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15(수)

이천서 '스마트반도체도시 7+1서밋' 성료 ... "8개 도시 모두 초일류도시로 가자" 결의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기사입력 : 2021.11.03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이천, 스마트반도체도시 7+1서밋 (1).jpg

▲3일 이천아트홀에서 열린 '스마트반도체도시 7+1 서밋(Summit)'에서 8개도시(화성, 안성, 오산, 이천, 용인, 성남, 수원, 용인) 단체장들이 함께하고 있다. / <사진=이천시 제공>

- 미래형스마트벨트에 오산시 가입 … 4차 산업혁명 시대 일자리 주제 토론  -

- 참여도시들, 4차산업혁명 시대에 한 사람의 낙오자도 허용하지 않을 터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전에 없던, 대한민국의 지방자치 역사상 없던 길을 쉼 없이 달리고 있는 경기도 스마트반도체 7+1 도시들. 한 번도 가지 않는 길이기에 7+1 도시들이 가는 길마다 한계와 장애로 막혀있지만 7+1 도시들은 힘을 모아 연대의 힘으로 그 한계로 스스로 넘기로 했다.

 

 3일 이천시에 열린 '스마트반도체도시 7+1 서밋(Summit)'이 8개 도시 모두 초일류도시로 가자고 결의하며 성료됐다.

 

이날 행사는 협약식과 기조 발제, ‘4차 산업과 미래일자리’ 토론으로 진행됐다. 오산시는 기존 지난 6월 ‘미래형 스마트벨트 연합체’를 구성한 7개 도시와 협약을 체결하고, 8번째 미래형 스마트벨트 회원 도시로 가입했다.

 

첫 번째 주제발표에서 차종범 교수(서울과학기술대학교, 前 전자부품연구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요 키워드로 맞춤형, 상상력, 감성, 변화를 제시하며, 산업변동에 따른 사회변화 양상을 반영한 일자리 대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두 번째 발표자로 나선 문상진 상무(두산)은 국내외 수소경제 현황을 설명하고 수소경제에 관한 그린 뉴딜정책, 연료전지 사업모델과 경기도와의 협력사업 현황을 발표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장애인들이 소외되지 않는 ‘일자리 신세계’가 열릴 수 있도록 미래형 스마트벨트 연합 8개 도시가 협력하자”고 제안했다.

 

염 시장은 “4차 산업혁명으로 로봇, 인공지능 등이 노동을 대체하면 단순노동 일자리가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가 있다”며, “하지만 메타버스·인공지능·자율주행 등 4차 산업혁명의 새로운 환경은 장애인들이 신체적 한계를 뛰어넘어 비장애인들과 격차를 줄이고 당당한 일꾼으로 일하는 ‘일자리 신세계’를 제공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백 시장은 기업이든 개인이든 실패해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패자부활전이 가능한 사회구조가 돼야 한다실패를 두려운 것이 아닌 새로운 도전을 위한 자양분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이 스마트벨트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스마트반도체 도시연합을 첫 제안은 하였지만 타 지자체에서 이렇게 큰 호응을 받을 줄 미처 몰랐습니다. 함께 하는 것이 성과가 나올 때쯤이면 매우 큰 성과들이 도출될 것이다. 다자간 협상이 어려움이 크다는 것은 일상생활에서도 잘 아실 것" 이라며, "지난 6월에 발족해 도시연합이 함께 했던 청주공항 편의성 등은 조만간 시민분들에게 작은 성과지만 곧 발표가 될 것이라"고 밝히고,  "이런 노력이 궁극적으로 시민들의 자존감을 향상시키는 것 뿐만 아니라 실질적으로 한 차원 높은 경제적 윤택함과 주거환경의 쾌적함을 더욱 개선하고자 시대의 흐름에 맞춘 노력과 준비라는 것을 시민분들께서 알아주실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이천시는 서밋의 최대수확은 서밋의 주제가 '4차 산업혁명과 일자리 그 희망과 그늘' 이었던 만큼, 8개 시 단체장 분들이 4차 산업 시대 일자리 그늘에 대해서 상호간에 평소의 깊은 문제의식을 교환하고 시민들에게 도시연합에 가입된 자치단체가 누구보다 앞서 불안한 미래사회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음을 알리는 것도 주효한 목적이었는데 충분히 목적을 달성했다고 생각한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8개 단체장들은 공히, 4차 산업시대는 빅데이터 시대이고 빅데이터 시대는 전수조사가 가능한 시대이므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일자리 축소 등으로 나락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있는 시민들 모두를 돌보겠다는 정책의지가 예산을 포함해 제조업 시대의 정책적 사고로 미리 불가능하다는 전제를 둘 것이 아니라, 시스템만이라도 선제적으로 구축해야 하며, 예산부족은 공동체의 힘으로 극복할 수 있는 것까지도 공동으로 연구해보자고도 논의했다. 


한편, 이천시 주최 서밋행사에서 기조발제가 된 내용에 대해 도시연합 내에서 정책으로 발전시키기로 합의하였으며, 수소경제에 대해서 좀 더 발 빠르고 치밀한 준비를 이어갈 수 있도록 실무협의에 들어갔다.

태그

전체댓글 0

  • 41953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이천서 '스마트반도체도시 7+1서밋' 성료 ... "8개 도시 모두 초일류도시로 가자" 결의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