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성남시, ㈜바다원 홀몸노인 반찬거리(7000만 원 상당) 기탁

- 김·멸치·김장김치…“외로이 혼자 사는 어르신에 전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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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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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주)바다원 독거노인 반찬거리 7000만원 상당 성남시에 맡겨.jpg
<사진=성남시 제공>

 

[성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성남시는 지난 20일 ㈜바다원이 외로이 혼자 사는 어르신들에게 지역사회의 온정을 전하고 싶다며 7000만 원 상당의 반찬거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3시 시청 2층 시장 집무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최봉길 ㈜바다원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후원 물품 전달식’을 했다.


후원 물품은 6000만 원 상당의 멸치·김 세트 3000개와 1000만 원 상당의 김장김치 300상자(상자당 5㎏)다. 


이 중 김장김치 300상자와 멸치·김 세트 300개는 분당구 야탑동 성남시 홀몸노인종합지원센터로 보냈다.


나머지 멸치·김 세트 2700개는 50개 동 행정복지센터로 보내 지역의 취약계층 홀몸 노인댁에 전달하도록 했다.


㈜바다원은 중원구 상대원1동에 있는 건어물 도매업체로 16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려고 성남시에 홀몸 노인 반찬거리를 기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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