로 재편하여 민선 4기 주요 교육정책의 안정적인 추진과 미래교육 지원 기능을 대폭 강화하였고, 본청 기능 조정에 따라 감축된 인력은 교육지원청에 새롭게 설치하는 학생지원센터 등 학교현장 지원 인력으로 재배치 했다. 특히, 지난 1월 1일자 경기도교육청 공채 출신 최초 여성 국장을 기록했던 오문순 안전지원국장이 신설되는 초대 교육협력국장을 맡아 학교와 마을, 지자체, 지방의회 등이 상호 소통하고 협력하는 거버넌스 체제 구축에 앞장서게 됐다. 또한, 미래교육 정보 인프라 구축 및 빅데이터 공유체계 강화를 위해 기획조정실에 신설되는 교육정보담당관에 직무전문성을 고려하여 전산서기관인 이영일 교육정보기록원 사이버안전센터장을 임명했다. 경기도교육청 최병룡 총무과장은“이번 인사는 미래교육 기반 구축을 위한 조직개편이 완성되도록 교육행정 혁신에 앞장서는 인재의 적재적소 배치에 중점을 두었다.”면서, “앞으로 도교육청이 학생과 현장이 주도하는 미래교육 지원 중심 혁신조직으로 거듭나 민선 4기 역점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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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20
  • 제100회 전국동계체육대회 경기도학생선수단 ...113교 303명 참가
    - 2월19일~22일 서울, 강원, 충북, 경북 일대에서 개최- -경기도교육청, 25개 교육지원청과 함께 출전선수 사전 격려 행사 진행- -학생선수들이 존중과 배려, 공정과 예의를 배우는 민주시민교육의 장- [수원=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2월 19일 부터 22일까지 서울, 강원, 충북, 경북 일대에서 열리는 제100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113교 303명이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여 초중고 학생과 대학부․일반부까지 포함해 전국 2,723명의 선수들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빙상(스피트스케이팅, 쇼트트랙스케이팅, 피겨스케이팅), 아이스하키, 스키(알파인, 크로스컨트리, 스노보드), 바이애슬론, 컬링으로 구성된 정식종목을 진행한다. 또, 봅슬레이스켈레톤과 산악은 시범종목으로 진행된다. 경기도교육청은 초등학교 49교 117명, 중학교 41교 101명, 고등학교 23교 85명 등, 총 303명의 학생선수단이 5개 정식종목과 2개 시범종목에 참가한다. 17개 시도의 선수단과 임원 3,856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 584명으로 구성된 경기도선수단은 2018년 우승에 이어 좋은 결과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경기도교육청은 25개 교육지원청과 함께 참가 선수들이 안전하게 경기를 마치고, 평소 연마한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사전 격려 행사를 진행했다. 또, 대회 참여하는 과정을 통해 상호 존중과 배려를 배우고, 자신의 성장 기회로 삼는 교육적 의미도 행사를 통해 되새겼다. 경기도교육청 황교선 체육건강교육과장은 "이번 대회가 스포츠 활동은 물론 다양한 교육활동과 체험활동의 장이 되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치고 평생 간직할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과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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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19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평생교육 소외계층 지원 사업자 공모
       - ‘불어라 평생학습 바람’ 사업 공모...3월 6일까지- [수원=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도내 평생교육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2019년 ‘불어라 평생학습 바람’ 사업 운영기관을 오는 3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평생학습 산들바람’과 ‘평생학습 새바람’ 2개 분야로, 선정된 기관은 800만원에서 1,6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도내 평생교육 소외계층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게 된다. ‘평생학습 산들바람’은 지난 3년 간 진흥원에서 운영한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사업’에 참여한 기존 기관을 대상으로, ‘평생학습 새바람’은 본 사업에 처음 참여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모집해 신규 기관의 참여기회를 확대했다. 진흥원은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오는 21일 경기도인재개발원 신관 223호에서 사업설명회를 연다. 설명회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15일부터 19일까지 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조학수 경기도 평생교육국장은 “31개 시.군 전역에 평생교육 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평생교육 유관기관에 대한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선재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평생교육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지원 확대를 통해 평생교육 대상 간 격차를 해소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불어라 평생학습 바람’ 사업은 2017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지난 2년간 48개 기관을 지원했으며, 누적 학습인원이 2만1,016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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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19
  • '자녀의 성공', 명문대보다 ... '하고 싶어하는 일을 하는 것’
    <사진=경기도교육청>   - 경기교육정책 인식 및 몽실학교 이해도 관련 도민 조사에서 나타나- -‘청소년 자치배움터 몽실학교 확대’에 81.1% 찬성- [수원=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1월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실시한 경기교육정책 등에 대한 여론조사에서 경기도 도민과 학부모들은 자녀교육의 성공 여부를‘자녀가 하고 싶어 하는 일을 하는 것’(50.6%)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도 교육청에 따른면 그 다음으로 ‘자녀가 인격을 갖춘 사람으로 컸다’(34.0%), ‘자녀가 좋은 직장에 취직했다’(4.6%),‘자녀가 경제적으로 잘 산다’(3.8%), ‘자녀가 명문 대학에 들어갔다’(3.4%), ‘자녀가 좋은 배우자를 만났다’(2.3%) 순으로 나타났다.  ‘현재의 학생 주도성의 수준’을 묻는 질문에는‘낮다’(41.8%)가‘높다’(15%)보다 3배가량 더 높았으며, 이에‘교육과정에 학생 주도성 성장 프로그램을 포함해야 한다’는 의견이 92.2%에 이르렀다. 또한 학생들의 주도성 신장과 관련하여, 마을과 협력하는 청소년자치배움터가 운영되는 것에 대해 응답자의 81.1%가 찬성, 교육과정에 주도성 성장 프로그램을 포함해야 한다는 응답에 더불어 학생들의 주도성 신장 교육에 대한 강한 필요와 요구를 보였다. 하지만 전국 최초의 청소년 자치배움터인 몽실학교에 대해서는 ‘처음 들어본다’는 의견이 88.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홍보부족과 더불어 의정부라는 지역적 한계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향후 김포(2018년7월 개관), 성남, 안성, 고양의 몽실학교의 개관과 더불어 경기교육청의 학생주도성, 학생자치배움 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향상시켜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도민들은 초중고 교육을 통해 성장해야 할 능력으로‘도덕성’(33.2%),‘사회성’(29.1%),‘적성 발견 및 개발’(28.1%) 등의 순으로 응답했으며, 자녀교육에 있어 가장 고민되는 것은‘수시로 변화되는 교육정책과 입시환경’(31.6%),‘좋은 선생님을 만나는 것’(22.6%),‘교우관계’(17.8%)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교육청 김주영 대변인은“최근 열풍을 일으켰던 입시드라마가 보여준 우려와는 달리 자녀교육의 성공은‘자녀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 인격인’으로 성장하는 것이라는 도민들의 응답은 경기도교육청의 혁신교육정책의 지향점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하며, 이를 위해“몽실학교를 비롯하여 학생 주도성 신장 노력을 구체화하고 낮은 인지도를 극복할 수 있도록 담당부서와 긴밀한 홍보협업을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이번 여론조사는 전국 최초의 청소년 자치배움터인 몽실학교에 대한 인지도와 운영방안을 점검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하여 여론조사업체 KSOI(한국사회여론연구소)에 의뢰해 경기도내 19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1월 28일~29일 이틀간 실시하였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10.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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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16
  • 이재정 교육감, 세월호 참사 희생 학생 명예졸업식 참석
       <사진=경기도교육청 제공>    [수원=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12일 안산 단원고등학교 단원관에서 열린‘ 4·16 세월호 참사 희생 학생 명예 졸업식’에 참석했다. 명예졸업식에는 4·16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250명 학생들을 추모하기 위해 이재정 교육감을 비롯해 유은혜 교육부 장관, 4・16세월호 참사 가족협의회장, 유가족, 학생, 시민, 유관 기관 관계자 등 500여 명이 함께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명예졸업식은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250명 학생들의 꿈과 희망, 염원이 남아 있도록 우리가 교육다운 교육을 실천해 가는 약속의 자리가 되어야 한다”면서, “5년이 지났지만 250명의 학생들 그 한 분 한 분 모두가 우리에게 소중하고 아까운 이름으로 경기교육에 남아 있다. 경기교육이 살아있는 한 꽃다운 천개의 별이 된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잊지 않고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와 사회, 교육계가 다시 한 번 과거를 돌이켜 보면서 교육을 새롭게 만들어 가야 한다. 명예졸업식은 졸업장 수여 이상의 의미를 넘어 교육계가 한층 더 노력하고 책임을 다해 나가는 자리로 학생들을 위한 여러 가지 교육적 가치를 세우는 일에 더욱 더 정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행사의 주요 내용은 재학생 합창 및 영상 상영, 추모동영상 상영, 명예졸업장 수여, 회고사, 졸업생 편지낭독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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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12
  • 경기도교육청 남부 신청사 건립사업 설계 공모
    <사진=경기도교육청>  -올해 5월 당선작 발표, 2022년 5월 완공 목표- [수원=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교육자치, 그리고 지방자치의 소통과 협치 강화를 위해 수원시 장안구 조원로에 위치한 남부청사를 광교신도시 경기융합타운 부지로 이전하기 위한‘남부 신청사 건립설계 공모’ 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설계공모는 조달청을 통한 일반설계공모 방식으로 참가접수 등록은 2월 19일까지이며 작품접수는 4월 30일까지 가능하다. 최종 당선작은 작품 심사 등을 거쳐 5월 9일발표할 예정이다. 당선자는 경기도교육청 남부 신청사 설계용역 수행 자격이 부여되며, 기타 입상자에게는 총 1억 원 범위 내에서 보상금이 지급된다. 경기도교육청 현 청사는 회의공간과 주차공간이 부족하고 50년이 경과되어 시설이 노후 되었으며, 청사 진출입로가 한 군데 밖에 없어 교통 혼잡 및 민원을 발생시켜 왔다. 이에 경기도교육청은 2017년 3월 청사 신축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18년 2월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타당성 조사와 같은 해 9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등을 통해 사업의 기반을 마련했다. 경기도교육청이 이전할 경기융합타운은 경기도청, 경기도의회, 한국은행 등이 함께 입주하며 학생중심·현장중심 교육 실현을 위해 스마트오피스, 소통·융합 교육문화 공간으로 조성한다. 이를 위해 청사 건립 추진기획단을 운영하면서 학교 교직원, 방문 민원인 등 사용자 조사 연구를 거치고, 교육청 부서별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공간혁신 스마트오피스 시설 견학, 청사 건축자문위원회 자문, 경기융합타운 입주기관 실무협의 등을 통해 설계공모 기준을 마련했다. 경기도교육청 최병룡 총무과장은“경기융합타운으로 남부 청사가 이전하면 유관 기관과의 상호 협조체제 강화로 효율적인 교육행정 서비스가 제공되어 도민 편의가 증진될 것”이라면서“미래사회를 대비하는 대한민국 교육의 새로운 롤 모델로 중심적 역할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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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12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사회적 배려계층 1만 명에게 무료영어교육
    <사진=경기도 제공> 체인지업캠퍼스 양평캠프 건물   - 2월 11일 14시까지 사업진행 업체 제안서 접수 마감- [수원=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체인지업캠퍼스 양평캠프는 오는 3월 시작 하는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한 무료영어교육 사업’을 운영할 업체를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   ‘사회적 배려계층 무료영어교육 사업’은 영어교육의 사각지대에 있는 도내 사회적 배려계층을 대상으로, 창의성 향상과 인성 함양을 위한 실생활중심 영어체험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제안서 접수는 2월 11일 오후 2시까지이며, 선정된 업체는 도 교육청 및 국방부와 협의해 초·중등 소외계층, 군장병, 다문화 및 새터민 가정 등 사회적 배려대상자 1만 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www.gill.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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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08
  • 경기도교육청, 제1회 초졸ㆍ중졸ㆍ고졸 검정고시 4월 13일 시행
    -현장과 온라인을 통해 2월 18일부터 22일까지 접수--시험 장소는 3월 29일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 예정 -- 응시 원서 교부 및 현장 접수 장소는 경기도내 25개 교육지원청- [수원=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7일 ‘2019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행 계획’을 공고했다. 이번 검정고시 시행일은 4월 13일이며, 합격자는 5월 9일(목)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www.goe.go.kr)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응시원서 교부와 현장 접수는 2월 18일부터 22일까지 25개 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하며, 현장 접수가 어려운 지원자는 나이스 대국민 서비스(http://homedu.goe.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온라인 접수는 18일부터 21일까지만 가능하며, 외국학력 인정자의 경우는 온라인접수가 불가하며, 현장에서만 접수를 받는다. 시험과목은 초졸·중졸·고졸 모두 필수와 선택으로 구분하며, 응시 구분에 따라 총 응시과목이 6개에서 7개 과목으로 각기 다르다. 또한, 시험 장소는 3월 29일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며, 수험생은 반드시 시험일 전에 확인하고, 시험 당일 8시 30분까지 해당 고사장에 입실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www.goe.go.kr)/인사·채용·시험/시험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경기도교육청 평생교육과(031-820-08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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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07
  •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 강화 … 올해 94억 원 투입
    <사진=경기도 제공> 지난해 9월 학교밖청소년 진로박람회 모습.   - 시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운영 내실화 ... 급식 및 교통비 등 복지분야 지원 강화-   [수원=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는 학교 밖 청소년 복지지원과 도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내실화를 위해 올해 도비 21억 원을 포함하여 총 9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7일 밝혔다.   민선7기 ‘새로운 경기도’의 맞춤형 지원을 통해 그 동안 이들이 느꼈던 상대적 소외감도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위해 도는 먼저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의 기능강화를 위해 인력을 기존 9명에서 12명으로 보강하고, 4월까지 센터를 확대 이전할 계획이다. 또한 진로 박람회를 확대하여 개최하고, 대학입시 설명회를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여 내실화를 기할 방침이다.   이어 시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의 기능 정비와 보강을 위해 11개 센터의 인력을 총 14명 증원하고, 근무인력을 단계적으로 정규직 전환 추진하여 센터 조직의 고용안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도는 올해 2월부터 희망 시‧군(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군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에게 1일 1만원 이내의 급식(도시락 등)을 제공하고, 월 6회 이상 센터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청소년에게는 10개월 간 월 3만원의 교통비도 지원한다.   또 사회 적응력 향상을 돕는 1:1 멘토-멘티제도, 직업과 취업을 준비하는 자립준비교실과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학교 밖 청소년에게는 전문기관(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과 협력해 심리검사 및 전문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밖에 도내 학교 밖 청소년의 다양한 문화활동(캠프, 공연, 체험, 동아리 등)도 지원한다.   자세한 문의는 ‘청소년전화 1388’ 또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www.gdream.or.kr)’로 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를 알지 못했던 학교 밖 청소년들을 적극 발굴하고, 이들에 대한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청소년들의 복지 및 자립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 교육통계 연보에 따르면 연간 도내 학업 중단자 수는 1만5576명이며, 이는 전국 5만57명의 31%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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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07
  • 2019학년도 경기도 공립 중등학교교사 임용시험 총 29개 교과 1,643명 최종합격자 발표
    -2월 1일,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 [수원=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2월 1일 '2019학년도 경기도 공립 중등교사(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 포함)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 합격자 1천 643명을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모집분야별 합격인원은 공립 중등학교 교사 1,643명(지역 구분모집 69명, 장애인 구분모집 28명 포함)이며, 전체합격자 중 여성 비율은 75.2%(여성 1,235명, 남성 408명)로 전년(75.0%) 대비 소폭 증가했다. 최종합격자는 2018년 11월 실시한 1차 필기시험에서 합격한 2천 510명을 대상으로 올해 1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2차 수업능력평가(수업실연 및 수업나눔)와 교직적성 심층면접(집단토의 및 개별면접)을 실시한 결과이다. 특히, 2차 교직적성 심층면접은 교육현장에서 필요한 소통과 협업능력, 문제해결능력 등을 집단토의 과정에서 평가하고, 개별면접을 통해 경기혁신교육에 대한 이해와 교직관, 교직수행계획 등을 살펴봄으로써 교사로서 지녀야 할 기본소양과 자질, 그리고 태도 등을 검증했다. 또, 수업실연과 그 과정에 대한 수업나눔을 통해 수험생의 교육철학과 수업공감능력 등을 확인했다. 최종 합격여부는 중등임용 온라인시스템(http://gosi.goe.go.kr)에서 수험생 본인이 확인할 수 있으며, 모집분야별 최종합격자 임용후보자 등록에 관한 안내사항은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www.goe.go.kr)의 (인사/채용/시험 시험정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종합격자는 2월 11일부터 진행되는 신규임용예정교사 직무연수를 받고, 3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특히,‘포천시 지역 구분모집’을 통해 선발된 신규교사는 임용 후 8년간 해당 지역에서 근무하여 안정적인 교육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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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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