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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남시, 정보공개 종합평가 2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 선정
    ▲하남시청 전경   [하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하남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가 매년 전국 55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사전적 정보공개(30점) ▲원문정보 공개(20점) ▲정보공개 청구처리(30점) ▲고객관리(20점) 등 4개 분야 12개 지표로 이뤄진다.    하남시는 사전정보 및 원문공개를 강화하고, 접수된 정보공개 청구를 신속 정확하게 처리해 시민들의 만족도가 향상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하남시가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전 직원이 함께 정보공개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해 좋은 성과를 낸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알권리와 시정 운영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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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1
  • 하남시, 폐유 무단투기 업체 적발 ‘강력 조치’
    ▲지난달 30일 폐유가 흘러 들어가 오염된 산곡천에 기름흡착제를 넣어 방제작업을 하고 있다./사진=하남시 제공    - 폐유 우수관으로 무단투기 '공공수역 오염' A업체 ... 고발 등 법적 조치  -  - 오염물질 확산 방지를 위해 수질오염 방제에 총력 - [하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산곡천 폐유 무단 방류 업체에 대해 강력한 조치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30일 산곡천에 유류가 유출됐다는 민원 접수 후 오염물질의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오염원인 규명을 위해 약 5일간에 걸쳐 ▲유출지점 인근 우수맨홀 확인 ▲폐유 취급사업장 점검 ▲CCTV 영상 자료 확인 등 끈질긴 추적 끝에 지난 4일 오염행위자를 적발했다.   A업체는 하남시 창우동 소재의 한 자동차정비업체로, 지난달 30일 인적이 드문 새벽 폐유 약 150리터를 적정방법으로 처리하지 않고 약 20회에 걸쳐 도로변 빗물받이로 무단 투기한 결과 우수관을 거쳐 하천으로 유출됐다.   시 관계자는 “적발된 공공수역 오염행위자에 대해서 물환경보전법 위반, 폐기물관리법 위반 등 모든 관계 법령을 적용해 강력하게 고발 조치할 계획이다”라며, “누구든지 정당한 사유 없이 공공수역을 오염시키는 자는 끝까지 추적해 무관용 원칙에 따라 관련법에 의거 강력하게 조치하겠다”라고 말했다.   하남시는 지속적인 공공수역 오염행위 감시활동을 통해 수질오염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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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9
  • 하남시, 수산물전통시장 기반조성 ‘탄력'
    <사진=하남시 제공>   [하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하남시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하남수산물전통시장이 ‘첫걸음 기반조성’ 대상으로 됐다고 밝혔다.    7일 시에 따르면, 중기부 ‘첫걸음 기반조성’ 사업은 성장과 발전 가능성이 높은 시장을 선별해 특성화 사업을 위한 사전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서비스·환경 개선과 상인조직 역량강화 등을 통한 전통시장 육성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첫걸음 기반조성’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경우, 평가 결과에 따라 문화관광형 시장, 디지털 전통시장 등 특성화시장 육성 사업으로 연결이 가능해 전통시장 발전에 대한 연속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2억 2000만 원을 ▲결제 편의 개선 ▲고객신뢰 ▲위생·환경개선 ▲상인조직 역량강화 ▲안전관리 등 5대 핵심 과제 수행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현재 시장은 “앞으로도 각종 공모 사업 및 정책 입안 등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하남수산물전통시장과 석바대상점가 고객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해 작년 6월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사업비의 60%에 해당하는 도비 27억원을 지원받아 고객지원센터 건립 부지 매매를 완료했고 올해 4월 개소를 목표로 리모델링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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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8
  • 하남시, 미취업 청년에 '1인당 200만 원 취업교육 수강료' 지원
    [하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하남시가 지난해에 이어 2024년에도 청년 구직 활동 지원을 위해 미취업 청년 1인당 연 200만 원의 취업 수강료를 지원한다.     3일 시에 따르면, 지역 내 미취업 청년 100명에게 지원하는 이번 취업교육 청년지원사업은 취업 준비기간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처음으로 사업을 진행한 2023년에는 지역 내 미취업 청년 150명에게 지원한 바 있다.     사업 대상은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하남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지 않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이며 생애 1회에 한해 연 최대 200만 원까지 교육수강에 대한 실비를 보전해 준다.     특히, 더 많은 청년에게 안정적인 교육 기회를 고르게 제공하고 지원 대상을 확대하기 위해 대학 재학(1학년~4학년) 중인 청년들도 신청이 가능하도록 지원방식을 변경했다.     신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인 ‘잡아바 어플라이’(apply.jobaba.net)를 통해 지난 1일부터 선착순 접수하고, 수강료 지원 기간은 실 수요자가 배제되지 않도록 지원 기간을 신청 시기의 제약 없이 지원 대상 선정일로부터 최대 1년으로 확대·변경 운영하고 있다.     지원금은 실제 지출한 훈련비용에 대해 사후 지원으로 순차적 계좌 입금 방식으로 지급되며 금액에 대한 실비를 신청할 경우, 수강 횟수 제한은 없으며 그동안 수강한 내역을 모두 제출하면 된다.     지원 분야는 고용노동부 ‘직업능력개발훈련기관 인증평가’에서 인증된 기관(인증유예 등급 제외) 중 수강 완료한 훈련비용으로, 오프라인 강의뿐만 아니라 온라인 강의도 수강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2024년에도 시행되는 취업교육 청년지원사업을 통해 하남시 청년들이 구직 활동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고 꿈을 마음껏 펼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청년들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청년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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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남시
    2024-01-03
  • 하남시 (2024.01.01.일자)
    ◇5급 승진 ▲기업지원과장 직무대리 정유정 ▲세정과장 직무대리 나희숙  ▲건축과장 직무대리 신경용   ◇5급 전보 ▲신장2동장 한선희 ▲미사3동장 조대근 ▲정보통신과장 정주연  ▲덕풍1동장 문용석 ▲청년일자리과장 박선경 ▲노인장애인복지과장 금미경  ▲세원관리과장 서원숙 ▲위례동장 최희선 ▲도로관리과장 박종진  ▲천현동장 명영복 ▲초이동장 전일 ▲광역교통과장 석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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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30
  • 하남시, 시민참여 혁신위원회 워크숍 개최
    <사진=하남시 제공>   [하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하남시가 최근 하남아이테코 대회의실에서 시민참여 혁신위원회 소속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회 역량 강화 및 활동성과 점검을 위한 ‘시민참여 혁신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민참여 혁신위원회는 각계 전문가와 시민대표로 이루어진 정책 자문기구로, 지난해 12월 출범 이후 공약사업, 중장기 발전계획 등 주요 사업에 대해 다각도로 검토하며 시정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국무조정실 규제총괄정책관실 규제정비과 임택진 과장을 강사로 초청해 ‘지방시대의 규제혁신과 지방공직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임택진 규제정비과장은 특강에서 “산업구조와 시장경제 변화에 따라 이에 대응하기 위한 공무원들의 현장 중심 규제 발굴과 적극적인 규제 해소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의에 참석한 하남시 공직자들은 이 자리에서 교산신도시 관련 공업지역 물량 확대, 기업이전단지 이전 시 취득세 중과세 규제개선 등을 건의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위원회가 제시한 기획 과제인 ▲(일자리) 청년해냄센터, 청년 채용 ZONE 운영 ▲(도시개발) K-스타월드 스튜디오 특화 방안 ▲(교통) 교산지구 3호선 역사와 중부고속도로 하남드림휴게소를 연계한 통합복합환승센터 추진 ▲(복지문화) 임신·출산 지원센터 설립 및 봄철 벚꽃 축제 활성화 ▲(교육) 맞춤식 온라인통합교육플랫폼 구축에 대한 시정 반영 결과를 공유했으며, 2024년 위원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하남시 발전을 위해서는 당면한 규제 해소가 최우선 과제이며, 자족도시 실현을 위해서 규제개선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규제개혁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더불어 “이번 워크숍이 참석 위원들과 공무원들의 역량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됐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하남시의 발전을 함께 고민하며 강남과 경쟁하는 하남, 살고 싶은 도시 하남을 만드는 데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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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6
  • 하남시, 2023년 경기도 주택행정평가 2연속 ‘최우수상’ 영예
    ▲하남시청 전경   [하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하남시가 2023년 경기도 주택행정 평가에서 2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경기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는 지난 1년간 31개 시군에서 추진한 주택 관련 사업을 점검하고 성과를 분석·공유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에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주택공급 및 품질향상 ▲공동주택관리 활성화 ▲주거복지 향상 ▲주택행정 참여 ▲주택행정 시책추진 등 5개 분야의 항목을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하남시는 그동안 공동주택 협의체 운영 및 공공임대주택 하자보수 안전관리 점검 등 공동주택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고, 또한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민간과 협력해 집을 수리해 주는 사업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 결과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다양한 주택행정 서비스 구현을 위해 주거복지센터 운영, 공동체 문화 활성화, 공동주택의 투명한 관리 및 입주자 갈등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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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5
  • 하남시립도서관,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 시민들 호평
    ▲하남시립도서관 전경   [하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하남시가 예약이나 대기 없이도 인기 책을 전자기기로 읽을 수 있는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를 선보이며 시민들로부터 호평받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구독형 전자책은 한 도서당 동시 이용할 수 있는 이용자 수 제한을 받지 않는 서비스로, 기존의 소장형 전자책 서비스보다 신간·인기 도서를 기다리지 않고 빠르게 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남시립도서관은 앞서 지난 7월 27일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구독형 전자책을 총 7만여 종으로 늘려 시민들의 이용 폭을 확대했다.    하남시립도서관에 정회원으로 등록한 시민은 매월 최대 구독형 전자책 10권(전자책 5권, 오디오북 5권)을 이용할 수 있다.    세부적으로 PC를 활용해 구독형 전자책을 이용하려면 하남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hanamlib.go.kr/)에 접속해 ‘전자책(구독형) 바로가기’ 메뉴를 통해 도서 정보를 검색한 후 원하는 전자책을 선택해 ‘대출’ 버튼을 누르면 된다.    스마트폰에서는 앱스토어 또는 플레이스토어에서 ‘교보문고 전자도서관’ 앱을 설치해 ‘하남시립도서관(구독)’을 선택한 후 하남시립도서관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된다. 도서 검색 및 대출·열람은 PC에서 이용하는 방법과 동일하다.    한편 하남시립도서관 정회원(온라인)으로 가입하려면 하남시립도서관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나의 도서관 메뉴’로 들어가 온라인회원증을 발급받으면 된다. 이외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하남시 도서관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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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1
  • 하남시, 찾아가는 법률서비스 ‘법률홈닥터’ 2024년 배치기관 선정
    ▲하남시청 전경   [하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하남시가 법무부에서 실시하는 ‘2024년 법률홈닥터’ 사업에 신규 배치기관으로 선정되어 법무부 소속의 변호사 1명을 지원받게 됐다.   20일 시에 따르면, ‘법률홈닥터’ 사업은 법무부 소속 변호사가 지방자치단체에 배치돼 법률 복지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사회적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족, 범죄피해자, 결혼이주여성, 장애인 등)에게 ‘무료 법률서비스’(법률상담, 법 교육, 소송절차 안내, 법률구조법인 및 사회복지기관 연계 등)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서울시 동작구, 종로구, 경기 광주시 등 전국 65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 중이다. 법률홈닥터 변호사의 급여 및 근무지 외 출장여비는 법무부에서 부담하고 근무지 내 출장 여비는 배치기관인 지방자치단체에서 부담하게 된다.    법률홈닥터로 채용된 변호사는 배치기관 내의 독립된 사무실에 상주하며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법률상담을 실시하거나 필요한 경우 직접 현장을 찾아가며 무료로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상담 분야는 채권·채무, 임대차, 근로 관계·임금, 이혼·친권·양육권, 손해배상 등 생활 전반에 관한 부분이다. 다만 직접적인 소송수행 및 법률문서 직접 작성 등은 지원하지 않는다. 법률홈닥터 이용은 배치기관에 전화 또는 법률홈닥터 홈페이지를 통한 예약 후 방문해 대면상담으로 이루어지며 간단한 법률문제는 예약 후 전화상담으로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법률홈닥터는 지금까지 법률서비스의 접근이 어려웠던 관내 취약계층의 법률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법률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기울여 취약계층 시민들이 필요한 법률서비스를 제때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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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남시
    2023-12-20
  • 하남시,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 선발
    <사진=하남시 제공>    - 18일, ‘2023년 제2회 적극행정위원회’ 개최 - - 이현재 시장, "시민이 체감 ... 적극행정 조직문화 확산" 노력 -   [하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하남시가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제2회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최우수1, 우수2, 장려2)을 선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우수 공무원 5명은 시민과 부서로부터 추천된 15개의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이루어진 실무평가단과 적극행정모니터링단의 예선심사를 거쳐, 외부 민간위원이 참여한 적극행정위원회의 본심사를 통해 최종 결정됐다.    최우수는 ‘제2금융권에 숨겨진 자산을 찾아서 조세 정의 실현(세원관리과 유재훈 주무관)’이 차지했다. 이는 고액 체납자들의 제2금융권 자산을 찾아 징수하고, 신탁자산에 대한 체납에도 신(新)징수 기법을 적용함으로써, 고액 체납자들의 악의적인 체납처분 면탈 행위를 막고 조세 정의를 실현한 사례다.    이어 우수는 ▲경기도 역사 내 최초 무인우편접수기 도입(자치행정과 전영진 주무관) ▲공공체육시설 활용 유소년 등 전문체육선수 육성 추진(체육진흥과 정희석 팀장)이 선정됐고, 장려는 ▲투자기업 복합민원 상담·지원 원스톱 처리시스템 운영(기업지원과 김선영 주무관) ▲3기 신도시 기업이전에 따른 기업애로 해소 및 규제개선 추진(세정과 심광섭 팀장)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시상과 함께 포상금이 지급되고 인사가점과 해외 벤치마킹 우선선발권이 부여된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앞으로도 공직자들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우대방안을 마련해, 직원들의 적극행정 실천을 장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선정된 우수사례는 카드뉴스로 제작하고 시 홈페이지와 내부 인트라넷에 게시해 전 직원에게 공유하고 전국 시군구에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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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남시
    2023-12-19

실시간 하남시 기사

  • 하남시, 경기도 시군종합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사진=하남시 제공>   [하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하남시가 2023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포상으로 재정 인센티브 1억 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누어 시군의 종합적 행정역량을 평가하는 제도로, 올해는 국가 핵심과제와 경기도의 주요 시책추진과제를 101개의 세부 지표로 설정해 평가를 진행했다.    하남시는 전년도에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 1억 원을 획득한 바 있으며, 올해는 작년에 비해 1.48점 상승해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고 이에 따라 다시 한번 재정 인센티브 1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보였다.    이는 지표별 목표를 적극적으로 설정해 매월 부시장 주재로 회의를 진행하고, 각 지표 담당자와 1:1 컨설팅을 통해 체계적으로 실적을 관리하는 등 하남시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이다.    특히, 시는 지표별로 지향하는 목표를 적극적으로 달성해 행정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자 노력해 온 결과 2022년에 이어 우수기관에 연속으로 선정되며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지자체로 거듭나고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성과는 살기 좋은 도시 하남을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이 합심해서 이뤄낸 결과이며, 각자의 자리에서 애써준 직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시민이 행복한 도시 하남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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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남시
    2023-12-09
  • 하남시, 2022년 교통안전지수 전국 최상위… “인구 30만 이상 시 그룹 전국 1위”
    ▲하남시청 전경   [하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하남시가 지난해 2022년도 교통안전지수에서 인구 30만 이상 전국 29개 지차체 그룹 중 A등급을 받아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일 도로교통공단에서 발표한 2022년 전국 교통안전지수는 교통사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초지자체의 교통안전 수준을 평가하는 것으로 ▲사업용 자동차 ▲자전거 및 이륜차 ▲보행자 ▲교통약자 ▲운전자 ▲도로환경 6개 영역 18개 세부 지표별로 전체 교통사고 건수와 사상자를 모두 반영한 교통안전지수를 산출해 취약한 영역 파악과 교통안전 정책에 활용된다.    하남시는 2021년도 B등급(77.3점)이였으나 취약지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진행 ▲무인교통단속장비 ▲바닥신호등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 ▲활주로형 횡단보도 등 스마트 교통안전시설물 설치를 통해 2022년도에는 교통안전지수 A등급 80.51점으로 전국 30만 인구 이상 시 그룹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교통안전지수가 높아진 것에 만족하지 않고 산출 결과에 나타난 취약 영역 및 세부지표를 중심으로 하남시의 교통안전 대책을 강화해 교통안전도 제고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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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남시
    2023-12-07
  • 하남시, 수산물전통시장 및 석바대상점가 "상권 활성화"
    <사진=하남시 제공>   [하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하남시가 하남수산물전통시장과 석바대상점가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고객지원센터 건립을 착수한다.    6일 시에 따르면 지난 10월 고객지원센터 건립 예정 부지(풍산동 218-55 105호·215호, 신장동 427-336)에 대한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11월부터 실시설계가 진행 중이며 하남수산물전통시장은 내년 3월, 석바대상점가는 내년 4월 각각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고객지원센터 건립은 상권 시설을 현대화해 시장기능의 대폭적인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며, 지난 2월부터 준비과정을 거쳐 경기도의 ‘전통시장 시설환경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되고 전체 사업비의 60%를 도비로 지원받아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하남수산물전통시장과 석바대상점가 주변에는 편의시설이 부족해 방문객이 불편을 호소했지만 새롭게 건립되는 고객지원센터에 ▲고객 쉼터 ▲공용화장실 ▲상담실 등의 편의시설을 설치해 고객의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고객지원센터 건립을 통해 상인과 시민의 소통·교류의 장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상권 이용이 편리해지는 만큼 많은 시민여러분들이 방문해주셔서 지역경제에 큰 힘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올해 1월 개소한 신장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 환경개선을 위해 지난 11월 리모델링에 착수하고 수산물전통시장과 석바대상점가 고객지원센터와 같은 시기에 완공해 방문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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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남시
    2023-12-06
  • 이현재 하남시장, 감일・위례신도시 과밀학급 해소 등 강력 요청
    <사진=하남시 제공>   [이천=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이 지난 4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을 찾아 김성미 교육장과 면담을 갖고, 감일・위례신도시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교육지원청의 대책 마련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감일・위례 학령인구 급증으로 고등학교 과밀 우려가 가시화됨에 따라 학교 신설 등 교육지원청의 대책 추진을 요구하고, 아울러 하남교육지원청 신설 등 교육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현재 시장은 “감일・위례신도시는 2026년부터 고교 과밀이 본격화돼 이대로라면 2029년에는 각 고교 정원이 300명 이상 초과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며, “과밀이 우려되는 2026년 전까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선제적인 대응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 시장은 “감일・위례는 원도심과 반대 방향에 위치해 대중교통으로 1시간 이상 소요되는 등 사실상 통학이 불가능한 거리”라며, “학령인구 증가 추이 등을 고려할 때 감일·위례 과밀학급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학교 신설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적극적으로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김성미 교육장은 “학생들의 교육에 차질이 없도록 감일·위례 고등학교 신설, 증축 등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하고, 서울시 송파·강동구와의 공동학군 추진에 대해서도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남교육지원청 신설과 관련해 이 시장은 “지난달 6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께서 하남시를 방문해 하남교육지원청 설립이 최대한 빨리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씀하신 바 있다”며, “교육지원청에서도 조속히 신설이 확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김성미 교육장은 “하남교육지원청의 조속한 신설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며, 시에서도 적극 노력해 주셔서 빠른 시일 내 분리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 시장은 미사강변도시 중학교 배정과 관련해서는 학생들이 원거리 학교 배정으로 인한 통학 불편을 겪지 않도록 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해법을 요청했다.    이현재 시장은 “미사 중학교 신입생들이 집 근처가 아닌 원거리 학교에 배정받을 수 있다는 학부모들의 우려가 크다”며, “통학 편의가 중요하므로 학생들이 희망하는 학교에 모두 배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으며, 이에 김성미 교육장도 “학생들이 원하는 학교에 배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답했다.    이 시장은 “하남시 교육 현안을 위해 힘써 주시는 교육지원청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계속되는 신도시 개발로 시 학령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교육여건 개선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고, “시에서도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면담에는 하남시에서 평생교육과장이, 교육지원청에서는 행정국장, 기획경영과장, 하남교육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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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남시
    2023-12-05
  • 하남시, 2023년 마을공동체 성과공유회 개최 성료
    <사진=하남시 제공>   [하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하남시가 지난 1일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참여 공동체의 활동을 공유하는 마을공동체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하남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대상 13개 공동체가 시청 대회의실에 모여 한 해 동안의 성과를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을에 필요한 내용을 주민이 직접 기획, 제안, 추진하는 주민 모임을 시에서 지원해 마을공동체 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2023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은 5월부터 11월까지 ▲돌봄·나눔 ▲환경·생태 ▲교육 ▲문화예술 ▲공간조성 등 다양한 영역에서 마을공동체 사업을 추진했다.    행사는 올해 진행된 마을공동체 활동 내용을 담은 ▲동영상 상영 ▲4개 공동체 사례발표 ▲마을공동체 라이징스타즈의 공연 ▲마을활동가 특강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 ▲포토존 등 다채로운 내용들로 진행됐다.    또한 공동체활동 사업 마무리를 축하하고 지속적인 공동체 활동을 서로 응원하며 공동체간의 릴레이 화분 전달식을 갖고 덕담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미사리버뷰자이홀릭 공동체에 참여한 한 구성원은 “공동체 활동을 통해 서로 알음알음 알아가는 느낌이 상당히 좋은 일이었고 보람있었다”며 “이웃사촌이 형제보다 가깝다는 걸 마을공동체를 하면서 절실히 느낄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올 한해 마을공동체를 직접 운영하며 이웃들과 함께 보람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시민이 행복한 하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내년에도 공모를 통해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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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남시
    2023-12-05
  • 하남시, 2024년 총9,413억 원 예산 편성 ... 생활 인프라에 중점 "시민 불편 해소"
      ▲하남시청 전경    - 시민 일상생활에 밀접한 인프라 ∙ 복지 · 교통분야 등 17개 사업 309억 원 - - 보훈명예수당 15만 원 인상 ∙ 신장사거리 전선로 지중화사업 -  - 종합복지타운 개소∙ 마을버스 준공영제 운영지원 등 추진 -   [하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하남시가 2024년 예산안은 경기둔화·자산시장의 침체 등의 영향으로 2023년 대비 지방세 수입이 430억 원 감소해 2023년 제3회 추경예산 대비 1,805억 원 16.1%가 감소된 총 9,413억 원으로 편성됐다고 1일 밝혔다.   2024년도 예산편성 방향은 건전한 재정을 기반으로 낭비적 지출사업 등 재정 누수 요인을 억제하고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확보한 재원을 민생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과 사회 약자 복지 예산으로 알뜰히 챙기겠다는 재정 기조로 편성했다.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요구 반영을 위해 2024년 새롭게 추진되는 주요 사업들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먼저 ‘생활인프라 구축’으로 종합복지타운과 감일공공복합청사가 ‘24년 3월 각각 개소한다.   ▲‘종합복지타운’은 지하1층 지상6층에 연면적 9,263㎡규모이며 9개 보훈단체와 육아종합지원센터, 작은도서관 등이 새로 입주하여 운영비로 12억 5천만 원이 편성됐으며 ▲‘감일공공복합청사’는 지하1층 지상5층에 연면적 2,411㎡ 규모로 행정복지센터, 국공립어린이집, 청소년문화의집 등 6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주민자치센터 이전 등에 2억 2천만 원이 투입됐다.   복지․교육분야에는 ▲국가보훈대상자 보훈명예수당이 1인당 13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인상된다. 조례 공포 예정으로 내년 상반기에 시행할 계획이며 예산액은 59억 원 9억 원이 증액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맞벌이 가구의 아침 출근 시간대의 돌봄 운영 시간 연장하는 아침돌봄 사업이 새롭게 실시된다. 다함께 돌봄센터 3개소 및 학교돌봄센터에 운영비 4천 1백만 원이 지원되는 돌봄서비스를 실시한다. 또한, ▲미사지구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미사5중(가칭 한홀중)의 적기 개교 및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진출입로 개설, 하수도 관로공사 등 공공시설 공사 추진을 위해 21억 3천만 원을 예산에 반영했다.   도로․교통분야에는 ▲원도심의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전선로 지중화사업이 신장전통시장 주변 410m를 대상으로 우선 추진된다. 총 사업비 49억 원 중 우리 시 부담액인 15억 2천만 원을 확보했다. ▲감일·미사, 위례지구 광역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서는 보완대책으로 30억 원의 재정이 투입된다.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도입으로 31억 원이 편성되었으며 ▲마을버스의 공공성 강화 및 안정적 서비스 제공을 위한 마을버스 준공영제 실시에 36억 원이 편성됐다. ▲감일·위례지구의 부족한 버스회차지 확보하고 불편 사항을 개선하고자 총 사업비 113억 원의 버스 공영차고지 조성사업이 추진된다. 부지면적 약 4,465㎡에 버스주차면 44면, 관리동, 세차동 등이 들어서게되며, 실시설계비 3억 3천만 원이 우선 투입된다.   지역개발분야에는 ▲2015년 조성되어 운영 중인 노후 미사호수공원 음악분수 교체를 위해 59억원이 투입된다. 기존 36m에서 60m 규모로 전장길이를 확장하고 최대높이는 50m로 설치된다. ▲재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한강 뚝방 안전시설 설치에 8억 원을 편성했다. 4.9km 전 구간에 CCTV 10개소 및 재난안내 방송시설 등이 설치된다. ▲시민들의 건강과 힐링 공간 제공을 위한 황토 산책길은 원도심과 황산숲에 4억 8천만 원을 들여 추가로 조성된다. ▲급경사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 및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하여 덕풍골 등산로 진입로 개설사업을 추진하며 총 사업비 15억 원으로 토지매입비 3억 원을 우선 편성했다.    문화∙체육분야에는 ▲시민 문화 향유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하남 봄축제에 1억 3천만 원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6,300㎡ 규모로 다목적 체육관과 수영장 등이 함께 들어설 (가칭)황산복합체육시설 건립 실시설계비로 5억원이 편성되었으며 ▲노후된 창우 배드민턴장이 연면적 600㎡, 배드민턴장 4면의 규모로 2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재건립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예산안은 어려운 여건이지만 재정적 한계 속에서 다양한 시민 생활에 밀접히 관련된 요구를 최대한 반영한 초긴축 예산으로 편성했다”며 “내년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들이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소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본예산안은 하남시의회 제326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 상정돼 최종 의결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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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남시
    2023-12-02
  • 하남시, 감북-01번 도시형교통모델 마을버스 개통
    <사진=하남시 제공>   [하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하남시가 감북동 마을버스의 안정적 운행을 위해 29일 ‘감북-01번 도시형교통모델 마을버스’ 개통식을 개최하고 30일부터 신설 운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감북동 지역을 운행하던 마을버스 7번은 도로가 열악해 운전 여건이 불편하며, 이에 따른 운전 노동 강도 등의 문제로 운전기사의 이탈이 잦고 배차간격이 불규칙해 감북동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하남시는 감북동의 안정적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존 마을버스 7번 노선을 폐선하고 국토교통부 지원 사업인 감북-01번 도시형교통모델 마을버스를 신설 개통해 안정적인 마을버스 운행이 가능하도록 제도적으로 개선했다.    감북-01번 도시형교통모델 마을버스의 노선은 기존의 마을버스 7번과 동일하지만 배차간격 불규칙 등의 문제를 해소해 29일 개통한 미사-02번 도시형교통모델 마을버스와 더불어 시민들이 더욱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날 개통식에서 “감북-01번 마을버스 개통은 감북동 대중교통 개선의 첫걸음이다”라면서 “내년 상반기 ‘감북동 가무나리 마을진입로 개설공사’ 준공으로 버스 운행 여건이 개선되면 배차간격을 단축해 감북동 주민들이 대중교통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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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남시
    2023-11-30
  • 하남시, ‘2023년 국민정책디자인 우수과제’ 행안부장관상 수상
    <하남시 제공>   [하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하남시가 29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3년 국민정책디자인단 성과공유대회에서 행안부장관상을 수상해 6천만원 이상의 특별 교부세를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국민정책디자인 사업은 국민과 행정, 서비스디자이너가 함께 참여해 공공서비스를 개발해나가는 국민참여형 정책모형으로, 하남시는 주민이 직접 주도한 ‘우리가 만들고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감일건강생활지원센터’ 과제로 참여했다.    우수과제는 서면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올해 전국 총 23개를 선정했으며, 하남시는 상위 13개 기관(중앙부처 5개, 지자체 8개)에 선정돼 성과공유대회에서 발표를 진행하고 시상식에서 행안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보였다.    이번 수상은 내년 3월 개소할 예정인 ‘감일 건강생활지원센터’를 공간 구성부터 프로그램 운영 방안까지 감일 주민이 직접 마련한 ‘시민참여형 생활 SOC(사회간접자본) 조성 정책 모델링’이 높은 평가를 받은 부분이 주효했다.    시는 감일지구 주민과 협의체를 구성해 6개월간 소통하면서 신도시 특성에 따른 이웃 간 네트워크 부재와 인프라 부족으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는 문제를 공감했으며, 이에 감일건강생활지원센터를 통해 맞춤형 건강 정책과 주민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감일건강생활지원센터는 설계 단계부터 수요자가 참여했기 때문에 시설에 대한 이용자의 만족도가 아주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앞으로도 각종 공공시설 등 인프라 조성 시 주민 의견을 수렴해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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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남시
    2023-11-30
  • 하남시, 미사-02번 도시형교통모델 마을버스 개통
    <사진=하남시 제공>   [하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하남시가 28일 ‘미사-02번 도시형교통모델 마을버스’개통식을 갖고, 29일부터 운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도시형교통모델이란 국토교통부에서 대중교통 취약지역의 서비스 개선을 위해 사업비의 50%를 국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며 하남시의 신청으로 올해 초 미사동 앞벌·뒷벌, 감북동 2개 노선이 선정됐다.    시는 도시형교통모델 운송사업자 선정 절차를 거쳐 차량 및 운수 종사자를 모집해 29일 미사-02번 도시형교통모델 마을버스를 개통했다.    미사-02번 도시형교통모델 마을버스 노선은 마을버스 3-1번 노선의 굴곡도 과다, 배차간격 연장, 운수종사자 이탈로 인해 불규칙한 운행을 개선하기 위한 대체 노선이다.    도시형교통모델 운행 시 배차간격이 60분에서 40분으로 단축되고 승차감이 좋은 중형버스 운행으로 미사동 앞벌·뒷벌 대중교통 서비스가 개선될 예정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미사-02번 도시형교통모델 개통은 하남시 대중교통 취약지역 개선을 위한 첫 걸음이다”라며 “30일 감북동 도시형교통모델감북-02 개통과 2024년 마을버스 준공영제 전면 시행을 통해 하남시 대중교통 취약지역의 서비스를 지속적인 개선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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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남시
    2023-11-30
  • 하남시, ‘함께 걸어요 하남! 가족&이웃’ 걷기 챌린지 실시 ... 12월 3일까지
      ▲하남시청 전경    [하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하남시가 12월 3일까지 ‘함께 걸어요 하남! 가족&이웃’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번 걷기 챌린지는 하남시민이라면 누구나 모바일 걷기 앱(APP) ‘워크온’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방법은 ‘워크온’ 앱에서 하남시 공식 커뮤니티 ‘도약하는 걷기실천 하남시민 모여라’에 가입하고 이어 챌린지 항목에서 ‘함께 걸어요 하남! 가족&이웃 걷기 챌린지’의 ‘참여하기’를 누르면 된다.    또한 챌린지 기간에 누계 65,000보 걷기에 성공한 시민들 중 추첨을 통해 400명에게 방한 넥워머를 지급하고, 가족 또는 이웃과 함께 걷기 인증사진을 커뮤니티 게시판에 게시하면 40명을 추첨해 보온보냉가방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박강용 하남시보건소장은 “다양한 명품 걷기 길들이 조성되면서, 하남시가 걷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며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어린 자녀들 그리고 20대, 30대 청년들도 참여하는 걷기 챌린지를 통해 지역사회에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걷기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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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남시
    2023-11-28
  • 하남시, 수능 이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민·관 합동캠페인' 펼쳐
    <사진=하남시 제공>   [하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하남시가 지난 21일 신장 원도심과 미사강변도시 상업지구, 감일 지구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홍보 및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수능 이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이 학교 주변 및 번화가 등에서 음주·흡연 등 일탈행위를 벌이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진행했다.    이번 합동 점검은 ▲시 청년일자리과 ▲하남경찰서 ▲하남YWCA ▲패트롤맘 하남지회 ▲청소년비젼나라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하남지회 ▲초․중등 학부모 폴리스 ▲청소년수련관 ▲덕풍청소년문화의집 ▲감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지원센터 ▲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 등 14개 단체60여 명이 참여했다.    민·관 합동점검단은 지역 청소년 유해업소와 학교 주변을 다니면서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 문구 부착 여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행위 △청소년 유해 약물 판매 및 불건전 전단지 배포 행위 등을 지도·점검했다.    또한 청소년을 보호해야 한다는 시민의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이 자주 찾는 편의점·음식점을 방문해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 관련 리플릿을 업주들에게 배부했다.    조대근 청년일자리과장은 “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민·관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홍보 및 지도·점검을 실시했다”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청소년을 보호해야 한다는 시민의식 확산과 함께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와 하남경찰서는 지난 16일 지역 내 룸카페를 집중적으로 점검 및 단속하고 계도 활동을 펼쳐, 해당 업소에 밀폐된 공간 칸막이 등을 제거해 각각의 공간 내부가 밖에서 보이게 정비하거나 출입구에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임을 표기해줄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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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남시
    2023-11-22
  • 하남시, '위례지구 순환 누리길 조성사업' 완료
    <사진=하남시 제공>   [하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하남시가 녹색 휴양공간 확충을 위해 ‘위례지구 순환 누리길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위례지구 순환 누리길’은 과거 군부대 주둔 시 철책선 점검로였던 곳을 걷기 좋은 길로 재정비해 시민의 생활권 공간으로 활용하고자 계획된 사업이며, 국토부가 주관하는 ‘2023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억 9,000만 원을 지원받았고 시비 부담금을 포함해 총사업비 7억 원이 투입됐다.    시는 사업 추진 시 전문성을 제고하고 시민 의견이 반영된 누리길 조성을 위해 관련 전문가와 지역주민 대표 등 20명으로 구성된 민간자문단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더욱 만족감을 줄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에 시는 지난 7월 사업에 착공해 ▲계곡 횡단을 위한 연장 33m의 목교 ▲건식 황토길 등을 포함한 누리길 0.5km 조성 ▲기존 등산로 0.2km 재정비 등 ‘위례지구 순환 누리길 조성사업’을 완료해 또 하나의 명품 걷기 길이 탄생했다.    정황근 공원녹지과장은 “하남시만의 건강문화가치 창출을 위해 녹색 휴양공간 확충과 걷기 좋은 하남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행복과 만족을 드리기 위해 시민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총 예산 19억 원을 투입해 ▲2023년 검단산 등산로 정비사업 ▲2023년 남한산성 등산로 정비사업 ▲2023년 하남위례길 정비사업 ▲금암산(참샘골) 등산로 정비사업 ▲2023년 등산로 이정표 정비사업 등 5건의 등산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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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남시
    2023-11-22
  • 하남시, ‘하남형 스쿨존’사업 완료 ... “어린이 교통사고 0건 목표”
    <사진=하남시 제공>   [하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하남시가 어린이 교통사고 근절을 위해 7월에 착공한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취임 즉시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하는 하남형 스쿨존 사업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어린이들의 안전은 하남시가 지킨다”라는 자세로 올해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동부초, 하남초, 산곡초를 대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완료하고 지난 17일 운영을 개시했다.    이번 사업은 하남경찰서, 도로교통공단과 협업을 통해 기술 검토를 받고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설명회를 열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등 어린이 교통안전에 완벽을 기하도록 세심하게 진행됐다.    시는 기반 시설이 부족한 원도심 어린이 보호구역의 보행환경과 교통운영 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기존 신호 운영 교차로를 소형 회전교차로 개선 ▲대각선 횡단보도 ▲고원식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전용 과속방지턱 ▲바닥신호등 ▲보행자 펜스(fence) ▲보·차도 정비를 완료했다.    석천호 교통정책과장은 “내년에도 어린이 보호구역에 하남형 스쿨존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우리 시는 어린이가 교통사고 위험에서 완전히 안전해질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보행신호등 적색 잔여 시간 표시장치, 오토바이 단속이 가능한 후면 무인교통단속장비 등 스마트 안전 시설물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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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남시
    2023-11-21
  • 하남시, ‘2023 평생교육 관계자 역량강화 교육’ 개최
      <사진=하남시 제공>   [하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하남시가 평생교육 전문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해 하남시평생학습관에서 지난 10월 23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2023 평생교육 관계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4차 산업 시대 및 고령화 사회를 맞아 시민들의 발 빠른 변화 적응을 돕기 위해 평생교육 분야 실무자를 대상으로 이번 교육을 추진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칼퇴를 부르는 스마트한 업무 기술 ▲공감 클래스 관계학교 ▲우리 기관 이미지 브랜딩 & 홍보전략 ▲평생교육 사업기획과 프로그램 개발 ▲세상과 미래 소통, 트렌드 읽기 등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평생교육기관 실무자 80여 명은 평생교육의 시대적 요구를 읽을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해 수준 높은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평생교육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평생교육 기획과 홍보 업무에 새로운 통찰력과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고품격 평생학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평생교육 담당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이번 교육이 업무 실무자의 전반적인 역량 향상은 물론 평생교육기관 관계자 간 네트워크 활성화 등 하남시 평생교육 발전의 기틀이 마련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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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8
  • 하남시, 17일부터 감일·위례 지역 5500번 공항버스 운행 개시
    <사진=하남시 제공>   [하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하남시가 감일·위례 지역부터 인천공항까지 운행하는 5500번 공항버스를 17일부터 하루 왕복 4회 운행을 개시한다.   공항버스 5500번은 ▲감일문화공원에서 출발해 ▲감일중학교 ▲한라비발디아파트 ▲북위례입구 ▲스타필드시티 위례 등 하남시 감일·위례 지역과 인천공항을 연계하는 노선이다.     그동안 하남시 감일·위례 지역은 공항버스 노선이 없어 시민들이 서울시 공항버스 등 타 지역 공항버스 노선을 이용하기 위해 먼 거리의 정류소까지 이동한 후 공항버스를 기다리는 불편을 겪어왔다.   그러나 이번 5500번 공항버스 운행 개시로 앞으로는 감일·위례 지역 시민들이 가까운 정류소에서 공항버스 노선을 통해 인천공항까지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5500번 운행 개시로 지역 내 공항버스 노선이 생기게 되어 감일, 위례 주민들이 편리하게 인천공항을 이용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면밀하게 관찰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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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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