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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이천문화재단, ‘2024 이천문화재단 송년음악회 – 헐리우드 레전더리 콘서트’ 개최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재)이천문화재단은 올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고 2025년 푸른 뱀의 해를 활기차게 시작하고자 오는 12월 21일(토) 오후 7시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2024 이천문화재단 송년음악회 – 헐리우드 레전더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우리의 심장을 뛰게 한 헐리우드 히어로와 판타지의 만남으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해리포터>, <겨울왕국>, <코코> 등의 레퍼토리로 상상 속 판타지의 세계로 관객들을 초대한다. 2부에서는 <아이언맨>, <캡틴아메리카> 등의 레퍼토리로 우리의 가슴을 뛰게 하는 히어로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에 소프라노 강윤정, 바리톤 이승민, 뮤지컬배우 김수, 피아니스트 문정재의 무대와 함께, 탁월한 음악적 해석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코리아 모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 최영선)의 웅장한 사운드를 느껴볼 수 있다. K-클래식의 슈퍼루키 소프라노 강윤정은 한양대학교 성악과 졸업 후 ‘너의 목소리가 보여(Mnet) 시즌8’, ‘걸스 온 파이어(JTBC)’ 출연, 다양한 무대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크로스오버의 정수 바리톤 이승민은 ‘팬텀싱어 시즌4(JTBC)’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뮤지컬 <팬텀>의 여주인공 크리스틴 다에 역으로 뮤지컬 무대에서 사랑받고 있는 뮤지컬배우 김수는 서울대학교 성악과 졸업 및 석사 수료 후, 클래식, 크로스오버, 뮤지컬 넘버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SM엔터테인먼트가 선택한 최초의 클래식 연주자 문정재는 클래식, 재즈, 케이팝을 아우르며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멀티 플레이어 피아니스트다.    (재)이천문화재단 이사장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송년음악회로 이천시민이 따뜻하게 올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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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9
  • 이천문화재단, ‘2024 숨 쉬는 이천, 문화자치 페스타’ 개최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재)이천문화재단(이사장 김경희)이 ‘2024 숨 쉬는 이천, 문화자치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문화예술이 숨 쉬는 도시라는 이천문화재단 미션에 따라 살아 숨 쉬는 생명력으로 자리 매김한 이천의 문화자치 사업 성과공유 포럼과 전시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성과공유 포럼은 ‘숨 쉬는 이천에서 문화자치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 간, 경기도자미술관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이천시 문화자치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이천시가 나아갈 방향성을 수립하고자 발제, 사례발표, 간담회가 진행된다.   1일차에는 이종원 문화자치 전국포럼 대표(인천서구문화재단 대표이사)가 ‘문화자치 포럼, 왜 필요한가’를 주제로 포럼의 포문을 연다. 첫 번째 발제에서는 유상진 의정부 평생학습원장이 문화자치 활성화의 한계와 극복 방안을 제시하고, 두 번째로 추미경 문화다움 대표가 문화자치의 가치를 이천다움으로 연계하는 방법에 대해 논한다.   2일차에는 김성하 경기연구원 AI혁신정책센터 센터장, 이동준 이천문화원 사무국장, 박영숙 용인 느티나무도서관 관장이 이천시 및 타 지역의 문화자치 활성화 사례 중심의 발표를 진행한다. 종합토론에는 김숙현 한국음악협회 이천시지부장, 서학원 이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이경한 이천시 청년특별보자관 등이 패널로 참석하여 지역예술인, 이천시, 청년의 관점에서 바라본 문화자치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   3일차에는 2024년 이천 문화자치 사업 참여자 대상 간담회가 진행되어 문화자치 사업 우수사례 발표 및 참여단체의 소감과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전시는 ‘숨 쉬는 이천, 문화자치 이야기’라는 주제로 12월 10일부터 15일까지 6일 간, 이천시립박물관에서 열린다. 2024년 진행된 문화자치 사업을 소개하고 시민 매개자 양성교육 <기획자가 되는 이천가지 방법> 참여자 기획 프로젝트 결과를 전시한다.   2024 문화자치 페스타는 이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성과공유포럼에 참석 시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을 증정한다.   (재)이천문화재단 김경희 이사장은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한 이천시 문화자치 사업을 공유하는 문화자치 페스타를 개최하여, 시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말하며 “이천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2025년 이천문화재단 지역문화팀은 다양한 문화자치 사업을 기획하고 지원할 수 있는 분야를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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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시
    2024-12-02
  • 이천시, 양육자의 힐링타임 '투맘쇼' 공연 개최
        - 오는 12월 17일 오전 11시 이천아트홀 소공연장 - - 양육의 현실과 고충을 솔직하고 유쾌하게 풀어내는 특별한 무대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는 오는 12월 17일 오전 11시,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양육자들에게 공감과 웃음을 선사할 "투맘쇼"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조승희, 김미려, 김경아 등 인기 코미디언이 출연하여 양육의 현실과 고충을 솔직하고 유쾌하게 풀어내는 특별한 무대로 구성된다,   저출산 문제 해결과 양육자 스트레스 해소를 목표로 한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양육자들이 함께 공감하며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육아를 해본 경험이 있는 이천시민이라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선착순 400명), 이천시청 홈페이지 또는 포스터의 QR코드(https://moaform.com/q/1o7b8O)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천시 여성보육과 홍현주 과장은 “기존의 강연형식에서 벗어난 토크쇼를 통해, 시민들의 공감을 자연스럽게 이끌어 내고자 준비했다.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할 수 있다. 이날 하루는 마음껏 웃고, 재충전하고 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이천시
    2024-11-20
  • 이천문화재·단국립합창단 공동주최 ‘전쟁 그리고 평화’ 개최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재)이천문화재단 이사장 김경희 이천시장은 오는 11월 23일 오후 4시, 이천아트홀에서 국립합창단과 함께하는 공연 ‘전쟁 그리고 평화’를 개최한다.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쟁의 아픔을 음악으로 승화하고 평화가 깃들기를 염원하며 준비한 이번 무대에서는 고전 음악의 거장 하이든의 '전쟁 미사'와 영국 현대 음악가 칼 젠킨스의 '평화를 만드는 사람들'을 선보인다. 전쟁과 갈등에서 벗어나 인류의 희망적인 미래와 평화에 대한 고민을 음악으로 함께 나누고자 한다.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립합창단 단장 민인기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국제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소프라노 이혜정, 메조소프라노 백재은, 테너 림팍 등이 함께 참여하여 총 100여 명의 출연진이 웅장하고 풍성한 사운드를 만들어낼 예정이다.   한편, 이천문화재단은 국립합창단의 지원으로 기존의 공연 유치 예산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공연을 개최, 관객들은 한국 최고의 국립합창단 공연을 이천아트홀에서 전석 1만 원에 관람할 수 있게 됐다.    이천문화재단 이응광 대표이사는 “작품성이 검증된 공연들을 지속적으로 이천아트홀에 유치하여 시민들이 좋은 공연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이바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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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8
  • 이천문화재단, 연극 ‘’이기동 체육관“ 개최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재)이천문화재단(이사장 김경희)은 오는 12월 6일(금) 오후 2시, 7일(토) 오후 3시에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연극‘이기동 체육관’을 개최한다.   예술경영지원센터의 지원사업인 지역맞춤형 중소 규모 콘텐츠 유통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연극‘이기동 체육관’은 지난 2014년까지 스테디셀러로 공연되어 누적 관객 5만 명 이상을 돌파한 인기작이다. 이 작품은 그 시절 위로와 희망의 매개체였던‘권투’를 소재로 2009년 초연부터 2014년까지 관객에게 위로와 감동을 선사한다.   복싱으로 인해 아들을 잃고 삶의 의욕마저 상실한 전직 복서 관장‘이기동’과 복싱이 하고 싶어 체육관을 찾은 동명의 열혈 복싱 마니아 청년‘이기동’의 만남을 유쾌하게 그린다. 이번 새 프로덕션에서는 90년대 후반 특유의 감성에 키치한 이미지를 더해 2030세대와 4050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작품으로 선보인다. 손효원 연출은“함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서로를 공감하고, 치유해나가는 모습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   이천문화재단 및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전석 1만 원으로 예매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공연기획팀(☎031-636-220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천문화재단 이사장 김경희 이천시장은“국비 지원사업에 선정이 되어 수준 높고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시민에게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천문화재단 이응광 대표이사는“앞으로도 적극적인 국비 지원사업 유치를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공연을 제공하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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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4
  • 이천문화재단, 뮤지컬 ‘윌리엄과 윌리엄의 윌리엄들’ 개최
      ▲ 뮤지컬‘윌리엄과 윌리엄의 윌리엄들’포스터/사진제공=이천문화재단   - 이천아트홀 대공연장 ... 9일 오후 2시, 6시와 10일 오후 2시 - - 셰익스피어의 유물 관한 사기극이라는 실화에 상상력 더한 '창작뮤지컬'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재)이천문화재단이 오는11월 9일 오후 2시, 6시와 10일 오후 2시에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뮤지컬‘윌리엄과 윌리엄의 윌리엄들’을 개최한다.    예술경영지원센터의 지원사업인 공연예술 유통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뮤지컬‘윌리엄과 윌리엄의 윌리엄들’은 셰익스피어의 유물에 관한 사기극이라는 실화에 상상력을 더한 창작뮤지컬이다.   이 작품은 윌리엄 부자의 허술한 사기극에 당대의 사람들이 열광하는 모습을 통해 진실과 거짓의 경계를 오가는 인간들의 모습, 타인에게 인정받고 싶어 하는 인간의 욕망 등에 관한 묵직한 질문을 던진다.   아버지를 기쁘게 하려 거짓말을 하는 아들‘윌리엄 헨리 아일랜드’, 그런 아들을 위해 열정적인 변론을 펼치는 아버지‘윌리엄 사무엘 아일랜드’, 갈등과 선택의 순간마다 나타나 모든 걸 가져다주는 미지의 신사‘H’까지, 스스로를 사랑하지 못한 인물들이 변화하는 따뜻한 이야기를 전한다.   특히 이번 이천문화재단에서의 공연은 전석 1만원으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착한 공연’을 선보이는 의미 있는 기회이다. 자세한 사항은 이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artic.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공연기획팀(☎031-636-220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천문화재단 이사장 김경희 이천시장은“국비 지원사업에 선정이 되어 수준 높고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시민에게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천문화재단 이응광 대표이사는“앞으로도 적극적인 국비 지원사업 유치를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공연을 제공하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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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6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2024 기획공연 '바흐학개론'
      - 10월 28일, 세종국악당에서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       - 해설을 곁들여 바흐의 음악과 한국의 역사를 알기 쉽게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0월 28일(월), 세종국악당에서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바흐학개론’을 개최한다.   예술경영지원센터의 공모사업인 <순수예술을 통한 전국 공연장 활성화 사업>에 지원하여 선정된 ‘바흐학개론’은 음악의 아버지라 불리는 바흐의 음악을 디토 오케스트라와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의 연주에 음악평론가 이상민의 해설을 곁들여 들어보는 공연이다.   프로그램은 광고음악으로 쓰이며 대중들에게도 익숙한 바흐의 곡인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3번과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영화 <러브 스토리>에 삽입되었던 바이올린 협주곡 2번이다. 바흐가 활동했던 시기, 이 3곡을 만들었던 시기에는 조선시대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도 알아보며 공연을 관람하는 우리 여주시 청소년들에게 예술과 함께 역사를 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우리 청소년들이 다양한 매체들을 통해 대중음악을 접할 기회는 많지만 클래식은 교과서로만 접하여 그 매력을 알기 어려운데 이런 공연을 통해 순수예술의 즐거움을 알기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공연을 기획하였다. ”라며, “우리 재단은 앞으로도 아동, 청소년들을 위한 다채로운 콘텐츠를 기획해 대도시를 나가지 않아도 충분히 문화와 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바흐학개론’을 포함한 재단의 다채로운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 확인은 재단 홈페이지 (http://www.yjcf.or.kr)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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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4
  • (재)이천문화재단 '8월 마티네 콘서트', 피아니스트 안인모, 첼리스트 이세인 출연
       [이천=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재)이천문화재단이 오는 29일 오전 11시에 마티네콘서트 이응광의 음악공방 ‘피아니스트 안인모와 첼리스트 이세인’의 공연으로 관객들을 찾는다.  ‘이응광의 음악공방’은 이응광 대표이사가 직접 시민들과 소통하며 진행하는 하우스콘서트 형태의 공연으로, 연속 매진을 기록하며 이천문화재단의 대표적인 브랜드 공연으로 자리잡았다. 올해로 6번째를 맞는 이번 공방은 피아노와 첼로의 감미로운 연주가 어우러져 특별함을 더한다. 이영조 ‘엄마야 누나야’, 모리꼬네 ‘시네마 천국’ 등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또 한 번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다채로운 연주와 함께 이응광 대표이사가 직접 각 연주자들과의 대담을 이어나가며 이들의 솔직한 이야기들을 끌어내어 흥미로운 무대로 풀어내고자 한다. 피아니스트이자 클래식 해설가인 안인모는 클래식에 대한 탁월한 해설 능력과 연주 실력으로 대중의 귀와 마음을 사로잡는 독보적인 인플루언서다. 유튜브와 팟캐스트 등 여러 채널을 통해 대중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있다.  예일대학교 알도 파리소상 수상, 음연 콩쿠르 1위, 세계일보 콩쿠르 1위 등 국내‧외 무대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첼리스트 이세인은 힘찬 테크닉과 부드러운 톤, 자기만의 음색으로 대중에게 다가간다.    (재)이천문화재단 이사장 김경희 이천시장은 “유난히 더운 2024년 여름, 가을의 문턱에서 만나는 이응광의 음악공방 시리즈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는 특별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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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7
  • (재)이천문화재단, 2024 전통문화유산 한마당 “풍류” 개최
      - 24일, 이천시 설봉공원 '이천무형유산 전수교육관'에서 - - 경기도 무형유산 '목조각장 한봉석, 이천거북놀이보존회' 개막 공연 -  - 평택농악, 양주별산대놀이, 안성남사당줄타기 ... 초청공연 펼쳐져 -    [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재)이천문화재단(이사장 김경희)이 오는 8월 24일 이천시 설봉공원에 위치한 이천무형유산 전수교육관에서 '2024 전통문화유산 한마당 “풍류” 을 개최한다.   (재)이천문화재단은 이천시 무형유산의 보존 및 발전을 위하여 2022년부터 매년 개최하며 지역의 대표 전통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본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우수한 무형유산을 알리고 다양한 전통체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저녁 5시부터 경기도 무형유산 제49호 목조각장 한봉석의 목조각 제작 시연 퍼포먼스와 경기도 무형유산 제50호 이천거북놀이보존회의 이천거북놀이 공연을 필두로 개막을 알리며 뒤를 이어 국내 무형유산 단체 초청공연(평택농악, 양주별산대놀이, 안성남사당줄타기)과 문예단체 초청공연(비나리, 시너어)이 펼쳐진다.   개막행사가 열리기 전인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는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전통연계 체험 프로그램(물레체험, 목조각체험, 새참체험)을 마련한다. 공연과 체험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고 하니 자유롭게 행사에 참여하면 된다.    (재)이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응광)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이천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전통연희 공연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라며 “모두가 즐겁게 전통문화를 누리고 접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문화
    • 전시/공연/강연
    2024-08-19
  • 이천문화재단, '형돈이와 대준이X마미손' 콘서트 개최
      [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재)이천문화재단(이사장 김경희)은 오늘 8월 24일(토) 오후 6시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여름愛이천 스테이지로‘형돈이와 대준이X마미손’컬래버레이션 콘서트를 개최한다.    쌈마이, 키치, 병맛이 하나의 장르가 된 요즘, 원초적이고 말초적인 쾌감을 끌어낼 수 있는 가볍지만 즐겁고 뻔뻔한 콘서트로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   방송계의 찰떡 콤비, 자칭 힙합듀오‘형돈이와 대준이’는 2012년부터 프로젝트 힙합그룹으로 활동해 왔다. 둘은 예능 뿐만 아니라‘올림픽대로,‘안좋을 때 들으면 더 안좋은 노래’등 독특한 콘셉트와 재치있는 생활형 가사들로 대중의 주목과 사랑을 받으며 힙합가수로서의 매력도 인정받았다.    이번 여름愛이천 스테이지 공연에서는 그간 발매했던 히트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며 신나는 힙합 공연에 관객을‘들었다 놨다’하는 특유의 입담이 더해져 시종일관 유쾌하고 즐거운 무대가 될 전망이다.   이에 마미손은 리드미컬한 래핑과‘소년점프,‘짬에서 나오는 바이브’등 위트 있는 노랫말로 가득 채운 곡들을 통해 세대를 불문한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는 매력적인 래퍼이다. 또한 힙합이라는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스펙트럼의 실험적인 음악을 선보이며 악당 매드클라운에게 착취당하고 있는 미스테리한 핑크 복면 아래 숨겨진 정체모를 감성을 힙하게 풀어낸다.   마미손은 본인의 날것 그대로의 순수한 감성을 노골적으로 표출해내며 이천을 찾은 관객들에게 신선한 매력으로 힙합의 정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뜨거운 여름‘형돈이와 대준이’그리고‘마미손’의 콘서트는 색다른 매력의 두 아티스트가 만들어 낼 이색적인 무대로 이천시민의 관심과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천문화재단 이응광 대표이사는“지역에서는 흔하지 않는 이색 콘서트를 통해 잠시라도 무더위를 잊고 이천시민들이 다함께 즐기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문화
    • 전시/공연/강연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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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주세종문화재단, 기획전시 '5명 한국화가 초청전' ... 개최
    <사진=여주세종문화재단 제공>   - 오는 28일까지 ‘아트 뮤지엄 려’에서 전시 - - 지역 문화공간과 관외 작가 만남 통해 문화예술 상생 - - 요즘 대세 K-문화, 현대 한국화의 재조명 -    [여주=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한국화가 다섯 명의 각기 다른 그림을 통해 현대 한국화를 재조명하는 특별한 전시회가 여주시에서 열리고 있다.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에서는 지역 미술계의 발전과 문화 인프라를 키우기 위해 지난 5월 7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여주시립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 중견 여성 작가 초대전《오색미감》이 진행되고 있다.   기획전시로 열리는 이번 중견 여성 작가 초대전《오색미감》은 한국화를 중심으로 전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작가의 수준 높은 작품을 여주시민과 관람객들에게 선보임으로서 지역 문화공간과 관외 작가와 만남을 통해 문화적 상생을 도모한다는 의미도 담겨있다.   김순철, 신선미, 윤형선, 이애리, 최지윤 총 5명의 한국화 작가가 참여한 이번 초대전은 오랜 시간 한국화를 경험하면서 형성된 작가의 개성이 담긴 작품 30여 점이 전시되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또 새로운 기법과 시도로 표현한 다섯 작가의 작품을 보면서 다양하고 창의적으로 발전하는 현대 한국화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여주세종문화재단 김진오 이사장은 “지방과 수도권의 문화격차가 심해지면서 지역문화 분권이 대두되고 있는 요즘 지역과 관외 작가의 문화적 교류를 통해 지역을 발전시킬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초대전이 한국화의 가치를 되살리고 중앙 중심적 문화향유에서 벗어나 지역의 문화 성장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전시 관람은 오는 28일(금)까지 가능하며 매주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은 전시 해설사의 작품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단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한편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전시실 내 방역 조치는 물론 관람객들은 감염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발열·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는 입장을 제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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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주시
    2021-05-11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14일부터 5·18 민주화운동 기획전
    ▲우리가살던오월은 / 경기도 제공        - (사)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의 온라인 기획 프로그램 ‘DMZ랜선영화관 다락’ -  - 5·18 민주화운동 의미 되새기는 5편의 중·단편 다큐멘터리 마련 - - 5월 14일부터 2주간 영화제 유튜브 채널 통해 상영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와 (사)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조직위원장 이재명, 집행위원장 정상진)가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5·18 민주화운동을 다룬 다큐멘터리 5편을 상영한다.   (사)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지난달 ‘DMZ랜선영화관 다락(Docu&樂)’의 올해 첫 번째 기획전으로 ‘세월호 참사 7주기’ 관련 다큐멘터리 7편을 상영한 바 있다. 다큐멘터리의 ‘다’와 즐길 ‘락(樂)’을 결합한 ‘DMZ 다락’은 (사)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의 온라인 기획 전시전이다.  이번 상영작은 광주를 배경으로 제작된 5편의 중·단편 다큐멘터리다. 모두 1980년 이후 출생하거나 성장한 아시아 감독의 연출작이다. 이른바 ‘포스트 5·18 세대’의 시선으로 광주를 바라보고 해석하는 작품이다. 도는 관객들이 상영작을 통해 지리적 경계와 세대를 극복한 연대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5편의 상영작은 ▲박영이 감독의 우리가 살던 오월은(2019) ▲정경희 감독의 징허게 이뻐네(2020) ▲박은선 감독의 손, 기억, 모자이크(2019) ▲보 왕 감독의 속삭이는 잔해와 소리없이 떨어지는 잎들(2019) ▲황준하 감독의 쉬스토리(2019) 등이다. 상영작은 14일 오전 9시부터 28일 오후 9시까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세계 곳곳에서 민주화를 염원하는 이들에 대한 지지·연대의 뜻을 전하고자 5·18기념재단이 제작한 ‘세계 군사주의와 권위주의 방지의 날’ 제정 캠페인 영상도 함께 상영한다.   정상진 (사)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이번 ‘DMZ다락’ 상영이 5·18 민주화운동을 기억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다큐멘터리를 통해 우리 사회의 이슈를 돌아보고 함께 논의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주최하고, 경기도 등이 후원하는 제13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올 9월 9일부터 16일까지 8일간 고양·파주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산업 프로그램 DMZ인더스트리는 9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 문화
    • 전시/공연/강연
    2021-05-10
  • 평택시문화재단, '예술의전당 영상화 사업' 상영
      - 예술의전당에서 공연된 우수 공연을 가까운 공연장에서 영상으로 무료 관람 - - 코로나-19로 인해 문화향유가 어려웠던 문화를 내 집 가까이에서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문화재단(이사장 정장선)은 예술의전당에서 공연된 다양한 공연들의 실황 영상을 평택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SAC on Screen 예술의전당 영상화사업』을 오는 5월부터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예술의전당 영상화 사업인 SAC on Screen은 실제 공연이 아닌 예술의전당에서 공연된 우수공연들의 실황을 영상으로 만나는 사업이며 온 국민이 함께 보고 즐기는 영상프로젝트이다.   공연의 활기를 재연하기 위해 생동감 넘치는 고화질 영상과 10여대의 카메라로 다각도에서 담아낸 역동적인 화면, 현장감 넘치는 5.1채널의 입체 서라운드 음향으로 실제와 같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는 평택시문화재단은 유니버설발레단의 <지젤>, 넌버벌 <스냅>, 연극 <늙은부부 이야기>, 코리안심포니 오케스트라 <스피릿 오브 베토벤>, 오페라 <마술피리>, 클래식 <디토 파라디소> 등 다양한 장르의 6개의 공연이 평택 내 3개의 공연장에서 관객들을 찾아간다.   모든 일정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운영하며, 예매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 무료예약이 가능하다.    
    • 문화
    • 전시/공연/강연
    2021-05-04
  • 여주세종문화재단, 30일 다니엘 린데만과 함께하는 '목관오중주의 항해'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이 오는 4월 30일,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다니엘과 함께하는 목관오중주의 항해’를 세종국악당에서 진행한다.    여주시민들의 문화 복지 증진을 위해 매달 마지막 주 중 하루 무료로 선보이는 여주세종문화재단의 문화가 있는 날은 다양한 악기들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악기의 항해> 컨셉으로 꾸며진다.   3월 첼로의 항해를 시작으로 4월 목관오중주의 항해, 5월 반도네온의 항해, 7월 하몬드 오르간의 항해, 8월 비브라폰의 항해로 이어져 여주시민들을 음악의 바다로 안내한다.    ‘목관오중주의 항해’는 플롯,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호른, 다섯 가지 악기의 하모니로 브람스의 ‘헝가리안 댄스’, 슈만의‘트로이메라이’등을 선사하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의 해설을 더해 쉽고 재밌게 구성할 예정이다.    목관오중주팀인 코리안 모던 앙상블은 국내 최고의 솔리스트이자 중견 연주자인 플롯 오병철, 오보에 이현옥, 클라리넷 김주현, 바순 김현준, 호른 김형일을 멤버로, 틀에 얽매이지 않은 새로운 구성과 신선한 레퍼토리로 국내는 물론 해외  무대에서도 인정받는 팀이다.    독일 출신 방송인이자 피아니스트인 다니엘 린데만은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독다니엘로 이름을 알렸다. 비정상회담 출연 당시 뛰어난 피아노 실력을 선보였으며, 2018년에는 피아노 연주 앨범을 발매하기도 하였다. 논리 정연한 말솜 씨와 유창한 한국어 실력으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여주세종문화재단 김진오 이사장은 “여주시민들이 평소에 쉽게 접하지 못하는 악기의 기원부터 오랜 시간 음악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게 된 역할까지 알고 즐길 수 있도록 렉쳐 콘서트 형식의 시리즈 공연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이어질 <악기의 항해>에 함께 해 음악이 주는 위로, 감동, 환희를 느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다니엘과 함께하는 목관오중주의 항해’ 무료 관람 신청 및 본 공연을 포함한 여주세종문화재단의 공연 관람 안내 및 행사 정보는 재단 홈페이지 (http://www.yj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문화
    • 전시/공연/강연
    2021-04-29
  • 수원박물관, 테마전 '수원 산루리의 독립영웅들' 개최
      [수원=경기1뉴스] 최주연 기자= 수원박물관이 ‘수원의 유관순’이라 불리는 독립운동가 이선경(1902~1921)의 순국 100주년을 기념해 테마전 ‘수원 산루리의 독립영웅들’을 개최한다.      4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수원 산루리의 독립영웅들’은 이선경을 비롯한 수원 산루리 출신 독립운동가들을 재조명하는 전시회다. 독립운동가들의 사진, 관련 유물·자료 등 100여 점이 전시된다.     현재 팔달구 중동·영동·교동 일원인 산루리는 수원에서 가장 먼저 일제의 침탈을 받은 지역이다. 조선시대에는 팔달문 밖 마을을 ‘산루동’이라고 불렀다. 일제의 억압과 수탈에 시달리던 산루리 사람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독립운동에 나서며 일제에 대항했다.     대표적인 산루리 출신 독립운동가인 이선경은 1920년 중국 상해에서 발행하던 독립신문을 마을에 배포해 독립운동을 독려했다. 수원 학생들이 조직한 비밀결사단인 ‘구국민단’에서 독립운동을 하다가 독립자금을 모아 상해 임시정부로 떠나려던 찰나에 일제에 발각돼 8개월 동안 옥고를 치렀다.     계속된 고문으로 죽음의 문턱에 이르렀을 때 일제는 이선경을 풀어줬고, 서대문형무소를 나온 그는 수원 큰오빠 집에서 치료받다가 석방 9일 만에 눈을 감았다. 19살 되던 해였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민족대표 48인 중 한 명으로 수원의 3.1운동을 주도한 김세환(1889~1945), 김세환을 도와 3.1운동을 이끌고 수원 신간회와 사회운동을 이끌었던 김노적(1895~1963), 구국민단 단장으로 활약한 박선태(1901~1938), 수원 곳곳에 격문을 붙여 조국의 독립 의지를 고취한 김장성(1913~1932), 사회주의 독립운동으로 세 번이나 검거됐던 차계영(1913~1946), 총독 암살을 계획한 조득렬(1910~1961), 1902년 미국에 이민해 미주 독립운동에 나선 이병억(1879~1973) 등 산루리 출신 독립운동 영웅들의 자료를 만날 수 있다.     수원박물관 관계자는 “조국의 독립을 위해 투신한 산루리 독립운동 영웅들의 희생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의 밑거름이 됐다”며 “많은 시민이 전시회를 관람하시고, 산루리 독립운동 영웅들을 기억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문화
    • 전시/공연/강연
    2021-04-29
  • 여주 자동차영화관, 5월 가정의 달 맞아 '미나리' 상영
      - 여주세종문화재단, 가정의 달 5월 맞아 명품영화로 자동차영화관 열어 - - 5월 5일(수) ~ 5월 28일(토)까지 금은모래캠핑장 1주차장에서 - -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작 미나리, 설경구 주연 자산어보 등  - [여주=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아카데미 수상에 빛나는 명품연기를 통해 미국 이민가족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그린 영화 ‘미나리’를 여주 자동차영화관에서 보는 기회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마련된다.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은 코로나19로 지친 여주시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5월 가정의 달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자동차영화관을 연다.   오는 5월 5일(수)부터 5월 28일(금)까지 금은모래캠핑장 1주차장에서 문을 여는 자동차영화관은 ‘동네방네영화관 – 차에서 영화보자 시즌1’로 기획됐으며 주말마다 총 8일간에 걸쳐 열린다.   여주세종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여주도시관리공단협조로 진행되는 자동차영화관은 너비 20m의 초대형 스크린을 통해 수준 높고 작품성을 인정받은 상영작 위주로 구성됐다.   첫날인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만화영화 뽀로로 극장판 보물섬 대모험’ 이 상영되며, 5월 7일은 아시아인 두 번째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미나리’, 5월 8일 ‘만화영화 신비아파트; 금빛 도깨비와 비밀의 동굴’, 5월 14일 ‘정직한 후보’, 5월 15일 ‘런닝맨:플룰루의 역습’, 5월 21일 ‘국가대표2’, 5월 22일 ‘ 톰과제리 실사판’, 5월 28일은 ‘자산어보’ 등 남녀노소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가족용 영화가 준비돼 있다.   매회 100대가 관람할 수 있으며 8일간 총 800대가 관람할 수 있는 ‘자동차영화관’은 세종문화재단 홈페이지(www.yjcf.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입장은 신청한 날짜 오후 6시 30분부터 할 수 있으며 상영은 오후 8시부터 시작된다.      
    • 문화
    • 전시/공연/강연
    2021-04-28
  • 광주시문화재단 출범기념 ... 5.3~5.8 페스티벌 개최
      - 국악·클래식·크로스오버·연극·전시까지 다채롭게 펼쳐 - - 이날치-광지원농악단-구니스댄스컴퍼니의 콜라보로 오프닝 공연 펼쳐 - [광주=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이 공식출범을 기념하기 위한 페스티벌을 오는 5월 3일부터 8일까지 남한산성아트홀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페스티벌의 오프닝 공연으로 이날치와 광주시 대표 농악단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 그리고 대한민국 최초 해군 비보이팀 구니스 컴퍼니가 함께하는 콜라보레이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제18회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음악인’과 최우수 모던록-노래‘를 비롯해 3개 부문을 수상하며 대중적으로나 음악적 능력까지 인정받은 이날치가 오프닝 무대의 첫 시작을 연다. 판소리를 현대의 팝으로 재해석하는 이날치의 무대는 2020년을 온통 “범”의 해로 만든 1집 수록곡을 선보이며 광주시문화재단 출범기념 페스티벌에서 또한번 들썩이는 무대의 흥을 끌어 올릴 예정이다.   다음 무대로 전통 가락의 맥을 이어가는 광주를 대표하는 광지원농악단이 농악의 흥겨운 가락과 화려한 상모놀이 등 주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이어 스트릿댄스를 기반으로 전통국악과 비트박스, 비보이의 퓨전 콘텐츠를 개발하고 국내외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하는 K-비보이댄스의 대표주자 구니스가 생동적인 비보이 퍼포먼스를 담아낼 예정이다.   광주시문화재단 출범기념 페스티벌의 화려한 개막을 위한 첫 무대는 이날치의 음악에 힙합의 비트박스와 비보잉, 농악까지 더해져 트렌디한 융복합 퍼포먼스 펼쳐지며, 마지막 피날레 무대에는 이날치와 구니스가 함께 하는 하이라이트 무대로 전혀 새로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http://ticket.interpark.com)에서 가능하다. 이번 출범기념 페스티벌의 모든 공연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른 공연장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운영된다. (문의 031-762-8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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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
    2021-04-15
  • 평택시문화재단, 1주년 맞아 '국립오페라단 콘서트 오페라 마술피리' 공연
      - 5월 7일 오후 7시,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려 - - 국립오페라단 국내 최정상급 성악가들이 선사하는 고품격 콘서트 오페라 -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문화재단은 오는 5월 7일 오후 7시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국립오페라단 콘서트 오페라-마술피리’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올해 평택시문화재단 창립 1주년의 첫 포문을 여는 공연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립오페라단의 국내 최정상급 성악가들이 선사하는 고품격 콘서트 오페라이다. 작년 연말 예정된 공연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아쉽게 평택시민들과의 만남이 불발되고 다시 재개된 공연으로 코로나19 극복 의지를 담았다.   모차르트의 3대 희극 오페라인 ‘마술피리’는 선과 악의 대립을 아름다운 음악과 해학적인 요소로 표현하여 지금까지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국립오페라단에서 중극장 규모의 극장에서도 오페라의 묘미를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콘서트버전으로 제작하였으며 오페라의 섬세한 음악적 아름다움이 더욱 강조되어 오페라 음악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도 편안하고 다채롭게 음악을 즐길 수 있으며 처음 오페라를 접하는 관객에게 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파미나’역에는 소프라노 김민형, ‘타미노’역에는 테너 김성진, ‘파파게노’ 역에는 바리톤 최은석, ‘밤의 여왕’역에는 소프라노 유성녀 등 최정상급 성악가들이 출연하며, 국내와 미국, 유럽에서 지휘자와 피아니스트로 활동 중인 조정현이 지휘를 맡는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며 기타 문의는 평택시문화재단(031-8053-3513)으로 하면 된다.    
    • 문화
    • 전시/공연/강연
    2021-04-14
  • 여주세종문화재단 4월 기획공연, 어린이 뮤지컬
      - 17일(토) 명성황후생가 문예관에서 선보여 - - 앤서니 브라운의 그림책 무대로 '아이들을 위한 감정 코칭 뮤지컬" -    [여주=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여주세종문화재단이 오는 4월 17일 어린이를 위한 뮤지컬 <기분을 말해봐>를 명성황후 생가 문예관에서 선보인다.    <기분을 말해봐>는 2003년부터 2016년까지 어린이책 베스트셀러 해외부문 1위에 선정된 작가이자, 2000년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을 수상한 앤서니 브라운의 그림책을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    기대했던 소풍날 비가 와서 소풍을 가지 못하게 된 주인공 ‘애니’가 엄마가 준 그림책 속으로 모험을 떠나 친구들을 만나며 겪는 이야기를 담았다. 아이들은 애니, 그의 친구 수다쟁이 찰리와 함께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상황과 그에 따라 느끼는 감정을 이해하고 솔직하게 표현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    그림책에 담겨있는 원색의 배경들을 무대에 구현해 아이들의 시각을 자극하고 신나는 음악으로 아이들의 청각을 사로잡고, 친근한 동물 캐릭터들로 아이들의 공감을 끌어내는 공연이다.    여주세종문화재단의 김진오 이사장은 “어린 시절에 겪는 문화 경험이 아이들의 정서 발달에 중요한 자양분이 되는데 코로나19로 인해 문화생활을 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안타깝다.”며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이라는 뜨거운 반응을 보여주신 여주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지속적으로 어린이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기분을 말해봐>는 코로나19 PCR검사 결과, 일상 생활이 가능한 관객에 한해 입장 가능하며, 앞으로도 여주세종문화재단은 여주시의 아이들이 안전하게 공연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기분을 말해봐’를 포함한 여주세종문화재단의 자세한 공연 정보는 재단 홈페이지 (http://www.yj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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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
    2021-04-14
  • 평택시문화재단 창립 1주년 기념, ‘품격 있는 문화도시, 평택’ 다양한 공연 ‘풍성’
    ▲(왼쪽부터: 네네네 공연사진, 김정운 교수, 가수 015B) / 평택시 제공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문화재단은 올해 창립 1주년을 맞아 ‘품격 있는 문화도시, 평택’ 과 어울리는 수준 높고 다양한 공연들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평택시문화재단의 대표기획 시리즈로 선보이고 있는 ‘국내외 예술단의 우수 레퍼토리 초청공연’과 ‘오닝 렉쳐 콘서트’, ‘L.P 콘서트(Legend Player)’는 올 시즌에도 이어간다.   특히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가 있는 날’과 경기도의 ‘문화가 있는 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 여러작품들이 선정되며 총 4억원에 가까운 국비를 확보함으로 평택시민들에게 보다 많은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권역별로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는 접근성이 용이한 점을 살려 다층간의 계층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공연들을 준비했다. 전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국립오페라단의 콘서트 오페라 ‘마술피리’>와 <경기도립무용단의 ‘한국의 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체험형 공연 <그래비티 스페이스>, 중장년층을 위한 <김정운 교수의 강의>와 평택의 대표 아티스트 정태춘, 박상민 등의 <4인 4색 콘서트>가 계획되어 있다.   북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는 비보이 그룹의 공연 <수능 해방 콘서트 ‘리듬 오브 코리아’>와 장애인과 일반인으로 구성된 음악회 <당신은 장애인 동료가 있습니까?>를 선보이며, 소공연장에서는 국악동화 <으랏차차 순무가족의 커다란 순무>와 전 문체부 장관 김명곤의 특강, 그리고 예술의 전당 우수공연을 영화처럼 스크린으로 감상할 수 있는 를 선보인다.   서부문화예술회관에서는 매년 어린이 공연의 큰 호응을 받는 곳으로 올해도 어린이,가족 대상의 공연들을 준비했다. 5월에는 북유럽 감성의 한-스웨덴 공동제작 넌버벌어린이 공연 <네네네>, 11월에는 광주시립발레단의 <클래식 명작 발레>가 찾아온다. 또한, 20년에 이은 서부(안중)지역의 중장년층을 위한 대중가수 공연인 L.P콘서트 <015B와 김형중>와 연극 <한 여름밤의 꿈> 등도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이 밖에도 평택 곳곳에 있는 문화시설인 안정리 예술인광장, 아르카북스, 청소년 카페 모모에서는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한 강의가 준비되어 있고, 소리꾼 이희문의 ‘한국남자2’가 한국소리터를 찾아 새로운 국악의 매력을 펼친다.   티켓예매는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세부 지침을 마련하고, 객석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대책 아래 안전한 공연관람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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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공연/강연
    2021-04-12
  • ‘공공미술 여주를 그리다’ 작품 공개 ... 여주의 역사성 담아 '재구성'
    ▲청심루에서 여주팔경을 사색하다_신륵모종(신륵종성)   - 문화관광부 주최, 여주시.여주세종문화재단 주관 ... 공공미술프로젝트 - - 여주 지명 유래인 검은 말 도시 상징하는 말 조형물 설치 등 - - 프로젝트 전 과정 담긴 아카이브전시도 4월 17일까지 진행 -  [여주=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여주(驪州)의 ‘驪’는 검은말(가라말)이라는 뜻이다. 예로부터 말 기르기 좋은 고장임을 증명해준다. 또 도자기고장의 명성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청심루에서 바라보는 남한강 풍경인 ‘여주팔경’은 여주가 아름다운 고장이었음을 말해준다.   이러한 여주의 역사성을 담아낸 작품들이 문화관광부 주최, 여주시와 여주세종문화재단 주관으로 진행된 공공미술프로젝트를 통해 작품으로 재구성됐다.   여주의 정체성을 작품에 담아낸 여주 공공미술프로젝트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가들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 증진을 위해 추진됐다.   ‘공공미술 여주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추진된 여주공공미술프로젝트는 여주에서 활동하는 40여 명의 작가와 시민들이 지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한국미술협회 여주지회와 여주 민예총이 실행 협약을 맺고 여주세종시장 입구, 창동 하리교차로, 청심루 터 등 세 곳을 거점으로 공간별 주제를 정하고 작업했다.   ‘청심루에서 여주팔경을 사색하다’는 현재 터만 남은 누각인‘청심루’에서 바라본 여덟 가지 절경을 여주의 대표 문화자원인 도자를 활용해 작가 20여명의 개성이 담긴 조형 작품을 제작 설치했다.   신륵사에 울려 퍼지는 저녁 종소리를 표현한‘신륵모종’, 마암 앞 고기잡이배의 등불을 그린 ‘마암어등’, 강 건너 학동의 저녁밥 짓는 연기를 나타낸 ‘학동모연’, 노을 진 강을 따라 집으로 돌아가는 돛단배 풍경인 ‘연탄귀범’, 양섬에 내리는 기러기 떼 모습인 ‘양도낙안’, 오학리 강변에 비친 무성한 숲의 모습인 ‘팔수장림’, 영릉과 녕릉에서 우는 두견새 소리인 ‘이릉두견’, 파사성에 내리는 여름철 소나기 모습인 ‘파사과우’등을 도자 작품으로 재현해 남한강변의 새로운 볼거리가 됐다.    특히 ‘청심루에서 여주팔경을 사색하다’는 주민참여 프로그램과 함께 진행됐는데, 지역예술가와 시민들이 문화예술 현장을 공유함으로써 공공미술의 의미를 되새겼다.   시민과 예술가의 소통을 통해 더욱 의미 있는 작품으로 완성된 주민참여 프로그램은 ‘도자기 의자 제작하기’, ‘돌 그림 공예’, ‘도판·도자접시에 서예, 캘리그라피 그리기’등이다.    아울러 여주 역사와 이야기를 담은 ‘마암 전설’을 바탕으로 제작한 ‘생각의 꽃’은 황마(누런 말)를 상징하는 조형물과 여마(검은 말)를 상징하는 조형물로 시민의 일상에 함께하는 공공미술이 되고자 여주시내 하리교차로에 설치했다. ‘마암 ’은 지금 여주의 영월루 공원에서 강변으로 가면 보인다. 이 바위는 강물이 여주 읍내로 넘어오는 것을 막아주는 구실도 한다고 전해져 내려온다.       아울러 세종시장 입구에 설치한 ‘한글 날다’는 한글시장과 함께 여주 재래시장을 알리는 한글 조형물로 그 의미를 더했다.    한편 역사성을 담은 작품들로 여주의 정체성을 세운 공공미술프로젝트의 진행 과정을 한 눈에 알 수 있는 ‘공공미술 프로젝트 아카이브전 – 공공미술 여주를 그리다’가 한글 시장 내에 조성된 ‘빈집예술공간#1’에서 열린다.   전시와 함께 체험프로그램도 진행될 이번 아카이브전은 공공미술 프로젝트 작품 뿐 아니라 영상, 사진 등 작업 상황을 알 수 있는 전시로 진행되며 특히 작품을 제작에 사용했던 도구도 함께 전시돼 현장감 느낄 수 있다. 전시는 4월 17일까지다.    이번 프로젝트를 총괄한 한국미술협회 여주지회 하근수 회장은 “공공미술 프로젝트로 지역의 문화 환경을 높이고 시민들이 문화시설을 더 아름답게 활용할 수 있게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공공미술 프로젝트 아카이브전을 통해 함께 참여한 작가들의 열정과 노력을 느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여주세종문화재단 김진오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작품 활동 기회를 잃은 지역 예술인들에게 이번 공공미술 프로젝트가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설치된 공공미술 작품을 기반으로 여주시가 문화예술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 문화
    • 전시/공연/강연
    • 전시
    2021-04-05
  • 수원화성박물관, ‘융건릉 원찰, 수원 화산 용주사’ 기획전 .. 전시 기간 연장
        [수원=경기1뉴스] 최주연 기자= 수원화성박물관이 정조대왕(재위 1776~1800) 서거 220주기를 기념해 지난해 12월 시작한 사진전 ‘융건릉 원찰, 수원 화산 용주사’ 전시를 4월 25일까지 연장한다.    지난 12월 18일부터 수원화성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 이번 사진전은 220년 전 수원부 화산에 조성된 정조대왕 왕릉인 건릉(健陵)과 1790년 정조대왕이 아버지 사도세자를 위해 창건한 왕실 원찰(願刹)인 용주사의 역사적 의미를 조명하는 전시회다. 4월 4일 마무리할 예정이었다.    사진전은 ▲정조대왕 건릉 ▲수원 화산 용주사 ▲여민동락의 용주사 등 3부로 구성된다. 정조대왕 서거, 건릉 조성 과정, 용주사 창건과정 등을 보여주는 건릉·용주사 사진과 관련 유물 등 100여 점이 전시된다.    정조대왕 장례 과정을 다룬 영상, 건릉과 용주사의 100여 년 전 유리건판·사진엽서, 건릉지(健陵誌)와 220년 전 제작된 정조대왕 초장지(初葬地) 부장품 등을 볼 수 있다. 1950~80년대 용주사 풍경 사진도 전시된다.    정조대왕은 1789년 수원부 화산(花山)에 아버지 사도세자(1735∼1762)를 모신 융릉(현륭원)을 조성하고, 이듬해 극락왕생을 기원하며 용주사를 창건했다. 용주사는 조선 후기에 국왕의 지휘 아래 창건된 유일한 원찰이다.    수원화성박물관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제한적인 관람만 허용돼 시민들이 박물관을 찾기 쉽지 않았다”며 “더 많은 시민이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 기간을 연장했다”고 말했다.    이어 “‘융건릉 원찰, 수원 화산 용주사’ 는 정조대왕이 아버지에 대한 지극한 효심으로 정성을 다해 창건한 용주사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는 전시회”라며 “정조대왕의 효심을 느낄 수 있는 이번 전시회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문화
    • 전시/공연/강연
    • 전시
    2021-04-03
  •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 27일 상설공연 개막
    <사진=안성시 제공>   - 27일, 안성맞춤랜드 남사당공연장에서 '첫 공연' - - 11월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 남사당공연장에서 관람 가능 -   [안성=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안성시는 전통공연의 자존심인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의 상설공연이 오는 27일 안성맞춤랜드 남사당공연장에서 개막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공연은 바우덕이의 일생을 담은 스토리로 남사당 6마당의 백미를 압축하여 연출하였으며, 바우덕이가 처음 안성 남사당패에 들어가는 장면부터 전국 최고의 남사당패가 되기까지의 전 과정을 짜임새 있고 신명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남사당놀이 상설공연은 오는 11월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2시 남사당공연장에서 관람 가능하며, 특히 금년에는 관람석에 등받이 의자를 비치하여 더욱 편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코로나19 공연장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좌석 한 칸, 한 줄 띄어 앉기와 자가 소독을 위한 손소독제 비치, 발열체크 등을 실시하며, 전 관람객은 마스크를 착용한 후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도록 공연을 기획했다”며 “남사당 공연을 통해 코로나19로 쌓인 스트레스를 푸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은 안성시청 홈페이지(통합예약→공연/전시→공연)를 통해 예약 가능하며, 현장에서 티켓을 구입하여 공연을 관람할 수도 있다.  
    • 지역뉴스
    2021-03-26
  • 이천시, 2020 경기도공예품대전 입상작 '특별전시회' 개최
    <사진=이천시 제공>   - 시청 1층에서 입상 작품 26점 전시 ... 4월 7일까지  - -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을 위한 힐링전시 기획 -   [이천=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유네스코 창의도시 이천시가 코로나에 지친 시민을 위로하기 위한 작지만 특별한 전시를 개최한다.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우수공예품 발굴과 지원을 통해 공예인들의 사기를 진작하고자 매년 이천시 공예인들이 경기도공예품대전에 참가하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2년 연속 경기도공예품대전의 최우수상을 가져오기도 했다.   이번 전시는 2020년 경기도공예품대전에 참가하여 입상한 작품들 26점(도자 24점, 화각공예 1점, 옻칠공예 1점)을 전시할 예정이며, 3월 22일부터 4월 7일까지 이천시를 방문하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이천시 청사 1층을 전시공간으로 활용하여, 청사를 지역민의 문화공간으로 확대하고, 코로나 19로 지친 시민 및 방문객들로 하여금 이천의 아름다운 도자와 공예작품을 향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제공한다.   이번 전시를 위해 이천시는 아크릴과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가 어우러진 전시대를 특별히 제작하여 현대적 감각의 전시대와 전통 공예예술품의 조화가 기대되며, 코로나 블루로 힘든 일상을 보내는 시민들이 잠시나마 삶의 여유와 행복을 느낄 수 있는 힐링공간을 제공할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시의 우수한 공예문화를 시민과 공유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이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위로의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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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
    2021-03-22
  • 여주세종문화재단, 개최
       [여주=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여주세종문화재단은 오는 30일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양성원 & 문지영 콘서트 – 첼로의 항해’를 세종국악당에서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은 여주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주 중 하루, 클래식, 아동극,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여주세종문화재단은 올해 <악기의 항해>를 컨셉으로 첼로, 반도네온, 하몬드 오르간, 해금 등 여주시민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악기들의 연주와 곡, 음악가 등의 이야기가 곁들여지는 문화가 있는 날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 시작인 3월 문화가 있는 날 ‘첼로의 항해’는 국내외에서 찬사를 받는 첼리스트 양성원과 부조니 콩쿠르 한국인 최초 우승자인 피아니스트 문지영이 출연해 듀오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베토벤의 첼로 소나타 등으로 채운다.    지적이고 독창적인 해석과 연주로 세계 주요 언론과 청중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는 첼리스트 양성원은 오스트리아의 뮤직 베라인, 파리의 샹젤리제 극장, 살 플레옐, 살 가보우, 뉴욕의 링컨 센터, 카네기 홀, 워싱턴DC의 테라스 극장, 동경의 오페라 시티홀, 중국 북경의 NCPA등 세계 굴지의 유명 연주장의 공연에서 호평을 받았으며, 전 세계에서 초청이 끊이지 않는 아티스트이다.  피아니스트 문지영은 2014년 스위스 제네바 국제 콩쿠르와 2015년 이탈리아 부조니 국제 콩쿠르에서 연이어 우승을 차지한 후, 국내외 유수 오케스트라들과의 협연과 세계적인 무대에서의 독주회를 통해 가장 주목 받는 젊은 음악가이자 피아니스트로 명성을 쌓고 있다.    오랜만에 공연장에서 여주시민을 만나는 여주세종문화재단은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출연진, 스탭, 관객 모두 코로나19 검사 결과 확인 후 입장 시킬 예정이다. 공연장에서 공연을 볼 수 있다는 소식에 신청자들은 ‘얼마 만에 공연 소식인지 정말 신난다. 아이와 함께 꼭 보고싶다.’, ‘귀한 연주자 섭외에 감사한다.’등의 신청 사연으로 반가움을 표현하였다.  여주세종문화재단 김진오 이사장은 “여주시가 전국 최초로 하고 있는 ‘신속PCR 검사’를 통해 연주자, 스탭, 관객 모두 안전하게 대면 공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코로나19가 앗아간 시민들의 일상과 작은 행복을 문화와 예술로 충족시킬 수 있도록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양성원 & 문지영 콘서트 – 첼로의 항해’무료 관람 신청 및 본 공연을 포함한 여주세종문화재단의 공연 관람 안내 및 행사 정보는 재단 홈페이지 (http://www.yj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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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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