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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당선인, 현장 교사들과 소통
- <사진=경기도교육감 인수위 제공>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당선인이 21일 오후 2시 30분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현장 교사 10명과 소통 정담회를 가졌다. 임태희 당선인은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며 민선 5기 경기교육 정책 방향을 세우기 위해 정담회를 마련했다. 정담회에 참석한 교사들은 ▲기초학력보장 지원, ▲고교학점제 운영, ▲교사 행정업무 경감, ▲교과서 배부, ▲요양호 학생과 특수교육 대상 학생 지원, ▲교육활동 침해 등 현장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어, 당선인에게 ▲혁신학교 운영, ▲아침 급식, ▲IB교육과정과 평가혁신, ▲교원 인사제도 등 공약 관련 이견도 자유롭게 제안했다. 임태희 당선인은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애쓰시는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라며, “기초학력은 미래사회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필요한 역량으로 접근해야 하기에 인공지능 하이테크 기반 학력 진단을 도입해 학생 맞춤형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 “혁신학교 장점을 공유하는 것은 좋지만, 혁신학교 지정 여부에 따라 학교 지원에 차이를 두는 것은 공정하지 않다”면서, “다양한 학교 모델 운영을 지원하고 다양한 학교교육과정 운영 사례는 도내에 공유해 확산해 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침 급식에 대해 교사 의견을 들은 임 당선인은 “지자체와 협력해서 여러 방법을 찾을 것이며, 선생님들이 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행정업무도 경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 당선인은 교사들과 정담회를 마치면서 “현재 인수위원회에서 공약을 꼼꼼히 검토하고 있는 만큼 현장이 공감할 수 있는 경기교육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민선 5기 경기도교육감직인수위원회는 정책 제안 누리집을 운영하며 경기교육 가족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으며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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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당선인, 현장 교사들과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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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교육지원청, 학부모 대상 고교학점제 설명회 개최 ... 13~15일까지
- [용인=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윤식)이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용인 관내 중학교 3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부모 대상 고교학점제 설명회는 용인 지역 학부모들이 고교학점제를 쉽게 이해하고 용인 관내 고등학교 교육과정 다양화 현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다. 설명회는 13일 처인지구, 14일 기흥지구, 15일 수지지구 중학교 3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18시, 19시 2회로 나누어 실시간 유튜브 방송으로 운영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고교학점제 운영의 핵심 영영인 ▲고교학점제 추진 배경 및 개요, ▲고교학점제의 개념 및 운영체계, ▲최소학업성취수준, ▲진로 및 학업설계지도가 있다. 용인교육지원청 이윤식 교육장은“학생 스스로 꿈을 키워갈 수 있는 학생 성장중심 교육, 배움의 질을 보장하는 책임교육 실현을 위한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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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교육지원청, 학부모 대상 고교학점제 설명회 개최 ... 13~15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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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경기관광고등학교, 서울 국제 푸드그랑프리 수상 쾌거
- <사진=여주교육지원청 제공> [여주=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여주 경기관광고등학교는 서울 양재aT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최한 제18회 서울국제푸드앤테이블웨어박람회 서울 국제푸드그랑프리대회에 출전하여 대상(경기도교육청상), 금상, 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우수한 조리 인재 발굴과 요리 분야 발전을 위해 사단법인 세계음식문화연구원과 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에서 주최하였으며 메뉴의 창작성과 맛, 위생, 전문성, 모양 창의성, 상품성 등 다양한 심사기준을 통해 심사가 진행됐다. 심사 결과 5인 1조(3학년 관광외식조리과 박승진 외 4명)는 대상(경기도교육청상)을, 3인 1조(2학년 관광외식조리과 허유나 외 2명)는 금상을, 또 다른 3인 1조(3학년 관광외식조리과 김소망 외 2명)는 은상을 각각 수상하는 등 상기 대회에 출전한 경기관광고등학교의 총 11명의 학생 전원이 입상하는 쾌거를 누렸다. 황병권 교장은 “가능한 많은 학생들로 하여금 경연에 참가하도록 함으로써 자신감을 쌓고, 학교 교육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십분 발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하였고, 아울러 “학생들의 재능을 꾸준히 계발시켜나감으로써 향후 훌륭한 쉐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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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경기관광고등학교, 서울 국제 푸드그랑프리 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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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교육지원청, 2021 경기꿈의대학 118개 강좌 개강
- - 2021년 1학기 경기꿈의대학 총 118개 강좌 개설, 2,254명 참여 - - 오는 4월 7일부터 6월 16일까지 운영 예정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이 2021년 1학기 경기꿈의대학 총 118개 강좌를 개강하기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고 4일 밝혔다. 경기꿈의대학은 고등학교 재학생이 대학교에서 참여학생을 대상으로 특별 개설한 강좌를 수강하는 학생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기존 틀에 갇힌 교과 지식 위주의 학습에서 벗어나 학생 스스로 선택하고 경험하는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융합적 사고력과 앞으로의 진로 탐색을 중점적으로 지원하는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용인교육지원청에서는 올해 1월 ‘2021학년도 1학기 용인지역 경기꿈의대학 개설 강좌 심의’를 거쳐 선정된 강좌에 대해 3월 8일부터 3월 30일까지 1차, 2차, 추가모집을 통하여 수강 신청 기회를 부여했다. 최종적으로 이번 1학기 용인에서는 학생이 대학교·기관을 직접 찾아가는 방문형 강좌가 100개, 강사가 관내 고등학교 등 지정 시설을 찾아가는 거점형 강좌 18개로, 총 118개의 강좌가 개설됐다. 여기에는 용인지역 내 7개 대학과 10개 고등학교가 참여했으며, 거점형 강좌를 통해 용인 외부에서 7개 대학교가 참여한다. 강좌 영역은 예술/체육 35.6%, 사회과학 17.8%, 공학 14.4%, 경영 12.3%, 인문 7.6%, 자연과학 5.0%, 멀티미디어 3.4%, 의학/간호/약학 2.5%, 정보통신 1%, 기타 1% 등으로 학생들의 꿈을 찾아가는 다양한 욕구와 열정을 충분히 지원하도록 최선의 강좌 개설에 집중했다. 대학으로 찾아가는 방문형 100개 강좌에 1,906명, 지역 고등학교에 개설한 거점형 18개 강좌에 348명이 신청하여 총 2,254명의 고등학생들이 용인지역에서 경기꿈의대학에 참여한다. 개설된 1학기 강좌들은 4월 7일부터 6월 16일까지 총 8주간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다만, 코로나19 장기화를 대비해 5월 9일까지 쌍방향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되고, 이후 종강 시까지 오프라인 수업으로 전환될 예정이지만,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바뀔 수 있다. 용인교육지원청 이윤식 교육장은 “용인 경기꿈의대학 운영지원단을 조직하여 강좌 운영 현장을 세심히 살피고, 참여 학생들의 이동 경로와 강의 장소 근처의 안전관리 등 행정지원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아가겠다”라며, “경기꿈의대학 참여 학생들이 가정, 학교, 기관, 지역사회를 아우르는 다양한 수강 경험을 통해 학생 주도적 핵심 역량을 체득함으로써 우리 학생들이 스스로 꿈을 디자인하며 만들어 나아가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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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교육지원청, 2021 경기꿈의대학 118개 강좌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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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교육지원청, '경기학습종합클리닉 용인거점형센터' 운영 시작
- <사진=용인교육지원청 전경> [용인=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이 용인, 이천지역 초, 중학교 학습부진학생 지도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경기학습종합클리닉 용인거점형센터'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센터는 학습코칭과 1:1 개별학습상담 진단-분석 검사 등을 통해 용인, 이천 지역 초,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에서 지도가 어려운 복합적 요인의 학습부진학생을 집중지원하게 된다. 이를위해 상·하반기 2회 대상 학생을 선정(연속지원 희망자를 우선 지원)하고 학생의 지역적·학교급별 특성 및 학습상담지원단의 여건을 고려하여 개별학생 매칭, 교육을 실시한다. 용인교육지원청은 전문성을 갖춘 학습상담지원단 18명을 선발하고 3월 18일 '2021 경기학습종합클리닉 용인거점형센터' 출범과 아울러 위촉장을 전달했다. 위촉식에 이어 학습상담지원단의 역할을 강화하고 현장에 효과적 지원을 위해 학생에 대한 학습기록, 인지적 상황에 따른 지도 방법, 객관적 검사도구에 의한 학습부진학생 교수학습전략 등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용인교육지원청 이윤식 교육장은 “'2021 경기학습종합클리닉 용인거점형센터'는 기초학습 부진학생에 대한 관심과 체계적 지도로 코로나로 인해 심화되고 있는 학습격차를 줄이고, 학습부진 유형별 개인 맞춤식 지원 및 치유를 통해 기초학력보장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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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교육지원청, '경기학습종합클리닉 용인거점형센터' 운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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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교육지원청-삼성전자-아이들과미래재단 업무협약 체결
- <사진=용인시교육지원청 제공> [용인=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용인교육지원청과 삼성전자 DS부문 용인사회공헌센터,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이 16일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삼성전자 반도체과학교실’운영을 위한 3자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용인 관내 27개 중학교 학생 3,298명을 대상으로 2021년 중학교 자유학기 교육과정과 연동한 ‘삼성전자 반도체과학교실’ 운영의 초석이 마련됐다. 삼성전자 DS부문의 특화된 교육기부사업인 ‘삼성전자 반도체과학교실’은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총 4차수가 진행될 예정이며, 차수별 총 8회(16시간)의 교육시간이 주어진다. 반도체 및 전기전자의 원리 및 이해, 논리회로, 반도체 생산과정, 센서를 활용한 반도체 종합 이해 등 관련 분야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일으킬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학생들이 반도체 과학기술의 개념을 익히고 다양한 실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는 온라인 교육의 장점을 활용하여 교육 대상을 작년(15개교, 1,574명) 대비 2배 이상 확대하였다. 또한 삼성전자 DS부문 임직원들이 강사가 되어 제작한 비대면 동영상 강의와 8종의 실험키트를 신청 학교의 과학 관련 수업 시간에 활용할 예정이다. 해당 실습 키트 및 부대비용은 전액 임직원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김종헌 삼성전자 용인사회공헌센터장은 "‘삼성전자 반도체과학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과학 원리와 응용기술을 이해하고, 이공계 진로에 대한 흥미를 키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삼성전자는 지역 청소년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사회공헌 활동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에 용인교육지원청 이윤식 교육장은“경기교육 3.0이 추구하는 학교 안과 밖이 연결된 배움의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적극 협력하는 삼성전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식이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기초를 다지는 소중한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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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교육지원청-삼성전자-아이들과미래재단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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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사립학교 채용 비리 근절 위해 공정채용 추진
- ▲12일 오후 경기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사립학교 공정채용 추진 업무 협약식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재정 경기교육감, 장현국 경기도의회의장,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 / <사진=경기도 제공> - 교직원 필기-실기-면접 등 채용 과정 위탁 ... "사학의 공정․투명성 강화" - - 전국 최초, 사무직원 채용 시 공무원 수준의 기준과 절차 적용 - - 경기도교육청에서 채용과정 위탁 운영. 관련 조례 제정. 법개정 등 추진키로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의회가 사립학교 인재 채용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도내 사립학교 교직원 채용 전 과정을 교육청에 위탁하는 방안을 함께 추진한다. 국공립과 동일한 수준과 기준에 따라 인재채용을 할 수 있도록 법 개정을 추진하는 한편 사립학교의 자발적 동참을 유도하기 위한 지원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및 박근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은 지난 1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사립학교 공정채용 추진 업무 협약서’에 공동 서명했다. 이 자리에는 도의회 박창순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장, 남종섭 교육행정위원장, 정윤경 교육기획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명 지사는 “공동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공정성의 확보이고 공직자로서 해야 할 최소한의 기본적 윤리와 책무가 있다”며 “안타깝게도 사립학교 교원 또는 사무직은 채용 과정에서 부정비리가 상당히 많이 발생하고 국가가 지원하는 예산이 제대로 반영되는지 의심스러운 것이 많이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지사는 “경기도에서 채용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임의적 제도를 만들어 시행하겠지만 저는 길게 봐서 국가의 시스템으로 공정채용과 부정부패를 방지하는 제도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사후 처벌이 중요한 게 아니라 이런 일이 아예 발생하지 않도록 시스템을 만드는 게 정말 중요하다. 이를 위해 도의회와 교육청 경기도가 힘을 합쳐서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은 “학교는 사립이건 공립이건 공공성에 가장 중요한 의미가 있기 때문에 교원채용에 있어서 그 기준과 과정 역시 동일해야 한다”며 “사립학교의 임용공정성과 함께 앞으로 교장·교감 선임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제도적 개선을 만들어 가는 첫 출발이 이번 협약식이다. 협의한 내용이 충실히 잘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작년에 행정감사를 통해 사립학교 채용비리문제를 지적하고 재발방지대책도 촉구했다”며 “깨끗하고 투명한 교육 현장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이번 협약이 다 같이 지혜를 모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근철 경기도의회 민주당 대표의원은 “행정서비스와 교육서비스는 언제나 함께 가야 하는 만큼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함께 해야 한다”며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으로서 공정채용에 대해 강력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경기도내 사립학교 교원채용이 국·공립교원과 동일한 기준과 절차로 교육청에 위탁돼 공개 채용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현행 ‘사립학교법’은 사립학교의 교직원 채용을 교육감에게 위탁할 수 있으나 대부분의 사립학교는 1차 필기시험만 위탁하거나 직접 채용을 하고 있어 비리의 원인이 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3개 기관은 사립학교의 사무직원을 전국 최초로 교육공무원 수준의 공개 위탁 채용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사무직원은 자체 정관에 따라 채용하고 있어 이사장 친인척을 채용하는 사례가 빈발하며 학교의 사유화로 인한 회계부정의 원천이 되고 있다는 평가가 많다. 도는 교원과 사무직원의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을 통해 경쟁력 있는 인재가 선발되어 교육의 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도 협약안에는 사립학교의 자발적 동참을 유도하기 위한 ‘공정지원’ 방안도 담았다. 사립학교 평가에 ‘채용의 공정성’ 지표를 개발하고, 평가 결과를 반영해 교육협력 사업을 우선 지원한다. 불공정행위 제재를 위해서는 사립학교가 교직원 인건비 등 공공재정을 허위 청구하는 경우 부정이익 환수는 물론 ‘공공재정환수법’을 적용해 최대 5배 제재부가금을 징수하고 명단을 공표할 방침이다. 3개 기관은 이번 협약이 전국 최초 시도인 만큼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협약체결 후 즉시 3자가 참여하는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실무협의회에서는 이달 중 협약 추진 로드맵을 확정하고, 사립학교 관계자를 포함한 각계각층의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가칭 ‘경기도 사립학교 인사채용 지원 조례’ 제정과 함께 국회 및 정부를 대상으로 ‘사립학교법’ 개정 공동 촉구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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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사립학교 채용 비리 근절 위해 공정채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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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제15회 대한민국 무형문화재 축제' 온라인 개최
- <사진=평택시 제공>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는 UNESCO 인류무형문화유산, 국가무형문화재 제11-2호 평택농악 '2020 제15회 대한민국 무형문화재 축제'를 온라인(https://studio.youtube.com/channel/UC74FEv6YwrLbMiiYMs-nBjQ)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 평택시가 후원하고 국가무형문화재 평택농악보존회가 주최,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무형문화유산의 예술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동시에 전국 8도의 무형문화재를 널리 알리고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제15회 대한민국 무형문화재 축제”는 2020년 경기도 지역대표 공연예술제에 선정돼 더욱 풍성하고 다채롭게 진행된다. 첫째 날인 13일 금요일에는 18시부터 개막식과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국가무형문화재 제11-2호 평택농악보존회의 “모듬북 대합주”, 허지혜 컴퍼니(앙상블 수), 국가무형문화재 제 11-5호 필봉농악, 창작예술단체 풍물굿패 씨알누리,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1호 정선아이랑의 무대가 펼쳐진다. 둘째 날인 14일 토요일에는 15시부터 창작예술단체 전통문화연구회 얼쑤의 공연을 시작으로 국가무형문화재 제6호 통영오광대, 국가무형문화재 제11-2호 평택농악보존회의 “김용래류 소고놀이”, 창작예술단체 국악연희단 하나아트, 국가무형문화재 제95호 제주민요보존회, 국가무형문화재 제11-1호 진주삼천포농악의 무대가 준비되어있다. 셋째 날인 15일 일요일에는 15시부터 국가무형문화재 제11-3호 강릉농악을 시작으로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국가무형문화재 제76호 택견 창작예술단체 이크택견 국가무형문화재 제2호 양주별산대 국가무형문화재 제11-2호 평택농악의 “판굿” 이 펼쳐진다. 그리고 서각장, 자수장, 탕건장, 선자장, 한산모시짜기등 전국 팔도의 기능 종목 인간문화재의 인터뷰 및 전시영상이 방영된다. 이와 함께 무관중 비대면 축제에 맞춰 전통체험, 퀴즈이벤트 등 다양한 온라인 참여가 마련되어 있다. 전통체험은 전통매듭팔찌, 3D한옥 만들기 키트가 SNS 선착순 접수를 통하여 배송된다. 또한, 무형문화재 관련 퀴즈는 16일까지 큐알코드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추후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조한숙 평택농악보존회장은 “해마다 오곡이 황금빛으로 물드는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서 함께 신명의 판을 만들어왔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불가피하게 무관중으로 진행한다”며 “무형문화재의 신명난 한 판, 인고의 시간으로 완성되는 기능 종목 인간문화재의 작품 전시, 전통에서 미래를 꿈꾸는 젊은 예술인들의 창작무대 등 3일간의 축제는 우리문화의 다양성과 우수성에 대한 자긍심을 느끼는 시간이 될 것이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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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제15회 대한민국 무형문화재 축제' 온라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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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모든 학교 6만여 교실 ... 2021년 상반기 '기가급 와이파이' 설치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교내 무선환경 수요 충족과 미래형 교육환경 기반 조성을 위해 도내 모든 학교 일반교실에 기가급 속도의 와이파이 설치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26일 입찰공고를 내고 교내 무선 인프라 구축 사업을 본격화했다. 도교육청은 2021년 상반기까지 1,078억 원을 투입해 와이파이 설치가 필요한 2,425교 6만여 일반교실에 기존 스쿨넷 유선망과 연계해 와이파이 설치를 끝낼 방침이다. 설치를 완료한 이후에는 학교 현장의 안정적인 무선환경 지원을 위해 도교육청에 ‘학교 무선망 통합관리시스템’을 만들어 운영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송흥배 교육정보담당관은 “이번 와이파이 설치 추진은 코로나19로 인한 원격수업에 대응하고 온·오프라인 융합교육 등 새로운 교육형태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라며, “내년 상반기 이후에는 특별교실, 교과교실로도 무선망 구축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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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모든 학교 6만여 교실 ... 2021년 상반기 '기가급 와이파이'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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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중, '경기미래학교-공간혁신사업' 공모 선정 .. 3년간 200억 지원 받아
- ▲경기미래학교-공간혁신사업 공모 선정(광주중학교 노후시설 점검) / 광주시 제공 [광주=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광주시는 광주중학교가 20일 각 지방교육청의 추천으로 교육부가 심사를 통해 결정하는 교육부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의 일환인 ‘경기미래학교–공간혁신사업’ 대상 학교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20일 밝혔다. 광주중학교 학교공간혁신사업은 ‘학생 중심의 사용자 참여 설계’라는 기본원칙을 중심으로 ▲미래사회 학생역량 강화를 위한 디지털 뉴딜 교육 인프라 구축 ▲학생이 주인 되는 행복한 배움 공간 확보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부응하는 지역문화공동체 역할 ▲교육복지 편차를 극복할 수 있는 배움, 쉼, 문화적 공간 확보 등의 필요성을 강조, 공모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에 따라 광주중학교는 향후 3년간 200억여 원의 교육부 교부 보통교부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으며 오는 12월 사용자 참여 설계 사전기획을 시작으로 2023년 9월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와 앞서 신동헌 시장은 지난 7월 ‘경기미래학교-공간혁신사업’에 응모한 광주중학교를 방문해 학교 관계자와 학교 현장을 둘러본 후 경기도교육청을 방문, 경기도교육감 면담에서 지역의 경계를 허물어 광주 경안지역 원도심 발전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광주중학교의 사업 필요성을 피력했다. 신 시장은 “교육부 주관 공간혁신사업에 광주중학교가 선정돼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사업신청 및 선정의 모든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지역구 국회의원 및 도의원, 시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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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중, '경기미래학교-공간혁신사업' 공모 선정 .. 3년간 200억 지원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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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초.중.고졸 검정고시 5월 9일로 연기
- <사진=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 4월 24일 시험장소 공고, 합격자 발표 6월 2일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당초 4월 11일 시행 예정이던 2020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를 5월 9일로 연기한다고 13일 밝혔다. 시험 장소는 4월 24일 도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코로나19 관련 응시 제한 대상자와 안전 수칙 등을 포함한 응시자 유의사항도 확인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평생교육복지과(031-820-0888)로 문의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6월 2일 도교육청 홈페이지(www.goe.go.kr)에 공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최희숙 평생교육복지과장은 “검정고시가 전국에서 시행하는 대규모 시험이라는 점을 고려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고 국민 건강 보호를 위한 조치”라며, “응시자 여러분의 깊은 이해를 바라며 도교육청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 2020년도 제1회 검정고시는 19개 시험장에서 8,363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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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초.중.고졸 검정고시 5월 9일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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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청, 학생 자율형 온라인 학습→교사 관리형 온라인 학습 전환
- <사진=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 3월 둘째 주부터 교사 관리형 온라인 학습 -- 온라인 콘텐츠와 학급방을 활용한 교사 관리형 비대면 학습 운영 -- 교사의 온라인 학습관리 역량 지원도 해 학생 학습관리 체계화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3월 둘째 주부터 ‘우리집 온라인 클래스’를 학생 자율형 온라인 학습관리에서 교사 관리형 온라인 학습관리로 전환한다고 11일 밝혔다. 유·초·중·고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경기도내 학생들은 3월 첫째 주에는 교사가 제공한 온라인 학습 정보와 강의, 도서 추천 등이 담긴‘우리집 온라인 클래스’로 자기주도학습을 해왔다. 하지만 둘째 주부터는 도교육청이 이를 교사가 능동 관리하는 방식으로 바꿨다. 이에 따라 둘째 주부터는 교사가 온라인 학급방과 교사방을 개설해 학습 자료와 학습 방법 등을 안내하고 학생의 학습 수행 상담과 수행 과정에 의견을 제시한다. 또 도교육청은 각급 학교에 이 기간 동안 이뤄진 온라인 개별학습과 개학 이후 진행될 교과학습 연계 방안을 모색하도록 했다. 교사들은 온라인 학습 도우미 사이트 ‘학교온’등에서 일선 교사들의 온라인 수업 지도안과 학습 정보를 공유하고, 학생은 학교 홈페이지에서 안내하는 ▲EBS온라인 클래스, ▲에듀넷․티-클리어, ▲에듀넷 e-학습터, ▲위두랑 등으로 가정에서 온라인 학습을 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경기도내 한 학교는 교과학습과 연계해 감염병 위기상황에서 공동체 삶의 문제 인식과 해결방안을 탐구하는‘감염병 바로 알기’학생 개별 프로젝트 온라인 학습을 하고 있다. 또 수원교육지원청은 지역 단위 학습콘텐츠 목록을 구성해 각급 학교에 안내하는 등 지역 특색에 맞고 실속있는 온라인 학습관리를 위해 힘쓰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황미동 학교교육과장은 “온라인 수업은 쌍방향 소통하면서 시간과 공간에 제약이 없는 미래형 수업”이라며, “경기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온라인 수업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공유해 새로운 미래교육 방향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비대면 학습관리가 잘 이뤄지려면 SNS, 학급관리 앱 등을 활용한 교사 온라인 학습 역량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온라인 도구 활용이 익숙하지 않은 교사 지원을 위한 온라인 학습 교사지원단을 구성하고 16일부터는 이들을 원격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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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청, 학생 자율형 온라인 학습→교사 관리형 온라인 학습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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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직업계고 취업률 향상" ... 취업전문교사 73명 배치
- - 취업전문교사 정원 외 기간제교사로 배치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3월부터 도내 직업계고등학교 취업 활성화 지원을 위해 취업전문교사 73명을 배치한다고 3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3학년 취업률 20%이상이고 취업자 수 30명 이상, ▲3학년 취업률 20%미만이나 취업자 수 50명 이상, ▲산학일체형 도제교육 운영교 중 3학년 학생이 200명 이상이고 취업률 25%이상인 학교 54곳을 대상으로 학교별로 한두 명씩 취업전문교사를 배치하도록 했다. 선발은 학교에서 정원 외 기간제 교사로 공고 ․ 선발해 학교장이 임명하며 임명된 날로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근무하게 된다.지원 자격은 중등학교 교사 자격증 소지자는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도록 자격요건을 완화했다. 취업전문교사로 선발되면 도제 ․ 취업관련 부장교사를 제외한 부장교사와 담임 겸임을 맡지 않고, 주당 5시간 내외로 수업시간을 최소화해 취업 활성화 업무에 전념할 수 있게 했다. 주요업무는 ▲학생 취업 상담 ․ 진로지도, ▲우수 취업처 발굴, ▲산업체 네트워크 구축, ▲취업관련 DB 관리, ▲직업계고 취업교육계획 수립과 운영, ▲학생 노동인권교육 및 보호 관련 업무, ▲일학습 병행 관련 업무 등이다. 경기도교육청 황윤규 미래교육정책과장은 “이번 취업전문교사 배치가 우수 기업체 발굴과 취업 활성화에 기여해 많은 학생들의 현장실습 참여와 직업계고 취업률 향상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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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유초중고 추가 개학연기에 따라 온라인 학습지원
- <사진=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23일로 도내 유초중고 개학 2주 추가 연기- 유치원·초등학교 긴급돌봄 확대, 초중고 온라인 학습관리방법 안내- 학교비축 마스크 정부 안정화 지원 협조 후 개학까지 추가 확보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일 교육부의 전국 유초중고 추가 개학연기 결정에 따라 후속 지원 방안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에 따라 학생 감염 위험과 가족·지역사회 전파를 선제 차단할 수 있도록 학생의 외부 접촉과 이동을 최소화하고, 단위학교를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각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온라인 학습자료 사이트와 학년별 디지털 교과서 활용 방법을 적극 안내하고, 온라인 학습이 가능한 사이트에서 학급방을 개설해 개학 이후 진행될 교과학습과 연계될 수 있도록 ‘우리집 온라인 클래스’ 학습관리 방안을 제공했다. 이에 따라 단위학교는 학년과 교과에 맞게 교육과정을 재구성해 휴업 중 학생 개별학습 과제와 자율탐구 과제를 선정해 온라인 학습 플랫폼과 컨텐츠를 활용해 학습을 지원하게 된다. 학생들은 학교 홈페이지 안내에 따라 교사가 개설한 ▲EBS온라인 클래스, ▲에듀넷·티-클리어, ▲에듀넷 e-학습터, ▲위두랑, ▲클래스팅 등에서 온라인 학습과 개인별 과제를 수행하고, 담당교사의 피드백을 받는다.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긴급돌봄은 3월 5일까지 추가로 수요조사를 마치고 원하는 경우 학부모가 학생을 안전하게 맡길 수 있도록 소독과 방역,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고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중앙대책본부의 협조 요청에 따라 긴급 지원한 마스크는 개학 이전까지 학교에 필요한 물량을 확보해 개학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또, 학원이 휴원에 동참할 수 있도록 강력히 권고하고, 학부모들에게 자녀의 학원과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자제할 수 있도록 지속 요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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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신규 지방공무원 849명 선발 공고
- <사진=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 4월 20일~24일 원서 접수, 6월 13일 필기시험 시행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올해 지방공무원 849명 선발 계획을 홈페이지(http://www.goe.go.kr)에 2일 공고했다. 이는 895명을 선발했던 2019년과 비슷한 수준이며,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최대 규모이다. 도교육청은 공개경쟁으로 경기 남․북부를 포함해 교육행정 720(일반 646명, 장애인 58명, 저소득 16명)명, 전산 16명, 공업(일반기계) 18명, 공업(일반전기) 6명, 보건 10명, 식품위생 9명, 시설(일반토목) 6명, 시설(건축) 36명, 기록연구(기록관리) 4명, 총 825명을 선발한다. 경력경쟁으로 경기도 내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공업(일반기계) 6명, 공업(일반전기) 3명, 시설(일반토목) 3명, 시설(건축) 12명, 총 24명을 선발한다. 원서 접수는 4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 간 경기도교육청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 http://edurecruit.goe.go.kr )에서 할 수 있다. 필기시험은 6월 13일에, 면접시험은 8월 8일에 실시하며, 최종합격자 발표일은 8월 26일이다. 한편, 기타 응시자격 및 주요 변경 사항은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http://www.goe.go.kr,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 인사/채용/시험→ 시험정보)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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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신규 지방공무원 849명 선발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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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교육감, "코로나-19 대응과 개학 준비에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 ▲19일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교육청 블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19일, 경기도교육청 브리핑룸 기자회견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코로나-19 대응과 개학준비에 총력을 다하겠다." 이재경 경기도교육감이 19일 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밝혔다. 이날 이 교육감은 "경기도교육청은 지역사고수습본부를 구성해 교육부, 교육지원청,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협력하고 있다."라며, "감염 예방법과 의심증상에 따른 대처법을 각 학교와 기관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또한 "2015년 메르스(MERS) 사태에 대응했던 경험과 매뉴얼이 이번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매우 효과적이었다"며, "위기대응을 학생중심으로 진행하면서 학생들이 적극 대처하고, 스스로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이 커졌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은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자 지역별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상황에 따라 긴급히 질병관리본부와 교육부 승인을 받아 각종 행사와 학사일정을 조정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2월 18일 기준으로 공사립유치원 총 2,196개 가운데, 학사일정을 종료한 유치원은 1,820개입니다. 또, 초·중·고 2,397교 가운데 40개 학교는 2019학년도 수업일수를 지역과 학교여건에 따라 감축했다. 또한 수업일수 감축으로 발생하는 학습 결손은 각 학교 교육과정 운영 상황에 따라 교과 학습 자료, 연관도서 목록, 온라인 학습 등을 제시해 가정학습으로 성취기준을 달성하도록 하고 담당교사가 온라인, 유선 등으로 소통하고 있다. 이 교육감은 코로나19 상황이 확산·지속 되면 2020학년도 3월 2일 개학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므로 각 학교 2020학년도 교육과정 편성.운영 시 재량휴업일 최소화, 방학일수 조정으로 수업일수를 확보하겠다며, 안전하고 건강한 3월 개학을 대비해, 교육부 특별교부금 63억과 자체 예비비 20억으로 일반 교실에 상설 손 소독제를 설치하고 필요한 학생들에게 마스크를 지급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도 3만 5천여 명(만18세 대상) 참정권교육으로 오는 4월15일 청년들의 첫 투표를 통해 민주시민교육을 꽃피우겠다"며, "3월 16일부터 2주간을 ‘참정권교육 주간’으로 정해 학생유권자들이 선거의 의미와 정치참여의 중요성을 찾아보고 토론할 수 있도록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3월 중에 참정권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5월에는 서울, 인천시교육청과 공동으로 학교민주주의와 민주시민교육을 주제로 학생, 교원, 학부모가 참여하는 포럼을 개최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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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교육감, "코로나-19 대응과 개학 준비에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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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0 학교도서관 진흥 계획 발표
- <사진=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 공유, 변화, 지원 협력이 핵심 가치. 4개 분야 추진과제 설정 -- 학교도서관 재구조화 지원, 신설교 학교도서관 운영 정상화 예산 지원 등- 올해 학교도서관 전문인력 배치율 90.4% ,정규직 사서교사 확충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교육패러다임 변화에 부합하는 학교도서관 운영을 위해 '2020년 학교도서관 진흥 계획'을 17일 발표했다. 학교도서관 진흥계획에는 공유, 변화, 지원, 협력을 핵심가치로 하는 4개 분야 추진과제가 담겼다. 분야별 추진과제는 ▲학습지원과 공유를 위한 학교도서관 패러다임 확장, ▲학교도서관 질적 변화를 통한 교육과정 지원, ▲양질의 독서교육서비스 제공을 위한 학교도서관 인프라 확충, ▲학교도서관 진흥을 위한 지원체계 강화다. 세부 내용으로는 학교도서관 공간혁신지원단을 운영해 국내·외 우수사례 분석과 학교 여건에 맞는 다양한 사례 발굴·전파, 복합문화공간으로 바뀐 도서관에 자동화시스템을 지원하는 학교도서관 공간 재구조화 지원 내용도 담고 있다. 이밖에 신설학교 도서관 운영 정상화를 위해 도서와 비품구입비도 지원한다. 금액은 7,950만원으로 작년 대비 2,950만원 증액됐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양질의 독서교육서비스를 위해 모든 학교도서관 전문인력 배치를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2019년 12월 기준 도내 학교도서관 2,363교 가운데 2,136교에 학교도서관 전문인력이 배치돼 배치율 90.4%다. 이는 2018년 68.1%에서 22.3%p 늘어난 수치다. 도교육청 구향애 도서관정책과장은 이에 대해 “도교육청은 향후 대학교와 교육대학원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기간제 사서교사 채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장기적으로는 교육부에 정규 사서교사 정원 확충을 요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2019년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 학교도서관 부문에서 국무총리상 등 7교가 선정돼 전국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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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교육감, “평화 실현 위해 할 수 있는 것부터 실행해야”
- <사진=경기도교육청 제공> - 9일, 평창 평화포럼에서 크리스토퍼 힐과 '한국전쟁 70주년' 특별 대화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9일 평창 알펜시아 콘서트홀에서 열린‘2020 평창평화포럼’에 참석해 기조 연설하고 특별 대화를 가졌다. 한국전쟁 70주년과 UN 75주년을 기념해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기조 강연에서 이재정 교육감은 “지난 70년은 남과 북이 서로 끊임없이 노력해 온 대화와 평화의 시간이었다”면서, “남과 북이 함께 지금 할 수 있는 것부터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교육감은 ‘평화협정 합의의 실천, 대북 인도적 지원과 민간경제협력 재개, 북한 핵폐기의 단계별 이행계획과 공개적 검증’을 제안하고“과거의 역사 관점에서 벗어나 ‘새로운 길’을 찾기 위한 노력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기조 연설에 이어 진행된 특별대화에서 크리스토퍼 힐(전 미 국무부 아태차관보)이 북한 핵폐기의 단계적 이행을 확인하는 과정이 한반도 평화에서 중요하다는 뜻을 밝히자, 이에 이 교육감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서로 신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낸 만큼, 한반도 나아가 동북아와 세계 평화를 실현할 환경에 대해 의미있는 논의가 평창평화포럼에서 진행되길 기대한다”고 답변했다. 한편, 평창평화포럼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평화 유산의 의미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평화정신을 국제적으로 실천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스포츠와 지속가능발전 중심으로 개최하는 국제회의다. 세계 유일의 분단도인 강원도에서‘평화! 지금 이곳에서’를 주제로 9일부터 11일까지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을 비롯해 세계 평화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채롭게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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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교육감, “평화 실현 위해 할 수 있는 것부터 실행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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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4월 11일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행
- ▲검정고시 첩수창구 모습. / 경기도교육청 제공 - 2월 17일~ 21일까지 응시원서 접수 ... 5월 7일 합격자 발표 - - 홈페이지 3월 23월 시험장소, 5월 7일 합격 확인 가능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4월 11일 ‘2020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응시원서 온라인 접수는 17일부터 20일까지 나이스 대국민 서비스(http://kged.goe.go.kr)를 통해 할 수 있고, 현장 접수는 2월 17일부터 21일까지 25개 교육지원청으로 방문하면 된다. 단, 외국 학력 인정자는 현장 접수만 가능하다. 그러나 37.5℃ 이상의 발열, 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 기타 감기 증상이 있는 경우와 본인 또는 본인과 함께 거주하는 자가 최근 14일 이내 중국을 방문한 경우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다. 시험 장소는 3월 23일 도교육청 홈페이지(www.go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험생은 시험 당일 8시 30분까지 해당 고사장에 입실해야 한다. 시험과목은 초졸·중졸·고졸 모두 필수와 선택으로 구분한다. 초졸 시험과목은 국어, 사회, 수학, 과학 필수 4과목과 도덕, 체육, 음악, 미술, 실과, 영어 중 선택 2과목이다. 중졸 시험과목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필수 5과목과 도덕, 기술․가정, 체육, 음악, 미술 중 선택 1과목이다. 고졸 시험과목은 총 7과목으로 중졸 6과목에 한국사가 추가된다. 기타 세부사항은 도교육청 홈페이지 인사‧채용‧시험/시험정보에서 확인하거나 도교육청 평생교육복지과(031-820-0888)로 문의하면 된다. 합격자는 5월 7일 도교육청 홈페이지(www.goe.go.kr)에 공개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조성래 평생교육복지과장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응시자는 가급적 온라인 접수를 하고 현장 접수를 하는 경우는 반드시 개인용 마스크를 착용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19년에는 도내 35개 고사장에서 초졸 1,176명, 중졸 3,029명, 고졸 10,037명이 검정고시에 응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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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4월 11일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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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교육감,“교육자치의 궁극적 목표는 학교 민주주의 실현”
- <사진=경기도교육청 제공> - 이재정 교육감, 22일 교육자치 포럼 교육감-교육부장관 토크 참석- 교장공모제, 학교주도형종합감사제 등 단위학교 교육자치 촉진 노력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2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교육자치 현장에 묻고 정책으로 답하다’를 주제로 열린 2차 교육자치 포럼 토크 콘서트에 참석했다. 이날 토크 콘서트에는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김병우 충북교육감, 김승환 전북교육감도 자리를 함께했다. 이 교육감은 토크 콘서트에서 재정지원 사업 개편, 학교장 인사 발령 시기 조정, 권한 배분 관련 법령 제정 노력 등 지방교육 자치 강화를 위한 그간의 교육자치정책협의회 성과에 대해 평가했다. 또한 이 교육감은 “교육자치의 궁극적 목표는 학교 민주주의 실현이며 경기도는 학교자치 실현을 위한 제도적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하며, 그 사례로 학생과 학부모까지 참여하는 교장공모제, 학교주도형종합감사제 운영을 제시했다. 한편, 교육자치 포럼 토크 콘서트는 3차례로 나눠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1차 포럼은 지난 9일 세종특별자치시 교육원에서 열렸고 마지막 3차 포럼은 2월 14일 제주에어시티호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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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교육감,“교육자치의 궁극적 목표는 학교 민주주의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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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3법 통과 환영. 유아교육 발전 계기 마련”
-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 이재정 교육감, ‘유치원 3법’ 통과에 따른 견해 밝혀-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경기도교육청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립유치원 투명성 강화를 위해 선도적으로 감사를 진행해 왔다”며, “13일‘유치원 3법’(유아교육법·사립학교법·학교급식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를 환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어 “‘유치원 3법’개정이 사립유치원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유아교육이 새롭게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경기도교육청은 ‘유치원 3법’과 함께 사립유치원이 ‘학교다운 학교’로서 역할과 책임을 충실히 하고, 학부모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유치원 3법’으로 사립유치원의 유아 학비 부정 사용 시 반환 명령이 가능해짐에 따라 유아 학비가 목적에 맞게 사용될 수 있도록 상시·지도 점검체제를 구축할 방침이다. 또 ‘유치원 3법’에 사립유치원 설립자의 결격사유 규정이 포함됨에 따라 사립유치원 설립자로 부적합한 이들의 유치원 설립과 경영을 금지하고, 운영정지 명령을 받고 폐업한 유치원이 ‘간판’만 바꿔 다시 사립유치원을 개원하는 행위도 금지할 계획이다. 나아가 도교육청은 사립유치원의 공공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 ▲사립유치원 에듀파인 프로그램 확대와 PC지원, ▲K-에듀파인 중점 유치원 운영, ▲소규모상설학습장 운영 등 다각 지원으로 에듀파인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유치원급식이 학교급식법 적용 대상에 포함됨에 따라 유치원 급식의 영양·위생·안전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유아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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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3법 통과 환영. 유아교육 발전 계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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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경기교육감 “2020년, 선생님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겠습니다”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이 8일 신년기자간담회를 통해 " 모든 교육현장에서 아이들과 함께하는 선생님이, 스승으로 존중받고 적극적으로 교육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학생, 교사, 학부모, 지역사회 전반의 의견을 모아 선생님이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조례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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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경기교육감 “2020년, 선생님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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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10일~21일 '2020 경기꿈의학교' 공모
- <사진=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 경기마을교육공동체 홈페이지에서 접수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0일부터 21일까지 2020 경기꿈의학교를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경기꿈의학교는 학교 안팎 청소년들이 꿈을 실현하기 위해 스스로 참여·기획·운영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으로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 ▲다함께 꿈의학교 3가지 유형의 꿈의학교가 있다.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는 경기도 초ㆍ중ㆍ고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는 개인과 비영리단체, 다함께 꿈의학교는 국가·지방자치단체의 산하기관과 출연기관 등이 응모 자격을 갖는다. 특히 다함께 꿈의학교는 기존의 마중물 꿈의학교가 폐지되고 올해 신설된 유형으로 수련원이나 문화의 집 등 지역 인프라 활용을 위해 기관과 교육지원청 협력을 바탕으로 운영된다. 공모는 경기마을교육공동체 홈페이지(http://village.goe.go.kr)에서 참여할 수 있고, 선정 결과는 3월 중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2020년에는 2,100개 꿈의학교를 선정할 방침이며 선정된 꿈의학교는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도교육청은 공모에 앞서 4차례 공모 설명회도 한다. 참석을 희망하는 사람은 설명회 전에 온라인(http://naver.me/GQwrBikw)으로 신청하면 된다. 설명회는 7일 오전 10시 의정부 신한대학교와 오후 3시 부천 한국만화박물관에서, 9일 오전 10시 성남 한솔고등학교와 오후 3시 수원 경기대학교에서 열린다. 경기도교육청 한관흠 마을교육공동체정책과장은“경기꿈의학교는 2년마다 학생들의 꿈조사를 바탕으로 운영해 학생과 학부모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마을과 함께 학생 성장을 돕는 꿈의 학교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꿈의학교는 2015년 209곳을 시작으로 2016년 463곳, 2017년 851곳, 2018년 1140곳, 2019년 1908교로 점차 확대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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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10일~21일 '2020 경기꿈의학교'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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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0년 학교안전관리 종합계획 시행
- <사진=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 안전사고 시 상황전파·안전관리 체계, 학교안전사고 예방 지역계획 수록 - 학생이 스스로 만드는 ‘안전행동매뉴얼’신설, 학생주도 안전교육 강화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일부터 ‘2020년 학교안전관리 종합계획’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학교안전관리 종합계획’은 도내 학교 안전사고 발생 시 대응·관리와 예방체계 구축에 관한 내용을 담은 것으로 도교육청은 각 교육지원청과 학교의 안전계획 수립에 참고가 되도록 매년 종합계획을 수립해왔다. 이에 따라 도내 각급학교는‘2020년 학교안전 종합계획’을 참고해 오는 2월 말까지 개별 학교 실정에 맞는 ‘학교안전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종합계획은 안전사고 시 상황전파·안전관리 체계와 학교 차원에서 실천해야 할‘학교안전사고 예방 지역계획’ 6대 분야 16대 과제 52개 세부 추진과제를 담고 있다. 학교안전사고 예방 지역계획 6대 분야는 ▲예방체제, ▲학교안전교육, ▲교육활동, ▲안전문화, ▲교육시설, ▲피해회복 등이다. 특히, 2020년 종합계획 세부추진 과제에는 학생이 안전문제에 대해 토론하고 직접 만드는 ‘안전행동매뉴얼 작성’이 포함됐다. 이에 따라 각급학교에서는 ‘학교안전계획’수립 시 학생 의견을 적극 반영해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피성주 학교안전기획과장은 “‘2020년 학교안전관리 종합계획’은 학생이 스스로 안전 문제를 생각하고, 실천하는 학생주도 교육에 주안점을 뒀다”며 “안전사고에 대한 대응·예방체계를 철저히 구축해 안전한 학교가 되도록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0년 학교안전관리 종합계획’은 도교육청 홈페이지(http://www.goe.go.kr/)(학교안전 → 안전 지침(법령) 및 매뉴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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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0년 학교안전관리 종합계획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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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사] 이재정 교육감, 현충탑 참배하며 새해 업무시작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2일 수원시 현충탑을 참배하며 2020년 새해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 교육감은 방명록에 "'공정한 교육', '공평한 학교'가 2020년 대한민국의 희망을 만들어 갈 것입니다"라고 남겼다. / <사진=경기도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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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사] 이재정 교육감, 현충탑 참배하며 새해 업무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