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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님표 이천쌀' 경기도 주식회사와 미국 쌀시장 확대 추진
<사진=이천시 제공> - 아마존 공식 입점 이어 수출 지속 확대 - - 5일, 마장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이천쌀 해외수출 기념식’ 개최 - [이천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가 국내 쌀 시장 위축을 극복하기 위해 2022년부터 본격 추진한 해외 판로 개척 사업이 현재까지 누적 194.3톤의 쌀을 해외로 수출하며,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쌀의 위상을 세계 시장에 알리고 있다. 미국 현지에서는 쌀이 ‘글루텐프리(Gluten-Free)’ 건강식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특히 ‘임금님표 이천쌀’이 한국 최고의 프리미엄 브랜드 쌀로 인식되면서 현지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지난달에는 미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Amazon)’에 공식 입점하여 현지 유통 관계자들의 문의가 이어지는 등 수출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11월 5일 마장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는 ‘이천쌀 해외수출 기념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김일중 도의원, 김재헌 이천시의회 부의장과 시의원, 김현수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장, 김종국 마장농협 조합장, 관내 농협조합장 및 조합원, 이태영 농업기술센터소장 등 관계 공무원과 농민 대표가 참석했다. 또한, 이번 수출을 함께 추진한 경기도주식회사 이재준 대표, 서혁진 본부장 등 관계자들도 함께해 이천쌀의 미국 내 시장 확대를 축하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천시는 지속가능한 농업의 미래와 농업인의 생활 안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계약재배를 통한 100% 수매제를 실시해 농민은 판매 걱정 없이 품질 좋은 농산물 생산에 전념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과 품질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이번에 이천시의 임금님표 이천쌀을 미국으로 수출하는데 경기도주식회사가 일조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의 우수 농산물이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조력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의 식문화는 오랫동안 쌀 중심으로 발전해왔으나, 경제 성장과 다양한 식품 수입으로 식습관이 다변화되면서 쌀 산업의 경쟁력은 약화되는 추세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경기도주식회사와 이천시 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가 협력하여 경기무역공사를 통해 미국 등 주요 해외시장에 진출한 것은 국내 쌀 산업의 새로운 판매 전략으로서 큰 의미를 지닌다. 특히 ‘임금님표 이천쌀’은 2022년 하반기부터 미국 H마트 등에 꾸준히 수출되고 있으며,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프리미엄 식품시장에도 진출했다. 이번 아마존 입점을 계기로 미국 내 다양한 마트로 판매망이 확대되면서, 임금님표 이천쌀의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와 수출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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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상공회의소 제13대 회장, 애니테크(주) 박경미 사장 당선
▲이천상공회의소 제13대 회장 박경미 [이천=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박경미(64) 애니테크(주) 사장이 이천상공회의소 제13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천상공회의소 10일 제13대 의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7차 임시의원총회를 개최하고, 박경미 사장을 제13대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박경미 애니테크(주) 박경미 사장과 ㈜민에코 지득호 대표이사 등 2명이 후보로 나와 투표참가자 40명 가운데 박경미 사장이 23표를 얻어 최종 당선됐다. 박경미 신임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회장으로 선출해주신 의원님들의 성원과 지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다”며 “선의의 경쟁을 해주신 지득호 후보께도 감사드리며 어려운 시기,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 회원사의 화합과 상공업계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하였다. 박경미 신임회장은 이천상공회의소 기업인협의회 회장, 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 이천시장애인협의회 이사, 이천시시민장학회 감사 등을 맡으며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 왔다. 한편 이날 회장 선출에 이어 이천상의를 함께 이끌어갈 부회장 4명, 상임의원 13명, 감사 2명 등 임원 20명도 선출됐다. 이천상공회의소는 1986년 창립 후 35년간 지역경제를 대표하는 종합경제단체로서 이천, 여주, 양평의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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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한양대 ERICA캠퍼스 ~ 여의도 25분 ... 신안산선 복선전철사업 ‘첫삽’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 서남부권과 서울 도심, 경부고속철도 광명역 등을 연결하는 ‘신안산선 복선전철 건설사업’이 9일 착공식과 함께 오는 2024년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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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님표 이천쌀' 경기도 주식회사와 미국 쌀시장 확대 추진
- <사진=이천시 제공> - 아마존 공식 입점 이어 수출 지속 확대 - - 5일, 마장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이천쌀 해외수출 기념식’ 개최 - [이천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가 국내 쌀 시장 위축을 극복하기 위해 2022년부터 본격 추진한 해외 판로 개척 사업이 현재까지 누적 194.3톤의 쌀을 해외로 수출하며,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쌀의 위상을 세계 시장에 알리고 있다. 미국 현지에서는 쌀이 ‘글루텐프리(Gluten-Free)’ 건강식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특히 ‘임금님표 이천쌀’이 한국 최고의 프리미엄 브랜드 쌀로 인식되면서 현지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지난달에는 미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Amazon)’에 공식 입점하여 현지 유통 관계자들의 문의가 이어지는 등 수출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11월 5일 마장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는 ‘이천쌀 해외수출 기념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김일중 도의원, 김재헌 이천시의회 부의장과 시의원, 김현수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장, 김종국 마장농협 조합장, 관내 농협조합장 및 조합원, 이태영 농업기술센터소장 등 관계 공무원과 농민 대표가 참석했다. 또한, 이번 수출을 함께 추진한 경기도주식회사 이재준 대표, 서혁진 본부장 등 관계자들도 함께해 이천쌀의 미국 내 시장 확대를 축하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천시는 지속가능한 농업의 미래와 농업인의 생활 안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계약재배를 통한 100% 수매제를 실시해 농민은 판매 걱정 없이 품질 좋은 농산물 생산에 전념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과 품질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이번에 이천시의 임금님표 이천쌀을 미국으로 수출하는데 경기도주식회사가 일조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의 우수 농산물이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조력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의 식문화는 오랫동안 쌀 중심으로 발전해왔으나, 경제 성장과 다양한 식품 수입으로 식습관이 다변화되면서 쌀 산업의 경쟁력은 약화되는 추세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경기도주식회사와 이천시 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가 협력하여 경기무역공사를 통해 미국 등 주요 해외시장에 진출한 것은 국내 쌀 산업의 새로운 판매 전략으로서 큰 의미를 지닌다. 특히 ‘임금님표 이천쌀’은 2022년 하반기부터 미국 H마트 등에 꾸준히 수출되고 있으며,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프리미엄 식품시장에도 진출했다. 이번 아마존 입점을 계기로 미국 내 다양한 마트로 판매망이 확대되면서, 임금님표 이천쌀의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와 수출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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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님표 이천쌀' 경기도 주식회사와 미국 쌀시장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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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G-FAIR KOREA 2025’ 참가 ... "단체관 운영"
- <사진=이천시 제공> [이천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제28회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G-FAIR KOREA 2025)’에서 이천시 단체관을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G-FAIR KOREA는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 전문 전시회로 올해는 약 500개 기업이 600개 부스 규모로 참가했으며, 국내·외 바이어 500여 명이 방문해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졌다. 전시 품목은 생활용품, 식품, 뷰티, 건강, 미래산업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됐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이천시 기업은 ㈜우앤주, ㈜다래월드, 주식회사 뉴랩, ㈜엔에스식품, ㈜싱싱캔, 더본푸드, ㈜알즈너, 농업회사법인 다선(주), 카페앤미, 청우식품, ㈜일진글로팩, 부림제지(주), 브에노메디텍 등 총 14개 기업이다. 특히 농업회사법인 다선(주)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선정한 ‘G-FAIR KOREA 2025 AWARD’에서 2024년 이어 올해의 우수제품 생산기업으로 선정돼 바이어와 방문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G-FAIR KOREA는 해외시장개척단, 수출물류비 지원 등 이천시가 중소기업의 수출지원을 위해 운영하는 사업 중 하나로 참가기업들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 창출을 위해 기본 조립 부스(9㎡) 및 단체관 간판 등을 지원했으며, 전시 기간에 해외 바이어 대상 수출상담회와 국내 유통사 구매상담회를 운영해 기업과 바이어 간 1:1 대면 상담 등을 진행했다. 지난해 열린 ‘G-FAIR KOREA 2024’에서는 이천시 기업 16군데가 참가해 총 314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이 중 수출 상담 220건(23,350,450불) 가운데 91건(6,177,115불)의 계약 추진으로 이어졌으며, 구매 상담에서도 94건, 8,259백만 원 규모의 거래 논의가 이뤄지는 등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G-FAIR KOREA 2025에서 이천시 중소기업들이 국내·외 시장에서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바이어와의 직접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계약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다양한 전시회 참가 지원과 마케팅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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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G-FAIR KOREA 2025’ 참가 ... "단체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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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5 이천 모두의 일자리박람회' 성료
- <사진=이천시 제공> - 58개 기업·810명 구직자 참여 … 다양한 직종 '현장 면접' 진행 - - 직무멘토링·플리마켓 등 현장 열기 뜨거워 - [이천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는 지난달 30일 서희청소년문화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2025 이천 모두의 일자리박람회’가 구직자와 기업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일반·여성·장애인 구직자를 아우르는 통합형 채용행사로, 58개 기업이 참여해 사무·생산·서비스·물류 등 다양한 직종의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현장에는 810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220명이 1차 채용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올해는 ‘직무멘토링 프로그램’이 새롭게 운영돼 호응을 얻었다. ‘경영지원’, ‘IT(AI 개발자)’, ‘공공기관(NCS)’, ‘서비스·창업’ 등 4개 분야 실무 전문가들이 소규모 멘토링을 진행하며 청년층 구직자(30명)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또한 사회적경제기업 플리마켓이 함께 열려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주)해랑(기정떡)’, ‘(주)다래월드(친환경 세제)’, ‘흥만소베이커리(쌀 크림빵)’, ‘가촌사회적협동조합(커피·국화차)’ 등이 참여해 지역 나눔과 사회적가치 실현의 장을 만들었다. 이 밖에도 이천역·이천시청·이천터미널 순환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돼 접근성을 높였으며, 시민·기업 관계자 등 총 1,0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고용 활성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박람회는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모두의 일자리의 장’으로, 시민의 취업 기회 확대와 지역기업 인력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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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5 이천 모두의 일자리박람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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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님표이천쌀' 미국 서부 지역으로 시장 확대
- <사진=이천시 제공> [이천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가 2022년부터 추진해온 대미 쌀 수출이 현지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미국 서부 지역으로까지 시장을 확대했다. 28일 대월농협에서 열린 ‘이천쌀 미국 서부지역 수출 기념 출하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김현수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장, 이태영 농업기술센터소장, ㈜카린 조백현 부대표 등 관계자 등이 참석해 수출 확대를 축하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천시는 농업을 공공의 자산으로 인식하고, 성과 중심의 융합적 정책을 추진해 같은 생산량으로 더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는 프리미엄 농산물 생산 기반을 다지고 있다”며, “임금님표이천쌀은 이러한 노력의 성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시장에서 사랑받는 K-푸드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천시의회 박명서 의장은 “김경희 이천시장의 선제적 농업정책을 의회가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여야를 초월해 농업인 지원에 한뜻으로 협력하고 있다”며 “이천시의회는 명품 농산물의 고장으로서 농민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제안하고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수출을 추진한 지인구 대월조합장은 “국내육성품종인 이천쌀 해들과 알찬미는 밥맛도 좋고, 재배도 수월해 농가 소득이 많이 향상됐다”며 “이천쌀은 국내 판매량도 꾸준히 증가해 올해는 8월 중순 이미 2024년산 재고가 소진되었고, 2025년산 햅쌀 역시 순조롭게 판매 중”이라며, “임금님표이천쌀 많이 소비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임금님표이천쌀’은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재배되어 풍미가 뛰어난 것 뿐 아니라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로서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민·관·산이 협력해 시스템화를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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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님표이천쌀' 미국 서부 지역으로 시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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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인정한 알찬미 '2025년 임금님표이천쌀 명인' 선정 ... 금상 이상윤(장호원읍)
- <사진=이천시 제공> [이천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가 23일 이천쌀문화축제장에서‘ 2025년 임금님표이천쌀 명인 선발대회’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됐다. 명인 선발은 벼 재배 현장 평가와 백미 품위, 외관 성분, 식감 기계 분석 등 종합 심사를 거쳐 마장면 김동리 농업인이 ‘2025년 임금님표이천쌀 명인’으로 선정되었으며, 금상 이상윤(장호원읍), 은상 이병일(호법면), 동상 원종고(대월면), 한양희(모가면) 농업인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본 대회는 2022년부터 이천시와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가 공동 주최하고 이천시농업기술센터가 주관으로 개최하는 행사로써, 고품질 쌀을 재배하는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임금님표이천쌀’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알찬미’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알찬미’는 농촌진흥청과 이천시 공동연구로 개발한 국내 육성 벼 품종으로, 밥맛·품질·재배 안정성에서 모두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2025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소비자선호 고품질 쌀 품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에 이천시는 ‘알찬미’ 품종 개발에 크게 이바지한 국립식량과학원 현웅조 씨에게 이천시명예시민패를 수여했다. 김동리 명인은 “임금님표이천쌀 명인으로 선정되어 매우 영광이며, 앞으로도 더 좋은 품질의 쌀을 생산해 이천쌀의 명성을 지켜나가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임금님표이천쌀 명인 선발대회를 통해 최고품질 쌀 생산에 헌신하는 농업인에게 큰 응원과 자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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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인정한 알찬미 '2025년 임금님표이천쌀 명인' 선정 ... 금상 이상윤(장호원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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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쌀문화축제, 이천시-SK하이닉스 공동 ‘산업의 쌀, 반도체’ 선봬
- <사진=이천시 제공> [이천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는 지난 10월 22일 개막한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에서 SK하이닉스와 공동으로 ‘산업의 쌀, 반도체 주제관·체험존’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전통과 첨단을 아우르는 ‘이천대감댁의 비밀’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쌀과 반도체라는 두 자산을 하나의 이야기 안에서 연결해 낸 것이 특징이다. ‘쌀은 생명의 쌀, 반도체는 산업의 쌀’이라는 메시지 아래, 이천은 전통 농업도시이자 첨단산업 중심지로서의 정체성을 하나의 스토리로 엮어냈다. ‘산업의 쌀, 반도체 주제관’에서는 쌀의 재배 과정과 반도체 생산 공정의 유사성을 감각적으로 표현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쌀 한 톨이 생명을 키우듯 반도체 한 칩이 세상을 움직인다는 상징적 의미를 전시 전반에 담았다. 이번 주제관과 체험존은 첨단 반도체 기술을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으로, 전시 구역에는 반도체 공정 모형, 반도체 스티커 키링 만들기 코너, 산업 홍보영상이 설치되어 방문객들이 반도체의 구조와 공정을 눈으로 보고 손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제관 옆 체험존에서는 반도체 적층 구조를 본뜬 대형 젠가 쌓기, 인공지능(AI) 타로 체험, 반도체 퀴즈쇼, 디지털 타투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이천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전통과 첨단이 함께 살아 숨 쉬는 도시로서의 정체성을 널리 알리고, SK하이닉스와의 상생 협력을 통해 시민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며, 쌀과 반도체를 매개로 이천의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보여주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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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쌀문화축제, 이천시-SK하이닉스 공동 ‘산업의 쌀, 반도체’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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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이천시 배 품평회 개최 ... 설성면 최동옥씨 대상 수상
- <사진=이천시 제공> [이천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는 관내 배 재배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에서 '제23회 이천시 배 품평회'를 열고 총 3개 농가를 선정했다. 심사는 경기도농업기술원 전문가, 도매시장 경매사, 소비자단체 대표 등 각 분야에서 10명의 전문심사 위원이 참여해 당도, 중량, 경도, 모양, 균일도, 색택 등을 고려하여 21점의 출품물 중 선발하였다. 심사 결과 최동옥씨(설성면)가 대상의 영예를 차지하였고 이어 금상에는 한관수씨(장호원읍), 은상 전윤희씨(장호원읍)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선정된 농가에 대한 시상은 오는 11월 7일 「2025년 이천시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진행된다. 이천시는 과수 품평회를 통해 최고품질의 과일을 생산하는 노하우 등 각종 지식의 공유를 통해 재배 기술 표준화를 이루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배 품평회 출품작은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가 열리는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오는 10월 26일까지 전시하며 출품작 이외에도 사과ㆍ배 품종 전시를 통해 볼거리를 제공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봄 냉해와 수확기 잦은 강우 등 좋지 않은 기상 상황에서도 출품해준 배 농업인들께 감사드린다”며 “품평 전시회를 통해 이천시 배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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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이천시 배 품평회 개최 ... 설성면 최동옥씨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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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부발땅콩, '첫 공동 유통 행사' 성공적 추진
- <사진=이천시 제공> [이천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16일 부발농협에서 부발땅콩작목반 공동 유통 행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동 유통망을 확보하여 안정적인 판로를 통해 농가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부발땅콩작목반은 현재 52명, 5만 평 규모로 운영되고 있으며, 농업기술센터는 땅콩을 지역 특화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2021년부터 지속적인 재배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안정적인 재배 기술을 정립하여 생산성을 높였고, 올해에는 자체 채종포를 운영하여 우량한 종자를 공급하게 됨으로써 품질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올해 첫 공동 유통을 통해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 마련은 물론, 땅콩 재배 농가의 판로 다변화와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최근 농산물 가격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땅콩 공동 유통은 농업인의 경영 불안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농업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땅콩 첫 공통 유통을 통해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 마련에 힘쓰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와 함께 성장하고, 특화작목을 지속적으로 육성할 수 있는 기반을 넓혀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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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부발땅콩, '첫 공동 유통 행사' 성공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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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님표이천쌀", 미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아마존' 공식 입점
- [이천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 이천시는 ‘임금님표이천쌀’이 지난 9월 30일 미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Amazon)에 공식 입점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아마존 입점은 이천시와 사단법인 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가 추진해 온 이천쌀의 해외 판로 개척 전략 성과로, 한국을 넘어 세계 시장에서 ‘K-푸드 대표 쌀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맑은 물, 비옥한 토양, 일교차 큰 기후라는 쌀 재배에 최적화된 조건 속에서 재배되어 윤기 있고 찰기와 단맛으로 유명한 ‘임금님표 이천쌀’이 아마존 입점을 통해 미국 내 한인 소비자는 물론, 글루텐프리로 건강한 먹거리를 찾는 현지 소비자들에게도 고품질 한국 쌀의 가치를 알릴 수 있게 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임금님표 이천쌀은 수천 년 이어온 한국의 쌀 문화와 농업인의 정성이 담긴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라며, “미국 최대 쇼핑몰인 아마존 입점을 계기로 전 세계 소비자들이 한국 쌀의 우수성을 직접 경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는 “해외 유통망 확장은 단순한 판매 확대를 넘어, 한국 쌀의 위상을 높이고, 한국 쌀 품질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향후 미국뿐 아니라 유럽, 동남아 등으로 수출 시장을 넓혀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아마존 입점을 통해 미국 소비자들은 온라인으로 손쉽게 ‘임금님표 이천쌀’을 구매할 수 있으며, 미국 현지 물류창고를 활용한 신속 배송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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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님표이천쌀", 미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아마존' 공식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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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원황도, 경기도 품평회에서 '최고 복숭아'로 우뚝
- <사진=이천시 제공> [이천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6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포도·복숭아 품평회’에서 복숭아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품평회는 경기도 내 최고 품질의 포도와 복숭아를 선발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이천시는 포도에 켐벨얼리, 거봉, 샤인머스켓, 복숭아에 장호원황도를 출품했다. 이천시는 복숭아 9점, 포도 4점으로 총 13점을 출품해 복숭아 부문에서 대상에 이걸재(장호원읍), 최우수상에 이인숙(장호원읍), 우수상에 고흥수(장호원읍), 장려상에 신원호(장호원읍) 농가가 수상했고, 포도 부문에서는 장려상에 김배훈(율면) 농가가 수상하며 총 5명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천시의 포도·복숭아가 경기도에서 최고로 인정받는 품질을 갖췄음을 이번 수상을 통해 다시 한번 입증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지원으로 농업인의 소득 향상과 지역농업 브랜드가치를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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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원황도, 경기도 품평회에서 '최고 복숭아'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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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NVH KOREA 그룹, ‘기업유치 및 4차산업 육성’ 추진
- ▲23일, 하남시청에서 김상호 시장과 관계공무원, 구자겸 NVH KOREA 그룹회장,㈜원방테크 정우현 부회장과 김병진 대표, ㈜삼현비앤이 최동남 대표, 브이피케이㈜ 전인기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하남시 제공 - 23일, 김상호 시장과 구자겸 회장 .. 상호협력 위한 '업무협약' 체결 - - 하남시 모빌리티 이노베이션, 환경에너지 사업, ICT 등 4차 산업 육성 협력 - [하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하남시는 23일 NVH KOREA 그룹과 업무협약을 맺고 하남시 기업유치 및 4차 산업 육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하남시청에서 가진 협약식에는 하남시를 대표해 김상호 시장과 기업지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NVH KOREA 그룹에서는 구자겸 그룹회장과 함께 계열사인 ㈜원방테크 정우현 부회장과 김병진 대표, ㈜삼현비앤이 최동남 대표, 브이피케이㈜ 전인기 대표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하남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하남시 기업유치 협력 ▲미래 모빌리티, 환경에너지, ICT사업 등 4차산업 육성 ▲지역 일자리 창출 ▲공동사업 발굴 및 기획·연구를 위해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하남시는 ‘100년 도시’를 위한 지속 가능성의 핵심을 자족으로 보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고 있는데, 이번 NVH KOREA 그룹과의 협약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업하기 좋은 생태계를 잘 만들고 또 거기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좋은 환경 속에서 일할 수 있는 여건과 문화를 북돋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자겸 NVH KOREA 그룹 회장은 “우리 그룹은 전통적인 제조업뿐만이 아니고 이런 회사들이 4차 산업으로 넘어가는 데 있어 핵심인 반도체 산업과 2차전지 산업 등에 주력하고 있다”며 “우리나라 4대 그룹의 강점을 그대로 4차 산업으로 연결해 단순한 R&D가 아닌 혁신산업으로 끌고 가고 싶은 저희 그룹의 목표가 하남에서 꼭 피었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NVH KOREA 그룹은 연매출 1조원의 중견기업으로 자동차사업군, 환경에너지사업군 및 ICT사업군을 가진 상장사 3개와 관계사 30여개사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기존의 사업군을 4차 산업혁명에 맞춰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하남시는 지난 3일 (사)한국강소기업협회와 업무협약을 추진하는 등 자족도시 건설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단체 및 기업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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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NVH KOREA 그룹, ‘기업유치 및 4차산업 육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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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제자유구역청, 산자부 ‘경제자유구역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
- <자료=경기경제자유구역청 제공> - 정량평가 (S등급), 부문별 정성평가 (A등급) ... 종합 A등급 달성 - - 평택 포승지구 기반 시설 완공, 시흥 배곧지구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 외국인·국내기업 투자유치 목표액 초과 달성 등에서 높은 평가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기경제청)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1년도 경제자유구역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경제자유구역 성과평가’는 지난 2010년 산자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이 매년 전국 7개 경제자유구역청을 대상으로 경제자유구역 개발, 투자유치 활성화 등 경제자유구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다. 평가 결과 경기경제청은 단위지구 평가, 내·외국인 투자유치 등을 평가하는 정량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경제자유구역청의 발전 전략, 개발 및 투자유치 전략, 혁신생태계 구축 전략 등을 평가하는 정성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종합평가 A등급을 달성했다. 경기경제청은 산업부 평가 이후 2019년까지 B등급을 받아왔다. 이후 지난해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생산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평택 포승(BIX:Business & Industry Complex)지구’ 기반 시설 완공, 올해 ▲‘육·해·공 무인 이동체, 의료 바이오 클러스터 구축’ 등 3개 지구로 개발하는 ‘시흥 배곧지구’의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수소경제도시 및 글로벌 정주환경 조성’을 위한 ‘평택 현덕지구’의 개발사업 종합계획 변경 등을 통해 등급을 높였다. 이 밖에 ▲현대모비스 투자유치를 통한 미래차 중심의 성장 기반 마련 ▲FDI(외국인직접투자) 목표 2,075% 달성 (목표액 36만4천 달러, 달성액 755만5천 달러), ▲국내기업 투자유치 목표 194% 달성 (목표액 174억2,300만 원, 투자액 338억4백만 원) 달성 등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진수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경기경제자유구역이 서해안 중심의 미래 신산업 혁신 거점으로 계속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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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제자유구역청, 산자부 ‘경제자유구역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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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특급" 누적 거래액 1천억 '금자탑'
- <자료=경기도주식회사 제공> - 20일 기준, 도내 30개 시·군서 누적 거래액 1천억 돌파…출시 1년 20일 만 - - 약 4만5천개 가맹점 배달특급 입점·60만 회원 유치 … 누적주문 392만건↑- - 이석훈 대표이사 "주35시간 도입으로 업무 효율성 높아진 점도 목표 달성 큰힘"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주식회사는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지난 20일 기준 전국 공공배달앱 최초로 누적 거래액 1,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1일 출시 이후 1년 20일 만에 이룬 성과로 올해 목표액인 1,000억 원을 가뿐히 넘어섰다. 배달특급은 서비스 개시 3개월 만에 누적 거래액 100억 원을 돌파한 뒤 올해 ▲5월 14일 200억 원 ▲6월 27일 300억 원 ▲7월 27일 400억 원 ▲8월 26일 500억 원 ▲9월 19일 600억 원 ▲10월 11일 700억 원 ▲11월 7일 800억 원 ▲11월 30일 900억 원 발판을 밟으며 상승 곡선을 그려왔다. 지난해 화성·오산·파주 3개 지역에서 시범운영을 시작한 배달특급은 올해 도내 30개 지자체로 서비스를 확장했으며, 약 4만 5,000개 가맹점이 배달특급에 입점해 60만 명의 소비자를 만나고 있다. 누적 주문은 392만 건을 넘어섰다. 착한 소비에 공감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단일 지역 기준으로 화성이 누적 거래액 175억 원, 수원 115억 원을 뛰어넘었고, 용인은 일간 기준 최고 매출인 1억 6,000만 원을 기록하며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다. 앞서 경기도주식회사는 수수료 단 1% 강점과 함께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시장 안착에 주력했다. 특히 지역밀착·지역특화 사업을 통한 지자체 특화 서비스로 차별화를 뒀고, 편의점,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제휴를 맺으며 소비자 선택권을 대폭 확대했다. 또, 지속적인 앱 개선과 함께 기존 별점 형태 리뷰 기능을 사진 및 문구 선택형 리뷰로 탈바꿈하는 등 가맹점주와 소비자들의 현장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있다. 악성 리뷰를 사전 방지하면서도 리뷰를 활용한 자체 프로모션 전개 등이 가능해 호평을 받고 있다. 여기에 지난 7월부터는 다회용기 시범사업을 시작하며 환경보호에도 앞장서는 등 플랫폼을 활용해 다양한 가치를 추구하고 있다. 향후 경기도주식회사는 배달특급 서비스 고도화는 물론 배달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커머스 사업으로 저변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배달특급과 함께해 주신 많은 소상공인과 소비자분들의 사랑 덕분에 올해 누적 거래액 1,000억 원이라는 목표를 이룰 수 있었다"면서 "올해 주 35시간 근무제 도입으로 직원들의 능률과 업무 효율성이 높아진 점도 구체적인 성과를 내는 데 큰 역할을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경기도주식회사는 이에 안주하지 않고 한 단계 더욱 발전하는 대표 공공배달앱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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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특급" 누적 거래액 1천억 '금자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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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신건영, ‘이천 휴먼빌 에듀파크시티’ 분양
- ▲이천 휴먼빌 에듀파크시티 주경투시도. - 전용 59·84㎡, 605세대 ... 지하2층 지상 최고 25층, 8개동 규모 - - 20일 특별공급· 21일 1순위 청약· 22일 2순위 청약 접수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일신건영은 경기 이천시 사동2지구에 공급하는 ‘이천 휴먼빌 에듀파크시티’의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시간당 한정된 인원만 방문할 수 있다. 또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는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해 안전한 관람환경이 조성돼 있다. 견본주택 방문이 어려운 수요자들을 위해 홈페이지에 사이버 견본주택을 전시해 놓고 있어 입지여건, 단지 배치, 조경 및 커뮤니티 시설, 타입별 유니트 등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이천 휴먼빌 에듀파크시티’는 경기 이천시 대월면 사동리 산67-1 일원에 건설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8개동, 전용 59·84㎡, 605세대 규모다. 타입별 세대수는 △59㎡ 78세대 △84㎡A 370세대 △84㎡B 157세대다.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청약 접수한다. 당첨자는 28일 발표되며 내년 1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정당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일신건영은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가 적용된 ‘이천 휴먼빌 에듀파크시티’는 일신건영이 다년간 쌓아온 시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입주민들에게 고품격 라이프를 제공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천 휴먼빌 에듀파크시티 항공조감도. ‘이천 휴먼빌 에듀파크시티’는 전 세대가 실거주에 용이한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되며, 각 평면마다 특장점을 내세워 수요자들이 니즈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판상형 4Bay 맞통풍 구조가 적용된 전용 59㎡는 넉넉한 팬트리 공간과 안방 드레스룸 등 소형평형이지만 여유로운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여기에 탁 트인 조망을 누릴 수 있어 개방감도 좋다. 전용 84㎡A 역시 판상형 4Bay 맞통풍 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용이하며, 알파룸 설계로 가족구성원에 따라 최대 4개까지 침실로 사용할 수 있다. 또 가변형 벽체 등 입주민의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거실 공간이 특화 설계로 제공된다. 이 외 현관창고, 팬트리, 복도수납장,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과 광폭 아일랜드 식탁 등이 제공된다. 타워형 평면 구조의 전용 84㎡B는 84㎡A와 동일한 수납공간에 대형 드레스룸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또 싱크대, 조리대 등 주방 공간이 거실에서 보이지 않도록 한 감각적인 공간 연출이 돋보여 젊은 수요층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 휴먼빌 에듀파크시티’는 단지와 세대 내부에 다양한 첨단 시스템을 도입해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고 업체측은 설명했다. 에너지 절약과 관리비 절감을 위한 태양광 발전 시스템, 각실 난방 제어시스템은 물론, 스마트폰을 통해 조명, 가스, 난방 등을 제어할 수 있는 원격제어+IoT, 홈네트워크 시스템 등이 제공된다. 안전 및 보안을 위한 첨단 시스템도 적용된다. 단지 내 주요 보안 지대에는 CCTV가 설치된다. 외부의 침입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1·2층에 적외선 감지기, 최상층에 동체감지기가 설치된다. 단지 내 놀이터에는 미세먼지 농도를 알려주는 미세먼지신호등이 설치된다. ‘이천 휴먼빌 에듀파크시티’ 견본주택은 이천시 부발읍 아미리 682-5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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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신건영, ‘이천 휴먼빌 에듀파크시티’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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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특급, ‘디지털 전통시장’ 퀴즈 이벤트… 할인쿠폰 "쏜다"
- - 12월 10~20일, 오산·고양·부천·구리 거주 회원 대상 이벤트 진행 - - 정답자 선착순 6천 명에게 5천 원 할인쿠폰 즉시 발급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주식회사가 디지털 전통시장 사용 장려 및 홍보를 위해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디지털 전통시장 초성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올해 ‘디지털 SOC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대상 전통시장 4곳이 소재한 오산시, 고양시, 부천시, 구리시 4개 지역 거주 배달특급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배달특급 앱을 실행한 다음, 해당 이벤트 배너를 누른 후 제시된 초성 퀴즈의 정답을 맞히면 된다. 정답자 선착순 6,000명에게는 배달특급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할인쿠폰을 즉시 지급한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이번 이벤트로 디지털 SOC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에 참여한 4개 전통시장 홍보는 물론, 소비자 참여를 통한 앱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분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디지털 SOC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은 경기도주식회사가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주문·배송 확산 등 비대면 사회에 맞춰 전통시장의 디지털화를 꾀하고자 올해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다. 퀴즈 이벤트뿐 아니라 전통시장 앱 내 가맹점별 디자인 개선, 메뉴 사진 등록 등으로 자체 마케팅 및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향후 디지털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도내 전통시장 영상도 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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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특급, ‘디지털 전통시장’ 퀴즈 이벤트… 할인쿠폰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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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1 경기도 수출의기업인의 날' ... 중소기업 14개사 표창
- ▲7일, ‘2021 경기도 수출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도내 수출기업 14개사 대표와 관계자들이 표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경기도 제공 - 7일, ㈜피티케이 등 수출유공 14개사와 유공자 표창 수여 - - 수출프론티어기업 100개사 인증‥ ㈜미모디스플레이코리아 등 신인왕 5개사 선정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는 7일 라마다 프라자 수원 호텔에서 열린 ‘2021 경기도 수출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코로나 시대 수출성과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도내 수출기업 14개사를 표창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피티케이 등 수출성과를 창출하고 수출혁신 성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피티케이 등 도내 기업 13개 사 및 공공기관 1곳에 ‘수출 유공 표창’을 수여 받았다. 또한 2018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처음 수출을 시작한 기업 중 실적이 우수한 100개사를 ‘수출프론티어기업’으로 선정해 인증서를 전달했다. 특히 수출프론티어기업 중 IT, 기계, 뷰티, 생활소비재, 의료·바이오 등 5개 각 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수출성적을 거둔 ㈜미모디스플레이코리아 등 5 개사를 ‘수출 신인왕’으로 선정했다. 이번 수출프론티어기업 인증을 받은 기업은 도의 각종 해외 마케팅 지원 사업 신청 시 3점의 가산점을 받게 되고, ‘수출 신인왕’은 이보다 높은 5점의 가산점을 받는다.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다. 수출 유공 표창을 받는 ㈜피티케이는 정제 압축성형기 등 제약 기기 제조기업으로, 꾸준한 기술개발을 통해 국내 제약 장비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발전시켜 팬데믹 시대에 세계 47개국으로 수출하는 수출성장을 이뤘다. 지난해 900만 달러였던 수출실적이 올해는 1,000만 달러로 성장했고, 직원복지와 청년고용 창출에도 큰 관심을 기울이는 등 청년 친화적 기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IT분야 신인왕으로 선정된 ㈜미모디스플레이코리아는 USB 터치스크린 모니터를 제조하는 전문기업으로, 2018년 6월부터 최근까지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1,529만 달러의 수출액을 기록했다. 이 밖에도 이날 행사에서는 수출을 통해 도내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한 기업 및 유관기관 임․직원 45명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3점),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5점),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10점), KOTRA 사장상(5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상(5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상(10점),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상(5점), 경기도수출기업협회장상(2점) 등을 수상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 이은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장, 백운만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유승경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이민우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이대표 경기도수출기업협회 회장을 비롯한 도내 수출기업인 등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이한규 부지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통상환경에도 적극적인 도전정신과 노력으로 눈부실 만한 수출성과를 거둔 중소기업에 모두 박수를 보낸다”라며 “경기도에서도 수출기업들의 경영 애로 해결, 판로개척, 마케팅 경쟁력 강화 등 다양한 노력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에 따른 방역 상황을 고려해 표창 및 인증 대상자 중 백신접종 완료자로 참석자를 제한했으며, 손 소독 및 발열검사 등 철저한 방역 조치 하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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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1 경기도 수출의기업인의 날' ... 중소기업 14개사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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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드림'쌀, 밥맛 만족도↑ ... 영양사 80%이상 '학교급식 활용 의사 있어'
- ▲참드림 논 / 경기도 제공 - 도 농기원, 11.22.~11.26. 도내 학교급식 영양사 155명 대상 온라인 설문조사 - - 밥맛 만족도 평균 4.53점(5점 만점 기준), 4점 이상 응답자 90% 이상 - - 참드림 품종 구매 경험 38.1%, 구매자 전원 ‘만족’ 응답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7일 육성한 신품종 ‘참드림’ 쌀에 대한 밥맛 만족도가 매우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참드림’ 품종 학교급식 활용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영양사의 83.9%가 그렇다고 답했다. 도 농기원은 도내 학교급식 영양사 155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22일부터 26일까지 ‘참드림’ 쌀에 대한 밥맛 만족도, 학교급식 활용 의사, 품종 구매경험·만족도 등에 대한 온라인(스마트폰, PC 접속 응답)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밥맛 만족도는 5점 만점 기준 평균 4.53점을 기록해 전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5점 만점 응답자가 93명(60%), 4점 응답자가 52명(33.5%)으로 전체 응답자의 90% 이상을 차지했다. ‘참드림 품종 구매 경험’이 있는 영양사는 59명(38.1%)이었으며, 이들 모두 품질에 대해 만족한다(매우만족 47.5%, 만족 52.5%)고 답했다. 학교급식용 쌀 구매 시 주요 고려 요소는 ‘밥맛(품질)’이 가장 중요(매우중요 86.5%, 중요 13.5%)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안정적인 재고량’(매우중요 73.5%, 중요 25.8%)과 ‘배송 편의성’(매우중요 69.7%, 중요 29.0%)이 그 뒤를 이었다. 학교급식용 쌀 공급자 중 가장 선호하는 유형은 69%가 농협을 선택했고, 농업인(영농조합법인)은 25.8%로 조사됐다. 조금순 경기도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은 “보관성이 좋아 연중 안정적인 품질을 유지할 수 있고, 부드러운 식감과 찰진 밥맛으로 한식에 잘 어울리는 참드림 쌀이 학교와 기업 등의 급식에 널리 사용될 수 있도록 홍보와 체험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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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드림'쌀, 밥맛 만족도↑ ... 영양사 80%이상 '학교급식 활용 의사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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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농업기술원, 게발선인장 국산품종 ‘캉캉드레스’ 개발
- ▲게발선인장_캉캉드레스 / 경기도 제공 - 도 농기원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가 자체 육성한 ‘캉캉드레스’ 품종 - - 관상가치와 번식력 우수, 밀식재배·유통 등 유리해 농가에서 선호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겨울에 화려하게 꽃이 피는 게발선인장 신품종 ‘캉캉드레스’를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게발선인장은 줄기가 게의 발과 비슷하다고 하여 게발선인장이라고 하며 주로 겨울에 꽃이 피기 때문에 ‘크리스마스 선인장’으로도 불린다. 최근에는 개화조절기술을 이용해 가을부터 이듬해 봄까지 꽃시장에서 다양하고 화사한 색깔을 선보이는 게발선인장을 만날 수 있다. 빨간색, 흰색, 분홍색 등 꽃 색이 다양해 인기가 많은 다화성(多花性) 선인장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국내 농가에서는 유럽 등지에서 종묘를 수입해 재배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도 농기원은 게발선인장 품종의 국산화를 위해 2004년부터 육종 연구를 시작, 지금까지 ‘레드캔들’ 등 11품종을 개발해 85만 주를 농가에 보급했고 현재 고양, 파주 등지에서 재배되고 있다. 올해 육성 신품종은 도 농기원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가 자체 육성한 진분홍색의 ‘캉캉드레스’ 품종이다. 이 품종은 진분홍색 외에도 다양한 꽃 색을 만들 수 있어 관상 가치가 높다. 줄기가 단단하고 분지(分枝) 수가 많아 번식이 잘 되며 줄기가 늘어지지 않아 재배나 유통이 유리하기 때문에 농가에서 선호하는 품종이다. 김석철 경기도 농업기술원장은 “변화하는 소비 경향과 선호도를 반영해 농가에서 재배하기 쉬운 품종을 지속적으로 개발, 우리 품종의 국내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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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농업기술원, 게발선인장 국산품종 ‘캉캉드레스’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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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삼성전자 보유 특허 200건 무상 양도 받을 중소·벤처기업 2차 모집
- - 삼성전자가 보유 중인 특허 200건 지분 전부 무상 양도 - - 11.10.~ 11.30. 경기도청 및 경기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게시공고 확인 가능 - - 기술이전 ...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 제고 및 대기업 "중소기업 상생협력 도모"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와 재단법인 경기테크노파크는 삼성전자가 보유 중인 특허 200건의 지분을 무상으로 양도받을 도내 중소·벤처기업 200곳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1년도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의 하나로 대기업이 보유한 미활용 특허를 중소·벤처기업으로 이전해 중소·벤처기업의 기술경쟁력을 높이고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도는 지난 3월 1차 모집에 이어 2차로 무상양도 받을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나눔 대상 특허기술은 ‘큐알(QR)코드를 이용한 사용자 디바이스 및 콘텐츠 관리 방법 및 장치’, ‘공기조화기의 제어방법’ 등 가전, 디스플레이, 모바일기기, 반도체 등 6개 분야 총 200건이다. 무상으로 권리가 양도되지만 권리이전 등록료와 행정경비 등은 양도 받는 기업이 부담해야 한다. 각 특허권의 권리만료일은 2025년~2035년으로 만료일이 지나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특허권이 개방된다. 경기테크노파크는 1개 기업당 3개 기술까지 연계해줄 계획으로, 신청기업의 핵심기술 능력과 사업화능력을 심사해 2022년 2월 중 양도기업 확정 및 소유권을 이전할 예정이다. 공고일 기준 경기도에 본사 또는 연구소 등이 있는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참여 희망 기업은 신청서 등 필수서류를 준비해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techfree@gtp.or.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삼성전자 보유 특허 무상양도는 지난해 12월 30일 ‘경기도-삼성전자(주) 상생협력 추진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하는 사업이다. 당시 도와 삼성전자는 2021~2022년까지 2년간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우수기술 공유마당 조성 ▲판로개척 지원 등 3개 분야 총 7개 사업 추진 등에 합의했었다. 지난 3월 진행된 삼성전자 보유 특허 무상양도 기업 1차 모집에서는 최종 31개 기업이 선정돼 61개 기술을 양도 계약 체결했다. 한편, 1차 모집 시 6:1의 경쟁률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던 ‘얼굴 인식장치 및 그 제어 방법’ 기술을 양도받은 A기업은 특허기술을 가정용과 병원용 ‘고주파 자극 치료기’에 적용했다. 이 기업은 얼굴 영상 및 타깃 영상 인식 시 내적환경변화나 외부 조명 등의 외적 환경변화에 영향을 적게 받도록 고도화 시키는 등 내년 10월 제품 상용화를 목표로 기술개발을 추진 중이다.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 홈페이지(www.gg.go.kr) 고시․공고란과 경기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gtp.or.kr) 일반공고란 또는 경기기술마켓 홈페이지(http://ggtech.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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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삼성전자 보유 특허 200건 무상 양도 받을 중소·벤처기업 2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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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산학협력지원 ... 항공대, 비접촉식 엘리베이터 버튼 센서 세계 최초 개발
- ▲3차원(3D) 인식센서와 사용자 경험(UX)이 탑재된 엘리베이터 센서 패널 / 경기도 제공 - 국내 엘리베이터는 물론 해외 기업과도 기술협약 맺어 - - 50억 원 매출 달성, 18명의 고용 창출 효과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 산학협력지원으로 항공대학 연구팀이 3차원(3D) 움직임을 감지하는 비접촉식 엘리베이터 버튼 센서 개발에 성공했다. 접촉식 버튼을 눌러야만 하는 기존 엘리베이터와 달리 허공에서도 손가락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센서로 엘리베이터 이용이 가능해 코로나19 감염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전망이다. 25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GRRC)에서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백중환 항공대 항공전자정보공학부 교수팀은 이런 내용을 담은 에어터치 기술에 3차원(3D) 인식센서와 사용자 경험(UX: User Experience) 기술을 결합한 비접촉 엘리베이터 버튼 센서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된 비접촉 엘리베이터 버튼 센서는 손동작의 깊이, 방향, 속도 등의 3차원(3D) 정보를 표현할 수 있고, 반응 속도 또한 5ms 이하의 빠른 속도로 실시간 재현율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에어터치 센서에 적용할 수 있는 사용자 환경(UX) 개발로 처음 사용자들도 큰 어려움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접촉이나 충돌 등 물리적으로 접촉이 없어 고장이 날 확률이 낮아 유지보수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항공대측은 해당 기술을 ㈜스마트스토어, (주)알엔디플러스사와 공동연구해 시장에 출시했는데 현대엘리베이터, 티케이(TKE) 엘리베이터, 오티스 엘리베이터 코리아, 미쓰비씨 엘리베이터에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 또, 지난 9월 총 88개 엘리베이터 관련 기업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 엘리베이터 전문 전시회(International Lift Expo Korea 2021)에도 소개돼 관련 업계에 많은 관심을 끌었다. (주)스마트스토어와 ㈜알엔디플러스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스페인 회사인 바스텍 앤 오로나 엘리베이터와 신규 거래선을 확보하고, 14개 업체와 협력관계를 마련했다. 특히 일산 킨텍스 시설팀에서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해 킨텍스 내 21기의 엘리베이터에 비접촉 엘리베이터 버튼 센서 설치 계약(현대엘리베이터와 진행)을 완료했다. 해당 기술을 적용한 센서 제품들은 현재까지 약 50억 원 규모의 매출을 창출했고, 국내·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설립한 판매법인인 ㈜스마트스토어에서 18명을 채용했다. 이밖에도 대만 미쯔비시와도 계약을 맺고 내년 상반기까지 100만 달러 이상의 수출판매 실적을 예상하고 있다. 이번 엘리베이터 버튼 센서 시제품은 오는 29~30일 판교테크노밸리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지하2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하는 ‘2021년 경기도 과학기술 통합 페스티벌’에 전시돼 체험 가능하다. 류광열 경기도 경제실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비대면·비접촉 생활이 일상화된 가운데 비접촉식 기술이 개발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관련 업체의 매출 증대를 위해 계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GRRC) 사업은 연구개발 기반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가 도내 대학, 연구소와 중소기업을 연결, 기술개발 활동을 지원하는 산·학 협력모델로 관련 산업의 기술 경쟁력 향상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지원되는 도비는 52억7천만 원으로 센터당 5억1천만 원씩 지원하고 있으며, 항공대학교를 비롯한 10곳의 센터가 활발히 연구개발을 수행 중이다. 비접촉 센서 기술을 개발한 항공대에는 2017년부터 25억5천만 원 규모의 연구비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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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산학협력지원 ... 항공대, 비접촉식 엘리베이터 버튼 센서 세계 최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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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제청, 소·부·장 기업 4 곳 ‘평택 포승(BIX)지구 입주 투자협약’ 체결
- <사진=경기도 제공>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기경제청)이 평택 포승(BIX:Business & Industry Complex)지구 내 ‘소재·부품·장비’ 기업 투자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기경제청은 21일 오후 2시 평택항 마린센터 8층 회의실에서 (주)스마트켐, (주)JPC, ㈜성우이에스, ㈜인찬 등 소·부·장 기업 4곳, 평택시와 ‘평택 포승(BIX)지구 산업시설 용지 입주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경기경제청과 평택시는 기업들의 사업 수행에 필요한 행정 지원과 각종 고충사항 청취·개선을 약속했다. 각 기업은 ▲평택 포승(BIX)지구 내 제조시설 조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친환경적 시설 운영 및 관리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스마트켐은 디스플레이 제품의 투과율(透過率)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감광(感光)소재 생산 공장 설립을 추진한다. ㈜JPC는 친환경 소재를 바탕으로 화장품, 보습마스크 생산시설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성우이에스는 자동차, 전기 전자분야의 특수 에폭시 접착제를 생산한다. ㈜인찬은 친환경 대기 물채집(採集) 설비 제조공장을 설립한다. 4개 사의 총 투자 규모는 565억 원에 달하며 100여 명의 신규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협약으로 포승(BIX)지구 내 소·부·장 기업의 집적화와 친환경 모빌리티 클러스터(cluster) 조성을 통한 산업단지 활성화에 더욱 힘이 실릴 전망이다. 향후 친환경 미래자동차 기업 유치를 통한 스마트 모빌리티 클러스터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진수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은 “코로나19 등 대내외 경제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포승(BIX)지구에 투자 결정을 해주신 4개 기업에 감사하다”며 “입주 기업들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BIX)지구는 지난해 12월 사업 준공 이후 자동차부품, 화학, 기계 관련 기업들이 잇따라 입주하고 있다. 이에 맞춰 경기경제청은 지난 7월부터 포승지구 내 잔여 산업용지에 대한 수의계약 공고를 진행하고, 국내·외 수요기업에 대한 부지 공급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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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제청, 소·부·장 기업 4 곳 ‘평택 포승(BIX)지구 입주 투자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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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산자원 조성 ... 어린 바지락 등 3품종 355만 마리 연안 갯벌 8곳에 방류
- ▲방류되는 바지락 / <사진=경기도 제공>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수산자원 증진과 갯벌환경 복원을 위해 연구소 자체 기술로 생산한 어린 바지락, 가무락조개, 갯지렁이 355만 마리를 도내 연안 갯벌 8곳에 방류한다고 밝혔다. 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10월 18일 어린 바지락 50만 마리를 시흥시 오이도 갯벌에 방류하는 것을 시작으로 10월 27일까지 안산 선감지선, 종현리, 중부흥 갯벌, 화성 제부리, 백미리 갯벌, 평택 권관리 갯벌에 3개 품종을 차례로 방류한다. 품종별 방류 수량은 바지락 300만 마리, 가무락조개 50만 마리, 갯지렁이 5만 마리다. 이번에 방류하는 3개 품종은 도 연구소가 지난 5월부터 인위적으로 산란을 유도, 실내 사육 수조에서 약 5개월 간 관리하고 질병 검사까지 마친 우량종자들이다. 바지락과 가무락조개는 맛이 좋아 선호도가 높은 유용 패류로 최근 생산량이 줄어 도 연구소가 지난 2019년부터 생산기술 개발에 착수했다. 특히 가무락조개는 조개류 중에서도 초기 폐사율이 높아 종자 생산이 매우 어려운 품종으로 도 연구소에서 국내 최초로 생산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갯지렁이는 고급 낚시 미끼로 알려져 있으며, 갯벌 정화 능력까지 가지고 있어 이번 생산기술 확보·방류가 어민 신규 소득자원 확보와 갯벌 생태계 복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우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경기도 바다 환경에 적합한 수산생물 발굴과 수산자원 연구를 활발히 진행해 풍요로운 경기바다 만들기와 어민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지난해부터 ‘풍요로운 경기바다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수산생물 시험 연구사업과 수산종자 자원조성 사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 6~7월에는 어린 주꾸미 15만 마리와 갑오징어 1만 마리를 경기바다에 방류한 바 있으며 이번 방류 수량까지 합치면 올해 총 371만 마리의 유용수산 종자를 방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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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산자원 조성 ... 어린 바지락 등 3품종 355만 마리 연안 갯벌 8곳에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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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한우·젖소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 ▲15일 경기도청 부부청사에서 열린 ‘경기한우·젖소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한우부분 이한규 행정2부지사와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경기도 제공> - 15일 도 북부청사서 ... 개별 현장심사 등 비대면 방식으로 열려 - - 경진대회 입상 총 36개 농가(최우수 12, 우수 12, 장려 12) 수상 영예 - - 이천 장민수 농가 한우 부문 대상, 포천 이재홍 농가 젖소 부문 대상 수상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와 농협경제지주 경기지역본부는 ‘2021년 경기도 한우·젖소 경진대회’의 시상식을 지난 15일 오후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개최했다. 17일 도에 따르면, 이번 시상식은 올해 비대면 방식으로 열린 한우·젖소 경진대회의 수상자들에게 상장을 전달하고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이한규 도 행정2부지사, 입상축 출품농가 등이 참석했다. ‘한우·젖소 경진대회’는 매해 최고의 한우와 젖소를 선발하며 축산업과 가축개량 발전에 기여해온 행사로, 올해는 ‘집합심사’가 아닌, 전문 평가자들이 농장을 방문해 심사하는 ‘개별 현장심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해 대회에서는 한우 5개 부문, 젖소 7개 부문별로 각각 최우수, 우수, 장려를 선발, 총 36개 농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중 이천 장민수 농가와 포천 이재홍 농가가 각각 한우, 젖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차원에서 최우수상 이상 수상 농가 관계자들만 참석하는 것으로 인원을 최소화했으며, 이외 우수·장려상 농가에게는 시군 또는 지역축협에서 개별적으로 시상하기로 했다. 이한규 행정2부지사는 “코로나19 등으로 모두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번 한우·젖소 경진대회가 축산인들의 사기를 제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축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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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한우·젖소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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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원삼일반산단 내에 ㈜나노엑스코리아 사전 준공식 가져
- ▲14일 백군기 시장이 처인구 원삼면 원삼일반산단 내 (주)나노엑스코리아 의료장비 반도체 생산 공장 사전 준공식에 참석에 란 폴리아키네 (주)나노엑스이스라엘 회장과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용인시 제공 [용인=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용인 반도체클러스터가 조성되는 처인구 원삼면 일대 원삼일반산업단지에 반도체 유망기업 ㈜나노엑스코리아가 둥지를 틀었다. 용인시는 14일 원삼일반산업단지 입주 기업인 ㈜나노엑스코리아가 이달 말 준공을 앞둔 의료장비 반도체 생산공장의 사전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란 폴리아키네 ㈜나노엑스이스라엘 회장, 김일웅 ㈜나노엑스코리아 대표, 야니브 골드버그 주한이스라엘대사관 경제무역대표,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등 40명이 참석했다. 의료 장비용 반도체를 생산하는 ㈜나노엑스코리아는 이스라엘 소재 혁신 의료 영상기술 기업인 ㈜나노엑스이스라엘이 100% 출자한 외국 투자 법인으로 지난 2020년 설립됐다. 이들은 처인구 원삼면 죽능리 587-2번지 원삼일반산업단지 10만8919㎡ 부지 내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4810㎡ 규모의 의료장비용 반도체 생산시설 2동을 건립해 청주시에 있는 임시 생산시설을 이전할 계획이다. 이곳에선 내년 1분기부터 나노기술을 적용한 디지털 의료 장비 엑스레이에 들어가는 반도체를 본격 생산하게 된다. 백군기 시장은 “의료 장비용 반도체 유망기업인 ㈜나노엑스코리아가 시에 둥지를 틀게 돼 기쁘다”며 “입주 기업들이 시에서 마음껏 역량을 펼치고 시와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글로벌 반도체 도시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삼일반산업단지는 실수요자 100% 참여의 민간개발 방식으로 2013년 조성을 시작해 2014년 4월 착공했다. 이곳에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제조용 기계를 생산하는 ㈜에스티아이를 비롯해 GS에너지, 자동차 부품·탱크로리 생산업체인 정우중공업(주) 등이 입주한다. 지난 2019년에는 산업단지계획이 변경돼 조성 면적이 10만8919㎡에서 25만8983㎡로 늘어났다. 추가부지 역시 실수요 기업에 의한 민간개발 방식으로 개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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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원삼일반산단 내에 ㈜나노엑스코리아 사전 준공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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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이천자이 더 파크’ 본격 분양 ... 13일, 1순위 청약 접수
- ▲이천자이 더 파크 조감도(GS건설 제공) - 비규제지역 이천 청 '자이' 분양 ... 전용 29~107 제곱미터 706가구 - - 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 약 12만 제곱미터 부악공원(계획) 품은 숲세권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GS건설은 경기 이천시 관고동 산 13-1 일원에 들어서는 ‘이천자이 더 파크’의 분양을 본격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천자이 더 파크는 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으로 건설되며 지하 6층 지상 최고 25층 11개 동 전용면적 59~107㎡ 706가구 규모다. 전용 면적 별로는 Δ59㎡A 136가구 Δ59㎡B 69가구 Δ84㎡A 229가구 Δ84㎡B 130가구 Δ84㎡C 24가구 Δ84㎡T(옥외공간) 17가구 Δ102㎡T(옥외공간) 9가구 Δ107㎡ 92가구 등이다.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20일, 정당계약은 11월 1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다. 이천은 각종 부동산 규제에서 제외된 비(非) 규제지역으로 일반 공급의 경우 청약 자격요건이 까다롭지 않다. 만 19세 이상이면 이천 거주자 뿐 아니라 경기도, 서울, 인천 거주자도 청약할 수 있다. 청약통장 가입 후 12개월 이상이고, 지역·주택형 별 예치금만 충족되면 세대주는 물론 세대원도 1순위로 신청할 수 있고, 다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이 없고,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후면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전용면적 85㎡ 이하는 40% 가점제·60% 추첨제, 전용면적 85㎡ 초과는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뽑는다. GS건설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견본주택을 사이버로만 운영한다. 이천자이 더 파크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평면 및 인테리어 등의 내용을 볼 수 있다. 이천자이 더 파크가 들어설 부악공원은 총 16만7000여㎡인데 축구장 약 18배 정도의 크기인 12만5000여㎡(기존 존치시설인 도서관, 체육시설 등 면적 포함)가 공원시설로 조성된다. 공원 부지 안에는 잔디마당, 어린이정원, 가족 피크닉장, 복합문화 체육공간 ‘꿈자람센터’ 등이 계획돼 있다. 중부고속도로 서이천IC, 영동고속도로 이천IC 등을 통해 서울 및 인근 도시로 이동이 용이하다. 경충대로, 이섭대천로, 성남이천로 등으로 진입하기도 쉽고 경강선 이천역도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이천중앙로 문화의 거리, 롯데마트, 이마트, NC백화점, 관고전통시장,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이천시립도서관 등이 있다. 송정초, 이천양정여자중·고, 송정중, 다산고, 이천고 등 교육시설도 근거리에 있다. 단지 인근에는 SK 하이닉스 이천 본사가 위치해 향후 두터운 배후수요 확보도 가능하다. 이천자이 더 파크는 ‘자이’ 고유의 디자인과 색채를 사용해 외관이 수려하고, 공원에 조성하는 아파트답게 주변 자연환경과 어울릴 수 있도록 단지 내에 풍부한 녹지공간과 조경시설을 마련했다고 업체측은 밝혔다. 고급 아파트 단지에만 적용되는 저층 석재 마감으로 아파트의 고급스러움을 부각시켰다. 대형옥탑구조물과 경관조명도 설치된다. 주차장은 100% 지하에 배치하고, 지상공간에는 자이를 대표하는 가든형 조경 공간 ‘엘리시안 가든’이 조성된다. 엘리시안 가든은 제주 팽나무와 다양한 수종이 식재되고 수변시설이 함께 조성되는 친자연적인 휴게시설이다. 자연에서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또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 향상을 위해 친환경 목재를 활용한 ‘자이 펀 그라운드(어린이 놀이터)’도 마련된다. 평면은 4베이, 판상형 위주로 설계됐다. 전용면적 59㎡는 모두 4베이 구조이며 안방 드레스룸 등 실내 곳곳에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84㎡ 일부 가구(17가구)와 102㎡(9가구)는 서비스 면적이 넓은 옥외 공간형으로 설계했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 ‘클럽 자이안’에는 사우나 시설,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등이 들어선다. 클럽 자이안 시설을 모바일 앱으로 편리하게 예약 및 관리할 수 있는 ‘자이안 비’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입주민의 편리한 생활과 안전을 위한 첨단 시설도 돋보인다. 자이 스마트홈 시스템을 통해 조명, 난방 등을 일괄 제어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에 ‘자이 앱’을 설치하면 외출해서도 실내 제어가 가능하다. 또 스마트폰(블루투스 연동 시)만 있으면 공동현관 문 열림과 엘리베이터 호출을 할 수 있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이천자이 더 파크는 비 규제지역인 이천시에 들어서는 브랜드 아파트인 데다 부악공원이 이천시 주거문화를 끌어올릴 새로운 명소로 기대를 받으면서 분양에 대한 관심도 높다”며 “이천에서 선보이는 첫 자이(Xi) 브랜드 아파트로도 기대가 높은 만큼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아파트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이천시 증일동 73 일대에 있으며, 당첨자에 한해 공개될 예정이다. 입주는 2024년 9월로 예정돼 있다. 문의:1644 -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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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이천자이 더 파크’ 본격 분양 ... 13일, 1순위 청약 접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