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이웃돕기 성금·품 5억여 원 '답지' .. 각게각층 이웃도기 이어져
- 김성기 군수, "힘든 시기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격려 될 것” -
군은 공직자를 비롯한 각계각층에서 이웃돕기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가평라이온스클럽도 동참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평라이온스클럽 이기덕 회장을 비롯한 임원은 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 단체는 지난 3월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600만 원 상당의 성금 및 손세정제를 기부하는 등 어려움을 함께 나눴다.
앞서 조종면 상판리 마을회에서 217만 원, 민성사우나 300만 원, 한국전기안전공사북동부지사 300만 원, 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 250만 원, 가평한우연합회 257만 원 상당의 한우불고기 67kg, 가평문화관광협의회 152만 원, 가평군 대회협력관 윤병희 씨가 150만원 군에 전달했다.
라이온스클럽 이 회장은 “관내 저소득 이웃과 수해로 시름에 잠겨있는 주민들이 하루빨리 위기가 해소되어 평온한 일상을 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기 군수는 “힘든 시기에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은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될 것”이라며 “반드시 뜻깊은 곳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