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제32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우수한 성과 달성
- 성악 초등부_윤세종(여주초) '최우수', 합창중등부_여주여자중학교 '우수상' 등 -
[여주=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여주시 청소년들이 '2024년 제32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경기도가 주최한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는 도내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역량을 겨루는 권위 있는 대회로 8월 27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여주시에서는 4개 분야 9개 종목에 88명의 청소년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여주시는 한국음악 성악 초등부에서 여주초등학교 윤세종 학생이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합창 중등부에서 여주여자중학교 합창부가 우수상, 외국무용 독무 초등부에서 오학초등학교 지소윤 학생이 장려상, 한국무용 독무 중등부에서 여주여자중학교 윤수정 학생이 장려상을 받았다.
또한 특별상으로, 한국음악 기악 초등부에서 점봉초등학교 김윤주 학생, 밴드 중등부에서 세정중학교 세정 밴드, 밴드 고등부에서 여강고등학교 두둥탁 락밴드, 보컬 중등부에서 여강중학교 우승아, 보컬 고등부에서 여주제일고등학교 이진우, 댄스 중등부에서 연합팀 진크루가 수상했다.
경연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이번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에 참가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 수상까지 하게 되어 기쁘다.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로 맺어진거 같아 기쁘다. 내년에는 최우수상을 노리도록 하겠다.”라며 소감을 공유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청소년예술제는 청소년들이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펼칠수 있는 무대이며, 경연의 장을 넘어 서로의 예술적 영감을 나누고 성장하는 기회이다. 이번 예술제에 참가한 모든 청소년의 도전과 성취를 축하하고, 예술을 통해 자신의 꿈을 이루어 나가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