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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하남교육지원청 신설’ 서명운동... 시민 2,000명 참여
- <사진=하남시 제공> [하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하남시는 지난 24일 하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34주년 시민의 날 기념식 및 체육대회’ 행사에서 학부모단체 등과 함께 ‘하남교육지원청 신설을 위한 시민 서명운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많은 시민들이 참석하는 이날 행사를 맞아, 시민들에게 하남교육지원청 신설 필요성을 알리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행사장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서명운동을 펼쳤다. 서명운동에는 하남교육지원청 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김기윤),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하남시지회(회장 윤미애) 등 학부모 ・ 시민단체가 함께했으며, 단 하루 동안에 2,0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하남교육지원청 신설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시에 따르면, 하남시는 신도시 개발로 인구 및 학령인구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교산신도시 개발이 완료되면 인구가 5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데도 교육지원청은 광주시와 통합 운영하고 있어, 급증하는 교육수요에 대응이 어려운 상황이다. 또한 교육지원청이 광주시에 위치해 있어 학부모들의 접근이 불편하고, 하남시에 설치된 하남교육지원센터는 학생 배치 등 교육지원청 업무의 일부만 담당하고 있어 독자적인 하남교육지원청 신설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와 관련 이현재 시장은 지난해부터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김성미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수차례 만나 하남교육지원청 신설 등 시 교육 현안 해결을 강력히 건의해 왔다. 특히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의 면담에서는 하남교육지원청 신설 필요성을 적극 강조해, 교육감으로부터 “교육지원청 분리에 대해 전적으로 공감하며 최우선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답변을 받은 바 있다. 이 시장은 국회의원 시절인 2015년부터 교육부와 교육청 등에 하남교육지원청 신설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으며, 하남교육지원센터의 2020년 1월 개소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하남시는 관계기관에 서명부를 전달하고 하남교육지원청 신설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요구하는 등 교육지원청 설립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 여건에 맞는 독립적인 교육서비스 제공과 교육자치 실현을 위해서는 하남교육지원청 신설이 시급하다”며, “서명운동에 참여해 주신 시민 여러분과 학부모단체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하남교육지원청이 신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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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하남교육지원청 신설’ 서명운동... 시민 2,000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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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제1회 청년 채용 ZONE’ 출발 쾌조
- <사진=하남시 제공> [하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구직을 희망하는 하남시 청년들이 하남시가 준비한 채용설명회인 ‘하남시 청년 채용 ZONE’을 통해 구직에 성공하며 사회에 첫발을 내딛게 됐다. 22일 하남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하남 청년해냄센터에서 진행한 ‘제1회 하남시 청년 채용 ZONE’에 참가한 22명 중 4명이 현장 채용되고, 또 다른 4명의 청년 구직자는 서류 및 1차 면접에 합격해 2차 면접을 볼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는 채용실적을 거뒀다. ‘하남시 청년 채용 ZONE’은 하남시가 기업과 청년 구직자를 매칭하는 미니 채용설명회로, 이날 행사에는 중소기업중앙회가 선정한 ‘참 괜찮은 중소기업’을 포함해 제조업·정보통신업·예술 및 스포츠 여가 관련 서비스업 등 총 9개 기업이 구인인원 24명을 채용하기 위해 참여했다. 구인 희망기업들은 채용설명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기업 비전 ▲근무형태 및 직무내용 ▲연봉 및 사내 복지제도 등 구체적인 기업정보를 소개했다. 이후 현장에서 이력서 제출부터 채용 면접 및 채용 문의 상담까지 원스톱으로 채용 절차가 진행됐다. 이날 청년 채용 ZONE에 참가한 4명은 현장 면접을 통해 ㈜와이즈네스코 회사에 채용되는 기쁨을 누렸고, 또 다른 4명은 창공씨앤씨㈜, ㈜에프지엘 인터내셔날, 청춘클린 등 3개사의 서류 및 1차 면접을 통과하며 2차 면접 기회를 얻었다. 현장에서 채용된 이영준씨는 “취업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오늘 행사장을 찾아 좋은 경험을 쌓게 되면서 불안감을 떨쳐낼 수 있었다”라며 “사회생활의 첫발을 내디딜 수 있도록 좋은 기회를 마련해준 하남시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인 진창민씨는 “구직 사이트를 통해 단순히 지원서류만 제출하는 것과 청년 채용 ZONE을 방문해 직접 현장면접에 나서는 건 경험면에서 큰 차이가 있다”라며 “그동안 서류전형에서 불합격 통보를 받아 자신감이 많이 떨어졌었는데, 오늘 기업의 인사팀을 만나 설명도 듣고 현장면접도 진행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이현재 시장은 “오늘 청년 채용 ZONE을 통해 구직에 성공한 청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또한 아쉽게 채용이 되지 못한 청년들은 향후 취업상담·연계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진행해 좋은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시는 정례적으로 운영하는 ‘하남시 청년 채용 ZONE’에 많은 우수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공고 및 민간채용 플랫폼을 활용해 우리 청년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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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콘서트 무대 구조물 붕괴사고 부상자 ... '관리 및 치료 지원' 나서
- ▲하남시청 전경 [하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하남시가 지난 20일 미사경정공원에서 발생한 무대 구조물 붕괴사고와 관련해 부상자에 대한 관리 및 생활안정 등을 지원한다. 22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1일 이현재 시장 주재로 긴급회의를 열고 무대 구조물 붕괴사고 부상자에 대한 지원책을 논의했다. 이날 긴급회의에선 부상자에 대한 지원 방안으로 △부상자 관리 △피해 외국인 가족 체류 지원 △상해보험 지원 안내 △생활안정 및 심리치료 지원 △피해현장 수습복구 지원 등을 논의했다. 하남시 관계자는 “이번 사고로 인해 다친 피해자 여러분께 진심 어린 위로를 드린다”며 “하남시는 시의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서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지원과 함께 상황이 조속히 수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는 지난 20일 오후 4시 26분께 ‘슈퍼팝’(SUPERPOP) 콘서트를 위해 설치 중이던 무대 구조물이 쓰러지면서 작업 근로자들이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총 8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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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콘서트 무대 구조물 붕괴사고 부상자 ... '관리 및 치료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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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도미나루 누리길 조성사업' 국토부 공모 선정 … 국비 4억9천만 원 확보
- <사진=하남시 제공> [하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하남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환경문화사업 분야 공모에 선정돼 국비 4억9천만 원을 사업비로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 휴양 공간 조성 및 생활 SOC 확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하남시는 도미나루 누리길 조성사업으로 공모를 신청해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도미나루 누리길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7억원(국비 4억9천만원, 시비 2억1천만원)을 투입해 미사대로 개설로 인해 상실된 하는 사업으로, 시민들이 한강을 조망하며 숲길을 편하게 걸을 수 있도록 노선과 시설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하남시는 이를 통해 하남위례길·검단산 등산로와 연계한 숲길네트워크를 구성해 녹색휴양공간 확충 및 개발제한구역 마을(배알미동)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하남시만의 문화가치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우리시는 ‘걷고 싶은 하남’을 만들어 달라는 시민들의 요구를 시정에 반영하고자 걷기 인프라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녹색 휴양공간을 확충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걷고 싶은 ‘명품 걷기 도시’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지난해에도 위례지구 순환 누리길 사업으로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공모사업’ 지원해 선정된 바 있다. 해당 사업은 오는 10월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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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도미나루 누리길 조성사업' 국토부 공모 선정 … 국비 4억9천만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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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찾아가는 장애인 돌봄서비스’ ... 10월부터, 활동지원 '10시간' 추가 제공
- <사진=하남시 제공> [하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하남시가 오는 10월부터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인 돌봄서비스’를 시행해 장애인활동지원 시간을 월 10시간 추가로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찾아가는 장애인 돌봄서비스’는 혼자서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에 활동지원사들이 가사활동·이동 보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의 ‘장애인활동지원’ 사업만으로는 서비스 시간이 부족한 중증장애인에 추가로 월 10시간의 서비스 시간을 제공해 장애인의 복지를 증진하려는 민선 8기 하남시의 공약사업이다. 하남시는 올해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마치고 다음 달 본격적으로 찾아가는 장애인 돌봄서비스 사업을 시행한다. 사업 대상은 기존 정부의 장애인활동지원 대상자 중 경기도 추가지원 5시간(학교생활)을 받는 수급자로, 하남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180여명의 장애인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현재 시장은 “장애인활동지원 시간을 소진하고도 시간이 부족한 이용자에게 추가지원 시간을 확대 지원함으로써 장애인의 사회참여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잘 사는 행복한 하남시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 찾아가는 장애인 돌봄서비스는 이달 20일부터 26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행정복지센터나 노인장애인복지과 장애인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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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찾아가는 장애인 돌봄서비스’ ... 10월부터, 활동지원 '10시간' 추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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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제2회 하남시 정책모니터링단 정기회의' 개최
- ▲이현재 하남시장이 19일 제2회 하남시 정책모니터링단 정기회의에서 시정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사진=하남시 제공 [하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19일 제2회 하남시 정책모니터링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시정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시민들의 호응이 좋은 황톳길(풍산근린3호공원, 미사한강5호공원)과 한강 둑길 모랫길에 대한 지역 여론을 수렴했다. 정책모니터링단은 ▲모랫길의 대중교통 접근성 개선 ▲앱지도(네이버, 카카오 등)에 위치 반영 ▲시민 대상 적극 안내 등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시는 이 같은 의견을 기존 조성된 시설과 추후 확충 예정인 시설(위례신도시 순환 누리길 황토길 등)에 반영, 최고의 맨발걷기 산책길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K-컬처의 중심지가 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시행한 문화행사 개최로 발생한 주민들의 칭찬·불편 사례가 공유됐다. 정책모니터링단은 글로벌 한류문화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사업 추진 필요성에 공감하며, 더욱 활성화될 방안을 논의했다. 이외에도 정책모니터링단은 권역별 주요 이슈로 ▲1인 가구 증가에 대한 대책 마련 ▲당정근린공원 배수 개선 ▲선동IC 부근 육교 경관조명 ▲공동주택 민원 관련 일반 입주민 의견 수렴 등에 대한 의견을 시에 전달했으며, 이 시장과 간부 공무원은 현장에서 즉답을 통해 시민들의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시정을 펼쳤다. 특히 이 시장은 지난 5월부터 이달 초 미국 스피어와의 업무협약(MOU) 체결까지의 과정을 설명하면서 “앞으로 준공까지 쉽지 않은 과정인 만큼 민과 관이 일심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책모니터링단은 이 시장의 취임 직후 시민소통시스템 구축 일환으로 구성됐으며, 권역별 여론 수렴 및 정책 제안·감시 등을 통해 시-시민과의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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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제2회 하남시 정책모니터링단 정기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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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518억 투입 ... '감일복합커뮤니티센터 기공식' 개최
- ▲ 19일, 이현재 하남시장이 감이동 451 일대에 들어서는 '감일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기공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하남시 제공> - 5천852.4㎡ 부지, 연면적 9천322.69㎡,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 - - 수영장(25m 5레인)·체육시설·도서관·문화교육센터 등 ... 2025년 상반기 개관 - [하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하남시가 19일 감이동 451 일대에서 감일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 감일복합커뮤니티센터는 5천852.4㎡ 부지에 연면적 9천322.69㎡,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돼 2025년 상반기 내 개관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토지비를 포함하여 총 518억원이 투입되며 수영장(25m 5레인)·체육시설·도서관·문화교육센터 등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시설이 들어선다. 이현재 시장은 “감일복합커뮤니티센터는 지역주민들이 문화를 꽃피우고, 다양한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문화·체육·교육 활동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면서 “우리 시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 시민 소통’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기공식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최종윤 국회의원,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등 3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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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518억 투입 ... '감일복합커뮤니티센터 기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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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9월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 진행
- <사진=하남시 제공> [하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하남시가 18일 신장·덕풍전통시장과 석바대 상점가에서 추석맞이 ‘9월 전통시장 가는 날’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현재 시장과 이희근 기업인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이날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 동안 신장·덕풍전통시장과 석바대 상점가를 방문해 하남시 지역화폐인 ‘하머니’와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를 진행했다. 또한 전통시장 방문을 적극 독려하고 상인들을 격려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 이현재 시장은 “전통시장 방문을 독려해 시장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유관기관 및 단체 등과 함께 매월 1회 ‘전통시장 가는 날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올해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전통시장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 지역 내 전통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20~22일 덕풍전통시장 가을맞이 동행 축제 △9월 21~27일 수산물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9월 22일 신장전통시장 추석맞이 금요장터 △9월 24~28일 덕풍전통시장 추석 대목장 △9월 26~27일 신장전통시장 추석맞이 경품행사 △9월 26일 석바대상점가 추석맞이 먹거리 장터 △9월 26~27일 석바대상점가 추석맞이 경품행사 등 특화장·할인 행사가 열린다. 또한 △9월 하머니 10% 할인 △9월 7일 ~ 10월 6일 온누리상품권 특별 할인 판매 △신장시장 네이버 장보기 20% 할인 및 무료 배송 등의 할인 행사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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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9월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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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18일 '미사-01번 마을버스' 반시계방향 6대 추가 개통
- ▲이현재 하남시장이 미사순환(미사-01번) 마을버스 개통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하남시 제공 [하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하남시는 18일 미사순환(미사-01번) 마을버스 반시계방향 노선을 운행하는 버스 6대를 개통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미사-01번 마을버스 노선은 미사강변도시 공동주택과 미사역·황산사거리 등 각 거점을 원형 순환하는 노선으로 앞서 지난 8월 24일 시계 방향으로 운행하는 버스 6대를 선 개통한 이후, 반시계 방향으로 운행하는 버스 6대도 차량 및 승무사원 모집을 통해 이달 18일부터 개통하게 됐다. 하남시는 미사강변도시와 각 거점을 원형 순화하는 총 12대 버스가 전면 개통됨에 따라 미사강변도시를 운행하는 버스노선 간 연계성이 강화되고 각 아파트 단지에서 미사역, 황산사거리, 학원가 등 거점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현재 시장은 “상반기 시내버스 81번, 87번, 89번 증차에 이어 미사강변도시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미사 순환노선 12대를 전면 개통하게 돼 기쁘다”며 “올해 하반기에는 3000번(미사~판교) 광역버스 증차를 추진하고, 내년도에는 기존 마을버스 노선의 준공영제 전환 개편을 통해 미사강변도시 대중교통서비스를 완성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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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18일 '미사-01번 마을버스' 반시계방향 6대 추가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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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2023 하남이성산성문화제’ 16일 성황리 개막 ... ‘빛으로 그린 이성’
- ▲이현재 하남시장이 16일 오후 6시 광주향교 이성스테이지에서 열린 ‘2023 하남이성산성문화제’ 개막 행사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점등식을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하남시 제공 [하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삼국시대 한강유역 점령을 향한 치열한 전투가 펼쳐진 이성산성과 조선시대 지방 교육기관으로서 역사적 가치를 지닌 광주향교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2023 하남이성산성문화제’가 16일 오후 6시 광주향교 이성스테이지에서 ‘빛으로 그린 이성’을 주제로 성대한 막을 올렸다. 2023 하남이성산성문화제는 하남시가 주최하는 하남시 최대 문화예술 축제로, 9월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 하남 이성산성과 광주향교에서 진행된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박진희 하남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하남시의원, 경기도의원 등 관계자와 2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퓨전국악밴드인 ‘국안인가요’와 수준 높은 우리춤 공연을 선보인 ‘경기도 무용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와 축사 ▲점등식 및 기념촬영 ▲기념영상 상영 등 순으로 개막식이 진행됐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이번 하남이성산성문화제는 처음으로 우리 시의 대표 문화유산인 이성산성과 광주향교에서 진행하게 돼 그 어느 때보다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 우리시는 역사의 공간이자 일상의 공간인 이성산성 등 하남시의 정체성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문화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2024년 문화재청 향교 활성화 지원사업에 ‘우리 곁의 광주향교’,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지원사업에 ‘함께 있어! 이성산성’이 각각 선정된 만큼 우리시는 앞으로 이러한 문화재 활용사업을 더욱 확대해 다양한 축제사업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개막식 후에는 이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시민들이 이성산성으로 자리를 옮겨 경관광장부터 동문지 구간까지 설치된 아름다운 조명장식 아래에서 야간야행을 펼치는 ‘빛페스타 라운딩’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아울러 이성산성은 개막식 이후 주말 동안 이성산성의 아름다운 야간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자 가족 단위 관광객과 연인 등 8천여명의 관광객이 모였다. 이외에도 다양한 교육체험이 가능한 ‘체험존’, 즐길거리 가득한 ‘플리마켓’, 이성산성에 대한 사실과 소문을 파헤쳐 보는 ‘골든벨’, 역사해설투어인 ‘이성과 감성 사이’ 등 자연 속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역시 큰 인기를 끌었다. 한편, 이성산성 입구에서부터 동문지까지 둘레길을 따라 밤길을 산책하며 다양한 조명전시를 감상할 수 있는 「이성산성 빛페스타」는 오는 24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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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2023 하남이성산성문화제’ 16일 성황리 개막 ... ‘빛으로 그린 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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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하남교육지원청 신설’ 서명운동... 시민 2,000명 참여
- <사진=하남시 제공> [하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하남시는 지난 24일 하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34주년 시민의 날 기념식 및 체육대회’ 행사에서 학부모단체 등과 함께 ‘하남교육지원청 신설을 위한 시민 서명운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많은 시민들이 참석하는 이날 행사를 맞아, 시민들에게 하남교육지원청 신설 필요성을 알리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행사장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서명운동을 펼쳤다. 서명운동에는 하남교육지원청 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김기윤),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하남시지회(회장 윤미애) 등 학부모 ・ 시민단체가 함께했으며, 단 하루 동안에 2,0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하남교육지원청 신설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시에 따르면, 하남시는 신도시 개발로 인구 및 학령인구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교산신도시 개발이 완료되면 인구가 5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데도 교육지원청은 광주시와 통합 운영하고 있어, 급증하는 교육수요에 대응이 어려운 상황이다. 또한 교육지원청이 광주시에 위치해 있어 학부모들의 접근이 불편하고, 하남시에 설치된 하남교육지원센터는 학생 배치 등 교육지원청 업무의 일부만 담당하고 있어 독자적인 하남교육지원청 신설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와 관련 이현재 시장은 지난해부터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김성미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수차례 만나 하남교육지원청 신설 등 시 교육 현안 해결을 강력히 건의해 왔다. 특히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의 면담에서는 하남교육지원청 신설 필요성을 적극 강조해, 교육감으로부터 “교육지원청 분리에 대해 전적으로 공감하며 최우선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답변을 받은 바 있다. 이 시장은 국회의원 시절인 2015년부터 교육부와 교육청 등에 하남교육지원청 신설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으며, 하남교육지원센터의 2020년 1월 개소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하남시는 관계기관에 서명부를 전달하고 하남교육지원청 신설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요구하는 등 교육지원청 설립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 여건에 맞는 독립적인 교육서비스 제공과 교육자치 실현을 위해서는 하남교육지원청 신설이 시급하다”며, “서명운동에 참여해 주신 시민 여러분과 학부모단체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하남교육지원청이 신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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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하남교육지원청 신설’ 서명운동... 시민 2,000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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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제1회 청년 채용 ZONE’ 출발 쾌조
- <사진=하남시 제공> [하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구직을 희망하는 하남시 청년들이 하남시가 준비한 채용설명회인 ‘하남시 청년 채용 ZONE’을 통해 구직에 성공하며 사회에 첫발을 내딛게 됐다. 22일 하남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하남 청년해냄센터에서 진행한 ‘제1회 하남시 청년 채용 ZONE’에 참가한 22명 중 4명이 현장 채용되고, 또 다른 4명의 청년 구직자는 서류 및 1차 면접에 합격해 2차 면접을 볼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는 채용실적을 거뒀다. ‘하남시 청년 채용 ZONE’은 하남시가 기업과 청년 구직자를 매칭하는 미니 채용설명회로, 이날 행사에는 중소기업중앙회가 선정한 ‘참 괜찮은 중소기업’을 포함해 제조업·정보통신업·예술 및 스포츠 여가 관련 서비스업 등 총 9개 기업이 구인인원 24명을 채용하기 위해 참여했다. 구인 희망기업들은 채용설명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기업 비전 ▲근무형태 및 직무내용 ▲연봉 및 사내 복지제도 등 구체적인 기업정보를 소개했다. 이후 현장에서 이력서 제출부터 채용 면접 및 채용 문의 상담까지 원스톱으로 채용 절차가 진행됐다. 이날 청년 채용 ZONE에 참가한 4명은 현장 면접을 통해 ㈜와이즈네스코 회사에 채용되는 기쁨을 누렸고, 또 다른 4명은 창공씨앤씨㈜, ㈜에프지엘 인터내셔날, 청춘클린 등 3개사의 서류 및 1차 면접을 통과하며 2차 면접 기회를 얻었다. 현장에서 채용된 이영준씨는 “취업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오늘 행사장을 찾아 좋은 경험을 쌓게 되면서 불안감을 떨쳐낼 수 있었다”라며 “사회생활의 첫발을 내디딜 수 있도록 좋은 기회를 마련해준 하남시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인 진창민씨는 “구직 사이트를 통해 단순히 지원서류만 제출하는 것과 청년 채용 ZONE을 방문해 직접 현장면접에 나서는 건 경험면에서 큰 차이가 있다”라며 “그동안 서류전형에서 불합격 통보를 받아 자신감이 많이 떨어졌었는데, 오늘 기업의 인사팀을 만나 설명도 듣고 현장면접도 진행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이현재 시장은 “오늘 청년 채용 ZONE을 통해 구직에 성공한 청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또한 아쉽게 채용이 되지 못한 청년들은 향후 취업상담·연계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진행해 좋은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시는 정례적으로 운영하는 ‘하남시 청년 채용 ZONE’에 많은 우수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공고 및 민간채용 플랫폼을 활용해 우리 청년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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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제1회 청년 채용 ZONE’ 출발 쾌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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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콘서트 무대 구조물 붕괴사고 부상자 ... '관리 및 치료 지원' 나서
- ▲하남시청 전경 [하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하남시가 지난 20일 미사경정공원에서 발생한 무대 구조물 붕괴사고와 관련해 부상자에 대한 관리 및 생활안정 등을 지원한다. 22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1일 이현재 시장 주재로 긴급회의를 열고 무대 구조물 붕괴사고 부상자에 대한 지원책을 논의했다. 이날 긴급회의에선 부상자에 대한 지원 방안으로 △부상자 관리 △피해 외국인 가족 체류 지원 △상해보험 지원 안내 △생활안정 및 심리치료 지원 △피해현장 수습복구 지원 등을 논의했다. 하남시 관계자는 “이번 사고로 인해 다친 피해자 여러분께 진심 어린 위로를 드린다”며 “하남시는 시의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서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지원과 함께 상황이 조속히 수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는 지난 20일 오후 4시 26분께 ‘슈퍼팝’(SUPERPOP) 콘서트를 위해 설치 중이던 무대 구조물이 쓰러지면서 작업 근로자들이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총 8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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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콘서트 무대 구조물 붕괴사고 부상자 ... '관리 및 치료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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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도미나루 누리길 조성사업' 국토부 공모 선정 … 국비 4억9천만 원 확보
- <사진=하남시 제공> [하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하남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환경문화사업 분야 공모에 선정돼 국비 4억9천만 원을 사업비로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 휴양 공간 조성 및 생활 SOC 확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하남시는 도미나루 누리길 조성사업으로 공모를 신청해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도미나루 누리길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7억원(국비 4억9천만원, 시비 2억1천만원)을 투입해 미사대로 개설로 인해 상실된 하는 사업으로, 시민들이 한강을 조망하며 숲길을 편하게 걸을 수 있도록 노선과 시설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하남시는 이를 통해 하남위례길·검단산 등산로와 연계한 숲길네트워크를 구성해 녹색휴양공간 확충 및 개발제한구역 마을(배알미동)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하남시만의 문화가치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우리시는 ‘걷고 싶은 하남’을 만들어 달라는 시민들의 요구를 시정에 반영하고자 걷기 인프라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녹색 휴양공간을 확충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걷고 싶은 ‘명품 걷기 도시’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지난해에도 위례지구 순환 누리길 사업으로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공모사업’ 지원해 선정된 바 있다. 해당 사업은 오는 10월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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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도미나루 누리길 조성사업' 국토부 공모 선정 … 국비 4억9천만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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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찾아가는 장애인 돌봄서비스’ ... 10월부터, 활동지원 '10시간' 추가 제공
- <사진=하남시 제공> [하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하남시가 오는 10월부터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인 돌봄서비스’를 시행해 장애인활동지원 시간을 월 10시간 추가로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찾아가는 장애인 돌봄서비스’는 혼자서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에 활동지원사들이 가사활동·이동 보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의 ‘장애인활동지원’ 사업만으로는 서비스 시간이 부족한 중증장애인에 추가로 월 10시간의 서비스 시간을 제공해 장애인의 복지를 증진하려는 민선 8기 하남시의 공약사업이다. 하남시는 올해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마치고 다음 달 본격적으로 찾아가는 장애인 돌봄서비스 사업을 시행한다. 사업 대상은 기존 정부의 장애인활동지원 대상자 중 경기도 추가지원 5시간(학교생활)을 받는 수급자로, 하남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180여명의 장애인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현재 시장은 “장애인활동지원 시간을 소진하고도 시간이 부족한 이용자에게 추가지원 시간을 확대 지원함으로써 장애인의 사회참여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잘 사는 행복한 하남시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 찾아가는 장애인 돌봄서비스는 이달 20일부터 26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행정복지센터나 노인장애인복지과 장애인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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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찾아가는 장애인 돌봄서비스’ ... 10월부터, 활동지원 '10시간' 추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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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제2회 하남시 정책모니터링단 정기회의' 개최
- ▲이현재 하남시장이 19일 제2회 하남시 정책모니터링단 정기회의에서 시정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사진=하남시 제공 [하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19일 제2회 하남시 정책모니터링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시정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시민들의 호응이 좋은 황톳길(풍산근린3호공원, 미사한강5호공원)과 한강 둑길 모랫길에 대한 지역 여론을 수렴했다. 정책모니터링단은 ▲모랫길의 대중교통 접근성 개선 ▲앱지도(네이버, 카카오 등)에 위치 반영 ▲시민 대상 적극 안내 등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시는 이 같은 의견을 기존 조성된 시설과 추후 확충 예정인 시설(위례신도시 순환 누리길 황토길 등)에 반영, 최고의 맨발걷기 산책길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K-컬처의 중심지가 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시행한 문화행사 개최로 발생한 주민들의 칭찬·불편 사례가 공유됐다. 정책모니터링단은 글로벌 한류문화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사업 추진 필요성에 공감하며, 더욱 활성화될 방안을 논의했다. 이외에도 정책모니터링단은 권역별 주요 이슈로 ▲1인 가구 증가에 대한 대책 마련 ▲당정근린공원 배수 개선 ▲선동IC 부근 육교 경관조명 ▲공동주택 민원 관련 일반 입주민 의견 수렴 등에 대한 의견을 시에 전달했으며, 이 시장과 간부 공무원은 현장에서 즉답을 통해 시민들의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시정을 펼쳤다. 특히 이 시장은 지난 5월부터 이달 초 미국 스피어와의 업무협약(MOU) 체결까지의 과정을 설명하면서 “앞으로 준공까지 쉽지 않은 과정인 만큼 민과 관이 일심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책모니터링단은 이 시장의 취임 직후 시민소통시스템 구축 일환으로 구성됐으며, 권역별 여론 수렴 및 정책 제안·감시 등을 통해 시-시민과의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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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제2회 하남시 정책모니터링단 정기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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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518억 투입 ... '감일복합커뮤니티센터 기공식' 개최
- ▲ 19일, 이현재 하남시장이 감이동 451 일대에 들어서는 '감일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기공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하남시 제공> - 5천852.4㎡ 부지, 연면적 9천322.69㎡,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 - - 수영장(25m 5레인)·체육시설·도서관·문화교육센터 등 ... 2025년 상반기 개관 - [하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하남시가 19일 감이동 451 일대에서 감일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 감일복합커뮤니티센터는 5천852.4㎡ 부지에 연면적 9천322.69㎡,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돼 2025년 상반기 내 개관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토지비를 포함하여 총 518억원이 투입되며 수영장(25m 5레인)·체육시설·도서관·문화교육센터 등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시설이 들어선다. 이현재 시장은 “감일복합커뮤니티센터는 지역주민들이 문화를 꽃피우고, 다양한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문화·체육·교육 활동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면서 “우리 시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 시민 소통’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기공식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최종윤 국회의원,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등 3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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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518억 투입 ... '감일복합커뮤니티센터 기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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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9월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 진행
- <사진=하남시 제공> [하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하남시가 18일 신장·덕풍전통시장과 석바대 상점가에서 추석맞이 ‘9월 전통시장 가는 날’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현재 시장과 이희근 기업인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이날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 동안 신장·덕풍전통시장과 석바대 상점가를 방문해 하남시 지역화폐인 ‘하머니’와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를 진행했다. 또한 전통시장 방문을 적극 독려하고 상인들을 격려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 이현재 시장은 “전통시장 방문을 독려해 시장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유관기관 및 단체 등과 함께 매월 1회 ‘전통시장 가는 날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올해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전통시장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 지역 내 전통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20~22일 덕풍전통시장 가을맞이 동행 축제 △9월 21~27일 수산물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9월 22일 신장전통시장 추석맞이 금요장터 △9월 24~28일 덕풍전통시장 추석 대목장 △9월 26~27일 신장전통시장 추석맞이 경품행사 △9월 26일 석바대상점가 추석맞이 먹거리 장터 △9월 26~27일 석바대상점가 추석맞이 경품행사 등 특화장·할인 행사가 열린다. 또한 △9월 하머니 10% 할인 △9월 7일 ~ 10월 6일 온누리상품권 특별 할인 판매 △신장시장 네이버 장보기 20% 할인 및 무료 배송 등의 할인 행사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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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9월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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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18일 '미사-01번 마을버스' 반시계방향 6대 추가 개통
- ▲이현재 하남시장이 미사순환(미사-01번) 마을버스 개통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하남시 제공 [하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하남시는 18일 미사순환(미사-01번) 마을버스 반시계방향 노선을 운행하는 버스 6대를 개통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미사-01번 마을버스 노선은 미사강변도시 공동주택과 미사역·황산사거리 등 각 거점을 원형 순환하는 노선으로 앞서 지난 8월 24일 시계 방향으로 운행하는 버스 6대를 선 개통한 이후, 반시계 방향으로 운행하는 버스 6대도 차량 및 승무사원 모집을 통해 이달 18일부터 개통하게 됐다. 하남시는 미사강변도시와 각 거점을 원형 순화하는 총 12대 버스가 전면 개통됨에 따라 미사강변도시를 운행하는 버스노선 간 연계성이 강화되고 각 아파트 단지에서 미사역, 황산사거리, 학원가 등 거점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현재 시장은 “상반기 시내버스 81번, 87번, 89번 증차에 이어 미사강변도시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미사 순환노선 12대를 전면 개통하게 돼 기쁘다”며 “올해 하반기에는 3000번(미사~판교) 광역버스 증차를 추진하고, 내년도에는 기존 마을버스 노선의 준공영제 전환 개편을 통해 미사강변도시 대중교통서비스를 완성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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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18일 '미사-01번 마을버스' 반시계방향 6대 추가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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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2023 하남이성산성문화제’ 16일 성황리 개막 ... ‘빛으로 그린 이성’
- ▲이현재 하남시장이 16일 오후 6시 광주향교 이성스테이지에서 열린 ‘2023 하남이성산성문화제’ 개막 행사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점등식을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하남시 제공 [하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삼국시대 한강유역 점령을 향한 치열한 전투가 펼쳐진 이성산성과 조선시대 지방 교육기관으로서 역사적 가치를 지닌 광주향교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2023 하남이성산성문화제’가 16일 오후 6시 광주향교 이성스테이지에서 ‘빛으로 그린 이성’을 주제로 성대한 막을 올렸다. 2023 하남이성산성문화제는 하남시가 주최하는 하남시 최대 문화예술 축제로, 9월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 하남 이성산성과 광주향교에서 진행된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박진희 하남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하남시의원, 경기도의원 등 관계자와 2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퓨전국악밴드인 ‘국안인가요’와 수준 높은 우리춤 공연을 선보인 ‘경기도 무용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와 축사 ▲점등식 및 기념촬영 ▲기념영상 상영 등 순으로 개막식이 진행됐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이번 하남이성산성문화제는 처음으로 우리 시의 대표 문화유산인 이성산성과 광주향교에서 진행하게 돼 그 어느 때보다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 우리시는 역사의 공간이자 일상의 공간인 이성산성 등 하남시의 정체성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문화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2024년 문화재청 향교 활성화 지원사업에 ‘우리 곁의 광주향교’,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지원사업에 ‘함께 있어! 이성산성’이 각각 선정된 만큼 우리시는 앞으로 이러한 문화재 활용사업을 더욱 확대해 다양한 축제사업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개막식 후에는 이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시민들이 이성산성으로 자리를 옮겨 경관광장부터 동문지 구간까지 설치된 아름다운 조명장식 아래에서 야간야행을 펼치는 ‘빛페스타 라운딩’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아울러 이성산성은 개막식 이후 주말 동안 이성산성의 아름다운 야간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자 가족 단위 관광객과 연인 등 8천여명의 관광객이 모였다. 이외에도 다양한 교육체험이 가능한 ‘체험존’, 즐길거리 가득한 ‘플리마켓’, 이성산성에 대한 사실과 소문을 파헤쳐 보는 ‘골든벨’, 역사해설투어인 ‘이성과 감성 사이’ 등 자연 속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역시 큰 인기를 끌었다. 한편, 이성산성 입구에서부터 동문지까지 둘레길을 따라 밤길을 산책하며 다양한 조명전시를 감상할 수 있는 「이성산성 빛페스타」는 오는 24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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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2023 하남이성산성문화제’ 16일 성황리 개막 ... ‘빛으로 그린 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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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 “최고의 청년 복지는 일자리 창출”
- <사진=하남시 제공> [하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이 15일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우리시는 ‘최고의 청년 복지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라는 시정 철학을 바탕으로 5만개의 일자리와 연간 3조원의 경제효과가 기대되는 K-스타월드 조성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고, 국내 최고 수준의 기업투자유치를 이뤄내겠다”라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하남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제1회 하남시 청년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청년명예시장제 운영 등을 통한 청년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현재 청년들이 가장 어려움을 겪는 취업 문제에 대한 해법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민선8기 하남시는 청년의 고민을 직접 듣고 청년정책에 마련하기 위해 청년일자리과를 신설하고, 청년명예시장 및 청년정책특보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 같은 소통을 바탕으로 교육 분야에선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최대 200만원의 교육비를 지원하는 ‘취업교육 청년지원사업’과 진로탐색 및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 취업 지원을 위해 관내 구인기업과 구직청년을 연결하는 ‘하남시 청년 채용 존(ZONE)’을 운영하고, 주거·생활을 지원하고자 ‘무주택 청년 월세 지원’(월 최대 20만원, 최대 12개월간)과 ‘청년활동공간 지원’(청년해냄센터 등 청년 활동공간 대여) 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 유치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올해 8월 매출액 1조 4천억원(2022년 기준), 도급순위 20위(2023년 기준)의 중견급 대형 건설기업인 ㈜서희건설이 하남시로 본사를 이전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하남시는 지난 7월 통과된 기업투자유치 지원 조례에 따라 기업투자유치를 위해 기업에 경제적 인센티브 및 행정절차를 지원할 예정이며, 일자리경제국장을 1대1 전담 ‘프로젝트 매니저(PM)’로 지정해 기업의 신속한 이전과 효율적인 정착에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K-컬처 중심도시 건설을 위해 세계적인 영화촬영장, 영상문화복합단지 등이 들어서게 될 K-스타월드 조성사업 추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이 시장은 이달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현지에서 세계 최대 엔터테인먼트사(社)인 미국 스피어사(社)와 공 모양의 최첨단 공연장인 스피어를 하남시에 유치하기 위한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청년의 날은 2020년 8월부터 시행된 청년기본법에 따라 지정된 법정 기념일로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에 진행된다. 하남시는 청년의 권리보장 및 청년 문제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유공자 표창(정책참여·일자리·문화예술·체육·봉사 분야) ▲하남시 청년정책 소개 ▲‘숏박스’ 김원훈씨의 청년멘토 특강 ▲고민상담부스 운영 등 각종 프로그램과 부대행사로 풍성하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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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 “최고의 청년 복지는 일자리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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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출범 1년 이현재號 공약이행률 43.5% ‘긍정 평가’
- ▲14일 하남시청 본관 상황실에서 '하남시 공약이행평가단'회의가 열리고 있다./사진=하남시 제공 - 8월 말 기준, 총 124건의 공약 중 54건 이행 ...공약이행률 43.5% 기록 - - 이현재 시장, "다양한 의견 경청 ... 공약사항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것" - [하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하남시 공약이행평가단이 민선8기 이현재 (號) 출범 1년간 공약이행률 43.5%을 기록, 시민과의 약속을 순조롭게 지켰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15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민들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은 지난 14일 시청 본관 상황실에서 공약명 변경사항 적정여부 등을 심의하고 지난 1년간의 공약사업 진행현황을 공유·논의하는 평가회의를 진행했다. 공약이행평가단은 이날 공약명 변경사항 적정여부 심의를 통해 기존 ‘R&D캠퍼스+교육연구 클러스터 조성’이라는 공약명을 자족 기능 강화의 의미를 담아 ‘캠프콜번 첨단산업복합단지 조성’으로 변경했다. 또한 ‘송파-양평 고속도로 상산곡IC 1단계 사업 추진’ 공약명은 국토교통부 공식 사업 명칭을 반영해 ‘서울-양평 고속도로 상산곡IC 1단계 사업 추진’으로 수정하고, ‘종합운동장 이전 후 첨단화’ 공약명은 종합운동장 이전에 대한 다각적인 검토를 바탕으로 ‘종합운동장 이전 후 첨단화 추진’으로 명칭을 바꿨다. 아울러 공약이행평가단은 이날 민선8기 하남시가 올해 8월 말 기준 총 124건의 공약 중 54건을 이행하며 공약이행률 43.5%를 기록한 것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특히 공약 이행 사항 중 ▲5호선 출근시간 배차간격 단축 ▲아빠 육아휴직수당 지원(월 30만원씩 최대 6개월간) ▲출산장려금 확대 지원(최대 200만원 → 2천만원) ▲공공산후조리서비스 확대(산후조리비 지역화폐 50만원 → 지역화폐 50만원 + 현금 50만원) ▲신혼부부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최대 100만원) 등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공약을 실현한 것에 대해 높은 호응을 보였다. 아울러 ▲9호선 조기착공 ▲3호선 가칭 신덕풍역 유치 ▲위례신사선 하남연장 ▲버스노선 개편 ▲수석대교 재검토 ▲K-스타월드 조성 ▲하남교육지원청 신설 ▲과밀학급 해소 ▲반려견 놀이터 시범운영 등 시민들이 관심있게 지켜보는 공약사업에 대한 진행현황을 공유하고 논의하기도 했다. 이현재 시장은 “지난 1년간의 성과와 노력에 대해 객관적인 평가와 의견을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이 더 윤택해질 수 있도록 공약이행평가단을 비롯한 다양한 의견을 경청해 공약사항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하남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2023년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 평가’에서 우수(A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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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출범 1년 이현재號 공약이행률 43.5% ‘긍정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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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3회 추경 ‘시민 편의 증진 예산’ 710억 원 증액 확정
- ▲하남시청 전경 - 2회 추경 대비 710억 증액 (6.76%↑) ... 지역 경제 활성화, 대중교통 안정화 등에 중점 - - 지역화폐 발행지원 56억,,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53억, 마을버스 지원 8억 원 등 - [하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하남시가 15일 열린 제324회 하남시의회 임시회에서 제3회 추경에 제2회 추경(1조 507억 원) 대비 710억원(6.76%)이 늘어난 총 1조 1천218억 원 규모로 예산 편성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회계별 규모는 일반회계 9천977억 원, 기타특별회계 314억원, 공기업특별회계 926억 원이다. 주요 세입예산인 지방세가 480억 원 감소하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도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활용하는 등 효율적인 재정 운영에 힘썼다. 세출예산은 경상적 경비를 삭감하는 자구 노력을 보이며 지역 경제 활성화, 대중교통 안정화,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 인프라 확충에 따른 편성에 중점을 뒀다. 주요 사업으로는 지역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지역화폐 발행지원에 56억 원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53억 원을 편성했다. 또한 안정적인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을버스 노선입찰 준공영제 지원에 8억 원 ▲시내버스 광역교통보완대책 재정지원에 5억 원을 편성했다. 아울러 황토 건강 맨발 걷기코스에 4억 원을 편성해 친환경적인 시민 건강증진과 힐링을 위해 힘썼다. 생활 인프라 확충을 위한 사업으로는 ▲하남시 종합복지타운, 제2노인복지회관, 감일공공복합청사, 덕풍동 스포츠문화센터 건립에 164억 원을 편성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추경은 불필요한 예산을 줄이고, 도약하는 도시 건설을 위한 생활 인프라 확충에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을 높여 살고 싶은 도시 하남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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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3회 추경 ‘시민 편의 증진 예산’ 710억 원 증액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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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하남종합운동장 이전 '시동'
- <하남시 제공> [하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하남시는 미사강변도시에 위치한 하남종합운동장 이전에 대한 하남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종합운동장 이전 타당성 및 기본구상 용역’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하남종합운동장(하남시 아리수로 600)은 미사강변도시 중심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조명탑으로 인한 빛공해와 실외체육시설에서 발생하는 소음 등으로 인해 인근 주거지역의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는 일이 많았다. 또한 교산지구 개발 후 맞이할 인구 50만 도시 규모의 거점 체육시설로서 역할을 하기엔 지나치게 협소한데다, 시설 대부분이 전국대회 등 대규모 행사를 유치하기에 적합하지 않아 이전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시는 하남종합운동장 이전 기본구상 용역 추진에 앞서 지난 5월 지역주민대표 및 체육관계자를 중심으로 민관협업 회의를 개최해 종합적인 의견을 수렴한 바 있으며, 주요 의견으로는 실내체육시설 존치 및 인구계획을 고려한 종합체육시설 건립 등이 제시됐다. 이에 시는 9월 1일 ‘종합운동장 이전 타당성 및 기본구상 용역’의 용역사 선정을 위한 용역 입찰 공고를 냈으며, 앞서 용역 입찰 제안서 평가를 위해 ▲지역개발 ▲도시개발 ▲경관 ▲조경 분야 전문가를 모집했다. 하남시는 전문가를 통해 용역 지원 업체가 제출하는 제안서의 내용을 평가하고 전문적인 검토를 수행할 방침이다. ‘종합운동장 이전 타당성 및 기본구상 용역’에 소요되는 예산은 약 2억 4천800만원이며, ▲지역 현황 및 관련계획 분석 ▲비전 및 전략방향 ▲이전 예비 후보지 선정 ▲기본구상 수립(이전 후보지 및 기존 종합운동장 부지) ▲타당성 분석 및 사업실행화 방안 ▲단계적 실행, 협업체계 구축 및 체육시설 운영효율화 전략 수립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종합적이고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용역에서는 ‘기존 선동둔치 체육시설에 대한 재구성 및 기본구상’도 함께 검토하기로 했다. 하남종합운동장을 이전하더라도 주민 이용수요가 많은 생활체육시설인 국민체육센터(수영장 등), 제2체육관 등의 존치를 전제로 기본구상안을 마련할 계획이며, 용역 진행 과정에서 권역별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사업 추진 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제1회 추경에서 해당 용역비를 확보하였으며 늦어도 오는 10월 용역에 착수할 방침이다. 한편, 하남종합운동장은 지난 2007년, 13만 6천여㎡(4만1,200여평) 규모로 조성됐으며 하남도시공사에 위탁해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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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하남종합운동장 이전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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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 9월 월례회 "스피어社와 업무협약으로 글로벌 문화도시로 발돋움"
- ▲이현재 하남시장이 12일 월례 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하남시 제공 [하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이 12일 월례 회의에서 지난 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공연장을 만든 엔터테인먼트 기업 스피어社와 유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닻을 올려 하남시를 글로벌 문화도시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9월 월례회의에서 지난 9월 4일부터 4박 6일간 미국 출장길에 올라 스피어社와 세계 최첨단 공연장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음을 언급하며 “이번 출장은 K-팝의 세계진출 확대에 따른 한국문화와 상품수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는 국내 지자체가 유치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사업 중 가장 큰 규모로 이번 협약을 맺기까지 고생한 직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이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맺기까지도 크고 많은 고난이 있었지만 이제부터 본격적인 닻을 올릴때임을 강조하며 하남시 공직자의 역량은 그 어느 때보다도 높다”며, “직원 여러분들 모두 자긍심을 가지고 스피어 유치를 통해 하남시가 글로벌 문화도시로 발전할 수 있게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지난 9월 9일 진행된 뮤직 인 더하남 공연을 시작으로 9월에는 뉴진스 공연과 시민의 날 기념식 및 체육대회 그리고 비긴어게인 하남편 방송 등 크고 많은 문화행사가 열린다”며, “문화행사를 비롯하여 시민들이 함께 화합할 수 있는 행사가 개최될 수 있도록 직원 여러분들께서 행사준비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특별강연에서 이재영 전 세계경제포럼 아시아 총괄 부국장은 ‘4차산업혁명 시대와 지방행정’이라는 주제로 강동구와 하남시의 관계 등을 언급하며 최근 떠오르고 있는 하남의 가치에 대해 말했다. 이 부국장은 “하남은 서울 강동구에 인접한 도시로서 가까우면서 먼 듯한 느낌을 받지만 실질적으로 빅데이터를 살펴봤을 때 강동구에 인접한 송파·성남·광주를 포함하여 하남으로의 인구이동이 가장 많음을 언급하며 하남시와 강동구는 실질적으로 인적교류가 많은 도시”라고 말했다. 아울러 최근 한달동안 ‘하남시’ 하면 떠오르는 것에 대해 신문기사 및 블로그 등 SNS 데이터 분석 결과 놀라운 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워드 클라우드 결과 ▲무인민원발급기 무료발급 ▲여성 1인가구 안심홈세트 지원사업 ▲여름철 얼음냉장고 무료사업 등이 나타났으며, “무료”와 “맛있는 음식”을 하남시에서 가장 뜨고 있는 포인트라 강조했다. 이 외에도 하남시를 나타내는 단어에 대해 워드 클라우드는 ▲기대 ▲신선 ▲행복 ▲최선 등 긍정적인 문구만을 나타냈으며 이는 하남시가 살기좋은 도시로 인정받고 충분히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서 성장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자료라고 말했다. 또한 최근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70%에 가까운 긍정적인 시정운영 평가와 행정서비스 만족도는 이 빅데이터의 자료를 뒷받침하는 자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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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 9월 월례회 "스피어社와 업무협약으로 글로벌 문화도시로 발돋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