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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북내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순항

- 농민의 영농환경 개선 및 농업소득 증대에 기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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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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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북내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착수.jpg

<여주시 제공>

 

[여주=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여주시 북내지국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9일 시에 따르면, 하늘만 바라보고 농사짓던 천수畓을 여주시의 천혜 지리적 여건을 활용하고 현대화된 기술과 여주시의 적극적 행정의 결과인 대규모 농업용수 공급 프로젝트인 '북내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에 담금질을 더해 올해 1월 착수를 시작으로 현재 현장사무실 장소 물색 등 발 빠르게 진행중인 것으로, 본격적인 사업이 시작되는 6월 경 주민과의 긴밀한 소통 및 협조가 더 더욱 기대되고 있다.

 

본 사업은 여주시 북내면 일원으로 금당천과 완장천 주변으로 평야지와 곡간지로 분포되어 대부분 하천수와 개인 관정 등을 활용하여 농업용수로 공급하고 있으나, 가뭄 시에는 건천화 현상으로 용수확보가 어렵고 저수지, 양수장 등 계획화된 수리시설이 없어 극심한 한해를 매년 겪고 있는 지역이다.

 

본 사업은 2018년 기본조사를 시작으로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2026년 완료를 목표로 총 452억의 국비를 투자하여 양수장 1개소, 토출수조 1개소, 송수관로 L=4.7km, 용수관로 L=33.2km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시민과의 대화 등을 통해 “남한강의 풍부한 수원을 활용하는 북내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은 북내면의 안정적인 농업용수공급으로 지역 농민의 영농환경 개선 및 농업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여주시 농업발전과 더불어 지역 경기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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