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14(금)

뉴스
Home >  뉴스  >  경제

실시간뉴스
  • '11월 30일부터' 중부내륙선 이천 부발역~ 충주~ 문경역까지 철도 개통
    <사진=이천시 제공>   - 부발역~ 문경역, KTX 시간은 오전 9:21, 13:26 오후 17:56, 22:07분 - - 김경희 이천시장 " 하이닉스가 있는 부발역 ... 지역경제와 산업 활성화에도 변화" 기대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는 부발에서 충주까지 운행되었던 중부내륙선 철도가 문경까지 11월 30일부터 개통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개통으로 수도권과 충주를 잇던 KTX-이음이 경북까지 연장되고, 문경에서 판교까지 1시간 30분대로 수도권 진입이 가능하게 됐다.   개통한 구간은 충주역과 문경역을 연결하는 39.2km의 신설 철도 노선이다. 이 노선은 향후 수서~광주 구간(실시설계 중)과 문경~김천 구간(기본계획 중), 김천~거제 구간(기본설계 중)과 연결되며, 최종적으로 서울 수서에서 경북 거제까지 국토 중심을 관통하는 내륙 간선 철도망을 완성하게 된다.   중부내륙선 충주-문경 구간을 지날 첫 열차는 11월 30일 오전 6시 25분 문경에서 판교로 향하는 KTX-이음 상행 편이며, 이는 최고 시속이 250㎞ 준고속철도로 하루 왕복 8회 운영된다. 판교에서 문경까지 소요 시간은 1시간 30분대로, 승용차 대비 30분 이상 이동시간이 절약될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과 충청권, 영남권 간의 이동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되어, 상호 접근성과 교통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중부내륙철도가 지나는 지역의 경제와 관광산업 전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부발역에서 문경역으로 향하는 KTX 시간은 오전 9:21, 13:26 오후 17:56, 22:07분 문경역에서 부발역은 오전 06:25, 10:54, 오후 15:15, 19:35분 운영하게 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충북‧경북지역과 수도권이 1시간 반만에 연결됨으로써 중부내륙 지역의 교통뿐만 아니라 하이닉스가 있는 부발역이 앞으로 지역경제와 산업 활성화에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뉴스
    • 경제
    2024-11-28
  • 신안, 이천 중리지구 ‘이천역 신안인스빌 퍼스티지’ 11월 1일(금) 견본주택 오픈
    - ‘신안인스빌 퍼스티지’ 11월 11일(월) 특별공급 ... 12일(화) 1순위, 13일(수) 2순위 청약 - - 3.3㎡ 당 1500만원대 분양가… 분양가상한제로 시세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수요자 주목 - [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신안이 서울과 인접한 이천 중리택지개발지구 A-2블록에 공급하는 ‘신안인스빌 퍼스티지’의 견본주택을 11월 1일(금)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을 시작한다. 단지는 전세대가 희소성이 높은 전용면적 59㎡ 단일 주택형 총 523가구로 구성되며, 타입별로 ▲59㎡A 387세대 ▲59㎡B 136세대다. 이천 중리지구에서 공급된 단지 중 전용 59㎡로만 구성된 단지는 이번이 처음이다.  분양일정은 11월 11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화) 1순위, 13일(수)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는 11월 20일(수) 발표되며, 계약은 12월 2일(월)부터 4일(수)까지 3일간 진행된다. ‘신안인스빌 퍼스티지’는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아 3.3㎡당 1,500만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를 책정했다. 전용면적 59㎡ 기준 수도권에서 3억원대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로 평가되고 있다. 중리지구는 경기도 이천시의 인구 35만 계획도시 건설의 핵심 프로젝트로, 중리동과 증일동 일원 약 약 60만㎡ 규모에 4천 400여세대가 조성될 예정이다. 시청과 세무서, 경찰서 등이 인접하고, 역세권 프리미엄과 기존 원도심의 완성된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다. 아파트가 위치한 A-2블록은 중리지구 내에서 중심권역에 입지한 장점으로, 주변에 상업용지와   공공청사용지 등 각종 편의시설 용지가 집중되고 있다. 또 바로 옆으로 근린공원이 계획되면서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고, 유치원 용지와 초등학교 예정용지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안심학세권’ 프리미엄이 형성될 전망이다. 우수한 상품성을 확인할 수 있는 특화설계 등도 눈길을 끈다. 채광과 통풍이 뛰어난 남향위주 배치와 판상형 구조,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구성을 만나볼 수 있다. 가구와 벽지, 바닥재 등은 어린 자녀가 있는 세대도 안심할 수 있는 친환경 마감재로 시공할 예정이다. 실내 환기유니트 자동운전 등으로 청정한 실내 공기를 유지할 수 있으며, 피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돌봄센터, 맘스테이션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이 계획됐다. 편리한 교통환경은 경기도 판교신도시 판교역까지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는 경강선 이천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하며, 중부고속도로 (서이천IC)와 영동고속도로 (이천IC), 성남 이천로 등 광역교통망이 갖춰졌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분양시장에서 흥행보증수표로 평가되는 분양가상한제와 역세권, 우수한 교육과 쾌적한 주거 환경 등의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다”며, “견본주택 오픈 전부터 관심을 갖고 문의하는 수요자들이 많은 만큼 청약에서도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천 중리지구 ‘신안인스빌 퍼스티지’ 견본주택은 이천시 증포동 이마트 이천점 인근에 위치한다.     
    • 뉴스
    • 경제
    2024-10-31
  • 이천시, '배달특급' 9월 추석 쿠폰 쏜다
      [이천=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이천시와 경기도주식회사가 공동 운영하는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배달특급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석맞이 선물 보따리를 준비했다.   30일 이천시에 따르면 9월 배달특급은 ▲‘주말엔 특급 프로모션’(금,토,일) 3천 원 쿠폰 ▲‘추석 맞이’(둘째 주) 4,000원 쿠폰 ▲‘추석을 추억해’ (넷째 주) 3,000원 쿠폰 ▲‘이천시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마지막 주) 5,000원 쿠폰을 각각 선착순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고정 이벤트인 ▲배달특급의 날(매달 세 번째 금요일) 5천 원을 1만 원 할인으로 파격 상승하여 선착순 지급 ▲배달비 최대 3천 원 할인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추석을 추억해’ 3,000원 쿠폰은 더하기 쿠폰으로 다른 쿠폰과 중복하여 쓸 수 있어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할인 혜택이 더욱 클 것이라 예상된다. 또한, 마지막 주에 예정된 이천시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쿠폰은 이천시를 플러스 친구로 추가하면 5,000원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모든 할인쿠폰은 배달특급 회원이면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내 상단 배너를 통해 사용일부터 내려받아 결제 시 적용할 수 있으며 각 쿠폰 마다 최소 주문 금액이 있으니 배너를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소비 진작과 소상공인들의 중개수수료 부담 완화를 위하여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의 할인쿠폰 이벤트를 더욱 다채롭게 진행하고 많은 가맹점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니 많은 이용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에서는 이천사랑지역화폐를 포함하여 신용․체크카드, 페이코 간편결제 등 다양한 수단으로 결제할 수 있다.
    • 뉴스
    • 경제
    2024-09-01
  • HL디앤아이한라, ‘용인 둔전역 에피트’ 9월 3일 1순위 청약
    ▲‘용인 둔전역 에피트’ 투시도./ 사진=HL디앤아이한라㈜   - ‘국평’ 84㎡ 4억원대 용인반세권 최저 분양가... 6개월 뒤 분양권 전매도 가능 - - "반세권 배후단지·교통망 확충 등 미래가치 높아" - - 9월 2일 특별공급, 3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 - [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HL디앤아이한라㈜는 경기도 용인특례시 처인구 포곡읍 금어리 646번지 일원에 짓는 ‘용인 둔전역 에피트’ 1순위 청약을 다음 달 3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용인 둔전역 에피트’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29층, 13개 동 1275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반도체 도시인 용인특례시 처인구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조성된다. 대규모 단지의 장점인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비롯한 주민편의시설과 상업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2027년 7월 입주 예정이다. 분양가는 84㎡A형 기준으로 4억8000만 원이다. 3.3㎡당 평균분양가는 1417만원으로 6월 말 현재 전국 아파트 평균분양가(3.3㎡기준)는 1863만원에 비해 446만원 정도 저렴하다. 또 올 해 용인지역에 분양한 아파트 중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동일면적 대비 최대 1억2000만원 정도 차이가 난다. '용인 둔전역 에피트'는 HL디앤아이한라가 27년 만에 ‘한라비발디’에서 ‘에피트(EFETE)’로 새로운 브랜드를 런칭하고 용인에서 첫선을 보이는 단지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오는 9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순으로 접수한다. 주택소유와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뒤 전매도 허용된다. 또 재당첨 제한도 적용받지 않는다. 당첨자발표는 10일, 정당계약은 25일~ 28일까지 4일간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HL디앤아이한라㈜는 ‘용인 둔전역 에피트’를 △반도체 클러스트 배후주거단지 △서울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광역교통망의 중심입지 △마구산 자연 영구조망권(일부세대) △둔전역 생활권과 안심교육 인프라 △넓은 면적으로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 △AI 기반 대입 적성 컨설팅 등 맞춤형 교육특화 아파트 등을 갖춘 용인시 처인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형 고급 주거단지로 꾸밀 예정이다. 입지 여건도 뛰어나다. 우선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경전철 에버라인 둔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에 있다. 경전철 노선을 이용해 지하철 수인분당선 기흥역(환승)까지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고, 기흥역에선 분당선을 이용 서울 강남, 경기 분당·판교까지 쉽게 오갈 수 있다. 단지 앞을 지나는 중로 1-49호선이 개통되면 용인IC 소요시간이 대폭 줄어 영동고속도로와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진입도 편리하다. 단지 주변에 세종~포천고속도로(예정),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포곡 IC가 가깝고, 국지도 57호선(용인~포곡) 도로 금어IC 등도 개통될 예정이다. 모든 IC가 단지로부터 3Km 이내에 있어 광역교통망의 최대수혜단지로 꼽힌다. 또, 광역버스 정류장이 가까워 대중교통을 이용한 서울 접근성도 좋다. 국지도 57호선을 이용하면 SK하이닉스가 진행 중인 원삼면 일대의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와, 45번 국도는 삼성전자가 주도하는 이동·남사읍 일대의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연결돼 있다. 특히 경기광주역과 남사역으로 이어지는 경강선 연장도 용인시가 적극적으로 추진 중에 있어 광역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시설로는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둔전초가 있고 농어촌 특별전형이 가능한 포곡고와 포곡중·영문중·고림중·용인고·고림고가 밀집해 있다. 교육특화 아파트도 장점이다.   HL 디앤아이한라는 이 아파트에 ‘에듀 프리미엄’(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적용한다. 입주민 초중고 자녀를 대상으로 AI를 기반으로 한 학과적성진단을 해주고 서울대생과 소수정예 맞춤형 멘토링을 통해 자녀의 학습동기, 학습 및 생활습관 등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서울대학교 방문 캠프프로그램은 직접 대학교를 방문해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등 4차산업 체험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에는 학생들을 위한 교육 컨텐츠 외에도 자녀 진로 설계를 도와 줄 학부모 특강 등도 마련된다. HL디앤아이한라 분양 관계자는 “용인특례시는 수도권 반도체 클러스터의 중심지로서 신규주택 수요가 꾸준하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용인 둔전역 에피트’는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이들어서는 처인구에 반도체 배후주거단지로 손색이 없고 최근 분양단지 같은평형보다 1억 원 이상 저렴한 분양가로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을 예상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신분당선 동천역·수지구청역 부근)에 있다. 시행은 ㈜KD개발이, 시공은 HL디앤아이한라㈜가, 분양대행은 ㈜니소스디앤씨가 맡는다.
    • 뉴스
    • 경제
    2024-08-29
  • 이천시, 이천사랑지역화폐 활성화 ... '지역경제 활력' 제공
    ▲이천시청 전경   [이천=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가 ‘경기이천사랑 지역화폐‘를 통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 소상공인과 시민을 든든하게 지원하기 위해 박차를 가한다.   우선, 지난 6월부터 추진 중인 인센티브 7%로 상향을 이달까지 진행하고 더 나아가 9월에는 10%로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8월 1일부터 ‘경기이천사랑지역화폐’ 가맹점 등록이 가능한 연 매출 제한 기준을 기존 10억원에서 12억원으로 상향하여 사용처를 확대하고자 한다. 이는 경기도 지역화폐심의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라 최근 5년간의 물가 인상률을 반영하여 연 매출 제한 기준을 현실적으로 상향하기로 의결한 데 따른 후속 조치이다.    이와 더불어, 지역화폐로 제공되는 ‘출산장려금‘의 하나로마트 사용이 허용되고, ‘산후조리비‘는 지역과 매출액 제한 없이 도내 산후조리원 어디서나 사용이 가능해짐에 따라 관내 출산가정은 지역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원하는 산후조리원과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 제공기관을 이용할 수 있다.   가맹점 등록을 희망하는 10억 초과 12억 이하 소상공인 및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일자리정책과 소상공인지원팀(☏031-644-4178)에 문의하면 된다.   김경희 시장은 “앞으로도 지역화폐 인센티브 및 사용처 확대와 더불어 9월에는 소비지원쿠폰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라며, “고금리, 고물가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시민과 소상공인이 더욱 힘낼 수 있는 체감 정책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이천시
    2024-08-07
  • 경기 이천농협, 금융사기 예방 "대국민 홍보 캠페인" 전개
    <사진=이천농협 제공>   - 농협 본점과 지점에 "대포통장 근절 및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안내문" 게시 - - (검찰, 경찰, 금감원 직원) 사칭 ... 송금, 개인정보 요구 "NO" - - 이덕배 조합장, "농업인 조합원과 어르신들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최선" -   [이천=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 이천농협(조합장 이덕배)이 지난 17일 대대적인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 및 대포통장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이천농협은 본점과 지점에 대포통장 근절 및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안내문을 게시하고, 영업점을 방문한 고객에게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과 대포통장 근절 안내 전단지를 배부했다.   또한 임직원들은 전화로 검찰, 경찰, 금감원 직원이라며 개인정보를 요구하거나, 안전계좌라며 돈을 송금 요구 할 경우 100% 사기이므로 절대 응하지 말고, 만약 사기범에게 속아 자금을 이체한 경우에는 즉시 경찰청 112센터나 농협 혹은 거 래은행에 신고하도록 고객에게 당부했다.   전기통신금융사기와 대포통장으로 인한 폐해가 큰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근절하기 위하여 농협에서 매년 4월, 9월에 실시하고 있는 대국민 홍보 캠페인은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한편, 전국적으로 농·축협 창구를 통하여 예방한 피해금액은 연도별로 2021년(1,699건/307억 원), 2022년(2,265건/283억 원), 2023년(2,483건, 161억 원)에 달하며, 2024년에도 3월 말 기준 427건에 23억 원의 피해예방 성과를 내고 있다.    이 날 행사를 주관한 이덕배 조합장은 “농협의 주고객인 농업인 조합원과 어르신들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농협이 강구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경제
    • 지역경제
    2024-05-21
  • 이천시, 트리티케일 품종개발 현장평가회 ... "고품질 월동조사료 재배 확대·보급"
    <사진=이천시 제공>   - 13일, 백사면 상용리 농가 ... 7개 개발품종 '지역적응성, 기후적응성' 평가 -  -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 도농업기술원, 축산관련 농업인 단체장 등 20여 명 참석 - - 평가 결과 바탕 ... 2026년까지 3년간 시험과 수요자 평가 '새로운 품종 개발' 예정 -   [이천=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이천시는 지난 13일 지역에 특화된 고품질 월동조사료 재배 확대와 보급을 위해 '스토리가 있는 트리티케일 품종개발'사업의 1년차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천시는 지난해 11월에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와 트리티케일 품종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5월 13일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백사면 상용리 최병무(샘뜰목장 대표)농가의 시험포에서 7개의 개발품종의 지역적응성과 기후적응성을 평가했다.   현장평가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 경기도농업기술원, 축산관련 농업인 단체장, 농업인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트리티케일은 밀과 호밀을 합성작물로 자가채종이 가능하다. 호밀보다 도복에 강하면서 수확량이 높고, 이탈리안라이그라스(IRG)보다 시비량이 적고 영양가치가 높아 축산농가에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평가회에서는 사업 추진현황과 개발품종의 특성을 농업인에게 설명하고, 참여한 농업인(수요자)의 개별적 평가를 실시하여 이천시에 적합한 트리티케일 품종을 현장평가 했다. 1년차 결과를 참고하여 2026년까지 3년간 시험과 수요자 평가를 거쳐 새로운 품종을 개발할 예정이다.    참여한 농업인은“국내 육성 고품질 조사료를 생산한다면 축산농가의 경영비를 절감하여 경영난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으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이천시 기후와 작부환경에 적합한 트리티케일 품종 개발과 종자 생산과 보급으로 재배면적을 확대하여 축산농가와 경종농가의 상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이천시
    2024-05-14
  • GS건설, '이천자이 더 레브' 견본주택 15일 오픈
    ▲이천자이 더 레브_투시도/GS건설 제공   - 총 635가구 분양, 지상 최고 25층 7개동 ... 전용면적 84~185㎡ 로 구성- - 5월20일(월) 특별공급, 21일(화) 1순위 청약 ... 28일(화) 당첨자 발표 - - 전세대 100% 판상형, 일부세대 코너형 판상형, 전체동 릴로티 설계 - - 청약 계약자 한해 중도금 1년 무이자, 거실 시스클라인 1개 제공 - [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GS건설이 이천에서 세번째 자이(Xi) 아파트인 ‘이천자이더 레브’ 견본주택을 15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 이천자이 더레브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7개동 전용면적 84~185㎡ 총 635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327가구 ▲84㎡B 124가구 ▲84㎡C 94가구 ▲117㎡ 88가구 ▲185㎡P 2가구 등 중대형으로 구성된다. 청약일정은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8일이며, 당첨자 정당계약은 6월9~11일 3일간 진행된다. 청약대상자는 이천시 또는 수도권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12개월 이상 경과하고, 지역별·면적별 예치 기준금액을 충족하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지며, 유주택자 및 세대원도 청약할 수 있다. 전매제한 기간은 6개월 이며, 안심전매 보장제를 적용하여 1차 중도금 납입 전 전매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청약계약자에 한해 정당계약 최초개시일로부터 1년 동안 중도금 무이자, 시스클라인(거실 1개소) 등을 제공해 계약자들의 부담을 낮췄다. 이천자이더레브는 학세권 입지여건을 갖췄다. 단지에서 약 300m 거리에 송정초와 송정중 등이 위치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은 물론 자녀들의 안전통학이 가능하다. 특히 송정초교의 경우 증축 및 시설개선 중에 있으며, 증신로에서 단지를 거쳐 송정초·중학교까지 도로확장도 예정돼 있어 통학환경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여기에 단지 주변으로 아리산, 망현산, 녹지지역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탁트인 산조망권까지 갖추고 있다. 특히 단지 바로 북측으로는 약 1만2천여㎡ 규모(축구장 약 1.5배)의 공원이 조성 예정에 있는 것은 물론 단지 내 순환산책로와도 연결돼 공세권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교통여건도 양호하다. 증신로와 인접해 있어 시내외이동이 수월하며, 인근으로 중부고속도로 서이천 IC, 영동고속도로 이천 IC, 성남이천로가 있어 타 지역으로도 이동이 편리하다. 특히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2기 사업으로 꼽히는 GTX-D노선 안에 이천시가 포함되면서 이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단지는 남향 중심배치와 전세대 판상형 맞통풍 설계가 적용된다. 특히 드레스룸, 현관창고, 복도펜트리, 알파룸(전용 117㎡), 베타룸(전용 84C㎡) 등이 제공돼 수납공간도 풍부하다. 여기에 거실 아트월과 주방벽체에 고급 마감재인 ‘유럽산 대형 포셀린타일’, 주방 상판에 ‘엔지니어드스톤’ 적용을 필두로, 침실 3 붙박이장, 부부욕실 카운터세면대, 거실 시스클라인 1개(청약계약자 한정) 등이 기본으로 제공돼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전용 84㎡B는 3면 개방형의 코너·판상형 설계로 채광성이 우수하고, 전용 84㎡C는 안방에 베타룸을 조성해 입주민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공간활용을 할 수 있게 한 것은 물론 별도의 창을 갖춘 주방과 식당 분리로 다이닝공간도 특화한 것이 특징이다. 전용 117㎡은 거실 옆 알파룸을 조성한 5-Bay의 혁신 설계가 조성돼 채광성을 극대화했다. 차별화된 고급 커뮤니티 시설도 기대를 모은다. 커뮤니티 시설인 클럽 자이안에는 GDR이 적용된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 탕이 있는 사우나, 카페테리아 등이 조성돼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단지 내에는 게스트하우스 2개실이 조성돼 손님을 위한 숙소나 파티장소 등으로 활용이 가능하고, 다함께돌봄센터, 작은도서관(교보문고 북큐레이션), 독서실 등의 보육 및 교육시설도 조성된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이천에서 두차례 검증을 마친 자이 브랜드인데다 이천에서 선호도가 높은 학세권 및 공세권 입지에 자리잡고 있다”며 “여기에 실용성 높은 평면, 차별화된 상품 설계, 경쟁력 갖춘 분양가 등을 갖추고 있다 보니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이천시 증일동 일원에 들어서며, 입주는 오는 2027년 4월 예정이다.
    • 뉴스
    • 경제
    2024-05-13
  • 에상스팜, 유통 1번지 이천에서 "스마트팜 미래"를 열다
    ▲주식회사 농업회사법인 에상스팜(경기도 이천시 부발면 소재)자동화 유리온실 식물공장에 엽체류(쌈채소)가 자라고 있다.        ”계절과 장소에 상관없이 어디서든 무엇이든 키울 수 있는 세상“ ”모든 사람이 건강하고 안전하며 지속 가능한 식품을 즐길 수 있는 세상“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주식회사 농업회사법인 에상스팜이 경기도 이천시(부발읍 중부대로 2000번길 123)에서 시설면적 2만5천500㎡ 규모에 전 자동화 K-MGS(Moving Gutter System) 시스템을 갖추고 자동화 유리온실 식물공장을 운영하며 엽채류 재배 망 유통을 비롯해 MGS, 스마트팜 자동화 설비 개발 및 판매를 통해 꿈을 이뤄가고 있다.      ▲주식회사 농업회사법인 에상스팜 박세진 대표이사  # ”바다에는 동원이 있다면, 엽채류에는 에상스팜이 있다.“ 박세진 대표이사는 ”고기에 쌈싸 먹는 것이 아니라, 쌈에 고기를 싸먹는다. “라는 말이 이해가 가는 세상이다. ”고기보다 야채가 비싸기 때문이다“   많은 농업회사 법인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코로나 세계적으로 어렵고 상황을 겪었고, 인플레이션으로 식자재 가격 폭등한 가운데 인력 부족, 우크라이나 정세 불안, 곡식 작물의 전략적 무기화 등이 ”풍요로운 쌈“을 접하기 힘든 상황이다. 여기에 농업회사 에상스팜이 이바지하는 회사로 ”바다에는 동원이 있다면, 엽채류에는 에상스팜이 있다“고 말했다.    에상스팜은 계절 소비에 치우쳐 왔던 엽채류 생산을 MGS Double Hook 전자동 유리온실에서 테스트 통해 60여 종이 생산이 가능한 상태이며, 시장수요가 큰 5개 품종의 엽채류(크리스탈, 바타비아, 버터헤드, 로메인 등)를 생산해 1군 유통업체 등에 납품하고 있다.          # 도로망의 중심 ’유통1번지 이천시‘ ... 유통회사 산재, 충분한 경쟁력  수도권 도로망의 중심지 이천시는 유통 1번지로 주변에 유통업체의 산재해 있어서 에상스팜이 도약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최상의 지역이다.   에상스팜은 MGS Double Hook 전자동 유리온실을 통해 엽채류를 생산하는 국내 최초 유일한 회사이다. 현재 3~4년 전부터 국내 몇몇 상장사들이 후발주자로 뒤따르고 있다.   에상스팜은 빠르게 시작해 검증이 이미 끝났다. 농업 선진국인 네덜란드도 생산이 수요를 커버하지 못하고 있다. 충분한 수출경쟁력 갖추고 있다.   에상스팜은 이천에 1공장에 이어 향후 2공장 3공장 증설해 방울토마토, 딸기 등 설비시설 자체적으로 계획하고 있다.         #전 세계에 농업장비 MGS, 스마트팜 자동화 설비 개발해 수출  ”에상스팜의 엽채류를 생산해 전국적 확대 보급보다도, MGS, 스마트팜 자동화 설비를 연령대 높아진 농촌 현실에 시스템을 도입해 농민들이 편하게 농자를 짓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 노지 오염, 인력난 속에 농민들이 필요로 하는 시스템을 보급에 힘을 쏟고 있다.   박세진 대표이사는 향후 전 세계에 농업 장비 MGS, 스마트팜 자동화 설비 개발해 수출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주식회사 농업회사법인 에상스팜 전경   주식회사 농업회사법인 에상스팜(http://www.essencefarm.co.kr)은 2020년 10월 경기도 이천에 현 부지에 MGS Double Hook 전자동 유리온실 프로젝트를 착공, 2021년 5월 벤처기업 인증(혁신성장형), 6월 ISO9001 인증(스마트팜 및 온실 자동화 재배 시스템의 개발 및 공급), 7월 MGS Double Hook System 거터 특허 출원(한국)을 했다. 2023년 2월 이천 스마트팜 준공해 6월부터 작물 재배(크리스탈, 비타비아, 로메인, 버터헤드)를 개시했다. 2024년 2월 농산물 우수 관리 인증과 무농약 농산물 인증을 받았다.(☎ 031-8011-9932)        
    • 뉴스
    • 경제
    2024-04-18
  • 경기도 농기원, ‘과수화상병’ 발생 우려... 13개 시군에서 '합동예찰' 실시
    <경기도 제공>   - (3.21~ 4.3) 시군농업기술센터 예찰인력 69명 구성해 합동예찰 추진 - - "적절한 약제살포와 소독관리, 선제적인 궤양 제거" 예방에 중요 - [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과수화상병 주요 발생지역인 안성시 등 13개 시군에 경기도와 시군농업기술센터 예찰인력 69명을 구성해 3월 21일부터 4월 3일까지 합동예찰을 추진했다.   합동예찰은 겨울철 날씨가 평년보다 따뜻하고 비가 많이 내려 과수화상병발생 우려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 데 따른 조치다.   과수화상병은 식물방역법상 금지급 검역병해충으로 현재까지 치료제가 없어 예방을 위한 약제살포와 소독관리가 중요하다. 여러 병원균의 잠복처가 될 수 있는 궤양을 선제적으로 제거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이다.   약제는 개화전 1회, 개화기 2회, 총 3회에 걸쳐 적기에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이므로, 현재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공급한 약제 또는 농촌진흥청 농약안전정보시스템(https://psis.rda.go.kr/psis/)에 등록된 약제를 방제시기에 맞춰 살포해야 한다.   조금순 경기도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은 “도-시군 합동예찰단에서는 과수화상병 확산방지를 위해 정밀예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농가에서도 과수원 자가예찰 및 사전 예방 약제 살포 등 과수화상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 뉴스
    • 경제
    • 농업/어업/축산
    2024-04-04

실시간 경제 기사

  • 광주시, 9월1일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서비스 시작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왼쪽)와 신동헌 광주시장 / 사진=경기도주식회사 제공   - 1일,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신동헌 시장 ... 성공 위해 머리 맞대 - -  ‘광주’ 24번째 '배달특급' 개시 … 시민 75%가량 지역화폐 사용 '강점' - - 태전지구·교통 호재로 회원 확보 기대…지역 커뮤니티·SNS·현수막 등으로 홍보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 광주시에 9월 1일자로 배달특급 서비스가 시작된 가운데 경기도주식회사와 광주시가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활성화와 소상공인 상생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경기도주식회사는 1일 이석훈 대표이사와 신동헌 광주시장이 배달특급 홍보 및 활성화 방안을 고안하기 위해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이석훈 대표이사는 "사전 준비부터 적극 협력해 주신 덕분에 가맹점도 많이 입점하며 순조롭게 서비스를 개시할 수 있었다"며 "광주시를 위한 지역특화 사업과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배달특급 활성화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인구 약 40만 명 중 29만 명이 지역화폐를 가지고 있어 배달특급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광주시 소상공인과 소비자들을 위해 광주시도 현장 목소리를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광주시는 배달특급 서비스를 개시하는 24번째 도시다. 태전지구 조성과 경강선 개통으로 꾸준히 인구가 늘고 있어 신규 회원 확보 및 배달특급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용인, 이천 등과 인접해 지역 간 시너지는 물론 지역화폐 사용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두 기관은 지역 맘카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온라인 채널과 현수막, 버스래핑, 가로등배너 등 오프라인 채널에서 배달특급 홍보를 전 방위로 진행했다.   현재 광주에서는 800여 개 가맹점이 배달특급에 입점해 약 40만 소비자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신규가입, 첫 주문, 친구초대 등 프로모션으로 최대 4,000원 할인쿠폰도 증정한다.    한편 배달특급은 지난달 누적 거래액 520억 원을 돌파하며 순항 중이다. 회원 46만 명, 가맹점 3만7,500여 곳이 배달특급과 함께 하고 있으며 올해 총 30개 시·군에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 뉴스
    • 경제
    2021-09-01
  • 경기경제청-한독상공회의소, 26일 유럽기업 대상 '온택트 투자설명회' 개최
      - 경기경제자유구역 각 지구별(배곧․포승․현덕) 특징과 장점 소개 -  - 투자환경과 투자방식 제안, 세금감면과 경영지원, 인센티브, 원스톱 행정서비스 발표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기경제청)은 26일 오후 4시 30분 주한독일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유럽기업 대상 온택트(Ontact)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한독상공회의소 회원사 80여 개 기업이 온라인으로 참가하는 이번 설명회에서 경기경제청은 ▲육해공 무인이동체, 의료 바이오클러스터로 구축하는 ‘시흥 배곧지구’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생산 클러스터 ‘평택 포승(BIX)지구’ ▲수소경제도시 및 글로벌 정주환경을 조성하는 ‘평택 현덕지구’ 등 3개 지구로 개발하는 경기경제자유구역의 각 지구별 특징과 장점을 소개한다.   또 각 지구별로 투자환경과 투자방식 등을 제안하고 관세, 취득세, 재산세 등 세금감면과 경영지원 등 각종 혜택, 원스톱 기업 지원 행정서비스를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설명회에서는 한독상공회의소 초청으로 강연도 진행된다. 피터 윙클러(Peter Winkler) 주한독일대사관 부대사는 ‘한국-독일 양국에 대한 경제현황’, 프랭크 로바쉭(Frank Robaschik) 독일투자무역진흥청 대표는 ‘한국 주요산업의 경제전망’, 이재혁 고려대학교 교수는 ‘ESG 산업의 효과’에 대해 특강을 실시한다.   이진수 경기경제청장은 “코로나19로 대면활동이 어려운 시기여서 온택트(Ontact) 투자설명회를 기획했다”며 “포승(BIX)지구의 가장 큰 장점은 인근 산단 대비 약 25~30%의 저렴한 분양가와 수도권의 이점과 편리한 교통망을 동시에 누리는 것으로 경기경제자유구역에 투자하면 최대한 행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BIX)지구는 지난해 12월 사업 준공 이후 물류시설용지는 분양을 완료했으며, 산업시설용지 분양가는 157만 원(3.3.㎡)으로 친환경자동차와 관련된 자동차 부품, 화학, 기계, 전기, 전자, 기타운송장비 제조 등의 업종을 대상으로 선착순 수의계약 분양을 실시하고 있다.
    • 뉴스
    • 경제
    2021-08-25
  • 용인, 국내 최대 반도체 장비기업 세메스(주) 고매동에 R&D센터 건립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백군기 용인시장, 강창진 세메스(주) 대표이사는 24일 오후 용인시청에서 ‘세메스(주) 용인R&D센터 건립 투자유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사진=경기도 제공>   - 용인시, 24일 경기도·세메스와 투자유치 양해각서 체결 - - 2024년까지 6천억 원 투입해 국내 최대 반도체 R&D 센터 조성 - - 5000개 일자리 창출 2조 원에 달하는 경제적 파급효과 예상 -   [용인=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세계 반도체 장비 시장에서 점유율 7위를 차지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반도체 장비 기업 세메스(주)가 용인시 기흥구 고매동에 R&D센터를 건립한다.   용인시는 24일 시장실에서 경기도, 세메스(주)와 함께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세메스(주) 용인R&D 건립 투자유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백군기 용인시장,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 강창진 세메스(주)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세메스(주)는 오는 2024년까지 6,000억 원을 투입해 용인시 기흥구 고매동 764번지 10만㎡에 반도체 핵심 장비 연구개발 및 기술 육성을 위한 R&D센터를 조성한다.   시와 경기도는 내년 상반기 중 착공할 수 있도록 산업단지 조성계획 등의 인·허가를 신속 지원하고 기업과 함께 고용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키로 했다.   이 R&D센터는 건축물 연면적 16만5,000㎡ 규모로 국내 최대 반도체 장비 연구개발 시설이 될 전망이다.   세메스(주)는 이곳에 차세대 반도체 양산설비 평가와 반도체 부품 관련 기술 개발 등을 진행할 수 있는 연구개발 목적의 팹(Fab)을 구축한다.   시는 R&D센터 건립으로 일자리 5,000개 창출은 물론 2조원에 달하는 경제적 파급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처인구 원삼면에 조성 중인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와 삼성전자 기흥 캠퍼스 등과 연계해 차세대 설비 개발로 반도체 장비 국산화 촉진과 기술경쟁력을 제고하는 데도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창진 세메스(주) 대표는 “고매동 R&D센터 건립으로 세계 최고의 반도체 기업이 2곳이나 위치한 지리적인 이점을 활용하고 적극적인 역량강화를 통해 글로벌 TOP5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세메스(주)의 용인 R&D센터 설립이 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유지·강화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업이 불필요한 규제에 발목 잡히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기업과 경제가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반도체 장비 기업인 세메스(주)가 시에 둥지를 틀게 돼 시가 명실상부 K-반도체 벨트의 핵심 도시로 확고한 입지를 굳혔다”며 “R&D센터가 차질 없이 건립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메스는 1993년 1월 설립해 반도체 전(前)공정설비인 클린(Clean), 에칭(Etch), 스피너(Spinner) 등과 테스트/패키징, 물류자동화, 디스플레이 설비를 생산하는 국내 최대의 반도체 설비기업이다.    지난 2015년 장비업체 최초로 연 매출 1조원을 달성하고 지난해엔 최대 매출인 2조2,000억 원을 기록하며 세계 7위 장비 기업으로 도약했다.
    • 뉴스
    • 경제
    2021-08-24
  • 경기경제청, 기관·협회 대상 '전방위적 온택트 투자유치활동' 강화
    - 주한외국상공회의소, 외국인기업협회, 주한외국대사관, 해외 자매결연지역, GBC 등-  - 국내 상공회의소, 무역협회, 산업협회, 도내 경제단체, 잠재투자기업 등 - - 경기경제청, 고객맞춤형 온라인 투자설명회 및 IR로 홍보 극대화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기경제청)이 코로나19 장기화로 투자상담 및 투자유치설명회등이 어려워지자, 국내외 투자유치 관련 기관 및 협회를 대상으로 온택트(Ontact) 투자유치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온택트(Ontact) 투자유치 대상은 주한외국상공회의소, 외국인기업협회, 주한외국대사관, 해외 자매결연지역, GBC(경기비즈니스센터) 등 해외지역과, 국내 상공회의소, 무역협회, 산업협회, 도내 경제단체, 잠재투자기업 등이다.   경기경제청은 맞춤형 투자유치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영어, 중국어로 경기경제자유구역의 입지 장점 및 투자 혜택 등을 적극 알리고 투자유치 협력방안도 협의하고 있다.   앞서 지난 2일에는 싱가포르 A사, 홍콩 B사와의 온라인 투자유치 상담에서 시흥 배곧지구 입지 장점 및 인센티브 등을 소개했으며, 참여 기업에서는 한국에서의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배곧지구에서의 사업 협력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오는 26일에는 한독상공회의소가 개최하는 ‘2021 하반기 경제전망(Half Year Economic outlook 2021)’ 행사와 연계해 유럽기업을 대상으로 포승(BIX), 현덕, 배곧지구의 특장점 및 투자혜택을 소개한다. 이어 오는 30일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와 온택트(Ontact) 투자유치 상담을 개최한다. 9월 초에는 최근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BIX)지구 투자를 검토 중인 미국 C사와 온라인 투자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연말까지 경기비즈니스센터(GBC), 외국인기업협회(FORCA) 등과도 투자유치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규식 사업총괄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투자유치 활동이 위축될 수도 있는 시기지만 온택트(Ontact) 투자유치활동으로 돌파구를 마련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시대에 대비한 혁신적이고 새로운 투자유치 패러다임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
    • 경제
    2021-08-24
  • 경기도, 메타버스 시대 기업간 다리 역할 '톡톡'
    <사진=경기도 제공>   - VR/AR 상생컨설팅 사업 ... 도내 유망기업의 유통 판로 개척 지원 -  - 사업 착수 한 달 만 성과 가시화, 산업내 상생발전 다리 역할 수행 -  - 지원기업 이모션웨이브㈜, 공연기획사 ㈜하늘이엔티와 업무 협약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메타버스(Metaverse․확장 가상세계)’가 국내외 주요 시대 흐름으로 떠오른 가운데, 경기도가 메타버스 기업 간 다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경기도는 메타버스의 핵심기술인 가상/증강현실(VR/AR) 기업들과 수요고객 및 유통사와 연결을 지원하고 있으며, 그 첫 번째 결과로 지원기업 이모션웨이브㈜가 공연기획사인 ㈜하늘이엔티와 ‘인공지능(AI) 및 사물인터넷(IoT) 기술 응용 메타버스 초실감 미디어 공연 콘텐츠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도는 메타버스의 핵심 기술인 가상/증강현실(VR/AR) 기업들의 유통판로 지원을 위해 올해부터 ‘VR/AR 상생컨설팅(이하 상생컨설팅)’을 신설, 사업 착수 한 달 만에 지원기업과 수요 고객 기업 간 협업이 성사됐다고 설명했다.   이모션웨이브㈜는 가상/증강현실(VR/AR) 기술, 인공지능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한 음악 공연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는 경기도 새싹기업(스타트업)이다. ㈜하늘이엔티는 국내 유명 가수 및 방송 공연을 기획하는 전문 공연 기획사로, 두 기업이 협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기를 겪고 있는 공연업계에 메타버스 공연 등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갈 예정이다.   도는 경기콘텐츠진흥원 내 자문단을 통해 이처럼 기업과 기업을 연결해주고 협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갈 방침이다.   임문영 도 미래성장정책관은 “‘상생컨설팅’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판로 확보가 절실해진 가상/증강현실(VR/AR) 및 메타버스 기업들에게 유통업체들과의 상호 상생적 사업 제휴를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위기를 기회로 삼아 가상/증강현실 기술이 코로나19로 단절된 일상생활의 범위를 확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지난 6월 유망 가상/증강현실 콘텐츠 및 서비스 12개 아이템을 선정했으며, 각 기업과 협업을 원하는 기업/기관은 경기콘텐츠진흥원 미래콘텐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
    • 경제
    • 기업/IT
    2021-08-02
  • 여주시, 태평지구 공동주택용지(체비지) 성공적 매각
    ▲태평지구 공동주택용지 위치도 / 여주시 제공   [여주=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여주시가 지난해 12월 착수해 추진 중인 태평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체비지를 당초 2023년 12월 환지처분 이후 매각할 계획이었으나, 수도권 주택공급확대 정책 등 주택건설경기가 호재인 상황을 반영해, 공동주택용지 체비지의 조기 매각을 결정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지난 7월 7일부터 15일까지 전자처분시스템‘온비드’를 통해 일반공개경쟁입찰을 진행한 결과, 14개 업체가 참여했고 그 중 최고가인 342억 원(낙찰율 179.6%)를 제시한 에이스건설(주)와 지난 7월 26일(월) 계약을 체결, 성공적으로 체비지를 매각했다.   부지면적 16,171㎡로 405세대 계획 가능한 이 체비지는 국도3호선과 접하고, 남여주IC ‧ 이천IC 및 SK하이닉스와 10여분 거리로 접근성이 좋고, 인근에 가남역(이천~문경철도)과 태평문화공원조성 등 다양한 주민편의시설이 건립되는 등 주거입지 조건이 우수한 곳이다. 인근에 공급된 아파트가 대부분 15년 이상으로, 신규아파트 공급이 거의 없다 보니 많은 건설업체의 관심이 집중되어 있는 지역이었다.    금번 계약을 체결한 에이스건설(주) 관계자는 “국내 최대 지식산업센터 실적을 자랑하고, 공공아파트 건립 등 건설 전 분야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으며, 특히‘에이스 에비뉴원’이라는 주택 프리미엄 브랜드를 새롭게 론칭, 여주에서 새 지평을 열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내년도 착공을 목표로 심여를 기울여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여주시 담당자는 “현재 주택건설경기가 좋아 조기 매각을 추진하여 여주역세권 공동주택용지 가격보다 더 높은 가격에 매각되어 좋은 수익을 거둘 수 있었으며, 체비지 매각으로 아파트가 건립되면 가남읍 태평지구의 시가지 조성이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매각대금은 도시개발사업과 연계하여 기반시설 확충 등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사람중심 행복여주’구현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경제
    2021-07-27
  • 경기도, 日 반도체장비기업 ‘알박’ .. 300억 규모 '신규 R&D센터' 투자유치
    <사진=경기도청>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가 반도체·디스플레이 진공장비 분야에서 세계 최고로 손꼽히는 일본 알박(ULVAC)그룹의 신규 연구개발(R&D)센터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경기도는 지난 15일 알박그룹 계열사인 한국알박의 신규 연구개발(R&D) 설립을 위해 성남 분당에 위치한 글로벌R&D센터 1개층(약 689㎡)에 대한 입주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약 300억 원이 투자될 신규 R&D센터에서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제조 장비의 개발설계 및 소프트웨어 개발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알박은 이미 경기도 외투단지 내에 한국알박, PS테크놀러지 등 6개 공장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어, 도의 외국인투자기업을 위한 우수한 투자환경을 재확인시켰다.   이번 투자는 최근 삼성, SK하이닉스 등 한국 반도체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에 따라 한국알박이 최첨단 설비 개발과 설비 국산화를 가속화하기 위해 신규 연구개발(R&D)센터 설립을 추진하면서 이뤄졌다. 최근 크게 확대되고 있는 글로벌 반도체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목적이기도 하다.   한국알박은 이번 연구개발(R&D)센터 설립을 통해 연구원 등 약 80명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반도체·디스플레이 진공장비 분야의 우수한 고급인재를 확보할 계획이다.   신규 연구개발(R&D)센터 설립으로 한국알박은 국내에서 직접 개발부터 납품까지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고객사 인근에서 연구개발을 하게 되면서 국내 반도체 기술의 발전과 관련 장비의 국산화도 추진할 예정이다.   1995년 설립된 한국알박은 경기도에 거점을 두고 국내 반도체·디스플레이 관련 장비를 국내 고객사에 납품해왔으나, 최근 일본 본사의 글로벌 연구개발(R&D) 거점 확대 전략에 따라 한국 내에 새로운 R&D센터 설립을 검토해왔다.   이에 도는 판교, 성남 등 연구개발(R&D)센터 입주 가능 지역을 소개하며 수 차례 현장을 안내하고, 평택 본사를 방문해 상담하는 등 새로운 연구개발(R&D)센터를 도에 유치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협의하며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펼쳤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진흥과장은 “연구개발(R&D)센터 유치는 외투기업의 우수한 기술을 국산화하고 우수인력 채용은 물론, 외투기업과 국내기업의 상생을 도모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외투기업의 연구개발(R&D) 분야 유치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R&D센터는 외국첨단기업 R&D센터 유치를 위해 경기도와 성남시가 공동 조성한 공간으로 지하 6층, 지상 28층 중에 5개층(23~27층)을 도가 소유하고 있다.
    • 뉴스
    • 경제
    2021-07-19
  • '배달특급', 16일 여주시에서 본격 서비스 개시
          ▲ 16일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와 이항진 여주시장 배달특급 활성화 방안 논의하는 간담회를 갖고있다. / <사진=경기도주식회사 제공>   - 16일 이석훈 대표이사-이항진 시장, 공공배달앱 활성화 '맞손’ - - 21번째 경기도 공공배달앱 서비스 지역 '여주'…280여개 가맹점 입점 - - 지자체 및 소상공인 적극 협력 다짐…지역과 밀착된 다양한 방안 논의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16일부터 여주에서 본격 서비스를 개시한 가운데, 경기도주식회사와 여주시가 배달특급 활성화 및 조기 정착을 위해 손을 잡았다.   경기도주식회사는 16일, 여주시청에서 이항진 여주시장과 배달특급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배달특급은 지역밀착 사업을 바탕으로 지역별로 다양한 이벤트와 소비자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며 “지자체에서도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TF팀 구성 등을 통해 시장 정착에 많은 도움을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여주 지역 특산물인 쌀과 고구마 등을 배달특급과 연계해 소비자 이벤트 등을 검토하고 진행해볼 수 있을 것 같다”고 제시하며 “외식업협회 등 유관 기관과의 협업은 물론 다양한 방향으로 지자체에서 배달특급 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이석훈 대표이사와 이항진 여주시장은 주 고객층에 대한 다양한 홍보 방안과 지역과 연계된 소비자 밀착 이벤트 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대며 여주 소상공인과 소비자를 위한 혜택, 배달 라이더에 대한 혜택 등을 마련하기 위해 힘썼다. 특히 이 시장은 이석훈 대표이사에게 홍보물품 요청과 함께 여주시 정책과의 연계 등에 대한 실무 논의 등을 언급하며 배달특급 홍보와 정착에 앞장 설 것을 약속했다.   배달특급은 민선 7기 경기도형 디지털 뉴딜 사업의 주축으로, 배달앱 시장의 독과점 문제 해소와 공정 시장 질서 확립을 목표로 경기도주식회사가 민관협력으로 개발·운영한 공공배달 애플리케이션이다.   지난해 12월 1일 화성·오산·파주 시범지역 운영 이후 이번 여주까지 총 21개 시군에서 배달특급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누적 거래액은 360억 원, 회원은 39만 명을 넘어섰다.    현재 여주에서는 280여 개 가맹점이 입점하며 지역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역 밀착, 지역특화 서비스를 강화해 더 많은 소상공인과 소비자들이 직접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올해 총 30개 지자체에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 뉴스
    • 경제
    2021-07-16
  • 도 농업기술원 개발 벼 ‘참드림’ ... 한국육종학회, 올해 품종상 수상
      <사진=경기도 제공>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한국육종학회에서 주관하는 2021년 올해의 품종상에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벼 품종 ‘참드림’이 선정됐다.   7일 기술원에 따르면, 참드림은 경기도 벼 재배면적의 60%정도를 차지하는 일본유래 벼 품종 추청을 대체하기 위해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품종으로 최고품질 벼인 삼광벼와 밥맛 좋은 재래종 벼 조정도를 인공교배한 것이다.   참드림은 밥맛이 우수하며 부드럽고 찰진 것이 특징이다. 추청벼 정도의 재배기간을 갖는 중만생종으로 추청벼보다 쌀수량이 10% 더 많아 재배농가의 소득향상에 유리하며, 줄무늬잎마름병과 흰잎마름병에 강해 병해충에 약한 추청벼의 단점을 보완해서 친환경재배에도 적합하다.   이러한 우수한 특성으로 참드림은 2016년 품종등록 됐음에도 지난해 경기도 재배면적이 전체의 7.5%(5,607ha)까지 확대됐다. 이는 ‘연구-지도-농정-종자생산-농협’이 상호협력해 이뤄낸 성과이기도 하다.   특히 이번 품종상 수상에서는 참드림이 일본 유래 품종을 대체해 종자주권을 강화한 공로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 품종상을 수상한 벼 참드림과 같이 식량안보와 종자 주권강화를 위한 품종개발과 도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할 수 있는 재배기술 연구를 추진해 보다 쉽고 편리한 기술을 개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경제
    • 농업/어업/축산
    2021-07-07
  • 경기도-현대차그룹, ‘친환경·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에 맞손
      28일 오후 경기도청 신관 2층 상황실에서 열린 경기도-현대자동차그룹 업무협약식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공영운 현대자동차그룹 사장이 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제공>    - 28일, ‘친환경차 인프라 구축 및 미래 모빌리티 도입 확대 협약’ 체결 - - 친환경차 보급·자율주행·미래 모빌리티 3개 분야 5개 사업 추진 -  - 이재명 지사, “친환경차, 미래 모빌리티 등 미래 신산업 성장 ...  적극 지원할 것”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가 미래자동차 기술의 급격한 발전과 저탄소-친환경 경제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현대자동차그룹과 손잡고 ‘친환경·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공영운 현대자동차그룹 사장은 28일 오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친환경차 인프라 구축 및 미래 모빌리티 도입 확대를 위한 경기도-현대자동차그룹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과 기후위기로 인한 자동차산업 재편에 경기도가 지방정부 차원에서 관련 민간 기업과 대응·협력함으로써 미래먹거리 창출과 도민 교통서비스 혜택 증진을 도모하는데 목적을 뒀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와 현대자동차그룹은 ①친환경차 보급 ②자율주행 ③미래 모빌리티 총 3개 분야 5개 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총 사업비로 1,022억4,200만 원이 소요될 전망이다.   첫째 ‘친환경차 보급’ 확대 차원에서 상용 수소전기차 보급 지원과 수소충전소 인프라 확충에 힘쓴다. 또한 내연기관 청소트럭을 수소청소 트럭으로 바꾸는 교체 실증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둘째 ‘자율주행’ 분야에서는 자율주행 시범서비스 운영을 위한 기술개발, 시범운행지구 확대, 교통 인프라 구축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자율주행 여객운송서비스 희망 모빌리티 기업을 대상으로 ‘판교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교통신호정보 서비스 확장’을 추진, 보다 많은 기업들을 위한 다양한 통신서비스 지원과 자율주행실증단지 활성화를 도모한다.   셋째 ‘미래 모빌리티’ 활성화를 위해 수요응답 및 차세대 통합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술개발과 사업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그 일환으로 이용자의 호출에 따라 최적 경로로 제공되는 수요응답형 교통서비스인 ‘경기도형 DRT 시범사업’과 함께, 신도시 교통 편의성 증대를 위해 공유PM, 카셰어링, DRT, 열차, 주차장 등을 하나의 플랫폼을 통해 검색·선택·예약·결제할 수 있는 ‘신도시 통합교통서비스’ 도입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으로 상용 수소전기차 보급 및 수소충전소 구축을 통해 정부의 ‘그린뉴딜’을 견인함은 물론, 자율주행 모빌리티 기업의 신성장 동력 확보, 지역 특성 반영한 이용자 맞춤형 교통체계 구축이 가능해져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명 지사는 “대대적 산업·경제 개편은 피할 수 없기 때문에 선도적으로 적응·대응해야 한다”며 “이럴 때일수록 정부는 창의·혁신을 바탕으로 한 자유로운 기업 활동이 가능하도록 각종 불합리한 규제는 없애고, 합리적 규제로 공정한 경쟁환경을 만드는 것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 역시 환경과 일자리,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중요한 과제들을 마주하고 있는 만큼, 현대차그룹과 전기차, 친환경차, 미래 모빌리티 등 미래 신산업 성장에 적극 함께 하겠다”며 “우리 기업들이 세계 시장 진출에서 압도적 우위를 점하도록 열심히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협약식에는 김명원·장동일 도의원, 도 및 현대차그룹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 뉴스
    • 경제
    2021-06-28
  • 경기경제청, 평택 포승(BIX)지구 ... 전기차 부품, 소재·장비 제조기업 4개사 유치
    <사진=경기경제청 제공>   -  총 445억 원 투자규모에 고용 121명 창출 - -  전기차용 패스너(볼트), 차량용 알루미늄 소재, 친환경 설비 제조 등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경제청은 지난 24일 오후 4시 8층 회의실에서 영신금속(주), 조양메탈(주), ㈜이화산업, 솔텍, 평택시와 평택 포승(BIX)지구 산업시설 용지 입주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경기경제청과 평택시는 기업들의 공장 건축에 필요한 각종 인허가는 물론 준공 시까지 발생하는 고충 해결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평택 포승(BIX)지구 내 제조시설을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친환경적 시설 운영과 관리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영신금속공업㈜은 전기차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동종업계 최초로 포승(BIX)지구에 전기차용 패스너(볼트) 전용공장 설립을 추진한다. 조양메탈도 30년간의 알루미늄 소재사업을 바탕으로 자동차용 알루미늄 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다.    이화산업과 솔텍은 각각 친환경 이산화탄소 저감장치와 선박용 기계제조 공장을 설립하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포승(BIX)지구의 친환경 전기차부품 클러스터 조성에 한층 힘이 실릴 전망이다. 또한 소재·부품·장비 기업 유치를 통한 강소기업 육성도 기대된다.   이진수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은 “코로나19 등 대내외 경제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포승(BIX)지구에 투자 결정을 해주신 4개 기업에 감사하다”며 “ 입주 기업들이 포승(BIX)지구에서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BIX)지구는 2020년 12월 사업 준공 이후 자동차부품, 화학, 기계 등 기업들이 잇따라 입주하고 있으며, 경기경제청은 오는 6월 말까지 포승지구의 잔여 산업용지를 수의계약화 할 방침이다. 수의계약화가 되면 별도의 분양공고 없이 국내·외 수요기업에 수의계약을 통해 부지를 적기에 공급할 수 있게 된다.        
    • 뉴스
    • 경제
    2021-06-25
  • 경기 남부 7개 도시, ‘미래형 스마트벨트 상생발전 협약’ 체결
    ▲24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염태영 수원시장, 백군기 용인시장, 은수미 성남시장, 서철모 화성시장, 정장선 평택시장, 엄태준 이천시장, 김보라 안성시장이 참석해 ‘미래형 스마트벨트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했다. / ▲24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염태영 수원시장, 백군기 용인시장, 은수미 성남시장, 서철모 화성시장, 정장선 평택시장, 엄태준 이천시장, 김보라 안성시장이 참석해 ‘미래형 스마트벨트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했다. / <사진=수원시 제공>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 남부 7개 도시(수원·성남·안성·용인·이천·평택·화성)가 ‘미래형 스마트벨트 연합체’를 구성하고 생생발전 협약식을 가졌다.         24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미래형 스마트벨트 상생발전 협약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백군기 용인시장, 은수미 성남시장, 서철모 화성시장, 정장선 평택시장, 엄태준 이천시장, 김보라 안성시장이 참석해 서명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미래형 스마트벨트는 제4차 수도권 정비 계획과 K-반도체 전략 도시들을 중심으로 7개 지역 내 미래산업을 강화하고 미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도시 환경 구축을 목표로 중앙정부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다원적 협력체계, 즉‘지방정부의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다.     우선, 7개 지자체는 미래산업과 관련 포스트코로나의 화두인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지방정부가 실질적 주체가 되어 각 산단 내 수소발전소, 소형 모듈원자로(SMR) 등 신재생에너지 설치와 보급을 검토해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반도체 생산과 관련 산업과 연계해 유기적으로 일자리가 확장될 수 있도록 공동 정책을 마련한다.     이와 함께 지역 기업체 활성화를 위해 공동 조례를 제정해 1차적으로는 해당 지역 지자체 소재 업체에 최우선권을 주되, 적합한 업체가 없을 경우 미래형 스마트벨트 7개 지자체 내 업체에 차선 순위를 부여하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 경기 남부권역의 대기질 개선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수소‧전기에너지를 활용한 수소·전기 트램, BRT 등의 대중교통 전환을 목표로 함께 노력키로 했다.      이와 함께 각 지자체의 지리적, 재정적, 산업별 특성은 존중하되 친환경을 기반으로 반도체 산업 발전, 신재생에너지 확대, 그린모빌리티 추구 등의 방향성이 각 지자체의 중장기적인 도시계획에 담길 수 있도록 함께 마스터플랜을 마련한다.    7개 도시는 ‘미래 산업 강화, 미래도시 정착’이라는 공동 목표를 설정하고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코로나19 시대를 이겨내고 있는 현재 가치가 연대와 협력이었듯, 코로나 시대 이후에 필요한 가치도 역시 연대와 협력”이라며 “미래 핵심산업을 육성하고 지속가능한 도시생태계 구축을 향한 성남시의 발걸음도 주변 도시와의 연결을 통하여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장선 시장은 “경기 남부의 7개 도시가 반도체 산업을 기반으로 미래산업에 함께 노력하기 위해 미래형 스마트벨트 협의체를 구축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국가 경쟁력 제고와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염태영 시장은 “7개 도시의 만남이 ‘반도체 도시 연합’을 넘어 경기남부 권역 통합발전을 위해 함께 뛰는 ‘정책 공동체’가 되길 바란다”며 “서로의 공통점을 기반으로 발전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지역의 물리적인 경계를 넘어서는 ‘정책 연합’으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미래형 스마트벨트 연합체 회장인 백군기 용인시장은 “미래형 스마트벨트 연합체 7개 도시는 반도체 산업을 기반으로 미래산업의 변화에 함께 대응해 나가야 하는 필연적인 관계”라며 “각 지자체가 서로 환경과 특성이 다르지만 상생 발전을 이뤄가야 국가도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7개 도시 500만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발굴‧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
    • 경제
    2021-06-24
  • 경기도, 5월 수출실적 110억 달러 ‥코로나 위기 딛고 4년 만 최대 폭 상승
       - 9개월 연속 수출증가 및 2개월 연속 25% 성장(4월 : 26.3%, 5월: 29%) - - 도 주요시장 및 신남방‧신북방 수출호조 및 반도체, 자동차 등 주력품목 동반상승 - - 중국 2018년 이후 최고 수출액, 미국‧EU는 2010년 이후 최고 수출액 기록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는 코로나19로 어려운 통상 환경 속에서도 도의 5월 전체 수출실적이 9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전년 동기대비 29% 상승한 110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5월 국가 전체 수출 약 508억 달러의 약 22%에 달하는 것으로, 2017년 5월 이후 4년 만에 최대 폭 상승이다. 또한 도의 역대 5월 수출실적 중 2018년 이후 최고 실적이며, 1~5월 누적 수출액도 536억 달러로 2018년 이후 처음으로 500억 달러를 상회했다.   구체적인 5월 수출실적을 살펴보면, 품목별로 고른 상승세를 유지한 가운데 전체 수출을 견인한 것은 반도체와 자동차였다.   반도체는 13개월 연속 증가세 속 2018년 이후 월 최고 수출액인 36억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비대면 경제 수요에 따른 노트북 판매호조와 5G 모바일 수요 확대, 메모리 고정가격 상승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 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125%, 158% 증가, 6개월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백신공급에 따른 미국 및 EU 등 주요 시장의 판매 호조와 친환경차 수출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국가별로는 지난해 12월부터 5월까지 6개월 연속 중국, 미국, 아세안, EU와 같은 주요지역으로의 수출이 증가했고, 아세안과 같은 신남방 지역이나 CIS 등의 신북방 지역도 호조세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도내 중소기업 수출 역시 올해 4월 기준, 6개월 연속 상승세를 유지한 가운데 전년 동기대비 21% 증가한 31억 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된 지난해, 메모리반도체, 정보통신기기 등 경기도의 수출주요 10대 품목 중 자동차부품 등 5개가 감소세에 있었으나 올해는 기계류 등 2개를 제외한 전 품목이 수출 증가세를 보였다.   무엇보다 코로나19 관련 상품인 비누치약 및 화장품의 수출이 56% 증가한 가운데 강세를 보였다. 수출 중소기업 수도 2020년 말 기준 약 3만2,000여개 사로 전년대비 2.4% 증가했다.   이는 경기도가 지난해 유례없는 코로나 대유행에 대응해 디지털무역상담실을 신설하는 등 수출지원사업을 신속히 비대면화상서비스로 전환해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를 적극 지원한 성과다.   뿐만 아니라, 경기비즈니스센터(GBC) 마케팅 대행사업, 해외G-FAIR, 통상촉진단, FTA활용지원 등 19가지 사업을 통해 1만2,000개사를 지원하고 있는 것도 주효했던 것으로 판단된다.   실제로 수원 소재 기능성필름제조업체 P사는 코로나19로 미국 내 통관이 지연돼 바이어와의 거래중단 상황에 봉착했으나, 도의 LA GBC의 도움을 받아 고객사를 설득한 끝에 계속 제품을 공급할 수 있었다.   화성소재 알루미늄 용기 제조사 S사의 경우, FTA 컨설팅을 통해 미국 지역에 첫 수출기회를 얻어 매출액 60% 증가는 물론, 수출 386% 증가, 일자리 창출 등의 선순환 효과를 얻었다.   류광열 경제실장은 “코로나19 위기에도 비대면·온라인 수출지원체제로의 신속한 전환으로 견조한 수출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며 “이러한 수출 상승의 흐름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코로나 이후에도 다양한 온‧프라인 수출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수출확대에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 경제
    2021-06-24
  • 경기도, 역대 최대 규모의 외국인 투자유치(제조업분야) 성공
       ▲16일 오전 경기도청 신관 2층 상황실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 정장선 평택시장, 오명근 도의원, 산지브람바 린데최고운영책임자(화상 참여), 성백석 린데코리아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평택시-린데 투자협약식이 열리고있다. / <사진=경기도 제공>   - 美 린데, 경기도에 1조 7천억원 투자, 수소충전소와 산업용 가스시설 설치 -  - 경기도민 우선채용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 60여개 일자리 창출 기대 - - 이재명 지사 “시장경제의 주축은 기업 '투자 환영' ... 행정적 지원 아끼지 않겠다”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세계적인 산업용 가스업체 ‘린데(Linde)’가 약 15억 달러(한화 약 1조 7천억 원)를 경기도에 투자해 수소충전소와 산업용 가스시설을 신·증설한다. 올해 경기도가 유치한 외국기업 투자 가운데 최대 규모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정장선 평택시장, 성백석 린데코리아 회장은 16일 경기도청에서 수소충전소 및 산업용 가스시설 설립을 위해 상호협력 하는 내용의 투자협약서에 공동으로 서명했다. 산지브 람바(Sanjiv Lamba) 린데 최고운영책임자는 미국에서 화상으로 참석했다.   이재명 지사는 “경기도는 세계 반도체 산업의 중심지로 산업용 가스의 원활한 공급체계가 구축되면 반도체 산업의 국제 경쟁력 향상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 세계적으로 기후위기를 맞아 에너지 대전환이 필요하고 실제로 진행이 되고 있다. 린데사와 경기도, 평택시가 협력해서 모두가 성공하는 길을 찾아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지사는 “지금 전 세계적으로 저성장이 문제가 되고 있고 특히 일자리 문제가 중요한 현안이 되고 있는데, 역시 시장경제의 주축은 기업이고 성장은 기업들이 담당하는 것”이라며 “경기도는 언제든지 투자에 대해 환영하고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들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에는 세계 최대 반도체 공장이 있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증설이 이뤄지고 있다. 이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지원하는 것이 평택시의 가장 큰 과제인데 린데가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평택항을 이용하는 수많은 버스와 트럭, 선박까지 앞으로 수소시대를 대비해야 하는데 이 부분에서도 계속 협력해 새로운 친환경 시대를 만들어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산지브 람바 린데 최고운영책임자는 “1980년 기흥공장 가동 이후 경기도의 많은 지원과 협조로 회사가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하고 있어 깊이 감사드린다”며 “경기도가 청정에너지 전환을 위해 선도적인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는데 린데사는 수소 전반에 있어 세계적인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 그동안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더 많은 투자와 상호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협약에 따라 린데는 15억 달러 상당을 투자해 경기도에 수소충전소를 설치하고 산업용 가스시설을 신·증설한다. 린데는 경기도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기체수소와 액체수소 충전소를 설치해 수소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평택시 고덕면 린데 평택공장을 중심으로 가스시설을 신·증설해 주요 시스템반도체 고객에 더 안정적으로 산업용 가스를 공급할 방침이다. 산업용 가스는 반도체, 전자, 석유화학 등 거의 모든 산업 분야에서 쓰이고, 특히 산화와 오염을 방지하는 등 반도체 수율(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데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재료다.   경기도와 평택시는 린데가 이번 투자계획을 성공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하고 각종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도는 린데가 산업용 가스시설을 설립해 주요 국내 고객사에 가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함에 따라 한국 반도체산업이 세계 1위 자리를 고수하는 데 큰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수소 관련 원천기술을 보유한 린데가 수소생태계 확충에도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린데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민을 우선 채용하기로 해 60여 명의 신규고용 창출도 예상된다.   1897년 설립된 린데는 세계적인 산업용 가스업체로 반도체, 석유화학, 식음료, 첨단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제조업 분야에 산업용 가스와 관련 설비를 공급함으로써 연간 280억 달러에 달하는 매출을 올리고 있다.
    • 뉴스
    • 경제
    2021-06-16
  • 경기도, 제20회 G-FAIR 도쿄 개막 ‥. 경기우수상품 '일본시장 확대'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1일 오후 코엑스에서 열린 2021 도쿄 경기우수상품해외전시회(G-FAIR) 개막식에서 한국과 일본의 주요 참석자들과 이번 전시 및 수출상담회의 성공을 기원했다./ <사진=경기도 제공>      - 6월 1일~4일(4일간), 2021 도쿄 경기우수상품해외전시회(G-FAIR) 개막 -  - 코엑스와 일본 도쿄 가든시티 시나가와에서 '원격전시회 및 화상수출상담' 추진 -  - 도 중소기업 45개사, 7개 지자체 수출기업 73개사, 일본 바이어 174개사 참가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경기도의 ‘2021 도쿄 경기우수상품해외전시회(G-FAIR)’가 코로나19위기 속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고자 원격전시회와 화상수출상담회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1일 오후 개막했다.   ‘도쿄 경기우수상품해외전시회’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국내 코엑스 수출상담장과 일본 도쿄 가든시티 시나가와에 마련한 전시장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양국 기업들이 대면상담을 할 수 없는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도쿄 가든시티 시나가와에 샘플 전시장을 마련하여 우리 기업인들이 공들여 만든 제품을 일본 바이어가 볼 수 있도록 했다. 동시에 국내 코엑스에 상담장을 마련, 참가 기업들이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수출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전시회를 구성했다.   올해는 의료·건강·미용제품 43개사, 아이디어 상품을 비롯한 생활잡화 45개사, 전기·전자 7개사, 농수산·식품 23개사 등 경기도 45개사를 포함 대구·경북, 충북, 강원 등 전국 7개 지자체 118개사가 참가한다.   이번 상담회에는 다이소, 리옥스, 히토시나 상사, ㈜타무라코마, ㈜지피리스, 시토상사, 마루베니 인텍스 등 일본 유통 및 수입업체 174개사가 참가해 한국제품의 수입 가능성을 타진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최신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개막 당일 하루 동안 두 명의 일본인 인플루언서가 총 36개사의 제품을 각 20분 동안 시연하고 이를 유튜브로 생중계함으로써 일본기업에게 좀 더 상세한 제품정보를 제공한다.   더불어 개막식 부대행사로 ‘일본시장 新산업 트렌드’를 주제로 세미나가 진행된다. 한일수출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일본 온라인시장 동향 등에 대한 발표·토론을 통해 기업들에게 수출관련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날 양국에서 동시에 진행된 개막식에는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 한국무역협회 이관섭 부회장, 아이보시 코이치 주한일본대사, 강창일 주일한국대사를 포함한 국내 및 일본 경제계 관계자가 참석해 한·일 양국간 수출증진을 위해 이번 ‘전시 및 수출상담회’의 성공을 기원했다.   이한규 행정2부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경기도와 일본의 교역규모는 2020년 기준 211억 달러로, 일본은 경기도의 5대 수출국이자, 3대 수입국인 중요한 교역 파트너”라며 “G-FAIR를 통해 양국가간 교역이 더욱 확대될 수 있는 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온라인상담회로 개최된 ‘2020 해외 G-FAIR’에서는 총 284개사의 도내 기업과 4개국 해외 바이어 1,704개사와 수출상담을 통해 1만6,200만 달러 규모의 상담 성과를 거둔바 있다. 이번 ‘도쿄 G-FAIR’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남부무역협회 (031-259-7853)으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
    • 경제
    2021-06-0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