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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시 ‘2020 국민행복민원실’ 대통령상 수상
    ▲이천시 행정복합 종합민원실 전경 / <이천시 제공>     [이천=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는 행정안전부 주관하는‘2020 국민행복민원실’최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국민행복민원실은 전국 민원실의 내외부 고객 접점 환경과 민원 응대 서비스, 민원만족도등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것으로서, 전국의 광역시, 지자체, 교육청, 경찰청, 세무서등 총 1,412개 모든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1차 서면심사, 2차 전문가 현장심사, 3차 암행평가, 4차 만족도 평가 등을 거쳐 선정하는 것이다.   2019년 563개 기관이 대상이었으나, 이번에는 무려 1,412개 기관으로 확대되고, 민원만족도 평가까지 신설된 매우 심도 있는 평가로서, 특히 암행평가 기간이 3주간에 걸쳐 실시되어 이천시는 명실공히 국민행복민원실로서 전국에서도 으뜸이라는 인정을 받게 된 것이다.   이천시는 1층에 2019년 1월 7일자로 종합민원실을 신설하고, 민원을 한곳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원스톱 민원처리시스템을 갖추었으며, 청사 로비의 리모델링을 통해 20여종의 식물과 도서가 있는 자연친화적인 민원인의 휴식공간과 함께 민원인과 공무원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업무용 공간을 재구성하고 전시회도 개최하여 갤러리가 따로 없다는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았다.   또한, 외국어가 가능한 전문 안내도우미 배치로 밀착안내 서비스는 물론 거동이 불편한 민원인들을 위해 사회배려자 전용창구, 낮춤형 안내창구를 운영하고 48명의 민원플러스 봉사단의 자원봉사자 교육을 통해 민원인을 방문부터 처리까지 동행하는 민원서비스 공간으로서, 시민들에게도 사랑받는 이유다.   이천시가 민원인의 입장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서 세심한 배려를 했다는 공간은 여러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민원인과 방문객의 편의제공을 위해 민원인 전용 사무기기(컴퓨트,복사기, 팩스)를 조용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배치하고, 사회배려자를 위해 일일이 점자로 기기를 표기하였다.   또한, 한눈에 필요한 업무 및 원하는 민원을 해결할 수 있도록 업무별 미디어라인을 설치하여 민원인의 편의 제공과 건강측정코너(안마의자, 혈압기, 인바디)에 코로나19로 개인위생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을 대비하여 위생관련 물품(휴대폰살균기, 마스크살균기, 안경세척기)을 비치하여 감염예방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이밖에도 시는 소외계층을 위한 미소금융상담 전용창구 개설, 법률 및 소송지원상담, 일자리상담 등 전문분야 상담실 운영, 장애인편의시설(화장실 안전바, 비상벨, 지팡이걸이대) 설치, 특히 2층의 수유실은 직원들이 직접 도배까지 하고 꾸며 공무원들의 땀과 손길이 느껴지는 다양한 민원시책으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에 심열을 기울였다는 평가다.   이천시 민원실에는 언제나 잔잔한 음악이 흐르고, 1층 민원실을 로비까지 오픈하여 로비에서도 민원실 창구의 순번을 확인할 수 있도록 오픈형 민원실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만남의 장소로까지 활용되는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국민행복민원실』전국 으뜸기관임을 인정 받았다. 3년동안 인증하는 인증패 현판식은 2021년 1월 5일에 있을 예정이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올해 국민행복민원실 대통령상 선정에 만족하지 않고 시민들의 입장에서 구석구석까지 살펴, 앞으로도 선제적인 민원서비스로 시민들이 행복한 민원실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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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7
  • [이천시 특집]이천시, 630억 원 투입 시내권역 주차면 2배 확충 ... "시가지 주차난 완전해소" 추진
    ▲이천공설운동장 주차전용건축물 조감도. / 이천시 제공   [이천=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의 오래동안 실마리를 찾지 못한 해 골머리를 앓던 관고전통시장을 비롯해 시내권역의 고질적인 주차난이 완전 해소가 될 전망이다.   13일 이천시에 따르면, 시는 630여억 원을 투입해 이천공설운동장에 주차전용 건축물을 조성하고 남천공원에 남천상가 공영주차장, 서희청소년문화센터 부지에 3층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건축과 기존 북샛말공영주차장과 창전동 택시쉼터 공영주차장을 증축하거나 철골조립식 주차장으로 새롭게 조성해 공영주차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통해 현재 이천 시가지에 조성된 공영주차장 1,261면과 새로이 조성된는 주차장 1,157면이 추가로 확보되면 시내 주차장이 2,418면으로 2배가량 늘어나게 됨에 따라 시내 주차문제는 어느 정도 해결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9월18일 착공한 이천공설운동장 주차전용건축물은 국도비를 포함해 354억3,8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457면의 주차장을 확보하고, 남천공원 지하에 조성되는 남천상가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국도비를 포함해 144억2천여만 원의 예산을 들여 220면의 주차장 확보와 서희청소년문화센터 부지에 새롭게 조성되는 3층4단의 주차시설에는 200대의 차량이 추가로 주차할 수 있게 된다.   이와함께 창전동 택시쉼터 부지에 63억 원을 투입해 철골조립식 주차장을 조성, 230면의 주차장을 확보하고 기존 운영되고 있는 북샛말공영주차장을 증축해 50면의 주차장을 추가로 확보해 오는 22년까지 630여억 원의 예산을 투입, 이천시내권에만 1,157면의 주차장이 늘어나게 된다.   ◇‘도란도란 이천토크 콘서트’에서 제안, 공설운동장 주차장 착공 우선 이천 시가지 접근이 용이한 이천공설운동장을 활용한 주차장 조성은 10여 년 전부터 꾸준히 의견이 제기되고 검토되어 왔었다. 시내 주차난 해소를 위한 유일한 방안으로 주목받았으나 예산부족 등의 이유로 추진에 난항을 겪던 중 민선 7기에 들어서고 본격적인 논의가 이어지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민선 7기가 들어서고 시정에 대한 시민참여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18년10월에 개최된 ‘도란도란 이천 토크 콘서트’를 계기로 공설운동장의 주차장 조성사업이 시민공감대를 형성하게 된 것이다. 이에 시는 지난 2019년 기본 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지난 9월18일 착공하면서 본격적으로 주차장 조성에 돌입했다.   중리동에 위치한 공설운동장에 건립되는 주차전용 건축물은 부지면적 1만6186㎡에 457면의 주차장과 운동시설, 업무시설 등이 들어선다. 사업비는 국비 포함해 총 354억 3,800만원이 투입되며 2022년 3월 준공될 예정이다.     ◇ 남천상가 주차장, 중기부 공모사업에 선정 국비70억 확보 공설운동장을 이용한 주차장 확보와 함께 이천 시내권 주차문제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는 곳은 남천상가 지하 주차장이다. 중리동 남천공원 지하에 조성되는 남천상가 공영주차장은 ‘중소벤처기업부 주차환경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70억원을 확보하면서 본격 추진되고 있다.   시가지 주차난해소에 골머리를 앓던 이천시는 지난해 5월 ‘중소벤처기업부 주차환경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며 국비 70억원을 확보하고 도비 13억원과 시비 60억원 등 총 144여억원을 투입해 남천상가 주차장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구도심인 중리동 남천상가 옆 남천공원 지하에 추진되는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이달 중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 역역을 마치고 시공사를 선정하면 오는 12월중으로 착공 22년 3월중으로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주차장 부지면적은 3천830㎡이며, 지하 1∼2층에 주차면 수 220면 규모로 조성된다. 남천상가 공영주차장이 완공되면 남천상가와 인근 중앙로상가, 관고전통시장의 주차난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희청소년센터주차장 / 이천시 제공   ◇ 주차타워로 조성되는 서희청소년문화센터, 택시쉼터 주차장 등 창전동과 안흥동을 잇는 온천근린공원에 위치한 이천서희청소년문화센터 부지에도 공영주차장이 조성된다. 4,097㎡ 부지에 건축연면적 4,530㎡ 철골조립식 3층4단으로 200면 규모로 조성되는 서희청소년문화센터 공영주차장은 지난 2019년 기본과 실시설계 용역을 마무리했다. 총 44억9300여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서희청소년문화센터 주차장은 오는 2021년 2월 준공된다.   또 시는 창전동 택시쉼터 부지에 2층3단 철골조립식 주차장을 만들어 230면의 주차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63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되는 택시쉼터 주차장 조성을 위해 2019년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마치고 시공사 선정을 마무리하고 본격 공사에 들어간다. 이천 구시가지 주택가 주차난 해소에 기여하게 될 택시쉼터 주자창조성은 오는 2021년 2월 마무리된다.   이와함께 시는 창전동 북샛말에 조성된 공영주차장을 증축한다. 시는 1층2단으로 조성돼 130면의 주차장을 확보하고 있던 북샛말 공영주차장을 2층3단으로 증축해 주차면적을 추가확보 한다. 총 2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개 층을 증축 50여대의 차량을 추가로 주차할 수 있도록 하는 북샛말공영주차장 증축공사는 오는 2021년1월 준공된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이천시는 차량의존도가 높은 도시이기 때문에 차량증가에 의한 주차문제는 심각한 민원을 야기했다”며 “일상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많은 예산을 투입해 기존 시내권 공영주차장의 2배 정도 주차장을 추가로 확보해 이면도로 불법주차로 인한 차량 통행불편과 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 기획/특집/인터뷰
    • 시군특집
    2020-09-23
  • 양평군, “폭력 없는 행복한 스포츠” .. 직장운동경기부 예방교육 실시
    <사진=양평군 제공>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군은 지난 3일 직장운동경기부(씨름·유도) 및 양평FC 축구 선수단을 대상으로 스포츠폭력의 선제적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스포츠폭력과 관련해  란 주제를 가지고 마세근 나사렛대학교 체육학 교수를 초빙해 친환경농업교육관 대강당에서 교육이 진행됐다.   스포츠 활동을 하면서 지도자와 선수 간, 선수와 선수 사이에서 벌어질 수 있는 각종 스포츠폭력에 대한 개념과 종류를 이해하고, 문제점과 실태 그리고 스포츠폭력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사례를 통해 실감나게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선수들에게 무심코 던진 말들이 받아들이는 입장에서 언어폭력이 될 수 있어 평소 말을 전달하는 과정에서도 좀 더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점에 모든 선수 및 감독들에 공감대가 형성된 분위기다.   신동원 문화체육과장은 “앞으로 스포츠폭력·성폭력의 선제적 예방 활동과 지속적인 교육시스템을 추진하겠다”며, “직장운동경기부, 양평FC 선수단에서는 스포츠폭력 사태가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폭력 없는 행복한 스포츠 문화를 조성하겠다” 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수원/화성/오산
    2020-08-04
  • 가평군 조정면, 군과 관이 함께 '코로나19 합동방역' 실시
    <사진=가평군 제공>      [가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가평군 조종면은 코로나19로부터 청정가평을 지키기 위해 수도기계화보병사단이 방역지원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K10 제독차량 1대를 투입해 매일 시가지 및 주요도로 등 조종면 권역을 군과 관이 합동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수도기계화보병사단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19 확진자가 없는 청정가평 지역사회를 끝까지 사수하고자 합동방역을 실시하고 있다"며, "군장병과 가평군민 모두 코로나19 사태를 무사히 넘겼으면 한다"고 밝혔다.    조종면 관계자는 "군과 관이 함께하는 합동방역으로 조종면 전지역에 대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개인 위생수칙 준수와 많은 사람이 모이는 곳은 가급적 피해달라"고 당부했다.  
    • 지역뉴스
    • 수원/화성/오산
    2020-03-19
  • 가평군,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 기술지원 나선다
    <사진=가평군 제공>     [가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가평군은 지난 2월부터 사업비 4억 원을 들여 관내 수변구역 및 특별대책지역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해 ‘지역관리 대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지역관리대행은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 발생량을 줄이기 위하여 전문성이 부족한 건물주나 임차인을 대신해 수질전문가가 관리를 지도해 주는 사업이다.   관리대상은 일일 처리능력 50㎥미만의 오수처리시설이나 일일 사용인원 1천명 미만의 정화조 시설 총 2천996개소로, 상반기 실태조사결과 관리 상태가 불량한 중점관리대상시설을 선정하여 하반기 중점적인 기술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건물주나 임차인의 자체 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 주변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보호함은 물론 2천500만 수도권 시민의 식수원인 팔당상수원의 수질오염을 예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서는 전문업체의 기술인력이 개인하수처리시설을 개별 방문해 실태조사 및 기술지원이 이루어지는 만큼 건축물 소유자나 임차인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수원/화성/오산
    2020-03-02
  • 양평, '2019년 양평군 군민대상' 후보자 ... '인터넷' 군민이 평가
    <사진=양평군청>      [양평=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군은 군 최고의 영예의 상인 ‘2019년 양평군 군민대상’ 후보자를 인터넷에서 군민에게 검증 받는다고 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인터넷 검증은 8월 7일부터 8월 21일까지 15일간 양평군 홈페이지(www.yp21.go.kr)에서 최종 후보자 2명에 대한 공적을 공개하고 이를 군민이 평가하는 것이다.    참가방법은 양평군 홈페이지에서 관련 배너를 클릭한 후 후보자 2명에 대한 공적을 확인하고 평가를 하면 된다.    올해 양평군 군민대상 후보자는 2명으로 ▶교육ㆍ문화ㆍ예술ㆍ체육 부문에 前 양평군체육회 부회장 류인수(79)씨, ▶효행ㆍ선행ㆍ청렴봉사 및 지역사회발전 부문에 現 양평군새마을회장 홍성표(58)씨다.    양평군은 인터넷 검증 후 선정위원회를 거쳐 8월 중 최종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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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화성/오산
    2019-08-06
  • 여주시, '일자리대책 세부계획' 수립 .. 시 홈페이지에 공시
    <사진=여주시청>   [여주=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 여주시는 지난달 29일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추진에 따라‘2019년 여주시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 홈페이지에 게재했다고 2일 밝혔다.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할 일자리 목표 및 대책을 제시하고 그 추진성과를 확인․공표하는 지역고용 활성화 정책의 하나다.   올해 여주시는 고용률 67.8%로 ‘18년 실적인 67.2%보다 0.6%높은 목표를 잡았으며 취업자 수도 작년 실적인 57,200명보다 600명 많은 57,800명 달성을 목표로 세웠다.   또한, 작년 시행한 일자리 안정자금,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사업 확대 등을 통한 고용보험 미가입 사업장의 양성화의 결과로 ‘17년 고용보험 피보험자수 18,518명 대비 ‘18년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는 21,985명으로 3천 명가량 대폭 증가했다.   시는 사회적 경제 기업의 발굴과 육성을 통한 취약계층의 고용 창출, 청년층의 역량 강화 및 청년 일자리 창출, 중장년 및 노인 적합 직종 발굴,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일자리 조성, 양질의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주력하는 한편 일자리 네트워크의 안정적 구축을 통한 일자리 확충 등을 위한 세부계획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고용률, 취업자 수 등은 여주시 몇 개 부서만의 노력으로 달성 여부를 결정할 수 없는 거시적인 부분이다. 세부계획을 토대로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여주시 맞춤형 일자리 정책 발굴, 일자리 창출 사업 추진 지원, 민간사업 유치 등을 통해‘19년 목표 달성에 전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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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화성/오산
    2019-04-02
  • 오산시, 2019년 1단계 공공일자리 사업 'START'
    <사진=오산시 제공>   [오산=경기1뉴스] 오산시는 지난 2일부터 4개월간 오산시 2019년 1단계 공공일자리 사업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오산시 1단계 공공일자리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해 생활안전을 도모하는 공공근로와 국가적 문제인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청년인턴, 오산시 거주 대학생에게 방학을 이용한 시정 체험 및 사회경험을 제공하는 대학생일자리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에 선발된 공공일자리 참여자는 노인·장애인복지관,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시설, 기타 복지시설, 오산시청 각 부서 및 서랑동 눈썰매장 등에서 환경정비, 행정 ․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특히 대학생과 청년에게는 직장문화 이해, 장기적인 직업선택 및 취업 등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올해는 오산시가 1989년 시 승격 후 30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 그 어떤 해보다 의미 있고 소중한 해이며, ‘시민중심, 시민우선, 시민이 시장’인 오산시정 구호를 바탕으로 청년인턴, 대학생일자리 등 공공분야의 일자리를 확충·강화하고 어르신, 경력단절 여성, 장애인,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의 일자리도 꼼꼼하게 챙겨 저소득층 생계를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시 관계자는"앞으로 공공일자리(공공근로, 청년인턴, 대학생일자리사업) 사업의 확대 추진을 비롯해 일자리카페 운영, 청년내일채움공제 연계사업 등 청년취업 및 시 일자리창출을 위하여 새로운 정책 개발과 다양한 지원프로그램 발굴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수원/화성/오산
    2019-01-04
  • 화성시, '시립 아동·청소년센터’신설 .. '돌봄사각지대' 팔 걷어
    [화성=경기1뉴스] 화성시가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화성시는 4일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방임을 예방하고, 교육, 문화, 체육 등 다양한 양질의 프로그램 제공으로 아동·청소년들이 공정한 성장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돕고자 ‘시립 아동·청소년센터’설립에 나섰다며,  지난 2일 ‘화성시 시립 아동·청소년센터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는 센터 이용대상을 ‘19세 미만 아동·청소년’으로 정의해 기존의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했던 6학년 졸업생과 저소득층 중·고학생 등에게도 경제적, 사회적, 정서적 지원을 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됐다.   또한 센터의 역할로 ▲아동·청소년의 권리보장과 보호, 급식지원 ▲학습능력 제고 및 학교부적응 해소 ▲심리·정서적 안정 및 신체발달 사업 ▲문화체험 제공 ▲상담·사례관리 ▲아동·청소년 문제 예방 및 사후 연계사업 등으로 선정했다.   특히 센터는 자원봉사센터로부터 연계된 기업과 지역 인재들의 재능기부를 비롯해 화성시문화재단, 체육회 등 시 산하기관으로부터 문화, 예술, 생활체육 등 전문 강사와 프로그램을 지원받아 체계적이면서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시는 오는 상반기 중으로 동부(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와 남부(남부종합사회복지관), 북부 등 권역별 종합 사회복지관 내에 3개소를 시범 설치·운영해 ‘화성형 돌봄 시스템’을 조기 정착시킬 계획이다.   이후에는 해당 노하우를 매뉴얼로 만들고 2022년까지 화성시 전역에 총 10개의 센터를 설치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는 목표다.   서철모 시장은 “아이들이 가정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마음껏 꿈을 키울 수 있는 사회야말로 행복화성이 추구하는 공동체”라며, “아이들이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의 역량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3월(예정) 화성시의회 임시회에서 ‘시립아동·청소년센터 설립’ 안건을 상정하고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안정적으로 예산을 확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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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화성/오산
    2019-01-04
  • "수원에 주소둔, 서울 소재 대학생...서울 소재 기숙사 무료 제공"
    <사진=수원시청>   [수원=경기1뉴스] 수원시가 사회복지법인 백암재단과 함께 추진하는 ‘2019 내방을 잡아라’ 를 통해 기숙사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2019 내방을 잡아라’는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서울 소재 대학(원)에 다니는 학생에게 서울 시내에 마련한 기숙사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만 2년 이상(2019년 1월 7일 기준) 수원에 거주하면서 올 한 해 동안 서울 소재 대학에 다닐 예정인 대학(원)생 30명이다. 졸업생과 휴학생은 신청할 수 없다.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 학생들은 다음 달 25~28일 기숙사에 입소해 2020년 2월 초까지 기숙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선발 학생들은 기숙사 생활에 관한 사전교육(2월 22일)과 학기당 봉사활동 20시간 이수 등 일정 사항을 준수해야 한다.   기숙사는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1장학관), 동작구 사당동(2장학관), 중랑구 묵동(3장학관) 등 3곳이다. 냉장고‧세탁기‧싱크대‧옷장‧인터넷 시설 등이 갖춰져 있다.   1인 1실 원룸과 2~3명이 함께 거주하는 셰어하우스 등 두 가지 형태다. 개인 생필품‧식비 등을 제외한 월 임대료와 공과금‧관리비 등은 모두 무료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청년바람지대 홈페이지(http://swyouth.kr) 또는 백암재단(http://www.baek-am.org) 홈페이지에서 ‘2019 내방을 잡아라’를 검색하고,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증빙서류와 함께 이메일(baek-am@hot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기한은 7일부터 이번 달 18일 저녁 6시까지다. 선정 결과는 2월 12일 백암재단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한편 수원시는 2016년 6월 사회복지법인인 백암재단과 협약을 체결하고, 2017년부터 서울로 진학한 수원 거주 대학(원)생에게 기숙사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60명의 학생이 기숙사를 이용했다.      백암재단은 수원에서 창업한 문구백화점 홍문사의 고(故) 이홍종 사장이 40여 년간 모은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면서 2003년 7월 설립한 재단이다. 현재 아동·청소년·청년을 위한 학비지원사업, 문화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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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화성/오산
    2019-01-04

실시간 수원/화성/오산 기사

  • 수원시, '제2기 청년해외취업 희망드림아카데미' 20명 수료
    <사진=수원시 제공>    -청년들에게 일본어 교육 지원하고 일본 현지 일자리 연계-   [수원=경기1뉴스] 수원시와 수원일자리센터는 2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2기 청년해외취업 희망드림아카데미’ 수료식을 열고, 20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청년해외취업 아카데미’는 일본 취업을 희망하는 만 34세 이하 청년들에게 3개월 동안 일본어 교육을 지원하고, 6개월간 일본 일자리를 연계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0월 개강한 ‘제2기 청년해외취업 아카데미’ 참여 청년들은 ‘수원시사어학원’에서 비즈니스 일본어 회화, JLPT(일본어능력시험), SJPT(일본어말하기시험) 등 공부했다.   교육을 마치고 이날 수료증을 전달받은 수료생 중 3명은 12월에 취업에 성공했고, 17명은 6개월 동안 수원시와 수원시일자리센터로부터 취업 지원을 받는다.     수원시와 일자리센터는 일본 현지 취업연계 업체인 ㈜네오캐리어와 협력해 일대일 취업상담, 이력서 작성법, 모의면접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일본 IT기업 ㈜아리스마(Arithmer)에 취업이 확정된 이윤애(여, 30)씨는 “대학에서 제어로봇공학을 전공했는데, 이번 아카데미에서 일본어를 배워 취업에 성공할 수 있었다”면서 “해외 취업의 꿈을 이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원영덕 수원시 일자리정책관은 “3개월의 교육 과정을 수료한 모든 수료생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취업을 지원하겠다”고 격려했다.   한편 수원시는 지난 10월 일본 현지 취업연계 업체인 ㈜네오캐리어와 ‘청년 해외 취업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해외 취업 연수 과정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예산·정책을 지원하고, ㈜네오캐리어는 수원시 청년들이 취업할 일본 기업을 알선하고 면접과 현지정착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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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화성/오산
    2018-12-26
  • 수원시, '수원시 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모집
      -1인 (예비)창업기업, 신산업 관련 분야 중소벤처기업, 회의실 등 시설지원과 전문가 상담 지원- [수원=경기1뉴스] 수원시가 수원산업단지(권선구 고색동) 내 ‘수원시 기업지원센터’에 입주할 1인 (예비)창업기업과 신산업분야 중소벤처기업을 31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창업한 지 3년 이내의 1인 (예비)창업기업과 창업한 지 10년 이내의 바이오 등 신산업 관련 분야 중소벤처기업이다. 1인 (예비)창업기업은 13개 이내, 중소벤처기업은 7개 이내 기업을 모집한다.   선발된 기업에는 입주기업들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회의실, 세미나실, 휴게실, 3D프린터를 갖춘 메이커스페이스(작업 공간) 등 다양한 지원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 법무지원·특허상담·기술이전 분야 등에서 전문가 상담과 멘토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입주 기간은 1인 (예비)창업기업은 1년, 중소벤처기업은 2년이다. 사업 활동 등을 평가해 1인 (예비)창업기업은 최대 3년, 중소벤처기업은 최대 5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입주를 원하는 기업은 수원시 홈페이지(http://www.suwon.go.kr)>고시·공고에서 ‘수원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모집’을 검색하고, 신청서 작성 후 31일까지 방문 접수(시청 기업지원과)해야 한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외부전문평가단의 심층평가로 진행된다. 2019년 1월 중 선정 기업이 발표되고, 1월 말부터 입주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신산업 분야 유망벤처기업과 1인 창업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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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화성/오산
    2018-12-26
  • 수원시 '세시풍속-북새통', 문화체육관광부 국비 보조 공모사업 선정
    수원시는 전통문화체험프로그램인 ‘세시풍속-북새통’이 문화체육관광부 국비 보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 지역뉴스
    • 수원/화성/오산
    2018-12-26
  • 수원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에 최희준 전주시향 지휘자 내정
      -음악적 역량과 교향악단 운영 능력 두루 갖춰, 클래식 붐 기대- [수원=경기1뉴스] 수원시는 국내 최정상급 지휘자인 최희준 전주시향 상임지휘자가 수원시립교향악단을 이끌어갈 제7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내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수원시 제공> 최희준 지휘자.  수원시는 현재 공석인 수원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에 음악적 역량과 교향악단 운영 능력 등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 최희준 지휘자를 선임하기로 했다.   시는 최 지휘자가 내년 1월 전주시향에서 임기를 마친 후 2월 중 수원시향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위촉할 예정이다.   최 지휘자는 독일 베를린 국립음대와 독일 드레스덴 국립음대 최고연주자 과정을 수료한 뒤, 독일 작센국립극장 부지휘자로 활동했다. ‘2003년 독일 전 음악대학 지휘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하며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후 베를린심포니, 예나필하모닉, 브란덴부르크 오케스트라 등에서 지휘자로 명성을 쌓았다.   국내에서는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서울 예술의전당 토요콘서트 지휘자 등을 역임했다. 현재 한양대에서 관현악과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뛰어난 음악성과 음악단 운영능력을 갖춘 최희준 지휘자는 수원시향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적임자”라며 “최 지휘자와 수원시향이 수원의 클래식 붐을 일으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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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화성/오산
    2018-12-26
  • 수원시, 자치 분권·특례시 실현 향한 길 열다
    <사진=수원시 제공> 2018년 1월 2일 공동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는 염태영 시장.     -염태영 수원시장, 대국민 공동신년사 발표하고 ‘자치분권 개헌’ 촉구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안’에 ‘특례시’ 명칭 부여 내용 포함되는 성과 -시정 혁신 추진해 의전·행사 간소화, 회의 문화도 혁신 [수원=경기 1뉴스] 수원시가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올 한해를 자치분권과 특례시 실현을 향해 길을 열었다고 자평했다. 시는 올해 1월 2일,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장 29명이 서울 광화문광장에 모여 이례적으로 ‘대국민 공동신년사’를 발표하고, “국민의 뜻으로 채워지고, 국민의 의지로 실현되는 지방분권형 개헌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방정부들이 앞장서겠다"고 다짐했었다고 말했다. 공동신년사를 제안한 염태영 시장은 “개헌의 골든타임을 놓칠 수 없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지방정부 단체장들의 뜻을 모았다”고 취지를 밝혔다.  같은 날 오전에는 수원시를 대표하는 120여 개 단체가 참여하는 ‘지방분권개헌 수원회의’가 출범했다.   지방분권개헌 수원회의는 시민들에게 자치분권의 필요성을 알리고,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민·관 공동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정부를 상대로 지방분권개헌을 촉구했다.   목표였던 ‘지방분권개헌’은 실현되지 못했지만, 지난 한 해 동안 수원시와 염태영 시장은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꾸준히 노력을 기울였다.  민선 7기 핵심공약인 ‘수원특례시’ 실현을 위해서도 힘을 쏟았다.   43개 동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자치분권 혁신 공감 이야기방’을 열어, 시민들에게 지방자치의 현실과 자치분권의 필요성을 알렸고, 지난 12월 6일에는 ‘자치분권의 방향과 추진과제’를 주제로 정순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장 초청 강연을 했다.   지난 7월 민선 7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된 염태영 시장은 “민선 7기에는 지방분권 완성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지난 9월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발표한 ‘자치분권 종합계획’에 대해서는 “한 마디로 엔진 없는 자동차와 같다”고 비판하며 “정부는 기초자치단체에서 시작되는 상향식 논의를 시작하고, 자치분권의 실질적 진전을 위해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수원시는 민선 7기 시정 최우선 과제였던 ‘수원 특례시 추진’을 위해 고양·용인·창원시 등 4개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와 특례시 추진 공동대응 기구를 구성했다.   염태영 시장을 비롯한 4개 대도시 시장은 8월 국회의원 회관에서 ‘인구 100만 대도시 특례 실현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하고,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 특례시 입법화를 위한 공동건의문’을 채택해 청와대와 자치분권위원회, 국회, 행정안전부에 전달했다.   9월에는 창원시청에서 ‘특례시 추진 공동기획단’ 출범식을 열고, “특례시 쟁취를 공동 과제로 선정하고,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선언했다.   특례시 추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행정안전부가 10월 30일 발표한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안’에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에 ‘특례시’ 명칭을 부여하는 내용이 포함되는 성과를 거뒀다.   수원시는 개정안 발표 후 “경기도는 물론 전국 모든 기초지자체와 협력하고, 상생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염태영 시장은 민선 7기 첫 기자회견에서 “민심에 귀 기울이며 끊임없이 시정을 혁신하겠다”고 약속했고, ‘시정 혁신’은 실현되고 있다.   수원시는 민선 7기 출범 후 시정 전반에 ‘혁신의 생활화’를 추진하고 있다. 먼저 ‘의전 및 행사 간소화 추진계획’을 수립해 모든 대내 행사 때 의전을 간소화하고,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행사를 만들어 가고 있다.   간소화 추진계획에 따라 대내 행사에서 내빈석을 없애고, 누구나 원하는 자리에 앉을 수 있는 ‘자율좌석제’를 운용하고 있다.  축사는 생략·축소하고, 모바일 초청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등 내빈 위주로 진행됐던 행사를 시민(참여자) 중심으로 전환하고 있다.   또 간부공무원의 창조적 리더십을 키우기 위한 인사관리 방안을 추진하고, 시장 중심 사무 전결권을 전면 재검토해 담당 부서에 더 많은 권한과 책임을 부여했다.  지난여름 화제가 된 ‘반바지 출근’과 9월 운영을 시작한 ‘갑질 피해 신고센터’도 혁신 행정의 사례다.   회의 자료 책자를 없애고, 회의 참석자들은 개인 컵을 사용하는 등 격식을 탈피하는 ‘회의 문화 혁신’도 추진했다. 수원시는 계속해서 혁신 과제를 발굴하고, ‘혁신’을 시정 전반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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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화성/오산
    2018-12-25
  • 수원시, 「함께 가꾼 참여예산 730일 간의 흔적」발간
        <사진=수원시 제공> 수원시 주민참여예산제 백서(2016~2017) 표지     -제3기 위원회 2년간 ..주민참여예산 사업 1760건 제안, 450건 반영돼 -염태영 시장, “주민참여예산제, 직접민주주의 실현의 장으로 발전” [수원=경기1뉴스]  수원시가 주민참여예산제 제3기 위원회의 2년간 활동 기록을 담은 「2016~2017 수원시 주민참여예산제 백서-함께 가꾼 참여예산 730일간의 흔적」을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2016년 발간된 「2011~2015 수원시 주민참여예산제 백서」에 이은 두 번째 백서인 '함께 가꾼 참여예산 730일간의 흔적'에는 제3기 위원회의 활동 내용이 생생하게 기록돼 있다. 주민참여예산 위원회 위원들의 소회도 담았다.     백서는 ▲수원시 주민참여예산제는 이렇습니다 ▲수원시 주민참여예산 위원회 활동에 대해 알아봅시다 ▲수원시 주민참여예산제가 이뤄낸 성과입니다 ▲수원시 주민참여예산제, 나아가야 할 방향입니다 등 4개 장으로 이뤄져 있다.   수원시 거버넌스(민관 협치) 행정의 대표적 제도인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과정에서 주민의 참여를 법적·제도적으로 보장하는 제도다.  2009년 8월 ‘수원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를 제정한 수원시는 민선 5기 출범 후인 2010년 조례를 전면 개정, 2011년 7월 제1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지역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으로 제도를 시행했다.   주민참여예산기구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주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 ‘주민참여예산 구 지역회의’, ‘주민참여예산제 연구회’, ‘주민참여예산 대표회의’, ‘주민참여예산 청소년위원회’ 등으로 구성된다.   2014년 2기 위원회, 2016년 3기 위원회가 구성됐다. 2012년에는 주민참여예산 청소년위원회를 운영을 시작했고, 2016년에는 청년(대학생)정책 예산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학생위원회를 운영하기도 했다.   3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활동한 2016~2017년에는 1760건의 사업이 제안되어 450건이 반영돼 138억 5900만 원의 예산이 편성됐다.   제3기 위원회 활동 기간에는 지역을 탐방하며 마을의 문제점을 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사업을 발굴하는 ‘우리동네 3일간 유람’을 확대 운영했고, 상·하반기에 한 차례씩 사업 진행 상황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또 수원시민자치대학에 ‘주민참여예산 과정’을 신설해 시민 참여를 이끌었다.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자치단체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던 수원시는 올해 평가에서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면서 대외적으로 성과를 인정받았다.   주영훈 3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장은 “수원시 주민참여예산제도는 대내외에서 성공사례로 손꼽히는 만큼, 위원들의 자부심과 열정도 대단하다”면서 “크고 작은 시도로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더욱더 맛깔스러워진 것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발간사에서 “주민참여예산제는 직접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장으로 발전했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주민참여예산제도를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형 주민참여예산제가 우리 시의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애써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2016~2017 수원시 주민참여예산제 백서」는 수원시 전자책 자료홍보관 홈페이지(http://news.suwon.go.kr/ebook)에서 볼 수 있다.
    • 지역뉴스
    • 수원/화성/오산
    2018-12-24
  • ‘J-BUS’운행, 수원산업단지 근로자 출퇴근 편리해진다
    <사진=경기1뉴스>   -수원시·경기도일자리재단·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 ‘J-BUS 운영 업무협약’ 체결- [수원=경기1뉴스] 내년 1월부터 수원역환승센터와 수원일반산업단지를 오가는 출퇴근용 ‘J-BUS’가 운행된다.   수원시와 경기도일자리재단, 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이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일반산업단지 취업근로자 출퇴근 지원 J-BUS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원산업단지 근로자의 출퇴근 불편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J(Job)-BUS’는 국토교통부 고시에 따라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공모를 거쳐 산업단지 근로자들에게 무료 통근용 전세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내년 1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출·퇴근 시간에 각 2회 운행된다.   J-BUS는 수원역환승센터와 산업단지를 이동하는 직행노선으로 운행되고, 산업단지 내에서 9개 장소에 정차한다.  환승센터에서 산업단지까지는 간 15분 정도가 걸린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협약기관과 협력해 수원산업단지 근로자의 출퇴근 어려움을 해결할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J-BUS 운행에 따른 소요 예산을 지원하고, 협약기관에서 제안한 사항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은 산업단지 근로자, 기업체의 의견을 수시로 수렴해 근로자 편의를 우선으로 버스노선을 조정하는 한편 개선 사항에 대한 의견을 협약기관과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찾기로 했다.      수원시는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출·퇴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11월 12일부터 수원역환승센터에서 산업단지를 오가는 무료 출퇴근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기존 셔틀버스를 J-BUS로 대체하게 됐다. 출퇴근 셔틀버스는 하루 평균 130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또 2018년 8월부터 경기도일자리재단에서 운행 중인 병점역~수원산업단지 구간 셔틀버스는 2019년에도 계속하기로 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문진영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이기현 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수원일반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출퇴근이 좀더 편리해질 것”이라며 “J-BUS 운행이 산업단지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수원/화성/오산
    2018-12-24
  • 수원형 푸드트럭 청년창업자, 우만종합사회복지관에서 봉사
    <사진=수원시 제공>우만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수원형 푸드트럭 청년창업자들이 나눠주는 다코야키를 받고 있다.   -청년창업자 2명, 현장에서 직접 푸드트럭으로 '다코야키' 만들어 선물-  [수원=경기1뉴스] 수원형 푸드트럭 청년창업자들이  지난 21일 팔달구 우만종합사회복지관에서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에게 간식을 만들어 무료로 나누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다코야키’(문어 빵)를 판매하는 김태연(남, 슈퍼푸드트럭) 씨, 최운철(남, 더머거) 씨 등 청년창업자 2명이 참여했다.   두 사람은 우만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한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들이 평소 접할 기회가 적은 다코야키를 현장에서 조리해 선물했다.   청년창업자 김태연 씨는 “예전에 사회복지사로 일할 때부터 나눔 활동을 꾸준하게 하고 싶다는 꿈이 있었다”며 “수원에서 푸드트럭을 운영하면서 시민에게 받은 사랑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권용찬 수원시 위생정책과장은 “힘든 경제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정을 나눠 준 청년창업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수원형 푸드트럭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만 19~39세 청년이 운영하는 수원형 청년창업 푸드트럭은 청년창업의 문턱을 낮춰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현재 51개 푸드트럭이 공원, 전통시장, 관공서 주차장 등 수원시 곳곳에서 운영 중이다.  
    • 지역뉴스
    • 수원/화성/오산
    2018-12-23
  • 화성시, 봉담 수영리 일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3곳 적발
    <사진=화성시 제공> 집중점검 방류수 채수 모습.   -해당업체, 과태료 부과..형사고발 조치-   [화성=경기1뉴스] 화성시가 지난 19일, 20일 이틀간 봉담읍 수영리 공업지역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집중 점검에 나서 3개 사업장을 적발해 과태료 부과와 형사고발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대기오염, 폐수 등 환경오염물질 증가로 인해 공업지역 인근 주민들의 주거환경 악화 및 건강상의 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우려돼 3개조를 긴급 편성해 11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시는 점검결과, 배출시설의 신고를 득하지 아니하고 설치·운영했거나, 배출시설 운영일지를 작성하지 않은 3개 사업장을 적발하고 해당 사업장에 대해 과태료 부과 및 형사고발 조치하고, 점검 당시 채취한 시료의 배출허용기준 초과 여부도 분석할 예정이다. 이강석 환경지도과장은 “지속적으로 취약지역을 집중 점검해 시민의 건강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지켜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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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8-12-23
  • 화성시농기센, PLS 전면 시행...막바지 홍보 박차
    화성시농업기술센터가 PLS 위반으로 인한 농가의 피해를 줄이고자 기술개발과 등 4개 특화사업소 직원 24명 2개 팀을 구성해 ‘찾아가는 PLS 현장지원단’을 내년 3월까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 지역뉴스
    • 수원/화성/오산
    2018-12-23
  • 화성시, 국민행복민원실 현판식 개최
    <사진=화성시 제공>    -서 시장, "민원실이 시민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소통창구 되게 노력 할 것"- [화성=경기1뉴스] 화성시가 21일 시청 민원실에서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국민행복민원실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18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9일 ‘제9회 민원공무원의 날’ 행사에서 국민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세무서를 대상으로 민원실의 시설과 서비스를 종합평가해 우수한 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다.   올해 초 민원실을 리모델링한 시는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 ▲대기시간을 현저히 줄이는 ‘지능형 순번 시스템’ 도입 ▲다양한 편의시설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전용 창구 설치 등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서철모 시장은 “오늘의 성과는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들이 원하는 것에 대해 끊임없이 노력해온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민원실이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소통창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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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화성/오산
    2018-12-23
  • 화성시, 지방자치와 분권의 새로운 도전... ‘지역회의’ 첫발
    화성시가 민선7기 지방자치와 분권, 시민들과의 소통을 시정 최우선과제로 삼고 도입한 ‘지역회의’가 지난 20일 '화성시민 지역회의(동탄권역) 1차 회의'를 개최해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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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23
  • 수원시, 제7회 참시민 토론회 개최...2시간 동안 페이스북 생중계
    < <사진=수원시 제공> 21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함께 만드는 미래, 수원형 주민자치회’를 주제로 ‘제7회 참시민 토론회’가 개최됐다.   -염 시장, "주민대상 '생활 SOC(사회적 간접 자본) 사업’ 공모 참여기회 제공"   -주민자치회 자치 역량 키울 수 있게...다양한 정보 제공 전문적인 교육 시행-  [수원=경기1뉴스] 수원시가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함께 만드는 미래, 수원형 주민자치회’를 주제로 ‘제7회 참시민 토론회’를 열고, 주민자치회 운영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수원형 주민자치회’는 수원시가 기존에 운영하던 주민자치위원회의 ‘주민자치 기능’에 ‘마을 만들기’와 ‘복지 기능’을 통합한 것이다. 시 소재 3개 동에서 시범 운영하던 주민자치회를 2019년에 8개 동으로 확대하고, 2021년부터 전면 시행한다.   염태영 수원시장이 진행한 이날 토론회는 바람직한 주민자치회 운영 방안에 대해 시민 4명이 자유롭게 발언하고, 정책책임자·전문가가 답변하며 의견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보연 행정안전부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추진 단장, 이종근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 등이 패널로 참가했다.   토론회에 참가한 시민들은 ▲주민자치회 권한과 자율성 보장 ▲다양한 주민으로 주민자치회 구성 ▲주민자치회 운영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주민자치회의 역량 강화 교육 진행 ▲마을 내 소모임 지원을 통한 마을 공동체 활성화 등 다채로운 의견을 제시했다.   시민 발언자로 나온 문상철 청년 활동가는 “내년부터 확대 운영하는 수원형 주민자치회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주민들이 생활공간을 스스로 계획하고, 주민자치회가 자치 대표기구로 자리 잡기 위해선 자율성과 권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보연 단장은 “주민들 스스로 계획한 마을 사업이 단순히 아이디어에 그치지 않고 실행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특별회계예산이나 마을 발전 계획권 등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 SOC(사회적 간접 자본) 사업’을 공모해 주민들이 마을 사업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며 “주민자치회가 자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전문적인 교육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자치회가 마을에 꼭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면, 수원시는 적극적으로 검토해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수원시는 이날 2시간 동안 진행된 토론회를 페이스북으로 생중계해 토론회에 참여하지 못한 시민들도 온라인 소통 프로그램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의견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참여하는 시민들의 민주주의’의 첫 글자를 따 만든 ‘참시민 토론회’는 ‘시민 참여’와 ‘열린 민주주의’를 지향하는 소통 프로그램이다.  토론회에서 나온 시민 의견은 정책을 수립할 때 적극적으로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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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22
  • 염태영 수원시장, “경기도 소유 시설 관리권, 해당 시·군으로 이양해야”
    수원시는 21일 염태영 수원시장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에게 경기도 소유 시설의 관리권을 시설이 있는 해당 시·군으로 이양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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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화성/오산
    2018-12-22
  • 수원시의회 제340회 정례회 폐회... 2018년 송년회 개최
      <사진=수원시의회 제공>     -조례안 등 61건 안건 의결... 내년도 예산규모는 총 2조 7,767억원 확정-  [수원=경기1뉴스] 수원시의회가 21일 제340회 정례회 2차 본회의를 열어 내년도 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 동의안 등 61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2018년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의결된 주요 안건으로는 수원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원시협의회 지원 조례안 등 기획경제위원회 소관 23건, 수원시 성별영향분석평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문화복지위원회 소관 4건, 수원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교통건설체육위원회 소관 10건, 수원시 공중화장실 등의 불법촬영 예방 조례안 등 도시환경교육위원회 소관 15건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3건의 예산안 등이다.    수원시 내년도 예산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최종안대로 의결됐다. 내년도 예산규모는 총 2조 7,767억원 규모로 시에서 편성 요구한 세출예산에서 사업예산 51억 8천만원을 감액하고 시장의 동의를 얻어 6억4천5백만원을 증액 조정했다.    한편 장미영 의원 등 23명의 의원이 발의한 ‘한반도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4.27 판문점 선언 국회 비준동의 촉구결의안’이 통과됐다. 결의안은 국회에서 4.27 판문점 선언을 조속히 비준 동의할 것을 촉구하고 그 이행을 위해 수원시와 수원시의회가 적극 지원해야 한다는 내용을 주요골자로 한다.    이날 임시회가 끝나 후에는 수원시의회 의원, 염태영 시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시의회 송년회가 개최됐다. 조명자 의장은 이 자리에서 “시민 여러분의 곁에서 생활정치 실현에 최선을 다해 주신 의원 여러분과 의정활동에 협조해 주신 공직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늘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생활정치와 섬김정치로 시민이 주인 되는 수원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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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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