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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준 의원, 2025년도 이천시 교통관련 예산 '국비 1,097억' 확보

- 동이천IC 국도건설 90억1,700만 원, 광역버스 준공영제 사업 14억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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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4.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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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준 의원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송석준 의원이 27일 2025년도 이천시 교통관련 예산 국비 1,097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5년도 이천시 교통관련 예산은 ▲광역버스 준공영제 사업 14억 원 ▲양평~이천 고속도로 건설 503억7,600만 원 ▲동이천IC 국도건설 90억1,700만 원 ▲성남~장호원 자동차 전용도로 6-1공구 157억9,700만 원 ▲성남~장호원 자동차 전용도로 6-2공구 243억5,400만 원 ▲국도37호선 여주 점동~장호원2 72억5,700만 원 ▲이천~문경 철도건설 15억 원 등이다.

 

 광역버스 준공영제 사업은 이천시민들의 출퇴근 등 서울과의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광역버스 노선 운영을 위한 국비지원으로, 현재 이천시에는 2개 노선(G2100, 3401번)을 운영 중이다.

 

 이천~양평고속도로는 수도권 제2순환선 사업의 일환으로 건설되고 있는 고속도로로, 이미 개통된 이천~오산간 고속도로와 연결되어 이천시를 비롯한 경기 남동부 구간 순환망을 구축하게 된다. 이를 통해 이천시민들의 교통편의성이 제고되고, 물류비 절감 및 교통량 분산효과를 통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국비가 확보된 동이천IC는 이천시 부발읍 가산리~여주시 가남읍 상활리에 설치되는 사업으로, 2026년 완공예정이고, 영동고속도로와 성남~장호원 자동차 전용도로를 연결하여 이천시민들의 교통편의성을 향상시키고, 간선도로망을 강화하여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장호원 자동차 전용도로 6-1, 6-2공구는 송석준 의원이 당초 제외되었던 6공구를 상생과 조화의 정신으로 국가재정법상 예타 예외조항을 활용하여 예타면제를 통해 되살린 사업으로, 2025년 국비를 차질없이 확보하였다. 두 사업은 송석준 의원이 지역 최대 현안사업으로 조기완공을 위해 역점을 두고 있으며, 이천시의 교통난 해소, 지역 생활환경 개선 및 소득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여주시 점동면에서 이천시 장호원읍을 잇는 국도 37호선 여주 점동~장호원 왕복 2차로 신설사업도 2025년도 공사비와 보상비 등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는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와 연결되어 기존 국도37호선 교통량 증가로 인한 상습적인 교통정체를 해소하는 등 교통량 분산효과를 통해 간선도로의 기능을 확보하는 등 이천시민들의 교통편의성을 제고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천~문경 철도는 2021년 12월 이천(부발)~충주 구간 개통에 이어, 2023년 12월 판교~이천~충주 구간 운행을 시작했고, 지난달 이천~문경 구간까지 개통되어 운영 중이다. 이번에 확보된 2025년 예산(15억)은 2026년 6월 완공을 위한 마무리 예산이다. 

 

 송석준 의원은 “이번 교통예산확보로 정자(井)형 고속도로망과 별표형 철도망이 완성단계로 한층 더 성큼 다가서게 된다”며, “앞으로도 이천시 발전을 위한 교통예산확보로 이천을 대한민국 교통의 중심으로 만드는 데 전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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