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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일중·허원 도의원,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00억 확보
    ▲좌측부터 김일중 의원, 허원 의원   [이천=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경기도의회 김일중 의원(국민의힘, 이천1)과 허원 의원(국민의힘, 이천2)은 2023년 한 해 동안 이천시 현안, 재난 등 특별목적 사업 지원 명목으로 경기도로부터 확보한 경기도 특별조정 교부금이 13개 사업 100억 원이라고 밝혔다.   세부 사업별로 살펴보면 ▲땅으로 치유하는 경기 마음건강 케어팜 20억 원 ▲이천시 통합보훈회관 건립 12억 원 ▲두미리 소교량 정비사업 12억 원 ▲분수대오거리 교통광장개선 및 경관개선 사업 10억 원 ▲송계리 배수로 정비사업 8억 4천만 원 ▲신대천 소교량 재가설 공사 7억 원 ▲신원리 농업기반시설 정비 7억 원 ▲신하리 세천 정비사업 6억9천만 원 ▲장호원읍 복숭아 축제장 및 산업단지 주변 인도 정비공사 5억 원 ▲표교2리 오수관로 설치공사 5억 원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설치(리모델링) 사업 3억 원 ▲아미리 인도정비 및 가로수보호판 설치 공사 2억2천만 원 ▲공공체육시설 노후 가로등·보안등 교체 1억 5천만 원으로 총 13개 사업에 100억 원이며,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로 이천시 현안 사업 및 재난 대응을 위한 안전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천시 통합보훈회관 건립 사업의 경우 관내 9개 보훈단체 1,700여 명의 회원들이 낡고 비좁은 시설을 이용하고 있으며, 심지어 회관이 2개로 분리·운영되는 비효율이 발생 되고 있어, 통합보훈회관 신설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는데,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로 대한민국 영웅들과 그 가족들에 대한 예우 강화 및 효율적 보훈 정책 추진을 위한 이천시 통합보훈회관 건립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도 이천시 남부권 장애인복지관 건립, 분수대오거리 교통광장개선 경관개선 사업, 두미리 소교량 정비사업 등 그간 이천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한 다양한 문제들이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사업으로 많은 불편이 해소되고 지역 안전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일중·허원 도의원은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로 이천시민의 불편이 해소되고, 지역 안전이 강화되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이천시 민생 회복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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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시
    2024-01-23
  • 김일중 의원, 이천시 관내 학교운영위원장과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제공>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김일중 경기도의원(국민의힘, 이천1)이 20일 도의회 이천상담소에서 이천시 학교운영위원장과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천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이영노) 등 15명의 학교운영위원장이 참석했으며 학교 현안 사항, 학교운영위원회(이하 학운위)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제도 개선, 학운위 활동 공유 등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일중 의원은 학운위 제도를 설명하고 학교 운영의 자율성과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활동을 위해 학운위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참석한 학교운영위원장들은 학운위원 역량 연수 강화 필요, 교육 현안과 미래 교육에 대한 넓은 이해와 통찰력, 의견 배치시 원활한 소통능력, 교육자치 구성원으로서 사명감 등이 필요하다고 한목소리로 말했다. 이어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김일중 의원은 “학운위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의견은 집행부와 면밀히 검토해 학운위가 더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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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의회
    2023-07-22
  • 김일중 의원, ‘차등 없는 경기교육’을 위한 제도 개선 요청
    ▲김일중 경기도의원   -  이천지역 재직기간 2년 미만 신규자 비율 34%에 달해 - - 지방공무원 채용 방식의 패러다임 전환 촉구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일중 의원(국민의힘, 이천1)은 12일(수) 교육행 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교육청 주요 현안보고에서 지역에 따라 편중 된 인사배치 문제를 지적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질의에서 김일중 의원은 “경기도 동남부권역(이천,여주,양평) 지역교육청 에 근무하는 직원의 근속기간을 살펴보면 2년 미만 신규자 비율이 이천 34%, 여주 39%, 양평 31%로 3개 시·군 평균 약 35%에 달한다”고 밝히고, “도시집 중화로 인해 직원들의 특정지역 근무 기피도 이해 못하는 바는 아니지만, 이렇 게 특정 지역에 신규자 비율이 높다는 것은 경험을 갖춘 직원이 그만큼 부족하 다는 것으로 원활한 교육지원에 차질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경기도 동남부권역(이천, 여주, 양평) 지역은 정기 인사 시마 다 대규모 관외전보 이탈이 높아 그동안 행정업무의 안정적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고, 이를 해결하고자 신규자 정착 프로그램(공동사택증축, 신규자 연수강화 등)을 실시해 봤지만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했다”고 지적하고, “경기도 내 일부 지역(포천, 연천)이 실시하고 있는 구분모집 후 8년간 전직 및 전보 제한, 권역 별 모집 등 타 시도교육청 및 도내 일부 시·군에서 실시하고 있는 대안도 적극 검토해 달라”고 제안하며, “지역에 정주하며 지역교육의 특성을 이해하는 숙련 된 공무원이 3급지에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인사 배치 기준의 패러다임 을 전환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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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3
  • 김일중 의원, "불만족 속출하는 무상 교복 지원 개선에 나서야"
    ▲김일중 의원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일중 의원(국민의힘, 이천1)은 20일 실시된 2023년도 경기도교육청 상반기 업무보고 자리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할 수 있는 양질의 무상 교복 지원을 위한 도교육청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김일중 의원은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학생 모두가 설레는 마음으로 등교하는 시기이지만, 입학 첫날부터 불편한 교복으로 인해 학생과 학부모들이 불편을 겪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교육청이 경쟁입찰을 통해 최저가를 제시하는 업체들 위주로 계약하다 보니, 무상교복의 품질·하자 문제 또는 업체의 불친절 등 사유로 다수의 학부모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민원인 중에는 질 낮은 교복과 불친절한 업체를 상대하느니 직접 비용을 지불해서라도 따로 교복을 마련하고 싶다는 심정을 토로한 학부모도 있었다”고 강조하며, “무상 교복 지원사업이 시행된 지 여러 해가 지났음에도 여전히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편이 제기되고 있는 것은 도교육청의 만족도 조사와 교복 품질 검사가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질타했다.   김일중 의원은 “공공복지 차원에서의 무상 교복 지원은 꾸준하고 세부적인 관리와 평가, 감시가 필요하다”며, “현재 도교육청이 실시하고 있는 교복 만족도 조사와 교복 품질 검사의 평정 기준을 강화하고 조사 결과에 따른 적절한 후속 대책을 마련하여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내실 있는 교복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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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1
  • 허원의원·김일중의원,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39억여 원 확보
    ▲좌측부터 김일중 의원, 허원 의원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의회 허원의원(건설교통위, 이천시2), 김일중의원(교육행정위, 이천시1)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39억여 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확보된 교부금은 ▶장천지구 수리시설 정비사업(10억), ▶백사면 주민 백년사랑관 건립사업(5억), ▶대월면 하수관로 설치공사(13억9800만원), ▶월포리 배수로 정비공사(3억), ▶십섭교 소교량 재가설(7억)으로 지역현안, 재난안전분야 등 5개 사업 재원으로 활용된다.   허원의원, 김일중의원은 “확보된 사업은 주민들의 의견 수렴과 이천시의 현안 사업을 중심으로 선정되었으며 영농 환경개선, 안전한 도시 구축이 기대되는 사업이다.”며, “낮은 자세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중앙정부, 이천시와 수시 소통하여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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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8
  • 김일중·김재훈 의원, 2023 경기도 노인건강 증진을 위한 Age-tech 세미나 개최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 노인건강 증진 위한 개인맞춤형 노인 건강 프로그램 도입 방안 모색 - - 김일중 의원, “건강한 노년을 위한 첫걸음 근력운동” 추진 등 필요성 강조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일중 의원(국민의힘, 이천1)과 보건복지위원회 김재훈의원(국민의힘, 안양4)이 지난 15일 “2023 경기도 노인건강 증진을 위한 Age-tech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경기도의회 지하1층 제2중회의실에서 진행된 세미나에는 김일중, 김재훈 의원 외에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위원들과 경기도 노인복지과 노인정책팀장 등 담당 공무원 다수가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먼저 리무빙(re:moving) 이현수 대표의 발표로 진행되었다. 이 대표는 현재 리무빙을 통한 개인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하여 건강이 개선된 여러 사례들을 소개하고, 이러한 개인맞춤형 프로그램이 좀 더 저렴한 비용으로 경기도 내 노인복지관에서 제공되면, 경기도 노인의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김재훈 의원은 “급속한 초고령화 진행에 따라 노년의 건강 유지 지원에 점점 더 많은 예산이 소요되고 있다”며, “개인맞춤형 노인 건강프로그램 도입으로 도내 노인들의 건강 유지 지원을 위한 예산이 절감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위원들도 개인맞춤형 노인 건강프로그램의 필요성에 동의하며, “관련 프로그램들이 보건복지부나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공신력이 있는 기관을 통하여 건강개선 효과에 대한 객관성을 확보하고, 도내 노인복지관 등으로 널리 확산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밝혔다.    김일중 의원은 “급속한 초고령화로 천문학적인 건강보험 재원 등이 소요될 것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이에 대비하여 노인건강증진을 위한 획기적인 방안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리무빙을 통한 개인맞춤형 프로그램의 시도가 노인건강증진을 위한 공공 프로그램 추진의 마중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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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7
  • 염종현 의장, 10월 월례조회 ...의회사무처 全직원에 '근무기강 확립' 강조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부천1)이 4일 의회사무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10월 월례조회’에서 ‘근무기강 확립’ 의지를 강하게 피력했다.   특히, 올해 들어 도입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이 원활히 추진되기 위해선 사무처 직원 간 동료애와 위계질서가 공존해야 한다면서 조직 와해로 직결되는 개인행동 자제를 당부했다.   이날 오전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월례조회는 이계삼 의회사무처장과 6개 담당관실 과장, 13개 상임위원회 수석전문위원 등 의회사무처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염 의장은 “지난달 말 인사권 독립 이후 처음으로 신규 공무원을 자체 선발하는 등 지금은 지방의회가 지방분권의 ‘결실’을 맺는 과정에 있다”라며 “의회 사무처 직원들이 의회 발전을 이끌어 나갈 인재로서 자부심을 갖고, 의회가 책임감 있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몇 가지 당부를 드리고자 전 직원 대상 월례조회를 실시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염 의장이 전달한 당부사항은 ▲동료애 확대 ▲근무기강 확립 ▲업무역량 강화 등 크게 세 가지다.   염 의장은 먼저 “오랜 시간 함께 근무하다 보면 성격, 세대 차이 등으로 인한 갈등과 불협화음이 있겠지만, 모두가 함께 가야 할 동료”라면서 “관계 맺음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일하는 곳의 분위기가 달라지고, 성장 기반이 마련된다”라고 동료애에 근거한 생산적 업무환경을 강조했다.   이어 ‘근무기강 확립’과 관련해 ‘인사가 만사’라는 말로 운을 뗀 뒤, 충분한 협의와 숙의과정을 거쳐 인사가 단행되는 점을 설명했다.   그는 “인사에 앞서 인사 담당부서는 물론 개인 의사를 최대한 반영해 적재적소에 인재를 배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인사에 개인적 불만이 있을 수 있으나 인사 결과를 부정하는 것은 심각한 근무기강 해이이며 조직 와해와 직결되는 만큼, 이점 각별히 유념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염 의장은 경기도의회를 ‘최고의 지방의회’로 지칭하며 직원 간 ‘배려’와 ‘협력’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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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5
  • 김일중의원·허원의원,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75억 원 확보
    ▲ 김일중 도의원(좌측), 허원 도의원(우측)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의회 김일중의원(교육행정위, 이천시1), 허원의원(건설교통위, 이천시2)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75억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확보된 교부금은 ▶세라믹 종합솔루션센터 건립(10억원), ▶이천시 남부권 복합문화스포츠 센터 건립(60억원), ▶대죽지구 수리시설 정비(5억원)으로 지역현안, 재난안전분야 등 3개 사업 재원으로 활용된다.   허원의원, 김일중의원은 “확보된 사업은 주민들의 의견 수렴과 이천시의 현안 사업을 중심으로 선정되었으며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강화, 남부권 주민 문화 생활 향상, 안전한 도시 구축이 기대되는 사업이다.”고 말했다.   덧붙여 허원의원, 김일중의원은 “낮은 자세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중앙정부, 이천시와 수시 소통하여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 밝혔다.    한편 이천시의 경기도의원 김일중의원(국민의힘, 이천시1)은 교육행정위와 예결위원으로 허원의원(국민의힘, 이천시2)은 건설교통위와 윤리특별위로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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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0
  • 김일중.허원 의원, 이천시 재정분야 관련 정담회 가져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의회 김일중의원(이천시1, 국민의힘), 허원의원(이천시2, 국민의힘)은 지난 4일 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에서 제11대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하며 지역발전 도모와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일중의원, 허원의원은 한목소리로 “주민의 엄중한 선택에 감사하다.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시청 재정분야 관계자와 정담회를 갖고 일반현황, 주요업무, 재정관련 주요현황, 국·도비보조사업 등에 설명을 듣고 의견을 나누었다.   김일중의원, 허원의원은 “도내 31개 시·군 사업 분야별 지자체 순위지표 비교현황 통계자료 마련을 도에 건의하겠다. 향후 이 자료를 토대로 지자체간 균형있는 예산 운용과 쓰임을 기대한다”와 “원활한 업무 소통을 위해 이천시와 수시 소통하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 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644-2543, 이천시청 1층)는 평일 10:00~18:00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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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6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선출 및 의장․부의장 후보자 선출
    <경기도의회 제공>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의회가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78:78 여·야 동수의 당선인으로 구성된 가운데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16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당선자 총회를 열고 제11대 전반기를 이끌어갈 대표의원과 의장·부의장 후보를 선출했다.   이날 당선자 총회는 지난 14일 1차 선거관리위원회를 열어 선임된 김미리(남양주1,3선) 선관위원장이 대표의원 및 의장·부의장 선출 총회를 진행했다.   대표의원은 ‘대립과 갈등, 반목이 아니라 함께하는 정치, 선한 정치를 통해 도민에게 희망을 주는 정치를 만들겠다는’뜻을 품고 출사표를 던진 남종섭(용인4) 현 교육행정위원장이 당선됐다.   남종섭 대표의원 당선자는 △경기도의회 교섭단체협의회 상설화 △의회 사무처 조직개편, 구체적인 의원 의정활동 지원방안 마련△의원 맞춤형 정책지원 인력 배치 등을 대표 공약으로 제시했다.   더불어민주당 추천 의장 후보는 염종현(부천1) 의원이 '경기도의회! 민주당 정권 탈환의 교두보로!' 슬로건을 내걸고 당선됐다.   염종현 의장후보 당선자는 △협치와 상생의 시대를 선도하는 경기도의회 구현 △1인 입법기관으로서 경기도의원 의정활동 지원 강화 △ 지방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전국적 연대 활동 강화 등을 대표 공약으로 제시했다.   또한 부의장 후보로는 ‘더불어민주당의 정책과 예산을 지켜내고 의회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포부를 밝힌 김판수(군포4) 후보가 선출됐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은 이날 선거로 확정됐으며, 경선을 통과한 의장 및 부의장 후보는 오는 7월 12일 10시에 열리는 경기도의회 제361회 임시회의 1차 본회의에서 전체 의원 투표로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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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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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의회, 헌혈운동.이천농산물 구매행사 성황리 '성료'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 17일, 도의원.의회직원 ... 청사 앞과 1층로비 '홍보활동' 벌여 - - 송한준 의장, "우한교민 품어준 이천 지역경제 활성화되기 바라는 마음"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의회가 헌혈운동과 이천농산물 구매행사를 동시에 실시하며 혈액급감, 경기침체 등 코로나바이러스-19(코로나19) 여파로 발생한 위기를 극복하는데 앞장섰다.   송한준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들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은 17일 의회 청사 앞과 1층 로비에서 열린 ‘사랑의 릴레이 헌혈운동 및 이천농산물 구매행사’에 참여하며 코로나19로 촉발된 고비를 함께 이겨내자며 열띤 홍보활동을 벌였다.   송 의장은 “혈액수급에 자그마한 힘을 보태고자 의원과 직원이 합심해 헌혈운동을 기획했다”며 “또한, 우한교민을 따뜻하게 품어준 이천의 지역경제가 조금이라도 활성화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천농산물 판촉 행사도 함께 진행하게 됐다”고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송 의장은 “지금은 방역에 힘쓰는 일도 중요하지만, 지역경제를 되살리고 헌혈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일도 시급하다”면서 “경기도의회는 모두가 한 마음으로 코로나19라는 위기를 잘 극복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일선에서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전 9시30분부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도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은 의회청사 앞에 자리한 대한적십자사 대형 헌혈버스에 차례대로 올라타며 헌혈운동에 동참했다.   차체 외부에 내걸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혈액이 부족합니다. 환자는 혈액을 기다립니다’라는 현수막 문구가 무색하게도 헌혈하기 위해 대기하는 ‘봉사행렬’이 영하권의 추위 속에 줄을 이었다.   특히, 제341회 임시회 의사일정 기간 중에 의원총회, 상임위원회 업무보고 등의 일정으로 의회를 방문한 의원들도 바쁜 일정을 쪼개 헌혈활동에 나섰다. 송 의장과 김원기·안혜영 부의장, 염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등 수십여명은 이날 헌혈을 통해 혈액수급난 해소책을 몸소 실천하며 홍보했다.   실내에 차려진 행사장도 우리 농산물 구매를 위해 북적이는 도의회 관계자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임시 판매대 위에 이천시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직접 준비한 쌀과 딸기, 사과, 배, 기름, 꽃 등 이천농산물 20여 종이 한가득 진열해 두고 판촉에 나선 생산자들과 딸기를 두세 상자씩 포개 들고 가는 의원들, 두부·기름·시래기 등이 가득 든 봉투를 양손 가득 짊어진 직원들의 모습이 어우러져 ‘일일장터’를 방불케 했다.   이날 구매행사에서는 종료시간인 오후 4시30분까지 총 900만 원 상당의 이천농산물이 판매됐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500만 원 수준으로 떨어진 직판장의 일일 판매액을 넘어선 수치다.   들기름과 돼지감자, 서리태를 생산해 직판장을 통해 판매하는 이천 농민 윤남순 씨(63)는 “10kg 쌀은 일찍 완판됐고, 두부·딸기도 일찍 소진되는 등 많은 분들이 농산물을 구입했다”며 “코로나19 이후 손님이 끊기다시피 했는데 의회에서 관심을 갖고 도와줘서 고마울 따름”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국내에 발생한 이후 비상대책본부를 출범하고, 2월 임시회 일정을 조정하는 등 감염병 극복을 위해 선제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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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7
  • 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 우한3차 교민 포용...이천지역 방문 '주민 격려'
    ▲12일, 우한교민 임시생활시설로 지정된 ‘합동군사대학교 국방어학원’의 소재지인 이천시 ‘이황1리 마을회관’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경기도의회 송한준의장이 지역주민들을 격려하고 있다. /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 12일, 경기도의회 의장단 등 국방어학원 인근 마을 방문 -  - "이천주민 성숙한 시민의식 일깨워 ...위기극보 대응책 강구"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12일 ‘우한교민’이 임시로 생활하게 될 이천지역을 방문해 마을주민들과 현장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송한준 의장은 이날 오전 우한교민 임시생활시설로 지정된 ‘합동군사대학교 국방어학원’의 소재지인 이천시 ‘이황1리 마을회관’에서 지역주민들을 만나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자리에는 김원기·안혜영 부의장과 염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이천을 지역구로 둔 성수석·김인영·허원 의원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동석했다.   송 의장은 “이천주민들은 우한교민을 너른 마음으로 포용하며 성숙한 시민의식을 일깨웠다”며 “경기도의회도 지역 주민들과 감염증의 위기를 잘 극복해낼 수 있도록 대응책을 강구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와 함께 송 의장은 도 현장상황실을 찾아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오후에는 이천로컬푸드직매장을 방문해 지역 상인들을 독려했다. 시장 방문 일정에는 진용복 운영위원장과 조광주 경제노동위원장, 박윤영 농정해양위원장, 심규순 의원이 합류해 감염증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경제활성화 대책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진원지인 중국 우한(武漢) 지역의 교민과 중국국적 가족 등 147명은 정부가 세 번째로 투입한 전세기를 통해 이날 오전 김포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이 가운데 유증상자 5명과 이들의 자녀 2명을 제외한 140명이 합동군사대학교 국방어학원에 입소, 이날부터 14일 간 격리생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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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2
  • 염종현 대표의원, 제341회 임시회 ... '2020년 더불어민주당 중점과제' 제시
    ▲염종현 대표의원 (부천, 더불어민주당)/ 도의회 제공    - 11일 대표연설 ... 공존·공영, 공정, 자치분권, 평화, 촛불혁명 완수 등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염종현 대표의원이 11일 열린 제 341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진행된 대표연설을 통해 공존·공영, 공정, 자치분권, 평화, 촛불혁명 완수 등을 2020년 더불어민주당의 중점과제로 제시했다.   염종현 대표의원은 “그 어느 때보다 변화에 대한 과제가 주어졌다”면서 “기존의 낡은 관념과 사고틀을 벗어던지고 새로운 사고와 대담한 시도로 우리 사회의 미래상을 다시 설계해야 한다”고 중점과제를 제시한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사회적·경제적 불평등은 가장 중대하고 긴급한 시대적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면서 “공존·공영”을 첫 번째 의제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심각한 부동산 문제 해결, 비정규직 노동자, 농민,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청년들이 함께 잘살 수 있는 구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공정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출발선인 교육부터 차별을 받지 않도록 교육문제에 역점을 두겠다고 했다. 또한 공정의 문제는 우리 사회에서 노력한 정도보다 결과에 의해 더 큰 특권이 발생했기 때문이라면서 동일노동을 하는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차별 해소 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자치분권 확대를 위해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안’이 20대 국회 임기 내에, 늦어도 21대 국회 원구성과 함께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벌이겠다는 약속도 했다.   지금까지 이어온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과의 협치를 통한 정책공조도 계속해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평화통일 정책과 관련해서는 경기도가 개성공단 성사를 위해 계획중인 전국민적인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오는 4월 15일로 다가오는 총선에 대한 각오도 내 놓았다.   염종현 대표의원은 “오는 4월 15일 열리는 총선은 대한민국이 촛불혁명을 완수하고 미래로 전진할 것인지, 과거로 후퇴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선거다”면서 “4.15 총선에서 대한민국이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촛불혁명을 완수하기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고 호소했다.   염종현 대표의원은 전반기 대표의원 임기를 5개월 앞둔 지금 “지나간 시간을 돌이켜 보면 소기의 성과에 만족하기보다는 임기를 마치는 순간까지, 제 10대 의회가 끝나는 그날까지 정치가 희망이 되고, 정책이 도민의 삶을 바꿀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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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1
  • 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상황실 방문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10일, 경기도청.경기도교육청 상황실 방문 ... '추진현황' 청취 등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안산1)이 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CV) 감염증 경기도청 및 경기도교육청 상황실을 연이어 방문해 방역대책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적극적인 방역활동을 독려했다.   송한준 의장은 이날 오후 경기도청 신관 1층 상황실에 꾸려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은 뒤 경기도교육청 상황실로 이동해 관련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과일과 간식 등 격려품을 전달했다.   방문에는 경기도의회 김원기·안혜영 부의장과 염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동행했다.   송한준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신종 CV 감염증 예방을 위해 비상대책본부를 출범하고 집행부와 공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긴급하게 움직이고 있다”면서 “감염증 확산을 빠른 시일 내에 막아낼 수 있도록 집행부의 방역활동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지난달 30일 신종 CV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비상대책본부’를 출범하고 집행부와 현안을 논의하며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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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0
  • 경기도의회, 마스크 등 위생용품 '품귀현상' ... '도 차원 대책' 촉구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 7일 오전 의회 대회의실 ... '비상대책본부 2차 대책회의' 가져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의회 비상대책본부(본부장 송한준 의장)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CV) 감염증 확산으로 마스크 등 위생용품 품귀현상이 벌어지는 데 대해 도 차원의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대책본부는 과도한 불안심리 예방을 위해 올바른 마스크 사용법 홍보를 강화할 것을 제안했다.   경기도의회가 신종 CV 감염증 확산 방지책을 집행부와 함께 모색하기 위해 긴급 구성한 ‘비상대책본부’가 7일 오전 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2차 회의를 열었다. 지난달 31일 1차 대책회의를 실시한 지 일주일 만이다.   의장단과 대책본부 위원들은 지난 1차 회의에서 집행부에 협조한 요청사항을 점검하고 감염증 대응책 진행상황을 살펴보며, 방책마련이 시급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우선, 마스크와 세정제 등 위생용품 수급에 차질이 빚어지는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집행부가 주도적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의견이 공통적으로 거론됐다.   안혜영 부의장은 “개학시즌을 앞두고 학교에 비치할 위생용품의 물량이 턱없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일선학교가 경기지역 마스크 생산업체로부터 위생용품을 우선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도록 집행부와 업체 간 협력체계를 세워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안광률 위원은 “마스크 원단 대부분을 중국에서 수입해오기 때문에 현재 생산량을 늘리기 어렵다는 민원을 접했다”면서 “마스크 생산업체가 겪고있는 현실적 어려움이 무엇인지를 우선적으로 파악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올바른 마스크 사용법을 홍보해 불필요한 고가 마스크 소비를 지양토록 하고, 지나친 공포감 확산을 막아야 한다는 견해도 제기됐다.   김직란 위원은 “마스크 양극화 현상 탓에 면 마스크를 빨아써도 되는지 알려달라는 민원마저 들어오고 있다”면서 “마스크를 제대로 사용하는 법에 대한 홍보가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약사 출신인 김미숙 위원은 “신종 CV 감염증이 사람 간 비말감염으로 추정되는 만큼 기능성이 아닌 일회용 마스크로 충분히 예방 가능하며, 면 마스크도 몇 차례에 한해 세탁해 쓰면된다”면서 “올바른 사용법을 알려서 정작 마스크와 세정제가 반드시 필요함에도 제공받지 못하는 일선 의료기관의 약사와 의사 등 사각지대를 챙겨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위원들은 이날부터 감염증 의심환자 검사를 실시한 일선 보건소 지원대책을 시급히 강구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하는 한편, 신종 CV 감염증 장기화 대책 수립방안과 오는 11일 시작되는 ‘제341회 임시회’ 본회의 대처방안 등을 추가로 논의했다.   정승현 위원은 “시·군 보건소의 업무상황과 여건을 하루빨리 파악하고 해당 지자체에서 인력, 물품 등을 원활히 공급하는 등의 협업체계를 세울 수 있도록 도가 권고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위원들은 의원 간 면대면 접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본회의장 입장 전까지 마스크를 전원 착용하고, 본회의장 입장 후에는 자율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하자는 송한준 의장의 제안에 모두 동의했다.   송한준 의장은 “본회의 시작 전 모든 의원의 체온검사를 실시하고, 2주 내 해외방문 이력이 있는 의원은 본회의장 입장을 삼가는 등의 조치를 통해 의원이 먼저 감염증을 철저하게 예방하는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남종섭 공동단장은 “추가 확진자 발생 지자체에 대한 재난관리기금 추가배정 등 비상대책단 일일상황 회의에서 제기된 검토사항을 집행부에서 협조하고, 신속히 처리해 준 데 감사하다”며 “이 회의의 존재 이유가 의회와 집행부 간 소통을 통한 선제적 대응에 있는만큼, 앞으로도 조속히 조치해주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희시 공동단장은 “이번 감염증 확산이 장기적으로 간다는 전제 하에 경제문제 대처방안과 올바른 홍보전략을 고민해야 한다”며 “오는 3차 회의에서는 이 부분에 포커스를 두고 소통하기 바란다”고 전달하며 회의를 마쳤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비상대책본부 본부장인 송한준 의장을 비롯해 본부 산하 비상대책단 위원 15명 전원과 경기도 김대순 안전관리실장, 경기도교육청 조도연 교육정책국장 등 집행부 간부공무원이 참석했다.   오는 3차 비상대책본부 전체회의 시기는 제341회 임시회(2월11일~26일) 일정에 따라 대책본부 내부검토를 거쳐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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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7
  • 경기도의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비상대책본부' 출범
    ▲30일 오전 11시 의회 3층 제1간담회의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경계’ 단계 발령에 따른 ‘의장단·교섭단체 대표단·상임위원장단 긴급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 30일 오전 ‘의장단·교섭단체 대표단·상임위원장단 긴급 간담회’ 개최 -   - 비상대책단, 15명의원 체제 ... 대책상황실 4개 조직 운영    - 송한준 의장, “모든 의원과 사무처 직원이 한 마음으로 위기를 이겨내야 할 것”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안산1)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위해 구성된 교섭단체 차원의 비상대책단을 ‘경기도의회 비상대책본부’로 긴급 확대 개편하고, 전염병 퇴치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송한준 의장은 30일 오전 11시 의회 3층 제1간담회의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경계’ 단계 발령에 따른 ‘의장단·교섭단체 대표단·상임위원장단 긴급 간담회’를 개최하고, 염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등 의원들과 의회의 자체 비상대책본부 출범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이날 긴급 간담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전파를 최대한 효과적으로 막기 위해서는 교섭단체 뿐 아니라 비교섭단체 의원 및 의회 사무처 조직이 ‘합심’해 유기적이며 총괄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송한준 의장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이 자리에는 김원기·안혜영 부의장과 상임위원장단, 최문환 사무처장 및 간부급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송한준 의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교섭단체에서 비상대책단을 수립한 것에서 한발 더 나아가, 10대 의회 전체가 하나로 움직이며 코로나 사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긴급회의를 소집했다”며, “하루 이틀만에 끝날 상황이 아닌만큼, 모든 의원과 사무처 직원이 한 마음으로 위기를 이겨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염종현 대표의원은 “비상대책본부 운영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방역지원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매우 적절한 처사”라며 “의회가 일사불란하게 움직이고, 집행부, 유관기관 등과 책임감 있게 협의하며 효율적 방역지원책을 마련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비상대책본부는 송한준 의장을 본부장으로 하며 비상대책단, 대책상황실, 자문기구 등으로 구성된다.   비상대책단은 남종섭 교섭단체 총괄수석 부대표와 정희시 보건복지위원장을 공동단장으로 지난 28일 더불어민주당이 수립한 ‘교섭단체 비상대책단’ 의원 13명과 비교섭단체인 자유한국당, 정의당 소속 의원 각각 1명을 포함, 총 15명 체제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대책상황실은 최문환 사무처장의 지휘 아래 총괄지원반·정책지원반·상황전파반·홍보지원반 등 4개의 조직으로 세분화돼 ▲감염방지 관련 정책검토 ▲종합상황보고 및 비상대책회의 실시 ▲대책결과 발표 등 행정적 지원을 총동원할 계획이다.   여기에 김원기·안혜영 부의장과 염종협 교섭단체 대표의원, 상임위원장으로 꾸려진 자문기구가 감염증 진행상황에 따른 의회의 대응책에 대한 조언자 역할을 하게 된다.   비상대책본부는 의회 제1간담회의실에 상황실을 가동하고, 31일 오전 11시 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 관계 공무원과 감염방지 활동에 대한 상황공유와 기관 간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1차 대책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송한준 의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집행부의 방역활동을 존중하면서도, 의회가 해야할 주체적인 역할을 고민하는 것”이라며 “상임위별로 현안에 따른 대처방안을 구체적으로 모색하고, 대책본부가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끔 각별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의회 주요 출입구 2곳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고, 손세정 기계와 손세정제, 마스크 등의 방역용품을 청사 내에 비치하는 등 자체 방역활동을 추진 중이다.   오는 2월 1일 의회청사 및 생활관 위생소독을 실시하고, 감염병 예방수칙을 홍보하며 선제적 방역활동을 지속해나갈 방침이다.   경기도의회는 지난 2015년 메르스바이러스 발생 당시에도 도의회 의장을 중심으로 비상대책회의를 꾸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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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의회
    2020-01-30
  • "평택항 중국인 입출국이 많은 시설 ... '도민 불안 해소' 철저하게 대응해야 "
      ▲경기도의회 조재훈 위원장   - 조재훈위원장, 평택항 우한폐렴 확산방지 총력대응 주문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조재훈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오산2)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인 입출국이 잦은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등에 대한 감염증 확산방지에 총력을 다해 줄 것과 도의회 차원의 적극적 지원 등을 주문했다.    조 위원장은 28일 경기도, 경기평택항만공사로부터 평택항에 대한 우한 폐렴 관련 긴급 현안보고를 받고, 국내 확진자 4명 중 2명이 도내에서 발생되어 도민의 불안이 커지고 있는 상황임을 강조하며 “특히 평택항은 중국인 입출국이 많은 시설인 만큼 도민의 불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신속하고 철저하게 대응해 달라”고 주문하고, “도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지난 27일 대응 체계를 높여 재난안전대책본부의 확대·운영에 들어갔고, 평택항에서는 감염병 예방 홍보를 실시하는 한편, 입국자 발열감시 및 검역활동 강화, 국제여객터미널 내 방역소독을 확대했으며, 평택항 여객운행 일시 중단, 마린센터 내 휴게시설을 임시 폐쇄하는 등 감염 확산 방지에 노력하고 있다.   "평택항 중국인 입출국이 많은 시설 ... '도민 불안 해소'  철저하게 대응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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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
    2020-01-29
  • 경기도의회 더민주당,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여증 확산 조기차단 '관계당국' 요구
    <사진=경기도의회>   - 28일, "국민 불안감 높아져 ... 선제적 대책 요구돼" 논평 - - "관계당국 조치에 적극 협조 ... 국민들 개인위생관리 만전 기해달라"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염종현, 부천1)가 28일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조기에 차단할 것을 관계 당국에 요구했다.   이와 더불어 국민들께서도 관계 당국의 조치에 적극 협조해주시고, 개인위생 관리에 만전을 기해주실 것을 정중히 요청 드린다고 말했다.   더민주당 경기도당은 논평에서 중국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으며, 정확한 감염경로에 대한 정보가 없고, 백신이 개발되지 못한 상황에서 국민들의 불안감도 높아지고 있다. 정부는 사스, 메르스 사태 등을 겪으면서 구축한 감염병에 대한 방역체계를 통해 빠르게 대응하고 있지만, 증상이 나타나지 않은 상태에서도 감염가능성이 있고, 감염자들의 동선을 완벽히 통제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보다 철저하고 선제적인 대책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또한 대통령께서는 중국 우한에서 입국한 사람들에 대한 전수조사를 지시하셨고, 정부는 27일 감염병 위기경보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했으며, 경기도도 기존 방역대책본부를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했다. 이러한 조치는 이번 사태를 조기에 진화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총동원하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밝힌 것으로 적극 환영한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정부 정책에 협조하기 위해 28일 예정돼 있던 대표단 연찬회, 기재위 연찬회를 취소했고, 오전에 수석대표단 회의를 개최해 의회 교섭단체 차원의 조치를 논의했다.   회의 결과에 따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비상대책단’을 구성하여 진행되는 상황 및 방역조치 등에 관한 내용을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 및 경기도, 경기도 교육청과 함께 긴밀히 공유하고, 예산지원 등 의회 차원에서 필요한 조치를 적극 실천할 것이다. 비상대책단은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총괄수석 부대표(용인, 4)와 정희시 보건복지위원장(군포, 2)을 공동단장으로 하고, 각 상임위별로 의원 1명씩 참여하여, 총 13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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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의회
    2020-01-28
  • 경기도의회, '돼지열병T/F 2차 회의' 개최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 22일, 아프리카돼지열병 추가 검출 ... 제반사항 점검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돼지열병 극복 T/F단(단장 백승기, 안성2)이 22일 경기도의회 3층 제1간담회실에서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최근까지도 경기 북부 지역의 야생멧돼지에게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추가적으로 검출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에 대한 제반사항을 점검하기 위하여 돼지열병 극복 T/F 2차 회의가 긴급히 마련됐다.   백승기 단장은 “최근 파주·연천·철원·화천 지역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되고 있는 상황이며, 아프리카돼지열병 피해 농가들은 이동제한 등으로 인한 피해를 현실적으로 보상받을 수 있는 대책을 요구하고 있다.”라고 모두 발언을 하였으며, “농가에 울타리를 설치하여 재입식을 허용할 것과 생계안정자금을 현실화할 것”을 촉구했다.   道 축산산림국 김성식 국장의 현황보고에 따르면 경기도는 △ 방역대책본부 설치·운영 △ 신속한 살처분 및 수매·도태 △ 경기도 방역관리권역 설정 및 발생지역 집중관리 △ 멧돼지 포획 및 폐사체 처리반 운영 등의 방역조치를 실시하였으며, △ 살처분 보상금, 매몰비용, 생계지원금 등 재정지원 △ 살처분 및 수매 가축 등에 대한 보상금 지급 기준 개선 등의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양돈 농가 피해 복구비용 지원방안을 검토하기 위해 참석한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전동국 부장은 “살처분과 수매 등으로 정상조업이 어려운 양돈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김포·연천·파주 3곳에 신속대응 전담창구를 마련하고 재해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을 위한 심사절차를 간소화하였다.”고 전했다.   참석한 의원들은 “현장의 소리를 들어야 한다”면서 “민통선과 비무장지대(DMZ) 일대에 대한 제한 조치로 인해 관광객이 급감해 지역 경제에 타격이 심각하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서 “국비 및 도비로 살처분 비용 등을 지원해 시·군의 재정 부담을 줄여줄 것”과 “동물 사료, 약품 등 관련 산업 종사자들의 피해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돼지열병 극복 T/F 단장 백승기(안성2), 부단장 채신덕(김포2), 이종인(양평2), 김철환(김포3), 유광국(여주1), 조성환(파주1), 김경일(파주3) 의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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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3
  • 성남시의회 의장단, 설 명절 맞아 관내 경찰서 위문 방문
    <사진=성남시의회 제공>      [성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성남시의회 박문석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은 22일 설 명절을 앞두고 경찰서를 방문해 성남사랑상품권을 전달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시의원들은 수정‧중원‧분당 경찰서 소속 112 타격대와 807 의경대를 차례로 찾아 근무 현황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였으며, 지역사회 질서유지에 여념이 없는 대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문석 의장은 “명절에도 불구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밤낮없이 고생하는 많은 분들 덕분에 시민들은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최선을 다해 복무에 임해주길 바란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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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시
    2020-01-22
  • 정희시 위원장, "건강권이 보장되는 사회 ... 최 일선 공공의료시설 책임이 커지고 있다"
      ▲15일 경기도의료원에서 열린 '경기도의료원 발전방향 TF 5차 정기회의’에서 참석자들이 함께하고 있다. /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15일 '경기도의료원 발전방향 TF회의' 참석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경기도의료원은 공공시설로서 최상의 공공의료 실천으로 도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공헌해야 합니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희시 위원장(더민주, 군포 2), 왕성옥 부위원장(더민주, 비례), 박태희 의원(더민주, 양주 1), 이영봉 의원(더민주, 의정부 2), 조성환 의원(더민주, 파주 1), 이애형 의원(한국당, 비례)과 도의회 기획재정위 김우석 의원(더민주, 포천 1)은 15일 오후 2시 경기도의료원에서 열린 ‘경기도의료원 발전방향 TF 5차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정희시 위원장은“아프고 병들어도 가난 때문에 치료받지 못하거나 고통받는 사람이 없는 사회, 모든 사람들의 건강권이 보장되는 사회가 진정으로 공정한 사회라고 할 수 있다. 부자도 돈 없는 사람도 차별 없이 누구나 질병의 고통에서 자유로운 사회를 만들어 가는 과정의 최 일선에 공공의료시설이 있고 그 책임 또한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정위원장은 이어“1,360만 명에 이르는 자치단체 중 전국 최대 인구가 살고 있는 경기도는 공공의료의 중요성 역시 타 자치단체보다 더 높은 실정으로, 경기도의료원 소속 6개 병원이 도민에게 신뢰받는 국내 최고의 공공시설로서 모범적인 역할을 정립해주길 기대한다”며, “도의회에서도 경기도의료원이 모범적인 의료시설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지원과 함께 주어진 역할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료원 발전방향 TF 5차 정기회의는 허정우 JCDA 파터너즈 대표의‘공공병원 전략 및 혁신사례’, 이희영 경기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의 ‘경기도 북부의료원 신규 설치에 대한 타당성 연구 개요’에 대한 발표와 전체 토론, 향후 계획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경기도의료원 발전방향 TF는 경기도, 경기도의회, 경기도의료원, 관련 전문가 등 관계기관 공동 참여로 경기도의료원 수원. 의정부병원 특성화, 경기북부병원 건립, 경영개선, 공공의료정책에 대한 자문 등 실현 가능한 대안 마련으로 경기도의료원의 발전방향을 찾기 위해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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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16
  • 경기도의회 친선의원 연맹, 중국 장쑤성 인민대표대회 방문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 웨이궈창 부주임과 환담 ... '양 지역 간 교류 협력 방안' 논의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의회 친선의원연맹은 지난 6일 중국 장쑤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웨이궈창 부주임과 환담하고 양 지역 간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원기(더불어민주당, 의정부4) 친선의원연맹 회장은 2020년 새해를 맞이하여, 중국 장쑤성 인민대표대회를 방문한 것은 양자 간 관계의 중요성을 설명해주는 것이라고 소개하며, 더욱 발전된 관계로 나아가기 위한 노력을 함께 해 나가자고 언급했다. 아울러, 금년 내에 양자 간 친선 교류협력 확대를 위한 우호교류협력 MOU 체결을 진행하자고 제안했다.   웨이궈창 부주임은 장쑤성과 경기도의회간 교류협력 확대에 관한 제안에 적극 공감하며, 빠른 시일 내에 체결식이 진행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또한 장쑤성과 경기도 간 청소년 교류를 추진하여 양국 관계 발전에 소중한 씨앗을 함께 뿌려 나가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이번 방문에는 경기도의회 친선의원연맹 김규창(자유한국당·여주2), 이원웅(더불어민주당·포천2), 김종찬(더불어민주당·안양2), 방재율(더불어민주당·고양2), 허원(자유한국당·비례), 이애형(자유한국당·비례), 황진희(더불어민주당·부천3), 이선구(더불어민주당·부천2), 한미림(자유한국당·비례), 의원 등이 함께 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친선의원연맹은 장쑤성 당교, 장쑤성 부녀연합회, 난징 장베이신구 등을 공식 방문해 좌담회를 개최하고, 교류 지역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와 내실화된 지방 외교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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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7
  • 안혜영 부의장, “사회안전망 구축은 도민의 삶을 지키는 뿌리이며 버팀목”
    ▲2일, 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김희겸 행정1부지사, 김진표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박근철 위원장, 이필근(수원3), 김강식, 김직란 의원, 이정래 수원남부소방서장과 소방관,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남부소방서 개청식'이 열리고 있다. /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 2일 '수원남부소방서 개청식' 참석해 축하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2일 수원남부소방서 개청식에 참석해 축하했다.    안 부의장은 “2009년은 수원시가 인구 100만의 대도시로 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수원중부소방서와 수원남부소방서가 수원소방서로 통합 된 해”라며, “이후 지속적인 인구유입으로 수원 소방관 1인당 담당 주민수는 2,700명을 넘어섰고, 지난 10여년 간 수원시 소방 분야는 매우 열악한 환경에 놓여 왔다.”고 말했다.    이어 “소방관서와 인력충원 없이 소방관의 열정만으로 도민의 안전을 담보할 수는 없다.”면서, “1분 1초를 다투는 재난현장에서 도민을 위해 화마와 사투를 벌이는 소방관들을 지키는 것은, 1,360만 경기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안 부의장은 “사회안전망 구축은 도민의 삶을 지키는 뿌리이며 버팀목”이라며, “경기도의회는 수원남부소방서 개청을 통해 소방관들이 오롯이 구호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도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통해 더 나은 소방시스템이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늘 행사에는 김희겸 행정1부지사, 김진표 국회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박근철 위원장, 이필근(수원3), 김강식, 김직란 의원, 이정래 수원남부소방서장과 소방관,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개청식에 이어 수원상공회의소 신년 인사회에 참석한 안 부의장은 “지난해 어려운 국내외 환경 속에서도 경기도 경제성장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홍지호 수원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회원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경기도의회는 문재인 정부의 국정비전인 ‘함께 잘 사는 나라’로 나가갈 수 있도록, 공정한 기업 생태계 조성과 상생도약의 시대정신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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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3
  • 경기도의회, '2020년 의회사무처 시무식' 개최
    ▲2일 경기도의회 '2020년 의회사무처 시무식'에서 최문환 신임 의회사무처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 2일, 대회의실 시무식 ... 공식 업무 들어가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의회가 2일 시무식을 갖고 2020년 경자년(庚子年) 공식 업무를 개시했다.   이날 오전 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무식은 진용복 운영위원회 위원장과 최문환 신임 의회사무처장 직무대리, 의회사무처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문환 의회사무처장 직무대리는 신년사를 통해 “경기도의회 142명의 의원 한분 한분은 하나의 입법기관이나 다름없다”면서 “의회사무처가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꼼꼼히 지원하며 집행부와 의원 간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올해 정례회 2회 62일, 임시회 5회 64일 등 총 7회 126일에 걸쳐 의사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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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3
  • 경기도의회, 20일 '2019년 의원종무식' 가져
    ▲20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340회 정례회 폐회 후 '2019년 경기도의회 조무식에서 경기도의회 의원들이 주먹을 힘껏 쥐고 활짝 웃고 있다. /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 ‘제심합력(齊心合力)’ 등 상임위별, 각오와 '2020년 희망 메시지' 발표 - - 송한준 의장, 집행부와 의회가 함께 어려움 극복 위해 "2020년에도 '공존(共存)’해야 - - '2019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12명과 4개 우수위원회에 대한 표창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의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하자는 의미의 ‘제심합력(齊心合力)’ 등 상임위원회별 각오와 새해 기원이 담긴 ‘2020년 희망 메시지’ 발표를 끝으로 2019년도 공식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경기도의회는 20일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340회 정례회 폐회 후 1층 대회의실에서 송한준 의장, 김원기·안혜영 부의장, 염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등 도의원과 이재명 경기도지사,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 강영순 제1부교육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경기도의회 의원종무식’을 실시했다.   올 한해의 의정활동을 돌아보며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과 위원회 등에 시상하고 새해 결의를 다지고자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 송한준 의장은 집행부와 의회가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기 위해서는 2020년에도 ‘공존(共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존’은 송 의장이 제10대 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취임하며 내세운 비전이자 시대정신으로, 협치와 상생을 넘어선 포괄적 의미를 담고 있다.   송 의장은 “지난 한해는 집행부의 협력 덕분에 31개 시·군 정책간담회를 무사히 마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과 예산에 담아내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면서 “9부 능선까지 올랐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통과가 국회 마비로 결실을 거두지 못해 마음이 아프지만,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2월 정기국회를 기약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송 의장은 “혼자는 힘들지만, 함께하면 어려운 일도 거뜬히 해낼 수 있다”면서 “142명의 도의원과 이재명 경기지사,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공존의 시대를 향해 가며 다가오는 새해의 고된 여정을 극복해내길 기원한다”고 당부했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도의회의 배려와 노력 덕분에 선출직 단체장 9년 중 가장 행복한 한 해를 보낼 수 있었다”면서 “집행부와 의회가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권한을 내년에도 올바로 행사할 수 있도록 의회를 더욱 존중하고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도의원들은 2019년의 의정활동을 정리한 동영상을 감상하며 한 해를 되짚은 뒤, 12개 상임위별로 마련한 신년 메시지를 발표했다.   안전행정위는 하나가 되어 노력하겠다며 ‘제심합력’을 강조했고, 기획재정위는 ‘평화롭고 행복한 세상을’, 경제노동위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새해’를 각각 기원했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재기발랄한 줄임말도 눈길을 끌었다. 농정해양위는 ‘재밌고 건강하게 축하할 일 많은 2020년’을 소망하며 ‘재건축 하세요’를 외쳤고, 여성가족평생교육위는 현장성·지역성·공공성·책임성을 내세우며 ‘여가교위는 현지공책으로 실천한다’는 메시지를 소개했다.   경자년(庚子年) 쥐띠해를 기념한 메시지로는 의회운영위의 ‘멋지게 잘하쥐, 2020년도 의원님과 함께쥐’, 건설교통위의 ‘쥐의 해, 풍요와 희망, 기회를 담아 함께 하겠다’ 등이 발표됐다.   이 외에도 도의원들은 저마다 새해 희망 메시지를 종이에 적어 단상에 마련된 ‘소망의 나무’에 매다는 퍼포먼스를 통해 신년다짐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종무식에는 2019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12명과 4개 우수위원회에 대한 표창 및 1개 위원회에 대한 특별감사패가 전달됐다.   행감 우수의원으로는 황대호(수원4)·임채철(성남5)·심민자(김포1)·임창열(구리2)·이원웅(포천2)·성수석(이천1)·조성환(파주1)·김직란(수원9)·박성훈(남양주4)·전승희(비례)·고찬석(용인8)·엄교섭(용인2) 의원이 선정됐다.   행감 우수위원회로는 문화체육관광위·도시환경위·제1교육위·교육행정위가 뽑혔고, 농정해양위는 특별감사패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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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의회
    2019-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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