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설 명절 주정차 단속 한시적 유예... 1월 23일~ 30일까지
- (관고, 장호원) 전통시장 주변 등 '주정차 단속' 유예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2025년 설 명절을 맞아 2025년 1월 23일부터 30일까지 관고전통시장과 장호원전통시장 주변의 주정차 단속을 유예하는 한편 그 외 지역에 한해서는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주정차 단속을 유예한다고 21일 밝혔다.
그러나 이 기간에도 소화전(5m 이내), 교차로(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장(10m 이내)과 횡단보도 등 4대 불법주정차 금지구역과 어린이보호구역은 시민 및 어린이 안전과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 즉시 단속될 수 있음을 유념해야 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불법주정차 단속을 유예한다”라며“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오랜만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편의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풍성한 설 명절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