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하남시-대광위, 광역교통 보완대책 선포식 개최

- 이현재 하남시장, “대광위와 협력해 광역교통불편 해결-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기사입력 : 2023.04.20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하남, 19일 하남시청 본관 상황실에서 이성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왼쪽)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신도시 광역교통보완대책 선포식’에서 이현재 하남시장(오른쪽)이 발언하고 있다..jpg
▲19일 하남시청 본관 상황실에서 이성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왼쪽)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신도시 광역교통보완대책 선포식’에서 이현재 하남시장(오른쪽)이 발언하고 있다./사진=하남시 제공

 

[하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 회(위원장 이성해)와 신도시 주민들과 함께 ‘하남 미사·위례·감일 지구 광역교통 보완대책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에는 신도시별 주민대표들도 참여하여 광역교통 보완대책을 마련해 준 대광위 위원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자리도 가졌다.

 

이번 광역교통 보완대책은 지난 ‘22년 10월 하남시 미사·위례·감 일지구가 광역교통개선 집중관리지구로 선정된 이래 약 6개월간 하남 시, 대광위, LH 간 지속적으로 협의한 결과, 총 9개 노선 46대 신설 및 증차(DRT 6대 포함)를 하남시, LH의 재정지원을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하남.jpg


먼저, 미사지구는 5호선 미사역, 상일역 경유하는 81번 시내버스를 2 대 증차하고 중앙병원역을 연계하는 시내버스 87번을 6대 증차할 예 정이며, 미사역과 연계를 위한 순환형 마을버스 노선(총 12대, 배차간 격 10~15분)을 신설하여 미사지구내 이동편의를 제고할 계획이다. 위례지구는 북위례 하남지역에서 장지터널을 이용 최단거리로 가락 시장역(3, 8호선)을 연계하는 시내버스 노선을 7대 신설하고, 위례에 서 8호선 및 수인분당선 환승역인 복정역을 연계하는 마을버스 노선 을 6대 신설하여 위례지구 하남의 대중교통 불편을 개선할 예정이다. 

 

감일지구는 인근 잠실역, 올림픽공원역, 거여·마천역, 복정역을 연 계하는 시내버스 33번, 35번 각 1대 증차, 시내버스 38번을 2대 증차 - 2 - 예정이며, 3, 5호선 오금역 접근성 개선을 위해 시내버스 87번 노선을 6대 증차하고 시내버스 89번의 노선조정을 진행하며 이와 연계해 감 일지구 남측 버스정류장도 신설할 계획이다. 

 

아울러, 하남 감일 및 위례지구에 대해서는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DRT)도 6대 운영하여 촘촘한 대중교통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선포식 후 하남시장과 대광위 위원장은 BRT차고지로 이동하 여 광역교통 보완대책 중 20일 첫차부터 운행하는 33번, 35번, 81번, 87번, 89번 버스 총 10대에 대한 운행 준비사항을 주민들과 점검하고 운송사업자에게 안전 운행을 당부했다.

 

대광위 이성해 위원장은 “신속하게 후속조치 이행을 위해 노력해주 신 하남시 등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하남시 신 도시 주민들의 광역교통 불편을 잘 알고 있으며 금번 광역교통 보완 대책이 조금이나마 신도시 주민들의 광역교통 불편을 해소할 수 있기 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현재 시장은 “금번 하남시 광역교통보완대책은 지금까지 수립된 광역교통보완대책 중 최대 규모로 알고 있으며 이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준 대광위 위원장 및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오늘 선포한 광역교통보완대책이 단계별로 차질없이 이행되어 신 도시 주민들이 교통개선을 체감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태그

전체댓글 0

  • 00875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하남시-대광위, 광역교통 보완대책 선포식 개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