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남부치매안심센터, 점동면 행정복지센터 내로 이전
- 20일부터 업무 재개 ... 치매조기검사, 상담·등록관리 등 서비스 제공 -
[여주=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여주시보건소가 지난 16일 남부치매안심센터를 지역 내 접근성과 주민의 이용 편의를 위해 점동면 행정복지센터 점동보건지소 내로 이전했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 상담, 조기진단, 지역자원 연계 및 교육 등 유기적인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본소 외 남부·북부 거점센터(점동면/대신면)와 2개의 분소(가남읍/흥천면)가 운영되고 있다.
새롭게, 이전한 남부치매안심센터는 20일 업무를 재개해 ▲치매조기검진 ▲치매 상담·등록관리 ▲인지프로그램 운영 ▲치매치료관리비·조호물품 지원 서비스 등을 지속해서 제공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센터를 이전함으로써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의 고통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든든한 지원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누구나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치매안심센터(031-887-368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