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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2025년 축산농가 태양광 설치’ 지원 신규사업 추진
    - 축산부문 온실가스 감축 '2030 경기도 탄소중립 목표 달성' 기여 -  - ′25년도 신규사업, 축산업 위축 해소 및 축산농가 경영 안정 도모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가 축산농가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기후위기 적극 대응을 위해 ‘축산농가 태양광 설치 지원 신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축산농가의 축사 지붕 등 유휴공간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사업용, 전량판매용)해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농외소득을 창출함으로써 농가의 경영난 해소 및 안정적인 수익 모델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는 사업을 신청한 12개 시군(안성시, 평택시, 화성시, 연천군, 가평군, 김포시, 용인특례시, 이천시, 여주시, 포천시, 양주시, 양평군)에 위치한 100호의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태양광 설치비용을 지원한다. 축산농가 1호당(100kw 기준) 1억 2,500만원 설치비의 보조금 30%(도비 15%, 시군비 15%, 자부담 70%)를 지원하며, 최대 지원 한도는 200kw까지다.   경기도는 이번 태양광 설치 지원사업의 추진으로 축산부문에서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축산농가는 태양광 설치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 및 설치 후 생산되는 전력의 판매(SMP)와 더불어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판매 수익으로 축산업 소득 이외에 추가적인 농외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신종광 경기도 축산정책과장은 “태양광 설치 지원은 축산농가의 탄소중립 기여와 더불어 경영난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사업의 첫걸음 될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업에 참여하고 싶은 축산농가는 사업 참여 12개 시군 축산부서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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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0
  • 경기도 총력 지원 "용인 국가산단 산업단지계획" 조기 승인
    ▲26일 오전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에서 열린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승인 기념행사에서 고영인 경제부지사,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김용관 삼성전자 DS 사장이 업무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기도 제공    - ‘용인 국가산단’ 계획보다 3개월 빠르게 승인 - - 고영인 경제부지사, “‘정부-광역-기초’ 초광역 협력으로 가능했던 일” - - "용인 남사(삼성)․원삼(SKH)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에 총력"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국토교통부가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계획을 조기 승인한 가운데 이를 기념하고 경기도와 관련기관 간 협력을 다짐하는 행사가 열렸다.   경기도는 26일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에서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이상일 용인시장, 김용관 삼성전자 사장,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산업단지계획 승인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국토부가 이날 승인한 용인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산단 계획은 당초 내년 1분기에 승인될 예정이었지만 정부의 기업·지역 투자 활성화 방안에 따라 석달가량 단축됐다.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는 용인시 남사읍, 이동읍 일원에 총 728만㎡(220만 평) 규모로 조성되며, 삼성전자 시스템반도체 팹 6개를 비롯해 최대 150개 규모의 협력업체가 입주할 예정이다.   내년에 토지 보상 착수, ’26년 산업단지 조성공사 착공, ’31년 준공할 계획으로 삼성전자에서는 ’30년 말에 첫 번째 팹의 가동을 추진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토부의 용인 국가산단 특화 조성계획과 LH의 추진계획이 발표됐다. 이어 다음 단계를 조속히 이행하기 위한 사업시행자(LH)와 기업(삼성전자)간 실시협약도 체결했다.   이날 산업단지계획 승인에 이르기까지 가장 큰 난관은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 문제였다. 이 지역은 규제 완화를 요구하는 용인시와 취수원 보호를 위해 어쩔 수 없다는 평택시 간 갈등이 40년 넘게 이어진 곳이다. 도는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2015년부터 중재에 나섰으며 2019년에는 행정1부지사 주관 민·관·정 협의체를 구성했다. 중재 결과로 도는 환경부·용인·평택·안성시와 함께 2021년 ‘평택호 유역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경기도는 용인 국가산단 후보지 지정 후, 즉시 반도체 지원 전담팀을 구성하고 총 10차례 운영하며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 등 주요 현안을 평택시, 용인시 등 관계기관과 논의하며 해결방안을 찾았다.   그 결과 경기도·국토부·평택시 등 8개 관계기관은 지난 4월 17일 상생협약을 체결하며 문제 해결의 의지를 분명히 했고, ‘원팀’으로 총력 대응해 조기 승인이라는 소기의 성과를 이끌어냈다.   앞으로 도는 ▲남사 국가산단, 원삼 일반산단 등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 총력 지원 ▲판교에 팹리스 클러스터 조성 등 독자적인 반도체 밸류체인 구축 지원 ▲실무형 인력양성 등 혁신적인 반도체 생태계 조성에 적극 투자할 방침이다.    고영인 경제부지사는 “경기도와 국토부 등 관계기관이 힘을 합쳐 현명하게 대응했기 때문에 계획보다 빠르게 용인 국가산단의 승인이 이뤄졌다. 또한 지난 40년간 지속됐던 송탄상수원보호구역 규제와 상·하류 지자체 간의 갈등도 함께 해결됐다”며 “최근 반도체 산업의 위기설이 나오고 있지만 경기도가 중심이 되어 위기를 극복하고, 도약의 기회로 바꾸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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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6
  • 경기도, 대설 피해 6개 시 지적측량수수료 100% 감면
       ▲경기도청 광교청사   - 피해복구를 위한 주거용 주택 등 건축물 지적측량수수료 ‘전액 감면’ - - 특별재난지역 선포일로부터 2년간 피해 복구를 위한 지적측량수수료 감면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는 지난 대설로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안성시, 평택시, 화성시, 용인시, 이천시, 여주시 등 6개 시의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국토교통부에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을 건의해 감면 결정을 얻어냈다고 24일 밝혔다. 지적측량 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에 의뢰한 지적측량을 대상으로 감면이 가능하며, 특별재난지역 선포일로부터 2년간 감면받을 수 있다.   감면율은 피해복구를 위해 필요한 지적측량에 적용되며 주거용 주택 등 건축물인 경우 지적측량수수료가 100% 감면되고, 그 외의 토지 등인 경우는 50%가 감면된다.   지적측량을 신청하려는 피해 주민은 관할 시·군·구청에서 대설로 인한 피해 사항 등을 기재한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아 한국국토정보공사에 지적측량 신청 시 제출해야 한다.    고중국 경기도 토지정보과장은 “토지 규모에 따라 다르지만 지적측량의 경우 수수료가 수십만 원에서 수백만 원에 이른다”며 “경기도 내 피해지역의 지적측량수수료 감면조치가 승인돼 특별재난지역 주민들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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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6
  • 경기도, 폭설피해 관련 '정부 지원이 부족한 시·군' 직접 지원
       ▲18일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김성중 행정1부지사가 폭설 피해 지원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경기도 제공   - 18일, 정부 경기도 6개 시 '특별재난지역 선포' ... 입장 밝혀 - - "대규모 재난 시" 도민 실질적인 지원 가능 ... 중앙 정부 '제도 개선' 건의 - - 도, 조례정비 통해 ‘(가칭) 경기도 특별지원구역’ 제도 신설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는 18일 오후 2시 대통령 권한대행이 폭설 피해 지역 중 안성시, 평택시, 화성시, 용인시, 이천시, 여주시 6개 시에 대하여 특별재난지역을 선포와 관련 "정부가 지원이 부족한 피해 시·군에 대해 직접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정부의 재난지원은 호우피해 및 공공시설 중심으로 설계돼 있어, 이번 폭설과 같이 대규모 사유시설 피해가 발생한 경우 직접적인 정부의 지원이 부족한 실정이다. 재정자립도가 낮은 시·군은 자체적인 복구 여력도 부족하다"며, "도민의 빠른 일상 회복지원을 위해 정부 지원이 미치지 않는 지역에 대해 경기도 차원의 직접 지원을 결정했다"고 했다. 이날 브리핑은 17일 김동연 경기도지사 주재로 열린 도·시군 합동 긴급 민생안정 대책회의에서 나온 재난안전 분야 후속 지원대책에 대한 사항이다.  경기도는 재난관리기금 90억 원을 투입해 대설 피해가 심각함에도 특별재난지역 선포 대상 시군에서 제외되거나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이 부족한 광주, 양평, 안산, 의왕, 오산, 시흥, 군포, 광명, 안양 등 9개 시·군을 우선 지원하게 되며, 정부의 지원 기준이 현실과 맞지 않는 점에 대해, 대규모 재난 시 도민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중앙 정부에 제도 개선을 건의할 방침이다.    또한 경기도는 "지금까지 검토된 것은 농·어업 재해보험 품목 확대를 포함한 재난관련 보험 제도의 개선, 비닐하우스 및 축사 철거비 지원, 재난지원금 현실화 등으로 재난 피해자 중심으로 제도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자연 재난 발생 시 특별재난지역선포 기준에 미달하는 현재 재난복구 체계상 지원이 부족하다고 판단되는 시군에 대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경기도의회와 함께 '경기도 특별재난지역 지원 조례'를 정비해 ‘(가칭) 경기도 특별지원구역’ 제도를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김성중 행정1부지사는 "다시 한번 이번 폭설로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도민 여러분이 하루 빨리 편안한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도록 경기도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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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8
  • 경기도,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농촌 왕진버스’ 본격 운영
    <경기도 제공>   - 농촌지역 60세 이상 어르신 및 취약계층 대상 의료서비스 제공 - - 18일 여주시 점동면, 23일 여주시 흥천면, 30일 안성시 고삼면에서 운영 -  - 병원과의 협역으로 양평, 이천, 평택시 일정도 확정 예정 - [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경기도가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을 찾아가 고령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농촌 왕진버스’는 포천 우리병원, 상지대 부속 한방병원 등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을 맺고 의료서비스(왕진버스)를 농촌 지역 내 고령자·취약계층에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 연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도는 지난 2일 포천시 일동면을 시작으로 10일 영북면, 18일 여주시 점동면, 23일 흥천면, 30일 안성시 고삼면에서 ‘농촌 왕진버스’를 순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농촌 왕진버스’를 통해 의료진 10~20여명이 농촌지역을 방문해 양방 진료, 침·뜸 시술, 물리치료, 구강관리검사, 시력측정 및 돋보기, 건강관리 교육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왕진버스는 또 교통이 불편한 농촌지역 주민들을 병원까지 데려다주는 이동 수단 역할도 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경기도는 지난 2월 지역 농협을 대상으로 ‘농촌 왕진버스’ 신청을 받았으며 포천 영북면·여주 점동면 등 총 6개 시군 17개 읍면이 선정됐다. 추후 협력병원과의 일정 협의 등을 거쳐 양평군, 이천시, 평택시 일정이 확정될 예정이다.   공정식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농촌 왕진버스 운영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농촌 지역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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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09
  • 경기도 농기원, ‘과수화상병’ 발생 우려... 13개 시군에서 '합동예찰' 실시
    <경기도 제공>   - (3.21~ 4.3) 시군농업기술센터 예찰인력 69명 구성해 합동예찰 추진 - - "적절한 약제살포와 소독관리, 선제적인 궤양 제거" 예방에 중요 - [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과수화상병 주요 발생지역인 안성시 등 13개 시군에 경기도와 시군농업기술센터 예찰인력 69명을 구성해 3월 21일부터 4월 3일까지 합동예찰을 추진했다.   합동예찰은 겨울철 날씨가 평년보다 따뜻하고 비가 많이 내려 과수화상병발생 우려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 데 따른 조치다.   과수화상병은 식물방역법상 금지급 검역병해충으로 현재까지 치료제가 없어 예방을 위한 약제살포와 소독관리가 중요하다. 여러 병원균의 잠복처가 될 수 있는 궤양을 선제적으로 제거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이다.   약제는 개화전 1회, 개화기 2회, 총 3회에 걸쳐 적기에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이므로, 현재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공급한 약제 또는 농촌진흥청 농약안전정보시스템(https://psis.rda.go.kr/psis/)에 등록된 약제를 방제시기에 맞춰 살포해야 한다.   조금순 경기도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은 “도-시군 합동예찰단에서는 과수화상병 확산방지를 위해 정밀예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농가에서도 과수원 자가예찰 및 사전 예방 약제 살포 등 과수화상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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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경기도, 조류인플루엔자(AI) 올해 첫 발생 ...차단방역 '총력'
      <경기도 제공>    - 지난8일 안성 산란계농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 - 발생농가 신속 매몰처분, 이동통제, 방역대 이동제한, 역학농가 일제검사 - - 전국 24시간 일시이동중지 명령(1.10.~1.11.), 가금농가 및 축산시설 일제 소독 - [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경기도가 지난8일 안성시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가운데 확산을 막기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경기도에서는 2023년 2월 21일 연천 산란계 농가에서 마지막 발생 이후 11개월여 만의 일로 이번 겨울 들어서는 처음이다. 전국적으로는 2023년 12월 3일 첫 발생 이후 4개 시도에서 28건이 확인됐다.   이번 발생으로, 도는 발생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조치 후 25만 7천 마리의 가축 처분을 신속 처리 완료했다. 또, 발생농장 인근 10km 내 방역대 가금농가 59곳과 역학관련 34개소에 대한 이동제한과 정밀검사를 하고 있다.   관련해 농식품부는 현재 1월 11일 10시부터 1월 12일 10시까지 24시간 동안 전국 산란계 농가 및 차량·시설 등에 대해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했다. 이동중지명령을 위반하면 가축전염병예방법에 의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 벌금이 부과된다.   이 밖에도 도는 산란계 농장을 중심으로 도내 가금농가 내 바이러스 발생 위험 요인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가용한 모든 방역 차량(108대)을 동원해 농장 주변 도로와 철새도래지 인근에 집중 일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시군 방역전담관 473명을 동원, 1:1 모바일 예찰로 도내 전 가금농장(1,026호)에 ‘농장방역 수칙’과 ‘의심축 발견 시 조치사항’을 지도하고, 수시 현장 확인을 통한 지도 점검도 철저히 시행할 계획이다.   거점 소독시설(36개소) 운영, 산란계 취약 농장(42곳) 통제초소 운영, 오리 농가(12호 14만 3천수) 사육 제한, 가금농장·축산시설 정밀검사, AI 고위험관리지역(포천시 등 7개 시군) 상시 예찰 등도 추진 중이다.   김종훈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장은 “지금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야외에 널리 퍼져있어 농장 내․외부 소독과 외부 차량의 농장 내 진입 금지 조치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라며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철저한 기본방역수칙 준수가 필요하고,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방역 당국에 즉시 신고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겨울(22년 11월~23년 2월) 경기도에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12건이 발생해 16 농가 113만 수를 처분했고 약 69억 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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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1
  • 경기도, '제28회 경기도 농업인의 날' 기념식 개최
      <경기도 제공> - 제30회 경기도농어민대상 및 시군 농정업무 평가 우수 시군 등 시상 - - 제1회 여성농업인의 날 맞아 '여성농업발전 유공' 시상 - [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경기도가 3일 경기도청 옛청사 대회의실에서 ‘제28회 경기도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열고 ‘제30회 경기도 농어민대상’ 14개 부문과 ‘2023년 시군 농정업무’ 우수 10개 시군에 표창을 수여했다. 올해는 ‘제1회 경기도 여성농업인의 날’을 맞아 여성농업인 발전 유공 표창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해 김성남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장, 농업인단체와 유관기관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도 농어민대상은 농어업 분야에서 신기술 개발과 고품질화로 농업 경쟁력 향상과 소득증대에 탁월한 실적이 있고,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농어민에게 수여한다. 1994년부터 2022년까지 총 326명이 수상했다. 특히, 올해는 신규 유망 농어업 분야 활력 도모를 위해 미래 농어업 분야를 신설해 디지털 부문과 순환 및 탄소중립 부문 표창을 수여했다.   올해 수상자 14명은 ▲식량작물부문 이천시 김광수 ▲원예작물부문 시흥시 함병갑 ▲특용작물부문 이천시 유근무 ▲수산부문 평택시 염동식 ▲임업부문 가평군 이수근 ▲한우부문 여주시 지웅길 ▲낙농‧육우부문 이천시 원유국 ▲양돈부문 포천시 최영길 ▲가금 및 기타가축부문 가평군 이선호 ▲여성‧청년 농어민부문 안성시 권태경 ▲농어촌 활력부문 이천시 남혜인 ▲일자리‧먹거리부문 가평군 서영갑 ▲디지털부문 포천시 정도훈 ▲순환 및 탄소중립부문 양평군 백승배 등이다.   원예작물부문 함병갑 씨(시흥시)는 미나리 재배 선도 농가로 벼 대체작목 실천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 등의 공로가 인정됐다. 낙농․육우 부문 원유국 씨(이천시)는 18년간 목장을 운영하면서 한국형 우수씨암소 선정 등 개량 능력을 인정받았다. 올해 신설 부문인 디지털 부문 첫 수상자 정도훈 씨(포천시)는 디지털 농업기술을 딸기 농법에 적용하고, 딸기를 활용한 아동뮤지컬 공연 개발로 농촌의 문화적 가치를 재발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도내 전 시군에서 추진해 온 농정업무를 평가하는 2023년 시군 농정업무평가는 2개 분야로 도농형 그룹에서는 ▲최우수상 평택시 ▲우수상 가평군·여주시 ▲장려상 양평군‧이천시·안성시·연천군, 도시형 그룹에서는 ▲최우수상 시흥시 ▲우수상 안산시 ▲장려상 수원시가 선정됐다.   선정된 우수 시군에는 200만 원에서 1,500만 원까지 총 7,100만 원의 시상금과 경기도지사 표창이 수여된다. 인센티브는 기관별 자체 계획에 따라 업무유공자에 대한 지역화폐 지급 등으로 쓰일 계획이다.   여성농업인 발전 유공 도지사 표창 수상자 3명은 ▲(사)한국여성농업인 용인시연합회 안성열 ▲(사)한국여성농업인 여주시연합회 김윤자 ▲농업회사법인 아름담(주) 김진숙, 도의회 의장 표창 수상자 3명은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의왕시연합회 원은경 ▲(사)한국여성농업인 양평군연합회 임옥선 ▲(사)한국여성농업인 가평군연합회 나정옥 등이다.   한편 경기도는 농업인의 날 부대행사로 3~4일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 옛청사 잔디마당에서 ‘로컬푸드 대전’을 열고 경기도 생산 농축수산물을 20%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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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정
    2023-11-06
  • 경기도, 18일부터 똑버스 안성 일죽ㆍ공도 등 지역에서 운행
    <경기도 제공>   -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을 위한 맞춤형 교통수단 -  - 시범 운행 후 10. 25.(수)부터 차량 8대로 정식 운행 실시-  - ’23년 하반기 이천, 파주 등 똑버스 확대 도입계획 -   [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경기도와 경기교통공사는 18일부터 안성 똑버스에 대한 시범 운행을 진행한 뒤 10월 25일부터 차량 총 8대로 정식 운행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차량은 13인승 현대 쏠라티 차량으로, 1구역(일죽․죽산․삼죽)과 2구역(공도․양성․원곡)에서 각각 4대씩 운행한다. 운행 시간은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호출 마감은 오후 9시 30분)까지다.   ‘똑버스’는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Demand Responsive Transport)의 고유 브랜드로 ‘똑똑하게 이동하는 버스’라는 의미다. 똑버스는 신도시나 교통 취약지역에서 고정된 노선과 정해진 운행 계획표 없이 승객의 호출에 대응해 탄력적으로 승객을 수송하는 맞춤형 대중교통수단이다. 정해진 노선이 있는 기존 버스와 달리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승객들의 수요에 맞춰 실시간으로 최적의 이동 경로를 만들어 운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경기교통공사에서 운영하는 통합교통플랫폼 ‘똑타’ 앱으로 똑버스 호출과 결제가 가능하며, 승객이 가고자 하는 출발지와 도착지를 앱에 입력하면 가장 가까운 곳에서 운행 중인 똑버스 차량을 기준으로 노선이나 승차지점, 승․하차 시간을 실시간으로 안내한다.   승객은 안내받은 승차지점과 승차 예상 시간에 맞춰 똑버스에 탑승하면 된다. 같은 시간대에 경로가 유사한 승객이 예약하면 자동으로 우회 노선을 생성해 합승하는 식으로 운행된다. 이용요금은 1천450원, 교통카드 이용 시 수도권 통합환승 할인도 적용된다.   앞서 도는 똑버스 확대 도입계획에 따라 현재까지 9개 시군에서 94대를 신규 운행 개시했으며, 누적 총이용객은 약 84만 명이다.   도는 안성에 이어 올해 파주, 이천 지역에 똑버스를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특히 파주 운정은 2021년 12월부터 똑버스 시범사업을 시행한 지역으로, 이용수요 증가에 따라 5대를 증차해 운행할 계획이다.   엄기만 경기도 광역교통정책과장은 “안성 똑버스 운행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더 나은 교통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열악한 교통인프라로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도민을 위해 맞춤형 교통서비스인 똑버스 운행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안성 똑버스는 마을회관, 경로당 등 가상정류장에서 똑버스를 사용할수 있어 안성시민들의 지역 거점 이동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기존 스마트폰 앱호출 방식을 어려워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똑버스 유선 호출 방식을 시범 운행 후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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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7
  • 한국도자재단, 제13대 최문환 신임 대표이사 취임
    <경기도 제공> -  前 안성시 부시장, 양평군 부군수, 경기도의회 사무처장 역임 - -  40여 년간 공직 근무 통해 행정 전반에 대한 풍부한 소양 갖춰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한국도자재단 제13대 최문환 대표이사가 18일 공식 취임했다.   최문환 신임 대표이사는 18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재단 이천 도자지원센터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최문환 신임 대표이사는 40여 년간 공직에서 근무한 행정 분야 전문가로 경기도 대외협력담당관, 예산담당관을 거쳐 2017년 양평군 부군수, 2019년 안성시 부시장을 역임했으며 2020년부터 경기도의회 사무처장을 지냈다.   또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경기도의회 예산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도정 주요 정책사업에 대한 연구와 자문을 수행했다.   특히, 2001년에는 경기도 감사관실에서 근무하며 재단 주요 사업인 세계도자기엑스포(제1회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행사 간 준비 사항, 문제점, 진행 상황 등을 점검·보완하는 등 관련 업무를 수행했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신임 대표이사는 “공직 생활에서의 경험을 활용해 재단이 본연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재단 직원들과 화합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고 직원들이 일하고 싶어 하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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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9

지역뉴스 검색결과

  • 이천시의회 김재헌 의원, '미디어센터 설립' 온 힘 쏟아
    <사진=이천시의회 제공>   - 5일, 안성과 성남 미디어센터 차례로 방문 ... 운영현황 살펴 - - 김 의원 "이천시의 특성에 맞는 미디어센터 설립·운영 계획 수립" 예정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의회 김재헌 의원이 시민들의 미디어 활용 능력과 소통 활성화를 위한 정책 마련에 나섰다. 김 의원은 5일, 안성 미디어센터와 성남 미디어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미디어센터 설립을 위한 운영현황을 살폈다.   이번 방문은 김 의원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미디어센터의 주요 시설인 방송 스튜디오, 편집실, 교육 시설 등을 둘러본 후 시민 참여형 미디어 제작, 지역 콘텐츠 제작, 미디어를 활용한 지역 활성화 등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이천시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디어센터 관계자는 "예술영화 상영, 무료 DVD 관람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며, "영화 감독, 작가, PD 등을 초빙해 특강이나 포토샵, SNS 관련 강좌도 개설되어 시민들이 미디어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특히 “유튜버나 영상, 영화제작을 꿈꾸는 시민들을 위한 크리에이터 양성과정과 주민 스스로 이야기하고 소통하는 동네기반 미디어 커뮤니티를 핵심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벤치마킹을 바탕으로 김 의원은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이천시의 특성에 맞는 미디어센터 설립 및 운영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김재헌 의원은 "미디어센터에서는 모든 세대가 미디어를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특히, “안성시의 시각장애인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과 성남시의 마을 미디어 사업 등이 인상적이었다”고 전하며 "시민들의 미디어 활용 능력을 향상시켜 소통을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향후 이천시 미디어센터가 설립되면 시민들의 잠재된 창의력과 예술성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더욱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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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시
    2025-03-07
  • 안성~구리 고속도로(총연장 72.2㎞) 개통 ... 광주시 경제 '큰 변화' 전망
    <사진=광주시 제공>   - '수도권 남부와 북부 연결' 핵심축 예고 -  - 광주시 도로망 확충 ... 지역경제 활성화와 교통 편의성 증대 -   [광주=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광주시를 통과하는 안성~구리 고속도로가 개통되며 지역 교통환경에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15일 시에 따르면 이 고속도로는 구리시(남구리 나들목)에서 안성시(남안성 분기점)까지 총연장 72.2㎞, 왕복 6차로로 수도권 남부와 북부를 연결하는 핵심축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개통으로 인해 광주시는 도로망 확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교통 편의성 증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성~구리 고속도로 개통으로 광주시와 인근 지역 간 접근성이 대폭 강화되며 물류 이동 시간이 크게 단축될 전망이다. 기존 안성에서 구리까지 88분이 소요되던 것이 약 39분으로 줄어들어 이동 효율성이 크게 향상됐다.   특히, 시는 이번 고속도로 개통은 수도권 교통 흐름의 분산 효과를 가져올 뿐만 아니라 상습 정체로 고통받던 경부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의 혼잡을 줄이는 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이번 도로 개통은 광주시의 경제에도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물류 이동이 원활해짐에 따라 기업 유치 가능성이 높아지고 고속도로 주변 지역은 신규 주거 단지와 상업시설 개발로 인해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광주시는 이번 고속도로 개통에 이어 의왕~광주 고속도로, 용인~광주 고속화도로, 경기광주TG 병목지점 개선 사업 등 상급 기관에서 추진하는 도로망 확충 사업에도 적극 추진해 협조할 계획이다. 또한, 자체 사업인 지방도 338호선 도로 확‧포장 공사 및 성남~장호원 도로 진‧출입 램프 개설 공사 등을 통해 광주시 전역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간 균형 발전을 이루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안성~구리 고속도로는 광주시가 수도권 교통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반 시설 투자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교통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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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
    2025-01-15
  • "117년 만의 11월 폭설" 여주시 특별재난지역 선포
    <사진=여주시 제공>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여주시는 지난 11월26일∼28일 기록적인 폭설로 180억 원의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다고 19일 밝혔다.   여주시는 34.5cm의 눈이 내렸으며 눈피해의 특성상 비닐하우스, 화훼농가, 인삼재배사, 축사 등 사유 시설물에 피해가 집중되었으며, 피해금액이 특별재난지역 선포기준(122.5억)을 초과할 것으로 판단해 지난 12월초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한 바 있다.    행정안전부에서는 12월 18일 여주시를 포함하여 경기도 평택시, 용인시, 이천시, 안성시, 화성시와 충북 음성군을 신속한 복구 및 수습을 위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은 국고 추가지원과 피해주민에 대하여는 국세‧ 지방세 납부유예, 공공요금 감면 등 간접적인 혜택이 추가지원 되어 여주시는 피해농가에 혜택이 누락되지 않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주시는 “이번 특별재난지역 선포 조치가 피해 주민의 일상 회복과 생업 복귀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여주시는 추가적인 강설로 인한 후속 피해방지 및 폭설과 관련된 지원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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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주시
    2024-12-19
  •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관통 '국도 45호선 확장사업' 예타 면제 추진 결정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가 추진 중인 국도 45호선 위치도/ 용인시 제공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줄기찬 요구 관철돼…12km 구간 4차로에서 8차로로 확장 - - "정부의 예타 면제 결정 ... 사업 시기 3년 앞당겨질 듯 ... 2030년 완공 가능"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용인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관통하는 국도 45호선 확장(4차로→8차로) 사업과 관련해 그동안 확장을 속히 해야 한다며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정부에 지속적으로 촉구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뜻이 관철됐다.   정부가 26일 오후 국도 45호선 확장과 관련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 및 국비 지원 방침을 밝혔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국도 45호선의 용인 처인구 남동 대촌교차로에서 안성시 양성면 장서교차로까지 길이 12km를 4차로에서 8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의 착수와 완공 시기는 3년가량 앞당겨질 것으로 보인다.   국도 45호선 용인 구간은 출퇴근 시간대에 심한 차량정체를 빚는 만큼 확장이 빨라지면 빨라질수록 시민의 교통 불편 해소 시기도 빨라지게 된다.   이상일 시장은 27일 "국도 45호선 확장과 관련한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와 국비 지원 결정은 용인의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과 시민의 교통 불편 해소에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환영한다"며 "뜻깊은 결정을 해 준 정부의 모든 관계자에게 감사의 뜻을 표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국도 45호선 확장 사업이 2026년 상반기쯤 수립될 것으로 예상되는 국토교통부의 ‘제6차 국도·국지도 계획’에 반영돼도 기본설계와 예비타당성 조사 과정을 거치게 되면 착공 시기가 빨라야 2029년이 될 걸로 보이는데, 이번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추진 결정으로 2026년에는 국도 45호선 확장을 위한 공사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12km 구간 확장을 위해 투입될 공사비는 모두 1조 886억원(본선 확장 8079억원, IC 2개소 개설 2807억원)에 달할 것이라는 게 정부 추산"이라며 "국도 45호선의 8차로 확장 사업을 서둘러 진행해서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삼성전자 첫 번째 생산라인(Fab) 가동 시점인 2030년 하반기에는 확장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국가산단의 첫 번째 생산라인이 가동될 경우 그곳에서 일할 반도체 인재들과 국가산단 주변에서 살거나 경제활동을 하는 시민들이 교통에 불편을 겪지 않아야 하는 만큼 국도 45호선 확장 사업은 첫 번째 생산라인 가동 시기에 맞춰 종료될 수 있도록 시가 국토교통부 등 정부와 적극 협력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지난 3월 25일 용인특례시청에서 열린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에서 국도 45호선 확장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에 앞서 이 시장은 지난 2월 28일 국가산단 범정부추진단 회의에서도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강조했고, 4월 3일에는 대통령실 박춘섭 경제수석에게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요청하는 서한을 보내고 통화했다.   이 시장은 5월 22일 국토교통부 회의에서 "국도 45호선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통해 확장을 위한 착공 시기를 앞당겨 국가산단 첫 번째 생산라인이 가동되기 전에 도로 확장을 끝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 26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26조원 규모를 지원하는 ‘반도체 생태계 종합지원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국도 45호선 확장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추진계획 및 국비 지원 결정 외에도 용인 국가·일반산단 용수 공급 통합 복선관로 예타 면제 및 수공 비용 분담, 용인 국가산단 내 발전소 건설 및 단계별 송전선로 구축에 대한 지원 계획을 밝혔다.   삼성전자가 360조원을 투자하는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SK하이닉스가 122조원을 투자하는 ‘용인반도체클러스터’에 대한 원활한 용수 공급을 위해 정부는 복선관로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하기로 했다.   정부는 2034년까지 용수를 공급할 수 있는 통합 복선관로를 구축하는 계획을 실현하기 위해 수자원공사가 관로 구축 비용을 분담한다는 내용도 발표했다.   정부는 국도 45호선 확장, 용수·전력망 시설 구축 등 용인의 반도체산업 발전을 위해 2조 6000억 원을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일 시장은 “정부의 다각적이고 대규모 지원이 용인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삼성전자)와 용인반도체클러스터(SK하이닉스)의 성공적 조성 및 가동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도로·용수·전력 등 인프라 구축 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용인특례시도 모든 과정을 잘 챙기면서 일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용인특례시
    2024-06-27
  • 여주시, '2024년 자연재해 안전도진단' 대응 박차
    ▲여주시 청사 전경   [여주=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여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 평가’ 대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 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매년 10월~12월까지 실시되며 위험요인, 재난관리, 시설관리 3개분야 33개 진단지표 평가를 통해 전국 모든 지자체의 자연재해 안전수준을 평가하고, 평가결과는 A등급(15%), B등급(20%), C등급(30%), D등급(20%), E등급(15%)의 상대평가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여주시는 코로나로 평가를 실시하지 않은 2021년을 제외하고 2020년 ‘D’등급, 2022년에는 ‘C’등급을 받은데 이어 2023년도 평가에서는 ‘B’등급을 받아 자연재해로부터의 안전도는 매년 상승하고 있으며, 특히 경기도내 여주시와 유사한 여건의 도농복합시 중에는 안성시와 더블어 ‘B’등급의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조정아 부시장은 “매년 여주시의 자연재해 안전지수는 상승했지만 2022년 500년 강우빈도를 기록한 서초구 도심지 침수에서 보듯 기상이변에 따른 태풍·호우 등의 자연재해에 대해서는 모든 공직자, 유관기관, 시민이 함께 유기적인 협조와 대응이 필요할 것”이라며” 이라며 올해도 자연재해 대비에 총력을 다해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여주시가 되도로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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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주시
    2024-06-25
  • 이천시, 8203번(안성~이천) 직행좌석버스 이천호국원 경유 운행
    ▲이천시청 전경   [이천=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이천시가 지난 1일부터 8203번(안성~이천) 직행좌석 시내버스가 이천호국원 경유 운행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8203번 버스는 작년 11월에 개통하여 이천 ~ 안성간 대중교통 확충 요구 민원 해소 및 양 지역간의 활발한 교류를 이뤄냈고 동아방송대, 두원공대 통학 대학생들과 수도권으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편의 개선을 이뤄냈다.   개통이후 이천, 안성 시민들의 이용도와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지만 지속적으로 이천 호국원과 일죽터미널 경유에 대한 건의가 지속되어 왔고 이에 대해 면허기관인 평택시와 기·종점 지자체인 안성시, 이천시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4.1.(월)부터 이천호국원을 경유하여 운행하게 됐다.   8203번 직행 좌석버스는 평일 12회, 배차간격 80~90분으로 운행중에 있으며 금번 이천호국원과 일죽터미널 추가 경유로 인해 양 지자체의 이용 시민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천 첫차 06:20분, 막차는 22:20분으로 제일은행앞에서 출발하여 이천역, 신갈1리, 국립이천호국원, 일죽터미널, 죽산시장, 두원공과대학,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안성종합버스터미널로 운행된다.   이천시 관계자는 “8203번의 이천호국원과 일죽터미널 경유 개시로 인해 인접 도시인 안성시와의 교류도 더욱 활성화 될 것이고 이천호국원 접근 편의성이 개선될 것으로 보여 더욱 활발한 버스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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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시
    2024-04-09
  • 엄태준 선거캠프, 국힘 송석준 후보 ‘공직선거법 위반’경찰 고발
    <사진=엄태준 후보 사무실 제공>    - 선거 공보물 ‘자동차전용도로(성남-장호원) 개통’ ... "허위사실공표" 혐의 - - 5공구까지 개통 후 6공구 구간 공사가 완료되지 않아 ... "일부 개통"이 맞아 - [이천=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더불어민주당 엄태준 선거캠프는 지난 1일 국민의힘 송석준 후보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허위사실공표) 혐의로 이천경찰서에 고발했다.   송석준 후보는 2024년 3월경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자공보물을 이천시 전체 세대수 10%인 10,494세대에 우편으로 배포했다.   문제가 되는 부분은 공보물 3쪽 ‘자동차전용도로(성남-장호원) 개통’이라고 기재된 부분이다.   실제로 성남-장호원 간 자동차전용도로는 5공구까지 개통 후 6공구 구간 공사가 완료되지 않았다. 개통이 아닌 일부 개통이라고 맞는 표현이다.   하지만 송석준 후보는 예비후보자공보물을 통해 자신의 10대 주요 의정 성과라며 일부만 개통된 자동차전용도로(성남-장호원)를 개통으로 표기하고 “지난 8년 이천시민과 함께 해냈습니다!”라고 적었다.   송석준 후보는 2024년 의정보고를 통해 같은 내용의 성과를 홍보했는데 당시에도‘자동차전용도로(성남-장호원) 개통’이라고 표기했지만 6공구는 개통 예정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자동차전용도로 개통이 완료되지 않았음을 인지하고 있던 송 후보 측이 부가 설명 없이 개통이라는 문구와 함께 해냈다고 표기한 점은 문제가 있다는 판단이다.   이에 엄태준 선거캠프 측은 이를 공직선거법 제250조 제1항을 명백히 위반했다고 판단하고 경찰서에 고발장을 접수했다.      한편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안성시선거구에 출마해서 당선된 이규민 전) 의원은 자신의 공보물에 상대후보인 김학용 후보에 대해 “바이크의 고속도로 진입 허용방안을 발의했다”허위사실(사실은 고속도로가 아닌 자동차전용도로였다) 공표한 혐의로 기소되어 범금 300만 원이 확정되어 당선무효가 된 사례가 있다.
    • 지역뉴스
    • 이천시
    2024-04-02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반도체 경쟁력 강화 ... 경강선 연장 등 교통 인프라 확충돼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 15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 세 번째‘민생토론회’에서 참석 -  - 이 시장, “경강선 연장,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돼야” -   [용인=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5일 성균관대학교(수원 캠퍼스) 반도체관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3차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 참석해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통 인프라의 조속한 구축을 박춘섭 대통령실 경제수석에게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360조 원이 투자되는 이동·남사읍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122조 원이 투자되는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입주하게 되는 용인의 반도체 생태계 구축을 위해선 교통 인프라 확충과 시에 입주를 희망하는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을 수용할 수 있는 연계 산단 조성에 국가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담은 자료를 박 수석에게 전달했다.   이 시장이 건넨 자료에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경강선 연장 신규사업 반영 요청 ▲반도체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조속 추진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 권한 이양 등 3가지 안건이 담겼다.   이 시장은 “정부가 확고한 의지를 갖고 반도체 산업 초격차 유지와 파운드리 부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윤 대통령 임기 내 세계 최대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육성하겠다며 ‘속도전’ 방침까지 밝힌 만큼 교통 인프라 확충 등 다방면의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경강선 연장은 윤 대통령의 지역 공약인 데다 국가 정책 사업인 GTX(A-F) 노선을 보완한다는 측면에서도 반드시 필요한 노선”이라며 “용인 이동·남사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을 관통하는 노선의 철도망이 구축되어야 국가산단과 인접해 조성되는 ‘반도체 특화 신도시’까지 원활하게 조성될 수 있기 때문에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화성시 양감면~ 용인시 남사·이동읍~안성시 일죽면을 연결하는 반도체 고속도로의 경우 시의 동서쪽은 물론 수도권 동남부 지역을 연결하는 기능을 하기에 지역 균형발전 차원에서도 반드시 필요할 뿐 아니라 반도체 거점도시를 유기적으로 연결한다는 점에서 신속하게 추진되어야 한다”고 했다.   이 시장은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더불어 용인특례시에 입주를 희망하는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을 수용할 수 있는 소규모 산업단지 조성도 시급한데, 심의 권한을 경기도가 갖고 있어 신속한 행정 처리가 어렵다는 점을 설명하며 경기도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 권한을 시로 넘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열린 민생토론회는 ‘민생을 살찌우는 반도체 산업’을 주제로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어 나갈 반도체 산업의 미래 전략을 선보이고 민간 산·학·연 전문가들과 지속가능한 성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대통령실에서 이관섭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박춘섭 경제수석 등이, 정부에선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등이, 지방정부에서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경희 이천시장 등이 참석했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 전문가, 반도체 관련학과 재학생, 지역주민 등 110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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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특례시
    2024-01-15
  • 이천시기업들, 온정으로 '희망2024나눔캠페인' 동참
    <사진=이천시 제공>    [이천=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지난 15일, 추운 겨울을 녹여줄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천시 '행복한 동행'에 전해졌다.   용마로지스(주)(대표 이종철)에서 성금 300만 원, 이천시전문건설협회(회장 최귀효)에서 성금 300만 원, ㈜지에스피(대표 김종식)에서 1,004만 원을 '행복한 동행'에 기탁하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무처장 김효진)의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 나섰다.     '희망2024나눔캠페인'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는 연말연시 이웃사랑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으로 이번 기탁식에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도 참여해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이천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기탁식을 진행했다.   용마로지스(주)는 국제물류서비스 및 보관, 택배, 운송 등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2021년부터 꾸준히 이천시 '행복한 동행'에 성금을 기탁하였으며 이천뿐 아니라 김포, 안성, 용인 등 사업장 인근 지역에도 기부를 하고 있으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최한 ‘2023 나눔유공자 포상식’에서는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등 나눔의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이천시 전문건설협회는 전문 건설업의 권익보호와 발전을 위해 설립된 단체로 2017년부터 매년 성금을 기탁하였으며 어려워진 건설업 상황에도 불구하고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성금 300만 원을 기부하여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지에스피는 2017년에 설립된 신재생에너지(태양열, 태양광 등) 관련 기업으로, 안성시의 ‘희망2024나눔캠페인’의 1호 기부자로 선행을 시작한데 이어 이천시 '행복한 동행'에도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계층을 돕기 위해 성금 1,004만 원을 기탁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이 날 김경희 이천시장은 “힘든 경제 상황 속에서 천사 같은 따듯한 마음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다가오는 새해, 기업체도 번성하길 바라며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에 두고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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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시
    2023-12-18
  • ‘2023년 공정무역 포트나잇’ 수원에서 막 올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등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수원특례시 제공   - ‘나+너=우리, 함께하는 착한소비, 공정무역의 실천’ 주제로 -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공정무역이 모두의 일상 속 가치로 성장하길” -    [수원=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2주 동안 공정무역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는 축제 ‘2023년 공정무역 포트나잇’이 2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올렸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수원시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나+너=우리, 함께하는 착한소비, 공정무역의 실천’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공정무역의 의미를 알리는 축하공연, 경기도민 공정무역 실천선언, 공정무역 인증도시·커뮤니티 수여식, 공정무역 민간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 등이 펼쳐졌다. 또 2024년 공정무역 개막도시 선언식, 2024년 개막도시(안성시) 피켓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등 10명은 공정무역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실천한다는 내용의 ‘경기도민 공정무역 실천선언’을 했다.    이어진 공정무역 인증도시·커뮤니티 수여식이 진행됐다. 인증도시 부문에는 경기도, 부천시, 성남시, 안양시, 의왕시가 선정됐다. 커뮤니티 부문에서는 ▲(광명시)글빛누리 작은도서관, ㈜미앤드, ㈜엠시에타호텔광명 테이크호텔, 청소년플러스끌림 사회적협동조합 ▲(부천시) 지역아동센터 도깨비 ▲(수원시) 수원도시재단, 천천고 교육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 ▲(안산시) 단원고 마을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 ▲(안양시) ㈜문식품 ▲(의왕시) 모락산아이들 사회적협동조합이 선정됐다.   공정무역 민간 유공자로 선정된 서정리 수원시 이종협동조합연합회 이사, 표기명 경기두레소비자생활협동조합 주임, 윤지영 의왕아이쿱생협 이사, 김영란한국국제협력단(KOICA) ESG경영실장, 이미영 한국 공정무역협의회 공동대표, 이미옥 한국 공정무역마을위원회 이사 등에게는 경기도지사 훈격 표창이 수여됐다.    수원컨벤션센터 3층 야외로비에서는 공정무역 단체, 사회적경제기업이 체험, 홍보, 마켓, 이벤트 등 다양한 부스 64개가 운영됐다.   2주간의 축제기간 동안 경기도내 15개 시가 지역별 공정무역 강연·캠페인·행사 등을 선보인다. 15개 참여시는 고양시, 광명시, 구리시, 군포시, 김포시, 부천시, 성남시, 시흥시, 안산시, 안성시, 안양시, 용인시, 의왕시, 포천시, 화성시 등이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수원시가 여섯 번째로 공정무역 포트나잇을 개막하게 됐다” 며 “지속가능한 공정무역이 있어야 건강한 경제특례시를 이룰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공정무역이 모두의 일상 깊숙이 자리잡을 수 있는 가치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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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특례시
    2023-10-30
  • 경기도, 2023공정무역 포트나잇 축제 개막식 수원에서 열린다
      - 도내15개 시 참여, 2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막식 열려 - - 수원시 주관 ‘나+너=우리, 함께하는 착한소비, 공정무역의 실천’ 주제로 -   [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공정무역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는 ‘2023년 공정무역 포트나잇’ 축제 개막식이 오는 2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수원시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나+너=우리, 함께하는 착한소비, 공정무역의 실천’을 주제로 진행된다.   27일 개막식에서는 공정무역의 의미를 알리는 축하공연, 공정무역 실천선언, 공정무역 인증도시·커뮤니티 수여식 등이 펼쳐지고, 2024년 공정무역 개막도시 선언식과 2024년 개막도시인 안성시에게 피켓 전달식이 진행된다.   수원컨벤션센터 3층 야외로비에서는 공정무역 단체, 사회적경제기업이 체험, 홍보, 마켓, 이벤트 등 다양한 부스 64개를 운영할 예정이다.    2주간의 축제기간 동안 경기도내 15개 시가 지역별 공정무역 강연·캠페인·행사 등을 선보인다. 15개 참여시는 고양시, 광명시, 구리시, 군포시, 김포시, 부천시, 성남시, 시흥시, 안산시, 안성시, 안양시, 용인시, 의왕시, 포천시, 화성시 등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마을에서 세상을 바꾸는 힘, 공정무역 활동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남녀노소 모두 축제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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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주시
    2023-10-22
  • 광주시, 민간 건설현장 집중 안전점검 실시
    <사진=광주시 제공>    [광주=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광주시가 민간 건설 현장 618개소에 대해 안전 점검에 나섰다.   시는 지난 16일과 17일 2일간 618개소 중 주요 건설 현장인 ‘삼주플러스 창고시설 건설 현장(대쌍령리 345-2)’ 등 4개소에 대해 전문가들과 합동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최근 안성시에서 발생한 신축공사장 붕괴 사고 등 민간 건설공사장 특성상 사고 발생 시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 철저한 관리 및 예방이 필요해 마련됐다.   이날 시는 건설공사장 현장을 대상으로 유해 위험 방지계획 이행 여부 및 현장 안전관리 이행 여부 등을 꼼꼼히 확인해 중대한 위험 요인이나 경미한 위험 요인 등 적발 사항에 대해 법적 절차에 따라 작업 중지 등 필요한 조치를 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민간 건설공사장에 대한 지속적이고 철저한 안전관리 및 예방대책을 통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 관내에서 재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지역뉴스
    • 광주시
    2023-08-17
  •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 공정률 150% 초과 달성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조성 공사 현장 전경/용인특례시 제공   - 용인특례시, 전체 공정률 3.2%로 속도 높여 - - 용수‧전력 등 핵심 기반시설 조성 차질 없이 순항 -   [용인=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조성 공사가 당초 계획한 공정률을 150% 초과 달성하며 순항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도급액 기준으로 당초 계획 공정률은 2.07%이지만, 25일 현재 3.2% 공정률을 기록하고 있다.   용인 반도체클러스터는 지난해 4월 용지 조성공사를 시작, 부지에 대한 토지 보상은 99%, 지장물 보상(소유주 기준)은 83%가 진행됐으며 현재 흙 깎기, 벌목, 연약지반처리 등의 토목 공사가 진행 중이다.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의 핵심 기반 시설 조성(산업단지 준용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용수공급시설 공사는 지난해 12월 착공해 관로 공사와 취수펌프장 부지조성을 진행 중이다. 공업 및 생활용수 사업을 분리해서 진행하고 있다.   공업용수 공급시설은 취수지점인 여주시 남한강 여주보에서 이천시를 거쳐 사업대상지인 원삼면까지 36.9km에 폭 1500mm의 관로를 설치하는 것이다. 현재 약 3.8km 구간공사를 완료했으며 공정률은 4.4%다.   생활용수 공급시설은 15.8km 구간 가운데 3km 구간 공사를 완료해 3.1%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전기공급시설은 안성시에 위치한 신안성 변전소로부터 약 5.98km에 걸친 송전선로를 설치하는 것이다. 현재 0.4km 구간에 대한 공사가 진행돼 공정률이 25.5%에 달한다.   선로 설치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 구간 터널식 지중선로로 설치하고 있다. 공사 중 소음과 진동을 줄이기 위해 빅풋 트럭이라 불리는 터널굴착기(터널보링머신, TBM)를 투입해 진행하고 있다. 4개의 수직구 가운데 1번과 4번 등 2개 수직구는 굴착을 완료했고 2번은 굴진 중, 3번은 부지조성 중이다.   이 밖에도 산업단지 진입도로인 지방도 318호선과 신설도로는 암파쇄 방호시설(암반 파쇄 작업을 하기 전 소음이나 진동을 최소화하고 안전을 위해 사전에 설치하는 시설물)과 수로암거(물을 배수하기 위한 인공 수로) 콘크리트타설 공정이 진행되고 있으며 공정률 5.6%를 기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조성공사는 차질 없이 진행 중이며 오는 7월에는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공사로 인한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상생협의회 개최 등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면서 최대한 공정을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 반도체클러스터는 사업시행자인 용인일반산업단지(주)가 처인구 원삼면 일원에 약415만㎡ 규모의 부지를 조성하고, SK하이닉스가 120조원을 투자해 총 4개의 반도체 Fab(팹)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오는 2027년 상반기 첫 번째 팹 가동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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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특례시
    2023-06-26
  • 광주시-화성시, '주거복지센터 설치' 업무협업을 위한 간담회
    <사진=광주시 제공>    [광주=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광주시는 22일 광주시주거복지센터(이하 시 센터)에서 화성시청 주택과와 주거복지센터 설치 및 운영 공유, 업무 협업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화성시에서 광주시센터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광주시는 지난 1월 센터 개소 및 인력 배치 현황, 사업 추진방향 및 실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 응모 등 현재 추진 중인 시 센터 운영 현황을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월 이천시청, 2월 안성시청과 파주시청, 3월 경기도 센터 이후 네 번째 열린 간담회로, 이천시의 경우 3월 개소 후 현재 운영 중이며 안성시청과 파주시청은 올 하반기 개소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2년 광주시가 최초 추진했던 중장기 주거복지 기본계획 수립 관련 사항과 센터 직원 배치 과정 및 차량 정수 승인 과정 등 부서 협업 내용을 중점적으로 공유했다. 특히 제26회 광주왕실도자기축제 주거복지센터 홍보부스 운영 사전준비 및 운영내용, 부서내 협업사항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 센터는 지난 1월 개소 이후 찾아가는 주거복지상담 및 교육에 중점을 두고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3대가 행복한 광주 실현을 위해 수요자 중심의 복지 연계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 센터는 경기도 센터 및 타 지역 센터와의 주거복지센터 정담회 참석 및 의견 교류, 지역 내 행사 홍보부스 운영 등 주거복지 네트워크 구축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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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
    2023-05-23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평생교육 활성화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하겠다”
      ▲이재준 수원시장(오른쪽 2번째)과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회원 지자체장들이 함께하고 있다./수원특례시 제공    - ‘한국-유럽 학습도시 교류 서밋 국외연수 평가회’참가 -  -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회원 지자체와 협력 방안 논의 -   [수원=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한국-유럽 학습도시 교류 서밋 국외연수 평가회’에서 “수원시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와 공주시가 지난 3일 공주한옥마을 백제방에서 개최한 평가회에 참석한 이재준 시장은 “시민, 전문가, 학자들의 의견과 한국-유럽 학습도시 교류 서밋에서 배운 것들을 반영해 평생교육 활성화를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있다”며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회원 지자체가 평생교육정책을 공유하고, 협력하면서 함께 발전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에는 지난해 11월 ‘한국-유럽 학습도시 교류 서밋’에 참가한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회장 박승원 광명시장) 회원 자치단체장 등이 참석해 한국-유럽 학습도시 교류 서밋을 평가하고, 글로벌 평생학습도시 협력 정책을 논의했다.   포럼은 2022년 국외연수 활동 보고, 연수에 참가했던 단체장들의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박승원 광명시장, 최원철 공주시장, 김보라 안성시장, 김이강 광주서구청장, 김미경 은평구청장, 권익현 부안군수 등이 참석했다.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관하고 유네스코평생교육기구(UIL)가 초청한 ‘한국-유럽 학습도시 교류 서밋’은 지난해 11월 13~17일 독일·프랑스 등에서 진행됐다.   이재준 시장을 비롯한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회원 자치단체장 7명은 유네스코평생교육기구(함부르크), 독일 함부르크·본시청, 프랑스 파리 학습플래닛연구센터, 에브리 쿠쿠론시청 등을 방문해 대한민국 도시들의 평생학습현황을 소개하고, 유럽 각 도시의 평생학습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 독일·프랑스의 평생학습도시와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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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특례시
    2023-02-05

의회 검색결과

  • 하남시의회 김낙주 의원,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사진=하남시 제공>   [하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하남시의회는 김낙주 의원이 21일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모든 기초의회 의원 중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의원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김 의원은 성실하고 의욕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제도 개선에 앞장서 왔다. 1인 가구 지원, 시민의 보행권 확보와 보행환경 개선, 가족친화 사회 환경 조성 등 활발한 입법으로 시민의 삶의 질 확보에 매진하는 한편, 환경문제에도 깊은 관심을 갖고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할 것을 촉구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지난 여름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안성시 일대를 찾아 수해복구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에 동참하는 등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며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낙주 의원은 “시민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의미에서 주신 상으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겸허한 자세로 최선을 다하며 시민 여러분이 보내주신 기대와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 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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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남시
    2020-12-21
  • 안성시의회, 벼 수매현장 찾아 농업정책 의견 수렴
    <사진=안성시의회 제공>   [안성=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안성시의회 신원주 의장이 지난 12일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안성지역 농협 수매장을 찾아 긴 장마와 태풍에도 불구하고 수확의 결실을 맺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농업인과 농협 관계자를 격려하며 농업정책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작년까지 톤백으로 수매하던 것을 올해부터는 수매통으로 수매를 함에 따라 인건비 절감과 안전사고 발생 감소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 의장은 “금년은 기상이변으로 긴 장마와 태풍 등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이었음에도 영농에 최선을 다한 농업인들의 노고와 재해 피해 복구 활동에 최선을 다해 준 농협 관계자에게도 감사드린다. 안성 농업 발전을 위한 정책을 의회에 건의해 주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벼 수매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편, 안성시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정부 및 농협, 민간 자체 수매로 약 43,600톤을 매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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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3
  •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집중호우 큰 피해 입은 도내 7개 시·군 성금 700만원 지원
    <사진=협의회 제공>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28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도 내 7개 시·군에 성금 700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와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지난 장마기간 기록적인 폭우로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용인시, 이천시, 안성시, 포천시, 양평군, 가평군, 연천군에 보탬이 되고자 한마음 한뜻으로 성금 지원을 결정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윤창근 협의회장과 임원이 참석해 피해 시군의회에 성금 각 100만 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수해지역 복구와 수재민 지원을 위한 물품 구입 등 일상생활로의 빠른 복귀를 위한 피해복구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윤창근 협의회장은 “전례 없는 집중호우로 생활터전을 잃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수재민들이 너무 안타깝다. 작은 힘이라도 보태기 위해 성금을 모았다. 피해지역 복구에 도움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힘내십시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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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8
  • 안성시의회,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수정 촉구 결의안' 채택
    <사진=안성시 제공>   [안성=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안성시의회는 15일부터 25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추경예산안과 조례안 등의 안건심사를 위해 제18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차단을 위해 본회의장 출석 인원을 25명 이내로 줄이고 회의장에 칸막이를 설치하는 등 방역 강화조치를 시행한 상태에서 개회했다.   안성시의회는 15일 제1차 본회의에서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수정 촉구 결의안'을 채택 했다. 이 결의안은 21대 국회에 제출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에 대해 지방의회의 역할강화, 책임성 확보와 변화된 지방자치단체의 환경을 반영하고 주민중심의 지방자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수정을 촉구하기 위해 공동 발의됐다.   결의문에서 기초의회의 인사권 독립보장, 합리적인 의원 정수 조정, 정책전문위원 배치 등을 반영하여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을 수정해 줄 것을 촉구했다. 또한, 중앙에서 지방으로 이양하는 400개 사무 중 기초자치단체로 이양하는 사무의 수를 대폭 늘리고 국세와 지방세의 비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을 촉구했다.    유원형 부의장은 이날 제안 설명을 통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주요 내용인 주민조례발안제도, 주민자치회 구성, 광역의회 인사권 독립 및 정책전문위원 배치 등의 사항이 광역의회에 한정되어 있어, 기초의회의 권한 강화 및 역할 제고, 지방분권을 염원하는 기초지방정부와 시민사회의 바람을 담아 개정안의 수정을 촉구하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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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5
  • 수원시의회, 수해피해 복구 현장 찾아 ‘사랑의 밥차’ 봉사 펼쳐
    <사진=수원시의회 제공>     [수원=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수원시의회에서는 20일 오전,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청북도 영동군을 찾아 수해피해 복구를 위한 ‘사랑의 밥차’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김기정 부의장과 이재선 의원, 조문경 의원을 비롯한 의회사무국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한 이날 봉사활동은 피해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자원봉사자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고자 음식을 조리하고 도시락을 포장하여 전달했다.   김기정 부의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코로나19의 재확산 속에 수해피해 복구 작업에 어려움이 많으실 것으로 예상 된다”면서 “이번 봉사활동이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이 많다”며 “앞으로도 지원의 손길을 기다리는 피해 주민들을 위해 수원시의회도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의회 의원봉사단은 지난 14일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 피해를 입은 안성시 메론 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비닐하우스 내 토사를 제거하는 등 피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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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0
  • 경기도의회, 의장단 등 의원 100여 명 (안성.이천.용인) 수해지역 봉사활동 실시
    ▲7일 경기도의회 도의원과 사무처직원 100여 명이 (안성.이천.용인) 수해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 경기도의회 제공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을 중심으로 한 도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 100여 명이 7일 안성·이천·용인 수해현장을 찾아 대대적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수해지역 복구작업에는 기록적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도민들의 아픔을 달래기 위해 지방의회가 솔선수범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   장현국 의장은 이날 봉사활동의 취지에 대해 “수해지역은 많은데 봉사인력은 턱없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마음이 아팠다”며 “수해를 입은 도민 분들의 고충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렸으면 하는 생각에 최대한 서둘러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은 3개 지역으로 나눠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집중호우로 산사태 경보가 내려진 안성과 이천에는 각각 장현국 의장과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의왕1)을 조장으로 30여 명 씩의 조원이 배치됐고, 용인시에서는 진용복 부의장(더민주, 용인3)이 조장을 맡아 30여 조원들과 함께 수해복구를 벌였다.   도의원과 직원들은 이날 오전 10시께 지역별 봉사활동 장소에 집결했다. 장현국 의장 등은 안성시 죽산면 소재 한 사찰에서 안개비를 맞으며 토사물 제거작업을 실시했다.   안성 죽산면은 이번 장마기간 중 산사태로 인한 사망사고가 발생한 지역으로, 해당 사찰은 330㎡(100여 평) 규모의 지하창고가 빗물과 함께 휩쓸려 내려간 토사에 뒤덮이는 피해를 입었다.   의원들은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수행 중이던 안성의용소방대의 지휘에 따라 빈 모포 포대를 들고 지하창고로 이동해 흙모래를 퍼 담고, 진흙 범벅이 된 책장과 연등, 장판 등 쓰레기를 회수했다. 의원들은 발이 20㎝씩 빠지는 곤죽에서부터 지하에서 지상으로 이어지는 층계마다 일렬로 줄지어 서서 오폐물을 봉투에 담아 차례로 실어 날랐다. 봉사활동을 실시한 지 1시간이 채 되기도 전에 사찰 앞 뜰 한편에는 토사와 쓰레기가 가득 찬 대용량 포대 수십 개가 쌓였다.   사찰 관계자는 “사찰 식당 지하창고가 침수된 지 일주일이 더 됐지만, 비가 계속된 데다 사찰 관계자가 3명밖에 되지 않아 복구 작업을 엄두조차 내지 못했다”며 “비 내리는 궂은 날씨도 마다않고 봉사활동에 대거 참여해준 의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진용복 부의장 등 30여 명은 용인 백암면 소재 침수주택 정리 작업을 벌였다. 물에 잠겨 못 쓰게 된 가구와 세탁기, 김치냉장고 등 가전제품을 밖으로 끄집어내는 한편, 진흙 범벅이 된 집안 내부를 청소했다.   이와 함께 이천에서 박근철 대표의원 등 의원들은 물에 잠긴 비닐하우스에서 흙이 쌓인 버섯상자를 물로 세척하고, 농가로 이동해 각종 집기를 정리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3개 지역에 편성된 의원과 직원들은 오후 3시를 전후해 5시간 안팎으로 진행된 봉사활동을 마쳤다.   장현국 의장은 “다량의 수해 쓰레기를 즉각 회수해 악취나 위생문제와 같은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한 만큼 이번 봉사활동이 작게나마 피해 도민들께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현장에서 파악한 문제점에 대해서는 의회가 조속히 지원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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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7
  • 평택시의회 권영화 의장, ‘플라워 버킷 챌린지’캠페인 동참
    <사진=평택시의회 제공>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의회 권영화 의장이 22일 화훼농가 살리기 캠페인 ‘플라워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   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살리기 위해 마련된 릴레이 캠페인이다.    앞서 챌린지에 참여한 김보라 안성시장에게 희망 꽃다발을 전달받은 권의장은 다음 주자로 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원과 박경원 NH농협 평택시 지부장을 지목했다.   권의장은“코로나19로 화훼농가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뜻깊은 취지의 캠페인인 만큼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화훼농가에게 작은 희망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꽃바구니를 전달 받은 홍선의 의원은 다음 주자로 홍기원 평택갑 국회의원 당선인, 배연서 경기 평택시 팽성농협 조합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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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2
  • 신원주 안성시의회 의장, 직거래장터 새벽시장 찾아 "농업인과 대화"
    <사진=안성시의회 제공>    - "농업인들 모처럼 돌아온 활기 반겨" -   [안성=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신원주 안성시의회 의장이 지난 8일 직거래장터 새벽시장에 방문했다.   도기동 일원에서 이뤄진 직거래장터 새벽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별도 개장식 없이 시작됐지만, 수개월간 코로나의 위세에 숨죽였던 농업인들은 모처럼 돌아온 활기를 반기면서도 코로나 재확산에 대한 긴장감은 숨기지 못한 모습이었다.   신 의장은 “이른 아침부터 서두른 보람이 있다. 이제야 사람 사는 도시 같고, 좋은 기운도 받아서 간다.”라며 참여 농업인과 대화를 나눴다.   이번 직거래장터 새벽시장은 5월 8일부터 11월 30일까지 7개월 동안 이뤄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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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8
  •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 코로나19 극복 희망 캠페인 릴레이 동참
    <사진=평택시의회 제공>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이 28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과 평택시민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희망 캠페인 릴레이’에 동참했다.    희망 캠페인 릴레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하고 다른 사람을 계속해서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신원주 안성시의회 의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은 권영화 의장은 “#힘내라! 대한민국! #힘내라! 평택시! #힘내라 지역경제!”라는 문구가 적힌 카드를 들고 희망 메시지를 전달했다.    권영화 의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불안하고 힘든 시기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서로를 믿고 신뢰하면서 모두가 힘과 지혜를 모아 극복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권영화 의장은 희망 캠페인 릴레이 다음 주자로 홍기원 평택갑 국회의원 당선인, 이병배 평택시의회 부의장, 이재화 평택농협 조합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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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8
  • 김학용 의원, 안성시민장학회에 국회의원 세비 30% 기부
    <사진=김학용 국회의원 사무실>   - “국민의 고통 분담하는 것 ... 국회의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김학용 국회 환경노동위원장(미래통합당, 경기 안성)은 지난 17일 안성시민장학회에 국회의원 세비 30%(300만원)를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1대 총선 당시, 김학용 위원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성시민들을 위해 국회의원 세비 30%를 반납하겠다는 약속을 했었고, 이를 지키고자 안성시민장학회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김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나라전체가 위기 상황인 만큼 안성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 안성시민들의 고통을 분담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며, “앞으로 안성의 미래를 짊어지고 이끌어갈 우리 후배들이 학업에 전념하여 국가와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 위원장은 안성시민장학회에 기부금을 전달하면서 “작지만 따뜻한 기부와 후원이 모여 가정형편이 어려운 우리 안성의 청소년들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되었으면 한다”며,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하여 사용해 달라”고 박현철 안성시민장학회 이사장에게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시민의 손으로 만들어진 안성시민장학회가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을 발굴·육성하는데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기부한 세비는 안성 관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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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3
  • 안성시의회, 용인반도체산업단지 오폐수 한천방류 반대 결의안 채택
    ▲안성시의회 청사   - 인근지역 환경문제 전혀 고려 안해 ... "안성시민 삶의 터전 파괴" - - 아경인획(我耕人獲) ...  ‘이익은 용인이 피해는 안성’ -     [안성=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안성시의회가 10일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일원에 조성계획 중인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과 관련해 안성시 생태계에 피해를 줄 것이 명확한 방류수 처리계획에 반대하고, 원천 재검토를 강력히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안성시의회 신원주의장이 대표발의한 결의안 채택문에서 인근지역의 환경 문제는 전혀 고려하지 않고 강행되고 있는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으로 인해 안성시민의 삶의 터전이 파괴될 수 있다는데 공감하고 오폐수의 한천방류를 반대하며 이 문제의 해결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날 시의회의 결의안 채택문은 경기도, 용인시, 평택시, 용인일반산업단지(주),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에 전달된다.       안성시의회는 아경인획(我耕人獲)이라는 말처럼 ‘이익은 용인이 피해는 안성’만 보는 것은 물론 안성시의 의견은 전혀 무시한 채 강행되고 있는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으로 인하여 시민의 생활 터전이 파괴 될 수 있다는데 공감하고 오폐수의 한천 방류를 강력 반대한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경기도, 용인시, 용인일반산업단지(주)는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과 관련해 안성시로 방류하겠다는 계획을 전면 재검토하고, 사업 대상지가 위치한 용인시 행정구역내에서의 방류수 처리방안을 강구하고, 산업단지 조성으로 인한 인근 안성지역의 환경문제를 정확히 분석하고 인근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과 생태계 보전에 대한 올바른 대책을 수립하라고 촉구했다.    안성시의회는 안성시민과 함께 시민의 삶을 보호하고 헌법에 명시된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 실현을 위해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강력히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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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0
  • 안성시의회 송미찬 운영위원장, 경기도 시·군의회의장 협의회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사진=안성시의회 제공>   [안성=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안성시의회 송미찬 운영위원장은 31일 경기도 시·군의회의장 협의회가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 시·군의회의장 협의회에서는 지방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의원들을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지방의정봉사상’ 대상자로 선정된 송 의원은 초선 의원임에도 불구하고, 안성시의회 운영위원장으로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시의회 운영으로 대외적 이미지와 대민 신뢰도 재고에 크게 기여해왔다.   또한 전문역량을 갖추고자 각종 직무교육 수강을 통한 적극적인 배움의 노력과 각종 사회단체 및 지역주민과의 간담회 참여를 통한 현장 목소리 경청 등 열성적인 의정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송 의원은 “안성 시민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목표로 지역 봉사활동에 더 크게 관심을 갖고 누구보다도 먼저 솔선수범 참여하여 지역 봉사 문화 확산에 더욱 전념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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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1
  • 안성시의회, 2020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사진=안성시의회 제공>   -17일 신원주 의장, 윤신일 회장, 적십자 봉사회 임원진 등 20여 명 참석 -     [안성=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안성시의회는 17일 오전 소통회의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2020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 날 전달식에는 안성시의회 신원주 의장을 비롯해 대한 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윤신일 회장, 대한적십자 봉사회 임원진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적십자 특별회비는 안성시의 취약계층 지원 및 결연가정 지원, 무료급식 및 밑반찬 나눔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안성시의회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   신원주 의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적십자봉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의회에서도 적십자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갖고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가 벌이는 인도주의 사업에 지속적으로 나눔 운동에 동참해 나가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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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18
  • 안성시의회, 2020년 해맞이에서 신년 현충탑 참배
    ▲새해 첫 날 신원주 안성시의회 의장이 현충탑에 참배 행사를 갖고있다. / <사진=안성시의회 제공>   - 새해 첫 힘찬 행보 눈길 - [안성=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신원주 안성시의회 의장이 2020 경자년(庚子年) 첫 날을 안성 시민들과 함께 비봉산 팔각정에서 시작했다.   갑자기 다가온 한파로 인해 추워진 날씨 속에서도 해맞이를 보러 온 수많은 안성 시민들과 풍물공연 속에서 떡국 나눔이 진행돼 행사의 따뜻함을 더했다.   이어 신 의장은 사곡동에 위치한 국군묘지와 현충탑(봉산동)에서 ‘2020년 신년 참배’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새해를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안성시 발전을 위해 희망찬 도약을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참배에는 신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보훈단체장, 유관기관장 및 단체장 헌화 및 분향하며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렸다.   신 의장은 "올 한해에도 안성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시민의 뜻이 중심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의정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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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1
  • 신원주 안성시의회 의장, 2019 올해를 빛낸 인물 大賞 수상
    <사진=안성시의회 제공>   [안성=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신원주 안성시의회 의장이 30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9 올해를 빛낸 인물 대상’ 시상식에서 지자체 의정 활동 부>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올해를 빛낸 인물 대상 시상식은 한국인물사 연구원과 뉴스 파일이 주관하여 각 분야별 전문위원과 교수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와 기자단 등이 공동으로 각 분야별 수상자를 선정한다.   신원주 의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행복을 위한 일념으로 의정 활동을 펼쳐 시민의 만족도를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열린 의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회기 중 실시간 유튜브 방송 실시 및 수어 통역 시스템 구축 등 투명하고 공정한 지방의회 실현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신원주 의장은 “이번 수상은 안성시의회가 시민과의 소통 솔루션을 도출하기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의장으로서 의회 내실화를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으며 소극적 행정에서 벗어나 시민 만족이라는 적극적 행정이 확립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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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30

문화 검색결과

  • 안성맞춤아트홀, '소리꾼 이자람의 판소리 하이라이트' 공연
       [안성=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안성시 문화예술사업소 안성맞춤아트홀이 5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 공연으로 26일 저녁 7시 30분,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소리꾼 이자람의 판소리 하이라이트’ 공연을 선보인다.   이자람은 <사천가>, <억척가>, <이방인의 노래>등의 작품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판소리 창작자로, 희곡이나 근현대 소설을 판소리의 소재와 형식으로 재창작하며 판소리에 대한 다양한 실험과 확장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판소리와 서사극의 만남을 성공적으로 빚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이자람은 한국뿐 아니라 유럽과 남미, 오세아니아 공연에서 전석 매진이라는 뜨거운 반응을 얻어내며 세계 각지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우리에게 익숙한 판소리 <심청가>, <수궁가>와 남미 희곡을 판소리로 재창작한 <이방인의 노래>의 한 대목 등을 선사할 예정이며, 우리의 판소리를 가장 전통적인 방식으로 21세기 무대에 올려놓은 이자람이 들려주는 매혹적인 판소리 무대에는 고수 이준형, 기타 김정민도 함께 한다.   이날 공연 티켓은 전석 5000원으로 ‘문화가 있는 날 할인가’를 적용했으며,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소공연장 객석의 50% 이하인 143석 판매로 입장객 수를 제한한다.    
    • 문화
    • 전시/공연/강연
    2021-05-26
  •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 27일 상설공연 개막
    <사진=안성시 제공>   - 27일, 안성맞춤랜드 남사당공연장에서 '첫 공연' - - 11월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 남사당공연장에서 관람 가능 -   [안성=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안성시는 전통공연의 자존심인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의 상설공연이 오는 27일 안성맞춤랜드 남사당공연장에서 개막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공연은 바우덕이의 일생을 담은 스토리로 남사당 6마당의 백미를 압축하여 연출하였으며, 바우덕이가 처음 안성 남사당패에 들어가는 장면부터 전국 최고의 남사당패가 되기까지의 전 과정을 짜임새 있고 신명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남사당놀이 상설공연은 오는 11월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2시 남사당공연장에서 관람 가능하며, 특히 금년에는 관람석에 등받이 의자를 비치하여 더욱 편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코로나19 공연장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좌석 한 칸, 한 줄 띄어 앉기와 자가 소독을 위한 손소독제 비치, 발열체크 등을 실시하며, 전 관람객은 마스크를 착용한 후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도록 공연을 기획했다”며 “남사당 공연을 통해 코로나19로 쌓인 스트레스를 푸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은 안성시청 홈페이지(통합예약→공연/전시→공연)를 통해 예약 가능하며, 현장에서 티켓을 구입하여 공연을 관람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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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6
  • 안성맞춤아트홀 개관 3주년 ... 국립오페라단 공연 선보여
       - 총 3막으로 구성된 ‘라 트라비아타’ 전막 진행 -  - 80인이 한 무대에…그랜드 오페라 -   [안성=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6일과 7일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개관 3주년 기념 공연으로 국립오페라단 ‘라 트라비아타’를 전막으로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알렉상드르 뒤마르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라 트라비아타’는 19세기 오페라의 독보적인 작곡가였던 베르디의 역사상 최고의 오페라로 평가받고 있는 작품이다.   ‘라 트라비아타’는 ‘길을 잘못 든 여자’라는 뜻으로 미모의 창녀 비올레타와 청년 알프레도의 비극적 사랑을 그리며 공허한 관계 속에서 잃어가는 인간의 존엄성과 사랑에 대한 질문과 고민을 담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국립오페라단이 2014년 프랑스 연출가 아르노 베르나르의 연출로 새롭게 제작한 버전에 한국 연출가 이의주의 참신함이 더해져 농밀한 화려함과 절제된 우아함을 선보인다.   더불어 마에스트로 홍석원이 이끄는 강남심포니와 국내 최정상의 성악가와 무용수 등 80인이 출연하고 총 3막으로 구성되어 160분 동안 대규모 오페라로 진행된다.   공연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하여 객석 띄어 앉기가 시행되며, 대공연장 객석의 50% 이하인 452석 판매로 입장객 수를 제한한다.   티켓가는 R석 7만 원, A석 5만 원, B석 3만 원이며 안성시민 회원은 15% 할인된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안성맞춤아트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안성맞춤아트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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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2
  • 안성맞춤아트홀, 30일 백건우 리사이틀 공연 개최
       [안성=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한국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오는 30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 낭만주의 작곡가 슈만의 작품을 통해 안성시민을 찾아온다.   ‘건반 위의 구도자’ 백건우는 한 작곡가의 내면과 음악을 탐구하는 작업에 매진하는 스타일로, 2013년 슈베르트, 2015년 스크랴빈과 라흐마니노프, 2017년 베토벤 그리고 지난해 쇼팽에 이어 올해는 낭만주의의 대표 작곡가 슈만을 선택했다.   <백건우와 슈만>을 주제로 하는 이번 백건우 리사이틀 공연은 슈만의 첫 번째 작품번호의 주인공인 ‘아베크 변주곡’으로 시작해 1854년 작곡된 그의 마지막 작품 ‘유령 변주곡’으로 마무리된다.   공연을 통해 슈만의 음악이 어떻게 시작되고 끝을 맺었는지를 지켜보며 굴곡진 삶과 함께 요동쳤던 슈만의 섬세한 감정선을 백건우의 손끝으로 되짚어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하여 ‘안성시민 인증회원’에게만 판매되며, 객석 띄어 앉기를 시행하여 대공연장 객석의 50% 이하인 442석 판매로 입장객 수를 제한한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안성맞춤아트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안성맞춤아트홀(031-660-066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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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7
  • 안성시 박두진문학관, 특별기획전시 ‘시작(詩作)’ 개최
      - 10월30일 ~ 2021년 5월 31일, 박두진문학관 기획전시실서 - - 상설전시에서 보기 힘들었던 희귀자료 원본 페이지 공개 - - 관람객 직접 전시구성에 참여 완성 .. 체험형 전시 선보여 -   [안성=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안성시 박두진문학관은 오는 30일부터 2021년 5월 31일까지 박두진문학관 기획전시실에서 특별전시 ‘시작(詩作)’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안성 출신 혜산 박두진(1916~1998) 시인의 등단 전후 출판되었던 시집을 통해 습작기 문학적 특징과 등단 이후 문학적 변모 과정을 소개한다.   전시에 소개되는 자료는 『청록집』(1946년), 『문장』(1권 5호, 1939년) 등 박두진 시인의 등단 전후로 발간된 문학 자료와 상설전시실에서 다루지 않은 자료, 1939년 등단 이후 시를 쓰고 문학을 공부할 때 직접 보던 자료들의 내부 페이지 및 필사 원고 등 30여점으로, 100부만 발간하여 현재 국내 5부가 확인된 것으로 알려진 백석의 『사슴』(1936년 발간), 박두진을 신인추천제로 등단시킨 정지용의 『정지용 시집』(시문학사, 1935년 발간), 서정주의 최초 시집 『화사집』(남만서고, 1941년) 등 예술적, 문학사적 가치가 높은 자료들의 세부 내용이 다수 전시된다.   특히 이번 특별전시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전시구성에 참여하는 체험형 전시를 선보여, 박두진 시 낭송ㆍ디지털 필사ㆍ필사작품 전시 등을 관람객과 함께 완성해나갈 예정이다.   2020년 박두진문학관 특별기획전시 ‘시작(詩作)’은 단순히 교과서나 전시실에서 찾아볼 수 있었던 시집ㆍ소설집을 소개하는 자리가 아니라, 전시와 체험이 어우러진 복합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어 다가가기 어렵게만 느껴졌던 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획전시 개막식은 오는 30일 오후 3시 박두진문학관에서 진행되며, 안성시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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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3
  • 안성시, 남사당 상설공연 개막 ... 5월 31일 첫 공연
    <사진=안성시 제공>     [안성=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안성 남사당놀이 상설공연이 오는 31일 일요일 안성맞춤 랜드 남사당공연장에서 2020년 첫 공연을 갖는다.   안성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그 동안 개막이 지연되었으나, 정부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완화하고 시민들의 공연에 대한 문의도 많아 정부의 공연장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공연을 재개하기로 결정하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시는 공연장 좌석을 지그재그로 예매되도록 조치하고, 손소독제를 곳곳에 비치하여 수시로 자가 소독 할 수 있게 하고, 공연장 출입 시에도 발열 체크 및 마스크 착용 관람객에 한하여 출입을 허용할 방침이다.   올해 공연은 조선시대 경복궁 중건당시 공연 이후 전국을 유랑하며 펼쳐지는 스토리를 가미하여 남사당 6마당을 연출하였고, 트롯 장르와 결합한 새로운 음악과 관객이 함께 박을 터트리는 이벤트를 추가하여 코로나19로 쌓인 스트레스를 한 번에 날려버리고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구성했다.   안성 남사당놀이 상설공연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와 일요일 오후 2시에 안성 남사당 공연장에서 11월까지 진행된다.   공연 예약은 인터넷(http://www.namsadangnori.or.kr)으로 가능하며, 예약 없이 방문한 관람객은 공연장 매표소에서 현장 매표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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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5
  • 안성맞춤박물관, 27일부터 기획전 ‘안성의 세시풍속 사진전’ 개막
    <사진=안성시 제공>     [안성=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안성시 안성맞춤박물관이 오는 27일부터 기획전 ‘안성의 세시풍속 사진전’ 을 개막한다.   세시풍속은 음력 정월부터 섣달까지 해마다 같은 시기에 반복되어 전해 내려오는 의례나 놀이이다. 우리나라의 세시풍속은 농경문화를 반영하고 있어 ‘농경의례’라고도 한다.   세시풍속은 행위로 이루어지는 풍속이기 때문에 그 시기가 지나면 다시 볼 수 없다는 특징이 있다. 이에 따라 안성맞춤박물관에서는 틈틈이 수집해둔 봄ㆍ여름ㆍ가을ㆍ겨울 4계절에 따른 안성의 세시풍속 사진 20여점을 엄선하여 선보인다.   한편, 전통 사회에서의 세시풍속은 대체로 풍년을 기원하거나 가족의 안녕을 비는 의례였다. 그러나 우리 사회가 산업 중심의 사회로 변화하게 됨에 따라 세시풍속의 모습도 그에 적응하며 변화해가고 있다.   이제는 전통 세시풍속은 기복(祈福)적 성격이 점차 사라지고 오락성과 식문화를 중심으로 명맥을 이어가고 있으며 밸런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등 현대 사회에 들어서 새롭게 생겨난 세시와 그에 따른 풍속이 부각되고 있다.   안성맞춤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추억을 되새기고 잊혀져가고 있는 안성의 전통 세시풍속을 다시 한 번 되돌아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경기도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지원 사업 지원금으로 개최되며, 내년 3월 15일까지 계속된다.   상설전시실을 포함한 전체 입장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관람 문의는 안성맞춤박물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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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6
  • 폴란드 '까로댄스시어터'의 ‘로미오와 줄리엣’ 안성 공연 ... 11월 20일, 21일
      - 예술감독 겸 안무가인 Iwona Maria Orzelowska의 감각적인 해석. - 최고수준을 자랑하는 까로댄스시어터의 무용수들이 펼치는 새로운 셰익스피어! - 셰익스피어 불멸의 명작이 환상적인 현대무용으로 재탄생.        [안성=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폴란드 시에들체시 시립문화재단의 ‘까로댄스시어터’ 의 2019년 기획공연 ‘로미오와 줄리엣(Romeo & Julia)’이 9월 폴란드 무대에 이어서 11월 20일과 21일 안성시의 관객을 찾아온다.    무용극 ‘로미오와 줄리엣’은 서울댄스컴퍼니와 폴란드 시에들체시(Siedlce)의 A. Meżerycki 문화예술센터 내 까로댄스시어터(Caro Dance Theater)간 매년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국제 공연예술 교류 프로젝트이다.   현대적인 접근과 표현방식으로 유럽을 비롯해서 세계무대에서 주목받고 있는 예술감독 겸 안무가인 Iwona Maria Orzelowska의 감각적인 해석,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무용수들이 펼치는 새로운 셰익스피어 불멸의 명작 ‘로미오와 줄리엣’이 환상적인 무용극으로 한국관객을 찾는다.   특히, ‘월리엄 셰익스피어’의 비극적인 고전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두 나라의 사회문화적인 특성에 맞춰 현대적인 접근과 표현으로 관객들에게 보다 친근하고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재해석하여 제작한 무용극이다.   관객은 각 등장인물과의 감정이입을 통해 사랑, 운명, 기회, 이원성 및 시간과 같은 주제가 여전히 삶과 인간 존재의 본질에 대한 우리의 생각과 관련이 있음을 새로운 접근방법을 통해서 자신을 깨닫고 주제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안성맞춤아트홀(031-660-0665~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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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
    2019-10-24
  • 안성시, ‘山城안의 감동! 제16회 죽주대고려문화축제’ 개최
        - 14일~15일 동안성시민복지센터 특설무대에서 열려 -    [안성=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안성시는 ‘제16회 죽주대고려문화축제’가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동안성시민복지센터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16번째를 맞이하는 축제는 산성축조 이후 단 한 번도 적의 침입을 허용하지 않았다는 죽주산성과 몽고군의 침입에 맞서 대승을 이끈 송문주 장군의 위상을 후대에 알리고자 매년 열리고 있다.   축제 주요 행사로, ▲제5회 죽주가요제 ▲제5회 죽주예술제 ▲문화체험부스 ▲버스킹공연 ▲7080밴드공연 ▲농특산물 홍보판매 ▲특별초청가수 공연(각설이 버들이, 한혜진, 이용, 유지나 등)이 펼쳐지며, 푸짐한 경품도 준비되어 있다.   아울러, 공식행사인 개막식은 오는 14일저녁 7시 30분에, 폐막식은15일 저녁 9시 50분에 개최된다.   유봉현 축제위원장은 “죽주대고려문화축제는 옛 죽주의 영광과 문화를 재현하는 축제이다”면서 “풍성한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방문객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들이 옛 죽주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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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9
  • 안성시, 안성맞춤아트홀에서 록 뮤지컬 공연 열어
      - 10년 만에 다시 달리는 한국 공연계의 전설 '지하철 1호선' -  - 1994년 초연부터 71만 명 이상 관람, 4,100회 공연 기록 - - 한국 뮤지컬 최초 라이브 밴드 도입, 11명이 선보이는 97개의 캐릭터 -   [안성=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안성시가 오는 19일, 20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 ‘2019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으로 선정된 극단 학전의 록 뮤지컬 '지하철 1호선' 공연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한국 공연계의 전설 뮤지컬 <지하철 1호선>은 연변처녀 ‘선녀’의 눈을 통해 실직가장, 가출소녀, 자해 공갈범, 잡상인 등 우리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사람들을 그려내며 20세기 말, IMF 시절 한국사회의 모습을 풍자와 해학으로 담아낸 작품이다. 독일 ‘그립스(GRIPS) 극단 - 폴커 루드비히’의 <Linie 1>이 원작이다.   '지하철 1호선'은 한국 뮤지컬 최초 라이브 밴드 도입, 11명의 배우가 97개의 역할을 연기하는 1인 다역 연기, 전동 계단식 무대 등 다양한 볼거리와 들을 거리를 통해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켰다. 1994년 초연 이후 4,100회 이상 공연되며 71만 여명이 넘는 관객을 만났고, 중국, 일본, 홍콩, 독일 등의 해외공연 또한 진행하였다. 원작자인 ‘폴커 루드비히’는 한국 <지하철 1호선>을 15번 관람 한 이후 “전세계 20여 개 도시에서 공연되고 있는 ‘지하철 1호선’ 중 가장 감명 깊게 본 공연”이라고 극찬을 남겼다.   지하철1호선은 김민기 학전 대표가 국내 정서에 맞게 번안·각색해 20세기 말 IMF 시절 한국사회의 모습을 풍자와 해학으로 담았다. 김윤석, 설경구, 조승우, 장현성, 황정민, 방은진, 배해선, 이정은, 김원해, 김종구, 김재범, 박정표, 정문성, 최재웅 등 247명의 배우와 연주자들이 ‘지하철 1호선’을 거쳤다.   또한, 1994년 초연된 이후 지속적인 수정 보완작업을 거쳐 초연 버전, 대극장 버전, 팔도 사투리 버전 등 연출가 김민기 특유의 날카롭고 섬세한 연출을 통해 공연장소와 시기에 맞춰 변형되어왔다.   이번 안성에서 공연되는 '지하철 1호선'은 ‘1998년 IMF 시절’을 시대배경으로 고정시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티켓은 S석 3만원 A석 2만원이며, 만 12세 이상(중학생)부터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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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8
  • 안성시, ‘박두진 서재에서 찾은 문학유산’ 특별전 개최
      -시인 박두진이 직접 보고 소중히 간직하던 책을 만나다-   [안성=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안성시가 6월 28일부터 12월 31일까지 박두진문학관 기획전시실에서 특별전시 ‘박두진 서재에서 찾은 문학유산’을 개최한다.   이 전시는 안성 출신 시인 박두진(1916~1998)의 서울 연희동 자택 서재에 보관되어 있던 1950년 이전 발간 단행본 문학서적 가운데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아보기 힘든 창작 시집과 소설집 32권을 선별하여 소개한다.   단행본 문학 자료는 1920년대부터 1940년대까지 우리 작가들이 우리글로 펴낸 창작 작품집이자 박두진이 1939년 등단 이후 시를 쓰고 문학을 공부할 때 직접 보던 책이다. 100부만 발간하여 현재 몇 권 남아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백석의 『사슴』(1936년 발간), 이용악이 일본 유학 시절 동경에서 출판하여 국내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낡은집』(1938년)을 비롯하여 유치환의 『청마시초』(청색지사, 1939년), 서정주의 『화사집』(남만서고, 1941년), 박두진 서명이 적혀있는 윤동주의『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정음사, 1948년) 등 예술적, 문학사적 가치가 높은 자료들이 다수 전시된다.   이 특별전은 박두진 자신이 ‘책 가운데 가장 관심이 가는 것은 창작 시집’이며, 본인이 출간한 책 중에도 ‘초판본을 보존하는 일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라고 말한 것처럼 1920년대부터 1940년대 말까지의 초판본 시집이 중심이 된 전시이다. 일제강점기에는 검열과 출판 환경 등의 조건으로 작가가 직접 개인적으로 출판하거나 소량 출판을 통해 창작집을 발간하였으며 이런 문제로 출판 당시가 아니면 쉽게 구하기 어려운 책들이 대부분이다.   또한, 이번에 소개되는 자료들은 시인 박두진이 직접 보고 보관하던 책이라는 점 외에도 우리 근대문학사에 큰 영향을 끼쳤으나 현재 쉽게 찾아보기 힘든 문화재적 가치가 있는 자료가 다수 공개되어 의미가 있다.   이번 전시는 단행본의 발간연대를 기준으로 모두 3부로 나누어 구성되었다. 1부에서는 박두진이 안성공립보통학교에 다니며 처음 문학과 접하고 시를 배우던 1920년대에 출판된 시집이 중심이 되었으며 2부에서는 박두진의 문학적 시선을 길러주고 우리문학이 영역을 넓히는 데 크게 기여했던 1930년대 작가들이 발표한 단행본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3부에서는 광복 이후 박두진이 출판사에 근무하며 동료 작가들과 교류하던 시기에 수집한 다양한 판형의 창작 시집과 소설집을 소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은 단순히 교과서에서 찾아볼 수 있었던 시집, 소설집을 소개하는 자리가 아니라 전시 자료의 문학적, 서지적 가치와 특징을 살펴보고 박두진이 이 책들을 읽고 보관함으로써 무엇을 얻을 수 있었는지를 탐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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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8
  • 안성 바우덕이 풍물단, 10일 봄나들이 야외공연 '개막'
    <사진=안성시 제공>     -오는 10일부터 6월까지 금, 토 무료 야외 야간공연 실시-   [안성=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안성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이 오는 10일부터 6월말까지 보개면 안성맞춤랜드 광장에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8시30분에 야외 야간공연을 펼친다.    올해 처음 실시되는 본 공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 효은 야외 남사당놀이 한마당 공연’으로 기획되어, 그동안 갈고닦은 안성의 전통가락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이번 공연은 해마다 바우덕이축제가 열리는 안성맞춤랜드 넓은 야외광장에서 펼쳐지며,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전통 남사당놀이인 풍물놀이 위주로 구성됐다.   공연 관계자는 “남사당놀이는 신명나는 가락에 어깨춤이 절로 나는 공연으로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다”면서 “특히 어르신들의 옛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공연이다. 부모님과 함께 부담 없이 즐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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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08
  • 안성시, 3·1운동 100주년 기념... 전국 독립운동기념관 체험박람회, ‘함께하는 나라사랑’ 개최
    <사진=안성시 제공> 3.1운동기념관 전경   -”체험활동을 통해 선열들의 숭고한 나라 사랑 정신을 기억할 소중한 기회”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모두가 함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장(場)마련   [안성=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안성시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6일부터 7일까지 ‘함께하는 나라사랑’ 전국 독립운동기념관 체험박람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혓다.   이번 박람회는 22개 전국독립운동기념관이 참가하며, 각 기념관의 특색 있는 대표적인 체험 활동을 한 자리에 모아, 기념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독립운동의 역사를 이해하고,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공감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대표적인 체험으로 매헌윤봉길 기념관의 ‘매헌윤봉길의사의 한인 애국단 선언문 이야기’ , 제암리 3.1운동기념관의 ‘만세하는 화성독립운동가 만들기’ 등이 있으며, 페이스페인팅, 댄스 공연 및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전국독립운동기념관 체험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성3.1운동기념관 홈페이지(https://www.anseong.go.kr/tourPortal/41/main.do)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안성3.1운동기념관(031-678-2478)로 하면 된다.   한편, ‘함께하는 나라사랑’ 전국 독립운동기념관 체험박람회에는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국채보상운동기념관,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 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독립기념관, 만해기념관, 매헌윤봉길기념관, 몽양여운형생가기념관, 박열의사기념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심산기념관, 심훈기념관, 안중근의사기념관, 왕산허위선생기념관, 우당기념관, 운강이강년선생기념관, 의암류인석선생기념관, 제암리3.1운동기념관, 제천의병전시관, 최용신기념관, 한서남궁억기념관 등 22개 기관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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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04
  • 안성 남사당 상설공연, 23일 봄의 따스한 기운 알리며 '개막'...9개월 대장정
    <사진=안성시 제공>   [안성=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안성시는 신명나는 한판 놀음, 안성 남사당놀이 상설공연이 23일 토요일 안성맞춤랜드 내 남사당 전용공연장에서 2019년 첫 공연을 시작으로 11월 23일까지 9개월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개막공연은 1년 내내 무사공연을 기원하는 고사굿을 시작으로 평양통일예술단의 축하공연과 줄타기를 포함한 안성시립남사당 바우덕이풍물단의 메인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상설공연은 2002년부터 시작되어 매년 공연물을 다변화하고 새롭게 구성하고 있다. 올해 공연은 “얼쑤! 곰뱅이 텄다!”이라는 주제로 “놀이패의 운명을 타고난 덕이, 꿈꾸던 즐거움이 가득한 세상을 만들 수 있을까?” 라는 내용으로 남사당의 6마당놀이를 재구성하였으며, 다양하고 역동적인 춤과 다채로운 음악, 노래 등 다양한 볼거리를 추가했다.   또한 남사당패 최초 여자꼭두쇠가 되기까지 바우덕이의 삶을 생생한 이야기로 안성장터에서 경복궁 무대로 이어지는 공연으로 재창작하여 웅장하고 화려하며 다이나믹한 마당극 형식의 남사당놀이로 재조명하고 있어 관람객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작품으로 구성했다.    안성 남사당놀이 상설공연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안성 남사당 공연장에서 즐길 수 있으며 토요일 공연은 오후 4시, 일요일 공연은 오후 2시에 진행된다.   공연 예약은 인터넷주소창(안성남사당바우덕이풍물단) 및 전화(031-678-2516 ~8)로 가능하며 공연좌석은 예매 순으로 배정된다. 예약 없이 방문한 관람객은 공연장 매표소에서 현장 매표로 잔여좌석에서 관람할 수 있고 관람료는 일반관람객 10,000원, 20인 이상 단체는 8,000원이며 안성시에 주소를 둔 시민은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공연 관계자는 “남사당놀이 공연은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고 더욱 즐길 수 있으며, 남사당과 바우덕이를 더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람과 홍보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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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23
  • “주주바팜으로 대추한과 만들기 체험하러 오세요~”
    <사진=안성시 제공>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 창업지원사업으로 농외소득원 창출-     [안성=경기1뉴스] 안성시 보개면 구송동길 자전거도로 옆에 위치한 주주바팜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경애)가 2018년 농산물가공 창업지원사업의 사업자로 선정해 창업한 농산물 가공제조 및 체험·판매장이 공존한 농촌융복합 사업장이다.    ‘농산물가공 창업지원사업’은 지역 여건에 맞는 일감발굴 지원으로 농가의 농외소득원을 창출하도록 농산물가공 생산시설과 기자재설치 및 포장디자인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대추 제조가공 · 판매를 위한 사업장 리모델링 지원과 기자재 구입을 지원하였고, 대추생산 제조가공 체험을 위한 ‘주주바팜’ 브랜드 개발을 지원했다.    주주바(jujuba)는 포르투칼어로 대추열매라는 뜻이다. 직거래 판매장 주주바 까페 주변은 대추나무 농장으로 둘러싸여 있어 운치가 있으며, 주주바카페 1층에는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은 찻집과 가공제조장을 운영하고 2층은 체험장과 소규모 회의실로 이루어져 있다.    5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주주바까페 1층에서는 대추를 이용한 대추조청, 인삼조청, 쌀엿강정 등 3개분야 13품목의 가공품을 개발하여 제조하고 대추차를 포함한 전통음료를 직접가공 판매하며, 대추한과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2층 체험장에서 체험도 하고 판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체험문의 031-672-0101)   1층에서 따뜻한 대추차 한잔 하고 2층 체험장에서는 대표님께서 직접 만든 대추 조청을 이용해 쌀강정을 비롯한 다양한 강정을 만들 수 있고 , 체험이 끝나면 개별 포장애서 선물용으로 가져갈 수 있다. 한과 체험 외에도 대추쿠키, 대추빵, 대추떡 만들기도 준비중이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이경애 소장은 “1차 2차 3차산업이 균형있게 잘어우러지는 농촌융복합사업의 선두 주자, 지역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 농가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면서 소비자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사업장으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문화
    2018-12-20

기획/특집/인터뷰 검색결과

  • [이천시승격 25주년] 엄태준 시장, 반도체벨트 발전방향 모색
    ▲엄태준 이천시장    - GTX 노선 이천유치위해 용역과 토론회, 시민 유치의지 필요 - - 코로나로 시민 만남 곤란하자 자동차극장 활용한 소통 ‘화제’ - - 공공기관 이전추진 환영, 중첩규제로 희생강요 이천 유치 ‘당연’ -   [이천=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수도권정비계획법상 자연보전권역 생태관광휴양벨트로 각종 규제에 묶여 지역발전에 어려움을 겪던 이천시가 지난해 말 스마트반도체벨트로 지정되면서 새로운 전환기를 맞았다.   반도체 벨트지정을 위해 규제개혁포럼을 개최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던 엄태준 이천시장은 반도체 벨트지정에 따른 이천시의 새로운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엄 시장은 용인시, 평택시, 안성시 등 반도체벨트 지정도시와 경기도가 참여해 반도체벨트 발전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협의체 구성을 제안하고 나섰다. 연구용역과 토론회 등을 거쳐 반도체벨트 발전방향을 모색하자는 것이다.   또 엄 시장은 GTX 노선 이천유치와 경기도 공공기관 이천유치전에 뛰어들었다. 국회에서 GTX 광주-이천-여주 노선유치를 위한 토론회를 열고 시민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특히 엄 시장은 경기도의 공공기관 이전추진에 환영한다는 뜻을 전하고 ‘특별한 희생에 특별한 보상’이라는 취지에 가장 적합한 곳이 이천이라며 중첩규제로 희생을 강요당하고 있는 이천으로 공공기관을 이전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음은 이천시승격 25주년을 맞아 진행된 엄태준 시장과의 일문일답이다.   ▲ 스마트반도체 벨트로 지정됐다. 반도체 중심도시로 도약 구상은?   이번에 확정 고지 된 네 번째 수도권 정비계획은 2021년부터 2040년까지, 20년 동안 적용되는 계획이다. 그 계획의 상위법이 수도권정비계획법인데, 그 법에 따르면 수도권 전체를 과밀억제권역, 성장관리권역, 자연보존권역으로 나누어서 차등적으로 규제를 하고 있다. 우리 이천은 자연보존권역에 속해 있어서 그동안 벨트 지정을 할 때 전원휴양벨트로 지정이 되어서 생태환경을 보존하는 쪽으로 포커스가 맞춰져 있었다.    이번에 4차 수정계획에 따르면, 우리 이천시는 자연보존권역이면서도 전원휴양벨트, 생태관광벨트가 아니라 스마트반도체벨트에 속하게 됨으로써, 자연보존권역이지만 스마트반도체도시로서의 특색을 살려서 독자적인 성장 관리 방안을 마련해서 중앙정부의 허락을 받으면, 우리 이천시가 명실상부하게 반도체의 도시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되었다.   우리 이천시의 가장 큰 숙원이었던 각종 규제가 해소될 수 있는 그런 부분이 열려있기 때문에 올해부터는 4차 수도권정비계획에 맞춰서 이천시의 독자적인 스마트반도체도시의 특색을 살린 성장 관리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래서 이천시와 함께 스마트 반도벨트로 지정된 용인시, 평택시, 안성시, 수원시 등과 경기도가 참여하는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이천시와 협의체가 전문가하고 토론회도 가져야 하고, 또 전문기관에 연구용역도 해야 하고, 그렇게 해서 성장 방안을 잘 마련해서 중앙정부에 건의하는 게 중요하다고 여겨진다. 중앙정부와 보다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지역발전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광주-이천-여주 노선 유치에 나섰는데?   이천시가 GTX 광주-이천-여주노선 유치에 나섰다. 이를 위해 전문가의 타당성용역과 국회차원의 토론회, 시민들의 결집을 모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천시는 지난 1차 추경예산에 GTX 광주-이천-여주노선 유치의 타당성을 마련하기 위한 전문가 용역비를 시의회에 상정해서 의결을 마쳤으며, 3월3일 국회 정성호 예산결산위원장이 주최하고 국토부 철도국장과 경기도 철도국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GTX 광주-이천-여주노선에 대한 국회 차원의 토론회를 열었다. 저는 이천시장으로 이 자리에 참석해 수도권정비계획법과 팔당상수원보호법 등의 중첩규제를 받고 있는 이천시에 GTX 노선이 통과해야 지역균형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다면서 GTX 노선 이천 유치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지방차치단체의 이러한 노력과 함께 이천시민들의 GTX 노선유치에 대한 의지가 필요하다. GTX 노선 유치의 당위성을 피력한 청와대 청원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가 필요하다. 지자체의 노력과 시민들의 의지가 합쳐진다면 GTX 노선의 이천시 유치가 힘을 얻을 것이라 생각된다.   ▲ 경기도의 공공기관 이전 유치전에 뛰어들었는데?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진행하는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계획을 발표한 이재명 지사의 결단을 환영한다.   이천시는 자연보전권역, 수질보전특별대책지역, 군사시설 보호지역 등 각종 중첩규제로 공장증설이 불가해 스태츠칩팩코리아는 인천 송도로, 최근엔 현대엘리베이터가 충북으로 이전하는 아픔을 겪는 등 중첩규제로 인한 특별한 희생을 강요받고 있다. 오랜 기간동안 희생을 강요당해 온 이천시로의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은 특별한 보상이고, 실질적인 경기도의 공정가치 실현과 균형발전을 추진하려는 도지사의 의지와 부합한다고 생각된다.   또한 이천시는 교통의 요충지로 타·시군과 뛰어난 접근성을 갖고 있으며 도농복합도시로서 기관별 특성에 따라 다양한 사업지원이 가능한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입지의 최적지로 판단돼 공공기관 유치에 나섰다.   시 혼자 힘만으로는 경기도 공공기관을 유치할 수 없고 이천시·도의원들과 시민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일이기에 이천시와 이천시의회의원, 경기도 의회의원들이 함께 경기도 공공기관 이천유치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천시는 공공기관 유치 결의문채택과 함께 실무자, 실무팀장, 실무부서장까지 수차례에 걸쳐 T/F팀 회의를 개최하고, 시민단체와 이천시민이 함께 온라인 서명운동을 전개키로 했다. 또 유치릴레이 캠페인 등을 통해 이천에 꼭 공공기관 유치가 확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코로나19로 시민들이 힘들다. 특히 집합금지로 소상공인들이 어렵다. 대책은? 코로나19 문제는 기본적으로는 보건의 문제고 건강의 문제다. 그렇지만, 지금처럼 1년 넘게 이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이제는 건강의 문제를 넘어서 경제의 문제로 인정이 되고 있다.   정말 심각하게 경기가 나빠지고 있고 경기 부양책이 꼭 필요한데 그러한 부분들은 중앙정부에서도 노력을 하고 있고 경기도에서도 노력을 하고 있다. 다만 그것만으로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우리 이천시로서는 중앙정부와 경기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부족한 영역과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영역들을 찾아서 핀셋 지원도 하고 필요하다면 보편적인 지급도 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더 중요한 것은 이제 백신도 나오고 치료제도 나와서 올해 중으로는 코로나 종식을 할 수 있다고 본다. 문제는 2년 동안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으로써 시민들의 주머니가 비어있다는 거다. 코로나가 끝나고 나서도 저절로 경기가 나아질 수는 없을 것이고, 그때 우리 시민들의 주머니를 채워줄 부분이 꼭 필요한데 우리 이천시로서는 지금도 중앙정부나 경기도가 미처 챙기지 못한 부분을 찾아서 노력도 해야 하지만, 코로나가 끝나고 나서도 우리 시민들의 주머니를 채울 수 있는 그런 정책들을 준비하고 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강화하고, 중소기업 경영환경 개선, 해외 판로 개척 지원 등 중소기업이 경기 침체의 위기를 돌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이천사랑 지역화폐를 지난해보다 3배 늘어난 300억 원을 목표로 발행해 골목상권의 미세혈관까지 온기가 돌고 소상공인이 자생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   세라믹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세라믹종합솔루션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총 16개소의 소규모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양질의 기업이 유치되도록 힘쓰겠다.   또 백사지구 농업기반시설 구축 등으로 기후변화에 대비하고, 가뭄피해가 큰 지역에 안정적인 농업용수가 공급되도록 기반을 정비하는 한편, 푸드통합지원센터 건립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와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 안전한 먹거리 제공이 종합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 오랜 기간 난항을 겪던 각종 현안사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데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을 종합병원으로 신축 개원하여 지역공공의료 기능을 강화하였고, 이천시 지도를 새롭게 바꿀 중리지구 택지개발과 역세권 개발사업도 하나 둘씩 난제를 해결하며 단계적인 사업승인을 거쳐 계획도시 기반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밖에 복하1교의 지․정체 해결을 위해 추진한 유산-고담간 도로를 정상 개통하였고, 순환형 시내버스 운영과 이천-잠실 간 광역버스 개통 등 시민들께서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했다.   단절됐던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 6공구는 중앙정부에 끊임없는 설득과 건의로 전 구간 사업이 정상 추진되는 것으로 결정되어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착공된다. 부발에서 충주, 문경으로 연결되는 중부내륙 철도 역시 연내에 충주까지 1단계사업이 마무리되어 우선 개통될 예정이다.    올해는 이천~흥천 간 국지도70호선과 일죽~대포간 지방도329호선 확포장이 조속히 이루어지도록 중앙건의 등 행정력을 기울이고, 동이천나들목 설치와 중부내륙철도 이천~충주선 개통을 비롯해 지역내 72개 도로사업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추진하여 편리한 도로망을 구축하겠다.   서희로와 영창로를 중심으로 배전선로를 지중화하고, 걷기 좋은 둘레길 조성과 복하천 친수공간을 확대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 또한, 장호원 지구단위계획 수립과 교통복합시설, 복합문화스포츠센터, 경기마음건강케어팜 조성사업 등을 통해 남부권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시내권은 시민들이 가장 불편을 겪는 주차문제를 우선 해결하기 위해 697억 원 투입, 11개소의 공영주차장 조성을 2022년까지 마무리하고, 지능형 주차정보시스템과 첨단도로교통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증진할 계획이다.     ▲코로나 19로 현장 행정이 힘들다. 주민과 소통은 어떻게 하고 있나? 행정이란 시민들을 소비자로 하여 공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이다.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어야 제대로 된 행정이라고 할 수 있다.   공무원들이 책상에 앉아서 “시민들이 이것을 좋아할 거야”라고 생각해서 행정업무를 보게 되면, 시민들의 바램과 어긋나는 경우가 많게 된다. 공무원이 시민들에게 무엇을 원하는지? 직접 물어서 그에 따라 행정을 집행하면 실수를 줄일 수 있다. 그래서 현장소통이 중요하다.    코로나 19로 인해 침체된 지역분위기를 전환하고 누적된 시민들의 피로감 해소를 위해 행복소통 창구를 신설하고,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Zoom), 자동차극장 등 현장과 디지털소통을 병행한 양방향 소통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공무원들이 부서별로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서 공적인 불편들의 원인을 찾아내서 근본적인 해결책을 실천하려 한다.   특히 지난 1월말부터 14개 읍면동을 돌며 무대영상차량을 이용한 비대면 방식의 시민힐링 소통행사는 코로나시대에 새로운 소통이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비대면 방식의 소통행사를 펼치며 현장에서 경청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려 한다.     ▲ 민선7기 공약 어디까지 실천했나? 민선7기 100대 공약사업은 완료 58건(58%), 정상추진 40건(40%), 보류 2건(2%)이다. 민선7기 힘찬 출발과 함께 시민들의 바람과 기대를 담은 100대 공약은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이다. 공약사업은 실질적인 시민참여와 소통을 기조로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과 소중한 출생부터 편안한 노후까지 전세대가 더불어 행복한 문화와 복지, 지역 간 차별 없는 균형발전에 중점을 두었으며 혁신성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지속성장이 가능한 기반구축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시민참여 소통부문에서는 시민참여 기본조례 제정, 시민교육과정 운영, 시민참여예산제 강화,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도입, 시민옴부즈만 제도 운영 등 15개 공약을 모두 완료하였다.   더불어 행복한 문화도시부문은 35개 공약사업 가운데 이천시 문화재단 설립, 국공립 어린이집 7개소 증원, 농촌지역 보건지소 2개소를 확대하였다. 또한 도내 최초 어르신 임플란트 무상지원사업 시행 등 22개 사업을 완료하였으며, 지난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신규 지정 등 11개 사업은 정상 추진 중이다.   균형발전 도시부문에서는 마장택지지구 조기 완공, 광역버스와 순환형 마을버스 도입과 더불어, 남이천IC~자동차전용도로 연결, 부발 수정교차로 개통 등 33개 공약 가운데 10건을 완료하였다.   일자리 창출 부문에서는 시장직속 일자리위원회 설치, 임금님표 이천쌀 브랜드 유지를 위한 품종으로 해들미, 알찬미를 개발 보급하였다. 이천사랑 상품권 발행을 초과달성하였고, 이천시 발주사업 지역기업 우선구매 제도 도입 등 17개 공약 가운데 11개의 사업을 완료했다.   올해는 문화재 발굴조사로 장기 지연되었던 중리지구 택지개발사업을 본격 추진을 비롯하여 공영주차장 건축물을 ‘22년 3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SK하이닉스~신진리 사거리간 정체구간 해결을 위한 안흥~마암간 도로를 8월에 개통하며, 장호원 대중교통복합시설을 12월까지 마무리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 6공구 추진, 여성비전센터 건립, 유네스코 아동친화도시 조성, 근린공원 일몰제 대책 등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공약 이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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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3
  • 수원시 수해 복구 지원 ... 八道로 퍼졌다
    ▲8월 20일 염태영 수원시장과 한창석 수원시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회장이 전남 영광군을 방문해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사진=수원시 제공>    - 수원시, 시자원봉사센터 중심으로 3주간 재해지역에 인력·물품 지원 - - 30여곳에 9900만 원 상당의 물품 지원, 밥차 등 자원봉사로 복구 도와 -      [수원=경기1뉴스] 최주연 기자= “힘든 상황이지만 아무 조건 없이 도움을 주러 멀리서 달려온 수원지역 이웃 덕분에 희망을 찾습니다.”    올여름 50일이 넘는 긴 장마 기간 집중호우로 인명과 재산에 피해를 입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수원시민들의 손길과 지원이 전달돼 복구를 위한 희망의 싹을 틔웠다.    수원시주민자치위원회를 대표하는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회장단은 지난 20일 오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전라남도 영광군을 방문했다. 이들은 라면과 햇반, 김, 생수 등 5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당시 현장을 방문했던 한창석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은 “이번에 전달한 구호물품이 이재민의 생활에 작은 보탬이 되어 수해 복구가 신속히 완료될 수 있길 바란다”며 수원시 주민자치위원장들의 마음을 전했다.    전달식 현장에 함께 참여한 염태영 수원시장도 수해 지역의 아픔에 위로를 전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재난극복을 위해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함께 힘을 모아주신 시민들의 정성이 피해지역에 위로로 전달되길 바란다”며 “정부와 정치권, 지방정부가 한마음으로 재난을 조속히 이겨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전했다.   ▲8월 20일 충북 영동군 송호국민관광지에 차려진 수원시 사랑의 밥차 봉사자들이 이재민을 위한 도시락을 만들고 있다./ <사진=수원시 제공>     비슷한 시각, 장안사랑발전회와 영화동단체장협의회가 후원한 400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은 경상남도 하동군에 도착했다. 5시간을 남쪽으로 달려온 생필품들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하동군민들에게 전달됐다.    같은 날, 충청북도 영동군 송호국민관광지에서는 수원시 자원봉사자들이 사랑의 밥차의 봉사가 한창이었다. 사랑을 만드는 사람들, 나눔사랑민들레, 수원공군전우회봉사단 등 16명의 봉사 참여자들은 지난 18일 새벽 4시 수원에서 출발해 3일째 밥차 봉사를 했다.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와 IBK기업은행의 후원으로 만들어진 하루 300개의 도시락은 피해 복구를 위한 에너지원이 됐다. 덕분에 점심식사를 하기 어려운 이재민과 피해복구를 위해 지원을 나온 군인 등 300여 명이 따뜻한 한 끼를 먹을 수 있었다.    20일 하루에만 영동군, 하동군, 영광군 등 전국 3곳의 지역에 수원시민의 성금과 물품, 밥차 등의 자원봉사가 퍼져나간 것이다.   ▲8월 13일 율천동 주민들이 미니포크레인으로 충북 제천시 수해 피해를 복구하는 작업을 벌이고 있다. / <사진=수원시 제공>     수원시는 긴 장마로 피해가 잇따른 8월 초부터 전국 지자체들을 지원해왔다. 경기도 내 이웃인 안성과 용인, 이천은 물론 강원도 철원, 충북 충주·제천·영동·음성·단양, 충남 천안·아산·예산, 전북 남원·완주·전주, 전남 구례·화순·담양·곡성·나주·함평·영광·장성, 경남 하동·합천 등 전국 팔도에 지원 물품과 봉사의 손길을 보냈다.    장마가 위력을 과시하던 8월 7일 충남 천안, 아산, 예산에 장화와 생수를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주말과 평일을 가리지 않고 3주간 30여 회가 넘는 지원이 이어졌다. 지원 품목은 화장지와 생수, 햇반, 라면, 전기장판 등 주로 생필품 위주였다. 3주간 전국 곳곳으로 퍼져나간 수원시와 시민의 지원액은 총 9900만 원에 달한다.      수해 초기에는 자원봉사도 빛을 발했다. 수원시는 인명구조·의료봉사·집수리·교통봉사·이재민 구호 등 11개 분야 45개 단체와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재난재해전문봉사단’을 조직해 수해 복구를 지원 현장에 투입할 태세를 갖췄다. 봉사단은 지난 9일 안성시로 달려가 이재민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곳에 일손을 보탰다. 또 13일에는 미니포크레인 등 중장비를 지원한 율천동 주민들이 충북 제천시의 처참한 현장을 일상으로 돌려놓고자 애썼다. 하지만 코로나19가 빠른 속도로 확산되면서 재해봉사단은 활동 폭을 줄일 수밖에 없었다.    특히 수원시 사랑의 밥차는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든든한 식구 역할을 했다. 단수로 인해 밥을 하기 어려웠던 피해지역에서는 식당조차 운영되지 않았고, 이재민을 비롯해 자원봉사자와 일손 지원을 나온 군인 등을 위한 조식과 석식 지원도 필요한 상황이었다. 시장까지 물에 잠겨 식재료 구하기조차 어려웠던 11~12일 전남 구례군에 도착한 사랑의 밥차는 900인분의 도시락으로 수재민들의 허기진 배와 마음을 달랬다.    냉동 차량까지 동원해 식재료를 싣고 가 정성스레 조리한 뒤 개별 도시락을 나눠주는 수원시 사랑의 밥차를 본 주민들은 묵묵히 일하는 봉사자들을 노고에 감사하며 함께 일손을 보태기도 했다.    이처럼 적극적인 수해복구 지원은 수원시자원봉사센터를 필두로 지역 내 각급 기관과 민간단체, 수원시 각 동의 주민자치위원회 등 주민단체의 자발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8월 28일 생활개선수원시연합회 회원들이 수원시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수해복구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 / <사진=수원시 제공>     수원새마을회, 아주대 공공정책대학원·총동문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원시협의회, 아주대병원, 더사랑교회,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 수원시여성리더회, ㈔경기르네상스포럼, 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 등 민간단체와 기관들이 한마음으로 성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뿐만 아니라 율천동단체장협의회, 영통구 영통발전연대, 권선사랑연합회, 팔달연합회, 화서2동 주민자치위원회, 파장동 단체장협의회·통장협의회, 행궁동 통장협의회, 이목동 애향회, 장안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등이 수해 지역 생필품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쾌척했다.    이어 지난 28일에도 수원시 여성 농업인들의 단체인 생활개선수원시연합회가 수해 지역 피해복구를 위한 물품을 전달하는 등 수원시민들의 지원이 여전히 잇따르고 있어 수원시와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도움이 필요한 지역을 찾아 연결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복구 현장에서 이뤄지는 봉사활동 등은 어렵겠지만 수원시민과 단체들로부터 피해 지역을 위한 나눔이 잇따르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복구를 위한 후원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 기획/특집/인터뷰
    • 시군특집
    2020-09-02
  • [경기도 특집]취임 첫해, ‘억강부약’ 메시지 던진 이재명. ‘공정경기’ 기틀을 놓다
    16년 만의 경기도 정권 교체로 화제를 모으며 출범한 민선7기 이재명 호(號)의 취임 첫해가 저물고 있다. 공정·복지·평화를 3대 핵심가치로 내세우며 가성비 높은 다양한 정책을 선보인 이 지사의 지난 6개월은 최근 이 지사가 자신의 SNS에 표현한 대로 ‘경기도는 혁명 중’이란 말로 요약할 수 있다.
    • 기획/특집/인터뷰
    • 도정특집
    2018-12-26

알림 검색결과

  • 경기도 4급 인사 발령 (2021. 01. 12.일자)
    ◇4급 승진 ▲자치행정국 인사과장 정영호 ▲〃자산관리과장 김수형 ▲복지국 청년복지정책과장 정현아 ▲〃장애인자립지원과장 박근태 ▲여성가족국 아동돌봄과장 한정희 ▲균형발전기획실 회계담당관 변상기 ▲〃비상기획담당관 이준영 ▲경제실 과학기술과장 최서용 ▲교통국 버스정책과장 이호원 ▲철도항만물류국 물류항만과장 오광석 ▲인권담당관 강성문 ▲평화협력국 DMZ정책과장 장동현 ▲소통협치국 사회적경제과장 곽선미 ▲의회사무처 전부열 ▲여성비전센터소장 김해련 ▲환경국 자원순환과장 권혁종 ▲산림환경연구소장 윤하공 ▲북부동물위생시험소장 이규현 ▲보건건강국 정신건강과장 엄원자 ▲환경국 미세먼지대책과장 박대근 ▲도시주택실 신도시추진단장 차경환 ▲〃도시주택과장 추대운 ▲철도항만물류국 철도건설과장 구자군 ▲경기경제자유구역청 개발과장 김용천 ▲보건환경연구원 식품의약품연구부장 이명진 ▲농업기술원 농촌지원과장 조금순 ◇4급 전보 ▲감사관 계약심사담당관 홍은기 ▲기획조정실 비전전략담당관 윤영미 ▲〃행정심판담당관 임보미 ▲〃규제개혁담당관 허순 ▲〃정보통신보안담당관 정연종 ▲안전관리실 안전기획과장 윤정식 ▲공정국 공정경제과장 조병래 ▲〃조세정의과장 김민경 ▲자치행정국 총무과장 이의환 ▲〃자치행정과장 박근균 ▲복지국 복지사업과장 지주연 ▲〃장애인복지과장 허성철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종무과장 김영태 ▲〃콘텐츠정책과장 장우일 ▲평생교육국 교육협력과장 김동욱 ▲〃도서관정책과장 조창범 ▲여성가족국 여성정책과장 김미성 ▲균형발전기획실 균형발전담당관 김경환 ▲〃군관협력담당관 김춘기 ▲경제실 특화기업지원과장 노태종 ▲〃외교통상과장 금철완 ▲평화협력국 평화협력과장 김기은 ▲소통협치국 소통협력과장 김태근 ▲〃민관협치과장 하승진 ▲〃공동체지원과장 한현희 ▲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 박덕진 ▲〃언론홍보담당관 조한경 ▲〃의사담당관 김진기 ▲〃도민권익담당관 배영철 ▲보건환경연구원 운영지원과장 조돈협 ▲경기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과장 박찬구 ▲건설본부 관리과장 이봉휘 ▲도시주택실 건축디자인과장 황학용 ▲보건건강국 식품안전과장 송태성 ▲농정해양국 해양수산과장 김성곤 ▲건설국 공정건설정책과장 이운주 ▲축산산림국 축산정책과장 김영수 ▲〃동물방역위생과장 김종훈 ▲〃공원녹지과장 민순기 ▲동물위생시험소장 최권락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상우 ▲수자원본부 상하수과장 김동익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 양재현 ▲축산진흥센터소장 안용기 ▲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장 박용배 ▲농업기술원 지도정책과장 이기택     ◇4급 전출 ▲안성시 박경서   ◇5급 전보 ▲인사운영팀장 이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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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2
  • 김보라 안성시장, 6차 산업 선도농가 현장 방문
    <사진=안성시 제공>     [안성=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은 16일 보개면에 위치한 엄마손꾸러미영농조합법인과 농업회사 주주바팜 주식회사를 찾아 소규모 가공사업장 운영 관련 애로사항 등 현장의 소리를 듣고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가공식품 사업장을 방문한 김보라 시장은 가공제품이 생산되는 과정을 일일이 둘러보고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소규모가공사업장 대표는 농식품가공사업장 수출지원과 코로나로 바뀐 유통시장을 겨냥하기 위한 온라인 판로 확보 지원 방안 등을 건의했다.   이날 방문한 안성엄마손꾸러미영농조합법인(대표 김명수)은 2017년 농업기술센터 녹색농업대학 농식품가공과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 5인으로 구성된 법인회사로, 올해 소규모 창업기술지원을 받아 모과배도라지농축액, IQ농축액을 제품화 했다.   또한, 농업회사법인 주주바팜 주식회사(대표 강미화)는 지난 8월 25일 HACCP적용업소 인증을 획득해 대추 생산부터 가공, 유통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농식품의 안정성 확보 및 소비촉진으로 매출신장을 이어가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소규모 가공사업자들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농업인 소득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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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6
  • 김보라 안성시장, 추곡 수매 현장 방문해 농업인 격려
    <사진=안성시 제공>     [안성=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은 벼 수확기를 맞아 지난 21일 안성마춤농협 수매장을 방문해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이란 김 시장은 수매 현장 방문에서 “금년은 기상 이변으로 역대급 집중호우, 긴 장마, 태풍 등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이었음에도 영농에 최선을 다한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농업인 및 농협 관련자에게 현재 수매에 어려움이 없는지 등을 점검하고, 수매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하였다.         안성시는 지난 7일부터 안성마춤 쌀단지 벼 수매를 시작으로 10월 31일까지 정부 및 농협, 민간 자체수매로 약 4만3600여톤을 매입할 계획이며 현재까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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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2
  • 안성시 (2020. 09.01.일자)
    ◇ 6급 전보 ▲행정팀장 이경섭 ▲공보팀장 허지욱 ▲의회법무팀장 최희숙 ▲하수관리팀장 양재춘 ▲첨단농업팀장 임성훈 ▲대덕농업인상담소장 오윤숙 ▲아양도서관팀장 백진희 ▲공도읍 팀장요원 유영순 ▲일죽면 팀장요원 장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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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31
  • 김보라 안성시장, 어린이보호구역 지킴이로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사진=안성시 제공>     [안성=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이 지난 23일 안전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문화 질서 확립 및 등굣길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한 어린이보호구역 안전 지킴이로 나섰다.   이날 김시장은 비가 오는 가운데 오전 8시 20분부터 안성시 당왕동에 위치한 비룡초등학교 일원에서 안성경찰서, 안성교육청, 안성녹색어머니회, 안성모범운전자회, GS편의점 관계자, 학부모 등 60여 명과 함께 민·관·경 합동으로 ‘두 발·두 바퀴가 안전한 안성’을 만들기 위해 교통안전 피켓 홍보와 어린이 안전 홍보용품을 전달하는 등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 중 김보라 안성시장은 등교하는 저학년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 홍보 용품을 직접 나누어주며 “등교할 때 위험한 곳이 있으면 아줌마에게 꼭 이야기해줘”라며 아이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 소통하며 캠페인을 진행했다.   김시장은 "안전한 교통문화 질서 확립을 위하여 봉사하시는 녹색어머니회 및 모범운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린이와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정책 개발 및 인프라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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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4
  • 안성시 (2020. 07. 01.일자)
    ◇ 4급 승진 ▲행정복지국장 박영석   ◇ 4급 직무대리 ▲안전도시국장 직무대리 오경운     ◇ 5급 전보   ▲정책기획담당관 박희열 ▲홍보담당관 임길선 ▲행정과장 김종명 ▲복지정책과장 백영기 ▲사회복지과장 채정숙 ▲가족여성과장 김종각 ▲세무과장 공천득 ▲토지민원과장 이걸필 ▲창조경제과장 김동선 ▲환경과장 박종도 ▲자원순환과장 정상진 ▲산림녹지과장 김진관 ▲도시정책과장 이진호 ▲보건위생과장 홍윤기 ▲상수도사업소장 강성복 ▲하수사업소장 김경재 ▲시립도서관장 조현광 ▲공도읍장 이호만 ▲금광면장 홍봉기 ▲미양면장 양승동 ▲양성면장 권순광 ▲죽산면장 강광원 ▲안성1동장 허오욱   ◇ 5급 직무대리 ▲축산정책과장 윤종찬 ▲건강증진과장 최정묵 ▲의회 전문위원 김광진   ◇ 6급 전보 ▲균형발전팀장 이상범 ▲오보팀장 허회경 ▲청렴감사팀장 전인순 ▲복지기획팀장 이분희 ▲가족여성팀장 김주연 ▲보육탐장 김민희 ▲도세팀장 김영화 ▲지방소득세팀장 유명희 ▲재산세팀장 이철우 ▲징수팀장 봉혜숙 ▲경리팀장 민복순 ▲계약팀장 조은정 ▲교육정책팀장 와규용 ▲체육행정팀장 송주희 ▲정보기획팀장 장창수 ▲민원팀장 황영주 ▲지가관리팀장 정국채 ▲경제활성화팀장 양상민 ▲에너지팀장 신상철 ▲일자리센터팀장 안수민 ▲문화정책팀장 김정현 ▲공연예술팀장 한재혁 ▲농지관리팀장 이문섭 ▲농업마케팅팀장 정광훈 ▲기반시설팀장 정규홍 ▲축산정책팀장 박혜인 ▲축산위생팀장 송기영 ▲환경관리팀장 송석근 ▲수질총량팀장 김용문 ▲청소정택팀장 김영숙 ▲산립조성팀장 신현덕 ▲산림보호팀장 이홍근 ▲산림민원팀장 손승수 ▲녹지관리팀장 조성윤 ▲도시계획팀장 전용태 ▲개발민원2팀장 정만수 ▲시설계획팀장 장병묵 ▲도시재생팀장 김승호 ▲도시시설팀장 유윤상 ▲공영개발팀장 문병준 ▲안전총괄팀장 백승조 ▲민방위팀장 백인성 ▲하천팀장 박태규 ▲건설행정팀장 반주원 ▲도로시설팀장 고상영 ▲교통행정팀장 박종윤 ▲교통지도팀장 성경수 ▲건축물관리팀장 한 혁 ▲건강증진팀장 임유라 ▲상수행정팀장 김인아 ▲상수시설팀장 이진구 ▲지하수관리팀장 홍성현 ▲하수행정팀장 양희영 ▲오수관리팀장 김진수 ▲진사도서관팀장 이규룡 ▲의정팀장 장진수 ▲공도읍 팀장요원 윤민식 ▲"팀장요원 정사라 ▲보개면 부면장 한성욱 ▲금광면 팀장요원 김창선 ▲서운면 부면장 김윤섭 ▲서운면 팀장요원 유문선 ▲미양면 팀장요원 안성은 ▲미양면 팀장요원 조수환 ▲대덕면 부면장 김종형 ▲대덕면 팀장요원 윤혜정 ▲양성면 부면장 하남주 ▲양성면 팀장요원 홍성모 ▲양성면 팀장요원 최학열 ▲원곡면 팀장요원 김시영 ▲원곡면 팀장요원 오인섭 ▲일죽면 팀장요원 김정선 ▲일죽면 팀장요원 윤병선 ▲죽산면 팀장요원 경순호 ▲죽산면 팀장요원 유승철 ▲삼죽면 팀장요원 최호경 ▲삼죽면 팀장요원 허 진 ▲고삼면 부면장 신현선 ▲안성1동 팀장요원 김완기 ▲안성3동 팀장요원 신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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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30
  • 평택시의회 권영화 의장, ‘플라워 버킷 챌린지’캠페인 동참
    <사진=평택시의회 제공>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의회 권영화 의장이 22일 화훼농가 살리기 캠페인 ‘플라워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   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살리기 위해 마련된 릴레이 캠페인이다.    앞서 챌린지에 참여한 김보라 안성시장에게 희망 꽃다발을 전달받은 권의장은 다음 주자로 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원과 박경원 NH농협 평택시 지부장을 지목했다.   권의장은“코로나19로 화훼농가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뜻깊은 취지의 캠페인인 만큼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화훼농가에게 작은 희망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꽃바구니를 전달 받은 홍선의 의원은 다음 주자로 홍기원 평택갑 국회의원 당선인, 배연서 경기 평택시 팽성농협 조합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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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2
  • 안성시 (2020. 5. 15.일자)
    ◇ 4급 전보  ▲산업경제국장 김진환 ◇ 5급 전보  ▲행정과장 박영석 ▲대덕면장 최승린 ▲의회사무과장 이은규 ▲교육체육과장 박종철    ◇ 5급 직무대리 ▲한성3동장 한승규   ◇ 6급 전보 ▲세정팀장 김경태  ▲재산세팀장 공천득 ▲행정팀장 이진섭 ▲공보팀장 이경섭 ▲인사팀장 이상훈 ▲공도농업인상담소장 남성우 ▲과수기술팀장 박성구 ▲보개면 팀장요원 전연희  ▲관광팀장 이인범 ▲민간협력팀장 박효석 ▲안성3동 행정민원팀장 정혜련아 ▲후생복지팀장 남선우 ▲공도읍 팀장요원 윤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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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4
  • 김보라 안성시장, 코로나19 극복 희망캠페인 릴레이 동참
    <사진=안성시 제공>   - “위기는 기회, 코로나 이겨낼 수 있습니다!” -   [안성=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캠페인 릴레이’에 동참했다.   23일, 안성시에 따르면 김 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본인의 SNS에 ‘위기는 기회, 안성시민 파이팅’이라는 손글씨 문구를 들고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김 시장은 SNS를 통해, “곽상욱 오산시장님의 지목으로 의미 있는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코로나19 최전선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밤낮 없이 헌신하고 계신 의료진과 방역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또 어려움 속에서도 높은 시민의식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존경의 마음을 표했다.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는 신원주 안성시의회의장, 이재준 고양시장, 양혜지 보개면사무소 주무관이 지명됐다.   안성시는 코로나19 재난 극복을 위해 모든 안성시민에게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재난기본소득 10만 원 이외에 25만 원을 지급하고, 지역 농산물 팔아주기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국가적 재난사태 극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지역뉴스
    2020-04-23
  • 안성시 (2020. 1. 1일자)
    ◇ 4급 승진  ▲행정복지국장  김진환 ◇ 5급 전보  ▲문화관광과장 이상우 ▲교통정책과장 김삼주 상수사업소장 이진호     ◇ 5급 직무대리 ▲안성2동장 조종기 ▲서운면장 이원섭   ◇ 6급 전보 ▲예산팀장 김학재 ▲민간협력팀장 전연희 ▲과표팀장 김성미 ▲미래교육지원센터팀장 장순금 ▲농촌개발팀장 이영재 ▲신성장농업팀장 이강선 ▲축산경제팀장 정숙규 ▲축산위생팀장 박혜인 ▲기후대기팀장 김보석 ▲ 자원관리팀장 김승용 ▲산림보호팀장 홍성현 ▲도시시설팀장 고상영 ▲도시디자인팀장 지중훈 ▲예방복구지원팀장 이찬종 ▲하천팀장 정만수 ▲건설행전팀장 양희영 ▲도로관리팀장 한병철 ▲대중교톤팀장 김일환 ▲건축물관리팀장 김승호 ▲상수행정팀장 윤민식 하수행정팀장 반주원 ▲공도읍 부읍장 윤택수 ▲공도읍 팀장요원 심상철 ▲보개면 팀장 윤준철 서운면 부면장 이병준 ▲미양면 부면장 조정연 ▲대덕면 팀장 김학건 ▲양성면 부면장 신근철 ▲원곡면 부면장 유화형 ▲죽산면 팀자 이미연 ▲고삼면 팀장 유병성 ▲안성2동 팀장 김미화 ▲(복귀) 노업마케팅팀장 최미선 ▲(복직)공도읍 팀장 안신일 ▲(복직) 금광면 팀장 정경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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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31
  • 경기도 (2020. 1. 1일자 / 2020. 1. 2일자)
      ◇ 인 사 발 령   연번 현 임 성 명 발 령 사 항 소 속 ․ 직 위 직 급 1 기획조정실장 일반직 고위공무원 임 종 철 화성시 (전입, 전출) 2 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 지방 이사관 최 원 용 기획조정실장 직무대리 3 자치행정국 인 사 과 지방 이사관 이 재 철 고양시 (전출) 4 의회사무처장 지방 이사관 신 낭 현 부천시 (전출) 5 양 주 시 부 시 장 지방 부이사관 김 대 순 안전관리실장 직무대리 (전입) 6 경 제 실 경제기획관 지방 부이사관 최 계 동 경제실장 직무대리 7 안 성 시 부 시 장 지방 부이사관 최 문 환 의회사무처장 직무대리 (전입) 8 자치행정국 인 사 과 지방 부이사관 류 인 권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9 환경국장 지방 부이사관 김 재 훈 보건건강국장 10 자치행정국 인 사 과 지방 부이사관 김 능 식 평생교육국장 11 자치행정국 인 사 과 지방 부이사관 김 규 식 경제실 경제기획관 12 자치행정국 인 사 과 지방 부이사관 황 범 순 의정부시 (전출) 13 자치행정국 인 사 과 지방 부이사관 박 창 화 광명시 (전출) 14 평생교육국장 지방 부이사관 조 학 수 양주시 (전출) 15 자치행정국 인 사 과 지방 부이사관 이 춘 구 안성시 (전출) 16 자치행정국 인 사 과 지방 부이사관 예 창 섭 여주시 (전출) 17 공 정 국 민생특별 사법경찰단장 지방 서기관 이 병 우 복지국장 직무대리 18 교 통 국 광역교통정책과장 지방 서기관 박 태 환 교통국장 직무대리 19 자치행정국 총무과장 지방 서기관 송 기 헌 동두천시 (전출) 20 균형발전기획실 행정관리담당관 지방 서기관 정 정 화 가평군 (전출) 21 환 경 국 환경정책과장 지방기술 서기관 엄 진 섭 환경국장 직무대리 22 농정해양국 농업정책과장 지방기술 서기관 김 충 범 농정해양국장 직무대리 23 축산산림국 동물방역위생과 지방기술 서기관 김 성 식 축산산림국장 직무대리 24 건설본부 경기융합타운 추진단장 지방기술 서기관 윤 성 진 건설본부장 직무대리         2020. 1. 1 경 기 도 지 사 25 자치행정국 인 사 과 지방 부이사관 차 정 숙 의왕시 (전출)         2020. 1. 2 경 기 도 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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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30
  • 안성시(2019. 7. 1.일자)
      ◇4급 승진▲산업경제국장 이병석 ▲안전도시국장 안기천 ▲농업기술센터소장 심준기   ◇5급 승진▲축산정책과장 직대 홍봉기 ▲산림녹지과장 직대 양승동 ▲기술보급과장 직대 천병덕 ▲소득기술과장 기대 이병영 ▲일죽면장 직대 정재풍  ▲죽산면장 직대 조현광 ▲고삼면장 직대 백봉기   ◇5급 전보▲세무과장 김종각 ▲정보통신과장 이종보 ▲환경과장 이호만▲자원순환과장 김경재 ▲도시정책과장 오경운 ▲건축과장 엄기헌 ▲상수도사업소장 이상우 ▲하수사업소장 허오욱 ▲시립도서관장 이길섭 ▲의회전문위원 김종명 ▲보개면장 김진관 ▲양서면장 정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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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8
  • 안성맞춤박물관, 자원봉사자 모집... 27일까지
    <사진=안성시 제공> 안성맞춤박물관 전경   [안성=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안성시 안성맞춤박물관은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19일 오전 9시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이며, 선발 인원은 6명이다. 평소 안성의 역사와 문화 또는 박물관 교육에 관심이 있으며, 6개월 이상 꾸준하게 활동이 가능한 청소년 및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자원봉사자들은 기본 교육을 거쳐 4월부터 12월까지 월 2회 이상 ▲ 박물관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 운영 지원 ▲ 박물관 행사 운영 지원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자원봉사자들에게는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한 봉사 활동 시간 인정 및 봉사 활동 실적 확인서 발급, 박물관 발간 자료 무료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자원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안성맞춤박물관 홈페이지(https://www.anseong.go.kr/tourPortal/museum/main.do)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안성맞춤박물관 (자원봉사자 담당 678-2508)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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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18
  • [인사] 안성시
    ◇ 4급 ▲ 안전도시국장 한기현   ◇ 5급 ▲ 정책기획담당관 김동선 ▲ 행정과장 김부식 ▲ 복지정책과장 직무대리 박희열 ▲ 사회복지과장 백영기 ▲ 가족여성과장 채정숙 ▲ 회계과장 윤석원 ▲ 교육체육과장 직무대리 최승린 ▲ 토지민원과장 직무대리 권순광 ▲ 창조경제과장 김진관 ▲ 문화관광과장 직무대리 이상우 ▲ 농업정책과장 직무대리 이상인 ▲ 산림녹지과장 이준호 ▲ 안전총괄과장 유승덕 ▲ 건설과장 직무대리 강성복 ▲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 심충보 ▲ 의회사무과 전문위원 조중연 ▲ 상수사업소장 오경운 ▲ 하수사업소장 이승영 ▲ 시립도서관장 직무대리 엄기헌 ▲ 공도읍장 박종도 ▲ 금광면장 임길선 ▲ 미양면장 이주현 ▲ 대덕면장 이은규 ▲ 원곡면장 김건호 ▲ 일죽면장 허오욱 ▲ 죽산면장 이길섭 ▲ 고삼면장 김경재 ▲ 안성1동장 이일홍 ▲ 안성2동장 김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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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
    2018-12-31
  • 안성시, 2018년도 동계 체육·과학캠프 운영!
    안성시, 2018년도 동계 체육·과학캠프 운영!    안성시(시장 우석제)는 관내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2018년도 안성시 동계 체육․과학 캠프’를 시행한다. 안성시는 2016년부터 예능・체육・과학캠프를 운영하고 있으며 하계 방학 기간에는 예능(k-pop), 체육(스쿠버 다이빙)캠프를 운영하고, 동계 방학 기간에는 체육(스키), 과학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체육캠프’는 스키분야로 이론교육과 강습이 이루어지는 초급과정이며 ‘과학 캠프’는 드론분야로 이론 뿐 아니라 1인1드론 제공을 통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과정으로 모든 캠프는 전액 시에서 지원한다.   구분 체육캠프(스키) 과학캠프(드론) 운영기간 ‘19.01.28.(월) ~’19.01.31.(목) 4일 ‘19.01.21.(월) ~’19.01.26.(토) 6일 접수기간 (접수처) ‘18.12.31.(월) ~’19.01.09.(수) 한경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및 서약서 다운로드 후 이메일 접수 (hknued@hknu.ac.kr) ‘18.12.31.(월) ~’19.01.09.(수)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학부모가 아닌 참가자 본인으로 가입) 후 수강 신청 (http://caulife.cau.ac.kr/) 대 상 초4~중3학년(90명) 초4~중3(48명) 선정방법 공개추첨 1/11(금) 11시 한경대 자연과학관 107호  공개추첨 1/10(목) 11시 중앙대 중앙도서관(902관) 4층 22405호 교육과정 이론, 실습  이론, 실습 교 육 비 전액 시비 지원 전액 시비 지원 교육장소 한경대학교, 평창휘닉스파크 중앙대학교 문의 한경대학교 평생교육원 ☎ 670-5544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 ☎ 670-3622~3    안성시는 미래인재육성을 위하여 다양한 교육 사업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양질의 교육을 청소년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우수한 인재를 배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 할 계획이다.    2018년도 안성시 동계 청소년 캠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청 홈페이지(http://www.anseong.go.kr) 공지란 및 각 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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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13

포토뉴스 검색결과

  • 이천시의회 김재헌 의원, '미디어센터 설립' 온 힘 쏟아
    <사진=이천시의회 제공>   - 5일, 안성과 성남 미디어센터 차례로 방문 ... 운영현황 살펴 - - 김 의원 "이천시의 특성에 맞는 미디어센터 설립·운영 계획 수립" 예정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의회 김재헌 의원이 시민들의 미디어 활용 능력과 소통 활성화를 위한 정책 마련에 나섰다. 김 의원은 5일, 안성 미디어센터와 성남 미디어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미디어센터 설립을 위한 운영현황을 살폈다.   이번 방문은 김 의원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미디어센터의 주요 시설인 방송 스튜디오, 편집실, 교육 시설 등을 둘러본 후 시민 참여형 미디어 제작, 지역 콘텐츠 제작, 미디어를 활용한 지역 활성화 등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이천시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디어센터 관계자는 "예술영화 상영, 무료 DVD 관람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며, "영화 감독, 작가, PD 등을 초빙해 특강이나 포토샵, SNS 관련 강좌도 개설되어 시민들이 미디어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특히 “유튜버나 영상, 영화제작을 꿈꾸는 시민들을 위한 크리에이터 양성과정과 주민 스스로 이야기하고 소통하는 동네기반 미디어 커뮤니티를 핵심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벤치마킹을 바탕으로 김 의원은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이천시의 특성에 맞는 미디어센터 설립 및 운영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김재헌 의원은 "미디어센터에서는 모든 세대가 미디어를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특히, “안성시의 시각장애인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과 성남시의 마을 미디어 사업 등이 인상적이었다”고 전하며 "시민들의 미디어 활용 능력을 향상시켜 소통을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향후 이천시 미디어센터가 설립되면 시민들의 잠재된 창의력과 예술성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더욱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지역뉴스
    • 이천시
    2025-03-07
  • 경기도, ‘2025년 축산농가 태양광 설치’ 지원 신규사업 추진
    - 축산부문 온실가스 감축 '2030 경기도 탄소중립 목표 달성' 기여 -  - ′25년도 신규사업, 축산업 위축 해소 및 축산농가 경영 안정 도모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가 축산농가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기후위기 적극 대응을 위해 ‘축산농가 태양광 설치 지원 신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축산농가의 축사 지붕 등 유휴공간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사업용, 전량판매용)해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농외소득을 창출함으로써 농가의 경영난 해소 및 안정적인 수익 모델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는 사업을 신청한 12개 시군(안성시, 평택시, 화성시, 연천군, 가평군, 김포시, 용인특례시, 이천시, 여주시, 포천시, 양주시, 양평군)에 위치한 100호의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태양광 설치비용을 지원한다. 축산농가 1호당(100kw 기준) 1억 2,500만원 설치비의 보조금 30%(도비 15%, 시군비 15%, 자부담 70%)를 지원하며, 최대 지원 한도는 200kw까지다.   경기도는 이번 태양광 설치 지원사업의 추진으로 축산부문에서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축산농가는 태양광 설치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 및 설치 후 생산되는 전력의 판매(SMP)와 더불어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판매 수익으로 축산업 소득 이외에 추가적인 농외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신종광 경기도 축산정책과장은 “태양광 설치 지원은 축산농가의 탄소중립 기여와 더불어 경영난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사업의 첫걸음 될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업에 참여하고 싶은 축산농가는 사업 참여 12개 시군 축산부서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 뉴스
    • 도정
    2025-02-10
  • 안성~구리 고속도로(총연장 72.2㎞) 개통 ... 광주시 경제 '큰 변화' 전망
    <사진=광주시 제공>   - '수도권 남부와 북부 연결' 핵심축 예고 -  - 광주시 도로망 확충 ... 지역경제 활성화와 교통 편의성 증대 -   [광주=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광주시를 통과하는 안성~구리 고속도로가 개통되며 지역 교통환경에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15일 시에 따르면 이 고속도로는 구리시(남구리 나들목)에서 안성시(남안성 분기점)까지 총연장 72.2㎞, 왕복 6차로로 수도권 남부와 북부를 연결하는 핵심축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개통으로 인해 광주시는 도로망 확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교통 편의성 증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성~구리 고속도로 개통으로 광주시와 인근 지역 간 접근성이 대폭 강화되며 물류 이동 시간이 크게 단축될 전망이다. 기존 안성에서 구리까지 88분이 소요되던 것이 약 39분으로 줄어들어 이동 효율성이 크게 향상됐다.   특히, 시는 이번 고속도로 개통은 수도권 교통 흐름의 분산 효과를 가져올 뿐만 아니라 상습 정체로 고통받던 경부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의 혼잡을 줄이는 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이번 도로 개통은 광주시의 경제에도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물류 이동이 원활해짐에 따라 기업 유치 가능성이 높아지고 고속도로 주변 지역은 신규 주거 단지와 상업시설 개발로 인해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광주시는 이번 고속도로 개통에 이어 의왕~광주 고속도로, 용인~광주 고속화도로, 경기광주TG 병목지점 개선 사업 등 상급 기관에서 추진하는 도로망 확충 사업에도 적극 추진해 협조할 계획이다. 또한, 자체 사업인 지방도 338호선 도로 확‧포장 공사 및 성남~장호원 도로 진‧출입 램프 개설 공사 등을 통해 광주시 전역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간 균형 발전을 이루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안성~구리 고속도로는 광주시가 수도권 교통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반 시설 투자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교통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광주시
    2025-01-15
  • 경기도 총력 지원 "용인 국가산단 산업단지계획" 조기 승인
    ▲26일 오전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에서 열린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승인 기념행사에서 고영인 경제부지사,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김용관 삼성전자 DS 사장이 업무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기도 제공    - ‘용인 국가산단’ 계획보다 3개월 빠르게 승인 - - 고영인 경제부지사, “‘정부-광역-기초’ 초광역 협력으로 가능했던 일” - - "용인 남사(삼성)․원삼(SKH)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에 총력"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국토교통부가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계획을 조기 승인한 가운데 이를 기념하고 경기도와 관련기관 간 협력을 다짐하는 행사가 열렸다.   경기도는 26일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에서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이상일 용인시장, 김용관 삼성전자 사장,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산업단지계획 승인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국토부가 이날 승인한 용인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산단 계획은 당초 내년 1분기에 승인될 예정이었지만 정부의 기업·지역 투자 활성화 방안에 따라 석달가량 단축됐다.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는 용인시 남사읍, 이동읍 일원에 총 728만㎡(220만 평) 규모로 조성되며, 삼성전자 시스템반도체 팹 6개를 비롯해 최대 150개 규모의 협력업체가 입주할 예정이다.   내년에 토지 보상 착수, ’26년 산업단지 조성공사 착공, ’31년 준공할 계획으로 삼성전자에서는 ’30년 말에 첫 번째 팹의 가동을 추진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토부의 용인 국가산단 특화 조성계획과 LH의 추진계획이 발표됐다. 이어 다음 단계를 조속히 이행하기 위한 사업시행자(LH)와 기업(삼성전자)간 실시협약도 체결했다.   이날 산업단지계획 승인에 이르기까지 가장 큰 난관은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 문제였다. 이 지역은 규제 완화를 요구하는 용인시와 취수원 보호를 위해 어쩔 수 없다는 평택시 간 갈등이 40년 넘게 이어진 곳이다. 도는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2015년부터 중재에 나섰으며 2019년에는 행정1부지사 주관 민·관·정 협의체를 구성했다. 중재 결과로 도는 환경부·용인·평택·안성시와 함께 2021년 ‘평택호 유역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경기도는 용인 국가산단 후보지 지정 후, 즉시 반도체 지원 전담팀을 구성하고 총 10차례 운영하며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 등 주요 현안을 평택시, 용인시 등 관계기관과 논의하며 해결방안을 찾았다.   그 결과 경기도·국토부·평택시 등 8개 관계기관은 지난 4월 17일 상생협약을 체결하며 문제 해결의 의지를 분명히 했고, ‘원팀’으로 총력 대응해 조기 승인이라는 소기의 성과를 이끌어냈다.   앞으로 도는 ▲남사 국가산단, 원삼 일반산단 등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 총력 지원 ▲판교에 팹리스 클러스터 조성 등 독자적인 반도체 밸류체인 구축 지원 ▲실무형 인력양성 등 혁신적인 반도체 생태계 조성에 적극 투자할 방침이다.    고영인 경제부지사는 “경기도와 국토부 등 관계기관이 힘을 합쳐 현명하게 대응했기 때문에 계획보다 빠르게 용인 국가산단의 승인이 이뤄졌다. 또한 지난 40년간 지속됐던 송탄상수원보호구역 규제와 상·하류 지자체 간의 갈등도 함께 해결됐다”며 “최근 반도체 산업의 위기설이 나오고 있지만 경기도가 중심이 되어 위기를 극복하고, 도약의 기회로 바꾸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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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6
  • 경기도, 대설 피해 6개 시 지적측량수수료 100% 감면
       ▲경기도청 광교청사   - 피해복구를 위한 주거용 주택 등 건축물 지적측량수수료 ‘전액 감면’ - - 특별재난지역 선포일로부터 2년간 피해 복구를 위한 지적측량수수료 감면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는 지난 대설로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안성시, 평택시, 화성시, 용인시, 이천시, 여주시 등 6개 시의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국토교통부에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을 건의해 감면 결정을 얻어냈다고 24일 밝혔다. 지적측량 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에 의뢰한 지적측량을 대상으로 감면이 가능하며, 특별재난지역 선포일로부터 2년간 감면받을 수 있다.   감면율은 피해복구를 위해 필요한 지적측량에 적용되며 주거용 주택 등 건축물인 경우 지적측량수수료가 100% 감면되고, 그 외의 토지 등인 경우는 50%가 감면된다.   지적측량을 신청하려는 피해 주민은 관할 시·군·구청에서 대설로 인한 피해 사항 등을 기재한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아 한국국토정보공사에 지적측량 신청 시 제출해야 한다.    고중국 경기도 토지정보과장은 “토지 규모에 따라 다르지만 지적측량의 경우 수수료가 수십만 원에서 수백만 원에 이른다”며 “경기도 내 피해지역의 지적측량수수료 감면조치가 승인돼 특별재난지역 주민들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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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6
  • "117년 만의 11월 폭설" 여주시 특별재난지역 선포
    <사진=여주시 제공>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여주시는 지난 11월26일∼28일 기록적인 폭설로 180억 원의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다고 19일 밝혔다.   여주시는 34.5cm의 눈이 내렸으며 눈피해의 특성상 비닐하우스, 화훼농가, 인삼재배사, 축사 등 사유 시설물에 피해가 집중되었으며, 피해금액이 특별재난지역 선포기준(122.5억)을 초과할 것으로 판단해 지난 12월초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한 바 있다.    행정안전부에서는 12월 18일 여주시를 포함하여 경기도 평택시, 용인시, 이천시, 안성시, 화성시와 충북 음성군을 신속한 복구 및 수습을 위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은 국고 추가지원과 피해주민에 대하여는 국세‧ 지방세 납부유예, 공공요금 감면 등 간접적인 혜택이 추가지원 되어 여주시는 피해농가에 혜택이 누락되지 않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주시는 “이번 특별재난지역 선포 조치가 피해 주민의 일상 회복과 생업 복귀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여주시는 추가적인 강설로 인한 후속 피해방지 및 폭설과 관련된 지원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여주시
    2024-12-19
  • 경기도, 폭설피해 관련 '정부 지원이 부족한 시·군' 직접 지원
       ▲18일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김성중 행정1부지사가 폭설 피해 지원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경기도 제공   - 18일, 정부 경기도 6개 시 '특별재난지역 선포' ... 입장 밝혀 - - "대규모 재난 시" 도민 실질적인 지원 가능 ... 중앙 정부 '제도 개선' 건의 - - 도, 조례정비 통해 ‘(가칭) 경기도 특별지원구역’ 제도 신설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는 18일 오후 2시 대통령 권한대행이 폭설 피해 지역 중 안성시, 평택시, 화성시, 용인시, 이천시, 여주시 6개 시에 대하여 특별재난지역을 선포와 관련 "정부가 지원이 부족한 피해 시·군에 대해 직접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정부의 재난지원은 호우피해 및 공공시설 중심으로 설계돼 있어, 이번 폭설과 같이 대규모 사유시설 피해가 발생한 경우 직접적인 정부의 지원이 부족한 실정이다. 재정자립도가 낮은 시·군은 자체적인 복구 여력도 부족하다"며, "도민의 빠른 일상 회복지원을 위해 정부 지원이 미치지 않는 지역에 대해 경기도 차원의 직접 지원을 결정했다"고 했다. 이날 브리핑은 17일 김동연 경기도지사 주재로 열린 도·시군 합동 긴급 민생안정 대책회의에서 나온 재난안전 분야 후속 지원대책에 대한 사항이다.  경기도는 재난관리기금 90억 원을 투입해 대설 피해가 심각함에도 특별재난지역 선포 대상 시군에서 제외되거나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이 부족한 광주, 양평, 안산, 의왕, 오산, 시흥, 군포, 광명, 안양 등 9개 시·군을 우선 지원하게 되며, 정부의 지원 기준이 현실과 맞지 않는 점에 대해, 대규모 재난 시 도민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중앙 정부에 제도 개선을 건의할 방침이다.    또한 경기도는 "지금까지 검토된 것은 농·어업 재해보험 품목 확대를 포함한 재난관련 보험 제도의 개선, 비닐하우스 및 축사 철거비 지원, 재난지원금 현실화 등으로 재난 피해자 중심으로 제도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자연 재난 발생 시 특별재난지역선포 기준에 미달하는 현재 재난복구 체계상 지원이 부족하다고 판단되는 시군에 대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경기도의회와 함께 '경기도 특별재난지역 지원 조례'를 정비해 ‘(가칭) 경기도 특별지원구역’ 제도를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김성중 행정1부지사는 "다시 한번 이번 폭설로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도민 여러분이 하루 빨리 편안한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도록 경기도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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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8
  • 경기도,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농촌 왕진버스’ 본격 운영
    <경기도 제공>   - 농촌지역 60세 이상 어르신 및 취약계층 대상 의료서비스 제공 - - 18일 여주시 점동면, 23일 여주시 흥천면, 30일 안성시 고삼면에서 운영 -  - 병원과의 협역으로 양평, 이천, 평택시 일정도 확정 예정 - [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경기도가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을 찾아가 고령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농촌 왕진버스’는 포천 우리병원, 상지대 부속 한방병원 등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을 맺고 의료서비스(왕진버스)를 농촌 지역 내 고령자·취약계층에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 연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도는 지난 2일 포천시 일동면을 시작으로 10일 영북면, 18일 여주시 점동면, 23일 흥천면, 30일 안성시 고삼면에서 ‘농촌 왕진버스’를 순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농촌 왕진버스’를 통해 의료진 10~20여명이 농촌지역을 방문해 양방 진료, 침·뜸 시술, 물리치료, 구강관리검사, 시력측정 및 돋보기, 건강관리 교육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왕진버스는 또 교통이 불편한 농촌지역 주민들을 병원까지 데려다주는 이동 수단 역할도 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경기도는 지난 2월 지역 농협을 대상으로 ‘농촌 왕진버스’ 신청을 받았으며 포천 영북면·여주 점동면 등 총 6개 시군 17개 읍면이 선정됐다. 추후 협력병원과의 일정 협의 등을 거쳐 양평군, 이천시, 평택시 일정이 확정될 예정이다.   공정식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농촌 왕진버스 운영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농촌 지역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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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09
  •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관통 '국도 45호선 확장사업' 예타 면제 추진 결정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가 추진 중인 국도 45호선 위치도/ 용인시 제공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줄기찬 요구 관철돼…12km 구간 4차로에서 8차로로 확장 - - "정부의 예타 면제 결정 ... 사업 시기 3년 앞당겨질 듯 ... 2030년 완공 가능"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용인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관통하는 국도 45호선 확장(4차로→8차로) 사업과 관련해 그동안 확장을 속히 해야 한다며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정부에 지속적으로 촉구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뜻이 관철됐다.   정부가 26일 오후 국도 45호선 확장과 관련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 및 국비 지원 방침을 밝혔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국도 45호선의 용인 처인구 남동 대촌교차로에서 안성시 양성면 장서교차로까지 길이 12km를 4차로에서 8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의 착수와 완공 시기는 3년가량 앞당겨질 것으로 보인다.   국도 45호선 용인 구간은 출퇴근 시간대에 심한 차량정체를 빚는 만큼 확장이 빨라지면 빨라질수록 시민의 교통 불편 해소 시기도 빨라지게 된다.   이상일 시장은 27일 "국도 45호선 확장과 관련한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와 국비 지원 결정은 용인의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과 시민의 교통 불편 해소에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환영한다"며 "뜻깊은 결정을 해 준 정부의 모든 관계자에게 감사의 뜻을 표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국도 45호선 확장 사업이 2026년 상반기쯤 수립될 것으로 예상되는 국토교통부의 ‘제6차 국도·국지도 계획’에 반영돼도 기본설계와 예비타당성 조사 과정을 거치게 되면 착공 시기가 빨라야 2029년이 될 걸로 보이는데, 이번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추진 결정으로 2026년에는 국도 45호선 확장을 위한 공사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12km 구간 확장을 위해 투입될 공사비는 모두 1조 886억원(본선 확장 8079억원, IC 2개소 개설 2807억원)에 달할 것이라는 게 정부 추산"이라며 "국도 45호선의 8차로 확장 사업을 서둘러 진행해서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삼성전자 첫 번째 생산라인(Fab) 가동 시점인 2030년 하반기에는 확장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국가산단의 첫 번째 생산라인이 가동될 경우 그곳에서 일할 반도체 인재들과 국가산단 주변에서 살거나 경제활동을 하는 시민들이 교통에 불편을 겪지 않아야 하는 만큼 국도 45호선 확장 사업은 첫 번째 생산라인 가동 시기에 맞춰 종료될 수 있도록 시가 국토교통부 등 정부와 적극 협력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지난 3월 25일 용인특례시청에서 열린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에서 국도 45호선 확장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에 앞서 이 시장은 지난 2월 28일 국가산단 범정부추진단 회의에서도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강조했고, 4월 3일에는 대통령실 박춘섭 경제수석에게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요청하는 서한을 보내고 통화했다.   이 시장은 5월 22일 국토교통부 회의에서 "국도 45호선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통해 확장을 위한 착공 시기를 앞당겨 국가산단 첫 번째 생산라인이 가동되기 전에 도로 확장을 끝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 26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26조원 규모를 지원하는 ‘반도체 생태계 종합지원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국도 45호선 확장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추진계획 및 국비 지원 결정 외에도 용인 국가·일반산단 용수 공급 통합 복선관로 예타 면제 및 수공 비용 분담, 용인 국가산단 내 발전소 건설 및 단계별 송전선로 구축에 대한 지원 계획을 밝혔다.   삼성전자가 360조원을 투자하는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SK하이닉스가 122조원을 투자하는 ‘용인반도체클러스터’에 대한 원활한 용수 공급을 위해 정부는 복선관로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하기로 했다.   정부는 2034년까지 용수를 공급할 수 있는 통합 복선관로를 구축하는 계획을 실현하기 위해 수자원공사가 관로 구축 비용을 분담한다는 내용도 발표했다.   정부는 국도 45호선 확장, 용수·전력망 시설 구축 등 용인의 반도체산업 발전을 위해 2조 6000억 원을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일 시장은 “정부의 다각적이고 대규모 지원이 용인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삼성전자)와 용인반도체클러스터(SK하이닉스)의 성공적 조성 및 가동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도로·용수·전력 등 인프라 구축 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용인특례시도 모든 과정을 잘 챙기면서 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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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특례시
    2024-06-27
  • 여주시, '2024년 자연재해 안전도진단' 대응 박차
    ▲여주시 청사 전경   [여주=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여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 평가’ 대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 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매년 10월~12월까지 실시되며 위험요인, 재난관리, 시설관리 3개분야 33개 진단지표 평가를 통해 전국 모든 지자체의 자연재해 안전수준을 평가하고, 평가결과는 A등급(15%), B등급(20%), C등급(30%), D등급(20%), E등급(15%)의 상대평가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여주시는 코로나로 평가를 실시하지 않은 2021년을 제외하고 2020년 ‘D’등급, 2022년에는 ‘C’등급을 받은데 이어 2023년도 평가에서는 ‘B’등급을 받아 자연재해로부터의 안전도는 매년 상승하고 있으며, 특히 경기도내 여주시와 유사한 여건의 도농복합시 중에는 안성시와 더블어 ‘B’등급의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조정아 부시장은 “매년 여주시의 자연재해 안전지수는 상승했지만 2022년 500년 강우빈도를 기록한 서초구 도심지 침수에서 보듯 기상이변에 따른 태풍·호우 등의 자연재해에 대해서는 모든 공직자, 유관기관, 시민이 함께 유기적인 협조와 대응이 필요할 것”이라며” 이라며 올해도 자연재해 대비에 총력을 다해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여주시가 되도로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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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주시
    2024-06-25
  • 이천시, 8203번(안성~이천) 직행좌석버스 이천호국원 경유 운행
    ▲이천시청 전경   [이천=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이천시가 지난 1일부터 8203번(안성~이천) 직행좌석 시내버스가 이천호국원 경유 운행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8203번 버스는 작년 11월에 개통하여 이천 ~ 안성간 대중교통 확충 요구 민원 해소 및 양 지역간의 활발한 교류를 이뤄냈고 동아방송대, 두원공대 통학 대학생들과 수도권으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편의 개선을 이뤄냈다.   개통이후 이천, 안성 시민들의 이용도와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지만 지속적으로 이천 호국원과 일죽터미널 경유에 대한 건의가 지속되어 왔고 이에 대해 면허기관인 평택시와 기·종점 지자체인 안성시, 이천시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4.1.(월)부터 이천호국원을 경유하여 운행하게 됐다.   8203번 직행 좌석버스는 평일 12회, 배차간격 80~90분으로 운행중에 있으며 금번 이천호국원과 일죽터미널 추가 경유로 인해 양 지자체의 이용 시민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천 첫차 06:20분, 막차는 22:20분으로 제일은행앞에서 출발하여 이천역, 신갈1리, 국립이천호국원, 일죽터미널, 죽산시장, 두원공과대학,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안성종합버스터미널로 운행된다.   이천시 관계자는 “8203번의 이천호국원과 일죽터미널 경유 개시로 인해 인접 도시인 안성시와의 교류도 더욱 활성화 될 것이고 이천호국원 접근 편의성이 개선될 것으로 보여 더욱 활발한 버스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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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시
    2024-04-09
  • 경기도 농기원, ‘과수화상병’ 발생 우려... 13개 시군에서 '합동예찰' 실시
    <경기도 제공>   - (3.21~ 4.3) 시군농업기술센터 예찰인력 69명 구성해 합동예찰 추진 - - "적절한 약제살포와 소독관리, 선제적인 궤양 제거" 예방에 중요 - [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과수화상병 주요 발생지역인 안성시 등 13개 시군에 경기도와 시군농업기술센터 예찰인력 69명을 구성해 3월 21일부터 4월 3일까지 합동예찰을 추진했다.   합동예찰은 겨울철 날씨가 평년보다 따뜻하고 비가 많이 내려 과수화상병발생 우려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 데 따른 조치다.   과수화상병은 식물방역법상 금지급 검역병해충으로 현재까지 치료제가 없어 예방을 위한 약제살포와 소독관리가 중요하다. 여러 병원균의 잠복처가 될 수 있는 궤양을 선제적으로 제거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이다.   약제는 개화전 1회, 개화기 2회, 총 3회에 걸쳐 적기에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이므로, 현재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공급한 약제 또는 농촌진흥청 농약안전정보시스템(https://psis.rda.go.kr/psis/)에 등록된 약제를 방제시기에 맞춰 살포해야 한다.   조금순 경기도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은 “도-시군 합동예찰단에서는 과수화상병 확산방지를 위해 정밀예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농가에서도 과수원 자가예찰 및 사전 예방 약제 살포 등 과수화상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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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 농업/어업/축산
    2024-04-04
  • 엄태준 선거캠프, 국힘 송석준 후보 ‘공직선거법 위반’경찰 고발
    <사진=엄태준 후보 사무실 제공>    - 선거 공보물 ‘자동차전용도로(성남-장호원) 개통’ ... "허위사실공표" 혐의 - - 5공구까지 개통 후 6공구 구간 공사가 완료되지 않아 ... "일부 개통"이 맞아 - [이천=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더불어민주당 엄태준 선거캠프는 지난 1일 국민의힘 송석준 후보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허위사실공표) 혐의로 이천경찰서에 고발했다.   송석준 후보는 2024년 3월경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자공보물을 이천시 전체 세대수 10%인 10,494세대에 우편으로 배포했다.   문제가 되는 부분은 공보물 3쪽 ‘자동차전용도로(성남-장호원) 개통’이라고 기재된 부분이다.   실제로 성남-장호원 간 자동차전용도로는 5공구까지 개통 후 6공구 구간 공사가 완료되지 않았다. 개통이 아닌 일부 개통이라고 맞는 표현이다.   하지만 송석준 후보는 예비후보자공보물을 통해 자신의 10대 주요 의정 성과라며 일부만 개통된 자동차전용도로(성남-장호원)를 개통으로 표기하고 “지난 8년 이천시민과 함께 해냈습니다!”라고 적었다.   송석준 후보는 2024년 의정보고를 통해 같은 내용의 성과를 홍보했는데 당시에도‘자동차전용도로(성남-장호원) 개통’이라고 표기했지만 6공구는 개통 예정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자동차전용도로 개통이 완료되지 않았음을 인지하고 있던 송 후보 측이 부가 설명 없이 개통이라는 문구와 함께 해냈다고 표기한 점은 문제가 있다는 판단이다.   이에 엄태준 선거캠프 측은 이를 공직선거법 제250조 제1항을 명백히 위반했다고 판단하고 경찰서에 고발장을 접수했다.      한편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안성시선거구에 출마해서 당선된 이규민 전) 의원은 자신의 공보물에 상대후보인 김학용 후보에 대해 “바이크의 고속도로 진입 허용방안을 발의했다”허위사실(사실은 고속도로가 아닌 자동차전용도로였다) 공표한 혐의로 기소되어 범금 300만 원이 확정되어 당선무효가 된 사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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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시
    2024-04-02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반도체 경쟁력 강화 ... 경강선 연장 등 교통 인프라 확충돼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 15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 세 번째‘민생토론회’에서 참석 -  - 이 시장, “경강선 연장,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돼야” -   [용인=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5일 성균관대학교(수원 캠퍼스) 반도체관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3차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 참석해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통 인프라의 조속한 구축을 박춘섭 대통령실 경제수석에게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360조 원이 투자되는 이동·남사읍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122조 원이 투자되는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입주하게 되는 용인의 반도체 생태계 구축을 위해선 교통 인프라 확충과 시에 입주를 희망하는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을 수용할 수 있는 연계 산단 조성에 국가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담은 자료를 박 수석에게 전달했다.   이 시장이 건넨 자료에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경강선 연장 신규사업 반영 요청 ▲반도체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조속 추진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 권한 이양 등 3가지 안건이 담겼다.   이 시장은 “정부가 확고한 의지를 갖고 반도체 산업 초격차 유지와 파운드리 부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윤 대통령 임기 내 세계 최대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육성하겠다며 ‘속도전’ 방침까지 밝힌 만큼 교통 인프라 확충 등 다방면의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경강선 연장은 윤 대통령의 지역 공약인 데다 국가 정책 사업인 GTX(A-F) 노선을 보완한다는 측면에서도 반드시 필요한 노선”이라며 “용인 이동·남사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을 관통하는 노선의 철도망이 구축되어야 국가산단과 인접해 조성되는 ‘반도체 특화 신도시’까지 원활하게 조성될 수 있기 때문에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화성시 양감면~ 용인시 남사·이동읍~안성시 일죽면을 연결하는 반도체 고속도로의 경우 시의 동서쪽은 물론 수도권 동남부 지역을 연결하는 기능을 하기에 지역 균형발전 차원에서도 반드시 필요할 뿐 아니라 반도체 거점도시를 유기적으로 연결한다는 점에서 신속하게 추진되어야 한다”고 했다.   이 시장은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더불어 용인특례시에 입주를 희망하는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을 수용할 수 있는 소규모 산업단지 조성도 시급한데, 심의 권한을 경기도가 갖고 있어 신속한 행정 처리가 어렵다는 점을 설명하며 경기도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 권한을 시로 넘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열린 민생토론회는 ‘민생을 살찌우는 반도체 산업’을 주제로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어 나갈 반도체 산업의 미래 전략을 선보이고 민간 산·학·연 전문가들과 지속가능한 성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대통령실에서 이관섭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박춘섭 경제수석 등이, 정부에선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등이, 지방정부에서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경희 이천시장 등이 참석했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 전문가, 반도체 관련학과 재학생, 지역주민 등 110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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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5
  • 경기도, 조류인플루엔자(AI) 올해 첫 발생 ...차단방역 '총력'
      <경기도 제공>    - 지난8일 안성 산란계농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 - 발생농가 신속 매몰처분, 이동통제, 방역대 이동제한, 역학농가 일제검사 - - 전국 24시간 일시이동중지 명령(1.10.~1.11.), 가금농가 및 축산시설 일제 소독 - [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경기도가 지난8일 안성시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가운데 확산을 막기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경기도에서는 2023년 2월 21일 연천 산란계 농가에서 마지막 발생 이후 11개월여 만의 일로 이번 겨울 들어서는 처음이다. 전국적으로는 2023년 12월 3일 첫 발생 이후 4개 시도에서 28건이 확인됐다.   이번 발생으로, 도는 발생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조치 후 25만 7천 마리의 가축 처분을 신속 처리 완료했다. 또, 발생농장 인근 10km 내 방역대 가금농가 59곳과 역학관련 34개소에 대한 이동제한과 정밀검사를 하고 있다.   관련해 농식품부는 현재 1월 11일 10시부터 1월 12일 10시까지 24시간 동안 전국 산란계 농가 및 차량·시설 등에 대해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했다. 이동중지명령을 위반하면 가축전염병예방법에 의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 벌금이 부과된다.   이 밖에도 도는 산란계 농장을 중심으로 도내 가금농가 내 바이러스 발생 위험 요인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가용한 모든 방역 차량(108대)을 동원해 농장 주변 도로와 철새도래지 인근에 집중 일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시군 방역전담관 473명을 동원, 1:1 모바일 예찰로 도내 전 가금농장(1,026호)에 ‘농장방역 수칙’과 ‘의심축 발견 시 조치사항’을 지도하고, 수시 현장 확인을 통한 지도 점검도 철저히 시행할 계획이다.   거점 소독시설(36개소) 운영, 산란계 취약 농장(42곳) 통제초소 운영, 오리 농가(12호 14만 3천수) 사육 제한, 가금농장·축산시설 정밀검사, AI 고위험관리지역(포천시 등 7개 시군) 상시 예찰 등도 추진 중이다.   김종훈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장은 “지금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야외에 널리 퍼져있어 농장 내․외부 소독과 외부 차량의 농장 내 진입 금지 조치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라며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철저한 기본방역수칙 준수가 필요하고,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방역 당국에 즉시 신고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겨울(22년 11월~23년 2월) 경기도에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12건이 발생해 16 농가 113만 수를 처분했고 약 69억 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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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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