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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G마크 인증 농수산물 판매 '코로나19 이전수준' 회복
    <경기도 제공>   - G마크 매출 26시군. 337 경영체, 매출액 9,791억 원 - - 2019년 9,868억 원, 2023년 9,791억 원 매출 기록. 99.2%까지 회복 - [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경기도는 도지사가 인증하는 경기도 농산물브랜드 G마크 매출액이 2021년 9,000억 원, 2022년 9,465억 원에서 지난해 9,791억 원으로 코로나19 발생 이전 수준까지 회복했다고 21일 밝혔다.   코로나19로 2020년 매출액이 8,434억 원까지 떨어졌지만 2023년 매출액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9,868억 원 대비 99.2%까지 회복됐다.   2023년 기준 경기도내 G마크 경영체는 26개 시군에 337개 업체가 있으며 1,850개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G마크의 품목별 비중은 축산물이 3,935억 원으로 40.2%을 차지하며, 곡류가 1,978억 원(20.2%), 김치류가 1,068억 원(10.9%), 과실류가 554억 원(5.7%), 버섯류가 501억 원(5.1%), 채소류가 379억 원(3.9%) 순으로 집계됐다.   유통형태별 비중은 급식(31.6%)이 가장 크며, 농축협(16.8%), 기타(온라인판매, 군납, 프랜차이즈 납품)가 13.9%, 도매시장(13.6%), 대형마트(10.7%), 백화점(1.7%), 수출(0.6%) 순이다.   도는 올해 G마크 인증 경영체 홍보를 위해 온라인 쇼핑몰 ‘마켓경기’를 통해 시군별 대표상품 농특산물 제작 판매 등의 할인 이벤트를 계획 중이다.   한편, 도는 「경기도 우수식품 인증관리 조례」를 정비해 지난 1월 공포했다. 조례는 G마크 인증 농수산물의 인증과 사후관리를 강화하도록 제도를 개선해 소비자들이 더욱 안심하게 먹거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신설 조항 중 인증 효력 정지의 경우 G마크 인증 경영체의 먹거리가 유통 현장에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킬 수 있을 경우 G마크 인증 이름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했다.   도는 개정된 조례에 따른 G마크 농산물의 인증 및 사후관리에 대한 구체적 실행 방향 및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관련 부서, 시․군, 진흥원 및 소비자 단체 의견을 청취해 시행규칙을 개정 중이다.   공정식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올해 경기도 우수식품 인증제도를 보완해 G마크 인증 농식품의 안전성을 더욱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G마크 브랜드의 인지도를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방안을 마련해 참가 경영체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우수식품(G마크)은 경기도 내에서 생산한 농산물·축산물·수산물·임산물이나 이를 원료로 한 제조, 가공, 포장한 가공식품 중에서 경기도지사가 그 품질을 인증한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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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GTX-D 연장 계획안 발표 '관심 급상승' ... “이천 서희스타힐스 스카이” 일반공급 2월 공급예정
    ※ 본 기사에 사용된 CG 및 이미지는 이해를 돕기 위하여 제작된 것으로 인·허가 과정이나 실제 시공 시 상이할 수 있습니다    정부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B·C 노선을 연장하고 2기 GTX인 D·E·F 노선을 신설한다. 수도권 전역에 GTX의 접근성을 높여 '수도권 출퇴근 30분 시대'를 만들겠다는 목표다.   지난 25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GTX-D노선 연장 계획안은 인천공항과 김포 장기에서 각각 시작된 노선이 분기점인 부천 대장에서 만나 삼성까지 이어지고, 다시 이곳에서 팔당 종점과 모란·이천을 지나는 원주 종점으로 나뉘는 'Y자 형태' 2개가 붙은 모양이다. 이에 GTX-D 노선내 이천역과 부발역이 포함된 이천지역이 최대 수혜지역으로 손꼽히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교통환경이 집의 가치를 좌우하는 가장 큰요소인 만큼, 미래가치를 선점하기 위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실제 GTX-A 연장선(동탄~평택)과 GTX-C의 남측 연장선(수원~아산)이 평택지제역에서 교차하는 것으로 발표되자 평택지제역과 길 하나 사이에 둔 ‘지제역더샾센트럴시티’의 아파트 84㎡(전용면적 기준)는 실거래가가 지난해 6월 9억 원에서 지난해 말 7억7000만 원까지 떨어졌다가, 현재는 호가가 10억원까지 치솟고 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GTX 수혜지역인 경기도 이천시 안흥동에 들어서는 ‘이천 서희스타힐스 스카이’가 2월 오픈을 예정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서희건설이 시공예정인 ‘이천 서희스타힐스 스카이’는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인 84m2(A/B/C) 로 구성되어 있으며, 49층 높이로 초고층의 지역 랜드마크가 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으로 이천역이 위치해 경강선을 통해 강남까지 약 40분대로 이동 가능하며, 향후 GTX-D노선을 이용할 수 있게 될 경우 강남까지 출퇴근 시간이 더욱 단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인근에 위치한 제2중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성남-장호원 자동차 전용도로, 이천종합터미널 등 풍부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단지 주변으로 안흥초, 이천중, 이천제일고 등 도보권으로 통학 가능한 학군과 청소년문화센터(예정), 시립도서관 등의 교육 인프라가 갖춰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특히 단지 인근에 조성 예정인 이천 청소년문화센터는 학생들을 위한 강의실, 디지털교육실, 실습실, 스터디룸 등이 계획되고 있어서 지역인재육성과 청년창업지원공간 제공될 예정이다.   단지 내에는 입주민들을 위한 어린이집, 주민운동시설, 어린이놀이터, 경로당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휴식공간인 건강정원, 테라스가든 조성 예정이며, 중리천, 안흥유원지, 수변공원, 이천온천공원 등이 근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힐링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자세한 분양 정보는 ‘이천 서희스타힐스 스카이’ 대표번호를 통한 유선상담과 홈페이지 관심고객 등록을 통해 확인 및 문의 가능하다. (Tel) 1577-6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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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5
  • 용인특례시, SK하이닉스와 생산라인 조기 착공 업무협약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왼쪽)이 2일 시청에서 김동섭 SK하이닉스 사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용인특례시 제공   - 시, 건축허가 TF 구성해 지원 - - 하이닉스, 생산라인 공사 때 지역건설업체 적극 활용키로 -   [용인=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일 시청에서 SK하이닉스(사장 김동섭)와 생산라인(팹, Fab) 조기 착공 추진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SK하이닉스와 관련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이 글로벌 반도체 패권 경쟁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팹 가동 시기를 최대한 앞당기기 위해서다.   SK하이닉스가 120조원을 투자해 처인구 원삼면 일대에 조성 중인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는 팹 4곳과 50여개의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핵심 시설인 1번 팹을 2027년 상반기 가동한다는 계획에 따라 올해 건축허가를 마쳐 내년 상반기에 팹 착공을 추진할 방침이다. 기숙사와 기술지원, 교육, 의료 시설이 들어서는 상생협력센터는 내년 초 허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양측은 이 같은 일정에 따라 구체적인 계획을 협의 중이다.   시는 좀 더 체계적인 협의와 조속한 건축인·허가 진행을 위해 협의체를 구성할 예정이다. 시는 건축허가 TF(태스크포스)를 구성, 매월 정기회의를 열어 애로사항 해결 방안을 찾고 건축허가 업무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며 소방서와 경찰서 등 외부 협의기관을 방문해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SK하이닉스는 지역상생의 일환으로 생산라인 착공 후 대규모 건설 인력과 자재, 장비를 투입할 때 지역업체를 적극 활용해 공사를 진행하는 등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기에 착공해 첫 번째 팹이 빨리 가동될 수 있도록 TF를 구성해 지원하고 유관기관과도 협력해 공사가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할 것”이라며 “애로사항 등을 해결해 일정이 순조롭게 추진되면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섭 SK하이닉스 사장은 “용인시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SK하이닉스는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위상 제고와 지역사회에서 첨단 핵심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1기 팹 구축을 차질 없이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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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특례시
    2024-02-04
  • 임금님표 이천쌀, "이슬람 시장 진출 '청신호'
    <사진=이천시 제공>   [이천=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임금님표 이천쌀이 말레이시아 정부가 인증하는 할랄인증서를 받아 이슬람 시장 수출에 청신가 켜졌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 23일 이천라이스센터(대표조합장 송영환 장호원농협조합장)에게 ‘임금님표 이천쌀’의 말레이시아 자킴(JAKIM) 할랄인증서를 수여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 김시장은 “우리 임금님표 이천쌀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자킴할랄 인증을 이천시농촌신활력사업추진단을 통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받은 것을 축하하며, 앞으로 본격적인 수출을 통해 이천쌀이 세계적으로도 그 명성을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자킴 할랄은 말레이시아 정부가 직접 인증을 시행하며, 엄격한 기준과 까다로운 절차로 높은 공신력을 갖는 세계 최고 권위의 할랄 인증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천시는 지난해 이미 미국, 말레이시아 등에 이천쌀을 수출한 바 있으며, 이번 할랄인증을 통해 전세계 이슬람 시장에 진출할 인증 기반을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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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시
    2024-01-27
  • 용인특례시, 친환경 양파 노균병 막는 유기 약재 개발
    <사진=용인특례시 제공>    [용인=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용인특례시는 시 공무원이 농업벤처기업 ㈜LFF와 공동으로 친환경 재배 양파의 노균병을 막는 유기 약재를 개발, 특허 출원을 앞두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요오드, 황 등을 탄소와 결합한 이 약재는 식물에 곰팡이균이 생기지 못하도록 항균작용과 항바이러스 작용까지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기이온을 유기물질과 결합해 새로운 기능을 가진 물질로 만드는 ‘유기태화 전환기술’이 사용됐다.   노균병은 양파를 재배할 때 가장 큰 피해를 입히는 병해로, 월동 전후 곰팡이균이 줄기와 잎 등 전신에 번지며 1차 감염된 후 3월경 포자에 의해 2차 감염을 일으켜 성장을 방해한다.   2차 노균병에 대해선 시중에 약 10여종의 화학 방제제가 있지만 1차 감염 땐 마땅한 약제가 없어 일단 노균병에 감염되면 친환경 재배를 포기하거나 노균병이 발생하지 않았던 농지로 전환해야 돼 경제 손실이 불가피하다.   학교급식을 위해 친환경 방식으로 재배하는 용인의 양파 농가(28개, 15ha)들은 친환경약재 외엔 사용할 수 없어 어려움이 컸다.   시는 지난 2022년부터 2년간 처인구 백암면 소재 한 친환경 양파 재배농가의 농지 3000㎡에서 이 약재를 실증한 결과 노균병 감염에도 불구하고 정상에 가까운 70%를 수확하는 등 병해충 예방‧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   실증은 약재를 살포한 시험구간과 기존 방식대로 진행한 비교구간으로 나눠 노균병 감염여부, 생육조사, 수확량조사 등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비교구간에선 친환경 약재를 살포했음에도 병해충 피해가 커 중도에 포기할 정도였다.   농가 관계자는 “노균병이 발생하고도 정상적으로 양파를 수확한 적은 처음”이라며 “지난해 생육기에 비가 많이 오고 이상기후로 온도가 불규칙했는데도 이 약재의 효과로 노균병 외 복합적인 병해충을 방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실증에서 수확한 양파를 시 농업기술센터 잔류농약 검사실에 의뢰해 463개 유해성분을 검사한 결과 잔류농약이 검출되지 않아 ‘안전’한 것을 확인했다.   시는 실증이 이미 노균병이 발생했던 농지에서 진행된 만큼 앞으로 적정 시기에 예방적 살포를 하면 1‧2차 노균병을 예방하는데 90%까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약재 개발에 참여한 시 농업기술센터 강형곤 원예기술팀장은 지난 2020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의 국가연구과제인 ‘작물바이러스 및 병해충 대응 산업화기술 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돼 5년간 연구를 진행 중으로 이번이 7번째 특허 출원이다.   지난 2019년엔 고추의 칼라병(TSWV)을, 2023년엔 바나나 파나마병(바나나 슈퍼곰팡이)을 방제하는 약제를 개발해 특허를 출원했다.   강 팀장은 “급식에 납품할 만큼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재배하고 있는 농가의 시름을 덜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우수한 효과가 입증된 약재를 개발했다”며 “하루빨리 약재가 보급되도록 특허 출원 등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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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0
  • 경기도, 김장철 맞아 농수산물 할인쿠폰 2만원→ 6만원으로 올려 ... 12월 10일까지
    ▲경기도청 광교청사 전경   - 로컬푸드 직매장, 친환경매장, 마켓경기에서 결제금액의 20% 할인-  - 경기도 생산 농축수산물, 화훼류 등 대상 - [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경기도가 김장철을 맞아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과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다음달 10일까지 경기도 생산 농축수산물을 구입할 경우 구입 가격의 20%를 1일, 1인 6만 원까지 할인해 준다.   앞서 도는 농수산물 수급불안, 식품 및 외식물가 상승 등에 긴급 대응하기 위해 ‘경기도 농수산물 할인쿠폰 지원사업’에 250억 원을 1회 추경에 편성하고, 경기도농수산진흥원과 위수탁 계약을 체결해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갔다.   당초 할인 지원 한도액은 1일, 1인 2만 원까지였으나, 김장철을 맞아 주재료 가격 상승 등에 따른 소비자 물가 부담이 크다는 판단에 따라 할인 한도액을 1일, 1인 6만 원까지 늘렸다.   김장철 할인 한도액 상향 지원은 로컬푸드 직매장 123개, 친환경 매장 133개, 마켓경기 1개소 등 총 257곳에서 다음달 10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경기도 생산 농축수산물을 구입하는 모든 사람은 1인당 20%(1일, 1인 최대 6만 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참여 업체는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누리집(www.gafi.or.kr) 알림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에서는 상품을 즉시 20% 할인 판매하고, 마켓경기 등 온라인몰에서는 할인 대상 상품 결제 시 소비자가 직접 20% 할인쿠폰을 내려받고 적용해 구매할 수 있다.   할인지원 품목은 대형·중소형마트는 경기미, 도내산 과일 및 계란이며, 로컬푸드 직매장과 친환경 매장, 마켓경기는 경기도산 전 품목(타도산·수입산 제외) 등으로 참여업체 유형별로 다르다.   박종민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이번 김장철 할인지원액 상향 조정을 통해 장바구니 물가 부담 경감과 품질 좋은 경기도 농축수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고자 한다”며 “안전하고 품질좋은 경기도 농축수산물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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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7
  • 딸기맥주 ‘미미베리’와 ‘남양주-딸기’ 세계맥주대회 '은메달' 수상
    ▲딸기맥주(미미사워,미미베리)/ 경기도 제공   - 경기도가 개발한 딸기맥주 2종 ... 일본 국제맥주대회에서 '쾌거' - - 곡물 대비 딸기가 30~44% 첨가... 색이 예쁘고 향긋하며 새콤, 깔끔한 맛이 특징 - [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개발한 기술로 제조한 딸기맥주 ‘미미베리(Mimiberry)’와 ‘남양주-딸기(NYJ–strawberry)’가 일본 국제맥주대회(The International Beer Cup 2023)에서 은메달을 수상했다. 쌀맥주 ‘미미사워(MimiSour)’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이 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   딸기맥주 ‘미미베리(에잇피플 브루어리(대표 조준휘))’는 ‘아메리칸스타일 과일 사워 에일(American-Style Fruited Sour Ale)’ 부문, ‘남양주-딸기(바네하임 브루어리(대표 김정하))’는 ‘벨기에 스타일 과일 맥주(Belgian-Style Fruit Beer)’ 부문에서 각각 은메달을 수상했다.   ‘미미베리’는 참드림쌀 30%, 곡물 대비 딸기 30%가 첨가돼 IBU(쓴맛 정도) 7, ABV(알코올양) 6.3%이며, ‘남양주-딸기’는 곡물 대비 딸기 44%가 첨가된 제품으로 IBU 10, ABV 4.2%이다. 인공색소나 향이 첨가되지 않아 맛이 깔끔하고 새콤해 입맛을 깨워주는 식전주 또는 한식과도 잘 어울리는 딸기맥주는 현재 한식당과 맥주 펍, 바틀샵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   ‘미미사워’는 전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아메리칸스타일 사워 에일(American-Style Sour Ale)’ 부문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 에잇피플 브루어리의 ‘미미사워’는 경기도가 개발한 ‘향미가 향상된 쌀맥주 및 이의 제조방법’ 특허 기술로 참드림쌀 51%를 첨가해 제조된 쌀맥주다.   최근 젊은층을 중심으로 다양한 수제 맥주의 소비가 증가하고 있지만 맥주의 주원료 대부분이 수입농산물로써 맥주의 소비 증가가 국내 농업인의 소득에는 큰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 이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쌀 소비 확대를 위해 새로운 형태의 맥주 연구를 진행한 결과 쌀 함유량이 증가된 쌀맥주를 개발해 특허 출원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농산물을 이용하여 잡곡맥주, 과일맥주 등 다양한 맥주 개발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이영순 작물연구과장은 “이번에 수상한 딸기맥주는 경기도, 남양주시, 맥주 제조업체의 협업으로 개발된 상품들”이라며 “맥주에 첨가되는 경기미와 남양주 지역 특화작목인 딸기의 소비가 확대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고품질의 차별화된 농산물과 가공품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를 계속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1996년부터 매년 일본에서 열리는 IBC는 호주의 ‘세계맥주품평회(AIBA)’, 미국의 ‘월드비어컵(WBC)’, 독일의 ‘유러피언비어스타(EBS)’와 함께 세계 4대 맥주 품평회로 꼽힌다. 지난 9월 28일부터 3일 동안 일본 가나자와시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17개국 296개 양조장에서 1,215종의 다양한 맥주가 출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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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9
  • 경기도, 미국 ‘LA 수출로드쇼’ 진행 ...1,035만 달러 섬유 수출 상담실적
    <경기도 제공>   - 경기도·경과원, GTC 통해 LA 현지 바이어 상담회와 유명 전시회 공동관 참가지원 - - 도내 섬유기업 8개사 참가, 총 978건의 상담과 1,035만달러 상담실적 거둬 - [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지난 9월 25일부터 29일까지 도내 섬유기업과 함께 미국에서 ‘LA 수출로드쇼’를 진행, 총 978건·1,035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9일 밝혔다.   ‘수출로드쇼’는 도내 섬유기업과 현지 구매자를 1:1로 연결하는 상담회와 유명전시회 참가를 지원하는 경기섬유마케팅센터(GTC)의 수출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 중 하나다.   이번 LA 수출로드쇼에는 도내 유망 섬유기업 8개사가 참여, ‘GTC LA’를 통해 발굴한 현지 우수 구매자 연결 상담,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섬유 전시회인 ‘LA 텍스타일 쇼(LA TEXTILE SHOW)’ 참가 등을 진행했다.   참여기업 중 안산시 소재 인조가죽을 제조하는 D사는 프리미엄 식물성 가죽(Vegan Leather)을 선보여, 중고가 부띠끄 브랜드를 운영 중인 J사와 신규 샘플 주문에 성공했고 R사와는 25만 달러 상당의 주문을 수주하는 수출 성과를 기록했다.   또한, 아마존 셀러 1위 메디컬 유니폼 기업인 D사는 LA 수출로드쇼에 참가, 경기도 섬유기업 C사 등과 샘플 개발 협업에 착수했다. 개발 완료와 수출계약이 성사될 경우 연간 약 360만 달러의 거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수출로드쇼를 통해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경기도 기업의 시장 경쟁력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경기섬유마케팅센터를 통해 도내 섬유기업의 해외 진출과 수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와 경과원은 LA 수출로드쇼 이후에도 도내 섬유기업을 위해 지속적인 수출 지원을 이어 나갈 예정이며, 유럽시장 개척을 위해 11월 폴란드 바르샤바 수출로드쇼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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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0
  • 던킨도너츠, 이천쌀 꽈배기 이어 쌀도넛 2종 출시
       [이천=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도너츠에서 9월 이달의 도넛으로 출시한 '아침햇살 쌀꽈배기'에 이어 ‘인절미 츄이스티’와 ‘인절미 츄이 먼치킨’ 등 2종을 추가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4일 이천시에 따르면, 던킨도너츠측은 임금님표이천쌀을 가공한 '아침햇살 쌀꽈배기'를 9월 1일 이달의 도넛으로 출시해 소비자 호평이 이어지자 이번에 식사대용으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이게웬떡!’ 2종의 쌀 도넛을 출시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천시는 ‘임금님표이천’ 브랜드를 앞세워 ‘임금님표이천전통식혜’, ‘임금님표이천쌀맥주’, ‘프리미엄임금님도시락’ 등을 국내 대표적인 편의점에 연이어 출시했고, 이번에는 세계적인 프랜차이즈 던킨도너츠에 쌀 도넛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브랜딩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천시의 이러한 브랜딩전략은 농산물, 농식품 가공업체와 대기업을 연결해 프리미엄 K-푸드 시장에서 지역 농산물 마켓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고, 대기업과 지방간 상생협력의 모범 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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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4
  • 이천쌀 사용 "프리미엄 ‘임금님표 도시락 비빔밥 2종’"출시
    <사진=이천시 제공>   - 8월 31일 이천쌀 ‘임금님 도시락 비빔밥 2종’ emart24 단독 출시 - -임금님표이천쌀 맥주 출시 이후 임금님표이천쌀 프리미엄 도시락 비빔밥 2종 출시 -    [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emart24 편의점이 8월 31일 이천시 소재 유명 쌀밥집인 ‘임금님쌀밥집’ 대표인 최향란 조리기능장의 감수를 받아 임금님 도시락 컨셉의 도시락과 비빔밥을 전국 편의점에 출시한다.   이천시 농업기술센터 농촌생활과학관에서 지난 1일 임금님표이천쌀을 사용한 ‘임금님 10찬 반상’과 ‘임금님 비빕밥’ 도시락 출시에 맞춰  김경희 이천시장,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과 시의원들, 김현수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 지부장과 관내 조합장 등 이천시와 시의회, 농협 관계자 30여 명이 오찬을 겸한 도시락 시식회를 가졌다.   이번 프리미엄 도시락과 비빔밥은 emart24 편의점이 지난 3월부터 기획했고, 유명 한정식집인 ‘임금님 쌀밥집’ 대표이자 궁중요리 전문가인 최향란 조리기능장의 감수를 받아 구성 반찬부터 새로 개발한 프리미엄 도시락 상품이다.   emart24 편의점에서는 임금님 도시락 비빔밥 2종 홍보를 위해 K임금님 임호 배우를 이용한 홍보영상 제작과 K드링크 식혜 증정, 이천쌀 도시락 먹으면 2천명에게 이천쌀 다과 쏜다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임금님 도시락 비빔밥 2종’ 출시 시식회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오찬을 함께 하면서 현대인의 식습관에 맞춘 다양한 먹거리 개발 필요성에 대해 관계자들에게 일일이 열거하면서 “올해는 햅쌀 수매 전에 작년도 쌀이 모두 판매되어 농민들의 걱정을 한시름 덜었다.”고 말하고, “지난 일년동안 쌀 판매를 위해 노력한 관계공무원들과 농협 관계자들 덕분이다 감사하다.”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한편, 임금님표 이천쌀은 토질이 비옥하고, 물이 맑으며, 일교차가 커 예로부터 쌀알이 옹골차고, 맛이 좋은 쌀로 알려져 있으며, 1993년부터 ‘임금님표이천쌀’이라는 상표를 사용하고, 쌀부문 최초로 지리적표시제 등록 해 이천시 관내에서 생산된 쌀에만 상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있어 소비자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463가지 농약잔류검사, 품질, 품위 검사 등을 매월 실시하고 있어 안전하고 건강한 K-푸드의 대표 농산물로 자리 잡았고, 미국 등 여러 나라에 수출 하는 등 브랜드 쌀로서의 명성이 더욱 강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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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시
    2023-09-02

실시간 경제 기사

  • 경기도, 미국 ‘LA 수출로드쇼’ 진행 ...1,035만 달러 섬유 수출 상담실적
    <경기도 제공>   - 경기도·경과원, GTC 통해 LA 현지 바이어 상담회와 유명 전시회 공동관 참가지원 - - 도내 섬유기업 8개사 참가, 총 978건의 상담과 1,035만달러 상담실적 거둬 - [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지난 9월 25일부터 29일까지 도내 섬유기업과 함께 미국에서 ‘LA 수출로드쇼’를 진행, 총 978건·1,035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9일 밝혔다.   ‘수출로드쇼’는 도내 섬유기업과 현지 구매자를 1:1로 연결하는 상담회와 유명전시회 참가를 지원하는 경기섬유마케팅센터(GTC)의 수출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 중 하나다.   이번 LA 수출로드쇼에는 도내 유망 섬유기업 8개사가 참여, ‘GTC LA’를 통해 발굴한 현지 우수 구매자 연결 상담,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섬유 전시회인 ‘LA 텍스타일 쇼(LA TEXTILE SHOW)’ 참가 등을 진행했다.   참여기업 중 안산시 소재 인조가죽을 제조하는 D사는 프리미엄 식물성 가죽(Vegan Leather)을 선보여, 중고가 부띠끄 브랜드를 운영 중인 J사와 신규 샘플 주문에 성공했고 R사와는 25만 달러 상당의 주문을 수주하는 수출 성과를 기록했다.   또한, 아마존 셀러 1위 메디컬 유니폼 기업인 D사는 LA 수출로드쇼에 참가, 경기도 섬유기업 C사 등과 샘플 개발 협업에 착수했다. 개발 완료와 수출계약이 성사될 경우 연간 약 360만 달러의 거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수출로드쇼를 통해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경기도 기업의 시장 경쟁력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경기섬유마케팅센터를 통해 도내 섬유기업의 해외 진출과 수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와 경과원은 LA 수출로드쇼 이후에도 도내 섬유기업을 위해 지속적인 수출 지원을 이어 나갈 예정이며, 유럽시장 개척을 위해 11월 폴란드 바르샤바 수출로드쇼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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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0
  • 던킨도너츠, 이천쌀 꽈배기 이어 쌀도넛 2종 출시
       [이천=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도너츠에서 9월 이달의 도넛으로 출시한 '아침햇살 쌀꽈배기'에 이어 ‘인절미 츄이스티’와 ‘인절미 츄이 먼치킨’ 등 2종을 추가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4일 이천시에 따르면, 던킨도너츠측은 임금님표이천쌀을 가공한 '아침햇살 쌀꽈배기'를 9월 1일 이달의 도넛으로 출시해 소비자 호평이 이어지자 이번에 식사대용으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이게웬떡!’ 2종의 쌀 도넛을 출시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천시는 ‘임금님표이천’ 브랜드를 앞세워 ‘임금님표이천전통식혜’, ‘임금님표이천쌀맥주’, ‘프리미엄임금님도시락’ 등을 국내 대표적인 편의점에 연이어 출시했고, 이번에는 세계적인 프랜차이즈 던킨도너츠에 쌀 도넛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브랜딩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천시의 이러한 브랜딩전략은 농산물, 농식품 가공업체와 대기업을 연결해 프리미엄 K-푸드 시장에서 지역 농산물 마켓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고, 대기업과 지방간 상생협력의 모범 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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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4
  • '세계적 자동차 부품기업' 플라스틱옴니엄, 수원 광교에 수소연구소 열어
    <경기도 제공>   - 경기도, 수소연료탱크 핵심 연구개발 플라스틱 옴니엄 연구소 개소 참석 - - 광교 R&DB센터 내, 현대차 차기 수소차용 연료탱크 개발, 18명 고용 - [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연료탱크, 범퍼 등 대형 플라스틱 자동차부품 세계적인 기업인 플라스틱옴니엄이 수소차 연료탱크 연구를 위해 수원 광교에 연구시설을 열었다.   18일 수원 경기R&DB센터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마크 페로댕(Marc Perraudin) 플라스틱옴니엄 뉴에너지 CEO, 레미 페레(Remy Perret) COO, 아시아 대표 켄왕(Ken Wang), 박철 플라스틱옴니엄 코리아 대표, 유대종 경기도 국제관계대사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   플라스틱옴니엄은 파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매출 100억 달러, 세계 137개 공장, 31개 연구소를 보유한 대형 플라스틱 부품 세계 1위 기업이다. 벨기에에 위치한 플라스틱옴니엄 뉴에너지는 수소차 부문에 특화한 사업부문으로서 2025년부터 한국에 수소 자동차용 고압수소 연료탱크 1만 5천대를 공급하기 위해 지난해 수원에 플라스틱옴니엄코리아뉴에너지를 설립했다.   이번 투자는 수소차 연료탱크 개발을 위한 것으로, 경기R&DB센터 내 230㎡ 규모의 연구시설에서 핵심 연구인력을 18명 이상 채용해 수소 차량용 고압 수소 연료탱크의 최적화 연구를 수행한다. 연구 결과물은 전북 완주공장에 연계해 수소 연료 탱크를 제조하고, 완성차 제조업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공급할 예정이다.   유대종 경기도 국제관계대사는 “최근 모빌리티 부품 분야의 세계적인 기업들이 첨단 친환경 기술의 개발과 생산에 투자하고 인재를 고용하기 위해 경기도를 선택하고 있다”며 “경기도는 플라스틱옴니엄과 같은 RE100 전략에 맞춘 친환경 기술 기업유치 활동을 최우선적으로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유럽계 전동화 부품 제조기업, 전기차 배터리 방열 시트 제조기업, 수소차량 및 비차량 운반장치 제조기업 등 다수의 모빌리티 부품 기업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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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8
  •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추석 연휴 '농산물 할인판매전' 진행
    <경기도 제공>   - 경기도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추석맞이 할인 행사’ 22일까지 - - 9월 18일~25일, 경기농식품관에서 배, 포도 등 특별판매전 개최 - - 9월 23일~24일, 과천 경마공원, 곤지암 리버마켓에서 직거래장터 운영 - [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직영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13일부터 22일까지 농촌융복합산업 상품 218종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또 추석을 맞이해 한우(5종), 포도(2종) 선물세트를 최대 50% 할인해, 한우 2kg은 기존 40만 7천 원에서 23만 8천 원으로, 샤인머스켓 3kg은 6만 원에서4만 3천2백 원으로 온라인보다 더 저렴한 가격에 구입 가능하다.   농협하나로마트에서는 경기도 농산물의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농산물 구매 고객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트 내 경기농식품관에서 18일부터 21일까지 고양점, 22일부터 25일까지 수원점에서 배와 송산포도 할인을 진행한다. 이와 별도로 고양점에서는 누룽지 1+1행사를, 수원점에서는 2만 원 이상 구입 시 송편 증정 등의 행사도 진행한다.   직거래장터에서는 한국마사회, 민간로컬푸드와 상생·협력해 밤, 대추, 식혜, 전통장류 등을 과천 경마공원에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운영할 계획이다. 이곳에서는 로컬푸드 직매장 판매 금액과 동일한 가격으로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지역 농가에 활력을 주고, 생산자와 소비자 간 신뢰 증진을 위한 광주 곤지암 리버마켓에 참여해 옥수수, 고구마, 퇴촌토마토, 배 등 농산물을 판매하는 직거래장터도 운영할 예정이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경기도 농민에게는 판로 확대 및 소득을 보장하고, 소비자에게는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도민 모두가 행복한 한가위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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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8
  • 경기도·수원시, ‘2023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장비·재료 산업전’ 9천여명 방문속 '성료'
    <경기도 제공>   -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8,997명 방문 - - 국내·외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 기술 동향 등 소개 - [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경기도와 수원시가 공동주최한 ‘2023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장비·재료 산업전’에 3일간 약 9천 명이 참여하는 등 관련 기업과 관계자의 많은 관심 속에 행사가 마무리됐다.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장비·재료 산업전(ASPS)’에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ASMPT, 프로텍 및 성균관대, 아주대, 평택대 등 91개 기업·기관 등이 참여해 276개 부스에서 반도체 패키징 테스트·어셈블리 장비 등을 전시했다. 특히 경기도와 수원시, 부천시, 평택시에서도 각 지자체의 반도체 관련 정책홍보 및 관내 기업의 우수 제품·기술을 선보였다.   행사가 열린 사흘 동안 반도체 패키징 장비·재료 업계 관계자들을 비롯한 8,997명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삼성전자, 하나마이크론 등 기업 임직원들은 단체로 전시장을 방문해 참관했고, 주요 오사트(OSAT. 반도체패키징외주) 관련 업체 직원들도 산업전을 찾아 새로운 기술과 제품의 최신 동향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산업전에서 부스를 운영한 기업·기관의 만족도도 높았다. 91개 기업·기관 중 절반이 넘는 48곳(53%)이 내년도 산업전에도 참여하겠다는 의향을 밝혔다. 한 참가기업 관계자는 “기업·제품 홍보 효과가 좋은 것 같다”며 “다른 기업에도 전시회 참가를 추천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부대행사는 ‘2023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장비·재료 혁신전략 컨퍼런스’, ‘2023 한국마이크로전자패키징연구조합/소부장기술융합포럼 국제 심포지엄’, ‘수원상공회의소 세미나·기술거래 설명회’, ‘참가업체 기술 세미나’, ‘시스템반도체 오사트(OSAT)분야 전문교육’ 세미나 등이 열렸으며, 총 23개 주제에 1,2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호응을 얻었다.   송은실 경기도 반도체산업과장은 “첫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신 기업, 연구기관, 학계 등에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경기도는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관련 기업들에 대해 기술개발과 투자 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행사는 수원컨벤션센터, 제이엑스포 등이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수원상공회의소, 한국마이크로전자패키징연구조합, 한국마이크로전자및패키징학회, 소부장기술융합포럼, 한국실장산업협회, 한양첨단패키징연구센터, 한양대학교링크3.0사업단 등이 후원했다.   경기도와 수원시는 내년에도 행사를 공동 개최할 예정이며, 반도체 관련 국제포럼과 세미나, 해외 구매자(바이어) 초청 전문 수출상담회 및 채용박람회를 연계해 반도체 산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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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5
  • 이천쌀 사용 "프리미엄 ‘임금님표 도시락 비빔밥 2종’"출시
    <사진=이천시 제공>   - 8월 31일 이천쌀 ‘임금님 도시락 비빔밥 2종’ emart24 단독 출시 - -임금님표이천쌀 맥주 출시 이후 임금님표이천쌀 프리미엄 도시락 비빔밥 2종 출시 -    [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emart24 편의점이 8월 31일 이천시 소재 유명 쌀밥집인 ‘임금님쌀밥집’ 대표인 최향란 조리기능장의 감수를 받아 임금님 도시락 컨셉의 도시락과 비빔밥을 전국 편의점에 출시한다.   이천시 농업기술센터 농촌생활과학관에서 지난 1일 임금님표이천쌀을 사용한 ‘임금님 10찬 반상’과 ‘임금님 비빕밥’ 도시락 출시에 맞춰  김경희 이천시장,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과 시의원들, 김현수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 지부장과 관내 조합장 등 이천시와 시의회, 농협 관계자 30여 명이 오찬을 겸한 도시락 시식회를 가졌다.   이번 프리미엄 도시락과 비빔밥은 emart24 편의점이 지난 3월부터 기획했고, 유명 한정식집인 ‘임금님 쌀밥집’ 대표이자 궁중요리 전문가인 최향란 조리기능장의 감수를 받아 구성 반찬부터 새로 개발한 프리미엄 도시락 상품이다.   emart24 편의점에서는 임금님 도시락 비빔밥 2종 홍보를 위해 K임금님 임호 배우를 이용한 홍보영상 제작과 K드링크 식혜 증정, 이천쌀 도시락 먹으면 2천명에게 이천쌀 다과 쏜다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임금님 도시락 비빔밥 2종’ 출시 시식회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오찬을 함께 하면서 현대인의 식습관에 맞춘 다양한 먹거리 개발 필요성에 대해 관계자들에게 일일이 열거하면서 “올해는 햅쌀 수매 전에 작년도 쌀이 모두 판매되어 농민들의 걱정을 한시름 덜었다.”고 말하고, “지난 일년동안 쌀 판매를 위해 노력한 관계공무원들과 농협 관계자들 덕분이다 감사하다.”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한편, 임금님표 이천쌀은 토질이 비옥하고, 물이 맑으며, 일교차가 커 예로부터 쌀알이 옹골차고, 맛이 좋은 쌀로 알려져 있으며, 1993년부터 ‘임금님표이천쌀’이라는 상표를 사용하고, 쌀부문 최초로 지리적표시제 등록 해 이천시 관내에서 생산된 쌀에만 상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있어 소비자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463가지 농약잔류검사, 품질, 품위 검사 등을 매월 실시하고 있어 안전하고 건강한 K-푸드의 대표 농산물로 자리 잡았고, 미국 등 여러 나라에 수출 하는 등 브랜드 쌀로서의 명성이 더욱 강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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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시
    2023-09-02
  • 경기도, 9월14일 수원서 ‘스마트산업 장애인 취업박람회’ 개최
      - 공공·민간 등 장애인 채용희망기업 70여개사 참여 예상 -  - 채용관 및 정보관 등 운영, 면접메이크업·취업컨설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 진행 - [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경기도는 오는 9월 14일 수원메쎄 전시장에서 ‘경기도 스마트산업 장애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일자리재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지사 주관으로 개최하는 이번 취업박람회는 4차산업혁명 시대 스마트산업을 포함해 다양한 직종·직무에 장애인 취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박람회를 통해 정보통신(IT) 업종에서의 장애인 종사자 비율을 높이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의 협력을 통해 단순직종에 집중됐던 장애인 일자리를 확대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박람회에는 전문기술직, 사무직, 연구 등 장애인 채용을 희망하는 70여 개 기업(온라인 20개 기업 포함)이 장애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참여한다.   장애인과 기업체 간 일대일 현장 면접 및 채용 상담 서비스를 통해 보다 효율적으로 장애인 취업을 지원하고 정보관, 장애인 직업체험관, 면접코디네이션(퍼스널컬러, 메이크업, 헤어스타일링), 이력서 사진촬영, 취업컨설팅, 힐링프로그램 등 부대행사도 다양하게 진행된다.   구직자는 오는 9월 8일까지 잡아바 온라인채용관(jobaba.net)을 통해 사전 입사지원하면 박람회에서 보다 원활한 일대일 현장면접 진행도 가능하다.   구직을 원하는 장애인은 장애인등록증, 이력서, 자격증(소지자) 등을 소지하고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031-270-9703, 9721, 9707, 9708)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봉자 경기도 장애인자립지원과장은 “박람회가 구직을 희망하는 장애인과 구인기업 간 일자리 창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사회적 인식과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장애인들의 일자리 지원을 위해 다양한 정책의 개발·수행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스마트산업 장애인 취업박람회에는 2022년 기업 63개 사(스마트산업 26개), 구직자 407명이 참여했으며 그중 22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등 2019년 이후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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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30
  • 경기도, 추석 명절 선물 ‘착착착 사랑담은 선물세트’ 판매 개시
    <경기도 제공>   - 경기도 사회적가치생산품 공동브랜드 ... 지난 21일부터 판매 -  - 볶음 참깨 및 고춧가루 등 한식 조미 재료 및 들기름·참기름 등 구성 선택 가능 -  - 착착착 쇼핑몰, 네이버 해피빈 펀딩 등 통해 구매 가능 - [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추석 명절을 위한 풍성한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21일부터 경기도 사회적가치생산품 공동브랜드 ‘착착착’ 명절 선물세트를 착착착 쇼핑몰과 네이버 해피빈 펀딩을 통해 판매를 시작했다.   ‘착착착 사랑담은 선물세트’는 국내산 육수팩과 고춧가루, 볶음참깨, 볶은콩 등 활용도 높은 한식 조미 재료로 구성됐다. 기름류는 외국산 참기름과 국내산 들기름·참기름 중에서 고를 수 있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 선물세트에 포함된 모든 제품은 경기도 소재 노인일자리전담기관과 여성기업, 청년기업, 중증장애인기업 등에서 생산됐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또, 지난 설 명절에 판매했던 국수간장 선물세트와 참깨·육수·국수 세트도 재출시했다. 해당 선물세트는 착착착 온라인 쇼핑몰(https://chack3.com)과 네이버 해피빈 펀딩에 참여해 구매할 수 있다. 또 명절 기간 한정 신세계백화점 일부 지점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사회적가치생산품 공동브랜드 ‘착착착’은 ‘착한 사람들이 만든 착한상품이 착한 소비로 이어진다’는 뜻으로 취약계층인 장애인기업, 중증장애인생산품,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여성·청년기업 등에서 생산한 제품을 아우르는 경기도 공동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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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30
  • 경기도일자리재단-삼성전자 상생협력센터, 고용 기회 확대 협력
    <경기도 제공>   - 18일, 삼성전자 상생협력센터에서 ‘일자리 창출 지원에 관한 협약서’에 서명 - -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내 ‘탐나는 일자리 정보관’에서도 협력사 채용 정보 제공 예정 - [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삼성전자 상생협력센터와 업무 협약을 맺고 경기도민을 위한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과 채용 지원을 한다.   양 기관은 18일 삼성전자 상생협력센터에서 경기도일자리재단 채이배 대표이사, 삼성전자 상생협력센터 주은기 부사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으로 두 기관은 ▲삼성 협력사에 맞춤형 인력제공 ▲기업의 맞춤 인재 채용지원을 위한 전담 상담사 매칭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 협력사 채용정보 연계 등에 대해 협력한다.   이를 위해 재단은 우수한 구직자를 발굴해 삼성 협력사로 취업을 연계하고, 삼성전자 상생협력센터는 구직자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재단은 이번 협약으로 도내 역량있는 구직자를 대기업 협력사로 채용 연계해 일자리 미스매치 문제 해소 및 고용률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채이배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과 기업이 상생협력해 도민 일자리 창출을 통한 동반성장의 계기를 마련했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재단은 직업상담과 교육훈련 분야에서 다년간 기관 전문성을 축적해 온 만큼 앞으로 기업에는 우수한 인재를, 구직자에게는 좋은 일자리를 연결하는 양질의 고용 기회를 확대해 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재단은 더 많은 기업 내 일자리 발굴을 위해 7월 중 IBK기업은행, 중소기업중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LG전자와도 협약 사항을 논의 중이다.   재단이 운영중인 일자리플랫폼 잡아바(회원수 184만명) 내 ‘탐나는 일자리정보관’에 접속하면, 대기업 협력사, 금융사·정부기관 추천 기업 등 도내 추천 일자리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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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9
  • ‘임금님표이천쌀’ 고급 수제맥주 편의점 출시
      <사진=이천시 제공>   - 7월19일 세븐일레븐 단독 출시 - -임금님표이천 쌀식혜 이어 임금님표이천 쌀맥주 출시 -   [이천=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이천시 소재 수제맥주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가 ‘임금님표이천 쌀’을 원료로 고급 수제맥주 신상품을 세븐일레븐에 출시한다.   17일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 이천공장에서 김경희 이천시장, 김재헌 이천시의회 부의장, 김재국 이천시의회 시의원 등 이천시 관계자 10여 명과 세븐일레븐 김영혁 상품본부장, 박정후 상품부문장 그리고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 김태경 대표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금님표이천 쌀맥주’ 출시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에 출시되는 ‘임금님표이천 쌀맥주’는 진라거, 서울숲, 첫사랑 등 수제맥주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성장하고 있는 수제맥주 제조 스타트업 대표 맥주 기업인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와 편의점 세븐일레븐의 ‘쌀맥주’ 기획에서 출발했다.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 김태경 대표는 “지난 5월 사단법인 임금님표이천브랜드본부 총회에 ‘임금님표이천’ 상표사용 신청이 승인된 후 신상품 출시를 위해 임직원이 철저히 준비해 오는 7월 19일 전국 세븐일레븐 편의점에 출시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우리나라 국민에게 익숙한 쌀을 활용한 맥주가 맥주시장에서 또 하나의 히트상품이 될 것”이라며 큰 기대감을 보였다.   한편, ‘임금님표 이천쌀맥주’ 출시 기념식에 참석한 김경희 이천시장은 축사에서 “국민 주식인 쌀 소비가 반 토막 나 농민들이 큰 걱정을 하고 있다. 이제 쌀은 밥 개념을 넘어 다양한 기호식품과 간식 등으로 개발해 소비를 촉진하여 농민의 쌀 생산 안정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천쌀은 예로부터 쌀알이 옹골차고, 맛이 좋아 임금님께 진상하던 쌀로 알려져 있으며, 1993년부터 ‘임금님표이천쌀’이라는 상표를 사용하고 있고, 지리적표시제 등록 후 이천시 관내에서 생산된 쌀에만 상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또한, 463가지 농약잔류검사 등 각종 검사를 매월 실시하여 맛있는 쌀뿐 아니라 국민의 건강을 생각하는 브랜드 쌀로 인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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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8
  • 경기경제청, 평택 포승(BIX)지구에 510억 투자유치 성공
    <경기도 제공> [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평택 포승(BIX:Business & Industry Complex) 지구에 510억 원 규모의 기업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경기경제청은 5일 오후 2시 8층 회의실에서 ㈜에치디엘, ㈜유원, ㈜코리아케미칼, 평택시와 평택 포승(BIX)지구 산업시설 용지 입주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경기경제청과 평택시는 기업들이 공장을 세우는데 필요한 각종 인허가와 생산시설 준공 시까지 발생하는 고충 해결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기업들은 제조시설 조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친환경적 시설 운영과 관리에 합의했다.   투자기업인 ㈜에치디엘은 자동차 부품 제조시설, (주)유원은 부품 및 산업 분야 특수소재 생산공장에 투자할 예정이며 ㈜코리아케미칼은 친환경 페인트 원재료 제조시설에 투자할 계획이다.   신낭현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은 “경제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최근 포승(BIX)지구에 많은 기업이 입주하고 있다”라며 “이번에 투자를 결정해주신 3개 기업에 특히 감사드리고 입주기업들이 함께 성장하고 핵심 산업 클러스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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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5
  • '임금님표이천' 이천쌀 판매 호조 ... 햅쌀 수확기 이전 소진 전망
      ▲이천시청 전경 - 우수한 품질에 지원과 홍보 영향으로 판매 증가세 -   - 22년산 수매량(약47,000톤) ... 6월 26일 기준 재고량 22.6%로 줄어 -      [이천=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 22년산 수매량(약47,000톤)이  지난 26일 기준  쌀 재고량이 22.69%로 줄면서 올해 햅쌀 수확기 이전에 모두 소진될 전망이다.    29일 시에 따르면, 순수국산품종 알찬미를 본격 재배하기 시작한 21년도에는 전국적인 풍년으로 쌀 생산량이 평년보다 30%나 급증함에 따라 21년산 양곡 재고로 인해 농민의 애를 태웠다.   하지만, 22년 7월 민선8기 김경희 시장 체제 출범 후 택배비, 장려금 지원과 함께 다각적인 판매 정책 등 고군분투 끝에 9월 완판 할 수 있었다.   이천시가 전년도 쌀 판매 상황을 반면교사로 올 3월부터 선제적으로 쌀 소비 장려금 정책 시행, ‘쌀밥데이’ 선포 등 쌀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 강화, 농협의 판로 다각화 등 다양한 노력에 힘입어 판매량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쌀 재고량이 쌓이면 저장 공간 부족과 재고 과잉으로 햅쌀의 수매가가 낮아지고, 수매량도 줄일 수밖에 없기 때문에 각 지자체들은 각종 쌀 판매 정책을 펼치고 있으나 몇몇 지자체를 제외하고는 별다른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임금님표이천쌀’은 소매가 하락 없이 판매가 증가하고 있어 이천시의 농업정책이 더 빛을 발하고 있다.    이천시 김경희 시장은 “식생활 변화로 쌀 소비가 30년 만에 절반으로 줄어 쌀값이 폭락하여 농민들이 힘들어하고 있다. 한 발 빠른 농업정책을 추진하고 앞으로 현대인의 입맛에 맞는 쌀을 이용한 다양한 먹거리를 찾아 보급할 예정이다."라며, "쌀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에도 심혈을 기울여 농업인에게 희망을 주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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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9
  • '햇사레 복숭아’ 첫 출하
    ▲2023년 햇사레 복숭아 첫 출하 기념행사가 열리고 있다./사진=이천시 제공   [이천=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경기도 이천시 복숭아 대표 농산물 브랜드인 ‘햇사레 복숭아’가 6월 16일 첫 출하됐다.   햇사레과일조합공동사업법인 김기택 대표이사는 “이천시 장호원농협 강돈원 조합원이 재배한 초극 황도 30상자를 가락공판장에, 지난 19일 경기도 이천시 경기동부원예농협 김지호 조합원이 재배한 설향로 복숭아 75상자도 강서도매시장으로 출하하였다”며, “햇사레 복숭아는 지난해 대비 1주일 정도 개화가 빨라졌고, 출하도 1주일 정도 빨라졌다”고 말했다.   햇사레 복숭아는 이번 첫 출하를 시작으로 10월 초순까지 약 2만 톤 이상 출하될 전망이다. 올해는 지난해와 같이 세계 경제 불황이 장기화되고 원자재 가격 및 인건비 상승 등의 요인으로 산지 출하농가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김 대표는 “올해 초 꽃 냉해 등 생산 농업인이 여러 가지 열악한 환경과 소비지 소비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소비자에게 품질 좋고 맛 좋은 복숭아를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햇사레 브랜드 20주년으로 다양한 광고, 홍보 및 대형 유통 업체 매장 내 판매촉진 행사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며,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햇사레 복숭아 명성 그대로 소비자에게 좋은 품질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풍부한 햇살을 받고 탐스럽게 영근’이라는 뜻의 햇사레 복숭아는 경기도 이천시와 충북 음성군 관내 6개 농협(경기동부원예·장호원·감곡·음성·삼성·생극)이 참여해 지난해 생산량 1만 6천 톤, 판매액 697억여 원으로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햇사레 복숭아는 전국 도매시장 공급은 물론,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농협 하나로마트·홈쇼핑·편의점·백화점·인터넷쇼핑몰 등 다양한 판매망을 구축해 전국적인 시장 확보와 해외 수출 업체를 통해 동남아 등 해외 시장까지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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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1
  • 세계적 반도체 장비기업(ASM), 화성 동탄에 1,350억 투자 연구·제조시설 대폭 확충
    ▲24일 오전 에이에스엠케이에서 열린 네덜란드 ASM 기공식 행사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벤자민 로 ASM CEO, 폴린 반데메르 모어 ASM 의사회 의장, 김용길 에이에스엠 코리아 회장, 김완기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 요아나 도너바르트 주한네덜란드 대사, 정명근 화성시장 등이 기공식 버튼 세레모니를 하고 있다./경기도 제공    - 24일, 기공식에 김동연 지사, 정명근 화성시장, 기업관계자 참석 ... 2025년 준공 예정 - - 소재와 부품 70%를 경기도 중소기업과 협업해 생산할 예정 - [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세계적 첨단 반도체 공정장비 제조기업 에이에스엠(ASM)이 화성 동탄에 1,350억 원을 투자해 새로운 연구시설과 제조시설을 대폭 확충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4일 화성시 동탄로에 위치한 에이에스엠코리아 기공식에 참석해 “에이에스엠은 가장 모범적인 투자기업 중 하나”라며 “에이에스엠을 비롯해 기존 반도체 생산 단지, 인근 소부장 기업과 팹리스 기업들이 연계되면 경기도는 명실상부한 세계적 반도체 메카로 완성될 것이다. 경기도가 도울 일이 있으면 모든 힘을 기울여서 돕겠다”라고 환영의 마음을 표현했다.   벤자민 로(Benjamin Loh) 에이에스엠 대표(CEO)는 “한국에서의 활동은 에이에스엠 성장에 매우 중요하다. 화성의 시설은 한국의 주요 고객은 물론 플라즈마 원자층 증착장비(PEALD) 사업을 위한 글로벌 센터 역할을 한다. 한국 연구 개발팀이 개발한 기술은 전 세계 첨단 반도체 제조에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에이에스엠은 네덜란드 알메르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 반도체 장비 10위 기업 에이에스엠아이(ASMI)의 새로운 이름이다. 전 세계 14개국에 3,300명의 종업원과 반도체 장비 분야 특허 1,200여 개를 보유하고 있다.   2015년 경기도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후, 2019년 1월 화성시 동탄 첨단산업단지 내에 870억 원을 들여 반도체 증착장비 연구·제조시설에 투자해 440명을 고용한 바 있다. 에이에스엠 코리아는 기존 시설 바로 옆 7,400㎡(2,200평) 규모 부지에 2025년까지 1,350억 원을 추가 투자해 반도체 증착장비 연구·제조시설을 설립하고 200명 이상의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는 김동연 지사가 에이에스엠 본사와 한국지사 양측 대표를 만나 투자 결정을 적극 독려한 후 불과 몇 달 만에 결정된 것이어서 눈길을 끈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해 10월 폴 베르하겐(Paul Verhagen) 에이에스엠 재무총괄이사(CFO)를 만난 데 이어 11월에는 ‘미래성장 혁신기업 대상 투자유치 라운드테이블 미팅’을 열고 에이에스엠 코리아 김용길 회장을 초청했다. 김 지사는 한국 투자의사를 보인 베르하겐 재무 총괄이사와 김용길 회장에게 경기도 투자를 적극 권유했는데 실제 기공식으로 이어졌다.   에이에스엠의 경기도 투자는 전 세계에 진출한 에이에스엠 시설 가운데 유일하게 연구개발 기능과 제조시설이 결합된 시설이다. 에이에스엠 코리아의 반도체 증착장비는 국내 기업이 원천기술을 개발하고 에이에스엠이 상용화한 기술이다. 도는 에이에스엠 코리아가 소재와 부품의 70%를 경기도 내 중소기업과 협업해 생산할 예정이어서 도내 기업과의 상생 협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이날 기공식에는 폴린 반데메르 모어(Pauline van der Meer Mohr) 에이에스엠 이사회 의장, 벤자민 로 에이에스엠 최고경영자(CEO), 정명근 화성시장, 김완기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 신미숙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김용길 에이에스엠 코리아 회장, 요아나 도너바르트(Joanne Doornewaard) 주한네덜란드 대사, 김태형 인베스트 코리아 대표 등 150여 명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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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5
  • '임금님표이천쌀' 미국에서 호평 ... 꾸준한 수출로 이어져
    <사진=이천시 제공>   - 29일, 관계자 참석 ... 부발농협 RPC에서 선적식 가져 - - 우수한 품질로 승부! 미국 현지 인기로 추가 수출 -   [이천=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는 미국에 수출하고 있는 임금님표 이천쌀이 현지인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어 29일 추가 선적이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이날 이천시 부발농협 RPC에서 진행된 선적식에는 수출을 진행하고 있는 사단법인 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 임직원과 농협중앙회 이천시 김현수 지부장 외 농협 관계자들 그리고 수입업체인 H마트 한국지사 한정화 차장 등이 참석해 컨테이너 상차 현장을 지켜봤다.   이천시의회 김하식 의장은 전화 통화를 통해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단 회의 참석으로 이 자리에 참석하지 못해 아쉽다며 “이천시 임금님표이천쌀이 지속적으로 미국 수출로 이어지도록 노력한 관계자들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품질로 세계무대에 K-농산물의 위상을 한 층 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천쌀 수출은 지난해 미국 동부지역 H마트에 수출된 21년산 임금님표 이천쌀에 대한 현지 소비자들의 호평에 따라 추가 구매 의사를 전달해 와 22년산 햅쌀 수출로 이어지고 있으며, 이와같은 지속적인 수출 사례가 쌀소비 감소로 어려움에 처한 국내 농업에 새로운 활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이번에도 이천시의 농특산물 통합브랜드를 관리하고 있는 사단법인 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에서 미국 현지 H마트측과 긴밀한 관계를 이어가면서 진행했으며, 미국 내에 임금님표 이천쌀 광고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 홍광표 본부장은 “그동안 이천시 각 지역별 생산 쌀을 지역별로 구분하여 성분, 품위 검사와 잔류농약검사, 식감테스트 등 철저한 품질관리를 해온 것이 안전하고 건강한 K-농산물의 대표로 인정받고 있는 것 같다”면서 “맛있는 쌀에서 안전하고 맛있는 쌀로 국내 1등을 넘어 세계 1등쌀이 되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황선명 신임 부발 농협 조합장은 “조합장에 당선 된지 얼마 되지 않아 부발 농협이 임금님표 이천쌀을 미국으로 수출하게 되어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다. 앞으로 부발 농협은 농업의 발전과 농업인의 소득 향상 그리고 조합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쌀 수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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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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