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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판교-오포 구간 지하철8호선 연장' 12월 국토부에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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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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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 의원 판교 오표.jpg
▲서울 8 ( - 호선 연장 판교 오포 노선도) / 김병욱 의원실 제공

 

- 14일,  도청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 열려 -

- 김병욱 의원, "분당일대 만성적 교통체증 해소 

... 지하철8호선 연장 필요성 강조"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판교-오포 구간에 대해 경기도 도시철도망구축 계획에 포함시키고 오는 12월 중이 국토교통부에 정식으로 건설계획을 신청하겠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경기도청에서 진행된 국토교통위원회 국장감사에서 김병욱 국회의원(분당을, 국토교통위원회)이 성남시 판교 – 광주시 오포를 연결하는 지하철 8선 연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대해 김동연 지사가 이같이 밝히것.

   

김병욱 의원은 국가철도공단과 서울시에서 받은 자료를 통해 분당일대의 만성적인 교통체증 문제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강조했다. 특히 광주-오포 등의 인구가 10년간 약 2배, 무려 6~7만 명 정도가 급증하면서 분당동에서 판교로 이어지는 국지도 57호선이 옛날에 출근 시간 5분에서 10분이면 판교로 나갈 수 있었는데 현재 교차로 1곳을 지나가는 데 3분 30초가 소요되는 등 출근시간대 교통체증으로 시민들의 불편이 심각하기 때문에 심각한 정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하철 9호선 연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김병욱의원은 현재 교통수단으로서는 도저히 해결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유일한 해결책은 지하철을 놓는 수밖에 없다며, 성남시하고 광주시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2020년 7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사전타당성 조사용역을 진행했기 때문에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중인 모란-판교 구간뿐만 아니라 판교-오포까지 전체 구간의 도시철도망 구축하는 방안을 경기도 차원에서 적극추진해줄 것을 부탁했다.

 

 김 지사는 성남시와 광주시가 신청한 철도기본계획 및 도시철도망구축 건의에 대해 중감검토결과를 공개 할 수는 없지만 “판교-오포 구간을 꼭 포함해 12월에 국토부 (건설계획)신청을 완료하겠다”며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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