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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특집] 원도심·신도시 균형발전 .. 누구나 살고 싶은 빛나는 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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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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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돌아본 하남 30년! 내다본 100년 도시 하남) 원도심·신도시 균형발전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빛나는 하남(5) 유니온타워.JPG
▲유니온타워 모습.

 

  - 돌아본 하남 30년! 내다본 100년 도시 하남 -

 

                     

 백제는 기원전 18년 온조가 ‘십제(十濟)’를 세운 후 660년 의자왕까지 678년 동안 31명의 국왕이 재위하였던 국가였다. 이성산성은 약 210m로 그리 높지 않지만 정상에서 북쪽으로 한강 일대의 조망이 좋고, 이천과 여주 방면으로 연결되는 육상교통과 한강의 수상교통을 통제할 수 있는 요충지로 남한산성과도 연결돼 있다.

 하남지역의 춘궁동과 ‘이성산성’ 일대를 하남위례성으로 보는 견해는 정약용에 의해 제시되었으며, 475년까지 하남지역은 백제 발전의 기틀이자 중심 지역이었다.

 조선 선조 10년에 광주군 동부면이 되었으며, 1980년 12월 1일 동부읍으로 승격했고, 1989년 1월 1일 광주군 동부읍·서부면과 중부면 일부가 합쳐져 시로 승격되며 오늘의 30주년 27만 인구 하남시가 탄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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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화합(비젼) / 하남시 제공

 

[하남=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사통팔달 교통의 요충지 하남시 중부고속도로와 서울외곽순환도로가 시 승격 2년 전인 1987년 개통됐다. 그 해보다 1년 전인 1986년에는 서울에서 하남으로 한강변을 끼고 진입하는 중심도로 올림픽대로가 뚫리고 1995년 팔당대교까지 놓이며 강원권 연결로 수도권 교통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하남 시 승격 3년 후 인 1991년부터 본격적인 택지개발이 시작되며 신장동과 창우동 일원에 1994년 12월 아파트 단지에 첫 입주가 시작된다.

 

 이어 신장동 2지구 개발 사업이 2002년 11월에 완성되고 5,768세대의 풍산택지개발지구가 2008년 추가로 완공되면서 실질적인 신도시개발이 본격적인 급물살을 타게 된다.


   2014년 미사강변도시택지개발사업에 따라 풍산동, 미사1동, 미사2동으로 나뉘고 2015년 위례지구택지개발사업에 따라 위례동이 신설되며 12개동(洞)에서 13개 동(洞)으로 조정된다. 현재‘위례동’은 하남의 역사적 배경을 담은 지명이기도 하다.

 ▲ 2016년 10월 10일 인구 20만 명의 도시로 부상하며 3만 명 이상의 인구가 급격하게 증가하는 현상을 보인다. ▲ 1998년 하남시 소재 5,375개 사업체가 2014년 11,752개로 두 배 이상 늘고 일자리 수는 19,441명에서 56,201명으로 3배 가까이 급증한다. 대변혁의 시기 2015년 3월 기준 하남시 평균 고용률은 58.4%, 실업률은 2.5% 수준에 그쳤으며, 2010년 서울로 출퇴근하는 비율이 50%를 넘어 상당히 높은 의존도를 보이기도 한다.

 

하남, (돌아본 하남 30년! 내다본 100년 도시 하남) 원도심·신도시 균형발전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빛나는 하남(10) 김상호하남시장.JPG
▲김상호 하남시장 / 하남시 제공

 
  민선 7기 취임 2년차를 맞는 김상호 시장은 시민 참여제도 확대, 교산신도시 개발을 통한 자족기능 확보, 역사·문화 도시완성, 편리한 교통 도시라는 3가지 비전을 중심으로 원도심과 신도시의 균형 발전을 통해 40만 명품하남 자족도시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시민이 행복한 100년 도시‘빛나는 하남’은 시민이 함께하는 혁신하남으로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 첨단 4차 산업 성장기반 마련을 통해 인구 40만 자족도시 완성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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