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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사일정 전면 보이콧 철회
    <사진=성남시의회 전경>   - 박광순 의장, 사과 '중요 사안 양당 합의' 결정 ... 제276회 제2차 정례회 재개 - - 24일부터 조례심의, 행정사무감사, 2023년 예산안 심의 ... "전격합의" -   [성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조정식대표)는 교섭단체와 상임위원회를 무시하고, 전례 없는 조례안 심사기한을 통보한 박광순의장의 의회폭거에 항의한 의사일정 전면 보이콧을 철회하고, 제276회 제2차 정례회를 재개한다고 23일 밝혔다.   민주당의원들은 박광순 의장과의 회동에서 상임위원회의 심의기능을 무력화하고, 양당의 협의 없는 직권상정이 가능한 공문을 일방적으로 통보한 사태는 시민의 대표인 민주당의원들과 의회민주주의를 무시한 의회독재로 박광순의장의 진정성 있는 사과와 재발방지 등 의회의 정상화를 요청한 바 있다.   이에 성남시의회 박광순 의장은“더불어민주당협의회에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하고, 앞으로 중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양당 합의 하에 결정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의사를 전달했다.   또한, 국민의힘 정용한 대표는 성남시의회의 기능과 역할의 중요성을 알기에 협치 정신으로 의회를 함께 이끌어 가기로 협의하며, 쟁점이 된 조례들을 철회하고, 24일부터 조례심의, 행정사무감사, 2023년 예산안 심의를 하는데 전격합의했다.   한편, 문제가 되었던 ▷성남시 청년기본소득 지급 조례 폐지 조례안 ▷성남시 청년 자격증 시험 응시 지원 조례안 ▷성남시 남북교류협력 조례 폐지조례안 ▷성남시의료원 경영진.이사진 및 임원 사퇴 촉구 결의안의 4건에 대한 정례회 제출 발의된 안건들은 철회가 되어 이번 제276회 성남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는 다루지 않을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대표는 “박광순의장의 진정성 있는 사과와 정용한대표의 통 큰 양보에 감사하며, 이태원참사와 고물가, 고금리, 경기침체시대를 맞아 이번 성남시의회의 정례회는 매우 중요하며, 앞으로 성남시의회를 협치와 소통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는 더불어민주당협의회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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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시
    2022-11-24
  • 성남시의회 민주당, 성남시의료원 민간위탁반대 입장 밝혀
    <사진=성남시의회 전경>   [성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지난 11일 개최된 성남시의회 제275회 정례회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성남시의료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에 대한 심의를 통해 심사 보류하는 것으로 전격 합의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민간위탁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번에 상정된 일부개정 조례안은 “성남시의료원 운영방식을 대학병원 등에 위탁토록 강제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날 문화복지위원회 심의에서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시의원들의 찬반 논란이 팽팽한 가운데 시립의료원 위탁강제를 위한 조례 일부개정안은 “절차적 공론화 과정을 거친 후 검토 보완하여 재논의하는 것”으로 합의하고 심사보류를 결정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정식개원을 하지 못한 상태에서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지정이 되면서 일반 병원 진료가 정상적으로 운영이 되지 않아 의료원이 원활하게 운영되지 못한 부분”과 “위탁을 통해 생겨나는 적자와 재정부담금에 대한 증가보다 공공의료원으로서 돈보다는 성남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공공성을 먼저 생각해야한다”고 강조하며 의료원 위탁 반대 입장을 견지했다.   반면, 국민의힘 의원들은 “공공의료에 대한 필요성은 알지만, 비용부담이 되더라도 질 좋은 의료서비스를 받고 진료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여 시민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의료원이 되어야한다.”는 위탁 찬성의 의견을 전달했다.   민주당측은 “통상적으로 정상적인 개원 속에서도 의료원 정상화는 3~5년 소요된다”며,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일상 회복을 준비하는 시기에, 제대로 운영도 해보지 않고 적자타령과 유능한 의료진의 미충원, 진료체계 정비 미흡이라는 주장으로 위탁을 강행하는 것이야말로 토사구팽이 아닐 수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성남시민들의 오랜 염원과 노력으로 설립된 성남시의료원을 시민과 함께, 전문가, 관계자들과 함께 논의하고 토의하는 ‘숙의’의 과정도 없이 현행조례로도 위탁이 가능한 임의조항을 강제조항으로 바꾸려고 하는 것은 성남시민과 절차적 민주주의를 무시하는 행동”이라며, “공공의료원이 정상화 될 수 있는 시간을 주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 조정식 대표는 “이제 성남시의료원의 정상화를 위해 우리는 실질적인 운영상의 문제와 현실적인 대책 방안, 구체적인 목표 설정과 달성을 위한 전략, 실행계획을 세워야 할 때”라며, “앞으로 공공의료원으로서 역할을 다하는 성남시의료원의 모습을 기대하며 정상화를 위해 민주당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신상진시장도 성남시 현안들에 대해 시간이 걸리더라도 철저히 점검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며, 공론화과정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숙의민주주의의로 준비할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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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시
    2022-10-13
  • [기고] “성남시의회 전문위원 진짜 전문가로 거듭나야...”
    ▲이준배 성남시의원 1991년 지방자치제도가 30년 만에 부활 되었다. 지방의회는 헌법상 제도적 보장을 받는 기관으로 지방화·분권화 시대에 발맞춰 지방자치단체장에 독주를 견제하는 기구이자 자치입법기관으로서 민의를 대변하고 민주주의 실천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나가고 있다.   32년 만의 지방자치법이 전부개정되어 2022.1.13.부터 시행됨에 따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관제도 등 의회 자치권과 위상이 강화되었다. 다만 정책지원 전문인력을 개별로 둘 수 없는 지방의원은 의회사무기구를 통해 의정활동을 지원받고 있으며, 위원회 중심으로 의안을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역량 강화를 위해 정책지원관의 역할과 각 상임위별 전문위원의 전문성은 더욱 중요해졌다.   법률상 전문위원은 지방자치법 제68조에 따라 위원회에는 위원장과 위원의 자치 입법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지방의회의원이 아닌 전문지식을 가진 위원(이하 “전문위원”이라 한다)을 둔다. 라고 규정하고 있으며, 전문위원은 위원회에서 의안의 청원 등의 심사,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그 밖의 소관 사항과 관련하여 검토보고 및 관련 자료의 수집 · 조사 · 연구를 수행하도록 그 업무의 범위을 규정하고 있다.   성남시의회는 의회운영위원회를 제외한 집행기관을 담당하는 주요 소관 상임위원회는 4개이다. 이중 문화복지체육위원회, 도시건설위원회는 5급(사무관) 전문위원이 배치되어있지만, 행정교육위원회와 경제환경위원회는 6급(주사) 전문위원이 배치되어있어 형평성에 맞지 않다는 지적이 있으며, 역량과 전문성에서도 미흡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를 두고 혹자는 “여당(국힘) 상임위원장은 5급 전문위원을 배치하고, 야당(민주당) 상임위원장은 6급 전문위원을 배치한 것 자체가 의문이라며, 균형을 맞춰야 한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 제15조(의회사무기구의 설치기준 등) 제3항에는 “전문위원은 소속위원회의 사무를 처리할 때 소속위원회 위원장의 지휘를 받으며,...”라고 명문화가 되어있다.   위와 같이 소속위원장의 지휘를 받는 전문위원의 역량과 전문성에 대해 필자는 상임위원장 5명을 직접 만나 의견을 청취했다. 그 결과 5급(사무관) 전문위원이 배치된 상임위원회는 비교적 만족도가 높은 반면에 6급(주사) 전문위원이 배치된 상임위원회는 전문위원에 대해 역량과 전문성이 미흡하다는 의견과 함께 소속위원장의 지휘에 너무 소극적이라는 불만족스러운 의견을 피력했다.   최근 서울시 등 자치구, 경기도의 경우는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역량강화를 위해 조직재편 등을 단행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박사급 이상의 외부 개방형직위를 전문위원으로 두는 등 전문성 강화를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는 실정이다.   지방분권법 및 지방자치법에 따라 지방의회 의장은 지방의회 사무직원을 지휘·감독하고 법령과 조례·회의규칙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그 임면·교육·훈련·복무·징계 등에 관한 사항을 처리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지방의회는 민생을 대변하는 기구이자 변화와 혁신의 중심에 있어야 한다. 그동안 성남시 의회의 전문위원 자리는 사실상 집행부 공무원들이 파견되어 잠시 머물다가는 자리로 전락해 왔다. 의회 의원과 소통하며, 외부환경의 다양한 변화에 발 빠른 대처와 대응이 무엇보다 절실한 시점에서 이제는 전문위원의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이 무엇보다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      필자는 이러한 작은 변화와 혁신의 실천을 통해 민의를 위한 민의를 대변하는 성남시의회 한 단계 더 성장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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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고
    2022-09-23
  • 성남시의회 민주당협의회, "성남FC 매각 반대"
    <사진=성남시의회 제공>    [성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가 지난 4일 성남FC와 울산의 경기를 관람한 후에 "성남FC 매각 반대"의 입장을 표명,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날 민주당협은 “성남FC의 구단주인 신상진 성남시장이 지난달 시민 통합의 에너지를 상실한 성남FC는 해체나 매각돼야 한다”며, “성남FC하면 비리의 대명사가 되었다. 이런 구단의 구단주를 하고 싶지 않다는 인터뷰로 인해 성남FC는 다시 한 번 정치적 풍파를 맞게 됐다”고 밝혔다.   또 “K리그 성남FC는 33년 역사를 자랑하는 프로축구 명문 구단 중 하나”라며, “성남의 역사를 잃어버린 12년을 되찾겠다는 미래 없는 각오 속에 정치로 이용하는 것은 되찾는 길이 아니라 되풀이 되는 길인 것을 깨달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주당 조정식 대표는 “현재 FC가 처해있는 상황은 정치적으로 바라보고 팔아 없애야 하는 애물단지가 아니라 성남의 역사를 말해주고 성남의 브랜드 가치를 세울 수 있는 사회적 경제 관점에서 경영에 대한 체질 개선이 먼저 되어야 하는 것”이라며, “비리의 대명사라고 치부하며 개선의 의지 없이 독단적이고 졸속적인 매각추진에 반대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조 대표는 이어 “성남FC는 성남시민 프로축구단이다. 주인은 시민이다. 주인 동의 없이 어느 누구도 쉽게 매각과 해체를 이야기해서는 안된다”며, “성남FC가 또 다시 스포츠면이 아닌 정치면에 기사를 올리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나아가 “성남시장은 독단적인 결정을 멈추고 성남시를 위한, 성남시민을 위한, 성남FC를 위한 길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고민해봐야 할 것”을 주문했다.   성남FC 서포터즈 ‘블랙리스트’도 “9년전 연고 이전을 막기 위해 성남시청을 찾아줬던 이들의 모습을 기억한다”며,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들로서 K리그 아픈 역사를 되풀이되는 걸 막아 달라. 우리의 절규가 공허한 메아리가 되지 않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이날 성남FC 선수들은 빗속에 펼쳐진 울산과의 경기에서 모처럼 2대0으로 압승을 거둬 희망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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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5
  • 신상진 성남시장, "성남시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18일 신상진 성남시장이 시청 한누리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성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이 18일 정부에 성남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조속히 지정·선포해줄 것을 촉구했다.   신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한누리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의 빠른 회복을 위해 성남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조속히 선포하고 수해복구 재원 등 정부의 신속한 지원이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특히 “이번 재난 상황에 시 예비비를 전액 투입해서라도 신속한 복구와 피해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도 “성남시의 자원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정부의 조속한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지원이 필요하다. 서둘러달라”고 강조했다.   성남은 지난 8일 13시 10분경 호우경보 발령 후 10일 오전 2시 30분 해제까지 누적 강수량이 470mm에 달하는 기록적인 집중호우가 내려, 현재까지 접수된 재산피해만 622건에 피해복구 예상액은 약 233억원에 달한다.   유례없는 성남수질복원센터 가동중단부터 주택과 건물 등 침수 207건, 토사유출 158건, 도로파손 145건, 수목전도 41건, 옹벽과 주차장 붕괴, 산사태와 탄천범람, 교량 붕괴로 주민 고립 등의 피해를 입었다.   이재민과 일시대피자 432가구 1,116명이 발생해 시는 행정복지센터와 종합사회복지관 등에 임시주거시설 4곳을 마련, 현재는 46가구 108명이 머물고 있다.   시는 현재 수해 현장에 중장비 370대, 양수기 132대 투입하고, 자원봉사자 686명, 군 인력 280명, 성남시와 산하기관 직원 3,000여 명을 동원해 피해복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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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시
    2022-08-18
  • 성남시의회, 탄천 수해 복구 동참
    <사진=성남시 의회 제공>   [성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성남시의회가 지난 17일 탄천 일대를 찾아 복구 활동을 펼쳤다.   이날 작업에는 박광순 의장과 박은미 부의장을 비롯한 정용한·안극수·안광림·황금석 의원, 의회사무국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성남시의회는 최근 중부지방의 기록적인 폭우로 탄천이 범람하면서 쓸어 내려온 잡목과 토사를 제거하고 산책로에 쌓인 쓰레기 잔해를 수거하는 등 수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박광순 의장은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하게 피해가 복구될 수 있도록 성남시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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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시
    2022-08-18
  • 신상진 성남시장, 유관단체와 탄천 수해복구 '구슬땀
    <사진=성남시 제공>   [성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이 17일 오전, 지난 8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범람한 탄천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유관단체와 합동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분당구에 위치한 불정교, 신기교 인근에서 실시된 이번 복구작업은 주민자치위원회, 통장,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자율방재단, 대한적십자사봉사회 6개 유관단체 150여 명과 공무원 50여 명이 참여하여 합동으로 실시됐다.    성남시는 집중호우가 멈춘 8월 10일부터 주택 침수지역, 도로 파손구역 등 관내 수해 복구 활동에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이번 합동 작업은 성남시민들에게 최고의 휴식과 운동공간인 탄천을 하루빨리 원상태로 복구하기 위해 실시됐다.    현장은 탄천 범람으로 인해 산책로 가로등, 운동기구, 울타리 등의 시설물이 훼손됐고, 산책로에는 많은 토사물이 쌓여 시민들이 불편을 겪는 상황이었다.    이날 복구작업으로 10여 톤에 달하는 토사물과 쓰레기가 수거됐다.    신 시장은 현장에서 함께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탄천 산책로 정비, 전지 작업 등 시민들의 건의내용을 적극 반영해 보다 좋은 탄천 만들기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유관단체의 적극적인 협력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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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시
    2022-08-17
  • 성남시, 인구정책 아이디어·표어 공모 “저출생·고령사회 극복”
       [성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성남시가 국가 전체적인 인구감소 문제에 관한 시민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오는 9월 23일까지 인구정책에 관한 아이디어와 표어를 공모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공모 주제는 모든 세대가 함께 나누고 누리는 행복한 성남을 만들기 위한 결혼, 출산, 육아, 가족사랑 등이다.   인구정책 아이디어 분야는 ▲저출생·고령사회 극복방안 ▲인구 유입 확대 방안 ▲ 인구문제 개선 방안을 제안받는다. 표어 분야는 20자 이내의 문장에 ▲결혼과 양육하기 좋은 도시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행복한 가정 ▲살기 좋고 미래가 있는 도시 ▲저출생·고령사회 대응 의지 등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면 된다.   인구정책에 관심 있는 성남시민, 성남지역 직장, 초·중·고·대학(원)에 다니는 사람이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아이디어, 표어의 2개 분야를 동시에 응모해도 된다.   참여하려면 공모 신청서(성남시 홈페이지→시정소식→새소식)에 아이디어, 표어 제안이유 등의 내용을 적어 성남시청 정책기획과 담당자 이메일(child25@korea.kr)이나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시는 창의성, 실현 가능성,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 심사해 아이디어 분야 20건(명), 표어 17건(명) 등 모두 37건(명)을 10월 말 선정해 총 300만원 상당의 성남사랑상품권을 시상금으로 준다.   선정한 아이디어와 표어는 실무 부서와 협의·조정 후 성남시 인구정책 추진에 반영한다.   통계청 발표 자료를 보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2021년 0.81명으로, 출생아 수를 처음 기록하기 시작한 1970년대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총인구도 줄어 2020년 5184만명에서 2070년에는 3766만명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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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시
    2022-08-17
  • 성남시, 시민단체 합동 '탄천 수해 복구작업' 나서
    <성남시 제공>    [성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성남시가 지난 13일, 지난 8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범람한 탄천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시민단체와 합동 복구작업을 실시했다. 주민자치협의회, 통장,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재향군인회, 해병대전우회,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자원봉사센터, 마을공동체 등 9개 시민단체 5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성남시는 집중호우가 멈춘 8월 10일부터 주택 침수지역, 도로 파손구역 등 관내 수해 복구 활동에 전력을 다했다. 이번 합동 작업은 성남시민들에게 최고의 휴식과 운동공간인 탄천을 하루빨리 원상태로 복구하기 위해 실시됐다. 집중호우로 탄천 전 구간이 범람하였으며, 급류로 인해 훼손된 탄천의 운동기구, 울타리 등 시설물 잔해들이 많이 쌓이고, 날이 개면서 악취는 날로 심해져 시민들이 불편을 겪는 상황이었다. 시민단체 회원들은 여수천, 이매교 등 5개 구역에서 단체별로 세 시간 동안 복구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총 30여 톤에 달하는 시설물 잔해와 쓰레기가 수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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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시
    2022-08-17
  • 성남시, '2차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지원 사업 설명회' 개최
    <사진=성남시 제공>   [성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성남시가 11일 오후 수정구 수진1동 수정커뮤니티센터 지하1층 다목적강당에서 ‘2022년 2차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날 설명회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이 주최하며, 전통시장·골목형상점가·골목상권 소상공인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5개 사업을 한자리에서 들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해당 사업은 골목형 상점가 육성, 경영환경개선, 공동마케팅, 라이브 커머스 판로개척 지원 그리고 상인정보화교육이다. 이중 골목형 상점가 육성사업은 골목형 상점가 중 3곳을 선정해 각 8천만원씩 총2억 4천만 원을 투입 예정이다. 상권특화, 디지털상권조성, 마케팅, 상인역량강화 등 상권 맞춤형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공동마케팅사업은 20개 상권이 11월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에 맞춰 공동세일행사를 개최하는 사업이고, 라이브 커머스 판로개척 지원은 온라인시장 진입과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상인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다.  사업 담당자는 “현장에서 지원사업에 대하여 직접 설명하고 상담을 같이 진행할 예정이며, 지원사업 내용을 정리한 자료도 나눠주며, 수정커뮤니티센터 교육장에서 추진하는 정보화 교육 수강생도 모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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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시
    2022-08-12

실시간 성남시 기사

  • 성남시,수정구에 '공익활동지원센터' 개소
    ▲27일 수정구 태평로 185 대동빌딩 3층에 설치된 '성남시 공익활동지원센터 개소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성남시 제공   [성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시민사회의 공익활동을 돕기 위한 성남시 공익활동지원센터가 4월 27일 문을 열었다.   성남시는 이날 오후 2시 수정구 태평로 185 대동빌딩 3층에서 은수미 성남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익활동지원센터 개소식을 했다.   공익활동지원센터는 시민의 자발적인 공익활동을 촉진하고 상시 소통을 위해 시가 운영하는 중간지원조직이다. 총 330㎡(100평) 규모에 시민사회단체가 모여 필요한 정보를 나누고 공익활동가들이 사무를 볼 수 있는 대회의실(30석), 교육실(20석), 영상촬영실, 개인 사무공간 등의 공유공간을 갖췄다.   직원 4명이 상주해 새내기 공익활동가와 시민사회단체 지원, 네트워크 업무 등을 수행한다. 대여용 스틸 천막 5개, 접이식 의자 25개, 이동식 프로젝터·스크린·앰프 각 1개씩을 비치해 시민사회단체가 공익활동과 관련해 요청하면 빌려준다.   센터 내 공유공간 개방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공익활동과 관련된 업무를 하고자 하는 성남시민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민의를 대변하는 시민사회의 정책 참여는 행정과 민간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복잡한 사회·공공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으로 부상하고 있다”면서 “공익활동지원센터가 공익활동 촉진자로서 그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   성남시는 지난해 9월 13일 ‘시민사회 발전과 공익활동 증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지난 4월 13일 관련 정책을 심의·조정하는 시민사회위원회 위원 20명을 위촉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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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시
    2022-04-27
  • 성남시, 새로운 '종량제봉투' 5월 1일부터 판매
      <성남시 제공>    [성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성남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새롭게 바뀐 디자인의 손잡이형 종량제봉투를 판매한다. 디자인 변경은 1995년 종량제 시행 이후 27년 만에 처음이다.   26일 시에 따르면, 새로운 디자인의 종량제봉투는 소각용, 재사용, 음식물용 등 3종류 모두 글자를 줄이고 배출금지 품목을 그림문자로 시각화했다.   소각용과 재사용 종량제봉투는 플라스틱류·병류·도자기류·음식물쓰레기·캔류·전지류 모양에 사선을 그은 그림문자로 간결하게 디자인했다.   배출금지 표시 품목이 눈에 띄도록 소각용 봉투 색깔은 엷은 초록색(기존 붉은색)으로, 재사용 봉투 색깔은 엷은 회색(기존 하늘색)으로 각각 바꿨다.   음식물용 종량제봉투도 담으면 안 되는 품목을 그림문자로 표시해 조개껍데기·생선뼈·계란껍데기·티백·채소뿌리·견과류 그림에 사선을 그어 디자인했다.   음식물용 봉투는 색깔은 현행대로 노란색이며, 소각용, 재사용 봉투에는 규격별 탄소 배출량을 표시해 디자인을 특화했다. 20ℓ짜리 봉투의 경우, 해당 쓰레기양은 5.26㎏의 CO₂를 배출한 것과 같고, 20ℓ의 쓰레기를 줄이면 소나무 5그루를 심은 효과를 낸다는 의미의 그림문자를 넣었다.   시는 기존 종량제봉투에 있던 ‘쓰레기’라는 단어를 삭제해 ‘분리배출 봉투’임을 강조했으며, 배출 편의를 위해 기존의 묶음선 표시 대신 손잡이형으로 제작했다.   새로운 디자인으로 제작된 종량제봉투는 가까운 동네 슈퍼에서 살 수 있다. 이미 사둔 종량제봉투는 소진될 때까지 사용해도 된다.   종량제 봉투 판매가격은 기존대로 ▲소각용=5ℓ·130원, 10ℓ·250원, 20ℓ·500원, 50ℓ·1250원, 75ℓ·1880원, ▲재사용=5ℓ·130원, 10ℓ·250원, 20ℓ·500원 ▲음식물용=1ℓ·20원, 2ℓ·50원, 3ℓ·80원, 5ℓ·130원, 10ℓ·250원, 20ℓ·500원 등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탄소 배출량을 표시해 성남시만의 독자적인 디자인을 개발했다”면서 “눈에 띄는 그림문자는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확산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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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6
  • 성남시 ‘찾아가는 프렌즈 게임 랜드’ 4차원 VR 버스체험 운영
    ▲중원구 도촌종합사회복지관 이용 어린이들이 프렌즈 게임 랜드 버스에 탑승해 4차원 가상현실 게임 문화 체험 중이다. / 성남시 제공   [성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성남시가 ㈜카카오게임즈와 손잡고 ‘찾아가는 프렌즈 게임 랜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들로 꾸며진 25인승 버스가 지역 아동·청소년이 있는 곳을 찾아가 4차원(4D) 가상현실(VR) 게임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버스에 탑승해 안경 형태의 VR 장비를 착용하고 운전을 하면서 360도 입체 영상 속 대관람차, 회전목마, 관광열차, 자이로드롭, 롤러코스터 타기 게임 등을 해볼 수 있다. 실제 놀이기구를 타는 듯한 스릴감과 게임의 즐거움을 전하고, 게임 랜드 버스 주변에선 캐릭터 포토존, 점자블록 놀이 체험을 진행한다.   시는 지난 4월 25일 중원구 도촌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이용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올해 첫 프렌즈 게임 랜드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오는 6월까지 힘찬지역아동센터, 한솔지역아동센터 등의 일정이 잡혀 있다.   성남시 아시아실리콘밸리담당관은 “지난해 4월 판교 일대가 게임·콘텐츠 특구로 지정되면서 시작한 특화사업이자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라면서 “게임이 가진 순기능과 재미를 전해 올바른 게임문화를 확산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성남시와 ㈜카카오게임즈는 6개 기관의 167명 어린이가 참여하는 게임 랜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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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6
  • 성남시, 정자동 '느티마을 3·4단지 리모델링' 사업계획승인
    ▲정자동 느티마을 3·4단지 전경 / 성남시 제공   - 3단지 770가구 → 873가구 / 4단지 1006가구 →1,149가구(1개동 늘어) - - 내년 4월과 6월 착공 ... 2026년 6월과 9월 각각 완공 예정 - [성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성남시는 분당구 정자동 느티마을 3·4단지에 대한 리모델링 사업계획을 지난 4월 22일 승인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정자동 한솔마을 5단지와 구미동 무지개마을 4단지에 이어 세 번째 리모델링 사업계획승인이다.     시에 따르면, 1995년 7월 준공된 느티마을 3·4단지는 수평 및 별동 증축 방식으로 리모델링이 이루어 진다.   느티마을 3단지는 전체 12개 동에 있는 770가구가 873가구로 103가구(13.38%) 늘어난다. 3단지 내 건축연면적은 7만6083㎡에서 16만3991㎡로 8만7908㎡(115.54%) 증가한다. 지하 1개 층인 주차장이 지하 3개 층으로 확대돼 총 주차 대수도 484대에서 1501대로 확대되고, 작은도서관과 운동시설 등 각종 주민 편의 시설이 새로 들어선다.   느티마을 4단지는 16개 동이 1개 동 늘어나 17개 동이 되고, 가구 수는 1006가구에서 1149가구로 143가구(14.21%) 늘어난다. 4단지 내 건축연면적은 9만4506㎡에서 21만8383㎡로 12만3877㎡(131.08%) 증가한다. 지하 1개 층인 주차장이 지하 4개 층으로 확대돼 총 주차 대수는 601대에서 1966대로 확대된다.   느티마을 3, 4단지 리모델링 착공은 시점은 각각 내년 4월과 6월로 잡혀있으며, 순조롭게 진행되면 느티마을 3, 4단지는 오는 2026년 6월과 9월 각각 완공된다.   이번 느티마을 3·4단지가 있는 분당지역은 정부가 1990년대에 주택시장 안정과 주택난 해소를 위해 만든 1기 신도시다. 당시 136개 단지, 9만7600여 가구의 주택이 성남 분당신도시에 건설돼 올해로 입주 31년이 됐다. 해당 주택들은 노후화가 진행되면서 상·하수도관 부식, 승강기·소화기 등 안전 문제, 층간소음, 주차난 등이 불거지고 있는 상태다.   성남시는 노후 단지 지원을 위해 2013년 전국 최초로 ‘공동주택 리모델링 지원에 관한 조례’와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를 제정해 시행 중이다.   현재 성남시의 행·재정적 지원을 받는 공공단지는 7곳이며, 오는 7월 2곳 단지를 추가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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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시
    2022-04-25
  • 성남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 추진
    <사진=성남시청 전경>      [성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성남시가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을 추진한다.   시는 4월 22일 오후 2시 시청 산성누리에서 장영근 성남부시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했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는 문학, 음악, 공예와 민속예술, 미디어아트, 디자인, 영화, 음악, 음식 등 7개 분야에서 회원 가입한 93개국, 295개 회원 도시(국내 11개 도시 포함)가 연대해 발전을 장려하는 국제협력망이다.   성남시가 가입 추진하는 분야는 ‘미디어아트’다. 아시아실리콘밸리 조성, 스마트도시계획 등의 추진사업과 지역의 문화예술 자원을 연계해 창의 도시로서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오는 12월까지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맡는다.    성남지역의 미디어 예술가·단체·축제·시설과 게임·영화·애니메이션 등의 유·무형 자원 현황을 조사 분석해 오는 2030년까지의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성남’ 비전을 제시한다.   성남시가 추진 중인 판교권역 게임·콘텐츠 특화 사업, e-스포츠 전용 경기장 조성, 어반 뮤지엄 앱 등의 첨단정보통신(ICT) 사업을 미디어아트로 엮어 추진할 사업도 발굴한다.   화랑책놀터, 태평마실 등 5곳 동네 문화예술공동체 공간, 신흥·태평 공공예술창작소, 청년예술창작소, 기업창작센터인 성남 아티잔 등을 활용하는 내용을 포함한다.   미디어아트 분야의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 도시인 미국 오스틴, 프랑스 리옹, 국내 광주광역시 등의 사례도 조사해 성남시 적용 범위를 정하고, 국제교류 사업과 전략도 제시한다. 시는 용역 결과가 나오면 미디어아트 특화사업을 추진하면서 오는 5월 말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서울 중구 명동)에 창의도시 가입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국내 심사를 통과하면 유네스코 본부(프랑스 파리)의 심사를 거쳐 내년 11월께 최종 가입 여부가 결정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유네스코 창의도시가 되면 유네스코 로고를 공식 사용할 수 있고, 이미 가입한 세계 여러 도시와 교류·협력을 통해 국제적 위상을 높일 수 있다”면서 “기술의 진보를 창작·창의·실험하는 미디어아트의 모델을 세계에 전파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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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시
    2022-04-23
  • 성남시의회, 정책지원관 지원자 면접 시행
    <사진=성남시의회 청사>    [성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성남시의회 인사위원회가 지난 4월 20일 지방의회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정책지원관 8명에 대한 임용을 위해 1차 서류전형 합격자 및 2차 면접 시행 계획을 공고했다.   23일 시의회에 따르면, 정책지원관은 일반임기제 7급 상당의 지방공무원으로 임용되어 지방의회의원의 조례안 작성, 정책 개발, 시정 질문,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 등의 의정활동 지원과 이와 관련된 자료의 수집 ․ 조사 ․ 연구 등의 실무를 지원하는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윤창근 성남시의회 의장은 “앞으로 임용될 정책지원관은 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집행부에서 추진하는 각종 정책과 사업에 대한 견제와 감시뿐만 아니라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등 시민의 권리보호에 실질적인 역할을 하는 만큼, 채용 과정은 지방공무원 임용령 등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되어야 한다."며 특히, 인사청탁이 있을 경우에는 면접시험 점수와 관계없이 임용하지 않겠다”고 말하면서 정책지원관 임용에 있어 법과 원칙을 지켜 공정하고 투명하게 할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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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3
  • 성남시,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 ‘첫 관문’ 23일 필기시험
    ▲성남시청 전경   [성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성남시는 4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동서울대학교 등 3곳에서 5개 공공기관 직원 40명을 통합 채용하기 위한 첫 관문인 필기시험을 시행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기관별 선발 인원은 성남도시개발공사 23명, 성남산업진흥원 8명, 성남문화재단 2명, 성남시청소년재단 4명,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 3명이다.   평균 경쟁률 51.1대 1을 기록한 지원자 2,045명이 이날 필기시험을 치른다.   공통으로 NCS(국가직무 능력표준) 기반 직업기초 능력 평가와 인성 검사를 치르고, 직종별로 전공과목 시험이 추가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시험장 방역소독, 응시자 마스크 착용, 고사장 출입구에서 발열 체크와 손 소독 등을 한 뒤 고사가 진행된다. 유증상자를 위한 시험실이 별도 마련되고, 구급차와 구급 인력도 배치된다.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일은 오는 5월 4일이며, 이후 서류전형(5.6~11)을 통과하면 면접시험을 볼 수 있다. 면접은 기관별로 오는 5월 23일~27일 사이에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 발표일은 오는 5월 31일이다.   성남시는 공공기관 직원 채용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8월 통합채용 제도를 처음 시행해 이번이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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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시
    2022-04-21
  • 성남시, 노인·치매 통합지원 네트워크 실무위원회 40명 위촉
    <사진=성남시청>    [성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성남시가 19일 복지·돌봄, 보건·의료, 교육·문화, 안전·보호 등 4개 분야의 노인·치매 통합지원 네트워크 실무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 말(2021.12.14.) 성남시의사회, 성남시의료원, 성남소방서, 성남중원경찰서 등 10개 기관·단체장을 노인·치매 통합지원 네트워크 대표위원으로 위촉한 이후 관련 서비스 실무체계를 강화하려는 조처다.   시는 이날 오후 2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노인·치매 통합지원 네트워크 복지·돌봄위원회 위원 10명에 대한 위촉식을 했다. 이어 오는 27일 보건·의료 위원회 위원 10명, 28일 교육·문화 위원회 위원 10명, 다음 달 3일 안전·보호 위원회 위원 10명에 대한 위촉식과 정기회의를 각각 개최했다.   실무위원은 10곳 기관·단체에 속한 실무진들로 꾸려져 분야별 지원을 강화한다.   성남시가 요청하면 노인과 치매 환자의 신변 보호, 정서와 여가생활, 신체와 정신건강, 복지와 일상생활 분야에서 각 기관·단체별 자원과 서비스를 연계· 지원한다.   실무위원회는 특화사업으로 오는 7월부터 치매 어르신 생활 안정 지원, 치매 감별검사 지원, 인식개선 교육 등을 시행한다. 위촉 기간은 2년이다.   성남시는 실무위원회 구성을 계기로 노인·치매 통합지원 상담콜센터의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성남시의 65세 이상 노인 13만3,578명 중에서 9.9%인 1만3,236명이 치매 환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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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시
    2022-04-19
  • 성남시, ‘제100회 어린이날 큰잔치’ 시청, 탄천 등 3곳서 열려
    <사진=성남시청>   [성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성남시가 어린이날인 오는 5월 5일 여수동 성남시청과 야탑동 탄천물놀이장, 태평동 탄천물놀이장 등 3곳에서 ‘제100회 어린이날 큰잔치’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오늘을 날아 미래로’를 주제로 한 이날 행사는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맞춰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한다.   성남시는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시청 1층 온누리에서 400명이 온·오프라인(현장 100명, 줌 300명)으로 참여한 가운데 ‘LED 댄스’와 체험형 마술쇼’ 공연을 펼친다.   LED 댄스는 공연팀이 특수 제작된 발광다이오드 의상을 입고 암흑 속에서 춤을 추는 이색 쇼로 꾸며진다. 마술쇼는 비둘기, 지팡이 마술 등을 선보이고, 사전에 나눠준 마술 재료 세트로 손수건 마술, 카드 마술을 체험해 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들 공연은 시민 누구나 성남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유튜브로 시청할 수 있다.   성남시청에서 열리는 행사에 현장 또는 줌으로 참여하려면 4월 18~20일 성남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서비스 예약→부모교육·행사)를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탄천 물놀이장 2곳에서 열리는 어린이날 행사는 체험마당과 놀이마당으로 꾸며지며, 사전 예약 절차 없이 행사 당일 현장을 오면 원형부채·손으로 누르면 튀어 오르는 인형·바람개비·소망 연 만들기, 동물 썬캡 꾸미기를 해볼 수 있다. 비눗방울 놀이, 보물찾기, 연날리기 등 놀거리도 다양하다.   시 관계자는 “아동들이 어린이날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행사 장소를 분산하고, 다양한 놀거리, 체험거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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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시
    2022-04-18
  • 성남시, ‘2022년 경기도 지역특화 마이스 육성사업’ 4년 연속 선정
    <사진=성남시 제공>     [성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성남시는 경기관광공사에서 시행한 ‘2022년도 경기도 지역특화 마이스(MICE) 발굴 및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보조금 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도 지역특화 마이스 발굴 및 육성사업은 경기도 내 31개 시·군과 민간기관을 대상으로 지역특화 산업을 연계해 지속가능한 토착형 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행사를 발굴하여 세계적인 행사로 육성하고자 지원하는 사업으로 성남시는 이 사업에서 2019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성남시는 대학병원, 종합병원 등 1,700여 개의 병원과 국책연구소, 1만9,100여 명의 의료인력과 한국의 실리콘밸리라고 불리는 판교테크노밸리, 하이테크밸리 등에 900여 개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등 우수한 보유자원을 활용하여 지난 2018년부터 지방자치단체 규모에서는 유일하게 개최하여 글로벌 헬스케어 도시로 발전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되었음에도 의료기관, 의료기기, IT, 뷰티 관련 국내기업 75개사, 해외 21개국 95명의 해외 바이어와 일반시민, 산업관계자 등이 참여하여 컨퍼런스, 토크콘서트 등 영상조회 수가 전년대비 77% 증가한 4만 4,000회를 기록하는 등 매년 지속적으로 행사가 성장하고 있다.    ‘성남국제의료관광컨벤션’은 국제컨퍼런스와 전시회, 비즈니스 상담회, 관광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융·복합 행사로 올해는 위드 코로나 상황을 반영하여 성남시청(오프라인)과 유튜브(온라인)를 통해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개최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우리 시의 우수한 산업자원을 활용하여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있는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여 지역의 헬스케어 산업을 더욱 발전시키겠다. 성남국제의료관광컨벤션이 지역을 뛰어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마이스 행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성남시
    2022-04-16
  • 성남시, '시민사회위원회' 출범 … 20명 위촉
    <사진=성남시 제공>    [성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성남시가 시민사회의 공익활동 증진에 대한 주요 정책과 계획을 심의·조정 역할을 하는 ‘시민사회위원회’가 출범해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최근 시청 한누리에서 성남시 시민사회위원회 위원 20명에 대한 위촉식을 했다.   시민사회위원회는 공개 모집으로 선발한 공익활동가와 전문가 7명, 시민단체 추천 6명, 시장 추천 4명, 시의회 추천 2명, 당연직 공무원 1명으로 구성됐다. 시민사회의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한 계획수립을 평가하고, 필요한 사항을 시와 협의·조정한다.   오는 4월 27일 개소하는 성남시 공익활동지원센터(수정구 태평동) 운영에 관한 사항도 심의한다. 위촉 기간은 오는 2024년 4월 12일까지 2년간이다.   성남시는 지난해 9월 ‘시민사회 발전과 공익활동 증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각종 사회문제에 대한 시민사회의 공공정책 참여는 행정과 민간 단독으로 풀기 어려운 복잡한 사회·공공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이 될 것”이라면서 “시민사회위원회가 시와 소통하고 협력해 그 역할을 뒷받침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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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시
    2022-04-15
  • 성남시, 세외수입 14억원 체납자 90명 부동산 압류 처분
    [성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성남시가 세외수입 14억 원을 체납한 90명의 부동산을 압류 처분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자는 1차(2.14), 2차(3.11)에 걸친 부동산 압류 예고에도 288건의 체납 세외수입을 내지 않은 이들이다.   체납한 세외수입은 이행강제금(27건·12억원), 부동산 거래 신고 위반 과태료(1건·2억원),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위반 과태료(97건·5,000만 원), 자동차 검사 지연 과태료(40건·1,600만 원), 차량 운행 제한 위반 과태료(46건·500만 원) 등이다.   성남시 세원관리과 관계자는 “이번 압류 대상자는 전국토지정보시스템 조회 결과 부동산의 재산이 있는 것으로 파악된 체납자들”이라면서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과 조세 정의 확립 차원에서 행정 제재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성남시 이월체납액은 지방세 9,28억 원, 세외수입 483억 원 등 모두 1,411억 원이다. 시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징수를 유예하고, 분할납부를 유도해 경제활동과 회생을 지원하는 세무 행정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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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시
    2022-04-14
  • 성남시, 10억 투입 .. 교통약자 위한 ‘상생형 공공 MaaS’ 개발한다
    ▲성남시청 전경   [성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성남시는 오는 2025년 말까지 교통약자를 위한 통합 교통서비스인 ‘상생형 공공 마스(MaaS·Mobility as a Service) 플랫폼’ 개발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마스는 버스, 택시, 철도, 공유 차량 등 다양한 이동 수단에 대한 정보를 통합해 사용자에게 최적·최단의 경로를 안내하는 모빌리티 서비스다.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이 대중교통을 이용하고자 할 때 최적의 이동 수단과 최단의 환승 구간, 소요 시간, 전용 리프트, 전용 엘리베이터 설치 장소 등의 정보를 특정 앱을 통해 제공하는 방식이다.   대중교통 요금도 미리 결제할 수 있다.   시는 이 서비스 개발에 10억 원을 투입한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국토교통 데이터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플랫폼 구축 공모 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다.   시는 마스 개발과 상용화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모토브와 지난 2월 컨소시엄을 구성한 상태다.   교통약자 이동패턴 분석 딥러닝 모델과 이동 수단 매칭 전용 앱을 개발한 뒤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목표 시점(2025년 말)까지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한 서비스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성남시 정책기획과 관계자는 “국토교통부가 생애주기별 국민 체감형 실증서비스 개발을 목적으로 공모한 사업에 지자체로는 유일하게 성남시가 선정됐다”면서 “교통약자의 이동권 확립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는 디지털 기반 경제혁신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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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4
  • 성남 분당구, 전철역 인근 불법 주정차 단속 추진
    <성남시 제공>      [성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성남시 분당구는 정자역, 수내역 일대 학원셔틀버스의 장시간 불법주정차 행위를 집중 단속 한다고 13일 밝혔다.   정자역, 수내역 일대에는 대형학원 등이 다수가 분포되어 있어 학원 수업 종료시간에 맞춰 학원 셔틀버스가 불법주정차하여 교통흐름에 방해 된다는 민원이 계속 제기되어 왔다.   시는 4월 11일부터 29일까지를 특별단속기간으로 정하고, 분당경찰서와 합동으로 단속을 실시하여 전철역 입구 및 버스정류장 등에서 상습적으로 장시간 주정차행위를 근절시킬 계획이다.   또한 교통 흐름이 많은 퇴근 시간대에 끝나는 학원 수업시간 조정방안을 학원관계자와 협의하여 인근 교통 환경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분당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원셔틀버스의 불법주정차 행위를 수시로 단속하여 교통흐름을 원활히 하고 운전자의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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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3
  • 성남시, 장애·비장애청소년과 함께하는 ‘해피투게더’
    ▲기념품에 장애인식개선 스티커 붙이는 장애청소년 모습 / 성남시 제공    [성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성남시는 오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성남시 율동생태학습원(분당구 율동)주관으로 장애.비장애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장애인의 날 홍보 행사를 실시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장애인의날 ‘해피투게더’ 행사는 특수학급 소속 장애청소년들이 장애인의 날을 홍보하는 기념품(씨앗연필, 비누꽃)을 장애인식 안내문과 함께 포장해 약 1,800여 명의 비장애청소년들에게 전달할 계획이고, 장애인의 날 홍보 기념품과 함께 장애 이해 퀴즈를 풀며, 장애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2015년부터 진행된 사업으로 판교고, 샛별중, 정자초, 용인 서원고 등 성남·용인 지역의 초·중·고 장애청소년 약 100여 명과 비장애청소년 1,8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본 행사는 비장애청소년들에게 장애인의날을 홍보하고 장애에 대한 이해 및 관심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되는 행사로 장애청소년들과 비장애청소년들이 함께 소통하고 교류하는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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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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