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0-0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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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시 시민단체, 친일청산 표지석 제막식 거행
    <사진=이천시 제공>     [이천=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는 27일 미래이천시민연대, 이천시독립운동기념사업회, 이천역사문화연구회, 이천거북놀이보존회가 지난 26일 설봉공원 문학동산에서 이인직 문학비 철거 표지석 제막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지난 11월 9일 이 자리에서 친일 문화재 청산 퍼포먼스를 진행한 후 엄태준 이천시장에게 친일작가 문학비 철거 요청서를 전달한 바 있다.   시민들의 뜻을 받아들여 이천시는 최근 문학동산에 설치되어 있는 이인직 문학비와 서정주 시비를 철거했다. 철거방식은 문학비를 산산조각내어 땅속에 매장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친일작가 문학비가 설치되어 있던 자리에는 그들의 친일행적이 기록되어 있는 표지석을 설치하여 부끄러운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도록 교훈으로 삼도록 했다.   제막식 행사에 참여한 미래이천시민연대 김동승 공동의장은 시민들의 뜻에 따라 빠르게 친일문학비 철거를 진행해준 이천시에 감사를 표하며 항상 시민의 뜻에 귀를 기울여 줄 것을 부탁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이천시민들의 깨어있는 시민의식에 감사하다고 말하며 시민사회와 함께 이천시가 친일청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날 행사는 11월 24일 2단계로 격상된 코로나19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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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7
  • 가평군, 북면 LPG배관망 구축사업 등 '지역균형발전 사업' 추진
      [가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가평군은 오는 2024년까지 제2차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지역균형발전사업은 경기도 지역균형발전 지원조례에 따라 지역간 격차를 줄일 목적으로 2015년부터 5년 단위의 기본계획을 수립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지역균형발전사업에 7개 사업이 선정돼 도비 450억 원을 확보했다.   사업으로는 오는 2021년까지 △명지산 군립공원 하늘 구름다리 설치사업 △농업가공식품 개발 및 지원을 통한 소득창출사업이 추진된다.   또 2024년까지 △북면 LPG배관망 구축사업 △운악산 관광마을 조성사업 △자라섬 꽃 테마공원 조성사업 △가평군 평생학습관 건립사업 △시가지 공영주차장 설치사업이 진행된다.   본 사업에는 도비 450억을 비롯해 군비 90억 등 총 사업비 540억여 원이 5년간 투입되며 이후 2년간 사업진행을 평가해 133억 원 규모의 인센티브 사업이 추가로 지원될 계획이다.   앞서 군은 제1차 경기도 지역균형발전 기본계획에 따라 지난 2015년부터 공설운동장사거리에서 가평천 구간 핵심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과 야구장 및 국궁장 등 가평체육시설 확충사업, 가평읍시가지 활성화사업과 구역사 도시재생사업, 친환경농업의 6차 산업화를 통한 농촌활력사업 등 5개 사업을 추진 완료했다.   군은 부서장들의 관심과 사업진행 독려를 위해 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정정화 부군수 주재로 사업부서장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진행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서는 지역균형발전사업 평가 운영계획 전달, 사업추진현황 보고, 사업별 평가자료 작석방법 및 증빙자료 제출 안내, 사업진행의 애로점 및 경기도 건의사항 청취 등이 있었다.   이 자리에서 정 부군수는 “사업의 빠른 진행에 만전을 기울여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정주환경을 개선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19년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사업으로 조종 밀리터리테마공원 및 청소년문화의집, 가평문화원 등 3곳이 선정돼 국비 40억원을 확보한 가운데, 2016~2018년 동사업인 청평다목적 체육문화복합센터가 올해 개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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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5
  • 가평군, 가평문화원사 내년 8월 개관 목표 '순항'
    <사진=가평군 제공>   [가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가평군민들의 문화향유를 위한 전당으로서의 역할과 기능을 수행하게 될 가평문화원사 건립공사가 3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가평군은 3일 지역고유문화 개발, 보전 전승 및 선양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평문화원사 신축공사가 내년 8월 개관을 목표로 현재 골조공사가 마무리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골조공사가 마무리되면 내·외부 마감공사, 부대공사를 거쳐 내년 5월 준공 후, 6월 시운전 및 임시운영을 거쳐 8월 개관할 예정이다.   가평문화원사는 가평읍 대곡리 350번지 일원 2,324㎡부지에 연면적 2,496㎡의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진다.   건물내에는 향토사연구소, 향토자료실, 다목적실, 다목적강당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사업비는 78억여 원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군은 지난해 특수시책으로 가평의 역사‧문화 자료를 재정리하여 전통문화로부터 현대에 이르는 변화 발전상을 체계적으로 집대성하고 그 성과를 디지털 콘텐츠로 제작하는 ‘디지털 가평문화대전’편찬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지난 2006년 군지가 편찬된 이후, 현재까지 별도의 군지를 발간하지 않은 상황에서 13년이 흘러 변화한 모습을 충분히 알리고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증편할 수 있는 DB구축 시스템이 급속히 변화·성장하는 가평을 널리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가평문화원의 오랜숙원 사업인 문화원사 건립과 함께 군지로 대표되는 지역의 향토문화 편찬사업은 문화예술진흥은 물론 지역의 향토문화와 전통을 더 체계적으로 전승 보급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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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3
  • 하남시 ‘일마렌 카페 1호점’ 개소 .. 저소득 주민 '자활.자립' 응원
    <사진=하남시 제공>     - 30일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자활사업단 ‘일마렌카페 1호점’ 개소식 가져 - - 김상호 시장 “꿈은 크게 나눔은 풍부하게 삶의 희망을 전하는 사업단 되길” -   [하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하남시는 지난 30일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한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주민의 자활·자립을 돕기 위한 자활사업단 ‘일마렌카페 1호점’의 개소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자활참여자들의 축하무대를 시작으로 추진경과보고 및 성공기원 테이프 컷팅 순으로 진행됐다.   ‘일마렌카페 1호점’은 현재 전문바리스타양성과정을 수료해 자격증을 취득하고 자립마인드 향상프로그램 교육을 받는 자활근로자 8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다양한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시는 일마렌카페를 통해 하남문화예술회관 내 부족한 편의시설 제공 및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과 함께 참여주민의 경제적 자활·자립을 위한 성공 창업 인큐베이터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호 시장은“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서로 돕는 협동정신으로 두레와 품앗이가 있었다”며, “힘들 때 서로 돕고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꿈은 크게 나눔은 풍부하게 삶의 희망을 전하는 사업단이 되기를 바란다”고 개소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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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2
  • 가평군 '자라섬 남도' 꽃 정원 ..개방 한달새 '10만 명' 방문
    <사진=가평군 제공>   [가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가평군은 29일 대표관광명소인 자라섬 남도 꽃 정원이 지난달 재개장 이후 한달새 10만 명의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포스트 코로나시대 힐링장소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자라섬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와 지난 8월 역대급 폭우로 인한 침수 등으로 폐쇄되어 왔다.   양평군은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가을 꽃 축제 취소에 따라 그동안 조성된 자라섬 남도 꽃 정원을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말까지 시민들에게 일일 관람료 5000원에 유료개방 하고 있다. 관람료는 관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지역화폐인 가평사랑상품권으로 교환된다.   개방 후, 한 달여간 1일 평균 3300여명, 총 10만500여 명이 방문하는 등 방문객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이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도 효과를 톡톡 거두고 있다. 농산물 및 음료 매출이 2억9000천여만 원에 이르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는 등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들이 모처럼 웃음을 찾고 있다.   군은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꽃 정원 개방에 따른 잘된 점, 부족한 점, 개선할 점 등을 세심하게 파악해 내년 봄·가을 꽃 정원 조성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북한강 위에 떠있는 자라섬, 가을꽃으로 뒤덮힌 남도는 마치 호수 안에 떠 있는 한 폭의 그림을 연상케 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자라섬 남도 11만여㎡에 꽃 단지와 경관 조명, 관광편의시설 등을 설치해 '꽃섬'으로 탈바꿈하며 방문객 8만명 시대를 열었다. 올 3월에는 꽃양귀비와 유채꽃, 수레국화를 식재하는 한편 가을꽃인 백일홍과 해바라기, 코스모스 등 13종을 보식 관리해 왔다.   또 포토존과 스탠드, 전망대, 꽃다리, 경관조명 등 다양한 시설물을 설치함에 따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해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동도와 서도, 남도, 중도 등 4개 섬으로 이뤄진 자라섬 면적은 61만4천㎡로 인근 남이섬의 1.5배다. 서도에는 캠핑장이 설치됐으며 중도는 재즈 페스티벌 등 사계절 축제가 열리고 있다. 그동안 미개발지역으로 방치된 동도도 산책공원 등의 활용방안으로 군은 모색하고 있다.   자라섬은 1943년부터 중국인들이 농사를 짓고 살았다고 해 '중국섬'으로 불리다가 1986년 현재의 이름이 붙여졌다. 모래 채취 등의 영향으로 비가 많이 내릴 때마다 물에 잠겼으며, 이로 인해 개발에서 소외되고 주민들조차 섬으로 인식하지 않았다.   그러나 북한강 수계 댐들의 홍수 조절로 자라섬은 물에 잠기는 횟수가 크게 줄었으며 2004년 국제 재즈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가평 관광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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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9
  • 가평군, 가평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시네마 28일 재개관
    <사진=가평군청>    [가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굳게 닫혀있던 가평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시네마가 문을 연다.    가평군은 27일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하향조정에 따라 주민 문화욕구 충족 및 활력을 위해 이달 28일부터 가평뮤직빌리지 내에 있는 작은영화관 1939시네마를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재개관에 따른 이벤트 행사도 다양하게 진행된다. 오는 30일까지 상영되는 한국 애니메이션 7편과 찰리채플린 무성영화 2편, 송강호 주연영화 ‘택시운전사’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 31일부터는 1인 최대 2매까지 한정해 관람료 1000원의 행복 이벤트도 마련된다. 단 1400장 소진시까지다.   군은 1939시네마 개관에 따른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나갈 예정이다.   관람시에는 출입자 명부 작성 또는 QR코드 체크인, 좌석은 한칸씩 띄어서 착석, 수용인원의 50% 입장, 상영관 내부 마스크 착용, 음료 등 섭취가 불가된다.   지난해 3월 문을 연 1939 시네마는 군 최초의 멀티플렉스 영화관으로 최신 개봉작을 매일 약 4편 이상 1관(90석), 2관(48석)에서 상영하는 곳이다.   그동안 개봉관이 없어 영화를 보려면 멀리 나가야했던 군민들에게 경제적, 시간적 여유를 갖게 하며 문화욕구 충족에 이바지하고 있는 것이다.   군은 지역주민의 대도시 원정 영화관람 제반비용 절감 및 문화활동을 위해 가평읍에 이어 조종면 작은영화관도 내년 8월 준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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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7
  • 가평군, 조종면 청소년문화의 집 건립사업 '순항'
    <사진=가평군청>   [가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가평군이 조종면 현창로 35번지 일원에 추진중인 조종면청소년문화의 집 건립사업이 현 공정률 15%를 보이며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청소년문화의 집 내에는 작은영화관도 함께 들어서게 돼 사업비 절감 및 효율성을 제고하는 등 주민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청소년 전용 문화활동 공간을 조성하여 청소년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사회적 기반마련 및 지역간 문화소외 현상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2021년 8월까지 총 사업비 89억여원을 들여 조종면청소년문화의 집 및 작은영화관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7월 착공한 본 사업은 3,623㎡ 부지에 연면적 1,850㎡의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진다.   지하 1층에는 전기실, 기계실, 물탱크실, 음악연습실이 들어서고 지상 1층에는 문화의집 사무실, 휴게실, 요리연습실, 다목적실, 컴퓨터실, 노래연습실, 청소년운영위원회실 등이 마련된다.   지상 2층에는 방과 후 아카데미 강의실과 동아리실, 관장실, 상담복지센터 등 청소년 전용문화 활동 공간이 조성된다.   또 지상 3, 4층에는 지역주민의 대도시 원정 영화관람 제반비용 절감 및 문화활동을 위해 가평읍에 이어 두 번째로 조종면 작은영화관이 자리하게 된다.   영사실과 함께 상영관 1관은 62석, 2관은 37석 등 총 2관 99석으로 꾸며진다.   군은 내년 4월 운영계획 수립 등 개관준비에 이어 8월 준공, 2022년 1월 개관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의 약속으로 추진되는 본 사업이 완공되면 지역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제공하고 주민의 문화복지 및 삶의 질 향상에 크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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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6
  • 가평군, 2억9,0000천여만 원 투입 ... 북면 적목리 '공영주차장' 조성
    <사진=가평군청>   [가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가평군은 행락객의 주차 편의제공을 위해 오는 12월까지 북면 적목리 공영주차장 조성공사를 벌인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총 사업비 2억9000천여만 원을 들여 북면 적목리 산1-44번지 일원 5,609㎡ 면적에 일반차량 22대, 대형 15대 등 37면의 주차장을 조성키로 했다.   공영주차장이 조성되는 이곳은 가평8경중 제5경인 도마치계곡(적목용소)이 있어 매년 관광객 및 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면서 도로변 불법주차로 불편을 초래해 왔다.        특히 이 지역은 ‘가평천 생태관광하천 조성사업’이 진행되는 곳이다. 지난 2월 도(道)가 추진하는 ‘청정계곡 복원지역 편의시설 생활SOC 공모사업 우선 시범정비사업’분야 1위에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50억원을 받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가평천 불법시설 정비 이후 지역의 위기를 경기도 생태관광 1번지 탄생의 기회로 바꾸기 위한 기초 편의시설 생활SOC 구축을 통해 주민과 이용객의 편의를 증진시키는 등 포스트 코로나시대 새로운 휴양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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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3
  • 가평군,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현장 접수 ... 26일 ~ 11월 6일까지 운영
    <사진=가평군청>     [가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가평군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새희망자금(확인지급, 2차) 현장 접수센터를 오는 26일부터 11월 6일까지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확인지급은 신속지급(1차) 대상 미포함자로 행정정보만으로 지원대상 여부 확인이 불가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확인지급 신청은 온라인신청이 원칙이며, 소상공인이 새희망자금 신청사이트(새희망자금.kr)에 접속, 증빙자료를 업로드하여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신청 기간은 10월 16일부터 11월 6일까지다.   온라인 신청이 불가한 경우 예외적으로 신청서류를 구비하여 현장 접수센터인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류는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통장사본, 각종 동의서 등이며 경우에 따라 추가 서류가 필요하다.   자세한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확인지급 공고 및 가평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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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2
  • 가평군, 19일부터 관광지 순환 시티투어버스 '재가동'
    <사진=가평군 제공>   [가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가평군 주요관광지를 거점별로 연계하는 테마관광형 순환버스가 재가동 된다.   21일 군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되었던 관광지 순환 시티투어버스가 지난 19일부터 운행재개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관광객 및 이용자들은 저렴한 비용으로 도심과 주요 관광지를 손쉽게 둘러 볼 수 있게 됐다.   또 지역내 관광소비 촉진으로 이어져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가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   운행구간은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축소 운영된다. 기존 A코스 6대, B코스 2대에서 A코스 2대만 운행한다.   1일 5회에 걸친 운행코스는 가평터미널→레일바이크→자라섬→가평역→남이섬→쁘띠프랑스→청평터미널→청평역→아침고요수목원 구간으로 소요시간은 1시간 30분이 걸린다. 관광지 순환 시티투어버스는 지난 2011년 첫 운행 후, 2018년까지 8년간 탑승객이 100만9145명에 이르는 등 관내 관광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초창기 탑승객이 2만여 명에 그쳤으나 이듬해부터 차츰 증가하면서 2014년부터는 연평균 18만 명을 넘어서는 등 급증하는 추세다.   군은 그간 순환버스 이용객들의 불편사항 및 문제점 등을 확인하고 쇼핑위주 관광을 개선해 각 지역에 숨어있는 관광자원을 발굴함으로써 지역관광 부흥에 이바지해 왔다.   노선은 관광지 방문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관광목적지로 방문하는 공공장소를 중심으로 선정하고 이용객이 더 편리하게 관광지를 관람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또 순환버스에는 문화관광해설사가 탑승해 관광거점별로 명소를 소개하고 관광지의 역사와 인문에 대하여 재미를 가미한 설명은 즐거움과 이해를 돕고 있어 탑승객 증가에 한몫하고 있다.   특히 군은 지난해부터는 버스마다 새로운 랩핑 패션을 선보이고 코스별 노선도 재정비하는 등 순환버스를 새롭게 단장해 운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이용객이 더 편리하게 관광지를 관람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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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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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시 시민단체, 친일청산 표지석 제막식 거행
    <사진=이천시 제공>     [이천=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는 27일 미래이천시민연대, 이천시독립운동기념사업회, 이천역사문화연구회, 이천거북놀이보존회가 지난 26일 설봉공원 문학동산에서 이인직 문학비 철거 표지석 제막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지난 11월 9일 이 자리에서 친일 문화재 청산 퍼포먼스를 진행한 후 엄태준 이천시장에게 친일작가 문학비 철거 요청서를 전달한 바 있다.   시민들의 뜻을 받아들여 이천시는 최근 문학동산에 설치되어 있는 이인직 문학비와 서정주 시비를 철거했다. 철거방식은 문학비를 산산조각내어 땅속에 매장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친일작가 문학비가 설치되어 있던 자리에는 그들의 친일행적이 기록되어 있는 표지석을 설치하여 부끄러운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도록 교훈으로 삼도록 했다.   제막식 행사에 참여한 미래이천시민연대 김동승 공동의장은 시민들의 뜻에 따라 빠르게 친일문학비 철거를 진행해준 이천시에 감사를 표하며 항상 시민의 뜻에 귀를 기울여 줄 것을 부탁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이천시민들의 깨어있는 시민의식에 감사하다고 말하며 시민사회와 함께 이천시가 친일청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날 행사는 11월 24일 2단계로 격상된 코로나19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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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7
  • 가평군, 북면 LPG배관망 구축사업 등 '지역균형발전 사업' 추진
      [가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가평군은 오는 2024년까지 제2차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지역균형발전사업은 경기도 지역균형발전 지원조례에 따라 지역간 격차를 줄일 목적으로 2015년부터 5년 단위의 기본계획을 수립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지역균형발전사업에 7개 사업이 선정돼 도비 450억 원을 확보했다.   사업으로는 오는 2021년까지 △명지산 군립공원 하늘 구름다리 설치사업 △농업가공식품 개발 및 지원을 통한 소득창출사업이 추진된다.   또 2024년까지 △북면 LPG배관망 구축사업 △운악산 관광마을 조성사업 △자라섬 꽃 테마공원 조성사업 △가평군 평생학습관 건립사업 △시가지 공영주차장 설치사업이 진행된다.   본 사업에는 도비 450억을 비롯해 군비 90억 등 총 사업비 540억여 원이 5년간 투입되며 이후 2년간 사업진행을 평가해 133억 원 규모의 인센티브 사업이 추가로 지원될 계획이다.   앞서 군은 제1차 경기도 지역균형발전 기본계획에 따라 지난 2015년부터 공설운동장사거리에서 가평천 구간 핵심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과 야구장 및 국궁장 등 가평체육시설 확충사업, 가평읍시가지 활성화사업과 구역사 도시재생사업, 친환경농업의 6차 산업화를 통한 농촌활력사업 등 5개 사업을 추진 완료했다.   군은 부서장들의 관심과 사업진행 독려를 위해 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정정화 부군수 주재로 사업부서장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진행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서는 지역균형발전사업 평가 운영계획 전달, 사업추진현황 보고, 사업별 평가자료 작석방법 및 증빙자료 제출 안내, 사업진행의 애로점 및 경기도 건의사항 청취 등이 있었다.   이 자리에서 정 부군수는 “사업의 빠른 진행에 만전을 기울여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정주환경을 개선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19년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사업으로 조종 밀리터리테마공원 및 청소년문화의집, 가평문화원 등 3곳이 선정돼 국비 40억원을 확보한 가운데, 2016~2018년 동사업인 청평다목적 체육문화복합센터가 올해 개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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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5
  • 가평군, 가평문화원사 내년 8월 개관 목표 '순항'
    <사진=가평군 제공>   [가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가평군민들의 문화향유를 위한 전당으로서의 역할과 기능을 수행하게 될 가평문화원사 건립공사가 3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가평군은 3일 지역고유문화 개발, 보전 전승 및 선양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평문화원사 신축공사가 내년 8월 개관을 목표로 현재 골조공사가 마무리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골조공사가 마무리되면 내·외부 마감공사, 부대공사를 거쳐 내년 5월 준공 후, 6월 시운전 및 임시운영을 거쳐 8월 개관할 예정이다.   가평문화원사는 가평읍 대곡리 350번지 일원 2,324㎡부지에 연면적 2,496㎡의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진다.   건물내에는 향토사연구소, 향토자료실, 다목적실, 다목적강당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사업비는 78억여 원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군은 지난해 특수시책으로 가평의 역사‧문화 자료를 재정리하여 전통문화로부터 현대에 이르는 변화 발전상을 체계적으로 집대성하고 그 성과를 디지털 콘텐츠로 제작하는 ‘디지털 가평문화대전’편찬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지난 2006년 군지가 편찬된 이후, 현재까지 별도의 군지를 발간하지 않은 상황에서 13년이 흘러 변화한 모습을 충분히 알리고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증편할 수 있는 DB구축 시스템이 급속히 변화·성장하는 가평을 널리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가평문화원의 오랜숙원 사업인 문화원사 건립과 함께 군지로 대표되는 지역의 향토문화 편찬사업은 문화예술진흥은 물론 지역의 향토문화와 전통을 더 체계적으로 전승 보급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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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3
  • 하남시 ‘일마렌 카페 1호점’ 개소 .. 저소득 주민 '자활.자립' 응원
    <사진=하남시 제공>     - 30일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자활사업단 ‘일마렌카페 1호점’ 개소식 가져 - - 김상호 시장 “꿈은 크게 나눔은 풍부하게 삶의 희망을 전하는 사업단 되길” -   [하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하남시는 지난 30일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한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주민의 자활·자립을 돕기 위한 자활사업단 ‘일마렌카페 1호점’의 개소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자활참여자들의 축하무대를 시작으로 추진경과보고 및 성공기원 테이프 컷팅 순으로 진행됐다.   ‘일마렌카페 1호점’은 현재 전문바리스타양성과정을 수료해 자격증을 취득하고 자립마인드 향상프로그램 교육을 받는 자활근로자 8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다양한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시는 일마렌카페를 통해 하남문화예술회관 내 부족한 편의시설 제공 및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과 함께 참여주민의 경제적 자활·자립을 위한 성공 창업 인큐베이터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호 시장은“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서로 돕는 협동정신으로 두레와 품앗이가 있었다”며, “힘들 때 서로 돕고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꿈은 크게 나눔은 풍부하게 삶의 희망을 전하는 사업단이 되기를 바란다”고 개소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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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2
  • 가평군 '자라섬 남도' 꽃 정원 ..개방 한달새 '10만 명' 방문
    <사진=가평군 제공>   [가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가평군은 29일 대표관광명소인 자라섬 남도 꽃 정원이 지난달 재개장 이후 한달새 10만 명의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포스트 코로나시대 힐링장소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자라섬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와 지난 8월 역대급 폭우로 인한 침수 등으로 폐쇄되어 왔다.   양평군은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가을 꽃 축제 취소에 따라 그동안 조성된 자라섬 남도 꽃 정원을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말까지 시민들에게 일일 관람료 5000원에 유료개방 하고 있다. 관람료는 관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지역화폐인 가평사랑상품권으로 교환된다.   개방 후, 한 달여간 1일 평균 3300여명, 총 10만500여 명이 방문하는 등 방문객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이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도 효과를 톡톡 거두고 있다. 농산물 및 음료 매출이 2억9000천여만 원에 이르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는 등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들이 모처럼 웃음을 찾고 있다.   군은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꽃 정원 개방에 따른 잘된 점, 부족한 점, 개선할 점 등을 세심하게 파악해 내년 봄·가을 꽃 정원 조성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북한강 위에 떠있는 자라섬, 가을꽃으로 뒤덮힌 남도는 마치 호수 안에 떠 있는 한 폭의 그림을 연상케 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자라섬 남도 11만여㎡에 꽃 단지와 경관 조명, 관광편의시설 등을 설치해 '꽃섬'으로 탈바꿈하며 방문객 8만명 시대를 열었다. 올 3월에는 꽃양귀비와 유채꽃, 수레국화를 식재하는 한편 가을꽃인 백일홍과 해바라기, 코스모스 등 13종을 보식 관리해 왔다.   또 포토존과 스탠드, 전망대, 꽃다리, 경관조명 등 다양한 시설물을 설치함에 따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해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동도와 서도, 남도, 중도 등 4개 섬으로 이뤄진 자라섬 면적은 61만4천㎡로 인근 남이섬의 1.5배다. 서도에는 캠핑장이 설치됐으며 중도는 재즈 페스티벌 등 사계절 축제가 열리고 있다. 그동안 미개발지역으로 방치된 동도도 산책공원 등의 활용방안으로 군은 모색하고 있다.   자라섬은 1943년부터 중국인들이 농사를 짓고 살았다고 해 '중국섬'으로 불리다가 1986년 현재의 이름이 붙여졌다. 모래 채취 등의 영향으로 비가 많이 내릴 때마다 물에 잠겼으며, 이로 인해 개발에서 소외되고 주민들조차 섬으로 인식하지 않았다.   그러나 북한강 수계 댐들의 홍수 조절로 자라섬은 물에 잠기는 횟수가 크게 줄었으며 2004년 국제 재즈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가평 관광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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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9
  • 가평군, 가평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시네마 28일 재개관
    <사진=가평군청>    [가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굳게 닫혀있던 가평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시네마가 문을 연다.    가평군은 27일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하향조정에 따라 주민 문화욕구 충족 및 활력을 위해 이달 28일부터 가평뮤직빌리지 내에 있는 작은영화관 1939시네마를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재개관에 따른 이벤트 행사도 다양하게 진행된다. 오는 30일까지 상영되는 한국 애니메이션 7편과 찰리채플린 무성영화 2편, 송강호 주연영화 ‘택시운전사’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 31일부터는 1인 최대 2매까지 한정해 관람료 1000원의 행복 이벤트도 마련된다. 단 1400장 소진시까지다.   군은 1939시네마 개관에 따른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나갈 예정이다.   관람시에는 출입자 명부 작성 또는 QR코드 체크인, 좌석은 한칸씩 띄어서 착석, 수용인원의 50% 입장, 상영관 내부 마스크 착용, 음료 등 섭취가 불가된다.   지난해 3월 문을 연 1939 시네마는 군 최초의 멀티플렉스 영화관으로 최신 개봉작을 매일 약 4편 이상 1관(90석), 2관(48석)에서 상영하는 곳이다.   그동안 개봉관이 없어 영화를 보려면 멀리 나가야했던 군민들에게 경제적, 시간적 여유를 갖게 하며 문화욕구 충족에 이바지하고 있는 것이다.   군은 지역주민의 대도시 원정 영화관람 제반비용 절감 및 문화활동을 위해 가평읍에 이어 조종면 작은영화관도 내년 8월 준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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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7
  • 가평군, 조종면 청소년문화의 집 건립사업 '순항'
    <사진=가평군청>   [가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가평군이 조종면 현창로 35번지 일원에 추진중인 조종면청소년문화의 집 건립사업이 현 공정률 15%를 보이며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청소년문화의 집 내에는 작은영화관도 함께 들어서게 돼 사업비 절감 및 효율성을 제고하는 등 주민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청소년 전용 문화활동 공간을 조성하여 청소년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사회적 기반마련 및 지역간 문화소외 현상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2021년 8월까지 총 사업비 89억여원을 들여 조종면청소년문화의 집 및 작은영화관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7월 착공한 본 사업은 3,623㎡ 부지에 연면적 1,850㎡의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진다.   지하 1층에는 전기실, 기계실, 물탱크실, 음악연습실이 들어서고 지상 1층에는 문화의집 사무실, 휴게실, 요리연습실, 다목적실, 컴퓨터실, 노래연습실, 청소년운영위원회실 등이 마련된다.   지상 2층에는 방과 후 아카데미 강의실과 동아리실, 관장실, 상담복지센터 등 청소년 전용문화 활동 공간이 조성된다.   또 지상 3, 4층에는 지역주민의 대도시 원정 영화관람 제반비용 절감 및 문화활동을 위해 가평읍에 이어 두 번째로 조종면 작은영화관이 자리하게 된다.   영사실과 함께 상영관 1관은 62석, 2관은 37석 등 총 2관 99석으로 꾸며진다.   군은 내년 4월 운영계획 수립 등 개관준비에 이어 8월 준공, 2022년 1월 개관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의 약속으로 추진되는 본 사업이 완공되면 지역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제공하고 주민의 문화복지 및 삶의 질 향상에 크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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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6
  • 가평군, 2억9,0000천여만 원 투입 ... 북면 적목리 '공영주차장' 조성
    <사진=가평군청>   [가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가평군은 행락객의 주차 편의제공을 위해 오는 12월까지 북면 적목리 공영주차장 조성공사를 벌인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총 사업비 2억9000천여만 원을 들여 북면 적목리 산1-44번지 일원 5,609㎡ 면적에 일반차량 22대, 대형 15대 등 37면의 주차장을 조성키로 했다.   공영주차장이 조성되는 이곳은 가평8경중 제5경인 도마치계곡(적목용소)이 있어 매년 관광객 및 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면서 도로변 불법주차로 불편을 초래해 왔다.        특히 이 지역은 ‘가평천 생태관광하천 조성사업’이 진행되는 곳이다. 지난 2월 도(道)가 추진하는 ‘청정계곡 복원지역 편의시설 생활SOC 공모사업 우선 시범정비사업’분야 1위에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50억원을 받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가평천 불법시설 정비 이후 지역의 위기를 경기도 생태관광 1번지 탄생의 기회로 바꾸기 위한 기초 편의시설 생활SOC 구축을 통해 주민과 이용객의 편의를 증진시키는 등 포스트 코로나시대 새로운 휴양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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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3
  • 가평군,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현장 접수 ... 26일 ~ 11월 6일까지 운영
    <사진=가평군청>     [가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가평군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새희망자금(확인지급, 2차) 현장 접수센터를 오는 26일부터 11월 6일까지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확인지급은 신속지급(1차) 대상 미포함자로 행정정보만으로 지원대상 여부 확인이 불가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확인지급 신청은 온라인신청이 원칙이며, 소상공인이 새희망자금 신청사이트(새희망자금.kr)에 접속, 증빙자료를 업로드하여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신청 기간은 10월 16일부터 11월 6일까지다.   온라인 신청이 불가한 경우 예외적으로 신청서류를 구비하여 현장 접수센터인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류는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통장사본, 각종 동의서 등이며 경우에 따라 추가 서류가 필요하다.   자세한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확인지급 공고 및 가평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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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2
  • 가평군 조정면, 제4기 조종면 지사협 김호명 위원장 연임
    <사진=가평군 제공>     [가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가평군 조종면은 21일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제5회 조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조정면은 이날 회의에 앞서 제4기 조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지사협) 신규위원들의 만장일치 추천으로 김호명 위원장이 제4기에도 연임됐다. 연임된 김호명 위원장은 “조종면에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마을간 상생협력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 큰 힘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서 제4기 지사협 신규위원 위촉식을 진행하였다. 신규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추진에 적극 협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조종면장 박재근은 회의에서 “제4기 지사협 위원장 연임을 축하드리며, 위원장님과 위원님들의 적극 협조가 우리 조종면의 사각지대 해소와 사회복지 체감도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회의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청소년 13명을 대상으로 13만 원 상당의 체육복 쿠폰을 배부하기로 결정하고, 위원들을 통한 위기가구 긴급 생계지원 사업안내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사업 홍보로 지역주민 주도 민관 협력 체계 기반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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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2
  • 가평군, 19일부터 관광지 순환 시티투어버스 '재가동'
    <사진=가평군 제공>   [가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가평군 주요관광지를 거점별로 연계하는 테마관광형 순환버스가 재가동 된다.   21일 군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되었던 관광지 순환 시티투어버스가 지난 19일부터 운행재개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관광객 및 이용자들은 저렴한 비용으로 도심과 주요 관광지를 손쉽게 둘러 볼 수 있게 됐다.   또 지역내 관광소비 촉진으로 이어져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가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   운행구간은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축소 운영된다. 기존 A코스 6대, B코스 2대에서 A코스 2대만 운행한다.   1일 5회에 걸친 운행코스는 가평터미널→레일바이크→자라섬→가평역→남이섬→쁘띠프랑스→청평터미널→청평역→아침고요수목원 구간으로 소요시간은 1시간 30분이 걸린다. 관광지 순환 시티투어버스는 지난 2011년 첫 운행 후, 2018년까지 8년간 탑승객이 100만9145명에 이르는 등 관내 관광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초창기 탑승객이 2만여 명에 그쳤으나 이듬해부터 차츰 증가하면서 2014년부터는 연평균 18만 명을 넘어서는 등 급증하는 추세다.   군은 그간 순환버스 이용객들의 불편사항 및 문제점 등을 확인하고 쇼핑위주 관광을 개선해 각 지역에 숨어있는 관광자원을 발굴함으로써 지역관광 부흥에 이바지해 왔다.   노선은 관광지 방문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관광목적지로 방문하는 공공장소를 중심으로 선정하고 이용객이 더 편리하게 관광지를 관람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또 순환버스에는 문화관광해설사가 탑승해 관광거점별로 명소를 소개하고 관광지의 역사와 인문에 대하여 재미를 가미한 설명은 즐거움과 이해를 돕고 있어 탑승객 증가에 한몫하고 있다.   특히 군은 지난해부터는 버스마다 새로운 랩핑 패션을 선보이고 코스별 노선도 재정비하는 등 순환버스를 새롭게 단장해 운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이용객이 더 편리하게 관광지를 관람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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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1
  • 김성기 군수, 관내 14개 주요사업 차질없이 추진 ... 현장 직접 챙겨
    ▲지방도387호선개선사업 현장 / 가평군 제공   [가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김성기 가평군수는 주요현안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21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관내 주요사업장 14개소에 대한 현지 확인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김 군수는 21일 가평읍 읍내8리 사방사업을 비롯해 잣고을 전통시장 창업경제타운 조성, 가평종합운동장 스탠드 설치, 가평문화원사 건립, 산유천 개선공사(수해복구), 설악다문화종합복지관 건립, 설악도시계획도로 공사(중로2-2호선) 등 사업장 7개소를 찾아 추진상황 및 안전점검 등을 갖는다.   또 주민여론 수렴 등을 통해 문제점 도출과 효과적인 대책도 강구하게 된다.   앞서 김 군수는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 첫날인 19일에는 현리도시계획도로(소로1-10호선), 조종 청소년문화의집 및 임시공영주차장 조성공사, 상면 연하리 농어촌도로 201호선, 상천역세권 소로1-1호선 및 소로1-3호선, 상천지구 농촌테마공원 조성공사, 가평읍 소하천 정비공사(사그막천) 등 7개소를 방문했다.   사업장을 찾은 김 군수는 "앞으로도 수시 주요사업장 현지확인을 통해 공사추진사항 및 추진상의 문제점 등을 도출해 신속한 해결책을 마련함으로서 사업성과를 극대화하고 사업추진에 효율화를 기해 '군민중심의 가평'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35년 인구 16만 자족도시를 만들기 위해 ‘희망과 행복이 있는 미래창조도시’를 군정 목표로 6개분야 56개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희망복지·문화체육관광·인재육성·지역개발·지역경제·살맛나는 농촌 분야에 중점을 두고 세운 공약은 6월말 현재 완료사업의 이행률은 21.4%지만 정상추진되고 있는 사업을 포함하면 추진율은 92.9%로 매우 높아 약속다수는 성과가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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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0
  • 가평군, 소나무허리노린제 방제연구 '돌입'
    <사진=가평군 제공>   [가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가평군이 최근 첫 발생한 잣나무 임지 소나무허리노린재 신규 해충의 피해원인 규명 및 방제를 위한 본격적인 연구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소나무허리노린재는 북미산 외래해충으로 보통 소나무 및 잣나무 등 침엽수 구과(방울 열매가 열리는 나무)에 주둥이를 찔러 넣고 수액을 빨아 먹어 종자형성을 불량하게 만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10년 경남 창원에서 처음 확인된 후, 지난해에는 의왕·군포시에 이어 올해 도내 최대 잣 생산지인 가평에서 발생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관내 전체 잣나무 임지에 피해가 심각하게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설악면, 청평면, 조종면 등 10개지역을 조사한 결과 잣 구과 평균 피해율이 75.8%로 집계됐다.   이에 군은 이달 말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 주관으로 피해상황 파악 및 대책 논의를 위한 학술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11~12월에는 소나무허리노린재 방제방법 협의 및 방제농약 등록 및 소나무허리노린재 피해 발생지 조사를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내년 1월부터 8월까지는 소나무허리노린재 방제계획 수립 후, 본격적인 항공방제에 들어갈 방침이다.   앞서 군은 잣송이에 원인을 할 수 없는 쭉정이가 많이 발생하는 증상이 있어 지난해 9월과 올해 9월,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에 피해 조사 및 잣 구과 품질 저하에 따른 원인 분석을 의뢰했었다.   군 관계자는 “소나무허리노린재는 확산이 빠른 해충으로 알려져 있는 만큼 본격적인 연구와 방제를 통해 잣 생산량 및 품질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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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9
  • 가평군 문화창작공간, '얼쑤공장' 올해 첫 자체기획공연 .. '칠수와 만수'
      [가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가평군이 운영하고 있는 문화창작공간 ‘얼쑤공장’이 올해 첫 자체기획공연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을 위로한다.         지난해 지역주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하는 의미를 담아 가평문화창작공간의 브랜드 네임을 ‘얼쑤공장’으로 새롭게 선보이며 창작공간지원에 나서고 있다.   16일 군에 따르면 얼쑤공장은 매년 자체기획공연을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달 21일부터 31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전국 각지의 젊은 배우들이 가평에 모여 만든 ‘칠수와 만수’작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1980년대에 영화와 연극으로 흥행했던 이번 작품은 누구나 부자가 되기를 꿈꾸며 서울로 올라오지만 팍팍한 현실은 오늘도 광고판을 칠하기 위한 고층건물 꼭대기 두 청년의 고단한 삶을 그렸다.   작품의 배경인 1980년대에서부터 40여년이 흐른 지금, 그때 그 시절의 칠수와 만수가 코로나19로 팍팍한 2020년의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기대가 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단계에 따라 공연 가능여부가 결정되는 불확실한 상황에서 공연일인 그날에 대한 간절한 마음을 담은 제작과정을 온라인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작품을 준비하는 배우들의 뒷이야기를 담은 영상은 총 6편으로 오는 19일부터 문화창작공간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관람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100% 사전 예약으로 이뤄지며 문화창작공간 블로그를 참고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가평의 수려한 자연자원을 기반으로 문화예술 컨텐츠를 접목하여 바쁜 일상 속에서도 여유와 휴식을 통해 지역주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도시, 여가문화도시를 추구해 나가는데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2020-10-16
  • 자라섬 남도 꽃 정원, 10월 말까지 개방 연장
    <사진=가평군 제공>   [가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가평군이 대표관광명소인 ‘자라섬 남도 꽃 정원’ 유료개방이 10월 말까지 연장한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가을 꽃 축제 취소에 따라 그동안 조성된 자라섬 남도 꽃 정원을 지난 달 26일부터 이달 18일 일요일까지 일반인들에게 축소 개방해 오고 있다.   15일 군에 따르면 남도 꽃 정원 개방으로 최근 16일 동안 5만여 명이 방문해 농·특산물 매출이 1억3500여만 원에 이르고 인근 식당매출도 증가하는 등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꽃들이 만개한 상태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여 개방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개방기간 일일 관람료는 5천원으로 가평사랑상품권으로 교환된다. 가평군민 및 3세 미만 유아는 무료로 신분증을 제시해야 한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일몰 후부터 밤 10시까지는 고보조명, 레이저조명, 블라드 등 야간경관(빛의 공원)도 운영된다.   군은 개방기간 종합안내소 운영, 화장실 및 주차시설, 쉼터조성, 푸드마켓, 문화관광해설사 운영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마련해 안전사고예방 및 수변지역 환경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조치도 강화된다. 방역요원 배치, 열화상 카메라 설치 및 손 소독제 비치를 비롯해 마스크 착용 및 전자 방문객 명부(QR코드 인증) 작성 후 입장이 가능하다.   군은 지난해 자라섬 남도 11만여㎡에 꽃 단지와 경관 조명, 관광편의시설 등을 설치해 '꽃섬'으로 탈바꿈하며 방문객 8만명 시대를 열었다.   자라섬 남도 꽃 정원에는 백일홍, 코스모스, 구절초, 메리골드, 핑크뮬리 등 각종 꽃들의 자태와 포토존 및 전망대 등이 설치됐다. 자라섬은 올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야간경관 100선’에 뽑히기도 했다.   동도와 서도, 남도, 중도 등 4개 섬으로 이뤄진 자라섬 면적은 61만4천㎡로 인근 남이섬의 1.5배다. 서도에는 캠핑장이 설치됐으며 중도는 재즈 페스티벌 등 사계절 축제가 열리고 있다.   군은 그동안 미개발지역으로 방치된 동도도 산책공원 등의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자라섬은 1943년부터 중국인들이 농사를 짓고 살았다고 해 '중국섬'으로 불리다가 1986년 현재의 이름이 붙여졌다. 모래 채취 등의 영향으로 비가 많이 내릴 때마다 물에 잠겼으며, 이로 인해 개발에서 소외되고 주민들조차 섬으로 인식하지 않았다.   그러나 북한강 수계 댐들의 홍수 조절로 자라섬은 물에 잠기는 횟수가 크게 줄었으며 2004년 국제 재즈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가평 관광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다.   
    • 지역뉴스
    2020-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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