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9-13(금)

이천농아인 여자 컬링팀, 제8회 경기도지사배 전국장애인컬링대회 '준우승'

- 지난 5월 서울특별시장배 전국대회 준우승에 이은 '쾌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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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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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장애인컬링협회(회장 윤동선)가 지난 3일 개최된 제8회 경기도지사배 전국장애인컬링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천농아인 여자 컬링팀은 지난 5월 이천선수촌 컬링장에서 열린 2024년 서울특별시장배 전국장애인컬링선수권대회(농아인)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어, 이번 대회에서 또 한 번 실력을 입증했습니다.

 

이천장애인컬링(농아인) 팀은 2019년 9월 14일, 대한장애인체육회 컬링장 에서 창단되어 지금까지 전국체전 및 전국 장애인컬링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선전하고 있다.

 

 2021년 이천시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공모에 신청하였으나 아쉽게 선정되지 못한 이천농아인 여자 컬링팀의 이번 준우승은  열정과 노력이 빚어낸 결과로,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이천장애인컬링협회의 윤동선 회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선수들이 휴일도 반납하고 매주 의정부 컬링장과 이천선수촌 컬링장을 오가며 흘린 땀의 결실이어서 더욱 값진 메달"이라며, "농아인 컬링을 후원해 주시는 재단법인 오주 권오주 대표님, 나랏님 김전이 대표님과 ㈜에스아이유 윤인자 사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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