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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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시 시민단체, 친일청산 표지석 제막식 거행
    <사진=이천시 제공>     [이천=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는 27일 미래이천시민연대, 이천시독립운동기념사업회, 이천역사문화연구회, 이천거북놀이보존회가 지난 26일 설봉공원 문학동산에서 이인직 문학비 철거 표지석 제막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지난 11월 9일 이 자리에서 친일 문화재 청산 퍼포먼스를 진행한 후 엄태준 이천시장에게 친일작가 문학비 철거 요청서를 전달한 바 있다.   시민들의 뜻을 받아들여 이천시는 최근 문학동산에 설치되어 있는 이인직 문학비와 서정주 시비를 철거했다. 철거방식은 문학비를 산산조각내어 땅속에 매장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친일작가 문학비가 설치되어 있던 자리에는 그들의 친일행적이 기록되어 있는 표지석을 설치하여 부끄러운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도록 교훈으로 삼도록 했다.   제막식 행사에 참여한 미래이천시민연대 김동승 공동의장은 시민들의 뜻에 따라 빠르게 친일문학비 철거를 진행해준 이천시에 감사를 표하며 항상 시민의 뜻에 귀를 기울여 줄 것을 부탁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이천시민들의 깨어있는 시민의식에 감사하다고 말하며 시민사회와 함께 이천시가 친일청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날 행사는 11월 24일 2단계로 격상된 코로나19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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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7
  • 가평군, 북면 LPG배관망 구축사업 등 '지역균형발전 사업' 추진
      [가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가평군은 오는 2024년까지 제2차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지역균형발전사업은 경기도 지역균형발전 지원조례에 따라 지역간 격차를 줄일 목적으로 2015년부터 5년 단위의 기본계획을 수립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지역균형발전사업에 7개 사업이 선정돼 도비 450억 원을 확보했다.   사업으로는 오는 2021년까지 △명지산 군립공원 하늘 구름다리 설치사업 △농업가공식품 개발 및 지원을 통한 소득창출사업이 추진된다.   또 2024년까지 △북면 LPG배관망 구축사업 △운악산 관광마을 조성사업 △자라섬 꽃 테마공원 조성사업 △가평군 평생학습관 건립사업 △시가지 공영주차장 설치사업이 진행된다.   본 사업에는 도비 450억을 비롯해 군비 90억 등 총 사업비 540억여 원이 5년간 투입되며 이후 2년간 사업진행을 평가해 133억 원 규모의 인센티브 사업이 추가로 지원될 계획이다.   앞서 군은 제1차 경기도 지역균형발전 기본계획에 따라 지난 2015년부터 공설운동장사거리에서 가평천 구간 핵심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과 야구장 및 국궁장 등 가평체육시설 확충사업, 가평읍시가지 활성화사업과 구역사 도시재생사업, 친환경농업의 6차 산업화를 통한 농촌활력사업 등 5개 사업을 추진 완료했다.   군은 부서장들의 관심과 사업진행 독려를 위해 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정정화 부군수 주재로 사업부서장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진행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서는 지역균형발전사업 평가 운영계획 전달, 사업추진현황 보고, 사업별 평가자료 작석방법 및 증빙자료 제출 안내, 사업진행의 애로점 및 경기도 건의사항 청취 등이 있었다.   이 자리에서 정 부군수는 “사업의 빠른 진행에 만전을 기울여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정주환경을 개선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19년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사업으로 조종 밀리터리테마공원 및 청소년문화의집, 가평문화원 등 3곳이 선정돼 국비 40억원을 확보한 가운데, 2016~2018년 동사업인 청평다목적 체육문화복합센터가 올해 개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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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5
  • 가평군, 가평문화원사 내년 8월 개관 목표 '순항'
    <사진=가평군 제공>   [가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가평군민들의 문화향유를 위한 전당으로서의 역할과 기능을 수행하게 될 가평문화원사 건립공사가 3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가평군은 3일 지역고유문화 개발, 보전 전승 및 선양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평문화원사 신축공사가 내년 8월 개관을 목표로 현재 골조공사가 마무리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골조공사가 마무리되면 내·외부 마감공사, 부대공사를 거쳐 내년 5월 준공 후, 6월 시운전 및 임시운영을 거쳐 8월 개관할 예정이다.   가평문화원사는 가평읍 대곡리 350번지 일원 2,324㎡부지에 연면적 2,496㎡의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진다.   건물내에는 향토사연구소, 향토자료실, 다목적실, 다목적강당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사업비는 78억여 원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군은 지난해 특수시책으로 가평의 역사‧문화 자료를 재정리하여 전통문화로부터 현대에 이르는 변화 발전상을 체계적으로 집대성하고 그 성과를 디지털 콘텐츠로 제작하는 ‘디지털 가평문화대전’편찬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지난 2006년 군지가 편찬된 이후, 현재까지 별도의 군지를 발간하지 않은 상황에서 13년이 흘러 변화한 모습을 충분히 알리고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증편할 수 있는 DB구축 시스템이 급속히 변화·성장하는 가평을 널리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가평문화원의 오랜숙원 사업인 문화원사 건립과 함께 군지로 대표되는 지역의 향토문화 편찬사업은 문화예술진흥은 물론 지역의 향토문화와 전통을 더 체계적으로 전승 보급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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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3
  • 하남시 ‘일마렌 카페 1호점’ 개소 .. 저소득 주민 '자활.자립' 응원
    <사진=하남시 제공>     - 30일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자활사업단 ‘일마렌카페 1호점’ 개소식 가져 - - 김상호 시장 “꿈은 크게 나눔은 풍부하게 삶의 희망을 전하는 사업단 되길” -   [하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하남시는 지난 30일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한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주민의 자활·자립을 돕기 위한 자활사업단 ‘일마렌카페 1호점’의 개소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자활참여자들의 축하무대를 시작으로 추진경과보고 및 성공기원 테이프 컷팅 순으로 진행됐다.   ‘일마렌카페 1호점’은 현재 전문바리스타양성과정을 수료해 자격증을 취득하고 자립마인드 향상프로그램 교육을 받는 자활근로자 8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다양한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시는 일마렌카페를 통해 하남문화예술회관 내 부족한 편의시설 제공 및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과 함께 참여주민의 경제적 자활·자립을 위한 성공 창업 인큐베이터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호 시장은“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서로 돕는 협동정신으로 두레와 품앗이가 있었다”며, “힘들 때 서로 돕고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꿈은 크게 나눔은 풍부하게 삶의 희망을 전하는 사업단이 되기를 바란다”고 개소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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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2
  • 가평군 '자라섬 남도' 꽃 정원 ..개방 한달새 '10만 명' 방문
    <사진=가평군 제공>   [가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가평군은 29일 대표관광명소인 자라섬 남도 꽃 정원이 지난달 재개장 이후 한달새 10만 명의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포스트 코로나시대 힐링장소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자라섬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와 지난 8월 역대급 폭우로 인한 침수 등으로 폐쇄되어 왔다.   양평군은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가을 꽃 축제 취소에 따라 그동안 조성된 자라섬 남도 꽃 정원을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말까지 시민들에게 일일 관람료 5000원에 유료개방 하고 있다. 관람료는 관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지역화폐인 가평사랑상품권으로 교환된다.   개방 후, 한 달여간 1일 평균 3300여명, 총 10만500여 명이 방문하는 등 방문객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이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도 효과를 톡톡 거두고 있다. 농산물 및 음료 매출이 2억9000천여만 원에 이르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는 등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들이 모처럼 웃음을 찾고 있다.   군은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꽃 정원 개방에 따른 잘된 점, 부족한 점, 개선할 점 등을 세심하게 파악해 내년 봄·가을 꽃 정원 조성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북한강 위에 떠있는 자라섬, 가을꽃으로 뒤덮힌 남도는 마치 호수 안에 떠 있는 한 폭의 그림을 연상케 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자라섬 남도 11만여㎡에 꽃 단지와 경관 조명, 관광편의시설 등을 설치해 '꽃섬'으로 탈바꿈하며 방문객 8만명 시대를 열었다. 올 3월에는 꽃양귀비와 유채꽃, 수레국화를 식재하는 한편 가을꽃인 백일홍과 해바라기, 코스모스 등 13종을 보식 관리해 왔다.   또 포토존과 스탠드, 전망대, 꽃다리, 경관조명 등 다양한 시설물을 설치함에 따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해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동도와 서도, 남도, 중도 등 4개 섬으로 이뤄진 자라섬 면적은 61만4천㎡로 인근 남이섬의 1.5배다. 서도에는 캠핑장이 설치됐으며 중도는 재즈 페스티벌 등 사계절 축제가 열리고 있다. 그동안 미개발지역으로 방치된 동도도 산책공원 등의 활용방안으로 군은 모색하고 있다.   자라섬은 1943년부터 중국인들이 농사를 짓고 살았다고 해 '중국섬'으로 불리다가 1986년 현재의 이름이 붙여졌다. 모래 채취 등의 영향으로 비가 많이 내릴 때마다 물에 잠겼으며, 이로 인해 개발에서 소외되고 주민들조차 섬으로 인식하지 않았다.   그러나 북한강 수계 댐들의 홍수 조절로 자라섬은 물에 잠기는 횟수가 크게 줄었으며 2004년 국제 재즈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가평 관광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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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9
  • 가평군, 가평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시네마 28일 재개관
    <사진=가평군청>    [가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굳게 닫혀있던 가평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시네마가 문을 연다.    가평군은 27일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하향조정에 따라 주민 문화욕구 충족 및 활력을 위해 이달 28일부터 가평뮤직빌리지 내에 있는 작은영화관 1939시네마를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재개관에 따른 이벤트 행사도 다양하게 진행된다. 오는 30일까지 상영되는 한국 애니메이션 7편과 찰리채플린 무성영화 2편, 송강호 주연영화 ‘택시운전사’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 31일부터는 1인 최대 2매까지 한정해 관람료 1000원의 행복 이벤트도 마련된다. 단 1400장 소진시까지다.   군은 1939시네마 개관에 따른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나갈 예정이다.   관람시에는 출입자 명부 작성 또는 QR코드 체크인, 좌석은 한칸씩 띄어서 착석, 수용인원의 50% 입장, 상영관 내부 마스크 착용, 음료 등 섭취가 불가된다.   지난해 3월 문을 연 1939 시네마는 군 최초의 멀티플렉스 영화관으로 최신 개봉작을 매일 약 4편 이상 1관(90석), 2관(48석)에서 상영하는 곳이다.   그동안 개봉관이 없어 영화를 보려면 멀리 나가야했던 군민들에게 경제적, 시간적 여유를 갖게 하며 문화욕구 충족에 이바지하고 있는 것이다.   군은 지역주민의 대도시 원정 영화관람 제반비용 절감 및 문화활동을 위해 가평읍에 이어 조종면 작은영화관도 내년 8월 준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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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7
  • 가평군, 조종면 청소년문화의 집 건립사업 '순항'
    <사진=가평군청>   [가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가평군이 조종면 현창로 35번지 일원에 추진중인 조종면청소년문화의 집 건립사업이 현 공정률 15%를 보이며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청소년문화의 집 내에는 작은영화관도 함께 들어서게 돼 사업비 절감 및 효율성을 제고하는 등 주민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청소년 전용 문화활동 공간을 조성하여 청소년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사회적 기반마련 및 지역간 문화소외 현상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2021년 8월까지 총 사업비 89억여원을 들여 조종면청소년문화의 집 및 작은영화관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7월 착공한 본 사업은 3,623㎡ 부지에 연면적 1,850㎡의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진다.   지하 1층에는 전기실, 기계실, 물탱크실, 음악연습실이 들어서고 지상 1층에는 문화의집 사무실, 휴게실, 요리연습실, 다목적실, 컴퓨터실, 노래연습실, 청소년운영위원회실 등이 마련된다.   지상 2층에는 방과 후 아카데미 강의실과 동아리실, 관장실, 상담복지센터 등 청소년 전용문화 활동 공간이 조성된다.   또 지상 3, 4층에는 지역주민의 대도시 원정 영화관람 제반비용 절감 및 문화활동을 위해 가평읍에 이어 두 번째로 조종면 작은영화관이 자리하게 된다.   영사실과 함께 상영관 1관은 62석, 2관은 37석 등 총 2관 99석으로 꾸며진다.   군은 내년 4월 운영계획 수립 등 개관준비에 이어 8월 준공, 2022년 1월 개관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의 약속으로 추진되는 본 사업이 완공되면 지역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제공하고 주민의 문화복지 및 삶의 질 향상에 크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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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6
  • 가평군, 2억9,0000천여만 원 투입 ... 북면 적목리 '공영주차장' 조성
    <사진=가평군청>   [가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가평군은 행락객의 주차 편의제공을 위해 오는 12월까지 북면 적목리 공영주차장 조성공사를 벌인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총 사업비 2억9000천여만 원을 들여 북면 적목리 산1-44번지 일원 5,609㎡ 면적에 일반차량 22대, 대형 15대 등 37면의 주차장을 조성키로 했다.   공영주차장이 조성되는 이곳은 가평8경중 제5경인 도마치계곡(적목용소)이 있어 매년 관광객 및 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면서 도로변 불법주차로 불편을 초래해 왔다.        특히 이 지역은 ‘가평천 생태관광하천 조성사업’이 진행되는 곳이다. 지난 2월 도(道)가 추진하는 ‘청정계곡 복원지역 편의시설 생활SOC 공모사업 우선 시범정비사업’분야 1위에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50억원을 받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가평천 불법시설 정비 이후 지역의 위기를 경기도 생태관광 1번지 탄생의 기회로 바꾸기 위한 기초 편의시설 생활SOC 구축을 통해 주민과 이용객의 편의를 증진시키는 등 포스트 코로나시대 새로운 휴양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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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3
  • 가평군,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현장 접수 ... 26일 ~ 11월 6일까지 운영
    <사진=가평군청>     [가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가평군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새희망자금(확인지급, 2차) 현장 접수센터를 오는 26일부터 11월 6일까지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확인지급은 신속지급(1차) 대상 미포함자로 행정정보만으로 지원대상 여부 확인이 불가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확인지급 신청은 온라인신청이 원칙이며, 소상공인이 새희망자금 신청사이트(새희망자금.kr)에 접속, 증빙자료를 업로드하여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신청 기간은 10월 16일부터 11월 6일까지다.   온라인 신청이 불가한 경우 예외적으로 신청서류를 구비하여 현장 접수센터인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류는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통장사본, 각종 동의서 등이며 경우에 따라 추가 서류가 필요하다.   자세한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확인지급 공고 및 가평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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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2
  • 가평군, 19일부터 관광지 순환 시티투어버스 '재가동'
    <사진=가평군 제공>   [가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가평군 주요관광지를 거점별로 연계하는 테마관광형 순환버스가 재가동 된다.   21일 군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되었던 관광지 순환 시티투어버스가 지난 19일부터 운행재개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관광객 및 이용자들은 저렴한 비용으로 도심과 주요 관광지를 손쉽게 둘러 볼 수 있게 됐다.   또 지역내 관광소비 촉진으로 이어져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가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   운행구간은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축소 운영된다. 기존 A코스 6대, B코스 2대에서 A코스 2대만 운행한다.   1일 5회에 걸친 운행코스는 가평터미널→레일바이크→자라섬→가평역→남이섬→쁘띠프랑스→청평터미널→청평역→아침고요수목원 구간으로 소요시간은 1시간 30분이 걸린다. 관광지 순환 시티투어버스는 지난 2011년 첫 운행 후, 2018년까지 8년간 탑승객이 100만9145명에 이르는 등 관내 관광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초창기 탑승객이 2만여 명에 그쳤으나 이듬해부터 차츰 증가하면서 2014년부터는 연평균 18만 명을 넘어서는 등 급증하는 추세다.   군은 그간 순환버스 이용객들의 불편사항 및 문제점 등을 확인하고 쇼핑위주 관광을 개선해 각 지역에 숨어있는 관광자원을 발굴함으로써 지역관광 부흥에 이바지해 왔다.   노선은 관광지 방문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관광목적지로 방문하는 공공장소를 중심으로 선정하고 이용객이 더 편리하게 관광지를 관람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또 순환버스에는 문화관광해설사가 탑승해 관광거점별로 명소를 소개하고 관광지의 역사와 인문에 대하여 재미를 가미한 설명은 즐거움과 이해를 돕고 있어 탑승객 증가에 한몫하고 있다.   특히 군은 지난해부터는 버스마다 새로운 랩핑 패션을 선보이고 코스별 노선도 재정비하는 등 순환버스를 새롭게 단장해 운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이용객이 더 편리하게 관광지를 관람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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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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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군 수기사, 가평일대 집중호우 피해지역 복구 '두 팔 걷어'
    <사진=수도기계화보병사단 제공>   [가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육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은 지난 5일부터 가평군 일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피해복구와 환경정화를 위해 약 200여 명의 장병과 굴삭기·덤프트럭·살수차 등 장비 약 30여 대 등 가용자원을 총동원하여 대민지원작전을 전개했다고 7일 밝혔다.   가평군은 지난달 31일부터 시작된 비로 400mm가 넘는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으며 지역내에 도로와 가옥이 침수되고 산사태가 발생하는 등 심각한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수기사 전 장병들은 지역주민의 생활 안정화를 위해 가평군 일대 침수지역에 투입되어 가구 및 상가 60여채 정리, 세탁 및 건조지원, 토사제거, 도로 복구, 배수로 정비, 대민 의료지원, 방역활동 등 지원활동을 실시했다.   가평군 청평면 일대에서 대민지원에 나서고 있는 기적대대 3포대장 나윤호 대위는“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 군인의 사명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단 군수참모 류호주 중령은“이번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의 고통을 함께하며, 조금이나마 근심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수해복구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육군기계화보병사단은 집중호우로 수해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력체제를 통해 적극적으로 대민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사단은 피해지역 복구 대민지원간 사전 안정성 평가를 실시하고 코로나19 및 수인성 질병 감염 예방활동을 철저하게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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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7
  • 가평군, ‘대곡1지구, 행현1지구’ 지적재조사측량사업 추진
    <사진=가평군청>     [가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가평군은 2020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신청한 ‘대곡1지구, 행현1지구’가 경기도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사업지구로 이달 4일자로 지정·고시 했다고 7일 밝혔다.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지정 승인의 전제조건은 토지소유자 총수의 3분의 2이상과 토지면적 3분의 2이상에 해당하는 토지소유자의 동의가 수반되어야 한다.   가평군은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지정을 위해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최근 코로나-19로 인하여 사업추진의 어려움이 발생될 것을 예상해 토지소유자 및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운영 직접 1:1방문해 설명하는 등 토지소유자동의서를 받기위해 노력한 결과 토지소유자 69.1%와 토지면적의 74%의 동의서를 받아 지난 6월 경기도에 지구지정 신청을 했다.   가평군은 올해 4월 한국국토정보공사를 지적재조사 측량·조사 수행자로 선정, ‘대곡1지구, 행현1지구’에 대한 현황측량 실시 및 토지소유자 입회하에 지적재조사측량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아 토지경계 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의 활용도를 높여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보호를 위해 실시하는 국책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우리군의 지적불부합지가 크게 해소됨은 물론 토지의 이용가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적재조사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토지 소유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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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7
  • 가평군, 재난피해 예방 및 복구에 행정력 집중 '구슬땀'
    <사진=가평군 제공>   - 군 대책본부, 근무체계 비상 3단계로 격상 .. 호우피해 대응 총력 - - 피해 예방에 모든 행정력 동원 위험지역 예찰 강화 .. 주민 신속 대피  -  - 주민 피해 복구 위해 지원방안 즉각 시행 ... 수해 감염병 관리 강화 -    [가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가평군이 40여일 넘게 이어지는 호우피해예방 및 신속한 복구활동에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6일 군에 따르면 연일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발생하고 있는 산사태, 토사피해 등은 산림이 많은 지역으로 더 큰 규모의 피해를 예고하는 전조로 보고 모든 행정력을 위험지역 예찰활동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피해예방이 최선이지만 발생한 피해를 신속하게 회복하는 것도 중요한 만큼 피해주민 지원방안도 미리 준비해 즉각 시행할 방침이다.   군은 전 직원을 동원해 연일 산사태급경사지 288개소, 저수지·댐 3개소, 공사장 32개소, 배수펌프장 4개소, 둔치 및 제방도로 3개소 등을 예찰하며 재난발생시 지역주민들을 신속히 대피장소로 이동 유도하고 있다.   현재 관내에는 이재민 22세대 48명이 발생해 각 마을회관에 대피해 있는 상태다.   이와 함께 군은 유관기관, 군부대 등과 협조해 수마의 상처를 치유해 나가기로 했다.   지난 4일부터 피해가 심한 가평읍 및 청평면 지역 13개소에 장비 10여대와 364명의 인원이 투입돼 응급복구 활동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또 침수피해를 입은 마을회관 2개소 및 12가구에 대해 방역지원 등 감염병 관리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6일 05시 현재 관내 피해상황은 산사태 72개소, 도로토사유실 33개소, 주택침수 46개소, 제방붕괴 1개소, 농업피해 10개소 등 총 424개소가 잠정 집계되고 있다.   이 중, 182개소가 조치완료 됐으며, 183개가 조치중, 59개소가 조치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피해복구도 중요하지만 선제적 예방조치가 중요한 만큼 위험지역을 꼼꼼히 점검하고 발굴해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발생한 피해는 신속하게 회복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 대책본부도 지난 4일부터 근무체계를 비상 3단계로 격상하고 기상상황 실시간 감시 및 인명·재산피해 예방활동 강화하는 한편 긴급 재난문자 발송과 경보방송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하천, 산간계곡, 산사태 취약지역 주민대피 권고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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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6
  • 가평군, 호우피해 예방 행정력 집중 ... 근무체계 비상 3단계로 격상
    ▲가평읍내 응급복구 모습 / 가평군 제공   [가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가평군은 계속되는 호우피해 예방 및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4일부터 근무체계를 비상 3단계로 격상하고 기상상황 실시간 감시 및 인명·재산피해 예방활동 강화 등에 나서고 있다.   산림이 많은 군은 연일 이어지는 집중호우로 지반이 약해지면서 산사태 취약지역 예찰활동이 중요시되면서 모든 행정력을 위험지역 순찰활동에 투입하고 있다.   각 부서별로 편성된 근무자들은 연일 산사태급경사지 288개소, 저수지·댐 3개소, 공사장 32개소, 배수펌프장 4개소, 둔치 및 제방도로 3개소 등을 예찰하며 재난발생시 지역주민들을 신속히 대피장소로 이동 유도하고 있다.   군 대책본부도 SMS, 전광판, 긴급 재난문자 발송과 경보방송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하천, 산간계곡, 산사태 취약지역 주민대피 권고도 이뤄지고 있다.   이처럼 군의 신속한 대응은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 지난 3일 10시 산사태 발생으로 인한 배수관 토사 막힘으로 가평읍 읍내8리 인근 주차장 및 도로가 침수됐지만 출동 30분만에 응급조치를 완료했다.   5일 08시 현재 관내 피해상황은 인명피해 4명 및 이재민 25세대 61명을 비롯해 달전천 제방붕괴 및 수도본관 파손 1개소, 주택침수 24동, 산사태 74개소, 도로파손 25개소가 잠정 발생했다.   또 도로침수로 46번국도 등 3개소가 교통통제에 들어가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피해복구도 중요하지만 선제적 예방조치가 중요한 만큼 위험지역을 꼼꼼히 점검하고 발굴해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발생한 피해는 신속하게 회복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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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5
  • 가평군, 고교 재학생 대상 '진로설계.취업역량' 높인다
    <사진=가평군청>     [가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가평군은 관내 일반고 및 특성화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적성과 소질에 맞는 전략적인 진로설계 방향을 제시하고, 고교 예비 사회 초년생들의 취업역량을 높이기 위해, 14일까지 3회에 거쳐 '가평군 진로 길 잡(JOB)이 직업진로 캠프'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일반고 및 특성화고의 교육목표에 맞도록 취업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직업 체험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체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계획 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가평군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직업진로 캠프는 관내 4개교(가평고,설악고,조종고,청평고)학생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및 명확한 목표설정, 인성교육, 직장예절 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개인의 감정과 특성을 인식하여, 자존감 및 자신감을 향상시켜 앞으로 펼쳐질 자신의 미래에 대한 꿈과 비전을 설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또한 직업선택과 진로목표 설정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관내기업과 사회적 경제기업의 경제구조에 대한 정보와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직업과 일의 올바른 가치관 확립은 물론 학생들의 꿈과 끼를 계발 할 수 있는 계기 마련 등 다양한 교육 커리큘럼을 포함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일자리경제과 관계자는“2020 진로 길 JOB(잡)이 직업진로 캠프를 통해 학생 스스로 진로를 탐색 설계하는데 기반이 되고, 관심 있는 분야의 전공학과 체험기회를 잘 활용하여 자신의 소질과 능력을 발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가평관내 일반고 및 특성화고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 사업도 지속적으로 반영·개발하겠다”고 말했다.   가평군은 청년들이 관내기업 및 사회적 경제기업의 인식을 개선하여 청년 부재를 막고“청년일자리가 있어 행복한 가평”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지원 사업을 운영 할 것이며,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실직자 및 취약계층의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 일환으로 직업상담, 동행면접, 취업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지원 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경제과 희복일자리팀 및 가평군 일자리센터 (☎031-580-413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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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4
  • 가평군,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
      [가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가평군은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이달 5일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된다고 4일 밝혔다.   적용대상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의 법률행위로 인해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과 상속받은 부동산, 소유권 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아니한 부동산이다.   이번 특별조치법에 따라 소유권을 이전하려면 읍·면장이 위촉한 5인 이상의 보증인으로 부터 보증서를 발급받아 군청 민원지적과에 확인서 발급을 신청하면 된다.   신청된 부동산은 보증취지 확인, 현장조사, 상속인 등 이해관계인에 대한 사실 통지와 2개월간 공고기간을 거쳐 확인서가 발급되면 의정부지방법원 가평등기소에 등기신청 하면 된다.   가평군 관계자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법'이 2006년 시행 이후 14년만에 한시적으로 시행되는 만큼 많은 군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 등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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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4
  • 가평군, 군정현장 체험프로그램 실시
    <사진=가평군 제공>    [가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가평군은 2020년 하계 대학생 군정체험활동 참여자 70명을 대상으로 군정현장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군정현장 체험프로그램은 기존 부업대학생 사업을 군정에 대한 직접경험과 애향심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추가하여 지난해부터 대학생 군정체험활동 사업으로 확대 실시 중이다.   특히 올해에는 코로나19 집단감염 예방을 위하여 두 개의 그룹을 나누어 프로그램을 각각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관내 주요시설인 자원순환센터와 하수도사업소,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를 견학하고 문화재인 조종암, 이정구선생묘와 월사집목판을 둘러보았다.   문화재 탐방은 학예사(주무관 최근락)의 해설과 함께하여 관내 문화재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역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높였다는 호평이다.   군은 다음 달 4일에는 군정체험활동 참여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여 개선사항과 근무전반에 관한 의견을 수렴하여 사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정체험활동은 관내 대학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 사업”이라며, “다음 동계사업에도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하계 군정체험활동에는 70명 선발에 302명의 접수인원이 몰려 약 4.3: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선발은 무작위 전산추첨과 자유참관 방식으로 선발의 공정성을 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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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30
  • 가평군, “일상의 틈, 여가문화도시” ... 문화도시지정 추진
    <사진=가평군청>      [가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가평군은 일상의 다양한 틈을 문화로 연결하고자 “일상의 틈, 여가문화도시”를 표방하며 문화도시지정을 위해 가평군 문화도시 조성계획서를 문화체육관광부에 제출했다고 2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가평군은 가평의 수려한 자연자원을 기반으로 문화예술 컨텐츠를 접목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여유와 휴식을 통해 지역주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도시, 여가문화도시를 추구한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문화도시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지역주민, 전문가의 의견을 온오프라인에서 취합하여 가평군민이 원하는 문화도시 상을 그려오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바이러스 확산예방을 위해 대규모 지역주민 소통 행사가 불가능한 시기에 문화도시 활동가를 운영하며 지역주민 120명의 이야기를 직접 듣는 “가장 평범한 사람들의 가평이야기”, 공통의 관심사가 있는 지역주민들이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모여봐요, 취미공유의 숲”, 코로나 19로 일거리를 잃었지만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계속 연습을 이어가는 예술가와 일상의 공간에서 만나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습중”등 직접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로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있다.   이번 계획서에는 2021년 이후 5개년 간 문화도시를 위해 가평군이 지역주민과 만들어 갈 사업을 포함해 가평군이 지향하는 문화도시 비전이 담겨져 있다.    한편, 문화도시 조성 사업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역 스스로 도시의 문화 환경을 기획·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포괄적으로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7월 24일까지 접수한 조성계획서는 문화체육관광부 검토를 통해 오는 11월 3차 (예비)문화도시를 선정하고 향후 5년 간 도시별 특성에 따라 최대 100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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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9
  • 가평군, 조종면 마을복지계획 공청회 개최
    <사진=가평군 제공>     [가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가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조종면행정복지센터에서 유근웅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배영식 군의회의장, 이승규 복지정책과장과 지역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종면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보건복지부·행정안전부의 '2020년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매뉴얼'에 따른 마을복지계획으로 가평군 6개 읍·면중 최초로 조종면이 시작한것으로써,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이장, 주민자치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관계공무원 등 20명이 TF-TEAM을 구성해 총 4회기의 워크숍과 지역주민욕구조사를 6월15일~7월20일까지 진행하였으며 최종적으로 지역주민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공청회는 조종면마을복지계획 소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희망을 나누는 맞춤형복지로 변화될 조종면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조종면마을복지계획은 10월에 선포식을 끝으로 최종적으로 사업계획을 마무리 하여 2021년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이 승규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 순차적으로 마을복지계획수립을 위해 6개읍·면에 교육 및 워크숍을 지원하여 복지사각지대 예방 및 해결을 위한 체계적 지원방안으로 민과 관이 함께 협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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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7
  • 가평군, 북한강 테마관광사업 개발 추진 위해 3개 기관 '맞손'
    ▲24일, 김성기 군수를 비롯해 이기성 천주천보수련원장, 전명준 남이섬 대표이사, 노한상 청평페리 대표이사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강 유도선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가평군 제공>   [가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가평군이 북한강을 이용한 새로운 테마관광사업 개발을 위해 ㈜남이섬, HJ천주천보수련원, 청평페리 등 3개 기관과 손을 잡았다.   가평군은 이들 3개 기관과 함께 24일 관내 천주천보수련원을 출발해 자라섬을 경유하고 남이섬으로 이어지는 선상에서 북한강 유도선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갖는 등 수도권 최대의 북한강 수변 지역관광 활성화와 상생을 이뤄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날 협약식을 갖기까지 지난 2012년부터 북한강 권역의 주요 관광자원인 자라섬, 남이섬, 쁘띠프랑스, 물미연꽃마을 등을 연계하는 유람선 관광사업의 도입(민간투자사업)을 추진해 왔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들은 북한강 친환경 유도선 사업을 위한 협력과 선박의 정박시설을 공유하고 항로 및 운항계획 협의 결정, 기관별 보유한 인적 인프라 및 노하우 공유, 인허가 업무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김성기 군수를 비롯해 이기성 천주천보수련원장, 전명준 남이섬 대표이사, 노한상 청평페리 대표이사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앞서 군은 지난해 5월 남이섬과 협약을 맺고 자라섬-남이섬 간 관광객 이동 동선을 개설하고 자라섬 남단 일대의 수변생태관광 목적지를 재정비하는 전략적 제휴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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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4
  • 가평군, 쓰레기 처리대책 등 '돌아온 청정계곡 지키기' 대책 추진
    <사진=가평군 제공>   - 23일, 군 청정계곡 복원지역 관련 부서장 회의 개최 - - 쓰레기 수거사업, 노인일자리, 물놀이 안전요원 배치 등 -   [가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가평군이 최근 청정계곡 복원지역 관련 부서장 회의를 개최하는 등 돌아온 청정계곡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부터 관내 하천·계곡 청정복원사업을 시행하며 불법시설 상당수를 철거해 ‘청정계곡을 도민에게 돌려주겠다“는 이재명 도지사의 정책의지에 적극 반영한 것으로 불법시설 철거 이후 처음으로 맞는 여름휴가철 행락객들에게 아름다운 계곡을 선물하겠다는 의지다.   먼저 군은 ‘행락철 하천내 쓰레기 처리대책’을 수립해 적극 추진한다. 팔당상류 유역인 북한강, 가평천, 미원천, 조종천, 십이탄천 등 관내 하천변에 방치된 폐기물을 적기에 수거하여 쾌적한 환경조성 및 수질오염 예방에 나선다.   또 감염병으로 인한 고용위기를 극복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 하천변 쓰레기 수거사업’에 90여 명을 투입함으로써 인력확충 및 환경감시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더불어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보조인력 165명도 적극 활용해 하천변 환경정비에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했다.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도 강화된다. 물놀이 안전요원 90여 명을 배치해 순찰을 실시하고 안전사고 예방 현수막 410여개 게시, 안전사고 우려지역24개소 부이 및 부표 설치 등을 통해 경각심을 심어주기로 했다.   이와 함께 청정계곡 수질관리를 위해 가평천, 벽계천, 조종천 등 직접 수질영향권 내 개인하수처리시설 240여개소를 집중 관리한다.   특히 군은 그간 경기도 전체 하천불법시설 1400여개소 중, 60%가 넘는 920여개소를 적극 찾아내 지난달까지 890여개소를 정비해 청정계곡으로 거듭나며 포스트 코로나시대 새로운 휴양모델을 제시했다.   군은 나머지 정비가 마무리될 때까지 사업추진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하천·계곡 내 미철거 주거시설에 대해서는 거주자에게 임대주택 신청 및 자진철거 독려와 미이행시에는 행정대집행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하천별 주변 산림불법시설물을 비롯해 하천구역내 불법시설 잔존물에 대해서는 이달 말까지 철거완료 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군은 단순히 정비에만 그치지 않고 지역주민과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청정계곡 복원지역 생활 SOC 사업’도 진행한다.   북면 도대리 및 설악면 가일리를 비롯해 가평천 일원 불법시설 정비 이후, 공동화장실이나 특산품 판매장, 친환경주차장 등 계곡을 찾는 관광객 및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편의 인프라 등이 구축된다.   군 관계자는“불법시설 정비 이후 지역의 위기를 경기도 생태관광 1번지 탄생의 기회로 바꾸기 위한 기초 편의시설 생활SOC 구축을 통해 주민과 이용객의 편의를 증진시켜 나가고 다시찾은 청정계곡을 보전하며 후대에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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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3
  • '가평 공동형 장사시설' 건립사업 첫 걸음
    <사진=가평군 제공>     [가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가평군민의 최대 숙원사업인 '가평 공동형 장사시설' 건립사업이 첫발을 내딛었다.    가평군은 21일 ‘가평군 장사시설의 설치 및 관리 조례’에 의거 ‘가평군 장사시설 건립추진 자문위원회’를 구성, 자문위원 위촉식과 제1회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문위원회는 군의회 의원 2명, 외부 전문가 5명, 지역대표 6명, 당연직 공무원 2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회의는 위원 위촉장 수여,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자문위원회 운영계획 안내 등의 순서로 진행 되었다. 이날 자문위원들은 이상춘(72, 성균관 가평향교)씨를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자문위원회 위원들은 '가평 공동형 장사시설' 건립사업이 주민들의 의견수렴과 공감대 형성을 바탕으로 추진해야 하는 사업임을 인식하고, 주민대표가 위원장으로 선출된 것에 동의했다.   군은 위원들에게 장사시설이 없는 군의 열악한 환경과 원정화장에 따른 불편(비용, 시간, 차별)을 설명하고 '가평 공동형 장사시설' 건립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제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상춘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가평 공동형 장사시설 건립이라는 큰 사업을 맡아 책임의 중요성을 느낀다. 앞으로 가평군과 함께 군민들의 좋은 의견을 바탕으로 '가평 공동형 장사시설'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자문위원회 위원들은 '가평 공동형 장사시설'의 건립 규모, 건립부지 선정을 위한 공개모집 기준과 심사에 관한 사항, 건립지역의 범위와 지원 등을 심의하고, '가평 공동형 장사시설'이 건립되기까지 필요한 제반사항을 결정하게 된다.    자문위원회는 8월 중에 장사관련 전문가 강연 및 세종은하수공원 등 선진장사시설을 견학하고, 장사시설 건립규모와 부지선정을 위한 공개모집 기준 등을 심의해서 오는 11월에는 '가평 공동형 장사시설' 부지 공개모집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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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2
  • 가평군-가평교육지원청, ‘혁신교육지구 시즌3’추진 위한 합의서 체결
    <사진=가평군 제공>     [가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가평군과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이 교육자치, 교육협력, 미래교육의 틀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1일 군청 회의실에서 ‘혁신교육지구 시즌3’ 추진을 위한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두 기관은 지난 2016년부터 ‘꿈이 커가는 학교, 꿈이 이루어지는 마을’위한 혁신교육지구 시즌2를 추진해 마을에서 경험하고 성장하는 교육의 성공적 수행과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완화, 함께하는 활동으로 사제 간·친구 간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성과로 꼽았다.   시즌3는 시즌2에서 나타난 혁신교육에 대한 이해·홍보·참여 부족과 1회성 사업 중심, 지역 인력풀 및 체험처 부족 등을 개선하는 등 ‘경계를 넘어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혁신교육 실현’을 비전으로 추진된다.   특히 시즌2 운영주체가 관 중심이었다면 시즌3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교육협력을 통한 혁신교육 생태계 강화 등을 골자로 한다. 협력을 통한 혁신교육 확장과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교육인프라 확대, 배움공간 확장을 통한 학생중심 교육활동 지원이 이뤄진다.   또 지역 교육커버넌스를 통한 교육자치 실현을 위해 지역혁신교육포럼 운영, 혁신교육협력센터 확대, 학교자치·민주시민교육 활성화 등이 지원된다.   이와 함께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미래교육 체제 구축을 위해서는 지역 특성화 미래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평생교육 기반의 학습복지 체제 구축 등이 이뤄 질 전망이다.   한편 두 기관은 지난 2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혁신교육지구 시즌3 추진을 위한 합의서 체결식을 갖고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공동체 의견 수렴, 상호 협력을 통한 사업계획 공동 수립 및 행정적·재정적 지원 등에 나서기로 했다.   또 올해 안으로 혁신교육지구 시즌3 추진 담당자 합동 워크숍을 비롯해 지구별 운영계획 제출 및 컨설팅, MOU 체결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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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2
  • 가평군, 성수기 내수면 수상레저 안전관리 캠페인 진행
    <사진=가평군 제공>      [가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가평군은 여름철 내수면 수상레저 성수기를 맞아 지난 17, 18일 이틀에 걸쳐 가평역, 청평역, 가평터미널 등에서 내수면 수상레저 안전관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평군청 안전재난과 직원 및 수상레저 안전감시원 등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 되었으며 수상레저를 즐기기 위해 가평에 방문한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수상레저 안전 관리 홍보물 배부 및 안전장비 착용, 음주 탑승 금지 등 안전한 수상레저를 즐기기 위한 수칙 등을 안내했다.   가평군 관계자는“ 성수기를 맞아 수상레저 이용객이 증가하여 안전사고의 가능성이 증가함에 따라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수상레저 문화 조성에 기여 하고 안전수칙을 홍보해 수상레저 활동 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하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가평군은 7월부터 인천해양경찰서와 합동으로 내수면 수상레저 안전 위반 사범 단속을 통하여 안전장비 미착용, 무면허 조종, 음주 운항 등 안전저해 위반행위 사항에 대해 중점 단속을 진행 중에 있다.    
    • 지역뉴스
    2020-07-21
  • 가평군,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등 파쇄 매각대금 '산주 환원' 추진
    <사진=가평군 제공>     [가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가평군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에서 발생한 피해목, 기타고사목 등을 목재칩으로 파쇄하여 매각한 금액을 산주에게 환원하는 절차를 진행중이라고 21일 밝혔다.   현행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르면 소나무재선충병으로부터 피해를 입은 산주는 전혀 피해를 보상 받지 못하는 문제점이 있어 산주의 불만만 가중되고 있다.   가평군은 이런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전국 최초로 2019년 12월 12일 위드바이오(주)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 산업적 이용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서(MOU)'를 체결하고 2019년 12월부터 2020년 상반기(3월말)까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에서 발생된 피해목 등을 목재칩으로 파쇄해 2,163톤을 친환경 산업에너지로 공급하고 1억9,600만 원의 파쇄예산을 절감하였으며 2,758만 여원의 파쇄목 매각 대금을 확보했다.   이렇게 확보된 매각대금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를 입은 산주에게 피해목 수량(무게)에 비례해 환원되며 단 1그루의 재선충병 피해목에 대하여도 매각대금 반환이 이뤄진다.   가평군 관계자에 따르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실행지는 총 812필지로 소액반환대상 산주가 많아 매각대금 반환에 상당한 시간과 행정력이 소요되지만 재선충병 피해로부터 조금이나마 산주에게 피해를 보전해 줄 수 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추후, 반환과정에서 발생되는 문제점은 보완하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군은 소나무재선충병 매각대금 반환신청을 서면뿐만 아니라 유선으로도 접수받아 반환절차를 최대한 신속하게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 지역뉴스
    2020-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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