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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AI 혁신행정 추진단 출범 ... "행정 효율로 연간 60억 원 부가가치 창출"
- ▲10일 오후 경기도청5층 서희홀에서 고영인 경제부지사와 AI국장 및 관련부서소속 실국장들이 모인가운데 경기 AI 혁신행정 추진단 킥오프 회의가 열렸다./ 경기도 제공 - 10일, 고영인 경제부지사 주재 ‘첫 회의' ...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 논의 - - 경기도형 플러그인 생성형 AI로 민감정보 유출은 막고 최신 AI 모델 유연하게 접목 - - 경기도형 특화 LLM 등 AI 서비스 도입을 위한 실·국 협조 요청 및 의견 수렴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가 올해 13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요 도정에 인공지능(AI)을 도입하는 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이에 대한 구체적 실행 방안을 논의하는 첫 회의가 열렸다. 경기도는 10일 경기도청사 서희홀에서 고영인 경제부지사 주재로 ‘경기 AI(인공지능) 혁신행정 추진단’ 회의를 열고 도가 추진 중인 ‘경기 생성형 AI 통합플랫폼 구축’ 사업계획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올해 1월 시작해 내년 2월까지 추진 예정인 ‘경기 생성형 AI 통합플랫폼 구축’ 사업은 ▲데이터 통합플랫폼 ▲경기도형 특화 LLM(대형 언어모델) ▲AI 혁신행정 시스템 ▲AI 인프라 등 도민에게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공지능 환경과 서비스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특히 경기도형 특화 LLM을 사용하면 외부 생성형 AI를 활용하며 발생할 수 있는 민감정보 유출을 차단하고, 경기도의 정책보고서와 행정자료를 학습시켜 고품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최신 AI 모델을 벤치마킹·채택해 사용하는 경기도형 특화 LLM은 고성능 AI 모델이 업데이트되는 경우 수시로 교체할 수 있도록 유연한 플러그인 구조로 추진된다. 또한 도는 올해 AI 혁신 행정 시스템을 통해 행정심판 업무와 자치법규 입안 지원, 문서 작성, 행정자료 검색, 회의 관리, AI 업무지원관 등 6종 이상의 행정업무 서비스를 적용할 계획이다. AI 인프라에는 클라우드, 고성능 컴퓨팅 자원, AI 솔루션 등이 포함된다. 생성형 AI 플랫폼 개발에 따라 행정자료 검색 시간은 50%, 문서 작성은 37%, 문서 요약은 30%이 단축되며, 흩어져있던 데이터 서비스를 통합함으로써 유지 비용도 30% 절감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한 편익은 연 60억 원으로 추정된다. 고영인 부지사는 “경기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은 전국 최초로 행정 전반에 AI를 접목해 혁신행정을 선도하는 중요한 프로젝트”라며 “행정에서 AI 대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경기도의 행정 효율을 높이고, 도민 중심 AI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 AI(인공지능) 혁신행정 추진단은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AI국이 주관하고 기획조정실, 자치행정국, 미래평생교육국, 대변인, 경제실, 국제협력국, 미래성장산업국이 참여하며, 도민 의견 수렴을 통해 실질적 도움이 되는 AI행정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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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AI 혁신행정 추진단 출범 ... "행정 효율로 연간 60억 원 부가가치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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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5년 축산농가 태양광 설치’ 지원 신규사업 추진
- - 축산부문 온실가스 감축 '2030 경기도 탄소중립 목표 달성' 기여 - - ′25년도 신규사업, 축산업 위축 해소 및 축산농가 경영 안정 도모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가 축산농가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기후위기 적극 대응을 위해 ‘축산농가 태양광 설치 지원 신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축산농가의 축사 지붕 등 유휴공간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사업용, 전량판매용)해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농외소득을 창출함으로써 농가의 경영난 해소 및 안정적인 수익 모델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는 사업을 신청한 12개 시군(안성시, 평택시, 화성시, 연천군, 가평군, 김포시, 용인특례시, 이천시, 여주시, 포천시, 양주시, 양평군)에 위치한 100호의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태양광 설치비용을 지원한다. 축산농가 1호당(100kw 기준) 1억 2,500만원 설치비의 보조금 30%(도비 15%, 시군비 15%, 자부담 70%)를 지원하며, 최대 지원 한도는 200kw까지다. 경기도는 이번 태양광 설치 지원사업의 추진으로 축산부문에서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축산농가는 태양광 설치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 및 설치 후 생산되는 전력의 판매(SMP)와 더불어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판매 수익으로 축산업 소득 이외에 추가적인 농외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신종광 경기도 축산정책과장은 “태양광 설치 지원은 축산농가의 탄소중립 기여와 더불어 경영난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사업의 첫걸음 될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업에 참여하고 싶은 축산농가는 사업 참여 12개 시군 축산부서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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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5년 축산농가 태양광 설치’ 지원 신규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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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대설 대비 6일 13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 가동
- ▲경기도청 광교청사 - 6일 오후~7일 오전까지, 경기도 전역 ... 경기남부 최고 10㎝이상 규모 - - 김성중 행정1부지사 ... "제설작업으로 도민 안전 확보에 최선 다해달라" 시군에 당부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 전역에 6일 오전 10시 10분부로 대설 예비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경기도가 오후 1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가동했다. 기상청은 6일 12시부터 18시 사이 경기 남부에 최고 10㎝이상 규모의 눈이 내린다고 예보했다. 비상1단계는 자연재난대책팀장을 상황관리 총괄반장으로 도로, 교통, 농업 분야 등 총 15명이 근무한다. 김성중 행정1부지사는 이날 오전 공문을 통해 ▲제설·자재 장비들은 사전 배치하여 강설 시 즉시 투입될 수 있도록 대응태세 구축 ▲출·퇴근시간 도로정체, 교통사고 및 보행자 안전사고 대비 사전 제설작업 철저 ▲도로살얼음이 우려되는 결빙취약구간은 도로 순찰 강화 및 이면도로 후속제설 철저 ▲제설작업 시 주간시간에 안전을 확보하여 실시하는 등 대설 국민행동요령 적극 안내 등을 추진하도록 지시했다. 경기도는 7일까지 강설이 계속되고,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 빙판길이 예상되는 만큼 출퇴근시간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차량 운행 시 감속운행,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해야 하며 보행자는 눈길 미끄럼 사고를 조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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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대설 대비 6일 13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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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40년 수원 도시기본계획 승인…인구 128만명 목표
- - 계획인구 128만 명, 시가화용지 56.835㎢, 시가화예정용지 5.711㎢ - - 도시공간구조를 체계적 관리를 위하여 1도심 5부도심 중심으로 개편 - - ‘시대적 변화를 포용하는 품격 높은 스마트시티 수원’ 미래상 설정 등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는 수원시가 신청한 ‘2040년 수원 도시기본계획(안)’을 5일 최종 승인했다. ‘2040년 수원 도시기본계획’은 수원시의 미래와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최상위 장기발전 종합계획으로 지속 가능한 국토관리를 위한 정책 및 전략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 2040년 목표 계획인구는 각종 개발사업과 노후계획도시 정비, 통계청 인구추계 등을 고려해 128만 명으로 설정했다. 수원시 전체 행정구역 121.09㎢ 중 향후 도시발전에 대비해 5.711㎢를 시가화예정용지로 지정하고 기존 개발지 56.835㎢는 시가화용지, 나머지 58.544㎢는 보전용지로 토지이용계획을 확정했다. 공간구조는 도시성장의 유연성, 미래지향성, 균형발전과 탄소중립도시를 실현할 수 있는 공간 구축 등을 고려하고 체계적 관리를 위해 기존의 1도심 5부도심 1지역중심에서 1도심 5부도심으로 개편했다. 생활권은 북수원, 서수원, 남수원, 광교, 화성, 영통 총 6개 권역으로 구분되며, 각 권역은 문화복합 콘텐츠 공간 조성, 친환경 스마트도시 구현, 첨단자족도시 지향, 노후 주거환경 개선 등의 발전 전략을 담고 있다. 교통계획은 국가철도망계획 등 상위계획 및 관련 계획에서 제시된 도로 및 철도계획을 반영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대중교통 및 친환경 교통수단 확대와 도시 미래상에 맞는 스마트시티 기반의 교통시스템 구축계획도 제시했다. 박현석 경기도 도시정책과장은 “2040년 수원 도시기본계획 승인과 더불어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북수원테크노밸리’를 통해 경기 기회타운과 경기남부 AI 지식산업 벨트를 구축한다”며 “대학별 특성을 고려한 공간과 인적자원의 활용으로 수원시의 도시 자생력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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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40년 수원 도시기본계획 승인…인구 128만명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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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국 최초’ 자립준비청년 임대보증금 전액 지원 ... 2월 28일부터 접수
- ▲경기도청 광교청사 전경 - 경제적으로 고립된 자립준비청년 주거비 지원 추진 - - 신청서 및 계약서 적정여부 법률자문 등 사전준비를 거쳐 2월 28일부터 접수 - - 청소년쉼터 등 청년복지시설 퇴소 청소년까지 주거비 지원대상 확대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경기주택도시공사(GH)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자립준비청년에게 최대 8년 동안 임대보증금 전액(도비 100%)을 지원하는 ‘자립준비청년 주거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월 28일부터 이번 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5일 밝혔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복지시설, 그룹홈(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의 보호를 받다가 18세 이상이 되면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을 의미하며, 경기도에서만 매년 약 260명이 발생하고 있다. 도는 초기 목돈 마련이 어려운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고물가·고금리와 청년 취업난 등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인한 자립준비청년의 주거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자립준비청년 주거비 지원사업’을 계획했다. 2024년 1회 추가경정예산에 사업비 8억 3천만 원과 2025년 본예산에 4억 원을 편성하는 등 총 118호 규모로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아동복지시설에서 퇴소하는 청년뿐만 아니라 청소년쉼터 등 청소년복지시설에서 퇴소하는 청소년까지 포함했다. 기존 입주자 우선 지원 후 예산 부족 시 추가로 예산을 확보할 예정이다. ‘자립준비청년 주거비 지원사업’ 신청을 희망할 경우 경기주택도시공사 공공임대주택 입주자로 우선 선정돼야 한다. 행복주택은 모집 공고 시 GH주택청약센터(https://apply.gh.or.kr)를 통한 온라인 접수로, 매입임대주택은 매입임대주택공급센터를 통한 상시 방문 접수로 신청하고, 전세임대주택은 상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를 통해 입주 신청이 가능하다. 입주자 선정 완료 후 ‘자립준비청년 주거비 지원사업’ 신청서와 지원금이 명시된 임대차 계약서 작성 및 계약체결 등을 통해 표준임대보증금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2024년 10월 ‘자립준비청년 주거지원 사업안내’ 홍보물 1천500부를 발간해 유관기관에 배부했으며, 해당 자료는 경기도주거복지포털(https://housing.gg.go.kr)을 통해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아동그룹홈지원센터 현장 방문 및 관계기관 간담회를 거쳐 자립지원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한편 김태희 경기도의원은 “자립준비청년 주거비 지원사업을 더 많은 청년들이 알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전달체계가 필요하다”고 당부한 바 있다. 도는 이번 임대보증금 지원 외에도 자립준비청년이 최대한 자부담을 줄이고 독립할 수 있도록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주거급여, 물품지원 등 기존 정책을 신청할 것을 안내했다.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은 청약통장 가입자 등 요건을 갖춘 청년에게 월 최대 20만 원씩 최장 24개월간 월세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온라인(복지로 누리집) 또는 관할 행정복지센터 방문 통해 신청하면 된다. 중위소득 48% 이하 임차가구라면 행정복지센터로 주거급여(임차료)를 신청할 수 있고, 경기주택도시공사(GH) 전세임대주택에 입주한 경우 살림 지원사업으로 최대 100만 원 이내의 가전·가구 물품도 지원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안정적인 주거 공간을 기반으로 꿈을 키우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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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국 최초’ 자립준비청년 임대보증금 전액 지원 ... 2월 28일부터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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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설 연휴 대설·한파 대비 특별지시 ... 27일 전역에 많은 눈
- ▲경기도청 광교청사 전경 - 도, 27일 오전 6시부터 재대본 비상1단계 가동 ... 28~29일까지 강설 이어져 - - “설 연휴기간 강설 대비 상황관리를 통한 도민 안전사고 예방 철저 등” 시군에 당부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가 설 연휴기간인 27일 오전부터 낮 사이 도 전역에 많은 눈이 집중되고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서 대설 특보가 발효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27일 6시부터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가동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선제적 대설 대처와 명절 연휴기간 도민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한 조치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4일 연휴기간 대설에 따른 도민 불편과 안전이 우려된다며 ▲설 연휴기간 강설 대비 상황관리를 통한 도민 안전사고 예방 철저 ▲사전 제설작업 및 도로 결빙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 방지 등 명절연휴 도민 안전확보에 최선 ▲설 전 붕괴우려시설 사전점검 및 붕괴 우려 적설 시 사전대피 조치 실시 등을 추진하도록 각 시군에 공문을 통해 지시했다. 아울러 27~29일 강설 후 기온이 급격하게 내려가 빙판길이 예상되는 만큼 명절 연휴기간 귀성·귀경객, 행락객 등 도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제설작업 철저를 당부했다.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 체제는 경기도 자연재난과장을 담당관으로 도로, 교통, 농업 분야 등 총 13명이 근무한다. 앞서 도는 지난 24일 김성중 행정1부지사 주재로 31개 시군 부단체장이 참석한 ‘대설·한파 대비 도-시·군 대처상황 점검회의’에서 ▲연휴시작 전 제설자재·장비 확보 현황 및 계획 ▲전통시장,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 적설취약시설물 예찰·점검 계획 ▲도로결빙(블랙아이스) 발생 대비 제설 대책 등을 점검했다. 경기도는 지난해 11월과 같이 기상예보를 뛰어넘는 수준의 이례적 폭설에도 대비, 붕괴우려가 있는 적설취약시설에 대해서는 명절전 사전점검을 실시토록 하고, 비상연락망 정비와 대피체계를 확립했다. 또 제설제 등 재난자원 부족 시군 발생시 인접 시군의 신속한 지원을 통해 원활한 대설 대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응원체계 점검도 실시했다. 경기도는 교통량이 많은 명절 연휴기간 강설로 빙판길이 예상되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보행자는 눈길 미끄럼에 유의하고, 차량 운행시 감속 운전과 충분한 안전거리 확보 등 도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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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설 연휴 대설·한파 대비 특별지시 ... 27일 전역에 많은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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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민선8기 후반기 이끌 '사무관 및 주무관 승진 대상자 254명' 결정
- ▲경기도청 광교청사 전경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는 22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민선8기 후반기를 책임질 5급 팀장급 공무원 53명과 6~8급 주무관 201명을 승진 대상자로 확정했다. 이번 승진 인사는 공정성과 실질적 역량을 바탕으로 한 인사 원칙을 충실히 반영했다. 실국장 및 부서장의 평가를 기본으로 하되, 승진 직위에서 핵심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5급 승진 대상자 53명은 최근 3년간 평균 선발인원 50명과 비슷한 수준의 규모이며, 이 중 여성 공무원이 20명으로 38%를 차지했다. 이들은 올 상반기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의 5급 승진리더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상반기 또는 7월 정기인사에서 승진 임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6~8급 승진 대상자는 총 201명으로 그간 최대 규모를 기록하며 조직 활력과 업무추진 동력을 한층 강화했다. 구체적으로 7급에서 6급으로의 승진 95명, 8급에서 7급으로의 승진 57명, 9급에서 8급으로의 승진 49명으로 구성됐다. 또한, 여성 승진자가 약 절반인 98명(49%)을 차지해 양성 평등한 인사 운영의 가치를 실현했다. 김상수 경기도 자치행정국장은 “5급 이하 공무원들은 도정의 실무를 이끌어가는 인재들이다”라며 “이번 승진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민선8기 후반기 주요 정책을 속도감 있게 실행하며 조직의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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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민선8기 후반기 이끌 '사무관 및 주무관 승진 대상자 254명'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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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1일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
- ▲경기도청 광교청사 - 도,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단계 발령 ... 21일 오전 6시부터 비상저감조치 시행 - -행정․공공기관 차량 2부제, 미세먼지 다량배출 사업장 조업시간 변경 등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가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 발령에 따라 21일 오전 6시부터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 환경부는 20일 오후 5시 경기·서울·인천 수도권에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함에 따라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했다. 이번 비상저감조치는 20일 초미세먼지 주의보(시간평균농도 75㎍/㎥ 이상 2시간 이상 지속)가 발령되고 21일 초미세먼지의 농도가 50㎍/㎥ 초과하는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발령됐다. 21일 행정·공공기관은 장애인, 임산부 및 유아동승, 특수목적 등의 차량과 전기·수소차 및 하이브리드 친환경차량을 제외한 홀수차량만 운행할 수 있다. 폐기물소각장 등 공공사업장을 포함한 도내 미세먼지 다량배출 사업장에서는 조업시간 변경, 가동률 조정 또는 방지시설 효율 개선 등의 조치가 시행된다. 건설공사장에서는 공사시간 변경․조정, 방진덮개 씌우기 등 날림먼지 억제 조치를 하고, 특히 도심 내 도로청소를 강화한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됨에 따라 비상저감조치 시행 등 분야별 저감대책을 철저히 추진할 계획”이라며 “도민 여러분께서도 외출 자제, 마스크 착용 이용 등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요령에 따라 개인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 주시기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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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1일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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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 빌라서 화재 발생 ... "일가족 3명 구조"
- <사진=이천소방서 제공>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 이천시 창전동 소재 빌라 주차장에서 20일 낮 12시 5분경 화재가 발생, 연기 확산으로 인해 일가족 3명이 고립되었다가 구조됐다. 이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차량에서 시작되었고, 지나가던 행인이 화재를 목격하고 즉시 119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접수와 동시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화재 진압과 구조 작업에 펼쳤으며,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구조대장 김정민, 구조대2팀장 송명범, 소방위 조부연, 소방장 김동휘, 소방교 조성권, 이승현, 소방사 김영건)들은 건물내부에 사람이 고립되어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즉시 사다리를 펼쳐고 농연을 뚫고 진입해 고립된 3명의 일가족을 구조했다. 구조된 가족은 연기흡입으로 인해 병원으로 즉시 이송되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천소방서는 빠른 초기 대응으로 화재를 50여분만에 진압했으며, 추가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장동권 서장은 "평소 대원들이 훈련을 열심히 해 신속한 화재 진압과 구조 활동이 이루어졌으며 앞으로도 신속한 초기 대응과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며 "주민 여러분께서도 일상 속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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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 빌라서 화재 발생 ... "일가족 3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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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인플루엔자 최고치 기록에 ‘마스크 착용’ 권고
- ▲경기도청 광교청사 전경 - 설 연휴기간 전 65세 이상, 어린이 등 인플루엔자 백신접종 권고 - - 전국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급증, 전주 대비 35% 증가 - - 경기도 의료원(6개 병원) 설 연휴 응급실 운영 등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는 지난 10일 31개 시군 보건소장 회의를 열고 최근 인플루엔자 환자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며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권고했다. 또 설 연휴 전까지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꼭 받을 것을 권고했으며 손씻기 등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했다. 질병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전국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독감 증상을 보인 의심환자)는 지난주 73.9명(인구 1,000명당)에서 이번주 99.8명으로 최근 6년간 최고치를 기록했다. ’24-’25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임신부, 생후 6개월~13세를 대상으로 무료 실시하고 있다.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또한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생후 6개월 이상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및 면역저하자를 대상으로 무료 시행하고 있다. 국가예방접종 사업 기간은 4월 30일까지로 아직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대상자는 주소지 관계없이 전국 지정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다. 가까운 지정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nip.kdca.g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경기도는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급증으로 대학병원 등 상급병원 응급의료센터 대기시간이 늘어나고 있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평일 야간, 주말·공휴일에 진료가 가능한 도내 경기도의료원 6개소, 발열클리닉* 23개소와 달빛어린이병원** 30개소를 적극 운영하고 있다. *(발열클리닉) 수원1, 용인1, 성남1, 화성3, 부천1, 안산1, 평택1, 김포2, 광명1, 오산2, 이천1, 안성1, 여주1, 남양주1, 파주1, 의정부2, 구리1, 포천1 **(달빛어린이병원) 수원3, 용인1, 성남2, 화성2, 부천1, 평택1, 안양1, 김포3, 광명1, 하남1, 오산3, 고양2, 남양주2, 파주2, 의정부3, 양주1, 포천1 유영철 보건건강국장은 “다가오는 설 연휴기간 동안 이동량이 많고 집단 활동이 활발해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감염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설 연휴 전에 예방접종을 하고 호흡기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한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하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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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인플루엔자 최고치 기록에 ‘마스크 착용’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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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농촌주택 개량사업 추진 ... 저금리 융자 지원
- ▲이천시청 전경 [이천=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가 농촌의 주거 환경개선과 도시민 유입 촉진 및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고자 농촌지역의 노후 주택을 개량하거나 신축에 드는 비용을 시중보다 저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농촌주택 개량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농촌 지역에서 노후 주택을 개량하려는 자, 도시에서 농촌으로 이주하려는 자 등 무주택 세대주 또는 그의 배우자가 신청 대상이다. 무주택자가 아니더라도 융자 신청일 기준, 소유 주택을 처분하고 건축물대장 및 건축물 등기부등본을 말소한다면 1주택자도 신청할 수 있다. 주택은 건축 총면적이 150㎡(부속건축물 포함)를 초과하지 않아야 하며, 부속건축물의 면적이 단독주택 면적을 초과할 수 없다. 또한 다세대, 다가구, 다중주택, 농어촌 민박 등 숙박시설은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요건을 충족하는 대상자는 담보 능력에 따라 신축(개축·재축)은 최대 2억 5천만 원, 증축·대수선은 최대 1억 5천만 원을 2% 고정금리와 6개월 변동금리 중 선택하여 융자받을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농촌 지역의 노후·불량 주택을 개량하여 지역 미관과 주거 환경을 개선함은 물론, 도시지역 귀농·귀촌인을 지원하여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원신청은 2월 21일(금)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3월 중 사업 대상자를 선정한 후 4월부터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사업 신청 관련 문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이천시청 주택과, 대출 관련 문의는 농협은행(영업점), 지역 농축협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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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농촌주택 개량사업 추진 ... 저금리 융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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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어린이도서관, ‘2월 문화가 있는 날 및 도서관과 함께 이야기 나라로’ 운영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지역주민과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도서 대출 두배로 데이’는 행사 당일만 기존 대출 권수의 2배까지 책을 빌릴 수 있게 하여, 더욱 풍성한 독서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어린이도서관 새싹자료실에서 진행되는 ‘날아라 빨대 연’은 아이들이 종이를 오려 만든 연을 빨대 바람으로 날려보는 체험으로, 즐거운 놀이와 함께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했다. 아울러 오는 2월 26일(수)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 6세~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도서관과 함께, 이야기 나라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와 연계하여, ‘다시 그린(Green) 옷’이라는 제목으로 북 큐레이션 도서를 함께 읽고 헌 옷을 수선하는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의 즐거움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도록 마련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단순히 책만 읽는 것이 아니라,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직접 재활용을 실천해 보는 과정이 독서 효과를 더욱 높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독서문화와 창의적 체험이 융합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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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어린이도서관, ‘2월 문화가 있는 날 및 도서관과 함께 이야기 나라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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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5년 제2기 아동참여위원회 위원 모집 ... 2월 28일까지
- [이천=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는 2월 10일부터 2월 28일까지 아동정책을 함께 만들어 나갈 ‘제2기 이천시 아동참여위원회’의 아동 위원을 추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아동의 참여권 보장과 권리증진을 위해 2022년 12월부터 아동참여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공개모집을 통하여 28명이 2기 위원으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번 추가모집을 통해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이천시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2008년생부터 2018년생 아동과 학교 밖 아동으로, 공개모집과 기관추천을 병행하여 구성하며 특히, 소수집단 아동이 배제되지 않도록 고려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아동은 이천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하고 지원서류를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아동참여위원들은 이천시를 대표하여 아동관련 정책 수립 및 아동참여예산 등을 배우고 다양한 의견 제시하는 역할하며, 아동친화도시 캠페인 및 권리홍보 활동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아동정책 활동을 경험하게 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아동참여위원회 활동을 통해 아동들의 목소리가 시 아동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아동·청소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며, “아동들이 직접 시정에 참여하며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우고, 이천시가 더욱 아동친화적인 도시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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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5년 제2기 아동참여위원회 위원 모집 ... 2월 28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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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5년 '디지털 트윈 플랫폼 활용 교육' 실시
- <사진=이천시 제공> - 11일, 효과적인 업무 적용을 위한 전 직원 교육 - - "첨단 기술 적극 활용해 신속하게 시민 민원 해결"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1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디지털 트윈 플랫폼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천시는 2024년에 ‘이천형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구축했다. 이 플랫폼은 이천시 직원들의 다양한 업무 활용을 위해 ▲미래도시디자인 서비스, ▲정책의사결정 지원서비스, ▲스마트제설관리 서비스라는 세 가지 행정 활용모델을 기반으로 개발되었다. 이번 교육은 현장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됐다. ‘이천시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활용하여 다양한 시뮬레이션을 실행하고, 기존의 2차원(2D) 기반 공간정보시스템을 넘어 3차원(3D) 분석(조망권, 일조권, 가시권, 경사도) 등 실무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기능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한 인공 지능(AI) 기반 디지털 트윈 서비스, 엠에스에이(MSA) 기반 서비스 연동 기술, 바람길 시뮬레이션, 탄소중립 정책지원서비스 등 10여 종의 디지털 트윈 활용 사례가 교육에 포함됐다. 이를 통해 ‘이천시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통한 무한한 가능성이 확인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 디지털 트윈 플랫폼 시뮬레이션을 통해 직원들이 첨단 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신속하게 시민 민원을 해결하도록 하겠다”라며, “나아가 디지털 트윈을 기반으로 첨단미래도시 이천이 세계적인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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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5년 '디지털 트윈 플랫폼 활용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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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도자기축제, 2025년 경기대표관광축제 '선정' ... 도비 2억 원 확보
- <사진=이천시 제공>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는 이천도자기축제가 2025년 경기대표관광축제에 선정돼 도비 2억 원을 받게 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4년 연속 이룬 쾌거이다. 경기대표관광축제는 지역축제 지원 조례에 의하여 경기도를 대표하는 축제를 글로벌 페스티벌로 성장 지원하기 위해 매년 경기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까다로운 평가를 통해 선정하고 있다. 평가의 주요 5개 지표로는 △축제 기획 및 컨텐츠, △축제 운영, △축제발전역량, △안전관리, △축제효과(성과관리) 등이다. 경기도 22개 시군이 신청한 총 32개 축제 가운데 이천도자기축제는 쌀문화축제와 더불어 최우수 등급을 차지했다. 최고등급 축제(2억 원 지원)는 이천시 2개(도자기축제, 쌀축제)를 포함해 10개의 축제가, 우수등급 축제(1.5억 원 지원)는 9개 축제가 선정됐다. 이천시 관계자(문화교육국 관광과)는 “이천도자기축제가 수많은 단체와 마을 사람들이 함께 협력하는 축제라는 점, 국내 최대 도자예술마을에서 개최하고 최다 도자명장이 참여하는 축제, 2025년 도자 전시의 흥미로운 구성, 전통과 현대를 조화시키려는 노력도, 38년 축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이벤트 운영, 축제장인 도자예술마을의 복합문화시설건립계획과 전략적인 프로그램 구성, 위험 요소를 사전 차단하는 행사장 안전관리 대책 등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도자기축제가 경기대표관광축제로 연속 선정되어 자부심을 느끼며, 올해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에 많은 방문객이 오셔서 즐거운 경험을 쌓고 이천도자기의 우수성을 알리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5년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는 「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이라는 주제로 2025년 4월 25일부터 5월 6일(12일간)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과 사기막골 도예촌에서 동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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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도자기축제, 2025년 경기대표관광축제 '선정' ... 도비 2억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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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쌀문화축제, 2025년 경기관광축제 선정…도비 2억원 확보
- <사진=이천시 제공>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는 이천쌀문화축제가 '2025년 경기관광축제'에 선정돼 도비 2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이천쌀문화축제는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쌀인 이천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통 농경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축제로 매년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지난 2월 6일~7일 이틀간 지역축제심의위원회를 열어 22개 시군의 32개 축제 중 기획 및 운영이 우수하고 발전 가능성이 높은 축제를 선정했다. 올해는 총 19개 축제가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되었으며 이천쌀문화축제는 지속적인 성장성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인정받아 상위 등급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시는 이번 경기관광축제 선정을 통해 축제의 콘텐츠를 더욱 강화하여 방문객들에게 좀 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이천쌀의 전통과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축제의 질을 높이고 이천쌀을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시키는 계기로 삼겠다”라며 기대감을 밝혔다. 한편, 2025년 이천쌀문화축제는 오는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5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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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쌀문화축제, 2025년 경기관광축제 선정…도비 2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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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청소년재단, 구문경 대표이사 취임
- <사진=이천시 제공>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는 2월 10일 오전 11시 이천시청 5층 다올실에서 이천시청소년재단 구문경 대표이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구문경 대표이사는 1991년 양평군청 지방별정직 8급으로 공직에 입문하여 양평군 주민복지과장, 복지정책과장, 문화복지국장 등을 거쳐 33년간 공직에 몸담아 왔으며, 팀장 이상 보직 중 7년 이상 청소년업무를 담당한 청소년 복지 행정 전문가다. 구문경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더 누리고 행복하게 성장하며 꿈을 키워주는 믿음직한 파트너로서의 이천시청소년재단이라는 비전 아래 이천형 미래 인재 개발, 전문성을 갖춘 안전한 청소년 인프라 구축, 이지에스(ESG) 가치 실현을 위한 윤리 경영을 통해 이천시 청소년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청소년정책 추진 인프라의 중점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전문 청소년 활동 기관으로서의 재단이 되길 바라며, 이천시 청소년들이 이천의 미래를 이끄는 핵심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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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청소년재단, 구문경 대표이사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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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 2월 18일
- ▲이천시청 전경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는 정보 부족으로 기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및 예비 창업자의 경영 활동에 도움을 주기위해 ‘2025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오는 2월 18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오후 2시부터 120분간 진행되며, 이천시와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각종 금융지원사업과 기업지원 사업 등에 대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 경기신용보증재단 등 전문 수행기관 담당자의 설명을 직접 들을 수 있다. 설명회 참석인원에는 제한이 없으며 참석자 전원에게 이천시 기업지원사업 안내 책자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내 책자에는 자금 및 금융지원 시책, 판로 및 수출지원 시책, 맞춤형 성장지원 사업,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지원 사업, 관계기관 연락처 등 이천시와 경기도의 중소기업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중소기업에 필요한 유용한 정보를 중심으로 수록되어 있다. 이천시는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시설자금 지원을 위한 정책자금지원사업과 중소기업 수출지원, 기술개발, 판로지원, 근로·정주 환경개선 등 총 19개 종류의 사업으로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있고 기업 성장 환경 구축과 경쟁력 강화에 주력해 오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은 현재 국내·외로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라면서 “이천시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이용해 유용한 사업정보를 습득해 이천시 경제순환과 발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중소기업들의 경영안정과 기업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천시와 가계, 기업 모두 균형과 조화를 통한 민생경제 활성화와 지속적인 이천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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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 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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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 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 운영
- <사진=이천시 제공>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는 봄철 산불 조심 기간(5월 15일까지)에 산불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많은 시기이다. 이에 따라 산불방지 현수막과 홍보물을 제작하고 산불진화헬기 계도 방송, 마을 방송 등을 통해 산불방지에 대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입산객과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 초동대응 태세 확립을 위해 산불진화헬기 1대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2명과 산불감시원 30명을 배치해 산불 예방 현수막 설치와 홍보물 배부, 영농부산물 파쇄작업 지원, 산림 인접 지역 순찰, 쓰레기․영농부산물 등 소각행위 적발 및 계도, 산불 요인 사전 제거 등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산불 예방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라며 “불법소각을 삼가고, 산림 인접 지역에서 화기 취급을 자제하는 등 산불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하면서 앞으로도 산불 예방 및 대응 체계를 강화하여 산림과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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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 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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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이달 17일 제251회 임시회 개회 ... 2월 17일~ 27일까지
- <사진=이천시의회 제공>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의회(의장 박명서)가 제251회 임시회를 2월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간 개최한다. 이천시의회(의장 박명서)는 10일 상임위원회실에서 제250회 이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 폐회 중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제251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이같이 협의했다. 이번 제251회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의 2025년도 시정 주요업무보고를 비롯해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의 심의가 예정되어 있다. 이날 협의에 따라 진행될 의사일정은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8일부터 26일까지 위원회 활동을 하고, 27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조례안 등 각종 부의안건을 처리하고 마무리하게 된다. 상임위원회 활동은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진행되며, 17일 개회되는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조례안 4건, 규칙안 2건을 심사하고, 18일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조례안 4건과 보고 2건, 동의안 1건을 다룰 예정이다. 또한 19일 개회되는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조례안 10건과 동의안 3건, 의견청취의 건 2건을 심사할 계획이다. 아울러 20일부터 26일까지는 2025년도 시정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통해 이천시의 주요 현안과 시책에 대한 시정 방향을 살펴보고 보완점에 대해서는 발전적인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김재국 의회운영위원장은 “이번 제251회 임시회에 민생 현안이 집중되어 있는 만큼 세심한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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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이달 17일 제251회 임시회 개회 ... 2월 17일~ 27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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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이천시장, 이천시 '과학고 유치' 최종 단계 앞둬
- [이천=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 중리동(동장 이경화)은 지난 7일 ‘주민과의 대화’ 행사로 김경희 시장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지역 현안과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단체장, 기업인, 예술인 등 다양한 관계자들도 참석해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김경희 시장은 “이천시는 현재 과학고 유치 최종 단계를 앞두고 있으며, 수돗물 깔따구 사태 이후 상수도 현대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라며, “국비 지원을 확보해 정수장 개선과 노후관 정비를 하고 하수처리 시설도 현대화해 악취 저감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천의료원은 지난해 전국 공공병원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성남 서울대병원 및 국립의료원과 연계해 응급환자 치료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라며, “특히 닥터헬기 운영을 위해 군부대와 협력하여 이착륙 장소를 확보하는 등 신속한 응급 의료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대화에서 주민들은 생활 불편 사항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김경희 시장은 “주차장과 체육시설을 추가 조성하고, 설봉공원과 중리천을 비롯한 도심 환경을 계속해서 정비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 폭염과 폭설로 피해가 컸지만, 이를 극복하며 도시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이 이천 발전의 원동력인 만큼, 앞으로도 소통을 강화해 함께 성장하는 도시를 조성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이천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정책 반영을 통해 더욱 살기 좋은 이천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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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이천시장, 이천시 '과학고 유치' 최종 단계 앞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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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어린이도서관, 2025년 챌린지 ‘태어난 김에 도서관 일주’ 운영
- [이천=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오는 3월 8일부터 초등학생 어린이 대상 독서 챌린지 ‘태어난 김에 도서관 일주’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태어난 김에 도서관 일주’는 2024년 처음 시작하여 많은 어린이의 적극적인 독서 활동을 이끌었다. 2025년에는 어린이가 좀 더 자기 주도적으로 다양한 독서를 할 수 있도록 독서동아리와 함께 운영된다. 어린이들은 도서관 내 10개의 주제 내에서 30권의 도서를 직접 선택하고 독서하면서 도서관 구석구석을 탐험하며 독서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다. 초등학교 2학년~4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자에게는 임무를 수행할 ‘독서 다이어리’를 제공한다. ‘독서 다이어리’에 주제 분류별 도서를 대출하여 감상문을 작성하고, 문장 완성 미션 및 보물 지도를 완성하면 탐험 완주에 성공한다. 30권을 기간 안에 모두 읽고 미션을 완료한 어린이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2025년 한 해 동안 총 1기~3기 운영하며, 참가 기간은 3개월씩이다. 1기는 2월 18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이천시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하며, 챌린지는 3월 8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태어난 김에 도서관일주」를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며, 인공지능 시대에 자기 주도적인 독서습관형성을 통해 미래를 위한 필수 역량을 키울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린이가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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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어린이도서관, 2025년 챌린지 ‘태어난 김에 도서관 일주’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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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이천시장, ‘2025년 백사면 주민과의 대화’ 개최
- <사진=이천시 제공> [이천=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 백사면(면장 백은숙)은 지난 7일 백사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김경희 이천시장과 함께 ‘2025년 백사면 주민과의 대화’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및 백사면 기관·단체장, 주민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주민과의 대화는 2025년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업무계획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주민들의 건의 사항 등을 직접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주요 건의 사항으로 ▲반룡송 인근 주차장 설치 건의, ▲산수유나무 식재 요청 건의, ▲희망택시 운행 확대 건의, ▲리도 203호선 농어촌도로 개설, ▲도로 확포장 건의 등 주민들의 다양한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을 듣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건의 사항에 대하여 관련 부서와 적극 검토하고 꼼꼼히 챙겨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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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이천시장, ‘2025년 백사면 주민과의 대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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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올해 첫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개최
- [이천=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가 오는 19일 올해 첫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천시청 1층 소통큰마당(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제조업, 서비스업, 물류창고업 등 다양한 직종의 20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140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이천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여러 관계기관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인력 채용이 필요한 기업체와 구직 희망자가 현장에서 직접 만나 기업설명회(모집 요강, 채용 절차 등), 면접 및 채용으로 진행되며, 취업을 희망하는 모든 구직자는 행사 당일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준비해 원하는 기업의 현장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 같은 행사를 통해 373개의 일자리를 연결한 바 있다. 올해는 총 400여 개의 일자리를 연결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인난·취업난을 겪고 있는 기업체와 구직자는 이천시 일자리센터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직업상담사의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이들을 위한 상설면접, 동행 면접 등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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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올해 첫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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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한파주의보 지속 "24시간 동파 대응체계 가동"
- ▲이천시청 전경 - 상습 결빙 구간 및 취약지역의 사전 조치 ... '실시간 모니터링' 강화 - - 시, 수도계량기 동파를 사전에 대비하도록 적극 당부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3일 한파주의보 발효에 따라 수도시설 동파 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위한 24시간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7일 시에 따르면, 최근 3일 이상의 한파가 지속됨에 따라 상습 결빙 구간 및 취약지역의 사전 조치를 이행하고 실시간 기상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동파 발생 시 신속한 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24시간 대응체계를 가동 운영 중이다. 평일에 수도계량기를 비롯한 수도시설 동파 신고가 접수되면 수도과 담당자가 동파상태를 파악하고 안내하며, 야간이나 주말에도 당직자가 동파 신고를 접수하고 상담한다. 또한 동파상태에 따라 이천시 급수공사 대행업체가 현장 확인 후 상황별 긴급조치를 실시하여 동파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이천시에서는 수도시설의 동파 피해를 줄이기 위해 이장단을 통해 수도계량기 동파를 사전에 대비하도록 적극 당부하였고 시민들 또한 각 가정에서 수도계량기 방한을 강화하고 온수를 약하게 틀어 놓거나 보일러를 끄지 않도록 하는 등 자발적인 동파 예방 행동 요령을 실천하도록 강조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절기상 입춘이 지났음에도 강추위가 지속되는 현 상황에서 시민들의 안전한 일상을 지켜 드리기 위해 수돗물이 안정적으로 공급되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천시에서는 한파가 지속되는 동안 24시간 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며, 시민들께서도 수도시설물 동파 예방 실천에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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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이달 17일 제251회 임시회 개회 ... 2월 17일~ 27일까지
- <사진=이천시의회 제공>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의회(의장 박명서)가 제251회 임시회를 2월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간 개최한다. 이천시의회(의장 박명서)는 10일 상임위원회실에서 제250회 이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 폐회 중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제251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이같이 협의했다. 이번 제251회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의 2025년도 시정 주요업무보고를 비롯해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의 심의가 예정되어 있다. 이날 협의에 따라 진행될 의사일정은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8일부터 26일까지 위원회 활동을 하고, 27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조례안 등 각종 부의안건을 처리하고 마무리하게 된다. 상임위원회 활동은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진행되며, 17일 개회되는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조례안 4건, 규칙안 2건을 심사하고, 18일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조례안 4건과 보고 2건, 동의안 1건을 다룰 예정이다. 또한 19일 개회되는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조례안 10건과 동의안 3건, 의견청취의 건 2건을 심사할 계획이다. 아울러 20일부터 26일까지는 2025년도 시정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통해 이천시의 주요 현안과 시책에 대한 시정 방향을 살펴보고 보완점에 대해서는 발전적인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김재국 의회운영위원장은 “이번 제251회 임시회에 민생 현안이 집중되어 있는 만큼 세심한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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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이달 17일 제251회 임시회 개회 ... 2월 17일~ 27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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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상수원관리구역피해대응 협의체 구성 '머리맞대'
- <사진=이천시의회 제공>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의회는 6일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제131차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가 주최하고, 이천시의회가 주관한 행사로, 이천시의회 박명서 의장을 포함한 남양주시의회 조성대 의장, 양평군의회 황선호 의장,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 광주시의회 허경행 의장, 하남시의회 금광연 의장, 여주시의회 박두형 의장과 김경희 이천시장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주요 안건으로는 ▲제130차 정례회의 회의록 승인의 건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국외연수의 건 ▲경기동부권 상수원관리구역피해대응 협의체 구성의 건 ▲ 차기 제132차 정례회의 개최지 결정의 건 등 주요 보고사항을 청취하고, 접수된 4건의 안건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지난 정례회의에 이어 상수원 관리구역의 각종 규제로 고통받고 있는 시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경기동부권 상수원관리구역 피해대응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다. 이 협의체는 시.군별 시민리더로 이루어진 정책협의회와 상수원 권역규제 관련 법률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회 그리고 운영위원회로 이루어질 예정이며, 홍보 서포터즈를 구성하여 협의회의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그 밖에도 각 시.군의 현안을 공유하며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은 “회의에 참석해 주신 각 시·군 의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팔당 상수원 권역 주민의 재산권과 행복추구권의 회복을 위해 협력과 연대의 기반을 바탕으로 공동현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자”고 전했다. 한편, 제132차 정례회의는 양평군의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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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상수원관리구역피해대응 협의체 구성 '머리맞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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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설 앞두고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따뜻한 배식 봉사
- <사진=이천시의회 제공>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의회가 설 명절을 맞아 24일 이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배식 봉사로 따뜻한 마음을 선물했다.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된 배식 봉사에는 박명서 의장을 비롯한 시 의원(김재헌, 김재국, 서학원, 임진모)들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들과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해 떡만둣국과 설맞이 음식을 나누며 교류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박명서 의장은 “우리 이천시가 더욱 따뜻한 사회가 되기 위해서는 모두가 함께하는 마음이 중요하다”며, “이번 봉사활동이 서로에 대한 이해와 존중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개관한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수중재활 운동실 등 자립활동을 위한 장애인 맞춤형 시설과 주간보호센터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장애인의 재활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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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설 앞두고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따뜻한 배식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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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을사년 설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품 전달
- <사진=이천시의회 제공>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의회(의장 박명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박명서 의장을 비롯한 시 의원들은 ‘지역아동센터’,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요양원’ 등 다양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임금님표 이천쌀’ 72포를 전달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특히, 위문품으로 지역 특산물인 ‘임금님표 이천쌀’을 선정해 지역 제품에 대한 우선구매 방침을 실천했고, 이천쌀 소비 촉진과 지역 농가의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박명서 의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시민과 함께 노력하는 의정활동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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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을사년 설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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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새해 첫 봉사활동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 전달"
- <사진=이천시의회 제공>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의회(의장 박명서)는 9일, 새해를 맞아 이천시노인복지관에서 배식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박명서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사무국 직원 등 총 10명이 참여해 300여 명의 어르신께 점심을 배식하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복지관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지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지며 소통의 의미를 더했다. 박명서 의장은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해 더욱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큰절을 올리며 그동안의 감사함을 표현했다. 이천시의회는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과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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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새해 첫 봉사활동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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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현충탑 참배 및 시무식으로 을사년 의정활동 시작
- <사진=이천시의회 제공> - 1일, 설봉공원 내 현충탑 참배 ... 순국선열, 호국영령 '숭고한 넋' 기려 - - 상임위원회실에서 시무식 개최 "2025년 희망찬 시작" 알려 - - 박명서 의장 "새해를 맞아 '세심한 의정 펼치는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의회(의장 박명서)가 지난 1일 설봉공원 내 현충탑을 방문해 참배하는 것으로 새해 첫 의정활동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의원들은 헌화와 분향을 진행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렸다. 또한 이천시의회는 2일 상임위원회실에서 을사년 새해를 맞아 시무식을 개최하고 2025년 희망찬 시작을 알렸다. 이날 시무식에는 이천시의회 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박명서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의 신년 인사말씀과 의원·직원 간의 수(手)인사 등이 진행되며, 2025년을 맞이하는 새로운 의정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박명서 의장은 신년인사에서 “이천시의회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세심한 의정을 펼치는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천시의회가 시민의 대표기관으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며 시민이 행복한 이천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의원님들이 함께 노력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의원들은 새해 덕담을 주고받으며 의회의 전문성 강화와 직원과 의원들의 화합을 강조했다. 한편, 이천시의회는 오는 2월 2025년 첫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할 예정으로, 제8대 이천시의회의 3년차 의정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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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현충탑 참배 및 시무식으로 을사년 의정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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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박명서 의장, ‘2024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 수상
- <사진=이천시의회 제공> - 좋은조례 분야_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 - - "실효성 있는 의정활동 펼쳐 '지역 문제 해결' 의 선봉" 최선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의회 박명서 의장이 ‘제16회 2024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에서 좋은조례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제16회 2024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은 27일 서울특별시 영등포아트홀에서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최로 개최되었으며, 지방의회 역량강화 및 주민 신뢰기반 구축을 위해 전국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공약이행 분야와 좋은조례 분야로 나눠 수상자를 선정했다. 특히 좋은조례 분야는 입법의 시급성, 지역주민의 삶의 질에 대한 영향과 대안적 독창성 등 종합적인 평가를 거쳤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박명서 의장이 ‘좋은조례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해당 조례안은 지역사회 내 안전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고, 아이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아이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증진을 도모하고자 제정되었으며, 조례에 따라 지난 4월 이천시는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아이봄’을 개소하여 운영해 지역사회의 큰 호평을 얻고 있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도 박 의장은 「이천시 고등학교 졸업앨범비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5분 자유발언으로 ‘다자녀 연계형 신혼부부 공공임대주택’을 제언하는 등 결혼과 출산 정책에 대한 특별한 관심으로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이천시로 도약하기 위해 꾸준히 목소리를 내고 있다. 박명서 의장은 “좋은 조례는 시민의 일상을 세심히 챙기는 조례라고 생각하며 의정활동에 매진해온 결과 좋은조례 분야 약속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저출생의 심각성이 커지고 있는 현실에서 더욱 발전되고, 실효성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지역 문제 해결의 선봉에 있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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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박명서 의장, ‘2024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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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내년 예산안 총규모 1조 3,688억 7,300만 원 확정
- <사진=이천시의회 제공>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의회가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재헌)를 마무리하고 전년 대비 15.4% 증가된 총규모 1조 3,688억 7,300만 원의 2025년도 이천시 본예산을 20일 제3차 본회의를 통해 의결했다. 본회의를 개의하며 박명서 의장은 “지난 18일 이천시가 대설피해로 인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다”면서 “시민 여러분께서 하루 빨리 평안을 되찾을 수 있도록 공무원 여러분께 신속한 피해 지원과 복구를 부탁드리며, 이천시의회는 필요한 정책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의사일정 상정에 앞서 김재헌 의원이 “이천시의 지역 정체성을 확고히 할 수 있는 방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이어 202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에 대한 의결이 진행됐다. 2025년도 예산안은 민선 8기 역점 공공 인프라 구축의 적극 추진과 복지정책의 강화, 농림 및 교통부문 등에 배분·편성됐다. 이번 예산안은 일반 및 특별회계 세출 예산에서 총 47억 316만 원을 감액했으며, 감액된 예산으로는 일반회계 세출 예산에서 45억 6,777만 원을, 상수도 공기업특별회계에서 1억 3,539만 원을 삭감하여 예비비로 충당·편성하도록 수정 의결했고, 기타 특별회계와 하수도공기업특별회계,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서는 원안대로 의결했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최근 몇 년간 과다편성된 인건비 추계로 인해 집행 잔액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계수조정을 통해 반드시 필요한 인건비를 제외한 45억 276만 원을 감액했으며, 추후 재원이 필요한 사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재헌 위원장은 “본 위원회에서는 위원님들 간의 충분한 토론과 협의를 거쳐 예산안 심사에 신중을 기하였다”며 “계수조정 과정에서 과다 책정된 예산이나 효과가 미비한 사업 등은 재정건정성 등을 고려하여 부득이 일부 삭감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제3차 본회의에서는 ▲김재국 의원(이천신안실크밸리 아파트 주변환경 개선 대책 마련 외 5건) ▲서학원 의원 (관내 군부대와 협력을 통한 이천시의 발전 방향 외 10건) ▲김재헌 의원(중리택지지구 조성에 따른 중리동의 인력 추가 배치 운영 방안 외 12건) ▲박노희 의원(하천부지 점용허가 관리 철저 외 1건) ▲김하식 의원(이천시 발전 및 성장을 위한 인프라 구축 재정투자 확대 외 3건) ▲박준하 의원(이천시 정책실명제 운영 외 4건) ▲임진모 의원(이천시 공공형 골프장 건립 외 3건) ▲송옥란 의원(도시재생사업 사후 관리 필요성 외 11건) 등 총 57건의 시정질문이 진행됐으며,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은 23일 개의되는 제4차 본회의에서 진행된다. 끝으로 박명서 의장은 “금일 시정질문에 대한 시장님의 명쾌하고 진정성 있는 답변을 당부드린다”며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위해 애쓰신 의원님들과 원활한 진행을 위해 많은 협조를 해 주신 김경희 시장님과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지역사회 및 의정발전 유공’ 학생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도 진행했다. 지난 7월 복지 정책에 큰 관심을 둔 효양고 김민지 학생과 이예은 학생은 ‘입양아동 입학지원금 대상 확대’를 제안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박노희 의원은 「이천시 입양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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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내년 예산안 총규모 1조 3,688억 7,300만 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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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대설 피해 농가 복구지원 '구슬땀'
- <사진=이천시의회 제공>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의회가 최근 대설로 큰 피해를 입은 관내 지역 농가에서 피해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박명서 의장을 비롯한 이천시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은 14일 관내 대설 피해를 입은 백사면 소재 인삼밭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이날 이천시의회는 피해 농가 농민의 애로사항을 듣고, 대설피해를 입은 농가의 제설 작업과 훼손된 차광막 제거, 지주 분리 등 복구 작업에 적극 나서며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달 27일부터 이틀 간 이천시에는 수증기가 많이 포함된 습설로 실측적설량 43cm에 이르는 기록적인 폭설이 내려 시설하우스와 축사, 인삼재배시설 등 농업시설 1,693건과 소상공 시설 등 기타 264건으로 총 1,957건 이상의 시설이 붕괴 및 파손되는 등 심각한 피해를 입혔다. 박명서 의장은 “이번 폭설로 인해 많은 시민 분들이 피해를 입어 저 또한 마음이 아프다”면서 “이천시의회는 시민 여러분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재난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시의회는 지속적으로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집행부와 함께 대비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이천시의회는 지난 10일 ‘이천시 폭설에 따른 이천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 성명서를 발표하고, 정부의 이천시 특별재난지역 지정 및 선포와 신속한 피해 복구 지원, 피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한 현실적인 피해 보상책 마련, 재난 대응 체계 구축을 통한 지속 가능한 자연재해 대비 정책 수립을 촉구한 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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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대설 피해 농가 복구지원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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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제250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개회
- <사진=이천시의회 제공> - 202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 '제안설명', 조례안 등 각종 부의안건 심의 - - '한강수계기금 주민지원사업비 감액에 대한 원안 복구' 결의문 발표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의회가 11일 10시 본회의장에서 제250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심의한 주요 안건은 ▲조례안 등 각종 부의안건 ▲2024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의회 회기운영계획 등이며, 202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도 있었다. 이천시의회는 2일부터 4일까지 상임위원회에서 심의한 결과 대로 2025년도 의회 회기운영계획과 의원발의 조례안 13건, 동의안 3건 등 총 27건의 안건을 원안가결하고, 「경기이천사랑 지역화폐 발행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1건은 법률 취지에 맞도록 일부 문구를 수정하여 수정의결했다. 또한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심의를 위해 9일과 10일 양일간 개회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위원장에 김재헌 의원을, 부위원장에 김재국 의원을 선임했다.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복지와 산업 부문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으며, 기정 예산대비 0.93%인 132억 6,800만 원 증액한 총규모 1조 4,391억 4,300만 원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어 202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이 있었다. 내년 본예산의 총규모는 1조 3,641억 6,900만 원으로 2024년 본예산 대비 15%인 1,779억 2,400만 원이 증액되었다. 특히 이천시 사상최초로 1조원을 돌파하게 된 일반회계 세출예산에서는 사회복지 분야가 4,441억 6,800만 원으로 가장 많은 예산이 편성되었으며, 교통 및 물류 분야가 1,353억 2,100만 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임진모 의원이 대표발의한 「한강수계기금 주민지원사업비 감액에 대한 원안 복구」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천시의회는 지난 9월 기획재정부가 한강수계기금 주민지원사업비를 일방적으로 삭감한 것에 대해 강력하게 규탄하고, 원안 수준으로 복구할 것을 촉구하며,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박명서 의장은 “조례안 및 추경안 등의 심사를 위해 애쓰신 의원님들과 원활한 의사진행을 위해 많은 협조를 해 주신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의회는 제3차 본회의를 20일 개의해 ▲202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최종 의결하고, 시정에 관한 질문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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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제250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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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폭설 관련 '이천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 <사진=이천시의회 제공> - 이천시의 재정 및 행정적 대응 역량 초과 ... "대규모 재난상황" - - 피해주민 "현실적인 피해보상", 정부의 지속 가능한 '자연재해 대비 정책 수립' 촉구 - - 박명서 의장 "특별재난지역 선포, 시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길"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의회가 지난 27일과 28일 이천시 전역에 내린 폭설에 따른 피해 복구를 위해 ‘이천시 폭설에 따른 이천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정부에 촉구했다. 이천시의회는 9일 본회의장에서 의원 9명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이천시 폭설에 따른 이천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지난 달 이천시에는 실측 적설량 최대 43cm에 이르는 기록적인 폭설과 습설로 인해 시설하우스와 축사, 인삼재배시설 등 농업시설 1,693건과 소상공 시설 등 기타 264건으로 총 1,957건 이상의 시설이 붕괴 및 파손되어 현재까지 파악된 피해액은 351억 원에 달한다. 이에 따라 이천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 설치, 피해조사 및 복구에 총력 대응하고 있으나 이천시의 재정 및 행정적 대응 역량을 초과하는 대규모 재난상황으로 인해 추가 붕괴 등 2차 피해 발생이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재난 상황을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이천시의회는 정부의 이천시 특별재난지역 지정 및 선포와 신속한 피해 복구 지원, 피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한 현실적인 피해 보상책 마련, 재난 대응 체계 구축을 통한 지속 가능한 자연재해 대비 정책 수립을 한 목소리로 촉구했다. 박명서 의장은 “이천시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난에 대비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이번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통해 시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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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폭설 관련 '이천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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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제250회 제2차 정례회 개최
- <사진=이천시의회 제공> - '1조 3,641억 6,900만 원' 내년도 살림살이 본격 심의 돌입 - - 조례안 및 각종 부의안건 등 심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 등 - - 박명서 의장, "내년예산 민생 경제 회복, 시민불편 해소에 사업에 우선 투입해야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의회가 2일 이천시의 내년도 살림살이를 다룰 제250회 제2차 정례회에 본격 돌입했다. 내년도 본예산의 총규모는 1조 3,641억 6,900만 원으로 전년대비 15% 증액된 수치다. 이는 이천시 사상 최초로 일반회계 규모가 1조원을 돌파하게 되는 것으로 민선 8기 4년차를 맞아 이천시 역점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시정질문 및 답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추진상황 보고 ▲조례안 및 각종 부의안건 등의 심의를 계획하고 있는 가운데 제1차 본회의의 주요 안건은 ▲시정연설 ▲2024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 등이다. 이날 10시 개의된 제1차 본회의 개회식에서는 시정연설에 앞서 의정발전 유공 공무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의회 구현을 위해 각 읍면동 별로 1일 명예의원 14명을 위촉했다. 이어서 김재국 의원과 박노희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김재국 의원은 ‘전기차 화재진압장비 지원 필요성’에 대해, 박노희 의원은 ‘이천시의 인사원칙 준수 및 후보자 검증제도 마련 촉구를 위한 인사청문회 도입 필요성’을 주제로 집행부에 제언했다. 또한 김경희 시장은 시정연설을 통해 올해 시정 성과와 함께 민생경제 회복, 미래도시 지향, 일상의 행복 증진의 내용을 담은 내년도 시정방향을 발표했으며 ‘이천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뒤이어 금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제안설명도 있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국·도비 보조사업의 추가·변경분을 반영하고, 예산의 효율적 운용을 위해 미집행 예산을 정리하고자 편성되었으며 총규모 1조 4,385억 7,600만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0.89%인 127억 원을 증액했다.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9일과 10일 양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하여 부서별 심사 후 11일 개의되는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하게 된다. 박명서 의장은 “내년도 예산은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한 지원사업에 집중해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에 예산을 우선적으로 투입해야 한다”면서 “2025년에는 이천시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는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동료 의원님들께서는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라며,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정례회 기간동안 의정활동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내년도 본예산은 12일부터 19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부서별 제안설명 및 질의·답변을 진행한 후 20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하고, 23일 개의되는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의정발전 유공 공무원 명단 이천시청 건설과 진선종 팀장 이천시청 농업진흥과 석재우 팀장 이천시의회 의회사무과 경종진 주무관 * 제20기 1일 명예의원 명단 신성희(장호원읍), 임명옥(부발읍), 김두영(신둔면), 신주용(백사면), 이원호(호법면), 김진섭(마장면), 이상용(대월면), 최상일(모가면), 김홍주(설성면), 이상돈(율면), 권민숙(창전동), 문석기(증포동), 최은정(중리동), 김경민(관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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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제250회 제2차 정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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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헌 이천시의회 부의장, 2024 지방자치 의정대상 수상
- <사진=김재헌 의원실 제공>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의회 김재헌 부의장이 2024 지방자치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24 지방자치 의정대상 시상식은 (사)한국유권자중앙회가 주최하고 정명대상조직위원회와 피플플러스플랫폼가 주관했으며, 지난 23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지방자치 의정대상은 정의롭고 공정하며 밝은 세상의 뜻을 담고, 그 뜻에 합당한 인물을 선정·시상하여 널리 알리고자 제정한 상이다. 김재헌 부의장은 2022년 제8대 이천시의회에 초선으로 입성하여 전·후반기 부의장으로 활동하면서 소통하고 화합하는 의회상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의원으로서 다양한 분야의 입법활동과 5분 자유발언, 시정질문 등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천시 주택 조례 일부개정조례」, 「이천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 「이천시 반려동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등 다수의 조례를 발의하여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등 경제, 복지,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활발한 입법활동으로 큰 두각을 나타냈다. 또한 ‘이천시를 세계 조각의 중심도시로’, ‘동부권광역자원회수시설 굴뚝에 미디어파사드 도입’ 등을 주제로 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천시의 지역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콘텐츠 사업을 집행부에 적극적으로 건의하였으며, ‘이천시 행정사무 위탁의 효율적인 운영’, 읍면동 공무원 인력의 적정 배치‘ 등의 시정질문을 적극 활용하여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시정 견제를 충실히 수행해왔다. 특히 여러 간담회와 토론회를 통해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난임부부에게 난임을 극복하여 건강한 임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천시 한방난임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지역사회의 큰 호평을 받았다. 김재헌 부의장은 “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응원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결과, 값진 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영광스러운 수상의 기쁨에서 나아가 정의롭고 공정한 세상을 만드는 데에 가일층 매진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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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헌 이천시의회 부의장, 2024 지방자치 의정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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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12월 2일부터(22일간) '제250회 이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
- ▲이천시의회 전경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의회가 25일 상임위원회실에서 제249회 임시회 폐회중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재국)를 열고, 제250회 이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2일부터 23일까지 22일간 진행하기로 확정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시정질문 및 시정답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추진상황 보고 및 청취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심의한다. 제2차 정례회의 주요 일정은 2일 개의되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일부터 10일까지 위원회 활동을 위해 휴회하고, 11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및 각종 부의안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 위원회 활동을 위해 휴회하게 되며, 20일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202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등을 처리한 후 시정에 관한 질문을 하고, 23일 제4차 본회의에서 시정 답변 청취로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위원회 활동의 세부 일정은 2일 의회운영위원회를 시작으로 3일과 4일에는 자치행정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를 열고 조례안 및 동의안 등의 부의안건을 심사하고, 5일과 6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를 연석회의로 열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에 대한 추진상황을 청취한다. 9일과 10일에는 제1차·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하여 금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 후 12일부터 19일까지 8차에 걸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5년도 본예산에 대한 심사가 이어질 계획이다. 김재국 의회운영위원장은 “이번 제250회 제2차 정례회는 금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내년도 이천시의 살림살이를 다루게 되는 회기로 동료 의원님들의 세심한 심사를 요한다”며 “이번 정례회의 운영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의회는 회의 전 과정을 이천시의회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하고 있으며, 의사일정에 대한 세부 사항은 이천시의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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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12월 2일부터(22일간) '제250회 이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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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임진모 의원, '의정활동 우수의원’ 선정
- ▲임진모 의원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의회 임진모 의원이 19일 하남시종합복지타운에서 열린 제11회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행정감사 및 예산절감 분야’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은 경기동부권시‧군의회 의원 중 의욕적인 지방의정 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공헌한 의원에게 자긍심을 고취하고 전문성을 제고하여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고자 의정연구발전, 지역경제활성화 분야 등 7개 분야에 대해 시상한다. 제8대 이천시의회에 초선으로 입성하여 후반기 자치행정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임진모 의원(국민의힘·다선거구)은 비전을 제시하는 행정사무감사 활동과 실질적인 조례 제·개정을 통해 합리적인 예산분배를 구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이날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임 의원은 정확한 자료수집과 현장조사를 바탕으로 행정사무감사를 행정 개선의 장으로 활용하고, 의원 고유의 권한인 시정질의를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시민 안전과 재난 대응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이천시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천시 의용소방대 지원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를 통해 지원 근거를 규정하고 합리적인 예산 분배의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시민 누구나 생활 속에서 쉽게 정치 참여가 가능해야 한다”는 소신으로 ‘열린의정실’을 개소해 지역 주민과 활발하게 소통하는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펼쳐나간 것은 임 의원이 해낸 눈에 띄는 성과다. 임진모 의원은 “제 정치의 철학이자 다짐은 지역주민의 대변인으로서 행동으로 실천하는 지역의 참일꾼이 되는 것”이라면서 “제가 추구하는 생활 정치에 정진한 결과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것 같아 기쁘며, 앞으로도 더욱 낮은 자세로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소중하게 경청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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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임진모 의원, '의정활동 우수의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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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농협, 2024년 폭설 피해농가에 '4천만 원 상당' 물품 지원
- <사진=이천농협 제공> - "농업인 조합원 피해복구" 영농자재 지원 물품 전달 - - 이덕배 조합장 "임직원과 함께 항상 곁에서 고난을 함께 헤쳐 나갈 것"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 이천농협이 지난해 11월 말 기록적인 폭설 피해를 입은 농업인 조합원에게 피해복구를 위한 영농자재 지원 물품전달식을 지난달 23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이천농협 자재센타와 백사면 시설채소 연합회 사무실에서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서 이덕배 조합장은 140명의 피해농가를 대상으로 물품을 전달하였으며, 피해조합원 140명에게 임금님표 이천쌀과 철원농협 10kg 쌀 각 1포를 포함해 피해농가에게 쌀2포를 지원하고, 피해정도에 따라 영농자재 지원비와 임직원 성금을 전달했다. 이천농협이 전달한 폭설피해 지원물품 4,000만 원의 재원으로 지난 해 자매결연을 맺은 철원농협으로 부터 400만 원 상당의 철원오대쌀 10kg 100포와 경기농협 성금 150만 원, 이천농협의 2024년 재해지원비 850여만 원과 2025년 재해지원비 950만원과 임직원 성금 1,600만 원으로 편성 지원됐다. 전달식에서 이덕배 조합장은 “폭설피해로 많은 눈이 내려 농가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라며, “피해 조합원별로 더 많은 지원을 해드리지 못해 송구 스럽다" 며, "앞으로도 어려운 일이 닥칠 때 이천농협 임직원은 조합원님과 상생의 마음으로 항상 곁에서 고난을 함께 헤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농협은 지난 해 철원농협과 농업, 농촌 발전 지원과 농산물 판매촉진을 위한 업무교류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매년 임직원 성금을 조성하여 강원도 산불피해 지역과 경북 예천 수해피해 지역을 방문하여 피해물금 및 성금을 전달 하는 등 뜻 깊은 활동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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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농협, 2024년 폭설 피해농가에 '4천만 원 상당' 물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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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농협, 지역 축산농가에 미네랄 블럭 지원 나서
- <사진=이천농협 제공>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농협(조합장 이덕배)은 지난 13일 이천시 백사면 한우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미네랄 블럭을 지원하였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덕배 조합장 및 축산농가 조합원이 참여하였으며, 500만 원 상당의 미네랄 블록 476개가 전달됐다. 미네랄 블럭은 광물질, 비타민과 단백질을 충분히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가축의 소화 및 흡수율 향상에 도움이 되며, 그 외에도 식욕촉진, 사료효율 개선 및 가축질병 예방 등의 효과가 있어 고품질 한우 생산에 사용되고 있다. 전달식 중 한 조합원은 “물가 상승과 경기 악화 속에서도 조합원에게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농협에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덕배 조합장은 “유난히 더운 날씨와 불경기로 힘든 한해를 버텨주신 모든 조합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미네랄 블록 전달을 통해 건강하고 우수한 한우를 생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농협은 지난 2000년에 축산농가 영농자재 지원사업을 처음 시작한 이후로 조합원이 고품질 한우를 생산하고 가축질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올해까지 24년 동안 지원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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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농협, 지역 축산농가에 미네랄 블럭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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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농협 임직원, '임금님표 이천쌀' 홍보 ... 춘천·안동 마라톤 대회 30명 '풀코스' 완주
- <사진=이천농협 제공>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 이천농협(조합장 이덕배)은 지난 27일 2만여 명이 참여한 춘천마라톤 대회에 이덕배 조합장을 대표로 임직원 24명이 풀코스(42.195km)에 참가해 전원 완주했다고 1일 밝혔다. 이천농협은 올해 초 임직원의 역량강화와 체력함양을 위해 “역량강화교육 차원의 마라톤 챌린지 계획”을 수립하여 이번 춘천마라톤에 참가하기로 목표를 정하고, 자율적인 참여 속에 임직원이 함께 러닝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이천농협은 참가자 전원이 임금님표 이천쌀 로고 유니폼(이천시 지역농협 조합운영협의회 후원)을 입고 오색단풍 속에서 임금님표 이천쌀 홍보를 위하여 달려나갔다. 또한, 지난 10월 6일에 개최된 안동마라톤 대회에 참여한 임직원 6명도 풀코스를 완주해 이번 마라톤 챌린지에 참여한 임직원 30명 전원이 풀코스를 완주했다. 챌린지 종료 후 이덕배 조합장은 “처음에는 임직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라톤 챌린지를 추진하였지만, 팀워크와 훈련을 통해 참여한 임직원 전원이 풀코스까지 완주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번 마라톤 챌린지와 같이 대중에게 임금님표 이천쌀을 홍보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건전한 조직문화 육성을 위한 기회의 장을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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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농협 임직원, '임금님표 이천쌀' 홍보 ... 춘천·안동 마라톤 대회 30명 '풀코스' 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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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중소기업 및 사회적기업 우수제품 전시․판매 행사 성황
- <사진=이천시 제공> [이천=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는 관내 기업의 어려움 극복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10월 6일 이천시민의 날 행사와 함께한 이천시 중소기업과 사회적기업 우수제품 전시․판매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천시 중소기업과 사회적기업 다선(칼국수, 수제비, 생소면, 메밀냉면), 담은(호두과자), ㈜정진에프피씨(조각과일, 도시락 샐러드), 단미당(복숭아 통조림, 수제청), 착한낙지(낙지볶음 밀키트), ㈜다래월드 등 관내 15개 사업체가 참여했으며 정상 제품을 시중 가격보다 10%~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했다. 행사장을 찾은 신둔면에 거주하는 이 씨는 볼거리와 먹을거리도 많은데 제품도 좋고 가격도 저렴하여 색다른 즐거움이 있었다고 했다. 기업경제과 관계자는 “제8회 이천시민의 날 행사와 함께하는 2024년 중소기업 및 사회적기업 우수제품 전시․판매 행사는 우수제품 홍보 및 판매 기회 마련 등을 위해 기획했다”라면서 “사전에 원활한 행사추진을 위해 컨설팅도 했기 때문에 대체적으로 행사 운영은 양호했다”라고 평가했다. 행사장을 방문한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민의 날 행사와 함께 개최되어 풍요롭고 알찬 행사가 되었다”라며 “중소기업제품 및 사회적기업 제품을 널리 알리고 판매도 활발하게 이루어져 기업과 시민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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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중소기업 및 사회적기업 우수제품 전시․판매 행사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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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이천인삼축제’ 10월 25일 개막
- - 이천인삼판매센터(신둔면 둔터로124번길 160)일원 ... 27일까지(3일간) 개최 - - ‘행복나눔 이천인삼, 건강나눔 이천인삼’ 슬로건 - [이천=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가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이천인삼축제’를 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이천인삼판매센터(신둔면 둔터로124번길 160)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천시와 동경기인삼농협이 공동으로 주관하여 열리는 이번 축제는 지역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체험이 함께하는 고품격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개막식은 10월 25일 오후 2시 이천인삼축제 무대에서 개최되며, 초대 가수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행복나눔 이천인삼, 건강나눔 이천인삼’이라는 슬로건으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체험, 공연,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으며, 인삼 수확 철을 맞아 6년근 인삼을 만날 수 있다. 축제 기간 방문객들은 품질 좋고 향긋한 인삼 구매 외에도 다양한 행사를 즐길 수 있다. 인삼 족욕, 수지침, 인삼 씨 고르기, 인삼 중량 맞추기, 페이스페인팅 등의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다양한 인삼요리를 맛볼 수 있는 인삼 먹거리 등을 제공하는 먹거리장터도 준비되어 있어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인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이천인삼의 판로 확대 및 인삼 농가의 소득 증가에 이바지하고자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이천인삼의 우수한 효능과 인삼의 복용 방법, 인삼을 활용한 음식 등을 소개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친숙하게 인삼을 접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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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이천인삼축제’ 10월 25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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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과수 탄저병 확산 방지를 위한 예찰 강화
- <사진=이천시 제공> - "고온 다습한 환경에 탄저병 밀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 - - 31일까지, 중점 관리 기간 설정 - [이천=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가 최근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과수 탄저병 확산 우려가 커짐에 따라, 오는 31일까지 과수 탄저병 예방 중점 관리 기간으로 설정하고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예찰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장마 기간 잦은 강우로 인해 사과, 복숭아 등 주요 과수에서 탄저병 발생이 확인되었으나, 전년 대비 피해율이 낮아 수급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확산 우려가 있어 선제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내 탄저병 발생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전담팀을 구성하고, 탄저병 최소화를 위한 감염된 과실 신속 제거, 과수원 내외부의 병든 잔재물 제거 철저, 예방 위주의 방제약제 살포, 특히 작용기작이 다른 약제를 교대로 살포하는 등의 농가 대상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연구개발과 김희경 과장은 “지난해 수확기를 앞두고 과수 탄저병이 확산되어 생산량 감소, 품질 저하 등으로 농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라며 “올해에도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어 발생 우려가 큰 만큼, 탄저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농가와 함께 지속적인 예찰과 적기 방제를 추진하여 과수 수급 안정을 도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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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과수 탄저병 확산 방지를 위한 예찰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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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농협, 생활법률·통신매체 강의 ... ‘농협 이동상담실’ 개최
- <사진=이천농협 제공> [이천=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 이천농협(조합장 이덕배)은 지난 2일 본점 문화센터에서 총 70여 명의 영농회장 및 부녀회장이 참여한 가운데 ‘농협 이동상담실’을 개최했다. 농업인의 권익보호와 실익 증진을 위하여 실시되는 ‘농협 이동상담실’은 농업인이 일상생활이나 영농활동 중 마주하는 법률문제 및 소비자 피해 문제 등에 관하여 전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로, 실질적인 고충에 대한 개인별 맞춤상담이 진행됐다. 또한 같은 날 대한법률구조공단 김계선 강사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전종현 강사를 초빙하여 소비대차·상속과 같은 실생활에 유용한 ‘알아두면 힘이되는 생활법률’ 강의와 농업인의 통신매체 활용을 위한 ‘쉽게 배우는 유용한 스마트폰 활용법’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이덕배 조합장은 “오늘 개최된 이동상담실과 강의를 통하여 법률 사각지대 및 정보화 격차에 놓인 농업인의 고충을 덜어드리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실익 증진과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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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농협, 생활법률·통신매체 강의 ... ‘농협 이동상담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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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농협, 2024년도 상반기 '경기농협 언론홍보 선도조합장賞' 수상
- <사진=이천농협 제공>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농협이 지난 7일 NH농협 경기본부 정례조회에서 2024년도 상반기 '경기농협 언론홍보 선도조합장賞'을 수상했다. '경기농협 언론홍보 선도조합장賞'은 농업 혁신사업 소개와 농업발전 성과 홍보를 통해 신뢰 받는 NH농협 브랜드가치 구현에 앞장선 농협에게 시상하며, 방송사, 신문매체, 인터넷 뉴스 등 각 언론매체를 통한 홍보를 지표화해 평가한다. 이날 이덕배 조합장은 수상 후 “앞으로도 언론사와 신뢰관계를 구축하고 농협의 혁신사업과 사회공헌활동 홍보에 적극 동참하여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에 이천농협이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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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농협, 2024년도 상반기 '경기농협 언론홍보 선도조합장賞'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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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농협, 제3회 조합장기 그라운드골프대회 개최
- <사진=이천농협 제공> [이천=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농협이 지난 29일 이천시 공설운동장에서 제3회 이천농협 조합장기 그라운드 골프대회를 개최햇다. 이번 대회의 내외빈으로는 이덕배 조합장 및 이천농협 임원, 김현수 이천시지부장, 송석준 국회의원,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봉재인 이천시그라운드골프 협회장이 참석하였으며, 선수로 1면 4개동(백사면, 증포동, 중리동, 관고동, 창전동)의 그라운드골프 동호인 134명이 참가해 경기 내내 열띤 승부를 펼쳤다. 경기 결과 단체전 부문에서는 증포동분회가 우승의 영광을 안았으며, 2위로 백사면분회, 3위로 창전동분회가 차지했다. 또한 개인전 부문에서는 분회별로 임동희(백사면), 이명순(창전동), 김정웅(관고동), 이혜경(증포동) 김명화(증포동)이 수상하였으며, 홀인원 부문에서는 유화준(증포동), 임동희(백사면), 김명화(중리동), 임무선(중리동)이 수상했다. 이천농협 조합장기 그라운드골프대회는 2019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제3회를 맞이하였으며, 향후에도 농업인 조합원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고령층의 건강·여가증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이천시 그라운드골프협회 및 각 분회와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덕배 조합장은 대회사를 통해 “가족형 레포츠인 그라운드골프는 누구나 즐길 수 있어 국민건강 증진과 여가선용에 앞장서는 생활체육으로 자리잡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농업인 조합원님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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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농협, 제3회 조합장기 그라운드골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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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농협, 금융사기 예방 "대국민 홍보 캠페인" 전개
- <사진=이천농협 제공> - 농협 본점과 지점에 "대포통장 근절 및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안내문" 게시 - - (검찰, 경찰, 금감원 직원) 사칭 ... 송금, 개인정보 요구 "NO" - - 이덕배 조합장, "농업인 조합원과 어르신들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최선" - [이천=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 이천농협(조합장 이덕배)이 지난 17일 대대적인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 및 대포통장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이천농협은 본점과 지점에 대포통장 근절 및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안내문을 게시하고, 영업점을 방문한 고객에게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과 대포통장 근절 안내 전단지를 배부했다. 또한 임직원들은 전화로 검찰, 경찰, 금감원 직원이라며 개인정보를 요구하거나, 안전계좌라며 돈을 송금 요구 할 경우 100% 사기이므로 절대 응하지 말고, 만약 사기범에게 속아 자금을 이체한 경우에는 즉시 경찰청 112센터나 농협 혹은 거 래은행에 신고하도록 고객에게 당부했다. 전기통신금융사기와 대포통장으로 인한 폐해가 큰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근절하기 위하여 농협에서 매년 4월, 9월에 실시하고 있는 대국민 홍보 캠페인은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한편, 전국적으로 농·축협 창구를 통하여 예방한 피해금액은 연도별로 2021년(1,699건/307억 원), 2022년(2,265건/283억 원), 2023년(2,483건, 161억 원)에 달하며, 2024년에도 3월 말 기준 427건에 23억 원의 피해예방 성과를 내고 있다. 이 날 행사를 주관한 이덕배 조합장은 “농협의 주고객인 농업인 조합원과 어르신들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농협이 강구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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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농협, 금융사기 예방 "대국민 홍보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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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농협, 2024년도 내부조직장 역량강화 '한마음 대회' 개최
- <사진=이천농협 제공> - 2일, 아모르컨벤션 ... 내부조직장 및 대의원, 임직원 250여 명 참석 - - 내부조직장 역량강화교육 ... "소통과 공감, 한마디 말로 우리는" - - ‘비전 2027’으로 수립된 자산 1조원 시대 사업계획 '성큼' - [이천=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 이천농협이 지난 2일 이천 아모르컨벤션 행사장에서 조합원 간 결속과 역량강화를 위해 ’2024년도 내부조직장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농회장, 부녀회장 등 내부조직장 및 대의원, 임직원 25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국민 대표 아나운서 이금희 씨를 초빙해 ‘소통과 공감, 한마디 말로 우리는’ 주제로 내부조직장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내부조직장을 대표해 박상욱 (창전동 영농회 협의회장)과 정춘화 (창전동 새마을부녀회 총회장)이 ‘비전 2027‘ 달성을 위한 농협사업 전이용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천농협은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만들어가기 위해 ‘비전 2027’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여 조합원 실익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올해 초에는 상호금융 예수금 8,000억 원 및 대출금 6,800억 원, 그리고 자산 9,300억 원을 달성하면서 ‘비전 2027’으로 수립된 자산 1조원 시대의 사업계획에 성큼 다다가고 있다. 금번 행사 후 이천농협은 2024년도 조합원 한마음대회 기념 및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전 조합원님과 함께 나누고자 물품으로 한우곰탕 세트를 지급했다. 이날 이덕배 조합장은 “우리 조합은 임금님표 이천쌀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하여 이천시 북부 통합미곡처리장 설립을 주관하고 있다. 상호금융 사업성장을 위한 ‘비전 2027’ 달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 모든 것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항상 변함없이 관심과 믿음을 건네주시는 내부조직장 및 대의원, 그리고 전 조합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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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농협, 2024년도 내부조직장 역량강화 '한마음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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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농협, 2023년도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 수상
- <사진=이천농협 제공> [이천=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 이천농협이 지난 24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된 2023년도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순일반보험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은 매년 전국의 농 · 축협을 대상으로 농작물재해보험 등의 손해보험 부문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뒤, 농업인의 실익 증진에 기여하고 우수한 성적을 거양한 사무소와 임직원에게 시상하는 제도이다. 또한 이천농협은 이번 달 ‘상호금융 예수금 8천억 원 달성탑’을 수상하는 등 보험사업 뿐만 아니라 상호금융 전 분야에서 종합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둬들이고 있다. 이날 이덕배 조합장은 수상소감으로 “이번 손해보험 연도대상 수상은 전 조합원, 고객 및 임직원이 합심하여 달성한 성과이기에 더욱 가치가 있다”며, “조합원 및 고객에게 더 나은 상호금융 서비스를 제공하여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만들어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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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농협, 2023년도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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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상스팜, 유통 1번지 이천에서 "스마트팜 미래"를 열다
- ▲주식회사 농업회사법인 에상스팜(경기도 이천시 부발면 소재)자동화 유리온실 식물공장에 엽체류(쌈채소)가 자라고 있다. ”계절과 장소에 상관없이 어디서든 무엇이든 키울 수 있는 세상“ ”모든 사람이 건강하고 안전하며 지속 가능한 식품을 즐길 수 있는 세상“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주식회사 농업회사법인 에상스팜이 경기도 이천시(부발읍 중부대로 2000번길 123)에서 시설면적 2만5천500㎡ 규모에 전 자동화 K-MGS(Moving Gutter System) 시스템을 갖추고 자동화 유리온실 식물공장을 운영하며 엽채류 재배 망 유통을 비롯해 MGS, 스마트팜 자동화 설비 개발 및 판매를 통해 꿈을 이뤄가고 있다. ▲주식회사 농업회사법인 에상스팜 박세진 대표이사 # ”바다에는 동원이 있다면, 엽채류에는 에상스팜이 있다.“ 박세진 대표이사는 ”고기에 쌈싸 먹는 것이 아니라, 쌈에 고기를 싸먹는다. “라는 말이 이해가 가는 세상이다. ”고기보다 야채가 비싸기 때문이다“ 많은 농업회사 법인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코로나 세계적으로 어렵고 상황을 겪었고, 인플레이션으로 식자재 가격 폭등한 가운데 인력 부족, 우크라이나 정세 불안, 곡식 작물의 전략적 무기화 등이 ”풍요로운 쌈“을 접하기 힘든 상황이다. 여기에 농업회사 에상스팜이 이바지하는 회사로 ”바다에는 동원이 있다면, 엽채류에는 에상스팜이 있다“고 말했다. 에상스팜은 계절 소비에 치우쳐 왔던 엽채류 생산을 MGS Double Hook 전자동 유리온실에서 테스트 통해 60여 종이 생산이 가능한 상태이며, 시장수요가 큰 5개 품종의 엽채류(크리스탈, 바타비아, 버터헤드, 로메인 등)를 생산해 1군 유통업체 등에 납품하고 있다. # 도로망의 중심 ’유통1번지 이천시‘ ... 유통회사 산재, 충분한 경쟁력 수도권 도로망의 중심지 이천시는 유통 1번지로 주변에 유통업체의 산재해 있어서 에상스팜이 도약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최상의 지역이다. 에상스팜은 MGS Double Hook 전자동 유리온실을 통해 엽채류를 생산하는 국내 최초 유일한 회사이다. 현재 3~4년 전부터 국내 몇몇 상장사들이 후발주자로 뒤따르고 있다. 에상스팜은 빠르게 시작해 검증이 이미 끝났다. 농업 선진국인 네덜란드도 생산이 수요를 커버하지 못하고 있다. 충분한 수출경쟁력 갖추고 있다. 에상스팜은 이천에 1공장에 이어 향후 2공장 3공장 증설해 방울토마토, 딸기 등 설비시설 자체적으로 계획하고 있다. #전 세계에 농업장비 MGS, 스마트팜 자동화 설비 개발해 수출 ”에상스팜의 엽채류를 생산해 전국적 확대 보급보다도, MGS, 스마트팜 자동화 설비를 연령대 높아진 농촌 현실에 시스템을 도입해 농민들이 편하게 농자를 짓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 노지 오염, 인력난 속에 농민들이 필요로 하는 시스템을 보급에 힘을 쏟고 있다. 박세진 대표이사는 향후 전 세계에 농업 장비 MGS, 스마트팜 자동화 설비 개발해 수출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주식회사 농업회사법인 에상스팜 전경 주식회사 농업회사법인 에상스팜(http://www.essencefarm.co.kr)은 2020년 10월 경기도 이천에 현 부지에 MGS Double Hook 전자동 유리온실 프로젝트를 착공, 2021년 5월 벤처기업 인증(혁신성장형), 6월 ISO9001 인증(스마트팜 및 온실 자동화 재배 시스템의 개발 및 공급), 7월 MGS Double Hook System 거터 특허 출원(한국)을 했다. 2023년 2월 이천 스마트팜 준공해 6월부터 작물 재배(크리스탈, 비타비아, 로메인, 버터헤드)를 개시했다. 2024년 2월 농산물 우수 관리 인증과 무농약 농산물 인증을 받았다.(☎ 031-8011-9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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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상스팜, 유통 1번지 이천에서 "스마트팜 미래"를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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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설성농협에‘주산지 일관기계화 사업’임대농기계 지원
- <사진=이천시 제공> - 16일, 농업기계 15종 18대 지원 전달식 가져 - - "지역농업의 발전과 농업인들의 생산력 향상 ... '경영안정'"에 기여 - [이천=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는 16일 설성농업협동조합 농기계센터에서 농기계임대 사업의 일환인 주산지 일관기계화 사업의 추진을 위한 임대농기계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이천시장을 비롯한 지역농업인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산지 일관기계화 사업’은 파종·정지에서 수확까지 전 과정 일관 기계화에 투입되는 농업기계를 5~8년간 장기 임대하는 사업이다. 이천시는 이번사업을 위해 설성면의 주산작목인 콩, 마늘, 대파 재배 생산에 투입되는 농업용 트랙터를 포함해 15종 18대(사업비 2억 원)의 임대농기계를 설성농협에 지원했다. 본사업의 추진으로 농기계 구입이 어려운 농가에 농기계를 임대함으로써 농기계 구입 부담을 경감하고 밭농업 기계화율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임대농기계 지원을 통해 지역농업의 발전과 농업인들의 생산력 향상 및 경영안정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촌에 애착을 가지고 농가에서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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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설성농협에‘주산지 일관기계화 사업’임대농기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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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농협, 상호금융 예수금 8천억 원 달성탑 수상
- <사진=이천농협 제공> - “노력·신뢰 ... 지역경제 선도하는 금융기관으로 발전” - -이덕배 조합장,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 - [이천=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 이천농협이 상호금융 예수금 8천억 원을 달성하며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금융기관으로 발돋음하고 있다. 이천농협은 지난 4월 12일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에서 개최된 정례회에서 이천농협은 ‘상호금융 예수금 8천억 원 달성탑’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상호금융 예수금 달성탑은 농축협의 건전경영과 내실 있는 사업 성장을 유도하고자 농협중앙회에서 중점적으로 추진중인 제도로, 이번 수상은 전 세계적으로 어려운 금융여건 속에서 조합원 및 고객의 신뢰와 임직원의 노력을 통해 얻어낸 결과이기에 의미가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천농협은 “2023년 전자금융사기(보이스피싱) 예방교육 우수농협”으로 선정되었으며, 올해 4월까지 7건의 전자금융사기를 예방한 동시에 관련 교육을 실시하면서 지역사회의 금융 지킴이 역할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이날 수상식에서 이덕배 조합장은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금융기관으로서 항상 농업인, 고객과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건전경영과 내실 기반의 사업성장을 통하여 보다 나은 금융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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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농협, 상호금융 예수금 8천억 원 달성탑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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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문화재단, 2월 7일 ‘2025년 신년음악회’ 개최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재)이천문화재단이 2월 7일 오후 7시 30분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희망과 행복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2025 이천문화재단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새로운 시작을 기원하는 푸른 뱀의 해인 새해를 품격있게 여는 특별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신년 음악회는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아름답고 푸른 도나우강’,‘봄의 소리 왈츠’ 등 주옥같은 명곡들로 이루어져 다채롭고 웅장한 관현악의 진수를 선보인다. 카운터테너 이동규는 <팬텀싱어4>에서 준우승한‘포르테나’의 멤버 중 하나로 ‘파리넬리의 환생’이라고 불린다. 이동규는 18세 늦은 나이에 독학으로 입문하여 전 세계 유명 콩쿠르를 휩쓸며 화려하게 데뷔하였다. 특히, 바그너의 <니벨룽의 반지> 4부작이 초연되었던 역사적인 오페라단인 함부르크 국립오페라단에서 한국인 카운터테너 최초로 오페라 라다미스토의 주인공으로 발탁되어 훌륭한 실력으로 찬사를 받은 바 있다. 또한, 섬세한 표현력과 다채로운 색채감을 갖고 있는 러시안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는 하마마쓰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롱티보 크레스팽 콩쿠르 2위 등 세계 유수의 콩쿠르를 석권한 가장 촉망되는 차세대 피아니스트다. 테크닉과 풍부한 감성 표현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마에스트로 최영선의 지휘 아래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합을 맞춰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마에스트로 최영선은 과천시립교향악단과 (재)국립오페라단의 부지휘자를 역임했으며, 서울예술고등학교, 수원대학교를 출강했다. 현재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의 전임지휘자로 활동 중이며,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후학 교육에 힘쓰고 있으며 성신여자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천문화재단 이사장 김경희(이천시장)은 “변화와 생명력의 상징인 을사년(乙蛇年) 푸른 뱀의 해를 맞이하여 지난해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새해의 힘찬 성장과 새로운 변화가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천문화재단 및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으로 예매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www.artic.or.kr)를 확인하거나, 재단 공연기획팀(031-636-220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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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문화재단, 2월 7일 ‘2025년 신년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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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5년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 4월 25일~ 5월 6일(12일간) 개최
- - 4월 25일~ 5월 6일(12일간) 이천도자예술마을과 사기막골 도예촌 일원 - - ‘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 천년의 역사 전통 현대예술의 색과 빛을 입힌다 - - 김경희 시장 “이천 대표하는 이천도자기축제 ...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축제"로 준비-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가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12일간 이천도자예술마을과 사기막골 도예촌에서 개최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을 주제로 천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에 현대예술의 색과 빛을 입힌 축제로 지금까지와는 다른 시각적인 효과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행사장 내 청사초롱 등을 활용하고 도자 전통과 역사에 현대예술이 어우러진 전시구성으로 ‘색과 빛’의 예술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도자기 축제의 일환으로 제39회 축제 포스터는 시몬스 디자인 스튜디오와 협업했다. 축제 행사장은 이천도자예술마을 회랑마을 ~ 사부작마을 일대를 주요 공간으로 운영하며 그 외 구역에서도 자체 콘텐츠를 기획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조명 등으로 경관을 조성하여 빛과 색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39회 특별기획으로 ‘신묘한 동물원’을 주제로 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작품을 전시하는 명장전, 현대작가 공모전, 특별전과 첨단 세라믹기술원전, 유네스코창의도시 교류전 등의 기획전시가 준비 중이다.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사전 체험과 도자기 온라인 판매, 축제 라이브 방송을 위한 라이브커머스도 가동될 예정이다. 물레 체험, 도자기 만들기 체험 등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B급 도자기를 저렴한 가격에 듬뿍 담아가는 트레저헌터 등의 판매프로그램, 특산품과 도자기의 콜라보레이션 「행복한 3만 원전」도 준비 중이다. 이를 위해 체험프로그램·먹거리 부스, 버스킹 공연 참여자들을 오늘부터 2월 21일까지 약 1개월간 모집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과 신청 방법은 이천도자기축제 누리집과 이천시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를 대표하는 이천도자기축제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축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천도자기축제의 체험·먹거리 부스, 버스킹 공연의 공개 모집에도 관심을 많이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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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5년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 4월 25일~ 5월 6일(12일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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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이천문화재단, ‘2024 이천문화재단 송년음악회 – 헐리우드 레전더리 콘서트’ 개최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재)이천문화재단은 올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고 2025년 푸른 뱀의 해를 활기차게 시작하고자 오는 12월 21일(토) 오후 7시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2024 이천문화재단 송년음악회 – 헐리우드 레전더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우리의 심장을 뛰게 한 헐리우드 히어로와 판타지의 만남으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해리포터>, <겨울왕국>, <코코> 등의 레퍼토리로 상상 속 판타지의 세계로 관객들을 초대한다. 2부에서는 <아이언맨>, <캡틴아메리카> 등의 레퍼토리로 우리의 가슴을 뛰게 하는 히어로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에 소프라노 강윤정, 바리톤 이승민, 뮤지컬배우 김수, 피아니스트 문정재의 무대와 함께, 탁월한 음악적 해석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코리아 모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 최영선)의 웅장한 사운드를 느껴볼 수 있다. K-클래식의 슈퍼루키 소프라노 강윤정은 한양대학교 성악과 졸업 후 ‘너의 목소리가 보여(Mnet) 시즌8’, ‘걸스 온 파이어(JTBC)’ 출연, 다양한 무대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크로스오버의 정수 바리톤 이승민은 ‘팬텀싱어 시즌4(JTBC)’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뮤지컬 <팬텀>의 여주인공 크리스틴 다에 역으로 뮤지컬 무대에서 사랑받고 있는 뮤지컬배우 김수는 서울대학교 성악과 졸업 및 석사 수료 후, 클래식, 크로스오버, 뮤지컬 넘버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SM엔터테인먼트가 선택한 최초의 클래식 연주자 문정재는 클래식, 재즈, 케이팝을 아우르며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멀티 플레이어 피아니스트다. (재)이천문화재단 이사장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송년음악회로 이천시민이 따뜻하게 올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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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이천문화재단, ‘2024 이천문화재단 송년음악회 – 헐리우드 레전더리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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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별처럼 빛나는 창작동요 100주년 기념 '동요 대축제'개최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가 한국 창작동요 100주년 기념행사로 오는 12월 19일 오후7시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별처럼 빛나는 창작동요 100주년 기념 동요 대축제”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천시가 주최하고 이천시청소년재단 동요역사관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창작동요 100주년 기념으로 전국 각지 동요대회에서 우수한 상을 받은 인재들을 초청하여 행복하고 따뜻한 동요 도시 이천에서 연말을 맞아 축제의 장을 열어 특별한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에 이천 시민들에게 좋은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오픈하여 전석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동요 대축제”는 아나운서 김현욱의 사회로 진행되며 △대한민국 1세대 뮤지컬 배우 윤복희 △국악인 남상일·최예림 △성악가 최병준 △뮤지컬 <마틸다> <애니> 주인공 최은영 △이천문화재단 동요 100주년 기념전시 홍보대사 채율희 △KBS 아기싱어즈 △대전 MBC 소년소녀합창단 △드림트리 △해피멜로디 △푸른소리아이들 △이천서희중창단 △초롱초롱동요학교 △이천시어린이합창단 △태권한류 총 15팀의 메인 공연으로 구성된다. 김현욱 아나운서는 2002년~2004년까지 `KBS 열려라동요세상` 진행을 맡으면서 어린이와의 인연이 시작되었다. 각종 어린이 동요콩쿠르, 음악회 등 어린이 행사 사회를 맡으면서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으며 이천과의 인연은 2010년 한국동요사랑협회 윤석구 고문의 개인 음악회 <동요와 가곡이 흐르는 밤>의 사회를 맡으면서 시작되었고, 특히 <전국병아리 창작동요제>는 2010년부터 코로나로 인해 2년간 행사가 없었을 때를 제외하고는 13년째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그 사이 결혼도 하여 쌍둥이를 출산하였는데 좋은 프로그램 보여주고 싶다며 아이들을 관람하게 하는 열정을 보이기도 한다. 이 외에도 2019년에 있었던 이천동요 10주년 기념음악회 <동요가 희망이며 미래다> 2022년 <어린이날 선포 100주년 기념 음악회> 등 동요음악회를 우선으로 하여 빠짐 없이 달려와 사회를 맡아오고 있다. 윤복희 뮤지컬 배우는 2016년부터 지금까지 공연되고 있는 뮤지컬 <하모니>의 어린이 중창단과의 인연으로 2019년 <동요가 희망이며 미래다>에 출연하여 열띤 호응을 얻었으며 이번 창작동요 100주년 음악회에도 기꺼이 참여하시겠다고 하여 기대가 된다. 국악인 남상일씨는 와 2006 국립국악관현악단에서 기획프로그램으로 공연한 뮤지컬 <국악보따리>를 어린이 출연자들과 같이하며 동요음악회에 함께하게 되었고, 미녀 국악인 최예림씨도 2016년 이천시 초청 KBS 국악관현악단 <찾아가는 음악회>로 이천을 찾아 이천서희중창단과 협연을 통해 인연이 되어 올해 6월에 있었던 <전국실버동요제> 사회도 보며 국악곡도 선보였다. 다양한 출연진들로 꾸며지게 될 동요 대축제는 관객들에게 따뜻한 기쁨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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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별처럼 빛나는 창작동요 100주년 기념 '동요 대축제'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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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문화재단, ‘2024 숨 쉬는 이천, 문화자치 페스타’ 개최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재)이천문화재단(이사장 김경희)이 ‘2024 숨 쉬는 이천, 문화자치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문화예술이 숨 쉬는 도시라는 이천문화재단 미션에 따라 살아 숨 쉬는 생명력으로 자리 매김한 이천의 문화자치 사업 성과공유 포럼과 전시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성과공유 포럼은 ‘숨 쉬는 이천에서 문화자치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 간, 경기도자미술관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이천시 문화자치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이천시가 나아갈 방향성을 수립하고자 발제, 사례발표, 간담회가 진행된다. 1일차에는 이종원 문화자치 전국포럼 대표(인천서구문화재단 대표이사)가 ‘문화자치 포럼, 왜 필요한가’를 주제로 포럼의 포문을 연다. 첫 번째 발제에서는 유상진 의정부 평생학습원장이 문화자치 활성화의 한계와 극복 방안을 제시하고, 두 번째로 추미경 문화다움 대표가 문화자치의 가치를 이천다움으로 연계하는 방법에 대해 논한다. 2일차에는 김성하 경기연구원 AI혁신정책센터 센터장, 이동준 이천문화원 사무국장, 박영숙 용인 느티나무도서관 관장이 이천시 및 타 지역의 문화자치 활성화 사례 중심의 발표를 진행한다. 종합토론에는 김숙현 한국음악협회 이천시지부장, 서학원 이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이경한 이천시 청년특별보자관 등이 패널로 참석하여 지역예술인, 이천시, 청년의 관점에서 바라본 문화자치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 3일차에는 2024년 이천 문화자치 사업 참여자 대상 간담회가 진행되어 문화자치 사업 우수사례 발표 및 참여단체의 소감과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전시는 ‘숨 쉬는 이천, 문화자치 이야기’라는 주제로 12월 10일부터 15일까지 6일 간, 이천시립박물관에서 열린다. 2024년 진행된 문화자치 사업을 소개하고 시민 매개자 양성교육 <기획자가 되는 이천가지 방법> 참여자 기획 프로젝트 결과를 전시한다. 2024 문화자치 페스타는 이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성과공유포럼에 참석 시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을 증정한다. (재)이천문화재단 김경희 이사장은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한 이천시 문화자치 사업을 공유하는 문화자치 페스타를 개최하여, 시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말하며 “이천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2025년 이천문화재단 지역문화팀은 다양한 문화자치 사업을 기획하고 지원할 수 있는 분야를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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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문화재단, ‘2024 숨 쉬는 이천, 문화자치 페스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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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양육자의 힐링타임 '투맘쇼' 공연 개최
- - 오는 12월 17일 오전 11시 이천아트홀 소공연장 - - 양육의 현실과 고충을 솔직하고 유쾌하게 풀어내는 특별한 무대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는 오는 12월 17일 오전 11시,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양육자들에게 공감과 웃음을 선사할 "투맘쇼"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조승희, 김미려, 김경아 등 인기 코미디언이 출연하여 양육의 현실과 고충을 솔직하고 유쾌하게 풀어내는 특별한 무대로 구성된다, 저출산 문제 해결과 양육자 스트레스 해소를 목표로 한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양육자들이 함께 공감하며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육아를 해본 경험이 있는 이천시민이라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선착순 400명), 이천시청 홈페이지 또는 포스터의 QR코드(https://moaform.com/q/1o7b8O)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천시 여성보육과 홍현주 과장은 “기존의 강연형식에서 벗어난 토크쇼를 통해, 시민들의 공감을 자연스럽게 이끌어 내고자 준비했다.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할 수 있다. 이날 하루는 마음껏 웃고, 재충전하고 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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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양육자의 힐링타임 '투맘쇼' 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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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문화재·단국립합창단 공동주최 ‘전쟁 그리고 평화’ 개최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재)이천문화재단 이사장 김경희 이천시장은 오는 11월 23일 오후 4시, 이천아트홀에서 국립합창단과 함께하는 공연 ‘전쟁 그리고 평화’를 개최한다.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쟁의 아픔을 음악으로 승화하고 평화가 깃들기를 염원하며 준비한 이번 무대에서는 고전 음악의 거장 하이든의 '전쟁 미사'와 영국 현대 음악가 칼 젠킨스의 '평화를 만드는 사람들'을 선보인다. 전쟁과 갈등에서 벗어나 인류의 희망적인 미래와 평화에 대한 고민을 음악으로 함께 나누고자 한다.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립합창단 단장 민인기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국제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소프라노 이혜정, 메조소프라노 백재은, 테너 림팍 등이 함께 참여하여 총 100여 명의 출연진이 웅장하고 풍성한 사운드를 만들어낼 예정이다. 한편, 이천문화재단은 국립합창단의 지원으로 기존의 공연 유치 예산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공연을 개최, 관객들은 한국 최고의 국립합창단 공연을 이천아트홀에서 전석 1만 원에 관람할 수 있게 됐다. 이천문화재단 이응광 대표이사는 “작품성이 검증된 공연들을 지속적으로 이천아트홀에 유치하여 시민들이 좋은 공연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이바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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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문화재·단국립합창단 공동주최 ‘전쟁 그리고 평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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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문화재단, 연극 ‘’이기동 체육관“ 개최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재)이천문화재단(이사장 김경희)은 오는 12월 6일(금) 오후 2시, 7일(토) 오후 3시에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연극‘이기동 체육관’을 개최한다. 예술경영지원센터의 지원사업인 지역맞춤형 중소 규모 콘텐츠 유통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연극‘이기동 체육관’은 지난 2014년까지 스테디셀러로 공연되어 누적 관객 5만 명 이상을 돌파한 인기작이다. 이 작품은 그 시절 위로와 희망의 매개체였던‘권투’를 소재로 2009년 초연부터 2014년까지 관객에게 위로와 감동을 선사한다. 복싱으로 인해 아들을 잃고 삶의 의욕마저 상실한 전직 복서 관장‘이기동’과 복싱이 하고 싶어 체육관을 찾은 동명의 열혈 복싱 마니아 청년‘이기동’의 만남을 유쾌하게 그린다. 이번 새 프로덕션에서는 90년대 후반 특유의 감성에 키치한 이미지를 더해 2030세대와 4050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작품으로 선보인다. 손효원 연출은“함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서로를 공감하고, 치유해나가는 모습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 이천문화재단 및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전석 1만 원으로 예매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공연기획팀(☎031-636-220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천문화재단 이사장 김경희 이천시장은“국비 지원사업에 선정이 되어 수준 높고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시민에게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천문화재단 이응광 대표이사는“앞으로도 적극적인 국비 지원사업 유치를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공연을 제공하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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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문화재단, 연극 ‘’이기동 체육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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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문화재단, 뮤지컬 ‘윌리엄과 윌리엄의 윌리엄들’ 개최
- ▲ 뮤지컬‘윌리엄과 윌리엄의 윌리엄들’포스터/사진제공=이천문화재단 - 이천아트홀 대공연장 ... 9일 오후 2시, 6시와 10일 오후 2시 - - 셰익스피어의 유물 관한 사기극이라는 실화에 상상력 더한 '창작뮤지컬'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재)이천문화재단이 오는11월 9일 오후 2시, 6시와 10일 오후 2시에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뮤지컬‘윌리엄과 윌리엄의 윌리엄들’을 개최한다. 예술경영지원센터의 지원사업인 공연예술 유통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뮤지컬‘윌리엄과 윌리엄의 윌리엄들’은 셰익스피어의 유물에 관한 사기극이라는 실화에 상상력을 더한 창작뮤지컬이다. 이 작품은 윌리엄 부자의 허술한 사기극에 당대의 사람들이 열광하는 모습을 통해 진실과 거짓의 경계를 오가는 인간들의 모습, 타인에게 인정받고 싶어 하는 인간의 욕망 등에 관한 묵직한 질문을 던진다. 아버지를 기쁘게 하려 거짓말을 하는 아들‘윌리엄 헨리 아일랜드’, 그런 아들을 위해 열정적인 변론을 펼치는 아버지‘윌리엄 사무엘 아일랜드’, 갈등과 선택의 순간마다 나타나 모든 걸 가져다주는 미지의 신사‘H’까지, 스스로를 사랑하지 못한 인물들이 변화하는 따뜻한 이야기를 전한다. 특히 이번 이천문화재단에서의 공연은 전석 1만원으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착한 공연’을 선보이는 의미 있는 기회이다. 자세한 사항은 이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artic.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공연기획팀(☎031-636-220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천문화재단 이사장 김경희 이천시장은“국비 지원사업에 선정이 되어 수준 높고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시민에게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천문화재단 이응광 대표이사는“앞으로도 적극적인 국비 지원사업 유치를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공연을 제공하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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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문화재단, 뮤지컬 ‘윌리엄과 윌리엄의 윌리엄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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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문화재단, 마당극 오페라 ‘'말뚝이 가라사대' 개최
- ▲ 마당극 오페라‘말뚝이가라사대’포스터/사진제공=이천문화재단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재)이천문화재단(이사장 김경희)은 오는 11월 8일(금) 저녁 7시 30분에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마당극 오페라‘말뚝이 가라사대’를 개최한다. 예술경영지원센터의 지원사업인 지역맞춤형 중소 규모 콘텐츠 유통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마당극 오페라‘말뚝이 가라사대’은 우리나라 전통 가면극 소재인 말뚝이와 해학적 내용의 양반전을 소재로 국악적 작곡기법과 서양 작곡기법을 접목하여 창작한 공연이다. 이 작품은 서양 오페라와 우리나라 마당극을 적절히 융합해 각각의 문화를 비교 체험할 수 있는 훌륭한 교육의 장이 됨과 동시에 교과서 내 고전 문학에서 단순히 학습하던 양반전과 가면 마당극 말뚝이 공연을 실제로 관람함으로써 체험 교육을 통한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들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에게도 관람이 기회가 열려 있어 오페라를 관람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이천문화재단 및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전석 1만원으로 예매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공연기획팀(☎031-636-220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천문화재단 이사장 김경희 이천시장은“국비 지원사업에 선정이 되어 수준 높고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시민에게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천문화재단 이응광 대표이사는“앞으로도 적극적인 국비 지원사업 유치를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공연을 제공하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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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문화재단, 마당극 오페라 ‘'말뚝이 가라사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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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2024 기획공연 '바흐학개론'
- - 10월 28일, 세종국악당에서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 - 해설을 곁들여 바흐의 음악과 한국의 역사를 알기 쉽게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0월 28일(월), 세종국악당에서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바흐학개론’을 개최한다. 예술경영지원센터의 공모사업인 <순수예술을 통한 전국 공연장 활성화 사업>에 지원하여 선정된 ‘바흐학개론’은 음악의 아버지라 불리는 바흐의 음악을 디토 오케스트라와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의 연주에 음악평론가 이상민의 해설을 곁들여 들어보는 공연이다. 프로그램은 광고음악으로 쓰이며 대중들에게도 익숙한 바흐의 곡인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3번과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영화 <러브 스토리>에 삽입되었던 바이올린 협주곡 2번이다. 바흐가 활동했던 시기, 이 3곡을 만들었던 시기에는 조선시대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도 알아보며 공연을 관람하는 우리 여주시 청소년들에게 예술과 함께 역사를 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우리 청소년들이 다양한 매체들을 통해 대중음악을 접할 기회는 많지만 클래식은 교과서로만 접하여 그 매력을 알기 어려운데 이런 공연을 통해 순수예술의 즐거움을 알기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공연을 기획하였다. ”라며, “우리 재단은 앞으로도 아동, 청소년들을 위한 다채로운 콘텐츠를 기획해 대도시를 나가지 않아도 충분히 문화와 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바흐학개론’을 포함한 재단의 다채로운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 확인은 재단 홈페이지 (http://www.yjcf.or.kr)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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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2024 기획공연 '바흐학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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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오는 16일부터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 개막
- <사진=이천시 제공> -‘쌀로 만든 모든 것, Made in Icheon’- - "10개 주제로 구성된 공간에서 펼쳐지는 풍년한마당"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우리나라의 주식이며 전국 최고의 미질을 자랑하는 이천의 대표적 특산물인 쌀을 주제로 열리는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가 오는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관광객을 맞이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과 경기도·경기관광공사에서 선정한 경기관광축제로 치러지는 이천쌀문화축제는 ‘쌀로 만든 모든 것, Made in Icheon’을 슬로건으로 그 어느 때보다도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 그리고 즐길거리로 관람객들에게 오감만족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천은 우리나라 쌀 문화의 중심지로 유명하다. ‘임금님표이천쌀’은 이미 국내 대표 브랜드 쌀로 자리매김할 정도로 이천쌀의 명성은 오래전부터 전국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천쌀문화축제는 이 같은 이천쌀의 명성을 기반으로 우리나라 쌀문화와 전통농경문화를 계승·발전하고자 마련된 축제이다. 아이들에게는 전통농경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어른들에게는 옛 추억의 향수를 자아내며 삼대가 함께 어울리게 만드는 놀이터라 할 수 있다. 도시민에게 농업·농촌문화의 체험과 교육의 기회 그리고 휴식과 치유공간을 제공하게 위해 조성된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국내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이천쌀의 진가를 느끼게 해 줄 이천쌀문화축제에는 가마솥밥이천명이천원, 무지개가래떡만들기, 돌아온 이천쌀밥명인전, 용줄다리기, 거북놀이 공연·체험, 마당극 등과 제3회 전국사진촬영대회 및 시몬스 테라스, 라드라비 등 모가권역의 관광지와의 연계행사가 5일간 풍성하게 열린다. 햅쌀로 지은 밥향이 가득한 ‘가마솥밥이천명이천원’과 6년만에 돌아온 ‘이천쌀밥명인전’ 이천쌀문화축제의 볼거리 중 하나는‘가마솥밥이천명이천원’으로 무게 320kg, 지름 1.6m, 높이 1.7m의 대형 무쇠가마솥에 2,000명분(이천시를 의미)의 쌀밥을 짓는 이벤트이다. 임금님표이천쌀 2가마(160kg)을 가마솥에 넣고 30분간 장작불로 밥을 짓는다. 지난 2004년부터 시작된 가마솥밥 이벤트는 쌀과 물의 양, 불의 세기, 뜸 들이는 시강 등에 대한 생활개선이천시연합회 회원들의 비법이 담겨있다. 가마솥마당에서 12시, 2시 하루 두 차례 진행하며 100m 이상의 행렬이 늘어선다. 6년만에 돌아온 ‘이천쌀밥명인전’은 이천의 14개 읍면동에서 참가자를 모집하여 이천시에서 최고의 쌀밥짓기 명인을 선발하는 행사이다. 밥맛은 기본이고, 밥짓기 기술, 절차, 밥을 짓는 사람으로서 갖추어야할 자세까지 심사과정에 포함되어 평가된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전문분야의 교수님들을 초청해 진행한다. 쌀의 소중함을 함께 나누며, 축제성공을 기원하는 600m ‘무지개 가래떡 만들기’ 무병장수와 풍년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진행하는 600m의 무지개 가래떡은 2,000명이 30㎝씩 나눠 먹을 수 있는 양으로 쌀 3가마(240kg)가 사용된다. 천연재료인 백련초로 연보라색을 내고 단호박으로 노란색, 녹차로 녹색, 흑미로 검은색을 내어 오색을 낸다.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과 오색의 가래떡을 뽑아 조금씩 나눠 먹는 프로그램이다. 가래떡을 끊이지 않게 지그재그 모양을 유지하며 탁자 위에 600m를 늘어놓는 게 언뜻 보면 쉬워 보이지만 많은 사람의 노력과 협동심이 필요하다. 가래떡을 한 조각씩 서로 나누며 즐거워하는 모습은 가을의 풍성함과 농촌의 정겨움을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다. 10개 테마로 구성된 축제장의 다채로운 볼거리 공간별 주제로 운영되는 축제장은 환영마당, 문화마당, 농경마당, 체험마당, 하늘마당, 가마솥마당, 풍년마당(가을꽃나들이), 먹거리마당, 햅쌀장터로 10개 테마로 구성되었다. 축제장 입구에서 관광객들을 반기는‘환영마당’, 지역문화예술공연과 농특산물 홍보판매, SK하이닉스 홍보과, 시몬스팝업스토어, 제3회 전국사진촬영대회가 함께하는 ‘문화마당’, 손모내기와 탈곡체험, 가족사진무료인화, 황금색 다랭이논 포토존이 있는 ‘농경마당’, 창작아동극 공연이 있는‘동화마당’, 축제장의 체험프로그램이 모여있고, 이천쌀로 만든 아이스크림과 호두과자를 즐길 수 있는 ‘체험마당’, 개막·폐막놀이, 무지개가래떡만들기, 용줄다리기, 쌀밥명인전, 이천쌀로 만든 가공품 홍보·판매하는 ‘하늘마당’, 가마솥밥이천원, 떡메치기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가마솥마당’, 거북놀이공연과 이천시화훼협회와 함께하는 가을꽃나들이, 농경유물전시, 전통주막과 주전부리를 즐기는 ‘풍년마당’, 14개 읍면동의 특색있는 메뉴를 즐기는 ‘먹거리마당’, 이천햅쌀을 판매하고 임금님표이천브랜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햅쌀장터’에서 다채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모가권 관광지’와 함께하는 이천쌀문화축제 이천쌀문화축제에 방문한 관광객들이 리플렛을 제시하면 국내 최초 독일식 온천인 테르메덴 입장권 50% 할인(11월 중순 ~ 연말), 축제기간중에는 시몬스 그로서리스토어 음료 30% 할인, 복합문화공간 라드라비 입장료 5천원 할인과 숙박객에게는 5만원권 바우처 제공 등 축제장 주변의 관광지와 함께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주차장 확대와 셔틀버스 운영으로 편안함 나른다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를 찾는 관광객을 위해 3천대 이상 주차가 가능한 주차장을 제공한다. 축제장과 도보로 이동이 가능한 소고리 야구장, 상시 셔틀버스가 운행되는 모가체육공원, 쌀문화축제장 관람객에게 50% 입장료 할인권이 제공되는 테르메덴에 주차장을 확보하면서 자가용을 이용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불편을 최소화하고, 주변 관광지를 방문에 편의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평일 20분, 주말 15분 간격으로 이천역, 터미널 등 시내와 주요 거점에 셔틀버스를 운영하면서 축제장 뿐만 아니라 이천 전 지역 관광테마 버스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랗게 익어가는 황금 들녘에서 벼 베기와 탈곡을 하며 수확의 기쁨이 가득한 이 계절에 개최되는 이천쌀문화축제에 방문해 보고, 느끼고, 즐기면서 모락모락 구수한 밥 내음이 주는 행복을 느껴 보길 바란다. 김경희 이천시장 “농업인과 소비자의 만남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김경희 이천시장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되는데 초대의 인사말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과 경기도·경기관광공사에서 선정한 경기관광축제로 치러지는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는 ‘쌀로 만든 모든 것, Made in Icheon’을 슬로건으로 10월 16일(수)부터 20일(일)까지 5일간 개최됩니다. - 이천쌀문화축제는 젊은 세대, 특히 자라나는 세대에겐 체험 학습의 장으로 유익할 것이고, 어른들에게는 향수를 달래는 축제로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친구와 함께 오시면 즐거움이 배가 될 것입니다. 많이 오셔서 늦가을 이천의 정취를 맘껏 누려보시기 바랍니다. #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인근 유관기업들과 다양한 업무협약을 맺고 관람객 할인행사도 준비하고 계신데요.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개최되는 3번째 축제로 모가권역에 위치한 테르메덴은 축제기간 중에 테르메덴 주차장을 축제 임시주차장으로 제공해 주시고 축제 리플렛을 소지하신 분 대상으로 휴장기간이 끝난 11월 중순부터 올해 연말까지 입장권 50% 할인, 축제기간 한정으로 시몬스에서는 리플렛 지참시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에서 판매하는 음료 30% 할인, 라드라비에서는 미술관 입장료 5천원 할인, 숙박 시 5만원권 바우처를 제공합니다. #올해의 이천쌀문화축제 소개 및 다양한 문화행사와 즐길거리 먹거리를 만족도 있게 체험하려면? 올해는 축제장 공간구성 및 체험프로그램 보강을 위해 6년 만에 돌아온 ‘이천쌀밥 명인전’을 개최하여 볼거리를 추가하였고, 환영마당, 농경마당, 체험마당의 프로그램을 보강하여 관람객들에게 질 높은 체험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축제장의 가장 큰 공간인 하늘마당에서는 이천쌀로 만든 농식품 홍보 및 판매, 공연, 다양한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SK하이닉스 홍보관, 시몬스 팝업스토어, 한국관광대 시음체험 등을 운영하여 관내기업, 대학과 함께하는 축제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축제리플릿을 통해 ‘챗GPT가 소개하는 이천쌀문화축제를 즐기는 법’이라는 내용으로 축제장 공간별로 가족코스, 청소년코스, 노년층 코스, 문화 예술 애호가 코스를 만들어 홍보하고 있습니다. 대형가마솥에서 갓 지은 밥에 김치과 고추장을 비벼먹는 이천명이천원가마솥밥, 600m길이로 뽑아내는 무지개가래떡 만들기 마당별로 간식거리를 먹을 수 있는 부스를 배치하고 14개 읍면동 사회단체에서 준비하는 먹거리마당은 바가지 요금없이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였으니 마음껏 즐기시기 바랍니다. #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고 있는 임금님표이천쌀의 명성을 잇기 위한 노력은? 2016년 4월 이천시, 국립식량과학원, 지역농협이 업무협약을 맺고 전국 최초로 임금님표이천쌀 품종을 대체하기 위한 사업을 시작하여 고시히카리를 대체할 해들(조생종, 2018년), 아끼바레(추청)을 대체할 알찬미(중생종, 2019)년 신품종 보호등록을 마치고 농가에 보급하여 2022년 임금님표이천쌀의 수매품종을 일본품종에서 국내육성 최고품질 벼 품종으로 전량 대체하였습니다. 임금님표이천쌀 품질 고급화를 위해 수도작 재배농가를 위한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고 쌀품질관리를 위해 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에서는 정기적으로 각 농협별 품질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사)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에서는 임금님표이천쌀을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하고 임금님표이천쌀 지정업소에 대한 연중관리와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으며, 임금님표이천쌀로 만든 식혜, 맥주, 도시락, 쌀도넛 등 다양한 제품을 기획하여 쌀소비촉진 유도하고 있습니다. # 이천쌀문화축제가 그동안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을 휩쓸고 있는데 향후 경쟁력에 대한 견해는? 이천쌀문화축제는 매년 10월 하순, 농업인축제, 도농교류축제, 문화관광축제라는 방향으로 축제를 개최해 왔으며, 2022년부터 남이천IC 앞에 위치한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천쌀문화축제의 전용 공간으로 사용되는 이천농업테마공원은 이천시 농업·농촌을 대표하는 장소로서 이천쌀을 테마로 운영하여 쌀의 소중함과 가치에 대한 대국민 인식을 제고하고 임금님표이천쌀과 이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공간으로 기존 모가체육공원, 민주화운동 기념공원, 향후 소고리 생태공원 조성으로 모가 권역 관광지 확대를 통해 공간적인 확장성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쌀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축제는 유일하며, 농업인단체와 지역봉사단체가 창의적 아이디어를 내고 함께하는 축제로 우리나라 쌀문화 중심지로서 이천시의 위상을 높이고, 세계적인 축제문화로 계승·발전시킨다면 경쟁력이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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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오는 16일부터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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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문화재단, '경찰가족‧소방가족'위한 힐링음악회 개최
- [이천=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재)이천문화재단이 오는 25일과 26일 19시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2024 이천시 경찰가족‧소방가족을 위한 힐링음악회’와 ‘2024 D-111 힐링음악회’를 개최한다. 이천문화재단은 지역사회를 위해 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분들을 격려, 응원하기 위해 ‘2024 이천문화재단 힐링음악회’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 이천시 교원을 위한 힐링음악회에 이어, 두 번째 힐링음악회의 주인공은 이천시 경찰관, 소방관, 협력단체 그리고 이들의 가족이다. 이천시와 이천시민의 일상 속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이들이 잠시나마 정서적인 회복의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나아가 이천시민을 대신하여 이들에게 고마움을 담은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첫 무대는 뮤지컬 ‘모차르트!’의 가장 사랑받는 넘버 중 하나인 ‘황금별’로 시작한다. 뮤지컬배우 윤지인이 발트슈테텐 남작부인 역을 맡으며 불렀던 진취적이고 희망적인 내용을 담은 이 곡에 이어, 인기 뮤지컬 배우 박유겸의 ‘지금 이 순간’, ‘오르막길‘, 소프라노 심규연의 ’꽃피는 날‘ 등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바로 다음날인 7월 26일 금요일 19시에는 수능 D-111을 맞이하여 ’2024 D-111 힐링음악회‘를 개최한다. 학업에 지친 학생들과 이들의 가족들을 격려하고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14층에 사는 소녀‘, ’너의 꿈 속에서‘, ’걱정 말아요 그대‘ 등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무대로 꾸밀 예정이다. 이번 공연으로 학생들과 가족들이 함께 쉽고 가벼운 마음으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천문화재단 이응광 대표이사는 “이번 힐링음악회가 이천시 경찰‧소방가족들이 예우받고 존중받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또한 학생들에게는 이천에서 의미 있는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되어, 훗날 사회에 진출해서도 이천을 기억하기 위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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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문화재단, '경찰가족‧소방가족'위한 힐링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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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4월 문화가 있는 날 '한빛 오케스트라 콘서트' 진행
- - 소리로 세상을 밝히는 빛이 되기를… 마음으로 연주하는 오케스트라 - - 세계 유일 시각장애 오케스트라 ‘한빛예술단’ 출연… 24일 세종국악당서 개최 - [여주=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4일 세종국악당에서 4월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가가호호 음악당-한빛 오케스트라 콘서트’를 개최한다. 재단의 시리즈 공연인 <가가호호 음악당>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맞춰 전 연령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의 대중적인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프로젝트이다. 이번 4월의 무대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단원 모두가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한빛예술단이 출연해’ 그들만의 색다른 음악회로 벅찬 감동을 선사한다. 한빛예술단은 뛰어난 음악적 재능과 역량을 갖춘 세계 유일의 시각장애인 전문연주단으로 장애를 극복한 삶과 연주를 통해 장애인식 개선뿐 아니라 생명 존중, 배려,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영화 라라랜드의 ‘Another day of sun’, 어바웃타임의 ‘Il Mondo’, 레미제라블의 ‘I dreamed a dream’ 등 유명 외화 O.S.T부터 뮤지컬 엘리자벳의 넘버‘나는 나만의 것’과 애니메이션 이웃집 토토로 O.S.T까지 시민들에게 익숙한 곡들로 구성하였다. 여기에 주세페 베르디, 조르주 비제, 요하네스 브람스까지 정통 클래식 작곡가들의 연주곡까지 준비해 클래식 문외한부터 마니아까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순열 이사장은“세종국악당을 찾은 출연자들이 하나같이 ‘여주시민들의 관람 수준이 높고 스폰지처럼 공연을 흡수해 연주하는 순간이 정말 행복하다.’ 라고 말하는 것을 들으며 시민들이 우리가 기획한 공연들을 진심으로 즐기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라며 "이런 시민들의 기대와 호응에 부담보다는 자긍심을 느끼며 앞으로도 우리 기관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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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4월 문화가 있는 날 '한빛 오케스트라 콘서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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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이천문화재단, '2024년 이천거북놀이 상설공연' 운영
- <사진=(재)이천문화재단 제공> - 4월~11월(매월 둘째, 넷째)일요일 ... 이천무형유산전수교육관에서 “거북아 거북아 놀아라” - [이천=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재)이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응광)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일요일에 이천무형유산전수교육관(舊 이천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이하 전수교육관)에서 이천 고유문화 활성화를 위한 이천거북놀이 상설공연을 운영한다. 2022년 개관이래 전수교육관은 경기도 무형문화재이자 이천 지역 고유문화인 ‘이천거북놀이’ 활성화를 위하여 이천거북놀이보존회와 함께 상설공연을 운영해 왔다. 전수교육관은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이천거북놀이 상설공연이 이제 지역 대표 전통문화 공연으로 자리매김하였으며, 앞으로 시민들에게 생활 속의 전통문화로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겠다는 의지이다. 이천거북놀이 상설공연은 전수교육관에서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 일요일(▲이천풍물놀이 공연)과 넷째 일요일(▲이천거북놀이 공연)에 운영되며, 오는 4월 14일(일) 오후 3시에 첫 공연을 선보인다. 전수교육관 관계자는 “이천거북놀이 상설공연을 통해 지역민이 지역 고유의 민속문화를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이천시 전통문화 예술의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본 상설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이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arti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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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이천문화재단, '2024년 이천거북놀이 상설공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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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반도체 분야) 이천시 선정 ‘사필귀정’
- ▲한철전 편집인 요즘 국가 첨단산업 특화단지(반도체 분야) 6월 선정을 얼마 앞두고 이천시를 비롯해 이해관계에 있는 지자체들의 관심이 온통 이를 향해 쏠리고 있다. 얼마 전 국가 첨단산업 특화단지(반도체 분야) 유치를 위해 지자체별로 추진전략 평가 발표회가 마무리 됐다.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국가의 미래의 먹거리는 물론이요. 국가 경제에 있어 나아갈 방향에 있어 신중히 처리하는 것은 당연하다. 이천시는 83년 현대전자산업을 시작으로 그 명칭이 2001년 3월 하이닉스로 변경, SK그룹의 하이닉스 인수로 2012년 SK하이닉스에 이르기까지 반도체 역사와 깊은 맥락을 함께하고 있다. 그러나 이천시가 속한 경기 동부권역은 많은 수도권 규제 정책으로 인해 공장설립 등 많은 불합리한 제약과 함께 이에 대한 성장을 묶어두는 정책으로 인해 큰 피해를 받아온 것이 사실이다. 단적인 예로 SK하이닉스는 공장증설의 어려움을 속에 이천을 떠나 청주공장을 준공한 적도 있다. 또한, 2007년 정부의 하이닉스 반도체 구리공정이 팔달상수원을 오염시킨다는 이유로 인해 SK하이닉스의 공장증설을 불허해 이천시와 이천시민이 비대위가 대정부 투쟁에 나선 적도 있었다. 몇 해 전 이천시의 특산물이 반도체라는 공중파 광고가 사람들의 시선을 받은 적이 있다. 초등학생의 눈에 반도체가 또 하나의 이천시 특산물이란 것이었다. SK하이닉스는 이천시의 아이콘이다. 지역 특산품 된 반도체 “하이닉스 발전이 곧 지역의 성장, 어려움도 함께하는 이웃사촌”으로의 상생을 해 온 지가 근 40년이란 세월이 지났다. 이천시는 SK 하이닉스를 비롯하여 다수의 우수한 반도체 소부장 기업과, ASML TEL 등 세계 반도체 기업 한국사무소 등이 위치하고 있다. 이천시는 SK하이닉스의 높은 기술력과 세라믹기술원과의 연계 협력으로 초격차 기술을 개발하고, 세라믹종합솔루션센터에서 반도체용 소재 부품 생산을 위한 테스트베드 확장을 통한 연구지원을 추진함으로써 첨단전략산업 경쟁력을 강화하여 R&D 기지가 되겠다고 천명했다. 또한 SK하이닉스의 자체 인재육성 프로그램과 이천시만의 맞춤형 실무인재양성을 통한 차세대 우수인력 육성하여 첨단전략산업 성장기반을 확보하는 등 반도체 기업의 집적화뿐 아니라 정착기반 또한 마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아울러 시는 각종 도로망·철도망 등 반도체 산업의 집적화에 유리한 점과, 교통의 요충지로 선도 기업 중심의 첨단전략산업 벨트를 형성해 배후단지를 조성 등 반도체 초기 시장수요 창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을 이유를 강점으로 들고 있다. 실제로 2020년 12월 말 정부는 2021년부터 2040년까지 적용되는 제4차 수도권정비계획을 확정고시하면서 이천시를 자연보전권역 도시 중 유일하게 생태휴양밸트에서 스마트반도체밸트에 속하도록 한 바 있다. 이와 관련 후보시절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스마트반도체특화도시는 이천시와 경기도는 물론 대한민국의 지속성장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이천시와 이천시민들이 이번 국가첨단산업 특화단지(반도체분야) 선정을 바라는 것은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으며, 이천시 미래의 발전이 국가 경제 융성의 중요한 이정표임이 틀림이 없는 사실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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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반도체 분야) 이천시 선정 ‘사필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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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하수도∼ 이천시민들께서는 궁금해할까?
- ▲신종화 이천시 상수도사업소 하수과장 우리 이천시민은 하수도에 대해 얼마나 알까? 궁금하기는 할까? 이 물음표에 궁금증이 생겼다. 대다수의 시민은 그냥 우리가 먹고 버리는 하찮은 하수관 정도? 아니면 냄새나고 더로운 것? 하지만 쓰다가 막혀서 불편하면 그제서야 원인을 찾고, 설비업체를 찾고, 시청에 민원을 내서 불편을 해소한다. 그런데 그 냄새나고 더럽고, 하찮은 시설도 일하는 사람들은 수질개선이라는 사명감아래 묵묵히 자신을 희생하고 있다. 우리는 하찮은것에는 별로 관심을 갖지 않는다. 그런 시설인 하수도가 이천시 발전의 기초가 되고, 그 하찮은 시설이 없으면 집도 지을 수 없고, 도시개발, 택지개발, 공장등 모든 분야의 사업을 진행할 수 없는 중요한 시설인 것은 정말 모르고 있다. 단순히 먹고버리는 시설로 치부하지만 우리 이천시민은 하수도의 중요성과 가정에서의 조그마한 생활변화가 도시 발전을 가속할수 있다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 하수도의 설치목적은 수질향상이다. 하천을 살려 미래 세대에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환경을 물려주는 것이다. 따라서 하천의 수질개선을 위해 그동안 많은 투자가 있어 왔고, 지금도 진행되고 있다. 생활환경이 서구화되면서 물사용량도 지속적으로 증가되어 우리가 사용하는 수돗물의 80%가 하수처리시설에서 처리되고 있다. 그 처리를 위해 막대한 처리비용이 소요되는데, 그 비용은 시민들께서 사용료로 부담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사용료 인상에 따른 시민들의 부담이 늘어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요즘 매스컴이나 홈쇼핑에서 많이 방송하는 음식물처리기는 처리비용을 가중시키는 원인중에 하나다. 환경부 인증을 받지않고 그저 음식물처리의 편리성 때문에 가정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으나, 규격에 맞지 않는 음식물처리기로 인해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슬러지처리 비용은 급격히 증가하고 하수관은 막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처리비용이 고스란히 시민의 부담으로 연결되는 현실에서 가정에서 사용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다. 앞으로의 미래를 위해 좀더 물을 절약해서 쓰고,시설을 아낌으로서 사용료 인상의 비용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하수를 처리함으로 불편을 최소하하는 데 서로 노력해야 되지 않을까하는 의견을 던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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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하수도∼ 이천시민들께서는 궁금해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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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30주년 _ 기고문] 하남시의회의 ‘서른 살'
-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하남시의회가 올해 서른 살이 됐다. 공자는 사람의 나이 30세를 삼십이립(三十而立·서른 살이 되면 뜻이 확고하게 서고 성숙해진다)이라 했다. 그러나 보통 사람들의 서른은 아직 뜻이 바로 서는 단단한 삶이 아니다. 방황하고 실패하며 책임이 커지는 만큼 미래에 대한 걱정도 많아 서른이라는 숫자가 갖는 의미는 매우 다양하고, 복잡하다. 하남시의회의 서른은 지방의회 부활 30년과 결을 같이 한다. 우리나라의 지방자치는 제헌헌법에 근거가 마련됐으며 1949년 지방자치법 제정을 통해 구체화됐다. 그러나 제대로 꽃피우지 못한 채 1961년 5·16 군사정변으로 지방의회가 강제 해산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다 중단됐다. 이후 1991년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지방의회가 부활된 후 2021년 드디어 30년을 맞이하게 됐다. 우선 제8대 하남시의회 의장으로서 지난 1991년 지방자치제 부활과 함께 개원한 하남시의회가 서른 살의 건강한 청년으로 성장한 것을 30만 하남시민과 함께 기쁘게 생각한다. 지방의회 부활 30주년이라는 역사적인 순간을 맞아 지난 30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면, 하남시의회는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주민의 대표자이자, 지방행정의 감시자로 지방자치 발전을 견인해 왔다. 또 형식적이고 획일적인 한국 지방자치의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서 과거의 적폐를 과감히 걷어내고, 지역의 창조적인 활력을 불어넣어서 탄탄한 지방자치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다. 주민의 대표자로서 불필요한 예산낭비를 줄이고, 주민을 대변하는 진정한 대의기관으로 성장하기 위해 부단히도 애를 썼다. 그런 가운데 지난해 12월, 정기국회에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통과됐다. 민선 지방자치를 본격적으로 실시하는 기반이 된 1988년 전부개정 이후 32년 만의 변혁이다. 국가의 형태가 중앙집권형에서 지방분권형으로 변화하는 과정에서 지방의회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특히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 및 인사권 독립으로 지방의회의 독립성이 확보되고 주민에 대한 정보공개 확대와 지방의원 겸직금지로 지방의회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이 강화되는 큰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이에 하남시의회는 지방의회 부활 30주년을 맞은 올해가 새로운 30년을 준비하는 자치분권 2.0 시대의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 이를 위해 전부 개정된 지방자치법이 공포 1년 후인 2022년 1월 시행됨에 따라 남은 기간 우리가 할 일을 적극적으로 찾아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또 사후 견제, 수동적 심의라는 전통적인 의회 기능에서 벗어나고, 약한 의회 대 강한 집행부 구조를 극복하기 위해서 지방의회 역량과 자치입법권을 강화해 신뢰받는 의정 활동을 이어가겠다. 지방의회는 ‘우리 동네 국회’다. 집행기관 견제와 감시는 지방의회의 사명이자 숙명이다. 개원 30년을 맞은 하남시의회는 지금껏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견제와 감시에 만족하지 않고 풀뿌리 민주주의가 만개하는 데 온 힘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 마지막으로 하남시의회는 전문성과 도덕성을 갖추고 주민행복을 우선하는 지방의회로 거듭나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정도(正道)를 걸어가겠다고 약속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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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30주년 _ 기고문] 하남시의회의 ‘서른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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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이천 SK하이닉스 M16 준공, 스마트 반도체 벨트로 가는 주춧돌
- ▲엄태준 이천시장 이천시 민선 7기 역점과제로 추진해온 SK하이닉스 M16 반도체 공장 준공 소식을 접하며 SK하이닉스에 환영과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 또한 그동안 고생한 모든 민,관 관계자들과 SK하이닉스의 인수과정부터 M14 공장 증설을 실현하고 M16 공장의 증설 기반을 마련하기 위하여 불철주야 노력한 조병돈 전 이천시장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과거 SK하이닉스는 누적적자만 10조원에 달했던 애물단지였으나 불굴의 의지로 새롭게 태어나 지금은 세계 3대 반도체 기업으로 성장하여 한국 경제의 확실한 한축으로 자리매김 하였고, SK하이닉스가 이천에 들어오면서부터 지역인구와 기업체 수 증가하는 등 이천시 지역경제와 도시화에 지대한 영향을 주었다. SK하이닉스가 이천시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반증하듯 SK하이닉스 헐값 매각설, 공장 증설 불허 등 SK하이닉스가 어려움에 처할 때 마다 이천 시민들은 SK하이닉스를 위하여 온 힘을 쏟아 왔었던 것 또한 사실이다. 대표적으로 2018년 8월부터 SK하이닉스 대외협력부서 등과 M16 Dream T/F를 구성하고 공장건축 및 관련 인프라 구축사업을 적극 지원해 왔으며, 현재도 공장 관련 애로를 적기에 해결할 수 있는 지원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이천시의 노력들은 확대되는 메모리 반도체 수요에 대응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SK하이닉스 M16 반도체 공장의 증설로 이루어졌고, 약 20조원이 투자되는 대규모 프로젝트가 완성되는 결실을 맺게 되었다. 한 보고서에 따르면 ‘SK하이닉스 M16 반도체 공장에서 2026년까지 발생할 경제적 파급효과로 80.2조원의 생산유발과 26.2조원의 부가가치, 34만 8천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다’고 한다. 최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제4차 수도권정비계획에 의한 스마트 반도체 벨트 지정과 이번 SK하이닉스 M16 공장의 준공이 계기가 되어 이천시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가는 반도체 도시로 성장하기를 희망한다. 이는 국가적인 스마트 벨트의 중심이 되는 주춧돌이 될 것이며 과도한 중첩규제로 고통 받고 있는 관내 협력 업체에게도 숨통이 트이게 할 것으로 생각된다. 지난해 우리나라 경제는 코로나 충격으로 인해 외환위기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1%)를 기록했다. 외환위기를 겪던 1998년(-5.1%) 후 최악의 경제 성적표다. 하지만 지난해 세계 경제성장률 –4%대 관측에 비하면 선방했다는 평가도 있다. 코로나의 악영향으로 민간소비는 감소했지만 반도체가 이끈 수출증가가 전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을 이끌었다는 평가는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며, 그 중심에 SK하이닉스가 있었다 할 수 있을 것이다. 올해 D램 및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 반도체 슈퍼 사이클이 재개될 것으로 예고된 가운데 시장 흐름에 발맞춘 M16 준공은 시장 점유율과 수익성을 크게 향상시켜 코로나19 사태로 침체 되어 있는 지역경제에 숨결을 불어넣고 대규모 일자리창출, 지역 사회공헌 사업 등으로 아름다운 경제 선순환을 이룰 것이다. 이것이 기업의 투자가 얼마나 많은 영향을 끼쳐 지역경제에 기여하고 나아가 국가의 혁신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한 근거가 될 수 있을 것이며, 왜 기업들이 과감한 투자를 할 수 있도록 하루빨리 낡은 규제와 제도를 과감히 풀어야 하는지, 왜 이천시가 기업규제를 허무는 일에 더욱 매진해야 하는지를 극명하게 설명해 주는 좋은 사례일 것이다. 최근 이천의 새로운 특산품으로 반도체를 소개한 광고를 보면서 한껏 미소를 지었던 기억이 있다. 이만큼 이천을 대표하고 이천의 현대사를 함께한 시민기업 SK하이닉스의 M16 반도체 공장의 준공을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SK하이닉스와 이천시는 새롭고 혁신적인 협업 관계와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지역경제의 효자로서, 국가경제의 혁신 성장 동력으로서 함께 비상하는 행복한 날개 짓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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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이천 SK하이닉스 M16 준공, 스마트 반도체 벨트로 가는 주춧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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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준 이천시장_기고문] SK그룹의 대한민국 최초 RE100 가입을 환영하며
- ▲엄태준 이천시장 2050년까지 사용하는 전력량의 100%를 풍력·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로 조달하겠다는 기업의 약속, SK그룹의 세계 메모리반도체 분야 기업 최초, 그리고 국내 최초의 RE100 가입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이미 오래전부터 친환경 사업·활동을 확대해 왔던 SK그룹이 이상기후 등 전 지구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탄소 발생량을 줄이자는 친환경 흐름에 합류하면서 수많은 협력사들과 국내 다른 기업들의 참여 의지를 높이는 물꼬를 활짝 열었습니다. SK그룹의 계열사로 세계 3대 반도체 생산업체인 SK하이닉스 본사를 두고 있는 이천시는 국제정세를 꿰뚫는 혜안과 부단한 혁신으로 세계 굴지의 기업으로 우뚝 선 SK그룹을 가족의 마음으로 성원해 왔습니다. 때문에 30년 뒤를 내다보며 다시 한 번 사회적 가치 창출에 나서는 SK그룹에 환영과 축하의 마음을 넘어 자랑스럽다는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지금 우리는 ‘에너지 전환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이는 화석연료 의존에 따른 온난화, 그리고 이로 인한 전 지구의 기후변화로 인류와 지구 생명체의 터전이 파괴되어 가는 것을 멈추기 위해 친환경 재생에너지로 전환해야 한다는 글로벌 패러다임입니다. 문제는 심각한 기후변화와 대기 오염을 해결하고 경제적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얼마나 ‘빠르게' 또한 얼마나 ‘바르게' 전환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재생가능에너지 중심으로 사회의 시스템을 전환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기업이 모두 함께 해야 합니다. 우리 이천시도 에너지 전환의 시대적 흐름과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발맞춰 신재생에너지 확산 기반 구축, 그린 모빌리티 인프라 확충 등 에너지전환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우리 이천시는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SK그룹의 RE100 가입을 기폭제로 삼아 SK하이닉스와 함께 기업과 지자체 그리고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친환경 에너지정책의 선도 모델이 되고자 합니다. 에너지 전환 시대의 또 하나의 화두, 바로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드는 ‘그린뉴딜’은 우리 모두가 다음 세대를 위해 필연적으로 나아가야 하는 길입니다.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도 이천시와 SK하이닉스가 긴밀한 공조를 통해 기업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은 미래세대를 위해 지속 발전하는 도시로 나아가는 상생 모델이 되기를 바랍니다. 특히 SK하이닉스의 사회공헌 노력에 시가 할 수 있는 모든 지원 역량을 동원하겠습니다. 아울러 이천시가 대한민국 최고의 기업친화·친환경 에너지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이를 가로막는 기업규제를 허무는 일에 더욱 매진하겠습니다. 시민에게 존중받는 기업, SK그룹의 RE100 가입 결정에 다시 한 번 찬사를 보냅니다. 아울러 이천의 새로운 특산품인 반도체를 생산하며 이천의 현대사를 함께 써내려온 시민기업 SK하이닉스의 창대한 발전, SK가족여러분과 이천시민의 삶이 우리가 손맞잡고 희망의 씨앗 심었던 이 땅에서 오래오래 꽃피워가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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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준 이천시장_기고문] SK그룹의 대한민국 최초 RE100 가입을 환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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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광화문 집회 참석자 '자발적 진단검사' 응하고, 명단 제출 협조 해야
- - 일선지자체, 참여자 명단 알고도 독촉 밖에 ... 적극적 "자가격리 명령" 아쉬워 - ▲한철전 경기1뉴스 편집인 질병관리 본부나 지방자치단체가 광화문집회 참석하거나 성북 사랑교회 확산과 관련해 참석자들에게 감염진단 검사를 명령을 발동하고 명단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참석여부를 알리기를 꺼려하거나 진단검사를 받지않고 협조가 저조한 가운데 있으며, 일부 시의원은 개인 sns 통해 참가 사실을 전파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걱정과 공포감을 느끼고 불편한 기색과 함께 지탄을 하고 있다. 정치적 성향에 따라 집회에 참석은 민주주의 국가에서 당연한 것이지만, 현재 기업들의 경제활동은 물론 국민들이 코로나19로 인해 감염의 공포와 얼마나 많은 피해와 고통을 겪고 있는지를 생각해 보면 순위가 잘못되어 있다는 것은 분명하게 알 수 있을 것이다. 헌법의 규정되어 있는 국민 행복권과 주권은 집회 참여자들을 위한것인지, 누구를 위한 것인지를 생각해보면 분명해 진다. 전세계 인류가 그리고 우리나라가 코로나19에 덧에 걸려 한 시가 급한 마당에 23일 하루 광화문 집회, 성북 사랑예수교회 관련 참석자로 인한 확인된 감염자만 국내 387명이나 되고 있다. 시위에 참석한 개인이나 정치인의 정치적인 신념이 그 자리에 참석 못한 국민의 모두를 대변한 생각인지 아쉬운 대목이다. 또한 집회 시기의 적절성과 법원의 집회허가는 코로나19 확산 차단과 예방에 노력해온 국민들과 정부 그리고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노력을 한 순간 물거품으로 많든 결과가 되고 전국전인 감염병 대유행을 가져와 국가 전염병 예방행정에 한계치를 넘는 사태로 이어지지 않을지 극한 우려를 금할 수가 없다. 지금이라도 여.야는 물론 국가기관과 국민이 일심으로 코로나19 사태에 협조하고 해결에 힘을 보태야 된다. 광화문 집회와 관련 집회 당일부터 9일째를 맞고 있고 많은 감염자가 확산되어 지고 있다. 일선 지자체에서도 집회 참가자에 대한 명단 파악도, 진료 독촉도 중요하다. 역학조사관의 조사 결과에 의한 '자가격리 명령' 이나 정부나 지자체에서 지정한 '생활치료소'에 격리해 치료도 중요도 반듯이 이뤄져야 한다. 일선지자체가 광화문 집회와 참가자에 대해서 5일 이상이 지난 상태에서도 진단검사만 촉구하고 검사시기만 조율하는 상황에 있다. 아직도 검사를 받지 않는 참가자, 그리고 일부 기초 시의원들의 행태는 각 지역의 주민들을 감염의 두려움에 노출되어 있는 중차대한 일이다. 일선 지방자치단체의 시장, 군수, 구청장도 이번 사태와 집회에 참여자 명단을 알고 파악하고 있는 경우에는 감염병 예방법에 42조에 규정에 의거 진료독촉 후에 이에 응하지 않으면, 적극적 행정을 통해 자가격리 명령해 참여자들을 일상의 노출에서 격리해 국민들을 지켜야 된다. 좀 아쉬원 부분이고 국민의 한사람으로 화가나는 부분이다. 코로나19 감염되어 6일이후가 전염의 주요한 시기라고 한다. 늦어지는 명단 확보와 역학조상관의 조사에 의한 자가격리와 생활치료소에 입소는 자칫 감염병의 확대를 증폭시킬 수 있는 상황이 농후 하다고 하겠다. 정부의 코로나19 관련 전국적인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가 23일부터 실시됐다. 아직도 진단검사를 받지 않은 집회 참여자는 가족과 이웃, 그리고 지역사회를 위해서 반듯이 검사를 받고 이를 알고 있는 사람은 즉시 질병관리본부와 지자체의 통보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협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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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광화문 집회 참석자 '자발적 진단검사' 응하고, 명단 제출 협조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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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지소미아' 파기 당연한것 아닌가?
- ▲ 한철전 / 경기1뉴스 편집인 한일 양국의 군사 기밀을 공유할 수 있도록 맺은 협정을 지소미아(general securityofmilitaryinformationagreement)라고 한다. 한일 지소미아 파기에 일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왜 지소미아 유지 관연 필요한가? 필요한 이유가 무엇인지? 일부 언론과 정치인들의 지소미아의 파기 우려? 많은 국민들이 혼동하고 있다. 아베정부가 각의에서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배제했다. 반도체 핵심 소재 수출규제에 이어 일본의 부품과 소재에 의존하고 있는 국내 산업 전반에 타격을 주겠다는 것이다. 이번 일본정부의 우리나라에 대한경제보복의 성격을 보면 치졸하기 짝이없다는 것이 국내외의 평론이다. 한반도 침략과 식민지배에 대해 사죄하고 배상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과거사를 부인하며 경제침략을 확대 강화하고 있는 아베정부에 대해, 우리정부가 지소미아의 파기는 물론 모든 수단을 동원해 강력 대응해야 한다는 목소리 나오고가 중론인 가운데 일부의 목소리가 국민들을 안보의 문제를 이유로 현혹하고 있어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사실 지소미아는 박근혜 정권이 일본이란 체결한 매국적인 협정으로 자위대를 군사협력 파트너로 인정하고 일본에게 한반도 진출의 문을 열어주는 매국적인 협정으로 당시에도 비난이 일었던 중대한 문제되었던 일이 있었으며, 아베의 경제침략의 명분으로 우리 정부를 안보차원에서 신뢰할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는 이마당에 더더욱 한·일 군사 기밀을 공유를 유지할 필요가 무었이 있겠는냐는 민심의 목소리가 커져가고 있다. 지소미아가의 중요성에 대해 어필하는 목소리가 일부 언론을 통해 시대에 떨어진 목소리를 내고 있느것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분노하거나 불편해 하고 있다. 지소미아는 미국이 필요에의해 체결된것도 아니요, 일본이 요청에 의해 미국의 중재로 이뤄진것임 볼 때 그리 지소미아가 중요치 않음을 우리는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한미일 외무장관 회담에서 강경화 외교부장관이 지소미아 파기를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에게 제기했으나 미 국무장관은 입장을을 표명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는 정부가 외교적인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주권에 관한 문제이다. 우리의 대의를 밝히고 정정당당하게 한일 외교문제를 헤쳐나가야 겠다. 우리정부가 지소미아를 파기를 한미일 외무장관 회담을 통해 입장을 표명했다. 하지만 일부 언론과 정치인들이 국민의 귀를 현혹하는 목소리를 내는것에 대해서 국민의 한사람으로 분노가 차 오름을 금할 길이 없어 유감이다. 지소미아의 파기는 일부언론과 정치인들이 말하는 한반도를 둘러싼 우리의 안보와 전혀 무관할 수는 없는 일이지만 이것은 외교적인 사항의 일이며 우리의 주권과 관계된는 일이다. 위안부 할머니들과 일제 징용 할아버지들의 고통에 대해 작금의 시대에 우리와 무관하지 않음을 외국인들도 인식하고 있는데 지금 우리의 대의와 존심의 문제에 대해 지금 너무 소심하지 않은가? 한일지소미아 파기는 당연한 것이다. 일본의 식민지배에 대한 과거청산, 그릇된 인본인들의 과거사 부정과 현재의 경제보복에 대해 남북 공조는 일본정부에게 비수가 될 계기가 될 중요한 점임을 비춰 보면 북미 핵협상의 타결은 현시점에서 우리에게는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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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지소미아' 파기 당연한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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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클러스터 용인 결정과 임중도원(任重道遠)의 과제
- ▲한철전 /경기1뉴스 편집인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지역으로 용인시가 결정됐다. 용인? 이천? 어디로? 반도체 클러스터유치를 위해 수도권이고 비수도권이건 간에 여러 자치단체가 지역 민심의 동요와 파장 속에 공직자들까지 마음마저 심란한 시간을 보냈다. 용인시 낙점에 정부의 마음이 마냥 편한지는 모를 일이다. 용인시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가 조성이 결정된 것에 대해 지역주민을 비롯해 환영하는 목소리도 많이 들리고 있다. 하지만 정부의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계획은 적잖은 숙제와 앞으로 해결해야 할 많은 것들을 남겼다. 정부의 수도권규제로 아직도 팔달상수권역 도시들의 지역경제 성장의 한계점이 드러났고, 충청도를 비롯해 비수도권 지역의 차별론을 불러왔다.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문제는 무엇을 가지고 말하는지 정부 기관의 세종시 이전이 완료되면 어디가 수도권인지? 경제적 기준으로 수도권을 나눈다면 양평군과 가평군을 포함해 수도권에서도 다른 지역이 개발을 이어갈 때 수도권규제에 묶여 개발이 제한된 팔당상수계의 도시는 수도권인가 아니가? 또한 부산을 포함한 경남의 경제 도시들은 경제적인 수도권역인가? 서울을 중심으로 수도권이 발전해 갈 때 팔당 수계의 지역 시군들은 대학이나 기업들의 유치가 어려워 경제발전이 뒤떨어진 지역들이다. 수도권에 있지만 공장 유치에 각종 규제에 묶여 포기해야만 했던 일부 시군은 강원도에 있는 것이 좋았을 것이라는 말이 지난 민선6기 때에 지자체 통합의견을 묻는 과정에서 탈수도권을 선언하기도 했던 문제다. 지방자치단체로의 책임과 권한을 이양하고 있는 시점에서 정부의 입장을 좀 더 알리고 기업과 이해 지자체와의 협의할 수 있는 과정이 수반되었다면 이번 파장은 더 투명하게 진행되어 지역 간에 성명서나 힘겨루기 등의 양상은 일어나지 않았을 수도 있어 던 문제가 아닌가 되짚어 볼 필요가 있다. 민선7기 지방자치의 지금의 현주소는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를 위해 좀 더 많은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지자체와 의회가 성명서를 통해 입장을 발표하고 지역주민을 동원하고 지역 간에 줄다리기 모습이 펼쳐졌다. 이천지역 주민들은 SK하이닉스가 37년을 이어온 지역기업이라고 한다. 지역 정서와 함께 지켜오고 키워온 성장해온 기업이다. 하지만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유치를 위해 얼마나 기업의 정서를 이해하고 소통을 했는지 반문하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가 있다. 지난 반도체 클러스터유치를 위해 1500여 명이 모인 이천시아트홀에서 이천시민연대 출범식에서 기업이 원하는 곳에 클러스터를 조성해야 한다고 이천시장이 말했다. 이후 각종 언론의 기사에서도 SK하이닉스는 이와 관련해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았다. 아니 언급을 할 수 없는 것이 맞을 것이다. 지역주민들의 착각이었는지 결과에 대해 분노하는 사람들이 아직도 많다. 즉 이천시민들은 기업의 정서를 얼마나 이해하고 소통했는가에 배신감을 느끼고 있는지도 모를 일이다. 지역 국회의원은 이번 결과에 이번 일은 근본적으로 불합리한 수도권규제에서 시작된 비극이라며 모든 조건이 갖춰진 이천 하이닉스 본사에서 생살을 찢어 새로운 공장 용지를 물색할 수밖에 없었던 기업의 애환과 고충에 송구스러운 마음과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했다. 또한, 불합리한 수도권규제 혁파를 위해 수도권정비계획법과 산업집적 활성화 및 공장설립법 개정안을 발의 중이라고 한다. 민선7기 특례시 지정을 위해 50만 이상 도시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는가 하면 많은 지방자치단체는 일자리는 물론 경제 복지 등 산적해 있는 일이 많이 있다. 큰일을 맡아 책임이 무거운 것은 선출직 단체장들의 책무이며 대충해서는 안 되는 고민이 되는 것이다. 또한 그 책무에 책임을 지는 것은 당연하다 할 것이고 막중한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서는 도량이 넓고 뜻이 굳어야 한다는 임중도원(任重道遠)의 뜻을 마음 깊이 담고 깊이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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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클러스터 용인 결정과 임중도원(任重道遠)의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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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신년 인터뷰] 김경희 이천시장, 신년화두 ‘용민축중’ ... 시민 우선 시정 펼친다
- ▲김경희 이천시장 - “시민 최우선, 민생과 경제 먼저 챙기겠다.” - ‘2025년, 위기를 넘어 더 높은 곳으로 도약하는 한 해’ - - 투자비 200억 원 이상인 기업에 최대 30억 원 보조금 지원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화를 위협하는 국제정세, 저출생과 고령화 등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우리의 전진은 계속되어야 한다. 시민의 열망, 시민의 뜻을 한데 모아 ‘더 새롭고, 더 행복한 미래 이천’을 만들어 가겠다.” 김경희 시장은 ‘시민들의 바람을 받들어 시정을 펼침으로써 모든 시민이 부유하고 행복한 미래를 연다’는 의미를 담은 ‘용민축중(容民畜衆)’을 신년 화두로 정하고 ‘민생과 경제를 챙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5년을 민선 8기가 시작한 많은 사업을 완성하고, 비전을 실현하는 한 해’로 정한 김 시장은 2025년 을사년 한해가 “시민의 뜻을 받들어, 위기를 넘어 더 높은 곳으로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민생경제 회복과 미래도시 지향, 일상의 행복 증진이라는 목표를 설정했다. <사진=이천시 제공> # 지난해 이천시는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고, 최근에는 경기형 과학고 예비지정을 받았는데? 이천시는 지난해 한국지역경영원에서 발표한 ‘대한민국 지속가능한 도시평가’ 전국 8위에 올랐고, 대통령 소속 농어촌특별위원회가 주관한 ‘농어촌 삶의 질 평가’ 전국 1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국가기록관리 대통령 표창, 대한민국 조경 대상 등 43개의 상을 수상하고, 특히 지난해에만 72건에 868억 원의 역대 최대의 공모성 국도비를 확보해 빠듯한 살림에 큰 힘을 보태기도 했다. 최근에는 이천시가 ‘경기형 과학고 예비 지정’에 선정됐다. 교육 불균형 해소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이천시민들과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열심히 준비하였기에 예비 지정을 받을 수 있었다. 반도체 특화 교육과정과 지역 협력 프로그램 등을 통해 첨단 과학교육 도시를 적극 육성하고, 산학연을 중심으로 반도체산업뿐만 아니라 AI, 모빌리티, 방산 등 최첨단 산업까지 연결해서 경쟁력 있는 미래 도시를 만들겠다. 앞으로 2단계 특목고 지정 운영위원회와 3단계 교육부 장관 동의가 남아있다. 남은 기간 이천시민들과 함께 적극적인 유치 의사를 보여주고, 이천시에 소재한 첨단기업들과 연구소, 대학과 연계한 우수한 과학 교육과정을 개발해서 오는 3월에 최종적으로 과학고를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2025년 을사년 새해에 가장 역점을 두고 싶은 일은? 이천시는 2025년을 ‘민생경제 회복’과 ‘미래도시 지향’, ‘일상의 행복 증진’을 목표로 힘있게 정진하겠다. 그중 시민의 삶을 최우선으로 민생과 경제를 먼저 챙기겠다. 민생의 핵심은 좋은 일자리와 경제적인 안정이다. 맞춤형 직업훈련으로 일하고 싶은 사람의 능력을 개발하고, 일자리 사업 통합관리로 기업과 구직자의 일자리 매칭 효율을 높이겠다.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이천사랑 지역화폐 발행규모를 1,100억 원 규모로 운영하고, 공공배달앱 가맹점을 확대해서 소상공인과 소비자의 부담을 낮추겠다. 또한 소상공인에 대한 경영환경 지원을 강화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골목식당 현장지원단을 운영해서 민생경제 회복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 다양한 방법으로 청년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고, 마음 치료에서 주거·복지까지 살피며 청년이 지역경제 회복의 주체가 되도록 돕겠다. 복지사각지대 발굴 채널을 넓히고, 기초생활보장 수준은 높이며,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이 경제적, 신체적, 사회적 자립까지 가능하도록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치겠다. 시립 화장시설부터 여성비전센터, 이천병원 소아재활센터까지 생애의 전주기를 돌보는 복지인프라 확충에 더욱 매진하고, 의료 취약마을에 찾아가는 건강돌봄사업을 비롯해 지역의료계와의 협력체계를 더욱 견고하게 구축하여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굳건하게 지켜나가겠다. 아이가 태어날 때부터 바르고 안전하게 자라며 세상의 주인공이 될 때까지 공공형 돌봄, 미래형 교육시스템으로 정성껏 지원하겠다. # 이천시는 반도체의 도시로 반도체와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민선 8기 출범 이후 첨단미래도시추진단을 설치했다. 현재는 반도체를 중심으로 드론, AI, 모빌리티, 방산 등 미래먹거리 발굴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인근 용인특례시와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협약에 이어 반도체 주요시설 간 연계도로망 확충과 소부장 기업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서 전방위적인 협력에 나서고 있다. 반도체 종합솔루션센터와 반도체 인재양성센터를 개소하고, 이천제일고에 반도체 계약학과를 신설했다. 두원공대와 한국폴리텍대학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역의 인재를 반도체 전문가로 키우는 플랫폼을 구축했다. 최근에는 SK하이닉스와 인접한 지역에 대월2 일반산업단지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 민선 8기 공약사항인 SK하이닉스 협력사 전문공단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사업으로, SK하이닉스와 영동고속도로 이천IC가 인접해 입지가 우수하다. 올해 상반기에 보상 절차를 진행하고, 연말에 공사 착공할 계획이다. 앞으로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함께 추가 산업단지 조성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 밖에도 세계적인 방산기업들의 첨단무기를 시험 인증하는 방산신뢰성센터가 마장면에 들어섰다. 지역 내 군부대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면서 미래 변화에 대응하는 방위산업 육성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이천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업 유치 전략은? 이천시는 지난해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본부가 경기도 기초자치단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 지원 노력 평가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각 시․군별로 기업체 100곳을 조사했는데,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직접 평가한 결과이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 이천시 민선 8기 출범 이후 매달 기업체를 방문해서 애로사항을 듣고 항상 챙기고 있다. 기업을 단순히 세입과 고용에 필요 대상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지자체에 기여한 것 이상으로 더 과감한 지원을 해야 한다. 특히, 기업이라는 것이 항상 잘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어려울 때 함께 돕는 동반성장의 파트너로 생각하고, 지자체와 기업은 상생의 노력을 계속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천시는 지난해 투자비가 200억 원 이상인 기업에 최대 30억 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는 조례 등 타시군과 차별화된 정책도 마련했다. 앞으로도 투자유치TF팀 운영과 맞춤형 기업서비스를 통해서 고부가가치 첨단 산업을 집중육성하고 일자리가 넘치는 도시 이천을 만들어 가겠다. 한 가지 더 말씀드릴 것은 이천시는 민선 8기 들어 자연보전권역 안에서의 연접개발 적용 완화를 수차례 요구했다. 마침내 지난 6일 국토부의 연접개발 적용 지침이 개정되면서 기존 난개발 공장 밀집지역에 대해 정비계획을 수립한 경우 종전 6만㎡에서 단계별로 30만㎡까지 산업단지 조성이 가능하게 됐다. 이로인해 기존 산재된 개별 공장들을 산업단지로 집적화할 수 있는데, 앞으로도 수도권 규제의 합리적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 시민들이 일상속에서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쾌적한 공간을 만들고, 문화에 대한 자부심도 높은데? 이천시민의 쉼터인 설봉공원을 더 포근하고 더 아름다운 명품공원으로 시민들에게 돌려주었다. 낡고 지저분하던 분수대오거리는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하고, 교통안전과 도시경관을 모두 개선해서 이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했다. 안흥지는 명품야경을 자랑하는 도심 속 휴식처로 변모했다. 복하천 수변공원에는 전국 최고의 캠핑장을 만들었다. 전국 최초로 개별 사이트에 화장실과 샤워실, 냉장고를 갖추었으며 바로 옆 제4 수변공원에는 어린이 물놀이장과 테마가든, 잔디광장 등이 조성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이천의 명소가 될 것이다. 또 증포 도시숲, 부악근린공원, 도심순환형 둘레길을 조성한 데 이어,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근린공원 조성 사업으로 어느 곳에서나 숲과 공원을 만나는 자연의 도시, 쾌적한 녹색 이천을 만들어 가고 있다. 올해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인 이천쌀문화축제와 도자기 축제뿐만아니라 새롭게 해월애니메이션 축제와 이천 펫 축제를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짜임새 있게 구성해서, 이천의 새로운 문화관광콘텐츠로 육성할 계획이다. 특히 이천시는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지난해 벨기에와 프랑스에서 이천의 대표적인 무형문화재인 ‘이천거북놀이’ 공연을 펼치며 이천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였다. 앞으로 이천문화재단과 함께 품격 높은 공연과 다양한 예술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시민들이 바쁜 삶 속에서 위로와 쉼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을 준비하겠다. # 2024년을 빛낸 시민 행복 10대 뉴스에 24시간 아이돌봄센터가 1위에 선정됐는데? 이천시 최초의 여성 시장으로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이천, 걱정 없이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는 이천시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최근 저출산 문제가 심각하다. 맞벌이 부부가 많은데, 급하게 아이 맡길 곳이 없어 고생하는 시민들을 많이 봤다. 그래서 부모님들이 언제나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24시간 아이돌봄센터를 지난해 전국 최초로 개소하고 0세부터 12세까지, 365일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 중이다. 가족 중에 누군가 아프다거나 급한 사정이 생겨 아이들을 돌봐줄 사람이 없을 때 언제든지 연락만 하면 시에서 정성을 다해 내 아이처럼 돌보고 있다. 아이가 아플 때를 대비해 지역 내 병원과 연계 운영하는 시스템도 갖추었다. 24시간 아이돌봄센터는 전국 자치단체가 겨루는 우수정책 경진대회에서 당당히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가치를 인정받기도 했다. 그 외에도 전국 최초로 군부대 관사 안에 다함께 돌봄센터를 설치했으며 지난해 2개 학교에서 시범실시한 준비물 걱정 없이 학교에 가는 학습준비물 지원을 26개 초등학교로 확대해 초등학교 저학년 부모의 돌봄 부담을 덜어드렸다. 국공립 어린이집, 다함께 돌봄센터 추가확충 등 경제적인 부담 없이 믿고 맡길 수 있는 공공형 돌봄시스템을 더욱 견고하게 구축하겠다. 최근 이천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에 인증되었다. 앞으로도 아동친화 정책을 수립하고 실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 이천의 미래세대인 청년을 위한 정책을 펼치고 있는데? 미래 이천은 청년이 이끌어야 한다는 신념을 갖고 있다. 청년들의 이야기를 많이 듣고 또 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서 청년특별보좌관을 위촉해서 수시로 소통하고 있다. 청년인재DB 등록제도를 운영하면서 아이디어가 많고, 열정적인 우리 청년들이 시에 각종 위원회나 토론회에 참석해서 마음껏 자신들의 생각을 얘기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청년과 함께 시정을 이끌어 가고 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에 청년일자리카페 청년e-room의 문을 열고 전문직업상담사가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돕는 한편 취업 면접부터 사후관리까지 모두 케어하는 취업면접 올케어 사업을 통해서 청년들의 꿈을 현실로 이뤄가도록 응원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가 되면 현재 중점 추진하고 있는 청년창업지원센터가 안흥동에 문을 열게 된다. 청년들이 경제 회복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 취업도 힘들고 집값은 오르면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천시는 청년들의 결혼과 출산까지 연계해서 청년정책을 수립하고, 최종적으로는 지역 내에 정착해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 스마트 안전도시 구현과 중리신도시 개발 등 도시계획과 관련된 현안 사항이 많은데? 지능형 기술을 도입하여 실종자 추적이 가능하도록 영상분석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스마트 도시계획을 입안하는 한편, 주정차단속 CCTV와 지능형교통체계를 통합하여 관제 효용성을 높여 가겠다. 대형화·장기화되는 재난에 대비하여 마을별 자동음성경보시스템을 대폭 확대하고, 시기별 안전점검, 노후 안전시설 정비 등 예방 중심의 비상대응 체계를 확실하게 구축하겠다. 중리지구 택지개발사업은 주택과 상업용지 공급을 시작하고 올해 하반기에 공원과 녹지, 도로공사까지 마무리하여 완벽한 신도시로 준공하고, 3개 역세권 개발도 미진행 구역을 중심으로 개발계획을 구체화하겠다. 모전~도지, 작촌~해월 간 도로 등 시도, 농어촌도로, 도시계획도로를 완공하여 교통흐름을 개선하고, 분수대오거리 개선에 이어 도시재생 사업과 전선 지중화 사업을 연계하여 추진하겠다. 아울러, 노후화된 이천 터미널의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등 원도심 활성화에 매진하겠다. 증포지구, 사동지구, 무촌지구 등 입지 여건이 양호한 지역에 민간 도시개발사업, 주택 재개발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쾌적한 도시 정주 환경을 갖춰 나가겠다. #2025년 새해, 이천시민에게 한마디? 국내의 정치적 갈등과 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지역경제가 빠르게 얼어붙고 있다. 불안정한 국제정세는 평화를 위협하고, 저출생과 고령화, 예측할 수 없는 기후변화도 쉽게 풀어내기 어려운 걱정거리다. 그러나, 그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시민의 안녕과 이천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우리의 전진은 계속되어야 한다. 지금 우리의 이천은 분명히 변화하고 있다. 시민의 열망, 시민의 뜻을 한데 모아 ‘더 새롭고, 더 행복한 미래 이천’을 그려가고 있다. 2025년 새해에도 이천의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끝없이 도전하며 하나둘 영롱한 결실을 맺는 시간이 될 것이라 믿는다. 희망의 새해, 도전의 2025년, 이천시민 여러분이 뜻하시는 꿈과 소망이 모두 이루어지는 행복의 날들이 되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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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신년 인터뷰] 김경희 이천시장, 신년화두 ‘용민축중’ ... 시민 우선 시정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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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특집] "기업하기 좋은 전국 최고의 도시를 꿈꾼다" ...이천시청 기업경제과
- <이천시 제공>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는 적극적인 기업지원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표명하고 전국 최고의 도시를 만들기 위해 여념이 없는 이천시청 기업지원과는 최근 기업인들과 소상공인들이 평가하는 기업지원 정책평가 경기도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얻었다.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기업활동 여건 개선 이천시 기업지원과는 올해 초 김경희 이천시장이 신년사를 통해 밝힌 지역 기업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이라는 과제를 안고 발로 뛰는 일상을 시작했다. 이천시 기업경제과의 중심축인 기업지원팀은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기업활동 여건 개선을 위해 공장 인허가, 자금, 인프라(기반 시설, 노동환경, 작업환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했다. 2024년은 현장 중심의 다양한 기업애로 발굴을 위해 연초부터 바삐 움직여야 한다는 판단이 섰기 때문이다. 애로사항과 함께 각 기업체의 생산품 목록도 함께 파악했는데 지역업체 물품의 우선구매를 독려하여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함이었다. 우선 기업경제과는 기업애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 맞춤형 시스템 운영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기업활동 여건 개선’을 올해 정책비전으로 정하고 자금지원 시책, 맞춤형 기업애로지원 등 5개 분야 19개 사업에 41억여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별 경영 자금 사업을 통해 이천시가 추천한 중소제조업체에 2%의 금리 지원, 중소기업육성 자금을 경기도에 출연하여 운전 자금 및 시설자금 지원, 담보력 부족에 따른 융자보증 등의 지원이다. 경제가 어렵다 보니 민생 회복이 각별한 만큼 공공부문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느꼈고 기업체들이 현장에서 느낄 수 있도록 재정지출을 신속하게 집행했다. #기업지원 설명회와 다양한 기업지원 정책 시행 기업 활력 모색을 위해 지난 3월 기업지원 설명회를 개최했다.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동부권역센터,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천지점, (사)대한산업안전협회 등 관계기관을 참여하게 하였고, 기업지원 시책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최대한 쉽고 내용이 충실한 안내 책자를 만들어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려고 애썼다. 노동자 기숙사에 대한 임차료를 지원하여 노동자의 장기 재직을 유도하고, 주거시설 지원을 통한 정주 환경 및 근무 편의 개선을 위해 노력했으며, 노동환경 개선 사업이나 기반 시설 개선 사업 등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 사업도 착실히 진행했다. 6월 중 4박 5일간 8개 사업체를 일본 시장개척단으로 파견해 80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하여 총 1,392만 달러(약 193억 2,800만 원)의 상담실적과 417만 달러(약 57억 9,300만 원)의 계약추진 실적도 올렸다. 이 밖에도 G-페어 참가비 지원, 수출 물류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중소기업 동행 지원’ 협약, 발로 뛰는 현장 행정 또한 지난 5월 추가적인 예산 증액 없이 고금리, 경기둔화로 고통받는 기업에 저리로 운전 자금을 지원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이천시 입장에서는 고금리로 인한 경기둔화 및 중소기업 성장 동력 약화, 자금난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 완화가 절실했던 만큼‘ 이천시 중소기업 특별경영 자금 지원사업’과 연계해 보증료 지원·감면 등을 통한 최대 1.2% 추가 금융지원 혜택을 줄 수 있다는 IBK의 제안은 충분히 솔깃한 제안이었다. 결국 협약을 통해 기업은행이나 보증기관이 대출이자 2%에 더해 보증료 지원‧감면으로 최대 1.2% 추가 금융지원을 해줌으로써 총 3.2% 금융지원을 할 수 있었으며, 기업은행과 3년간 총 300억 원의 대출 규모를 조성할 수 있었다. 관내 중소기업의 효율적인 마케팅 등을 돕기 위해 이천시 홈페이지에 중소기업 홍보란을 확대 개편하면서 중소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고객들에게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난 6월 중소기업 전용 홍보란을 구축했다. 기업체의 로고·제품의 사진·규격·설명 등을 입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축하여 중소기업과 고객 간의 소통을 촉진 시키고,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여 경쟁력을 높이면서 더 많은 고객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기업체간 서로 커뮤니티가 활성화되면 정보공유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모가면에 있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관계부서 직원들과 현장을 다녀왔다. 수출을 위한 선적을 위해서는 대형차가 공장 창고까지 진입해야 하는데 진입로가 협소하여 어려움이 있다는 것이다. 현장을 확인하고 의견 청취와 논의 끝에 최대한 빨리 해결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안내했다. 또한 관내 물품 우선구매를 위해 매월 실적을 관리하고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온 직원이 합심하여 8월 31일 현재 자체예산과 민간기업 등의 협조로 6백 7십여억 원 이상의 중소기업제품 우선구매 실적을 올릴 수 있었다. # ESG 경영 교육과 기업지원 정책 평가 경기도 1위 달성 이제 중소기업들도 지속가능한성장, 투자 유치 및 금융지원, 우수 인재 유치 및 직원 만족도 증대 등을 위해 ESG 경영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전문기관과 협조하여 ESG 경영 세미나를 열었다. 이천시 기업경제과 직원들은 고물가·고금리로 고통받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강한 욕심이 있었다. 땀 흘리지 않고는 어떤 일이든 이룰 수 없다는 신념을 가지고 공을 들여 한 일은 결과가 헛되지 않았다. 9월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주관한 ‘경기도 기초자치단체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노력 평가 조사’에서 이천시가 경기도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한 것이다. 3천100곳(시·군별 100곳)을 대상으로 5개 항목을 조사하여 내린 결과다. 사실, 2024년을 시작하며 관내 중소기업과·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아낌없이 해야겠다는 각오로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한 결과 경기도 1위라는 성적을 거둔 것이다. 기업경제과 주무팀장인 엄태성 기업지원팀장은 “결과가 즉각적으로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을 기울였다”며 “이번에 이천시가 경기도에서 1위를 달성했다고 평가받으니 ‘노력은 절대로 배신하지 않는다’라는 쉽고도 당연한 명제를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 1월부터 60여건의 보도자료로 지업지원 홍보 전력 7층 기업경제과 게시판을 보면 A3로 출력된 보도자료가 벽면에 가득 채워져 있다. 혹, 누군가는 좋지 않은 시각으로 볼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시간 순서대로 보도된 각종 사업이나 홍보자료를 보면 전체적인 흐름을 알 수 있고 업무 파악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또한 오며 가며 지나가는 민원인들에게도 홍보가 될 수 있다. 지난 1월부터 지금까지 60건 이상의 보도자료를 시간 순서대로 붙여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공무원이 한 일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 아무리 좋은 기업지원 정책을 시행했다고 해서 그 많은 기업이 모두 혜택을 얻었을 리는 만무하고, 그 빈자리를, 홍보를 통해 메꾸거나 알리도록 해야 하는 것이다. 이번 기업지원 정책평가도 꾸준한 홍보가 한몫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천시 다올실에서 기업지원 정책 경기도 1위 평가에 대한 시상식에서 김경희 이천시장은 “무작위 선별을 통해 평가하여 이천시가 1위를 차지한 것은 이천시장과 기업경제과 공무원들이 기업지원 정책에 있어 진심으로 땀을 흘렸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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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특집] "기업하기 좋은 전국 최고의 도시를 꿈꾼다" ...이천시청 기업경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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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 특집] 민선 8기 경기도 1년. 유쾌한 반란. 기회수도 경기도의 초석을 놓다
- ▲지난 6월 23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화성YBM연수원에서 '2023년 경기청년사다리프로그램 참여자 예비교육에 참석해 종이비행기를 날리고있다./사진=경기도 제공 - 반도체, 신소재 등 미래 신산업 중심으로 10조 원의 투자유치 달성 - - ‘경기 RE100’ 선포하며 도와 산하 공공기관 전체가 RE100 실천 나서 - - 경기청년사다리와 청년갭이어 프로그램으로 도내 청년에게 기회 제공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민선 8기 경기도가 출범 1년을 맞았다. 경기도를 대한민국 변화의 중심이자 기회수도로 만들겠다는 도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온 경기도.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하는 데 도정 역량을 집중한 민선8기 경기도의 지난 1년을 ‘투자’ ‘기후’ ‘글로벌’ ‘청년’ ‘돌봄’ 5개 핵심 단어를 중심으로 돌아본다. # 임기 내 투자유치 ‘100조’ 달성은 현재진행형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경기침체 속에서도 경기도는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 유치에 사활을 걸어 민선8기 출범 후 1년여 동안 약 10조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특히 혁신생태계 기반 조성을 위한 반도체 소부장 제조와 미래연구소 집중 유치에 성공하며 반도체 장비사 세계 1~4위(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 에이에스엠엘, 램리서치, 도쿄 일렉트론)의 연구소가 모두 경기도에 터를 닦게 됐다. 도는 민선 8기 시작과 동시에 세계 1위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 기업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미국) 연구개발센터와 세계 1위 전력반도체 기업 온세미(미국) 신소재 첨단 연구 및 제조시설을 유치(1조 4천억 원)했다. 이어 지난해 11월에는 세계 1위 반도체 노광장비 기업 ASML(네덜란드)의 화성 반도체 클러스터를 유치했다. (2,400억 원) 올해 들어서는 1월과 4월에 세계 1위 산업용 가스 기업 린데(미국)의 반도체 희귀가스, 수소 충전시설 및 산업용 가스 생산시설(6,500억 원)이 들어오게 됐다. 특히 3월에는 삼성전자가 300조 원을 투자해 용인에 세계 최대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를 구축하기로 하면서 투자유치의 꽃을 피웠다. 경기도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직접 해외로 나가 투자유치를 성사시켰다. 4월 세계 3위 산업용 가스 기업 에어프로덕츠(미국) 산업용 가스 생산시설 유치, 반도체 진공 장비 분야 세계 최고 기업 알박(일본) 반도체 제조 장비 기술개발 연구소 유치, 반도체 핵심 소재 포토레지스트 세계 최대 기업인 도쿄오카공업(일본) 평택에 첨단 제조시설 투자 등 미국과 일본에서 총 4조 3천억 원의 투자를 이끌어냈다. 이 밖에 이차전지 신소재 기업 ㈜그리너지와 ‘K-배터리 협약체결’(1천억 원/’23.2.), 부천대장공공주택지구에 1조 원 규모 SK그린테크노캠퍼스(가칭) 유치(1조 원/’23.4), 외투기업 ESR켄달스퀘어(주) 탄소 저감 친환경 복합 물류센터 투자유치(3조 원/’23.4.), 세계 10위 반도체기업 ASM, 화성에 제2 제조연구혁신센터 기공(1,350억 원/’23.5.), 평택에 현대모비스 첨단 자동차 생산시설 유치(1,540억 원/’23.5.) 등 공격적 투자유치로 경제영토를 넓혀가고 있다. 임기 내 100조 원 투자유치라는 민선8기 경기도의 공약이 현실로 다가서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최근 ‘투자유치 100조+(플러스) 전략회의’를 열고 임기 내 투자유치 목표를 125조로 설정했다. 125조 원 투자유치는 ‘글로벌기업 유치’ 30조 원, ‘연구개발(R&D) 및 클러스터 유치’ 58조 원, ‘테크노밸리 등 조성 유치’ 37조 원 등이다. 도는 목표 달성을 위해 기존 글로벌기업 유치, 외자 유치 중심의 투자유치 전략을 ▲국내외 기업 전방위 유치 ▲혁신 산업 분야 기획부터 육성까지 전(全) 과정을 종합 지원하는 투자유치로 더 확대했다. 기존에는 투자유치 사업이 투자와 교류, 경제 담당 부서의 주요 역할이었다면, 앞으로는 경기도청 소속 모든 실국과 공공기관의 주요 업무가 투자유치가 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 ‘경기 RE100’, 기후변화 대응으로 지속가능한 경기 민선 8기 경기도는 전력 소비량의 100%를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RE100을 중앙정부나 어느 지자체보다 선도적으로 실천해 나가고 있다. 도는 지난 4월 ‘경기 RE100 비전 선포식’을 갖고 2026년까지 원전 6기 규모인 9GW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 확충 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은 30%까지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40% 감축한다는 목표다. 또 ‘오늘의 기후 위기를 내일의 성장 기회로 삼자’는 비전 아래 공공, 기업, 도민, 산업 등 4가지 분야 13개 과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공공분야에서는 민선 8기 동안 전력 소비량의 100%를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할 방침이다. 5월에는 첫 번째 경기도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전체 회의를 열고 공공기관 RE100 실행계획을 확정했다. 산하 공공기관 전체가 RE100 실천에 나서는 것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통틀어 경기도가 최초다. 실행계획에 따르면 경기도는 오는 2026년까지 도 산하 28개 공공기관이 소유한 모든 유휴부지, 옥상, 주차장 등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연간 13GWh 이상의 재생에너지를 생산하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최대한 빠른시일 내에 공공기관 설치 조명등 전체(31만 9,253개)를 LED 조명등으로 교체하고, 공공기관의 RE100 실천 의지를 독려하기 위해 올해부터 RE100 달성 정도를 공공기관 및 기관장 평가에 반영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공공기관 RE100 실행계획에 이어 계속해서 산업단지 RE100, 농촌형 RE100 등 추진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밖에 올해 1월 1일부터 청사 내 다회용 컵 사용을 시작하고 4월부터는 일회용 컵 반입을 금지하는 등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일상 속 작은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 외국 주요 정상과 경제교류 협력강화 동맹 경기도가 해외 주요 국가와 경제교류·협력을 강화하고 있는 점도 민선 8기 들어 눈에 띄게 활발해진 부분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 같은 글로벌 행보에 대해 “국제화를 통해 경기도의 미래 활력을 찾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경기도는 김동연 지사가 갖고 있는 다양한 네트워크와 경험 등을 바탕으로 글로벌 외교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행보를 보였다. 지난해 7월 콜린 크룩스 주한 영국대사를 시작으로 미하엘 라이펜슈툴 주한 독일대사(22.8.), 아리스 비간츠 주한 라트비아 대사(22.8.), 타마라 마위니 주한 캐나다 대사대리(22.9.)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22.11.), 캐서린 레이퍼 주한 호주대사(23.2.), 아밋 쿠마르 주한 인도대사(23.3.) 등 각국 대사들이 경기도를 찾아 교류 확대와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4월에는 김동연 지사가 첫 해외 방문을 통해 미국에서 그레첸 휘트머 미시간주지사와 글렌 영킨 버지니아주지사를 만나 자동차와 이차전지, 반도체·바이오 등 전략사업에 대한 혁신동맹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어 무역·투자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한국을 찾은 미국 플로리다주 론 디샌티스 주지사와 만나 국제정세에 관해 대화를 나누고 양 지역 공동협력 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일본에서는 구로이와 유지 가나가와현지사와 만나 헬스케어 등 상생 발전 사업을 논의했다. 또 보리스 타디치 세르비아 전 대통령(22.8.),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22.12.),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데이비드 이비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수상(23.5.), 나프탈리 베네트 전 이스라엘 총리(23.5.) 등을 만나 인적 교류와 기후 위기 대응 등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경기도는 이런 글로벌 외교가 투자유치는 물론 경기도 기업과 청년의 해외 진출, 양 지역 인적교류, 문화·관광 활성화 등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청년에게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제공 – 청년 기회패키지 추진 민선 8기 경기도는 청년에게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기회패키지를 추진하는 등 미래세대의 기회가 보장되는 경기를 위한 초석을 다졌다.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은 도내 청년에게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해 교육 격차를 좁히고, 다양한 진로 개척의 기회를 마련토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도는 미국 미시간대·뉴욕주립대 버팔로·워싱턴대, 호주 시드니대, 중국 푸단대 등 해외 명문대와 협약을 체결해 올해 200명을 선발 지원한다. 150명을 선정하는 첫 모집에서는 4,682명이 신청해 경쟁률이 31대 1에 달하는 등 경기청년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와 함께 ‘경기청년 갭이어’는 1인당 최대 500만 원의 지원금으로 청년에게 하고 싶은 일을 탐색하고 도전할 기회를 제공한다. 도내 대학생, 미취업 청년, 이직 희망 청년 등 19~34세의 경기청년 총 600명을 대상으로 청년들이 기획하는 진로 탐색을 위한 프로젝트, 분야별 멘토링, 역량강화 교육 등을 진행한다.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은 도내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취업에 필요한 자격 기준 획득 기회를 더 고르게 제공하기 위해 도입됐다. 토익 등 어학 19종, 한국사 등 국가 기술 자격 544종, 국가 공인 민간 자격 95종에 해당하는 응시료를 실비로 지원한다. 1인당 연간 최대 지원금은 30만 원이며, 1개의 시험당 최대 10만 원까지 3회에 걸쳐서 받을 수 있다. 시군별 사업비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경기청년 기회사다리 금융’ 사업을 통해 청년층의 안정적 금융 생활도 지원한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25~34세 청년을 대상으로 하나의 계좌에서 저금리 대출과 우대금리 저축을 이용할 수 있는 금융상품으로, 도는 지난 21일 하나은행과 1조 원 규모의 대출을 공급하는 협약을 체결해 올해 안에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 긴급복지 핫라인, 장애인 기회수당 등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 경기 추진 고물가와 고환율 등 경제위기에서 출발한 민선 8기 경기도는 도정 최우선 과제로 ‘민생’을 강조했다. 소외되는 계층 없이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 경기를 만들고자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특히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벼랑 끝에 몰린 이들을 긴급 지원하는 데 힘을 쏟았다. 도는 지난해 8월 수원 세 모녀 사망사건이 발생한 지 4일 만에 ‘긴급복지 핫라인(010-4419-7722)을 개설했다. 생활고를 겪는 도민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직통전화를 가동한 것으로, 위기 상담 접수 후 도 전문상담사와 상담 후 시·군 및 읍·면·동 복지 담당자에게 연계해 지원 가능한 모든 복지서비스를 연결해 주는 것은 물론, 기존 복지지원에도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에는 추가로 민간 자원을 연계하고 있다. 도는 5월 31일 기준 위기에 처한 1,841가구에 지원을 완료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더 넓고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복지사각지대발굴단, (가칭) 경기도 희망보듬이를 운영해 올해 1만 명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5만 명 가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희망보듬이는 지역주민들이 위기 도민을 신고·제보하는 조직으로, 도는 관계기관, 생활업종 기관과 협약해 다양한 직종의 위기 이웃 발굴·제보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기도는 전국 광역 지자체 최초로 직업훈련장애인 기회수당을 도입하고, 장애인의 자산 형성 지원을 위한 장애인 누림통장 대상자를 만 19세 1,200명에서 만 19~21세 3,600명으로 확대했다. 또 정부의 공익형 노인 일자리 축소에 대응해 경기도 자체로 노인 일자리를 9만 개에서 올해 10만여 개로 1만여 개 늘렸으며, 결식아동 급식 지원 단가를 1식 7천 원에서 8천 원으로 상향했다. 경기도는 과거 선감학원 아동 인권침해 사건에 대해서도 도지사의 진정성 있는 사과와 함께 지자체 최초로 경기도 거주 피해자 123명에게 500만 원의 위로금과 월 20만 원의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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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 특집] 민선 8기 경기도 1년. 유쾌한 반란. 기회수도 경기도의 초석을 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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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세환 광주시장] "3대가 행복한 희망도시 행복광주 ...인구 50만 자족도시" 최선
- ▲방세환 광주시장 - 실학의 본거지, 경기 광주...방세환 광주시장, 취임 1년 - - 실학 정신을 이어받아 실용, 생활 밀착, 체감하는 정책 공격적 추진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실학의 거두인 성호 이익, 순암 안정복, 다산 정약용은 모두 광주 출신이며 이들의 활동무대도 남한산성 중심의 광주지역이었다. 18세기 조선 실학을 일으킨 학자들의 고장 광주에서 ‘희망 도시, 행복 광주’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출범한 민선 8기 방세환 광주시장 체제가 1주년을 맞았다. 교통, 교육⸱문화, 경제, 복지, 삶의 질 등 5개 분야, 90개로 나눠 추진하는 공약사업의 핵심은 시민이 체감하는 생활밀착형 실용 정책 추진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도로, 철도, 버스 등 종합교통대책부터 생활밀착형 SOC(사회기반시설) 사업까지 광주의 정주 환경을 개선하며 50만 자족도시의 기틀을 다지고 경기 동부권의 중심도시, 더 나아가 세계적인 문화도시로의 탈바꿈을 시도하고 있다. # 민선 8기 중점 추진 사업의 방점은 어디에 찍혔나? 시민이 체감하는 생활밀착형 실용적인 정책들을 펼쳐 시민 만족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수도권 상수원 보호구역에 따른 중첩규제의 장기화는 우리시의 개발을 제한해왔다. 이로 인해 교통문제와 생활인프라 부족은 고질적이고 만성적인 문제였다. 이에 따라 시민이 변화를 느낄 수 있는 도로, 철도, 버스 등 종합교통대책을 수립하고 추진 중이다. 무엇보다 중앙정부와 인접 지자체,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원활한 소통을 기반으로 속도감 있는 교통 정책 구현에 초점을 맞추어 교통 문제 해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철도 먼저 살펴보면, 수서~광주선, 위례~삼동선, 8호선 연장 등을 계획하고 있거나 추진 중이다. 특히 수서~광주선, 일명 수광선은 지난 2월24일 기본계획이 고시돼 본격적으로 설계·착공이 올 하반기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며 오는 203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로의 경우, 스파이더 웹라인을 구축한다. 천변 도로나 지선 도로들을 확보해서 거미줄 같은 도로망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국도 43·45호선 대체 우회도로 신설, 국지도57호선 신현동·능평동 구간 주요교차로 입체화, 국지도 98호선(유정~추곡) 도로 확⸱포장 등과 관련해 지난 3월 제6차 국도 국지도 건설계획 건의서 제출을 완료했다. 경기광주TG 교차로 개선사업은 지난 2월 국토교통부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7단계에 반영돼 현재 서울지방국토관리청과 사업 타당성 및 기본계획 노선 관련 협의 중이다.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정책도 펼치고 있다. 광주의 유일한 철도인 경강선 4개 역을 거점으로 유기적인 환승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한다. 철도와 버스의 환승 편의를 높여 대중교통 이용률을 끌어올린다는 접근이다. 거점형 대중교통 환승 체계 이용을 위한 시민 캠페인도 필요하다. # 교통 해소 대책이 잘 작동하길 바란다. 생활인프라 부족 문제는 어떻게 접근하고 있나? 보육·의료·복지·교통·문화·체육시설, 공원 등 일상생활에서 시민 편익을 증진하는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생활 SOC)을 확충할 생각이다. 이에 따라 양벌동에 광주시 종합운동장을 짓는다. 지난달 24일 주경기장 착공식을 개최했고 오는 2025년 내 완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오는 2026~2027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유치하는 등 시 체육 진흥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미 체육진흥협의회를 구성했고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과 더불어 대규모 체육행사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끌어내겠다. 국내 최대 규모의 목재교육종합센터도 건립한다. 산림청이 탄소중립 목재교육종합센터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대상지를 공개 모집한 결과, 지난 4월 초 우리시가 최종 선정됐다. 목현동 산 25번지 일원(건강타운 부지)으로 사업비 130억 원을 들여 연면적 3,000㎡, 6층 높이의 목조 건출물로 지어질 예정이다. 이 공간은 목재교육 전문교사 양성 및 목재 교육장, 목재 치유공간, 목공예 전시관, 목공예 체험장 등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올해 행정절차 및 실시설계를 시작해 2026년까지 완공한다. 목재교육종합센터 유치를 통해 탄소중립 시대 ‘대한민국 목재교육의 메카’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연간 2만 명 이상의 목재교육 수강생을 유치하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외에도 퇴촌 청소년문화센터와 곤지암읍에 만선문화복지센터가 각각 지난해 6월과 12월에 완공됐다. 오는 7월에는 광남동 행정복합문화시설이 완공 예정이고, 내년에는 신현문화체육복합센터가, 오는 25년에는 고산지구 문화누리센터와 구청사부지 복합건축물이 준공 예정이다. # 지난 1년 동안 성과나 기억에 남는 것이 있다면? 가장 큰 성과는 2024년 세계관악컨퍼런스를 우리시에 유치한 것이다. 1년 전 취임하자마자 체코 프라하와 미국 시카고를 찾아 WASBE(세계관악협회) 컨퍼런스 총회에 참석해 2024년 우리시 개최를 확정했다. 세계관악컨퍼런스는 격년제로 개최되는 세계적인 음악 축제로 세계관악올림픽이라 불리는 큰 행사다. 내년이면 우리시에 작곡, 연주, 지휘 분야의 명성 있는 전세계 음악가가 2000명 이상 모이게 된다. 여기에 음악 관련 단체와 관광객들을 합하면 50여 개 국가의 2만여 명의 방문객이 우리시를 찾을 것으로 추산한다. 세계관악컨퍼런스를 기반으로 우리시가 세계적인 문화⸱음악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 #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 개최로 광주시가 문화예술 도시로 거듭나는 좋은 계기가 될 것 같다. 이를 위해서 시장님도 동분서주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얼마 전에는 일본에도 다녀오지 않았나? 지난달에 일본 하마마쓰시에서 열린 대규모 관악행사를 찾아 내년 광주시에서 열리는 세계관악컨퍼런스를 알리고 왔다. 오세영 광주시문화재단 대표이사,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 집행위원 등과 지난달 19일부터 21일까지 하마마쓰시에 머물며 제53회 JBC(Japan Band Clinic) 행사를 참관했다. JBC는 일본의 관악 지도자와 교육 관계자를 대상으로 하는 일본 최대 관악 연수회이다. 올해는 약 20개 강좌와 공연, 전시회, 학술 세미나 등이 진행됐다. 내년 7월 16∼20일 우리 시에서 개최되는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대회 진행과 상황별 대처 방안에 관한 경험을 경청하고 왔다. 특히, 일본에서 머물렀던 호텔에서 엘리베이터 문에는 악보 문양을, 바닥에는 피아노 건반을 그려놓았다. 호텔 주변 일대 횡단보도 신호등에는 건널 때 새소리가 흘러나와서 청각을 통한 힐링 효과를 주는 것을 벤치마킹하는 아이디어도 얻어왔다. 현재 추진 중인 광주형 유니버설 디자인 시티 조성사업이 있다. 음악에 초점을 맞춰 건축물에 관악기나 악보 문양을 넣는 등 우리 시가 음악도시라는 걸 알 수 있도록 ‘관악의 메카’라는 소프트웨어를 접목하려고 계획 중이다.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의 성공적인 개최, 도시 전체의 음악⸱예술화 등을 통해 관악컨퍼런스가 내년 한 해로 끝나는 1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글로벌 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발판으로 삼아 타 지자체와 차별화되는 광주만의 생동감 형성과 특색화 구축에 노력하겠다. # 엔데믹이다. 광주 3대 축제 준비는? 우리시에는 토마토, 왕실도자기, 남한산성 이렇게 3대 축제가 있는데, 지금까지 왕실도자기 축제를 치렀고, 토마토축제도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달 제26회 광주왕실도자기 축제에서는 도자기 명장을 모셔 광주 왕실도자기에 대한 우수성도 홍보하고 체험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해 성황리에 마쳤다. 내년에는 광주 왕실도자 컨퍼런스로 학술회의까지 마련할 계획이다. 광주 왕실도자기의 문화적 가치와 더불어 학술적 가치도 널리 알리기 위함이다. 퇴촌에서는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토마토축제가 개최됐다. 23만명의 관람객들이 축제장을 찾았으며 1만5000박스의 토마토가 판매됐다. 광주 퇴촌토마토는 벌로 수정해 당도나 신선도가 뛰어난데 홍보 지원을 아끼지 않을 생각이다. 올가을에 열리는 남한산성 문화제 역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남한산성만의 역사성과 경관을 활용해 차별화된 축제로 준비하겠다. 또한 내년부터는 세계관악컨퍼스를 포함해 광주 4대 대표축제가 될 수 있도록 선택과 집중을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발돋움하는 광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 # 이제 여름이다. 작년에 폭우로 광주의 수해 피해가 컸는데 이번 여름, 폭우에 대한 대비는? 지난해 8월 8일에서 11일 사이에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우리 광주시에 많은 수해 피해가 있었다. 이에 따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어 추가 국비가 지원되는 등 정부와 지자체간 협력체계를 통해 수해피해 복구에 있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전체 공공시설 피해 699건에 대해 사업비 745억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하여 현재 복구사업을 진행중에 있으며, 6월 말까지 691건, 총 98%의 재해복구사업이 완료 예정이다.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이 도래함에 따라 추가 수해피해 확산 및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전 부서 협업을 통해 신속히 완료토록 하겠다. # 최근 광주역세권 복합개발사업에 탄력이 붙었다고 들었다?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경기침체 등 어려운 경기상황임에도 지난 5월 17일 “사업참가확약서” 접수 결과 금융사 등 다양한 기업에서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광주역세권 상업·산업용지 복합개발사업은 복합쇼핑몰, 마이스(MICE) 산업시설, 지식산업센터, 환승주차장 및 문화의 거리 조성 등을 포함하는 공모사업으로 우리시는 오는 6월 중 사업신청서 접수 및 선정심의위원회 심사를 통하여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광주시 중심 거점인 광주역세권의 랜드마크를 건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이른바 ‘3고’ 위기가 지속되명서 서민 경제는 더 어려워졌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을 위한 방안은? 고금리·고물가로 이자 부담, 원재료 가격 상승 등으로 이중 삼중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이 경영회복을 위한 자구책 마련에 애쓰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시에서는 소상공인의 재정 상황 극복을 위한 경영개선 지원방안으로 특례보증, 대출금리 이자차액보전 및 보증수수료 등 15억9천만 원의 금융 종합 지원을 통해 고정적으로 지출되는 금용 비용 부담을 낮추고자 관련 예산을 확대 강화하였다. 또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착한가격업소의 자긍심을 고양하고 물가안정의 중요성 인식을 높이기 위한 착한가격업소 이용 주간 운영 및 광고료가 없고 중개수수료가 낮아 가맹점 및 소비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의 할인이벤트 진행, 전통시장의 혁신 시장 육성사업과 골목상권 등에 4억4천만 원을 지원하여 지역과 소상공인의 상생으로 지속 가능한 상권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이끌 것이다. 내수경기 진작을 위한 대책으로는 지역화폐 85억9600만원 발행 및 광주시만의 특화자원을 활용한 광주왕실도자기축제, 퇴촌토마토축제 등과 연계한 우수제품 판매 및 각종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하여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고자 하며, 코로나19 비상사태 해제에 따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시민들이 체감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맞춤형 시책으로 지역상권의 어려움을 타개하고 민생경제에 온기를 불어넣어 내수 활력이 회복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 # 남은 임기 계획과 시민들에게 남기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한 말씀?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지역의 문화예술 역량 확대와 지역경제의 성장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겠다. 무엇보다 광주의 비전은 ‘3대가 행복한 희망도시 행복광주’를 만드는 것이다. 교통 문제를 비롯한 교육⸱문화, 경제, 복지, 삶의 질 분야에서도 현재 사업들이 잘 진행 중이다. 4년 뒤에는 인구 50만의 자족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평생을 광주와 함께해 온 ‘광주통(通)’으로서, 시민들이 혜택과 변화를 체감하실 수 있도록 시정을 잘 꾸려나가겠다. 내년 세계관악컨퍼런스가 잘 개최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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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세환 광주시장] "3대가 행복한 희망도시 행복광주 ...인구 50만 자족도시"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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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특집②] 반도체는 집적화가 필수, 이천시를 특화단지로...
- <이천시 제공> # 광역 교통망 우수한 이천시, 반도체 기업 집적화 목표 이천시는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영동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가 교차하고 국도 3호선과 42호선이 지나는 사통팔달의 교통요충지로 광역적 접근이 우수하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는 K반도체 벨트의 중요 축으로서 수도권 내 반도체 관련단지(수원·용인 등), 연구기관이 있는 대전, 하이닉스의 청주공장, 소재·부품·장비 제조업체가 집중되어 있는 구미·대구와의 연결성이 용이하다고 볼 수 있다. 지난 7월 경기연구원과 함께 「이천시 반도체 산업실태 및 지원방안」에 관한 연구를 실시한 결과, 이천시 반도체기업들은 핵심 거래처인 SK하이닉스와의 근접성을 이천시 입지의 장점으로 평가하며 하이닉스를 중심으로 한 반도체 관련기업들의 집적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하였다. 반도체산업의 집적화는 물류비용의 절감과 전문인력의 확보가 용이한 점, 기술에 대한 협력과 인적교류가 수월하다는 장점이 있다. 시는 광역 접근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부발 하이패스IC 조성사업과 평택~부발 간 철도구축 사업, 용인~이천 간 국지도 84호선 사업이 시급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 관련 부처에 적극 건의하고 있다. 이러한 접근성과 선도기업과의 근접성을 바탕으로 시에 반도체 기업들을 유치하고, 기업들이 타 지역의 생산시설 및 협력업체와 적극 연계·교류할 수 있도록 하여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 정책에 동참하고자 한다. # 집적화의 걸림돌 ‘규제’, 현장에서 움직이는 이천시 이천시는 수도권에서도 자연보전권역이라는 특수성으로 인해 공장에 대한 신·증설, 각종 개발사업 등에 있어 관련 규제가 다른 수도권 지역에 비해 강해, 반도체기업들의 입지가 제한적일 수 밖에 없다. 이런 규제 완화를 위한 시의 활동은 매년 계속되고 있다. 작년, 10월 대통령 건의를 포함하여 국회의원, 국무조정실 규제개혁추진단, 각 정부 부처는 물론이고 올 1월부터는 경기도지사, 국토부장관, 환경부장관에게 개선방안을 건의하며 규제완화를 위한 문을 끊임없이 두드리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속한 해결책이 나오지 않는 상황에서 시는 자구책을 모색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지난 12월 투자유치TF를 구성하여 관내 반도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지속적인 회의를 통해 해소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기업체 방문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등 기업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투자를 유도해 내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10일, 김경희 시장은 공장증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천시 신둔면 소재 A기업체에 방문하여 대표를 만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A기업체는 반도체 소재·부품 전문 기업으로 세계 최초 반도체 에칭 공정용 합성쿼츠 소재인 ‘QD9+’를 개발한 업체로 알려져 있다. 반도체업황이 좋지 않은 시기에도 우수한 기술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을 공략하는 등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천시 제공> 최근 정부에서는 제14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통해 <국가첨단산업 육성전략>을 발표하였다. 이 날 윤 대통령은 “첨단산업은 핵심 성장 엔진이자 안보 전략 자산이고 일자리와 민생과도 직결된다.” 라고 말하며 첨단산업 육성의 중요성을 언급한 만큼, 반도체 등 국가첨단산업의 육성을 위해서는 이러한 불합리한 규제를 하루 빨리 해소하여 관련 기업들이 적극적인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을 기대해 본다. # 이천시 국가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으로 반도체 집적단지 조성 이천시에는 SK하이닉스 외에도 다수의 우수한 반도체 관련 소부장 기업과 ASML, TEL, AMAT 등 세계 굴지의 반도체기업 한국사무소 등이 위치하고 있다. 연구시설로는 세라믹기술원(이천분원)이 있어, 준공을 앞둔 세라믹종합솔루션센터에서는 반도체용 소재·부품 시생산 테스트베드 확장을 통해 관련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특화단지 지정을 통해 이천시를 ‘초격차기술 개발 전진기지’로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을 견인하고 인재개발시설을 유치하여 반도체 전문인력을 키워내는 등 수도권 규제를 극복해 낼 수 있는 방안을 찾아 반도체산업을 키워내겠다는 것이다. 한편, 시는 SK하이닉스, 경기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협의하여 지난 2월 말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신청서를 산업부에 제출한 상태로, 특화단지 지정을 통해 R&D 인재의 집결로 초격차기술 개발 지원·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하고 ‘K-반도체 벨트’ 및 ‘메가 반도체 클러스터’의 한 축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 아울러, 수도권 규제개선을 통한 반도체파크를 조성해 반도체 전문 산업단지와 특성화대학, 로봇드론산업 창업센터 등 첨단전략산업의 집적화를 목표로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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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컬쳐 시대" 용인시, 2023년 ‘Y 컬쳐’르네상스 연다
- ▲용인특례시 관계자들이 공유스튜디오를 찾아 촬영 카메라, 조명 등을 점검하고 있다./용인특례시 제공 [용인=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굴뚝 없는 산업'인 문화 산업과 관광 산업은 수많은 유무형 부가가치를 창출해내는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오징어게임, BTS, 블랙핑크 등 대한민국의 많은 문화 콘텐츠가 세계 각국의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발맞춰 문화체육관광부는 2023년을 K-Culture가 이끄는 국가도약과 번영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하기도 했다. 올해 관광 산업에만 1조 2295억원을 투입하는 등 대한민국을 세계인이 찾는 관광대국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다.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르네상스를 꿈꾸는 용인특례시. 7대 시정 목표인 시민 중심의 품격있는 문화를 실현하기 위해 38개 세부 사업으로 ‘Y 컬쳐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구상을 하고 있다. 새해 용인특례시에선 어떤 새로운 문화, 관광 정책을 선보일까.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3일 2023년부터 달라지는 문화, 관광 사업을 소개하고 나섰다. ▲용인미디어센터 로비 모습 #시민 누구나 미디어 창작할 수 있는 '용인미디어센터'와 '공유 스튜디오' 선보여 올해 상반기 중에 용인미디어센터와 공유 스튜디오가 시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두 공간은 시민의 미디어 창작 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미디어 교육, 제작, 상영을 위한 시설과 장비를 합리적인 비용으로 제공하는 공간으로, 국·도비 총 15억원을 지원받아 조성됐다 용인미디어센터는 동백동에 지하2층~지하3층 1,146㎡ 규모로 조성됐으며, 영상스튜디오·교육실·1인미디어제작실 등 다양한 시설을 한 공간에서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지곡동에 소재한 공유 스튜디오는 조명, 촬영 카메라, 편집실 등을 갖춘 지상 1층 건축물(121.68㎡)로, 촬영부터 편집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 지역의 문화예술인 돕는 공모사업 확대 용인문화재단 공모사업(5억) 외에 시비 2억 3천만원을 투입해 문화예술 공모사업도확대한다. 기존 예술공연지원(8500만원), 예술인창작활동 지원(6500만원)에서 나아가 문화예술인 활동지원 공모(3000만원)를 신설했다. 공연, 시각예술분야 예술인들의 창작활동 1인당 500만원 내외로 지원하게 된다. 미술작품 임차ㆍ전시 사업(5000만원)도 대상이 늘어난다. 기존 생활예술인 미술작품 임차전시 사업과 함께 용인시에 거주하면서 예술활동 증명이 있는 예술인의 작품을 임차해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전문예술인 미술작품 임차전시 사업'도 추진된다. 작품당 30만원(4주 기준)에 임차해 포은아트갤러리 등 전시관에서 작품을 선보인다. ▲용인 서리 고려백자 요지 # 심곡서원, 서리고려백자요지 등 중요 문화재 보수 정비 시는 올 한해 사적 심곡서원, 서리고려백자요지, 보물인 서봉사지 현오국사탑비, 국가등록문화재인 고초골공소, 경기도문화재자료인 양지향교, 경기도 유형문화재인 충렬서원과 문수산마애보살상 등 중요 문화재 7곳에 대한 보수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심곡서원 방충ㆍ방재 공사, 서리고려백자요지 문화재구역 발굴조사, 서봉사지 발굴지역 정비, 고초골 공소 주변 정비 공사, 양지향교 명륜당ㆍ담장ㆍ배수로 등 보수공사, 충렬서원 외삼문 해체보수공사, 문수산 마애보살상 진입로 정비 등이다. 시는 중요 문화재를 보수하거나 정비해 미래세대에 우리 문화와 역사를 전달하는 일에 매진할 계획이다. # 박물관, 미술관 지원 확대…스마트 뮤지엄 관람시스템 구축까지 관내 등록 박물관과 미술관 11곳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운영 및 전문인력지원비를 확대해 올해부터 도슨트 인건비를 신규 지원한다. 도슨트는 미술 등에 대한 지식과 안목을 바탕으로 전시해설을 담당하는 인력을 말한다. 작년 한차례 운영된 용인시박물관 문화행사도 확대된다. ‘용인시 박물관에 끌리다, 시-끌 시-끌 박물관‘으로 명명된 이 사업은 용인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한 야외 문화행사를 연3회로 확대하는 것을 담고 있다. 시는 용인시박물관 야외 일원에서 4월, 6월, 9월에 각기 다른 색다른 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다. 용인시박물관 2층 상설전시실은 1억 9800만원을 투입해 최신 정보통신기술(ICT)를 활용한스마트 뮤지엄 관람시스템을 구축한다. 소장유물 1000여점을 시대별, 주제별로 감상할 수 있는 터치스크린과 아카이브를 구축하는 ’인터렉티브 스마트 미디어월‘, 인공지능이 탑재된 캐릭터와의 대화로 상설전시실과 전시 유물을 안내하는 ’인공지능(AI) 큐레이션 키오스크‘ 등이다. 이달 중으로 구축을 완료하고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서게 된다. #클래식 선율 들려줄 오케스트라 단체 지원과 통합문화이용권 대상 확대 시민 누구나 지역에서 클래식 콘텐츠를 향유할 수 있도록 관내 60인 이상으로 꾸려진 오케스트라 단체 2곳을 선정해 각 1억원씩 지원한다. 지원받은 단체는 기획 공연 2회, 찾아가는 음악회 2회로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문화 향유에 있어 경제적 이유로 기회가 박탈되어서는 안 된다. 취약계층을 위한 문화 지원도 필요한 이유다. 통합문화이용권사업은 만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생활을 지원한다. 문화, 여행, 체육 분야에서 사용 가능한 통합문화이용권인 문화누리카드는 지난해 9월 부터 1만원 늘어나 1인당 연간 11만원씩 제공된다. 지원 대상자도 1만 9848명으로 지난해보다 508명 늘었다.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도 올해 1월 기준 278곳으로 지난해 1월(229곳)보다 49개소 늘어났다. 문구점, 체육시설, 서점, 관광지, 스포츠 관람, 사진관 등의 가맹점이 있으며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지난해 진행된 별빛마실 모습 #용인투어패스, 용인에서 만나는 야간마실 프로그램 확대 운영 유료 관광지를 하나의 패키지 상품으로 관광객에게 제공해 온 용인투어패스가 확대 운영된다. 시는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 장소인 유료 관광지, 카페 등이 포함될 수 있도록 현재 상품 리뉴얼을 하고 있다. 이르면 3월 중에 새로운 용인투어패스를 만날 수 있다. 밤의 풍경과 계절 정취가 어우러져 많은 관심을 받았던 용인 야간마실 프로그램도 확대된다. 기존 별빛마실(9월)과 단풍마실(10월)에서 벚꽃이 어우러지는 달빛마실을 4월에 추가하고, 별빛마실은 8월, 놀빛마실은 10월에 각각 운영한다. 시는 신규관광지 특화 코스를 개발해 관광객들의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계속 보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시민들께서도 용인의 변화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혜를 모아주시길 바란다”며 “우리 용인의 문화와 관광을 한층 더 발돋움 시킬 수 있는 좋은 정책과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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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컬쳐 시대" 용인시, 2023년 ‘Y 컬쳐’르네상스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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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이천시장, 새해화두 근고지영(根固枝榮) ... “민생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불편한 것 하나씩 해결할 터”
- ▲김경희 이천시장 - ‘새로운 이천’을 향한 힘찬 비상을 준비하는 한 해로 삼겠다 - - 도시성장과 시민행복에 맞춘 108개 공약사업 확정 후 출발 - - ‘일자리가 민생’이라는 기조로 민생안정과 시민 불편해소 주력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김경희 이천시장이 ‘뿌리가 견고한 나무이어야만 가지가 무성하고 번성한다’는 의미의 근고지영(根固枝榮) 신년 이천시 화두로 정하고 “새해에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민생을 우선시하면서 ‘새로운 이천’을 향한 힘찬 비상을 위해 이천시의 뿌리를 견고히 하는 한해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새로운 이천, 함께여는 미래’를 향해 출발한 민선8기 김경희호가 어느덧 6개월이 지나면서 이천시는 도시성장과 시민행복에 맞춰 108개 공약사업을 확정하고, 미해결 현안사업을 포함하여 추가로 52개의 이행과제를 설정해 단계적인 이행계획을 수립하는 등 민선8기 시정의 기틀을 다졌다.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멈춰있던 소중한 일상을 회복하기 시작함에 따라 시민의 삶을 돌보는 ‘민생’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불편한 것들을 하나씩 해결한다는 각오를 다진 김경희 이천시장은 “움츠러든 지역경제의 주름을 펴고, 민생안정과 지역발전을 이끌어 가는데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김경희 이천시장과의 일문일답이다. # 민선8기가 출발한지 반년이 지났다. 지난 6개월을 어떻게 보냈는지. 이천시는 지난 6개월간 ‘새로운 이천’을 향한 힘찬 비상을 위해 착실히 준비해 왔다. 도시성장과 시민행복에 맞춰 108개 공약사업을 확정하고, 미해결 현안사업을 포함하여 추가로 52개의 이행과제를 설정하여 단계적인 이행계획을 수립하는 등 민선8기 시정의 기틀을 다졌다. 또한, 선거과정에서 흩어진 민심을 하나로 묶고 소통과 화합을 기반으로 큰 미래를 함께하기 위한 노력도 경주해 왔다. 14개 읍면동과 주요 민원현장 곳곳을 누비며 시민의 목소리를 귀 담아 들었다. 시민들의 고질적인 불만이었던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취임 즉시 ‘민원소통기동팀’과 ‘이천 남부시장실’을 신설하여 시민께서 바로 체감할 수 있는 작은 일부터 복합적인 고충민원까지 능동적으로 처리하고 해결하도록 “시민중심, 현장중심의 행정”을 펼쳤다. 전국적인 쌀값 폭락사태로 농민들의 한숨과 시름이 깊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서둘러 대책을 마련하고「이천쌀 소비촉진운동」을 벌였다. 관내 음식점에 이천쌀 구매 시 차액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했고, 평생고객택배비 지원은 물론, 기업체와 학교, 각급기관, 시민사회단체에 이천쌀 사용 협조를 요청하는 등 발 빠르게 대응했다. 그 결과, 대책을 마련하고 약 두 달 만에 1만 3천여 톤에 이르던 재고를 모두 소진할 수 있었다. # 지난 3년간 전 세계를 강타했던 코로나19가 잠잠해지고 있는데?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멈췄던 소중한 일상이 올 하반기부터 차츰 회복되고 있다. 이천시도 설봉산 별빛 축제를 시작으로 도자기축제, 장호원복숭아축제, 이천인삼축제, 쌀문화축제까지 3년 넘게 중단했던 각종 축제와 행사들을 정상화하고 있다. 식당이 다시 붐비고, 닫았던 가게를 다시 열고, 만남과 생활의 자유를 하나씩 되찾으면서 그간 잊고 지냈던 일상의 소중함을 아마도 모든 시민들이 크게 느꼈을 것이라 생각한다. 축제를 즐기는 관광객뿐만 아니라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역문화예술인까지 모두가 활기를 되찾고, 엄마아빠의 손을 잡고 환하게 웃는 아이들을 보면서 저 역시 기쁘고 행복한 마음이었다. 시민의 일상이 지켜지고 행복이 이어지도록 내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 #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다. 이천시 신년화두로 근고지영을 꼽았는데 새해 전망은? 올해 시정여건은 기대와 우려가 교차한다. 일상회복에 따라 지역경제 전반의 회복세가 기대되지만, 이천시를 둘러싼 대내외적 여건은 그리 녹록지 않다. 저출산과 초고령화, 양극화와 고용불안은 외면할 수 없는 현실이며, 고물가, 고유가, 고금리, 그리고 강 달러의 추세 속에 잦아지는 북한의 도발로 국가적인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 위기는 언제든 다시 찾아 올 수 있으며, 세계경제 침체와 부동산 경기부진, 물가상승과 소비위축으로 가계의 고통은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지방소득세가 대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어 우리시 재정도 적지 않은 타격을 받게 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이천시는 사회적 약자 지원, 미래대비 투자, 국민안전 등에 집중 투자를 유지하면서 민생을 돌보고, 투자활력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최우선을 두었다. 2023년에는 움츠러든 지역경제의 주름을 펴고, 민생안정과 지역발전을 이끌어 가는데 주력하겠다. 시민의 삶을 돌보는 「민생」을 맨 앞자리에 두고, 불편한 것들을 하나하나 해결하여 일상이 곧 행복이 되는 이천을 만들어 가겠다. 근고지영의 뜻을 새기며 이천시의 뿌리를 튼튼하게 다짐으로써 가지가 무성하고 어떠한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고 귀한 열매를 맺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 # 2023년 이천시의 최우선 추진사항은 무엇인가? 민생안정과 시민불편 해소에 주력하겠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일자리다. 일자리가 곧 민생이고 최고의 복지라고 생각하기에 기업유치와 민간 중심의 투자 활력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청년부터 노인까지 안정적인 맞춤형 일자리를 지원하는 한편, 미래직업 교육 등 공공직업훈련 프로그램과 구인구직 행사를 더욱 다양화하고 확대하여 바로 취업으로 연결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겠다. 서민경제의 뿌리라고 할 수 있는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은 경쟁력을 키우고 활성화 하겠다. 정부지원이 중단되어 어려움은 있지만, 자체 재정을 투입해서라도 지역화폐 발행규모를 500억원을 목표로 운영하여 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하겠다. 전통시장 노후 시설 개선과 상권 회복을 위한 도시재생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여 사람이 찾아오는 상권을 만들겠다. 아울러,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청년노동자 근속 장려금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 촉진과 고용난을 해결하고, 청년의 역량을 키우는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겠다. 또한, 주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월세 지원과 임대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청년창업지원센터를 건립하여 청년 창업가들에게 도전의 발판을 마련하겠다. # 빈틈을 채우는 맞춤복지로 ‘민생중심 시정’을 완성하겠다고 했는데? 지역특성을 반영한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추진하여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위기가구를 능동적으로 발굴하여 지원하는 한편,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안심서비스와 일자리사업, 직업훈련 등을 강화하겠다. 복지분야 현안사업인 남부권장애인복지관은 2024년까지, 여성비전센터와 이천시립 화장장은 2025년까지 건립하여 시민의 복지를 증진하고 불편을 해소하겠다. 소아 청소년을 위한 야간진료서비스를 지원하고, 남부지역 건강생활지원센터 설립, 의료취약지역에 대한 마을주치의제 사업을 시행하여 공공의료서비스를 강화하는 한편, 민간의료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의료인프라를 확충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 특히 셋째부터 지급하던 이천시 출산축하금을 올해부터 첫째 출생아부터 지급하겠다. 첫째아 100만 원, 둘째아 200만 원, 셋째아 300만 원, 넷째아 이상 500만 원 지역화폐 지급 지난해 초부터 시행된 정부의 첫 만남 이용권사업을(200만 원 지원) 더하면 올해부터는 첫째 아 출산 시 300만원, 둘째 아는 400만원, 셋째 아는 5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더불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과 국공립어린이집, 24시간 아이돌봄센터를 확대하여 출산, 양육에 소요되는 가계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믿고 맡길 수 있는 공적시스템을 구축하겠다. 또한, 시민 여러분께서 불편한 점이 있다면 어디든 현장으로 달려가겠다. 남부시장실과 민원소통기동팀을 운영하여 시민의 말씀을 현장에서 듣고, 고충을 신속하게 해결하겠다. 인허가 민원도 보다 신속하게 처리되도록 시스템을 개선해 민간투자부문의 활력을 유도하겠다. # 올해 추진할 5대 역점 과제를 정했는데? 민생안정과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주력하고 탄탄한 지역경제와 미래산업 기반을 구축하겠다. SK하이닉스 반도체를 중심으로 첨단산업벨트 거점을 구축하고, 대월산업단지를 친환경 첨단산업단지로 2025년까지 조성하여 하이닉스 협력업체와 첨단업종 기업이 입주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 아울러, 부발 역세권과 SK하이닉스 배후도시를 연결해 반도체기반의 미래첨단산업도시로 볼륨을 키우고, 여기에 미래도시체험관과 차세대 반도체 연구단지, 첨단인재 양성을 위한 IT대학 등을 임기 내 유치하여 4차 산업을 선도하는 미래형 도시가 되도록 청사진을 그리겠다. 세 번째로 이천의 미래는 인재 양성에 달려있기에 아이들의 꿈과 재능을 크게 키우는 일을 지원함으로써 행복한 교육도시를 만들고 매력적인 문화관광도시를 조성하겠다. 또한 깨끗한 공기와 물은 미래세대에게 물려주어야 할 소중한 유산이기에 친환경 녹색도시,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계획도시 구현을 네번째 역점과제로 삼았다. 끝으로, 미래농업 육성, 살기 좋은 농촌, 편리한 교통 환경을 구축을 5대 역점과제로 정하고 균형발전과 지역간 원활한 연결을 위해 교통환경 역시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 이러한 5가지 역점과제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고, 궁극적으로 민선8기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강력한 시정혁신 드라이브를 가동하겠다. 적재적소에 인력을 배치하고 일하는 조직문화와 인센티브 등 상벌을 확실하게 하여 시정의 생산성을 높여 나가겠다. 시민의 욕구에 부응하고 민선8기 공약과 현안 추진에 가장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조직개편을 단행하겠다. # 새해를 맞아 시민들에게 한마디? 김경희가 이천이라는 잔잔한 호수에 돌을 던지고자 한다. 작은 물결이 파동을 만들어 파도처럼 일렁이는 큰 변화를 만들고 싶다. 이천의 성장엔진이 힘차게 돌아가도록 만드는 ‘마중물’이 될 것이다. 시민을 위해서라면, 이천의 발전을 위한다면 하지 못할 일이 없다. 대통령도 만나고 장관도 만나고 국회도 찾아가겠다. 대내외 위기와 변화를 성장의 기회로 바꾸고, 우리가 직면한 난제를 현명하게 풀어가기 위해 누구라도 만나고 설득하고 협력할 것이다. ‘이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 하겠다. 잘못한 일이 있다면 더 많이 채찍질 해주고, 잘하는 일은 더 잘할 수 있도록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 민선8기 새로운 시작의 원년이 될 2023년 새해에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더 빛나는 이천시’를 향해 힘을 모아 주길 진심으로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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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이천시장, 새해화두 근고지영(根固枝榮) ... “민생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불편한 것 하나씩 해결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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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경기도종합체육대회' ... "배려체전+미래체전" 두 토끼를 잡다
-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2022 용인 개회식 전경 / 사진=용인특례시 제공 - 배려체전 : 휠체어석, 장애인 이동화장실, 점자 안내서 등 꼼꼼한 맞춤식 - - 미래체전 : 최초 AI스포츠 중계·TV생중계 등 경기도민 엄지척 - - ‘과연 한국의 실리콘밸리 용인’ 각인시킨 대회 개최 능력... 성숙한 시민의식 돋보여 - [용인=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용인특례시에서 개최된 ‘2022 경기도종합체육대회’가 지난달 31일 ‘제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2 용인’ 폐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8월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2022 용인’을 시작으로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2 용인 ▲제4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 2022 용인 ▲제16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2 용인 ▲제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2 용인까지 총 5개 대회가 용인 전역에서 열렸다. 용인특례시에서는 처음으로 열린 1390만 경기도민의 화합의 축제로, 대회 마스코트에서부터 개회식까지 대한민국의 실리콘밸리를 구축하려는 용인시의 위용을 뽐낸 대회였다. 장애인 등 이동약자를 위한 ‘배려체전’의 면모가 빛을 발했고, 개회식 TV중계와 경기장별 AI 중계시스템 등 대회 역사상 ‘최초의 역사’를 쏟아냈다. 자원봉사자와 서포터즈가 대회 현장 곳곳에서 관람객과 선수들을 지원했다. 체육대회 유치를 계기로 용인시의 체육 인프라도 확충했다. ■ 배려체전…무대배치에서부터 휠체어석 준비, 점자 안내서 배부 2022 경기도종합체육대회는 장애인을 위한 배려체전의 면모로 빛을 발했다. 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회식에서는 관람석 바로 앞에 무대를 설치하고, 무대 앞에는 차양막이 설치된 휠체어 관람구역을 별도로 마련해 장애인들이 편안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장애인의 경기관람과 이용 편의를 위해 휠체어 대여와 보장구 수리를 지원하고,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도 설치했다. 청각장애인 선수의 경기가 열리는 경기장에는 수어통역사를 배치했다. 배드민턴·탁구·론볼 등 휠체어를 이용하는 선수가 있는 경기장에는 장애인 이동식 화장실을 추가로 설치했다. 용인시는 시각장애인을 위해 점자로 된 대회 안내서를 만들어 배부했다. 이 또한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사상 처음으로, 안내서는 게이트볼과 당구, 댄스스포츠와 볼링 등 시각장애인 선수들이 출전하는 7개 종목에 대한 정보를 담았다. ■ 시민이 함께 만든 스포츠 축전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1000여 명의 읍·면·동 서포터즈와 30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대회 운영과 선수단 지원, 교통정리 등에 손을 보탰다. 용인시도 감염병 역학조사반을 편성해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3개구 보건소가 경기장별 기동방역반을 운영했다. 경기장과 도심 청결을 위해 경기장별로 전담 청소상황반 20개 조를 운영하고, 식품위생업소와 숙박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해 용인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청결한 숙소를 제공했다. 대중교통 사고 예방을 위한 차량 안전 점검과 택시 청결 검사를 진행하고, 승차 거부와 부당요금 등의 사례들은 집중 단속했다. 대회기간 관광안내소를 운영하고, 대회 참가 선수단과 초청장 소지자에게는 관광지 입장권을 30~100% 할인하는 혜택도 제공했다. ■ 미래체전…‘반도체 도시, 용인’ 과시 2022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주제는 'The amazing future(놀라운 미래)', 첫 대회로 열린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2022 용인'의 테마는 'Shinning tomorrow(빛나는 내일)'로 반도체 산업을 기반으로 펼쳐질 용인의 미래를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개회식 무대 역시 반도체 콘셉트로 제작,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 용인이 세계로 뻗어가는 모습을 형상화했다. 마스코트 ‘반이’는 반도체의 ‘반’과 접미사 ‘이’를 접목해서 지었다. 모습은 반도체 도시로서의 용인시의 위상을 보여주기 위해 반도체 칩을 차용해 디자인했다. 반이의 몸에 두른 금색 실선은 반도체 칩의 회로를 표현했고, 양팔에는 용인시 로고의 색상을 빌려 용인시의 마스코트임을 드러냈다. ■ 최초, 최초 또 최초 2022 경기도종합체육대회는 ‘최초’를 쏟아냈다.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사상 처음으로 개회식이 TV(KBS라이프)로 생중계됐고, AI(인공지능) 스포츠중계 시스템도 처음 도입돼 각 경기별로 생중계가 이뤄졌다. AI 중계 시스템은 4개의 독립된 렌즈가 장착된 AI 카메라가 경기장 전체를 촬영하면서 공과 선수를 찾아 해당 장면을 자동으로 송출하는 방식이다. 이 화면들을 통합한 와이드 영상이 제공되기도 해, 시민이 원하는 장면을 선택해 실시간으로 시청도 가능했다. 경기 후에도 관람할 수 있도록 다시보기 영상도 제공했다. 2개 대회 기간(경기도체육대회 및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AI 카메라는 95개 경기장에서 69개 종목을 중계했다. AI 스포츠 중계 시스템은 언제 어디서나 경기를 볼 수 있도록 해 비대면 관람 수요에 대응한 것은 물론 경기도체육대회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2 경기도종합체육대회부터는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2022 용인’에서 보듯 처음으로 대회 명칭에 개최지의 이름을 포함했다. 기존 대회 명칭에는 개최지와 연도가 포함돼 있지 않다. 이에 용인시는 국제대회처럼 경기도종합체육대회도 개최지와 연도를 명칭에 포함시키자고 지속 제안, 경기도체육진흥협의회가 이를 받아들였다. 각 대회별 기수단 입장 방식도 처음으로 변경했다. 장애인체육대회는 그동안 31개 시·군의 기수단을 개최지에서 선발했지만 이번 대회부터는 각 시·군에서 고유한 유니폼을 입은 기수단을 파견했다. 다양성과 함께 대표성을 띤 시·군 기수단 입장으로 볼거리가 생겨 관람석의 응원과 환호성도 커졌다. 또 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에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사상 최초로 경기장 잔디 위에 테이블보와 꽃으로 장식한 원형테이블을 배치하는 그라운드 리셉션 방식을 도입, 참가 선수들로부터 대회의 주인공임을 실감케 했다는 호평을 받기도 했다. ■ 스포츠 인프라 확충…4개 경기장 신설, 11개 경기장 정비 용인시 역사상 처음으로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개최하면서 공공체육시설 인프라도 확충했다. 105억원을 투입해 론볼·육상·씨름·야구 등 4개 종목 경기장을 새로 만들었다. 남사시민제2야구장, 용인청소년수련원 론볼 경기장, 용인미르스타디움 보조경기장, 용인미르스타디움 씨름장이 새로 생겼다. 테니스·축구·롤러스포츠·소프트테니스·궁도·농구·야구 종목 경기장 11곳을 정비했다. 73억원을 투입, 남사시민야구장, 용인실내체육관, 궁도장(용무정), 시립정구장, 모현레스피아 야구장 및 축구장, 양지근린공원 축구장, 수지체육공원 테니스장 및 인라인스케이트장, 수지아르피아 축구장 및 테니스장 등을 새단장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31개 시·군 선수단과 임원진, 110만 용인시민과 자원봉사자들이 있었기에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감사드린다”고 시민과 관계자들에게 공을 돌렸다. 이어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계기로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 대한민국의 실리콘밸리를 준비하는 용인특례시의 저력을 1390만 경기도민에게 보여줄 수 있었다”며 “앞으로 용인 르네상스 구현을 통해 체육 인프라를 구축해 스포츠 메카, 용인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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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경기도종합체육대회' ... "배려체전+미래체전" 두 토끼를 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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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민선8기 이천시의회 출범 100일 ... 김하식 의장, “소통하는 의회, 행동하는 열린 의회”
- ▲김하식 이천시의회의장/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장 - "시민 여러분의 공감 얻고, 솔선수범 ... 의회문 활짝 열 것" - "지역 경제 활성화 ... 이천·부발·신둔역세권 개발에도 힘쏟을 것" - [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소통하는 의회, 행동하는 열린 의회” 민선8기 이천시의회가 출발한지 100일. 이천시의회 김하식 의장은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의회를 '현장 중심의회'로 만들고,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를 갖고, 직접 발로 뛰는 의정 활동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문제를 해결’을 실천하는 의정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또한 “이해관계가 상충하거나 쟁점이 많은 사안은 공청회와 설문 조사를 통해 시민들의 의회 참여 기회를 확대해 소통의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시의회 의장으로 전체 의원의 목소리를 대변에 있어서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한 사람의 시 의원으로서 불필요한 권위를 버리고 수평 의정을 실현을 강조했다. 3선의 김하식 의장은 6대 의원으로 이천시의회에 입성해 7대까지 시민을 위한 의정을 펼치고 탁월한 리더쉽을 인정받아 8대 이천시의회에서 이천시의회 의장, 경기동부권의장협의회장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다음은 일문 일답이다. > - 민선 8기 이천시의회의 출발 100일, 소감은? 민선8기 의회 출범은 우리시의회 뿐만 아니라 전국 지방의회 모두에게 남다른 의미가 있다. 30여년 만에 지방자치법이 전면 개정을 통해 올해부터 지방의회가 완전한 독립기구로 탈바꿈했습니다. 이러한 시기에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의정활동에 임해 왔습니다. 지난 석달 간은 의원 간 협치를 통해 원구성을 원만히 마무리하고, 대한노인회를 비롯한 이천소방서, 경찰서, 교육지원청 등 이천시 대표 유관기관을 방문해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는 등 여야를 떠나 전체 의원이 참석해 서로의 정당 사무실을 찾아 배려와 존중을 약속하는 만남을 가졌다는 것에 의의를 두고 싶습니다. 또한 의회 결속을 다지기 위해 의원 상호간, 직원 간 화합을 위한 의정연수, 예산실무, 행정사무감사 기법, 조례입법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 하고, 초선의원님들의 의정활동을 도우며, 의회 내·외부 안건을 조율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의견을 교환할 수 있도록 꾸준한 주례회의를 개최하는 등 포괄적인 의정 활동을 펼치려고 노력하였습나다. -이천시 시급한 현안과 앞으로의 청사진은? 이천시의 균형 발전이 가장 중요한 목표라고 생각합니다. 8년여의 의정활동을 통해 현장을 다니다 보니 이천시에는 기반 시설이 부족한 지역이 많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천시 예산이 도심지역뿐만 아니라 전 지역의 인프라 확충을 위해 쓰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루도록 만들고 이천·부발·신둔역세권 개발에도 힘쓰겠습니다. 이천시는 그 동안 중첩 규제로 발목이 묶여 발전이 더뎠습니다. 지난 2020년 확정 고시된 제4차 수도권정비계획에 ‘스마트반도체벨트’에 포함되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첨단 산업 육성 발판을 마련해 ‘중소규모 산업단지 조성’, ‘유망 첨단기업 유치’, ‘반도체 마이스터고 설립과 관련학과 신설’, ‘청년층 인구 유입 지원’ 등이 필요 합니다. 이천시의회는 집행부와 국회의원과의 지속적 협력을 바탕으로 제도 개선에 앞장, 시 현안인 중첩 규제 개선에 혼신의 힘을 보태겠습니다. - 이천시민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이 있다면. 이천시의회는 “소통하는 의회, 행동하는 열린 의회” 슬로건에 맞게 소통으로 시민 여러분의 공감을 얻고, 솔선수범 행동으로 시민 여러분들께 의회의 문을 활짝 열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이 있어야 더 나은 이천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천시의회에 보다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저를 비롯한 이천시의회의 모든 의원과 공직자들은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의 곁에서 함께 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경기동부권역에 “특별한 희생, 적절한 보상이 필요” 김하식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장 - 4년제 대학, 대규모 연수시설도 유치도 안돼 - - “도시발전과 인구 유입에도 영향을 미쳐 도심침체의 원인” - - “환경오염이 적은 첨단산업 유치 .. 전략적 공단조성 해야” - - 동부권역 의장들과 함께 중첩규제와 규제합리화에 노력 - ▲김하식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장 #경기동부권역의 시급한 현안은 무엇인지. 경기도는 수도권정비계획법과 환경정책기본법 등 각종 법적, 제도적 규제가 중복되어 있습니다. 특히 이천을 비롯한 경기 동부권 8개시군(이천, 남양주, 하남, 용인, 광주, 여주, 양평, 가평)은 한강 상수원관리지역으로 묶여 있어 주민들은 재산권행사가 쉽지 않고, 기업들 또한 경영과 성장에 많은 제약이 있습니다. 이천만 보더라도 자연보전권역과 팔당특별대책지역Ⅱ권역으로 지정되어 일정규모 이상의 공장 증설이 어렵고 공업용지 조성도 3만㎡~6만㎡ 미만으로 제한되고 있습니다. 이는 산지전용, 형질변경 등을 통한 소규모 난개발로 이어져 또 다른 문제를 낳고 있습니다. 4년제 대학 이전이나 신설, 대규모 연수시설도 금지하고 있어 도시발전과 인구 유입에도 영향을 미쳐 도심침체의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특별한 희생에는 적절한 보상이 필요. 희생에는 적절한 보상이 필요합니다. 규제는 합리적이어야 합니다. 식수원 보호라는 미명아래 볼모로 잡혀왔던 경기동부권 시·군 주민을 위한 지원사업비를 늘려 주어야 합니다. 자연보전권역이라는 지역적 특성을 감안하여 환경오염이 상대적으로 적은 첨단산업을 육성하고 전략적 공단조성을 허용해야 합니다. # 경기동부권에 문화예술 시설 확충 도농복합도시로써 상대적으로 문화, 복지시설이 취약한 경기동부권에 문화예술시설을 확충해 주셔야 합니다. 자연환경과 수변환경을 활용한 환경친화형 도시를 건설하고 대도시와의 인접한 지리적 이점을 살린 대안관광산업 발굴에도 적극 지원해야 합니다. 광역교통망 확충과 역세권 개발에도 동부권 시군은 한목소리를 낼 것입니다. 남양주에서 가평으로 연결되는 경춘선 역세권, 양평으로 연결되는 중앙선 역세권, 성남에서 여주로 연결되는 역세권 개발과 광역버스 확대, GTX 노선 연장 등 광역 교통망 확충에도 힘을 모으겠습니다. 지역 균형발전과 보상 차원에서 지난해 경기도가 발표한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도 차질 없이 진행되기를 희망합니다. 성남시는 첨단도시, 4차 산업의 명성을 이어갈 제2의 판교테크노밸리 개발이 시급하며 광주시는 중첩규제로 인한 대규모 도시개발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격고 있습니다. 또한 연간 100억원이 넘는 지자체 예산이 공원관리와 유지비로 소요된다고 합니다. 강변을 끼고 있는 인근 시군 또한 같은 문제점을 안고 있을 거라 예상됩니다. 하남시는 교산신도시 사업에 따른 광역교통 개선 대책, 양평군은 동부지역 관광인프라 확충과 서울-양평 간 고속도로 조기 착공, 여주시는 고품질 첨단 농업육성 등의 지원을 요청해 왔습니다. 이천시 또한 타 동부권 시군과 별반 다르지 않는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동부권역 발전을 위해 시군 의장님들과 함께 중첩규제와 규제합리화에 한목소리 낼 것.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는 서로 접경을 맞대고 있는 만큼 그 영향권이 서로에게 미친다는 것을 명심하고 있습니다. 저는 동부권시군 의장들과 함께 중첩규제와 규제합리화에 한 목소리를 낼 것이며, 상생을 위해 서로 합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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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민선8기 이천시의회 출범 100일 ... 김하식 의장, “소통하는 의회, 행동하는 열린 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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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이상일용인’, 실현-화협-융성의 확 바뀐 100일
- <용인특례시 제공> - 실사구시 : 민심 한달장정, 간부회의 출이고 금요캐주얼데이 등 업무방식 혁신 - - 현장중심 : 시장이 현장에 가야 시민이 산다, 거의 매일 민원-문제 현장 출동 - - 화력집중 : 중앙정부 각 부처 방문해 용인 인프라 시설 지원 유치 총력 - - 협치메이커...고기교 확장 등 난제, 회의/방문/서신으로 확실한 결실 - - 융성 반도체 - L자형 반도체 벨트 조성, 대한민국의 실리콘 밸리 총력 - - 성숙 시민 – 첨단산업 기반으로 ‘수준높은 용인생활’시민르네상스 기반 구축 - [용인=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민선 8기 용인특례시 이상일호가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 르네상스’ 돛을 달고 순항하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취임식을 대신해 고기동 등 수해 현장을 진두지휘한 것을 시작으로 38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시정 운영에 대한 값진 아이디어를 얻었다. 시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회의 간소화 등 업무 다이어트도 단행했다. 이 시장은 처인구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및 기흥구 용인 플랫폼시티 조성사업 등을 발판으로 한 ‘L자형 반도체벨트’ 구축을 위한 보폭도 넓히고 있다. ■ 실사구시 : 민심 한달장정, 간부회의 줄이고 금요캐주얼데이 등 업무방식 혁신 이상일 시장 당선 직후 직원들과의 소통으로 조직문화가 바뀌었다. 이 시장은 첫 직원소통회의에서 매주 금요일은 가벼운 옷차림으로 출근하자고 제안, 직원들이 큰 박수로 화답하면서 용인시에서는 매주 금요일 ‘진·캐주얼 데이’가 운영되고 있다. 매주 열리던 간부공무원회의는 월 2회로 줄었고, 시장이 주재하는 모든 회의는 30분 이내 종료가 원칙이 됐다. 실·국·사업소별 주간업무계획 취합과 간부회의 보고자료 작성을 행정력 낭비 사례로 지목, 이를 폐지했다. ■ 현장중심 : 시장이 현장에 가야 시민이 산다, 거의 매일 민원-문제 현장 출동 이 시장은 지난 7월 1일 예정됐던 취임식을 취소하고, 집중호우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살피고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수지구 동천동 고기교 인근은 8월 집중호우로 동막천이 범람해 38억원의 재산 피해를 입었다. 이에 이 시장은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에게 직접 전화해 담판을 벌이는 등 고기교 일대에 대한 국가재난지역 선포를 이끌어냈다. 이 시장은 8월 8일 기흥구 구갈동을 시작으로 9월 6일까지 38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700여 명의 시민을 만나 지역발전에 대한 시민들의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시정비전과 지역발전 구상을 상세히 설명하는 등 ‘용인민심 한달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 화력집중 : 중앙정부 각 부처 방문해 용인 인프라 시설 지원 유치 총력 이상일 시장은 현안 해결을 위해 중앙정부를 직접 찾는 일도 마다하지 않았다. 7월 14일 최상대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만나 용인의 도로·환경·교육 인프라 확장을 위한 윤석열 중앙정부의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15일에는 장상윤 교육부 차관과 회동해 용인 반도체·AI고등학교 설립과 기흥 역세권 중학교 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교육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앞서 13일에는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에서 서한문을 보내고 용인 반도체 고속도로 건설, 국지도 57호선 마평~고당 구간 확장, 경강선 광주~용인 연장 등을 위한 국토교통부의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전화 통화를 통해 서한 내용을 설명하고 용인이 반도체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중앙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당선 직후인 6월 2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진복 정무수석,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한오섭 국정상황실장 등을 만나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착공 준비 상황을 설명하고 대통령실과 윤석열 중앙정부의 신속하고도 적극적인 지원 필요성을 설파했다. ■ 협치메이커...고기교 확장 등 난제, 회의/방문/서신으로 확실한 결실 이상일 시장은 경기도, 성남시와의 협치를 통해 매듭짓지 못했던 수지구 동천동 고기교 확장과 주변도로 확충도 이끌었다. 이 시장은 취임 직후인 7월 2일 신상진 성남시장과 안철수 국회의원(성남분당갑)을 만나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 고속철도 SRT 수지·분당 정차역 신설, 용인 고기동~성남 대장동 간 교량 확장 문제 해결에 머리를 맞대기로 했다. 경기도, 성남시와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 지난달 26일 고기교 확장과 주변도로 확충 등에 공동 협력하기로 하는 내용의 경기도-용인시-성남시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융성 반도체 - L자형 반도체 벨트 조성, 대한민국의 실리콘 밸리 총력 이상일 시장은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 르네상스’를 시정 구호로 내걸고 용인에 ‘L자형 반도체 벨트’를 조성, 용인특례시를 대한민국의 실리콘밸리로 만드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반도체 고속도로 건설과 국지도 57호선 마평~고당 구간 확장, 경강선 연장과 같은 교통·도로망 확충,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 (가칭)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조례’ 제정 등 행정적 지원을 추진 중이다. 이 시장은 우선 반도체고속도로는 민자노선을 활용할 계획이다. 화성 봉담읍에서 용인 남사와 이동, 원삼, 백암을 지나 충청북도 충주를 잇는 73㎞구간이다. 반도체 고속도로를 따라 반도체 소·부·장 기업들을 포진시켜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발전하는 반도체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주변에 반도체협력단지 23만 8000㎡의 산업단지 물량을 경기도로부터 배정받았다. 이동읍에는 27만㎡의 제2용인 테크노밸리가 승인됐다. 용인특례시는 고속도로 주변 남사·이동·원삼 일원에 신규 산단 조성을 위해 입주기업 수요조사와 입지검토를 진행 중이다. 국지도 57호선, 마평~고당 구간 확장도 추진한다. 산을 따라 굽은 도로를 곧게 펴고 확장해 반도체 기업 간 물류 이동과 시가지로의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경강선 연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GTX 공약과 연계 방안을 구상 중이다. 5년 단위의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을 2~3년 안에 다시 짜야 할 것으로 판단, 이 시기에 경강선 연장선을 관철시킬 예정이다. 윤 대통령이 철도망 구축을 공약한 5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공동 대응방안을 마련 중이다. ■ 반도체 소·부·장 기업 지원 강화 반도체 소·부·장 기업들의 기술 자립을 위해 기흥구 용인플랫폼시티 내에 소부장 R&D 기반을 구축하는 한편, 용인반도체클러스터 내에 테스트 베드(Test-bed)를 건립해 반도체 소부장 기업이 개발한 제품을 분석하고 테스트까지 해 본격적으로 양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반도체 산업을 이끌어 나갈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반도체AI 고등학교를 설립하고, 관내 대학에 반도체 계약학과를 신설한다. 용인특례시는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조례’ 제정을 준비 중이다. 조례는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기술개발·인력양성·집적화단지조성 등을 위한 지원 방안 ▲용인시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 운영 ▲산·학·연·관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았다. 조례에 따라 4년 주기 ‘반도체산업 육성 종합계획’과 매년 연차별 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사업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마련하는 등 반도체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반도체산업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용인시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를 운영한다. 위원회는 관련 분야 기업인, 교수,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며 육성계획 수립 및 자문을 맡는다. 시는 이달 안에 관련 행정절차와 입법예고를 거쳐 다음달 용인시의회에 제정안을 상정할 계획이다. 시는 또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인허가 행정서비스 지원부터 반도체산업을 비롯해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국 단위의 전담 부서 설치도 추진 중이다. 반도체 관련 2개 과와 신성장전략을 담당하는 과, 메타버스와 빅데이터, 모빌리티 등의 첨단산업을 지원하는 과를 포함한다. ■ 성숙 시민 – 첨단산업 기반으로 ‘수준높은 용인생활’시민르네상스 기반 구축 이상일 시장은 반도체 및 첨단산업의 융성과 이를 기반으로 한 도시문화 르네상스를 기획하고 있다. 각종 개발이익 환수 및 기부채납을 통해 SOC를 확보하고 시민의 생활공간을 중심으로 한 기반시설 확충, 생활체육시설 정비와 신설 등으로 수준 높은 용인생활을 견인해 시민 르네상스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용인 에버랜드와 한국민속촌 등 주요 관광시설과의 협력을 통해 용인시만의 독특한 문화관광 행사를 마련하고, 용인의 유구한 역사와 관광자원과의 융합을 준비하고 있다. 성리학의 기초를 닦은 고려 후기 중신 포은 정몽주의 충절을 기리기 위한 ‘충렬서원’, 조선 중종대 개혁정치가이자 사림파의 대표 정암 조광조의 학덕과 뜻을 기리는 ‘심곡서원’, 평생 실용적 학문을 추구한 실학의 시조 반계 유형원의 묘 등은 용인시만 가지고 있는 소중한 역사 자원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100일간 많은 일이 있었다. 눈 코 뜰 새 없이 지냈다”며 “시정의 답은 시민들에게 있다는 일념으로 많은 분들을 만나고 좋은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말했다. 또 “삼성전자, SK하이닉스와 함께 소부장 기업들을 모으고 지원해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반도체 생태계를 완벽하게 조성하는 기반을 닦아 나가겠다”며 “반도체를 발판으로 각종 생활시설들을 확충하고, 용인의 유구한 역사와 관광자원을 융합해 용인 르네상스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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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이상일용인’, 실현-화협-융성의 확 바뀐 10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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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에서 즐기는 벚꽃여행
- ▲가실벗꽃 / 용인시제공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매년 봄이 되면 3월 중하순 제주도를 시작으로 벚꽃의 개화를 알리는 뉴스로 마음이 설레 온다. 전국에 벚꽃 명소가 산재하고 있지만, 서울에서 한 시간 거리 용인에도 벚꽃 삼매경에 빠져들만한 곳들이 많다. 봄의 시작을 알리는 벚꽃을 즐기러 용인으로 떠나보자. ■ 정평천 벚꽃 수지구 신봉동에서 발원해 풍덕천동으로 흐르는 정평천에는 천 양쪽으로 흐드러진 벚꽃이 손에 닿을 듯 하늘거린다. 이중 신봉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정평2교에서 풍덕천2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신촌3교 구간의 벚꽃 산책길이 으뜸이다. 올해부터는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 한밤의 화려한 벚꽃들의 잔치도 기대해 볼 만 하다. 따뜻한 봄바람을 맞으며 연인과 나란히 걷고 싶다면 인근 탄천 벚꽃길까지 마냥 걸어도 좋고, 출출하다면 보정동 카페거리로 이동해 맛있는 음료와 음식을 즐겨도 좋다. ■ 정암수목공원 벚꽃 수지구에 위치한 정암수목공원은 도심 가까이에 숲을 품고 있는 공원으로 산책로는 물론 숲속놀이터까지 갖춰진 도심형 공원이다. 숲속놀이터로 향하는 나무데크 위로 키 큰 벚꽃나무들이 공원을 찾는 이들을 반긴다. 숲속놀이터에는 다람쥐 모양의 미끄럼틀, 클라이밍, 해먹, 네트 통과놀이대 등 놀거리가 가득하다. 아이들과의 봄나들이 장소로는 손색이 없다. 정암수목공원 벚꽃만으로도 봄기운을 다 채우지 못했다면 가까이 있는 서봉숲속공원 벚꽃감상으로 이른 봄의 운치를 더해도 좋겠다. 인근 광교숲속마을 카페거리, 심곡서원 등도 함께 추천한다. ■ 만골근린공원 기흥역에서부터 만골근린공원까지 이어지는 벚꽃길을 따라 걷다 보면 기흥 도서관을 만나게 된다. 초대형 놀이터와 함께 만골근린공원 곳곳에 갖춰진 벤치에서 산들바람에 흩날리는 꽃비를 맞으며 책 한 권 읽어도 좋다. 벚꽃에 충분히 취했을 때쯤 길 건너 백남준아트센터 야외 바닥과 돌담이 이루는 유연한 곡선미를 감상하는 것도, 야트막한 언덕을 넘나들며 경기도박물관과 어린이박물관 등 뮤지엄파크를 방문하는 것도 매력적이다. ■ 기흥IC에서 골드CC까지 벚꽃길 드라이브 경부고속도로 기흥IC를 빠져나와 기흥단지로 접어들면 골드컨트리클럽 주차장에 이르는 약 3km 구간 벚꽃길이 펼쳐진다. 벚꽃나무에 달려있는 청사초롱이 벚꽃나무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인근에는 롯데프리미엄아울렛기흥점, 이케아 기흥점, 리빙파워센터 등 쇼핑몰이 있어 나들이 겸 쇼핑을 즐기기 좋다. 해가 뉘엿거릴 때쯤이라면 서둘러 기흥호수공원을 찾는 것도 꿀팁! 기흥호수공원은 용인8경 중 하나로, 물빛정원 앞에서 바라보는 낙조가 일품이다. ■ 가실벚꽃 드라이브 영동고속도로 마성IC를 들어서면 벚꽃길이 차들을 맞이한다. 가도가도 벚꽃길이다. 에버랜드 정문까지 5Km 구간을 굽이굽이 돌아 내려가다 보면 어느새 차 안은 벚꽃 향으로 가득하다. 벚꽃이 차창 밖으로 나를 끌어내린다면 에버랜드길을 살짝 벗어나 호암미술관으로 향하는 것도 좋다. 흩날리는 벚꽃에 감싸여도 보고, 내려앉은 벚꽃을 조심조심 밟아도 보자. 가실벚꽃길 끝에서 만나는 삼만육천지 건너편 산자락에도 벚꽃이 가득하다. ■ 한터~아시아나C.C~양지체육공원 벚꽃길 드라이브 처인구 양지면 대대리 한터에서 아시아나CC를 지나 양지체육공원까지 이어지는 약 3.5km 구간도 빼놓을 수 없는 벚꽃 드라이브 코스다. 벚꽃터널 사이로 흩날리는 벚꽃바람을 맞으며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다. 용인에서 가장 늦게까지 벚꽃이 피어 있는 곳으로 늦은 벚꽃놀이라면 우선 이곳부터 방문하는 게 좋겠다. 인근에 벗이미술관, 은이성지, 골배마실성지를 함께 즐기기 좋다. 이외에도 용인중앙공원 현충탑, 동백호수공원에서 신갈오거리까지의 자전거도로, 서그내근린공원 등 용인의 많은 곳에서 벚꽃을 즐길 수 있다. 한택식물원과 용인농촌테마파크에서는 벚꽃뿐만 아니라 다양한 봄꽃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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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에서 즐기는 벚꽃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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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세종문화재단, 코로나 블랙 위기 속 지역 문화예술 씨앗을 심다
- ▲‘세종, 1446’ - 공연·전시 등 '소문행'(소소한 문화 행복)으로 전하는 따뜻한 감동과 위로 - - 위축된 여주지역 문화예술인 지원 사업 강화’… 든든한 지원군 역할 ‘톡톡’ - - 구술사업·공모전 등 통한 지역문화자원 발굴 및 문화예술 콘텐츠 확산 - - 여주의 유수한 전통문화유산 기록 및 지역 문화예술 진흥 사업 - [경기1뉴스] 최주연 기자= 오미크론 변이의 급속한 확산으로 또 한 번 찬바람이 몰아치고 있다. 코로나19 시대의 장기화로 몸과 마음의 피로도는 절정을 향해 치닫고 있고, 최근에는 '코로나 블루(코로나 우울)'를 넘어 '코로나 레드(분노)', '코로나 블랙(절망)'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이들의 심리를 대변하고 있다. 덩달아 시민들의 문화 활동도 위축 일로다. 이런 시기일수록 문화예술의 씨앗을 뿌려 다가올 봄날을 대비해야 한다. 여주 지역 문화예술을 다시 들여다보고 지원을 확대해야 하는 이유다. 여주세종문화재단은 코로나19로 지친 여주시민을 위한 문화예술 공연과 전시 등을 마련해 '소문행(소소한 문화 행복)'을 선물한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유수한 여주 문화예술 유산을 발굴하고 지원을 확대해 지역 문화예술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준비한 것은 작은 씨앗인 소문행이지만 시간이 지나며 자라 시민들에게 커다란 그늘, 문화 향유의 기회를 선물해 줄 나무로 성장할 것이다. ◇지친 일상 위로하는 다채로운 문화 공연 # 세종대왕 일대기 다룬 뮤지컬 ‘세종, 1446’ 먼저, 여주시를 대표하는 역사·문화콘텐츠로 꼽히는 뮤지컬 ‘세종, 1446’이 올해도 전국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세종, 1446’은 여주시에 잠들어 계신 위대한 성군 세종대왕의 일대기를 담은 여주시의 제작 뮤지컬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약 10만여 명의 관객들에게 감동과 따뜻한 위로를 건네며 큰 사랑을 받았다. 올해는 세종시를 비롯한 전국 순회공연 및 한글날 특별 공연을 마련, 이 시대에 필요한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을 관객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 풍성한 기획공연 선물 매해 티켓오픈과 동시에 매진되며 여주시민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여주세종문화재단의 기획공연은 남녀노소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로 구성돼 여주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의 즐거움을 전한다. 오는 4월에는 가족뮤지컬 ‘도서관에 간 사자’를 개최해 우리 아이들에게 공공예절과 배려심을 알려준다. 또, 5월에는 2018년 여주 세종국악당을 찾아 여주시민들에게 꿈같은 시간을 선사했던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가 다시 한번 여주시민들을 만나 따뜻한 봄날의 순간을 담아낸 연주로 특별한 하루를 선물할 예정이다. 6월에는 말기 암 환자인 딸이 생의 마지막 2박 3일을 친정엄마와 함께 보내는 가슴 따듯한 이야기를 다룬 강부자-윤유선 주연의 연극 ‘친정엄마와 2박 3일’을 비롯해 하반기에는 ‘인디 팬 어스 데이’의 4번째 무대, 뮤지컬 갈라 콘서트 등이 펼쳐진다. # 문화가 있는 날은 ‘악기’와 함께 매달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에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무료로 열린다. 공연은 시민들의 공연 관람 진입장벽을 낮춰주고, 문화예술에 조금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재단은 하프, 트럼펫, 콘트라베이스, 생황 등 평소 접하기 힘든 악기 연주와 함께 악기에 얽힌 이야기, 곡과 관련된 해설이 어우러진 렉쳐 콘서트 형식의 ‘악기의 항해’ 시리즈를 기획해 시민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물할 예정이다. # 문화격차 해소의 시작, 찾아가는 ‘동네방네 음악회’ 재단은 외부 활동이 쉽지 않은 노년층이 많은 읍·면·동 단위 곳곳을 찾아다니며 음악회를 열고, 시 구심과 떨어져 있는 마을 간·계층 간 문화 격차 해소에 힘써왔다. 올해 역시 공연 유치를 희망하는 읍·면·동주민센터의 신청을 받아 진행할 예정이며,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구성으로 문화소외지역에 문화 혜택을 제공한다. ◇맞춤형 지원으로 위축된 지역 문화예술인에 활기 재단은 코로나19로 문화예술계가 위축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주 예술가와 단체를 전폭적으로 지원해왔다. 2021년에는 총 59건의 사업을 진행했으며, 2022년에는 60건 내외의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신규사업으로 도자 기반의 ‘지역특화 예술창작지원’을 진행, 도자 분야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한다. 지역 도예가의 다양한 창작 활동 기반을 지원함으로서 여주 대표 문화예술인 도자의 다양성을 이끌어내고, 타지역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전문예술창작지원 ▲우리동네 예술프로젝트 ▲청년문화예술 활성화 지원 ▲시민문화예술 동아리지원 ▲문화예술교육지원 ▲문화예술 역량강화지원 등 6개 분야로 나눠 진행했던 문화예술 지원사업도 계속해서 진행된다. ◇‘문화예술에 가까이’ 시민참여 교육프로그램 풍성 재단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특히 문화와 예술을 쉽게 풀어내는 교육프로그램은 아이들의 정서 함양과 창의성 신장을 돕고, 다양한 소재와 방법으로 여주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해 평생교육을 실현한다. 2021년 학교를 찾아가 발레, 국악, 뮤지컬 등을 선보인 ‘교과서에서 나온 예술’ 수업은 2022년에는 학교뿐만 아니라 도심과 떨어진 지리적 문화 소외 지역의 마을 기관에 직접 찾아가 아이들과 함께 어르신들에게도 문화예술교육을 경험할 수 있는 ‘찾아가는 예술수업’으로 범위를 넓혀 진행한다. 올해로 4년째 운영중인 실기교육 ‘한글을 담은 민화배우기’는 전통 민화의 기초이론부터 실기까지 배울 수 있으며, 교육 종료 후 수강생의 창작품들로 결과 전시회를 개최해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이다. 또한, ‘시민예술학교’는 뮤지컬, 재즈 등 다양한 음악 장르의 예술감상교육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하고, 이론수업 이후에 공연 관람의 체험학습을 통해 그동안 배웠던 이론을 적용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전통과 지역문화의 어우러짐, ‘명성황후 생가 문예관’ 명성황후기념관에서는 전통문화 교육 프로그램부터 특별전시, 명성황후기념관 문화가 있는 등을 운영하며 시민들을 맞이한다. 전통문화 교육 프로그램에서는 조선 시대 여인들이 바느질로 복주머니, 조각보 등 다양한 일상 용품을 만들던 것에서 비롯된 규방공예를 배워볼 수 있다. 기초 바느질 기법부터 시작해 규방공예 작품을 완성하는 시간을 가지며, 교육 완료 후에는 작품을 전시하는 뜻깊은 시간을 준비했다. 특별전시는 명성황후기념관의 소장 유물을 소개하는 전시로 유물 속에 담긴 역사 속 인물의 인간적인 모습 또한 살펴본다. 또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는 성인에서 유아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에게 다채로운 문화 경험 기회를 제공한다. ◇기억을 기록에 담아, 풍부한 문화예술 모티브로 재탄생 잊혀져가는 여주의 생활문화를 수집하고 기록해 지역 문화 콘텐츠를 확대하는 노력도 계속된다. 올해 ‘여주 생활문화 구술사업’에서는 여주의 지방자치사, 여주의 여성, 문화예술인을 주제로 여주시민 6명의 구술채록을 진행하고, 이들의 삶과 그 속에 담긴 여주의 모습을 기록한 ‘여주 생활문화 구술사업 총서’를 발간한다. 여주마을의 전설과 이야기를 기록하는 ‘마을 이야기 기록화 사업’도 이어진다. 북내면 내룡리, 가남읍 태평리 등 40개 마을의 이야기를 조사하여 올가을 ‘여주마을 구석구석3’으로 출간할 예정이다. ‘여주마을 옛 지명 사업’은 사라져가는 여주 지명의 체계적인 연구를 통해 여주의 지리적 변천사를 연구하고 연구 결과물을 출판, 지역문화 콘텐츠 기초자료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풍부한 문화자원 배경으로 한 지역축제 및 문화사업 천년 여주 도자의 맥을 계승하고 도자 문화 발전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여주도자기축제’와 여주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쌀, 고구마 등 지역 특산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문화관광축제 ‘여주오곡나루축제’도 계획하고 있다. ‘여주도자기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행사를 축소해 도자기 판매전인 ‘여주세라믹페어’로 진행된다. 34회를 맞는 행사는 신세계사이먼프리미엄아울렛 여주점에서 4월 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온·오프라인 형식으로 열린다. 특히 올해는 작년의 성공적 추진 경험을 바탕으로 판매부스와 수량을 확대하는 등 공간 활용성을 보완 추진한다. 또 행사 전시 공간에는 모든 참여업체의 대표 작품을 전시해 여주 도자기의 우수성을 관객에게 알린다는 계획이다. ‘여주오곡나루축제’는 여주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여주의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가을의 풍년을 만끽하는 축제로, 여주의 쌀, 고구마를 비롯한 각종 농·특산물 판매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여주 역사와 문화를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10월 한글날에는 훈민정음 반포를 기념해 한글의 위상과 역사적 가치를 조명하는 ‘한글날 문화행사’가 열린다. 또 한글에 대한 국제적 시각을 기조로 하는 ‘한글날 국제학술대회’도 준비했다. 한글의 세계적 위상과 가치를 조명하고 국제적인 학술연구 교류로 한글의 세계화와 그 우수성을 살펴본다. 11월에는 명성황후 탄신 171주년을 기념하는 ‘명성황후 숭모제’가 시민들을 만난다. 재단은 그동안 여주만의 고유 문화예술 콘텐츠 발굴에 힘써왔다. 올해도 여주시 문화유적지, 주요 관광지 등 여주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을 수 있는 장소를 발굴하는 ‘여주 사진찍기 좋은 곳 공모전’을 진행한다. 지역 삶과 역사를 담고 있는 여주 12개 읍·면·동 스토리텔링 사업도 계속된다. 2년(2021년~2022년)간 걸쳐 진행되는 사업으로, 지난해 발굴된 소재를 더해 12개 읍면동 스토리텔링 개발을 추진한다. 여주 12개 읍면동 길의 문화적 가치에 이야기를 입히고, 지역 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지역문화 계승발전을 위한 연구 및 홍보사업 올해는 여주쌀의 역사를 담고 있는 ‘흔암리(쌀)’와 여주 도자기의 역사를 담은 ‘중암리(가마터)’의 문화적 가치를 재발견하고, 스토리텔링을 통해 지역 문화 콘텐츠 소재로 개발하는 신규 사업이 추진된다. 여주만의 특색있는 민속예술을 지원하고 콘텐츠 구축을 위해 여주예술사 발굴과 기록화 사업도 진행되며, 여강길 고유 스토리 발굴을 통해 여강길 이야기 스토리텔링북도 발간 예정이다. 또한 작년부터 추진한 여주 거주 또는 활동하는 문화예술인 DB를 구축하고, 이를 전산화해 재단 홈페이지를 통한 디지털 아카이빙 시스템을 선보인다. 이밖에도 여주 사회·경제·문화 유산에 대한 총체적 조사와 정리를 통해 현대 여주 시민사회의 정체성 확보와 미래 지향점을 마련한다. ◇생활문화 활성화 통한 문화 향유 기획 확대 재단은 여주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쉽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지역 마을의 특성을 기반으로 마을의 문화예술 향유를 높여주는 ‘여주 마을미술 프로젝트’는 지역주민들이 전문 작가팀과 함께 공공예술을 추진,마을에 대한 애착과 문화예술 참여 거부감을 해소시켜주고 있다. ‘소외어르신 문화예술 지원’은 문화예술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역에 거주 중인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살아오면서 기억에 남는 일이나 농사, 일상생활의 일을 글과 함께 그림으로 그리는 교육과 작업이다. 어르신 스스로 저자가 될 수 있는 그림책을 제작하고, 이를 전시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영화관 없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을 벗삼아 야외에서 영화를 관람하는 ‘동네방네 영화관’도 운영한다. 여주지역 내 공공시설을 영화관으로 꾸리고, 자동차 안에서 편하게 영화를 관람하는 시간을 통해 문화 서비스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 재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반브레이크(아트아시아)에 참여한다. 지난해에는 여주에서 활동중인 6명의 작가가 참여해 독창성과 예술성 있는 작품을 선보이며 미술관계자들의 주목과 함께 전국단위 활동에 대한 가능성을 열었다. 올해 재단은 지역예술인 및 작가들의 활동영역 확대를 적극 지원하고, 청년작가와 신작을 중심으로 구성해 여주 예술의 가치와 미래를 국내외에 알릴 예정이다. ‘빈집 예술공간’은 다양한 전시를 준비했다. 재단은 2020년 ‘비어있는 장소’를 예술가와 여주시민들이 함께하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운영하기 위해 ‘빈집 예술공간#1(세종로 14번길 24)’을 개관하고, 2021년 12월 ‘빈집 예술공간#2(여흥로 47번길 15-1)’를 추가로 조성했다. ‘빈집 예술공간#1’에서는 코로나19로 움츠러 들었던 지역예술인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장기대관과 단기대관으로 구분해 총 10개 예술단체(인)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어 ‘빈집 예술공간#2’에서는 지역문화예술의 기반이 되는 문화예술동아리를 위한 복합문화 전시실, 연습실, 커뮤니티공간을 지원해 전문 예술가 뿐만 아니라 동아리들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문화와 예술이 풍성한 여주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밖에도 다양한 여주 문화를 담은 ‘여주문화 사진전’, 지역 내 문화진흥행사 및 지역예술가의 외부행사를 지원하는 ‘문화예술 행사지원’, 여주의 역사를 웹툰으로 다룬 ‘여주역사 웹툰제작’, 지역문화 진흥을 위한 ‘우리마을 문화연구가’ 등의 사업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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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세종문화재단, 코로나 블랙 위기 속 지역 문화예술 씨앗을 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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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시민 생활만족도 반영 '기반시설 확충' 행정력 집중
- ▲개발요구에 사라질 뻔했던 ‘신봉3 근린공원’ 조감도 / 용인시 제공 - 공원·녹지 확충 요구 매년 증가…공원·녹지 700만㎡ 확보 - - 공영주차시설·도서관 확충 요구도 반영 - [용인=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용인시가 시민 대상 생활 만족도를 조사하고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요구사항을 반영, 공원·녹지와 주차시설 확충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10일 용인시에 따르면 지난해 1590가구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1년 용인시 사회조사' 결과, 조사 대상 인원의 34.7%가 앞으로 필요하거나 늘려야 하는 시설로 '공원, 녹지, 산책로'를 꼽았다. 2017년 31.1%, 2019년 33.6%에 이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부문이다. 이와 함께 '공영주차시설'도 15.7%(2017년), 18.3%(2019년), 20.9%(2021년)로 해가 거듭할수록 수요가 늘고 있고, '도서관' 역시 9.4%(2017년), 9.5%(2019년), 11.7%(2021년)로 매년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700만㎡ 공원·녹지 시민의 품으로 시는 어울林(림)파크 조성,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공원 조성, 시민 녹색쉼터 조성 등을 통해 700만㎡ 규모의 공원·녹지를 조성한다. 기흥·이동 저수지 등 수변공원 조성도 함께 이뤄진다. 시민 1인당 공원면적을 현재 6.5㎡에서 2025년까지 11.3㎡까지 끌어올린다는 게 목표다. 법정 기준 6.0㎡는 이미 넘어섰지만, OECD 권고 기준 9.0㎡를 상회하는 공원을 만들겠다는 큰 그림을 그렸다. 우선 용인 어울林(림)파크 조성은 경안천 일원(모현 갈담리, 포곡 영문리, 호동·운학동)에 17km, 277만㎡ 규모의 '녹지축'을 만드는 사업이다. 경안천과 양지천의 합류부를 중심으로 5개의 녹지축을 연결해 대규모 도심공원을 조성, 시민들에게 생활 속 여가·휴식 공간을 역세권에 버금가도록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5개의 녹지축은 ▲수변공원화 ▲용인종합운동장 ▲경안천도시숲 ▲갈담생태숲 ▲운학·호동 수변생태 등으로 산책로, 시민 참여 정원, 데크 계단, 창포 자수화단 등이 조성된다. 현재 1단계로 용인버스터미널 ~ 경안천 도시숲 5.5km 구간에 수변 공원화 사업이 진행 중이다. 오는 5월부터는 공유자전거 시범사업이 도입돼 경안천 어울林(림)파크 내 이동이 편리해진다. 시는 또 실효 시기가 임박한 도시공원의 '공원일몰제'에 대비, 13개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을 지키기로 했다. 공원조성을 위해 도시계획시설로 지정한 임야 등에 대해서 20년간 공원조성 사업에 착수하지 않으면 공원지정을 해제해야 하는 상황에서 시는 자체재원 투자와 민간재원 투입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개발 대신 공원을 보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면적 164만㎡, 토지보상비만도 4000억원이 넘는다. 꾸준한 재정투입으로 4곳은 공원조성 및 보상을 완료했고, 고기근린공원 등 5곳의 공원은 단계별로 예산을 확보해 보상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51만 8047㎡의 신봉3근린공원은 시 장기미집행공원 중 최대 규모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공공토지 비축사업에 선정돼 LH가 선보상 매입한다. 시의 입장에서는 급등할 수 있는 토지보상비를 줄이고, 5년에 걸쳐 매입비를 분할 상환할 수 있어 시 재정에도 숨통이 트였다. 시는 또 도시자연공원구역 내 사유지도 시민들을 위한 녹색쉼터로 조성한다. 토지주와 녹지활용계약을 체결, 해당 토지에 대한 재산세를 감면해 주는 대신 시는 이곳에 등산로와 편의시설 등을 만들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게 핵심이다. 지난해 7월 1단계 사업이 완료돼 4곳의 도시자연공원구역 148만㎡에 전망데크, 문화쉼터, 테마꽃길 등이 만들어졌다. 시는 오는 2025년까지 3단계에 걸쳐 도시자연공원 조성사업을 진행, 259만㎡ 규모의 녹색쉼터를 시민들에게 안길 계획이다. 기흥·이동저수지 일원에 대한 공원화도 추진중이다. 258만여㎡ 규모의 기흥저수지 일원에는 선형공원·쌈지공원·순환산책로·수변산책로·연결산책로·물빛정원 등이 만들어진다. 산책로가 완공되면 기흥구 동백호수공원에서 기흥호수공원을 잇는 20㎞ 구간의 산책 코스가 생긴다. 305만여㎡ 규모로 경기도에서 가장 큰 저수지인 이동저수지 산림구간 4㎞에는 지난 2018년 둘레길이 만들어졌다. 시는 이어 수변공간에 대한 산책로를 조성중이다. # 2024년까지 공유·공영 주차공간 500여 곳 확보 시는 늘어나는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반영, 주택가 맞춤형 주차환경 개선과 상가·주거밀집지역 등의 주차난 해소에 나섰다. 올해는 관내 15곳에 모두 337면의 공유주차장을 만든다. 8곳의 민간주차장 개방을 유도해 300면의 공유주차장을 만들고, 나대지를 활용한 자투리 주차장 2곳에 32면, 내집 주차장 조성을 통해 5면의 공유주차장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 2억 88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시는 지난해에도 내집주차장 6면, 6곳의 개방주차장에 261면, 자투리주차장 4곳에 85면의 주차공간을 조성한 바 있다. 2024년까지 공영주차장 169면도 추가로 만든다. 처인구 포곡읍에 둔전 공영주차장을 준공, 82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한다. 오는 12월 준공 예정이다. 이에 앞서 6월에는 기흥구 동백 3동 동진원2공원 일원 노상주차장 22면도 완공한다. 수지구 풍덕천동 토월공원 공영주차장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에 착수해 2024년 4월, 65면의 공영주차장을 추가 건립할 계획이다. # 2025년까지 도서관 3곳 추가 건립 용인시 관내 도서관도 연차적으로 확충되고 있다. 지난 2018년 9월 처인구 남사읍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3382㎡ 규모의 남사도서관이 들어선 데 이어 지난해 9월과 10월에는 기흥구 서천동에 서농도서관이, 수지구 성복동에 성복도서관이 잇따라 개관했다. 수지구 풍덕천동,동천동 일원에 용인 창의·과학도서관이 내년 준공 예정이고, 2024년과 2025년에 수지구 신봉동 지역과 기흥구 보정동 보정종합복지회관 내에도 각각 도서관이 건립될 예정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용인시가 매년 시민들을 대상으로 생활만족도 조사를 하는 이유는 시민들께서 시에 바라는 게 무엇인지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라며 "최근 조사에서 공원·녹지 확보, 주차시설 확충 등 특정 부문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가 늘어나는 추세에 있어 이를 시정에 적극 반영, 시민체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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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시민 생활만족도 반영 '기반시설 확충' 행정력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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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2년 시정 "단계적 일상회복, 지역경제 활성화 ... 전략적·확장적 재정운영" 방점
- ▲신동헌 광주시장 - 도시개발사업과 교통·생활인프라 구축, 관광산업 육성, 일몰제 대응 등 4개 분야 - - 신동헌 시장, "'결실의 해' ... 시민과의 약속을 지켜 나가는데 온 역량 집중" - [광주=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광주시의 2022년 시정 방향은 단계적 일상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확장적 재정운영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시의 최대 현안인 도시개발사업과 교통·생활인프라 구축, 관광산업 육성, 일몰제 대응 등 4개 분야에 가용 재원을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민선 7기 시정과제 핵심 사업들이 가시적 성과로 이어지도록 총력을 기울이며 제로베이스 수준의 강력한 세출구조 조정과 지출관리 강화로 재정 건전성도 놓치지 않겠다는 의지를 표방했다. 신동헌 시장은 “민선 7기에 새롭게 가꾸고 다듬었던 과실을 시민들에게 돌려 드려야 하는 ‘결실의 해’”라며 “시민과의 약속을 지켜 나가는데 온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 민생경기 불씨 되살리는 경제 활력 도시 광주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민생경제의 불씨를 되살리기 위해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최우선으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역경제 챙기기 운동’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어 경제 살리기 분위기를 지역사회 곳곳으로 확산시키겠다는 전략이다. 우선, 영세 상인들의 생명줄인 지역화폐를 전년 대비 30% 증가한 1천768억원으로 확대해 가라앉은 소비심리 회복에 총력을 다 하고 소상공인 경영 안정자금을 상반기에 조기 지원해 자금 갈증을 풀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10 by 10(텐 바이 텐) 제도’를 새롭게 도입해 대규모 투자 사업부터 소규모 물품 구입까지 선제적인 사전 행정절차와 발 빠른 재정집행으로 경제회복의 속도를 높여 나갈 예정이다. 또한, 경안동 센트럴 스퀘어로 새롭게 태어난 옛 광주상설시장은 경안전통시장과 함께 상생 발전의 양축으로 조성돼 구도심 상권에 신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와 함께 광주형 일자리 실천과제를 강력히 추진해 취약계층 고용안정을 위한 공공 일자리부터 양질의 민간 일자리 창출까지 온힘을 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일자리센터 운영을 강화하는 동시에 취업 박람회를 통한 기회의 장을 자주 마련해 일자리 매칭률을 높여 나가고 사회적 경제기업 성장 프로젝트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꾸준히 관심을 가질 방침이다. 아울러, 관내 기업이 흔들리지 않도록 버팀목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총 87억 원을 투입해 연구, 판로, 인프라, 자금 등 기업 수요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찾아가는 기업SOS를 통해 현장중심 규제 개선과 원스톱 기업애로 지원으로 기업은 생산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다. 신 시장은 “공영 산단 조성은 행정절차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올해 경기도 승인을 통해우리 눈앞에 현실로 다가올 것”이라며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을 하루빨리 완료해 푸드플랜 정책 시너지를 높이고 드론 방제와 ICT기반 스마트 팜을 지속 확충해 농업분야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따뜻한 동행 포용 복지 도시 광주 고령화·저출산, 저성장이 지속되면서 소득 불균형, 사회 양극화, 취업난 등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코로나19로 인해 취약계층의 삶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이에 광주시는 이를 극복하고 시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복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보다 8% 증가한 4천263억원을 복지예산으로 편성, 더 많은 시민들이 더 나은 복지혜택을 누리며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견고한 복지 안전망을 만들 방침이다. 또한, 아동의 권익 증진을 위해 공공의 역할과 책임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아동친화도시 조성 인증을 통해 아동권익 보호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고 학대피해 아동쉼터와 아동보호전문기관 운영으로 사회문제화 되고 있는 아동학대 예방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선다. 아울러 국·공립어린이집 등 공보육 인프라를 지속 확충하는 한편,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함께 돌봄센터, 공동육아 온 마을 사업을 추진해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돌봄망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더불어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도 촘촘히 놓치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광주시도 어느덧 고령화율이 14%에 달하며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다. 이에 시는 총 1천250억원을 투입해 웰빙 노후를 위한 안정적인 생활지원과 건강보장에 집중하는 동시에 해피 클리닝, 노인 일자리 등 공공일자리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 돌봄 식사지원과 사랑의 콜센터 노노케어를 새롭게 추진해 어르신들의 정서와 영양 상태도 세심하게 살필 것이다. 이와 함께 장애인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장애인 생활 안정과 자립 지원을 돕는 한편, 장애인 일자리 배치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어 차별받지 않는 고용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광주 역세권, 송정동 도시재생 뉴딜과 연계한 행복주택 588호를 차질 없이 공급하고 주거환경 개선과 신혼부부 전·월세 대출 이자지원 등 서민들을 위한 맞춤형 주거복지 사업을 지속 추진해 집 때문에 설움 받지 않도록 든든한 주거 사다리 역할을 다 할 것이다. ◆ 다 함께 누리를 교육 도시·천년 문화도시 광주 시는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경비지원 사업에 189억 원을 투입해 무상 급식, 교육, 교복 등 함께 누리는 공정한 교육복지를 실현하고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지원체계를 확립해 소중한 인재들이 소외받지 않고 배움의 나래를 펼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겨 나갈 것이다.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토대로 청년 생애 전반에 걸친 맞춤 정책을 추진하고 청년정책 협의체를 중심으로 현장 체감도를 높여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5월 공모에 선정된 청년특화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필두로청년 일자리 창출에 본격 나서고 ‘제2기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을 통해 창업하는 청년들의 자립을 적극 돕겠다는 복안이다. 또한, ‘공간 더 누림 & 청정 지대’를 추진, 청년들의 지역활동과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오는 2025년 광주역세권에 들어설청년혁신 타운은 판교·광교 테크노밸리를 잇는 트리플 지식산업 특구로 육성, 지역경제 혁신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지역교육 거버넌스의 새 지평을 연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시 전역으로 확산시켜 자기주도 창의인재 양성에 힘쓰고 올해 개관하는 퇴촌 청소년문화센터와청소년 전용 복합문화공간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문화생활과 교류 활동의 장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시는 올해를 문화로 성장하는 ‘문화 대도약’의 해로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우선 세계문화유산인 남한산성과 천진암 성지, 신익희생가 등 광주의 자랑스러운 문화자산을 연결해 가장 오래된 것에서 가장 새로운 것을 찾아 가는 길, 세상에 하나뿐인 ‘광주 역사 둘레길’ 조성이 문화 대도약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로 침체된 시 문화예술 재개를 위해 문화재단을 중심으로 시민과 지역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자생적인 문화예술 생태계를 구축하고 문화관광 자원을 활용한 차별성 있는 콘텐츠 개발과 상품화에 본격 나설 예정이다. 더불어 그동안 개최하지 못했던 광주의 3대 축제인 토마토·도자기·남한산성 축제를대한민국 대표축제 반열에 올려 일상이 축제가 되고 축제가 일상이 되는 펀(fun)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수도권 최고의 생태관광 명소 허브섬을 비롯한 페어로드, 팔당 호반 둘레길, 자연 휴양림 등 역사·문화·환경 콘텐츠를 결합한 대규모 관광 프로젝트의 진행시기를 앞당겨 관광산업을 광주의 미래를 여는 신성장 동력으로 승화시켜 나갈 것이다. ◆ 머물고 싶은 자족도시 광주 광주시는 경강선 개통과 역세권 개발 이후 판교 배후 지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또한, 성남~장호원 자동차 전용도로 완전개통, 위례~삼동선 등 잇따른 광역 교통망 호재와 태전·고산 지구 등 대단지 아파트 공급으로 하루가 다르게 인구가 증가하며 인구 50만 자족 도시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2040 도시계획 수립을 통해 인구 50만 대비, 장기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중앙공원 주변 단계별 지구단위계획과 도시지역 외 지구단위계획에 대한 효율적인 토지이용 관리 방안을 선제적으로 마련해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 기반을 다져 나갈 방침이다. 시는 역세권 1단계 공사가 올해 상반기에 완료됨에 따라 산업용지 매각 및 환지 절차를 조기 완료해 첨단 지식산업 기반과 명품 택지를 갖춘 광주형 미래 도시의 기준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송정지구 2단계 사업 조기 착공과 함께 경안2지구 사업도 속도를 높일 것이다. 이와 함께 현재 공사 중인 광남·만선·퇴촌 문화센터를 비롯해 실내 수영장, 태전 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의 준공 시기를 최대한 앞당기고 (구)시청사·고산·신현 생활 SOC 건립에도 박차를 가해 언제 어디서나 쉽게 누릴 수 있는 문화생활 기본권 보장에 힘쓸 것이다. ◆ 누구나 살고 싶은 안전한 도시 광주 시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맞춰 방역 대응체계를 재정비하고 70억여원을 투입해 전문인력 양성, 비상 물품 비축, 의료 공조체계 강화 등 감염병 상시대응 인프라 조성에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더불어, 정지리 자연재해 위험지구 사업 등 취약지역 개선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선제적인 재난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해 ‘인명피해 제로화’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스마트 횡단보도, 회전교차로 보행자 알리미 시스템 등 보행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 추진해 보행자 중심의 걷고 싶은 거리 조성에도 각별히 신경 쓸 것이다. 특히,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GTX 유치 노력을 시민과 함께 계속 이어 나가고 수서~광주선 기본계획 수립과 더불어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신규 반영된 위례~삼동선 예비타당성 조사 등 후속조치에 속도를 높인다. 이와 함께 국지도 43·45·57호선 우회 대체도로 건설 등 광역교통망 개선사업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국토부에 지속 건의하는 한편, TG 교차로 개선, 성남~장호원 진출입 램프, 338호선 2공구, 순환 도로망 구축 등 자구 노력을 통한 교통량 분산에도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아울러, 교통 소외지역 배려를 위한 마을버스 완전 공영제와 천원택시 사업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다. ◆ 탄소중립 녹색 성장도시 광주 시는 탄소중립 시대, 기후 위기를 녹생 성장의 기회로 전환한다. 시는 탄소 중립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지난해 9월, 기후변화 대응 T/F팀을 출범해 광주형 기후변화 적응대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가고 있다. 이와 함께 사회적 인식 전환을 위한 온실가스 저감 캠페인, 전기버스 무료 이용의 날, 숨 쉬는 생태복원 운동을대대적으로 추진해 나부터 실천하는 탄소 중립 습관이 시민 삶 속으로 스며들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총 250억 원을 투입해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 지원,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 친환경차 보급 사업을 지속 확대해 탄소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여 나갈 방침이다. 특히, 녹색 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탄소중립 경영혁신 컨설팅을 도입해 저탄소 경영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2030년 전력 자립도 8.7%를 목표로 그동안 집중 투자해 온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 에너지 자립마을, 공공연료 전지 구축 사업을 지속 확대해 친환경 에너지를 핵심 에너지원으로 전환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하수슬러지 감량화 사업과 공공하수처리시설 방류수 재이용 사업, 너른고을 자원순환가게 리본, 공유냉장고 사업을 통해 자원순환경제 모델 확산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이 외에도 도시 숲과 쌈지공원 조성에 23억 원을 투입해 친환경 녹색 환경을 확충해 나가는 한편, 일몰제에 걸려 있는 6개 민간특례공원 사업을 2026년까지 단계적으로 완성,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숲세권 주거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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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특집/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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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2년 시정 "단계적 일상회복, 지역경제 활성화 ... 전략적·확장적 재정운영" 방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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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인터뷰_엄태준 이천시장] 새해화두 … 노적성해(露積成海) ‘이슬이 모여 바다를 이룬다’
- ▲엄태준 이천시장 - 공약이행평가 A등급, 전국 지방자치단체평가 도시경쟁력 1위 차지 - - 도시재생과 연계 중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공모 도비 200억 원 확보 - - 이천시민의 빛나는 공동체의식으로 코로나19 등 각종 위기극복 가능 - [이천=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엄태준 이천시장은 ‘이슬이 모여 바다를 이룬다’는 의미의 노적성해(露積成海)를 새해 이천시화두로 정하고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민생의 안정과 일상의 회복을 역점과제로 행복도시를 만드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슬이 모여 바다를 이루 듯 ‘나의 말과 행동이 내 인생을 만들고, 나의 하루하루가 모여 내 인생을 만든다’는 의미를 담은 노적성해를 화두로 정한 엄 시장은 “균형발전과 공동체를 기반으로 진정한 주민자치 및 마을자치 실현, 촘촘한 사회안전망으로 사람중심 포용 도시 구현, 불편을 찾아 해결하고 일상이 행복한 도시 실현 등 민생안정과 회복을 통한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사업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 다음은 엄 시장과의 일문일답이다. - ▲이천의료원 의료진 응원 격려 방문 모습 / 이천시 제공 #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로 이천시 뿐만아니라 전세계적으로 큰 시련을 겪었는데 시민들에게 한마디 한다면? 이천시는 모든 행정력을 총 동원하여 코로나19에 대처하고 서민경제를 위한 ‘민생백신’에 역량을 집중했다. 중앙정부나 경기도 시책과는 별도로 두 차례의 자체 민생안정대책을 신속하게 수립하여 모든 시민에게 특별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이천형 공공일자리 뉴딜, 소상공인 맞춤지원, 정부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던 피해업종에 특별보상금 지급, 위기가정 한시생계지원 등 민생안정을 위한 특단의 재정정책을 강력하게 추진했다. 하지만, 더 빛났던 것은 우리 이천시민의 공동체 의식이었다. 장기간의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희망을 잃지 않고 오히려 굳건하게 ‘함께 하는 공동체’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보여주었다. 모두가 막연한 두려움에 휩싸였던 지난해 2월 우한교민을 따뜻하게 수용하여 감동의 시민의식을 보여준 것을 시작으로, 지역경제를 위한 나눔장터 운영, 헌혈봉사, 동네지킴이 역할을 해 준 마을방역단까지 ‘내가 아닌 우리’를 위해 아낌없이 마음을 나눴다. 배려와 희생으로 ‘함께’라는 가치를 보여주신 시민, 그리고 지역경제가 흔들리지 않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준 이천시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무엇보다 방역의 최 일선에서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 오신 의료진과 관계자, 정말로 고생 많았다. 여러분이 진정한 영웅이다. # 올해 민선7기가 마무리된다. 그동안 대내외적으로 수많은 위기와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를 극복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굵직한 성과를 낸 것으로 아는데? 중앙정부에 끈질긴 건의를 통해 마침내 우리시가 100% 자연보전권역 시군 중 유일하게 ‘스마트 반도체벨트’에 지정되어 도시성장의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한 것을 비롯해 규제개선을 통해 SK하이닉스 M16공장 증설을 이뤄냈고, 시민의 염원이었던 ‘평택~부발~강릉선’의 고속화와 이천-흥천 간 국지도 70호선 확충을 국가계획에 반영하는 큰 성과를 얻어냈다. 부발에서 충주, 문경으로 연결되는 중부내륙철도가 개통되어 철도교통 허브도시로서 이천의 성장을 이끌 것이며 마장지구 택지개발사업을 계획대로 완공했고, 이천시 지도를 새롭게 바꿀 중리지구 택지개발사업도 여러 난제를 해결하여 정상 궤도에 올려놓았다. 고질적인 도심지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택시쉼터, 서희청소년문화센터와 북샛말 공영주차장 서희청소년문화센터 증축공사를 준공했고, 공설운동장, 남천공원 등에 역대 최대 규모의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해 완공을 앞두고 있다. 이천에서 서울 잠실과 강남역으로 가는 광역버스 노선을 새롭게 유치하여 교통불편을 크게 개선했다. 이천의 대표공원인 설봉공원에 인공폭포와 음악분수를 조성하고, 도시공원 확충에 매진하고, 주민들이 직접 자기마을에 필요한 사업예산을 자율적으로 구상하여 이천시 예산에 편성할 수 있도록 연간 총 250억원 규모의 ‘실질적인 주민참여예산제’를 전면 실시하였다. 특히 시범적으로 실시한 행복마을관리소와 주민자치회는 마을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가는 성공적인 경험으로 앞으로 열어갈 ‘이천형 주민자치시대’의 토대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을 종합병원으로 신축 개원했고, 남부권 치매안심센터와 마장건강생활센터 개소, 호흡기 전담클리닉 설치, 보건소 확장 이전 추진 등 시민의 기본권인 공공의료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였다. 이천형 공공일자리 뉴딜 사업, 희망일자리사업 등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통해 경기도 최고의 일자리 도시로 자리매김했고, 골목경제에는 희망의 불씨를 살렸습니다. # 이천시의 시민중심 행정과 각종 시정활동이 대외적으로도 크게 인정을 받은 것으로 아는데? 이천시의 시민중심 행정은 대한민국 도시대상 ‘도시경제부분’ 전국1위(2018),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2019), ‘국민행복민원실 운영’과 ‘재난관리 평가’에서 각각 대통령 표창(2020) 등 여러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에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공약이행률 평가에서 A등급, 전국 지방자치단체평가 도시경쟁력 1위(인구 50만 미만 도시부문), 경기도ESG 기초자치단체 환경(E), 사회(S), 거버넌스(G) 종합평가 (ESG행복경제연구소 주관) 평가 거버넌스 부분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시민과 하나 된 마음으로 ‘경기도 여성가족재단’을 유치하여 여성친화도시로서 위상을 높였다. 이러한 성과는 무엇보다 시민들이 우리 공무원들을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아낌없이 성원해 준 덕분이다.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중리천 복원(조감2, 경관교량) / 이천시 제공 # 중리천을 경기형 청정하천 공모사업에 선정됐는데? 중리천은 이천의 중심시가지를 관통하는 하천으로 1986년 복개되어 집중호우 시 대규모 인명피해의 위험성과 생태계 단절 등 심각한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또한 사업대상지인 창전동, 중리동, 관고동 일원은 도시외곽지역의 개발로 상권기능과 주거환경이 악화되고 있어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중리천 복원사업의 시행이 시급한 실정이다. 중리천 주변의 역사 문화공간과 도시 친수공간의 융합으로 침체되어 가는 주변상권의 활성화와 지역 발전의 성장 동력이 만들어질 것으로 판단되어 경기형 청정하천 공모사업을 신청해 200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 # 중리천 생테하천 복원사업은 어떻게 진행되나? 중리천 복개구간은 총 1.54km다. 우선 1단계로 중리사거리에서 한아름 공원까지의 450m 구간에 대하여 경기형 청정하천으로 복원사업을 시행하고, 1.09km의 잔여구간에 대해서도 연차적으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시행하여 설봉호수~중리천~복하천~남한강을 연결하는 살아 있는 물길을 복원 할 예정이다. # 민선 7기를 마무리하는 올해 핵심 추진과제로 민생안정과 일상 회복을 꼽았는데?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 골목경제 회복을 지원하고, 시민을 위한 문화적 치유사업, 새로운 방역의료체계 수립 등 방역과 일상회복의 조화를 통해 ‘위드코로나’ 시대를 철저하게 준비하겠다. 장애인과 노인, 여성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시책을 강화하고 이천형 공공일자리 뉴딜사업도 지속하겠다. 아울러, 이천형 뉴딜을 통해 일상행복으로 이어지는 생활밀착형 SOC사업을 추진하고, 친환경 산업 생태계를 육성하여 관련 일자리를 창출하겠다. 또한 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시행하여 청년이 원하는 맞춤형 청년정책을 추진하겠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청년 창업공간 조성, 청년노동자 근속 장려금 지원, 청년을 위한 임대주택을 마련하여 미래의 인재들이 우리시에 정착하고 꿈을 펼치도록 하겠다. 아울러, 공공문화예술을 활성화 하겠다. 시민이 원하는 수준 높은 기획 공연과 초청 공연을 제공하고, 지역축제도 방역 상황에 맞춰 정상화하겠다. 설봉공원은 물론, 예스파크와 사기막골 버스킹 공연장에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열어 시민을 위한 문화복지를 실현하겠다. # 참여하는 공동체를 기반으로 진정한 주민자치, 마을자치를 실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는데? 시민이 지역사회의 주인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14개 읍면동에 주민자치회를 운영하고 42개의 마을자치회를 시범적으로 운영하겠다. 이와 함께 모든 읍면동에 행복마을관리소를 설치 운영하여 마을순찰, 취약계층 소규모 집수리, 생활환경 개선사업 등 읍면동별로 특성에 맞는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발굴, 신속하게 제공하여 보다 나은 마을공동체가 되도록 힘쓰겠다. 아울러,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이 직접 내 마을의 이웃을 돕는 마을복지로 전환하여 나눔과 도움으로 모두가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구현해 나가겠다. 또한, 올해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시민들께서 꼭 필요하다고 결정해주신 419개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시민의 참여로 변화하는 이천을 지속적으로 구현하겠다. # 민선7기를 마무리하는 새해가 밝았는데 시민들에게 한마디 한다면? 지나고 나니 4년이라는 임기가 무척 짧게 느껴지고 아쉬움도 있다. 새로운 것을 계획하고 준비하고 시작하기에도 벅찬 시간에 수많은 위기로 시련을 겪어야 했기 때문이다. 해마다 계속된 가축전염병과 수해(水害), 그리고 물류창고 대형화재사고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한 순간도 마음 편한 날이 없었다. 하지만, 이천시장으로서 위기에서 시민의 삶을 구하고, 일상의 불편을 개선하고, 변화 속에서 한 발 더 앞서나겠다는 의지로 쉼 없이 달려왔다. 다행히 시민들께서 질책보다는 많은 응원과 신뢰를 보내주셔서 너무도 감사한 마음으로 지난 시간을 채워왔다. 어려운 시간을 이겨낼 수 있도록 함께해줘 말로 다할 수 없는 고마움을 느낀다. 이제 시민에 약속하고 심혈을 기울여 추진해온 엄태준표 사업들이 하나하나 열매를 맺어 가고 있다. 그 알찬 결실을 시민들에게 자랑스럽게 꼭 건네 드리고 싶다. 다시 뛰겠다. 시민의 일상이 편안하고 행복하도록 ‘시민행복’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이천의 미래를 위해 새롭게 준비하고 시작하겠다. 함께 가겠다. 서로 어깨동무하고 끌어안으며 함께 가는 공동체, 밝은 미래와 희망이 넘치는 도시! 바로 우리가 함께 꿈꾸는 ‘시민이 주인인 이천’의 모습다. 새로운 각오로 출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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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인터뷰_엄태준 이천시장] 새해화두 … 노적성해(露積成海) ‘이슬이 모여 바다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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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장, 2024년 시몬스테라스 크리스마스마켓 방문
- <사진=이천시 제공> - 7일, 관내 기업행사 동참 ... 관계자, 참여 부스 격려 - - 김경희 시장 "이천시와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총력"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김경희 이천시장이 지난 7일 2024년 시몬스테라스 크리스마스마켓에 방문해 관내 기업행사에 동참하여 관계자와 참여 부스를 격려했다. 이날 김 시장이 방문한 모가면 신갈리에 있는 시몬스테라스는 2018년에 준공된 부지면적 14,383평 규모의 침대복합문화공간으로 침대박물관, 판매장, 휴게공간 등을 조성하여 침대와 관련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겨울에는 야외에 조성된 아름다운 초대형 트리와 전구 장식으로 사랑받고 있는 이천의 대표명소이다. 이번 시몬스테라스 크리스마스마켓은 지역사회와 호흡하는 소셜라이징 프로젝트의 하나로 이천 복합문화공간 시몬스테라스에서 두 번째로 개최한다. 마켓에는 이천지역의 딸기, 요거트 농가 등 지역업체뿐만 아니라 농심, 한국파이롯트 등 유명 기업들과 관외 업체도 함께해 소셜라이징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마켓 행사는 12월 6일~8일(금~일), 12월 13일~15일(금~일) 총 6일간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개최되며, 행사 기간 오후 4시 30분마다 펼쳐지는 시몬스테라스 중정 공연과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비디오 게임과 농구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아케이드존 △캐리커처 부스 △새해 운세를 확인할 수 있는 타로카드 체험 공간 등이 크리스마스마켓 방문객에게 설렘 가득한 연말 분위기와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 김 시장은 “지난 시몬스테라스 파머스마켓에 이어 이번 크리스마스마켓이 이천을 대표하는 상생 마켓은 물론 이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여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금과 같이 이천시와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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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장, 2024년 시몬스테라스 크리스마스마켓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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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이천시장, 13일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 참여
- <사진=이천시 제공> [이천=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김경희 이천시장이 13일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 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지난 5월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의 시작으로 진행되어 현재까지 많은 기관과 단체들이 동참하고 있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 양육’이라는 캠페인 이미지와 함께 인증사진을 촬영 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방세환 광주시장의 지목으로 참여하게 된 김경희 이천시장은 다음 주자로 강수현 양주시장, 서동현 이천경찰서장을 지목하였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이 존중되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라며,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대 피해 아동의 적극적 지원과 아동 학대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2024년부터 경기이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학대피해아동쉼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새싹지킴이 병원)의 지정을 준비하고 있다. 이 외에도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아동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적극적인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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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이천시장, 13일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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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우 여주시장, 기업인과 소통 강화 "애로사항 청취"
- <사진=여주시 제공> [여주=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충우 여주시장은 기업체 현장 방문을 통한 기업인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30일 유정산업(주)을 방문했다. 경기도 여주시 금사면에 위치한 유정산업(주)는 1984년 12월 설립 됐으며, 공장부지 39,480㎡ 규모의 콘크리트 제품 제조 공장이다. 주 생산품은 초고강도 PHC 파일과 콘크리트 전주로 일일 1,000톤, 연간 300,000톤의 생산능력을 갖췄으며, 유망중소기업 선정과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선정, 기술혁신 중소기업선정, 병역특례업체 선정, KS ISO 45001 등 다수의 인증 및 관련 특허를 보유한 기업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기업체 현장을 둘러보고 유정산업(주)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유정산업(주) 기업의 최진호 대표는 기업 소개와 함께 공장 시설 개선 방안에 대해 이야기했고, 지역 내 생산품 판로 확대에 대해서도 토로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관내 생산품 우선 구매 제도 안내와 여주시 제조업 홍보자료 제작에 대해 설명하며, 금년 홍보자료 제작 시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시설 개선 방안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에 검토를 지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여주시기업인협의회 문효군 회장이 참석해 여주시기업인협의회 소개와 함께 참여를 권했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 여주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중인 여주시장은 기업인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기업 현장 방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유정산업(주)는 11년째 장학재단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도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장학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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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우 여주시장, 기업인과 소통 강화 "애로사항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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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4.01.29.일자)
- ◇5급 승진▲산림과장 직무대리 김영대◇5급 전보▲교육 파견 정건구▲홍보담당관 고형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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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4.01.2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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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 (2024.01.01.일자)
- ◇ 4급 전보 ▲복지문화국장 강민수 ▲기후환경국장 박명준 ◇ 4급 승진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민수 ▲맑은물사업소장 서창원 ◇5급 전보 ▲오포1동장 구정서 ▲행정지원과장 이상현 ▲비서실장 이정환 ▲자치협력과장 김선영 ▲징수과장 윤명희 ▲아동보육과장 정미애 ▲여성가족과장 강명원 ▲노인장애인과장 박종덕 ▲도서관정책과장 이유기 ▲기후탄소과장 윤은미 ▲자원순환과장 최보오 ▲재난안전과장 한진희 ▲교통시설과장 윤병성 ▲토지관리과장 박성영 ▲농업정책과장 유근창 ▲공원정책과장 이덕균 ▲초월읍장 박중신 ▲오포2동장 허미정 ▲신현동장 박기주 ▲능평동장 석영식 ▲광남1동장 배오혁 ◇5급 승진 ▲식품위생과장 박진하 ▲하천과장 안병철 ▲도시개발과장 박상택 ▲건축과장 우원영 ▲오포1동 지역안전과장 이종환 ◇5급 직무대리 ▲수질정책과장 김대형 ▲동부건강센터장 직무대리 장진희 ▲쌍령동장 권오정 ▲송정동장 이종근 ▲광남2동장 김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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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 (2024.01.0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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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2024.01.01.일자)
- ◇5급 승진 ▲기업지원과장 직무대리 정유정 ▲세정과장 직무대리 나희숙 ▲건축과장 직무대리 신경용 ◇5급 전보 ▲신장2동장 한선희 ▲미사3동장 조대근 ▲정보통신과장 정주연 ▲덕풍1동장 문용석 ▲청년일자리과장 박선경 ▲노인장애인복지과장 금미경 ▲세원관리과장 서원숙 ▲위례동장 최희선 ▲도로관리과장 박종진 ▲천현동장 명영복 ▲초이동장 전일 ▲광역교통과장 석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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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2024.01.0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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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인사 (2024.01.01.일자)
- ◇ 4급 승진 ▲행복지원국장 추성길 ▲문화경제국장 고재용 ▲ 농업기술센터소장 박중하 ◇5급 승진 ▲하천과장(직무대리)정진태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 전창연 ◇5급 전보 ▲정보통신과장 김연석 ▲세정과장 안병호 ▲회계과장 박정숙 ▲복지행정과장 김창연 ▲사회복지과장 박상문 ▲여성가족과장 이종화 ▲관광체육과장 최용덕 ▲자원순환과장 박대철 ▲보건행정과장 한지연 ▲농업기술센터 기술기획과장 정건수 ▲세종대왕면장 홍광래 ▲산북면장 전근재 ▲대신면장 장홍기 ▲강천면장 배인수 ▲중앙동장 심우봉 ▲여주도시공사 부장(파견) 연순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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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인사 (2024.01.0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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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세환 광주시장, '제1회 경기도 산림환경대상' 수상
- <사진=광주시 제공> [광주=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 광주시는 방세환 시장이 제1회 경기도 산림환경대상에서 자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 산림환경대상은 산림의 환경기능을 향상하는데 힘쓴 공로자 또는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운영위원회, (사)산림환경포럼이 주최하고 산림청, 한국임우회, 한국산림경영인협회 등이 후원하는 산림 분야 최고의 상이다. 광주시는 총면적의 67%가 임야로 높은 산림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방 시장은 평소 산림 분야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조림 및 숲 가꾸기, 신속하고 체계적인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등 사람과 산림이 공존하는 산림친화 도시 조성에 적극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산림생태를 보전하면서 산림교육, 휴양, 치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너른골 자연휴양림 조성 및 국산 목재를 활용한 목재교육종합센터 건립 등 산림휴양복지 제공 및 탄소중립 분위기 확산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점을 높게 평가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제1회 수상자로 선정돼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기후변화 대응 및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해 산림의 공익적·경제적 가치가 점점 커지고 있는 만큼 광주시가 산림친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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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세환 광주시장, '제1회 경기도 산림환경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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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2023.10. 12.일자)
- ◇5급 전보 ▲감사법무담당관 심경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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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2023.10. 1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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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2023.9.18.일자)
- ◇ 4급 승진 ▲도시주택국장 유찬주 ◇4급 전보 ▲자치행정국장 이정훈 ◇ 5급 승진 ▲감일동장 김선두 ◇5급 전보 ▲자원순환과장 최현숙 ▲상수도과장 직무대리 전용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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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2023.9.1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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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2023. 8. 21.일자)
- ◇ 지방사무관 승진, 파견 및 전보 ▲ 성구현 (승진, 경기도 수자원본부 파견근무) ▲ 기흥구 영덕1동장 조윤희 (파견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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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2023. 8. 2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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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2023.08.17.일자)
- ◇ 5급 전보 ▲안전정책과장 염규진 ▲하수도과장 김현아 ▲덕풍3동장 천민권 ◇ 5급 직무대리 ▲자원순환과장 전용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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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2023.08.1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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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2023. 7. 5.일자)
- ◇ 지방사무관 승진 및 전보 ▲ 처인구 남사읍장 이상숙(승진) ▲ 처인구 원삼면장 권순도(승진) ▲ 기흥구 구갈동장 양승한(승진) ▲ 수지구 동천동장 육진희(승진) ▲ 기흥구 동백3동장 공희경(승진) ▲ 기흥구 동백1동장 서상덕(승진) ▲ 수지구 죽전3동장 홍원표(승진) ▲ 기흥구 동백2동장 최혜진(승진) ▲ 기흥구보건소 건강증진과장 김정금(승진) ▲ 기흥구 구성동장 전병조(승진) ▲ 기흥구 보라동장 김대홍(승진) ▲ 수지구 상현2동장 임성철(승진) ▲ 농업기술센터 농촌테마과장 권미나(승진) ▲ 청년담당관 설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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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2023. 7. 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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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3.07.01.일자)
- ◇ 2023년 하반기 실국장 및 부단체장 정기인사 ▲ 기획조정실장 이희준 ▲ 안전관리실장 최병갑 ▲ 시흥부시장 연제찬 ▲ 균형발전기획실장 윤성진 ▲ 경제투자실장 박승삼 ▲ 수원부시장 김현수 ▲ 자치행정국장 정구원 ▲ 문화체육관광국장 안동광 ▲ 노동국장 금철완 ▲ 인재개발원장 김향숙 ▲ 의정부부시장 김재훈 ▲ 양주부시장 박성남 ▲ 안성부시장 유태일 ▲ 양평부군수 지주연 ▲ 국토교통부 전출 김충범 ▲ 평생교육국장 심영린 ▲ 여성가족국장 윤영미 ▲ 교통국장 김상수 ▲ 수자원본부장 송용욱 ▲ 포천부시장 이현호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박종민 ▲ 축산동물복지국장 김종훈 ▲ 하남부시장 김교흥 ▲ 도시재생추진단장 직무대리 김기범 ▲ 건설본부장 직무대리 박재영 ▲ 연천부군수 우종민 ▲ 안전관리실 자연재난과장 추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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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3.07.0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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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3. 07. 01.일자)
- ◇4급 승진·전보 ▲농업기술센터소장 장상엽(승진) ▲상하수도사업소장 최판규 ▲행정자치국장 이춘석 ▲경제문화국장 장병준 ◇5급 승진 ▲비서실장 최삼권 ▲세원관리과장 임용규 ▲청년아동과장 박정원 ▲일자리정책과장 강승균 ▲중인동장 황인재 ▲감염관리과장 홍신규 ◇5급 전보 ▲설성면장 박정병 ▲복지정책과장 정정훈 ▲회계과장 이태용 ▲장호원읍장 이종현 ▲차량등록사업소장 박찬성 ▲노인장애인과장 이운용 ▲마장면장 김종태 ▲농업정책과장 허수행 ▲체육진흥과장 노재덕(복직) ◇5급 직무대리 ▲도서관과장 이철연 ▲율면장 김세종 ◇6급 전보 ▲계약팀장 신원섭 ▲요양도서관팀장 이호근 ▲세무행정팀장 김은이 ▲세입행정팀장 김정옥 ▲마장면 부면장 오성수 ▲도로건설팀장 권영숙 ▲호법면 팀장요원 이근혜 ▲자치행정팀장 김영숙 ▲율면 부면장 홍영숙 ▲청사관리팀장 유상호 ▲미래성장팀장 박명철 ▲보험검사팀장 권상호 ▲마장도서관팀장 최건수 ▲도서관관리과 운영팀장 김은미 ▲공공건축팀장 오세진 ▲감염병대응팀장 김창숙 ▲보건증진팀장 박흥미 ▲데이터통계팀장 엄미희 ▲아동친화팀장 김미숙 ▲노인정책팀장 박성례 ▲지방세체납팀장 유문수 ▲차량등록팀장 신혜경(복직) ▲환경민원팀장 김낙궁(복직) ▲(복직) ◇6급 보직부여 ▲청소년팀장 변인규 ▲미디어운영팀장 이현진 ▲백사면 팀장요원 박선영 ▲생활보장팀장 안성현 ▲대월면 팀장요원 오은혜 ▲어린이도서관팀장 정순복 ▲교류협력팀장 이선경 ▲식품안정팀장 김남용 ▲말산업육성팀장 권영민 ▲건축지도팀장 장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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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3. 07. 0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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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농촌주택 개량사업 추진 ... 저금리 융자 지원
- ▲이천시청 전경 [이천=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가 농촌의 주거 환경개선과 도시민 유입 촉진 및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고자 농촌지역의 노후 주택을 개량하거나 신축에 드는 비용을 시중보다 저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농촌주택 개량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농촌 지역에서 노후 주택을 개량하려는 자, 도시에서 농촌으로 이주하려는 자 등 무주택 세대주 또는 그의 배우자가 신청 대상이다. 무주택자가 아니더라도 융자 신청일 기준, 소유 주택을 처분하고 건축물대장 및 건축물 등기부등본을 말소한다면 1주택자도 신청할 수 있다. 주택은 건축 총면적이 150㎡(부속건축물 포함)를 초과하지 않아야 하며, 부속건축물의 면적이 단독주택 면적을 초과할 수 없다. 또한 다세대, 다가구, 다중주택, 농어촌 민박 등 숙박시설은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요건을 충족하는 대상자는 담보 능력에 따라 신축(개축·재축)은 최대 2억 5천만 원, 증축·대수선은 최대 1억 5천만 원을 2% 고정금리와 6개월 변동금리 중 선택하여 융자받을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농촌 지역의 노후·불량 주택을 개량하여 지역 미관과 주거 환경을 개선함은 물론, 도시지역 귀농·귀촌인을 지원하여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원신청은 2월 21일(금)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3월 중 사업 대상자를 선정한 후 4월부터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사업 신청 관련 문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이천시청 주택과, 대출 관련 문의는 농협은행(영업점), 지역 농축협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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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농촌주택 개량사업 추진 ... 저금리 융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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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어린이도서관, ‘2월 문화가 있는 날 및 도서관과 함께 이야기 나라로’ 운영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지역주민과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도서 대출 두배로 데이’는 행사 당일만 기존 대출 권수의 2배까지 책을 빌릴 수 있게 하여, 더욱 풍성한 독서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어린이도서관 새싹자료실에서 진행되는 ‘날아라 빨대 연’은 아이들이 종이를 오려 만든 연을 빨대 바람으로 날려보는 체험으로, 즐거운 놀이와 함께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했다. 아울러 오는 2월 26일(수)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 6세~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도서관과 함께, 이야기 나라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와 연계하여, ‘다시 그린(Green) 옷’이라는 제목으로 북 큐레이션 도서를 함께 읽고 헌 옷을 수선하는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의 즐거움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도록 마련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단순히 책만 읽는 것이 아니라,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직접 재활용을 실천해 보는 과정이 독서 효과를 더욱 높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독서문화와 창의적 체험이 융합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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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어린이도서관, ‘2월 문화가 있는 날 및 도서관과 함께 이야기 나라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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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5년 제2기 아동참여위원회 위원 모집 ... 2월 28일까지
- [이천=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는 2월 10일부터 2월 28일까지 아동정책을 함께 만들어 나갈 ‘제2기 이천시 아동참여위원회’의 아동 위원을 추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아동의 참여권 보장과 권리증진을 위해 2022년 12월부터 아동참여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공개모집을 통하여 28명이 2기 위원으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번 추가모집을 통해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이천시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2008년생부터 2018년생 아동과 학교 밖 아동으로, 공개모집과 기관추천을 병행하여 구성하며 특히, 소수집단 아동이 배제되지 않도록 고려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아동은 이천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하고 지원서류를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아동참여위원들은 이천시를 대표하여 아동관련 정책 수립 및 아동참여예산 등을 배우고 다양한 의견 제시하는 역할하며, 아동친화도시 캠페인 및 권리홍보 활동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아동정책 활동을 경험하게 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아동참여위원회 활동을 통해 아동들의 목소리가 시 아동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아동·청소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며, “아동들이 직접 시정에 참여하며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우고, 이천시가 더욱 아동친화적인 도시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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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5년 제2기 아동참여위원회 위원 모집 ... 2월 28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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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5년 '디지털 트윈 플랫폼 활용 교육' 실시
- <사진=이천시 제공> - 11일, 효과적인 업무 적용을 위한 전 직원 교육 - - "첨단 기술 적극 활용해 신속하게 시민 민원 해결"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1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디지털 트윈 플랫폼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천시는 2024년에 ‘이천형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구축했다. 이 플랫폼은 이천시 직원들의 다양한 업무 활용을 위해 ▲미래도시디자인 서비스, ▲정책의사결정 지원서비스, ▲스마트제설관리 서비스라는 세 가지 행정 활용모델을 기반으로 개발되었다. 이번 교육은 현장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됐다. ‘이천시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활용하여 다양한 시뮬레이션을 실행하고, 기존의 2차원(2D) 기반 공간정보시스템을 넘어 3차원(3D) 분석(조망권, 일조권, 가시권, 경사도) 등 실무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기능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한 인공 지능(AI) 기반 디지털 트윈 서비스, 엠에스에이(MSA) 기반 서비스 연동 기술, 바람길 시뮬레이션, 탄소중립 정책지원서비스 등 10여 종의 디지털 트윈 활용 사례가 교육에 포함됐다. 이를 통해 ‘이천시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통한 무한한 가능성이 확인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 디지털 트윈 플랫폼 시뮬레이션을 통해 직원들이 첨단 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신속하게 시민 민원을 해결하도록 하겠다”라며, “나아가 디지털 트윈을 기반으로 첨단미래도시 이천이 세계적인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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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5년 '디지털 트윈 플랫폼 활용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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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도자기축제, 2025년 경기대표관광축제 '선정' ... 도비 2억 원 확보
- <사진=이천시 제공>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는 이천도자기축제가 2025년 경기대표관광축제에 선정돼 도비 2억 원을 받게 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4년 연속 이룬 쾌거이다. 경기대표관광축제는 지역축제 지원 조례에 의하여 경기도를 대표하는 축제를 글로벌 페스티벌로 성장 지원하기 위해 매년 경기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까다로운 평가를 통해 선정하고 있다. 평가의 주요 5개 지표로는 △축제 기획 및 컨텐츠, △축제 운영, △축제발전역량, △안전관리, △축제효과(성과관리) 등이다. 경기도 22개 시군이 신청한 총 32개 축제 가운데 이천도자기축제는 쌀문화축제와 더불어 최우수 등급을 차지했다. 최고등급 축제(2억 원 지원)는 이천시 2개(도자기축제, 쌀축제)를 포함해 10개의 축제가, 우수등급 축제(1.5억 원 지원)는 9개 축제가 선정됐다. 이천시 관계자(문화교육국 관광과)는 “이천도자기축제가 수많은 단체와 마을 사람들이 함께 협력하는 축제라는 점, 국내 최대 도자예술마을에서 개최하고 최다 도자명장이 참여하는 축제, 2025년 도자 전시의 흥미로운 구성, 전통과 현대를 조화시키려는 노력도, 38년 축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이벤트 운영, 축제장인 도자예술마을의 복합문화시설건립계획과 전략적인 프로그램 구성, 위험 요소를 사전 차단하는 행사장 안전관리 대책 등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도자기축제가 경기대표관광축제로 연속 선정되어 자부심을 느끼며, 올해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에 많은 방문객이 오셔서 즐거운 경험을 쌓고 이천도자기의 우수성을 알리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5년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는 「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이라는 주제로 2025년 4월 25일부터 5월 6일(12일간)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과 사기막골 도예촌에서 동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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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도자기축제, 2025년 경기대표관광축제 '선정' ... 도비 2억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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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쌀문화축제, 2025년 경기관광축제 선정…도비 2억원 확보
- <사진=이천시 제공>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는 이천쌀문화축제가 '2025년 경기관광축제'에 선정돼 도비 2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이천쌀문화축제는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쌀인 이천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통 농경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축제로 매년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지난 2월 6일~7일 이틀간 지역축제심의위원회를 열어 22개 시군의 32개 축제 중 기획 및 운영이 우수하고 발전 가능성이 높은 축제를 선정했다. 올해는 총 19개 축제가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되었으며 이천쌀문화축제는 지속적인 성장성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인정받아 상위 등급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시는 이번 경기관광축제 선정을 통해 축제의 콘텐츠를 더욱 강화하여 방문객들에게 좀 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이천쌀의 전통과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축제의 질을 높이고 이천쌀을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시키는 계기로 삼겠다”라며 기대감을 밝혔다. 한편, 2025년 이천쌀문화축제는 오는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5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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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쌀문화축제, 2025년 경기관광축제 선정…도비 2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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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AI 혁신행정 추진단 출범 ... "행정 효율로 연간 60억 원 부가가치 창출"
- ▲10일 오후 경기도청5층 서희홀에서 고영인 경제부지사와 AI국장 및 관련부서소속 실국장들이 모인가운데 경기 AI 혁신행정 추진단 킥오프 회의가 열렸다./ 경기도 제공 - 10일, 고영인 경제부지사 주재 ‘첫 회의' ...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 논의 - - 경기도형 플러그인 생성형 AI로 민감정보 유출은 막고 최신 AI 모델 유연하게 접목 - - 경기도형 특화 LLM 등 AI 서비스 도입을 위한 실·국 협조 요청 및 의견 수렴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가 올해 13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요 도정에 인공지능(AI)을 도입하는 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이에 대한 구체적 실행 방안을 논의하는 첫 회의가 열렸다. 경기도는 10일 경기도청사 서희홀에서 고영인 경제부지사 주재로 ‘경기 AI(인공지능) 혁신행정 추진단’ 회의를 열고 도가 추진 중인 ‘경기 생성형 AI 통합플랫폼 구축’ 사업계획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올해 1월 시작해 내년 2월까지 추진 예정인 ‘경기 생성형 AI 통합플랫폼 구축’ 사업은 ▲데이터 통합플랫폼 ▲경기도형 특화 LLM(대형 언어모델) ▲AI 혁신행정 시스템 ▲AI 인프라 등 도민에게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공지능 환경과 서비스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특히 경기도형 특화 LLM을 사용하면 외부 생성형 AI를 활용하며 발생할 수 있는 민감정보 유출을 차단하고, 경기도의 정책보고서와 행정자료를 학습시켜 고품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최신 AI 모델을 벤치마킹·채택해 사용하는 경기도형 특화 LLM은 고성능 AI 모델이 업데이트되는 경우 수시로 교체할 수 있도록 유연한 플러그인 구조로 추진된다. 또한 도는 올해 AI 혁신 행정 시스템을 통해 행정심판 업무와 자치법규 입안 지원, 문서 작성, 행정자료 검색, 회의 관리, AI 업무지원관 등 6종 이상의 행정업무 서비스를 적용할 계획이다. AI 인프라에는 클라우드, 고성능 컴퓨팅 자원, AI 솔루션 등이 포함된다. 생성형 AI 플랫폼 개발에 따라 행정자료 검색 시간은 50%, 문서 작성은 37%, 문서 요약은 30%이 단축되며, 흩어져있던 데이터 서비스를 통합함으로써 유지 비용도 30% 절감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한 편익은 연 60억 원으로 추정된다. 고영인 부지사는 “경기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은 전국 최초로 행정 전반에 AI를 접목해 혁신행정을 선도하는 중요한 프로젝트”라며 “행정에서 AI 대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경기도의 행정 효율을 높이고, 도민 중심 AI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 AI(인공지능) 혁신행정 추진단은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AI국이 주관하고 기획조정실, 자치행정국, 미래평생교육국, 대변인, 경제실, 국제협력국, 미래성장산업국이 참여하며, 도민 의견 수렴을 통해 실질적 도움이 되는 AI행정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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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청소년재단, 구문경 대표이사 취임
- <사진=이천시 제공>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는 2월 10일 오전 11시 이천시청 5층 다올실에서 이천시청소년재단 구문경 대표이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구문경 대표이사는 1991년 양평군청 지방별정직 8급으로 공직에 입문하여 양평군 주민복지과장, 복지정책과장, 문화복지국장 등을 거쳐 33년간 공직에 몸담아 왔으며, 팀장 이상 보직 중 7년 이상 청소년업무를 담당한 청소년 복지 행정 전문가다. 구문경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더 누리고 행복하게 성장하며 꿈을 키워주는 믿음직한 파트너로서의 이천시청소년재단이라는 비전 아래 이천형 미래 인재 개발, 전문성을 갖춘 안전한 청소년 인프라 구축, 이지에스(ESG) 가치 실현을 위한 윤리 경영을 통해 이천시 청소년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청소년정책 추진 인프라의 중점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전문 청소년 활동 기관으로서의 재단이 되길 바라며, 이천시 청소년들이 이천의 미래를 이끄는 핵심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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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청소년재단, 구문경 대표이사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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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 2월 18일
- ▲이천시청 전경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는 정보 부족으로 기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및 예비 창업자의 경영 활동에 도움을 주기위해 ‘2025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오는 2월 18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오후 2시부터 120분간 진행되며, 이천시와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각종 금융지원사업과 기업지원 사업 등에 대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 경기신용보증재단 등 전문 수행기관 담당자의 설명을 직접 들을 수 있다. 설명회 참석인원에는 제한이 없으며 참석자 전원에게 이천시 기업지원사업 안내 책자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내 책자에는 자금 및 금융지원 시책, 판로 및 수출지원 시책, 맞춤형 성장지원 사업,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지원 사업, 관계기관 연락처 등 이천시와 경기도의 중소기업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중소기업에 필요한 유용한 정보를 중심으로 수록되어 있다. 이천시는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시설자금 지원을 위한 정책자금지원사업과 중소기업 수출지원, 기술개발, 판로지원, 근로·정주 환경개선 등 총 19개 종류의 사업으로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있고 기업 성장 환경 구축과 경쟁력 강화에 주력해 오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은 현재 국내·외로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라면서 “이천시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이용해 유용한 사업정보를 습득해 이천시 경제순환과 발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중소기업들의 경영안정과 기업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천시와 가계, 기업 모두 균형과 조화를 통한 민생경제 활성화와 지속적인 이천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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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 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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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 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 운영
- <사진=이천시 제공>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는 봄철 산불 조심 기간(5월 15일까지)에 산불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많은 시기이다. 이에 따라 산불방지 현수막과 홍보물을 제작하고 산불진화헬기 계도 방송, 마을 방송 등을 통해 산불방지에 대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입산객과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 초동대응 태세 확립을 위해 산불진화헬기 1대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2명과 산불감시원 30명을 배치해 산불 예방 현수막 설치와 홍보물 배부, 영농부산물 파쇄작업 지원, 산림 인접 지역 순찰, 쓰레기․영농부산물 등 소각행위 적발 및 계도, 산불 요인 사전 제거 등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산불 예방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라며 “불법소각을 삼가고, 산림 인접 지역에서 화기 취급을 자제하는 등 산불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하면서 앞으로도 산불 예방 및 대응 체계를 강화하여 산림과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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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 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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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이달 17일 제251회 임시회 개회 ... 2월 17일~ 27일까지
- <사진=이천시의회 제공>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의회(의장 박명서)가 제251회 임시회를 2월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간 개최한다. 이천시의회(의장 박명서)는 10일 상임위원회실에서 제250회 이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 폐회 중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제251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이같이 협의했다. 이번 제251회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의 2025년도 시정 주요업무보고를 비롯해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의 심의가 예정되어 있다. 이날 협의에 따라 진행될 의사일정은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8일부터 26일까지 위원회 활동을 하고, 27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조례안 등 각종 부의안건을 처리하고 마무리하게 된다. 상임위원회 활동은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진행되며, 17일 개회되는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조례안 4건, 규칙안 2건을 심사하고, 18일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조례안 4건과 보고 2건, 동의안 1건을 다룰 예정이다. 또한 19일 개회되는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조례안 10건과 동의안 3건, 의견청취의 건 2건을 심사할 계획이다. 아울러 20일부터 26일까지는 2025년도 시정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통해 이천시의 주요 현안과 시책에 대한 시정 방향을 살펴보고 보완점에 대해서는 발전적인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김재국 의회운영위원장은 “이번 제251회 임시회에 민생 현안이 집중되어 있는 만큼 세심한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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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이달 17일 제251회 임시회 개회 ... 2월 17일~ 27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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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5년 축산농가 태양광 설치’ 지원 신규사업 추진
- - 축산부문 온실가스 감축 '2030 경기도 탄소중립 목표 달성' 기여 - - ′25년도 신규사업, 축산업 위축 해소 및 축산농가 경영 안정 도모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가 축산농가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기후위기 적극 대응을 위해 ‘축산농가 태양광 설치 지원 신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축산농가의 축사 지붕 등 유휴공간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사업용, 전량판매용)해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농외소득을 창출함으로써 농가의 경영난 해소 및 안정적인 수익 모델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는 사업을 신청한 12개 시군(안성시, 평택시, 화성시, 연천군, 가평군, 김포시, 용인특례시, 이천시, 여주시, 포천시, 양주시, 양평군)에 위치한 100호의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태양광 설치비용을 지원한다. 축산농가 1호당(100kw 기준) 1억 2,500만원 설치비의 보조금 30%(도비 15%, 시군비 15%, 자부담 70%)를 지원하며, 최대 지원 한도는 200kw까지다. 경기도는 이번 태양광 설치 지원사업의 추진으로 축산부문에서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축산농가는 태양광 설치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 및 설치 후 생산되는 전력의 판매(SMP)와 더불어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판매 수익으로 축산업 소득 이외에 추가적인 농외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신종광 경기도 축산정책과장은 “태양광 설치 지원은 축산농가의 탄소중립 기여와 더불어 경영난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사업의 첫걸음 될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업에 참여하고 싶은 축산농가는 사업 참여 12개 시군 축산부서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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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5년 축산농가 태양광 설치’ 지원 신규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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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이천시장, 이천시 '과학고 유치' 최종 단계 앞둬
- [이천=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 중리동(동장 이경화)은 지난 7일 ‘주민과의 대화’ 행사로 김경희 시장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지역 현안과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단체장, 기업인, 예술인 등 다양한 관계자들도 참석해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김경희 시장은 “이천시는 현재 과학고 유치 최종 단계를 앞두고 있으며, 수돗물 깔따구 사태 이후 상수도 현대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라며, “국비 지원을 확보해 정수장 개선과 노후관 정비를 하고 하수처리 시설도 현대화해 악취 저감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천의료원은 지난해 전국 공공병원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성남 서울대병원 및 국립의료원과 연계해 응급환자 치료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라며, “특히 닥터헬기 운영을 위해 군부대와 협력하여 이착륙 장소를 확보하는 등 신속한 응급 의료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대화에서 주민들은 생활 불편 사항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김경희 시장은 “주차장과 체육시설을 추가 조성하고, 설봉공원과 중리천을 비롯한 도심 환경을 계속해서 정비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 폭염과 폭설로 피해가 컸지만, 이를 극복하며 도시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이 이천 발전의 원동력인 만큼, 앞으로도 소통을 강화해 함께 성장하는 도시를 조성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이천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정책 반영을 통해 더욱 살기 좋은 이천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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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이천시장, 이천시 '과학고 유치' 최종 단계 앞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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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어린이도서관, 2025년 챌린지 ‘태어난 김에 도서관 일주’ 운영
- [이천=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오는 3월 8일부터 초등학생 어린이 대상 독서 챌린지 ‘태어난 김에 도서관 일주’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태어난 김에 도서관 일주’는 2024년 처음 시작하여 많은 어린이의 적극적인 독서 활동을 이끌었다. 2025년에는 어린이가 좀 더 자기 주도적으로 다양한 독서를 할 수 있도록 독서동아리와 함께 운영된다. 어린이들은 도서관 내 10개의 주제 내에서 30권의 도서를 직접 선택하고 독서하면서 도서관 구석구석을 탐험하며 독서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다. 초등학교 2학년~4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자에게는 임무를 수행할 ‘독서 다이어리’를 제공한다. ‘독서 다이어리’에 주제 분류별 도서를 대출하여 감상문을 작성하고, 문장 완성 미션 및 보물 지도를 완성하면 탐험 완주에 성공한다. 30권을 기간 안에 모두 읽고 미션을 완료한 어린이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2025년 한 해 동안 총 1기~3기 운영하며, 참가 기간은 3개월씩이다. 1기는 2월 18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이천시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하며, 챌린지는 3월 8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태어난 김에 도서관일주」를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며, 인공지능 시대에 자기 주도적인 독서습관형성을 통해 미래를 위한 필수 역량을 키울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린이가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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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어린이도서관, 2025년 챌린지 ‘태어난 김에 도서관 일주’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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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이천시장, ‘2025년 백사면 주민과의 대화’ 개최
- <사진=이천시 제공> [이천=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 백사면(면장 백은숙)은 지난 7일 백사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김경희 이천시장과 함께 ‘2025년 백사면 주민과의 대화’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및 백사면 기관·단체장, 주민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주민과의 대화는 2025년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업무계획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주민들의 건의 사항 등을 직접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주요 건의 사항으로 ▲반룡송 인근 주차장 설치 건의, ▲산수유나무 식재 요청 건의, ▲희망택시 운행 확대 건의, ▲리도 203호선 농어촌도로 개설, ▲도로 확포장 건의 등 주민들의 다양한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을 듣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건의 사항에 대하여 관련 부서와 적극 검토하고 꼼꼼히 챙겨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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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이천시장, ‘2025년 백사면 주민과의 대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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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2023년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3월 2일부터 1분기 접수
- - 3년 이상 계속 또는 10년 이상 합산 거주 만 24세 청년 대상 ... 31일까지 접수 - - 4월 20일부터 지급 예정, 주소지 시·군 내 상점 등에서 자유롭게 사용 가능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가 만 24세 청년에 분기별 25만 원을 지급하는 ‘청년기본소득’ 2023년 1분기 신청접수를 3월 2일 오전 9시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3년 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이며,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98년 1월 2일부터 1999년 1월 1일 사이에 출생한 만 24세 청년이다. 해당 청년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apply.jobaba.net)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주민등록초본(3월 2일 이후 발급본, 최근 5년 또는 전체 주소 이력 포함)을 준비하면 된다. 다만 제출서류를 간소화하는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도입·시행 중이므로 신청 시 청년 본인이 동의하면 주민등록초본이 자동 제출된다. 기초생활수급자는 증명서를 별도 제출해야 한다. 지난 분기에 자동 신청에 동의한 기존 수령자는 별도 신청 없이 심사 대상이지만 개인정보 등에 변동 사항이 있거나 지난해 2분기부터 4분기분 소급 신청을 원하면 이번 1분기 신청 기간 내에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도는 신청자의 연령과 거주기간 등을 확인한 뒤 4월 20일부터 1분기분에 해당하는 25만 원의 지역화폐를 전자카드 또는 모바일 형태로 지급한다. 지급 대상자로 선정되면 문자로 확정 메시지를 받게 되며, 신청 시 입력한 주소로 카드가 배송된다. 카드를 받은 이후 해당 카드를 고객센터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등록하면 바로 체크카드처럼 주소지 지역 내 전통시장 또는 소상공인 업체 등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자세한 내용은 각 시·군 청년기본소득 관련 부서, 경기도 콜센터(031-120),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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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2023년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3월 2일부터 1분기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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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쿠팡 덕평물류센터 화재 발생... (오후 7시 현재) 검은 연기.불꽃 치솟아
- - 오전 5시 35분경 '대응 2단계' ... 인명피해 없이 현장인원 대피 - - 11시 50분경 '대응 2단계' 재발령 .. 진화작업, 고립 된 소방관 1명 '탈진 병원이송' -- - 시, "인근 주민에 창문 닫아 달라 ... 연기흡입 등 안전 '당부'"- [이천=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 마장면 쿠팡 덕평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오전 5시35분경 화재 신고를 접수, '대응 2단계' 경보를 발령 장비 60여대와 인력 150여 명을 동원해 화재진압에 나섰으며, 오전 8시 20분경 화재의 기세가 누그러져 잔불 정리작업을 진행하며 발령한 경보령을 순차적으로 해제 했다. 이후 11시 50분경 내부에서 화재가 재점화되어 불길이 치솟자 소방당국은 12시 14분경 '대응 2단계'를 재발령하고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날 '대응 2단계' 재발령으로 물류센터 지하 2층에서 진압중이던 광주소방서 119소속 대원 1명이 고립되고, 1명이 탈진 상태로 빠져나와 병원에 이송 치료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천시는 사고와 관련 오후 7시 현재, 지속적으로 다량의 연기가 발생하고 있다며 인근 주민에 대해 창문을 닫아 달라며 연기흡입 등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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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쿠팡 덕평물류센터 화재 발생... (오후 7시 현재) 검은 연기.불꽃 치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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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복75주년 '평화토크쇼'.. 14일 파주출판도시서 개최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8.15 광복 75주년을 기념해 한반도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를 전망해보는 ‘평화토크쇼’가 오는 14일 오후 2시 파주출판도시 지지향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평화를 여는길! 통일을 여는길!’을 주제로 경기도와 파주시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평화토크쇼는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 최종환 파주시장, 조성환, 오지혜 도의원, 안진걸 민생연구소 소장 등이 패널로 참석하며 노민호 지방분권 전국회의 공동대표가 사회를 맡는다. 이번 평화토크쇼에서는 8.15 광복의 의미, 대북전단 살포 영향,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시,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중심 경기도, 평화를 위한 우리의 자세 등을 중점 의제로 다룰 예정이다. 특히 최근 지방정부 최초로 UN대북제재면제 승인을 받은 경기도의 경험을 다른 지자체와 공유하며 광역 지방정부와 기초 지방정부의 남북교류분야의 창의적 협력모델도 모색하는 자리를 갖는다. 이 밖에도 사물놀이 ‘느닷’, 밴드 ‘bob’ 등이 펼치는 공연과 결합한 형태로 진행돼 ‘평화공감대 확산’이라는 토크쇼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재강 평화부지사는 “이번 평화토크쇼는 진정한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남북교류에 대한 도민 공감대 형성과 평화분위기 구축을 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한반도 평화와 남북문제에 관심 있는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시청을 당부 드란다”고 밝혔다. 이번 평화토크쇼는 오마이TV(유뷰트, 페이스북), 소셜방송 Live경기 등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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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복75주년 '평화토크쇼'.. 14일 파주출판도시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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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청소년교향악단, 28일 '제8회 정기연주회' 개최 .. '베토벤 교향곡 7번'
- -28일 오후 7시 이천아트홀 대공연장- [이천=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청소년교향악단이 가을 맞이 제8회 정기연주회를 오는 8월 28일 오후 7시 이천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이천시가 주최하고 이천시청소년교향악단이 주관으로 열리면 베토벤 교향곡 7번을 주제로 관객의 마음에 울림을 전해주게 된다. 연주회는 가남초 5학년 유건군이 모차르트 교향곡 바이올린 협주곡 3번 1악장을 함께 연주할 계획이며, 백지현 피아노 협연과 관악합주를 위해 서울대학교 기악과 학생들과 함께 준비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베토벤 에그몬트 서곡 [Ouverture zu Goethe’s Trauerspiel “Egmont.”],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3번 1악장 [Mozart Concerto for Violin and Orchestra No.3 in G major K.216 1 st mov. Allegro],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 1악장 [Beethoven, Piano Concderto No.5 E♭Major Op.73 ‘Emperor’], 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 3악장 [Beethoven, Violin Concerto In D Major Op.61 III. Rondo. Allegro], 베토벤 교향곡 7번 [Symphony No.7 in A major, Op.92] 이 연주된다. 2012년 4월에 창단한 '이천청소년교향악단'은 박종석 지휘자가 이끌고 있으며, 4명의 전공파트 지도 선생님들의 지도로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활동하는 청소년 단체로 장애시설 및 요양원, 노인정 등 소외된 분들을 위한 봉사활동과 청소년을 위한 작은 음학회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올해도 이천시청소년교향악단은 지난4월 국제 창의도시 워크숍 환송행사연주, 6월 이천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식전행사연주, 8월 설봉산 별빛축제 행사 연주 등 지역사회화 함께하는 공연을 통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이천시 초중고 학생중 교향악데 관심이 많고 단원활동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이천시청소년 교향악단밴드(http://band us/band/66532181) 또는 (010-9000-8221)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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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청소년교향악단, 28일 '제8회 정기연주회' 개최 .. '베토벤 교향곡 7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