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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의료협력 포럼’ 개최 ... "해외 진출 역량 강화"
      - 23일, 분당서울대하교 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 미래홀 -  - ‘의료기기,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진출 역량강화’-  - 의료산업 분야의 맞춤형 프로그램 발굴 및 지원, 네트워크 강화 계기 - [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경기도가 23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 미래홀에서 ‘의료기기,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진출 역량강화’를 주제로 경기도 의료협력 정기포럼을 개최한다.   도가 주최하고,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병원 중심의 의료산업 분야 네트워크를 구축해 현장 기반의 아이디어 및 기술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2020년부터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함께 추진한 ‘의료협력 정기포럼 사업’의 하나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기술 개발 현장에서 필요한 분야(의료부문, 투자부문, 인허가부문)의 전문가를 1대 1로 연결하는 멘토링 사업, 의료현장의 아이디어를 산업체와 공유하는 연구세미나, 의료산업 해외 진출을 위해 최신동향을 공유하는 포럼, 제품 시장진출에 대한 평가를 위한 임상시험 또는 분석 시험 연계 지원 등이 있다.   본 사업으로 2020년부터 최근까지 46개의 기업에 대한 맞춤형 멘토링 지원을 했으며, 그중 몇몇 기업은 대규모 투자 유치(필로포스), 대통령 방미 동행 및 국외 전문기관과의 업무협약(MOU) 체결(에이슬립), 각종 연구개발 사업 선정(큐라코), 보험수가 적용(에이티센스, 한길텍메디칼) 등과 같은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법무법인 KCL 최우성 변리사 ‘의료기기, 글로벌 지식재산권 확보 전략’ ▲KOTRA 정다히 바이오의료팀장 ‘헬스케어 기업의 글로벌 마케팅 및 진출 지원 방안’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한기성 팀장 ‘글로벌 시장진출 역량 강화를 위한 제언’을 비롯해 ▲2021년 멘토링 사업에 참여했던 (주)큐라코 이훈상 대표 ‘큐라코 배설케어코봇 글로벌 진출 성공 사례’ ▲2023년 사업 지원 기업인 (주)마인드허브 이해성 대표 ‘뇌질환 환자를 위한 인지재활 솔루션의 발전 방향 및 확장 가능성’등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진출 역량 강화를 위한 내용 중심으로 진행된다.   엄원자 경기도 보건의료과장은 “신규 의료기기 개발은 뛰어난 아이디어뿐만 아니라 전 임상 및 임상시험 등의 상당한 개발 기간이 소요되고 복잡한 국내외 인허가 절차 등을 거쳐야 하는 긴 호흡으로 임해야 하는 분야”라며 “앞으로도 도내 의료산업체를 대상으로 경기도 의료협력 정기포럼 사업을 통해 기술 및 제품개발 과정에서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고, 기업의 요구도를 반영해 더 많은 기업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누구나 온라인(https://forms.gle/L3R9Qes9UKUebikc6)에 사전 등록 신청하면 된다. 참가 신청은 선착순 150명(무료)이며, 참석 가능 인원 도달 시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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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2
  • 경기도, ‘2021 엔알피(NRP) 데모데이’ 24~25일 개최
    <사진=경기도 제공>   - 유망 XR기업 발표를 통해 메타버스 산업 전망 - - 광명 U플래닛 내 스튜디오와 온라인 유튜브, 메타버스 플랫폼 ... "생중계" -  - 오프라인 현장참여 및 유튜브, 게더타운 접속 등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 가능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는 가상/증강현실(VR/AR) 성과발표회인 ‘2021 엔알피(NRP) 데모데이’를 24일부터 25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엔알피(NRP, New Reality Partners)는 경기도가 지난 2017년부터 확장현실(XR) 기업육성을 위해 추진해온 사업이다. 글로벌 민관협력체와 함께 올해 6기까지 총 148개의 유망 기업을 선발·육성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올해 지원한 메타버스, 확장현실(XR) 산업을 이끌 작지만 강한 기업들을 소개하는 자리다. 산업계에 직접 몸담고 있는 새싹기업(스타트업)들의 발표를 통해 앞으로의 메타버스 산업을 전망할 수 있다.   가상공간 협업 플랫폼을 개발하는 ‘㈜넥시빌’, 버추얼 프로덕션 연출 솔루션을 보유한 ‘이엑스’, 증강현실 상권연계 관광콘텐츠를 개발하는 ㈜인스에듀테인먼트, 증강현실 안경(AR 글래스)를 활용한 비대면 업무지원 솔루션을 제공하는 ㈜딥파인 등 48개사를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기업 정보는 홈페이지(www.nrp-demoday.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방식으로만 개최했던 작년 데모데이와 달리, 오프라인 현장에 참석한 산업 관계자들 간의 기업교류 및 업무상담도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유튜브 및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을 통해서도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그간 비대면 중심으로 기업 간 제안 및 거래가 위축됐던 오프라인 활동을 부분적으로 재개함으로써 기업 간 거래도 더 활발해질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오프라인 공간은 광명시에 위치한 복합 문화/미디어 시설인 유(U)플래닛 내 아이벡스(IVEX) 스튜디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코로나19 방역상황을 고려해 현장참관객은 접종완료자 또는 PCR 음성확인자 등만 가능하다. 행사 마지막 날인 오는 25일까지 온오프믹스(www.onoffmix.com/event/245823)를 통해 참가 신청 후 방문하면 된다.   온라인 공간은 일반 시청을 위한 유튜브 채널(경기콘텐츠진흥원 계정)과 기업 상담을 위한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www.gather.town)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사전신청 없이도 누구나 온라인 공간을 통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박종일 도 미래산업과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접어들면서 기업들의 신산업 추진과 대외 활동도 조금씩 활발해지고 있다”면서 “NRP 데모데이를 통해 메타버스 산업을 함께 만들어갈 경기도의 유망 VR/AR 기업들을 만나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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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3
  • 경기도, 하남서 '2021 경기도 인간문화재 대축제' 개최
    ▲퇴계원산대놀이 / 경기도 제공   - 12~14일까지(3일간)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개최 - - 도 지정 무형문화재 40종 작품전시 및 28종목 전통공연 등 -   - ‘경기도 무형문화재 유튜브’ 중계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가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경기도무형문화재 68종목을 대중에 공개하는 ‘2021 경기도 인간문화재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경기도와 하남시가 주최하고 (사)경기무형문화재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천년의 숨결, 명인열전’이라는 주제로 공연기술, 음악‧무용‧놀이 등 무형문화재를 공연과 전시로 선보인다.   행사기간 공개될 68종목의 무형문화재는 사기장(청화백자), 방자유기장 등 기능분야 40종목과 경기소리(휘몰이잡기), 시흥군자봉성황제 등 예능분야 28종목이다.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경기도 무형문화재’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hannel/UCw_EcIXwIsZioXYXptPgfnw)에서 11월 12~14일 사흘간 오전 10시부터 중계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일부 완화 정책에 따라 유동성 있게 관람객을 유치할 예정이다.   김진기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경기도 인간문화재 대축제는 예술적 감흥과 기술적 전통성을 계승시키고 전승하는 행사로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역사의 고리이자 미래를 열어주는 자산”이라며 “자랑스러운 무형유산을 전수·보존하는 법고창신(法古創新)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사)경기무형문화재총연합회 홈페이지(http://www.gg.or.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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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9
  • 경기도, ‘2021 경기도 공정무역 2주간 축제(포트나잇)’ 29일 개막
    - 29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개막식 개최 -  - 공정무역 도시·기관 인증식, 공정무역 유공자 표창, 북 콘서트 등으로 구성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제3세계 국가 생산자들에게 정당한 가격을 지급하는 공정무역을 알리기 위한 ‘2021 경기도 공정무역 2주간 축제(포트나잇, FortNight)’ 행사가 오는 29일 구리시에서 개막해 11월 12일까지 도내 15개 시 곳곳에서 펼쳐진다.   27일 도에 따르면, 경기도·구리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기도주식회사·구리시공정무역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공정무역, 기후위기의 길을 찾다’를 주제로 지역 사회가 중심이 돼 2주간 공정무역의 의의와 등을 집중적으로 알린다.   공정무역은 저개발국 생산자·노동자의 경제적 자립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보다 유리한 무역조건을 제공하는 경제활동으로, 이러한 공정무역을 활성화기 위해 1997년부터 유럽에서는 시민단체와 비정부 기구(NGO) 등이 함께하는 14일간의 캠페인 ‘포트나잇(FortNight)’이 열리고 있다.   - ‘공정무역, 기후위기의 길을 찾다’를 주제로 지역 사회 중심으로 공정무역 홍보 -   - 11월 12일까지 14일 간 구리, 수원, 고양 등 도내 15개 시에서 공정무역 강연 등 -  - 구리시 장자호수공원에서 정원문화박람회와 연계한 공정무역 홍보를 위한 전시 -   올해 포트나잇 개막식은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열리며 ▲공정무역도시·기관 인증 ▲공정무역 유공자 표창 ▲15개 시·군 공정무역 실천 선언 ▲북 콘서트(흑설탕이 아니라 마스코바도/저자 엄은희) 등을 진행한다. 행사 개막식은 오전 10시부터 경기도청 유튜브(youtube.com//ggholics) 및 경기도 소셜방송 라이브 경기(live.gg.go.kr/)에서 생중계로 볼 수 있다.   이번 공정무역 인증 도시는 경기도, 부천시, 하남시, 의왕시, 안양시 등 5곳이며 공정무역 인증 기관은 의왕사회복지법인 다솜어린이집, 광명시 청소년재단, 김포시사회적경제연대사회적협동조합, 안양시비산종합사회복지관, 하남시미사강변사회종합복지관, 광명서초등학교 등 6곳이다.   이어 2주간 펼쳐지는 캠페인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15개 시에서 소규모 인원이 모여 공정무역 제품을 활용한 만들기 체험 워크숍, 공정무역 강연, 시민축제 등 지역별 프로그램인 ‘우리동네 포트나잇’을 펼친다. 행사에 참여하는 15개 시는 구리, 수원, 고양, 성남, 부천, 안산, 화성, 안양, 평택, 시흥, 김포, 광명, 하남, 안성, 의왕 등이다.   또한 개막도시인 구리시에 위치한 장자호수생태공원 야외공연장 일대에서는 2주간 ‘우리동네 포트나잇’ 일정 및 공정무역 관련 홍보가 전시된다.   행사 이벤트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행사를 공유한 인원이나 개막식 유튜브 생중계 참석자 중 500명을 선정해 ‘공정무역 커피’를 증정한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프로그램과 일정은 ‘2021 경기 공정무역 포트나잇 캠페인 홈페이지’(fortnightkfto2021.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철 경기도 소통협치국장은 “공정무역은 단순한 소비가 아닌 희망과 윤리의 씨앗을 심어서 세상을 바꾸는 행동”이라며 “공정무역 포트나잇을 통해 더 많은 이들이 공정무역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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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7
  • 경기도농업기술원, ‘제17회 선인장페스티벌’ 개최
      - 10월 20~24일까지, 서울 코엑스 동문 1층 로비와 온라인 병행 -  - 대형, 희귀 선인장․다육식물 및 도 개발 신품종 전시관, 판매장 운영 등 -    - 코엑스 내 XPACE 대형 전광판, 라이브 방송 활용 등 비대면 소통 강화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가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서울 코엑스 동문1층 로비에서 ‘제17회 선인장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선인장페스티벌은 선인장과 다육식물의 우수성 홍보와 화훼산업 발전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선인장! 희망을 꽃 피우다(Cactus! Blossom the Hope!)’를 주제로 경기도 농기원이 주관하고 영농조합법인 선인장연구회가 참여하며 코엑스가 후원한다.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며 ‘유튜버와 함께하는 Live 방송’, ‘선인장 다육식물 비대면 온라인 판매장’, ‘선인장페스티벌 홍보 전시관’, ‘희귀 선인장 다육식물 영상 전시와 해설’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있다.   이 중 ‘유튜버와 함께 하는 Live 방송’은 올해 처음 시도되는 행사로, 코엑스 엑스페이스(XPACE) 대형 전광판을 통해 선인장 다육식물의 아름다움을 고화질 영상으로 전달한다.   코엑스 동문 1층 로비에 설치되는 ‘선인장페스티벌 홍보 전시관’에서는 도 농기원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에서 직접 개발한 우수 선인장과 다육식물 품종을 관람할 수 있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입장료는 무료다.   기타 문의사항은 경기도농업기술원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031-229-6177)로 연락하면 된다.   김석철 경기도 농업기술원장은 “이번 행사가 관람객들에게는 희망과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고 농업인을 위한 선인장 다육식물 소비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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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9
  • 경기도, 15일 ‘경기도공유경제포럼’ 개최
      - 15일 경기도청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 - - "코로나19 이후 공유경제의 방향과 미래를 분석" - - 빅데이터를 통한 공유경제 트렌드 분석, 공유경제 전문가의 발제와 토론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가 15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코로나19 이후 공유경제의 방향과 미래를 분석하는 ‘2021 경기도공유경제포럼’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공유경제란 이미 생산된 제품을 여럿이 공유해 사용하는 협력 소비체계로, 차량‧숙박 공유업체 등이 시장에 자리 잡고 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영상은 경기도청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ggholics)로 실시간 중계된다.   경기도는 ‘포스트 코로나19 불확실의 시대, 공유경제의 방향과 미래’를 주제로 ▲혁신 ▲공정 ▲상생 등 3개 핵심 단어를 통해 공유경제 미래를 진단한다.   포럼에는 빅데이터 전문가인 송길영 바이브컴퍼니 부사장, 조산구 한국공유경제협회장, 최동철 와디즈 부대표, 성영조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구태언 법무법인 린 변호사 등 공유경제 전문가의 발제와 토론이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은 공유경제 기업과 공공의 사례를 분석하고 과제를 탐색한다.   포럼 홈페이지(www.ggse.or.kr)를 통해 경기도와 시‧군의 공유경제정책, 경기도 공유기업 등을 소개하는 온라인 전시관도 운영하며, 홈페이지 사전참가 신청 시 자세한 행사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포럼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공유경제의 동향과 정책사례를 공유하고, 경기도 공유경제정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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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4
  • 경기도, 15일 ‘2021년 인권포럼’ 개최…도민의 노동권·주거권·안전권 논의
      - "모든 도민이 동등한 권리를 누리는 인권경기" - - 유튜브 ‘2021 경기도 인권포럼’ 검색 후 접속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는 오는 15일 ‘모든 도민이 동등한 권리를 누리는 공정한 인권경기’를 주제로 ‘2021 경기도 인권포럼’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누구나 안전하게 인권포럼에 참여할 수 있도록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박찬운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 홍세화 경기도 인권위원장의 축사에 이어 UN 워킹그룹 의장 수리야 데바(Surya Deva) 교수의 ‘인권친화도시를 위한 인권의 지역화 방안’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이 진행된다.   경기도 인권포럼은 경기도민 인권실태조사 결과 경기도에서 우선 해결해야 할 인권문제로 응답된 노동권, 주거권, 안전권과 관련된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구성됐다.   노동권에서는 ‘안전하고 차별 없는 경기도의 노동정책’이라는 박종국 경기도 노동권익센터 센터장의 주제발표와 왕성옥 경기도의원, 송세련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은경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원기 노무법인산하 대표의 토론이 진행된다.   주거권에서는 ‘취약계층의 안정적 주거생활 보장을 위한 경기도의 역할’에 대해 이원호 한국도시연구소 책임연구원이 주제발표하며 최종현 경기도의원, 유병선 경기복지재단 연구위원, 김가원 민달팽이유니온 사무국장, 유병욱 경실련경기도협의회 사무처장의 토론이 이어진다.   안전권은 ‘폭력으로부터 안전하기 위한 민·관·경 협력체계’를 주제로 배미란 울산대학교 법학과 교수가 주제 발표한다. 토론에는 정지원 법률사무소정 대표, 정혜원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정책연구실장, 이정아 경기여성단체연합 대표, 이성우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이 참여한다.   강성문 도 인권담당관은 “이번 경기도 인권포럼의 주제인 노동권, 주거권, 안전권에 대해 경기도가 할 수 있고 해야만 하는 과제와 역할에 대해 도민과 소통하는 시간으로 마련했다”며 “도민들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도 인권포럼에 참여하려면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유튜브에서 ‘2021 경기도 인권포럼’을 검색 후 접속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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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3
  • [사진기사] 염태영 수원시장, 제4차 아·태 환경장관포럼 둘째날 장관급 본회의 개회식에서 손님 맞이
    [수원=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7일 오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4차 아·태 환경장관포럼 장관급 본회의 개회식에서 염태영 수원시장(가운데)이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왼쪽), 한정애 환경부 장관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 / <사진=수원시 제공>    ‘자연을 위한 행동강화로 지속가능발전 목표 달성’을 주제로 유엔환경계획(UNEP)이 주최하고 환경부와 수원시가 주관한 이번 제4차 아·태 환경장관포럼은 이날 오후 수원시장이 주관하는 공식만찬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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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7
  • “아·태 환경장관회의와 아·태 지방정부 정상회의 함께 개최하자”
    ▲염태영 시장이 아·태도시 정상회의·2021 인간도시 수원포럼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제공   - 5일, 아·태도시 정상회의·2021 인간도시 수원포럼 개최 - - ‘인간과 자연, 모두를 위한 지방정부 공동 선언’ 발표 - - 염태영 시장, “탄소중립 실현 위해 우리 모두의 즉각적 실천 필요” -   [수원=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아·태도시 정상회의·2021 인간도시 수원포럼에 참여한 지방정부 대표들이 ‘인간과 자연, 모두를 위한 지방정부 공동 선언’을 발표하고, “아·태 환경장관회의와 아·태 지방정부 정상회의를 정례적으로 함께 개최하자”고 제안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한 지방정부 대표들은 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대면·비대면 병행방식으로 열린 아·태도시 정상회의·2021 인간도시 수원포럼 폐회 세션에서 선언을 발표하고 “두 회의가 정례적으로 함께 개최돼 ‘다층적 거버넌스’의 모범이 되길 바란다”며 “아·태 환경장관회의가 지속해서 운영을 지원해 달라”고 말했다.   지방정부 대표들은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인간과 자연을 위한 지방정부 정책’을 선정하고, 책임 있게 이행하며 상호 점검 ▲과학과 정책 연계를 기반으로 지방정부 정책의 효율성과 효과성 강화 ▲국가-지방정부 간 유기적 연계와 협력을 기반으로 아·태 지역의 지방정부와 함께 교류하고 협력하는 네트워크 구축 등을 약속했다.   아울러 “유엔지속가능발전목표, 2050 탄소중립 실현, 새롭게 채택될 ‘포스트 2020 생물 다양성 글로벌 프레임워크’ 등은 밀접하게 연계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글로벌 차원의 합의이며 이를 책임 있게 이행하는 것이 공공의 우선 책무임을 다시 한번 확인한다”고 말했다.   ‘인간과 자연, 모두를 위한 도전’을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에서는 5~7일 수원컨벤센센터에서 개최되는 ‘제4차 아·태 환경장관포럼’ 의제(자연을 위한 행동 강화로 지속가능발전 목표 달성)와 연계해 자연을 기반으로 한 탄소 중립 실현으로 인간도시 구현할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포럼은 수원시와 탄소중립지방정부 실천연대가 공동주최하고, 수원시정연구원, 이클레이 한국사무소가 주관했다.   염태영 시장의 개회사로 시작해 필립 러헬라 월터(Philipp Lahaela Walter) 이클레이 유럽사무소 생물 다양성 및 그린인프라 수석담당관의 기조연설(온라인), 김법정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의 특별강연(영상), ‘전문가 세션’, ‘지방정부 세션’(아·태도시 정상회의) 등으로 진행됐다.   염태영 시장은 “환경 파괴와 기후 변화로 인해 인류가 감내해야 할 피해는 과거보다 현재, 현재보다 미래에 더 심각해질 것”이라며 “탄소중립은 기후 위기를 헤쳐나갈 수 있는 유일한 선택지이고, 우리 모두의 ‘즉각적인 실천’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시민들이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정책’을 설계하고, 시민 모두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도록 동기를 부여해야 한다”며 “전 세계 지방정부가 탄소중립 정책의 주체이자 중앙정부의 든든한 협력자로 실질적인 행동에 나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탄소중립도시를 위한 지방정부의 과제와 전략’을 주제로 열린 지방정부 세션에서는 김수영 서울 양천구청장, 김홍장 당진시장, 허석 순천시장, 허성무 창원시장, 제니 힐(Cr Jenny Hill) 호주 타운즈빌 시장이 패널로 참여했다. 외국도시 시장들은 온라인으로 토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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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5
  • 수원시, 아·태도시 정상회의·2021 인간도시 수원포럼 개최
    - ‘인간과 자연, 모두를 위한 도전’ 주제로… 대면·비대면 병행방식 - - ‘탄소중립도시를 위한 지방정부의 과제와 전략’ 주제로 지방정부 세션 - - ‘인간과 자연, 모두를 위한 지방정부 공동 선언’으로 폐회, 염태영 시장 대표 발언 -   [수원=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아·태도시 정상회의·2021 인간도시 수원포럼이 10월 5일 오후 2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대면·비대면 병행방식으로 열린다.   ‘인간과 자연, 모두를 위한 도전’을 주제로 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10월 5~7일 수원컨벤센센터에서 개최되는 ‘제4차 아·태 환경장관포럼’ 의제(자연을 위한 행동 강화로 지속가능발전 목표 달성)와 연계해 자연을 기반으로 한 탄소 중립 실현으로 인간도시 구현할 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포럼은 수원시와 탄소중립지방정부 실천연대가 공동주최하고, 수원시정연구원, 이클레이 한국사무소가 주관한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수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시티넷(CityNet), 환경부, UNEP(유엔환경계획)이 협력 기관으로 참여한다.   염태영 시장의 개회사로 시작되는 포럼은,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의 환영사, 한정애 환경부 장관(영상)·데첸 쉐링(Dechen Tsering) UNEP 아태사무소장·황명선 논산시장(영상,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의 축사로 이어진다.   필립 러헬라 월터(Philipp Lahaela Walter) 이클레이 유럽사무소 생물다양성 및 그린인프라 수석담당관이 ‘인간과 자연, 모두를 위한 도전’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온라인), 김법정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이 ‘지속가능발전을 향한 전 지자체의 탄소중립 노력’을 주제로 특별강연(영상)을 한다. 이어 ‘전문가 세션’, ‘지방정부 세션’(아·태도시 정상회의)이 진행된다.   ‘인간도시를 위한 과학과 정책의 연계’를 주제로 열리는 전문가 세션에는 안소은 한국환경연구원 지속가능전략연구본부장, 박정은 국토연구원 도시재생센터장, 이양주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마커스 콜리어(Marcus Collier) 더블린 트리니티대학교(아일랜드) 교수가 패널로 참여해 토론한다(온라인). 김선희 수원시정연구원이 좌장을 맡는다.   ‘탄소중립도시를 위한 지방정부의 과제와 전략’을 주제로 열리는 지방정부 세션에서는 김수영 서울 양천구청장, 김홍장 당진시장, 허석 순천시장, 허성무 창원시장, 이 구스티 응구라 자야 네가라(I Gusti Ngyrah Jaya Negara) 인도네시아 덴파사르 시장, 제니 힐(Cr Jenny Hill) 호주 타운즈빌 시장이 패널로 참여한다. 조명래 전 환경부 장관이 좌장을 맡는다. 외국도시 시장들은 온라인으로 토론한다.   지방정부들이 회의 결과를 종합한 ‘인간과 자연, 모두를 위한 지방정부 공동 선언’을 하는 것으로 포럼은 마무리된다. 염태영 시장이 대표 발언을 한다.   2016년 ‘아시아 인간도시 수원포럼’이라는 이름으로 창립된 ‘인간도시 수원포럼’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주요 도시들이 인간 도시를 만든 경험을 공유하고, 토론의 장을 만들어 ‘인간 도시 만들기’를 전 세계 도시로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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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2

실시간 행사 기사

  • 성남시, 8일 '광주대단지사건 명칭 지정' 위한 학술토론회 개최
    ▲1971년 8월 10일 광주대단지 사건 당시(자료사진) / 성남시 제공  [성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성남시는 오는 10월 8일 오전 10시 시청 산성누리에서 ‘광주대단지사건 명칭 지정을 위한 학술토론회’를 연다.   광주대단지사건은 서울시의 무허가 주택 철거계획에 따라 경기도 광주군 중부면(현 성남시 수정·중원구) 일대로 강제 이주당한 주민 5만여 명이 1971년 8월 10일 최소한의 생계 수단 마련을 요구하며 정부를 상대로 벌인 생존권 투쟁이다.   해방 이후 최초의 도시 빈민투쟁이자 성남의 태동이 된 사건임에도 ‘주민폭동’ ‘난동’ 등의 이미지로 덧씌워져 저평가됐다.   이날 학술토론회는 사건의 올바른 명칭을 지정해 역사에 관한 인식을 바로 세우기 위해 개최된다.   하동근 광주대단지사건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회를 진행하고, 전우용 역사학자가 ‘역사적 사건 작명과 광주대단지 사건’을 발제하고, 토론자로 안종철 5.18 광주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 부위원장, 한도현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 김원 광주대단지사건 학술연구용역 책임연구원, 정인목 성남시 자치행정과장, 김준기 8.10 광주대단지사건 기념사업회장이 나와 의견을 낸다.   이날 나온 의견들은 좌장이 토론자들과 협의를 진행해 광주대단지사건의 명칭을 결정할 계획이다.   성남시 자치행정과 관계자는 “성남시 생성의 결정적 계기가 된 광주대단지사건의 명칭을 정하는 동시에 이주단지를 개척해온 시민의 창조적 도전 정신을 재조명해 시민 통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7월 15일 ‘광주대단지사건 기념사업 등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후 광주대단지사건 49주년 기념 토크콘서트, ‘이돈순: 분리된 도시의 삶-광주대단지사건으로부터’ 기획 전시, ‘움직이는 땅: 광주대단지사건’ 전시프로그램, 뮤지컬 황무지 등을 개최했다. 50주년을 맞는 내년에는 기념식, 전시, 공연 등 다양한 기념사업을 기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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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05
  • 경기도, 8일부터 ‘2020 온라인 경기곤충페스티벌’ 개최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이 10월 8일부터 30일까지 가정에서 곤충과 가까워질 수 있는 ‘2020 온라인 경기곤충페스티벌’을 연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경기곤충 사생대회 ▲경기곤충 사진공모전 ▲경기곤충 과학교실 ▲곤충 온라인전시 ▲곤충쇼핑몰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경기곤충 사생대회’는 도내 유치원생,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연과 곤충을 주제로 직접 그린 그림을 통해 창의성, 순수성, 개성 등의 실력을 겨룬다. 수상자에게는 경기도지사상 등 상장과 상금, 상품 등이 주어진다.   ‘경기곤충 사진공모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사진 경연대회다. 누구나 곤충과 자연, 사람과 관련된 사진을 찍어 접수하면 심사를 통해 상장·상금·상품을 제공한다.   ‘경기곤충 과학교실’은 유치원생들이 가정에서 곤충을 키우며 어릴 때부터 곤충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사전 신청한 도내 유치원생 200명은 애완곤충 암수 각 1마리씩과 교재를 받아 동영상 교육을 통해 곤충 사육을 체험하고 흥미와 지식을 쌓을 수 있다.   ‘곤충 온라인전시’에서는 곤충웹툰, 곤충일러스트, 곤충세밀화, 희귀 곤충 전시 등을 통해 가정에서 쉽고 편하게 다양한 곤충을 접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곤충을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곤충특가전, 아이들이 가정에서 키우고 있는 애완곤충을 자랑하는 이벤트 ‘곤친소’ 등도 방문객을 기다리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온라인 경기곤충페스티벌(http://blog.naver.com/ggbug20) 홈페이지에 접속만 하면 된다. 문의사항은 경기도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로 연락하면 된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 온라인 페스티벌이 곤충에 대한 소비자 흥미와 관심을 유도하고 곤충을 활용한 농업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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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05
  •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25일 '남한산성 국내학술심포지엄' 개최
    ▲남한산성 전경 / <경기도 제공>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는 오는 25일 오후 2시 경기문화재단 인계동사무소 6층 회의실에서 '2020년 세계유산 남한산성 국내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남한산성의 세계유산 등재 전부터 진행돼 14회를 맞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세계유산과 교육’을 주제로 박경원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소장의 환영사, 장덕호 경기문화재연구원장의 축사에 이어 1부 주제발표와 2부 토론이 진행된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김귀배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과학문화본부장이 세계유산과 교육에 대해 뮤지엄의 역할을 중심으로 강연할 예정이다. 이어 ▲수원화성(백진주 수원화성박물관 학예연구사)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허진이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주무관) ▲남한산성(강도현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학예연구사) ▲백제역사유적지구(도미솔 백제세계유산센터 학예연구사) ▲조선왕릉(이홍주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주무관) ▲한국의 서원(박진재 한국의 서원 통합보존관리단 팀장) 등 각 세계유산의 교육현황과 전망이 발표된다.   2부 토론회에서는 ‘세계유산적 가치 확산과 교육을 위한 제언’을 위해 한숙영 세종사이버대학교 교수, 신영주 수원지기학교 교장, 길지혜 이코모스 한국위원회 상임간사, 박제광 건국대학교 박물관 학예실장, 김안지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연구원, 김수환 경남도청 가야문화유산과 학예사, 심준용 건국대학교 세계유산학과 겸임교수의 토론이 진행된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시에 따라 행사장에는 발표자와 소수의 관계자만 참석이 허용되며, 심포지엄은 유튜브 ‘세계유산 남한산성’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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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3
  • 경기도, 도민 220명과 ‘기본소득’ ... '2020 도정정책 공론화조사 숙의토론회' 개최
    <사진=경기도청>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기본소득 도입과 재원마련 방안을 의제로 한 ‘2020 경기도 도정정책 공론화조사 숙의토론회’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도민 소통과 민의 수렴에 기반한 숙의 민주주의 실현을 목표로 하는 경기도 공론화조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를 맞았다. 도정 의제에 대해 도민참여단을 구성하고 전문가 설명과 분임토론, 숙의과정을 거쳐 최종 설문조사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올해 숙의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조사에 참여할 220명 도민참여단의 안전한 공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화성 YBM연수원에 중앙스튜디오를 마련해 100% 온라인 재택 화상회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도는 참여단 구성을 위해 먼저 지난 8월 4일부터 18일까지 약 2주간 4,500여명을 대상으로 1차 조사를 실시했고, 이들 중 성․연령․지역 및 기본소득 찬반 분포 등 객관적 기준을 고려해 이번 숙의토론회에 참여할 220여명의 도민참여단을 선정했다.   이들은 다양한 전문가의 참여로 제작한 숙의토론 자료집과 온라인으로 사전 제공되는 의제 관련 정보를 미리 학습한 뒤 10명씩 총 22개 분임으로 나눠 2일 동안 토론회에 참여한다.   숙의토론회는 ▲기본소득의 개념과 근거 ▲사회보장제도와 기본소득 ▲기본소득 재원마련 방안 ▲기본소득 정책 실행방안 총 4개 세션으로 진행되며, 전문가들이 각각의 주제에 대해 발제해 참여단이 토론 주제에 대한 쟁점을 이해하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할 수 있도록 돕게 된다.   이후 분임별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토의하는 시간을 보내며 도민 스스로 주도하는 숙의의 과정을 거친 후 최종 조사에 참여하도록 구성됐다.   무엇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토론회인 만큼, 도는 안정적인 운영으로 참여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화상 연결을 위한 기기가 없는 경우에는 태블릿 PC를 지원하고, 기기사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조사원이 사전 허락하에 참여단의 가정을 방문하는 맞춤 지원도 함께 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한국리서치/갈등해결&평화센터 컨소시엄이 수행하고, 조사 전반의 전문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구성된 ‘경기도 공론화조사 연구자문위원회’의 검토와 자문을 통해 진행된다.   공론화조사 연구자문위원회 위원장인 김학린 단국대 교수는 “경기도가 지난해에 이어 기본소득 공론조사를 실시한다”며 “동일한 의제에 대해 연속으로 공론조사를 실시하는 것은 국내 최초 사례로, 정책적 가치는 물론 학술적인 가치도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성호 도 홍보기획관은 “코로나19 위기를 맞아 기본소득이 생활 속 정책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시점에 재원 마련이라는 근본적인 대책에 대해서도 도민 의견에 귀 기울이고 도민과 함께 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오는 12월까지 공론화조사 전 과정을 담은 백서를 발간하고, 도민참여단의 의견 변화양상 등을 다양하게 분석해 향후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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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3
  • 경기도, 기본소득·하천계곡 복원·DMZ 등 '홍보' ... 10월 ‘균형발전박람회’ 참가
    <사진=경기도 제공>   - 온라인으로 열릴 2020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에 ‘경기도 전시관’ 운영 - - DMZ, 기본소득, 하천계곡·바다 정비사업 등 민선7기 주요 정책 소개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기본소득, 청정계곡 복원사업 등 민선7기 경기도가 추진하는 주요 정책의 성과와 미래를 온라인을 통해 전국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마련된다.   경기도는 오는 10월 중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열릴 ‘2020년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에 온라인 전시관을 구성·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는 매해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지역 박람회로, 국가균형발전 비전과 정책을 논의하고 균형발전 성과 및 지역혁신 사례를 공유·소통하는 장을 만들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지자체별로 온라인 전시관을 구성해 각 지역의 특색 있는 정책들을 공유·홍보할 예정이다.   경기도의 온라인 전시관은 ‘끊임없이 혁신하는 경기도’를 주제로 ▲평화가 길이다 렛츠 디엠지(Let’s DMZ) ▲사람을 사람답게 경기도 기본소득 ▲청정계곡을 모두의 품으로, 이제는 바다다 3개의 코너로 구성될 예정이다.   ‘평화가 길이다 렛츠 디엠지’에서는 그간 분단의 상징이었던 DMZ를 평화와 번영의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경기도의 비전과 사업들을 소개한다.   ‘사람을 사람답게 경기도 기본소득’을 통해서는 재난기본소득, 청년기본소득, 농촌기본소득 등 경기도의 기본소득 주요 정책을 소개, 기본소득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청정계곡을 모두의 품으로, 이제는 바다다’ 코너에서는 불법시설정비와 방문객 편의를 위한 생활 SOC 사업 등을 추진 아름다운 경기도 계곡과 깨끗한 바다를 돌려주기 위해 추진한 정책들을 중점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도는 이를 위해 9월 18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청 북부청사 1층 로비에 전시관을 마련하고, 균형발전박람회 사무국과 함께 온라인 전시관 구성을 위한 영상촬영 등의 작업을 진행한다.   특히 이 기간 동안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관리자 지정, 출입자 관리, 마스크 및 손소독제 비치, 소독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킬 방침이다.   임순택 균형발전담당관은 “경기도는 공정, 평화, 복지라는 민선7기 3대 핵심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경기도가 구현할 공정 세상을 온라인을 통해 널리 알리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 온라인 전시관은 향후 10월 중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가 구축할 온라인 플랫폼(유튜브 또는 홈페이지 등)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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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2
  • 도 농기원, ‘온라인 경기곤충사생대회·경기곤충사진 공모전’ 개최 .. 접수 9.21~10.8까지
    - 참여 대상 : 사생대회 – 유치원생, 초등학생 / 사진전 - 제한없음(단체 불가) - - 상장과 상금, 문화상품권, 곤충사육세트 등 다양한 상품 제공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곤충과 자연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경기곤충사생대회’와 ‘경기곤충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경기곤충사생대회’는 자연과 곤충을 주제로 어린이들이 직접 그린 그림을 가지고 실력을 겨룬다.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분야도 유치부, 초등부로 나눠 진행한다.   접수 기간은 9월 21일부터 10월 18일까지다. 접수 방법은 온라인 경기곤충페스티벌 블로그(http://blog.naver.com/ggbug20)에서 ‘온라인 경기곤충사생대회’를 누른 후 곤충을 주제로 그린 그림을 사진으로 찍어 제목, 간단한 설명과 함께 올리면 된다. 문의사항은 경기도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축산곤충기술팀로 연락하면 된다.   10월 27일 심사 결과를 발표하며 총 29점을 선정해 경기도지사상 등 상장과 문화상품권, 곤충사육세트 등의 상품을 제공한다.   ‘경기곤충사진 공모전’은 ‘곤충과 자연 그리고 사람’을 주제로 진행한다. 곤충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9월 21일부터 10월 18일까지다. 접수 방법은 온라인 경기곤충페스티벌 블로그(http://blog.naver.com/ggbug20)에서 ‘온라인 경기곤충사진전’을 누른 후 디지털 카메라나 스마트 폰을 이용해 촬영한 사진을 제목, 간단한 설명과 함께 올리면 된다.   10월 27일 심사 결과를 발표하며 총 13작품을 선정해 경기도지사상 등 상장과 상금, 곤충사육세트 등의 상품을 제공한다. 문의사항은 경기도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축산곤충기술팀로 연락하면 된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그림 ․ 사진에 관심이 있는 학생은 물론 일반인까지 곤충을 좋아하는 많은 국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공모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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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1
  • 한반도 평화 위한 담론의 장 2020 DMZ 포럼 ... 새로운 구상 쏟아져
       ▲18일 오후 고양시 킨텍스1전시장에서 이재강 평화부지사가 DMZ포럼 라운드테이블에 참가하여 발언하고있다./ <사진=경기도 제공>    - 17~18일 ‘2020 DMZ 포럼’ 국.내외 석학 90여 명 참석 .. 성황리 개최 - - DMZ를 평화협력과 남북 공동번영의 중심 만들기 위한 다양한 대안 제시 -   (한강하구 공동 위원회 구성, 평화지역 설치 및 육성을 위한 기본법 제정 등)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한강하구 공동 위원회 구성, 평화지역 설치 및 육성을 위한 기본법 제정 등 분단의 상징이었던 DMZ를 평화의 상징으로 전환하기 위한 국내외 석학들의 제안들이 17~18일 온라인을 통해 열린 ‘2020 DMZ 포럼’에서 나왔다.   9.19 평양 남북공동선언 2주년을 맞아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연구원, ㈜킨텍스, (사)동북아평화경제협회, 한반도종전평화캠페인이 공동 주관한 이번 포럼에는 국내외 석학, 전문가, 평화NGO 등 9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기조연설 ▲DMZ의 역사적 가치와 보전 등을 다루는 ‘기획세션’ ▲평화운동NGO가 참여하는 ‘평화운동 협력세션’ ▲한강하구의 평화적 활용 등을 논의하는 ‘특별세션’ ▲남북 과학기술 협력 등을 다루는 ‘초청세션’ 등을 통해 ‘DMZ는 평화를 원한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한반도의 정전체제를 평화체제로 전환하기 위한 공간으로 DMZ나 한강하구와 같은 ‘접경지역’을 주목하며, 이를 평화협력과 남북 공동번영의 중심으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시각과 대안을 제시했다.   경기연구원 북부연구센터 이정훈 센터장은 “서해-경기만 한강하구권역을 중핵으로 한 '한반도 메가리전'을 남북 공동번영의 중심이자 성장엔진으로 삼아야 한다”며 “남북이 공동번영의 비전을 공유함으로써 새로운 국면을 열어가는 전략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하대 정태욱 교수는 “한강하구는 육상의 비무장지대와 달리 중립지역이므로, 다시 원래의 개방구역으로 복원해야 한다. 이는 판문점 선언에서도 합의한 사항”이라며 ‘남북 한강하구 공동 위원회’를 구성할 것을 제안했다.   한스자이델재단 한국 사무소 베른하르트 젤리거 대표는 “독일에서도 기본조약 체결이 문화교류 협약으로 이어지기까지 15년이 걸렸다”며 “한반도에서도 접경지역 일원의 작은 지역에서부터 다수의 소규모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대진대 박영민 교수는 협력 거버넌스로써 'DMZ 네트워크 구상안'을 제시하며 “정부 차원에서 접경지에 대한 관점을 전환하고 이를 제도적으로 보완하도록 (가칭) 평화지역의 설치 및 육성을 위한 기본법 및 관련 조례를 제정해 DMZ의 가치를 보호하고 촉진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한반도 평화시대를 대비해 평화관련 NGO들이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한 새로운 견해들도 이번 포럼에서 나왔다.   위민 크로스 디엠지(Women Cross DMZ) 크리스틴 안 사무총장은 “여성이 평화 프로세스에 참여할 때 합의 가능성이 더 높고 오래 지속된다” 한반도 평화를 여는 열쇠로 ‘여성 평화구축자’ 개념을 제시, 시민사회가 정책입안자가 이를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종대 정의당 한반도평화본부장은 “억지와 균형이라는 기존 냉전식 위기관리는 한반도에 적합하지 않다. 이제 평화를 중심에 높고 협력의 가치를 높여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의 시대로 나아가는 의지를 다져야 새로운 대화의 장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한반도종전평화캠페인 백가윤 상임집행위원은 “제재·압박이라는 기존 방법으로는 문제해결이 어렵다. 대화·협력·신뢰를 바탕으로 평화공존의 새로운 관계로 변화해야 할 때”라며 “이제는 정부 당국에만 맡기는 것이 아니라 시민들이 직접 나서 평화의 견인차 역할을 해야 한다”고 의견을 내놨다.   이 밖에도 개성공단기업비상대책위원회 김서진 상무는 개성공단 재개가 한반도평화프로세스를 재가동하는 핵심이라고 강조하며 “개성공단을 코로나19 방역용품의 전문 생산단지로 만드는 방식으로 대북제재를 유예 받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날 특별강연자로 나선 이해찬 ㈔동북아평화경제협회 이사장은 “한반도 평화의 큰 틀을 각국 정부가 만든다면, 그 구조를 실질적으로 채우고 지속가능하게 만드는 것은 민간의 일”이라며 “세션에서 논의된 사항들이 한반도 평화 거버넌스를 글로벌 거버넌스로 만드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문정인 통일외교안보 특별보좌관과 캐슬린 스티븐스 전 주한미국대사가 공동 주재하는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체제’라는 주제의 ‘특별세션’에서도 의미 있는 담론들이 많이 쏟아졌다.   이종석 전 통일부장관은 “역사적으로 봤을 때 비핵화를 진전시키는 과정과한반도 평화체제로 나아가는 과정을 동시에 병행해 단계적으로 가야한다”며 “북한이 일정의 조치를 취하면 여기에 맞춰 평화관련 제반 조치를 미국과 다른 나라들이 제공하는 방식이 현실적이지 않을까 한다” 의견을 밝혔다.   스티븐스 전 주한미국대사는 “평화체제에 필요한 요소가 여러가지가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보다 심도있게 생각해야 한다”며 “특히 북한을 이해하고 그들의 의도를 파악해야 한다. 이를 위해 미국에서도 남한과 더 적극적으로 공조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정인 특보는 “평화체제와 비핵화는 결코 단숨에 결론에 이르기가 쉽지 않다. 인내심과 유연성을 가져야 하는 문제”라며 “병렬적으로 점진적으로 단계적 접근방법을 취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도는 이번 DMZ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향후 경기도가 추진하는 DMZ 및 평화정책 과제로 설정, 중앙정부, 지자체, 국내외 민간단체 및 학계 등과 긴밀히 협력해 실행에 옮길 예정이다.   이재강 평화부지사는 포럼을 최종 정리하는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DMZ포럼이 세계 평화단체가 한데 모여 다양한 논의를 할 수 있는 구심점이 되길 바란다”며 “분단의 땅 DMZ가 평화의 장이되고 세계인이 모이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포럼에서 이재명 지사는 기조연설을 통해 ▲남북 공동방역 및 의료협력 ▲임진강 수계관리 협력 ▲접경지 사업 남북 공동 조사·연구 ▲남북 공동 삼림복원 및 농촌종합개발 ▲대북 수해복구 등 5가지 협력사업을 제안하며 북측의 적극적 호응을 촉구한 바 있다.   특히 이번 DMZ포럼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누구나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www.dmzforum.or.kr)을 기반으로 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9월 7일 개설 이후 포럼이 폐회된 18일까지 총 21만6,000여명이 DMZ포럼 온라인 플랫폼을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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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0
  • 경기도, 카카오·연구소 데이터센터 전문가 초청 '온라인 포럼' 개최
    <사진=경기도청>   - 21일, 도 경제실·안산시 등 관계 공무원 등 비대면 온란인 포럼 참여 - - 주식회사 카카오 및 미래전파 공학연구소 등 전문가 실전·경험 발표 - - 데이터산업과 데이터센터에 대한 이해와 전망 제시 예정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는 오는 21일 ‘데이터 산업 및 데이터센터에 대한 이해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관계 공무원 대상 비대면 온라인 포럼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포스트코로나 시대 비대면 산업 성장과 함께 디지털 뉴딜의 핵심이 되는 데이터 산업 및 데이터 센터에 대한 이해를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나라 PC 영상회의 시스템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데이터센터는 서버, 네트워크, 스토리지, 네트워크 기기 등을 제공하는 통합관리 시설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운영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를 말한다. 포럼에서는 서창원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유통기획팀장(데이터 산업동향 및 경제효과), 문승조 주식회사 카카오 데이터센터 파트장(데이터센터 운영 이해), 안재희 미래전파공학연구소 전파교육팀장(데이터센터 유해성 검증 등), 송준화 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 전략기획팀장(데이터센터 현황 및 전망) 등 데이터센터 전문가들이 현장의 경험을 토대로 데이터산업과 데이터센터에 대한 이해와 전망을 제시할 예정이다.   지난 7일 체결된 ‘카카오 데이터센터 및 산학협력시설 유치 협약’에 따라 데이터센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도 경제실 소속 직원뿐만 아니라 카카오 데이터센터가 유치되는 안산시 공무원들도 참여할 수 있어 데이터센터에 대한 광범위한 이해와 공감을 나누게 될 전망이다.   특히 미래전파공학연구소에서 발표하게 될 ‘데이터센터 유해성 검증’은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과 관련한 유해성 연구를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하고 있어 앞으로 경기도가 유치하게 될 데이터 센터와 관련해 주민 공감대 형성에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포럼을 주관한 류광열 도 경제실장은 “코로나19는 데이터에 기반한 디지털 경제로의 이행을 재촉하고 있으며 그만큼 데이터센터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은 공무원들이 데이터산업과 데이터센터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고 이해해 데이터 관련 정책을 수립하고 수행하는 데 좋은 바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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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8
  • 경기도, '대형 온라인플랫폼 거래 공정화와 소비자 권익보호' .. '논의의 장' 열린다
      - 21일 11~12시 경기도청서 ‘플랫폼 이용자 피해사례 간담회’ 개최  -  (사업자, 소비자의 플랫폼 이용 피해사례를 듣고 문제 해결을 위한 의견 청취) - 24일 여의도 이룸센터, ‘온라인 플랫폼 시장독점 방지 대책’ 토론회 -  (배달앱/온라인 플랫폼 거래실태조사 결과 발표, 플랫폼 불공정거래행위 피해사례 발표 등)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가 배달중개앱과 음식점 사이의 갈등, 오픈마켓(open market)과 입점업체 간의 갈등, 대형 플랫폼 내의 소비자 권익보호 대책 등 플랫폼 내 사업자 간 거래 공정화와 소비자 보호를 위한 간담회, 토론회를 연달아 개최한다.   우선 9월 21일 11~12시에는 수원 경기도청에서 플랫폼 이용 피해사업자, 사업자단체와 박근철 경기도의회 의원, 서현옥 경기도의회 의원, 이용수 경기도 공정국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플랫폼 이용자 피해사례’ 간담회가 진행된다. 박근철 도의원은 ‘경기도 유통플랫폼 거래 공정화’에 관한 조례를 발의한 바 있으며, 서현옥 도의원은 경기도 공정경제위원회 분과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경기청년유니온 이하은 씨가 프리랜서(freelancer) 아웃소싱(outsourcing) 플랫폼 앱 크몽과 관련된 피해 문제를, 황경태 변호사는 크라우드펀딩(crowd funding) 중개 앱의 문제점을, 황호준 변호사는 중고나라 등 보상 피해 문제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정지연 한국소비자연맹 사무총장(경기도 공정경제위원회 소비자분과장)의 주재로 플랫폼과 관련된 소비자 피해 문제에 대해 종합적으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9월 24일 10~12시에는 여의도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민형배, 송갑석, 강득구, 고영인, 권칠승, 김남국, 김병욱, 김한정, 박상현, 박정, 서영석, 용혜인, 유의동, 윤후덕, 이규민, 이소영, 이용우, 임종성, 정성호, 홍기원 국회의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 플랫폼 시장독점 방지와 이용 소비자 보호를 위한 토론회’가 1,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김지예 경기도 공정경제과장이 21일 피해사례 간담회 내용과 함께 수도권 공동경제협의체(서울·인천·경기)에서 함께 조사한 ‘배달앱/온라인 플랫폼 거래 실태조사’ 내용을 발표한다. 이어 플랫폼 이용사업자들의 피해사례 발표를 통해 독점력과 불공정 거래행위가 발생하는 현장 목소리를 듣는다.   2부에서는 강선희 경기도 공정경제과 유통공정팀장이 플랫폼 거래공정화와 관련해 발의된 법률의 주요 내용을 발표, 법안 내용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이 예정돼 있다. 이어 정지연 한국소비자연맹 사무총장이 ‘플랫폼 이용 소비자 인식조사결과’를 발표하고 ‘소비자권익보호를 위한 입법’을 제안할 예정이다.   이어 나종연 서울대학교 교수, 조춘한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교수, 이동원 공정거래위원회 시장감시총괄과장, 노형석 중소벤처기업부 거래환경개선과장, 이성원 한국자영업총연합회 사무총장, 김종민 가맹점주협의회 사무국장 등이 참여해 ‘배달앱 등 플랫폼 이용자 권익보호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양 행사 모두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방청객 없이 도 소셜방송 라이브(Live)경기(live.gg.go.kr)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용수 경기도 공정국장은 “간담회에서 나온 피해 사례와 그 동안의 실태조사, 연구 등을 중심으로 대형 플랫폼의 시장 독점 방지와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한 많은 내용이 논의될 예정”이라며 “간담회,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받아들여 플랫폼 이용 사업자와 소비자를 위한 정책을 적극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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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7
  • 제12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막 올려… 개막식 생중계(17일 오후 7시)
      - 17일 오후 7시 메가박스 파주출판도시에서 제한된 인원 초청해 개막식 진행 - - 성훈, 임현주 진행으로 개막 공연 및 개막작 <학교 가는 길> 상영 - - 이재명 지사, “영화제 통해 대결과 갈등의 상징인 DMZ를 평화, 소통, 생명의 공간으로  ... 만들기 위한 노력이 계속 이어지길 소망한다” 밝혀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제12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17일 오후 7시 메가박스 파주출판도시에서 막을 올린다. 오는 24일까지 8일간 메가박스 백석에서 33개국 122편의 다큐멘터리가 상영되며 일부 프로그램은 유튜브와 영화제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개막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제한된 초청 인원만 입장한 가운데 배우 성훈과 아나운서 임현주의 사회로 진행된다. 개막식은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관계자와 관객을 위해 네이버 TV를 통해 생중계된다.   개막식에는 개막작 <학교 가는 길>의 김정인 감독을 비롯한 초청 감독과 조동희, 김경묵, 고희영, 김지하, 박광수, 김영덕 등 본심 심사위원이 참석한다. 주요 외빈으로는 오석근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 김동호 강릉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 외 주요 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과 영화계 인사들이 자리하며, 최만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외 채신덕·김경희·손희정 의원도 함께 한다.   개막식의 시작을 알리는 축하공연은 판소리의 현대적인 해석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날치 밴드와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춤이 어우러지는 흥겨운 공연이 영상으로 제작되어 선보인다.   이어서 영화제 조직위원장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영상 메시지가 공개된다. 이 지사는 “접경을 품은 경기도는 평화의 소중함을 가장 먼저, 가장 크게 체감하는 지역”이라며 “영화제를 통해서 대결과 갈등의 상징인 DMZ를 평화, 소통, 생명의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이 계속 이어지길 소망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영화제 부조직위원장인 최종환 파주시장, 이재준 고양시장도 영상으로 인사를 대신한다.   올해 개막작은 김정인 감독의 <학교 가는 길>이다. 서울시 강서구 특수학교 설립 추진 과정에서 장애자녀를 둔 학부모들과 지역 주민들의 갈등을 담은 <학교 가는 길>은 함께 살아가는 사회에 대해 묵직한 주제를 던지는 작품이다.   제12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앞으로 24일까지 8일간 열린다. 국제 경쟁 및 아시아 경쟁, 한국 경쟁을 비롯해 세계의 다큐멘터리 화제작을 볼 수 있는 글로벌비전 섹션과 DMZ오픈시네마 섹션 등으로 나눠 총 33개국 122개 작품이 고양시 메가박스 백석에서 상영된다.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아래 심사위원과 작품 관계자 등만 참가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코로나 시대 다큐멘터리의 현재를 탐구하는 무관중 포럼과 DMZ랜선영화관 ‘다락(Docu&樂)’, 다큐멘터리 교육프로그램 ‘독 스쿨(Doc School)’을 유튜브 ‘DMZ영화제’ 채널과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dmzdocs.com)를 통해 공개한다. 다큐멘터리산업 관계자에게 제작과 시장진출을 지원하는 행사 ‘DMZ인더스트리’는 21~24일 온라인 개최한다. 영화제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기존의 폐막식 행사를 축소해 고양시 메가박스 백석에서 오후 7시, 7개 부문 16개 상을 발표하는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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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7
  • 경기도, 세계평화의 날 맞아 정책토크쇼 개최 ... “경기, 국제평화 새로운 길을 찾다”
    - 경기도, 21일 오후 1시 30분부터 판교 글로벌 R&D센터에서 ‘정책토크쇼’ 개최 - - 이재강 평화부지사, 이희옥 교수, 김강식 도의원, 정희시 도의원 등 참여 - - 토론과 음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자유로운 토크쇼 진행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는 9.21 세계평화의 날을 기념해 경기도의 국제평화 외교역량 강화 방안을 모색해보는 정책토크쇼를 오는 21일 오후 1시 30분부터 판교 테크노밸리 글로벌 R&D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재강 평화부지사, 이희옥 성균관대 정치외교학 교수, 김강식 도의원, 정희시 도의원이 패널로 참석해 세계 평화와 한반도 평화의 의미와 경기도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를 나눌 예정이다.   토크쇼에서는 ‘경기, 국제평화 새로운 길을 찾다’를 주제로 ▲한반도 주변정세 분석 ▲위기의 한반도, 경기도의 역할 ▲경기국제평화센터 설치의 필요성 ▲국제평화와 한반도 평화 등을 중점 의제로 다룰 예정이다.   특히 토론과 음악을 결합해 토크쇼의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밴드 러브홀릭 출신 가수 지선이 나서 각 토론주제가 끝날 때마다 자신의 대표곡들과 이매진(IMAGINE), 힐더월드(HEAL THE WORLD) 등 세계평화의 의미를 담은 노래를 열창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날 토크쇼에서는 신명섭 평화협력국장이 남북평화교류 협력 사업 및 국제평화교류 정책의 컨트롤타워인 ‘경기국제평화센터’의 개념을 소개하고, 설립의 필요성을 참석자들과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만들 예정이어서 이목이 집중된다.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는 “이번 토크쇼는 한반도 주변정세를 중심으로 국제평화의 길을 여는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위한 경기도의 역할을 탐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관심있는 도민들의 많은 시청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토크쇼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오마이TV(유튜브, 페이스북), 소셜방송 Live경기 등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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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6
  • 경기도, 서빙로봇·살균로봇 등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시연회' 개최
        ▲베어로보틱스 _서빙로봇 페니 / <사진=경기도 제공>   - 제4회 판교자율주행모빌리티쇼 '#UNTACT #CONNECT PANGYO' 행사 개최 - - 판교 제1,2테크노밸리 일원서 ...  시연 기간 10월15일 ~ 10월 17일까지 - - 체험신청 25일까지 ..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가 필요한 개인 및 기업(추첨 선발)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스스로 움직이며 음식 서빙부터 뒷정리까지 해주는 서빙로봇, 넓은 지역을 빠르게 소독하는 바이러스 살균 로봇 등이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판교자율주행모빌리티쇼에서 공개된다.   경기도는 킨텍스,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공동으로 ‘제4회 판교자율주행모빌리티쇼’를 개최하고, 대회 기간 중 참가자를 대상으로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UNTACT(언택트) #CONNECT(커넥트)’ 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된 산업별 맞춤형 비대면 서비스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기업들이 제공하는 비대면 서비스 제품으로는 ▲다수의 손님이 방문하는 요식업체를 위한 비대면 서빙 로봇 ▲기업 빌딩, 박람회 등에서 순찰과 경비 시스템을 겸비한 지능형 서비스 안내 로봇 ▲교육시설, 빌딩 등 인파가 밀집된 실내 시설을 위한 살균 로봇과 방역 로봇 등이 있다.   도는 이번 시연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의 중심지, 경기도 판교가 다양한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테스트 베드(시험대)로 거듭나고, 이를 계기로 도내 자율주행 스타트업 및 관련 기업들의 기술 상용화를 촉진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도는 개인, 상점, 관공서, 기업 등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 접수를 통해 찾아가는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도 제공한다. 비대면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가 필요한 개인 및 판교 소재의 영업장 또는 기업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제4회 판교자율주행모빌리티쇼 공식 홈페이지(www.gpams.co.kr)에서 가능하다. 체험 대상은 추첨을 통해 선발될 예정이다.   임문영 도 미래성장정책관은 “올해 4회째 개최 되는 판교자율주행모빌리티쇼의 주요 프로그램인 이번 시연회는 관련 산업은 물론, 우리 일상생활 속에서도 중요해진 비대면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개인 및 기업들이 우수한 기술로 구현된 서비스를 통해 많은 도움을 받고, 동시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에도 큰 힘을 실어줄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4회 판교자율주행모빌리티쇼는 오는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판교 제1,2테크노밸리 일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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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6
  • 제12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17일 개막
      - 9월 17일부터 24일까지 33개국 122편 영화 상영 - - 영화제 유튜브채널 등을 통해 다큐 15편 온라인으로 만날 수 있어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전 세계 다큐멘터리 영화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제12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1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4일까지 다큐여행을 떠난다.   15일 경기도에 따르면, 올해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는 개막작 '학교 가는 길'(김정인 감독)을 비롯한 33개국 122편의 작품이 국제경쟁, 아시아경쟁, 한국경쟁, 단편경쟁 등 경쟁분야와 글로벌비전, 한국다큐쇼케이스, DMZ오픈시네마, 청소년섹션 등 비경쟁분야로 나눠 상영된다.   제12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야외상영 및 부대행사 등은 취소하고 출품작 상영은 메가박스 백석점 7개 상영관에서 심사위원, 작품 관계자 등 30명 이하만 참가해 소규모 영화제로 진행된다. 상영관은 좌석 거리두기와 지정좌석제로 운영하며 1일 3회 이상 전문방역업체를 통한 방역소독과 상영종료 후 10분간 공조환기를 원칙으로 한다.   일반 관객 입장이 제한된 만큼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준비했다. 온라인 상영작은 모두 15편으로 먼저 18일부터 24일까지 DMZ영화제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hannel/UCW04WXtfp1YnhwL1HzsorCw)에서는 화제의 다큐멘터리 세 편이 공개된다.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매월 한 편씩의 다큐멘터리를 온라인으로 무료 상영해 호응을 얻었던 ‘DMZ랜선영화관 다락(Docu&樂)’이 ‘음악다큐 특별전’이 두 번째 시즌을 시작하는 것인데 <고려 아리랑: 천산의 디바>와 <나의 노래는 멀리멀리> 그리고 <위켄즈>를 뮤지션들의 공연과 함께 볼 수 있다.   다큐멘터리를 활용한 온라인 교육프로그램인 ‘독 스쿨(Doc School)’도 영화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실크로드의 아이들:푸남의 행운> 등 12편의 다큐멘터리를 관람하고 교육용 활동시트를 이용할 수 있다.   영화제기간동안 함께 열리는 ‘DMZ인더스트리(9.21~24)’는 다큐멘터리 산업 관계자들을 위한 행사로 제작 투자, 협업 파트너 주선, 후반작업 등 다큐멘터리 프로젝트의 완성과 배급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올해 DMZ인더스트리에서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에서 다채로운 주제와 새로운 시선을 담아낸 36편의 프로젝트를 엄선해 국내외 산업 관계자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물리적인 제약을 최소화해 국내외 산업 관계자들에게는 프로젝트 공개 발표회(피칭) 실황 생중계와 온라인 화상 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의미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영화제 개막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제한된 소규모 인원만 초대해 17일 오후 7시 파주 메가박스 출판도시점에서 선보인다. 배우 성훈과 아나운서 임현주의 사회로 진행되며, 네이버TV를 통해 전 세계 영화관계자와 관객들 앞에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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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5
  • 경기도,17~18일까지 ‘DMZ 포럼’ 온라인 개최
    ▲(좌측부터, 이재명 경기도지사, 문정인 통일외교안보 특별보좌관,평화운동가 리마보위, 조셉나이 하버대드 교수, 캐슬린 스티븐스 전 주한미국 대사) / <사진=경기도 제공>     - 9.19. 평양 남북공동선언 2주년 기념, 기조연설․기획세션 등 총 16개 세션 진행 - - 이재명 지사, 이해찬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국내외 석학 및 전문가 90여 명 참여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남북 평화협력과 DMZ의 평화적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20 DMZ 포럼’이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www.dmzforum.or.kr)으로 열린다.   9.19 평양 남북공동선언 2주년에 맞춰 열리는 이번 포럼은 분단의 상징이었던 DMZ를 평화의 상징으로 전환하기 위한 담론의 장으로,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연구원, ㈜킨텍스, (사)동북아평화경제협회, 한반도종전캠페인이 공동주관한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누구나 안전하게 DMZ포럼에 참여할 수 있도록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하게 됐다.   ‘DMZ는 평화를 원한다’라는 주제로 열릴 이번 포럼은 국내외 석학, 전문가, 평화NGO 등 패널 9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생각을 공유하고 한반도 평화 분위기 확산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포럼은 개회식 및 기조연설과 함께 ▲기획세션 6개, ▲평화운동 협력세션 6개, ▲특별세션 2개, ▲초청세션 2개 등 총 16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구체적으로 1일차 오전 9시30분에 시작하는 영상 개회식에서는 이재명 지사의 대북협력 사업 제안을 담은 기조연설과 2011년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라이베리아 출신의 평화운동가 리마보위, 국제관계학 석학인 미국 하버드대학교 조셉나이 교수의 강연을 만날 수 있다.   이어 오후에는 경기연구원 주관의 DMZ의 보전과 개발을 다루는 ‘기획세션’과 보훈교육연구원, 북한과학기술연구센터가 각각 탈북 여성 연구자들이 보는 한반도 평화론과 북한과의 과학기술 협력에 관해 진행하는 ‘초청세션’, 한강하구 평화적 활용을 다룰 ‘특별세션’이 열린다.   2일차 오전에는 (사)동북아평화경제협회와 한반도종전평화캠페인이 공동주관하는 ‘평화운동 협력세션’과 이해찬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상 특별강연이 펼쳐질 전망이다.   이중 평화운동 협력세션은 국내 평화운동 기관단체가 한데 모여 그간의 평화운동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다룬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오후에는 문정인 통일외교안보 특별보좌관과 캐슬린 스티븐스 전 주한미국대사가 공동 주재하는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체제’라는 주제의 ‘특별세션’과 포럼을 마무리하는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이는 DMZ 포럼 공식 홈페이지(www.dmzforum.or.kr)에 접속하면 개회식 등 모든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으며, 개회식 및기조연설은 경기도청 유튜브에서도 중계할 예정이다.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16일까지 사전 참여 신청을 할 경우 세션별 별도의 채팅창을 통해 질의응답 등 양방향 실시간 소통도 가능하며, 인증샷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행사도 마련했다.   이재강 평화부지사는 “이번 DMZ 포럼은 한반도 평화 정착의 구체적 실행 방안을 다양한 주체와 함께 논의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한반도 평화에 관심이 많은 도민들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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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4
  • 경기도, ‘2020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온라인 26일 개최
    <경기도 제공>   -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기업 제품 전시·구매 상담 등을 비대면으로 진행 - - 국·내외 바이어와 화상상담, 혁신제품 수상 및 생중계 등 다양한 부대행사 진행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가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됨에 따라 오프라인 방식으로 추진 중이던 ‘2020년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K-Safety Expo 2020)’를 온라인 방식으로 오는 10월 26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는 첨단 기술을 활용한 안전관리 역량 강화와 안전산업 육성을 위해 2015년부터 킨텍스에서 매년 개최해 왔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기존 오프라인 전시회를 탈피, 온라인 전시관 운영, 화상 상담회 개최 등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2020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서는 비대면 기술을 최대한 활용해 안전기술·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관과 타 온라인 박람회와 차별화된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안전산업 정부 정책 및 지원 사업을 소개하는 안전한국 ON, 가상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안전기술대상(K-Safety Innovation Award) 수상 제품의 상세 정보를 제공하는 수상작 온라인 쇼케이스, 화상상담 신청, 유사 품목 추천, 다국어 번역 등 온라인에서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온라인 전시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대행사로는 3차례(사전·본전시·상시)에 걸친 비대면 수출 화상 상담회와 첨단제품과 기술을 업체관계가 직접 실시간으로 소개하는 「K-Safety On-Air」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는 사전 화상 상담회(9.21~25)를 통해 기업과 바이어의 관심을 유도한 후, 온라인 전시관(10.26~30)을 통해 후속 상담도 이어갈 예정이다. 아울러 온라인 전시관은 참가기업과 바이어 등이 언제든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연말까지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조돈협 경기도 안전기획과장은 “코로나19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 없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면서 “대한민국의 안전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안전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사무국(031-995-8724, 8746, 8092)으로 연락하거나 공식 홈페이지(www.k-safetyexpo.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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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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