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Home >  뉴스 >  사회
-
"수해입은 이천시" .. 강동구.서초구 등 우호교류도시 '도움의 손길' 답지
▲13일 서울시 강동구가 이천시 수해민을 돕기위한 생필품 지원 모습 / 이천시 제공 [이천=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는 지난 13일 서울 강동구와 서초구가 이천시 수해주민들을 위한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천시와 강동구는 2001년 2월, 서초구는 2001년 7월에 우호결연을 체결한 이래 도자기와 쌀 축제, 선사문화축제, 어린이 시설 견학, 자매우호도시 축구대회 및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개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활동을 이어왔다. 13일 강동구청에서는 생수 1,000개와 컵라면 480개를, 서초구청에서는 생수 500개, 라면 500개 및 스낵류 등 구호물품을 이천시에 전달하면서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천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빠른 시일 내에 복구되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엄태준 이천시장은“최근 코로나19에 이어 집중호우 피해로 무척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천시의 아픔에 공감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어 준 강동구와 서초구에 감사드린다”며 “두 지자체의 따뜻한 마음을 수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에게 잘 전달하여 큰 힘을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 지방정원 세미원, 40만 명 돌파 축하 이벤트 개최
▲4일 경기도 지방정원 세미원 관람객수 40만 명을 돌파했다. (좌측부터 세미원 최형근 대표, 박재성씨 가족, 정동균 양평군수) / 사진=재단법인 세미원 제공 -김포시 거주 박재성씨 가족 부인 장정임씨 5살자녀 선정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 두물머리에 위치한 경기도 지방정원 세미원이 4일 오후 3시경 연 관람객수 40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40만 번째 관람객으로 김포에 사는 박재성씨(35세) 가족인 부인 장정임씨와 5살 자녀가 함께 선정돼 축하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 이벤트는 세미원 직원들과 관람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정동균 양평군수가 꽃다발과 연을 주제로 한 기념품을 증정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간단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박재성씨 가족에게 “양평을 찾아주셔서 감사하고 40만 번째 고객이 되는 오늘과 같은 행운이 늘 함께 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이 되길 바란다”며 축하했다. 박재성씨는 “날씨가 좋아 가족끼리 기분 전환도 할 겸 바람 쐬러 왔는데, 이런 뜻 밖의 영광과 행운이 함께 해서 기쁘고 감사하다. 앞으로도 자주 오겠다”고 했다. 이어 정 군수는 세미원 관람객 40만명 돌파와 관련해 “먼저 직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하고 경기도 지방정원 제1호 세미원을 찾아주신 많은 분들께 또한 감사를 드린다. 세미원이 국가정원으로 승격되어 양평의 브랜드가치 상승과 지역민의 경제적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미원에 따르면, 올해 목표인 연 관람객수 45만 명을 순조롭게 돌파할 것으로 예상, 폭염의 영향이 컸던 2018년도 연 관람객이 378,507명이었던 것을 감안 가파른 증가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증가의 원인은 경기도 지방정원 제1호 등록에 따른 시너지 효과로 볼 수 있다. 또한 세미원은 지난 9월 27일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열리는 2019 대한민국 균형발전 박람회 대국민 공모전에서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Garden City 제안’을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향후 정원 산업 운영 및 관련 행사 유치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세미원은 만약 올해 목표인 45만을 넘어 50만을 달성한다면 50만 번째 관람객에게는 평생무료입장권을 기념품으로 줄 예정이다. 세미원은 10월 31일까지 ‘수련문화제’를 개최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emiwon.or.kr)를 참조하거나 031-775-1835로 문의하면 된다.
-
반도체특화클러스터 관련, "마음이 많이 아프다"... SK하이닉스 전략적 결정 존중
▲22일 오전 엄태준 이천시장이 반도체 클러스터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사진=이천시 제공> -22일 엄태준 이천시장 기지회견, "이웃 용인시 발전 응원하고 함께 상생하길 희망"- [이천=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지금도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22일 엄태준 이천시장이 반도체 클러스터 부지 조성을 위해 설립된 특수목적회사(SPC)인 ㈜용인일반산업단지가 20일 용인시에 투자의향서를 제출한 것으로 21일 알려진 가운데, 시청 대회의실에서 10시 30분 기자회견을 갖고 말했다. 엄 시장은 "이천시민이라면 누구나 마음이 아플 수밖에 없습니다. 시민들께서 힘들어하실 것을 생각하니 저와 공무원들은 물론이고, 시민연대 대표님들, 시도의원님들의 마음이 더 아프리라 생각합니다."라며, "지금 이 순간!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서로에 대한 따뜻한 격려와 사랑이며 모든 책임은 시민의 대표일꾼인 저에게 있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반도체특화클러스터는 정치논리가 아니라 기업이 가장 원하는 곳에 입지가 결정되어야 한다는 것이 우리시가 처음부터 주장한 공식 입장이었다."며, "저는 SK하이닉스의 본사가 위치한 23만 이천시의 시장으로서 글로벌 기업인 SK하이닉스의 고심과 전략적 결정을 존중하고 이웃한 용인시의 발전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이천시와 상생발전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SK하이닉스가 전략적이유로 용인시 원삼면 일원에 차세대반도체생산기지를 세우고 이와 함께, 앞으로 우리 이천에도 본사기능과 연구개발, D램 생산기지를 강화하기 위해 향후 약 10년간 20조원을 이천시에 투자할 계획이다"며, "이렇게 되면 M16과 연구개발동 증설 등으로 약 5천명의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기대합니다. 최태원 회장님과 이석희 대표이사님께 이천시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끝으로, 엄 시장은 "국가발전의 큰 틀에서 수도권 내의 낙후된 자연보전권역에 대한 과도하고 획일적인 입지규제를 개선하고 지난 36년간 팔당상수원을 맑게 만들기 위해 역차별과 희생만 강요당해 온 5개 시군(이천, 광주, 여주, 양평, 가평) 주민의 생존권을 보장해 국가와 기업경쟁력 차원의 합리적인 규제 개선이 있어야 함을 이 자리를 빌려 대통령님과 중앙정부에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
-
경기 이천, 빌라서 화재 발생 ... "일가족 3명 구조"
- <사진=이천소방서 제공>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 이천시 창전동 소재 빌라 주차장에서 20일 낮 12시 5분경 화재가 발생, 연기 확산으로 인해 일가족 3명이 고립되었다가 구조됐다. 이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차량에서 시작되었고, 지나가던 행인이 화재를 목격하고 즉시 119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접수와 동시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화재 진압과 구조 작업에 펼쳤으며,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구조대장 김정민, 구조대2팀장 송명범, 소방위 조부연, 소방장 김동휘, 소방교 조성권, 이승현, 소방사 김영건)들은 건물내부에 사람이 고립되어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즉시 사다리를 펼쳐고 농연을 뚫고 진입해 고립된 3명의 일가족을 구조했다. 구조된 가족은 연기흡입으로 인해 병원으로 즉시 이송되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천소방서는 빠른 초기 대응으로 화재를 50여분만에 진압했으며, 추가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장동권 서장은 "평소 대원들이 훈련을 열심히 해 신속한 화재 진압과 구조 활동이 이루어졌으며 앞으로도 신속한 초기 대응과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며 "주민 여러분께서도 일상 속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 지역뉴스
- 이천시
-
경기 이천, 빌라서 화재 발생 ... "일가족 3명 구조"
-
-
이천소방서, 고(故) 윤재희 소방교 순직 17주기 추모식
- ▲27일 설봉공원 추모동상에서 고(故) 윤재희 소방교에 대한 순직 17주기 추모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천소방서 제공 - 27일, 설봉공원 추모동상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진행 - - 신규 소방공무원들로 참석 "소방관의 숭고한 사명 되새겨" - [이천=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소방서는 지난 27일 설봉공원 추모동상,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고(故) 윤재희 소방교에 대한 순직 17주기 추모행사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추모식는 조천묵 소방서장, 의용소방대 남․여 연합회장, 재향소방동우회, 소방정책자문위원 포함 30명은 설봉공원 추모동상에서 청문인권담당관(이동규) 포함 22명은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고인의 숭고한 희생정신의 의미를 되새기며 헌화, 묵념 순으로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각각의 장소에서 진행했다. 특히 이날 추모식에는 2023년 12월 임용한 신규 소방공무원들도 참석해 고(故) 윤재희 소방관의 숭고한 사명을 되새기며 다시 한번 소방공무원으로서의 정신을 일깨우는 자리가 되었다. 고(故) 윤재희 소방교는 2005년 1월 7일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되어 2007년 11월 27일 마장면 덕평리 화재현장 진압활동 중 건물이 붕괴되면서 순직했다. 조천묵 서장은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사명을 몸소 실천하다 순직한 고인의 희생정신을 기억하며 그 고귀한 뜻을 이어 받아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또한 이와 같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 뉴스
- 사회
-
이천소방서, 고(故) 윤재희 소방교 순직 17주기 추모식
-
-
이천오층석탑환수위원회, '이천오층석탑 환수' 재협상 진행
- <사진=이천시 제공> - 오쿠라문화재단과 환수 방일협상 긍정적으로 마쳐 - - "양측 모두 대화 계속 진행하기로 합의"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 오층석탑 환수위원회(이하 환수위원회)가 지난 11월 8일 도쿄 오쿠라문화재단을 방문해 오층석탑 환수를 위한 방일 협상을 긍정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18일 이천시에 따르면, 이번 협상은 코로나19 이후 두 번째로 진행된 방일 협상으로, 환수위원회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상에 더욱 심혈을 기울였다. 이날 협상에는 환수위원회 이상구 상임위원장, 공동위원장인 보문스님,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정철화 이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 이우정 환수위원회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상에서는 오쿠라문화재단측과의 실질적인 대화 창구를 열고 상호 간에 이해를 증진하는 데 주력하고자 했다. 양측간 더욱 친밀한 관계를 구축하고 향후 협력 가능성을 넓히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이상구 상임위원장은 이번 협상에 대해 “일본 역시도 자국의 반출 문화재에 대한 환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었으며, 이로 하여금 우리 환수위 활동의 정당한 명분을 이해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는 양국 간 문화유산 환수 협상에서 중요한 진전을 이뤄내는 실마리가 될 것이므로, 향후 협상 과정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보문스님 공동위원장은 “이천오층석탑의 환수는 불교문화재 환수라는 종교적 틀을 뛰어넘는 것으로 한일 양국의 문화 교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의 협상에서 더욱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욱이 이천시를 대표해 방일한 박명서 이천시시의회의장은 “이천오층석탑의 환수는 단순한 문화재 반환을 넘어 이천의 역사와 정체성을 되찾는 의미 있는 일이기에, 이번 협상에서 환수위원회와 함께 이천 시민의 염원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에 이천시의회는 지역의 문화유산을 지키기 위한 정치적 지원을 긍정적으로 검토해 볼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철화 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 역시도 “어느 국가나 사회에서든 지속 가능한 발전은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후손에게 물려주는 데서 시작된다. 이천오층석탑의 환수는 지역사회의 역사적 자산을 회복하는 중요한 첫걸음이기에 이천의 문화유산이 미래 세대에게 지속 가능한 가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환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지난해 협상에서는 오쿠라집고관(大倉集古館)에 새로 부임한 후쿠다히데아키(福田秀明) 사무국장과의 첫 대면이 이루어졌는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단절된 지 4년 만에 공식적인 환수 협상이 재개된 것이었다. 협상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스님의 이천오층석탑의 환수 지지 입장문과 김경희 이천시장의 이천오층석탑 환수의 당위서 등을 전달함으로써 이천오층석탑의 환수 의지를 분명히 전했다. 이와 더불어 환수위원회는 이천오층석탑에 대한 변함없는 환수 의지를 담은 이천오층석탑 환수 염원탑을 건립한 바 있다.
-
- 뉴스
- 사회
-
이천오층석탑환수위원회, '이천오층석탑 환수' 재협상 진행
-
-
엘지전자 노동조합 서비스1지부, 이천시에 연탄 1,111장 기탁
- <사진=이천시 제공>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는 지난 12일 엘지전자 노동조합 서비스1지부(지부장 여인권)가 이천시 지역사회에 연탄 1,111장을 기탁하고, 이어서 연탄 봉사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였다고 밝혔다. 엘지전자 노동조합 서비스1지부는 조합원의 권익을 보호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난 2010년 노조의 사회적 책임(USR, Union Social Responsibility) 헌장을 선포하고 경제․사회․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활동을 지속하여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연탄 기탁 및 봉사 활동 또한 엘지전자 노동조합 서비스1지부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온 노력의 하나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활동이다. 노동조합 조합원들은 기탁한 연탄을 직접 운반하고 정리하며 지역주민들이 추운 겨울을 더욱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하였다. 엘지전자 노동조합 서비스1지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통해 조합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엘지전자 노동조합 서비스1지부의 여인권 지부장은 “이번 연탄 기탁과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고, 조합원들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회적 참여를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기탁은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의 정신이 널리 퍼져, 지역사회의 따뜻한 변화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 뉴스
- 사회
-
엘지전자 노동조합 서비스1지부, 이천시에 연탄 1,111장 기탁
-
-
SK하이닉스, 이천시 어르신을 위한 '스마트 로봇' 지원
- <사진=이천시 제공> [이천=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는 10월 2일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행사’ 1부에 ‘어르신 친화 스마트 로봇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스마트 로봇 기탁식은 SK하이닉스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 기탁한 지역 환경개선모금을 통해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박용근 SK하이닉스 부사장,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 사무처장, 원종성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장이 참석하여 로봇 기능 시연 및 전달식을 가졌다. 이천시 스마트 안내 로봇 ‘이로’는 이천시 관내 복지시설 및 청사에 설치되어 ▶안내가 필요한 시민들에게 가이드 기능 제공 ▶관련 시설 설명 및 질의응답 기능 ▶헬스케어 및 대화 기능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스마트 로봇 ‘이로’의 도입 및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디지털 소외계층의 격차 해소와 복합적이고 다양화된 디지털 컨텐츠 등장 등 다가올 미래산업의 모습을 시민들에게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지원을 해준 SK하이닉스와 경기사회복지모금회에 감사를 전한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스마트 시대에 맞춰 어르신들이 첨단 기기에 좀 더 가까워져 미래기술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시민들을 위해 디지털 문화 격차가 해소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 뉴스
- 사회
-
SK하이닉스, 이천시 어르신을 위한 '스마트 로봇' 지원
-
-
사단법인 드림드림, 추석명절...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전달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사단법인 드림드림(대표이사 크리스 조)이 추석 명절에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추석 음식(송편, 부침 등)과 반찬 7가지를 취약계층 가정에도 따뜻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용산구 40명의 아동 가정에 나눔을 실천했다. 사단법인 드림드림과 효창종합사회복지관은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위한 ESG 복지 및 문화복지 사업’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진행된 이날 행사는 효창종합복지관 임직원들을 통해 전달 받은 감사의 마음과 청소년 가정들의 행복한 피드백들은 행사장의 모든이들의 마을을 크게 감동시키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이와 같이 반찬 나눔 행사는 참여자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와 환경을 개선해 나가기 위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단법인 드림드림의 크리스 조 대표이사는 “이번 추석명절 음식과 반찬 나눔을 통해 조금이나마 취약계층들과 함께 한국의 고유명정, 추석에 함께 사랑과 행복을 나누게 되어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말하였다. 또한, 사단법인 드림드림은 효창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ESG 나눔과 돌봄은 우리 사회의 중요한 가치”를 증진시키는데 더욱 함께 힘쓸 것을 약속하였고,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덧붙였다.
-
- 뉴스
- 사회
-
사단법인 드림드림, 추석명절...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전달
-
-
[사진 기사] 이천시 의용소방대원 등 500여 명‘이천과학고 유치’ 결의
- [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지난 4일 이천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이천시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의용소방대원들이 '이천과학고 유치'를 위한 결의를 다짐하고 있다.(이날 경연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조천묵 이천소방서장을 비롯하여 이천시 의용소방대원과 소방대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사진=이천시 제공
-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사진 기사] 이천시 의용소방대원 등 500여 명‘이천과학고 유치’ 결의
-
-
경기도, 장마철 폐수 배출사업장 불법행위 24건 적발
- ▲B시L업체_ 식물성 잔재물인 폐기물을 처리하면서 더러워진 용기를 세척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사업장 밖 인근에 있는 농업용 수로(공공수역)에 버림/경기도 제공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장마철 집중호우를 틈타 공공수역에 특정수질유해물질을 배출하거나 미신고 폐수배출시설을 설치하는 등 불법행위를 벌인 사업장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무더기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7월 1일부터 31일까지 도내 31개 시군의 주요 폐수 배출사업장 380곳을 수사한 결과 23개 사업장에서 물환경보전법 위반 등 24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위반 내용은 물환경보전법 관련 ▲미신고 폐수배출시설 설치 7건 ▲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부적정 운영행위 4건 ▲가동시작 신고없이 배출시설 또는 방지시설을 이용하여 조업한 행위 3건 ▲공공수역에 특정수질유해물질 등 유출행위 5건 ▲폐수 측정기기 고장방치 1건 등이다. 나머지 4건은 ▲미신고 대기배출시설 설치등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3건 ▲가축분뇨처리시설 부적정 운영 등 가축분뇨법 위반 1건이다. 주요 적발 사례를 보면, A업체는 폐플라스틱 등의 폐기물을 펠릿 형태로 성형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폐수배출시설을 관할관청에 신고하지 않고 조업하다 덜미를 잡혔다. B업체는 더러워진 용기를 세척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을 사업장 밖 인근 공공수역인 농업용 수로에 버리다 적발됐다. C업체는 폐수배출시설인 세차시설과 세차 중 발생하는 오염물질을 정화하는 방지시설을 가동하려면 관할관청에 미리 가동시작 신고를 해야 하는데 이를 지키지 않고 조업한 사실이 확인됐다.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미신고 폐수배출시설 설치행위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공공수역에 특정수질유해물질 등을 유출한 행위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가동시작 신고를 하지 않고 폐수배출시설을 이용해 조업한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기이도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공공수역으로 특정수질유해물질 유출 하거나 폐수를 배출하는 등의 불법행위를 연중 수사해 수질오염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수사를 통해 확인된 위반사항과 주요 위반사례를 시군과 공유해 불법행위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며 “아울러 환경 교육을 실시하는 한국환경보전원(경인지사) 등 유관기관에도 적발 사례를 전달해 작업 부주의나 과실로 법을 위반하는 업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 뉴스
- 사회
-
경기도, 장마철 폐수 배출사업장 불법행위 24건 적발
-
-
이천시 관고동, 20년 뚝심 ‘사랑의 쌀독 ’ ... 人心은 '훈훈'
- <사진=이천시 제공> [이천=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이천시 관고동이 관내 읍면동 중 유일하게 20년째 뚝심있게 ‘사랑의 쌀독’ 운영해 관심을 받고 있다. 사랑의 쌀독’은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를 위한 나눔사업으로 시작되었으며, 특히 관심을 갖고 꾸준히 동참을 해주는 곳이 있어 주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준다. 올 3월에 대한불교조계종 영월암(주지스님 원교)에서 백미 300kg을 후원해 사랑의 쌀독을 가득 채웠고, 대승불교여래종 천신암(대표 우혜숙)에서도 매달 140kg의 백미를 후원하고 있어 쌀독은 비어있을 새가 없이 사업이 지속되고 있다. 또 ㈜국제전기에서도 매달 백미80kg과 라면 20상자씩을 후원하여 관내 취약계층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사랑의 쌀독을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관고동의 한 이용자는 ‘쌀독이 있어 쌀이 부족할때마다 조금씩 가져갈 수 있어 감사하고 다른사람들도 가져가야 하니까 조금씩 가져가고 있다. 쌀독이 있어 경제적으로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박흥미 동장은 관내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영월암과 신도들,천신암과 신도들, (주)국제전기에 “관고동 저소득층에게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고 선한 영향력이 관고동을 더욱 살기좋은 고장으로 만드는 일”이라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
- 지역뉴스
- 이천시
-
이천시 관고동, 20년 뚝심 ‘사랑의 쌀독 ’ ... 人心은 '훈훈'
-
-
물류창고 신축 S건설 "주민 약속이행은 ‘깜깜'“... 이천시 대포동 주민들 '뿔났다'
- ▲2일, 이천시 대포동 노인들을 포함한 주민들이 S건설이 신축한 물류창고 앞에서 시위를 하고 있다./경기1뉴스 - 2일, 마을 주민들 S 건설 신축 물류창고 앞 ... 주민 협약사항 "즉시 이행하라" - - 마을 주민, 분진 소음 교통 불편 '감내 했는데' ... 2022년 12월 준공 후 '제3자 매각' - - 시공업체 마을 발전기금, 주민 우선채용 약속 ”준공 1년 지나도 약속이행 "깜깜" - [이천=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 대포동 A 마을 노인을 비롯한 주민들이 2일 물류창고를 신축한 S 건설의 지역 민심 기망에 분노하고 '주민 약속이행'을 촉구하며 신축 물류창고 앞에서 시위하며 분노했다. 이날 주민들은 입장문을 통해 "S 건설은 주민을 우롱하고 이제 와서 배 째라는 식의 행태에 마을 주민 모두가 분노한다. 더이상 참을 수가 없어서 이렇게 나서게 됐다"라며, "S 건설이 약속을 이행할 때까지 싸우겠다"고 밝혔다. S 건설은 마을 일대에 2021년 5월 대포동 306번지 일원 약 2만7천여㎡ 부지에 물류창고 시설(지하 1층~지상 4층, 총면적 4만2천여㎡)을 신축하기로 했다. 그러나 이로 인한 소음·분진 교통 불편 등 주민불편을 초래해 주민들은 이천시청 국민 신문고에 민원을 제기하자, S건설 담당 이사가 찾아와 공사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자제를 요청하며, 마을 발전기금과 지역주민 우선채용을 협약하고 공증까지 마쳤다는 것. 마을 주민들은 "S 건설의 협약과 공증을 신뢰해 많은 불편과 위험을 감내하고 지내왔다. 주민들과의 약속이행 요구에 약속을 이행하겠다는 말만 반복하다가 1년이 지나도 깜깜무소식이다"라며, "이제는 배 째라는 식으로 주민들을 우롱하고 분노하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S 건설은 2022년 12월 준공 후에 시설을 제3의 업체에 매각, 현재 이 업체가 입주해 영업행위를 하고 있어서 시골 마을 주민들의 상실감과 분노가 커져가고 있다.
-
- 뉴스
- 사회
-
물류창고 신축 S건설 "주민 약속이행은 ‘깜깜'“... 이천시 대포동 주민들 '뿔났다'
실시간 사회 기사
-
-
이천소방서, sk하이닉스 기증 '소화기 화재취약대상' 보급
- <사진=이천소방서 제공> [이천=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소방서는 이달 14일부터 SK하이닉스 소화기 위탁기증 의사에 따라 ABC분말 소화기(20KG) 800개를 화재취약 대상에 위탁기증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위탁기증은 전통시장, 축사시설 등 화재취약시설에 초기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자원의 선순환으로 지속 가능한 순환경제 실현에 이바지 하기 위해 실시됐다. 장재구 서장은 “화재예방과 지역안전을 위해 뜻깊은 결정을 내려준 SK하이닉스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위탁기증으로 자원 선순환과 더불어 기업나눔문화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 뉴스
- 사회
-
이천소방서, sk하이닉스 기증 '소화기 화재취약대상' 보급
-
-
경기도 ‘케이파츠’, 12월 7일 ‘강훼용 with 케이파츠(K-PARTS) 페스티벌’ 참여
- - 용인 AMG 스피드웨이서 개최 유명 자동차 유튜버 훼사원 등 참여 - - 홍보 부스 개설해 우수 자동차 인증대체부품 브랜드 ‘케이파츠’ 홍보 - - 케이파츠, 온라인 쇼핑몰 및 웹예능 등 통해 소비자들로부터 긍정 반응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12월 7일 용인 AMG 스피드웨이에서 열릴 ‘강훼용 with 케이파츠(K-PARTS) 페스티벌’을 통해 ‘케이파츠’ 홍보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강훼용 with 케이파츠(K-PARTS) 페스티벌’은 경기도의 자동차 인증대체부품 공동 브랜드인 ‘케이파츠’를 널리 알리고자 사단법인 한국자동차부품협회가 주최·주관하는 행사다. 특히 ‘강훼용’ 프로젝트로 유명한 자동차 전문 유튜버 ‘훼사원’과 함께 다양한 중소기업 자동차 부품업체가 후원·홍보에 참여한 가운데, 서킷 주행, 카밋(Car-meet), 자동차 퍼레이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될 예정이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이곳에 홍보 부스를 개설, ‘케이파츠’의 장점을 소개하고, 케이파츠에 참여 중인 중소기업들의 우수 자동차 인증대체부품을 자동차 애호가들에게 홍보할 방침이다. ‘케이파츠(K-PARTS)’는 도민의 부품 수리 비용 절감과 부품시장 내 공정한 경쟁, 소비자의 부품선택권 확충 등을 위해 개발된 경기도의 자동차 인증대체부품 공동 브랜드다. 자동차 인증대체부품은 중소 부품업체가 생산하는 제품으로 완성차 기업의 주문생산(OEM) 부품과 동일한 품질 및 안정성을 갖추고도 OEM 부품 대비 35~40% 저렴한 것이 장점이다. 다만, 국내 수리 업계는 순정부품 위주의 공급체계가 확고해 인증대체부품이 소비자의 선택을 받기 힘든 구조다. 이에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8월 해당 브랜드를 공식 출범하고, 온라인 쇼핑몰(케이파츠.com/kgcparts.com)을 개설해 우수 인증대체부품의 판로개척·홍보와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훼사원 등 자동차 전문 유투버들이 참여한 케이파츠 전문 웹예능을 제작·공개하는 등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케이파츠는 경기도민의 부품 수리 비용 절감과 중소부품 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기도만의 특별한 공동 브랜드”라며 “이번 페스티벌 참가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케이파츠 부품이 국내 부품시장의 메기가 되어 공정한 경쟁을 끌어내고 올바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 뉴스
- 사회
-
경기도 ‘케이파츠’, 12월 7일 ‘강훼용 with 케이파츠(K-PARTS) 페스티벌’ 참여
-
-
송석준 의원, “전동킥보드 사고 예방법 대표발의
- ▲송석준 의원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최근 전동킥보드 관련 사고가 폭증하고 있는 가운데, 전동킥보드 사고 예방을 위한 제정법이 발의됐다.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시)이 14일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 및 이용환경 안전강화와 대여사업자·제조·판매업자의 책임보험 가입 등 피해보장 제도를 마련하고,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시설의 확충 및 지원을 통해 새로운 교통수단의 지위를 확립하는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관리 및 이용 활성화 등에 관한 법률안' 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전동킥보드 사고는 2017년 117건(사망 4명, 부상124명)에서 2021년 1,735건(사망 19명, 부상 1,901명)으로 최근 5년간 사고는 15배, 사망자 수는 5배, 부상자 수는 15배나 폭증했고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되는 진동킥보드 관련 민원도 2017년 491건에서 2021년 6,207건으로 13배나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소비자원이 실시한 전동킥보드 안전실태조사에 따르면 전동킥보드 보호장치 착용률은 3.1%에 불과해 전동킥보드 이용자의 안전관리가 사실상 방치되고 있고, 전동 킥보드는 무단 주·정차로 보행자와 차량 안전사고 발생위험도 매우 높은 상황이다. 또한, 전동킥보드 안전관련 부품 파손 및 오작동 등 전동킥보드 이용에 적합하지 않은 불량 제품도 속출하고 있으며, 전동킥보드 대여사업자 및 제조·판매업자 등의 책임보험가입도 제대로 되지 않아 피해보장의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에 송석준 의원이 대표발의한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관리 및 이용 활성화 등에 관한 법률안」(제정법)은 전동킥보드 통행구간의 제한 및 거치구간을 지정·운영·제한할 수 있도록 하고, 안전요건에 부합하지 않는 전동킥보드의 운행 금지, 무단방치 금지, 16세 미만 아동의 운전과 2인 이상의 운전 금지, 안전모와 같은 인명보호장구 착용의무, 대여사업 등록제 및 대여사업자의 이용자의 전동킥보드 이용자격확인의무 등 운전자격확인시스템 구축, 각급학교 및 지자체에게 전동킥보드 이용 안전교육실시, 대여사업자·제조·판매사업자의 책임보험 의무화 등 안전과 피해보상을 위한 내용을 규정하고 있다. 또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로 하여금 전동킥보드 이용 활성화와 안전관리를 위한 종합시책을 마련하도록 하고, 지방자치단체장이 전동킥보드 충전소와 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하며, 대여사업자가 전동킥보드 이용시설을 국공유지에 허가받아 설치한 경우, 국공유지 사용료를 감면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전동킥보드 체계적 관리와 지원 내용도 담고 있다. 송석준 의원은 “이번에 발의한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관리 및 이용 활성화 등에 관한 법률안」이 통과되면, 전동킥보드 사고 감소 및 예방 그리고 안전한 이용환경 정착과 함께 관련 산업의 진흥도 꾀하여 국민에게 사랑받는 새로운 교통수단으로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 뉴스
- 사회
-
송석준 의원, “전동킥보드 사고 예방법 대표발의
-
-
BW골드문, 자선 골프대회 개최 ... 수익금 1천만원 광주시에 전달
- ▲이병욱 골드문 대표와 클레르 정 회장(왼쪽 두번째) 등 관계자들이 방세환 시장(가운데)에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 광주시 제공 [광주=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배우 이병욱씨가 운영하는 자선단체인 BW골드문은 지난 1일 센추리21CC에서 ‘제6회 골드문과 함께하는 에바끌레르 자선 골프대회’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탤런트 배도환‧김영호, 가수 양양‧서인하‧주얼리, 프로골퍼 조아라‧박지원, 방송인 최홍림, 기업인 등 200여명 참여했다. 또한, 메인스폰서로 오주재단, 그라코스 마담4060, 럭셔리판다, 애플라인드, 플렉스기어 등 21개 업체들이 스폰서로 후원해 대회에 참가한 골프매니아들에게 푸짐한 상품도 함께 제공했다. 이날 골드문은 자선 골프대회에 통해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 공헌한 공로로 오주재단 권오주 회장, 애플라인드 김윤수 대표, 창투어코리아 이현창 대표, 반석스톤 민창기 대표, 에스테라 조예은 대표를 참된기업인상으로 선정해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자선 골프대회에 솔선수범해 사회를 맡아 대회를 빛내준 방송인 최홍림씨에게 공로상을 전달했다. 이번 대회에서 신페리올 우승은 럭셔리판다 대표 나수민 선수가 67타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메달리스트에는 남자부문 나폴리 선수 64타, 여자부문 정선빈 선수 68타로 각각 남녀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이병욱 골드문 대표와 대회장을 맡은 끌레르 정 회장 등은 지난 10일 광주시청을 방문,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자선 골프대회 수익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골드문은 사회공헌이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해 그동안 5천여만원을 기부해 오고 있으며 예술인, 스포츠인, 기업인 등이 함께 활동하고 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매회 자선 골프대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소년소녀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으로 기탁해 오고 있는 이병욱씨 등 골드문 관계자 등에게 감사드린다”며 “온정의 손길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 뉴스
- 사회
-
BW골드문, 자선 골프대회 개최 ... 수익금 1천만원 광주시에 전달
-
-
경기도, 도심 내 군 공항 문제 해결 ... 2차 숙의토론 진행
- ▲12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열린 2022 경기도 공론화 2차 숙의토론회에서 염태영 경제부지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경기도 제공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가 지난 12일 도심 내 군 공항 문제 해결을 위한 2차 숙의토론회를 열고 도민여론 수렴 절차를 마쳤다. 도는 12월 중 경기도 공론화추진단의 정책제언 최종권고안을 경기도지사에 전달할 계획이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2차 숙의토론회는 지난 10월 1차 숙의토론에 참석했던 도민 97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심 내 군 공항 문제 합리적 해결을 위한 고려사항’을 주제로 진행됐다. 2차 숙의토론에서는 1차 숙의토론에서 거론됐던 주요 내용들을 다시 한번 되짚고, 군 공항 문제 해결 대안으로 논의되고 있는 군 공항 폐쇄와 이전, 국제공항 통합 신설이라는 다양한 관점을 전문가 3명이 발제했다. 이어 토의 진행은 1차 숙의토론 방식과 동일하게 도민참여단과 퍼실리테이터(참여단이 더 적극적으로 토론할 수 있도록 돕는 보조자) 등이 조를 나눠 분임토의를 하고, 결과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원탁회의를 통해 도민참여단은 군 공항 문제를 위한 대안으로 시간이 오래 걸려도 군 공항 이전은 필요하다는 의견, 군 공항과 민간공항 통합 설치를 통한 군 공항 이전, 예비 이전후보지 재검토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주민투표 및 숙의토론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전담기구 신설을 통한 도민 홍보 강화와 정보 공유, 중앙정부 및 경기도의 적극적 개입을 요구하기도 했다. 도민 의견 수렴 주체인 경기도 공론화추진단(단장 최순영)은 도민참여단의 숙의토론 내용을 정리해 오는 12월 중으로 도민들에게 공론화 사업의 결과를 공유하고, 그 이후 군 공항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제언 최종권고안을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난제일수록 더 많은 도민의 의견을 모아 합리적인 대안을 찾아서 해결해야 한다”라며 “도민들께서 만들어주신 대안은 경기도가 최대한 존중하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도는 지난 8월 도민 참여형 사회문제 해결 방안인 ‘공론화 사업’ 첫 의제로 ‘도심 내 군 공항 문제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를 선정한 바 있다. 이후 공론화추진단을 중심으로 전문가 워크숍(공동연수), 지난 10월 29일 1차 숙의토론 등 여론 수렴 절차를 진행했다.
-
- 뉴스
- 사회
-
경기도, 도심 내 군 공항 문제 해결 ... 2차 숙의토론 진행
-
-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경기 동부 최초 ‘뇌졸중센터’ 인증 획득
-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모습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이 지난 8일 대한뇌졸중학회 주관 ‘뇌졸중센터’ 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2019년 3월 300병상 규모로 증축한 이천병원은 증축 이전부터 분당서울대학교병원(경기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과 진료협력을 통해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 의료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왔다. 이를 통해 이천병원의 뇌졸중 진료 체계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2년 11월 8일 경기 동부 지역에서는 이천병원이 최초로 인증을 받게 됐다. 대한뇌졸중학회 주관 ‘뇌졸중센터’ 인증은 최적의 뇌졸중 환자 진료를 위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기준을 충족한 병원에 부여된다. 대한뇌졸중학회는 서류 심사 및 현장 실사를 통하여 시설, 장비, 인력, 약품 및 병원 내 진료 체계 등 국제적인 기준을 면밀히 심사한다. 2022년 11월 현재 대한뇌졸중학회 인증 뇌졸중센터는 전국 65개소가 지정돼 있다. 이천병원은 뇌졸중센터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뇌졸중 치료에 필수적인 뇌졸중 집중 치료실, CT 및 MRI 등의 첨단 뇌 영상 장비, 신경과 전문의, 뇌졸중 전문 간호 인력 및 뇌졸중 환자의 빠른 이송과 신속한 치료 방침 결정을 위한 원내 프로토콜 등이 갖추어졌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또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및 이천소방서 내 구급대와 협력하여 이천지역에서 발생하는 급성 뇌졸중 의심환자를 빠르게 최적의 병원으로 이송하는 ‘소방핫라인’ 시스템을 운영중이다. 이문형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장은 "이번 뇌졸중센터 인증을 통해 이천지역에 급성기 뇌졸중 발생 시 혈전용해술을 포함한 적절하고 빠른 치료를 실시하여, 급성기 치료부터 재활치료까지 체계적인 진료를 제공함으로써 이천 진료권의 지역책임의료기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이천시
-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경기 동부 최초 ‘뇌졸중센터’ 인증 획득
-
-
광주시, 장모에게 간 이식 공여 ... 효행자에게 선행시민 표창 수여
- <사진=광주시 제공> [광주=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광주시가 장모에게 간 이식 공여를 통해 효행을 실천한 박주홍씨에게 선행시민 표창을 수여했다고 9일 밝혔다. 박씨는 지난해 12월 생업에 종사하고 있는 상황에서 투병 중에 있던 장모에게 간 이식 공여를 통해 새 생명을 선사해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선사했다. 방세환 시장은 “안타까운 일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 요즘, 이렇게 따뜻한 소식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효의 가치가 퇴색되어가는 사회에서 효행과 가족 사랑으로 ‘3대가 행복한 광주시’ 만들기를 몸소 실천해주신 박주홍씨에게 표창을 수여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 분기 다양한 분야에서 선행을 실천한 선행시민을 발굴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
- 지역뉴스
- 광주시
-
광주시, 장모에게 간 이식 공여 ... 효행자에게 선행시민 표창 수여
-
-
경기도일자리재단, 11일 여성 취업박람회 ‘꿈드림’ 개최
- -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남부)에서 도내 기업 30개 사 참여 - - 취업지원 소개 및 코칭, 모의 면접, 이력서 사진 촬영 등 부대행사도 열려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오는 11일 여성능력개발본부 남부사무소(용인)에서 여성취업박람회 ‘꿈드림’을 개최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주관하는 꿈드림은 여성을 위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면접을 통해 여성 인재를 발굴해 도내 우수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한 취업박람회다. 이번 박람회에는 30여 개 구인 업체가 참여한다. 이 중 21개 업체는 현장에서 일대일 면접을 통해 채용 여부를 결정하며 2개 업체는 온라인 현장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람회장은 ▲면접이 진행되는 채용관 ▲취업지원 프로그램 소개, 취업서류 코칭 등을 제공하는 정보관 ▲여성창업기업 벼룩시장(플리마켓), 가상현실(VR)모의면접, 이력서 사진 촬영 등이 이뤄지는 체험관으로 구성된다. 박람회에서 면접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사전접수 및 이력서, 자기소개서를 현장 등록해야 하며, 구인 기업의 경우 유선으로 사전 참가 신청해야 한다.
-
- 뉴스
- 사회
-
경기도일자리재단, 11일 여성 취업박람회 ‘꿈드림’ 개최
-
-
경기도소방, 11월~내년 2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전경 - 겨울철 1일 화재발생 건수(5년 평균) 28.8건으로 연평균(24회)보다 높아 - - 1일 화재발생 인명피해 역시 겨울철 1.81명으로 연평균(1.52명) 상회 - - 노후산업단지 등 대형화재 우려 대상 관계기관 합동점검 및 현장 행정지도 실시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4개월간 ‘2022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도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최근 5년간 경기지역에서 겨울철(12월~다음 해 2월)에 1만 2,949건의 화재가 발생, 111명이 목숨을 잃고 703명이 부상을 입었다. 재산 피해는 3,485억 2,136만 원으로 집계됐다. 매년 겨울철에 연평균 2,590건의 화재가 발생해 163명이 사망했다. 1일 화재 발생 건수는 겨울철 28.8건으로 연평균(24건)을 넘어섰고, 1일 화재 발생 인명피해 역시 겨울철에는 1.81명으로 연평균(1.52명)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장소별로는 주거시설 화재가 25.7%로 가장 많았고, 산업시설이 20.6%로 뒤를 이었다. 원인별로는 주거시설의 경우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49.4%로, 공장시설은 전기적 요인이 31.1%로 가장 많았다. 이에 따라 도 소방재난본부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7대 전략 27개 중점 추진과제를 수립,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4개월간 추진한다. 7대 전략은 ▲화재취약 대상물 안전관리 강화 ▲화재 위험요인 제거 ▲생활 속 안전환경 기반 조성 ▲사회적약자‧재난약자시설 소방안전 환경 개선 ▲제도개선에 따른 화재안전관리 강화 ▲대국민 화재안전 홍보활동 ▲특수시책 등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우선 20년 이상 된 노후산업단지, 창고시설과 대형 공사장 등 대형화재가 우려되는 곳을 대상으로 합동점검과 현장 행정지도를 실시해 화재안전관리를 강화한다. 피난약자시설로 꼽히는 노인요양시설, 장애인 거주시설 등에는 화재 대피 공간 설치를 독려하고, 피난구조설비 사용법 숙달훈련 등 대피 중심의 교육 훈련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겨울철 화재가 가장 빈번한 주택화재로부터 인명피해를 예방 하기 위해 반지하 주택 등 화재취약가구 주거시설에 대한 주택용소방시설 보급을 확대하는 한편 겨울철 전기장판 등 전기용품 안전 사용을 위한 교육과 홍보를 강화한다. 이 밖에도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각종 소방안전체험과 교육프로그램 등을 통해 화재예방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조선호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은 “겨울철 대형화재 예방과 도민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화재 고위험 대상에 대한 화재원인을 철저히 분석해 선제적인 안전관리를 추진하겠다”며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민들께서는 가정과 일터에서 안전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
- 뉴스
- 사회
- 법원/검찰/경찰/소방
-
경기도소방, 11월~내년 2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
-
경기도, 허가기준의 177배 초과된 폐수 무단방류 등 불법행위 14개소 적발
- -10월 4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지식산업센터 밀집지역 중점 단속 - - 특정수질유해물질 무단방류 3개 업체등 무허가 및 미신고 폐수배출시설 14개소 적발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 특사경은 10월 4일부터 21일까지 지식산업센터가 밀집한 수원·화성·안양·군포·의왕·부천·김포·성남·하남 총 9개 시의 지식산업센터 내 폐수 배출 사업장 120개소를 중점 단속한 결과, 물환경보전법을 위반한 14개소를 적발했다고 3일 밝혔다. 위반내용은 무허가 폐수배출시설 운영 및 특정수질유해물질 공공수역 배출 3개소, 무허가 폐수배출시설 1개소, 미신고 폐수배출시설 운영 10개소이다. 주요 적발 사례를 보면 부천시에서 잉크 제품을 제조하는 ‘A’ 업체는 원료를 배합하거나 보관한 통을 세척하는 과정에서 월 50㎥ 가량의 폐수가 발생 하지만 관할 관청에 폐수배출시설 설치신고를 하지 않고 운영하다 적발됐다. 성남시에서 반도체 부품을 제조하는 ‘B’ 업체는 반도체 부품을 절삭하는 과정에서 폐수가 발생하는데도 관할 관청의 폐수배출시설 설치 허가를 받지 않았고, 반도체 부품을 절삭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폐수를 공공수역 으로 유출했다. ‘B’ 업체에서 발생한 폐수의 오염도를 검사한 결과 특정 수질유해물질인 구리가 허가기준(0.1㎎/ℓ)의 약 177배인 17.7㎎/ℓ 초과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안양시에서 의료용물질을 제조하는 ‘C’ 업체 역시 세척 및 산처리 공정에서 폐수가 발생하는데도 관할 관청의 폐수배출시설 설치 허가를 받지 않았고, 세척 및 산처리 공정에서 발생한 폐수를 공공수역으로 유출했다. 오염도 검사 결과 특정수질유해물질인 납이 허가기준(0.01㎎/ℓ)을 약 5배 초과했다. 수원시에서 반도체 부품을 제조하는 ‘D’ 업체는 반도체 제조 시 발생하는 폐수의 오염도 검사 결과 특정수질유해물질인 구리가 허가기준을 초과했지만 발생 폐수를 전량 보관 후 위탁 처리해 미신고 폐수배출시설을 운영한 것으로 적발됐다. 성남과 의왕 등에서 이화학시험시설을 운영하는 5개 업체는 폐수배출시설의 신고기준(이화학시험시설 면적 100㎡)을 초과했으나 신고하지 않았으며, 폐수 오염도 검사 결과 벤젠과 디클로로메탄 등 특정수질유해물질이 다수 포함됐다. 물환경보전법에 따르면 무허가 폐수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는 자는 7년 이하 징역 또는 7천만 원 이하 벌금, 미신고 폐수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는 자는 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 벌금, 공공수역으로 특정수질유해물질을 유출한 자는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이 각각 부과된다. 김민경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장은 “적발된 불법 시설은 방류한 폐수량과 오염도 등을 구체적으로 따져 송치할 계획”이며 “무허가 폐수배출시설을 운영하면서 특정수질유해물질을 공공수역으로 유출하는 등 불법행위를 지속적으로 단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
- 뉴스
- 사회
-
경기도, 허가기준의 177배 초과된 폐수 무단방류 등 불법행위 14개소 적발
-
-
[사진기사] DMZ 평화 걷기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29일 임진각 및 임진강변 생태탐방로에서 열린 DMZ 평화 걷기 행사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최재천 DMZ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 에릭 테오 싱가포르 대사, 제나니 노시츠웨 들라미니 남아프리카 공화국 대사, 아리스 비간츠 라트비아 대사, 테레사 디존데 베가 필리핀 대사, 콜린 크룩스 영국 대사, 프란시스코 알베르토 곤잘레스 콜롬비아 대사 대리, 윤덕룡 DMZ 조직위원회 위원 등이 DMZ 평화 걷기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사진=경기도 제공>
-
- 뉴스
- 사회
-
[사진기사] DMZ 평화 걷기
-
-
경기도, ‘렛츠 디엠지’ 홍보, 대한민국 공공PR대상 ‘최우수상’
- - DMZ 평화예술제 ‘더 큰 평화를 위한 시작’ 공공PR 최우수상 수상 - - 다양한 연령층 모두가 참여하는 지속가능한 국내 최대 축제로 자리매김- - 렛츠 디엠지 홍보영상 유튜브 조회수 2달 만에 조회수 200만 돌파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가 비무장지대(DMZ)의 생태·평화·역사·예술적 가치 확산을 위해 개최하는 축제 ‘렛츠 디엠지(Let’s DMZ)’ 홍보 활동이 ‘2021-2022 대한민국 광역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PR(홍보)대상’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광고홍보학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해 지난 28일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은 지난해 전국 지자체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 정책 홍보 등을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로 2015년부터 개최해 왔다. 올해 ‘2022 렛츠 디엠지(Let’s DMZ)’ 는 9월 21일부터 파주 임진각 일원에서 40일간 개최됐다. 경기도는 행사 기간 젊은 층을 비롯한 다양한 연령층 모두가 참여하는 지속가능한 국내 최대 축제로 정착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강조했다. ‘나만의 평화가 모두의 평화로, 나만의 평화가 세계의 평화로, 나만의 평화가 미래의 평화로’라는 메시지를 담은 유튜브 홍보영상은 두 달 만에 조회수 200만을 넘어섰다. 도는 지자체 특유의 무거운 홍보 분위기를 탈피하기 위해 젊은 모델들을 전면에 배치해 ‘렛츠 디엠지’ 축제를 즐기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라디오․TV 내레이션 광고에서는 실력파 가수 선우정아가 참여해 관심이 집중됐다. 이종돈 경기도 홍보기획관은 “젊은 층을 비롯한 다양한 연령층 모두가 디엠지(DMZ)의 다양한 행사를 즐겁고 의미 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내실 있게 기획‧추진했다”며 “홍보가 온전히 이뤄져 기후변화 등 미래 세대를 위협하는 다양한 문제로부터 안전과 평화 메시지를 많은 사람이 공유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
- 뉴스
- 사회
-
경기도, ‘렛츠 디엠지’ 홍보, 대한민국 공공PR대상 ‘최우수상’
-
-
경기도, 체납자 압류동산 온라인 전자공매 ... 레인지로버 등 자동차 160대 추가
- <경기도 제공>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가 24일부터 지방세 고액 체납자 가택수색을 통해 압류한 명품시계와 가방 등에 대한 온라인 공개매각을 시작한 가운데 매각 대상에 자동차가 추가됐다. 24일 도에 따르면, 매각 대상 물품은 지난 13일 공개한 샤넬‧루이비통 등 명품가방 96점, 롤렉스 등 명품시계 25점, 다이아몬드반지 등 귀금속 371점, 고려· 조선시대 생활 도자기 5점에 이어 지난 17일 추가된 자동차 160대다. 이에 따라 매각 대상 물품 수도 1천75점에서 1천235점으로 늘어났다. 추가된 자동차 물품은 감정가 4천만 원의 레인지로버, 2천800만 원의 마세라티, 1천500만 원의 벤츠 자동차 등이다. 입찰방식은 물건별로 감정가 이상 가장 높은 가격을 입찰하는 사람에게 낙찰되며 10월 28일 오전 10시 온라인 공매사이트(https://www.laors.co.kr)를 통해 발표된다. 한편 지난 17일 오픈한 공매사이트는 하루 평균 접속자가 5만여 명에 이르고 일 평균 접속 뷰가 40만 건에 이르는 등 벌써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입찰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누리집(www.gg.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낙찰받은 공매 물품이 가짜로 확인될 경우 납부한 금액 환불과 동시에 감정가액, 즉 최저입찰가의 100%를 보상해 주는 낙찰자 보호 장치도 마련됐다. 류영용 경기도 조세정의과장은 “온라인 전자공매에 나온 물품들은 납세의식이 약한 고질적 체납자의 가택을 수색해 확보한 동산들이 대부분”이라며 “새로운 징수방법 개발 등 빈틈없는 조세행정을 통해 성실 납세 풍토 조성 확립과 공정과세에 더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해 9월 전국 최초 비대면 온라인 전자 공매를 통해 528건의 압류 물품을 매각하고 총 9억 8천만 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
-
- 뉴스
- 사회
-
경기도, 체납자 압류동산 온라인 전자공매 ... 레인지로버 등 자동차 160대 추가
-
-
경기도, 샤넬‧롤렉스 등 체납자 압류동산 1천여 점 "온라인 전자공매"
- ▲지난 경매 물품 사진<사진=경기도 제공> - 10월 24일~ 28일... 고액, 상습체납자 압류동산 온라인 전자공매 - - 명품가방 96점, 명품시계 25점, 귀금속 371점 등 총 1천75점 공개매각 - - 입찰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17일부터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가 지방세 고액 체납자 가택수색을 통해 압류한 명품시계와 가방 등 1천75점을 오는 24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공개 매각한다. 13일 도에 따르면, 매각 대상 물품은 샤넬, 루이비통 등 명품가방 96점, 롤렉스 등 명품시계 25점, 다이아몬드반지 등 귀금속 371점, 고려· 조선시대 생활 도자기 5점 등 총 1천75점이다. 주요 공매 물품으로는 감정가 700만 원의 다이아몬드 반지, 405만 원의 롤렉스 시계 등이 있다. 특히 유명 A 스포츠브랜드 신발 227점(감정가 454만 원)과 B 스포츠브랜드 신발 272점(감정가 410만 원)이 일괄공매(개별로 구매는 할 수 없고 한 번에 모두 구매해야 함)로 나와 눈길을 끈다. 입찰방식은 물건별로 감정가 이상 가장 높은 가격을 입찰하는 사람에게 낙찰되며 10월 28일 오전 10시 온라인 공매사이트(https://www.laors.co.kr)를 통해 발표된다. 공매 물품은 오는 17일부터 온라인 공매사이트에서 공개되며 실제 입찰 기간은 24일 오전 9시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다. 입찰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17일부터 경기도 누리집(www.gg.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낙찰받은 공매 물품이 가짜로 확인될 경우 납부한 금액 환불과 동시에 감정가액, 즉 최저입찰가의 100%를 보상해 주는 낙찰자 보호 장치도 마련됐다. 류영용 경기도 조세정의과장은 “온라인 전자공매에 나온 물품들은 납세 의식이 약한 고질적 체납자의 가택을 수색해 확보한 동산들이 대부분”이라며 “새로운 징수방법 개발 등 빈틈없는 조세행정을 통해 성실 납세 풍토 조성 확립과 공정과세에 더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해 9월 전국 최초 비대면 온라인 전자 공매를 통해 528건의 압류 물품을 매각하고 총 9억 8천만 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
-
- 뉴스
- 사회
-
경기도, 샤넬‧롤렉스 등 체납자 압류동산 1천여 점 "온라인 전자공매"
-
-
경기도소방, 연말까지 '폭발성 위험물 취급업소 536곳 기획단속' 실시
- <사진=경기도 제공>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최근 화성의 한 의약품 제조공장에서 발생한 폭발사고로 1명이 숨지는 등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이달부터 오는 12월 말까지 경기도내 폭발성 위험물 등 취급업소 536곳을 대상으로 기획단속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본부와 일선 소방서 37개조 74명의 단속반원을 동원해 폭발성 위험물(5류 위험물 등)을 저장 또는 취급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위험물 제조소 등 설치허가 및 저장‧취급기준 준수여부 ▲위험물안전관리자의 안전관리 및 감독여부 등 확인 ▲폭발성 위험물의 유통경로 조사를 통한 무허가위험물 단속 등을 중점 단속한다. 현행 ‘위험물안전관리법’에 따라 지정수량 이상의 위험물을 저장소가 아닌 장소에 저장하거나 제조소등이 아닌 장소에서 취급하면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을, 설치허가 없이 제조소등을 설치할 경우 5년 이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남화영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은 “안전기준을 지키지 않고 보관하는 위험물은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관계자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며 “도민의 안전을 위해 무허가 위험물을 저장하거나 취급하는 행위는 벌률에 따라 엄중히 조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 뉴스
- 사회
- 법원/검찰/경찰/소방
-
경기도소방, 연말까지 '폭발성 위험물 취급업소 536곳 기획단속'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