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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반도체 지원 전담조직, 기업 고충 풀어주는 그릇 돼야”
- ▲23일 오후 경기도청 5층 상황실에서 열린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클러스터회의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염태영 경제부지사, 엄재훈 삼성전자 대외협력 부사장, 권오혁 SK하이닉스 부사장, 황규섭 용인시 신성장전략국장, 김효수 한국반도체 협회 본부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기도 제공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도체 지원 전담조직이 반도체와 관련된 기업들의 고충을 효율적으로 풀어줄 수 있는 그릇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또 반도체클러스터와 도내 대학이 인력 공급에 대한 협력관계를 맺었으면 좋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용인시에 조성되는 300조 원 규모의 세계 최대 첨단시스템반도체클러스터를 지원하기 위한 경기도 ‘반도체 지원 전담조직(TF)’은 23일 경기도청에서 첫 회의를 열고 역할과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김동연 지사가 주재한 가운데 염태영 경제부지사, 이희준 경제투자실장, 김현대 미래성장산업국장, 류광열 용인시 제1부시장, 엄재훈 삼성전자 대외협력부사장, 권오혁 SK하이닉스 부사장, 김효수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본부장, 제진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상임이사, 권순정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부원장 등이 참석했다. 김동연 지사는 “삼성의 투자계획이나 이미 지금 건설중에 있는 하이닉스가 합쳐져서 경기도가 반도체산업의 대한민국 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메카가 될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면서 “협력할 일이 많이 있을 것 같다. 우리 지원 전담조직(TF)이 하이닉스와 삼성전자, 그밖에 반도체와 관련된 다른 기업들의 여러 가지 애로와 고충을 효율적으로 풀어줄 수 있는 그릇과 플랫폼이 돼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기업들과 단일화 창구 개설, 규제완화 뿐만아니라 인력양성과 인력공급에 대한 얘기도 나눴다”면서 “인력공급이 큰 변화와 화두가 될 것이다. 작년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등을 활용해 전문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자는 이야기를 전달했었다.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진행이 됐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엄재훈 삼성전자 부사장은 “우수인재 유치라든가, 시너지를 감안할 때 경기도 용인은 첨단시스템반도체클러스터가 들어설 최적의 장소라고 생각하고 있다. 앞으로 용인시와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권오혁 SK하이닉스 부사장은 “현재 반도체 산업이 썩 좋지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산업 미래를 위해 120조 정도 투자를 하고 있다. 기업만의 힘으로 추진하는 게 쉽지 않다. 정부, 지자체, 다 함께 힘을 합쳐서 빠른 시일 내에 정리될 수 있도록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효수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본부장은 “빠르게 지원정책을 발표해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저희 협회에 소부장 기업들이 많기 때문에 그 의견들을 수렴해서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담조직은 단장인 경제부지사를 중심으로 부단장인 미래성장산업국장이 이끈다. 국가산단 성공 추진을 위해 관련 실국장, 용인시 부시장, 경기주택도시공사(GH) 등이 참여해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등 관계기관이 참여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기업 대표로 참여해 반도체 기업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도는 인허가를 비롯해 핵심인력 양성, 팹리스 클러스터 조성, 해외 선도기업 유치, 소부장기업 지원 등 경기도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해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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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반도체 지원 전담조직, 기업 고충 풀어주는 그릇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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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 양돈 농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 " 수평전파 차단 총력 대응"
- <경기도 제공> - 포천 양돈농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3.19.) - - “일시이동중지명령”(3.20. 5시~3.22.5시)으로 오염원 전파 차단 - - 아프리카돼지열병 전담관 지정, 집중 소독실시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는 지난19일 포천 양돈농장에서 올해 세 번째(경기도 기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도내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 대응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경기도는 우선 도내 돼지농장, 축산시설(도축장 등) 및 축산차량에 대한 일시이동중지명령(Standstill)을 20일 05시부터 22일 05시까지 48시간 발령해 농장간 바이러스 확산을 차단했다. 이와 함께 발생 즉시 발생 농장 사육돼지 12,741두를 매몰 처리했으며, 발생농장의 자돈이 있던 농장 2,598두도 예방적 조치했다. 광역방제기, 방역차 등 가용자원 177대를 총동원해 농장 및 주변 도로를 집중 소독했다. 또한 발생농장 반경 10km 이내 방역대 77호와 농장 역학 관련 21호, 도축장 역학 관련 202호에 대해 이동제한 조치를 실시하고 동물위생시험소 가축방역관이 현장 임상예찰 및 채혈 정밀검사 실시한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발생농장과 10km 이내 방역대 농장은 30일 이상 이동제한 조치를 유지하며 방역 관리하고, 역학 관련 농장은 차량 또는 사람이 마지막 방문한 날로부터 21일 이상 이동제한 조치를 실시한다. 경기도는 도내 양돈농가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수평전파되는 것을 막기 위해 계속해서 도내 모든 농장에 지정된 아프리카돼지열병 전담관을 활용해 발생상황과 방역수칙을 집중 홍보하는 한편 광역방제기 등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농장과 주변도로를 소독할 계획이다. 김종훈 동물방역위생과장은 “사람의 이동이 빈번하고 야생멧돼지의 번식과 먹이활동이 왕성한 시기인 만큼 농장의 외부울타리를 점검하고 장화 갈아신기 등 가장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며 특히 “사육 중인 돼지에서 식욕부진이나 폐사 증가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증상이 관찰될 되거나 어미돼지에서 유산, 폐사 등 이상 증상이 있을 때는 즉시 방역 당국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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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 양돈 농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 " 수평전파 차단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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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반도체 지원 전담 조직’ 본격 가동
- ▲경기도청 광교청사 전경 - 300조 원 규모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클러스터 조성' 지원 - - 23일, 염태영 경제부지사 단장으로 한 ‘반도체 지원 전담 조직’ 첫 회의 개최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용인시에 조성되는 300조 원 규모의 세계 최대 첨단시스템반도체클러스터를 지원하기 위한 경기도 ‘반도체 지원 전담 조직(TF)’이 오는 23일 첫 회의를 열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 15일 정부의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클러스터 조성 계획 발표 당시 전담 기구(TF)를 즉시 구성하겠다고 약속한 지 8일 만이다. 첫 회의에는 김동연 지사를 비롯해 단장인 염태영 경제부지사 등 도와 용인시, 삼성전자·SK하이닉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전담 조직은 단장인 경제부지사를 중심으로 부단장인 미래성장산업국장이 이끈다. 국가산단 성공 추진을 위해 관련 실·국장, 용인시 부시장, 경기주택도시공사(GH) 등이 참여해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등 관계기관이 참여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기업 대표로 참여해 반도체 기업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도는 인허가를 비롯해 핵심 인력양성, 팹리스 클러스터 조성, 해외 선도기업 유치, 소부장기업 지원 등 경기도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해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앞서 정부는 지난 15일 용인시 남사면 710만㎡(215만 평)에 2042년까지 300조 원을 투자해 첨단 반도체 제조공장 5개를 구축하고, 국내외의 우수한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업체, 팹리스 등 최대 150개를 유치한다고 발표했다. 경기도에는 기흥·화성·평택·이천 등에 대기업에서 운영하는 반도체 생산단지와 소부장 기업들이 위치해 있고 판교에는 팹리스 기업들이 밀집돼 있다. SK하이닉스가 용인 원삼에 120조 원 규모의 반도체클러스터, 삼성전자가 용인 남사에 300조 원 규모의 첨단시스템반도체클러스터를 조성한다면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가 완성된다. 이는 메모리-파운드리-디자인하우스-팹리스-소부장 등 반도체 전 분야 밸류체인을 완성하는 것으로 국내외 우수 인재를 집적한 ‘글로벌 반도체클러스터’의 선도모델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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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반도체 지원 전담 조직’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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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700여 개사 ... 중소기업'마케팅 활성화' 지원
- ▲경기도청 광교청사 전경 - 2023년 중소기업 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 모집 ... 4월 7일까지 - - 시장진출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과 다양한 유통·판매 채널 연계 마케팅 지원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중소기업 제품의 유통·판로 다변화와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2023년 경기도 중소기업 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술과 품질은 우수하지만, 판로개척·홍보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사진 촬영과 제품 소개 상세페이지 제작, 판매 교육, 온오프라인 마케팅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사업 대상은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을 보유한 중소기업으로, 올해 총 3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700여 개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11번가, 지마켓, 옥션, 인터파크, 지능형 판매점(스마트스토어) 같은 온라인 유통·쇼핑 채널과 대형마트, 아울렛, 백화점 등 오프라인 매장과 협업해 다양한 판로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정기 기획전과 특가 행사 등에 참여할 수 있으며 배너 노출, 행사 기획 등 홍보활동도 지원받을 수 있다. 기업 대 기업(B2B)/기업 대 고객(B2C) 특판지원, 소비자체험단·누리소통망(SNS)홍보, 산학협력 연계 마케팅 등 다양한 맞춤형 마케팅 프로그램을 선택해서 지원받을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특히 올해는 홍보·마케팅 전략과 판매관리 등 교육을 지원하고 온라인 시장진출 기반 마련을 위한 제품 사진 촬영, 마케팅에 최적화된 제품 상세페이지 지원, 컨설팅 전문 회사를 활용한 컨설팅 등 기업이 지속해서 자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 등 필수서류를 갖춰 오는 4월 7일 오후 6시까지 경기도주식회사 누리집(www.kgcbrand.com)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여성·장애인 기업 등은 선발 시 우대한다. 이희준 경기도 경제투자실장은 “변화하는 유통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지원할 것”이라며 “중소기업의 성장·발전과 지역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는 든든한 파트너의 역할을 계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지원사업에는 주류나 의약품, 의료기기 등 온라인 유통채널에서 판매할 수 없는 제품과 공급사·제조사를 통해 구매해 재판매하는 상품 등은 지원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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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700여 개사 ... 중소기업'마케팅 활성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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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6년 7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출범 목표” 청사진 밝혀
- ▲오후석 행정2부지사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정책기자회견을 가졌다./경기도 제공 - 오후석 행정2부지사,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정책 기자회견 열어 - - 2023년 비전 수립과 공론화 ... 2026년 7월 출범 등 향후 청사진 제시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가 충분한 도민들의 공감을 바탕으로 2026년 7월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출범시키겠다는 목표를 발표했다. 도는 2023년 비전 수립과 공론화 과정을 거쳐 2023~2025년 특별법 제정과 보완, 2025년~2026년 출범 준비, 2026년 7월 1일 출범이라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청사진도 제시했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21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정책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계획을 밝혔다. 오 부지사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법 제정과 출범 준비 기간을 고려할 때 늦어도 2025년 상반기까지는 특별법 제정 및 보완 입법 등이 국회를 통과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주민투표도 실시해야 한다”라면서 “도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시군 그리고 관계기관과의 소통과 협력으로 공감대를 확산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성공리에 출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경기도의 추진상황과 주요 추진계획 설명을 위해 마련됐다. 먼저 추진상황에 대해 도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설치를 위해 작년 말 조직개편을 통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을 설치했고, 올해 1월에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주요 추진계획으로는 민관합동 추진위원회 확대, ‘기본계획 및 비전·발전전략’을 수립, 범도민 공감대 확산 등 총 6가지를 밝혔다. 도는 먼저 첫째, 현재 11명으로 구성된 민관합동 추진위원회에 경기도의회 도의원과 사회 저명인사 등을 추가 위촉해 확대하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 총괄 자문 기능을 수행할 계획이다. 두 번째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비전 제시를 위해 ‘기본계획 및 비전·발전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도는 지난 2월 기본계획 및 비전·발전전략 수립을 위한 정책연구용역 착수에 들어갔다. 도는 기본계획 및 비전·발전전략에 경기 북부지역을 경의권, 경춘권, 경원권 3개 권역으로 나누고 일자리 창출, 교통접근성 개선, 중첩규제의 획기적 개선, 수도권과 지방간 상생발전 모델 구축 등의 발전전략을 담을 계획이다. 용역 최종보고회는 11월에 개최할 예정이다. 세 번째로 도는 2026년 7월 1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출범을 목표로 설정하고 올해 2월 15일 김민철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법안’이 21대 국회 임기 내에 통과될 수 있도록 총력 지원할 방침이다. 네 번째로는 범도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한다. 도는 이달 중으로 행정과 재정 분야 전문가를 중심으로 위원장 포함 15명 이내의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이어 31개 시군, 6개 권역별로 도민 참여형 공론조사와 찾아가는 도민 설명회, 정책토론회를 12회 개최할 계획이다. 4월부터는 시군을 순회하며 일선 공직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도 열 예정이다. 다섯 번째로 다양한 관계기관과의 소통·협력을 강화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도는 경기도의회, 중앙부처, 국회, 시·군 등 관계기관과의 정책협력회의, 정책건의 등을 통해 적극 소통하는 협력체계를 조성하는 한편 경기 북부 10개 시장·군수, 경기도의회 등과도 공조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 각종 학술대회를 활용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당위성을 설득할 계획이다. 여섯 번째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과정에 많은 도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SNS, 포털, 유튜브, G버스TV, TV, 신문, 도민 소식지, 현수막, 전광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정책홍보를 추진하기로 했다. 오 부지사는 “경기도가 추진하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는 경기북부의 대내외적 한계를 넘어 지속가능하면서 지역 특성에 맞는 독자적 발전 비전을 만들고 독립적인 의사결정 권한과 실행력을 가진 광역자치단체를 설치하고자 하는 것”이라며 “도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이 설치를 앞당기는 원동력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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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6년 7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출범 목표” 청사진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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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청렴은 공직자가 갖춰야 할 기본적인 의무이자 자존심”
- ▲21일 오후 경기도청 다목적회의실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경기도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위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기도 제공 - 경기도, 2023년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개최 ... 추진과제 심의·의결 - - 제3기 신규위원 위촉 및 2023년 경기도 종합청렴도 향상 계획(안) 보고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청렴은 공직자가 갖춰야 할 기본적인 의무이자 자존심”이라며 경기도 공직자들의 청렴을 강조했다. 경기도는 21일 오후 경기도청사에서 김동연 지사와 경기도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경기도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위원 위촉식 및 2023년 제1차 경기도 청렴사회 민관협의회를 개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청렴은 공직자가 갖춰야 할 기본적인 의무이자 나름의 자존심이라고 생각하는데 이걸 특별히 강조하는 지금 상황이 참 안타깝다”라며 “다산선생을 오랫동안 연구했던 박성모 원장께서는 다산선생의 철학을 딱 두 글자로 요약하셨다. 그게 공렴(公廉)이었는데 공정과 청렴이라고 한다. 짧은 말속에 함축된 의미를 많이 생각하게 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모든 전관예우를 거절했다는 기사를 보고 잘 이해가 안 됐다. 그게 자랑할 만한 일도 아니고 자기 양심과 소신에 따라서 할 일이라고 생각했다. 경기도의 수많은 공무원도 대부분은 저와 같을 것”이라며 “만약 경기도에 (물의를 일으키는) 그런 일이 생긴다면 경기도를 책임지고 있는 제 책임이다. 위원님들께서 지도편달해 주시고 (청렴이) 우리가 가야 할 길이고 스스로가 기쁘고 보람 있는 길이라는 걸 알게끔 많이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민관협의회 제3기 위원 구성은 2018년 10월 1일 제정된 ‘경기도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른 것으로, 도는 지난해 12월 위원 25명을 ‘경기도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위원으로 위촉한 바 있다. 제3대 민간부문 공동의장으로는 이상학 한국투명성기구 공동대표가 위원들의 호선으로 선출됐다. 민관협의회는 이날 2023년 경기도 청렴도 향상 계획(안) 보고와 올해 경기도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추진과제를 의결했다. 2023년 경기도 종합청렴도 향상 계획(안)은 ‘청렴으로 변화와 기회를 열어갑니다’라는 비전과 국민권익위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을 목표로 하는 4대 전략 15개 추진과제를 담고 있다. 4대 전략은 ▲도민이 만족하는 청렴 정책 고도화 ▲청렴 의식 내재화로 청렴의 일상화 ▲평가 등급 향상을 위한 공조․협업 강화 ▲부패 예방․관리로 부패사건 최소화다. 도는 지난 연말 시행한 공직기강 확립대책과 올 초에 시행한 도민의 관점에서 세우는 감사 4.0과 연계해 청렴도 향상을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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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청렴은 공직자가 갖춰야 할 기본적인 의무이자 자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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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금농장, 전통시장 등 658곳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일제 검사 추진
- <경기도 제공> - 20일~ 28일, 가금농장 595호, 전통시장 판매소 13호, 거래상인 관련 50개소 등 - - 철새 북상 시기 일제 검사 ... 잔존 오염원을 통한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사전 차단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는 3월 28일까지 도내 모든 가금농장, 전통시장 가금판매소, 계류장 등을 대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일제검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일제 검사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야생조류와 가금농장에서 계속 발생한 데 따른 것으로 가금농장, 전통시장 가금판매소(계류장, 차량 포함)를 대상으로 잔존 바이러스를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검사 대상은 총 658개소(가금농장 595개소, 전통시장 13개소, 거래상인 관련 50개소)이며, 가금 농가 발생 10㎞ 이내 방역대와 고위험지역 내 거금을 제일 먼저 검사하고, 발생 위험이 큰 오리, 산란계, 메추리 등 순으로 일제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경기도 (북부)동물위생시험소에서 유전자 검사(PCR)를 통해 정밀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바이러스가 확인될 때 발생 농가 사육 가축 매몰, 방역대 이동 제한 등 긴급방역 조치가 시행된다. 김종훈 경기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3월 들어서도 가금 농가 및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여전히 발생하고 있으며, 겨울 철새가 북상을 위해 이동이 활발한 지금이 가금 농가의 감염 위험이 큰 엄중한 상황이라는 판단에 따른 조치”라며 “작년에도 4월까지 가금농장에서 발생이 지속됐다. 가금농장에서는 차단방역과 소독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는 전국적으로 작년 10월 이후 가금농장 71건, 야생조류 174건이 발생했다. 이 가운데 경기도에서는 가금농장 12건, 야생조류 35건이 발생했다. (2023년 3월 17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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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금농장, 전통시장 등 658곳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일제 검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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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동물 학대 등 동물 관련 불법행위 연중 기획 수사 실시
- - 동물 학대 우려 지역, 도살 의심 시설 ... 동물 학대 및 불법 영업행위 집중 수사 - - 김동연 지사, 지난 18일 누리소통망 통해 일제 점검과 불법행위 단속 계획 밝혀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최근 ‘양평 개 사체 사건’ 같은 동물 학대 유사 사건의 재발 방지를 위해 동물 학대 우려 지역을 점검하고 관련 시설의 불법행위를 단속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이 동물 학대 긴급 수사에 나선다. 경기도는 이달 31일까지 ‘동물 학대 우려 지역’을 대상으로 민생특별사법경찰단 13개 수사팀 25개 반 110명을 투입해 긴급 수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도 특사경은 경매장, 번식장, 도살 의심 시설, 외곽 사각지대, 동물 학대 민원 제보 등 ‘동물 학대 우려 지역’을 대상으로 ▲동물을 잔인한 방법이나 고의로 사료 또는 물을 주지 않아 죽음에 이르게 하는 행위 ▲정당한 사유 없이 신체적 고통 또는 상해를 입히는 행위 ▲목줄 등 안전조치 의무를 위반해 사람의 신체를 상해에 이르게 하는 행위 ▲동물을 유기하거나, 유기·유실 동물을 포획해 판매하거나 죽이는 행위 등을 단속한다. 또한 반려동물 관련 동물생산업, 동물 장묘업, 동물 판매업 등 허가를 받지 않거나 등록하지 않고 불법으로 영업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단속할 방침이다.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죽음에 이르게 하는 학대 행위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 반려동물 사육·관리 의무 위반으로 질병 또는 상해를 유발한 동물 학대 행위와 반려동물과 관련된 무허가 영업행위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각각 부과된다. 홍은기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장은 “반려동물 돌봄 인구가 늘어나면서 반려동물 복지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있으나 여전히 사각지대는 존재한다”라며 “동물 학대를 비롯한 동물 관련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동물 학대 우려 지역 선제 점검 및 반려동물 영업시설 불법행위 단속을 더욱더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긴급 수사와 별도로 동물 관련 불법행위는 연중 기획 수사를 지속 시행한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누리집(www.gg.go.kr/gg_special_cop) 또는 경기도 콜센터(031-120)로 불법행위 도민제보를 받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18일 자신의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얼마 전 양평의 한 고물상에서 1천200여 마리의 개가 사체로 발견됐다. 애견 번식장 등에서 팔리지 않는 개들을 돈 받고 데려와 굶겨 죽인 참혹한 사건”이라며 “3월 한 달간 경매장·번식장 등 동물 학대 우려 지역을 일제히 점검하고 반려동물 관련 시설의 불법행위를 단속해 제2, 제3의 양평고물상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4월 27일부터는 반려견의 안전관리 의무를 강화하는 내용의 동물보호법 개정안이 시행된다. 주요 내용은 무분별한 영업에 대한 관리 강화를 위해 허가 범위를 기존 동물생산업에서 판매업, 수입업, 장묘업까지 확대했다. 등록 대상 동물의 목줄 착용, 위해 예방 등 안전조치 등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의 책임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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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동물 학대 등 동물 관련 불법행위 연중 기획 수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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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성시 반도체산업 투자유치를 위한 전략 합동회의 개최
- ▲김보라 안성시장,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 등 15명의 도-시·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도-시·군 투자유치 전략 합동회의가 열리고 있다./사진=경기도 제공 - 20일, 안성시립 아양도서관에서 도-시·군 투자유치 전략 합동회의 개최 - - 도, 광역 산업 육성 방향에서 바라본 안성시 산업 유치전략 제시 - - 안성시 소재 산업단지 기업 유치 방향 및 전략산업 유치 방안 등 모색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가 20일 안성시립 아양도서관에서 도-시·군 투자유치 전략 합동회의를 열고 안성시의 반도체산업 투자유치 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이날 회의는 ‘찾아가는 시·군 투자유치 컨설팅 사업’의 하나로, 지난달 안성시와 투자 입지 여건에 대한 기업 유치 방안 논의 후 첨단산업 선도(앵커)기업 유치 전략 필요성에 따라 마련됐다. 회의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 등 15명의 도-시·군 관계자가 참석해 경기도가 분석한 광역 산업 육성 관점에서의 안성시 투자유치 방향과 산업 유치 대응 전략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안성시는 제5 일반산업단지, 테크노밸리 산업단지, 동신 일반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를 조성해 신소재산업, 전기장비 제조업, 전자부품 등 첨단기업 유치를 계획하고 있다. 특히 동신 일반산업단지는 지난달 산업통상자원부의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반도체(소부장) 특화단지로 신청하고 그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는 도내 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광역과 기초 지방정부가 힘을 합쳐야 한다고 보고, 시·군의 개발 및 투자유치 전략 수립에 경기도의 노하우를 전수하고 공동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는 ‘찾아가는 투자유치컨설팅사업’을 기획해 2022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지난해 찾아가는 시·군 투자유치 컨설팅을 12회(전략 합동회의 5회, 투자자 팸투어 7회) 운영했으며, 올해에는 2월 용인시, 3월 김포시 투자유치 컨설팅을 통해 개발 가용지에 대한 개발 방향 설정, 실현 가능성 있는 사업 검토 등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은 물론 관심 투자자의 팸투어 등 유치전략을 자문 했다. 앞으로도 도는 국내 대기업의 대규모 투자정보를 빠르게 입수해 개발 가용지가 있는 시·군과 함께 현장을 돌아보는 팸투어와 투자유치 전략 합동회의로 첨단산업 유치를 위한 시·군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안성의 경우 K-반도체 벨트의 중심에 있는 지리적 특성을 감안해 반도체 등 유관 산업에 대한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라며 “안성시 산업단지에 국가 첨단전략산업을 반드시 유치해 안성시 발전에 도움이 되고 지역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전략산업 클러스터가 조성되도록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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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성시 반도체산업 투자유치를 위한 전략 합동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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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기업과 대학·연구기관 대상 '57억 규모 기술개발 자금' 지원
- ▲경기도청 광교청사 전경 -‘경기도 기술개발 사업’과 ‘경기도 R&D 첫걸음 기업연구소 지원 사업’ 시행 - - 14개 시‧군과 참여․협력 통해 지원 규모 50억 안팎으로 확대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가 도내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총 57억 원 규모의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의 ‘경기도 기술개발 사업’과 ‘경기도 R&D 첫걸음 기업연구소 지원 사업’ 시행계획을 마련하고 총 45개 과제에 1년간 최대 1억 5천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경기도 기술개발 사업은 도비 40억 원을 투입해 지정 공모(공공 기술 분야·산업 기술 분야) 6개와 자유 공모 29개 등 35개 과제를 지원한다. 특히 도비와 별도로 고양·화성·남양주·안산·김포·의정부·광명·군포·이천·의왕·여주·동두천·가평·연천 등 14개 시·군 예산 11억 5천만 원을 추가 확보해 도내 기업과 대학·연구기관에 ‘더 많은 기회’를 부여하는 한편, 사각지대를 없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기업을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 ‘경기도 R&D 첫걸음 기업연구소 지원 사업’을 병행한다. 기존 기술개발 사업의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한 것으로, 도내 기업부설 연구소 설립 초기기업과 타 지자체에서 도내로 기업부설 연구소를 이전 설치한 지 1년 이내인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평가에서 상대적으로 불리했던 연구개발 초기기업에 ‘더 고른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총 10개 과제에 연간 도비 17억 원을 지원한다. 세부적인 사업설명회는 4월 5일 오후 2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성남시 분당구 소재)에서 열리며, 사업 시행계획 전반과 사업계획서 작성 요령, 준비서류와 전산 접수 방법 등 세부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현대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장은 “연구개발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초기기업을 발굴해 지원함으로써 기회의 경기를 실현하고자 한다”라며 “특히, 시군·과 협력해 지역 특색에 맞는 연구개발 지원을 강화해 지역혁신 기반 시스템을 조성하고 도내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기술개발 사업은 도 대표 연구개발(R&D) 사업으로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15년 동안 1,017개 과제에 1천603억 원의 자금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매출 8,999억 9천만 원, 비용 절감 343억 6천만 원 등 투자 대비 6.8배의 경제적 성과와 8,314명의 우수일자리 창출 성과를 거뒀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접수 기간(4월 24일~28일 오후 6시까지) 내 ‘경기도 R&D 관리시스템(pms.gbsa.or.kr)’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이지비즈(www.egbiz.or.kr) 또는 경기도 R&D 관리시스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과학기술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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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기업과 대학·연구기관 대상 '57억 규모 기술개발 자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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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남사·이동 국가첨단산단 조성지원 추진단 구성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3일 영상회의실에서 국가산업단지 선정관련 후속대책 회의를 주재하고있다./사진=용인특례시 제공 - 이상일 시장 추진단장, 제1·2부시장 소통조정·사업총괄 …인허가 등 행정절차 단축 방안 논의 - - “보상과 이주대책 '주민과 기업' 등 의견 경청 ... 합당한 방안 마련" - [용인=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용인특례시가 남사·이동읍 시스템 반도체 국가첨단산업단지 조성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이상일 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추진단을 23일 구성했다. 이상일 시장이 추진단장을 맡고, 반도체 사업 관련 부서를 총괄하는 황준기 제2부시장이 부단장, 시의 실·국장들이 팀장을 맡아 활동하게 된다. 류광열 제1부시장은 소통조정관으로 활동하면서 시민 등과 적극 소통하고 대화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추진단은 시의 각 담당 부서와 기업, 유관기관이 모두 참여하되, 범정부 추진단 구성 확정과 산단 조성 추진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용키로 했다. 시는 범정부 추진단에 참여해 시의 입장과 의견, 시민의 목소리를 정부와 기업 등에 전달하고 정부와 협의하는 채널을 마련할 방침이다. 시는 이상일 시장 주재로 회의를 열어 국가첨단산업단지 조성 세부 절차와 일정을 살피고 기간 단축을 위한 사전 검토 사항을 점검했다. 용수와 전력 공급, 도로·철도 등의 인프라 확충, 국가산단 후보지 내의 시민·기업 등에 대한 보상과 이주대책, 배후도시 조성을 위한 추가 대책, 각종 기반 시설 설치 관련 규제 등 국가첨단산업단지 조성에 필요한 행정절차 전반에 대해서도 점검했다. 이 시장은 “국가산단이지만 용인특례시에 조성이 되는 만큼 우리가 도움을 줘야 하는 부분도 있을 것이고 또 우리의 입장을 적극 반영해야 할 것도 많을 것이므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보상과 이주대책, 교통 인프라 확충, 배후도시 조성, 규제 완화 문제 등과 관련해선 시의 구상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이 시장은 “특히 사업 대상지에 포함된 주민들이나 기업들은 보상이나 이주 문제에 대한 걱정이 클 것”이라며 “시는 시민과 기업의 의견을 최대한 경청하고 반영하는 노력을 해서 합당하고 합리적인 방안이 마련되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처인구 이동읍과 남사읍 일대 710만㎡(215만평)에 조성되는 국가첨단산업단지는 삼성전자가 첨단 시스템 반도체 제조공장 5개를 건설하고, 국내외 소부장 기업과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 회사) 150여곳이 입주할 예정이다. 정부는 용인을 세계 최대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삼성전자의 투자액이 무려 300조원에 달하고, 직·간접적 생산 유발 효과는 700조원, 고용효과는 160만명이나 될 것으로 예상되는 최대 국가산단 사업이어서 용인은 물론 국가적으로도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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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남사·이동 국가첨단산단 조성지원 추진단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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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이천시장, 기업인들과 '지역경제 협력, 취업 창출' 노력
- <사진=이천시 제공> - 22일, 상공회의소에서 기업인들과 감담회 개최 - - 김 시장, "이천시의 경제 발전 ... 기업인들의 노력과 협력이 중요" - [이천=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김경희 이천시장이 지난 22일 이천상공회의소에서 가업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경제 발전과 취업 창출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이천시의 경제현황 및 다양한 지원정책 소개와 함께, 기업인들의 의견 수렴과 취업 창출을 위한 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고, 이를 위해 기업인들의 제안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수용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천시장은 이천시의 경제 발전을 위해 기업인들의 노력과 협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였고, 비록 이천시가 여러 규제 속에서 기업애로가 가중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앞으로 산업 구조의 변화 및 글로벌 경제 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같은 자리에서 기업인들은 시장의 리더십과 지원에 감사를 표하면서, 이천시의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기업 간의 협력과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상생협력을 이루어나가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이천시는 지역 경제 발전 및 취업 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모든 기업인들께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기업인들과의 소통 창구를 확대하고 지속적인 의견 수렴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협력을 이어갈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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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이천시장, 기업인들과 '지역경제 협력, 취업 창출'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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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농협, 전기통신 금융사기 예방교육 실시 ... "금융사기 이젠 걱정 ZERO"
- <사진=이천농협 제공> [이천=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농협이 영농회장, 부녀회장, 임직원 등 약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분기 내부조직장 회의를 갖고,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전기통신 금융사기 예방'과 '대포통장 근절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농협중앙회 금융사기예방 전문직원을 초청하여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자녀사칭 메신저 피싱, 신분증 노출, 기관사칭, 대출빙자형 보이스피싱 사례와 예방, 대처방법을 설명하고, 모바일 사기예방 앱인 “시티즈코난”을 설치하도록 권장했다. 아울러, 이천농협의 중장기발전계획 수립에 따른 미션(Mission)으로 “조합원에 실익을 주는 종합농협구현”과, 비전(Vision)으로 “농업인·고객·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는 이천농협”으로 선정하고 설명했다. 이천농협 이덕배조합장은 금융사기는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기 떄문에 오늘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영농회 및 부녀회 회원들에게도 널리 알려 주시고, 앞으로도 고객과 조합원이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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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농협, 전기통신 금융사기 예방교육 실시 ... "금융사기 이젠 걱정 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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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결핵예방의 날’ 기념 민·관 합동 캠페인 실시
- <광주시 제공> - 광주시노인복지관, 광주어린이집,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 참여 - - 결핵에 대한 경각심 'UP', 기침 예절 등 결핵 예방수칙 전파 - [광주=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광주시는 23일 ‘제13회 결핵 예방 날’(3.24)을 맞아 광주시노인복지관, 광주어린이집,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와 민·관 합동으로 결핵 예방의 날 합동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결핵균을 발견한 3월 24일을 기념하기 위한 ‘결핵 예방의 날’로 각종 행사와 교육·홍보사업을 통해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기침 예절 등 결핵 예방수칙을 전파해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 10시부터 시작한 행사는 ▲거리 캠페인 ▲무료 결핵 검진 ▲결핵 바로알기 OX 퀴즈 ▲건강상담 ▲건강한 폐 만들기(Lung Tree 손도장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광주어린이집 원아 40명이 참여한 건강한 폐 만들기 퍼포먼스는 물감을 이용한 놀이 중심 체험행사로 유아기 때부터 손 씻기와 기침 예절을 실천할 수 있도록 인식개선을 유도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쉽게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노인복지관 주차장에 이동검진 차량을 배치해 무료 흉부X-선 촬영을 했으며 호흡기 전문의 영상 판독 후 10일 이내 개인별 통보하고 결핵 유소견자는 추구검사 및 관리를 할 예정이다. 결핵은 결핵균에 의해 발생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전염성 결핵환자는 결핵균을 전파할 수 있어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결핵 검사를 받아야 한다. 증상으로 기침, 발열, 수면 중 식은땀, 체중감소 등이 있으며 6개월 이상 약물치료를 하면 완치할 수 있다. 결핵은 흉부X선 검사와 객담(가래) 검사로 진단할 수 있으며 결핵이 의심되는 경우 보건소를 방문하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결핵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취약계층과 고위험군의 결핵 검진 확대, 결핵 예방 홍보 및 환자 관리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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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결핵예방의 날’ 기념 민·관 합동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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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아동학대 근절' 자정 결의대회 개최
- <사진=여주시 제공> [여주=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여주시는 여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여주시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지난 22일 세종국악당에서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아동학대 자정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 참석한 이충우 여주시장은 “참석해주신 보육교직원분들도 여러 어려움이 있는 와중에도 오직 아이들을 위해 결의대회에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주시에서도 아이보호와 함께 보육교직원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결의대회에는 관내 보육교직원 300여 명이 참여하여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자정결의문을 낭독하고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며 아이들의 권리와 보호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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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아동학대 근절' 자정 결의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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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특집②] 반도체는 집적화가 필수, 이천시를 특화단지로...
- <이천시 제공> # 광역 교통망 우수한 이천시, 반도체 기업 집적화 목표 이천시는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영동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가 교차하고 국도 3호선과 42호선이 지나는 사통팔달의 교통요충지로 광역적 접근이 우수하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는 K반도체 벨트의 중요 축으로서 수도권 내 반도체 관련단지(수원·용인 등), 연구기관이 있는 대전, 하이닉스의 청주공장, 소재·부품·장비 제조업체가 집중되어 있는 구미·대구와의 연결성이 용이하다고 볼 수 있다. 지난 7월 경기연구원과 함께 「이천시 반도체 산업실태 및 지원방안」에 관한 연구를 실시한 결과, 이천시 반도체기업들은 핵심 거래처인 SK하이닉스와의 근접성을 이천시 입지의 장점으로 평가하며 하이닉스를 중심으로 한 반도체 관련기업들의 집적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하였다. 반도체산업의 집적화는 물류비용의 절감과 전문인력의 확보가 용이한 점, 기술에 대한 협력과 인적교류가 수월하다는 장점이 있다. 시는 광역 접근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부발 하이패스IC 조성사업과 평택~부발 간 철도구축 사업, 용인~이천 간 국지도 84호선 사업이 시급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 관련 부처에 적극 건의하고 있다. 이러한 접근성과 선도기업과의 근접성을 바탕으로 시에 반도체 기업들을 유치하고, 기업들이 타 지역의 생산시설 및 협력업체와 적극 연계·교류할 수 있도록 하여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 정책에 동참하고자 한다. # 집적화의 걸림돌 ‘규제’, 현장에서 움직이는 이천시 이천시는 수도권에서도 자연보전권역이라는 특수성으로 인해 공장에 대한 신·증설, 각종 개발사업 등에 있어 관련 규제가 다른 수도권 지역에 비해 강해, 반도체기업들의 입지가 제한적일 수 밖에 없다. 이런 규제 완화를 위한 시의 활동은 매년 계속되고 있다. 작년, 10월 대통령 건의를 포함하여 국회의원, 국무조정실 규제개혁추진단, 각 정부 부처는 물론이고 올 1월부터는 경기도지사, 국토부장관, 환경부장관에게 개선방안을 건의하며 규제완화를 위한 문을 끊임없이 두드리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속한 해결책이 나오지 않는 상황에서 시는 자구책을 모색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지난 12월 투자유치TF를 구성하여 관내 반도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지속적인 회의를 통해 해소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기업체 방문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등 기업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투자를 유도해 내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10일, 김경희 시장은 공장증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천시 신둔면 소재 A기업체에 방문하여 대표를 만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A기업체는 반도체 소재·부품 전문 기업으로 세계 최초 반도체 에칭 공정용 합성쿼츠 소재인 ‘QD9+’를 개발한 업체로 알려져 있다. 반도체업황이 좋지 않은 시기에도 우수한 기술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을 공략하는 등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천시 제공> 최근 정부에서는 제14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통해 <국가첨단산업 육성전략>을 발표하였다. 이 날 윤 대통령은 “첨단산업은 핵심 성장 엔진이자 안보 전략 자산이고 일자리와 민생과도 직결된다.” 라고 말하며 첨단산업 육성의 중요성을 언급한 만큼, 반도체 등 국가첨단산업의 육성을 위해서는 이러한 불합리한 규제를 하루 빨리 해소하여 관련 기업들이 적극적인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을 기대해 본다. # 이천시 국가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으로 반도체 집적단지 조성 이천시에는 SK하이닉스 외에도 다수의 우수한 반도체 관련 소부장 기업과 ASML, TEL, AMAT 등 세계 굴지의 반도체기업 한국사무소 등이 위치하고 있다. 연구시설로는 세라믹기술원(이천분원)이 있어, 준공을 앞둔 세라믹종합솔루션센터에서는 반도체용 소재·부품 시생산 테스트베드 확장을 통해 관련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특화단지 지정을 통해 이천시를 ‘초격차기술 개발 전진기지’로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을 견인하고 인재개발시설을 유치하여 반도체 전문인력을 키워내는 등 수도권 규제를 극복해 낼 수 있는 방안을 찾아 반도체산업을 키워내겠다는 것이다. 한편, 시는 SK하이닉스, 경기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협의하여 지난 2월 말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신청서를 산업부에 제출한 상태로, 특화단지 지정을 통해 R&D 인재의 집결로 초격차기술 개발 지원·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하고 ‘K-반도체 벨트’ 및 ‘메가 반도체 클러스터’의 한 축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 아울러, 수도권 규제개선을 통한 반도체파크를 조성해 반도체 전문 산업단지와 특성화대학, 로봇드론산업 창업센터 등 첨단전략산업의 집적화를 목표로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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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특집②] 반도체는 집적화가 필수, 이천시를 특화단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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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 ‘3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통해 지역상권 살리기 ‘응원’
- <사진=하남시 제공> [하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이 지난 22일 ‘3월 전통시장 가는 날’을 맞아 신장·덕풍전통시장, 석바대상점가에서 이점복 하남MG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이 시장 등은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장바구니를 들고 하남시 지역화폐인 ‘하머니’를 이용해 식자재 등을 구입했다.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들을 위해 현장중심의 시정을 강조해왔던 이 시장은 이번 시장 방문을 통해 물가 동향 등을 살피며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 상인은 “이현재 시장이 매달 전통시장 등을 방문해 장을 보고 상인들과 소통하며 지역상권 살리기에 나서주니 고맙다”고 말했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앞으로도 전통시장 등을 포함한 소상공인들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맛과 멋이 살아있는 전통시장을 방문해 지역경제에 온기를 붙어 넣어 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하남시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등에 시장경영패키지 지원, 경기도 전통시장 매니저 지원 등 각종 국·도비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하남수산물전통시장 21곳에 CCTV 설치, 석바대상점가 59개소에 화재알림시설 설치 등을 통해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에 나서고 있다. 또한, 전통시장의 가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니어 가스안전 관리원’을 배치한 데 이어 전통시장 소비 유도를 위한 큰장날 경품행사, 상인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 지원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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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 ‘3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통해 지역상권 살리기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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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도자기축제 기념 '제2회 전국사진촬영대회' 개최
- [이천=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이천지부는 이천 도자기축제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축제 홍보를 위하여 제37회 이천도자기축제 기념해 '제2회 전국 사진촬영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2023년 4월 26일부터 5월 7일까지 진행되는 도자기축제는 행사기간 동안 전국 유명 사진작가들이 이천 예스파크를 방문해 다양한 사진 기록물을 남길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전국 사진촬영대회 본 행사 개막식은 2023년 4월 29일 10시에 예스파크 행사장(신둔면 고척리 595-3 일원)에서 개최한다. 행사는 식전공연, 행사소개, 작품내용 안내(모델 연출작품 지도 및 안내 등)가 있을 예정이다. 참가비는 30,000원(중식, 출품료 포함)이고, 접수는 5월 29일까지 받고 있으며, 공개심사를 거쳐 금년 6월중에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홈페이지를 통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이천지부장은 “37회 째를 맞는 이번 이천도자기축제는 그 어느때 보다도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가 풍성한 최고의 축제”라며, “많은 관광객과 사진동호인들이 이천 예스파크를 찾아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며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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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도자기축제 기념 '제2회 전국사진촬영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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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114번 버스 장호원까지 연장 운행 ... 장호원 주민들 숙원 해소
- <이천시 제공>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는 장호원~이천간 3번 국도를 경유하여 직행하는 좌석버스를 이달 28일부터 운행개시한다고 밝혔다. 23일 시에 따르면, 기존 이천 ~ 광주간 운행중인 114번 좌석버스를 장호원까지 노선을 연장하여 장호원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이라고 전했다. 이천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승객감소로 이천 ~ 장호원간 직행버스 운행이 전면 중지되면서 장호원 주민들의 커져가는 대중교통 불편을 해소하고자 광주시, 운송사업자와의 적극협의를 통해 이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하였으며, 작년 연말부터 행정절차 및 모든 운행개시 준비를 완료하여 오는 28일 개통을 확정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장호원~이천터미널~광주 노선은 4시 50분 첫차를 시작으로 평일 하루 14회, 배차간격60~80분으로 장호원지역 5개소와 태평터미널, 하이닉스 등을 경유하여 이천터미널까지 운행 예정이며, 단계적으로 운행횟수 증차를 추진하여 연말까지 평일 하루 30회로 확대하고, 이후 운행여건에 따라 최대 하루 42회까지 확대 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장호원~이천 구간을 직행하는 버스의 개통을 기다려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장호원 지역 교통망 확충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시민교통편의 증진과 교통의 중심지인 이천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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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114번 버스 장호원까지 연장 운행 ... 장호원 주민들 숙원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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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투자유치위원회 출범 "기억될 10년에서 기대될 10년"
- <사진=여주시 제공> [여주=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민선 8기 이충우 여주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여주 만들기’를 목표로 ‘기억될 10년에서 기대될 10년’을 위한 새로운 미래의 힘찬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여주시는 22일 여주농촌테마공원에서 ‘여주시 투자유치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경제계, 법조계, 금융계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12명의 투자유치위원을 위촉했다. 투자유치위원회는 「여주시 투자유치 촉진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투자유치업무에 지식과 경험이 많은 전문가와 관련 공무원 1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앞으로 2년간 ▲투자유치에 관한 중요 시책 ▲투자유치기업의 지정 및 지원 심의 ▲대규모 투자기업에 대한 특별지원 투자보조금 심의 ▲투자유치진흥기금의 관리 운용 등에 관한 사항 등 기업하고 싶은 투자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 할 예정이다. 여주시장 이충우는 “여주시는 규제 중첩지역으로 발전하기 힘든 상황이지만 규제 속에도 최선을 다해보자 라는 각오로 기업유치를 위해 열심히 뛰고 있다. 대한민국 최고의 투자유치 전문가들을 모시고 여주시 애로사항을 해결해 나간다면 10년 뒤 여주시의 미래는 지금과는 다른 새로운 모습이 되어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새로운 여주로 거듭나고 시민들이 힘날 수 있도록 위원들이 적극적으로 도와주시기 바란다.” 라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마련을 위해 지난 2월 이차전지 신소재 기업인 그리너지 및 크린랩을 유치하였으며, 신소재 및 반도체 관련 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2027년 산업단지 준공을 목표로 올 5월에 개발 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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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투자유치위원회 출범 "기억될 10년에서 기대될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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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제31회 세계 물의 날 및 경안천 클린데이 개최
- <사진=광주시 제공> - 22일, 청석공원서 기념행사 ... ‘맑고 깨끗한 경안천 지키기 실천 결의문’ 낭독 - - 방세환 시장, "지속적인 홍보 ... 지속가능한 생태도시로 자리매김" 노력 - [광주=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광주시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1천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석공원에서 ‘제31회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시민통합과 수질보전을 지속해 가겠다는 결의를 다지는 ‘맑고 깨끗한 경안천 지키기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관내 9개 하천수를 도자기에 붓는 합수식을 거행하며 물의 소중함을 깨닫고 지키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참석자들은 기념식 종료 후 4개 구역으로 나눠 청석공원에서 시작해 경안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 등 각종 오염물질을 수거하는 클린데이도 함께 실시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시는 지난 1998년 한강수계 상수원 수질관리 특별대책에서 BOD 1.0ppm 수준의 1급수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24년 만인 지난해 이행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BOD 1.0ppm은 광주시민 모두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할 수 있었다”며 “물과 하천의 소중함과 중요성에 대해 지속적인 홍보를 펼쳐 지속가능한 생태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물의 날’은 UN이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물 부족에 대한 국제적 협력을 이끌어 내기 위해 지난 1993년부터 제정, 선포한 기념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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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제31회 세계 물의 날 및 경안천 클린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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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경기도장애인체육회·스포츠토토, 휠체어테니스단 연고지 지정 협약 체결
- <사진=광주시 제공> [광주=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광주시는 22일 경기도장애인체육회·㈜스포츠토토와 국내 최정상급 선수로 구성된 스포츠토토 휠체어테니스단의 연고지 지정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시는 장애인 직장운동경기부 1개 팀의 창단 효과와 동시에 장애인 전문체육을 육성 및 지원하고 스포츠토토 휠체어테니스팀의 우수한 성적을 바탕으로 광주시의 홍보 및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테니스단의 연고지를 광주시로 지정하고 경기도와 광주시가 스포츠토토 휠체어테니스단에 연간 5천만 원(경기도 3천만 원, 광주시 2천만 원)을 지원하며 대회 출전 시 경기도 및 광주시 대표로서 광주시 엠블럼 및 로고를 부착하는 사항으로 이뤄졌다. 방세환 시장은 “소속 선수 5명 중 현 국가대표 선수 4명과 2022년 국가대표 선수 1명이 모인 국내 최우수팀과 연고지 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협약 이전에도 광주시민체육관 테니스장을 주요 훈련장소로 이용하는 등 광주시와의 인연이 깊은 스포츠토토 휠체어테니스팀의 향후 우수한 성적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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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경기도장애인체육회·스포츠토토, 휠체어테니스단 연고지 지정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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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고등학교 학교장 간담회 개최 ... 교육정책 방향 공유
- <사진=하남시 제공> [하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하남시는 시의 고등학교 교육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교육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21일 ‘하남시 고등학교 학교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 주재로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관내 고등학교 학교장과 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고교학력향상사업 운영 현황 및 보완점 등 고등학교 교육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현재 시장은 “고교학력향상사업은 지역 교육발전을 바탕으로 우수인재의 타지역 유출을 막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며, “사업대상 선정을 위해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교육과정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등 하남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간담회에 참석한 학교장들은 “지역 학생들의 교육복지 증진을 위해 힘써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의 교육사업과 관련해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마련해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 시장은 “학교장님들이 주신 의견을 수렴해 내년도 사업추진시 보다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며, “학교장들과의 반기별 정기 간담회를 개최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교육정책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하남시는 ‘교육특구 하남’ 조성을 위해 올해 총 22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고교학력향상사업 ▲고교특성화사업 ▲고교학점제 등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추진·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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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고등학교 학교장 간담회 개최 ... 교육정책 방향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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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 ‘2023년 주민과의 대화 ... 6차례 성공적 마무리
- <사진=하남시 제공> - 주민과의 대화에서 건의된 주요사업 현장점검 및 설명회 ... 주민들 큰 호응 - - 시, 현장소통 창구 지속적 운영 ... 주민들과 시정을 공유 '의견 적극 반영' 계획 - [하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하남시는 지난달 15일부터 시작해 6차례에 걸쳐 진행한 ‘2023년 주민과의 대화-주요 대상 사업 현장설명회’를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모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오후 덕풍1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열린 6차 현장설명회는 ▲중부고속도로 드림휴게소 인근 방음터널 설치 ▲3호선 신덕풍역(가칭) 유치 ▲풍산지구 내 멀티스포츠센터 신설에 대한 사업 현황을 설명하고 시민들과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현장설명회에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공무원들과 덕풍1동 박상렬 주민자치회장, 성은경 통장회장, 송진철 새마을지도자 회장, 정광윤 새마을부녀회장, 이원진 체육회장, 김석수 지역자율방재단 동대표, 설광수 (신)덕풍역 설치 추진위원회 대표, 덕풍2동 장영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서춘성 〃 고문, 노영복 방위협의회 회장, 김명자 서해아파트 입주자대표, 최숙 하남자이아파트 입주자대표, 덕풍3동 남이권 통장회장, 전명춘 주민자치회 부회장, 박정자 새마을부녀회장, 유병옥 바르게살기운동 위원장, 전창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현재 시장은 덕풍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체적인 현안사업 추진현황을 공유한 후 주민들과 중부고속도로 드림휴게소와 3호선 신덕풍역(가칭)이 한눈에 보이는 인근 아파트 옥상으로 올라가 세부 진행 상황을 설명했다. 이 시장은 “일방적으로 교산지구에서 빠진 중부고속도로(드림휴게소) 부지를 지구계획에 다시 포함해 방음터널 설치를 추진하고자 국토교통부와 LH에 지속적으로 건의중이다”며 “신덕풍역(가칭)을 유치해 원도심과 신도시 연계 및 하남드림휴게소 환승시설과 입체 복합환승시설 개발이 가능토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풍산지구 멀티스포츠센터 건립 현장을 찾은 이 시장은 “원도심 주민에게 근거리 체육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지하1층, 지상4층 규모의 멀티스포츠센터를 올해 7월 준공을 목표로 건립중이다”며 “수영장과 탁구·농구·배드민턴장 및 헬스장 등의 시설이 포함된 복합 체육시설이 조성되면 시민이 건강한 도시 하남이 될 거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월 15일 미사지구에서 시작된 현장설명회는 총 6주간 24개의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하남시가 진행하는 현안사업에 대한 주민 이해도를 높이고 추진현황 등을 공유하기 위해 개최했다. 지역별 현장설명회에서 이현재 시장은 주민들과 함께 버스를 타고 현장으로 이동하며 주요 현안에 대해 진행상황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의견을 교환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앞으로도 주요 시정현안에 대해 현장설명회, 이동시장실 등 현장소통 창구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주민들과 시정을 공유하고 의견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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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 ‘2023년 주민과의 대화 ... 6차례 성공적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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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3년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개최
- ▲광주시청 전경 - 스마트팜 ICT융복합사업(16억4천만원), 기본형 공익직불금 등 심의·의결 - - 방세환 시장, "농업과 농촌이 한 단계 도약 ... 예산확보에 최선" - [광주=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광주시는 2024년도 농림축산식품산업 투자 계획을 심의·의결하기 위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서면 심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이번 정책심의를 위해 지난 2월부터 ‘2024년도 농업·농촌 및 식품사업’ 신청 공고를 해 농업인, 생산자단체 등으로부터 접수받은 사업을 각 분과위원회에서 사업의 타당성, 개발계획, 농림축산식품사업 시행 지침 등에 따라 우선순위 등 자체 심의를 통해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에 상정했다. 정책심의회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농촌분과위원회, 친환경농산분과위원회, 축산․동물분과위원회, 산지개발분과위원회 등 20여 명의 위원이 구성돼 있다. 정책심의회에서는 기본형 공익직불사업 및 행정경비 지원사업(38억8천200만원), 스마트팜 ICT융복합사업(16억4천만원), 로컬푸드 복합센터 인테리어 및 판매시설 구축사업(10억원), 친환경 축산업 육성 및 동물 복지를 통한 생명 존중과 가축 질병 청정화를 위한 11개 사업(10억5천400만원), 정책숲 가꾸기 사업(7억7천700만원) 등 35개 사업 112억1천200만원을 2024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으로 심의 및 의결했다. 시는 정책심의회 결과를 2024년도 국비 보조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3월 중 경기도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에 제출해 광주시 농업 여건에 부합하는 분야별 정책과 세부 실행계획을 추진할 방침이다. 방 시장은 “농업은 국민의 생명산업이며 농업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하고 참신한 농정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함으로써 우리 농업과 농촌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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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3년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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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3.3.20.일자)
- ◇ 4급 승진 ▲푸른도시사업소장 김진형 ◇ 5급 전보 ▲도시계획과장 박영철 ▲건설도로과장 배선철 ▲도로관리과장 이상철 ◇ 5급 직무대리 ▲송탄출장소 민원토지과장 김선기 ▲송탄출장소 건설도시과장 이동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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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3.3.2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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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3.3.20.일자)
- ◇광주시 인사 ▲아동복지과장 김선영 ▲식품위생과장 배오혁 ▲오포1동 총무과장 김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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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3.3.2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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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우시장, 지역의료협의체와 간담회 "코로나19 대응 협력에 감사"
- <사진=여주시 제공> [여주=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충우 여주시장이 지난 6일 여주시 지역 의료 협의체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여주시의 코로나19 원스톱 의료 대응 체계에 적극 협력하고 신속한 진료로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애써준 지역 의료 협의체와 의료진에 대한 감사의 자리였다. 또한 최근 공공 심야 약국 및 휴일 약국 운영으로 휴일과 심야시간대 의료 취약지역의 주민 불편을 덜어준 데에 대한 보답의 의미도 있었다. 간담회에는 여주시의사회, 여주시한의사회, 여주시치과의사회, 여주시약사회, 여주시간호사회 회장 및 총무, 여주시의원(박두형), 여주시보건소장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한편 여주시약사회에서는 “폐의약품 생활 유해 폐기물을 종량제 봉투에 버리면 시에서 수거해 소각해주어 여주시에서 폐의약품 수거에 대한 큰 숙제를 덜어 주었다.”며 여주시에 감사를 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이충우 여주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비상사태 종식을 논의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정부, 경기도, 유관기관 등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코로나19에 대응해 민관 협력에 애써준 지역 의료 협의체와 심야 약국 및 휴일 약국을 운영해 주신 데에 대한 각별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여주시는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와 의견을 검토해 향후 시민들의 건강과 의료 발전 활성화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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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우시장, 지역의료협의체와 간담회 "코로나19 대응 협력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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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3.03.06.일자)
- ◇5급 전보▲미래성장관 이은미 ▲자치교육과장 윤희동 ▲행정지원과장 정인우 ▲세원관리과장 김학엽 ▲여성보육과장 권옥선 ▲청년아동과장 천기영 ▲일자리정책과장 박찬성 ▲문화예술과장 이미연 ▲관광과장 원종오 ▲도시과장 김영재 ▲건축과장 신종화 ▲건설과장 박철희 ▲도로관리과장 나성균 ▲보건위생과장 박태구 ▲감염병관리과장 임명재 ▲하수과장 황병구 ▲부발읍장 김동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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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3.03.0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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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2023. 2. 13.일자)
- ◇ 지방사무관 승진 및 전보 ▲ 기흥구 도시미관과장 장정임 ▲ 수지구 풍덕천1동장 직무대리 길종국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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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2023. 2. 1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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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2023. 2. 1.일자)
- ◇ 지방서기관 전보 ▲ 일자리산업국장 이형범 ▲ 주택국장 김종무 ▲ 도서관사업소장 박명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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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2023. 2. 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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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3. 1. 30.일자)
- ◇ 4급 전보 ▲ 미래도시전략국장 정형민 ◇ 4급 승진 ▲복지국장 이순덕 ▲ 지방자치인재개발원 파견 김대환 ◇ 5급 전보 ▲기획항만경제실 청년정책과장 이영월 ▲교육청소년과장 지민철 ▲송탄출장소 총무과장 차현익 ▲지방자치인재개발원 파견 임유재 ▲스마트도시과장 박찬황 ◇ 5급 직무대리 ▲통복동장 김보경 ▲동삭동장 이정석 ▲사회복지과장 김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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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3. 1. 3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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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5급 팀장급 인사발령)
- *5급 팀장급 인사발령(2023.01.26, 01.30, 01.31, 02.03, 02.07.) 연번 현 임 성 명 발 령 사 항 소 속 ․ 직 위 직 급 1 경제투자실 일자리경제정책과 (공공일자리팀장) 지방행정 사무관 이 경 수 대변인 언론협력담당관 (북부방송팀장) 2 안전관리실 안전기획과 (중대재해대응팀장) 지방행정 사무관 김 주 민 홍보기획관 정책홍보담당관 (홍보기획팀장) 3 미래성장산업국 벤처스타트업과 (벤처창업육성팀장) 지방행정 사무관 명 유 신 감사관 조사담당관 (민원조사팀장) 4 기획조정실 공공기관담당관 (공공기관지원팀장) 지방행정 사무관 이 현 문 기획조정실 기획담당관 (정책조정팀장) 5 기획조정실 공공기관담당관 (공공기관정책팀장) 지방행정 사무관 윤 영 길 기획조정실 기획담당관 (조직팀장) 6 자치행정국 회계과 지방행정 사무관 유 일 종 기획조정실 기회전략담당관 (제안제도팀장) 7 기획조정실 예산담당관 (주민참여예산팀장) 지방행정 사무관 송 민 욱 기획조정실 예산담당관 8 복지국 장애인복지과 (장애인정책팀장) 지방행정 사무관 조 경 선 기획조정실 예산담당관 (주민참여예산팀장) 9 기획조정실 예산담당관 (경제투자예산팀장) 지방행정 사무관 고 영 미 기획조정실 예산담당관 (예산총괄팀장) 10 기획조정실 예산담당관 (건설교통예산팀장) 지방행정 사무관 최 상 일 기획조정실 예산담당관 (경제투자예산팀장) 11 기획조정실 기획담당관 지방행정 사무관 김 태 진 기획조정실 예산담당관 (건설교통예산팀장) 12 자치행정국 자산관리과 (시설개방팀장) 지방행정 사무관 정 용 수 기획조정실 공공기관담당관 (공공기관지원팀장) 13 경제투자실 투자통상과 (전시전략팀장) 지방행정 사무관 정 상 근 기획조정실 공공기관담당관 (공공기관정책팀장) 14 기획조정실 인구정책담당관 (인구통계팀장) 지방행정 사무관 박 성 희 기획조정실 인구정책담당관 (인구사업팀장) 15 문화체육관광국 체육진흥과 (체육대회운영팀장) 지방행정 사무관 강 병 선 기획조정실 인구정책담당관 (인구통계팀장) 16 여성가족국 여성정책과 (여성권익지원팀장) 지방행정 사무관 이 윤 희 기획조정실 행정심판담당관 (행정심판2팀장) 17 자치행정국 총무과 지방행정 사무관 윤 영 묵 기획조정실 행정심판담당관 (행정심판기획팀장) 18 하 남 시 지방행정 사무관 정 해 윤 기획조정실 정보기획담당관 (인터넷정보팀장) (전입) 19 기획조정실 정보기획담당관 (미래정보팀장) 지방행정 사무관 선 병 주 기획조정실 정보기획담당관 20 자치행정국 열린민원실 (민원팀장) 지방행정 사무관 윤 봉 순 기획조정실 정보기획담당관 (미래정보팀장) 21 보건건강국 식품안전과 (식품안전팀장) 지방행정 사무관 황 승 철 안전관리실 안전기획과 (중대재해대응팀장) 22 기획조정실 인구정책담당관 (인구사업팀장) 지방행정 사무관 윤 미 영 안전관리실 안전기획과 (안전지원팀장) 23 안전관리실 사회재난과 (사회재난예방팀장) 지방행정 사무관 박 준 영 안전관리실 사회재난과 24 기획조정실 행정심판담당관 (행정심판기획팀장) 지방행정 사무관 심 성 보 안전관리실 사회재난과 (사회재난예방팀장) 25 소통협치관 (대외협력팀장) 지방행정 사무관 김 태 수 안전관리실 민생특별사법경찰단 (동물학대방지팀장) 26 문화체육관광국 체육진흥과 (스포츠산업팀장) 지방행정 사무관 양 준 영 안전관리실 민생특별사법경찰단 (수사4팀장) 27 자치행정국 총무과 (비서관) 지방행정 사무관 김 영 호 자치행정국 총무과 (공무원단체팀장) 28 자치행정국 자치행정과 (갈등조정팀장) 지방행정 사무관 임 용 덕 자치행정국 총무과 (비서관) 29 기후환경에너지국 자원순환과 지방행정 사무관 박 미 선 자치행정국 총무과 (문서정보지원팀장) 30 소통협치관 (소통협력팀장) 지방행정 사무관 조 은 경 자치행정국 자치행정과 (갈등조정팀장) 31 여성가족국 여성정책과 (법인시설팀장) 지방행정 사무관 김 경 화 자치행정국 자치행정과 (자치제도팀장) 32 미래성장산업국 AI빅데이터산업과 지방행정 사무관 이 건 제 자치행정국 열린민원실 (민원팀장) 33 안전관리실 안전기획과 (안전지원팀장) 지방행정 사무관 김 일 기 자치행정국 조세정의과 (법인조사2팀장) 34 자치행정국 조세정의과 (광역체납2팀장) 지방행정 사무관 박 경 덕 자치행정국 조세정의과 35 기획조정실 정보통신보안담당관 (행정정보팀장) 지방행정 사무관 이 은 미 자치행정국 조세정의과 (광역체납2팀장) 36 자치행정국 조세정의과 (체납총괄팀장) 지방행정 사무관 이 정 화 자치행정국 조세정의과 37 자치행정국 조세정의과 (광역체납1팀장) 지방행정 사무관 임 용 규 자치행정국 조세정의과 (체납총괄팀장) 38 자치행정국 세정과 (자치분권위원회 파견) 지방행정 사무관 조 용 부 자치행정국 조세정의과 (광역체납1팀장) (복귀) 39 복지국 복지정책과 (자치분권위원회파견) 지방행정 사무관 박 성 애 자치행정국 회계과 (계약1팀장) (복귀) 40 사회적경제국 청년기회과 (청년지원팀장) 지방행정 사무관 김 선 옥 자치행정국 자산관리과 (시설개방팀장) 41 감사관 조사담당관 (민원조사팀장) 지방행정 사무관 채 은 선 복지국 복지정책과 (서민금융복지팀장) 42 안전관리실 민생특별사법경찰단 (수사4팀장) 지방행정 사무관 박 해 홍 복지국 복지정책과 (보훈지원팀장) 43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종무과 (실무사무관) 지방행정 사무관 백 명 옥 복지국 노인복지과 (노인일자리팀장) 44 복지국 복지정책과 (서민금융복지팀장) 지방행정 사무관 최 현 정 복지국 장애인복지과 (장애인정책팀장) 45 복지국 장애인복지과 (장애인권익지원팀장) 지방행정 사무관 장 근 원 복지국 장애인복지과 46 기획조정실 예산담당관 지방행정 사무관 박 훈 조 복지국 장애인복지과 (장애인권익지원팀장) 47 교통국 광역교통정책과 지방행정 사무관 박 종 수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종무과 (문화기반팀장) 48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종무과 (종무2팀장) 지방행정 사무관 조 경 희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종무과 49 안전관리실 안전특별점검단 지방행정 사무관 정 명 희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종무과 (종무2팀장) 50 자치행정국 조세정의과 (법인조사2팀장) 지방행정 사무관 이 홍 연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종무과 (종무1팀장) 51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유산과 (문화유산보존팀장) 지방행정 사무관 방 선 영 문화체육관광국 콘텐츠산업과 (콘텐츠정책팀장) 52 홍보기획관 정책홍보담당관 (영상홍보팀장) 지방행정 사무관 안 정 선 문화체육관광국 예술정책과 (예술진흥팀장) 53 문화체육관광국 콘텐츠산업과 (콘텐츠정책팀장) 지방행정 사무관 김 미 숙 문화체육관광국 체육진흥과 (체육진흥팀장) 54 대변인 언론협력담당관 (신문팀장) 지방행정 사무관 류 규 현 문화체육관광국 체육진흥과 (체육대회운영팀장) 55 복지국 복지정책과 (보훈지원팀장) 지방행정 사무관 이 명 재 문화체육관광국 체육진흥과 (스포츠산업팀장) 56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유산과 (문화유산활용팀장) 지방행정 사무관 고 덕 표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유산과 (문화유산보존팀장) 57 평생교육국 청소년과 (청소년안전망팀장) 지방행정 사무관 윤 미 란 문화체육관광국 관광산업과 (지역상생관광팀장) 58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종무과 (종무1팀장) 지방행정 사무관 김 철 수 문화체육관광국 관광산업과 (관광정책팀장) 59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세계유산활용팀장) 지방행정 사무관 인 원 교 농수산생명과학국 친환경급식지원센터 (기획관리팀장) 60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종무과 지방행정 사무관 조 미 정 평생교육국 청소년과 (청소년안전망팀장) 61 사회적경제국 사회혁신경제과 (혁신복합단지조성팀장) 지방행정 사무관 서 연 희 여성가족국 여성정책과 (여성권익지원팀장) 62 문화체육관광국 관광산업과 (관광정책팀장) 지방행정 사무관 서 관 호 여성가족국 여성정책과 (여성기획팀장) 63 여성가족국 아동돌봄과 (아동정책팀장) 지방행정 사무관 남 궁 웅 여성가족국 여성정책과 (실무사무관) 64 자치행정국 자치행정과 (자치제도팀장) 지방행정 사무관 김 재 환 여성가족국 여성정책과 (법인시설팀장) 65 여성가족국 가족다문화과 (다문화지원팀장) 지방행정 사무관 오 명 숙 여성가족국 가족다문화과 (가족다문화정책팀장) 66 복지국 노인복지과 (노인일자리팀장) 지방행정 사무관 김 지 윤 여성가족국 가족다문화과 (다문화지원팀장) 67 평생교육국 도서관정책과 (경기도서관추진팀장) 지방행정 사무관 안 명 숙 여성가족국 보육정책과 (보육컨설팅팀장) 68 여성가족국 아동돌봄과 (아동복지팀장) 지방행정 사무관 박 원 기 여성가족국 아동돌봄과 (아동정책팀장) 69 기획조정실 기획담당관 (실무사무관) 지방행정 사무관 김 선 정 여성가족국 아동돌봄과 (아동복지팀장) 70 홍보기획관 정책홍보담당관 (인터넷홍보팀장) 지방행정 사무관 강 경 아 소통협치관 (민관협치팀장) 71 경제투자실 규제개혁과 (규제합리화팀장) 지방행정 사무관 김 정 아 경제투자실 일자리경제정책과 (일자리기획팀장) 72 사회적경제국 사회적경제육성과 지방행정 사무관 유 현 숙 경제투자실 일자리경제정책과 (공공일자리팀장) 73 경제투자실 특화기업지원과 (기업정책팀장) 지방행정 사무관 장 석 미 경제투자실 일자리경제정책과 (일자리경제정책팀장) 74 인재개발원 역량개발지원과 (미래인재팀장) 지방행정 사무관 손 채 연 경제투자실 일자리경제정책과 (민생경제팀장) 75 경제투자실 지역금융과 (지역화폐운영팀장) 지방행정 사무관 성 연 국 경제투자실 지역금융과 (지역화폐정책팀장) 76 기획조정실 행정심판담당관 (행정안전부교류파견) 지방행정 사무관 김 청 수 경제투자실 공정경제과 (소비자피해지원팀장) (복귀) 77 여성가족국 고용평등과 (고용평등지원팀장) 지방행정 사무관 이 혜 경 경제투자실 특화기업지원과 (소재부품산업팀장) 78 경제투자실 투자통상과 (아시아팀장) 지방행정 사무관 전 은 숙 경제투자실 특화기업지원과 (기업정책팀장) 79 경제투자실 일자리경제정책과 (일자리기획팀장) 지방행정 사무관 이 상 오 경제투자실 소상공인과 (시장상권지원팀장) 80 균형발전기획실 비상기획담당관 (비상정책팀장) 지방행정 사무관 손 용 석 경제투자실 소상공인과 (골목경제정책팀장) 81 사회적경제국 청년기회과 (청년일자리팀장) 지방행정 사무관 한 은 영 경제투자실 투자통상과 (전시전략팀장) 82 경제투자실 투자통상과 (서비스산업유치팀장) 지방행정 사무관 최 원 자 경제투자실 투자통상과 (아시아팀장) 83 행정안전부 행정 사무관 홍 승 만 경제투자실 규제개혁과 (규제합리화팀장) (교류파견) 84 광역환경관리사업소 (환경점검7팀장) 지방행정 사무관 증 세 원 미래성장산업국 벤처스타트업과 (스타트업정책팀장) 85 자치행정국 인사과 지방행정 사무관 김 나 영 미래성장산업국 벤처스타트업과 (벤처창업육성팀장) 86 중앙협력본부 (도정지원팀장) 지방행정 사무관 최 종 신 미래성장산업국 벤처스타트업과 (창업활성화팀장) 87 홍보기획관 도민소통담당관 (현장소통팀장) 지방행정 사무관 이 선 화 미래성장산업국 바이오산업과 (바이오산업지원팀장) 88 사회적경제국 사회적경제육성과 지방행정 사무관 김 란 주 사회적경제국 사회혁신경제과 (사회혁신전략팀장) 89 보건건강국 질병정책과 (감염병지원팀장) 지방행정 사무관 박 종 봉 사회적경제국 사회혁신경제과 (혁신복합단지조성팀장) 90 경제투자실 지역금융과 지방행정 사무관 송 진 수 사회적경제국 청년기회과 (청년지원팀장) 91 평생교육국 평생교육과 (육아휴직) 지방행정 사무관 조 새 봄 사회적경제국 청년기회과 (청년일자리팀장) (복직) 92 보건환경연구원 운영지원과 (경리팀장) 지방행정 사무관 이 철 웅 농업기술원 행정지원과 (경리팀장) 93 여성가족국 보육정책과 (보육컨설팅팀장) 지방행정 사무관 김 양 현 인재개발원 역량개발지원과 (미래인재팀장) 94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 (육아휴직) 지방행정 사무관 원 성 일 보건환경연구원 운영지원과 (경리팀장) (복직) 95 대변인 언론협력담당관 (북부신문팀장) 지방행정 사무관 최 중 원 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 (행정지원팀장) 96 기획조정실 기획담당관 (정책조정팀장) 지방행정 사무관 김 계 숙 수자원본부 수질총량과 (비점관리팀장) 97 여성가족국 고용평등과 (경력단절여성지원팀장) 지방행정 사무관 김 영 옥 북부자치경찰위원회 북부기획조정과 (북부감사평가팀장) 98 산림환경연구소 (도유림관리팀장) 지방행정 사무관 김 종 무 해양수산자원연구소 (총무팀장) 99 자치행정국 총무과 (공무원단체팀장) 지방행정 사무관 오 연 석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운영지원팀장) 100 성남시 지방행정 사무관 정 효 희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세계유산활용팀장) (전입) 101 문화체육관광국 관광산업과 (지역상생관광팀장) 지방행정 사무관 김 미 순 행정안전부 (교류파견) 102 평화협력국 평화기반조성과 (질병휴직) 지방행정 사무관 최 현 주 북부청 (복직) 103 경제투자실 소상공인과 (시설환경개선팀장) 지방행정 사무관 김 승 희 북부청 104 해양수산자원연구소 (총무팀장) 지방행정 사무관 박 승 빈 자치분권위원회 (파견) 105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운영지원팀장) 지방행정 사무관 김 성 도 성남시 (전출) 106 미래성장산업국 벤처스타트업과 (스타트업정책팀장) 지방행정 사무관 이 규 철 북부청 107 여성가족국 여성정책과 (육아휴직) 지방행정 사무관 공 희 준 광역환경관리사업소 (환경점검7팀장) (복직) 108 대변인 언론협력담당관 (북부방송팀장) 지방행정 사무관 김 광 임 북부청 109 경제투자실 소상공인과 (골목경제정책팀장) 지방행정 사무관 이 민 호 북부청 110 경제투자실 일자리경제정책과 (민생경제팀장) 지방행정 사무관 박 동 운 북부청 111 기획조정실 공공기관담당관 (경기교통공사파견) 지방행정 사무관 구 현 모 북부청 (복귀) 112 미래성장산업국 반도체산업과 (반도체산단팀장) 지방행정 사무관 이 두 성 북부청 113 자치행정국 자산관리과 (실무사무관) 지방행정 사무관 조 선 임 자치분권위원회 (파견) 114 복지국 노인복지과 지방사회 복지사무관 김 성 범 복지국 복지정책과 (복지서비스팀장) 115 복지국 장애인자립지원과 (장애인일자리팀장) 지방사회 복지사무관 임 정 애 복지국 장애인자립지원과 (장애인자립정책팀장) 116 복지국 장애인자립지원과 (장애인자립정책팀장) 지방사회 복지사무관 홍 은 주 여성가족국 고용평등과 (고용평등지원팀장) 117 복지국 장애인자립지원과 (발달장애인지원팀장) 지방사회 복지사무관 최 지 해 여성가족국 고용평등과 (경력단절여성지원팀장) 118 자치행정국 총무과 (문서정보지원팀장) 지방사서 사무관 구 승 서 평생교육국 도서관정책과 (경기도서관추진팀장) 119 철도항만물류국 철도운영과 (철도환승팀장) 지방공업 사무관 신 갑 순 자치행정국 자산관리과 (설비관리2팀장) 120 광역환경관리사업소 (환경점검3팀장) 지방공업 사무관 노 성 식 기후환경에너지국 에너지산업과 (신재생에너지팀장) 121 교통국 택시교통과 (자동차관리팀장) 지방공업 사무관 김 제 연 미래성장산업국 첨단모빌리티산업과 (수소산업팀장) 122 경제투자실 산업입지과 지방공업 사무관 진 홍 수 북부청 123 기후환경에너지국 에너지산업과 (신재생에너지팀장) 지방공업 사무관 홍 현 표 광역환경관리사업소 (환경점검3팀장) 124 종자관리소 (보급팀장) 지방농업 사무관 박 의 석 안전관리실 민생특별사법경찰단 (수사6팀장) 125 농수산생명과학국 친환경농업과 (친환경농업팀장) 지방농업 사무관 정 인 웅 농수산생명과학국 농업정책과 (농촌소득팀장) 126 농수산생명과학국 농식품유통과 (농어업농어촌특별 위원회 파견) 지방농업 사무관 민 경 록 농수산생명과학국 친환경농업과 (식량산업팀장) (복귀) 127 안전관리실 민생특별사법경찰단 (수사6팀장) 지방농업 사무관 송 정 호 농수산생명과학국 친환경농업과 (친환경농업팀장) 128 축산동물복지국 축산정책과 지방농업 사무관 박 정 근 수자원본부 수질관리과 (오수관리팀장) 129 농수산생명과학국 친환경농업과 (식량산업팀장) 지방농업 사무관 남 기 명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파견) 130 농수산생명과학국 농업정책과 (실무사무관) 지방농업 사무관 은 종 호 종자관리소 (보급팀장) 131 수자원본부 수질관리과 (오수관리팀장) 지방농업 사무관 이 양 수 북부청 132 기후환경에너지국 산림녹지과 (국민권익위원회파견) 지방녹지 사무관 허 진 회 기후환경에너지국 산림녹지과 (산림환경팀장) (복귀) 133 기후환경에너지국 정원산업과 (연인산도립공원팀장) 지방녹지 사무관 오 명 훈 기후환경에너지국 정원산업과 (도시공원팀장) 134 기후환경에너지국 산림녹지과 (산지관리팀장) 지방녹지 사무관 김 일 곤 국민권익위원회 (파견) 135 산림환경연구소 (나무연구팀장) 지방녹지 사무관 이 정 자 산림환경연구소 (바다향기수목원팀장) 136 축산동물복지국 축산정책과 (에코팜랜드팀장) 지방수의 사무관 주 동 욱 안전관리실 민생특별사법경찰단 (수사5팀장) 137 안전관리실 민생특별사법경찰단 (수사5팀장) 지방수의 사무관 정 지 영 북부청 138 농수산생명과학국 해양수산과 (해양레저관광팀장) 지방해양 수산사무관 윤 형 모 농수산생명과학국 해양수산과 (수산자원팀장) 139 농수산생명과학국 해양수산과 (수산자원팀장) 지방해양 수산사무관 한 태 준 농수산생명과학국 해양수산과 (해양레저관광팀장) 140 해양수산자원연구소 (수산물안전팀장) 지방해양 수산사무관 서 성 문 해양수산자원연구소 (수산기술센터장) 141 해양수산자원연구소 (갯벌연구팀장) 지방해양 수산사무관 김 광 범 해양수산자원연구소 (수산물안전팀장) 142 보건건강국 식품안전과 (위생관리팀장) 지방보건 사무관 유 권 수 보건건강국 질병정책과 (감염병대응팀장) 143 보건건강국 정신건강과 (질병휴직) 지방보건 사무관 문 정 원 보건건강국 질병정책과 (감염병예방팀장) (복직) 144 보건건강국 질병정책과 (감염병예방팀장) 지방보건 사무관 장 우 진 보건건강국 식품안전과 (식품안전팀장) 145 보건건강국 질병정책과 (감염병대응팀장) 지방보건 사무관 조 정 호 광주시 (전출) 146 보건건강국 보건의료과 (의약관리팀장) 지방식품 위생사무관 김 연 주 보건건강국 식품안전과 (위생관리팀장) 147 보건건강국 공공의료과 (공공의료사업팀장) 지방약무 사무관 원 주 혜 보건건강국 보건의료과 (의약관리팀장) 148 광주시 지방간호 사무관 박 남 숙 보건건강국 질병정책과 (코로나19예방접종팀장) (전입) 149 보건건강국 정신건강과 (자살예방팀장) 지방간호 사무관 정 유 정 보건건강국 보건의료과 (지역외상팀장) 150 보건건강국 질병정책과 (코로나19예방접종팀장) 지방간호 사무관 김 태 연 보건건강국 정신건강과 (자살예방팀장) 151 광역환경관리사업소 지방환경 사무관 장 경 오 기후환경에너지국 기후환경정책과 (환경교육팀장) 152 기후환경에너지국 북부환경관리과 (환경관리팀장) 지방환경 사무관 김 정 환 기후환경에너지국 환경안전관리과 (환경안전예방팀장) 153 기후환경에너지국 미세먼지대책과 (환경부 파견) 지방환경 사무관 전 정 순 기후환경에너지국 자원순환과 (자원재활용팀장) (복귀) 154 기후환경에너지국 북부환경관리과 지방환경 사무관 박 도 준 수자원본부 상하수과 (물산업지원팀장) 155 기후환경에너지국 기후환경정책과 (환경교육팀장) 지방환경 사무관 김 장 응 광역환경관리사업소 (환경허가팀장) 156 기후환경에너지국 환경안전관리과 (환경안전예방팀장) 지방환경 사무관 한 정 미 환경부(대기관리과) (파견) 157 건설국 하천과 (하천시설팀장) 지방시설 사무관 최 원 회 감사관 감사총괄담당관 (기술감사팀장) 158 도시주택실 택지개발과 (택지조성팀장) 지방시설 사무관 조 진 규 감사관 계약심사담당관 (토목심사팀장) 159 감사관 계약심사담당관 (토목심사팀장) 지방시설 사무관 박 성 우 도시주택실 도시정책과 (도시계획팀장) 160 철도항만물류국 물류항만과 (물류화물팀장) 지방시설 사무관 공 장 현 도시주택실 토지정보과 (부동산관리팀장) 161 도시주택실 건축디자인과 (건축안전팀장) 지방시설 사무관 홍 일 영 도시주택실 건축디자인과 (건축관리팀장) 162 도시주택실 노후신도시정비과 (일반정비팀장) 지방시설 사무관 박 종 학 도시주택실 건축디자인과 (건축안전팀장) 163 도시주택실 주택정책과 지방시설 사무관 구 자 호 도시주택실 공동주택과 (공동주택관리팀장) 164 건설국 공정건설정책과 (공정건설조사팀장) 지방시설 사무관 우 성 제 도시주택실 도시재생과 (재생지원팀장) 165 인재개발원 교육지원과 (시설관리팀장) 지방시설 사무관 조 영 선 도시주택실 노후신도시정비과 (일반정비팀장) 166 경기경제자유구역청 개발과 (개발지원팀장) 지방시설 사무관 빈 진 규 도시주택실 택지개발과 (도민환원팀장) 167 도시주택실 택지개발과 (복합개발팀장) 지방시설 사무관 이 남 용 도시주택실 택지개발과 (택지조성팀장) 168 철도항만물류국 물류항만과 지방시설 사무관 서 은 주 도시주택실 택지개발과 (복합개발팀장) 169 도시주택실 주택정책과 (육아휴직) 지방시설 사무관 신 창 근 도시주택실 신도시기획과 (신도시조성3팀장) (복직) 170 철도항만물류국 물류항만과 (산업통상자원부파견) 지방시설 사무관 박 인 찬 문화체육관광국 콘텐츠산업과 (콘텐츠기반조성팀장) (복귀) 171 건설본부 경기융합타운추진단 (융합타운개발팀장) 지방시설 사무관 유 원 석 경제투자실 투자통상과 (서비스산업유치팀장) 172 건설본부 경기융합타운추진단 (융합타운건립팀장) 지방시설 사무관 성 세 진 인재개발원 교육지원과 (시설관리팀장) 173 철도항만물류국 물류항만과 지방시설 사무관 조 한 철 수자원본부 상하수과 (상수관리팀장) 174 건설국 건설안전기술과 (한국농어촌공사 파견) 지방시설 사무관 김 정 래 북부청 (복귀) 175 도시주택실 주택정책과 (사회주택팀장) 지방시설 사무관 육 성 진 산업통상자원부 (파견) 176 문화체육관광국 콘텐츠산업과 (콘텐츠기반조성팀장) 지방시설 사무관 김 보 현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 (파견) 177 감사관 감사총괄담당관 (기술감사팀장) 지방시설 사무관 심 영 욱 하남시 (전출) 178 도시주택실 도시정책과 (도시계획팀장) 지방시설 사무관 양 춘 석 도시주택실도시정책과 (도시정책팀장) 179 도시주택실 신도시기획과 (신도시조성3팀장) 지방시설 사무관 조 항 래 북부청 180 도시주택실 도시재생과 (재생지원팀장) 지방시설 사무관 김 명 수 북부청 181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세계유산보존팀장) 지방학예 연구관 문 성 진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유산과 (문화유산활용팀장) 182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종무과 (문화기반팀장) 지방학예 연구관 김 규 상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세계유산보존팀장) 183 농업기술원 소득자원연구소 지방농업 연구관 이 원 석 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 (농업분석팀장) 184 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 (농업분석팀장) 지방농업 연구관 박 건 환 농업기술원 소득자원연구소 (작목개발팀장) 185 산림환경연구소 (실무연구관) 지방녹지 연구관 길 용 규 산림환경연구소 (나무연구팀장) 186 보건환경연구원 식품의약품연구부 (실무연구관) 지방보건 연구관 박 신 희 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 (식품분석팀장) 187 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 (먹는물검사팀장) 지방환경 연구관 김 문 정 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 188 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 (수질환경팀장) 지방환경 연구관 정 은 희 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 (먹는물검사팀장) 189 보건환경연구원 미세먼지연구부 (미세먼지분석팀장) 지방환경 연구관 정 종 필 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 (수질환경팀장) 190 농업기술원 지도정책과 (실무지도관) 지방농촌 지도관 서 승 준 농업기술원 지도정책과 (농업교육팀장) 191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원예기술팀장) 지방농촌 지도관 최 을 수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축산곤충기술팀장) 192 농업기술원 지도정책과 (농업교육팀장) 지방농촌 지도관 송 성 호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원예기술팀장) 193 문화체육관광국 관광산업과 지방행정 주사 장 미 경 홍보기획관 정책홍보담당관 (인터넷홍보팀장) (승진) 194 자치행정국 회계과 지방행정 주사 김 병 진 자치행정국 회계과 (계약2팀장) (승진) 195 여성가족국 여성정책과 지방행정 주사 전 창 복 보건건강국 질병정책과 (감염병지원팀장) (승진) 196 자치행정국 총무과 지방행정 주사 문 홍 민 미래성장산업국 반도체산업과 (반도체산단팀장) (승진) 197 사회적경제국 청년기회과 지방행정 주사 송 민 호 산림환경연구소 (도유림관리팀장) (승진) 198 경제투자실 공정경제과 지방행정 주사 김 후 종 북부청 (승진) 199 기후환경에너지국 기후환경정책과 지방행정 주사 김 봉 수 경기국제공항추진단 (배후지개발팀장) (승진) 200 감사관 감사총괄담당관 지방행정 주사 송 인 욱 중앙협력본부 (도정지원팀장) (승진) 201 복지국 복지사업과 지방사회 복지주사 임 희 란 복지국 복지사업과 (복지안전망팀장) (승진) 202 경제투자실 산업입지과 지방공업 주사 이 영 수 미래성장산업국 반도체산업과 (반도체육성팀장) (승진) 203 미래성장산업국 반도체산업과 지방공업 주사 신 현 수 북부청 (승진) 204 자치행정국 자산관리과 지방공업 주사 어 현 수 북부청 (승진) 205 해양수산자원연구소 지방공업 주사 한 언 수 북부청 (승진) 206 기후환경에너지국 산림녹지과 지방녹지 주사 양 병 남 기후환경에너지국 산림녹지과 (산지관리팀장) (승진) 207 보건건강국 공공의료과 지방간호 주사 정 재 영 보건건강국 공공의료과 (공공의료사업팀장) (승진) 208 기후환경에너지국 환경안전관리과 지방환경 주사 한 진 선 기후환경에너지국 기후환경정책과 (탄소중립팀장) (승진) 209 기후환경에너지국 자원순환과 지방환경 주사 김 윤 수 기후환경에너지국 북부환경관리과 (환경관리팀장) (승진) 210 철도항만물류국 철도건설과 지방시설 주사 이 종 민 안전관리실 북부안전특별점검단 (북부시설안전점검팀장) (승진) 211 도시주택실 토지정보과 지방시설 주사 오 창 선 도시주택실 토지정보과 (공간정보드론팀장) (승진) 212 건설본부 경기융합타운추진단 지방시설 주사 김 승 호 도시주택실 주택정책과 (사회주택팀장) (승진) 213 건설본부 건축시설과 지방시설 주사 고 세 욱 도시주택실 노후신도시정비과 (리모델링지원팀장) (승진) 214 경기국제공항추진단 지방시설 주사 권 순 식 북부청 (승진) 215 도시주택실 토지정보과 지방시설 주사 박 효 식 북부청 (승진) 216 기획조정실 정보통신보안담당관 지방방송 통신주사 송 희 광 기획조정실 정보통신보안담당관 (행정정보팀장) (승진) 217 균형발전기획실 비상기획담당관 지방방송 통신주사 최 민 호 기획조정실 정보통신보안담당관 (실무사무관) (승진) 218 농업기술원 소득자원연구소 지방농업 연구사 장 정 희 농업기술원 행정지원과 (실무연구관) (승진) 219 해양수산자원연구소 지방해양 수산연구사 임 성 률 해양수산자원연구소 (갯벌연구팀장) (승진) 220 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 지방보건 연구사 조 한 길 보건환경연구원 식품의약품연구부 (실무연구관) (승진) 221 보건환경연구원 물환경연구부 지방환경 연구사 오 천 환 보건환경연구원 미세먼지연구부 (실내공기질팀장) (승진) 222 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 지방환경 연구사 송 희 일 보건환경연구원 미세먼지연구부 (미세먼지분석팀장) (승진) 223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지방농촌 지도사 김 창 모 농업기술원 지도정책과 (실무지도관) (승진) 2023. 1. 26. 경 기 도 지 사 224 기획조정실 공공기관담당관 지방행정 주사 박 성 규 대변인 언론협력담당관 (북부신문팀장) (승진) 225 기획조정실 기획담당관 지방행정 주사 박 수 지 홍보기획관 정책홍보담당관 (영상홍보팀장) (승진) 226 기획조정실 예산담당관 지방행정 주사 김 영 덕 복지국 장애인자립지원과 (발달장애인지원팀장) (승진) 227 문화체육관광국 예술정책과 지방행정 주사 박 문 실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종무과 (실무사무관) (승진) 228 여성가족국 아동돌봄과 지방행정 주사 이 화 영 농수산생명과학국 친환경급식지원센터 (계약정산팀장) (승진) 229 자치행정국 자산관리과 지방행정 주사 김 성 철 평생교육국 교육협력과 (대학생지원팀장) (승진) 230 노동국 노동권익과 지방행정 주사 박 용 분 경제투자실 지역금융과 (지역화폐운영팀장) (승진) 231 경제투자실 특화기업지원과 지방행정 주사 배 경 효 경제투자실 특화기업지원과 (기업육성팀장) (승진) 232 평화협력국 평화기반조성과 지방행정 주사 이 근 준 경제투자실 소상공인과 (시설환경개선팀장) (승진) 233 평생교육국 청소년과 지방행정 주사 정 미 엽 북부청 (승진) 234 자치행정국 조세정의과 지방세무 주사 임 병 기 자치행정국 조세정의과 (법인조사1팀장) (승진) 235 미래성장산업국 AI빅데이터산업과 지방전산 주사 하 현 북부청 (승진) 236 축산동물복지국 축산정책과 지방농업 주사 이 승 철 북부청 (승진) 237 보건건강국 보건의료과 지방보건 주사 김 수 진 보건건강국 보건의료과 (응급의료팀장) (승진) 2023. 1. 30. 경 기 도 지 사 238 균형발전기획실 비상기획담당관 (민방위경보1팀장) 지방방송 통신사무관 주 낙 일 행정안전부 (교류파견) 239 균형발전기획실 기획예산담당관 (행정안전부 교류파견) 지방방송 통신사무관 김 순 재 북부청 (복귀) 2023. 1. 31. 경 기 도 지 사 240 복지국 노인복지과 지방행정 주사 배 은 숙 기획조정실 기획담당관 (실무사무관) (승진) 241 균형발전기획실 기획예산담당관 지방행정 주사 강 진 호 경제투자실 국제경제협력과 (실무사무관) (승진) 2023. 2. 3. 경 기 도 지 사 242 양 주 시 지방행정 사무관 정 성 섭 북부청 (전입) 2023. 2. 7. 경 기 도 지 사 ※ 임용장 수여 o 일시 :2023.01.26.(목) 14:00 o 장소 :25층 다목적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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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5급 팀장급 인사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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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4급 과장급 인사 (2023.1.12.일자)
- 연번 현 임 성 명 발 령 사 항 소 속 ․ 직 위 직 급 1 사회적경제국 청년기회과 지방 서기관 정 현 아 대변인 보도기획담당관 2 대변인 보도기획담당관 지방 서기관 마 순 흥 인권담당관 3 균형발전기획실 비상기획담당관 지방 서기관 원 진 희 감사관 감사담당관 4 기획조정실 기회전략담당관 지방 서기관 성 현 숙 감사관 계약심사담당관 5 자치행정국 자산관리과장 지방 서기관 기 이 도 기획조정실 공공기관담당관 6 경기도의회사무처 지방 서기관 원 공 식 기획조정실 행정심판담당관 (전입) 7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종무과장 지방 서기관 김 태 근 안전관리실 안전기획과장 8 감사관 계약심사담당관 지방 서기관 홍 은 기 안전관리실 민생특별사법경찰단장 9 남부자치경찰위원회 남부기획조정과장 지방 서기관 김 광 덕 안전관리실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 10 경제투자실 일자리경제정책과장 지방 서기관 김 상 수 자치행정국 총무과 비서실장 11 여성비전센터 지방 서기관 김 해 련 자치행정국 자산관리과장 12 남부자치경찰위원회 남부기획조정과 지방 서기관 남 상 은 복지국 복지정책과장 13 노동국 외국인정책과 지방 서기관 박 근 태 복지국 복지사업과장 14 교통국 택시교통과장 지방 서기관 한 경 수 복지국 노인복지과장 15 인재개발원 교육지원과 지방 서기관 서 봉 자 복지국 장애인자립지원과장 16 문화체육관광국 콘텐츠산업과장 지방 서기관 장 우 일 보건건강국 질병정책과장 17 인권담당관 지방 서기관 김 장 현 보건건강국 식품안전과장 18 안전관리실 사회재난과장 지방 서기관 조 상 형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종무과장 19 철도항만물류국 물류항만과 지방 서기관 오 광 석 문화체육관광국 콘텐츠산업과장 20 경제투자실 지역금융과 지방 서기관 김 도 형 문화체육관광국 예술정책과장 21 복지국 장애인복지과 지방 서기관 박 상 응 평생교육국 교육협력과장 22 복지국 복지정책과장 지방 서기관 윤 영 미 여성가족국 보육정책과장 23 균형발전기획실 회계담당관 지방 서기관 변 상 기 여성가족국 고용평등과장 24 균형발전기획실 행정관리담당관 지방 서기관 송 용 욱 균형발전기획실 기획예산담당관 25 노동국 노동권익과 지방 서기관 이 태 진 균형발전기획실 행정관리담당관 26 평화협력국 평화협력과장 지방 서기관 홍 원 표 균형발전기획실 군협력담당관 27 자치행정국 인사과 지방 서기관 정 영 호 균형발전기획실 비상기획담당관 28 경제투자실 산업입지과장 지방 서기관 김 은 미 평화협력국 평화협력과장 29 균형발전기획실 군협력담당관 지방 서기관 인 치 권 교통국 광역교통정책과장 30 안전관리실 민생특별사법경찰단 지방 서기관 윤 태 완 교통국 버스정책과장 31 자치행정국 인사과 지방 서기관 박 연 경 축산동물복지국 반려동물과장 32 기획조정실 공공기관담당관 지방 서기관 안 치 권 경제투자실 일자리경제정책과장 33 사회적경제국 사회적경제육성과 지방 서기관 곽 선 미 경제투자실 지역금융과장 34 기획조정실 행정심판담당관 지방 서기관 김 동 욱 경제투자실 산업입지과장 35 자치행정국 인사과 지방 서기관 최 민 식 경제투자실 규제개혁과장 36 교통국 광역교통정책과장 지방 서기관 박 래 혁 기후환경에너지국 기후환경정책과장 37 평화협력국 DMZ정책과장 지방 서기관 설 종 진 기후환경에너지국 정원산업과장 38 자치행정국 인사과 지방 서기관 송 은 실 미래성장산업국 반도체산업과장 39 복지국 복지사업과 지방 서기관 이 은 숙 사회적경제국 베이비부머기회과장 40 문화체육관광국 예술정책과장 지방 서기관 김 성 완 인재개발원 교육지원과장 41 경제투자실 소상공인과장 지방 서기관 김 태 현 인재개발원 역량개발지원과장 42 평화협력국 평화기반조성과장 지방 서기관 배 호 상 보건환경연구원 운영지원과장 43 여성가족국 고용평등과장 지방 서기관 고 현 숙 여성비전센터소장 44 안전관리실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 지방 서기관 김 민 헌 북부자치경찰위원회 북부기획조정과장 45 미래성장산업국 디지털혁신과 지방 서기관 최 서 용 경기도의회사무처 (전출) 46 도시주택실 택지개발과장 지방기술 서기관 김 기 범 도시주택실 도시정책과장 47 도시주택실 공동주택과장 지방기술 서기관 고 용 수 도시주택실 건축디자인과장 48 자치행정국 인사과 지방기술 서기관 박 종 근 도시주택실 공동주택과장 49 경기경제자유구역청 개발과장 지방기술 서기관 이 은 선 도시주택실 도시재생과장 50 도시주택실 도시정책과장 지방기술 서기관 차 경 환 도시주택실 노후신도시정비과장 51 건설본부 북부도로과장 지방기술 서기관 오 세 현 도시주택실 택지개발과장 52 보건건강국 정신건강과장 지방기술 서기관 엄 원 자 보건건강국 보건의료과장 53 농수산생명과학국 농식품유통과장 지방기술 서기관 진 학 훈 농수산생명과학국 농업정책과장 54 기후환경에너지국 북부환경관리과장 지방기술 서기관 박 종 일 농수산생명과학국 농식품유통과장 55 축산동물복지국 동물복지과 지방기술 서기관 이 은 경 균형발전기획실 회계담당관 56 산림환경연구소 지방기술 서기관 윤 하 공 평화협력국 평화기반조성과장 57 건설국 도로안전과 지방기술 서기관 박 성 식 노동국 노동안전과장 58 수자원본부 수질관리과장 지방기술 서기관 이 배 석 교통국 교통정보과장 59 기후환경에너지국 기후환경정책과장 지방기술 서기관 김 동 성 기후환경에너지국 미세먼지대책과장 60 기후환경에너지국 에너지산업과장 지방기술 서기관 김 경 호 기후환경에너지국 환경안전관리과장 61 기후환경에너지국 북부환경관리과 지방기술 서기관 김 경 섭 기후환경에너지국 자원순환과장 62 기후환경에너지국 환경안전관리과장 지방기술 서기관 김 상 철 기후환경에너지국 북부환경관리과장 63 기후환경에너지국 정원산업과장 지방기술 서기관 민 순 기 기후환경에너지국 산림녹지과장 64 자치행정국 인사과 지방기술 서기관 최 혜 민 미래성장산업국 디지털혁신과장 65 농수산생명과학국 친환경농업과장 지방기술 서기관 한 태 성 미래성장산업국 바이오산업과장 66 기후환경에너지국 자원순환과장 지방기술 서기관 권 혁 종 수자원본부 수질관리과장 67 보건건강국 보건의료과장 지방기술 서기관 최 영 성 여주시 (전출) 68 보건환경연구원 물환경연구부장 지방환경 연구관 홍 순 모 보건환경연구원 미세먼지연구부장 69 보건환경연구원 미세먼지연구부장 지방환경 연구관 황 찬 원 보건환경연구원 물환경연구부장 70 기획조정실 예산담당관 (예산총괄팀장) 지방행정 사무관 박 성 환 기획조정실 기회전략담당관 직무대리 71 홍보기획관 정책홍보담당관 (홍보기획팀장) 지방행정 사무관 이어진빛 보건건강국 정신건강과장 직무대리 72 경제투자실 일자리경제정책과 (일자리경제정책팀장) 지방행정 사무관 강 지 숙 평화협력국 DMZ정책과장 직무대리 73 기획조정실 기획담당관 (조직팀장) 지방행정 사무관 김 효 환 교통국 택시교통과장 직무대리 74 여성가족국 여성정책과 (여성기획팀장) 지방행정 사무관 최 흥 락 경제투자실 소상공인과장 직무대리 75 교통국 광역교통정책과 (교통정책팀장) 지방행정 사무관 서 갑 수 남부자치경찰위원회 남부기획조정과장 직무대리 76 농수산생명과학국 농업정책과 (농촌소득팀장) 지방농업 사무관 이 문 무 농수산생명과학국 친환경농업과장 직무대리 77 철도항만물류국 철도정책과 (GTX팀장) 지방시설 사무관 고 태 호 건설국 도로정책과장 직무대리 78 도시주택실 건축디자인과 (건축관리팀장) 지방시설 사무관 천 병 문 건설국 도로안전과장 직무대리 79 도시주택실 도시정책과 (도시정책팀장) 지방시설 사무관 유 병 수 건설본부 북부도로과장 직무대리 80 농업기술원 지도정책과 지방농촌 지도관 조 정 주 농업기술원 지도정책과장 (직위승진) 2023. 1. 12. 경 기 도 지 사 ※ 임용장 수여 o 일시 :2023.01.12.(목) 09:20 o 장소 :25층 다목적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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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4급 과장급 인사 (2023.1.1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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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이천시장, 경로식당 찾아 배식 봉사 ... 애로사항 청취
- ▲3일, 김경희 시장이 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경로식당에서 배식 봉사를 하고 있다. / 사진=이천시 제공 - 3일, 노인종합복지관 방문 '현장 종사 직원'들 격려 - - "어르신들의 따뜻한 식사 위해 경로식당 적극지원 할 것" - [이천=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김경희 이천시장이 지난 3일 이천시 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경로식당에서 배식 봉사에 참여하고, 노인종합복지관 이용 어르신들과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천시 노인종합복지관 경로식당은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에게 무료식사를 제공하고, 노인종합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은 실비로 이용할 수 있다. 이날 김 시장은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의 식판에 따뜻한 음식을 나눠주면서 안부를 여쭙고 애로사항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천시 노인종합복지관 내 재가노인지원센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단과 바둑, 당구, 탁구, 서예 등 취미교실을 차례로 둘러본 뒤, 복지서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복지환경을 세심하게 살피고, 현장에서 종사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경희 시장은 "어르신들께서 항상 따뜻한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경로식당에 적극 지원하겠다”며 “어르신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이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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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이천시장, 경로식당 찾아 배식 봉사 ... 애로사항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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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 ◇4급 승진 ▲일자리경제국장 김범수 ▲평생교육원장 진일순(직무대리) ◇ 4급 전보 ▲주해연 교통건설국장 ◇5급 승진 ▲정주연 미사2동장 직무대리 ▲오영순 주택과장 직무대리 ◇ 5급(개방형직위) 임용 ▲김승한 법무감사관 ◇ 5급 전보 ▲한종수 민원여권과장 ▲조대근 청년일자리과장 ▲박종현 복지정책과장 ▲문용석 노인장애인복지과장 ▲이영수 문화정책과장 ▲유순준 체육진흥과장 ▲이태민 도시계획과장 ▲석천호 교통정책과장 ▲이다경 식품위생농업과장 ▲정황근 도시재생과장 ▲정태현 도서관정책과장 ▲김진국 도서관운영과장 ▲김선영 신장1동장 ▲박선경 신장2동장 ▲금미경 덕풍1동장 ▲신상우 덕풍2동장 ▲서원숙 위례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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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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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3. 1. 1.일자)
- ◇ 4급 승진 ▲안전도시건설국장 이강문 ◇ 4급 전보 ▲자치행정국장 최판규 ▲복지문화국장 심관보 ▲상하수도사업소장 장병준 ◇ 5급 전보 ▲소통홍보담당관 이태희 ▲자치행정과장 윤희동 ▲정보통신과장 우현녀 ▲도서관과장 이운용 ▲기업지원과장 전희숙 ▲교통행정과장 김진용 ▲차량등록사업소장 김종태 ▲호법면장 송시훈 ◇ 5급 직무대리 ▲보건소 건강증진과장 엄명옥 ▲도시개발과장 나성균 ◇ 5급 대우 선발 ▲이정우 ▲박춘희 ▲권경애 ▲김준환 ▲정윤진 ▲최은희 ▲박희용 ▲유호원 ▲배은영 ▲오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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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3. 1. 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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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3. 1. 1.일자)
- ◇ 5급 전보 ▲한미국제교류과장 정해영 ▲송탠출장소 세무과장 김강일 ▲"환경위생과장 임태종 ▲안중출장소 지역경제과장 정해용 ▲청북읍장 안순복 ▲고덕면장 김우겸 ▲국무조정실 파견 한상오 ▲신평동장 이병수 ◇ 5급 승진 ▲기업지원과장 최형윤 ▲노인장애인과장 최태현 ▲현덕면장 장남근 ▲신장2동장 조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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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3. 1. 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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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2023. 1. 1.일자)
- ◇ 5급 승진·전보 ▲기획예산담당관 강대준 ▲감사법무담당관 박충선 ▲세정과장 한민우 ▲세원관리과장 전제선 ▲산림공원과장 강종희 ▲도시계획과장 박용철 ▲건축과장 김상희 ▲하천과장 전근재 ▲교통행정과장 박대우 ▲보건행정과장 박대철 ▲건강증진과장 신정희 ▲흥천면장 이상면 ▲금사면장 박거수 ▲대신면장 김연석 ▲북내면장 김주남 ▲강천면장 김창현 ▲오학동장 이상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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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2023. 1. 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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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92023. 1. 9.일자)
- ◇ 지방서기관 전보 ▲ 신성장전략국장 황규섭 ▲ 교통건설국장 구본웅 ▲처인구보건소장 강경신 ◇ 지방서기관 승진 ▲ 도시정책실 도시정책과장 이영철 ▲ 처인구 대민협력관 장창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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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92023. 1. 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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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성남시의회 전문위원 진짜 전문가로 거듭나야...”
- ▲이준배 성남시의원 1991년 지방자치제도가 30년 만에 부활 되었다. 지방의회는 헌법상 제도적 보장을 받는 기관으로 지방화·분권화 시대에 발맞춰 지방자치단체장에 독주를 견제하는 기구이자 자치입법기관으로서 민의를 대변하고 민주주의 실천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나가고 있다. 32년 만의 지방자치법이 전부개정되어 2022.1.13.부터 시행됨에 따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관제도 등 의회 자치권과 위상이 강화되었다. 다만 정책지원 전문인력을 개별로 둘 수 없는 지방의원은 의회사무기구를 통해 의정활동을 지원받고 있으며, 위원회 중심으로 의안을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역량 강화를 위해 정책지원관의 역할과 각 상임위별 전문위원의 전문성은 더욱 중요해졌다. 법률상 전문위원은 지방자치법 제68조에 따라 위원회에는 위원장과 위원의 자치 입법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지방의회의원이 아닌 전문지식을 가진 위원(이하 “전문위원”이라 한다)을 둔다. 라고 규정하고 있으며, 전문위원은 위원회에서 의안의 청원 등의 심사,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그 밖의 소관 사항과 관련하여 검토보고 및 관련 자료의 수집 · 조사 · 연구를 수행하도록 그 업무의 범위을 규정하고 있다. 성남시의회는 의회운영위원회를 제외한 집행기관을 담당하는 주요 소관 상임위원회는 4개이다. 이중 문화복지체육위원회, 도시건설위원회는 5급(사무관) 전문위원이 배치되어있지만, 행정교육위원회와 경제환경위원회는 6급(주사) 전문위원이 배치되어있어 형평성에 맞지 않다는 지적이 있으며, 역량과 전문성에서도 미흡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를 두고 혹자는 “여당(국힘) 상임위원장은 5급 전문위원을 배치하고, 야당(민주당) 상임위원장은 6급 전문위원을 배치한 것 자체가 의문이라며, 균형을 맞춰야 한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 제15조(의회사무기구의 설치기준 등) 제3항에는 “전문위원은 소속위원회의 사무를 처리할 때 소속위원회 위원장의 지휘를 받으며,...”라고 명문화가 되어있다. 위와 같이 소속위원장의 지휘를 받는 전문위원의 역량과 전문성에 대해 필자는 상임위원장 5명을 직접 만나 의견을 청취했다. 그 결과 5급(사무관) 전문위원이 배치된 상임위원회는 비교적 만족도가 높은 반면에 6급(주사) 전문위원이 배치된 상임위원회는 전문위원에 대해 역량과 전문성이 미흡하다는 의견과 함께 소속위원장의 지휘에 너무 소극적이라는 불만족스러운 의견을 피력했다. 최근 서울시 등 자치구, 경기도의 경우는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역량강화를 위해 조직재편 등을 단행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박사급 이상의 외부 개방형직위를 전문위원으로 두는 등 전문성 강화를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는 실정이다. 지방분권법 및 지방자치법에 따라 지방의회 의장은 지방의회 사무직원을 지휘·감독하고 법령과 조례·회의규칙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그 임면·교육·훈련·복무·징계 등에 관한 사항을 처리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지방의회는 민생을 대변하는 기구이자 변화와 혁신의 중심에 있어야 한다. 그동안 성남시 의회의 전문위원 자리는 사실상 집행부 공무원들이 파견되어 잠시 머물다가는 자리로 전락해 왔다. 의회 의원과 소통하며, 외부환경의 다양한 변화에 발 빠른 대처와 대응이 무엇보다 절실한 시점에서 이제는 전문위원의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이 무엇보다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 필자는 이러한 작은 변화와 혁신의 실천을 통해 민의를 위한 민의를 대변하는 성남시의회 한 단계 더 성장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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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성남시의회 전문위원 진짜 전문가로 거듭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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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하수도∼ 이천시민들께서는 궁금해할까?
- ▲신종화 이천시 상수도사업소 하수과장 우리 이천시민은 하수도에 대해 얼마나 알까? 궁금하기는 할까? 이 물음표에 궁금증이 생겼다. 대다수의 시민은 그냥 우리가 먹고 버리는 하찮은 하수관 정도? 아니면 냄새나고 더로운 것? 하지만 쓰다가 막혀서 불편하면 그제서야 원인을 찾고, 설비업체를 찾고, 시청에 민원을 내서 불편을 해소한다. 그런데 그 냄새나고 더럽고, 하찮은 시설도 일하는 사람들은 수질개선이라는 사명감아래 묵묵히 자신을 희생하고 있다. 우리는 하찮은것에는 별로 관심을 갖지 않는다. 그런 시설인 하수도가 이천시 발전의 기초가 되고, 그 하찮은 시설이 없으면 집도 지을 수 없고, 도시개발, 택지개발, 공장등 모든 분야의 사업을 진행할 수 없는 중요한 시설인 것은 정말 모르고 있다. 단순히 먹고버리는 시설로 치부하지만 우리 이천시민은 하수도의 중요성과 가정에서의 조그마한 생활변화가 도시 발전을 가속할수 있다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 하수도의 설치목적은 수질향상이다. 하천을 살려 미래 세대에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환경을 물려주는 것이다. 따라서 하천의 수질개선을 위해 그동안 많은 투자가 있어 왔고, 지금도 진행되고 있다. 생활환경이 서구화되면서 물사용량도 지속적으로 증가되어 우리가 사용하는 수돗물의 80%가 하수처리시설에서 처리되고 있다. 그 처리를 위해 막대한 처리비용이 소요되는데, 그 비용은 시민들께서 사용료로 부담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사용료 인상에 따른 시민들의 부담이 늘어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요즘 매스컴이나 홈쇼핑에서 많이 방송하는 음식물처리기는 처리비용을 가중시키는 원인중에 하나다. 환경부 인증을 받지않고 그저 음식물처리의 편리성 때문에 가정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으나, 규격에 맞지 않는 음식물처리기로 인해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슬러지처리 비용은 급격히 증가하고 하수관은 막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처리비용이 고스란히 시민의 부담으로 연결되는 현실에서 가정에서 사용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다. 앞으로의 미래를 위해 좀더 물을 절약해서 쓰고,시설을 아낌으로서 사용료 인상의 비용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하수를 처리함으로 불편을 최소하하는 데 서로 노력해야 되지 않을까하는 의견을 던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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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하수도∼ 이천시민들께서는 궁금해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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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30주년 _ 기고문] 하남시의회의 ‘서른 살'
-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하남시의회가 올해 서른 살이 됐다. 공자는 사람의 나이 30세를 삼십이립(三十而立·서른 살이 되면 뜻이 확고하게 서고 성숙해진다)이라 했다. 그러나 보통 사람들의 서른은 아직 뜻이 바로 서는 단단한 삶이 아니다. 방황하고 실패하며 책임이 커지는 만큼 미래에 대한 걱정도 많아 서른이라는 숫자가 갖는 의미는 매우 다양하고, 복잡하다. 하남시의회의 서른은 지방의회 부활 30년과 결을 같이 한다. 우리나라의 지방자치는 제헌헌법에 근거가 마련됐으며 1949년 지방자치법 제정을 통해 구체화됐다. 그러나 제대로 꽃피우지 못한 채 1961년 5·16 군사정변으로 지방의회가 강제 해산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다 중단됐다. 이후 1991년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지방의회가 부활된 후 2021년 드디어 30년을 맞이하게 됐다. 우선 제8대 하남시의회 의장으로서 지난 1991년 지방자치제 부활과 함께 개원한 하남시의회가 서른 살의 건강한 청년으로 성장한 것을 30만 하남시민과 함께 기쁘게 생각한다. 지방의회 부활 30주년이라는 역사적인 순간을 맞아 지난 30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면, 하남시의회는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주민의 대표자이자, 지방행정의 감시자로 지방자치 발전을 견인해 왔다. 또 형식적이고 획일적인 한국 지방자치의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서 과거의 적폐를 과감히 걷어내고, 지역의 창조적인 활력을 불어넣어서 탄탄한 지방자치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다. 주민의 대표자로서 불필요한 예산낭비를 줄이고, 주민을 대변하는 진정한 대의기관으로 성장하기 위해 부단히도 애를 썼다. 그런 가운데 지난해 12월, 정기국회에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통과됐다. 민선 지방자치를 본격적으로 실시하는 기반이 된 1988년 전부개정 이후 32년 만의 변혁이다. 국가의 형태가 중앙집권형에서 지방분권형으로 변화하는 과정에서 지방의회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특히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 및 인사권 독립으로 지방의회의 독립성이 확보되고 주민에 대한 정보공개 확대와 지방의원 겸직금지로 지방의회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이 강화되는 큰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이에 하남시의회는 지방의회 부활 30주년을 맞은 올해가 새로운 30년을 준비하는 자치분권 2.0 시대의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 이를 위해 전부 개정된 지방자치법이 공포 1년 후인 2022년 1월 시행됨에 따라 남은 기간 우리가 할 일을 적극적으로 찾아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또 사후 견제, 수동적 심의라는 전통적인 의회 기능에서 벗어나고, 약한 의회 대 강한 집행부 구조를 극복하기 위해서 지방의회 역량과 자치입법권을 강화해 신뢰받는 의정 활동을 이어가겠다. 지방의회는 ‘우리 동네 국회’다. 집행기관 견제와 감시는 지방의회의 사명이자 숙명이다. 개원 30년을 맞은 하남시의회는 지금껏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견제와 감시에 만족하지 않고 풀뿌리 민주주의가 만개하는 데 온 힘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 마지막으로 하남시의회는 전문성과 도덕성을 갖추고 주민행복을 우선하는 지방의회로 거듭나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정도(正道)를 걸어가겠다고 약속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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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30주년 _ 기고문] 하남시의회의 ‘서른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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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이천 SK하이닉스 M16 준공, 스마트 반도체 벨트로 가는 주춧돌
- ▲엄태준 이천시장 이천시 민선 7기 역점과제로 추진해온 SK하이닉스 M16 반도체 공장 준공 소식을 접하며 SK하이닉스에 환영과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 또한 그동안 고생한 모든 민,관 관계자들과 SK하이닉스의 인수과정부터 M14 공장 증설을 실현하고 M16 공장의 증설 기반을 마련하기 위하여 불철주야 노력한 조병돈 전 이천시장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과거 SK하이닉스는 누적적자만 10조원에 달했던 애물단지였으나 불굴의 의지로 새롭게 태어나 지금은 세계 3대 반도체 기업으로 성장하여 한국 경제의 확실한 한축으로 자리매김 하였고, SK하이닉스가 이천에 들어오면서부터 지역인구와 기업체 수 증가하는 등 이천시 지역경제와 도시화에 지대한 영향을 주었다. SK하이닉스가 이천시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반증하듯 SK하이닉스 헐값 매각설, 공장 증설 불허 등 SK하이닉스가 어려움에 처할 때 마다 이천 시민들은 SK하이닉스를 위하여 온 힘을 쏟아 왔었던 것 또한 사실이다. 대표적으로 2018년 8월부터 SK하이닉스 대외협력부서 등과 M16 Dream T/F를 구성하고 공장건축 및 관련 인프라 구축사업을 적극 지원해 왔으며, 현재도 공장 관련 애로를 적기에 해결할 수 있는 지원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이천시의 노력들은 확대되는 메모리 반도체 수요에 대응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SK하이닉스 M16 반도체 공장의 증설로 이루어졌고, 약 20조원이 투자되는 대규모 프로젝트가 완성되는 결실을 맺게 되었다. 한 보고서에 따르면 ‘SK하이닉스 M16 반도체 공장에서 2026년까지 발생할 경제적 파급효과로 80.2조원의 생산유발과 26.2조원의 부가가치, 34만 8천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다’고 한다. 최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제4차 수도권정비계획에 의한 스마트 반도체 벨트 지정과 이번 SK하이닉스 M16 공장의 준공이 계기가 되어 이천시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가는 반도체 도시로 성장하기를 희망한다. 이는 국가적인 스마트 벨트의 중심이 되는 주춧돌이 될 것이며 과도한 중첩규제로 고통 받고 있는 관내 협력 업체에게도 숨통이 트이게 할 것으로 생각된다. 지난해 우리나라 경제는 코로나 충격으로 인해 외환위기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1%)를 기록했다. 외환위기를 겪던 1998년(-5.1%) 후 최악의 경제 성적표다. 하지만 지난해 세계 경제성장률 –4%대 관측에 비하면 선방했다는 평가도 있다. 코로나의 악영향으로 민간소비는 감소했지만 반도체가 이끈 수출증가가 전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을 이끌었다는 평가는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며, 그 중심에 SK하이닉스가 있었다 할 수 있을 것이다. 올해 D램 및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 반도체 슈퍼 사이클이 재개될 것으로 예고된 가운데 시장 흐름에 발맞춘 M16 준공은 시장 점유율과 수익성을 크게 향상시켜 코로나19 사태로 침체 되어 있는 지역경제에 숨결을 불어넣고 대규모 일자리창출, 지역 사회공헌 사업 등으로 아름다운 경제 선순환을 이룰 것이다. 이것이 기업의 투자가 얼마나 많은 영향을 끼쳐 지역경제에 기여하고 나아가 국가의 혁신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한 근거가 될 수 있을 것이며, 왜 기업들이 과감한 투자를 할 수 있도록 하루빨리 낡은 규제와 제도를 과감히 풀어야 하는지, 왜 이천시가 기업규제를 허무는 일에 더욱 매진해야 하는지를 극명하게 설명해 주는 좋은 사례일 것이다. 최근 이천의 새로운 특산품으로 반도체를 소개한 광고를 보면서 한껏 미소를 지었던 기억이 있다. 이만큼 이천을 대표하고 이천의 현대사를 함께한 시민기업 SK하이닉스의 M16 반도체 공장의 준공을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SK하이닉스와 이천시는 새롭고 혁신적인 협업 관계와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지역경제의 효자로서, 국가경제의 혁신 성장 동력으로서 함께 비상하는 행복한 날개 짓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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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이천 SK하이닉스 M16 준공, 스마트 반도체 벨트로 가는 주춧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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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자원봉사자도 봉사활동에 따른 가산점을 받아야 한다
- ▲이천시 대중교통팀장 이철연 이천시는 적극적인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존에 혜택을 받고 있는 단체뿐만 아니라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교통봉사를 전개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도 혜택이 갈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의 개정을 준비하고 있다. 관련규정이 개정되면 이천시 모범운전자회 회원에게만 주어지던 개인택시 신규 면허발급 가산점이 실적에 따라 교통 분야 자원봉사에 참여한 운전자에게도 제공되게 된다. 개정(안)에 따르면 모범운전자 근속 가산점뿐만 아니라, 이천시 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단체에 소속되어 있는 사람 중 사업용자동차를 5년 이상 무사고로 운전하고, 지속적으로 교통분야 봉사활동에 참여 한 자로서 자원봉사센터장의 추천을 받은 자에게 교통봉사 활동시간 750시간 이상은 1년 6월, 600시간이상 750시간 미만은 1년의 무사고 운전경력을 가산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천시 모범운전자회는 1971년 4월 25일 설립되어 50년간 교통경찰관을 보조하여 회원당 매년 90회, 약 240시간 이상 지역사회 발전과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봉사하는 노고를 인정하여 합당한 가점 혜택을 부여받아왔다. 물론 모범운전자회 소속 봉사자들은 도로교통법 상 경찰공무원을 보조하여 수신호를 할 수 있는 권한이 있고 다른 교통 분야 자원봉사자는 경찰 공무원 대신 수신호를 할 수 있는 권한은 없다. 그러나 교통 분야 봉사자들은 도로 위 수신호를 제외한 각종 행사, 재난재해 현장, 스쿨존 및 보행자 보호구역 등에서 교통봉사를 이어오고 있지만 이에 대한 혜택은 없었던 것이다. 실제로 도로교통법에서는 모범운전자를 경찰공무원을 보조하는 사람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모범운전자에 대한 지원 등에서 국가는 모범운전자가 교통정리 등 업무를 수행하는 도중 부상을 입거나 사망한 경우에 이를 보상할 수 있도록 보험에 가입할 수 있고, 도로교통법에서 정하지 않는 봉사 활동은 수신호로서의 권한이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수원시와 용인시, 오산시, 화성시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모범운전자회 뿐만아니라 교통 분야 봉사자들에게 개인택시 신규면허 발급 시 봉사시간에 따른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면서 자원봉사활성화와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에 이천시는 무사고 운전경력을 봉사시간에 따라 가점을 부여하는 것도 소홀히 할 수는 없다고 판단하였고, 교통경찰을 보조하여 수신호 교통봉사 업무와 그렇지 못한 것에 대한 경중을 고려하여 가점의 차이를 두는 등의 내용의 관련 규정에 대해 개정을 준비 중인 것이다. 이번 개정을 통해 다양한 교통 분야의 봉사 활동이 인정됨에 따라 시민이 안전한 교통환경이 조성됨은 물론 이천시의 교통 관련 자원봉사활동에도 큰 활력이 생길 것으로 기대한다. 공정하고 평등한 조건에서 자원봉사자들이 나눔과 상생의 정신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교통질서 안내 및 캠페인 활동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이천시 교통봉사의 그 중심에는 모범운전회가 있었고 중요한 역할을 해 왔으며 앞으로도 교통봉사의 중심에서 시민의 안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함께 해 나가야 이천시가 건강하게 발전 할 것이라 생각한다. 이천을 위해 그리고 이천시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봉사해온 봉사자들의 향한 세심한 배려를 통해 교통사고로부터 더 안전한 환경이 조성되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이천의 교통질서가 확립되길 희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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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자원봉사자도 봉사활동에 따른 가산점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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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준 이천시장_기고문] SK그룹의 대한민국 최초 RE100 가입을 환영하며
- ▲엄태준 이천시장 2050년까지 사용하는 전력량의 100%를 풍력·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로 조달하겠다는 기업의 약속, SK그룹의 세계 메모리반도체 분야 기업 최초, 그리고 국내 최초의 RE100 가입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이미 오래전부터 친환경 사업·활동을 확대해 왔던 SK그룹이 이상기후 등 전 지구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탄소 발생량을 줄이자는 친환경 흐름에 합류하면서 수많은 협력사들과 국내 다른 기업들의 참여 의지를 높이는 물꼬를 활짝 열었습니다. SK그룹의 계열사로 세계 3대 반도체 생산업체인 SK하이닉스 본사를 두고 있는 이천시는 국제정세를 꿰뚫는 혜안과 부단한 혁신으로 세계 굴지의 기업으로 우뚝 선 SK그룹을 가족의 마음으로 성원해 왔습니다. 때문에 30년 뒤를 내다보며 다시 한 번 사회적 가치 창출에 나서는 SK그룹에 환영과 축하의 마음을 넘어 자랑스럽다는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지금 우리는 ‘에너지 전환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이는 화석연료 의존에 따른 온난화, 그리고 이로 인한 전 지구의 기후변화로 인류와 지구 생명체의 터전이 파괴되어 가는 것을 멈추기 위해 친환경 재생에너지로 전환해야 한다는 글로벌 패러다임입니다. 문제는 심각한 기후변화와 대기 오염을 해결하고 경제적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얼마나 ‘빠르게' 또한 얼마나 ‘바르게' 전환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재생가능에너지 중심으로 사회의 시스템을 전환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기업이 모두 함께 해야 합니다. 우리 이천시도 에너지 전환의 시대적 흐름과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발맞춰 신재생에너지 확산 기반 구축, 그린 모빌리티 인프라 확충 등 에너지전환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우리 이천시는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SK그룹의 RE100 가입을 기폭제로 삼아 SK하이닉스와 함께 기업과 지자체 그리고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친환경 에너지정책의 선도 모델이 되고자 합니다. 에너지 전환 시대의 또 하나의 화두, 바로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드는 ‘그린뉴딜’은 우리 모두가 다음 세대를 위해 필연적으로 나아가야 하는 길입니다.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도 이천시와 SK하이닉스가 긴밀한 공조를 통해 기업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은 미래세대를 위해 지속 발전하는 도시로 나아가는 상생 모델이 되기를 바랍니다. 특히 SK하이닉스의 사회공헌 노력에 시가 할 수 있는 모든 지원 역량을 동원하겠습니다. 아울러 이천시가 대한민국 최고의 기업친화·친환경 에너지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이를 가로막는 기업규제를 허무는 일에 더욱 매진하겠습니다. 시민에게 존중받는 기업, SK그룹의 RE100 가입 결정에 다시 한 번 찬사를 보냅니다. 아울러 이천의 새로운 특산품인 반도체를 생산하며 이천의 현대사를 함께 써내려온 시민기업 SK하이닉스의 창대한 발전, SK가족여러분과 이천시민의 삶이 우리가 손맞잡고 희망의 씨앗 심었던 이 땅에서 오래오래 꽃피워가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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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준 이천시장_기고문] SK그룹의 대한민국 최초 RE100 가입을 환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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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광화문 집회 참석자 '자발적 진단검사' 응하고, 명단 제출 협조 해야
- - 일선지자체, 참여자 명단 알고도 독촉 밖에 ... 적극적 "자가격리 명령" 아쉬워 - ▲한철전 경기1뉴스 편집인 질병관리 본부나 지방자치단체가 광화문집회 참석하거나 성북 사랑교회 확산과 관련해 참석자들에게 감염진단 검사를 명령을 발동하고 명단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참석여부를 알리기를 꺼려하거나 진단검사를 받지않고 협조가 저조한 가운데 있으며, 일부 시의원은 개인 sns 통해 참가 사실을 전파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걱정과 공포감을 느끼고 불편한 기색과 함께 지탄을 하고 있다. 정치적 성향에 따라 집회에 참석은 민주주의 국가에서 당연한 것이지만, 현재 기업들의 경제활동은 물론 국민들이 코로나19로 인해 감염의 공포와 얼마나 많은 피해와 고통을 겪고 있는지를 생각해 보면 순위가 잘못되어 있다는 것은 분명하게 알 수 있을 것이다. 헌법의 규정되어 있는 국민 행복권과 주권은 집회 참여자들을 위한것인지, 누구를 위한 것인지를 생각해보면 분명해 진다. 전세계 인류가 그리고 우리나라가 코로나19에 덧에 걸려 한 시가 급한 마당에 23일 하루 광화문 집회, 성북 사랑예수교회 관련 참석자로 인한 확인된 감염자만 국내 387명이나 되고 있다. 시위에 참석한 개인이나 정치인의 정치적인 신념이 그 자리에 참석 못한 국민의 모두를 대변한 생각인지 아쉬운 대목이다. 또한 집회 시기의 적절성과 법원의 집회허가는 코로나19 확산 차단과 예방에 노력해온 국민들과 정부 그리고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노력을 한 순간 물거품으로 많든 결과가 되고 전국전인 감염병 대유행을 가져와 국가 전염병 예방행정에 한계치를 넘는 사태로 이어지지 않을지 극한 우려를 금할 수가 없다. 지금이라도 여.야는 물론 국가기관과 국민이 일심으로 코로나19 사태에 협조하고 해결에 힘을 보태야 된다. 광화문 집회와 관련 집회 당일부터 9일째를 맞고 있고 많은 감염자가 확산되어 지고 있다. 일선 지자체에서도 집회 참가자에 대한 명단 파악도, 진료 독촉도 중요하다. 역학조사관의 조사 결과에 의한 '자가격리 명령' 이나 정부나 지자체에서 지정한 '생활치료소'에 격리해 치료도 중요도 반듯이 이뤄져야 한다. 일선지자체가 광화문 집회와 참가자에 대해서 5일 이상이 지난 상태에서도 진단검사만 촉구하고 검사시기만 조율하는 상황에 있다. 아직도 검사를 받지 않는 참가자, 그리고 일부 기초 시의원들의 행태는 각 지역의 주민들을 감염의 두려움에 노출되어 있는 중차대한 일이다. 일선 지방자치단체의 시장, 군수, 구청장도 이번 사태와 집회에 참여자 명단을 알고 파악하고 있는 경우에는 감염병 예방법에 42조에 규정에 의거 진료독촉 후에 이에 응하지 않으면, 적극적 행정을 통해 자가격리 명령해 참여자들을 일상의 노출에서 격리해 국민들을 지켜야 된다. 좀 아쉬원 부분이고 국민의 한사람으로 화가나는 부분이다. 코로나19 감염되어 6일이후가 전염의 주요한 시기라고 한다. 늦어지는 명단 확보와 역학조상관의 조사에 의한 자가격리와 생활치료소에 입소는 자칫 감염병의 확대를 증폭시킬 수 있는 상황이 농후 하다고 하겠다. 정부의 코로나19 관련 전국적인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가 23일부터 실시됐다. 아직도 진단검사를 받지 않은 집회 참여자는 가족과 이웃, 그리고 지역사회를 위해서 반듯이 검사를 받고 이를 알고 있는 사람은 즉시 질병관리본부와 지자체의 통보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협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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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광화문 집회 참석자 '자발적 진단검사' 응하고, 명단 제출 협조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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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지소미아' 파기 당연한것 아닌가?
- ▲ 한철전 / 경기1뉴스 편집인 양국군이 군사 기밀을 공유할 수 있도록 맺는 협정을 지소미아(general securityofmilitaryinformationagreement)라고 한다. 한일 지소미아 파기에 일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왜 지소미아 유지 관연 필요한가? 필요한 이유가 무엇인지? 일부 언론과 정치인들의 지소미아의 파기 우려? 많은 국민들이 혼동하고 있다. 아베정부가 각의에서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배제했다. 반도체 핵심 소재 수출규제에 이어 일본의 부품과 소재에 의존하고 있는 국내 산업 전반에 타격을 주겠다는 것이다. 이번 일본정부의 우리나라에 대한경제보복의 성격을 보면 치졸하기 짝이없다는 것이 국내외의 평론이다. 한반도 침략과 식민지배에 대해 사죄하고 배상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과거사를 부인하며 경제침략을 확대 강화하고 있는 아베정부에 대해, 우리정부가 지소미아의 파기는 물론 모든 수단을 동원해 강력 대응해야 한다는 목소리 나오고가 중론인 가운데 일부의 목소리가 국민들을 안보의 문제를 이유로 현혹하고 있어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사실 지소미아는 박근혜 정권이 일본이란 체결한 매국적인 협정으로 자위대를 군사협력 파트너로 인정하고 일본에게 한반도 진출의 문을 열어주는 매국적인 협정으로 당시에도 비난이 일었던 중대한 문제되었던 일이 있었으며, 아베의 경제침략의 명분으로 우리 정부를 안보차원에서 신뢰할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는 이마당에 더더욱 한·일 군사 기밀을 공유를 유지할 필요가 무었이 있겠는냐는 민심의 목소리가 커져가고 있다. 지소미아가의 중요성에 대해 어필하는 목소리가 일부 언론을 통해 시대에 떨어진 목소리를 내고 있느것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분노하거나 불편해 하고 있다. 지소미아는 미국이 필요에의해 체결된것도 아니요, 일본이 요청에 의해 미국의 중재로 이뤄진것임 볼 때 그리 지소미아가 중요치 않음을 우리는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한미일 외무장관 회담에서 강경화 외교부장관이 지소미아 파기를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에게 제기했으나 미 국무장관은 입장을을 표명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는 정부가 외교적인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주권에 관한 문제이다. 우리의 대의를 밝히고 정정당당하게 한일 외교문제를 헤쳐나가야 겠다. 우리정부가 지소미아를 파기를 한미일 외무장관 회담을 통해 입장을 표명했다. 하지만 일부 언론과 정치인들이 국민의 귀를 현혹하는 목소리를 내는것에 대해서 국민의 한사람으로 분노가 차 오름을 금할 길이 없어 유감이다. 지소미아의 파기는 일부언론과 정치인들이 말하는 한반도를 둘러싼 우리의 안보와 전혀 무관할 수는 없는 일이지만 이것은 외교적인 사항의 일이며 우리의 주권과 관계된는 일이다. 위안부 할머니들과 일제 징용 할아버지들의 고통에 대해 작금의 시대에 우리와 무관하지 않음을 외국인들도 인식하고 있는데 지금 우리의 대의와 존심의 문제에 대해 지금 너무 소심하지 않은가? 한일지소미아 파기는 당연한 것이다. 일본의 식민지배에 대한 과거청산, 그릇된 인본인들의 과거사 부정과 현재의 경제보복에 대해 남북 공조는 일본정부에게 비수가 될 계기가 될 중요한 점임을 비춰 보면 북미 핵협상의 타결은 현시점에서 우리에게는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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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지소미아' 파기 당연한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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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클러스터 용인 결정과 임중도원(任重道遠)의 과제
- ▲한철전 /경기1뉴스 편집인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지역으로 용인시가 결정됐다. 용인? 이천? 어디로? 반도체 클러스터유치를 위해 수도권이고 비수도권이건 간에 여러 자치단체가 지역 민심의 동요와 파장 속에 공직자들까지 마음마저 심란한 시간을 보냈다. 용인시 낙점에 정부의 마음이 마냥 편한지는 모를 일이다. 용인시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가 조성이 결정된 것에 대해 지역주민을 비롯해 환영하는 목소리도 많이 들리고 있다. 하지만 정부의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계획은 적잖은 숙제와 앞으로 해결해야 할 많은 것들을 남겼다. 정부의 수도권규제로 아직도 팔달상수권역 도시들의 지역경제 성장의 한계점이 드러났고, 충청도를 비롯해 비수도권 지역의 차별론을 불러왔다.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문제는 무엇을 가지고 말하는지 정부 기관의 세종시 이전이 완료되면 어디가 수도권인지? 경제적 기준으로 수도권을 나눈다면 양평군과 가평군을 포함해 수도권에서도 다른 지역이 개발을 이어갈 때 수도권규제에 묶여 개발이 제한된 팔당상수계의 도시는 수도권인가 아니가? 또한 부산을 포함한 경남의 경제 도시들은 경제적인 수도권역인가? 서울을 중심으로 수도권이 발전해 갈 때 팔당 수계의 지역 시군들은 대학이나 기업들의 유치가 어려워 경제발전이 뒤떨어진 지역들이다. 수도권에 있지만 공장 유치에 각종 규제에 묶여 포기해야만 했던 일부 시군은 강원도에 있는 것이 좋았을 것이라는 말이 지난 민선6기 때에 지자체 통합의견을 묻는 과정에서 탈수도권을 선언하기도 했던 문제다. 지방자치단체로의 책임과 권한을 이양하고 있는 시점에서 정부의 입장을 좀 더 알리고 기업과 이해 지자체와의 협의할 수 있는 과정이 수반되었다면 이번 파장은 더 투명하게 진행되어 지역 간에 성명서나 힘겨루기 등의 양상은 일어나지 않았을 수도 있어 던 문제가 아닌가 되짚어 볼 필요가 있다. 민선7기 지방자치의 지금의 현주소는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를 위해 좀 더 많은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지자체와 의회가 성명서를 통해 입장을 발표하고 지역주민을 동원하고 지역 간에 줄다리기 모습이 펼쳐졌다. 이천지역 주민들은 SK하이닉스가 37년을 이어온 지역기업이라고 한다. 지역 정서와 함께 지켜오고 키워온 성장해온 기업이다. 하지만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유치를 위해 얼마나 기업의 정서를 이해하고 소통을 했는지 반문하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가 있다. 지난 반도체 클러스터유치를 위해 1500여 명이 모인 이천시아트홀에서 이천시민연대 출범식에서 기업이 원하는 곳에 클러스터를 조성해야 한다고 이천시장이 말했다. 이후 각종 언론의 기사에서도 SK하이닉스는 이와 관련해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았다. 아니 언급을 할 수 없는 것이 맞을 것이다. 지역주민들의 착각이었는지 결과에 대해 분노하는 사람들이 아직도 많다. 즉 이천시민들은 기업의 정서를 얼마나 이해하고 소통했는가에 배신감을 느끼고 있는지도 모를 일이다. 지역 국회의원은 이번 결과에 이번 일은 근본적으로 불합리한 수도권규제에서 시작된 비극이라며 모든 조건이 갖춰진 이천 하이닉스 본사에서 생살을 찢어 새로운 공장 용지를 물색할 수밖에 없었던 기업의 애환과 고충에 송구스러운 마음과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했다. 또한, 불합리한 수도권규제 혁파를 위해 수도권정비계획법과 산업집적 활성화 및 공장설립법 개정안을 발의 중이라고 한다. 민선7기 특례시 지정을 위해 50만 이상 도시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는가 하면 많은 지방자치단체는 일자리는 물론 경제 복지 등 산적해 있는 일이 많이 있다. 큰일을 맡아 책임이 무거운 것은 선출직 단체장들의 책무이며 대충해서는 안 되는 고민이 되는 것이다. 또한 그 책무에 책임을 지는 것은 당연하다 할 것이고 막중한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서는 도량이 넓고 뜻이 굳어야 한다는 임중도원(任重道遠)의 뜻을 마음 깊이 담고 깊이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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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클러스터 용인 결정과 임중도원(任重道遠)의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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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특집②] 반도체는 집적화가 필수, 이천시를 특화단지로...
- <이천시 제공> # 광역 교통망 우수한 이천시, 반도체 기업 집적화 목표 이천시는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영동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가 교차하고 국도 3호선과 42호선이 지나는 사통팔달의 교통요충지로 광역적 접근이 우수하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는 K반도체 벨트의 중요 축으로서 수도권 내 반도체 관련단지(수원·용인 등), 연구기관이 있는 대전, 하이닉스의 청주공장, 소재·부품·장비 제조업체가 집중되어 있는 구미·대구와의 연결성이 용이하다고 볼 수 있다. 지난 7월 경기연구원과 함께 「이천시 반도체 산업실태 및 지원방안」에 관한 연구를 실시한 결과, 이천시 반도체기업들은 핵심 거래처인 SK하이닉스와의 근접성을 이천시 입지의 장점으로 평가하며 하이닉스를 중심으로 한 반도체 관련기업들의 집적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하였다. 반도체산업의 집적화는 물류비용의 절감과 전문인력의 확보가 용이한 점, 기술에 대한 협력과 인적교류가 수월하다는 장점이 있다. 시는 광역 접근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부발 하이패스IC 조성사업과 평택~부발 간 철도구축 사업, 용인~이천 간 국지도 84호선 사업이 시급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 관련 부처에 적극 건의하고 있다. 이러한 접근성과 선도기업과의 근접성을 바탕으로 시에 반도체 기업들을 유치하고, 기업들이 타 지역의 생산시설 및 협력업체와 적극 연계·교류할 수 있도록 하여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 정책에 동참하고자 한다. # 집적화의 걸림돌 ‘규제’, 현장에서 움직이는 이천시 이천시는 수도권에서도 자연보전권역이라는 특수성으로 인해 공장에 대한 신·증설, 각종 개발사업 등에 있어 관련 규제가 다른 수도권 지역에 비해 강해, 반도체기업들의 입지가 제한적일 수 밖에 없다. 이런 규제 완화를 위한 시의 활동은 매년 계속되고 있다. 작년, 10월 대통령 건의를 포함하여 국회의원, 국무조정실 규제개혁추진단, 각 정부 부처는 물론이고 올 1월부터는 경기도지사, 국토부장관, 환경부장관에게 개선방안을 건의하며 규제완화를 위한 문을 끊임없이 두드리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속한 해결책이 나오지 않는 상황에서 시는 자구책을 모색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지난 12월 투자유치TF를 구성하여 관내 반도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지속적인 회의를 통해 해소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기업체 방문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등 기업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투자를 유도해 내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10일, 김경희 시장은 공장증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천시 신둔면 소재 A기업체에 방문하여 대표를 만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A기업체는 반도체 소재·부품 전문 기업으로 세계 최초 반도체 에칭 공정용 합성쿼츠 소재인 ‘QD9+’를 개발한 업체로 알려져 있다. 반도체업황이 좋지 않은 시기에도 우수한 기술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을 공략하는 등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천시 제공> 최근 정부에서는 제14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통해 <국가첨단산업 육성전략>을 발표하였다. 이 날 윤 대통령은 “첨단산업은 핵심 성장 엔진이자 안보 전략 자산이고 일자리와 민생과도 직결된다.” 라고 말하며 첨단산업 육성의 중요성을 언급한 만큼, 반도체 등 국가첨단산업의 육성을 위해서는 이러한 불합리한 규제를 하루 빨리 해소하여 관련 기업들이 적극적인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을 기대해 본다. # 이천시 국가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으로 반도체 집적단지 조성 이천시에는 SK하이닉스 외에도 다수의 우수한 반도체 관련 소부장 기업과 ASML, TEL, AMAT 등 세계 굴지의 반도체기업 한국사무소 등이 위치하고 있다. 연구시설로는 세라믹기술원(이천분원)이 있어, 준공을 앞둔 세라믹종합솔루션센터에서는 반도체용 소재·부품 시생산 테스트베드 확장을 통해 관련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특화단지 지정을 통해 이천시를 ‘초격차기술 개발 전진기지’로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을 견인하고 인재개발시설을 유치하여 반도체 전문인력을 키워내는 등 수도권 규제를 극복해 낼 수 있는 방안을 찾아 반도체산업을 키워내겠다는 것이다. 한편, 시는 SK하이닉스, 경기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협의하여 지난 2월 말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신청서를 산업부에 제출한 상태로, 특화단지 지정을 통해 R&D 인재의 집결로 초격차기술 개발 지원·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하고 ‘K-반도체 벨트’ 및 ‘메가 반도체 클러스터’의 한 축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 아울러, 수도권 규제개선을 통한 반도체파크를 조성해 반도체 전문 산업단지와 특성화대학, 로봇드론산업 창업센터 등 첨단전략산업의 집적화를 목표로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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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특집②] 반도체는 집적화가 필수, 이천시를 특화단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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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컬쳐 시대" 용인시, 2023년 ‘Y 컬쳐’르네상스 연다
- ▲용인특례시 관계자들이 공유스튜디오를 찾아 촬영 카메라, 조명 등을 점검하고 있다./용인특례시 제공 [용인=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굴뚝 없는 산업'인 문화 산업과 관광 산업은 수많은 유무형 부가가치를 창출해내는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오징어게임, BTS, 블랙핑크 등 대한민국의 많은 문화 콘텐츠가 세계 각국의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발맞춰 문화체육관광부는 2023년을 K-Culture가 이끄는 국가도약과 번영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하기도 했다. 올해 관광 산업에만 1조 2295억원을 투입하는 등 대한민국을 세계인이 찾는 관광대국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다.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르네상스를 꿈꾸는 용인특례시. 7대 시정 목표인 시민 중심의 품격있는 문화를 실현하기 위해 38개 세부 사업으로 ‘Y 컬쳐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구상을 하고 있다. 새해 용인특례시에선 어떤 새로운 문화, 관광 정책을 선보일까.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3일 2023년부터 달라지는 문화, 관광 사업을 소개하고 나섰다. ▲용인미디어센터 로비 모습 #시민 누구나 미디어 창작할 수 있는 '용인미디어센터'와 '공유 스튜디오' 선보여 올해 상반기 중에 용인미디어센터와 공유 스튜디오가 시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두 공간은 시민의 미디어 창작 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미디어 교육, 제작, 상영을 위한 시설과 장비를 합리적인 비용으로 제공하는 공간으로, 국·도비 총 15억원을 지원받아 조성됐다 용인미디어센터는 동백동에 지하2층~지하3층 1,146㎡ 규모로 조성됐으며, 영상스튜디오·교육실·1인미디어제작실 등 다양한 시설을 한 공간에서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지곡동에 소재한 공유 스튜디오는 조명, 촬영 카메라, 편집실 등을 갖춘 지상 1층 건축물(121.68㎡)로, 촬영부터 편집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 지역의 문화예술인 돕는 공모사업 확대 용인문화재단 공모사업(5억) 외에 시비 2억 3천만원을 투입해 문화예술 공모사업도확대한다. 기존 예술공연지원(8500만원), 예술인창작활동 지원(6500만원)에서 나아가 문화예술인 활동지원 공모(3000만원)를 신설했다. 공연, 시각예술분야 예술인들의 창작활동 1인당 500만원 내외로 지원하게 된다. 미술작품 임차ㆍ전시 사업(5000만원)도 대상이 늘어난다. 기존 생활예술인 미술작품 임차전시 사업과 함께 용인시에 거주하면서 예술활동 증명이 있는 예술인의 작품을 임차해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전문예술인 미술작품 임차전시 사업'도 추진된다. 작품당 30만원(4주 기준)에 임차해 포은아트갤러리 등 전시관에서 작품을 선보인다. ▲용인 서리 고려백자 요지 # 심곡서원, 서리고려백자요지 등 중요 문화재 보수 정비 시는 올 한해 사적 심곡서원, 서리고려백자요지, 보물인 서봉사지 현오국사탑비, 국가등록문화재인 고초골공소, 경기도문화재자료인 양지향교, 경기도 유형문화재인 충렬서원과 문수산마애보살상 등 중요 문화재 7곳에 대한 보수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심곡서원 방충ㆍ방재 공사, 서리고려백자요지 문화재구역 발굴조사, 서봉사지 발굴지역 정비, 고초골 공소 주변 정비 공사, 양지향교 명륜당ㆍ담장ㆍ배수로 등 보수공사, 충렬서원 외삼문 해체보수공사, 문수산 마애보살상 진입로 정비 등이다. 시는 중요 문화재를 보수하거나 정비해 미래세대에 우리 문화와 역사를 전달하는 일에 매진할 계획이다. # 박물관, 미술관 지원 확대…스마트 뮤지엄 관람시스템 구축까지 관내 등록 박물관과 미술관 11곳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운영 및 전문인력지원비를 확대해 올해부터 도슨트 인건비를 신규 지원한다. 도슨트는 미술 등에 대한 지식과 안목을 바탕으로 전시해설을 담당하는 인력을 말한다. 작년 한차례 운영된 용인시박물관 문화행사도 확대된다. ‘용인시 박물관에 끌리다, 시-끌 시-끌 박물관‘으로 명명된 이 사업은 용인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한 야외 문화행사를 연3회로 확대하는 것을 담고 있다. 시는 용인시박물관 야외 일원에서 4월, 6월, 9월에 각기 다른 색다른 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다. 용인시박물관 2층 상설전시실은 1억 9800만원을 투입해 최신 정보통신기술(ICT)를 활용한스마트 뮤지엄 관람시스템을 구축한다. 소장유물 1000여점을 시대별, 주제별로 감상할 수 있는 터치스크린과 아카이브를 구축하는 ’인터렉티브 스마트 미디어월‘, 인공지능이 탑재된 캐릭터와의 대화로 상설전시실과 전시 유물을 안내하는 ’인공지능(AI) 큐레이션 키오스크‘ 등이다. 이달 중으로 구축을 완료하고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서게 된다. #클래식 선율 들려줄 오케스트라 단체 지원과 통합문화이용권 대상 확대 시민 누구나 지역에서 클래식 콘텐츠를 향유할 수 있도록 관내 60인 이상으로 꾸려진 오케스트라 단체 2곳을 선정해 각 1억원씩 지원한다. 지원받은 단체는 기획 공연 2회, 찾아가는 음악회 2회로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문화 향유에 있어 경제적 이유로 기회가 박탈되어서는 안 된다. 취약계층을 위한 문화 지원도 필요한 이유다. 통합문화이용권사업은 만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생활을 지원한다. 문화, 여행, 체육 분야에서 사용 가능한 통합문화이용권인 문화누리카드는 지난해 9월 부터 1만원 늘어나 1인당 연간 11만원씩 제공된다. 지원 대상자도 1만 9848명으로 지난해보다 508명 늘었다.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도 올해 1월 기준 278곳으로 지난해 1월(229곳)보다 49개소 늘어났다. 문구점, 체육시설, 서점, 관광지, 스포츠 관람, 사진관 등의 가맹점이 있으며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지난해 진행된 별빛마실 모습 #용인투어패스, 용인에서 만나는 야간마실 프로그램 확대 운영 유료 관광지를 하나의 패키지 상품으로 관광객에게 제공해 온 용인투어패스가 확대 운영된다. 시는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 장소인 유료 관광지, 카페 등이 포함될 수 있도록 현재 상품 리뉴얼을 하고 있다. 이르면 3월 중에 새로운 용인투어패스를 만날 수 있다. 밤의 풍경과 계절 정취가 어우러져 많은 관심을 받았던 용인 야간마실 프로그램도 확대된다. 기존 별빛마실(9월)과 단풍마실(10월)에서 벚꽃이 어우러지는 달빛마실을 4월에 추가하고, 별빛마실은 8월, 놀빛마실은 10월에 각각 운영한다. 시는 신규관광지 특화 코스를 개발해 관광객들의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계속 보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시민들께서도 용인의 변화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혜를 모아주시길 바란다”며 “우리 용인의 문화와 관광을 한층 더 발돋움 시킬 수 있는 좋은 정책과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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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컬쳐 시대" 용인시, 2023년 ‘Y 컬쳐’르네상스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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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이천시장, 새해화두 근고지영(根固枝榮) ... “민생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불편한 것 하나씩 해결할 터”
- ▲김경희 이천시장 - ‘새로운 이천’을 향한 힘찬 비상을 준비하는 한 해로 삼겠다 - - 도시성장과 시민행복에 맞춘 108개 공약사업 확정 후 출발 - - ‘일자리가 민생’이라는 기조로 민생안정과 시민 불편해소 주력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김경희 이천시장이 ‘뿌리가 견고한 나무이어야만 가지가 무성하고 번성한다’는 의미의 근고지영(根固枝榮) 신년 이천시 화두로 정하고 “새해에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민생을 우선시하면서 ‘새로운 이천’을 향한 힘찬 비상을 위해 이천시의 뿌리를 견고히 하는 한해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새로운 이천, 함께여는 미래’를 향해 출발한 민선8기 김경희호가 어느덧 6개월이 지나면서 이천시는 도시성장과 시민행복에 맞춰 108개 공약사업을 확정하고, 미해결 현안사업을 포함하여 추가로 52개의 이행과제를 설정해 단계적인 이행계획을 수립하는 등 민선8기 시정의 기틀을 다졌다.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멈춰있던 소중한 일상을 회복하기 시작함에 따라 시민의 삶을 돌보는 ‘민생’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불편한 것들을 하나씩 해결한다는 각오를 다진 김경희 이천시장은 “움츠러든 지역경제의 주름을 펴고, 민생안정과 지역발전을 이끌어 가는데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김경희 이천시장과의 일문일답이다. # 민선8기가 출발한지 반년이 지났다. 지난 6개월을 어떻게 보냈는지. 이천시는 지난 6개월간 ‘새로운 이천’을 향한 힘찬 비상을 위해 착실히 준비해 왔다. 도시성장과 시민행복에 맞춰 108개 공약사업을 확정하고, 미해결 현안사업을 포함하여 추가로 52개의 이행과제를 설정하여 단계적인 이행계획을 수립하는 등 민선8기 시정의 기틀을 다졌다. 또한, 선거과정에서 흩어진 민심을 하나로 묶고 소통과 화합을 기반으로 큰 미래를 함께하기 위한 노력도 경주해 왔다. 14개 읍면동과 주요 민원현장 곳곳을 누비며 시민의 목소리를 귀 담아 들었다. 시민들의 고질적인 불만이었던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취임 즉시 ‘민원소통기동팀’과 ‘이천 남부시장실’을 신설하여 시민께서 바로 체감할 수 있는 작은 일부터 복합적인 고충민원까지 능동적으로 처리하고 해결하도록 “시민중심, 현장중심의 행정”을 펼쳤다. 전국적인 쌀값 폭락사태로 농민들의 한숨과 시름이 깊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서둘러 대책을 마련하고「이천쌀 소비촉진운동」을 벌였다. 관내 음식점에 이천쌀 구매 시 차액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했고, 평생고객택배비 지원은 물론, 기업체와 학교, 각급기관, 시민사회단체에 이천쌀 사용 협조를 요청하는 등 발 빠르게 대응했다. 그 결과, 대책을 마련하고 약 두 달 만에 1만 3천여 톤에 이르던 재고를 모두 소진할 수 있었다. # 지난 3년간 전 세계를 강타했던 코로나19가 잠잠해지고 있는데?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멈췄던 소중한 일상이 올 하반기부터 차츰 회복되고 있다. 이천시도 설봉산 별빛 축제를 시작으로 도자기축제, 장호원복숭아축제, 이천인삼축제, 쌀문화축제까지 3년 넘게 중단했던 각종 축제와 행사들을 정상화하고 있다. 식당이 다시 붐비고, 닫았던 가게를 다시 열고, 만남과 생활의 자유를 하나씩 되찾으면서 그간 잊고 지냈던 일상의 소중함을 아마도 모든 시민들이 크게 느꼈을 것이라 생각한다. 축제를 즐기는 관광객뿐만 아니라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역문화예술인까지 모두가 활기를 되찾고, 엄마아빠의 손을 잡고 환하게 웃는 아이들을 보면서 저 역시 기쁘고 행복한 마음이었다. 시민의 일상이 지켜지고 행복이 이어지도록 내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 #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다. 이천시 신년화두로 근고지영을 꼽았는데 새해 전망은? 올해 시정여건은 기대와 우려가 교차한다. 일상회복에 따라 지역경제 전반의 회복세가 기대되지만, 이천시를 둘러싼 대내외적 여건은 그리 녹록지 않다. 저출산과 초고령화, 양극화와 고용불안은 외면할 수 없는 현실이며, 고물가, 고유가, 고금리, 그리고 강 달러의 추세 속에 잦아지는 북한의 도발로 국가적인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 위기는 언제든 다시 찾아 올 수 있으며, 세계경제 침체와 부동산 경기부진, 물가상승과 소비위축으로 가계의 고통은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지방소득세가 대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어 우리시 재정도 적지 않은 타격을 받게 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이천시는 사회적 약자 지원, 미래대비 투자, 국민안전 등에 집중 투자를 유지하면서 민생을 돌보고, 투자활력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최우선을 두었다. 2023년에는 움츠러든 지역경제의 주름을 펴고, 민생안정과 지역발전을 이끌어 가는데 주력하겠다. 시민의 삶을 돌보는 「민생」을 맨 앞자리에 두고, 불편한 것들을 하나하나 해결하여 일상이 곧 행복이 되는 이천을 만들어 가겠다. 근고지영의 뜻을 새기며 이천시의 뿌리를 튼튼하게 다짐으로써 가지가 무성하고 어떠한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고 귀한 열매를 맺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 # 2023년 이천시의 최우선 추진사항은 무엇인가? 민생안정과 시민불편 해소에 주력하겠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일자리다. 일자리가 곧 민생이고 최고의 복지라고 생각하기에 기업유치와 민간 중심의 투자 활력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청년부터 노인까지 안정적인 맞춤형 일자리를 지원하는 한편, 미래직업 교육 등 공공직업훈련 프로그램과 구인구직 행사를 더욱 다양화하고 확대하여 바로 취업으로 연결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겠다. 서민경제의 뿌리라고 할 수 있는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은 경쟁력을 키우고 활성화 하겠다. 정부지원이 중단되어 어려움은 있지만, 자체 재정을 투입해서라도 지역화폐 발행규모를 500억원을 목표로 운영하여 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하겠다. 전통시장 노후 시설 개선과 상권 회복을 위한 도시재생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여 사람이 찾아오는 상권을 만들겠다. 아울러,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청년노동자 근속 장려금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 촉진과 고용난을 해결하고, 청년의 역량을 키우는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겠다. 또한, 주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월세 지원과 임대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청년창업지원센터를 건립하여 청년 창업가들에게 도전의 발판을 마련하겠다. # 빈틈을 채우는 맞춤복지로 ‘민생중심 시정’을 완성하겠다고 했는데? 지역특성을 반영한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추진하여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위기가구를 능동적으로 발굴하여 지원하는 한편,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안심서비스와 일자리사업, 직업훈련 등을 강화하겠다. 복지분야 현안사업인 남부권장애인복지관은 2024년까지, 여성비전센터와 이천시립 화장장은 2025년까지 건립하여 시민의 복지를 증진하고 불편을 해소하겠다. 소아 청소년을 위한 야간진료서비스를 지원하고, 남부지역 건강생활지원센터 설립, 의료취약지역에 대한 마을주치의제 사업을 시행하여 공공의료서비스를 강화하는 한편, 민간의료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의료인프라를 확충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 특히 셋째부터 지급하던 이천시 출산축하금을 올해부터 첫째 출생아부터 지급하겠다. 첫째아 100만 원, 둘째아 200만 원, 셋째아 300만 원, 넷째아 이상 500만 원 지역화폐 지급 지난해 초부터 시행된 정부의 첫 만남 이용권사업을(200만 원 지원) 더하면 올해부터는 첫째 아 출산 시 300만원, 둘째 아는 400만원, 셋째 아는 5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더불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과 국공립어린이집, 24시간 아이돌봄센터를 확대하여 출산, 양육에 소요되는 가계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믿고 맡길 수 있는 공적시스템을 구축하겠다. 또한, 시민 여러분께서 불편한 점이 있다면 어디든 현장으로 달려가겠다. 남부시장실과 민원소통기동팀을 운영하여 시민의 말씀을 현장에서 듣고, 고충을 신속하게 해결하겠다. 인허가 민원도 보다 신속하게 처리되도록 시스템을 개선해 민간투자부문의 활력을 유도하겠다. # 올해 추진할 5대 역점 과제를 정했는데? 민생안정과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주력하고 탄탄한 지역경제와 미래산업 기반을 구축하겠다. SK하이닉스 반도체를 중심으로 첨단산업벨트 거점을 구축하고, 대월산업단지를 친환경 첨단산업단지로 2025년까지 조성하여 하이닉스 협력업체와 첨단업종 기업이 입주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 아울러, 부발 역세권과 SK하이닉스 배후도시를 연결해 반도체기반의 미래첨단산업도시로 볼륨을 키우고, 여기에 미래도시체험관과 차세대 반도체 연구단지, 첨단인재 양성을 위한 IT대학 등을 임기 내 유치하여 4차 산업을 선도하는 미래형 도시가 되도록 청사진을 그리겠다. 세 번째로 이천의 미래는 인재 양성에 달려있기에 아이들의 꿈과 재능을 크게 키우는 일을 지원함으로써 행복한 교육도시를 만들고 매력적인 문화관광도시를 조성하겠다. 또한 깨끗한 공기와 물은 미래세대에게 물려주어야 할 소중한 유산이기에 친환경 녹색도시,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계획도시 구현을 네번째 역점과제로 삼았다. 끝으로, 미래농업 육성, 살기 좋은 농촌, 편리한 교통 환경을 구축을 5대 역점과제로 정하고 균형발전과 지역간 원활한 연결을 위해 교통환경 역시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 이러한 5가지 역점과제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고, 궁극적으로 민선8기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강력한 시정혁신 드라이브를 가동하겠다. 적재적소에 인력을 배치하고 일하는 조직문화와 인센티브 등 상벌을 확실하게 하여 시정의 생산성을 높여 나가겠다. 시민의 욕구에 부응하고 민선8기 공약과 현안 추진에 가장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조직개편을 단행하겠다. # 새해를 맞아 시민들에게 한마디? 김경희가 이천이라는 잔잔한 호수에 돌을 던지고자 한다. 작은 물결이 파동을 만들어 파도처럼 일렁이는 큰 변화를 만들고 싶다. 이천의 성장엔진이 힘차게 돌아가도록 만드는 ‘마중물’이 될 것이다. 시민을 위해서라면, 이천의 발전을 위한다면 하지 못할 일이 없다. 대통령도 만나고 장관도 만나고 국회도 찾아가겠다. 대내외 위기와 변화를 성장의 기회로 바꾸고, 우리가 직면한 난제를 현명하게 풀어가기 위해 누구라도 만나고 설득하고 협력할 것이다. ‘이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 하겠다. 잘못한 일이 있다면 더 많이 채찍질 해주고, 잘하는 일은 더 잘할 수 있도록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 민선8기 새로운 시작의 원년이 될 2023년 새해에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더 빛나는 이천시’를 향해 힘을 모아 주길 진심으로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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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이천시장, 새해화두 근고지영(根固枝榮) ... “민생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불편한 것 하나씩 해결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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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경기도종합체육대회' ... "배려체전+미래체전" 두 토끼를 잡다
-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2022 용인 개회식 전경 / 사진=용인특례시 제공 - 배려체전 : 휠체어석, 장애인 이동화장실, 점자 안내서 등 꼼꼼한 맞춤식 - - 미래체전 : 최초 AI스포츠 중계·TV생중계 등 경기도민 엄지척 - - ‘과연 한국의 실리콘밸리 용인’ 각인시킨 대회 개최 능력... 성숙한 시민의식 돋보여 - [용인=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용인특례시에서 개최된 ‘2022 경기도종합체육대회’가 지난달 31일 ‘제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2 용인’ 폐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8월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2022 용인’을 시작으로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2 용인 ▲제4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 2022 용인 ▲제16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2 용인 ▲제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2 용인까지 총 5개 대회가 용인 전역에서 열렸다. 용인특례시에서는 처음으로 열린 1390만 경기도민의 화합의 축제로, 대회 마스코트에서부터 개회식까지 대한민국의 실리콘밸리를 구축하려는 용인시의 위용을 뽐낸 대회였다. 장애인 등 이동약자를 위한 ‘배려체전’의 면모가 빛을 발했고, 개회식 TV중계와 경기장별 AI 중계시스템 등 대회 역사상 ‘최초의 역사’를 쏟아냈다. 자원봉사자와 서포터즈가 대회 현장 곳곳에서 관람객과 선수들을 지원했다. 체육대회 유치를 계기로 용인시의 체육 인프라도 확충했다. ■ 배려체전…무대배치에서부터 휠체어석 준비, 점자 안내서 배부 2022 경기도종합체육대회는 장애인을 위한 배려체전의 면모로 빛을 발했다. 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회식에서는 관람석 바로 앞에 무대를 설치하고, 무대 앞에는 차양막이 설치된 휠체어 관람구역을 별도로 마련해 장애인들이 편안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장애인의 경기관람과 이용 편의를 위해 휠체어 대여와 보장구 수리를 지원하고,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도 설치했다. 청각장애인 선수의 경기가 열리는 경기장에는 수어통역사를 배치했다. 배드민턴·탁구·론볼 등 휠체어를 이용하는 선수가 있는 경기장에는 장애인 이동식 화장실을 추가로 설치했다. 용인시는 시각장애인을 위해 점자로 된 대회 안내서를 만들어 배부했다. 이 또한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사상 처음으로, 안내서는 게이트볼과 당구, 댄스스포츠와 볼링 등 시각장애인 선수들이 출전하는 7개 종목에 대한 정보를 담았다. ■ 시민이 함께 만든 스포츠 축전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1000여 명의 읍·면·동 서포터즈와 30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대회 운영과 선수단 지원, 교통정리 등에 손을 보탰다. 용인시도 감염병 역학조사반을 편성해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3개구 보건소가 경기장별 기동방역반을 운영했다. 경기장과 도심 청결을 위해 경기장별로 전담 청소상황반 20개 조를 운영하고, 식품위생업소와 숙박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해 용인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청결한 숙소를 제공했다. 대중교통 사고 예방을 위한 차량 안전 점검과 택시 청결 검사를 진행하고, 승차 거부와 부당요금 등의 사례들은 집중 단속했다. 대회기간 관광안내소를 운영하고, 대회 참가 선수단과 초청장 소지자에게는 관광지 입장권을 30~100% 할인하는 혜택도 제공했다. ■ 미래체전…‘반도체 도시, 용인’ 과시 2022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주제는 'The amazing future(놀라운 미래)', 첫 대회로 열린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2022 용인'의 테마는 'Shinning tomorrow(빛나는 내일)'로 반도체 산업을 기반으로 펼쳐질 용인의 미래를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개회식 무대 역시 반도체 콘셉트로 제작,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 용인이 세계로 뻗어가는 모습을 형상화했다. 마스코트 ‘반이’는 반도체의 ‘반’과 접미사 ‘이’를 접목해서 지었다. 모습은 반도체 도시로서의 용인시의 위상을 보여주기 위해 반도체 칩을 차용해 디자인했다. 반이의 몸에 두른 금색 실선은 반도체 칩의 회로를 표현했고, 양팔에는 용인시 로고의 색상을 빌려 용인시의 마스코트임을 드러냈다. ■ 최초, 최초 또 최초 2022 경기도종합체육대회는 ‘최초’를 쏟아냈다.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사상 처음으로 개회식이 TV(KBS라이프)로 생중계됐고, AI(인공지능) 스포츠중계 시스템도 처음 도입돼 각 경기별로 생중계가 이뤄졌다. AI 중계 시스템은 4개의 독립된 렌즈가 장착된 AI 카메라가 경기장 전체를 촬영하면서 공과 선수를 찾아 해당 장면을 자동으로 송출하는 방식이다. 이 화면들을 통합한 와이드 영상이 제공되기도 해, 시민이 원하는 장면을 선택해 실시간으로 시청도 가능했다. 경기 후에도 관람할 수 있도록 다시보기 영상도 제공했다. 2개 대회 기간(경기도체육대회 및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AI 카메라는 95개 경기장에서 69개 종목을 중계했다. AI 스포츠 중계 시스템은 언제 어디서나 경기를 볼 수 있도록 해 비대면 관람 수요에 대응한 것은 물론 경기도체육대회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2 경기도종합체육대회부터는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2022 용인’에서 보듯 처음으로 대회 명칭에 개최지의 이름을 포함했다. 기존 대회 명칭에는 개최지와 연도가 포함돼 있지 않다. 이에 용인시는 국제대회처럼 경기도종합체육대회도 개최지와 연도를 명칭에 포함시키자고 지속 제안, 경기도체육진흥협의회가 이를 받아들였다. 각 대회별 기수단 입장 방식도 처음으로 변경했다. 장애인체육대회는 그동안 31개 시·군의 기수단을 개최지에서 선발했지만 이번 대회부터는 각 시·군에서 고유한 유니폼을 입은 기수단을 파견했다. 다양성과 함께 대표성을 띤 시·군 기수단 입장으로 볼거리가 생겨 관람석의 응원과 환호성도 커졌다. 또 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에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사상 최초로 경기장 잔디 위에 테이블보와 꽃으로 장식한 원형테이블을 배치하는 그라운드 리셉션 방식을 도입, 참가 선수들로부터 대회의 주인공임을 실감케 했다는 호평을 받기도 했다. ■ 스포츠 인프라 확충…4개 경기장 신설, 11개 경기장 정비 용인시 역사상 처음으로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개최하면서 공공체육시설 인프라도 확충했다. 105억원을 투입해 론볼·육상·씨름·야구 등 4개 종목 경기장을 새로 만들었다. 남사시민제2야구장, 용인청소년수련원 론볼 경기장, 용인미르스타디움 보조경기장, 용인미르스타디움 씨름장이 새로 생겼다. 테니스·축구·롤러스포츠·소프트테니스·궁도·농구·야구 종목 경기장 11곳을 정비했다. 73억원을 투입, 남사시민야구장, 용인실내체육관, 궁도장(용무정), 시립정구장, 모현레스피아 야구장 및 축구장, 양지근린공원 축구장, 수지체육공원 테니스장 및 인라인스케이트장, 수지아르피아 축구장 및 테니스장 등을 새단장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31개 시·군 선수단과 임원진, 110만 용인시민과 자원봉사자들이 있었기에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감사드린다”고 시민과 관계자들에게 공을 돌렸다. 이어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계기로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 대한민국의 실리콘밸리를 준비하는 용인특례시의 저력을 1390만 경기도민에게 보여줄 수 있었다”며 “앞으로 용인 르네상스 구현을 통해 체육 인프라를 구축해 스포츠 메카, 용인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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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민선8기 이천시의회 출범 100일 ... 김하식 의장, “소통하는 의회, 행동하는 열린 의회”
- ▲김하식 이천시의회의장/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장 - "시민 여러분의 공감 얻고, 솔선수범 ... 의회문 활짝 열 것" - "지역 경제 활성화 ... 이천·부발·신둔역세권 개발에도 힘쏟을 것" - [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소통하는 의회, 행동하는 열린 의회” 민선8기 이천시의회가 출발한지 100일. 이천시의회 김하식 의장은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의회를 '현장 중심의회'로 만들고,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를 갖고, 직접 발로 뛰는 의정 활동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문제를 해결’을 실천하는 의정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또한 “이해관계가 상충하거나 쟁점이 많은 사안은 공청회와 설문 조사를 통해 시민들의 의회 참여 기회를 확대해 소통의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시의회 의장으로 전체 의원의 목소리를 대변에 있어서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한 사람의 시 의원으로서 불필요한 권위를 버리고 수평 의정을 실현을 강조했다. 3선의 김하식 의장은 6대 의원으로 이천시의회에 입성해 7대까지 시민을 위한 의정을 펼치고 탁월한 리더쉽을 인정받아 8대 이천시의회에서 이천시의회 의장, 경기동부권의장협의회장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다음은 일문 일답이다. > - 민선 8기 이천시의회의 출발 100일, 소감은? 민선8기 의회 출범은 우리시의회 뿐만 아니라 전국 지방의회 모두에게 남다른 의미가 있다. 30여년 만에 지방자치법이 전면 개정을 통해 올해부터 지방의회가 완전한 독립기구로 탈바꿈했습니다. 이러한 시기에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의정활동에 임해 왔습니다. 지난 석달 간은 의원 간 협치를 통해 원구성을 원만히 마무리하고, 대한노인회를 비롯한 이천소방서, 경찰서, 교육지원청 등 이천시 대표 유관기관을 방문해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는 등 여야를 떠나 전체 의원이 참석해 서로의 정당 사무실을 찾아 배려와 존중을 약속하는 만남을 가졌다는 것에 의의를 두고 싶습니다. 또한 의회 결속을 다지기 위해 의원 상호간, 직원 간 화합을 위한 의정연수, 예산실무, 행정사무감사 기법, 조례입법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 하고, 초선의원님들의 의정활동을 도우며, 의회 내·외부 안건을 조율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의견을 교환할 수 있도록 꾸준한 주례회의를 개최하는 등 포괄적인 의정 활동을 펼치려고 노력하였습나다. -이천시 시급한 현안과 앞으로의 청사진은? 이천시의 균형 발전이 가장 중요한 목표라고 생각합니다. 8년여의 의정활동을 통해 현장을 다니다 보니 이천시에는 기반 시설이 부족한 지역이 많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천시 예산이 도심지역뿐만 아니라 전 지역의 인프라 확충을 위해 쓰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루도록 만들고 이천·부발·신둔역세권 개발에도 힘쓰겠습니다. 이천시는 그 동안 중첩 규제로 발목이 묶여 발전이 더뎠습니다. 지난 2020년 확정 고시된 제4차 수도권정비계획에 ‘스마트반도체벨트’에 포함되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첨단 산업 육성 발판을 마련해 ‘중소규모 산업단지 조성’, ‘유망 첨단기업 유치’, ‘반도체 마이스터고 설립과 관련학과 신설’, ‘청년층 인구 유입 지원’ 등이 필요 합니다. 이천시의회는 집행부와 국회의원과의 지속적 협력을 바탕으로 제도 개선에 앞장, 시 현안인 중첩 규제 개선에 혼신의 힘을 보태겠습니다. - 이천시민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이 있다면. 이천시의회는 “소통하는 의회, 행동하는 열린 의회” 슬로건에 맞게 소통으로 시민 여러분의 공감을 얻고, 솔선수범 행동으로 시민 여러분들께 의회의 문을 활짝 열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이 있어야 더 나은 이천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천시의회에 보다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저를 비롯한 이천시의회의 모든 의원과 공직자들은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의 곁에서 함께 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경기동부권역에 “특별한 희생, 적절한 보상이 필요” 김하식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장 - 4년제 대학, 대규모 연수시설도 유치도 안돼 - - “도시발전과 인구 유입에도 영향을 미쳐 도심침체의 원인” - - “환경오염이 적은 첨단산업 유치 .. 전략적 공단조성 해야” - - 동부권역 의장들과 함께 중첩규제와 규제합리화에 노력 - ▲김하식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장 #경기동부권역의 시급한 현안은 무엇인지. 경기도는 수도권정비계획법과 환경정책기본법 등 각종 법적, 제도적 규제가 중복되어 있습니다. 특히 이천을 비롯한 경기 동부권 8개시군(이천, 남양주, 하남, 용인, 광주, 여주, 양평, 가평)은 한강 상수원관리지역으로 묶여 있어 주민들은 재산권행사가 쉽지 않고, 기업들 또한 경영과 성장에 많은 제약이 있습니다. 이천만 보더라도 자연보전권역과 팔당특별대책지역Ⅱ권역으로 지정되어 일정규모 이상의 공장 증설이 어렵고 공업용지 조성도 3만㎡~6만㎡ 미만으로 제한되고 있습니다. 이는 산지전용, 형질변경 등을 통한 소규모 난개발로 이어져 또 다른 문제를 낳고 있습니다. 4년제 대학 이전이나 신설, 대규모 연수시설도 금지하고 있어 도시발전과 인구 유입에도 영향을 미쳐 도심침체의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특별한 희생에는 적절한 보상이 필요. 희생에는 적절한 보상이 필요합니다. 규제는 합리적이어야 합니다. 식수원 보호라는 미명아래 볼모로 잡혀왔던 경기동부권 시·군 주민을 위한 지원사업비를 늘려 주어야 합니다. 자연보전권역이라는 지역적 특성을 감안하여 환경오염이 상대적으로 적은 첨단산업을 육성하고 전략적 공단조성을 허용해야 합니다. # 경기동부권에 문화예술 시설 확충 도농복합도시로써 상대적으로 문화, 복지시설이 취약한 경기동부권에 문화예술시설을 확충해 주셔야 합니다. 자연환경과 수변환경을 활용한 환경친화형 도시를 건설하고 대도시와의 인접한 지리적 이점을 살린 대안관광산업 발굴에도 적극 지원해야 합니다. 광역교통망 확충과 역세권 개발에도 동부권 시군은 한목소리를 낼 것입니다. 남양주에서 가평으로 연결되는 경춘선 역세권, 양평으로 연결되는 중앙선 역세권, 성남에서 여주로 연결되는 역세권 개발과 광역버스 확대, GTX 노선 연장 등 광역 교통망 확충에도 힘을 모으겠습니다. 지역 균형발전과 보상 차원에서 지난해 경기도가 발표한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도 차질 없이 진행되기를 희망합니다. 성남시는 첨단도시, 4차 산업의 명성을 이어갈 제2의 판교테크노밸리 개발이 시급하며 광주시는 중첩규제로 인한 대규모 도시개발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격고 있습니다. 또한 연간 100억원이 넘는 지자체 예산이 공원관리와 유지비로 소요된다고 합니다. 강변을 끼고 있는 인근 시군 또한 같은 문제점을 안고 있을 거라 예상됩니다. 하남시는 교산신도시 사업에 따른 광역교통 개선 대책, 양평군은 동부지역 관광인프라 확충과 서울-양평 간 고속도로 조기 착공, 여주시는 고품질 첨단 농업육성 등의 지원을 요청해 왔습니다. 이천시 또한 타 동부권 시군과 별반 다르지 않는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동부권역 발전을 위해 시군 의장님들과 함께 중첩규제와 규제합리화에 한목소리 낼 것.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는 서로 접경을 맞대고 있는 만큼 그 영향권이 서로에게 미친다는 것을 명심하고 있습니다. 저는 동부권시군 의장들과 함께 중첩규제와 규제합리화에 한 목소리를 낼 것이며, 상생을 위해 서로 합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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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민선8기 이천시의회 출범 100일 ... 김하식 의장, “소통하는 의회, 행동하는 열린 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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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이상일용인’, 실현-화협-융성의 확 바뀐 100일
- <용인특례시 제공> - 실사구시 : 민심 한달장정, 간부회의 출이고 금요캐주얼데이 등 업무방식 혁신 - - 현장중심 : 시장이 현장에 가야 시민이 산다, 거의 매일 민원-문제 현장 출동 - - 화력집중 : 중앙정부 각 부처 방문해 용인 인프라 시설 지원 유치 총력 - - 협치메이커...고기교 확장 등 난제, 회의/방문/서신으로 확실한 결실 - - 융성 반도체 - L자형 반도체 벨트 조성, 대한민국의 실리콘 밸리 총력 - - 성숙 시민 – 첨단산업 기반으로 ‘수준높은 용인생활’시민르네상스 기반 구축 - [용인=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민선 8기 용인특례시 이상일호가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 르네상스’ 돛을 달고 순항하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취임식을 대신해 고기동 등 수해 현장을 진두지휘한 것을 시작으로 38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시정 운영에 대한 값진 아이디어를 얻었다. 시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회의 간소화 등 업무 다이어트도 단행했다. 이 시장은 처인구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및 기흥구 용인 플랫폼시티 조성사업 등을 발판으로 한 ‘L자형 반도체벨트’ 구축을 위한 보폭도 넓히고 있다. ■ 실사구시 : 민심 한달장정, 간부회의 줄이고 금요캐주얼데이 등 업무방식 혁신 이상일 시장 당선 직후 직원들과의 소통으로 조직문화가 바뀌었다. 이 시장은 첫 직원소통회의에서 매주 금요일은 가벼운 옷차림으로 출근하자고 제안, 직원들이 큰 박수로 화답하면서 용인시에서는 매주 금요일 ‘진·캐주얼 데이’가 운영되고 있다. 매주 열리던 간부공무원회의는 월 2회로 줄었고, 시장이 주재하는 모든 회의는 30분 이내 종료가 원칙이 됐다. 실·국·사업소별 주간업무계획 취합과 간부회의 보고자료 작성을 행정력 낭비 사례로 지목, 이를 폐지했다. ■ 현장중심 : 시장이 현장에 가야 시민이 산다, 거의 매일 민원-문제 현장 출동 이 시장은 지난 7월 1일 예정됐던 취임식을 취소하고, 집중호우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살피고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수지구 동천동 고기교 인근은 8월 집중호우로 동막천이 범람해 38억원의 재산 피해를 입었다. 이에 이 시장은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에게 직접 전화해 담판을 벌이는 등 고기교 일대에 대한 국가재난지역 선포를 이끌어냈다. 이 시장은 8월 8일 기흥구 구갈동을 시작으로 9월 6일까지 38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700여 명의 시민을 만나 지역발전에 대한 시민들의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시정비전과 지역발전 구상을 상세히 설명하는 등 ‘용인민심 한달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 화력집중 : 중앙정부 각 부처 방문해 용인 인프라 시설 지원 유치 총력 이상일 시장은 현안 해결을 위해 중앙정부를 직접 찾는 일도 마다하지 않았다. 7월 14일 최상대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만나 용인의 도로·환경·교육 인프라 확장을 위한 윤석열 중앙정부의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15일에는 장상윤 교육부 차관과 회동해 용인 반도체·AI고등학교 설립과 기흥 역세권 중학교 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교육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앞서 13일에는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에서 서한문을 보내고 용인 반도체 고속도로 건설, 국지도 57호선 마평~고당 구간 확장, 경강선 광주~용인 연장 등을 위한 국토교통부의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전화 통화를 통해 서한 내용을 설명하고 용인이 반도체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중앙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당선 직후인 6월 2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진복 정무수석,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한오섭 국정상황실장 등을 만나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착공 준비 상황을 설명하고 대통령실과 윤석열 중앙정부의 신속하고도 적극적인 지원 필요성을 설파했다. ■ 협치메이커...고기교 확장 등 난제, 회의/방문/서신으로 확실한 결실 이상일 시장은 경기도, 성남시와의 협치를 통해 매듭짓지 못했던 수지구 동천동 고기교 확장과 주변도로 확충도 이끌었다. 이 시장은 취임 직후인 7월 2일 신상진 성남시장과 안철수 국회의원(성남분당갑)을 만나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 고속철도 SRT 수지·분당 정차역 신설, 용인 고기동~성남 대장동 간 교량 확장 문제 해결에 머리를 맞대기로 했다. 경기도, 성남시와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 지난달 26일 고기교 확장과 주변도로 확충 등에 공동 협력하기로 하는 내용의 경기도-용인시-성남시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융성 반도체 - L자형 반도체 벨트 조성, 대한민국의 실리콘 밸리 총력 이상일 시장은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 르네상스’를 시정 구호로 내걸고 용인에 ‘L자형 반도체 벨트’를 조성, 용인특례시를 대한민국의 실리콘밸리로 만드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반도체 고속도로 건설과 국지도 57호선 마평~고당 구간 확장, 경강선 연장과 같은 교통·도로망 확충,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 (가칭)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조례’ 제정 등 행정적 지원을 추진 중이다. 이 시장은 우선 반도체고속도로는 민자노선을 활용할 계획이다. 화성 봉담읍에서 용인 남사와 이동, 원삼, 백암을 지나 충청북도 충주를 잇는 73㎞구간이다. 반도체 고속도로를 따라 반도체 소·부·장 기업들을 포진시켜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발전하는 반도체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주변에 반도체협력단지 23만 8000㎡의 산업단지 물량을 경기도로부터 배정받았다. 이동읍에는 27만㎡의 제2용인 테크노밸리가 승인됐다. 용인특례시는 고속도로 주변 남사·이동·원삼 일원에 신규 산단 조성을 위해 입주기업 수요조사와 입지검토를 진행 중이다. 국지도 57호선, 마평~고당 구간 확장도 추진한다. 산을 따라 굽은 도로를 곧게 펴고 확장해 반도체 기업 간 물류 이동과 시가지로의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경강선 연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GTX 공약과 연계 방안을 구상 중이다. 5년 단위의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을 2~3년 안에 다시 짜야 할 것으로 판단, 이 시기에 경강선 연장선을 관철시킬 예정이다. 윤 대통령이 철도망 구축을 공약한 5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공동 대응방안을 마련 중이다. ■ 반도체 소·부·장 기업 지원 강화 반도체 소·부·장 기업들의 기술 자립을 위해 기흥구 용인플랫폼시티 내에 소부장 R&D 기반을 구축하는 한편, 용인반도체클러스터 내에 테스트 베드(Test-bed)를 건립해 반도체 소부장 기업이 개발한 제품을 분석하고 테스트까지 해 본격적으로 양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반도체 산업을 이끌어 나갈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반도체AI 고등학교를 설립하고, 관내 대학에 반도체 계약학과를 신설한다. 용인특례시는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조례’ 제정을 준비 중이다. 조례는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기술개발·인력양성·집적화단지조성 등을 위한 지원 방안 ▲용인시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 운영 ▲산·학·연·관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았다. 조례에 따라 4년 주기 ‘반도체산업 육성 종합계획’과 매년 연차별 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사업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마련하는 등 반도체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반도체산업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용인시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를 운영한다. 위원회는 관련 분야 기업인, 교수,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며 육성계획 수립 및 자문을 맡는다. 시는 이달 안에 관련 행정절차와 입법예고를 거쳐 다음달 용인시의회에 제정안을 상정할 계획이다. 시는 또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인허가 행정서비스 지원부터 반도체산업을 비롯해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국 단위의 전담 부서 설치도 추진 중이다. 반도체 관련 2개 과와 신성장전략을 담당하는 과, 메타버스와 빅데이터, 모빌리티 등의 첨단산업을 지원하는 과를 포함한다. ■ 성숙 시민 – 첨단산업 기반으로 ‘수준높은 용인생활’시민르네상스 기반 구축 이상일 시장은 반도체 및 첨단산업의 융성과 이를 기반으로 한 도시문화 르네상스를 기획하고 있다. 각종 개발이익 환수 및 기부채납을 통해 SOC를 확보하고 시민의 생활공간을 중심으로 한 기반시설 확충, 생활체육시설 정비와 신설 등으로 수준 높은 용인생활을 견인해 시민 르네상스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용인 에버랜드와 한국민속촌 등 주요 관광시설과의 협력을 통해 용인시만의 독특한 문화관광 행사를 마련하고, 용인의 유구한 역사와 관광자원과의 융합을 준비하고 있다. 성리학의 기초를 닦은 고려 후기 중신 포은 정몽주의 충절을 기리기 위한 ‘충렬서원’, 조선 중종대 개혁정치가이자 사림파의 대표 정암 조광조의 학덕과 뜻을 기리는 ‘심곡서원’, 평생 실용적 학문을 추구한 실학의 시조 반계 유형원의 묘 등은 용인시만 가지고 있는 소중한 역사 자원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100일간 많은 일이 있었다. 눈 코 뜰 새 없이 지냈다”며 “시정의 답은 시민들에게 있다는 일념으로 많은 분들을 만나고 좋은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말했다. 또 “삼성전자, SK하이닉스와 함께 소부장 기업들을 모으고 지원해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반도체 생태계를 완벽하게 조성하는 기반을 닦아 나가겠다”며 “반도체를 발판으로 각종 생활시설들을 확충하고, 용인의 유구한 역사와 관광자원을 융합해 용인 르네상스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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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이상일용인’, 실현-화협-융성의 확 바뀐 10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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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에서 즐기는 벚꽃여행
- ▲가실벗꽃 / 용인시제공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매년 봄이 되면 3월 중하순 제주도를 시작으로 벚꽃의 개화를 알리는 뉴스로 마음이 설레 온다. 전국에 벚꽃 명소가 산재하고 있지만, 서울에서 한 시간 거리 용인에도 벚꽃 삼매경에 빠져들만한 곳들이 많다. 봄의 시작을 알리는 벚꽃을 즐기러 용인으로 떠나보자. ■ 정평천 벚꽃 수지구 신봉동에서 발원해 풍덕천동으로 흐르는 정평천에는 천 양쪽으로 흐드러진 벚꽃이 손에 닿을 듯 하늘거린다. 이중 신봉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정평2교에서 풍덕천2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신촌3교 구간의 벚꽃 산책길이 으뜸이다. 올해부터는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 한밤의 화려한 벚꽃들의 잔치도 기대해 볼 만 하다. 따뜻한 봄바람을 맞으며 연인과 나란히 걷고 싶다면 인근 탄천 벚꽃길까지 마냥 걸어도 좋고, 출출하다면 보정동 카페거리로 이동해 맛있는 음료와 음식을 즐겨도 좋다. ■ 정암수목공원 벚꽃 수지구에 위치한 정암수목공원은 도심 가까이에 숲을 품고 있는 공원으로 산책로는 물론 숲속놀이터까지 갖춰진 도심형 공원이다. 숲속놀이터로 향하는 나무데크 위로 키 큰 벚꽃나무들이 공원을 찾는 이들을 반긴다. 숲속놀이터에는 다람쥐 모양의 미끄럼틀, 클라이밍, 해먹, 네트 통과놀이대 등 놀거리가 가득하다. 아이들과의 봄나들이 장소로는 손색이 없다. 정암수목공원 벚꽃만으로도 봄기운을 다 채우지 못했다면 가까이 있는 서봉숲속공원 벚꽃감상으로 이른 봄의 운치를 더해도 좋겠다. 인근 광교숲속마을 카페거리, 심곡서원 등도 함께 추천한다. ■ 만골근린공원 기흥역에서부터 만골근린공원까지 이어지는 벚꽃길을 따라 걷다 보면 기흥 도서관을 만나게 된다. 초대형 놀이터와 함께 만골근린공원 곳곳에 갖춰진 벤치에서 산들바람에 흩날리는 꽃비를 맞으며 책 한 권 읽어도 좋다. 벚꽃에 충분히 취했을 때쯤 길 건너 백남준아트센터 야외 바닥과 돌담이 이루는 유연한 곡선미를 감상하는 것도, 야트막한 언덕을 넘나들며 경기도박물관과 어린이박물관 등 뮤지엄파크를 방문하는 것도 매력적이다. ■ 기흥IC에서 골드CC까지 벚꽃길 드라이브 경부고속도로 기흥IC를 빠져나와 기흥단지로 접어들면 골드컨트리클럽 주차장에 이르는 약 3km 구간 벚꽃길이 펼쳐진다. 벚꽃나무에 달려있는 청사초롱이 벚꽃나무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인근에는 롯데프리미엄아울렛기흥점, 이케아 기흥점, 리빙파워센터 등 쇼핑몰이 있어 나들이 겸 쇼핑을 즐기기 좋다. 해가 뉘엿거릴 때쯤이라면 서둘러 기흥호수공원을 찾는 것도 꿀팁! 기흥호수공원은 용인8경 중 하나로, 물빛정원 앞에서 바라보는 낙조가 일품이다. ■ 가실벚꽃 드라이브 영동고속도로 마성IC를 들어서면 벚꽃길이 차들을 맞이한다. 가도가도 벚꽃길이다. 에버랜드 정문까지 5Km 구간을 굽이굽이 돌아 내려가다 보면 어느새 차 안은 벚꽃 향으로 가득하다. 벚꽃이 차창 밖으로 나를 끌어내린다면 에버랜드길을 살짝 벗어나 호암미술관으로 향하는 것도 좋다. 흩날리는 벚꽃에 감싸여도 보고, 내려앉은 벚꽃을 조심조심 밟아도 보자. 가실벚꽃길 끝에서 만나는 삼만육천지 건너편 산자락에도 벚꽃이 가득하다. ■ 한터~아시아나C.C~양지체육공원 벚꽃길 드라이브 처인구 양지면 대대리 한터에서 아시아나CC를 지나 양지체육공원까지 이어지는 약 3.5km 구간도 빼놓을 수 없는 벚꽃 드라이브 코스다. 벚꽃터널 사이로 흩날리는 벚꽃바람을 맞으며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다. 용인에서 가장 늦게까지 벚꽃이 피어 있는 곳으로 늦은 벚꽃놀이라면 우선 이곳부터 방문하는 게 좋겠다. 인근에 벗이미술관, 은이성지, 골배마실성지를 함께 즐기기 좋다. 이외에도 용인중앙공원 현충탑, 동백호수공원에서 신갈오거리까지의 자전거도로, 서그내근린공원 등 용인의 많은 곳에서 벚꽃을 즐길 수 있다. 한택식물원과 용인농촌테마파크에서는 벚꽃뿐만 아니라 다양한 봄꽃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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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에서 즐기는 벚꽃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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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세종문화재단, 코로나 블랙 위기 속 지역 문화예술 씨앗을 심다
- ▲‘세종, 1446’ - 공연·전시 등 '소문행'(소소한 문화 행복)으로 전하는 따뜻한 감동과 위로 - - 위축된 여주지역 문화예술인 지원 사업 강화’… 든든한 지원군 역할 ‘톡톡’ - - 구술사업·공모전 등 통한 지역문화자원 발굴 및 문화예술 콘텐츠 확산 - - 여주의 유수한 전통문화유산 기록 및 지역 문화예술 진흥 사업 - [경기1뉴스] 최주연 기자= 오미크론 변이의 급속한 확산으로 또 한 번 찬바람이 몰아치고 있다. 코로나19 시대의 장기화로 몸과 마음의 피로도는 절정을 향해 치닫고 있고, 최근에는 '코로나 블루(코로나 우울)'를 넘어 '코로나 레드(분노)', '코로나 블랙(절망)'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이들의 심리를 대변하고 있다. 덩달아 시민들의 문화 활동도 위축 일로다. 이런 시기일수록 문화예술의 씨앗을 뿌려 다가올 봄날을 대비해야 한다. 여주 지역 문화예술을 다시 들여다보고 지원을 확대해야 하는 이유다. 여주세종문화재단은 코로나19로 지친 여주시민을 위한 문화예술 공연과 전시 등을 마련해 '소문행(소소한 문화 행복)'을 선물한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유수한 여주 문화예술 유산을 발굴하고 지원을 확대해 지역 문화예술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준비한 것은 작은 씨앗인 소문행이지만 시간이 지나며 자라 시민들에게 커다란 그늘, 문화 향유의 기회를 선물해 줄 나무로 성장할 것이다. ◇지친 일상 위로하는 다채로운 문화 공연 # 세종대왕 일대기 다룬 뮤지컬 ‘세종, 1446’ 먼저, 여주시를 대표하는 역사·문화콘텐츠로 꼽히는 뮤지컬 ‘세종, 1446’이 올해도 전국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세종, 1446’은 여주시에 잠들어 계신 위대한 성군 세종대왕의 일대기를 담은 여주시의 제작 뮤지컬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약 10만여 명의 관객들에게 감동과 따뜻한 위로를 건네며 큰 사랑을 받았다. 올해는 세종시를 비롯한 전국 순회공연 및 한글날 특별 공연을 마련, 이 시대에 필요한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을 관객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 풍성한 기획공연 선물 매해 티켓오픈과 동시에 매진되며 여주시민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여주세종문화재단의 기획공연은 남녀노소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로 구성돼 여주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의 즐거움을 전한다. 오는 4월에는 가족뮤지컬 ‘도서관에 간 사자’를 개최해 우리 아이들에게 공공예절과 배려심을 알려준다. 또, 5월에는 2018년 여주 세종국악당을 찾아 여주시민들에게 꿈같은 시간을 선사했던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가 다시 한번 여주시민들을 만나 따뜻한 봄날의 순간을 담아낸 연주로 특별한 하루를 선물할 예정이다. 6월에는 말기 암 환자인 딸이 생의 마지막 2박 3일을 친정엄마와 함께 보내는 가슴 따듯한 이야기를 다룬 강부자-윤유선 주연의 연극 ‘친정엄마와 2박 3일’을 비롯해 하반기에는 ‘인디 팬 어스 데이’의 4번째 무대, 뮤지컬 갈라 콘서트 등이 펼쳐진다. # 문화가 있는 날은 ‘악기’와 함께 매달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에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무료로 열린다. 공연은 시민들의 공연 관람 진입장벽을 낮춰주고, 문화예술에 조금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재단은 하프, 트럼펫, 콘트라베이스, 생황 등 평소 접하기 힘든 악기 연주와 함께 악기에 얽힌 이야기, 곡과 관련된 해설이 어우러진 렉쳐 콘서트 형식의 ‘악기의 항해’ 시리즈를 기획해 시민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물할 예정이다. # 문화격차 해소의 시작, 찾아가는 ‘동네방네 음악회’ 재단은 외부 활동이 쉽지 않은 노년층이 많은 읍·면·동 단위 곳곳을 찾아다니며 음악회를 열고, 시 구심과 떨어져 있는 마을 간·계층 간 문화 격차 해소에 힘써왔다. 올해 역시 공연 유치를 희망하는 읍·면·동주민센터의 신청을 받아 진행할 예정이며,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구성으로 문화소외지역에 문화 혜택을 제공한다. ◇맞춤형 지원으로 위축된 지역 문화예술인에 활기 재단은 코로나19로 문화예술계가 위축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주 예술가와 단체를 전폭적으로 지원해왔다. 2021년에는 총 59건의 사업을 진행했으며, 2022년에는 60건 내외의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신규사업으로 도자 기반의 ‘지역특화 예술창작지원’을 진행, 도자 분야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한다. 지역 도예가의 다양한 창작 활동 기반을 지원함으로서 여주 대표 문화예술인 도자의 다양성을 이끌어내고, 타지역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전문예술창작지원 ▲우리동네 예술프로젝트 ▲청년문화예술 활성화 지원 ▲시민문화예술 동아리지원 ▲문화예술교육지원 ▲문화예술 역량강화지원 등 6개 분야로 나눠 진행했던 문화예술 지원사업도 계속해서 진행된다. ◇‘문화예술에 가까이’ 시민참여 교육프로그램 풍성 재단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특히 문화와 예술을 쉽게 풀어내는 교육프로그램은 아이들의 정서 함양과 창의성 신장을 돕고, 다양한 소재와 방법으로 여주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해 평생교육을 실현한다. 2021년 학교를 찾아가 발레, 국악, 뮤지컬 등을 선보인 ‘교과서에서 나온 예술’ 수업은 2022년에는 학교뿐만 아니라 도심과 떨어진 지리적 문화 소외 지역의 마을 기관에 직접 찾아가 아이들과 함께 어르신들에게도 문화예술교육을 경험할 수 있는 ‘찾아가는 예술수업’으로 범위를 넓혀 진행한다. 올해로 4년째 운영중인 실기교육 ‘한글을 담은 민화배우기’는 전통 민화의 기초이론부터 실기까지 배울 수 있으며, 교육 종료 후 수강생의 창작품들로 결과 전시회를 개최해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이다. 또한, ‘시민예술학교’는 뮤지컬, 재즈 등 다양한 음악 장르의 예술감상교육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하고, 이론수업 이후에 공연 관람의 체험학습을 통해 그동안 배웠던 이론을 적용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전통과 지역문화의 어우러짐, ‘명성황후 생가 문예관’ 명성황후기념관에서는 전통문화 교육 프로그램부터 특별전시, 명성황후기념관 문화가 있는 등을 운영하며 시민들을 맞이한다. 전통문화 교육 프로그램에서는 조선 시대 여인들이 바느질로 복주머니, 조각보 등 다양한 일상 용품을 만들던 것에서 비롯된 규방공예를 배워볼 수 있다. 기초 바느질 기법부터 시작해 규방공예 작품을 완성하는 시간을 가지며, 교육 완료 후에는 작품을 전시하는 뜻깊은 시간을 준비했다. 특별전시는 명성황후기념관의 소장 유물을 소개하는 전시로 유물 속에 담긴 역사 속 인물의 인간적인 모습 또한 살펴본다. 또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는 성인에서 유아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에게 다채로운 문화 경험 기회를 제공한다. ◇기억을 기록에 담아, 풍부한 문화예술 모티브로 재탄생 잊혀져가는 여주의 생활문화를 수집하고 기록해 지역 문화 콘텐츠를 확대하는 노력도 계속된다. 올해 ‘여주 생활문화 구술사업’에서는 여주의 지방자치사, 여주의 여성, 문화예술인을 주제로 여주시민 6명의 구술채록을 진행하고, 이들의 삶과 그 속에 담긴 여주의 모습을 기록한 ‘여주 생활문화 구술사업 총서’를 발간한다. 여주마을의 전설과 이야기를 기록하는 ‘마을 이야기 기록화 사업’도 이어진다. 북내면 내룡리, 가남읍 태평리 등 40개 마을의 이야기를 조사하여 올가을 ‘여주마을 구석구석3’으로 출간할 예정이다. ‘여주마을 옛 지명 사업’은 사라져가는 여주 지명의 체계적인 연구를 통해 여주의 지리적 변천사를 연구하고 연구 결과물을 출판, 지역문화 콘텐츠 기초자료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풍부한 문화자원 배경으로 한 지역축제 및 문화사업 천년 여주 도자의 맥을 계승하고 도자 문화 발전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여주도자기축제’와 여주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쌀, 고구마 등 지역 특산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문화관광축제 ‘여주오곡나루축제’도 계획하고 있다. ‘여주도자기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행사를 축소해 도자기 판매전인 ‘여주세라믹페어’로 진행된다. 34회를 맞는 행사는 신세계사이먼프리미엄아울렛 여주점에서 4월 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온·오프라인 형식으로 열린다. 특히 올해는 작년의 성공적 추진 경험을 바탕으로 판매부스와 수량을 확대하는 등 공간 활용성을 보완 추진한다. 또 행사 전시 공간에는 모든 참여업체의 대표 작품을 전시해 여주 도자기의 우수성을 관객에게 알린다는 계획이다. ‘여주오곡나루축제’는 여주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여주의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가을의 풍년을 만끽하는 축제로, 여주의 쌀, 고구마를 비롯한 각종 농·특산물 판매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여주 역사와 문화를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10월 한글날에는 훈민정음 반포를 기념해 한글의 위상과 역사적 가치를 조명하는 ‘한글날 문화행사’가 열린다. 또 한글에 대한 국제적 시각을 기조로 하는 ‘한글날 국제학술대회’도 준비했다. 한글의 세계적 위상과 가치를 조명하고 국제적인 학술연구 교류로 한글의 세계화와 그 우수성을 살펴본다. 11월에는 명성황후 탄신 171주년을 기념하는 ‘명성황후 숭모제’가 시민들을 만난다. 재단은 그동안 여주만의 고유 문화예술 콘텐츠 발굴에 힘써왔다. 올해도 여주시 문화유적지, 주요 관광지 등 여주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을 수 있는 장소를 발굴하는 ‘여주 사진찍기 좋은 곳 공모전’을 진행한다. 지역 삶과 역사를 담고 있는 여주 12개 읍·면·동 스토리텔링 사업도 계속된다. 2년(2021년~2022년)간 걸쳐 진행되는 사업으로, 지난해 발굴된 소재를 더해 12개 읍면동 스토리텔링 개발을 추진한다. 여주 12개 읍면동 길의 문화적 가치에 이야기를 입히고, 지역 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지역문화 계승발전을 위한 연구 및 홍보사업 올해는 여주쌀의 역사를 담고 있는 ‘흔암리(쌀)’와 여주 도자기의 역사를 담은 ‘중암리(가마터)’의 문화적 가치를 재발견하고, 스토리텔링을 통해 지역 문화 콘텐츠 소재로 개발하는 신규 사업이 추진된다. 여주만의 특색있는 민속예술을 지원하고 콘텐츠 구축을 위해 여주예술사 발굴과 기록화 사업도 진행되며, 여강길 고유 스토리 발굴을 통해 여강길 이야기 스토리텔링북도 발간 예정이다. 또한 작년부터 추진한 여주 거주 또는 활동하는 문화예술인 DB를 구축하고, 이를 전산화해 재단 홈페이지를 통한 디지털 아카이빙 시스템을 선보인다. 이밖에도 여주 사회·경제·문화 유산에 대한 총체적 조사와 정리를 통해 현대 여주 시민사회의 정체성 확보와 미래 지향점을 마련한다. ◇생활문화 활성화 통한 문화 향유 기획 확대 재단은 여주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쉽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지역 마을의 특성을 기반으로 마을의 문화예술 향유를 높여주는 ‘여주 마을미술 프로젝트’는 지역주민들이 전문 작가팀과 함께 공공예술을 추진,마을에 대한 애착과 문화예술 참여 거부감을 해소시켜주고 있다. ‘소외어르신 문화예술 지원’은 문화예술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역에 거주 중인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살아오면서 기억에 남는 일이나 농사, 일상생활의 일을 글과 함께 그림으로 그리는 교육과 작업이다. 어르신 스스로 저자가 될 수 있는 그림책을 제작하고, 이를 전시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영화관 없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을 벗삼아 야외에서 영화를 관람하는 ‘동네방네 영화관’도 운영한다. 여주지역 내 공공시설을 영화관으로 꾸리고, 자동차 안에서 편하게 영화를 관람하는 시간을 통해 문화 서비스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 재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반브레이크(아트아시아)에 참여한다. 지난해에는 여주에서 활동중인 6명의 작가가 참여해 독창성과 예술성 있는 작품을 선보이며 미술관계자들의 주목과 함께 전국단위 활동에 대한 가능성을 열었다. 올해 재단은 지역예술인 및 작가들의 활동영역 확대를 적극 지원하고, 청년작가와 신작을 중심으로 구성해 여주 예술의 가치와 미래를 국내외에 알릴 예정이다. ‘빈집 예술공간’은 다양한 전시를 준비했다. 재단은 2020년 ‘비어있는 장소’를 예술가와 여주시민들이 함께하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운영하기 위해 ‘빈집 예술공간#1(세종로 14번길 24)’을 개관하고, 2021년 12월 ‘빈집 예술공간#2(여흥로 47번길 15-1)’를 추가로 조성했다. ‘빈집 예술공간#1’에서는 코로나19로 움츠러 들었던 지역예술인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장기대관과 단기대관으로 구분해 총 10개 예술단체(인)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어 ‘빈집 예술공간#2’에서는 지역문화예술의 기반이 되는 문화예술동아리를 위한 복합문화 전시실, 연습실, 커뮤니티공간을 지원해 전문 예술가 뿐만 아니라 동아리들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문화와 예술이 풍성한 여주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밖에도 다양한 여주 문화를 담은 ‘여주문화 사진전’, 지역 내 문화진흥행사 및 지역예술가의 외부행사를 지원하는 ‘문화예술 행사지원’, 여주의 역사를 웹툰으로 다룬 ‘여주역사 웹툰제작’, 지역문화 진흥을 위한 ‘우리마을 문화연구가’ 등의 사업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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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세종문화재단, 코로나 블랙 위기 속 지역 문화예술 씨앗을 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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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시민 생활만족도 반영 '기반시설 확충' 행정력 집중
- ▲개발요구에 사라질 뻔했던 ‘신봉3 근린공원’ 조감도 / 용인시 제공 - 공원·녹지 확충 요구 매년 증가…공원·녹지 700만㎡ 확보 - - 공영주차시설·도서관 확충 요구도 반영 - [용인=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용인시가 시민 대상 생활 만족도를 조사하고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요구사항을 반영, 공원·녹지와 주차시설 확충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10일 용인시에 따르면 지난해 1590가구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1년 용인시 사회조사' 결과, 조사 대상 인원의 34.7%가 앞으로 필요하거나 늘려야 하는 시설로 '공원, 녹지, 산책로'를 꼽았다. 2017년 31.1%, 2019년 33.6%에 이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부문이다. 이와 함께 '공영주차시설'도 15.7%(2017년), 18.3%(2019년), 20.9%(2021년)로 해가 거듭할수록 수요가 늘고 있고, '도서관' 역시 9.4%(2017년), 9.5%(2019년), 11.7%(2021년)로 매년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700만㎡ 공원·녹지 시민의 품으로 시는 어울林(림)파크 조성,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공원 조성, 시민 녹색쉼터 조성 등을 통해 700만㎡ 규모의 공원·녹지를 조성한다. 기흥·이동 저수지 등 수변공원 조성도 함께 이뤄진다. 시민 1인당 공원면적을 현재 6.5㎡에서 2025년까지 11.3㎡까지 끌어올린다는 게 목표다. 법정 기준 6.0㎡는 이미 넘어섰지만, OECD 권고 기준 9.0㎡를 상회하는 공원을 만들겠다는 큰 그림을 그렸다. 우선 용인 어울林(림)파크 조성은 경안천 일원(모현 갈담리, 포곡 영문리, 호동·운학동)에 17km, 277만㎡ 규모의 '녹지축'을 만드는 사업이다. 경안천과 양지천의 합류부를 중심으로 5개의 녹지축을 연결해 대규모 도심공원을 조성, 시민들에게 생활 속 여가·휴식 공간을 역세권에 버금가도록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5개의 녹지축은 ▲수변공원화 ▲용인종합운동장 ▲경안천도시숲 ▲갈담생태숲 ▲운학·호동 수변생태 등으로 산책로, 시민 참여 정원, 데크 계단, 창포 자수화단 등이 조성된다. 현재 1단계로 용인버스터미널 ~ 경안천 도시숲 5.5km 구간에 수변 공원화 사업이 진행 중이다. 오는 5월부터는 공유자전거 시범사업이 도입돼 경안천 어울林(림)파크 내 이동이 편리해진다. 시는 또 실효 시기가 임박한 도시공원의 '공원일몰제'에 대비, 13개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을 지키기로 했다. 공원조성을 위해 도시계획시설로 지정한 임야 등에 대해서 20년간 공원조성 사업에 착수하지 않으면 공원지정을 해제해야 하는 상황에서 시는 자체재원 투자와 민간재원 투입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개발 대신 공원을 보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면적 164만㎡, 토지보상비만도 4000억원이 넘는다. 꾸준한 재정투입으로 4곳은 공원조성 및 보상을 완료했고, 고기근린공원 등 5곳의 공원은 단계별로 예산을 확보해 보상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51만 8047㎡의 신봉3근린공원은 시 장기미집행공원 중 최대 규모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공공토지 비축사업에 선정돼 LH가 선보상 매입한다. 시의 입장에서는 급등할 수 있는 토지보상비를 줄이고, 5년에 걸쳐 매입비를 분할 상환할 수 있어 시 재정에도 숨통이 트였다. 시는 또 도시자연공원구역 내 사유지도 시민들을 위한 녹색쉼터로 조성한다. 토지주와 녹지활용계약을 체결, 해당 토지에 대한 재산세를 감면해 주는 대신 시는 이곳에 등산로와 편의시설 등을 만들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게 핵심이다. 지난해 7월 1단계 사업이 완료돼 4곳의 도시자연공원구역 148만㎡에 전망데크, 문화쉼터, 테마꽃길 등이 만들어졌다. 시는 오는 2025년까지 3단계에 걸쳐 도시자연공원 조성사업을 진행, 259만㎡ 규모의 녹색쉼터를 시민들에게 안길 계획이다. 기흥·이동저수지 일원에 대한 공원화도 추진중이다. 258만여㎡ 규모의 기흥저수지 일원에는 선형공원·쌈지공원·순환산책로·수변산책로·연결산책로·물빛정원 등이 만들어진다. 산책로가 완공되면 기흥구 동백호수공원에서 기흥호수공원을 잇는 20㎞ 구간의 산책 코스가 생긴다. 305만여㎡ 규모로 경기도에서 가장 큰 저수지인 이동저수지 산림구간 4㎞에는 지난 2018년 둘레길이 만들어졌다. 시는 이어 수변공간에 대한 산책로를 조성중이다. # 2024년까지 공유·공영 주차공간 500여 곳 확보 시는 늘어나는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반영, 주택가 맞춤형 주차환경 개선과 상가·주거밀집지역 등의 주차난 해소에 나섰다. 올해는 관내 15곳에 모두 337면의 공유주차장을 만든다. 8곳의 민간주차장 개방을 유도해 300면의 공유주차장을 만들고, 나대지를 활용한 자투리 주차장 2곳에 32면, 내집 주차장 조성을 통해 5면의 공유주차장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 2억 88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시는 지난해에도 내집주차장 6면, 6곳의 개방주차장에 261면, 자투리주차장 4곳에 85면의 주차공간을 조성한 바 있다. 2024년까지 공영주차장 169면도 추가로 만든다. 처인구 포곡읍에 둔전 공영주차장을 준공, 82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한다. 오는 12월 준공 예정이다. 이에 앞서 6월에는 기흥구 동백 3동 동진원2공원 일원 노상주차장 22면도 완공한다. 수지구 풍덕천동 토월공원 공영주차장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에 착수해 2024년 4월, 65면의 공영주차장을 추가 건립할 계획이다. # 2025년까지 도서관 3곳 추가 건립 용인시 관내 도서관도 연차적으로 확충되고 있다. 지난 2018년 9월 처인구 남사읍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3382㎡ 규모의 남사도서관이 들어선 데 이어 지난해 9월과 10월에는 기흥구 서천동에 서농도서관이, 수지구 성복동에 성복도서관이 잇따라 개관했다. 수지구 풍덕천동,동천동 일원에 용인 창의·과학도서관이 내년 준공 예정이고, 2024년과 2025년에 수지구 신봉동 지역과 기흥구 보정동 보정종합복지회관 내에도 각각 도서관이 건립될 예정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용인시가 매년 시민들을 대상으로 생활만족도 조사를 하는 이유는 시민들께서 시에 바라는 게 무엇인지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라며 "최근 조사에서 공원·녹지 확보, 주차시설 확충 등 특정 부문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가 늘어나는 추세에 있어 이를 시정에 적극 반영, 시민체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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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시민 생활만족도 반영 '기반시설 확충' 행정력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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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2년 시정 "단계적 일상회복, 지역경제 활성화 ... 전략적·확장적 재정운영" 방점
- ▲신동헌 광주시장 - 도시개발사업과 교통·생활인프라 구축, 관광산업 육성, 일몰제 대응 등 4개 분야 - - 신동헌 시장, "'결실의 해' ... 시민과의 약속을 지켜 나가는데 온 역량 집중" - [광주=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광주시의 2022년 시정 방향은 단계적 일상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확장적 재정운영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시의 최대 현안인 도시개발사업과 교통·생활인프라 구축, 관광산업 육성, 일몰제 대응 등 4개 분야에 가용 재원을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민선 7기 시정과제 핵심 사업들이 가시적 성과로 이어지도록 총력을 기울이며 제로베이스 수준의 강력한 세출구조 조정과 지출관리 강화로 재정 건전성도 놓치지 않겠다는 의지를 표방했다. 신동헌 시장은 “민선 7기에 새롭게 가꾸고 다듬었던 과실을 시민들에게 돌려 드려야 하는 ‘결실의 해’”라며 “시민과의 약속을 지켜 나가는데 온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 민생경기 불씨 되살리는 경제 활력 도시 광주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민생경제의 불씨를 되살리기 위해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최우선으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역경제 챙기기 운동’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어 경제 살리기 분위기를 지역사회 곳곳으로 확산시키겠다는 전략이다. 우선, 영세 상인들의 생명줄인 지역화폐를 전년 대비 30% 증가한 1천768억원으로 확대해 가라앉은 소비심리 회복에 총력을 다 하고 소상공인 경영 안정자금을 상반기에 조기 지원해 자금 갈증을 풀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10 by 10(텐 바이 텐) 제도’를 새롭게 도입해 대규모 투자 사업부터 소규모 물품 구입까지 선제적인 사전 행정절차와 발 빠른 재정집행으로 경제회복의 속도를 높여 나갈 예정이다. 또한, 경안동 센트럴 스퀘어로 새롭게 태어난 옛 광주상설시장은 경안전통시장과 함께 상생 발전의 양축으로 조성돼 구도심 상권에 신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와 함께 광주형 일자리 실천과제를 강력히 추진해 취약계층 고용안정을 위한 공공 일자리부터 양질의 민간 일자리 창출까지 온힘을 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일자리센터 운영을 강화하는 동시에 취업 박람회를 통한 기회의 장을 자주 마련해 일자리 매칭률을 높여 나가고 사회적 경제기업 성장 프로젝트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꾸준히 관심을 가질 방침이다. 아울러, 관내 기업이 흔들리지 않도록 버팀목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총 87억 원을 투입해 연구, 판로, 인프라, 자금 등 기업 수요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찾아가는 기업SOS를 통해 현장중심 규제 개선과 원스톱 기업애로 지원으로 기업은 생산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다. 신 시장은 “공영 산단 조성은 행정절차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올해 경기도 승인을 통해우리 눈앞에 현실로 다가올 것”이라며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을 하루빨리 완료해 푸드플랜 정책 시너지를 높이고 드론 방제와 ICT기반 스마트 팜을 지속 확충해 농업분야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따뜻한 동행 포용 복지 도시 광주 고령화·저출산, 저성장이 지속되면서 소득 불균형, 사회 양극화, 취업난 등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코로나19로 인해 취약계층의 삶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이에 광주시는 이를 극복하고 시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복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보다 8% 증가한 4천263억원을 복지예산으로 편성, 더 많은 시민들이 더 나은 복지혜택을 누리며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견고한 복지 안전망을 만들 방침이다. 또한, 아동의 권익 증진을 위해 공공의 역할과 책임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아동친화도시 조성 인증을 통해 아동권익 보호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고 학대피해 아동쉼터와 아동보호전문기관 운영으로 사회문제화 되고 있는 아동학대 예방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선다. 아울러 국·공립어린이집 등 공보육 인프라를 지속 확충하는 한편,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함께 돌봄센터, 공동육아 온 마을 사업을 추진해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돌봄망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더불어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도 촘촘히 놓치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광주시도 어느덧 고령화율이 14%에 달하며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다. 이에 시는 총 1천250억원을 투입해 웰빙 노후를 위한 안정적인 생활지원과 건강보장에 집중하는 동시에 해피 클리닝, 노인 일자리 등 공공일자리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 돌봄 식사지원과 사랑의 콜센터 노노케어를 새롭게 추진해 어르신들의 정서와 영양 상태도 세심하게 살필 것이다. 이와 함께 장애인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장애인 생활 안정과 자립 지원을 돕는 한편, 장애인 일자리 배치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어 차별받지 않는 고용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광주 역세권, 송정동 도시재생 뉴딜과 연계한 행복주택 588호를 차질 없이 공급하고 주거환경 개선과 신혼부부 전·월세 대출 이자지원 등 서민들을 위한 맞춤형 주거복지 사업을 지속 추진해 집 때문에 설움 받지 않도록 든든한 주거 사다리 역할을 다 할 것이다. ◆ 다 함께 누리를 교육 도시·천년 문화도시 광주 시는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경비지원 사업에 189억 원을 투입해 무상 급식, 교육, 교복 등 함께 누리는 공정한 교육복지를 실현하고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지원체계를 확립해 소중한 인재들이 소외받지 않고 배움의 나래를 펼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겨 나갈 것이다.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토대로 청년 생애 전반에 걸친 맞춤 정책을 추진하고 청년정책 협의체를 중심으로 현장 체감도를 높여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5월 공모에 선정된 청년특화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필두로청년 일자리 창출에 본격 나서고 ‘제2기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을 통해 창업하는 청년들의 자립을 적극 돕겠다는 복안이다. 또한, ‘공간 더 누림 & 청정 지대’를 추진, 청년들의 지역활동과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오는 2025년 광주역세권에 들어설청년혁신 타운은 판교·광교 테크노밸리를 잇는 트리플 지식산업 특구로 육성, 지역경제 혁신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지역교육 거버넌스의 새 지평을 연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시 전역으로 확산시켜 자기주도 창의인재 양성에 힘쓰고 올해 개관하는 퇴촌 청소년문화센터와청소년 전용 복합문화공간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문화생활과 교류 활동의 장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시는 올해를 문화로 성장하는 ‘문화 대도약’의 해로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우선 세계문화유산인 남한산성과 천진암 성지, 신익희생가 등 광주의 자랑스러운 문화자산을 연결해 가장 오래된 것에서 가장 새로운 것을 찾아 가는 길, 세상에 하나뿐인 ‘광주 역사 둘레길’ 조성이 문화 대도약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로 침체된 시 문화예술 재개를 위해 문화재단을 중심으로 시민과 지역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자생적인 문화예술 생태계를 구축하고 문화관광 자원을 활용한 차별성 있는 콘텐츠 개발과 상품화에 본격 나설 예정이다. 더불어 그동안 개최하지 못했던 광주의 3대 축제인 토마토·도자기·남한산성 축제를대한민국 대표축제 반열에 올려 일상이 축제가 되고 축제가 일상이 되는 펀(fun)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수도권 최고의 생태관광 명소 허브섬을 비롯한 페어로드, 팔당 호반 둘레길, 자연 휴양림 등 역사·문화·환경 콘텐츠를 결합한 대규모 관광 프로젝트의 진행시기를 앞당겨 관광산업을 광주의 미래를 여는 신성장 동력으로 승화시켜 나갈 것이다. ◆ 머물고 싶은 자족도시 광주 광주시는 경강선 개통과 역세권 개발 이후 판교 배후 지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또한, 성남~장호원 자동차 전용도로 완전개통, 위례~삼동선 등 잇따른 광역 교통망 호재와 태전·고산 지구 등 대단지 아파트 공급으로 하루가 다르게 인구가 증가하며 인구 50만 자족 도시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2040 도시계획 수립을 통해 인구 50만 대비, 장기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중앙공원 주변 단계별 지구단위계획과 도시지역 외 지구단위계획에 대한 효율적인 토지이용 관리 방안을 선제적으로 마련해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 기반을 다져 나갈 방침이다. 시는 역세권 1단계 공사가 올해 상반기에 완료됨에 따라 산업용지 매각 및 환지 절차를 조기 완료해 첨단 지식산업 기반과 명품 택지를 갖춘 광주형 미래 도시의 기준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송정지구 2단계 사업 조기 착공과 함께 경안2지구 사업도 속도를 높일 것이다. 이와 함께 현재 공사 중인 광남·만선·퇴촌 문화센터를 비롯해 실내 수영장, 태전 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의 준공 시기를 최대한 앞당기고 (구)시청사·고산·신현 생활 SOC 건립에도 박차를 가해 언제 어디서나 쉽게 누릴 수 있는 문화생활 기본권 보장에 힘쓸 것이다. ◆ 누구나 살고 싶은 안전한 도시 광주 시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맞춰 방역 대응체계를 재정비하고 70억여원을 투입해 전문인력 양성, 비상 물품 비축, 의료 공조체계 강화 등 감염병 상시대응 인프라 조성에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더불어, 정지리 자연재해 위험지구 사업 등 취약지역 개선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선제적인 재난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해 ‘인명피해 제로화’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스마트 횡단보도, 회전교차로 보행자 알리미 시스템 등 보행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 추진해 보행자 중심의 걷고 싶은 거리 조성에도 각별히 신경 쓸 것이다. 특히,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GTX 유치 노력을 시민과 함께 계속 이어 나가고 수서~광주선 기본계획 수립과 더불어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신규 반영된 위례~삼동선 예비타당성 조사 등 후속조치에 속도를 높인다. 이와 함께 국지도 43·45·57호선 우회 대체도로 건설 등 광역교통망 개선사업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국토부에 지속 건의하는 한편, TG 교차로 개선, 성남~장호원 진출입 램프, 338호선 2공구, 순환 도로망 구축 등 자구 노력을 통한 교통량 분산에도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아울러, 교통 소외지역 배려를 위한 마을버스 완전 공영제와 천원택시 사업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다. ◆ 탄소중립 녹색 성장도시 광주 시는 탄소중립 시대, 기후 위기를 녹생 성장의 기회로 전환한다. 시는 탄소 중립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지난해 9월, 기후변화 대응 T/F팀을 출범해 광주형 기후변화 적응대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가고 있다. 이와 함께 사회적 인식 전환을 위한 온실가스 저감 캠페인, 전기버스 무료 이용의 날, 숨 쉬는 생태복원 운동을대대적으로 추진해 나부터 실천하는 탄소 중립 습관이 시민 삶 속으로 스며들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총 250억 원을 투입해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 지원,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 친환경차 보급 사업을 지속 확대해 탄소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여 나갈 방침이다. 특히, 녹색 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탄소중립 경영혁신 컨설팅을 도입해 저탄소 경영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2030년 전력 자립도 8.7%를 목표로 그동안 집중 투자해 온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 에너지 자립마을, 공공연료 전지 구축 사업을 지속 확대해 친환경 에너지를 핵심 에너지원으로 전환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하수슬러지 감량화 사업과 공공하수처리시설 방류수 재이용 사업, 너른고을 자원순환가게 리본, 공유냉장고 사업을 통해 자원순환경제 모델 확산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이 외에도 도시 숲과 쌈지공원 조성에 23억 원을 투입해 친환경 녹색 환경을 확충해 나가는 한편, 일몰제에 걸려 있는 6개 민간특례공원 사업을 2026년까지 단계적으로 완성,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숲세권 주거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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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2년 시정 "단계적 일상회복, 지역경제 활성화 ... 전략적·확장적 재정운영" 방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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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인터뷰_엄태준 이천시장] 새해화두 … 노적성해(露積成海) ‘이슬이 모여 바다를 이룬다’
- ▲엄태준 이천시장 - 공약이행평가 A등급, 전국 지방자치단체평가 도시경쟁력 1위 차지 - - 도시재생과 연계 중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공모 도비 200억 원 확보 - - 이천시민의 빛나는 공동체의식으로 코로나19 등 각종 위기극복 가능 - [이천=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엄태준 이천시장은 ‘이슬이 모여 바다를 이룬다’는 의미의 노적성해(露積成海)를 새해 이천시화두로 정하고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민생의 안정과 일상의 회복을 역점과제로 행복도시를 만드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슬이 모여 바다를 이루 듯 ‘나의 말과 행동이 내 인생을 만들고, 나의 하루하루가 모여 내 인생을 만든다’는 의미를 담은 노적성해를 화두로 정한 엄 시장은 “균형발전과 공동체를 기반으로 진정한 주민자치 및 마을자치 실현, 촘촘한 사회안전망으로 사람중심 포용 도시 구현, 불편을 찾아 해결하고 일상이 행복한 도시 실현 등 민생안정과 회복을 통한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사업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 다음은 엄 시장과의 일문일답이다. - ▲이천의료원 의료진 응원 격려 방문 모습 / 이천시 제공 #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로 이천시 뿐만아니라 전세계적으로 큰 시련을 겪었는데 시민들에게 한마디 한다면? 이천시는 모든 행정력을 총 동원하여 코로나19에 대처하고 서민경제를 위한 ‘민생백신’에 역량을 집중했다. 중앙정부나 경기도 시책과는 별도로 두 차례의 자체 민생안정대책을 신속하게 수립하여 모든 시민에게 특별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이천형 공공일자리 뉴딜, 소상공인 맞춤지원, 정부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던 피해업종에 특별보상금 지급, 위기가정 한시생계지원 등 민생안정을 위한 특단의 재정정책을 강력하게 추진했다. 하지만, 더 빛났던 것은 우리 이천시민의 공동체 의식이었다. 장기간의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희망을 잃지 않고 오히려 굳건하게 ‘함께 하는 공동체’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보여주었다. 모두가 막연한 두려움에 휩싸였던 지난해 2월 우한교민을 따뜻하게 수용하여 감동의 시민의식을 보여준 것을 시작으로, 지역경제를 위한 나눔장터 운영, 헌혈봉사, 동네지킴이 역할을 해 준 마을방역단까지 ‘내가 아닌 우리’를 위해 아낌없이 마음을 나눴다. 배려와 희생으로 ‘함께’라는 가치를 보여주신 시민, 그리고 지역경제가 흔들리지 않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준 이천시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무엇보다 방역의 최 일선에서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 오신 의료진과 관계자, 정말로 고생 많았다. 여러분이 진정한 영웅이다. # 올해 민선7기가 마무리된다. 그동안 대내외적으로 수많은 위기와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를 극복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굵직한 성과를 낸 것으로 아는데? 중앙정부에 끈질긴 건의를 통해 마침내 우리시가 100% 자연보전권역 시군 중 유일하게 ‘스마트 반도체벨트’에 지정되어 도시성장의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한 것을 비롯해 규제개선을 통해 SK하이닉스 M16공장 증설을 이뤄냈고, 시민의 염원이었던 ‘평택~부발~강릉선’의 고속화와 이천-흥천 간 국지도 70호선 확충을 국가계획에 반영하는 큰 성과를 얻어냈다. 부발에서 충주, 문경으로 연결되는 중부내륙철도가 개통되어 철도교통 허브도시로서 이천의 성장을 이끌 것이며 마장지구 택지개발사업을 계획대로 완공했고, 이천시 지도를 새롭게 바꿀 중리지구 택지개발사업도 여러 난제를 해결하여 정상 궤도에 올려놓았다. 고질적인 도심지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택시쉼터, 서희청소년문화센터와 북샛말 공영주차장 서희청소년문화센터 증축공사를 준공했고, 공설운동장, 남천공원 등에 역대 최대 규모의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해 완공을 앞두고 있다. 이천에서 서울 잠실과 강남역으로 가는 광역버스 노선을 새롭게 유치하여 교통불편을 크게 개선했다. 이천의 대표공원인 설봉공원에 인공폭포와 음악분수를 조성하고, 도시공원 확충에 매진하고, 주민들이 직접 자기마을에 필요한 사업예산을 자율적으로 구상하여 이천시 예산에 편성할 수 있도록 연간 총 250억원 규모의 ‘실질적인 주민참여예산제’를 전면 실시하였다. 특히 시범적으로 실시한 행복마을관리소와 주민자치회는 마을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가는 성공적인 경험으로 앞으로 열어갈 ‘이천형 주민자치시대’의 토대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을 종합병원으로 신축 개원했고, 남부권 치매안심센터와 마장건강생활센터 개소, 호흡기 전담클리닉 설치, 보건소 확장 이전 추진 등 시민의 기본권인 공공의료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였다. 이천형 공공일자리 뉴딜 사업, 희망일자리사업 등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통해 경기도 최고의 일자리 도시로 자리매김했고, 골목경제에는 희망의 불씨를 살렸습니다. # 이천시의 시민중심 행정과 각종 시정활동이 대외적으로도 크게 인정을 받은 것으로 아는데? 이천시의 시민중심 행정은 대한민국 도시대상 ‘도시경제부분’ 전국1위(2018),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2019), ‘국민행복민원실 운영’과 ‘재난관리 평가’에서 각각 대통령 표창(2020) 등 여러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에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공약이행률 평가에서 A등급, 전국 지방자치단체평가 도시경쟁력 1위(인구 50만 미만 도시부문), 경기도ESG 기초자치단체 환경(E), 사회(S), 거버넌스(G) 종합평가 (ESG행복경제연구소 주관) 평가 거버넌스 부분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시민과 하나 된 마음으로 ‘경기도 여성가족재단’을 유치하여 여성친화도시로서 위상을 높였다. 이러한 성과는 무엇보다 시민들이 우리 공무원들을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아낌없이 성원해 준 덕분이다.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중리천 복원(조감2, 경관교량) / 이천시 제공 # 중리천을 경기형 청정하천 공모사업에 선정됐는데? 중리천은 이천의 중심시가지를 관통하는 하천으로 1986년 복개되어 집중호우 시 대규모 인명피해의 위험성과 생태계 단절 등 심각한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또한 사업대상지인 창전동, 중리동, 관고동 일원은 도시외곽지역의 개발로 상권기능과 주거환경이 악화되고 있어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중리천 복원사업의 시행이 시급한 실정이다. 중리천 주변의 역사 문화공간과 도시 친수공간의 융합으로 침체되어 가는 주변상권의 활성화와 지역 발전의 성장 동력이 만들어질 것으로 판단되어 경기형 청정하천 공모사업을 신청해 200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 # 중리천 생테하천 복원사업은 어떻게 진행되나? 중리천 복개구간은 총 1.54km다. 우선 1단계로 중리사거리에서 한아름 공원까지의 450m 구간에 대하여 경기형 청정하천으로 복원사업을 시행하고, 1.09km의 잔여구간에 대해서도 연차적으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시행하여 설봉호수~중리천~복하천~남한강을 연결하는 살아 있는 물길을 복원 할 예정이다. # 민선 7기를 마무리하는 올해 핵심 추진과제로 민생안정과 일상 회복을 꼽았는데?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 골목경제 회복을 지원하고, 시민을 위한 문화적 치유사업, 새로운 방역의료체계 수립 등 방역과 일상회복의 조화를 통해 ‘위드코로나’ 시대를 철저하게 준비하겠다. 장애인과 노인, 여성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시책을 강화하고 이천형 공공일자리 뉴딜사업도 지속하겠다. 아울러, 이천형 뉴딜을 통해 일상행복으로 이어지는 생활밀착형 SOC사업을 추진하고, 친환경 산업 생태계를 육성하여 관련 일자리를 창출하겠다. 또한 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시행하여 청년이 원하는 맞춤형 청년정책을 추진하겠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청년 창업공간 조성, 청년노동자 근속 장려금 지원, 청년을 위한 임대주택을 마련하여 미래의 인재들이 우리시에 정착하고 꿈을 펼치도록 하겠다. 아울러, 공공문화예술을 활성화 하겠다. 시민이 원하는 수준 높은 기획 공연과 초청 공연을 제공하고, 지역축제도 방역 상황에 맞춰 정상화하겠다. 설봉공원은 물론, 예스파크와 사기막골 버스킹 공연장에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열어 시민을 위한 문화복지를 실현하겠다. # 참여하는 공동체를 기반으로 진정한 주민자치, 마을자치를 실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는데? 시민이 지역사회의 주인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14개 읍면동에 주민자치회를 운영하고 42개의 마을자치회를 시범적으로 운영하겠다. 이와 함께 모든 읍면동에 행복마을관리소를 설치 운영하여 마을순찰, 취약계층 소규모 집수리, 생활환경 개선사업 등 읍면동별로 특성에 맞는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발굴, 신속하게 제공하여 보다 나은 마을공동체가 되도록 힘쓰겠다. 아울러,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이 직접 내 마을의 이웃을 돕는 마을복지로 전환하여 나눔과 도움으로 모두가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구현해 나가겠다. 또한, 올해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시민들께서 꼭 필요하다고 결정해주신 419개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시민의 참여로 변화하는 이천을 지속적으로 구현하겠다. # 민선7기를 마무리하는 새해가 밝았는데 시민들에게 한마디 한다면? 지나고 나니 4년이라는 임기가 무척 짧게 느껴지고 아쉬움도 있다. 새로운 것을 계획하고 준비하고 시작하기에도 벅찬 시간에 수많은 위기로 시련을 겪어야 했기 때문이다. 해마다 계속된 가축전염병과 수해(水害), 그리고 물류창고 대형화재사고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한 순간도 마음 편한 날이 없었다. 하지만, 이천시장으로서 위기에서 시민의 삶을 구하고, 일상의 불편을 개선하고, 변화 속에서 한 발 더 앞서나겠다는 의지로 쉼 없이 달려왔다. 다행히 시민들께서 질책보다는 많은 응원과 신뢰를 보내주셔서 너무도 감사한 마음으로 지난 시간을 채워왔다. 어려운 시간을 이겨낼 수 있도록 함께해줘 말로 다할 수 없는 고마움을 느낀다. 이제 시민에 약속하고 심혈을 기울여 추진해온 엄태준표 사업들이 하나하나 열매를 맺어 가고 있다. 그 알찬 결실을 시민들에게 자랑스럽게 꼭 건네 드리고 싶다. 다시 뛰겠다. 시민의 일상이 편안하고 행복하도록 ‘시민행복’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이천의 미래를 위해 새롭게 준비하고 시작하겠다. 함께 가겠다. 서로 어깨동무하고 끌어안으며 함께 가는 공동체, 밝은 미래와 희망이 넘치는 도시! 바로 우리가 함께 꿈꾸는 ‘시민이 주인인 이천’의 모습다. 새로운 각오로 출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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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인터뷰_엄태준 이천시장] 새해화두 … 노적성해(露積成海) ‘이슬이 모여 바다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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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준 이천시장, 코로나2년 '시민과 함께한 현장소통'
- ▲엄태준 시장이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현장을 방문해 노인 어른신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 /<사진=이천시 제공> - 시민과 함께 한 915일 소통의 기록 ‘이천시 최초 소통백서’ 발간 - - ‘이천시장 파라솔톡’, ‘찾아가는 시정보고회’등 맞춤형 소통행보 "시민 호평" - 민선7기 이천시정을 이끌어 오고 있는 엄태준 시장의 시정 철학은 ‘소통을 통한 시민중심 현장우선의 시정 구현’이라고 요약된다. 2018.12.24. 다회자리에서 “이천시정의 중심인 시민의 목소리 청취를 위해 관내 400개가 넘는 마을을 임기내 빠짐없이 방문하겠습니다.”지난 10월까지 모든 마을의 방문을 마쳤다. 현재는 주민들이 제안한 건의사항을 부서별 검토를 거쳐 해결방안을 찾기 위한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매일 아침이면 엄태준시장은 전날 일기를 엄태준밴드에 쓴다. 그날 진행된 크고 작은 행사, 각종 회의, 민원인 접견까지 하루일과를 정리하고 시민들께 보고하는 자기성찰의 시간이다. 2015년부터 시작해 '18. 7월 민선7기 이천시장에 당선된 후에도 매일 써온 이천시정에 관한 기록인 셈이다. “시민 한분 한분과 만나 얘기를 나누며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행정이 무엇이고 얼마나 중요한지를, 상대방의 말을 잘 듣는다는 것이 무슨 뜻인지, 얼마나 정성스런 행동인지 느끼고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2021.10.15. 금요일 엄태준밴드 아침인사중 일부분으로 엄시장의 시정운영 방향과 시정철학을 가늠케 하는 글이다. 올 한해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도 불구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어렵게 진행된 시민소통 행보는 멈춤없이 계속됏다. 퇴근시간 이후 주민들과의 만남인 “이천시장 파라솔 톡”, 취임이래 2년만에 시민들께 시정을 보고한 “2021 찾아가는 정담회”, 관내 고등학생들과 함께한 “소통인문학 콘서트”, “도란도란 토크콘서트”,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께 행복 메시지를 전달하는 “이천시 행복전령사”, 현장소통 행정을 정리하여 책자로 펴낸 “이천시 소통백서 발간”등 시민중심의 시정을 펼쳐온 한해 였으며, 시민 맞춤형 소통행보가 호평을 받는 이유이다. ▲2022 이천시 주요정책과 시정계획을 보고하는 ‘찾아가는 정담회’ ‘찾아가는 정담회’는 민선7기 동안 시정에 대해 응원하고 함께 해준 시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자리로, 지난 3년 반 동안 이천시의 변화된 모습을 공유하고 내년도 주요사업 계획을 시민들에게 보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11월2일 모가면을 시작으로 14개 모든 읍면동을 순회하였으며 24일 부발읍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됐다. ‘찾아가는 정담회’는 읍면동별 주요사업 설명과 이천시민 모두의 관심사인 내년도 이천시 역점 사업에 대한 추진 계획 발표까지 엄시장이 직접 설명하며 시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기회가 됐다. 마지막 행사장인 부발읍 정담회에 참여한 주민 한분은 “코로나 이후 시정 현안을 접할 기회가 없어 답답했는데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는 속 시원한 자리가 됐다”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시민과 함께한 915일 소통의 기록‘이천시 최초 소통백서 발간’ 이천시는 민선7기 3주년을 맞아 다양한 시민소통 채널의 운영 내용을 담은 ‘이천시 소통백서’를 발간했다. 이번 소통백서는 첫걸음, 경청, 공유, 상생과 연대의 4개 분야로 구성하였고 이북과 책자로 발간하여 누구나 보기 쉽게 제작됐다. 민선이후 이천시에서 최초로 제작된 소통백서로 엄태준시장의 ‘시민중심 현장우선’의 시정철학을 반영한 소통행정의 집대성이라는 점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 소통백서 발간 기념식에 참석한 시민 한분은 “시장과 함께한 소통 행사의 기억을 떠올리며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감회가 새로웠다”며 “우리 주변의 흔한 이야기가 소개되고 이웃들의 사진이 담긴 책자를 볼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소통백서에는 여러 소통채널에 참여했던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후 인터뷰를 통해 짧은 소감과 사진을 수록해 여느 행정기관에서 발행하는 책자와 달리 재미와 신선한 느낌을 준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이천의 미래인 청소년과 함께한‘소통인문학 콘서트’‘도란도란 토크콘서트’운영 이천시에서 운영하는 청소년대상 현장채널로는‘소통인문학 콘서트’가 있다. 지난해부터 운영해온 소통채널로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시장이 직접 해당학교로 찾아가 인문학 강연과 공감토크를 통해 청소년들과 소통하는 채널이다. 이천고에서 진행된‘소통인문학 콘서트’는 구글코리아의 조용민 강사를 초청해 '4차산업시대 자신을 혁신하는 방법'을 주제로 한 강의를 듣고 엄시장과 조용민 강사, 학생들이 함께 공감토크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장호원고 학생을 대상으로 개최된‘도란도란 토크콘서트’는 이민호 강사의 ‘나다움을 찾아야 내다음이 보인다’에 대한 강연과 소통토크, 피날레공연을 진행해 힘든 시기를 잘 견뎌준 학생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시간이었다. 이날 참여한 학생들은 대학진학에 대한 고민이 다수였고 정말 하고 싶은 일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부족하다는 건의에 대해, 시에서는 올해 12월 청소년진로체험박람회를 2주간 개최하여 관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진로․직업군에 대한 정보 제공 및 체험활동을 개최했다.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소통행사는 내년에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 ▲지역 사회단체들의 칭찬릴레이 행사 ‘이천시 행복전령사’ 운영 이천시에서는 지난해 물류창고 화재사고와 코로나펜데믹으로 인해 침체된 분위기를 칭찬이라는 긍정의 메시지를 통해 밝고 긍정적인 분위기로 전환하기 위해 ‘이천시 행복전령사’를 기획하게 됐다. 이천시 관내 기관·단체들의 공익적 활동을 소개하고 칭찬하는 릴레이 행사로써 코로나 종식을 위해 힘쓰고 있는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을 제1호 행복전령사 선정을 시작으로 올해 18호 행복전령사로 ‘이천시지역 자율방재단’을 선정하였으며 내년에도 희망의 칭찬릴레이 행사를 계속해서 이어나갈 예정이다. 행복전령사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우리는 지역에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행복전령사 선정과 함께 시장님께서 우리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자리가 마련되어 그동안의 활동에 보람을 느끼며, 칭찬릴레이가 이어져 서로를 배려하고 긍정의 에너지가 퍼져나가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소통의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한 ‘이천시장 파라솔 토크’운영 엄태준 시장이 현장소통에서 중요시하는 원칙이 있다면 ‘누구나와 소통하고 어디에서든 소통한다’는 것이다. 엄시장은 지난해 잠시 중단되었던 “이천시장 파라솔 토크”의 운영을 재개해 시민속으로 좀더 가까이 다가가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는 현장소통의 장을 넓혔다. 운영시간을 평일 주간에서 주말과 평일 야간으로 시간을 조정해 생업으로 바쁜 직장인과 자영업자들을 시장이 직접 찾아가 자유롭게 대화함으로써 소통의 사각지대를 없애고자 노력했다. 1회 창전동 문화의 거리를 시작으로 16회에 걸친 ‘파라솔 토크’를 통해 약 190건의 건의사항을 청취했고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내권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장 확충사업, 단독주택 등 취약지역 쓰레기 분리수거함 설치(동네마당), 대각선 횡단보도 등 시민 행복감을 높이는 굵직한 사업들이 그 성과를 냈다. 내년에도 올해에 이어 시민들이 있는 곳으로 찾아가 소중한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해결점을 찾아감으로써 이천시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커다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로나 19로 시정에 대한 시민 참여기회가 많이 줄었지만 시에서는 자동차무대차량 및 유튜브라이브 방송을 활용한 비대면 소통방식을 병행해 내년에도 시민들의 시정 참여 및 다양한 의견수렴을 계속할 것이며, 시민과 소통하면서 함께 성장하려는 이천시의 의지는 변함이 없을 것이다. 엄 시장은 새해 인사를 통해 “지금까지 제안해 주신 소중한 의견들을 꼼꼼히 점검해서 시민 일상의 불편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9년 9월 돼지열병의 발생과 물류창고 화재를 비롯하여, 코로나 19의 장기화 등으로 시민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부디 용기와 희망을 잃지 말고 서로를 격려하며 포용함으로써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갑시다. 내년에도 행복한 이천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시정을 이끌어 가겠습니다. 코로나 시기 개인방역 및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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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준 이천시장, 코로나2년 '시민과 함께한 현장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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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블루 치유" 이천 둘레길로 오세요 ... '힐링여행'
- ▲산수유둘레길 / 사진=이천시 제공 상쾌한 바람! 청량한 하늘! 따사로운 햇살! 바야흐로 걷기 좋은 가을이다. 기나긴 코로나 여파로 ‘코로나블루’라는 말이 유행할 정도로 답답함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코로나가 아니면 우울증이 생길 지경. 거리두기가 필요하다지만 황금 같은 이 계절 집콕만 하기에는 너무나 아깝다. 사람들이 모이는 곳을 피해야 한다면 한적한 곳으로 떠나는 도보여행이 어떨까. 멀리가지 않아도 좋은 곳이 있다. 바로 아기자기한 매력이 뿜뿜 묻어나는 ‘걷기 좋은 이천 둘레길’. 코로나로 답답한 요즘, 가을바람 타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힐링여행을 지금 떠나보자. ▲산수유둘레길 / <사진=이천시 제공> # 이천 대표 걷기 좋은 길 ‘정개산-원적산-산수유둘레길’ 정개산과 원적산, 백사 산수유마을이 연결된 이천을 대표하는 걷기 좋은 둘레길이다. 아름다운 숲속에서 잘 정비된 임도와 등산로, 산수유나무 군락, 예쁜 마을안길, 고즈넉한 사찰을 두루 감상하며 걸을 수 있다. 봄에도 좋고 가을이면 더 좋다. 곳곳에 핀 야생화와 가을단풍, 빨갛게 익어가는 산수유나무가 한 폭의 수채화를 연상케 한다. 올 봄 정비를 마친 산수유둘레길(이천시 백사면 도립리 소재)은 아름답고 걷기 좋은 길로 호평 받고 있다. 기존 임도를 따라 운영하던 둘레길의 가파른 경사로구간을 최대한 경관이 아름다우면서도 완만한 길로 산책로를 정비해 연결했다. 지역명소인 산수유마을과 낙수제, 원적산, 영원사, 잣나무숲길 등이 매력적이다. ◈ 정개산-원적산 둘레길 (1코스) 정개산입구 – 범바위약수터 – 작은재골 - 남정리 (3.1km / 약 1시간) (2코스) 정개산입구 – 범바위약수터 – 작은재골 – 도리봉 - 도암리 (6.2km / 약 2시간) (3코스) 정개산입구 – 범바위약수터 – 작은재골 – 도리봉 – 미금골 – 원적들 – 낙수제 - 산수유마을입구 (11km / 약 3시간 30분) ◈ 산수유 둘레길 (1코스) 산수유마을입구 – 육괴정 – 낙수제 – 잣나무숲길 – 영원사 – 송말교 - 산수유마을입구 (5.3km / 약 1시간 30분) (2코스) 산수유마을입구 – 육괴정 – 낙수제 – 잣나무숲길 – 영원사 – 연당지 - 송말교 - 산수유마을입구 (7.8km / 약 2시간 20분) # 아름다운 계곡이 있는 마국산 둘레길 이천에서 오래 산 사람도 직접 와보면 깜짝 놀라는 곳이다. 타 지역으로 멀리가야 볼 수 있었던 그럴싸한 계곡이 눈을 의심하게 만든다. 숲길을 따라 나있는 오솔길에 야자매트와 산책용 목재데크가 설치돼 걷기에 이만한 장소도 드물다. 시원하게 흐르는 계곡물은 청량함을 더한다. 단 5분만 걸어도 저절로 힐링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모가면 서경저수지에서 마을길을 따라 마국산방향으로 오르면 만날 수 있다. 내년 개관을 준비하고 있는 숲속 미술관과 팬션 옆으로 계곡과 숲길이 펼쳐진다. 조금만 올라가면 탐방객을 위한 ‘모가의 숲’ 잔디광장이 나오고 목재데크를 따라 산책하며 돌아 나올 수 있다. 마국산 정상까지 가는 코스가 있는데 등산이 힘들고 싫다면 계곡을 따라서 간단히 산책을 즐기고 서경저수지 마을에서 식사하고 풍경을 감상하는 것을 추천한다. 해발 445m인 마국산은 등산하기에 적당한 높이다. 4개 코스를 갖춘 둘레길은 취향에 맞는 코스를 선택해 걷기운동과 여가를 즐기기에 적합하다. 이천농업테마공원 또는 이천민주화운동기념공원에서 등산로를 따라 접근하는 것도 좋다. 주변에 테르메덴 온천과 시몬테라스, 골프장, 서경들장류마을 등 관광자원이 풍부하다. ◈ 마국산 둘레길 서경저수지(서경리 418)-모가의숲-해맞이주차장-작은헬기장-마국산정상-사난고개-농업테마공원-매봉재고재-모가의숲-서경저수지(14km / 4시간 50분 소요) # 갈대, 코스모스가 아름다운 명품 하천길 이천의 대표하천인 복하천, 청미천, 신둔천은 제방은 물론 하천 고수부지에 산책로와 자전거길이 잘 정비되어 걷기에 좋고 자전거 타기도 좋은 곳이다. 특히, 복하천과 신둔천에 조성된 하천길은 도자예술마을인 예스파크를 비롯해 동쪽으로는 백사면을 거쳐 여주 남한강으로 연결되고, 서쪽으로는 호법․마장면과 모가면 농업테마공원, 민주화운동기념공원까지 연결된다. 자전거대여소가 있어 하천풍광을 즐기며 걷기도 하고 자전거도 타면서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하천길을 따라 하루 종일 자전거와 함께 이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큰 매력이다. 대여소는 신둔천(송정동 427번지 쉼터부지 일원)과 복하천(진리동 140번지 복하제1수변공원 일원)에 들어섰다. 1~2인용 자전거, 가족형 다인승자전거, 깡통트레일러, 전동스쿠터 등을 대여할 수 있다. 복하천, 청미천, 신둔천은 가을이면 갈대숲이 장관을 이루고 청미천 장호원구간과 복하천 호법구간은 곳곳에 주민들이 코스모스길을 정비하여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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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블루 치유" 이천 둘레길로 오세요 ... '힐링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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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준 이천시장_인터뷰⑦] "GTX 노선 유치 ... 100년 내다보는 '국가균형발전 토대' 마련해야"
- ▲엄태준 이천시장 - 수도권 2600만 시민이 동해나 남해로 주말 이동권 가능 - - 반도체벨트 지정이후 7개도시 스마트반도체도시연합 결성 - - "읍면동 행복하면 이천시가 행복해진다...마을공동체" 강조 - - 코로나19와 중첩규제 뚫고 ... 경기도 고용률 1위 유지 - [이천=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엄태준 이천시장이 각종 규제로 역차별을 받는 이천시에 GTX 노선을 유치해 국가균형발전의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엄 시장은 민족 최대 명절이 한가위를 앞두고 GTX 노선 유치와 스마트반도체벨트, 경기도 교용률 1위, 보육정책이나 복지안전망 정책 등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다음은 엄태준 이천시장과 일문일답이다. <사진=이천시 제공> # 이천시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광주~이천~여주~원주 노선 유치에 뛰어들었는데요. 경강선 GTX로 불리는 노선유치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는데요. GTX는 수도권 교통난 해소와 장거리 통근자들의 교통복지 실현을 위해 수도권 외곽에서 주요 거점을 30분 내로 연결하는 철도망이다. 2009년 경기도 건의로 시작돼 GTX-A·B·C노선은 현재 계획이 확정, 추진 중이다. A노선은 파주 운정에서 화성 동탄으로, B노선은 인천 송도에서 남양주 마석으로, C노선은 양주 덕정에서 수원까지 이어지는데 이들 지역은 수도권 중에서도 활발한 개발 등으로 인구가 폭증하고 있는 곳이다. 똑같은 수도권이면서도 상수원보호구역과 자연보전권역으로 제한받는 등 삼중고를 함께 겪고 있는 이천·광주·여주시가 GTX-D노선의 추가 연장을 바라고 있고, 여기에 강원도 원주시도 합세했다. 지난 3월 3일 광주·이천·여주의 GTX 노선 유치를 위한 국회토론회에서 GTX-D노선 유치, GTX-A노선 연장, 경강선 개량사업 추진을 통해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과 수도권 불균형 악순환 해소, 철도 및 전철 인프라 확충을 통해 삶의 질 확보로 주민기본권을 보장해 달라고 요구했다. 일반 시민의 입장에서는 GTX 노선 확정이 이천시의 먼 미래 이야기로 생각될 수 있지만, 철도망 구축은 100년을 내다보고 추진하는 국가사업이다. 국토교통부의 결정이 이천시를 비롯한 광주시·여주시·강원도 원주시의 100년을 내다볼 수 있는 단초가 될 것이다. 그래서 4개 시 단체장들이 앞장서 GTX 노선 확정을 위해 국회토론회, 기자회견, 공동건의문 등을 경기도, 국토부, 청와대에 제출했다. 또한 4개 시 시민대표들이 범시민추진위원회를 출범해 국민청원과 함께 온·오프라인 서명을 받고 있다. 수도권 규제의 설움을 고스란히 떠안고 있고, 수도권이면서도 소외되는 이들에 대한 보상 차원에서라도 이제는 간절한 요청을 들어줘야 할 때가 아닌가 생각한다. # GTX를 건설하려면 많은 예산이 필요해 인구가 많고 이동량이 많은 도시 위주로 GTX가 건설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 많은 예산을 투입해서라도 GTX가 이천시를 꼭 통과해야 하는 이유가 있나? 경강선 GTX, 광주~이천~여주~원주 연결 필요한 이유는? 이천으로 GTX가 오는 문제는 다른 지역의 GTX와는 특별한 차이가 있다. 저는 그것을 경강선 GTX라고 말씀드렸던 건데 새롭게 GTX를 개통시키기 위해서 철로를 깔고 거기에 필요한 토지를 수용하고 이런 게 아니라 이미 이천까지. 광주, 이천, 여주까지 가는 경강선 철도가 있다. 그 철도의 철로를 이용해서 GTX가 올 수 있게만 하면 된다는 거다. 그러면 이천이 바라는 게 GTX 몇 노선이냐고 묻지만, 우리는 구체적으로 그렇게 이야기 안 해도 된다, 왜냐하면 GTX-A, B, C, D 노선이 경강선 어디와 연결될 수만 있다면, 적은 예산으로 연결해서 경강선으로 GTX가 올 수만 있게 한다면 아주 훌륭하고. 투자는 적게 하면서 효과는 대단할 것이다. 특히 이천의 경우에는 부발 역사가 있는데 SK하이닉스 본사가 위치한 역사다. 거기서부터 궁극적으로 통영, 거제까지 가는 중부내륙철도가 있는데 올해 충주까지 부분개통이 예정이 되어 있다. GTX가 이천까지 온다면 수도권 2,600만 주민들이 주말마다 거제, 통영을 갈 때 이 노선을 이용해서, 부발에서 중부내륙철도로 갈아타면 통영까지도 쉽게 갈 수 있게 된다. 또 여주까지 가면 원주까지 간선철도가 있다. 원주에서는 강릉 가는 KTX가 연결돼 있다. 그러면 여주를 지나 원주까지 GTX를 이어주면 2,600만 수도권 주민들이 강릉이나 속초를 기차를 이용해 편안하게 갈 수 있게 되고, 자가용 이용으로 인한 교통체증도 해소되리라 본다. 주말에 수도권 주민들의 주말 이동권 보장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노선이 경강선 GTX라고 생각한다. <사진=이천시 제공> # 작년 12월 4차 수도권 정비계획에서 이천시가 스마트 반도체 벨트로 지정됐다. 반도체 중심도시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데 현재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가 고시한 제4차 수도권정비계획에 따르면, 우리 이천시는 자연보존권역이면서도 전원휴양벨트, 생태관광벨트가 아니라 스마트반도체벨트에 속하게 됐다. 자연보존권역이지만 스마트반도체도시로서의 특색을 살려 독자적인 성장 관리 방안을 마련해 중앙정부의 허락을 받으면, 우리 이천시는 반도체의 도시로서 성장할 수 있게 됐다. 이천시의 가장 큰 숙원이었던 각종 규제가 해소될 수 있는 그런 부분이 열려있기 때문에 4차 수도권정비계획에 맞춰서 이천시의 독자적인 스마트반도체도시의 특색을 살린 성장 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천시 단독으로 정책을 세우기보다는 스마트반도체벨트에 속한 도시들이 연합해 정책을 세우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경기도 반도체 관련 도시인 성남-수원-화성-용인-평택-안성 시장들에게 스마트반도체 도시연합을 제안했고, 이를 시장들이 호응해 7개 도시 연합을 결성했다. 도시연합이 결성되어 현재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공동조례를 만드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 이 공동조례는 형식적인 것이 아니라, 도시연합 도시들 간에 기업체 지원을 하나의 도시처럼 하는 근거규정을 만드는 것이다. 시군통합을 하드웨어적 개념에서 접근한다면, 행정적으로 도시통합이 된다고만 생각을 하는데 사안에 따라 필요에 따라 도시들 간 전략적 통합을 수시로 할 수 있다는 개념을 도입한 행정혁신의 대표적인 사례가 될 것이다. 스마트반도체도시연합은 이후에도 4차 산업의 도래로 나타나는 부작용에 대해 공동으로 대응하고, 일자리 창출도 도시들 간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해 성과를 낼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다. 중앙정부와도 보다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지역발전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이천시가 스마트 반도체 벨트로 지정됐지만, 수도권정비계획법에 의해 지난 38년 동안 받아왔던 과도한 중첩 규제가 아직 남아 있다. 중앙 정부가 이천을 스마트 반도체 도시로 인정했기 때문에 앞으로 팔당 수질에 큰 영향이 없는 한도 내에서는 자연 보전권역에 대한 최대한의 예외를 인정해 주어야 한다. 중앙정부에서 수도권정비계획법상 자연보전권역을 성장관리권역으로 변경해줘야 한다. 이천시가 성장관리권역으로 변경되면 SK하이닉스와 이천시 소재 기업들의 공장 증설이 가능해져 지금보다 기업 활동하기 좋은 도시로 될 것이다. 반도체 협력 회사들이 기반을 잘 다지도록 지원할 것이고요, 그렇게 되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가는 반도체 도시로서 이천시가 우뚝 서리라고 생각한다. <사진=이천시 제공> # 일자리 활성화에도 상당한 도움이 될 텐데, 일자리 관련해 좋은 소식이 들렸습니다. 코로나19와 수도권 규제로 기업하기 힘든 여건 속에서도 이천시가 경기도 고용률 1위를 차지했다. 이천시는 수도권 자연보전권역에 있어 불합리한 중첩 규제를 받고 있고, 이 때문에 기업 유치에 큰 어려움이 있다. 적극적인 기업 유치 노력으로 SK하이닉스 증설, 산업단지 조성 등을 이끌어냈고, 기업 유치 노력은 고스란히 일자리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늘어난 일자리를 구직자와 효과적으로 매칭하기 위해 일자리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여성 새로 일하기센터 등 여러 고용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다양하고 효과적인 고용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실직하거나 폐업하면서 일자리와 생계 지원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공공부문 일자리를 제공해,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집중하고 있다. 읍면동별로 별도 채용행사와 취업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시민 가까이에서 편리하고 효과적인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읍면동별 취업상담사 배치해 코로나19로 구인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구인구직자를 연결함으로써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이 경기도 고용률 1위를 유지하는 비결이라고 생각한다. # 이천시가 보육정책이나 복지안전망 정책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데? 우리 사회가 건강하기 위해서는 사회안전망, 복지안전망이 튼튼해야 된다. 사회안전망이 튼튼하지 않고서 사회가 건강하게 될 수 없다. 그래서 이제 중앙정부도 그렇고 경기도도 그렇고 각종 사회안전망을 법으로도 만들고 제도화시키고 있는데, 중요한 것은 그러한 제도적인 틀 내에 들어가지 못하는 사각지대가 있다는 것이다. 그 사각지대를 찾아내고 지원하는 것은 지방정부가 아니고서는 할 수가 없다. 이천시로서는, 잘 짜인 제도가 있지만, 거기에 혜택을 받을 수 없는 사각지대에 놓인 그런 부분들을 적극적으로 찾아내고 이천시 재정으로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서 어느 누구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하고 있다. # 현재 세대와 미래세대의 모든 이천 시민의 행복 추구를 목표로 이천형 시민행복 뉴딜정책을 계획 중이라고 들었다. 어떤 정책인가? 대한민국 정부는 올해 한국형 그린 뉴딜정책을 핵심 주제로 삼고 있다. 이천시도 그에 맞춰서 우리 이천시의 그린 뉴딜정책 준비를 하고 있다. 그것은 당연히 그렇게 해야 되는 거다.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 사실 그린 뉴딜이든 그 모든 정책들은 시민들을 행복하게 하기 위한 하나의 수단이다. 그래서 우리 이천에서는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삶의 질을 높이는 그러한 것들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그것을 별도로 이천형 시민행복 뉴딜이라고 이름을 붙여서 그 정책들, 사업들을 마련하고 시행하겠다는 것이다. 그 첫걸음은, 시민들이 생활하면서 지금 현재 겪고 있는 불편한 요소들이 많이 있다. 그러한 부분들을 하나씩 제거하는 일부터 시작을 해야 할 것이다. 이천시가 총 14개의 읍면동으로 구성이 되어있는데, 이 시민행복 뉴딜 관련해서는, 이천시 전체에 해당하는 큰 사업보다는 14개의 읍면동에서 이루어지는 사업들을 더 중요시 여기고 더 나아가서는 14개의 읍면동의 사업보다는 마을 공동체별로 하는 그 사업에 방점을 찍어서 지원하려고 한다. 마을이 행복해져야 읍면동이 행복해지고, 읍면동이 행복해지면 당연히 이천시가 행복해질 수 있다는 신념 때문이다. 시민들이 내는 세금을 가지고, 시민들의 동의하고 요구하고 하는, 그러한 부분의 적재적소에 잘 써야 되는 게 중요한데 그에 대해서는 시민들의 불만이 많이 있다. 그래서 우리 이천시는 시민들께 “정말 이 세금이 어떻게 쓰이는 게 가장 좋겠습니까?” 라고 물어서 그러한 공적인 요청이 있으면 그것을 최대한 반영해서 시민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사진=이천시 제공> # 임금님표 이천쌀의 종자독립을 선언했는데?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이천쌀이 추청(아키바레), 고시히카리 등 일본 벼 품종이 주를 이뤄왔다. 이에 이천시는 2018년 이천 쌀 독립 원년을 선포하고 2022년까지 5년간 단계별로 임금님표 이천쌀 품종대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일본 품종이 잠식하고 있는 우리 쌀 시장의 독립을 꿈꾸며 개발·보급된 우리 벼 우리 품종이 해들과 알찬미다. 해들은 쓰러짐과 병해에 강하고 쌀 수량이 많은 품종이다. 소비자 평가단 식미검정 결과 최고의 밥맛으로 평가받았다. 또 알찬미는 밥맛이 뛰어나 명품 쌀로 인정받고 있는 일본 벼 품종 ‘추청’이지만 이를 뛰어넘는 맛으로 국산 벼 품종의 독립을 앞당긴 우리 품종이다. # 내년 6월 지방선거다. 남은 기간에 주로 어디에 집중하실 예정인가? 이천시의 가장 큰 숙원이었던 각종 규제가 해소될 수 있는 그런 부분이 열려있기 때문에 4차 수도권정비계획에 맞춰서 이천시의 독자적인 스마트반도체도시의 특색을 살린 성장 관리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전문가하고 토론회도 가져야 하고, 또 전문기관에 자문도 해야 하고, 그렇게 해서 성장 방안을 잘 마련해서 중앙정부에 건의하는 게 중요하다고 여겨진다. 그 다음에는, 굉장히 중요한 사안인데요. 시민들에게는 거창한 행정이나 화려한 행정 이런 것들이 중요한 게 아니다. 시민들은 하루하루의 일상의 삶이 좀 나아지길 바라거다. 그래서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그런 행정을 하는데 전력을 다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이야기를 듣는 일을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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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준 이천시장_인터뷰⑦] "GTX 노선 유치 ... 100년 내다보는 '국가균형발전 토대' 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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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30일까지(8일간) 제374회 임시회 개의
- <사진=수원특례시의회 제공> [수원=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수원특례시의회가 제374회 임시회를 열고, 23일부터 30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2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홍종철, 배지환 위원 외 외부 위원 5명을 선임했다. 아울러,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모두 23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수원시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윤명옥 의원) ▲수원시 청년 창업 지원 조례안(김동은 의원) ▲수원시 탄소중립 기본 조례안(조미옥 의원) ▲수원시 어린이급식지원관리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박현수 의원) ▲수원시 독립야구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정렬 의원) ▲수원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사정희 의원) ▲수원시 차고지 설치의무 면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동은 의원) ▲수원시 노인학대 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동은 의원), ▲수원시 노인 일자리 창출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동은 의원) ▲수원시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동은 의원) ▲수원시 교통안전 봉사단체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대선 의원) 등 11건이며, 소관 상임위에서 심사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 제373회 임시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보류됐던 수원시 중소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강영우 의원)도 심의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집행부 상정조례안 10건, 동의안 2건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어진 5분 자유발언에는 김동은, 박현수, 김은경, 배지환 의원이 나섰다.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은 ‘수원시 현실적인 출산 지원 정책 확대’,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동)은 ‘서수원 자동차 산업특구 지정 추진’, 김은경 의원(국민의힘, 세류1·2·3·권선1동)은 ‘수원e택시 활성화 대책 마련’,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동)은 ‘수원시 체육회 채용절차 정상화를 위한 감사’를 촉구했다. 김기정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3년의 계획을 본격적으로 구체화하는 중요한시기이니만큼 주요 사업과 정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며, “의회의 전문성을 높여 시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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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30일까지(8일간) 제374회 임시회 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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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여·야, 남북교류사업 협력 방안 모색한다
- <사진=수원특례시의회> [수원=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여·야가 남북교류 사업에 협력할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수원시의회 여·야 관계자는 21일 수원시의회에서 만나 “남북관계 환경이 변화하면 여야가 남북교류를 위한 사업에 협력할 것”이라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수원시의회는 지난 2월 28일 열린 제373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 폐지 조례안’을 가결한 바 있다. 수원시의회 관계자는 “조례는 폐지됐지만 남북이 화해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의회와 지방정부가 해야 할 역할은 여전히 남아있으며, 시민사회 의견을 존중해 여·야가 협력할 부분은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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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여·야, 남북교류사업 협력 방안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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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제300회 임시회 폐회
- <사진=광주시의회 제공> [광주=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광주시의회는 지난 20일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제300회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 지적사항 조치결과 보고 승인의 건을 비롯해 의원발의 8건을 포함한 조례안 13건, 규칙안 2건, 동의안 4건, 결의안 4건, 기타6건 등 총29건의 안건을 처리하였다. 특히 이번 회기내 보고된 2022년 행정사무감사결과 지적사항은 조치요구 106건에 대하여 완료 45건, 추진중 58건, 추진불가 3건으로 최종 조정되어 승인되었으며, 『광주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8건의 안건은 원안가결, 『광주시 주민자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광주시 물놀이장 관리 및 운영 조례안』등 2건은 수정가결되었다. 또한 『국지도57호선 교통체증 개선 및 오포터널 보행 안전 확보 방안 마련』을 요구하는 시정질문을 통해 집행부로부터 조속히 추진하겠다는 답변도 이끌어냈다. 주임록 의장은 “제300회째를 맞이한 이번 회기도 공직자분들이 성실히 참여해 주신 덕분에 무사히 마칠수 있었다. 이번 제300회 광주시의회 임시회는 지난 1991년 4월15일 제1대 광주군의회 제1회 임시회 이후 32년간의 역사를 이어온 임시회였으며, 그 사이 우리 광주시의회는 중요 정책의 결정과 예산의 의결을 통해 살기 좋은 광주를 만들어 가는데 쉼 없이 달려왔다. 이런 의정활동을 항상 응원하고 협력해 주신 광주시민과 공직자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우리 광주시의회 11명의 의원 모두는 이번 제300회 임시회를 새로운 기점으로 광주시의 발전과 광주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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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제300회 임시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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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중 의원, "불만족 속출하는 무상 교복 지원 개선에 나서야"
- ▲김일중 의원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일중 의원(국민의힘, 이천1)은 20일 실시된 2023년도 경기도교육청 상반기 업무보고 자리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할 수 있는 양질의 무상 교복 지원을 위한 도교육청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김일중 의원은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학생 모두가 설레는 마음으로 등교하는 시기이지만, 입학 첫날부터 불편한 교복으로 인해 학생과 학부모들이 불편을 겪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교육청이 경쟁입찰을 통해 최저가를 제시하는 업체들 위주로 계약하다 보니, 무상교복의 품질·하자 문제 또는 업체의 불친절 등 사유로 다수의 학부모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민원인 중에는 질 낮은 교복과 불친절한 업체를 상대하느니 직접 비용을 지불해서라도 따로 교복을 마련하고 싶다는 심정을 토로한 학부모도 있었다”고 강조하며, “무상 교복 지원사업이 시행된 지 여러 해가 지났음에도 여전히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편이 제기되고 있는 것은 도교육청의 만족도 조사와 교복 품질 검사가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질타했다. 김일중 의원은 “공공복지 차원에서의 무상 교복 지원은 꾸준하고 세부적인 관리와 평가, 감시가 필요하다”며, “현재 도교육청이 실시하고 있는 교복 만족도 조사와 교복 품질 검사의 평정 기준을 강화하고 조사 결과에 따른 적절한 후속 대책을 마련하여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내실 있는 교복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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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중 의원, "불만족 속출하는 무상 교복 지원 개선에 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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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의회, 제65회 임시회 일정 마무리
- <사진=여주시의회 제공> [여주=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여주시의회가 16일 '제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3월 9일부터 진행되었던 임시회 일정을 마쳤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공유재산 변경안, 행정사무감사 계획안을 심의·의결 하였으며, 특히 '농업인들의 생존권 보장을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단속 유예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진선화)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13건, 규칙안 1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17건, 동의안 4건, 의견청취 4건, 고시안 1건에 대하여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하였다. '여주시 지역소멸 위기 대응에 관한 조례안'은 철회하고, '여주시 출산장려 및 다자녀 가정 양육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보류하고, '여주시 화재 피해주민 지원 조례안','「여주시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에 관한 조례안', '여주시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3건은 수정하여 가결했다. 그 외 34건의 조례안 및 동의안 등은 원안 그대로 가결됐다. 공유재산관리계획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 이상숙)에서는 여주시장이 제출한 북내면 복합 커뮤니케이션센터 건립안을 승인하고, 공공승마장 사업중단에 따른 용도폐지안을 승인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 박두형)에서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작성해 본회의의 의결을 거쳐 승인했다. 정병관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여주시의회에서도 배려와 상생과 협치의 자세로 책임감 있게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함은 물론, 대안을 제시하는 선진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나가며 시민들에게 “선공후사”의 정신으로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며, “정부는 현실을 외면한 집중단속보다는 기간초과한 외국인 노동자에게 일정한 계도기간을 주는 등 농촌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력수급 계획 대책을 마련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의회는 '농업인력수급 여주대책위원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농민분들의 안타까움과 아픔과 고통에 공감하고, ▲외국인 불법체류자 집중단속을 최성수 농번기 이후로 시기를 조정해 줄 것, ▲ 농어촌 계절근로자 제도를 조속히 보완하여 농어촌 일손부족(고구마, 인삼, 감자, 파, 도라지 등) 문제해결을 위한 체계적인 외국인 근로자 수급대책을 마련해 줄 것, ▲ 농어촌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중앙정부 및 국회에서 현실에 맞는 관리체계 법안 개선 등을 적극 시행해 줄 것을 내용으로 하는 '농업인들의 생존권 보장을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단속 유예 촉구 건의문'을 채택 했다. 본 건의문은 여주시의회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으며, 주 내용은 파종시기에 대책과 현실도 없는 기간초과 계절근로자 집중 단속으로 영농작업의 중단 등 여주시 농민들의 생존이 위협받고 있다며 다음사항을 정부(법무부, 출입국관리소) 및 국회에 건의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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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의회, 제65회 임시회 일정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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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14일부터(7일간) '제300회 임시회' 개회
- ▲광주시의회 전경 - 조례안 14건 등 총31건의 안건 처리 - - 주임록 의장 "시 발전과 시민들만 보고 달려왔다, 모든 의정역량 집중 할 것" - [광주=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광주시의회가 3월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300회 임시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회기에서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 지적사항 조치결과 보고를 비롯해 조례안 14건과 의회규칙 2건, 동의안 4건, 결의안 4건, 기타7건 등 총31건의 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주요일정을 살펴보면, 15일, 16일 양일간 집행부의 '2022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 보고를 시작으로, 17일 각 상임위별로 조례안 및 기타안건에 대하여 심사할 예정이다. 행정복지위원회는 '광주시 청년 기본 조례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11건을, 도시환경위원회는 '광주시 물놀이장 관리 및 운영 조례안' 등 9건을, 의회운영위원회는 '광주시의회 업무추진비 사용 및 공개 등에 관한 규칙일부개정규칙안'을 포함한 2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주임록 의장은 “광주시의회는 제300회 회기까지 오직 광주시 발전과 시민들만 보고 달려왔다. 이번 회기에서도 주요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및 각종 조례 등을 면밀히 챙기며 모든 의정역량을 집중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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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14일부터(7일간) '제300회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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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의회, 16일까지(8일간) '제65회 임시회' 개회
- ▲9일, 여주시의회 의원들이 '제6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끝나고 '튀르키예 긴급지원 여주시민 모금운동'을 지원하기 위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사진=여주시의회 제공 - 2023년 행정사무감사 특위 구성, 조례안 30건 심의 - - "소통과 협치를 통해 여주시민의 의사를 대변할 것을 다짐" - [여주=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여주시의회는 9일부터 16일까지(8일간) 제6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및 집행부 제출 조례안 30건, 규칙안 1건, 동의안 4건, 의견청취 3건, 그리고 2023년도 제1차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구성안 등을 심의한다. 일정별로 살펴보면, 9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제1차 본회의가 개회하였고, 10일부터 15일까지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 공유재산관리계획심사특별위원회, 그리고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가 운영되어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16일 오전 10시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여주시의회 의장 정병관은 개회사에서“시민을 위한 의정, 시민을 위한 시정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형식적인 절차나 요식행위보다는 진정 어린 충고가 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여주시의회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되, 감시와 견제에만 치중하지는 않겠습니다.”라고 하여 시민을 위한 의정을 추진하고 “여주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고양시키기 위해서는 모든 감정과 개인 입장과 아집을 내려놓고 선민후당(先民後黨), 선공후사(先公後私) 정신에 입각한 적극적인 행정파트너가 될 것입니다. ”라며 집행부와 소통과 협치를 강조했다. 또한, 여주시의회는 9일 제1차 본회의가 끝나고 '튀르키예 긴급지원 여주시민 모금운동'을 지원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난 3월 6일부터 선포식에 이어 민관 합동으로 시작된 모금운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여주시의회 의원들은 '튀르키에 모금운동에 적극 동참하자'는 캠페인을 시작하였고, 의원들이 1,000달러를 모금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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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의회, 16일까지(8일간) '제65회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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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제373회 임시회 폐회... 올해 첫 회기 일정 마무리
- <사진=수원특례시의회 제공> [수원=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28일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올해 첫 회기인 제373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제2차 본회의에서는 ‘수원특례시 공공기관장 임용후보자 정책검증청문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조례안 등 32개의 안건을 의결했다. 의결된 안건 중 의원발의 조례안인 ▲수원시 사무위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원용 의원) ▲수원시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홍종철 의원) ▲수원시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홍종철 의원), ▲수원시 이에스지(ESG) 경영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박현수 의원), ▲수원시 연화장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경례 의원) ▲수원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현수 의원) ▲수원시 노래연습장업자 교육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배지환 의원) ▲수원시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현경환 의원) ▲수원시 가족여성회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동은 의원)▲수원시 어린이 보호구역 및 통학로 교통안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동은 의원) ▲수원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동은 의원) 등 11건은 원안대로 가결했고, ▲수원시 아동·청소년복지시설 퇴소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최원용 의원) 등 1건은 수정 가결 했다. 이어 시정 질문에는 박현수(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동) 의원이 ▲수원시 의회와 시가 협약한 ’정책검증 청문회 실시 협약‘ ▲정치적 논리에 따른 시민구단인 수원FC 단장 교체 의혹 ▲향후 수원FC 운영 및 팬심을 돌리기 위한 계획 등 3건에 대해 시장에게 질문했다. 5분 자유발언에는 국미순, 정종윤, 배지환, 조미옥 의원이 나섰다. 국미순 의원(국민의힘, 매교·매산·고등·화서1·2동)은 시 정책사업의 현실적인 실행계획에 대해 촉구했고, 정종윤 의원(국민의힘, 행궁·지·우만1·2·인계동)은 수원시 마을버스 지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어,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동)은 수도권 지자체와의 업무협약을 통한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보장을 요청했으며, 조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동)은 수원특례시 발전에 대해 제언했다. 다음 회기인 제374회 임시회는 오는 3월 23일부터 30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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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제373회 임시회 폐회... 올해 첫 회기 일정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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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국 이천시의원, 223회 임시회, '장애인가정 출산지원금 지원' 등 조례안 대표발의
- <사진=이천시의회 제공> - 장애인의 생활안정과 사회활동 참여 증진 ...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보험가입·지원' - - 장애인가정의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 ...'장애인가정 출산지원금 지급 지원' - [이천=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김재국 의원이 ‘이천시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 및 지원 조례안’, ‘이천시 장애인가정 출산지원금 지급 지원 조례안’을 지난 15일 제23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대표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이천시에 거주하는 장애인이 전동보조기기의 도움을 받아 이동 하던 중 발생하는 사고에 대하여 보험가입 및 보험료를 지원함으로써 장애인의 생활안정과 사회활동 참여 증진에 기여 하고자 보험가입 및 보험회사의 선정, 보험료의 납부와 보험금 청구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재국의원은 “이번 조례는 장애인 이동 편의를 보장하고 사고로 인한 손해 배상을 돕기 위한 취지로 발의했으며,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혹시 모를 사고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천시 거주 장애인가정의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 및 생활안정에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된 장애인가정 출산지원금은 아이를 출산하고 양육하는 장애인가정에 희망의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국 의원은 제9대 이천시의회에 입성한 이후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늘 함께 연대하고 수많은 시간을 한결같이 동행하고 있으며, 이천시의 장애인 대상 사업들에 대한 효율성 검증과 보완, 정책개발 등 장애인이 공감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김재국 의원은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하여 장애인들이 가장 공감할 수 있는 이슈 및 대안을 제시하는 데 집중하고, 의정활동을 통해 장애인들이 느끼는 문제점을 알리고 제도개선을 이끌 수 있도록 현장과의 소통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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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국 이천시의원, 223회 임시회, '장애인가정 출산지원금 지원' 등 조례안 대표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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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하 이천시의원, 더불어민주당 청년지방기초의원 부회장 임명
- ▲이천시의회 박준하의원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의회 박준하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청년지방기초의원 부회장에 임명됐다.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위원장 전용기)는 지난 5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이재명 당대표와 이해찬 전 국무총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청년지방기초의원협의회를 이끌어 나갈 회장 등 임원진에게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발대식에서 청년지방기초의원협의회를 이끌어나갈 회장으로 지난해 더불어민주당 전국 청년 기초의원들이 직접 선거를 통해 선출한 오현식 인천 강화군의회 의원이 임명장을 받았다. 또한 부회장으로는 △강민욱(대구남구의회) △강재홍(화순군의회) △고강섭(중랑구의회) △곽명환(충주시의회) △권아름(원주시의회) △김미주(구로구의회) △김샤인(송파구의회) △김지연(영등포구의회) △도병두(금천구의회) △박주리(과천시의회) △박준하(이천시의회) △손성익(파주시의회) △신정훈(광주북구의회) △신종혁(광주남구의회) △정재우(청주시의회) △주무열(관악구의회) △채희락(충주시의회) △최서연(전주시의회) △최인준(서울강북구의회) △한채훈(의왕시의회) 의원이 위촉됐다. 청년지방기초의원협의회 오현식 회장은 “기초의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국 청년의원들의 원활한 의정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한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부회장에 임명된 박준하 의원은 "청년지방기초의원협의회 오현식 회장을 도와 전국 청년의원들의 역할을 지원하겠으며, 개인적으로는 지역의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청년 정치인들이 지방기초의원으로 나설 수 있는 연결고리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지방기초의원협의회는 청년의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과 우수조례 및 우수정책을 발굴하는 활동에 주력함과 동시에 지방의회 의원의 의정활동비 현실화 등 처우개선을 위한 캠페인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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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하 이천시의원, 더불어민주당 청년지방기초의원 부회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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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계묘년 첫 의정활동 돌입… 화두는 ‘민생 살리기’
- ▲하남시의회가 14일 올해 첫 회기인 제31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사진=하남시 의회 제공 - 14일~22일 제318회 임시회…시정 주요업무계획 청취 및 조례안 심의 - - 난방취약계층 지원·초등 입학지원금·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등 민생 조례 - - 강성삼 의장 “집행부와의 협치로 산적한 민생과제 속도감 있게 해결 총력” - [하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하남시의회(의장 강성삼)가 계묘년 새해 첫 회기인 제31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시의회는 회기 첫날인 14일 제31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22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집행부의 2023년 시정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고 초등학교 입학지원금, 스토킹범죄 예방,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및 산후조리비 지원, 신혼부부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민생 관련 조례안을 처리한다. 우선 14일~오는 17일까지 4일 동안 각 부서별 집행부로부터 올 한해 하남시가 추진하게 될 시정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및 계획 등을 청취하고 질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오는 20일과 21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각종 조례안과 동의안 등 26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 하남시의회 의원들은 ▲하남시 느린학습자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박진희 의원) ▲하남시 초등학교 입학지원금 지원에 관한 조례안(정병용 의원) ▲하남시 아동 돌봄 지원조례안(박선미 의원) ▲하남시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안(정혜영 의원) ▲하남시 사립 공공도서관 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안(최훈종 의원) 등 14건의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왕성한 입법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집행부에서 발의한 ▲하남시 저소득주민의 생활안전 지원에 관한 조례안 ▲하남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조례안 ▲하남시 신혼부부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조례안 ▲하남시 산후조리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2건의 조례안을 심의한다. 회기 마지막 날인 이달 22일에는 제5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제318회 임시회를 폐회한다. 강성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집행부와 소통하고 화합하는 협치 의정을 통해 산적한 민생과제를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고물가·고금리로 혹독한 겨울을 보내고 있는 시민의 삶을 온전히 지킬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강 의장은 “새해 시정 전반에 대한 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함에 있어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및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하면서 도출된 사안들이 올해 업무계획에 제대로 반영됐는지 꼼꼼히 살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하남시의회는 2023년 총 89일(정례회 2회 42일, 임시회 6회 47일)의 연간 의사일정을 정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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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계묘년 첫 의정활동 돌입… 화두는 ‘민생 살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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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새해 첫 시정업무보고 청취 ... 의정활동 돌입
- ▲광주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가 열리고 있다./광주시의회 제공 [광주=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광주시의회가 2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 2023년 첫 임시회에서 시정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시정전반을 점검하는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지난 2월 8일과 9일 양일간, 행정복지위원회와 도시환경위원회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국소담당관 및 공사·재단으로부터 2023년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올해 시정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추진 계획을 살피며, 주요업무에 대한 면밀하고 신속한 추진을 당부했다. 또한, 2월 10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접수된 조례안 및 기타안건에 대한 처리도 이루어졌다. 행정복지위원회는 「광주시 입영지원금 지급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한 7건을, 도시환경위원회는 「광주시 1회용품 사용 저감 조례안」및 「광주시 임업관계자 및 산림 관련 단체 지원 조례안」 총 2건의 안건을, 의회운영위원회는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4건을 심도깊에 심의하고 처리했다. 아울러, 각 상임위원회별로 처리한 조례안 등은 2월 13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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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새해 첫 시정업무보고 청취 ... 의정활동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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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제299회 임시회 개최
- <사진=광주시의회> [광주=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광주시의회는 2월 7일부터 2월 13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제299회 임시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회기에서는 집행부로부터 2023년도 시정업무보고를 비롯해 조례안 10건과 의회규칙 2건, 동의안 1건의 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상임위원회 활동은 8일, 9일, 10일 3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행정복지위원회는 '광주시 입영지원금 지급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한 7건을, 도시환경위원회는 '광주시 1회용품 사용 저감 조례안' 및 '광주시 임업관계자 및 산림 관련 단체 지원 조례안' 총 2건의 안건을, 의회운영위원회는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4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주임록 의장은 “2023년을 시작하는 첫 임시회인만큼 집행부의 시정 업무 계획을 면밀히 살펴 시민이 공감하는 정책이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시의회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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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제299회 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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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 제120차 정례회의’ 개최
- ▲2일 하남 유니온타워 4층에서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 제120차 정례회의'가 열렸다. /사진=하남시의회 제공 - 2일 하남 유니온타워에서 회의 결과보고, 안건 5개 협의 및 토론 진행 - - 강성삼 의장 환영사 “동부권 지역 발전방안 모색 및 연대·협력해 민생위기 극복”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하남시의회(의장 강성삼)는 2일 하남 유니온타워 4층에서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 제120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가 주최하고 하남시의회가 주관한 이번 정례회는 제9대 전반기 동부권협의회장인 이천시의회 김하식 의장과 부회장 여주시의회 정병관 의장 등 8개 시·군 의회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현재 하남시장이 회의장을 찾아 각 시·군의회 의장을 환영했다. 이날 정례회는 제118차 정례회의 및 제119차 서면회의 개최 결과보고 및 상정된 안건 협의,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 규약 개정(안) ▲경기동부권시·군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포상 규정 개정(안) ▲2023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2023년 주요사업 및 예산집행 계획 변경 ▲차기(제121차) 정례회 개최지 결정의 건이 논의·심의됐다. 강성삼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계묘년 새해, 첫 정례회의 참석을 위해 바쁘신 중에도 ‘살기좋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을 찾아주신 경기동부권시·군의회 의장님들께 감사드린다”고 환영의 인사를 전하며 “하남시는 도내 재정자립도 4위를 기록하고, 평균연령 40.6세로 다섯 번째 젊은도시에 진입한 지자체로 인구증가에 따라 재정규모도 1조 원에 다가서고 있는 성장 가능성을 계속해서 높여가고 있는 도시”라며 설명했다. 그러면서 강 의장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이라는 ‘삼중고’ 여파에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재해, 전쟁과 세계 경제 불안정 등 어려운 시기일수록 민생경제를 위해연대와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정례회의를 통해 경기 동부권 지역 발전방안에 대해 모색하고 민생위기 극복을 위해 역량과 지혜를 함께 모으자”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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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 제120차 정례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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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자체 입법설명회 및 직원별 업무보고 개최
- <사진=이천시의회 제공> [이천=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의회가 설 연휴가 끝난 지난 25일 제1상임위원회실에서 2023년 이천시의회 조례 입법설명회와 직원별 업무보고를 가졌다. 이날 업무보고회에는 김하식 의장을 비롯한 의원 9명과 의회사무과 직원 전원이 참여했다. 이천시의회 조례 입법설명회는 올해 처음 진행된 의회 사업으로 의원 발의 예정인 조례 등을 위원회 회부에 앞서 검토, 조율하는 과정으로 대표발의한 의원은 조례의 취지를 설명하고 질의와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하식 의장은 “제8대 이천시의회에서 처음으로 조례안 입법설명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조례제정의 적정성을 다양한 각도에서 논의하여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성 높은 조례가 탄생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천시의회는 이날 의회의 한 해를 계획하는 업무보고도 병행했다. 특히 금번 업무보고에는 이천시의회만의 특색을 살려 기존 과장 및 팀장이 일괄 보고했던 방식에서 벗어나 직원 개인별 업무보고를 시행해 색다른 면모를 보였다. 한편 이천시의회 입법설명회에서 예고된 의원별 대표발의 조례는 다음과 같다. ▲김재국 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의 ‘이천시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보험가입 및 지원’, ‘이천시 장애인가정 출산지원급 지급’ ▲박명서 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의 ‘이천시의회에 출석 답변할 수 있는 관계 공무원 등의 범위(일부개정)’, ‘이천시 위생업소 등 지원’ ▲김재헌 의원(국민의힘, 나선거구)의 ‘이천시 한방난임치료 지원’ ▲임진모 의원(국민의힘, 다선거구)의 ‘이천시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지원(일부개정)’ ▲박준하 의원(더불어민주당, 다선거구)의 ‘이천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이천시 의무부담이나 권리의 포기에 관한 의결사항 운용 기본 조례안’ ▲박노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의 ‘이천시 노인학대 예방 및 보호’, ‘이천시의회 업무추진비 사용 및 공개 등에 관한 규칙안’ 등 총 13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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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자체 입법설명회 및 직원별 업무보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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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배다리도서관 '현종진 목조각전, 서동수 목공예전' 개최
- <평택시 제공> - 2023년 새해 '나무로 이야기'를 건네는 두 작가의 독특한 작품전 - - 배다리도서관 1층 전시공간과 2, 3층 로비 ... 1월 31일까지 -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 배다리도서관은 2023년 새해에는 나무로 이야기를 건네는 두 작가의 독특한 작품전이 연다고 4일 밝혔다. 목조각가 현종진의 ‘목조각 우든펜-전통을 새기다’와 구르뫼 서동수 작가의 ‘목공예(스크롤쏘) 이야기를 보다’ 전시이다. 배다리도서관은 매달 지역 예술인에게 전시공간을 열어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다양한 예술 작품을 향유하도록 ‘일상에서 맛보는 예술 한 모금’ 사업을 운영한다. 현종진 작가의 ‘목조각 우든펜’은 작은 나무 펜 위에 전통탈, 꽃, 한글 등 다양한 전통 문양을 새겨 넣은 작품이다. ‘조각칼이 나무 위를 지나가는 무수한 그 순간을 보아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품을 전시한다는 현 작가는, 중요무형문화재 108호 목조각장 전기만 선생님의 이수자로 2019년 제21회 한국종합예술대회 대상 등 다수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우든펜 작품은 2월22일부터 비전도서관 갤러리에서도 전시를 이어갈 예정이다. 서동수 작가의 목공예 작품전은 ‘이야기를 보다’라는 주제로 상대방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기보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을 하는 것이 말을 한 잘다고 생각하지만, 작품을 보며 조용히 나무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보자고 전했다. 현재 작은 공방을 운영하는 서 작가는, 2021년 한전아트센터 단체전 참가와 2022년 일본 오사카 국제교류전에 참여하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전시는 1월 3일부터 31일까지 배다리도서관 1층 전시공간과 2, 3층 로비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도서관 속 미술관이 시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즐거움이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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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배다리도서관 '현종진 목조각전, 서동수 목공예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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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립박물관, 하반기 기획전 ‘청청 展: 3분의 2,000’ 개최
- <이천시립박물관 제공> [이천=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립박물관이 청년 작가들과 청소년들의 큐레이팅 수업의 결과물을 선보이는 하반기 기획전 ‘청청展; 3분의 2,000’을 오는 24일부터 2023년 3월 26일까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4월부터 고등학교 13명의 학생들이 배워왔던 전시 기획 수업을 바탕으로 이천 지역에 대한 환경, 문화, 역사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다. 그리고 이를 위해 청년 작가 4명이 기획에 참여했다. 전시는 총 3개의 섹션으로 나뉘어진다. 섹션 1에서는 ‘미란다 호텔(빈방 없음)' 이라는 주제로 김소정, 최희진 작가와 dialogue p.p.(김영은, 박소희, 석지민 학생)팀이 찾아낸 이천 미란다 호텔의 과거와 미래에 대한 사진 10점과 영상 및 책자를 아카이빙 방식을 통해 소개한다. 섹션 2에서는 '귀향: 한창 초록이었을 때'라는 주제로 이주연 작가와 아폴로 제로(강진영, 김나은, 김도경, 이지수, 이태희 학생)팀이 자연과 도시의 모습이 중첩되어 있는 이천의 모습을 회화 및 애니메이션으로 선보인다. 섹션 3에서는 '작은 기억들은 일상의 작은 틈이다' 라는 주제로 박주희 작가와 보.우.자.(강성은, 박서진, 박채원, 이금비, 이보아 학생)팀이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청소년, 청년, 노인 세대의 고민과 목소리를 새롭게 재생하여 모은 영상 10점과 체험형 조각 2점을 통해 제시한다. 동시에 약 9개월간 이루어진 큐레이팅 수업의 뒷이야기와 학생들의 인터뷰를 살펴볼 수 있는 아카이브존과 '미래와 씨앗 담아가기' 체험 프로그램을 상시로 진행한다. 이천시립박물관은 “이번 전시는 이천이라는 지역에 대한 청소년들의 새로운 해석을 들여다보고 직접 전시를 기획하고 작가와 작품을 만들며 경험하는 살아 숨쉬는 예술 진로 교육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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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립박물관, 하반기 기획전 ‘청청 展: 3분의 2,000’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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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문화재단 출범 2주년 송년음악회, 조수미 콘서트 ‘In Love’
- [이천=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재)이천문화재단이 12월 25일 오후 7시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이천문화재단 출범 2주년을 기념한 송년음악회 조수미 콘서트 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수식어가 필요 없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와 한국의 클래식과 크로스오버 영역을 아우르는 연주자로 주목받고 있는 테너 장주훈, 자신만의 독특한 음악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해금 연주자 나리, 조수미가 선택한 유일의 전속 지휘자 최영선, 그리고 지역을 넘어 세계적인 오케스트라로 성장한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 특히 2019년 ‘마더’ 발매 이후 조수미가 3년 만에 선보인 신보 앨범에 수록된 다수의 명곡들이 이번 송년음악회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사랑할 때’는 살아가는 동안 우리가 느끼고 겪는 ‘사랑하는 시간’들을 우리의 언어와 정서를 담아 담담하고 세련되게 표현한 조수미의 최신 앨범이다. 조수미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이번 앨범에 많은 애정을 쏟아부었다.”고 말하며, "이번처럼 제가 온갖 정성과 사랑과 관심을 갖고 준비한 앨범은 없었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 이번 이천문화재단 공연에서 선보일 앨범 의 곡들이 기대되는 이유이다. 이천문화재단 송년음악회 조수미 콘서트 는 오페레타 <미소의 나라> 중 ‘나의 온 마음은 당신의 것이오’, 오페라 코미크 <연대의 딸> 중 ’모두가 알아요‘ 등 대중적인 곡들부터 소프라노 조수미와 테너 장주훈의 듀엣 곡 ’사랑의 찬가‘, ’첫 사랑‘ 등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룰 예정이다. 이밖에도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인생의 회전목마‘, <사계> 중 ‘겨울‘등을 통해 송년음악회의 열기를 더해줄 것이다. 특히 다수의 한국 가곡들은 우리 언어가 주는 정서적 따뜻함과 이 겨울에 어울리는 아름다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이천문화재단이 출범 2주년을 맞아 야심 차게 기획한 공연으로, 티켓 오픈과 동시에 빠르게 전석 매진되어 이천시민들의 관심과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2021년 1월 이천시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출범한 이천문화재단은 경기동남권의 대표 공연장으로 자리 잡은 이천아트홀(대공연장 1,200석)을 기반으로 올해도 다양하고 우수한 기획공연들을 선보인 바 있다. 장르와 대상을 국한하지 않고, 시민들이 문화향유를 할 수 있도록 뮤지컬 킹키부츠, 이문세 콘서트, KBS교향악단, 서울시국악관현악단,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등 이천아트홀 기획공연과 체험공연 이천아트홀 인형극 페스티벌, 부악로 40의 사건수첩 등 다채로운 기획프로그램들을 통해 꼭 서울에 가지 않고도 볼 수 있는 명품공연들을 선보임으로써, 이천시의 공연예술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2023년에도 BBC 콩쿨 우승자 바리톤 김기훈과 함께하는 신념음악회, 국내 유명 배우들의 초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 장사익 소리판 등의 공연들이 시민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이천문화재단의 2022년 마지막을 화려하게 수놓을 송년음악회 조수미 콘서트 의 예매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이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arti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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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문화재단 출범 2주년 송년음악회, 조수미 콘서트 ‘In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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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이천쌀문화축제' 19일 개막 ... "7년 연속 문화관광 최우수축제"
- -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5일간)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 - 지역예술문화축제와 동시진행 ... 전시·체험 행사. 다양한 공연 등 '풍성' - [이천=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쌀문화축제추진위원회가 오는 2022년 10월 19일, 경기도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제21회 이천쌀문화축제를 개최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제21회 이천쌀문화축제는 사단법인 한국예총이천시지회가 주관하는 지역예술문화축제가 동시 진행되면서 기존 전시·체험 행사, 다양한 먹거리와 마당극 등의 공연과 더불어 지역 향토 가수의 트로트와 락 밴드, 힙합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로 진행된다. 테르메덴과 시몬스 테라스, 라드라비 등 이천시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모가 테마 관광 벨트가 다양한 할인 혜택과 함께 관람객 맞이에 분주하고, 이천 헬기 투어의 사전 예약이 조기 마감되면서 축제의 대한 기대감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 또한 축제장을 찾는 셔틀버스가 시내권 순환 노선으로 집중되면서 모가 테마 관광 코스뿐만 아니라 도심에 위치한 기존의 관광명소 또한 그 명성을 이어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이천쌀문화축제 사무국 관계자는 “올해를 놓치시면 1년 더 기다리셔야 한다.”며 “많은 문의를 통해 이천쌀문화축제에 대한 관심을 실감하고 있다. 그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천쌀문화축제 셔틀버스는 이천터미널, 관고시장, 설봉공원, 이천시청, 이천역, 축제장을 잇는 시내 순환 1개 노선과 주차장을 잇는 주차장 순환 1개 노선으로 운영되며, 자세한 내용은 이천쌀문화축제 홈페이지(https://www.ricefestival.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7년 연속 문화관광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제21회 이천쌀문화축제는 오는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이천농업테마공원(이천시 모가면 공원로 48)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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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세종문화재단, 한글날 576돌 ... 한글 소재로 한 기획전시 개최
- - 오는 29일까지 빈집 예술공간#2서 ‘큰 뜻 가득 숨탄것들’ 개최 - - 한글작품부터 도자작품까지… 한국미 극대화한 수준높은 작품 소개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여주세종문화재단은 오는 29일까지 빈집 예술공간#2에서‘큰 뜻 가득 숨탄것들’한글날 기획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글을 활용한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현대에 와서 한글이 미적요소로 사용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전시의 주제 ‘숨탄 것’은 동물을 뜻하는 순우리말로, 동물의 한글 이름으로 그린 그림을 전시하여 한글을 이용한 다양한 표현을 선보인다. 전시에는 진관우, 홍준기 총 2명의 작가가 참여, 한글 작품뿐만 아니라 도자 작품도 함께 관객들에게 소개한다. 현대한글 작품, 전통 민화, 달항아리를 이용하여 한국적인 미를 극대화하면서 다양한 소재를 사용해 시대와 세대를 아우르는 수준 높은 작품 관람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일월오봉도를 배경으로 동물 그림을 배치하고 세종대왕을 소재로한 작품을 함께 전시하여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의 업적을 기릴 예정이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재단 이사장은“한글날을 기념하는 전시인 만큼 많은 시민이 관람해 한글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홍보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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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세종문화재단, 한글날 576돌 ... 한글 소재로 한 기획전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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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6~9일(4일간) ‘2022경기국제웹툰페어’ 개최
- - 국내외 웹툰 바이어와 국내 웹툰 제작기업 총 100여 개사 참여 - - 스타 웹툰 작가 강연 및 사인회, 코스프레이어 참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 - 웹툰기업의 해외진출 및 웹툰IP(지적재산권) 활용을 지원하는 비즈니스 상담회 운영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인기 영화와 드라마로 재탄생하고 있는 웹툰의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웹툰 전문 전시회 ‘2022 경기국제웹툰페어’가 10월 6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막을 열고 나흘간 관객을 맞이한다. 경기국제웹툰페어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 킨텍스가 공동 주관한다. 영화, 드라마, 게임 등 콘텐츠 분야에서 이야기의 원천으로 주목받는 웹툰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일반 관람객을 위한 전시회, 기업을 위한 비즈니스 상담회,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 및 웹툰진학 관련 강의 등이 열린다. 전시회는 웹툰기업 및 웹툰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 홍보관을 운영하면서 웹툰작가 강연 및 관람객 참여 이벤트가 열리는 웹툰스테이지, 웹툰도서관, 희망엽서전, 한글날을 맞아 한글 특별전시, 웹툰속 한국음식 등 특별존인 웹툰 그라운드로 구성했다. 10월 7일에는 인기 웹툰을 드라마한 <지금우리학교는>의 주동근 작가의 강연이, 10월 9일에는 <나빌레라>와 <은밀하게위대하게>의 HUN 작가의 강연이 각각 예정됐다. 또한 <우리는요정>의 억수씨는 10월 6일, <아홉수우리들>의 수박양은 10월 8일 강연 및 사인회가 열린다. 유명 코스프레이어와 함께하는 포토타임과 일반관람객이 코스프레이어로 참여할 수 있도록 탈의실과 메이크업실도 마련했다. 사전에 진행한 ‘인스타툰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10개 작품의 전시, 시상식도 예정됐다. 공모전 수상자에게는 최대 100만 원의 상금과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웹툰 PD와의 만남 프로그램 등이 제공된다. 국내외 웹툰 플랫폼 및 바이어, 국내 콘텐츠 기업을 초청한 비즈니스 상담회도 6일과 7일 이틀간 운영한다. 웹툰플랫폼뿐 아니라 웹툰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영화‧드라마제작사, 애니메이션 기업이 바이어로 참여한다. 픽코마, 에이스토리, 원스토어 등 국내외 54개 사가 국내 웹툰 제작기업과 1대 1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내 콘텐츠 기업으로는 스토리숲, 알에스미디어, 카펜스트리트, 엠젯패밀리, 씨엔씨레볼루션 등 47개 사가 참여한다. 행사 컬러인 보라색을 착장해 소지 시 기념품도 지급된다. 국내 최초로 2019년부터 추진한 웹툰 전문 행사로, 웹툰 종주국의 국내기업 수출상담회와 전시회를 통한 저변확대에 기여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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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6~9일(4일간) ‘2022경기국제웹툰페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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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도자기의 모든 것" ... 10월 1일부터(10일간) 여주도자기페스타 개최
- - 10월1일~10일까지 ... 40여 업체 '다채로운 도자 제품' 소개 - - 도자기 판매와 함께 볼거리, 즐길거리 풍성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 여주시(시장 이충우) 신륵사 관광 단지내 야외대공연장 일원에서 오는 10월 1일 토요일부터 10일 월요일까지(10일간) 여주 도자기의 모든 것을 아우르는 축제 한마당인 '여주도자기페스타'가 개최된다. 29일 시에 따르면, 여주도자기페스타는 천년을 이어온 도자기의 고장 여주에서 혼과 정성을 다해 보물과도 같은 도자기를 빚고 있는 가마고을, 고성도예, 공간아트갤러리, 남혁도예, 놀터공방, 다솜도예, 다은도예, 덕산방, 동훈도예, 두리봉도자예술관, 로얄포셀린, 백제도예연구소, 부여도자기, 비움과채움, 살래요, 생기마을, 서라벌도예, 소우재, 송전도예, 알천도예, 엘림도예,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 영주헌도예, 오부자용기, 옹기공방, 용우도예, 우서요, 운곡청자, 운산도예, 의석도예, 이가도예, 이경현도예, 일사도예, 증터가마, 토우도예, 청우산업(주), 한당도예, 한도랑도예, 한울디자인, 흙내가마(한글 자음 순) 등 40여 업체가 한자리에 모여 다채로운 도자 제품을 소개하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코로나-19로 취소, 축소 운영되다 3년 만에 신륵사 관광단지에서 열리는 도자 한마당인 이번 행사는 도예인들의 우수한 도자기 작품을 직접 만나 볼 수 있는 열린 장터인 동시에 다양한 문화, 체험 행사가 함께 진행되어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풍성하다. 오프닝 공연인 상모돌리기를 시작으로 선조 도공들께 예를 올리는 고신제, 휘회 이벤트, 베 가르기, 전통 장작가마에서 구워낸 도자기 꺼내기는 물론 음악 공연과 연예인 사인회 등이 진행된다. 또한 직접 도자기를 빚어 가져갈 수 있는 다양한 도자 체험 행사와 먹거리를 판매하는 푸드 트럭까지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움츠렸던 도예인들이 다시금 도약할 수 있도록 돕는 마중물이 되길 바라며 동시에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오감 만족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라며 도자기의 고장 여주를 찾는 모든 이들이 여주 도자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주도자기페스타는 행사기간 오전 10시부터 평일에는 18시, 주말에는 20시까지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여주시에서 주최하며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과 여주세종문화재단이 주관하고 한국도자재단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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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도자기의 모든 것" ... 10월 1일부터(10일간) 여주도자기페스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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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렛츠 디엠지 《DMZ 평화예술제》 개막
- - 24일 〈DMZ 콘서트〉 개막, 21일~내달 30일까지 〈DMZ 아트프로젝트〉도 이어져- - 〈DMZ 평화캠핑〉, 〈평화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 - 경기 북부 11개 지역 도민 200명이 함께하는 〈Let’s DMZ 경기도민 포럼〉 개최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한반도 비무장지대(DMZ)의 생태·평화·역사·예술적 가치 확산을 위한 ‘2022 렛츠 디엠지(Let’s DMZ)’ 《DMZ 평화예술제》가 9월 21일부터 파주 임진각 일원에서 40일간 개최된다. 이번 ‘2022 렛츠 디엠지(Let’s DMZ)’ 《DMZ 평화예술제》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하며, 〈DMZ 콘서트〉와 〈DMZ 아트프로젝트〉, 〈찾아가는 DMZ〉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로 꾸려진다. 올해로 4년 차를 맞는 ‘2022 렛츠 디엠지(Let’s DMZ)’의 핵심 메시지는 ‘더 큰 평화를 위한 시작’이다. ‘더 큰 평화’는 전쟁으로부터의 평화를 넘어 남북 관계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은 물론, 세대 간 갈등, 기후변화, 환경 위협, 감염병 문제, 인구 위기 등 미래 세대를 위협하는 다양한 문제로부터의 안전과 평화를 의미한다. 1. DMZ 콘서트 먼저, 9월 2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2일까지 총 5회의 〈DMZ 콘서트〉가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개막식에는 런던 로열 필하모닉 종신 수석 부지휘자인 그레고리 노박과 우크라이나 출신 피아니스트 안나 페도로바, 경기필하모닉, 도내 시립 합창단 등이 참여해 평화를 위한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을 선보인다. 9월 25일과 30일, 10월 1일과 2일 개최되는 ‘피크닉 콘서트’에는 곽푸른하늘, 이랑, 데이브레이크, 10CM, 선우정아 등 다양한 실력파 가수들이 대거 참여하여 평화를 노래한다. 모두 무료 공연이다. 2. DMZ 아트프로젝트 조각, 설치, 영상&미디어, 건축 등 총 16개 팀 32명의 다양한 국내·외 작가들이 참여하는 〈DMZ 아트프로젝트(DMZ Art Project)〉는 9월 21일부터 10월 30일까지 40일간 진행된다. 올해 주제는 ‘평화공존지대’로, DMZ의 과거·현재·미래를 보고, 듣고, 만지며 느낄 수 있도록 평화누리 일대를 관객 참여형 전시 공간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패트릭 션(Patrick Shearn) 작가의 관객 참여형 작품 ‘VISIONS IN MOTION’을 만나 볼 수 있다. ‘VISIONS IN MOTION’은 베를린장벽 붕괴 30주년을 기념하여 독일에 설치되었던 대규모 공공예술작품으로, 관람객이 평화 메시지와 소망을 리본에 직접 적어 ‘VISIONS IN MOTION’에 매다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전시회 입장료는 없다. 3. DMZ 평화캠핑, 평화마켓 등 부대행사 이외에도 《DMZ 평화예술제》 기간 동안 도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 먼저 ‘DMZ 마을투어’와 ‘영화·토크콘서트’, ‘이북 음식 체험’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DMZ 평화캠핑〉이 진행된다. 또한 ‘양평 문호리 리버마켓’과 협력하여 〈평화마켓〉도 열릴 예정이며, 어린이들이 생태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환경 예술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또한, 24일 평화누리 아트무대에서 경기 북부 11개 지역 도민 200명이 함께하는 〈Let’s DMZ 경기도민 포럼〉도 개최된다. 도민이 생각하고 바라는 DMZ, 경기도의 평화 비전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지난 16~17일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된《DMZ 학술포럼》이 ‘DMZ에서 시작하는 그린데탕트’를 주제로 ‘2022 렛츠 디엠지’의 첫 시작을 알렸다. 신준영 경기도 평화협력국장은 “멀게만 느껴졌던 DMZ와 미래 가치를 도민여러분들께서 일상에서 즐기며 체험하실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한편, DMZ와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지역 연계 행사 〈찾아가는 DMZ〉가 지난 7월부터 도내 여러 시군에서 진행 중이다. DMZ 디지털·청소년 오케스트라, 그림책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 행사는 10월 15일 성남을 마지막으로 시군 곳곳을 찾아가는 여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10월에는 평화를 위한 희망찬 질주 《DMZ RUN》 스포츠 행사가 개최된다. 《DMZ RUN》은 DMZ 평화 마라톤(10월 2일)’, ‘DMZ 평화 자전거(10월 15일)’, ‘DMZ 평화 걷기(10월 29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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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렛츠 디엠지 《DMZ 평화예술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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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2’ 9월 16일부터 공식 티켓 판매
- -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2’ 10.15.(토)~16.(일) 김포 아라마리나 일원에서 개최 - 넬, 자우림, 인디스땅스 뮤지션 등 2차 라인업 공개되며 페스티벌 분위기 고취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 인디뮤지션들의 최대 축제인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2(GIMF 2022)’가 16일 오후 4시부터 네이버 ‘티켓링크’에서 공식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경기도, 김포시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2’는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김포 아라마리나 일원에서 열린다. 지난 8월 공개된 잔나비, 이센스, 크라잉넛 등 1차 라인업에 이어 2차 라인업에는 넬, 자우림, 넉살, 까데호, 옥상달빛, 바밍타이거, 박문치, 롤링쿼츠, 밴드 휴이, 잭킹콩, 아이반, 엔분의일 등이 포함됐다. 티켓 가격은 1일권 3만 원이다. 지난 8월 29일부터 판매했던 얼리버드(양일권) 티켓은 1주일 만에 매진됐다. 전년도 비대면 온라인 행사에 이어 올해 최초 대면 행사로 열리는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은 인디 뮤지션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인디신(Scene)에서 음악활동을 시작한 선후배 가수를 초청했다. 또한 경기도 대표 인디뮤지션 발굴 프로그램인 ‘인디스땅스’의 결선도 페스티벌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진행된다. 올해 인디스땅스 결선 팀의 멘토는 ‘살아있는 기타의 전설’ 신대철이 담당한다. 후배 뮤지션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공연도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2’에서 선보인다. 경기도 관계자는 “2차 라인업이 공개되면서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관심이 모이고 있다”며 “전국의 음악 페스티벌을 사랑하는 분들이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에서 스트레스를 날리고 위로받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2’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www.gimf.co.kr)과 ‘경기뮤직’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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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2’ 9월 16일부터 공식 티켓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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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9월2일부터 예스파크에서 '제36회 이천도자기축제' 개최
- <사진=이천시 제공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3년 만에 열리는 제36회 이천도자기축제가 9월 2일부터 10월 3일까지 신둔면 예스파크에서 개최된다. 올해 이천도자기축제는‘일상을 예술하는 이천’이라는 슬로건으로, 체험, 공연, 판매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3년 만에 다시 시작…새로운 분위기 ‘(도)자기야, 우리 3년 만인가?’이천시의 대표축제인 이천도자기축제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중단된 지 3년 만에 다시 문을 연다. 축제는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3일까지 주말과 공휴일 14일간 집중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천시는 도자기축제를 예년과 달리 봄이 아닌 가을에 개최한다. 또한, 특정한 공간과 시간에만 이루어지는 기존의 여타 축제와 달리 축제를 분산개최, 상시개최 한다. 3년 만에 새로운 시작을 하는 만큼 색다른 분위기의 축제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예스파크 마을을 5개로 순회하며 축제장소를 바꾸어 진행하는 구성 역시 새로운 도자기축제를 경험하는 포인트가 될 것이다. ◇눈으로 먹고 맛으로 먹는 이천 올해 도자기축제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도자기와 사찰음식 특별展’은 9월 17일, 18일 양일간 진행된다. 도자기와 사찰음식 특별전에서는 이천 도자기에 담긴 사찰음식의 조화로움을 선보인다. 자연의 맛, 정성이 빚은 향기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특별전시에는 대한민국 사찰음식 명장 우관스님이 함께한다. 도자기에 정갈한 사찰음식을 담아 만들어내는 상차림 기획전시를 관람하고 도자기 그릇도 구매할 수 있다. 전시뿐 아니라 나눔의 맛, 생명 사랑의 실천을 테마로 연잎밥 만들기와 향기로운 연꽃차 시연 체험마당도 함께 진행된다. 본 프로그램을 통해 이천 도자기의 우수성과 자연주의 음식의 다양성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그 밖에도 이천쌀밥을 먹고 도자기를 덤으로 받아 갈 수 있는 프로그램, 장작가마 불지피기 행사, 흙놀이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일상에서 즐기는 고귀함 이천 도자기의 매력은 일상에서 누릴 수 있는 고귀함이다. 과거 도자기는 예술품이었다. 고려청자나 유럽의 도자기들은 귀중품이자 선물로 활용되었다. 그러나 최근 들어 도자기는 생활용품이자 장식용 등 일상생활 곳곳에까지 확대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도자기는 예술품이다. 우리 일상 속까지 파고든 도자기는 생활의 품격을 높이고 있다. 식탁을 차릴 때, 차를 마실 때 도자기는 일상을 예술로 만드는 마법을 부린다. 그 중심에 이천도자기가 있다. 이천시는 고령토와 가마가 많아 예로부터 조선 백자의 요지였다. 조선 중종 25년에 간행된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이천 도호부의 특산품은 도기라고 기록될 만큼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실상부 최고의 도자 도시에서 만들어낸다는 브랜드 가치가 일상을 더욱 품격 있게 만들어 줄 것이다. ◇이천도자기 명장의 멋…달항아리 경매 이천도자기축제장에서는 아주 특별한 경매가 열린다. 이천도자기 명장의 ‘전통가마 달항아리 도자작품 경매’가 바로 그것이다. 달항아리는 조선 후기 형성된 커다란 백자 항아리 양식으로 조선 후기 한국의 도자문화를 대표하는 도자기로 유명하다. 조선시대 백자의 특징인 온화한 백색과 유려한 곡선, 넉넉하고 꾸밈없는 형태를 고루 갖춘 항아리로 인정받는다. 경매 전 전통가마 불지피기 체험행사도 진행한다. 경매는 10월 3일 월요일 경기공유마켓 폐막식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즐기기만 했는데, 경품이 와르르! 체험, 공연, 판매 프로그램 이외에도 예스파크 내 구매고객(도자기축제장, 공방, 카페거리, 프리마켓, 푸드마차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 이벤트가 펼쳐진다. 2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35,000원 상당의 도자기 사은품을 선착순 500개 제공한다. 3만원 이상 구매고객 전부에게 이천쌀(1kg)을 제공한다. 또, 3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경품권 1매를 제공하여 총 7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다. 긴 시간 동안 국내 대표 축제의 위상을 지킨다는 건 믿을 만한 볼거리가 있다는 뜻이다. 3년 만에 새로운 시작을 하는 이천도자기축제를 느껴보자. 대한민국 도자 문화를 엿볼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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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9월2일부터 예스파크에서 '제36회 이천도자기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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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9일부터 '찾아가는 DMZ' 연천서 개막
- - 경기도 주최, 경기문화재단 주관, 7~10월 약 4개월 간 진행 - - 도내 곳곳 돌며 DMZ 관련 소재 영화·공연 등 다채로운 도민 맞춤 프로그램 시행 - - 올해 첫 행사 9일 연천군 은대리 소재 DMZ 피스브릭하우스서 개최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오는 9일 오후 6시 30분부터 연천군 은대리 DMZ 피스브릭하우스에서 <찾아가는 DMZ-연천>을 개최한다. <찾아가는 DMZ〉는 2022 렛츠 디엠지(Let’s DMZ) DMZ 평화예술제의 일환으로, 도민들의 일상으로 직접 찾아가 비무장지대(DMZ)의 특별한 가치를 공유하고 한반도 평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특히 도내 시군을 순회하며 DMZ와 평화를 소재로 한 음악공연과 영화 상영, 예술 체험 등 지역별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추진하며 도민 밀착형 예술 행사를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첫 행사인 〈찾아가는 DMZ-연천〉은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선정한 <말리언니>의 상영을 시작으로, ‘연천군 연합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관객들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미어캣의 모자(소동출판사)>, <왕이 되고 싶었던 호랑이(도서출판 봄볕)>를 스토리텔링과 재즈 음악으로 구성한 ‘DMZ 그림책 콘서트’ 등 경기도민이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내용들로 풍성하게 채워질 예정이다. 올해 〈찾아가는 DMZ〉는 이번 연천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약 4개월간 과천, 안산, 구리, 이천, 평택, 동두천, 수원, 양주, 파주, 성남, 의정부 등 도내 시군 곳곳에서 무료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도 평화협력국장은 “평소 자각하지 못했던 ‘DMZ’로 인한 일상의 소소한 행복과 평화의 의미를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라며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지역별 프로그램 일정과 장소 등 자세한 사항은 향후 렛츠 디엠지(Let’s DMZ) 공식 홈페이지(letsdmz.ggcf.kr) 또는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www.ggcf.kr)를 통해 안내할 방침이다. 렛츠 디엠지(Let’s DMZ) 사무국 (031-853-6491)으로도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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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9일부터 '찾아가는 DMZ' 연천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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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29~30일 창작 합창음악극 ‘꼬마 신랑’ 무대에
- [성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성남시가 오는 6월 29일과 30일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창작 합창음악극 ‘꼬마 신랑’ 연주 무대를 마련한다. 성남시립합창단과 성남시소년소녀합창단이 공동 기획한 연주회다. 희곡 맹진사댁 경사(1943년)에 등장하는 딸 갑분이와 김판서 댁 아들 미언이의 혼담을 둘러싼 에피소드를 음악극으로 제작해 양일간 무대에 올린다. 연주회는 우리나라 전통 혼례 순서에 따라 앞놀이 마당, 하객 입장, 신랑 신부 입장, 결혼행진곡, 성혼 축하 마당 등 17개 스토리로 꾸며진다. 첫날 공연은 박위수 성남시립소년소녀합창단(초·중·고교생 단원 46명) 상임지휘자가, 둘째 날 공연은 손동현 성남시립합창단(단원 54명) 상임지휘자가 지휘봉을 잡아 관객들과 소통한다. 연주회 관람료는 콘서트홀 전석(1102석) 1만원이며, 인터파크 또는 성남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성남시민, 지역 소재 직장인 등은 30%의 할인율을, 성남시립합창단과 소년소녀합창단 SNS 채널 구독자는 50%의 할인율을 각각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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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29~30일 창작 합창음악극 ‘꼬마 신랑’ 무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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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향, 23일 정기연주회…‘페인’ 교향곡 1번 국내 초연
- [성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성남시립교향악단이 오는 6월 23일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제187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금난새 성남시립예술단 총 예술감독이 지휘봉을 잡는 이날 연주회는 멘델스존과 페인 두 작곡가의 음악을 선보인다. 연주회는 펠릭스 멘델스존(독일. 1809~1847)의 바이올린 협주곡 E단조(Violin Concerto E minor op.64)로 시작한다. 이 곡은 독일 낭만주의 음악을 대표적으로 상징하는 작품이다. 바이올리니스트 김계희가 협연한다. 이어 존 노울스 페인(미국. 1839~1906)의 교향곡 1번 C단조(Symphony No.1 in C minor Op.23)를 국내 초연한다. 이 곡은 유럽에서 연주된 최초의 미국 출신 작곡가의 교향곡으로, 관현악의 웅장한 선율을 전한다. 이번 연주회 관람료는 R석 2만원, S석 1만5000원, A석 1만원이며, 청소년, 65세 이상, 장애인(1~3급), 국가 보훈 유공자, 성남시 병역 명문가는 50%, 성남시립교향악단 회원은 30% 할인율을 적용받는다. 관람표는 인터파크 또는 성남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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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향, 23일 정기연주회…‘페인’ 교향곡 1번 국내 초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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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향, 26일 ‘차이콥스키의 밤’ 무대에 오른다
- [성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성남시립교향악단은 오는 5월 26일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제186회 정기연주회로 ‘차이콥스키의 밤’을 무대에 올린다. 23일 성남시향에 따르면, 피오트르 보르코프스키가 지휘봉을 잡아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과 교향곡 제4번을 연주, 웅장하고 풍성한 연주 무대를 만날 수 있다. 피아니스트 노현진이 협연한다. 연주회 관람료는 R석 2만원, S석 1만5000원, A석 1만원이며, 인터파크 또는 성남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하면 된다. 청소년, 65세 이상, 장애인(1~3급), 국가 보훈 유공자, 성남시 병역 명문가는 50% 할인율을 적용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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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향, 26일 ‘차이콥스키의 밤’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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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첫 번째 근대음악유산 ... ‘근화창가’특별전시 개최
-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 한국근현대음악관이 지난 3월 경기도 등록문화재 제14호로 지정된 <근화창가>를 알리는 특별전시를 개최한다. <근화창가>는 1921년 민족음악가 노영호가 조선의 산수와 역사, 영웅을 예찬하는 노래를 만들어 펴낸 악보집이다. 그러나 1939년 조선총독부에서 우리 민족의 정체성이 담긴 책들을 모두 출판 금지시켰고 <근화창가>또한 모두 사라지게 됐다. 100년 전 일제가 모두 불살라 없앴던 이 애국창가집이 100년 후 평택에 불현듯 나타났다. 그 기구한 생존 스토리를 오는 4월 27일부터 평택시가 들려준다. 전시는 2부로 구성되며, 1부에서는 국내 최초로 <근화창가>에 수록된 7곡의 악보와 음원을 공개한다. 2019년 <근화창가>를 평택에 양도한 (故)노동은 교수의 장손이자 국악작곡가인 노관우 선생의 피아노 연주곡을 감상할 수 있으며, 2부에서는 평택 출신 근대음악 명인 지영희, 방용현, 이동백 등의 예술세계를 소개한다. 전시 일정은 오는 4월 27일부터 평택시청을 시작으로 △배다리도서관 5.14.~5.31 △안중도서관 5.31.~6.30. △한국근현대음악관 7.1.~8.31.까지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경기도의 첫 번째 근대음악유산 <근화창가>를 비롯하여 평택시가 한국 근대음악 유산의 도시임을 알리기 위해 기획하게 되었다”라고 하면서“평택시가 경기음악의 중심이자 K-문화의 원천지로 거듭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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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첫 번째 근대음악유산 ... ‘근화창가’특별전시 개최
6.1 전국동시지방선거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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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이천시장 후보, ‘설봉산 도립공원 지정... 수도권 최고 명소를 만들겠습니다"
- ▲26일 김경희 국민의힘 이천시장 후보가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와 정책협약식을 맞치고 시민들에게 선거유세를 펼치고 있다. / 사진=김경희 후보 선거캠프 제공 - 26일, 오후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와 정책협약 ... 터미널 유세 이어가 - - "2번 선택하면... 새로운 경기도와 이천시가 대하민국 이끄는 힘 될 것" - [이천=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설봉공원을 도립공원으로 지정하고 테마숲길을 조성해 수도권 최고의 명소로 만들겠습니다."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26일 오후 김경희 이천시장 후보와 정책협약을 맺고 터미널 사거리에서 합동선거유세를 펼쳤다. 정책협약의 내용은 ▲ GTX 신설을 함께 추진, ▲ 평택-안성-부발 전철 조기 착공, ▲ 남양평~이천~오산(51km) 조기 완공, ▲ 설봉산 도립공원 지정 및 테마숲길 조성, ▲수도권규제 합리적 개선 추진, ▲자연보전권역 및 접경지역 등에 첨단산업단지 등 수도권과 지방 상생협력지구 조성(이천시남부권 발전), ▲여성•청소년 안전종합서비스 지원(안전한 도시 구축), ▲스포츠컴플렉스 건립 추진 등 8개 공약을 담고 있다. 이날 김경희 이천시장 후보는 “김은혜 도지사와 김경희가 여러분의 삶을 확실하게 책임지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 2번 김은혜와 김경희를 선택하시는 순간, 6월 1일은 새로운 경기도와 새로운 이천시가 대한민국을 이끄는 힘이 될 것이다.”며, 이번 선거에서 2번 후보에게 투표해 달라고 호소했다. 김경희 후보는 연설에서 김은혜 도지사 후보와 체결하는 경기도와 이천시 정책 협정 8가지 내용을 일일이 열거하며, “일자리 걱정 없는 도시,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 어르신이 편안하고, 청년이 꿈을 이루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역설했다. 시민들 앞에서 정책협정문에 서명한 후 김은혜 후보는 “이천시민이 많이 참고 견뎌왔다. 이제는 제가 수도권규제의 변화를 만들겠다. 안심하며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도시를 만들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라며, "시민과 약속을 지키기 위해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하는 힘 있는 경기도지사가 되겠다. 김은혜를 경기도지사로, 김경희를 이천시장으로 뽑아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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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이천시장 후보, ‘설봉산 도립공원 지정... 수도권 최고 명소를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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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후보, 경기 동부에 '대학병원 유치·대규모 대학 캠퍼스타운' 조성 약속
-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26일 경기 동부 자연보전권역 8개 시군(이천, 남양주, 용인, 가평, 양평, 여주, 광주, 안성)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10대 공약 공개하고 “자연보전권역 규제 합리화로 반드시 경기 동부 도약 시대 만들겠다”고 밝혔다. 공약 주요 내용으로는 ▲경기 동부 거점 대학병원 유치 ▲대규모 대학 캠퍼스 타운 조성 ▲친환경 첨단산업단지 조성 ▲경기 동부권 GTX 신설 및 도로 개설 ▲도시가스 대폭 확충 ▲ 중앙정부의 팔당 상수원 규제 권한 경기도 이양 ▲친환경 농업, 스마트 축산 특구 조성 ▲ 관광레저단지 및 문화관광마을 조성 ▲‘찾아가는 보건소’ 시범 운영 ▲ 3대가 함께하는‘세대이음 교육문화체육센터’조성 등이 담겼다. 김 후보 측은 경기 동부 거점 대학병원 유치를 동부권 첫 번째 공약으로 꼽았다. 경기 동부 ‘자연보전권역’내 위치한 종합병원은 단 3곳에 불과해(도내 총 66곳 대비 4.5%) 양질의 의료서비스 확충이 시급하다는 판단이다. 이를 위해 중앙정부, 경기도, 동부권 시군으로 구성된 ‘경기 동부 대학병원 유치 추진단’을 구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대규모 대학 캠퍼스 조성 의지도 밝혔다. 자연보전권역은 수도권 내에서도 타 권역에 비해 과도한 대학 입지 규제를 적용받아 대학 신설은 물론 대학 이전이 원칙적으로 불가능했다. 이에 따라 고등교육 여건이 열악하고, 산학협력을 통한 맞춤형 지역인재를 양성하는데도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김 후보는‘수도권 내 4년제 교육, 산업대학의 자연보전권역 이전’이 가능하도록 수도권정비계획법 시행령 개정을 중앙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동부권 기업 입지 규제도 확 달라질 전망이다. 경기도 자연보전권역은 6만㎡ 미만 영세 규모의 산업단지 조성만 가능해왔는데, 김 후보는 50만㎡ 이내까지 산업단지를 조성할 수 있도록 규제 합리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 6만㎡ 미만의 소규모 산업단지 개발로는 개별 공장의 난립만을 초래해 오히려 환경보전이라는 자연보전권역 취지와 모순된다는 이유에서다. GTX·지하철 연장 및 도로 신설 등 교통 관련 공약도 빼놓지 않았다. △GTX-A 동탄-안성 노선 신설 (안성) △GTX(Y자, 수도권 남부) 신설 (이천) △지하철 8호선 연장 (광주) △경강선 연장 (용인) △경강선 강천역 유치 (여주) △GTX-B 노선 연장, GTX E·F 신설 (남양주) 등이 포함됐다. 팔당 상수원 규제 권한을 중앙정부로부터 이양받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자연보전권역은 수도권 규제와 환경규제가 중첩됨에 따라 중앙정부 차원에서 규제를 해결하는 데는 여러 한계가 불가피하다고 보고, 경기도가 직접 팔당특별대책지역을 규제하겠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향후 팔당특별대책지역이 합리적으로 재조정될 수 있을지 기대된다. 도시가스 대폭 확충 공약도 주목받고 있다. 2021년 말 기준 경기도 도시가스 보급률은 84.8%에 이르지만, 자연보전권역 6개 시군은 평균을 크게 밑돌고 있어서다. 양평군(25.3%), 가평군(39.9%), 여주시(54.2%), 이천시(73.5%), 용인시(75.6%), 안성시(75.8%) 등이다. 김 후보는 “동부권에는 도시가스 배관이 들어오지 않아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다.”면서 “동부권 도시가스 확충을 위해 4개년 로드맵을 마련하고, 물이용부담금을 통해 대폭 조기 공급을 약속하겠다”고 밝혔다. 이 외 김 후보는 기타 공약으로 친환경 농업, 스마트 축산 특구 조성도 제시했다. 김 후보 측은 “경기도는 경북 다음으로 농지면적과 농업인구가 많고, 그 중 상당수는 동부권에 위치해있다”며, 가축 분뇨 냄새 없는‘스마트축산ICT시범단지’등 스마트 농·축산 특구를 동부권에 집중 조성해 우리 농업을 선도하는 지역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출렁다리, 관광형 트램 등이 조성된 관광레저단지 조성, 인구 고령화 비율이 높은 동부권 특성에 맞춘 ‘찾아가는 보건소’ 시범 사업 운영, 3대가 함께하는 ‘세대이음 교육문화체육센터’ 조성으로 생활체육문화시설을 조속히 확충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은혜 후보는 “경기 동부는 자연보전권역에 속했다는 이유로 수 십년간 개발에서 소외되어 왔다”고 지적하면서 “체계적인 개발이 가능하도록 규제를 합리화하고, 대학병원 유치, GTX 연장, 도시가스 확충 등으로 청년과 신혼부부가 살기 좋은 동부권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대규모 대학 캠퍼스 타운 조성으로 맞춤형 지역 인재를 육성하고 양성하는 동부권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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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후보, 경기 동부에 '대학병원 유치·대규모 대학 캠퍼스타운' 조성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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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 후보, “경기북부특별도 신설 ...수원 내 경기도 공공기관 현행 유지”
-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가 26일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공공기관 이전에 대한 의견을 발표하고 있다. / 이재준 후보 선거캠프 제공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가 26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김동연 후보의 경기북부특별도 공약에 맞춰 경기북부특별도 공공기관 신설을 하고 이를 통해 수원 내 경기도 공공기관 존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레디준 캠프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는 “수원시 안에 경기도 공공기관의 이전 문제로 많은 수원시민 분들과 기관 종사자분들의 걱정과 근심이 크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와 협의해 공공기관 이전을 막고 경기북부특별도 신설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북부특별도의 신설을 통해 경기북부특별도가 관할하는 공공기관 신설을 지원하겠다”며 “이와 연계해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경기교통공사를 수원시로 유치하겠다”고 제시했다. 경기남북도가 신설되지 않는다면 막지 않겠냐라는 물음에 대한 답으로 “경기북부특별도 신설이 어려울 경우 수원시에 위치한 경기도 공공기관 종사자들과 함께 정치생명을 걸고 저지투쟁에 나서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이어 “경기도에서 일방적으로 수원시 내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을 강행할 경우 이에 대한 가처분소송과 헌법소원심판 등을 통해 공공기관 이전을 막아내겠다”며 “수원시 다섯분의 국회의원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와 함께 반드시 이문제를 관철시켜 수원 광교 지역을 경기도 광역행정 플랫폼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후보는 최초 수원시 제2부시장과 수원도시재단 이사장을 지낸 정책·소통·행정전문가로, 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전 더불어민주당 수원시 갑 지역위원장, 전 문재인 정부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자문위 전문위원, 전 노무현 정부 대통령 직속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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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 전국동시지방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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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 후보, “경기북부특별도 신설 ...수원 내 경기도 공공기관 현행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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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국환 성남시장 선대위, ‘신상진 후보 허위사실 선거법 위반’ 진정서 제출
- <사진=배국환 성남시장 후보 선대위 제공> [성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더불어민주당 배국환 성남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26일, 중원구선거관리위원회에 신상진 후보가 언급한 허위사실에 대한 선거법 위반 조사 진정서 2건을 제출했다. 배 후보 선대위에 따르면, 지난 24일 ABN아름방송이 주관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성남시장 후보자 토론회에서 신 후보는 다음과 같이 주장한 바 있다. ▲4선 국회의원 시절 ‘성남 위례~광주 삼동선’유치를 했다. ▲ 성남에는 청년일자리 플랫폼이 없다. ▲ 성남시 ‘시내버스 준공영제’하지 않고 있다. 배국환 선대위는 이러한 신상진 후보의 허위사실 발언이 선거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판단 하에 선거관리위원회에 이의를 제기하고, 이에 대한 선거법 위반 조사 진정서를 제출했다. 이어, 신상진 지지 체육인 2만명에 대한 명단 조사도 의뢰했다. 이처럼 실체가 없는 2만명의 허위명단으로 지지선언을 주도하고, 허위사실을 언론에 공개한 것은 선거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행위에 해당한다. 배국환 선대위는 선관위에서 이러한 허위사실에 대해 명백한 사실관계를 밝혀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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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국환 성남시장 선대위, ‘신상진 후보 허위사실 선거법 위반’ 진정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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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이천시장 후보, 예스파크에 '뷰티, 패션산업' 유치
- <사진=김경희 후보 선거캠프 제공> - "글로벌 도예플러스 아트중심도시"로 육성 - - 25일, 송석준의원과 함께 '부발 하이패스IC 조기착공 및 완공' 맞손 - [이천=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김경희 국민의힘 이천시장 후보가 26일 국내 대표적인 예술인 마을인 이천시 신둔면의 ‘예스파크’를 찾아 ‘예스파크’에 뷰티, 패션산업을 유치해 '글로벌 도예플러스 아트중심도시로 육성'하는 내용을 담은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김 후보는 “지난 10년간 추락한 이천의 도시 경쟁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고, 젊은 도시로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공급하기 위해 기업과 자본 유치를 추진하겠다."며, "앞으로 이천시는 ‘예스파크’에 도예플러스 뷰티와 패션기업을 유치해 글로벌 아트중심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과감한 투자를 하겠다.”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를 위한 세부 방안으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첫째, 뷰티, 패션기업 유치를 위한 규제 완화와 국내 뷰티, 패션 기업 지원을 통해 이천을 글로벌 아트중심도시로 만들어가겠다. 유망 스타트업 사업화를 위한 지원의 폭을 넓히고, 업계 주요 단체와 함께 MOU를 체결하여 신산업으로 발굴하겠다. 또 산재 되어 있는 패션과 뷰티 업체들을 통합하는 거점공간도 ‘예스파크’에 조성할 것이다. 둘째, K-컬처와 뷰티, 패션, 디자인 등을 융합한 ‘글로벌 뷰티산업 허브’를 구축해서 이천의 매력을 극대화하겠다. ‘예스파크’을 뷰티·패션산업 핵심거점으로 조성하고, 쌀밥촌과 사기막골 도자카페촌 조성 등을 통해 아트중심도시 지역거점을 활성화시키겠다. 기업과 명소 간 협업을 통해 지역거점자원의 활용을 극대화하고, K-콘텐츠를 연계한 ‘이천뷰티드림’도 개최하겠다. 셋째, 뷰티, 패션기업 육성을 위해 창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한편,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 아카데미도 추진하겠다. 기업 성장 단계별로 맞춤화된 지원을 제공하고, 스타트업의 빠르고 안정적인 시장 안착과 글로벌시장 진출도 지원하겠다. 미래혁신성장펀드를 조성해 창업기업과 인재양성을 위해 지원하겠다. 김 후보는 끝으로 “앞으로 이천시는 예스파크의 기능 활성화를 위해 글로벌 기업과 자본 유치를 위한 기반을 만들어 내고, 우리 청년들이 뷰티와 패션 산업 현장이 필요로 하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도예플러스 아트중심도시’ 추진에 강한 의욕을 보였다. 한편, 김 후보는 2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과 함께 부발 하이패스IC 조기착공 및 완공을 위해 긴밀한 공조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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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이천시장 후보, 예스파크에 '뷰티, 패션산업'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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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남 후보, ‘수원을 맘(mom)이 편한 도시로’ ... 24시간 운영 어린이 전문병원 유치
- ▲24일, 김용남 국민의힘 수원시장 후보가 (보육, 교육 정책) 거리 유세에 나서 시민들을 만나고 있다. / 김용남 후보 선거캠프 제공 - 24일 김용남 수원시장 후보, 아이 키우는 엄마를 위한 보육 공약 발표 - - 야간 어린이 집 운영 활성화, 초등학생 아침 경기농산물로 무상급식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김용남 국민의힘 수원특례시장 후보가 24일, 거리 유세에서 “맘(mom)이 편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24시간 운영하는 어린이 전문병원을 유치하고 야간 어린이집을 활성화 시키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시민들과의 대화에서 “24시간 어린이 전문병원은 김은혜 도지사 후보와 공동정책을 추진키로 한 만큼 관내 개발 안 된 병원 부지를 활용해 유치하고, 최상의 의료 장비와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또 “어린이 전문병원 유치와 함께 거점별로 야간에도 소아과 병·의원을 확대, 운영할 수 있도록 병·의원 측과 협의를 진행토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밤늦게까지 일하는 ‘워킹 맘’을 위해서는 아이들을 늦은 기간까지 보살펴 주는 야간형 어린이집을 확대하고, 보육교사에 대한 처우 개선비의 지원을 확대 추진하여 ‘워킹 맘’의 고충을 해결하겠다고, 맘들을 위한 보육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리고 초등학생에게는 100% 경기농산물로 구성된 아침 건강급식을 무료로 제공한다. 수원시의 만 14세 미만 어린이 인구는 전체 118만 명 중 12%에 이르는 14만7천여 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따라서 김 후보는 어린이 안전에 대한 정책으로,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서 통학 안전 확보를 위해 학교 앞과 교통사고 다발 지역에 스마트 횡단보도를 설치하고 횡단보도 안전선 바닥에 LED 매설과 음성안내 방송기기 설치, 횡단보도 주변 감시 고화질 CCTV도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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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남 후보, ‘수원을 맘(mom)이 편한 도시로’ ... 24시간 운영 어린이 전문병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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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 후보, 신분당선 구운역, 수인분당선 영통입구역 신설 공약 발표
-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후보가 24일 영통입구역 신설 관련 주민 간담회에 참석,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이재준 후보 선거캠프 제공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후보가 24일 신분당선 구운역 및 인덕원 동탄간 신수원선 영통입구역 신설 공약을 발표, 수원 동·서 균형 발전을 위해 지하철역 추가 개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는 서수원 미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구운역, 영통지구의 리모델링 혁신거점인 영통입구역을 기존 노선 계획에 추가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후보는 수원시가 특례시로 승격되면서 진행되어야 할 전체 도시공간 구조의 재설계 차원에서 신분당선 구운역과 인덕원 동탄간 신수원선 영통입구역은 중요한 지점이기에 추가 설치를 공약으로 제시했다고 말했다. 먼저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는 구운역은 현재 수원역에서 구운동 지역으로 이어지는 수인로에 위치한 국립농업박물관, 서호지구 개발 등으로 인해 향후 서수원 개발에 있어 인구 유입의 중요한 요충지가 될 지역이라고 설명한 후 수원 R&D사이언스파크, 탑동 도시개발사업, 서수원 첨단기업 신도시 추진으로 이어지는 서수원 첨단도시 조성 시 발생할 출퇴근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선제적 조치로써 구운역 신설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영통입구역 추가 설치는 1990년대 조성된 영통 지구의 주택리모델링은 영통지구의 도약을 위해 반드시 진행되어야 할 사업이라 언급한 후 영통지구 주택리모델링 사업의 핵심 거점으로서 청명역, 영통역, 망포역으로 이어지는 인덕원 라인에 영통입구역을 추가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와 관련 “지하철역 500M 이내 역세권 지역의 공동주택은 민간 중심의 주택리모델링이 가능한 지역으로 분류된다”며 영통지구 주택리모델링 진행에 있어서 4대 핵심 거점으로 청명, 영통, 망포역과 신설될 영통입구역 역세권을 지정, 해당 역세권을 중심으로 영통지구 전체의 리모델링 혁신사업을 견인함과 동시에 영통 지구 전체의 주거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주장했다. 이와 같은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의 구상은 단순히 지역 주민의 요청에 따른 지하철역 추가 문제에서 벗어나 수원 전체의 광역교통망 구축과 관련해 특례시의 미래 발전 및 동서 균형 발전을 염두해 발표된 공약이라는 점에서 수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후보는 최초 수원시 제2부시장과 수원도시재단 이사장을 지낸 정책·소통·행정전문가로, 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전 더불어민주당 수원시 갑 지역위원장, 전 문재인 정부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자문위 전문위원, 전 노무현 정부 대통령 직속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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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 후보, 신분당선 구운역, 수인분당선 영통입구역 신설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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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호 하남시장 후보, 5개 지하철 노선 도입 등 6대 공약 발표
- <사진=김상호 후보 선거캠프 제공> - 24일, ‘미래하남 비전 64’ 공약 발표 기자 간담회 - - “실현가능성 없는 빌 공자 공약(空約), 유권자 기만 없어야” - [하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김상호 하남시장 후보는 24일 신장동 선거사무소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미래하남 비전64’ 공약을 발표했다. 미래하남 비전64 공약은 ▲3호선 조기 추진, 9호선 직결, 급행역 도입 ▲참단산업 하남밸리 조성 ▲카네기멜론 유치 등 글로벌 최상위 교육단지 조성 ▲수열에너지 시스템 구축, 탄소중립 실현 ▲공공산후조리 등 맞춤 복지 ▲미사섬 생태문화체육공원 조성 등이다. 김 후보는 “하남은 젊은 도시로 지난 4년간 가장 빠르게 변화했다. 예산은 2배인 약 1조, 행정역량평가 전국 2위로 도시의 수준이 급격히 높아졌다.”며 “1℃가 더해져야 99℃의 물이 펄펄 끓어 오르듯이 향후 4년은 성장세를 가속해 하남을 성숙사회단계까지 끌어 올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예산 1조 시대 하남의 경제성장 비전을 밝혔다. 4차산업 중심의 하남밸리를 조성, 첨단산업생태계를 구축해 하남을 경제도시로 성장시키겠다는 구상이다. 하남형 실리콘밸리인 ‘하남밸리’ 구축과 지속적인 기업유치로 청년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고용효과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하남은 아시아 최대규모의 메타버스 기업과 매출 1조규모의 바이오 기업을 유치한 바 있다. 경제 성장과 생활 편의 기반이 되는 교통 분야는 지하철 9호선 직결, 급행역 도입, 3호선 조기추진, 위례신사선, GTX-D 하남연장을 핵심으로 내세웠다. 지하철과 연계해 빈틈없는 교통망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거점역과 연결되는 순환버스노선을 신설하고, 교통 소외지역에는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을 확충한다. 교육은 인공지능 분야 세계 최상위 대학인 카네기멜런을 유치해 세계 최고의 교육단지를 조성한다. 카네기멜런 대학과는 상호 의향서를 교환, 첫 단추를 꿴 상태다. 감일지구에는 국제교육기관 유치를 추진한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수열에너지 시스템을 도입, 탄소중립 실현과 전기요금 20% 절감을 이뤄낸다. 2050년 탄소중립 달성과 2030 지구 평균온도 상승 1.5도를 달성해 지속가능한 미래 환경도시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복지 분야 공약은 어린이, 장애인, 어르신, 청년, 신혼 부부를 위한 사각지대 없는 복지 시스템을 제공하여 '행복체감 복지도시 하남'을 만든다. 문화 분야는 미사당정 생태문화체육공원 조성, 어린이 문화예술 체험관 건립 등을 통해 촘촘한 문화 체육 인프라를 구축해 하남의 가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김상호 후보는 “달콤한 말로 실현가능성 없는 빌 공자 공약(空約)을 남발하는 것은 유권자를 기만하는 것” 이라며 “하남시민의 현명한 판단을 믿는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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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호 하남시장 후보, 5개 지하철 노선 도입 등 6대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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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국민의힘 이천시장 후보, “엄태준 민주당 후보측 마타도어 도 넘어" 유감
- - "추측성 언사, 선거판 혼탁하게 해 ... 현명한 시민들께서 공정하게 판단하실 것" - - '이천시 화장장사업' 반대하는 것이라고 자의적 해석 ... "실소 금할 수 없어"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김경희 국민의힘 이천시장 후보가 24일 엄태준 후보 측의 “근거 없는 마타도어를 즉각 중단하라”며, “정책협약서의 내용을 살펴보지 않고 팩트에 기반하지 않는 추측성 언사로 선거판을 혼탁하게 만들고 있다.”고 강한 유감을 밝혔다. 김 후보는 “지난 19일 이웃 지자체인 여주시 이충우 시장후보와 시장으로 당선되면, GTX노선 공동 추진 및 조기 착공과 완공을 위해 협력하고, 수도권 규제개혁을 위해 함께 노력하며, 고령화 문제 등 사회문제와 두 지자체 간 관광 활성화 노력 등 공동번영을 이루자는 내용으로 협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앞으로 두 지자체 시민들간 불화와 불편한 관계가 있을 수 있는 사업이나 정책에 대해 상생과 조화의 정신으로 충분한 논의와 협의를 거쳐 추진하자고 한 것일 뿐인데, 엄 후보가 난데없이 이천시 화장장사업에 대해 반대하는 것이라고 자의적으로 해석하고 있는 것에 대해 실소를 금할 수 없다.”며 “저 김경희가 선도적으로 정책협약을 맺은 게 뼈아프긴 뼈 아팠던 모양”이라고 꼬집었다. 김 후보는 “협약서에는‘앞으로’불화가 있을 경우 협의하자고 했지 이미 결정된 사업이 대상이라고 한 적이 없다.”며 “비난에 앞서 협약서 문구 먼저 제대로 읽어야 하지 않았나 싶다.”고 엄 후보측에 유감을 표시했다. 끝으로 “현명한 이천시민들께서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판단하실 것이라 믿지만, 엄 후보측도 근거 없는 추측성 말로 시민들을 불안하게 하거나 우려를 조성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엄태준 후보가 지난 19일 국민의힘 김경희 후보는 이충우 여주시장 후보 정책협약에 “이천시는 이웃 여주시에 예상되는 갈등에 대해서는 사회적합의가 먼저 이루어져야하고, 여주시민들이 감당해야할 환경적, 경제적 사회적 피해에 대해서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사회적 합의는 꼭 필요한 선결조건임을 분명히 했다"라며, 이로서 이천시 시립화장장이 새로운 국면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히고, 화장장 사업을 추진해온 주민들은 ”이것저것 절차 다 거치고 의회 승인까지 난 사업을 하자는 건지 말자는 건지 완전 찬물을 끼얹었다“며 두 후보간 협정을 비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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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국민의힘 이천시장 후보, “엄태준 민주당 후보측 마타도어 도 넘어"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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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후보, '경기북부 번영 시대' 5대 핵심 공약 발표
- ▲김은혜 후보 - 경기북부 반도체 대기업 유치, 접경지역 글로벌 경제안보벨트 조성 등 - - “취임 즉시 TF팀 가동하여 빈틈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 밝혀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는 23일 의정부시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북부 번영 시대' 5대 공약을 발표했다. 세부 내용으로 ▲경기북부 반도체 대기업 유치 ▲접경지역 글로벌 경제안보벨트 ▲경기북부 경제자유구역청 신설 및 첨단삼각벨트 조성 ▲경기북부 규제 혁파 ▲임기 내 시급한 교통망 확충 등으로 경기북부 주민의 염원을 대부분 녹여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이번 '경기북부 번영 시대' 공약 발표 기자회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후보,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 박형덕 동두천시장 후보, 백경현 구리시장 후보, 백영현 포천시장 후보, 이동환 고양시장 후보, 조병국 파주시장 후보 등 경기북부 7개 기초단체장 후보들이 함께 참여해 원팀으로 경기북부 발전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우선 김 후보는 경기북부지역에 대규모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고, 국내 굴지의 반도체 기업 유치를 약속했다. 현재 2~3곳의 후보지를 대상으로 현장실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투자금액은 약 110조원, 총 고용 유발효과는 약 35만 명이 될 것으로 추산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공약 발표에 앞서 ‘경기북부 반도체 산업 유치위원회’ 임명식이 열렸다. 위원회는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부에서 25년간 근무하며 글로벌 거래를 총괄해 온 이영우 前 삼성전자 부사장을 필두로, 경기도 경제정책을 총괄해 온 박신환 前 경기도청 경제실장, 이경택 前 삼성전자 개발본부장 등 실무형 관계자들이 대거 위원으로 참여했다. 이어 김 후보는 접경지역 글로벌 경제안보벨트 조성 구상을 발표했다. 남북한 긴장과 충돌을 해소하기 위해 접경지역을 공동 개발해 경제안보 기반을 조성하고, 해외 기업을 유치해 완충지대를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한탄강 인근 세계지질공원(포천, 연천)을 활용하여, 경제안보관광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와 함께 경기북부 경제자유구역청 신설 및 첨단삼각벨트 조성 계획을 밝혔다. 경기도 북부를 서부, 중부, 동부 세 권역으로 나누어 각각 첨단국제삼각벨트(고양-김포-파주), 디자인융복합삼각벨트(의정부-양주-동두천), 푸드바이오삼각벨트(남양주-구리-포천)가 조성되며, 이를 위한 세부 로드맵을 공개했다. 경기북부 규제 혁파 또한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특히 김 후보는 “경기북부는 중첩규제로 비수도권에 비해서도 재정자립도, 산업경쟁력이 뒤처지는 등 역차별을 받고 있다”며, 「수도권정비계획법」 시행령을 개정하고 연천 98%, 파주 91%에 육박하는 경기북부의 군사시설보호구역을 작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현실성 있게 재편하여 지역주민과 군이 상생하는 경기북부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김 후보는 마지막으로 경기북부 교통망 확충 계획을 밝혔다. 3호선 파주 (대화~금곡) 노선 등 경기북부지역 총 4개 지하철 노선 연장, 수도권 제2순환도로, 서울-연천 고속도로 등 각종 도로망 조기 착공 및 임기 내 완공 계획을 발표했으며, 특히 중점 추진과제로 GTX-A 노선 조기 완공, GTX-F 북부노선 신설, 신분당선 서북부선(~고양 삼송) 재추진 등을 꼽았다. 김은혜 후보는 “경기북부지역은 수도권 규제, 군사시설보호구역 등에 의해 경제발전, SOC 등 여러 측면에서 타 지역에 비해 열악한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하며, “취임 즉시 TF팀을 가동하여, 관련 행정절차를 이행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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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후보, '경기북부 번영 시대' 5대 핵심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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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 후보, “KTX호남선 수원역 정차 추진할 것”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이재준 수원시장 후보가 23일 KTX 호남선의 수원역 정차안을 한국철도공사와 협의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는 레디준 캠프에서 ‘KTX 호남선 수원역 경유안’을 발표하며 “현재 수원역에는 경부선만 정차하고 호남선은 이용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호남지역으로 이동을 원하는 수원시민은 화성시 동탄역까지 이동해 SRT를 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 2011년 염태영 전 수원시장과 이찬열 전 국회의원이 한국철도공사에 KTX 수원역 증편을 요구했고 실제 이것이 받아들여졌던 사례가 있다”며 “수원시장이 된다면 빠른시일에 한국철도공사와 만나 수원역에 KTX 호남선이 정차할 수 있도록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후보는 최초 수원시 제2부시장과 수원도시재단 이사장을 지낸 정책·소통·행정전문가로, 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전 더불어민주당 수원시 갑 지역위원장, 전 문재인 정부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자문위 전문위원, 전 노무현 정부 대통령 직속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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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 후보, “KTX호남선 수원역 정차 추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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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국환 성남시장 후보, 본 선거 첫 주말 맞아 ‘경제트리오 합동유세’
- <사진=배국환 성남시장 후보 선거캠프 제공> [성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더불어민주당 배국환 성남시장 후보가 21일 서현역 로데오거리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 김병관 분당갑 국회의원 후보와 함께 ‘경제트리오 합동유세’에 나섰다. ‘경제트리오’는 경기도와 성남시의 발전을 위해 기재부 장관 출신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 기재부 차관 출신 배국환 성남시장 후보, 벤처창업신화를 만든 김병관 분당갑 국회의원 후보가 결성한 드림팀이다. 이들 세 후보는 분당중앙공원에서 걸어서 이동하며 산책 중인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배국환 후보는 “제가 즐겨 찾는 산책로”라며, “분당중앙공원을 인위적 개발이 아닌 자연친화적으로 발전시켜 시민 누구나 찾으실 수 있도록 하고 싶다”며 길을 안내했다. 세 후보는 지지자와 당원들이 대거 참석한 서현역 로데오거리 ‘경제트리오 합동유세’ 현장에 합류해 단상에 올랐다. 이날 합동유세 자리에서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와 배국환 성남시장 후보의 ‘두 배 더 행복한 정책공약 협약식’이 진행되었다. 특히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김은혜 후보의 KT부정청탁과 신상진 후보의 재개발 아빠찬스를 비판하고, 사퇴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도 이어졌다. 배 후보는 유세연설을 통해“성남은 판교의 첨단산업, 원도심의 재래시장 등 다양한 삶이 있는 도시다. 그렇기에 작은 대한민국과도 같은 성남에는 기업과 국가에서 큰일을 해 본 경험자가 꼭 필요하다”라며, “부정청탁과 아빠찬스를 일삼는 한심한 ‘안심해트리오’가 아니라 경제전문가 3인으로 구성된 ‘경제트리오’가 경기도와 성남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강조했다. 합동유세 이후 ‘경제트리오’ 세 후보는 서현역 근처에서 시민들과 따뜻한 소통을 이어가다 청년들과 깜짝 저녁식사 자리를 가지기도 했다. 세 후보가 선택한 저녁식사 메뉴는 간단하면서도 든든하게 저녁을 해결할 수 있는 햄버거였다. 배 후보는 청년들과 근황 토크를 시작하며 햄버거 포장을 뜯고, 최근 유행하는 틱톡 영상 트렌드부터 시작해 여러 주제의 이야기를 나눴다. 청년들도 평소 궁금했던 부분을 세 후보에게 질문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깜짝 햄버거 저녁식사에 함께한 청년들은 “배국환 후보가 성남방위대와 카메라 따라가기 영상 촬영한 후기를 재미있게 들었다”며, “직접 만나보니 청년들의 이야기에도 잘 귀기울여주고, 새로운 것을 배우는 데에도 스스럼없는 적극적인 후보인 것 같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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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국환 성남시장 후보, 본 선거 첫 주말 맞아 ‘경제트리오 합동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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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 후보, "광교지역 교통·교육 혁신적 발전 시키겠다"
-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가 22일 광교중앙로 사거리에서 선거 유세를 하고 있다. / 이재준 후보 선거캠프 제공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공식 선거운동 이후 첫 주말인 22일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는 광교 중앙로 사거리를 찾아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을 원점으로 돌리고 광교지역의 교통·교육을 획기적으로 발전 시키겠다”고 밝혔다. 이날 유세는 최영옥 도의원 후보와 합동으로 진행, 정청래·박광온 국회의원이 유세현장을 찾아 지원 유세로 화력을 보탰다.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는 “김동연 도지사 후보를 설득해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신용보증재단 이전을 원점으로 돌리겠다”며 “광교 주민들의 출퇴근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서울 지하철 3호선을 이곳에 연결하고 신분당선 연장도 조기에 착공하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광교호수 고등학교를 설립하고 초등돌봄 서비스를 저녁8시까지 확대해 광교의 교육환경을 개선할 것”이라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광교 호수공원 구간은 MICE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해 걷기 좋은 광교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정청래 국회의원은 “이재준 후보가 그동안 직접 발로 뛰며 쌓아온 경력과 실적을 보면 수원시장에 가장 적합한 인물”이라며 “일도 해본 사람이 잘한다는 말처럼 수원 부시장과 도시전문가로서 일해본 이재준을 뽑아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이재준 후보를 위해 그리고 수원을 위해 열심히 국회에서 수원시의 숙원사업을 통과시키기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박광온 국회의원은 “이재준 후보는 영통과 광교 발전에 필요한 도시 전문가”라며 “수원에서 승리해야 윤석열 정부에 독주를 막고 균형을 이룰 수 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날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는 구매탄시장과 아주대삼거리를 돌며 시민과 이야기를 나누며 “영통의 숙원사업인 영통 소각장을 반드시 이전하고 주택 리모델링 안전진단과 기반시설 설치비용도 지원하겠다”며“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미래 세대를 위한 대학진학 지원센터를 영통에 세우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 지난 4월 29일 정책발표회에서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는 영통과 광교지역 특화 공약으로 ▲영통구청사 및 구민회관 복합청사 추진 ▲동수원 IC 지하화 ▲광교역 더블역세권 개발 등을 발표한 바 있다.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후보는 최초 수원시 제2부시장과 수원도시재단 이사장을 지낸 정책·소통·행정전문가로, 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전 더불어민주당 수원시 갑 지역위원장, 전 문재인 정부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자문위 전문위원, 전 노무현 정부 대통령 직속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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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 후보, "광교지역 교통·교육 혁신적 발전 시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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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우 여주시장 후보, 출정식 ... “시장은 시민의 심부름꾼”
- <사진=이충우 후보 선거캠프 제공> - GTX 조속 유치, 강천역 신설 유치 ...시청사 신축 "시민들과 함께 결정" - - 하동 재래시장 건축, 제2여주대교, 축산 폐수 처리장 건설 등 ... 금년내 추진- - "어르신 잘 섬기는 충효 도시,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건설"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충우 국민의힘 여주시장 후보가 지난 20일 오후 1시 30분 한글시장 앞에서 도·시의원 후보자들과 함께 6·1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시작을 알리는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출정식에서는 김선교 국회의원, 김영자 여주시의원, 이충우 여주시장 후보, 제1선거구 서광범, 제2선거구 김규창 경기도의원 후보, 가선거구 박두형, 조장연, 나선거구 정병관, 경규명, 김영기 여주시의원 후보, 이상숙 비례대표 후보가 참석했으며 9명의 후보가 결의를 다졌다. 김선교 국회의원은 찬조연설에서 “이충우 시장 후보는 오랜 세월의 공무원 경력과 강력한 추진력이 있다.”며 “여주시 발전을 위해 여주시민이 힘써달라.”고 말했다. 이충우 후보는 출정식에서 “GTX 조속 유치와 함께 강천역 신설 유치를 약속”했으며, “세종대왕면의 이천 화장장 문제도 여주시민의 큰 걱정거리라며, 국민의힘 이천시장 김경희 후보와 체결한 정책 협약을 통해 이 문제를 함께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여주시청사 신축문제에 대해서도 “시청사 추진 문제가 25년이 지나고 있으나 해결되고 있지 않다.”며 “시장 독단적으로 결정하지 않고 여주시민들이 결정할 수 있도록 하게 할 것이다.”라고 했다. 또한 “하동 재래시장 건축 문제 및 축산 폐수 처리장 건설 문제, 축사 악취제거 문제, 제2여주대교 문제 등 금년내에 추진방침을 결정하여 내년부터 첫 삽을 뜨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후보는 “어르신을 잘 모시고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 것이며, 기업 유치로 일자리를 늘려 여주시 인구를 늘리겠다.”고 하였으며, “여주시의 수많은 문화재와 경관이 수려한 관광자원을 적극 개발하여 많은 관광객을 유치시키겠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시장은 독단적이어서는 안되며, 시장은 시민의 심부름꾼”이라 하면서 “국민의힘 후보들과 함께 시민이 행복하고 미래가 있는 살기 좋은 도시 여주를 꼭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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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우 여주시장 후보, 출정식 ... “시장은 시민의 심부름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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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희영 광주시장 후보, 경기광주갑 시·도의원 출마자, “1인 가구 종합지원센터 설치”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더불어민주당 동희영 광주시장 후보와 경기광주갑 시·도의원 후보들이 19일 ‘1인가구를 위한 종합지원센터 설립추진’ 제3호 공동공약을 발표했다. 안기권(1선거구) · 임창휘(2선거구) 도의원 후보, 오현주(나선거구) · 주임록(가선거구) · 이은채 (나선거구) 시의원 후보는 경기광주역에서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광주시갑·을 합동 출정식에서 1인 가구를 위한 안전, 건강, 주거, 경제, 복지, 생활편의 등 맞춤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공약했다. 2021년 12월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0년 기준 1인가구는 전체 가구의 31.7%인 664만 3천 가구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20대가 전체 1인가구의 19.1%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은 30대(16.8%), 50대(15.6%)와 60대(15.6%), 40대(13.6%) 등의 순이었다. 여자는 60대 이상 고령층이 45.1%를 차지하는 반면, 남자는 30~50대가 56.9%를 차지하는 등 성별에 따른 1인가구 연령대가 달랐으며, 지역별 비중은 경기도가 21.2%로 가장 높았고, 그다음은 서울(20.9%), 부산(6.9%), 경남(6.3%) 등의 순이었다. 지난 2021년 경기연구원은 ‘경기도 1인 가구 특성 분석과 정책적 시사점’이란 보고서에서 경기도 1인 가구의 사회경제적 특성을 분석했는데, 행복도 조사에서 1인 가구는 61.2%, 다인 가구는 71.0%로 분석했고, 지난 1주일 우울했는지 묻는 말에 1인 가구는 27.6%, 다인 가구는 21.9%로 집계됐다. 1인 가구 전반적인 생활 만족도도 65.0%로 다인 가구 74.5%보다 낮게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 출마자들은 “1인 가구가 좋은 삶의 질을 유지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 1인가구를 위한 맞춤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들의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여 따뜻하고 돈독한 관계를 형성 할 수 있는 광주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경기광주(갑) 시·도의원 후보들은 지난 8일 ‘어르신 버스비 지원사업’을 1호 공동공약으로, 15일 2호 공동공약인 ‘광주시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추진’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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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희영 광주시장 후보, 경기광주갑 시·도의원 출마자, “1인 가구 종합지원센터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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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남사·이동 국가첨단산단 조성지원 추진단 구성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3일 영상회의실에서 국가산업단지 선정관련 후속대책 회의를 주재하고있다./사진=용인특례시 제공 - 이상일 시장 추진단장, 제1·2부시장 소통조정·사업총괄 …인허가 등 행정절차 단축 방안 논의 - - “보상과 이주대책 '주민과 기업' 등 의견 경청 ... 합당한 방안 마련" - [용인=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용인특례시가 남사·이동읍 시스템 반도체 국가첨단산업단지 조성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이상일 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추진단을 23일 구성했다. 이상일 시장이 추진단장을 맡고, 반도체 사업 관련 부서를 총괄하는 황준기 제2부시장이 부단장, 시의 실·국장들이 팀장을 맡아 활동하게 된다. 류광열 제1부시장은 소통조정관으로 활동하면서 시민 등과 적극 소통하고 대화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추진단은 시의 각 담당 부서와 기업, 유관기관이 모두 참여하되, 범정부 추진단 구성 확정과 산단 조성 추진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용키로 했다. 시는 범정부 추진단에 참여해 시의 입장과 의견, 시민의 목소리를 정부와 기업 등에 전달하고 정부와 협의하는 채널을 마련할 방침이다. 시는 이상일 시장 주재로 회의를 열어 국가첨단산업단지 조성 세부 절차와 일정을 살피고 기간 단축을 위한 사전 검토 사항을 점검했다. 용수와 전력 공급, 도로·철도 등의 인프라 확충, 국가산단 후보지 내의 시민·기업 등에 대한 보상과 이주대책, 배후도시 조성을 위한 추가 대책, 각종 기반 시설 설치 관련 규제 등 국가첨단산업단지 조성에 필요한 행정절차 전반에 대해서도 점검했다. 이 시장은 “국가산단이지만 용인특례시에 조성이 되는 만큼 우리가 도움을 줘야 하는 부분도 있을 것이고 또 우리의 입장을 적극 반영해야 할 것도 많을 것이므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보상과 이주대책, 교통 인프라 확충, 배후도시 조성, 규제 완화 문제 등과 관련해선 시의 구상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이 시장은 “특히 사업 대상지에 포함된 주민들이나 기업들은 보상이나 이주 문제에 대한 걱정이 클 것”이라며 “시는 시민과 기업의 의견을 최대한 경청하고 반영하는 노력을 해서 합당하고 합리적인 방안이 마련되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처인구 이동읍과 남사읍 일대 710만㎡(215만평)에 조성되는 국가첨단산업단지는 삼성전자가 첨단 시스템 반도체 제조공장 5개를 건설하고, 국내외 소부장 기업과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 회사) 150여곳이 입주할 예정이다. 정부는 용인을 세계 최대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삼성전자의 투자액이 무려 300조원에 달하고, 직·간접적 생산 유발 효과는 700조원, 고용효과는 160만명이나 될 것으로 예상되는 최대 국가산단 사업이어서 용인은 물론 국가적으로도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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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남사·이동 국가첨단산단 조성지원 추진단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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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이천시장, 기업인들과 '지역경제 협력, 취업 창출' 노력
- <사진=이천시 제공> - 22일, 상공회의소에서 기업인들과 감담회 개최 - - 김 시장, "이천시의 경제 발전 ... 기업인들의 노력과 협력이 중요" - [이천=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김경희 이천시장이 지난 22일 이천상공회의소에서 가업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경제 발전과 취업 창출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이천시의 경제현황 및 다양한 지원정책 소개와 함께, 기업인들의 의견 수렴과 취업 창출을 위한 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고, 이를 위해 기업인들의 제안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수용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천시장은 이천시의 경제 발전을 위해 기업인들의 노력과 협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였고, 비록 이천시가 여러 규제 속에서 기업애로가 가중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앞으로 산업 구조의 변화 및 글로벌 경제 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같은 자리에서 기업인들은 시장의 리더십과 지원에 감사를 표하면서, 이천시의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기업 간의 협력과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상생협력을 이루어나가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이천시는 지역 경제 발전 및 취업 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모든 기업인들께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기업인들과의 소통 창구를 확대하고 지속적인 의견 수렴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협력을 이어갈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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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이천시장, 기업인들과 '지역경제 협력, 취업 창출'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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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결핵예방의 날’ 기념 민·관 합동 캠페인 실시
- <광주시 제공> - 광주시노인복지관, 광주어린이집,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 참여 - - 결핵에 대한 경각심 'UP', 기침 예절 등 결핵 예방수칙 전파 - [광주=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광주시는 23일 ‘제13회 결핵 예방 날’(3.24)을 맞아 광주시노인복지관, 광주어린이집,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와 민·관 합동으로 결핵 예방의 날 합동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결핵균을 발견한 3월 24일을 기념하기 위한 ‘결핵 예방의 날’로 각종 행사와 교육·홍보사업을 통해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기침 예절 등 결핵 예방수칙을 전파해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 10시부터 시작한 행사는 ▲거리 캠페인 ▲무료 결핵 검진 ▲결핵 바로알기 OX 퀴즈 ▲건강상담 ▲건강한 폐 만들기(Lung Tree 손도장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광주어린이집 원아 40명이 참여한 건강한 폐 만들기 퍼포먼스는 물감을 이용한 놀이 중심 체험행사로 유아기 때부터 손 씻기와 기침 예절을 실천할 수 있도록 인식개선을 유도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쉽게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노인복지관 주차장에 이동검진 차량을 배치해 무료 흉부X-선 촬영을 했으며 호흡기 전문의 영상 판독 후 10일 이내 개인별 통보하고 결핵 유소견자는 추구검사 및 관리를 할 예정이다. 결핵은 결핵균에 의해 발생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전염성 결핵환자는 결핵균을 전파할 수 있어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결핵 검사를 받아야 한다. 증상으로 기침, 발열, 수면 중 식은땀, 체중감소 등이 있으며 6개월 이상 약물치료를 하면 완치할 수 있다. 결핵은 흉부X선 검사와 객담(가래) 검사로 진단할 수 있으며 결핵이 의심되는 경우 보건소를 방문하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결핵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취약계층과 고위험군의 결핵 검진 확대, 결핵 예방 홍보 및 환자 관리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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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결핵예방의 날’ 기념 민·관 합동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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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아동학대 근절' 자정 결의대회 개최
- <사진=여주시 제공> [여주=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여주시는 여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여주시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지난 22일 세종국악당에서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아동학대 자정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 참석한 이충우 여주시장은 “참석해주신 보육교직원분들도 여러 어려움이 있는 와중에도 오직 아이들을 위해 결의대회에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주시에서도 아이보호와 함께 보육교직원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결의대회에는 관내 보육교직원 300여 명이 참여하여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자정결의문을 낭독하고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며 아이들의 권리와 보호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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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아동학대 근절' 자정 결의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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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반도체 지원 전담조직, 기업 고충 풀어주는 그릇 돼야”
- ▲23일 오후 경기도청 5층 상황실에서 열린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클러스터회의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염태영 경제부지사, 엄재훈 삼성전자 대외협력 부사장, 권오혁 SK하이닉스 부사장, 황규섭 용인시 신성장전략국장, 김효수 한국반도체 협회 본부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기도 제공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도체 지원 전담조직이 반도체와 관련된 기업들의 고충을 효율적으로 풀어줄 수 있는 그릇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또 반도체클러스터와 도내 대학이 인력 공급에 대한 협력관계를 맺었으면 좋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용인시에 조성되는 300조 원 규모의 세계 최대 첨단시스템반도체클러스터를 지원하기 위한 경기도 ‘반도체 지원 전담조직(TF)’은 23일 경기도청에서 첫 회의를 열고 역할과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김동연 지사가 주재한 가운데 염태영 경제부지사, 이희준 경제투자실장, 김현대 미래성장산업국장, 류광열 용인시 제1부시장, 엄재훈 삼성전자 대외협력부사장, 권오혁 SK하이닉스 부사장, 김효수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본부장, 제진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상임이사, 권순정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부원장 등이 참석했다. 김동연 지사는 “삼성의 투자계획이나 이미 지금 건설중에 있는 하이닉스가 합쳐져서 경기도가 반도체산업의 대한민국 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메카가 될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면서 “협력할 일이 많이 있을 것 같다. 우리 지원 전담조직(TF)이 하이닉스와 삼성전자, 그밖에 반도체와 관련된 다른 기업들의 여러 가지 애로와 고충을 효율적으로 풀어줄 수 있는 그릇과 플랫폼이 돼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기업들과 단일화 창구 개설, 규제완화 뿐만아니라 인력양성과 인력공급에 대한 얘기도 나눴다”면서 “인력공급이 큰 변화와 화두가 될 것이다. 작년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등을 활용해 전문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자는 이야기를 전달했었다.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진행이 됐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엄재훈 삼성전자 부사장은 “우수인재 유치라든가, 시너지를 감안할 때 경기도 용인은 첨단시스템반도체클러스터가 들어설 최적의 장소라고 생각하고 있다. 앞으로 용인시와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권오혁 SK하이닉스 부사장은 “현재 반도체 산업이 썩 좋지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산업 미래를 위해 120조 정도 투자를 하고 있다. 기업만의 힘으로 추진하는 게 쉽지 않다. 정부, 지자체, 다 함께 힘을 합쳐서 빠른 시일 내에 정리될 수 있도록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효수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본부장은 “빠르게 지원정책을 발표해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저희 협회에 소부장 기업들이 많기 때문에 그 의견들을 수렴해서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담조직은 단장인 경제부지사를 중심으로 부단장인 미래성장산업국장이 이끈다. 국가산단 성공 추진을 위해 관련 실국장, 용인시 부시장, 경기주택도시공사(GH) 등이 참여해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등 관계기관이 참여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기업 대표로 참여해 반도체 기업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도는 인허가를 비롯해 핵심인력 양성, 팹리스 클러스터 조성, 해외 선도기업 유치, 소부장기업 지원 등 경기도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해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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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반도체 지원 전담조직, 기업 고충 풀어주는 그릇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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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특집②] 반도체는 집적화가 필수, 이천시를 특화단지로...
- <이천시 제공> # 광역 교통망 우수한 이천시, 반도체 기업 집적화 목표 이천시는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영동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가 교차하고 국도 3호선과 42호선이 지나는 사통팔달의 교통요충지로 광역적 접근이 우수하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는 K반도체 벨트의 중요 축으로서 수도권 내 반도체 관련단지(수원·용인 등), 연구기관이 있는 대전, 하이닉스의 청주공장, 소재·부품·장비 제조업체가 집중되어 있는 구미·대구와의 연결성이 용이하다고 볼 수 있다. 지난 7월 경기연구원과 함께 「이천시 반도체 산업실태 및 지원방안」에 관한 연구를 실시한 결과, 이천시 반도체기업들은 핵심 거래처인 SK하이닉스와의 근접성을 이천시 입지의 장점으로 평가하며 하이닉스를 중심으로 한 반도체 관련기업들의 집적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하였다. 반도체산업의 집적화는 물류비용의 절감과 전문인력의 확보가 용이한 점, 기술에 대한 협력과 인적교류가 수월하다는 장점이 있다. 시는 광역 접근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부발 하이패스IC 조성사업과 평택~부발 간 철도구축 사업, 용인~이천 간 국지도 84호선 사업이 시급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 관련 부처에 적극 건의하고 있다. 이러한 접근성과 선도기업과의 근접성을 바탕으로 시에 반도체 기업들을 유치하고, 기업들이 타 지역의 생산시설 및 협력업체와 적극 연계·교류할 수 있도록 하여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 정책에 동참하고자 한다. # 집적화의 걸림돌 ‘규제’, 현장에서 움직이는 이천시 이천시는 수도권에서도 자연보전권역이라는 특수성으로 인해 공장에 대한 신·증설, 각종 개발사업 등에 있어 관련 규제가 다른 수도권 지역에 비해 강해, 반도체기업들의 입지가 제한적일 수 밖에 없다. 이런 규제 완화를 위한 시의 활동은 매년 계속되고 있다. 작년, 10월 대통령 건의를 포함하여 국회의원, 국무조정실 규제개혁추진단, 각 정부 부처는 물론이고 올 1월부터는 경기도지사, 국토부장관, 환경부장관에게 개선방안을 건의하며 규제완화를 위한 문을 끊임없이 두드리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속한 해결책이 나오지 않는 상황에서 시는 자구책을 모색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지난 12월 투자유치TF를 구성하여 관내 반도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지속적인 회의를 통해 해소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기업체 방문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등 기업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투자를 유도해 내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10일, 김경희 시장은 공장증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천시 신둔면 소재 A기업체에 방문하여 대표를 만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A기업체는 반도체 소재·부품 전문 기업으로 세계 최초 반도체 에칭 공정용 합성쿼츠 소재인 ‘QD9+’를 개발한 업체로 알려져 있다. 반도체업황이 좋지 않은 시기에도 우수한 기술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을 공략하는 등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천시 제공> 최근 정부에서는 제14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통해 <국가첨단산업 육성전략>을 발표하였다. 이 날 윤 대통령은 “첨단산업은 핵심 성장 엔진이자 안보 전략 자산이고 일자리와 민생과도 직결된다.” 라고 말하며 첨단산업 육성의 중요성을 언급한 만큼, 반도체 등 국가첨단산업의 육성을 위해서는 이러한 불합리한 규제를 하루 빨리 해소하여 관련 기업들이 적극적인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을 기대해 본다. # 이천시 국가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으로 반도체 집적단지 조성 이천시에는 SK하이닉스 외에도 다수의 우수한 반도체 관련 소부장 기업과 ASML, TEL, AMAT 등 세계 굴지의 반도체기업 한국사무소 등이 위치하고 있다. 연구시설로는 세라믹기술원(이천분원)이 있어, 준공을 앞둔 세라믹종합솔루션센터에서는 반도체용 소재·부품 시생산 테스트베드 확장을 통해 관련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특화단지 지정을 통해 이천시를 ‘초격차기술 개발 전진기지’로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을 견인하고 인재개발시설을 유치하여 반도체 전문인력을 키워내는 등 수도권 규제를 극복해 낼 수 있는 방안을 찾아 반도체산업을 키워내겠다는 것이다. 한편, 시는 SK하이닉스, 경기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협의하여 지난 2월 말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신청서를 산업부에 제출한 상태로, 특화단지 지정을 통해 R&D 인재의 집결로 초격차기술 개발 지원·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하고 ‘K-반도체 벨트’ 및 ‘메가 반도체 클러스터’의 한 축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 아울러, 수도권 규제개선을 통한 반도체파크를 조성해 반도체 전문 산업단지와 특성화대학, 로봇드론산업 창업센터 등 첨단전략산업의 집적화를 목표로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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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특집②] 반도체는 집적화가 필수, 이천시를 특화단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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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 ‘3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통해 지역상권 살리기 ‘응원’
- <사진=하남시 제공> [하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이 지난 22일 ‘3월 전통시장 가는 날’을 맞아 신장·덕풍전통시장, 석바대상점가에서 이점복 하남MG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이 시장 등은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장바구니를 들고 하남시 지역화폐인 ‘하머니’를 이용해 식자재 등을 구입했다.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들을 위해 현장중심의 시정을 강조해왔던 이 시장은 이번 시장 방문을 통해 물가 동향 등을 살피며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 상인은 “이현재 시장이 매달 전통시장 등을 방문해 장을 보고 상인들과 소통하며 지역상권 살리기에 나서주니 고맙다”고 말했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앞으로도 전통시장 등을 포함한 소상공인들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맛과 멋이 살아있는 전통시장을 방문해 지역경제에 온기를 붙어 넣어 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하남시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등에 시장경영패키지 지원, 경기도 전통시장 매니저 지원 등 각종 국·도비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하남수산물전통시장 21곳에 CCTV 설치, 석바대상점가 59개소에 화재알림시설 설치 등을 통해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에 나서고 있다. 또한, 전통시장의 가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니어 가스안전 관리원’을 배치한 데 이어 전통시장 소비 유도를 위한 큰장날 경품행사, 상인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 지원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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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 ‘3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통해 지역상권 살리기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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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30일까지(8일간) 제374회 임시회 개의
- <사진=수원특례시의회 제공> [수원=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수원특례시의회가 제374회 임시회를 열고, 23일부터 30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2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홍종철, 배지환 위원 외 외부 위원 5명을 선임했다. 아울러,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모두 23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수원시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윤명옥 의원) ▲수원시 청년 창업 지원 조례안(김동은 의원) ▲수원시 탄소중립 기본 조례안(조미옥 의원) ▲수원시 어린이급식지원관리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박현수 의원) ▲수원시 독립야구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정렬 의원) ▲수원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사정희 의원) ▲수원시 차고지 설치의무 면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동은 의원) ▲수원시 노인학대 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동은 의원), ▲수원시 노인 일자리 창출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동은 의원) ▲수원시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동은 의원) ▲수원시 교통안전 봉사단체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대선 의원) 등 11건이며, 소관 상임위에서 심사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 제373회 임시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보류됐던 수원시 중소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강영우 의원)도 심의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집행부 상정조례안 10건, 동의안 2건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어진 5분 자유발언에는 김동은, 박현수, 김은경, 배지환 의원이 나섰다.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은 ‘수원시 현실적인 출산 지원 정책 확대’,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동)은 ‘서수원 자동차 산업특구 지정 추진’, 김은경 의원(국민의힘, 세류1·2·3·권선1동)은 ‘수원e택시 활성화 대책 마련’,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동)은 ‘수원시 체육회 채용절차 정상화를 위한 감사’를 촉구했다. 김기정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3년의 계획을 본격적으로 구체화하는 중요한시기이니만큼 주요 사업과 정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며, “의회의 전문성을 높여 시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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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30일까지(8일간) 제374회 임시회 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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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 양돈 농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 " 수평전파 차단 총력 대응"
- <경기도 제공> - 포천 양돈농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3.19.) - - “일시이동중지명령”(3.20. 5시~3.22.5시)으로 오염원 전파 차단 - - 아프리카돼지열병 전담관 지정, 집중 소독실시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는 지난19일 포천 양돈농장에서 올해 세 번째(경기도 기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도내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 대응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경기도는 우선 도내 돼지농장, 축산시설(도축장 등) 및 축산차량에 대한 일시이동중지명령(Standstill)을 20일 05시부터 22일 05시까지 48시간 발령해 농장간 바이러스 확산을 차단했다. 이와 함께 발생 즉시 발생 농장 사육돼지 12,741두를 매몰 처리했으며, 발생농장의 자돈이 있던 농장 2,598두도 예방적 조치했다. 광역방제기, 방역차 등 가용자원 177대를 총동원해 농장 및 주변 도로를 집중 소독했다. 또한 발생농장 반경 10km 이내 방역대 77호와 농장 역학 관련 21호, 도축장 역학 관련 202호에 대해 이동제한 조치를 실시하고 동물위생시험소 가축방역관이 현장 임상예찰 및 채혈 정밀검사 실시한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발생농장과 10km 이내 방역대 농장은 30일 이상 이동제한 조치를 유지하며 방역 관리하고, 역학 관련 농장은 차량 또는 사람이 마지막 방문한 날로부터 21일 이상 이동제한 조치를 실시한다. 경기도는 도내 양돈농가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수평전파되는 것을 막기 위해 계속해서 도내 모든 농장에 지정된 아프리카돼지열병 전담관을 활용해 발생상황과 방역수칙을 집중 홍보하는 한편 광역방제기 등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농장과 주변도로를 소독할 계획이다. 김종훈 동물방역위생과장은 “사람의 이동이 빈번하고 야생멧돼지의 번식과 먹이활동이 왕성한 시기인 만큼 농장의 외부울타리를 점검하고 장화 갈아신기 등 가장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며 특히 “사육 중인 돼지에서 식욕부진이나 폐사 증가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증상이 관찰될 되거나 어미돼지에서 유산, 폐사 등 이상 증상이 있을 때는 즉시 방역 당국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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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 양돈 농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 " 수평전파 차단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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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도자기축제 기념 '제2회 전국사진촬영대회' 개최
- [이천=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이천지부는 이천 도자기축제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축제 홍보를 위하여 제37회 이천도자기축제 기념해 '제2회 전국 사진촬영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2023년 4월 26일부터 5월 7일까지 진행되는 도자기축제는 행사기간 동안 전국 유명 사진작가들이 이천 예스파크를 방문해 다양한 사진 기록물을 남길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전국 사진촬영대회 본 행사 개막식은 2023년 4월 29일 10시에 예스파크 행사장(신둔면 고척리 595-3 일원)에서 개최한다. 행사는 식전공연, 행사소개, 작품내용 안내(모델 연출작품 지도 및 안내 등)가 있을 예정이다. 참가비는 30,000원(중식, 출품료 포함)이고, 접수는 5월 29일까지 받고 있으며, 공개심사를 거쳐 금년 6월중에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홈페이지를 통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이천지부장은 “37회 째를 맞는 이번 이천도자기축제는 그 어느때 보다도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가 풍성한 최고의 축제”라며, “많은 관광객과 사진동호인들이 이천 예스파크를 찾아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며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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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도자기축제 기념 '제2회 전국사진촬영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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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114번 버스 장호원까지 연장 운행 ... 장호원 주민들 숙원 해소
- <이천시 제공>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는 장호원~이천간 3번 국도를 경유하여 직행하는 좌석버스를 이달 28일부터 운행개시한다고 밝혔다. 23일 시에 따르면, 기존 이천 ~ 광주간 운행중인 114번 좌석버스를 장호원까지 노선을 연장하여 장호원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이라고 전했다. 이천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승객감소로 이천 ~ 장호원간 직행버스 운행이 전면 중지되면서 장호원 주민들의 커져가는 대중교통 불편을 해소하고자 광주시, 운송사업자와의 적극협의를 통해 이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하였으며, 작년 연말부터 행정절차 및 모든 운행개시 준비를 완료하여 오는 28일 개통을 확정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장호원~이천터미널~광주 노선은 4시 50분 첫차를 시작으로 평일 하루 14회, 배차간격60~80분으로 장호원지역 5개소와 태평터미널, 하이닉스 등을 경유하여 이천터미널까지 운행 예정이며, 단계적으로 운행횟수 증차를 추진하여 연말까지 평일 하루 30회로 확대하고, 이후 운행여건에 따라 최대 하루 42회까지 확대 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장호원~이천 구간을 직행하는 버스의 개통을 기다려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장호원 지역 교통망 확충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시민교통편의 증진과 교통의 중심지인 이천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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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114번 버스 장호원까지 연장 운행 ... 장호원 주민들 숙원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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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반도체 지원 전담 조직’ 본격 가동
- ▲경기도청 광교청사 전경 - 300조 원 규모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클러스터 조성' 지원 - - 23일, 염태영 경제부지사 단장으로 한 ‘반도체 지원 전담 조직’ 첫 회의 개최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용인시에 조성되는 300조 원 규모의 세계 최대 첨단시스템반도체클러스터를 지원하기 위한 경기도 ‘반도체 지원 전담 조직(TF)’이 오는 23일 첫 회의를 열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 15일 정부의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클러스터 조성 계획 발표 당시 전담 기구(TF)를 즉시 구성하겠다고 약속한 지 8일 만이다. 첫 회의에는 김동연 지사를 비롯해 단장인 염태영 경제부지사 등 도와 용인시, 삼성전자·SK하이닉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전담 조직은 단장인 경제부지사를 중심으로 부단장인 미래성장산업국장이 이끈다. 국가산단 성공 추진을 위해 관련 실·국장, 용인시 부시장, 경기주택도시공사(GH) 등이 참여해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등 관계기관이 참여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기업 대표로 참여해 반도체 기업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도는 인허가를 비롯해 핵심 인력양성, 팹리스 클러스터 조성, 해외 선도기업 유치, 소부장기업 지원 등 경기도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해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앞서 정부는 지난 15일 용인시 남사면 710만㎡(215만 평)에 2042년까지 300조 원을 투자해 첨단 반도체 제조공장 5개를 구축하고, 국내외의 우수한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업체, 팹리스 등 최대 150개를 유치한다고 발표했다. 경기도에는 기흥·화성·평택·이천 등에 대기업에서 운영하는 반도체 생산단지와 소부장 기업들이 위치해 있고 판교에는 팹리스 기업들이 밀집돼 있다. SK하이닉스가 용인 원삼에 120조 원 규모의 반도체클러스터, 삼성전자가 용인 남사에 300조 원 규모의 첨단시스템반도체클러스터를 조성한다면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가 완성된다. 이는 메모리-파운드리-디자인하우스-팹리스-소부장 등 반도체 전 분야 밸류체인을 완성하는 것으로 국내외 우수 인재를 집적한 ‘글로벌 반도체클러스터’의 선도모델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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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반도체 지원 전담 조직’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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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투자유치위원회 출범 "기억될 10년에서 기대될 10년"
- <사진=여주시 제공> [여주=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민선 8기 이충우 여주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여주 만들기’를 목표로 ‘기억될 10년에서 기대될 10년’을 위한 새로운 미래의 힘찬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여주시는 22일 여주농촌테마공원에서 ‘여주시 투자유치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경제계, 법조계, 금융계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12명의 투자유치위원을 위촉했다. 투자유치위원회는 「여주시 투자유치 촉진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투자유치업무에 지식과 경험이 많은 전문가와 관련 공무원 1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앞으로 2년간 ▲투자유치에 관한 중요 시책 ▲투자유치기업의 지정 및 지원 심의 ▲대규모 투자기업에 대한 특별지원 투자보조금 심의 ▲투자유치진흥기금의 관리 운용 등에 관한 사항 등 기업하고 싶은 투자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 할 예정이다. 여주시장 이충우는 “여주시는 규제 중첩지역으로 발전하기 힘든 상황이지만 규제 속에도 최선을 다해보자 라는 각오로 기업유치를 위해 열심히 뛰고 있다. 대한민국 최고의 투자유치 전문가들을 모시고 여주시 애로사항을 해결해 나간다면 10년 뒤 여주시의 미래는 지금과는 다른 새로운 모습이 되어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새로운 여주로 거듭나고 시민들이 힘날 수 있도록 위원들이 적극적으로 도와주시기 바란다.” 라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마련을 위해 지난 2월 이차전지 신소재 기업인 그리너지 및 크린랩을 유치하였으며, 신소재 및 반도체 관련 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2027년 산업단지 준공을 목표로 올 5월에 개발 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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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투자유치위원회 출범 "기억될 10년에서 기대될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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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제31회 세계 물의 날 및 경안천 클린데이 개최
- <사진=광주시 제공> - 22일, 청석공원서 기념행사 ... ‘맑고 깨끗한 경안천 지키기 실천 결의문’ 낭독 - - 방세환 시장, "지속적인 홍보 ... 지속가능한 생태도시로 자리매김" 노력 - [광주=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광주시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1천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석공원에서 ‘제31회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시민통합과 수질보전을 지속해 가겠다는 결의를 다지는 ‘맑고 깨끗한 경안천 지키기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관내 9개 하천수를 도자기에 붓는 합수식을 거행하며 물의 소중함을 깨닫고 지키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참석자들은 기념식 종료 후 4개 구역으로 나눠 청석공원에서 시작해 경안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 등 각종 오염물질을 수거하는 클린데이도 함께 실시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시는 지난 1998년 한강수계 상수원 수질관리 특별대책에서 BOD 1.0ppm 수준의 1급수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24년 만인 지난해 이행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BOD 1.0ppm은 광주시민 모두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할 수 있었다”며 “물과 하천의 소중함과 중요성에 대해 지속적인 홍보를 펼쳐 지속가능한 생태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물의 날’은 UN이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물 부족에 대한 국제적 협력을 이끌어 내기 위해 지난 1993년부터 제정, 선포한 기념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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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제31회 세계 물의 날 및 경안천 클린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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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경기도장애인체육회·스포츠토토, 휠체어테니스단 연고지 지정 협약 체결
- <사진=광주시 제공> [광주=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광주시는 22일 경기도장애인체육회·㈜스포츠토토와 국내 최정상급 선수로 구성된 스포츠토토 휠체어테니스단의 연고지 지정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시는 장애인 직장운동경기부 1개 팀의 창단 효과와 동시에 장애인 전문체육을 육성 및 지원하고 스포츠토토 휠체어테니스팀의 우수한 성적을 바탕으로 광주시의 홍보 및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테니스단의 연고지를 광주시로 지정하고 경기도와 광주시가 스포츠토토 휠체어테니스단에 연간 5천만 원(경기도 3천만 원, 광주시 2천만 원)을 지원하며 대회 출전 시 경기도 및 광주시 대표로서 광주시 엠블럼 및 로고를 부착하는 사항으로 이뤄졌다. 방세환 시장은 “소속 선수 5명 중 현 국가대표 선수 4명과 2022년 국가대표 선수 1명이 모인 국내 최우수팀과 연고지 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협약 이전에도 광주시민체육관 테니스장을 주요 훈련장소로 이용하는 등 광주시와의 인연이 깊은 스포츠토토 휠체어테니스팀의 향후 우수한 성적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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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경기도장애인체육회·스포츠토토, 휠체어테니스단 연고지 지정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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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2023년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3월 2일부터 1분기 접수
- - 3년 이상 계속 또는 10년 이상 합산 거주 만 24세 청년 대상 ... 31일까지 접수 - - 4월 20일부터 지급 예정, 주소지 시·군 내 상점 등에서 자유롭게 사용 가능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가 만 24세 청년에 분기별 25만 원을 지급하는 ‘청년기본소득’ 2023년 1분기 신청접수를 3월 2일 오전 9시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3년 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이며,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98년 1월 2일부터 1999년 1월 1일 사이에 출생한 만 24세 청년이다. 해당 청년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apply.jobaba.net)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주민등록초본(3월 2일 이후 발급본, 최근 5년 또는 전체 주소 이력 포함)을 준비하면 된다. 다만 제출서류를 간소화하는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도입·시행 중이므로 신청 시 청년 본인이 동의하면 주민등록초본이 자동 제출된다. 기초생활수급자는 증명서를 별도 제출해야 한다. 지난 분기에 자동 신청에 동의한 기존 수령자는 별도 신청 없이 심사 대상이지만 개인정보 등에 변동 사항이 있거나 지난해 2분기부터 4분기분 소급 신청을 원하면 이번 1분기 신청 기간 내에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도는 신청자의 연령과 거주기간 등을 확인한 뒤 4월 20일부터 1분기분에 해당하는 25만 원의 지역화폐를 전자카드 또는 모바일 형태로 지급한다. 지급 대상자로 선정되면 문자로 확정 메시지를 받게 되며, 신청 시 입력한 주소로 카드가 배송된다. 카드를 받은 이후 해당 카드를 고객센터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등록하면 바로 체크카드처럼 주소지 지역 내 전통시장 또는 소상공인 업체 등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자세한 내용은 각 시·군 청년기본소득 관련 부서, 경기도 콜센터(031-120),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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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2023년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3월 2일부터 1분기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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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쿠팡 덕평물류센터 화재 발생... (오후 7시 현재) 검은 연기.불꽃 치솟아
- - 오전 5시 35분경 '대응 2단계' ... 인명피해 없이 현장인원 대피 - - 11시 50분경 '대응 2단계' 재발령 .. 진화작업, 고립 된 소방관 1명 '탈진 병원이송' -- - 시, "인근 주민에 창문 닫아 달라 ... 연기흡입 등 안전 '당부'"- [이천=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 마장면 쿠팡 덕평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오전 5시35분경 화재 신고를 접수, '대응 2단계' 경보를 발령 장비 60여대와 인력 150여 명을 동원해 화재진압에 나섰으며, 오전 8시 20분경 화재의 기세가 누그러져 잔불 정리작업을 진행하며 발령한 경보령을 순차적으로 해제 했다. 이후 11시 50분경 내부에서 화재가 재점화되어 불길이 치솟자 소방당국은 12시 14분경 '대응 2단계'를 재발령하고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날 '대응 2단계' 재발령으로 물류센터 지하 2층에서 진압중이던 광주소방서 119소속 대원 1명이 고립되고, 1명이 탈진 상태로 빠져나와 병원에 이송 치료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천시는 사고와 관련 오후 7시 현재, 지속적으로 다량의 연기가 발생하고 있다며 인근 주민에 대해 창문을 닫아 달라며 연기흡입 등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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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복75주년 '평화토크쇼'.. 14일 파주출판도시서 개최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8.15 광복 75주년을 기념해 한반도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를 전망해보는 ‘평화토크쇼’가 오는 14일 오후 2시 파주출판도시 지지향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평화를 여는길! 통일을 여는길!’을 주제로 경기도와 파주시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평화토크쇼는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 최종환 파주시장, 조성환, 오지혜 도의원, 안진걸 민생연구소 소장 등이 패널로 참석하며 노민호 지방분권 전국회의 공동대표가 사회를 맡는다. 이번 평화토크쇼에서는 8.15 광복의 의미, 대북전단 살포 영향,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시,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중심 경기도, 평화를 위한 우리의 자세 등을 중점 의제로 다룰 예정이다. 특히 최근 지방정부 최초로 UN대북제재면제 승인을 받은 경기도의 경험을 다른 지자체와 공유하며 광역 지방정부와 기초 지방정부의 남북교류분야의 창의적 협력모델도 모색하는 자리를 갖는다. 이 밖에도 사물놀이 ‘느닷’, 밴드 ‘bob’ 등이 펼치는 공연과 결합한 형태로 진행돼 ‘평화공감대 확산’이라는 토크쇼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재강 평화부지사는 “이번 평화토크쇼는 진정한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남북교류에 대한 도민 공감대 형성과 평화분위기 구축을 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한반도 평화와 남북문제에 관심 있는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시청을 당부 드란다”고 밝혔다. 이번 평화토크쇼는 오마이TV(유뷰트, 페이스북), 소셜방송 Live경기 등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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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복75주년 '평화토크쇼'.. 14일 파주출판도시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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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청소년교향악단, 28일 '제8회 정기연주회' 개최 .. '베토벤 교향곡 7번'
- -28일 오후 7시 이천아트홀 대공연장- [이천=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청소년교향악단이 가을 맞이 제8회 정기연주회를 오는 8월 28일 오후 7시 이천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이천시가 주최하고 이천시청소년교향악단이 주관으로 열리면 베토벤 교향곡 7번을 주제로 관객의 마음에 울림을 전해주게 된다. 연주회는 가남초 5학년 유건군이 모차르트 교향곡 바이올린 협주곡 3번 1악장을 함께 연주할 계획이며, 백지현 피아노 협연과 관악합주를 위해 서울대학교 기악과 학생들과 함께 준비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베토벤 에그몬트 서곡 [Ouverture zu Goethe’s Trauerspiel “Egmont.”],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3번 1악장 [Mozart Concerto for Violin and Orchestra No.3 in G major K.216 1 st mov. Allegro],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 1악장 [Beethoven, Piano Concderto No.5 E♭Major Op.73 ‘Emperor’], 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 3악장 [Beethoven, Violin Concerto In D Major Op.61 III. Rondo. Allegro], 베토벤 교향곡 7번 [Symphony No.7 in A major, Op.92] 이 연주된다. 2012년 4월에 창단한 '이천청소년교향악단'은 박종석 지휘자가 이끌고 있으며, 4명의 전공파트 지도 선생님들의 지도로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활동하는 청소년 단체로 장애시설 및 요양원, 노인정 등 소외된 분들을 위한 봉사활동과 청소년을 위한 작은 음학회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올해도 이천시청소년교향악단은 지난4월 국제 창의도시 워크숍 환송행사연주, 6월 이천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식전행사연주, 8월 설봉산 별빛축제 행사 연주 등 지역사회화 함께하는 공연을 통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이천시 초중고 학생중 교향악데 관심이 많고 단원활동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이천시청소년 교향악단밴드(http://band us/band/66532181) 또는 (010-9000-8221)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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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청소년교향악단, 28일 '제8회 정기연주회' 개최 .. '베토벤 교향곡 7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