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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 이천터미널 '복합개발' ... 지하 8층 지상 49층 규모의 복합개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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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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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원도심 재탄생의 신호탄, 이천시의 미래를 디자인하다3(조감도).jpg
▲조감도 /이천시 제공

 

 - 6일, 이천터미널 부지 지구단위계획 ... 이천 도시관리계획으로 결정 고시 - 

- 원도심 재탄생 '신호탄' ... 대중교통 패러다임 등 미래를 디자인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는 지난 3일 이천터미널개발(주)와 이천터미널 부지 복합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6일 이천터미널 부지 지구단위계획을 이천 도시관리계획으로 결정 고시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40년간 지역 교통의 중심 역할을 해온 이천터미널은 현재 시설 노후화와 이용객 감소로 인해 슬럼화가 진행되고 있다. 여기에 역세권 및 택지 개발이 더해지며 원도심 쇠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이천터미널의 전면적인 리노베이션을 통한 원도심 재활성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천시는 이러한 필요성을 인지하여 터미널을 환승 정류장 형태로 개편하고 상업·주거 시설을 포함한 지하 8층 지상 49층 규모의 복합개발 추진을 통해 2029년까지 이천터미널을 새롭게 단장해 원도심 활성화의 전환점을 마련하고자 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터미널은 이천의 교통과 상업 중심지로, ‘분수대오거리 교통광장 및 경관개선사업’과 연계해 원도심 재탄생의 신호탄을 쏘아 올릴 계획”이라며 “터미널을 이천의 랜드마크로 만들고, 우리 시를 지속 가능한 건강한 자족도시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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