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평택시,1평균 300인 다중이용시설 '열화상 카메라 설치' 확대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기사입력 : 2020.06.05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평택시 열화상 카메라 확대 설치.jpg
<사진=유승엉 의원 제공>

 

- 유승영 시의원, 일평균 300명 이상 사용하는 '다중이용시설 설치' 요구 -

- 시, 보건소.평택항.거점도서관 등 열화상 카메라 설치 ... 타 시설 확대 설치 예정 -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원은 5일 평택시가 재난관리 기금 등 예산을 확보해 평택‧송탄‧안중보건소와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권역별 거점도서관(배다리, 안중, 장당, 지산, 팽성)에 6월1일부터 우선적으로 설치하고, 다른 시설에도 전반적인 검토 후 점진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승영 의원은 지난 5월초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 감염 방지를 위해 평택시 도서관, 보건소 등 일평균 300명 이상이 이용하는 다중이용 시설에 열화상 카메라 설치를 집행부에 요청한 바 있다. 

 

 도서관을 비롯한 공공시설물에는 시청을 제외하고는 비접촉 체온계만 구비되어 있고 열화상카메라는 예산 등의 이유로 설치되어 있지 않았다.

 

 열화상 감지 카메라는 비접촉 방식으로 카메라 앞을 지나는 사람의 체온이 37.5도가 넘을 경우 적색 표시로 발열자를 신속하게 발견하여 감염경로를 사전에 차단하는 장점이 있다. 또한 체온계에 비해 많은 사람들을 실시간으로 체크하여 대기시간을 단축할 수 있게 한다.

 

 유승영 시의원은 “열화상 카메라는 각 부서나 시설에서 개별적으로 판단해서 편성 운영하는 것 보다는 집행부 한 곳에서 통합적으로 검토해서 가격대비 성능 등을 비교 검토하고 운영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판단해 관계 부서에 요청했다”면서, “신속한 검토와 설치가 이루어져 관계 공무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상황변화에 따라 신속한 대응조치를 마련해 감염병 사전 차단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태그

전체댓글 0

  • 32762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평택시,1평균 300인 다중이용시설 '열화상 카메라 설치' 확대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