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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일중·허원 도의원,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00억 확보
    ▲좌측부터 김일중 의원, 허원 의원   [이천=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경기도의회 김일중 의원(국민의힘, 이천1)과 허원 의원(국민의힘, 이천2)은 2023년 한 해 동안 이천시 현안, 재난 등 특별목적 사업 지원 명목으로 경기도로부터 확보한 경기도 특별조정 교부금이 13개 사업 100억 원이라고 밝혔다.   세부 사업별로 살펴보면 ▲땅으로 치유하는 경기 마음건강 케어팜 20억 원 ▲이천시 통합보훈회관 건립 12억 원 ▲두미리 소교량 정비사업 12억 원 ▲분수대오거리 교통광장개선 및 경관개선 사업 10억 원 ▲송계리 배수로 정비사업 8억 4천만 원 ▲신대천 소교량 재가설 공사 7억 원 ▲신원리 농업기반시설 정비 7억 원 ▲신하리 세천 정비사업 6억9천만 원 ▲장호원읍 복숭아 축제장 및 산업단지 주변 인도 정비공사 5억 원 ▲표교2리 오수관로 설치공사 5억 원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설치(리모델링) 사업 3억 원 ▲아미리 인도정비 및 가로수보호판 설치 공사 2억2천만 원 ▲공공체육시설 노후 가로등·보안등 교체 1억 5천만 원으로 총 13개 사업에 100억 원이며,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로 이천시 현안 사업 및 재난 대응을 위한 안전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천시 통합보훈회관 건립 사업의 경우 관내 9개 보훈단체 1,700여 명의 회원들이 낡고 비좁은 시설을 이용하고 있으며, 심지어 회관이 2개로 분리·운영되는 비효율이 발생 되고 있어, 통합보훈회관 신설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는데,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로 대한민국 영웅들과 그 가족들에 대한 예우 강화 및 효율적 보훈 정책 추진을 위한 이천시 통합보훈회관 건립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도 이천시 남부권 장애인복지관 건립, 분수대오거리 교통광장개선 경관개선 사업, 두미리 소교량 정비사업 등 그간 이천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한 다양한 문제들이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사업으로 많은 불편이 해소되고 지역 안전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일중·허원 도의원은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로 이천시민의 불편이 해소되고, 지역 안전이 강화되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이천시 민생 회복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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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시
    2024-01-23
  • 김일중 의원, 이천시 관내 학교운영위원장과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제공>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김일중 경기도의원(국민의힘, 이천1)이 20일 도의회 이천상담소에서 이천시 학교운영위원장과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천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이영노) 등 15명의 학교운영위원장이 참석했으며 학교 현안 사항, 학교운영위원회(이하 학운위)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제도 개선, 학운위 활동 공유 등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일중 의원은 학운위 제도를 설명하고 학교 운영의 자율성과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활동을 위해 학운위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참석한 학교운영위원장들은 학운위원 역량 연수 강화 필요, 교육 현안과 미래 교육에 대한 넓은 이해와 통찰력, 의견 배치시 원활한 소통능력, 교육자치 구성원으로서 사명감 등이 필요하다고 한목소리로 말했다. 이어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김일중 의원은 “학운위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의견은 집행부와 면밀히 검토해 학운위가 더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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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의회
    2023-07-22
  • 김일중 의원, ‘차등 없는 경기교육’을 위한 제도 개선 요청
    ▲김일중 경기도의원   -  이천지역 재직기간 2년 미만 신규자 비율 34%에 달해 - - 지방공무원 채용 방식의 패러다임 전환 촉구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일중 의원(국민의힘, 이천1)은 12일(수) 교육행 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교육청 주요 현안보고에서 지역에 따라 편중 된 인사배치 문제를 지적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질의에서 김일중 의원은 “경기도 동남부권역(이천,여주,양평) 지역교육청 에 근무하는 직원의 근속기간을 살펴보면 2년 미만 신규자 비율이 이천 34%, 여주 39%, 양평 31%로 3개 시·군 평균 약 35%에 달한다”고 밝히고, “도시집 중화로 인해 직원들의 특정지역 근무 기피도 이해 못하는 바는 아니지만, 이렇 게 특정 지역에 신규자 비율이 높다는 것은 경험을 갖춘 직원이 그만큼 부족하 다는 것으로 원활한 교육지원에 차질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경기도 동남부권역(이천, 여주, 양평) 지역은 정기 인사 시마 다 대규모 관외전보 이탈이 높아 그동안 행정업무의 안정적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고, 이를 해결하고자 신규자 정착 프로그램(공동사택증축, 신규자 연수강화 등)을 실시해 봤지만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했다”고 지적하고, “경기도 내 일부 지역(포천, 연천)이 실시하고 있는 구분모집 후 8년간 전직 및 전보 제한, 권역 별 모집 등 타 시도교육청 및 도내 일부 시·군에서 실시하고 있는 대안도 적극 검토해 달라”고 제안하며, “지역에 정주하며 지역교육의 특성을 이해하는 숙련 된 공무원이 3급지에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인사 배치 기준의 패러다임 을 전환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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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3
  • 김일중 의원, "불만족 속출하는 무상 교복 지원 개선에 나서야"
    ▲김일중 의원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일중 의원(국민의힘, 이천1)은 20일 실시된 2023년도 경기도교육청 상반기 업무보고 자리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할 수 있는 양질의 무상 교복 지원을 위한 도교육청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김일중 의원은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학생 모두가 설레는 마음으로 등교하는 시기이지만, 입학 첫날부터 불편한 교복으로 인해 학생과 학부모들이 불편을 겪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교육청이 경쟁입찰을 통해 최저가를 제시하는 업체들 위주로 계약하다 보니, 무상교복의 품질·하자 문제 또는 업체의 불친절 등 사유로 다수의 학부모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민원인 중에는 질 낮은 교복과 불친절한 업체를 상대하느니 직접 비용을 지불해서라도 따로 교복을 마련하고 싶다는 심정을 토로한 학부모도 있었다”고 강조하며, “무상 교복 지원사업이 시행된 지 여러 해가 지났음에도 여전히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편이 제기되고 있는 것은 도교육청의 만족도 조사와 교복 품질 검사가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질타했다.   김일중 의원은 “공공복지 차원에서의 무상 교복 지원은 꾸준하고 세부적인 관리와 평가, 감시가 필요하다”며, “현재 도교육청이 실시하고 있는 교복 만족도 조사와 교복 품질 검사의 평정 기준을 강화하고 조사 결과에 따른 적절한 후속 대책을 마련하여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내실 있는 교복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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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1
  • 허원의원·김일중의원,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39억여 원 확보
    ▲좌측부터 김일중 의원, 허원 의원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의회 허원의원(건설교통위, 이천시2), 김일중의원(교육행정위, 이천시1)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39억여 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확보된 교부금은 ▶장천지구 수리시설 정비사업(10억), ▶백사면 주민 백년사랑관 건립사업(5억), ▶대월면 하수관로 설치공사(13억9800만원), ▶월포리 배수로 정비공사(3억), ▶십섭교 소교량 재가설(7억)으로 지역현안, 재난안전분야 등 5개 사업 재원으로 활용된다.   허원의원, 김일중의원은 “확보된 사업은 주민들의 의견 수렴과 이천시의 현안 사업을 중심으로 선정되었으며 영농 환경개선, 안전한 도시 구축이 기대되는 사업이다.”며, “낮은 자세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중앙정부, 이천시와 수시 소통하여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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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8
  • 김일중·김재훈 의원, 2023 경기도 노인건강 증진을 위한 Age-tech 세미나 개최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 노인건강 증진 위한 개인맞춤형 노인 건강 프로그램 도입 방안 모색 - - 김일중 의원, “건강한 노년을 위한 첫걸음 근력운동” 추진 등 필요성 강조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일중 의원(국민의힘, 이천1)과 보건복지위원회 김재훈의원(국민의힘, 안양4)이 지난 15일 “2023 경기도 노인건강 증진을 위한 Age-tech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경기도의회 지하1층 제2중회의실에서 진행된 세미나에는 김일중, 김재훈 의원 외에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위원들과 경기도 노인복지과 노인정책팀장 등 담당 공무원 다수가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먼저 리무빙(re:moving) 이현수 대표의 발표로 진행되었다. 이 대표는 현재 리무빙을 통한 개인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하여 건강이 개선된 여러 사례들을 소개하고, 이러한 개인맞춤형 프로그램이 좀 더 저렴한 비용으로 경기도 내 노인복지관에서 제공되면, 경기도 노인의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김재훈 의원은 “급속한 초고령화 진행에 따라 노년의 건강 유지 지원에 점점 더 많은 예산이 소요되고 있다”며, “개인맞춤형 노인 건강프로그램 도입으로 도내 노인들의 건강 유지 지원을 위한 예산이 절감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위원들도 개인맞춤형 노인 건강프로그램의 필요성에 동의하며, “관련 프로그램들이 보건복지부나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공신력이 있는 기관을 통하여 건강개선 효과에 대한 객관성을 확보하고, 도내 노인복지관 등으로 널리 확산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밝혔다.    김일중 의원은 “급속한 초고령화로 천문학적인 건강보험 재원 등이 소요될 것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이에 대비하여 노인건강증진을 위한 획기적인 방안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리무빙을 통한 개인맞춤형 프로그램의 시도가 노인건강증진을 위한 공공 프로그램 추진의 마중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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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7
  • 염종현 의장, 10월 월례조회 ...의회사무처 全직원에 '근무기강 확립' 강조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부천1)이 4일 의회사무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10월 월례조회’에서 ‘근무기강 확립’ 의지를 강하게 피력했다.   특히, 올해 들어 도입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이 원활히 추진되기 위해선 사무처 직원 간 동료애와 위계질서가 공존해야 한다면서 조직 와해로 직결되는 개인행동 자제를 당부했다.   이날 오전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월례조회는 이계삼 의회사무처장과 6개 담당관실 과장, 13개 상임위원회 수석전문위원 등 의회사무처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염 의장은 “지난달 말 인사권 독립 이후 처음으로 신규 공무원을 자체 선발하는 등 지금은 지방의회가 지방분권의 ‘결실’을 맺는 과정에 있다”라며 “의회 사무처 직원들이 의회 발전을 이끌어 나갈 인재로서 자부심을 갖고, 의회가 책임감 있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몇 가지 당부를 드리고자 전 직원 대상 월례조회를 실시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염 의장이 전달한 당부사항은 ▲동료애 확대 ▲근무기강 확립 ▲업무역량 강화 등 크게 세 가지다.   염 의장은 먼저 “오랜 시간 함께 근무하다 보면 성격, 세대 차이 등으로 인한 갈등과 불협화음이 있겠지만, 모두가 함께 가야 할 동료”라면서 “관계 맺음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일하는 곳의 분위기가 달라지고, 성장 기반이 마련된다”라고 동료애에 근거한 생산적 업무환경을 강조했다.   이어 ‘근무기강 확립’과 관련해 ‘인사가 만사’라는 말로 운을 뗀 뒤, 충분한 협의와 숙의과정을 거쳐 인사가 단행되는 점을 설명했다.   그는 “인사에 앞서 인사 담당부서는 물론 개인 의사를 최대한 반영해 적재적소에 인재를 배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인사에 개인적 불만이 있을 수 있으나 인사 결과를 부정하는 것은 심각한 근무기강 해이이며 조직 와해와 직결되는 만큼, 이점 각별히 유념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염 의장은 경기도의회를 ‘최고의 지방의회’로 지칭하며 직원 간 ‘배려’와 ‘협력’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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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5
  • 김일중의원·허원의원,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75억 원 확보
    ▲ 김일중 도의원(좌측), 허원 도의원(우측)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의회 김일중의원(교육행정위, 이천시1), 허원의원(건설교통위, 이천시2)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75억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확보된 교부금은 ▶세라믹 종합솔루션센터 건립(10억원), ▶이천시 남부권 복합문화스포츠 센터 건립(60억원), ▶대죽지구 수리시설 정비(5억원)으로 지역현안, 재난안전분야 등 3개 사업 재원으로 활용된다.   허원의원, 김일중의원은 “확보된 사업은 주민들의 의견 수렴과 이천시의 현안 사업을 중심으로 선정되었으며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강화, 남부권 주민 문화 생활 향상, 안전한 도시 구축이 기대되는 사업이다.”고 말했다.   덧붙여 허원의원, 김일중의원은 “낮은 자세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중앙정부, 이천시와 수시 소통하여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 밝혔다.    한편 이천시의 경기도의원 김일중의원(국민의힘, 이천시1)은 교육행정위와 예결위원으로 허원의원(국민의힘, 이천시2)은 건설교통위와 윤리특별위로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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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0
  • 김일중.허원 의원, 이천시 재정분야 관련 정담회 가져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의회 김일중의원(이천시1, 국민의힘), 허원의원(이천시2, 국민의힘)은 지난 4일 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에서 제11대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하며 지역발전 도모와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일중의원, 허원의원은 한목소리로 “주민의 엄중한 선택에 감사하다.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시청 재정분야 관계자와 정담회를 갖고 일반현황, 주요업무, 재정관련 주요현황, 국·도비보조사업 등에 설명을 듣고 의견을 나누었다.   김일중의원, 허원의원은 “도내 31개 시·군 사업 분야별 지자체 순위지표 비교현황 통계자료 마련을 도에 건의하겠다. 향후 이 자료를 토대로 지자체간 균형있는 예산 운용과 쓰임을 기대한다”와 “원활한 업무 소통을 위해 이천시와 수시 소통하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 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644-2543, 이천시청 1층)는 평일 10:00~18:00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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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6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선출 및 의장․부의장 후보자 선출
    <경기도의회 제공>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의회가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78:78 여·야 동수의 당선인으로 구성된 가운데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16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당선자 총회를 열고 제11대 전반기를 이끌어갈 대표의원과 의장·부의장 후보를 선출했다.   이날 당선자 총회는 지난 14일 1차 선거관리위원회를 열어 선임된 김미리(남양주1,3선) 선관위원장이 대표의원 및 의장·부의장 선출 총회를 진행했다.   대표의원은 ‘대립과 갈등, 반목이 아니라 함께하는 정치, 선한 정치를 통해 도민에게 희망을 주는 정치를 만들겠다는’뜻을 품고 출사표를 던진 남종섭(용인4) 현 교육행정위원장이 당선됐다.   남종섭 대표의원 당선자는 △경기도의회 교섭단체협의회 상설화 △의회 사무처 조직개편, 구체적인 의원 의정활동 지원방안 마련△의원 맞춤형 정책지원 인력 배치 등을 대표 공약으로 제시했다.   더불어민주당 추천 의장 후보는 염종현(부천1) 의원이 '경기도의회! 민주당 정권 탈환의 교두보로!' 슬로건을 내걸고 당선됐다.   염종현 의장후보 당선자는 △협치와 상생의 시대를 선도하는 경기도의회 구현 △1인 입법기관으로서 경기도의원 의정활동 지원 강화 △ 지방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전국적 연대 활동 강화 등을 대표 공약으로 제시했다.   또한 부의장 후보로는 ‘더불어민주당의 정책과 예산을 지켜내고 의회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포부를 밝힌 김판수(군포4) 후보가 선출됐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은 이날 선거로 확정됐으며, 경선을 통과한 의장 및 부의장 후보는 오는 7월 12일 10시에 열리는 경기도의회 제361회 임시회의 1차 본회의에서 전체 의원 투표로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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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의회
    2022-06-17

실시간 도의회 기사

  • 道 의회농정위, 농정분야 전문가 영입 촉구 .."정책능력, 도덕성 등에 대해 검증절차 거쳐야"
    - 11일, 농정위 상임위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장 인사 관련" 성토 -   [수원=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이하 “농정위”)는 11일 열린 상임위원회 비공개회의에서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장(이하 “진흥원장”) 인사 진행상황과 최근의 농정 분야 공직인사에 대해 성토하며, 경기도 농업인이 바라는 농정분야 전문가 영입인사를 강력히 촉구했다.     농정위는 먼저 신임 진흥원장 후보자와 관련, 시민 및 농민단체와 언론보도를 통해 불거진 성희롱 의혹에도 불구하고 지사가 뚜렷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음을 지적했다.     농정위 위원들은 “진흥원장은 경기도 농업인이 생산한 농식품의 판매홍보, 친환경농산물 소비촉진 및 학교급식 사업, 도시농업 활성화, 공원·녹지·산림의 조성·관리 등 경기농정의 핵심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한시도 비울 수 없는 막중한 자리”라며, 여러 가지 의혹에 대한 검증철차 등을 거쳐 현명한 판단을 내려줄 것을 촉구했다.   이어, "유력 임용 예정자에 대한 임명을 강행하려 한다면 적어도 농정위에서 정책능력, 도덕성 등에 대해 검증절차를 거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며, 지난 7월 1일 실국장 인사에 대해서도, “농정 분야에 대한 이해와 인식이 전무한 인사였다”며 날선 비판을 이어갔다.     농정위 위원들은 “민선 7기 들어 지난 1년 간 농정해양국장이 벌써 네 번째 바뀌었다. 그 중에는 농정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가진 인사는 한 명도 없었다.”고 지적했다. “농정·해양·축산·산림 모두 다년간의 경험과 지식이 필요한 분야임에도 불구하고, 비전문가인 행정직 출신 국장이 평균 3개월의 재임기간 동안 어떤 정책을 실효성 있게 펼칠 수 있겠냐”며, “교육·파견 등 실국장급 인사의 특성과 일정을 감안하더라도 이 분야의 전문성과 농업직 등 소수직렬의 근무의욕을 무시한 개념 없는 인사라고 볼 수밖에 없다”고 꼬집었다.     한편, 위원들은 이와 같은 道의 인사 난맥상이 경기농정의 차질과 농업인의 시름으로 이어질 것을 우려하며, 이제라도 지사가 경기농정 발전과 공직사회의 사기를 고려한 균형 있는 인사정책을 펼쳐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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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11
  • "경기도의회 142명 도의원과 함께 '공존의 시대정신'으로 풀뿌리 민주주의 발전시켜 나갈 것"
    ▲ 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 / (더불어민주당, 안산1)    - 송한준 의장, 9일 '취임1주년 맞아 제10대경기도의회 성과관련' 입장 발표 -  - "공존은 시대정신입니다"... "도 집행부 협치...의회는 협치 넘어 공존 관계 제시" -   [수원=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안산1)이 취임 1주년을 맞아 제10대 경기도의회의 중심철학을 ‘공존(共存)’이라고 밝히고, ‘사람중심 민생중심, 의회다운 의회’ 실현의 주축이 돼야 할 '공존의 틀'을 제시했다.   ‘공존’은 송한준 의장이 16년 만의 경기도 정권교체와 거대여당 구조 속에서 집행부 견제와 균형을 이루기 위해 취임 초기부터 강조해 온 ‘시대정신’으로, 이날 회견에서는 ▲중앙과 지방 ▲의회와 집행부 ▲의회와 31개 시·군 ▲의회와 도민 ▲의회 내 여야 간 5개 ‘공존의 틀’이 구체적으로 소개됐다.   송한준 의장은 취임 1주년(7월10일)을 하루 앞둔 9일 오후 경기도의회에서 ‘공존은 시대정신입니다’라는 제목의 기자회견문을 통해 “민선7기 집행부에서 ‘협치’를 말했지만 의회는 협치를 넘어 공존의 관계를 제시했다”며 “공존은 인정과 존중의 바탕 위에서 끝까지 같이 가는 것이고, 부족해도 함께 가는 것이다. 의회와 집행부가 견제 및 균형의 관계를 이루기 위한 해법은 공존에 있다”고 밝혔다.   송 의장은 먼저 중앙과 지방의 공존 틀은 ‘자치와 분권’이라고 밝히고 현재 국회 상임위 심사 중인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안’이 조속히 통과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경기도에서 시작된 지방자치법 개정 촉구 토론회가 전국 시·도 의회로 확산되고 있다”며 “중앙과 지방이 ‘자치분권’으로 수평적 관계를 회복할 수 있도록 의회가 선도적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와 경기도 간 공존 틀에 대해서는 ‘도민행복’이라고 정의한 뒤 “지방자치를 이루는 양 기관인 의회와 집행부가 새의 양 날개와 같이 균형을 잘 잡아야 도민이 행복할 수 있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의회는 2019년도 경기도·도교육청 예산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44조 원을 심의하는 한편, 지난 1년 간 생활밀착형 조례 322건을 의원 발의했다. 의원발의 조례건수는 제9대 의회 같은 기간 대비 80% 가량 증가했다.   이와 관련, 송 의장은 “의회는 지난 1년 간 도민을 대신해 예산수립부터 집행까지 꼼꼼히 살피고 ‘내 삶에 힘이 되는’ 조례를 부지런히 발의해왔다”며 “앞으로도 오직 도민 행복을 위해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송 의장은 ‘균형발전’을 경기도의회와 31개 시·군 간 공존 틀로 제시하며 ‘시·군 정책간담회’ 진행 과정을 설명했다. 시·군 정책간담회는 지역맞춤형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의회 최초로 의장이 일선 기초자치단체를 직접 찾아가 실시하는 ‘현장 중심 간담회’다. 송 의장은 지난해 말부터 현재까지 도내 31개 시·군 중 22곳을 해당 지역 도의원 72명과 함께 방문하고 지역현안을 논의해 왔다.   송 의장은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어디에 살든지 행복할 권리가 있고, 이를 가로막는 제도와 규제를 원점에서 다시 봐야 한다”며 “광역의회와 기초의회 간 교류·협력을 통해 현장에서 답을 찾고 경기도 균형발전을 이루겠다”고 의지를 나타냈다.   계속해서 그는 의회와 도민과의 공존 틀은 ‘공약’이라고 밝힌 뒤, 의회 사상 최초로 전체 도의원의 공약을 집대성하고 예산을 담아낸 성과를 소개했다. 제 10대 의회 도의원 142명의 전체 공약은 4,194건으로 송 의장은 2019년 본예산 정책제안을 통해 428개 사업에 8조893억 원을 반영했다.   송 의장은 “공약에는 도민의 시대적 요구와 경기도 미래의 방향성이 담겨 있다”며 “공약 실현 과정은 도의원 혼자 힘으로는 역부족인 만큼 앞으로도 정책간담회를 통해 공약 이행률을 높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존중’을 의회 내 여야의 공존 틀로 들며 “7분의 야당 의원의 의견을 존중하며 진정한 민주주의의 미덕을 실천하겠다. 여야가 공존의 틀 안에서, 도민에 의한 도민을 위한 진정한 자치분권의 역사를 써 나가겠다”고 역설했다.   이날 송 의장은 ‘경기도의회의 다른 이름은 경기도민’이라고 정의하며 “도민에게 위임받은 권한을 더욱 올곧게 쓰며 142명의 도의원과 함께 공존의 시대정신으로 풀뿌리 민주주의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천명하고 기자회견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는 경기도의회 김원기 부의장과 안혜영 부의장, 의회사무처 관계자, 의회 출입기자단을 비롯한 언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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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10
  • 이천 ·여주·양평 등 자연보전권역 ... '경기도 지역균형발전 지원' 대상지역 선정에 "청신호"
    ▲경기도의회 성수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이천1)   -성수석 의원, 경기도 지역균형발전 지원조례안 ... "9일 기획재정위 심의 통과"-   [수원=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성수석(더불어민주당, 이천1) 의원이 발의한 '경기도 지역균형발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9일 기획재정위원회 심의에서 통과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균형발전 지원대상지역 선정기준에 「수도권정비계획법」 제6조에 따른 자연보전권역 지역 시·군을 포함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성수석 의원은 "이번 조례의 개정으로 '수도권정비계획법'으로 구분되는 경기도의 특성상 각종 중첩규제로 불이익을 받고 있는 자연보전권역 지역 시·군을 지역균형발전 지원대상지역 선정 시 고려할 수 있도록 하여, 지역 간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라며, 조례 개정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조례가 시행되면 지역균형발전 지원대상지역 선정 시 낙후된 자연보전권역 시·군의 형편을 고려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여 경기도의 지역 간 균형발전을 촉진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날 통과된 조례안은 오는 7월 16일 경기도의회 제33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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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10
  •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위 위원장에 서형열 의원 선출
    <사진=경기도의회>   - 9일, 제337회 임시회에서 ...부위원장 이나영·이동현 선출 -   [수원=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제10대 경기도의회 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9일 제337회 임시회 기간 중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서형열 의원(더불어민주당·구리1)을, 부위원장에는 이나영(더불어민주당·성남7), 이동현(더불어민주당·시흥4)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번 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 27명, 자유한국당 1명, 바른미래당 1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020년 6월 30일까지로 도의회에 제출되는 경기도 예산안 및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과 결산,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심사하게 된다.   서형열 위원장은 “도와 도교육청의 예산이 도민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심의하고, 적법하게 집행되는지 1,350만 도민을 대신하여 살펴볼 것이며, 여러 위원들과 함께 화합과 소통하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경기도의회의 더불어민주당 편중을 우려하는 시각에 대해 같은 당이라도 견제와 균형을 지키고 할 말은 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 엄격하게 운영하겠다”고 의지를 담아 말했다.   서형열 위원장은 제8대 경기도의회 부터 현재까지 도의원에 선출된 3선 의원으로 주로 건설교통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펼쳤으며 경험이 많은 베테랑 정치인이다.   아울러, 경기도의회 예결위는 15일 기획재정위원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안전행정위원회회 소관 경기도 예산을 심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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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9
  • 김경호 도의원, "가평군 관내 사용않는 국방부토지...道 토지와 맞교환 시 '지역 활성화' 꾀 할수 있어"
    ▲ 김경호 의원 / 경기도의회 제공   - 김 의원, 가평군 관내 사용않는 국방부 토지 경기도 토지와 맞교환 추진 화제-       [수원=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의회 김경호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가평)이 군부대가 사용하지 않는 청평면 59병원 부지, 가평읍 군비행장 부지, 농업기술센터 앞 군부대 부지, 상면 군 사격장 부지의 국방부 토지와 경기도 토지를 맞바꾸는 작업을 추진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경기도의회는 8일 김 의원이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와 함께 군부대가 현재 무상으로 활용 중인 경기도 토지를 파악하여 현재 군부대가 사용치않는 국방부 토지와 교환을 추진하기 위해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와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청평면 59병원 부지는 현재 국방부 소유이나 병원 이전에 따라 국방부에서는 매각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59병원 부지의 경우 대지가 부족한 청평면 입장에서는 도시 확장에 매우 중요하게 사용할 수 있는 토지로 이를 경기도 토지와 맞바꾸어 경기도나 가평군이 활용토록 하고자 하는 것이다.    상면 폐사격장 부지의 경우도 산악스포츠 부지로서는 최적지로 이를 경기도가 국방부 토지와 교환할 시 경기도나 가평군은 산악스포츠 메카로 성장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현재는 수십 년 간 방치된 채로 있어 이러한 토지 활용을 모색함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또한 가평읍에 소재한 비행장의 경우도 가평군의 입장에서는 시내에 소재한 토지로 경기도나 가평군으로 토지 소유가 바뀔 시에는 매우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는 토지이다.    이에 김의원은 “59병원이나 상면 폐사격장 등 지역에서 활용하면 매우 좋은 토지이나 군부대 소유로 가평군이 이를 활용치 못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경기도와 협의하여 경기도 토지이나 군부대 무상으로 사용하고 있는 경기도 토지를 파악하여 사용하지 않는 군부대 부지와 맞교환을 통해 지역에서 활용토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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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8
  • 이천시 도의원 3총사, 특별조정교부금 총 25억 원 확보
    ▲ 성수석 의원(더민주,이천1) / 김인영 의원(더민주,이천2) / 허원 의원(한국당 ,비례)   - 더민주 김인영․성수석, 한국당 허원 도의원 -    -“낙후되고 소외되었던 지역주민 숙원사업의 해결 기대”-    [이천=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천시 도의원 김인영(이천2)․성수석 의원(이천1)과 자유한국당 허원(비례) 의원은 율면복지센터 신축 공사 10억 원, 자전거도로 설치 및 정비공사 5억 원, 석산리 소규모 위험시설(소교량) 정비사업 2억9천만 원, 서경∼삼봉간 도로확포장공사 5억 원과 택지개발지구 거리환경 개선사업 3억 원 등 총 25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김인영 도의원은 “그동안 낙후되고, 소외되었던 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을 일부 해소할 수 있는 예산을 확보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율면복지센터 신축사업의 경우 주민편의시설 인프라가 가장 부족한 지역에 건립되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예산 확보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주신 관계 공무원들과 동료의원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에 확보한 예산의 주요 내용으로는 자전거 도로설치 및 정비공사의 경우 이천시가지를 중심으로 각 읍·면을 연결하는 자전거 도로망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경기도에서 수행중인 '경기도 광역자전거도로망(동남축) 구축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도농복합도시의 친환경적인 관광·레저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석산리 소규모 위험시설(소교량) 정비사업은 우천시 월류 등으로 통행자의 위험사고가 농후하고 인근 농경지 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소교량을 재개설하여 재해예방 및 주민안전 확보에 대한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서경∼상봉간 도로확포장공사의 경우 도로환경이 매우 열악했던 남부권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크게 해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택지개발지구 거리환경 개선사업은 택지조성으로 인한 구도심지 침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가로수 교체를 통한 환경개선으로 그 원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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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6
  • 경기도의회, 포천서 '청년정책 현장간담회' 개최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수원=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의회 청년대책특별위원회는 28일 포천에서 '경기도 청년정책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19년 경기도 청년관련 주요정책과 경기도 청년들의 정책제안에 대하여 도의원, 청년, 관계 공무원이 한 자리에 모여 생생한 토론을 통해 경기도 청년정책들의 방향설정과 실질적인 피드백을 받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경기도 청년복지정책과장(문영근)의 경기도 청년정책 현황과 버스킹아지트 대표(김동현)의 청년활동사례 발표로 도(道)는 청년들을 위해 어떤 일들을 하는지, 청년들은 현장에서 어떻게 활동하고 있는지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 것부터 시작했다.   이어 이날 행사의 핵심인 분임별 개별토론으로 열띤 분위기가 조성되었다. 총 3개의 개별분임으로 운영되었는데, 1분임은 도(道)보건복지국 소관 청년관련 사업들을, 2분임은 도(道) 경제노동실, 도시주택실 소관 청년관련 사업들을, 3분임은 도(道)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청년관련 사업들을 토론했다.   1분임 분임장인 안기권 의원은 지역정착형 청년일자리 사업, 경기청년공간 조성, 일하는 청년통장, 청년층 정신건강 등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으며, 청년일자리의 홍보 확대와 높은 이직률에 대한 분석 및 대응방안 마련 필요, 청년공간공모 참여유도 방안, 증가하는 청년층 자살예방사업 추진 등의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2분임 분임장인 오지혜 의원은 경기도 청년혁신 창업기업 특례지원, 청년프런티어 창업지원, 경기행복주택 공급, 도시재생사업 등에 대한 토론시간을 가졌으며, 청년창업 실패후 재도전할 수 있는 정책장치 마련, 창업시 지원기간 확대, 창업지원에 대한 청년들의 도덕적 해이 예방 필요 등 주로 청년창업의 문제점 지적 및 대안 제시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3분임 분임장인 김우석 의원은 게임산업 육성,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 운영, 경기문화창조 허브 운영, 경기북부 미디어센터, 여행플랫폼 구축 등에 대해 쉴 새 없이 토론을 진행하였으며, 지역 청년문화사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사업, 지역네트워크 강화방안 등의 다채로운 의견이 교환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표현했다.   간담회를 통해, 이나영 위원장은 “청년들의 생생하고 적극적인 의견 개진에 감사드리며, 참석해주신 관계공무원도 토론된 내용들이 업무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도의회 청년특위에서는 각종 청년정책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청년대책특별위원회는 경기도가 일자리, 주거, 복지 등의 분야에서 수립·추진하고 있는 여러 가지 청년 정책의 현황과 문제점을 살펴보고 청년문제의 근본적이고 구조적인 원인에 대해 진단을 통하여 도의회 차원에서 효과적인 청년 정책 수립을 지원하고자 지난해 12월 21일 구성되었으며 내년 2월 11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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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9
  • 가수 현숙·개그맨 김종석·트로트 숙행 ... 경기도의회, 홍보대사 위촉
    ▲ 24일 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이 ‘효녀 가수’ 현숙과 ‘뚝딱이 아빠’ 개그맨 김종석, ‘트로트계의 신성’ 숙행을 ‘경기도의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도 의회 소개 유튜브 영상 촬여...도민소통 강화 본격 나서-     [수원=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이 24일 ‘효녀 가수’ 현숙과 ‘뚝딱이 아빠’ 개그맨 김종석, ‘트로트계의 신성’ 숙행을 ‘경기도의회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의정활동을 효과적으로 홍보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송한준 의장은 특히 이들 홍보대사와 함께 경기도의회를 직접 소개하는 ‘유튜브 영상’을 촬영하며 도민소통 강화에 본격 착수했다.   이날 오후 의장 접견실에서 경기도의회 김원기 부의장, 염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정대운 기획재정위원장, 신낭현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경기도의회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송 의장은 이들 3명 홍보대사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앞서 경기도의회는 의정활동을 도민에게 효율적으로 알리고자 ‘경기도의회 홍보대사 운영 조례안’을 제정, 홍보대사 위촉을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지방정부가 홍보대사 관련 조례를 만든 것은 경기도의회가 최초다.   이들 홍보대사는 각자의 영역에서 충실히 활동하면서도 효행실천·재능기부·봉사활동 등으로 귀감이 되는 점을 인정받아 경기도의회 ‘알리미’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데뷔 41년차인 현숙은 최근 김치볶음밥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정말로’, ‘사랑하는 영자씨’, ‘요즘여자 요즘남자’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대표적인 여성 트로트 가수다. 모친의 병수발을 혼자 도맡고 노인복지에 적극적으로 애쓰면서 ‘효녀 가수’라는 애칭으로 잘 알려져 있다.   25년간 EBS 어린이 프로그램 ‘딩동댕 유치원’의 ‘뚝딱이 아빠’로 어린이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김종석은 MBC 개그맨 공채3기 출신으로 방송활동을 시작했다가 아동전문가로 전업한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다. 어린이들의 행동 교정 등 치료를 위해 애쓰고 있으며 서정대학교 유아교육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와 함께 숙행은 종편채널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준결승까지 진출하며 뛰어난 노래실력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떠오르는 스타다. 2011년 데뷔 후 긴 무명시절 동안 무대에 오르는 틈틈이 재능기부와 나눔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송 의장은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며 자신의 삶을 사랑으로 가꿔온 분들은 경기도의회 홍보대사로 임명하게 돼 뜻깊다”며 “경기도의회가 의정활동에 대한 도민의 관심을 높이고 도민소통을 강화하는 데 큰 힘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이들 홍보대사는 이날 경기도의회의 역할과 활약상을 소개하는 유튜브 영상 촬영을 시작으로 향후 의회 소식지 인터뷰, SNS 홍보콘텐츠 촬영을 비롯한 각종 행사를 통해 홍보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홍보대사 활동 기간은 2021년 6월까지 2년이다.
    • 의회
    • 도의회
    2019-06-24
  • 경기도의회, 민선7기 '경기도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수정 가결
    - 공정국, 노동국, 보건건강국 등 5개 국 신설 - - 한시기구 '철도국' → 상시기구인 '철도항만물류국'으로 재편 - [수원=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는 24일 민선7기 두 번째 조직개편안을 담은 '경기도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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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4
  • 수원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에 이재선 의원 선출
      ▲수원시의회 이재선 신임 운영위원장(자유한국당, 매탄1·2·3·4동) /수원시의회 제공   - 제344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에 무기명 투표로 선출-    [수원=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수원시의회는 제344회 제1차 정례회 기간중인 24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의회운영위원장으로 이재선 의원(자유한국당, 매탄1·2·3·4동)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회운영위원장 선거는 지난 1년간 의회운영위원장을 맡아 오던 이혜련 의원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사임함에 따라 치러졌다.    상임위원장 선거는 의장선거의 예에 준해 선거하도록 정한 수원시의회 기본조례 제39조 제2항 규정에 따라 무기명 투표에서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의 득표로 당선된다.    이번 의회운영위원장 선거에 단독후보로 출마한 이재선 의원은 이날 치러진 선거에서 찬성 29표, 무효 5표, 기권 3표로 당선됐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선임과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재선임도 이뤄졌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기획경제위원회의 김영택, 장정희, 최찬민, 유준숙 의원, 문화복지위원회의 이희승, 김기정, 이철승, 조문경 의원, 교통건설체육위원회의 강영우, 김진관, 박명규, 박태원, 윤경선, 조미옥 의원, 도시환경교육위원회의 이현구, 최인상, 황경희 의원이 선임됐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이혜련, 박명규, 장미영 의원이 사임하고 이미경, 이희승, 조문경 의원이 보임됐다. 향후 의회운영위원회는 이재선 위원장을 비롯해 양진하, 이철승, 김영택, 이희승, 이미경, 문병근, 조문경, 최인상, 송은자 의원 등 10명이 이끌어 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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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시
    2019-06-24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2019 경기도 건설신기술 박람회' 방문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수원=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9일 평택 이충레포츠공원에서 열리는 ‘2019 경기도 건설신기술 박람회’을 방문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건설신기술 박람회는 제9대 경기도의회에서 처음 제안을 하여 시작된 사업으로 건설신기술과 신공법을 널리 알리고 실제 공사 적용을 활성화 하고자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가 주관하는 행사이다.    ‘4차산업혁명 시대 건설신기술, 경기도에서 꽃 피운다’를 주제로 열릴 올해 박람회에서는 건설신기술 관련 70여 업체가 참가, 80여개 부스를 구성해 토목 분야, 건축 분야, 기계설비 분야의 건설신기술 및 신공법을 전시 및 시연한다.    올해 박람회에는 토목·건축·기계설비 분야 등의 신기술 및 신공법전시 및 시연뿐만 아니라 참가업체-바이어 간 비즈니스 상담 기회도 함께 제공한다. 각계각층 전문과들과 건설신기술 활용 촉진 정책을 모색하기 위한 ‘2019년 경기도 신기술 특허 정책 포럼’도 주목할 만한 행사다.    정책포럼에 패널로 참가한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명근 의원(평택시4)은 “인구 50만을 넘어 국제도시로 발돋움해가고 있는 이 곳 평택에서 박람회와 정책포럼이 개최된 것에 지역구 의원으로서 기쁨을 표명하며 어려운 건설경기 속에서 ‘탄탄한 기술력’으로 상황을 타계해나가는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강소기업의 육성과 건설신기술 활용촉진을 위해 노력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조재훈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오산시2)은 “도의회에서 제안한 건설신기술 박람회가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고 견고히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고 이번 박람회를 통해 우수 중소기업의 건설 신기술이 널리 보급·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라며, “앞으로 도의회에서는 신기술·공법 선정 시 중소기업들의 참여기회 확대를 위한 공정한 환경을 조성하는 제도개선을 위해 도와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가겠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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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0
  • "경기도지사.. 국무회의 참석 미룰 이유가 없다"
    -18일, 더민주당 경기도의회 대변인단 '주간논평'에서 밝혀 [수원=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회는 대변인 논평을 통해 "서울시장의 국무회의 참석이 당연시 되는 만큼 서울시와 같이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는 경기도지사의 국무회의 참석을 미룰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청와대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국무회의 참석을 약속했지만 한 달이 지나도록 국무회의장의 문은 여전히 굳게 닫혀 있는 중이다. 회의 배석을 허락 받은 지 한 달이 지났지만 경기 지역 현안을 다룬 회의 뿐 아니라 향후 일정도 통보받지 못하고 있다.   현재 국무회의 위원은 국무회의 규정 제 8조 1항에 의거 서울시장을 비롯한 정부부처 각료 위주로 구성돼 있다.   이날 논평에서 "경기도는 인구가 1,300만 명을 넘어 1,000만 명이 채 되지 않는 서울시를 앞질러 전국 최대 광역단체가 된 지 오래이며 주거, 교통, 환경, 산업 등 국가 중요정책의 대부분이 집행되는 대한민국의 축소판이기도 하다"라며, "경기도는 남북접경지로서 문재인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인 남북 화해와 평화를 위한 중요한 전초기지의 역할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 5월 29일 열린 국무회의의 주요내용은 공동주택 내 국공립어린이집 의무설치 시 지자체와 협의 방안, 아프리카돼지열 방지 대책 등이었다"며, "모두 경기도와 직접 연관된 내용일 뿐 아니라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해야 할 현안들이이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무회의가 서울시장을 포함해 정부부처 각료 위주로만 구성돼 국가 중요정책 심의 시 지자체 의견이 배제되고 중앙·지방 간 갈등으로 정책 집행에 심각한 시행착오를 발생시키고 있다는 비판은 오래 전부터 제기돼 왔다."며 "도시행정 위주인 서울시가 지자체를 대표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는 비판도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참여와 분권을 외치는 우리 정부가 국무회의에서 경기도지사와 머리를 맞대고 지역 및 국정현안을 긴밀하게 논의하길 촉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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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18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청년면접수당 지원사업 ...도 집행부 홍보행태 비판
      [수원=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11일 주간 브리핑을 통해 지난 6월4일 경기도가 2030청년세대를 대상으로 ‘도정현안 여론조사’를 실시해, 응답자의 54%가 ‘청년면접수당 지원사업’ 도입에 찬성한다는 결과를 발표한 것에 대해 이는 매우 석연치 않은 경기도 집행부의 홍보행태라고 비판했다.   이날 논평에 따르면, 지난 5월, 제335회 임시회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경기도의 청년면접수당 75억 원 예산사업안에 대한 엄밀한 검토가 필요함을 지적하고, 사용자 부담방안 강구 등 감액 사유를 해소한 후 재검토하겠다는 부대 의견을 달아 삭감했다.   하지만 "경기도는 5월18일 제출된 여론조사결과를 도의회 예산심의가 마무리된 지 며칠이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도의회 심의결과에 반발하는 듯 보도 자료를 배부했다"며, " 취업면접 시 애로사항을 묻는 질문에서 면접준비 비용보다 ‘심리적 압박’이나 면접을 위한 ‘전문적인 도움 부족’이 청년 취업자들에게 더 절실했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경기도는 청년면접수당 지원사업 찬반을 묻는 결과치만 강조했다며 과연 경기도가 청년면접에 대한 문제해결 방법에 정확한 진단을 하였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본 여론조사결과는 경기도 청년인구 약292만명 중 표본 29,401명을 대상으로 전화 조사해 713명이 응답한 응답률 2.4%의 대표성이 미약한 조사결과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러함에도 "경기도 집행부는 청년면접수당이 상당히 타당성 있는 청년 54%가 찬성하는 정책사업으로 홍보했다."며, "이는 부실한 정책설계를 보완할 것을 요구한 도의회에 대해 부정적 인식을 심어주려는 의도로 오해받기 충분한 기획보도인 것"이라고 비판했다.   마지막으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염종현, 부천1)은 "경기도가 도정 여론조사결과를 정책데이터로 참고하기보다 도지사 핵심공약 지키기의 전략적 방안이나 도의회 예산심사권에 항의하는 도구로 활용해 오해를 불러일으키지 않기를 당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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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11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이희호 여사 소천... "또 하나의 큰 별 잃어"
      [수원=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11일 "향년 97세, 이희호 여사님께서 소천하심으로 대한민국은 또 하나의 큰 별을 잃었습니다."라며, "김대중 전 대통령님과 이희호 여사님의 유지를 받들어 모든 국민이 더불어 잘사는 세상, 공정하고 정의로운 경기도, 화해와 협력의 대한민국을 만들어나가겠습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인권운동의 거목이었던 여성지도자 이희호 여사님의 삶을 깊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추모한다"고 말했다.   또한 "여사님께서는 김대중 전 대통령님의 동반자이자 가장 가까운 비판자로서, 독재세력과 싸우는 민주화 투쟁의 동지로서, 매섭고 엄혹한 격정의 세월을 함께 헤쳐 오셨습니다. 이희호 여사님께서는 여성운동가이자, 사회운동가, 평화운동가셨습니다. 새 시대의 희망을 밝히는 거인이었습니다. "라고 고인을 기렸다.    이어 "대한여자청년단, 여성문제연구회, YWCA연합회, 한국여성단체협의회를 비롯해 수많은 단체에서 여성 문제와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소외된 사람들이 겪는 빈곤과 인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평생을 바쳤다."며, "이제 이희호 여사님을 김대중 전 대통령님 곁으로 떠나보내며, 이희호 여사께서 영면하시길 기도합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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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11
  • "산하공공기관 업무와 경기도 업무 엄정구분 .. 효율적 조직관리 운영방안 마련 돼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경기도 행정기구 개편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논평-   [수원=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경기도가 제336회 정례회 안건으로 제출한 '경기도의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도민의 삶이 질이 향상된다면 조직의 확대는 바람직할 것이라고 11일 논평했다.   그러나 공무원이 증가함과 동시에 산하 공공기관이 증설 확대될 경우, 공무원과 산하 기관 직원들 간의 업무중복이나 인력운용 비효율이 발생할 여지가 크다고 말하고, 도 산하기관의 결산기준 지출액은 2015년 이후 평균 약 4조 원으로 일반회계 결산 대비 약20%, 경기도가 타 시도에 비해 2배에서 23배로 상당히 높다고 지적했다.   이는 공무원이 직접 일하기보다는 산하 공공기관에 예산을 배부하고, 업무를 대행시켜 공공기관을 관리.감독만하는 비효율을 양산하게 하는 것으로, 작년 9.13 부동산 대책 이후 아파트 거래량과 매매가가 27주 연속 하락, 부동산 취득세 감소 우려로 경기도 세수감소의 위기를 맞을 수있다며 막대한 조직 및 기관 운영으로 소요될 예산을 엄밀히 고려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경기도 공무원이 충분히 할 수 있는 업무와 부득이 산하 공공기관이 해야 할 업무를 엄정히 구분해 효율성 있는 조직관리 운영방안 마련을 주문하고자 한다"며, "방만한 인력운용과 조직 확대는 또 다시 새로운 업무를 파생시켜 연속적인 인력증원과 기관 증설을 불러온다는 것을 유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도민 행정서비스 확대를 위해 제336회 정례회 안건으로 ‘경기도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제출했다. 22실국 6담당관에서 25실국 6담당관으로 총 3개국을 신설하겠다는 계획이다.게다가 향후 경기도는 25개 산하 공공기관 이외에 사회서비스원, 시장상권진흥원, 경기환경진흥원, 경기교통공사 등의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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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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