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3-26(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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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이천문화재단 '국제콩쿨 입상자' 콘서트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지나 바카우어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 등 3관왕에 빛나는 피아니스트 선율” 영아티스트 국제 콩쿠르 입상자 콘서트 시리즈는 대한민국 음악영재의 발굴과 지원을 위해 이천문화재단이 마련한 콘서트다. 영 아티스트 첫 번째 시리즈로 피아니스트 선율을 3월 27일 오후 7시 30분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그의 손끝에서 선율이 되어 울려 퍼지는 아름다운 음악은 전 세계를 매혹시키고 있다. 그는 2024년 ‘지나 바카우어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 및 청중상, 학생 심사위원 상까지 수상하며 대회 3관왕에 올랐다. 같은 해 열린 ‘서울 국제 음악콩쿠르’에서도 공동 우승을 차지하며 음악적 깊이와 완성도를 인정받은 유망한 아티스트이다.   이번 공연은 객석이 아닌 무대에 직접 앉아 연주자와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연주를 보고, 듣고, 악기의 떨림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하우스 콘서트로 진행된다. 생생한 음악의 콘서트로 이천문화재단 출범 이후 현재까지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공연이다.   2025년 영 아티스트 시리즈로 준비한 피아니스트 선율의 무대는 프란츠 리스트의 초절기교 연습곡 8번 <사냥>, 클로드 드뷔시의 <라모를 찬양하며>, <기쁨의 섬>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 밖에도 <세 개의 손>, <야외에서> 등 다양한 레퍼토리의 곡들을 연주할 예정이다.   예원학교 졸업 후 서울예술고등학교 재학 중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 영재 선발전형’으로 입학 및 졸업한 피아니스트 선율은 2023년 파리 스콜라 칸토룸을 졸업 후 현재 프랑스 파리 에꼴 노르말 음악원에 재학 중이다. 올리비에 갸르동, 김대진, 윤유진 교수를 사사하고 있는 그는 현재 현대차 정몽구 재단으로부터 예술 지원을 받으며 세계적인 음악가로 성장하고 있다.   (재)이천문화재단 이사장 김경희 이천시장은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유망한 아티스트들의 연주를 즐길 수 있는 ‘영 아티스트 시리즈- 국제 콩쿠르 입상자 콘서트’가 이천시로 하여금 국제문화 예술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발걸음이 될 것이며, 시민들의 문화 예술 향유를 위해 더욱 좋은 무대를 준비하고 있으니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이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arti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문화
    • 전시/공연/강연
    2025-03-22
  • (재)이천문화재단, ‘2024 이천문화재단 송년음악회 – 헐리우드 레전더리 콘서트’ 개최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재)이천문화재단은 올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고 2025년 푸른 뱀의 해를 활기차게 시작하고자 오는 12월 21일(토) 오후 7시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2024 이천문화재단 송년음악회 – 헐리우드 레전더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우리의 심장을 뛰게 한 헐리우드 히어로와 판타지의 만남으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해리포터>, <겨울왕국>, <코코> 등의 레퍼토리로 상상 속 판타지의 세계로 관객들을 초대한다. 2부에서는 <아이언맨>, <캡틴아메리카> 등의 레퍼토리로 우리의 가슴을 뛰게 하는 히어로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에 소프라노 강윤정, 바리톤 이승민, 뮤지컬배우 김수, 피아니스트 문정재의 무대와 함께, 탁월한 음악적 해석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코리아 모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 최영선)의 웅장한 사운드를 느껴볼 수 있다. K-클래식의 슈퍼루키 소프라노 강윤정은 한양대학교 성악과 졸업 후 ‘너의 목소리가 보여(Mnet) 시즌8’, ‘걸스 온 파이어(JTBC)’ 출연, 다양한 무대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크로스오버의 정수 바리톤 이승민은 ‘팬텀싱어 시즌4(JTBC)’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뮤지컬 <팬텀>의 여주인공 크리스틴 다에 역으로 뮤지컬 무대에서 사랑받고 있는 뮤지컬배우 김수는 서울대학교 성악과 졸업 및 석사 수료 후, 클래식, 크로스오버, 뮤지컬 넘버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SM엔터테인먼트가 선택한 최초의 클래식 연주자 문정재는 클래식, 재즈, 케이팝을 아우르며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멀티 플레이어 피아니스트다.    (재)이천문화재단 이사장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송년음악회로 이천시민이 따뜻하게 올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문화
    • 전시/공연/강연
    2024-12-09
  • 이천문화재단, ‘2024 숨 쉬는 이천, 문화자치 페스타’ 개최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재)이천문화재단(이사장 김경희)이 ‘2024 숨 쉬는 이천, 문화자치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문화예술이 숨 쉬는 도시라는 이천문화재단 미션에 따라 살아 숨 쉬는 생명력으로 자리 매김한 이천의 문화자치 사업 성과공유 포럼과 전시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성과공유 포럼은 ‘숨 쉬는 이천에서 문화자치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 간, 경기도자미술관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이천시 문화자치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이천시가 나아갈 방향성을 수립하고자 발제, 사례발표, 간담회가 진행된다.   1일차에는 이종원 문화자치 전국포럼 대표(인천서구문화재단 대표이사)가 ‘문화자치 포럼, 왜 필요한가’를 주제로 포럼의 포문을 연다. 첫 번째 발제에서는 유상진 의정부 평생학습원장이 문화자치 활성화의 한계와 극복 방안을 제시하고, 두 번째로 추미경 문화다움 대표가 문화자치의 가치를 이천다움으로 연계하는 방법에 대해 논한다.   2일차에는 김성하 경기연구원 AI혁신정책센터 센터장, 이동준 이천문화원 사무국장, 박영숙 용인 느티나무도서관 관장이 이천시 및 타 지역의 문화자치 활성화 사례 중심의 발표를 진행한다. 종합토론에는 김숙현 한국음악협회 이천시지부장, 서학원 이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이경한 이천시 청년특별보자관 등이 패널로 참석하여 지역예술인, 이천시, 청년의 관점에서 바라본 문화자치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   3일차에는 2024년 이천 문화자치 사업 참여자 대상 간담회가 진행되어 문화자치 사업 우수사례 발표 및 참여단체의 소감과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전시는 ‘숨 쉬는 이천, 문화자치 이야기’라는 주제로 12월 10일부터 15일까지 6일 간, 이천시립박물관에서 열린다. 2024년 진행된 문화자치 사업을 소개하고 시민 매개자 양성교육 <기획자가 되는 이천가지 방법> 참여자 기획 프로젝트 결과를 전시한다.   2024 문화자치 페스타는 이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성과공유포럼에 참석 시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을 증정한다.   (재)이천문화재단 김경희 이사장은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한 이천시 문화자치 사업을 공유하는 문화자치 페스타를 개최하여, 시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말하며 “이천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2025년 이천문화재단 지역문화팀은 다양한 문화자치 사업을 기획하고 지원할 수 있는 분야를 확대할 예정이다.
    • 지역뉴스
    • 이천시
    2024-12-02
  • 이천시, 양육자의 힐링타임 '투맘쇼' 공연 개최
        - 오는 12월 17일 오전 11시 이천아트홀 소공연장 - - 양육의 현실과 고충을 솔직하고 유쾌하게 풀어내는 특별한 무대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는 오는 12월 17일 오전 11시,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양육자들에게 공감과 웃음을 선사할 "투맘쇼"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조승희, 김미려, 김경아 등 인기 코미디언이 출연하여 양육의 현실과 고충을 솔직하고 유쾌하게 풀어내는 특별한 무대로 구성된다,   저출산 문제 해결과 양육자 스트레스 해소를 목표로 한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양육자들이 함께 공감하며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육아를 해본 경험이 있는 이천시민이라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선착순 400명), 이천시청 홈페이지 또는 포스터의 QR코드(https://moaform.com/q/1o7b8O)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천시 여성보육과 홍현주 과장은 “기존의 강연형식에서 벗어난 토크쇼를 통해, 시민들의 공감을 자연스럽게 이끌어 내고자 준비했다.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할 수 있다. 이날 하루는 마음껏 웃고, 재충전하고 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이천시
    2024-11-20
  • 이천문화재·단국립합창단 공동주최 ‘전쟁 그리고 평화’ 개최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재)이천문화재단 이사장 김경희 이천시장은 오는 11월 23일 오후 4시, 이천아트홀에서 국립합창단과 함께하는 공연 ‘전쟁 그리고 평화’를 개최한다.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쟁의 아픔을 음악으로 승화하고 평화가 깃들기를 염원하며 준비한 이번 무대에서는 고전 음악의 거장 하이든의 '전쟁 미사'와 영국 현대 음악가 칼 젠킨스의 '평화를 만드는 사람들'을 선보인다. 전쟁과 갈등에서 벗어나 인류의 희망적인 미래와 평화에 대한 고민을 음악으로 함께 나누고자 한다.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립합창단 단장 민인기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국제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소프라노 이혜정, 메조소프라노 백재은, 테너 림팍 등이 함께 참여하여 총 100여 명의 출연진이 웅장하고 풍성한 사운드를 만들어낼 예정이다.   한편, 이천문화재단은 국립합창단의 지원으로 기존의 공연 유치 예산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공연을 개최, 관객들은 한국 최고의 국립합창단 공연을 이천아트홀에서 전석 1만 원에 관람할 수 있게 됐다.    이천문화재단 이응광 대표이사는 “작품성이 검증된 공연들을 지속적으로 이천아트홀에 유치하여 시민들이 좋은 공연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이바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문화
    • 전시/공연/강연
    2024-11-18
  • 이천문화재단, 연극 ‘’이기동 체육관“ 개최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재)이천문화재단(이사장 김경희)은 오는 12월 6일(금) 오후 2시, 7일(토) 오후 3시에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연극‘이기동 체육관’을 개최한다.   예술경영지원센터의 지원사업인 지역맞춤형 중소 규모 콘텐츠 유통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연극‘이기동 체육관’은 지난 2014년까지 스테디셀러로 공연되어 누적 관객 5만 명 이상을 돌파한 인기작이다. 이 작품은 그 시절 위로와 희망의 매개체였던‘권투’를 소재로 2009년 초연부터 2014년까지 관객에게 위로와 감동을 선사한다.   복싱으로 인해 아들을 잃고 삶의 의욕마저 상실한 전직 복서 관장‘이기동’과 복싱이 하고 싶어 체육관을 찾은 동명의 열혈 복싱 마니아 청년‘이기동’의 만남을 유쾌하게 그린다. 이번 새 프로덕션에서는 90년대 후반 특유의 감성에 키치한 이미지를 더해 2030세대와 4050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작품으로 선보인다. 손효원 연출은“함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서로를 공감하고, 치유해나가는 모습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   이천문화재단 및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전석 1만 원으로 예매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공연기획팀(☎031-636-220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천문화재단 이사장 김경희 이천시장은“국비 지원사업에 선정이 되어 수준 높고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시민에게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천문화재단 이응광 대표이사는“앞으로도 적극적인 국비 지원사업 유치를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공연을 제공하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고 말했다.
    • 문화
    • 전시/공연/강연
    2024-11-14
  • 이천문화재단, 뮤지컬 ‘윌리엄과 윌리엄의 윌리엄들’ 개최
      ▲ 뮤지컬‘윌리엄과 윌리엄의 윌리엄들’포스터/사진제공=이천문화재단   - 이천아트홀 대공연장 ... 9일 오후 2시, 6시와 10일 오후 2시 - - 셰익스피어의 유물 관한 사기극이라는 실화에 상상력 더한 '창작뮤지컬'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재)이천문화재단이 오는11월 9일 오후 2시, 6시와 10일 오후 2시에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뮤지컬‘윌리엄과 윌리엄의 윌리엄들’을 개최한다.    예술경영지원센터의 지원사업인 공연예술 유통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뮤지컬‘윌리엄과 윌리엄의 윌리엄들’은 셰익스피어의 유물에 관한 사기극이라는 실화에 상상력을 더한 창작뮤지컬이다.   이 작품은 윌리엄 부자의 허술한 사기극에 당대의 사람들이 열광하는 모습을 통해 진실과 거짓의 경계를 오가는 인간들의 모습, 타인에게 인정받고 싶어 하는 인간의 욕망 등에 관한 묵직한 질문을 던진다.   아버지를 기쁘게 하려 거짓말을 하는 아들‘윌리엄 헨리 아일랜드’, 그런 아들을 위해 열정적인 변론을 펼치는 아버지‘윌리엄 사무엘 아일랜드’, 갈등과 선택의 순간마다 나타나 모든 걸 가져다주는 미지의 신사‘H’까지, 스스로를 사랑하지 못한 인물들이 변화하는 따뜻한 이야기를 전한다.   특히 이번 이천문화재단에서의 공연은 전석 1만원으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착한 공연’을 선보이는 의미 있는 기회이다. 자세한 사항은 이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artic.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공연기획팀(☎031-636-220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천문화재단 이사장 김경희 이천시장은“국비 지원사업에 선정이 되어 수준 높고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시민에게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천문화재단 이응광 대표이사는“앞으로도 적극적인 국비 지원사업 유치를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공연을 제공하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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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6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2024 기획공연 '바흐학개론'
      - 10월 28일, 세종국악당에서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       - 해설을 곁들여 바흐의 음악과 한국의 역사를 알기 쉽게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0월 28일(월), 세종국악당에서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바흐학개론’을 개최한다.   예술경영지원센터의 공모사업인 <순수예술을 통한 전국 공연장 활성화 사업>에 지원하여 선정된 ‘바흐학개론’은 음악의 아버지라 불리는 바흐의 음악을 디토 오케스트라와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의 연주에 음악평론가 이상민의 해설을 곁들여 들어보는 공연이다.   프로그램은 광고음악으로 쓰이며 대중들에게도 익숙한 바흐의 곡인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3번과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영화 <러브 스토리>에 삽입되었던 바이올린 협주곡 2번이다. 바흐가 활동했던 시기, 이 3곡을 만들었던 시기에는 조선시대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도 알아보며 공연을 관람하는 우리 여주시 청소년들에게 예술과 함께 역사를 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우리 청소년들이 다양한 매체들을 통해 대중음악을 접할 기회는 많지만 클래식은 교과서로만 접하여 그 매력을 알기 어려운데 이런 공연을 통해 순수예술의 즐거움을 알기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공연을 기획하였다. ”라며, “우리 재단은 앞으로도 아동, 청소년들을 위한 다채로운 콘텐츠를 기획해 대도시를 나가지 않아도 충분히 문화와 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바흐학개론’을 포함한 재단의 다채로운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 확인은 재단 홈페이지 (http://www.yjcf.or.kr)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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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공연/강연
    2024-10-24
  • (재)이천문화재단 '8월 마티네 콘서트', 피아니스트 안인모, 첼리스트 이세인 출연
       [이천=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재)이천문화재단이 오는 29일 오전 11시에 마티네콘서트 이응광의 음악공방 ‘피아니스트 안인모와 첼리스트 이세인’의 공연으로 관객들을 찾는다.  ‘이응광의 음악공방’은 이응광 대표이사가 직접 시민들과 소통하며 진행하는 하우스콘서트 형태의 공연으로, 연속 매진을 기록하며 이천문화재단의 대표적인 브랜드 공연으로 자리잡았다. 올해로 6번째를 맞는 이번 공방은 피아노와 첼로의 감미로운 연주가 어우러져 특별함을 더한다. 이영조 ‘엄마야 누나야’, 모리꼬네 ‘시네마 천국’ 등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또 한 번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다채로운 연주와 함께 이응광 대표이사가 직접 각 연주자들과의 대담을 이어나가며 이들의 솔직한 이야기들을 끌어내어 흥미로운 무대로 풀어내고자 한다. 피아니스트이자 클래식 해설가인 안인모는 클래식에 대한 탁월한 해설 능력과 연주 실력으로 대중의 귀와 마음을 사로잡는 독보적인 인플루언서다. 유튜브와 팟캐스트 등 여러 채널을 통해 대중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있다.  예일대학교 알도 파리소상 수상, 음연 콩쿠르 1위, 세계일보 콩쿠르 1위 등 국내‧외 무대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첼리스트 이세인은 힘찬 테크닉과 부드러운 톤, 자기만의 음색으로 대중에게 다가간다.    (재)이천문화재단 이사장 김경희 이천시장은 “유난히 더운 2024년 여름, 가을의 문턱에서 만나는 이응광의 음악공방 시리즈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는 특별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문화
    • 전시/공연/강연
    2024-08-27
  • (재)이천문화재단, 2024 전통문화유산 한마당 “풍류” 개최
      - 24일, 이천시 설봉공원 '이천무형유산 전수교육관'에서 - - 경기도 무형유산 '목조각장 한봉석, 이천거북놀이보존회' 개막 공연 -  - 평택농악, 양주별산대놀이, 안성남사당줄타기 ... 초청공연 펼쳐져 -    [경기1뉴스] 이은선 기자= (재)이천문화재단(이사장 김경희)이 오는 8월 24일 이천시 설봉공원에 위치한 이천무형유산 전수교육관에서 '2024 전통문화유산 한마당 “풍류” 을 개최한다.   (재)이천문화재단은 이천시 무형유산의 보존 및 발전을 위하여 2022년부터 매년 개최하며 지역의 대표 전통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본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우수한 무형유산을 알리고 다양한 전통체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저녁 5시부터 경기도 무형유산 제49호 목조각장 한봉석의 목조각 제작 시연 퍼포먼스와 경기도 무형유산 제50호 이천거북놀이보존회의 이천거북놀이 공연을 필두로 개막을 알리며 뒤를 이어 국내 무형유산 단체 초청공연(평택농악, 양주별산대놀이, 안성남사당줄타기)과 문예단체 초청공연(비나리, 시너어)이 펼쳐진다.   개막행사가 열리기 전인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는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전통연계 체험 프로그램(물레체험, 목조각체험, 새참체험)을 마련한다. 공연과 체험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고 하니 자유롭게 행사에 참여하면 된다.    (재)이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응광)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이천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전통연희 공연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라며 “모두가 즐겁게 전통문화를 누리고 접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문화
    • 전시/공연/강연
    2024-08-19

실시간 전시/공연/강연 기사

  • 수원화성박물관, 개관 10주년 기념 '박물관 교육 10년의 성과, 교육교구' 틈새전시 열어
    <수원시 제공>   -다음달 31일까지 기획전시실, 박물관 프로그램 교구·교재 80여 점 전시- [수원=경기1뉴스] 최주연 기자= 수원화성박물관은 3월 31일까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관 10주년 기념 ‘박물관 교육 10년의 성과, 교육 교구’ 틈새전시를 연다.    이번 틈새전시에서는 지난 10년 동안 수원화성박물관이 기획·운영했던 교육 프로그램 중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던 프로그램의 교구를 선보인다.   어린이·성인·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됐던 교육 프로그램과 어린이날을 기념해 열었던 ‘정조대왕 효(孝) 체험행사’ 등에 사용됐던 교구·교재 80여 점을 전시한다.   수원화성박물관은 교육 프로그램과 특화된 교구 사용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원시 평생학습축제’에서 2회 연속으로 대상을 받은 바 있다.  또 문화체육관광부가 2년 단위로 평가하는 ‘전국 공립박물관 평가 인증’에서 지난 2014년부터 2회 연속으로 우수박물관 인증을 받았다.
    • 문화
    • 전시/공연/강연
    • 전시
    2019-02-12
  • 평택시 지산초록도서관, 지역예술인을 위한 전시회 71회째 개최 운영
    <평택시 제공>    - 2월 '이설희' 작가 .. 서양화전 ‘봄을 기다리며’ 주제 15점 전시 -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립지산초록도서관이 2013년 4월부터 시작해 2019년 1월까지 70회의 ‘지역예술인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예술인에게 전시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의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고 있으며 시민들은 다양한 미술작품 전시와 관람을 통해 예술을 만나고 색다른 추억을 즐길 수 있다.   2019년 2월에는 이설희 작가의 서양화전이 ‘봄을 기다리며’를 주제로 15여점 전시중이며,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설희 작가는 올해의 작가 100인전, 인사동사람들 휘목미술관, 한가람아트갤러리개인전, 라메르개인전 외, 행복한 동행전, 2019년 남송미술관 전시 등 지금까지 다수의 전시회를 열었으며, 현재 한국녹색미술인회 및 송탄미술인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작품은 꽃, 나무, 봄비 등 자연의 이미지를 아크릴릭으로 그려내고 봄의 기운을 캔버스에 담았다.   이 작가는 “그림을 그리는 것은 호흡이며, 일상의 모든 것들이 선으로 색으로 농담으로 나타낸다”며, “더 깊이 사고하고 더 깊이 고민할 때 깊이 있는 작품이 완성되는 것이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지산초록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예술인전시회가 예술인들에게 긍정적인 지원이 되고 도서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는 일상생활속의 예술을 즐기는 장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전시회 사업은 앞으로도 지속하여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과 협력을 통해 예술지원 및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고, 작품 감상은 지산초록도서관 1층~3층 벽면 전시장에서 할 수 있으며, 전시문의는 지산초록도서관 지역예술인전시회 담당자(031-8024-745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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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11
  • 오산문화재단, 2월 기획공연 '발렌타인, falling in love'
    <오산시 제공>    [오산=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재)오산문화재단은 오는 14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연인들을 위한 달콤한 음악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에디킴과 정인의 히트곡과 엄주빈 밴드가 선보이는 재즈음악으로 풍성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슈퍼스타 K4로 신선하게 음악계에 데뷔하여 고막남친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에디킴은 그간 앨범을 통해 음악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았으며, ‘밀당의 고수’, ‘이쁘다니까’등으로 자신의 색깔을 잃지 않으면서 다양한 분위기의 노래들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본인의 히트곡으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독창적인 음색과 감성을 가진 국내 대표 여성싱어인 정인은 2002년 리쌍의 1집 앨범 ‘Rush’의 객원보컬로 데뷔하여 이후 여러 아티스트의 러브콜을 받으며 다양한 작업을 하였고, 2010년 자신의 첫 솔로앨범을 발표하며 실력파 여성 보컬리스트로서 국내 가요계에 확실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번 무대에서는 본인의 히트곡과 리메이크음악을 선보인다.    여섯명으로 구성된 매력적인 연주단체 엄주빈 밴드는 프랑스의 국립음악원인 몽트뢰 음악원 출신의 피아니스트겸 작곡가 엄주빈이 리더로 활약하는 아주 특별한 감성연주단체이다. 이번 무대에서 여성재즈보컬리스트와의 협연으로 감미로운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대중이 사랑하는 뮤지션들의 무대를 마련한 오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무대는 연인 혹은 부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감미로운 무대로 많은 관객분들이 발렌타인데이의 기분을 흠뻑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관람연령은 초등학생 이상 입장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오산문화재단(☎031-379-9999 / http://osan.go.kr/arts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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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08
  • 수원시립교향악단, 최희준 제7대 예술감독 취임기념 음악회
      -21일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 바그너·멘델스존·브람스 등 공연- [수원=경기1뉴스] 최주연 기자= 최희준 수원시립교향악단 제7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의 취임기념 음악회가 오는 21일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최희준 신임 지휘자가 처음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독일의 천재 음악가 바그너의 오페라 ‘뉘른베르크 명가수 서곡’, 멘델스존의 ‘바이올린협주곡 마단조 작품 64’, 독일음악의 3대 거장으로 불리는 브람스의 ‘교향곡 제1번 다단조 작품 68’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바이올린 협주곡 마단조 작품 64’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이경선 바이올리니스트와 협연한다. 아름다운 바이올린 선율을 더한 풍성한 관현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수원시립교향악단 제261회 정기연주회 관람권은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www.artsuwon.or.kr) 또는 유선전화(031-250-5362~5)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R석 2만 원, S석 1만 원, A석 5000원으로 만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최희준 지휘자는 “수원시향과 함께 힘차고 무게감 있는 첫발을 내딛고자 한다”며 “이번 공연으로 수원시민들에게 행복과 감동을 전해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8일 위촉된 최희준 지휘자는 음악적 역량과 교향악단 운영 능력 등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 지휘자는 독일 베를린 국립음대와 독일 드레스덴 국립음대 최고연주자 과정을 수료한 뒤, 독일 작센국립극장 부지휘자로 활동했다.   ‘2003년 독일 전 음악대학 지휘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하며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후 베를린심포니, 예나필하모닉, 브란덴부르크 오케스트라 등에서 지휘자로 명성을 쌓았다.   국내에서는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서울 예술의전당 토요콘서트 지휘자, 전주시향 상임지휘자 등을 역임했다. 현재 한양대 관현악과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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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08
  • 이천시립월전미술관, 기해년 맞아 ‘돼지’를 모티브로 한 현대작가 6인의 전시
    <이천시립월전미술관 제공>    - 현대작가 6인의 전통과 현대를 넘나들며 개성 넘치게 해석한 회화작품 전시-  - 한국화부터 유화, 수채화까지 다양한 재료로 표현한 ‘돼지’작품 21점을 선보임- [수원=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립월전미술관(관장 장학구)이 2019년을 여는 첫 번째 기획전으로 ‘2019띠그림전 <돼지>’를 오는 2월13일부터 ~ 4월14일까지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권지은, 김태연, 유기준, 이우만, 장경희, 최석운 등 총6명의 작품 20여점을 이천시립월전미술관 전시실 1,2에 나누어 전시한다.    오늘날에도 돼지 그림은 돼지고기 광고의 디자인 등 특정한 기능을 지닌 경우 외에 본격적인 미술품에서는 찾아보기 쉽지 않다.   미술에 있어서 제재의 폭이 이전의 어느 때보다 넓어졌음에도 돼지의 경우 인기가 낮은 셈이다.   그 이유는 과거와 다르지 않다. 식용으로서의 강한 성격, 좋다고 보기 어려운 겉모습, 더러운 곳에서 생활하는 습성 등이 여전히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우리시대 작가들 가운데 일부는 때때로 귀엽기도 한 모습과 풍요로움의 상징에 초점을 맞추어 돼지를 그리며 우리 미술의 지평을 넓히는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사진 버금가는 세밀 묘사를 통해 돼지의 생태를 효과적으로 드러내기도 하고, 과거 십이지신을 한층 높은 완성도로 복원, 재해석하는 과정에서 정치精緻하고 역동적인 돼지신의 모습을 그리기도 하며, 12지신을 현재의 세태에 대한 은유로 활용하는 과정에서 독특한 돼지 이미지를 만들기도 한다.   이러한 다양한 돼지 그림을 보면서 쉽게 알지 못했던 돼지의 또 다른 면모를 살펴보고 올 한해의 복도 빌어볼 수 있을 것이다.   <사진=이천시립월전미술관 제공> 이우만_멧돼지_29x38.5cm_종이에 수채_2008     <이천시립월전미술관 제공> 김태연_12支生圖-亥_비단채색_133×86.5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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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07
  • 백건우 피아노 리사이틀 ... 오는 3월 17일 세종국악당에서
    [여주=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여주세종문화재단이 오는 3월 17일(일)에 한국을 대표하는 거장 피아니스트 백건우의 독주회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백건우 피아노 리사이틀 – 백건우 & 쇼팽>은 순수예술의 대중화라는 여주세종문화재단의 목표를 실현시킬 프로젝트 중 하나로 일흔이 넘긴 나이에도 매일 피아노 연습과 연구를 게을리 하지 않는 백건우가 쇼팽의 곡들로 데뷔 이래, 처음으로 여주시민들을 만나는 무대이다.    건반 위의 구도자 ‘백건우’   1946년 서울에서 태어나 열 살의 나이에 해군교향악단(현, 서울시립교행악단)과 그리그 피아노 협주곡으로 데뷔하여 올해로 64년을 맞이하는 백건우는 세계적인 권위의 콩쿠르에서 수차례 수상하며 거장의 반열에 올랐다. 1969년 부조니 국제 콩쿠르에서 ‘장래가 기대되는 피아니스트’라는 심사평과 함께 특별상을 수상하였으며, 1971년 뉴욕 나움부르크 콩쿠르에서 우승하였다. 또한 1992년 스크랴빈 피아노 작품집으로 디아파종상을, 1993년에는 프로코피예프 피아노 협주곡 전곡집으로 디아파종상을 포함한 프랑스 3대 음반상을 동시에 수상하였다. 세계적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친 백건우는 뉴욕, 런던, 베를린 등에서 독주회를 가졌으며, BBC심포니오케스트라, 폴란드 국립 방송교향악단 등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다. 프랑스 파리에 거주하고 있는 그에게 프랑스 정부는 ‘예술문화 기사훈장’을 수여하였으며, 거장의 위치에서도 끊임없이 새로운 곡에 도전하는 그에게 사람들은‘건반 위의 구도자’라고 부른다.   백건우 쇼팽을 만나다.   3월의 봄날, 여주를 찾는 백건우는 평생 피아노 곡 밖에 쓰지 않았다고 해도 좋을 쇼팽의 곡들을 연주한다. 쇼팽의 야상곡 4, 5, 7, 10, 13, 16번과 즉흥곡 2번, 환상 폴로네이즈, 화려한 왈츠, 발라드 1번 등으로 겨울을 보내는 차분함과 봄을 맞이하는 청량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백건우 피아노 리사이틀 – 백건우 & 쇼팽>은 3월 17일(일), 세종국악당에서 만날 수 있으며 예매는 인터파크티켓(ticket.interpark.com)을 이용하면 된다.   연극, 클래식, 어린이 공연, 대중음악 등 올 한해도 여주세종문화재단은 여주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 충족을 위해 다채로운 기획 공연들을 올릴 예정이며, 유료 공연뿐만 아니라 여주시민 누구라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무료 공연도 기획할 예정이다.   세종국악당에서 펼쳐지는 기획공연, 무료로 진행되는 문화가 있는 날 공연 등 여주세종문화재단의 자세한 공연 정보는 재단 홈페이지(http://www.yjcf.or.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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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9
  • 양평군 연속 기획전시, 제8회 양평의 명가전 개최
         -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에서 <성미마을 원주이씨>展 개최  - 양평읍 봉성리 세거, 원주이씨 사용공파 종중 전래 유물 전시    [양평=경기1뉴스] 양평군은 제8회 양평의 명가전, <성미마을 원주이씨>展의 개막식을 오는 1월 25일 오후 3시 용문면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전시는 지난해 12월 25일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 4월 28일까지 약 5개월 동안 지속된다. 양평의 명가전은 양평군을 터전삼아 지역 사회에 큰 공헌을 한 지역의 명문가의 전래되는 유물과 자료를 통해 지역의 역사와 인물을 알리기 위해 기획되고 있는 연속사업이다.    이번 전시는 원주이씨 사용공파 종중에서 제공한 전래 유물과 문헌을 통해 근대 이래 양평에 큰 영향을 미친 가문의 역사와 사회 공헌을 조명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원주이씨 14(世) 이자휘(李自徽)의 큰아들인 이홍(李泓)은 1400년대에 양평에 처음 정착한 입향조(入鄕祖)이다. 이홍은 아들을 여섯 명 두었는데 자손들이 600여 년 동안 양평을 중심으로 크게 번성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사용공파 양평 문중의 사람들은 높은 벼슬로 이름난 사람은 없지만, 깊은 학문적 소양을 지녔고, 사서(四書) 등의 한문 고전을 탐독하는 등 한문으로 일기를 쓰거나 한시를 지으며 문예를 즐겼다. 이병하(李秉夏, 1902-1970)는 집안과 마을에서 일어난 크고 작은 일을 한문으로 기록하여 '음청록(陰晴錄)'이라는 일기책을 남겼으며, 양평읍에 있었던 석산서당 출신들은 한시동호회로 발전하여 주변 지역 문사들과 적극적으로 교류하기도 했다.    조선시대부터 일제강점기를 거쳐 대한민국 건국기에 기록된 '추수기(秋收記)'(6권)와 '토지대장초(土地臺帳抄)'는 양평군 일대에 원주이씨 일가가 소유했던 토지가 얼마나 많았는지를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자료이며, 이는 이 시대를 조명할 사회경제사적 연구 자료로서 가치가 매우 높다.    군 관계자는 “현재까지도 교육 사업 등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는 관내 명문가의 역사 자료를 통하여 잘 알려지지 않은 지역사를 돌아보고 자긍심을 얻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전시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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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2
  • 하남문화재단, 추억의 포크 콘서트 연다
      [하남=경기1뉴스] 하남문화재단은 오는 1월 24(목)~1월 25(금) 오후 2시 양일간 <2019 미사리 홈 커밍 위크>라는 주제로 ‘추억의 포크 콘서트’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과거 라이브 무대의 메카였던 미사리 카페촌의 쇠락에 따라 본 공연을 열어 시민들에게 미사리 카페촌의 추억을 되살리고 문화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고자 한다.   과거 라이브 무대의 메카, ‘미사리 카페촌’  과거 ‘미사리 카페촌’은 라이브 무대의 메카였다. 1990년대를 중심으로 하남시 미사동에서 팔당대교로 들어서기까지 약 5km 넘게 줄지어 있던 라이브 카페는 한 시대를 풍미했던 가수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으며, 서울과 가깝고 팔당호의 수려한 경관을 가까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꾸준한 인기를 누렸다. 이를 통해 ‘미사리 카페촌’의 라이브 무대는 카페거리를 탄생시켰고, 7080세대를 아우르는 라이브 음악의 문화를 선도했다. 하지만 IMF 이후 각종 악재가 겹치면서 미사리 카페촌을 떠나는 업주들이 늘어났고, 현재 라이브 카페는 2곳만이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미사리의 영광을 재현하다! 7080 포크 콘서트!  이에 하남문화재단은 과거 미사리에서 활동했던 실력 있는 유명가수들의 공연으로 구성된 <2019년 미사리 홈 커밍 위크>를 개최하여 ‘미사리 카페촌’의 추억을 되살리고 사라진 ‘라이브 카페 문화’를 활성화 시키고자 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슬픈 계절에 만나요’, ‘잊지 말아야지’ 등의 노래를 히트시킨 7080세대의 대표적인 싱어송라이터 '백영규의 가고 싶은 마을'[경인방송(90.7MHz)]과의 연계개최를 통해 추억의 통기타 가수들의 공연을 백영규만의 매끄러운 진행으로 만날 수 있다. 첫째날은 ‘하남석, 양하영, 추가열, 우종민밴드, 권용욱, 유소이’에 이어 둘째날은 ‘백영규, 남궁옥분, 채은옥, 박강수, 박호명밴드, 김연택’ 등의 환상적인 라인업을 통해 한 시대를 풍미했던 가수들의 공연으로 옛 향수를 누릴 수 있다.    공연 문의는 하남문화재단(www.hnart.or.kr, 031-790-7979)에서 가능하며, 재단 유선전화를 통한 사전 접수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공연명 2019년 미사리 홈 커밍 위크 일 시 2019년 1월 24(목)~25(금) 14:00 장 소 라이브 카페 <윤시내 열애> 티켓가격 전석 무료(※사전접수자에 한해 입장 가능) 주최/주관 (재)하남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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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1
  • 가평군, 올해에도 '일년 열두달' 열두개 연극 올린다.
    <사진=가평군 제공>     -지난해 700여명 호응...1월 첫 월간연극으로 ‘문학적 건망증’선보여-   [가평=경기1뉴스] 가평군이 지난해 처음으로 문을 연 '일년 열두달' 월간연극이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올해에도 열두개의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월간연극은 지난 첫해 7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하면서 지역문화에 대한 관심과 욕구를 만족시키고 문화적 가치를 부여하며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금년에도 매월 새로운 연극공연을 기획하고 1인극, 무언극, 가면극, 서커스, 참여형 커뮤니티연극 등으로 진행된다.   이달 25일 첫 공연으로는 인생을 뒤 바꿀 만큼 감명 깊은 책이 무엇이었냐는 질문에서 시작되는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단편소설‘문학적 건망증’을 만나 볼 수 있다.   문학적 건망증은 극을 준비하는 두 배우가 그 소설이 전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연극이라는 다른 장르로 표현해 내는 데서 오는 고민과 열정, 그리고 원작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까지 오랜만에 만나보는 뜨거운 작품이 될 것이다.   특히 이번 작품은 가평문화창작공간 얼쑤공장의 자체 기획공연으로 뜻깊은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얼쑤공장은 가평문화창작공간의 브랜드네임으로 금년부터 처음으로 선보이며 보다 지역주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월간연극 뿐만 아니라 예술을 보다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옆집예술, 연극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커뮤니티 연극동아리 운영지원, 지역주민과 예술가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창작공간 운영 등 연간 문화와 예술이 어루어지는 가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평문화창작공간은 지난 2015년 넥스트 경기 창조오디션 혁신상을 수상해 2018년 문을 열었으며, 공방·공연이 가능한 다목적 공간과 연습실, 커뮤니티 공간 등을 갖추고 있어 주민과 예술가들을 연결하는 아트플렛폼으로 사랑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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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1
  • ‘어쿠스틱카페’ 평택시 내한공연
    <평택시 제공>    [평택=경기1뉴스] 평택시는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오는 2월 13일 아시아를 사로잡은 일본의 인기 뉴에이지 연주그룹 ‘어쿠스틱 카페(Acoustic Cafe)’공연이 펼쳐진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어쿠스틱 카페’의 특유의 애틋하고 서정적인 연주로 ‘연인의 날’에 마음의 온도를 한껏 올려주며, 여느 때보다 서정적이고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바이올린, 피아노, 첼로, 세 악기의 꾸밈없는 선율에 관객과의 대화, 현장에서 떠오른 이미지를 즉흥 연주로 연결시키는 등 무대와 객석이 함께 호흡하는 시간들로 채워진다. 레퍼토리도 다양하여 국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클래식, 영화음악, 팝, 한국 가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들과, Last Carnival, Long long ago 를 비롯한 어쿠스틱카페의 대표곡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관람료는 R석 30,000원, S석 25,000원, A석 20,000원 이고 공연예매는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 문화예술회관(031-8024-541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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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16
  • 하남, 2019년 신년음악회 내한공연
     [하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2019년 기묘년 새해를 맞이하여 하남문화재단에서는 신년음악회 <비엔나 왈츠 오케스트라> 내한공연을 오는 1월 26일(토) 오후 5시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연다고 15일 밝혔다.  왈츠의 본고장 비엔나 최고의 오케스트라와 월드 발레스타들의 정통 왈츠와 포크댄스 그리고 오페라 가수가 선보이는 오페레타 아리아가 한 무대에서 펼쳐지는 비엔나로 떠나는 왈츠여행을 통해 시민들에게 ‘기쁨과 설레임 그리고 감동이 함께하는 무대’를 선사하고자 한다.   세계에서 가장 상징적인 클래식 공연 <비엔나 신년음악회>    매년 새해 첫날 왈츠가 울려 퍼지는 <비엔나 신년음악회>는 영토전쟁, 나치당의 정치적 탄압 등에 피폐해진 오스트리아 국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1939년부터 시작된 역사적인 신년행사다. 전통적으로 오케스트라와 발레 무용수들이 한 무대에서 화려하게 펼치는 <비엔나 신년음악회>는 요한 슈트라우스家의 경쾌하면서도 예술적인 선율이 빼어난 ‘봄의 소리왈츠’,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강’ 같은 명곡을 주로 연주하며 새해를 축하하는 자리다. 희망과 활기를 흥겹고 경쾌한 음악으로 전하는 무대로 사랑 받으면서 오늘날까지 비엔나의 전통으로 이어지고 있다.       비엔나 최고의 오케스트라와 함께 떠나는 ‘비엔나 왈츠 여행!’    역사와 전통이 깊은 <비엔나 신년음악회>를 하남에서 재현하기 위해 비엔나 최고의 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 ‘산드로 쿠투렐로’에 의해 설립된 <비엔나 왈츠 오케스트라>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비엔나 음악 단체 중 하나로 최고 수준의 연주자들과 발레 스타들의 비엔나 전통 왈츠, 포크댄스 그리고 유럽 최고의 오페라 가수가 오페레타 아리아를 선보이는 오케스트라이다. 1990년 이래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대표작들과 『라데츠키 행진곡』의 작곡가로 유명한 요제프 슈트라우스의 대표작을 주요 레퍼토리로 연간 100회 이상의 연주를 하고 있다. 투어뿐만 아니라 아시아 투어 등을 활발하게 하고 있으며, 특히 2000년 첫 일본 투어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무려 19년간 매년 신년음악회를 열고 있다. 한국에서도 지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매년 신년음악회를 열고 있으며, 음악애호가뿐 아니라 클래식을 가까이 하지 않았던 일반인들에게도 친숙한 곡들을 연주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우아하고 기품이 넘치는 4명의 발레무용수들 및 풍부한 성량과 아름다운 목소리로 관객을 사로잡고 있는 소프라노 ‘파트리샤 솔로트루코바’가 함께 할 예정이다.   아름다운 왈츠 선율에 흠뻑! “Shall We Dance?”    특히 이번 신년음악회는 대부분 우리 귀에 친숙하고 경쾌한 왈츠 및 폴카 음악들과 주옥같은 오페레타의 아름다운 아리아, 발레가 어우러져 신년에 가족과 연인이 함께 편안하고 즐거운 기분으로 감상할 수 있는 무대로 구성되어 있다. 500여개의 왈츠 작품을 작곡해 ‘왈츠의 왕’으로 불리고 있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곡을 주요 레퍼토리로 구성해 새해의 희망과 활기를 돋울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매년 새해 첫날, <비엔나 신년음악회> 중계방송에서 미쳐 느낄 수 없었던 현장의 생동감과 감동을 관객들에게 최대한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 오셔서 눈과 귀로 감동의 무대를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연 정보 및 티켓 예매는 재단 홈페이지(www.hnart.or.kr)에서 할 수 있다. 문의와 예매는 하남문화재단(www.hnart.or.kr, 031-790-7979)이나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 1544-1555)에서 가능하며, 하남문화재단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카카오톡)와 친구를 맺으면 더욱 자세한 정보를 빠르게 접할 수 있다.   공연명 2019년 신년음악회 <비엔나 왈츠 오케스트라> 내한공연 일 시 2019년 1월 26(토) 17:00 장 소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 티켓가격 VIP석 50,000원, R석 40,000원, S석 20,000원(2층) 주최/주관 (재)하남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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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16
  • 경기도, 문화예술분야 가상/증강현실(VR/AR) 융합프로젝트 작품 전시
        [수원=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문화예술분야와 첨단 기술인 가상/증강현실(VR/AR)을 융합한 새로운 콘텐츠 개발에 나선 가운데, 관련 성과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경기도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ART & VR’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도는 지난해 11월 도내 VR/AR 기업과 국내 아티스트로 구성된 10개 팀과 협약을 맺고 3개월 동안 제작지원, 멘토링 등 개발과정을 지원해주는 ‘ART & VR’ 프로젝트를 추진한 바 있다.   ‘만져 보세요(Please Do Touch)’를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ART & VR’ 프로젝트의 성과를 보여주는 것으로 업계 관계자뿐 아니라 일반 관람객들도 VR/AR 기반 예술 작품을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표 프로젝트로는 ▲김정희의 세한도 등 유명 회화 속으로 직접 들어가 체험해보는 VR콘텐츠(김용일 화백과 나인블록스) ▲해녀의 삶을 소재로 한 수중 VR 촬영 작품(창작집단 숨비와 수원대 산학협력단 융합미디어연구소) ▲예술의 전당 공연과 전시를 VR로 감상하는 콘텐츠(서울 예술의 전당과 알파서클) 등 10개 작품이 있다.   전시 외에도 문화예술계 거장들을 초청하여 그들의 작품세계와 철학을 들여다보는 마스터클래스, 관람객과 직접 소통하고 대화하는 시간인 아티스트 토크, VR/AR 콘텐츠 개발기업과 박물관, 미술관 등 문화예술 관련기관이 직접 만나 신규 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매칭 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초청 작가 가운데는 미디어 아트의 거장 이이남 작가와 그의 대표 작품인 ‘만화-병풍II-상상된 경계들’, 뉴욕을 기반으로 글로벌 활동을 펼치고 있는 미국 푸시크루(PUSYCREW)의 ‘ROBOT LOVE IS QUEER’가 주목을 받고 있다.   또, 미디어아트의 세계적 축제인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Ars Electronica) 참여 작가이자 현대자동차 주관 미디어아트 공모전인 VH Award를 수상한 바 있는 정화용 작가가 그의 최신작 VR 콘텐츠와 하드웨어의 일치형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말에는 전시돼 있는 작품을 소재로 참가자들이 직접 VR 콘텐츠를 제작해보는 ‘어린이 체험교실’도 열릴 예정이다. 전시회 관련 상세정보는 온오프믹스 홈페이지(www.onoffmix.com/event/164736)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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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16
  • 안성맞춤아트홀, 25일 빈소년합창단 신년음악회 열려
        -평화의 하모니, 천사들의 노래, 빈 소년 합창단이 전하는 아름다운 신년인사 -슈트라우스부터 ‘아리랑’, ‘그리운 금강산’까지 다양한 레퍼토리 -유네스코(UNESCO)가 인정한 오스트리아 세계 무형 유산으로 등재   [안성=경기1뉴스] 노래하는 천사들, 빈 소년 합창단이 오는 25일 금요일 오후 8시 안성을 찾아온다. 1969년 첫 내한 이후 한국관객을 만나온 지도 어느덧 50주년이 되는 빈 소년 합창단은 지금까지 140회가 넘는 한국공연을 통해 30개 이상의 도시에서 관객들을 만나며 꾸준히 사랑받아왔다.   오랜 인기의 비결은 합창단의 깊은 전통과 역사, 한결같이 지켜온 순수하고 깨끗한 목소리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빈 소년 합창단의 노래와 교육은 유네스코가 인정한 오스트리아의 세계 무형 유산으로 등재되기도 했다. 하지만 무엇보다 폭 넓은 레퍼토리로 누구나 쉽게 빈 소년 합창단의 음악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전세계가 이 합창단을 사랑해오고 있는 이유이다.   이번 한국 투어에서 합창단이 준비한 프로그램은 <빈 소년 합창단 세계 The World of the Vienna Boys Choir> 라는 주제로 빈 소년 합창단을 대표하는 음악들인 교회음악, 왈츠, 폴카를 비롯하여 오페라 음악, 오페레타, 가곡 등에서 보이 소프라노만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곡들을 선정하여 들려준다.   특히 이번 무대에서는 특별히 한국노래들도 만날 수 있는데, 빈 소년 합창단이 즐겨 부르는 한국민요인 ‘아리랑,’ 그리고 가곡 ‘그리운 금강산’을 처음 한국관객들에게 선보인다.     또한 슈트라우스의 음악들도 신년음악회에 빠뜨릴 수 없는 포인트다. 신나고 유쾌한 슈트라우스의 음악은 빈 소년 합창단을 대표하는 음악으로, 자주 출연하는 빈 신년음악회에서도 빈 소년 합창단은 언제나 슈트라우스의 음악을 불러왔다. 지난해 9월 빈 소년 합창단은 슈트라우스의 음악을 녹음한 앨범 <슈트라우스 포에버> 앨범을 발매하기도 했다.   빈 소년 합창단은 마음을 정화시켜주는 경건한 성가곡으로 시작하여, 보이 소프라노의 매력이 돋보일 가곡과 오페라음악, 그리고 희망찬 새해를 시작하게 해줄 슈트라우스의 경쾌한 음악으로 아름다운 신년인사를 전한다.   티켓 R석 4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참고 (문의: 안성맞춤아트홀 ☎031)660-0665~6, www.anseong.go.kr/arth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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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14
  • 오산문화재단, 방학특선 세계를 빛낸 연주자 무대 선보인다.
      <오산문화재단 제공>  [오산=경기1뉴스] (재)오산문화재단에서는 방학을 맞아 ‘세계를 빛낸 연주자’ 시리즈로 첫 번째 퍼커셔니스트 한문경의 무대가 오는 24일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퍼커셔니스트 한문경은 서울예고를 거쳐 줄리어드 음대를 졸업하고 파리국립음악원에서 마림바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했으며, 뉴욕타임즈에서 마림바의 음색을 아름답고 담백하게 채색했다고 호평받은 바 있는 연주자다.    12세 어린 나이에 제 1회 일본 마림바 콩쿨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그랑프리를 거머쥐며 세계 음악계에 화려하게 발을 내디딘 한문경은 미국MTNA 우승 및 야마하 특별상, 세계 마림바 컴피티션 영 탈렌트 상 등을 수상하며 성숙하고 완벽한 연주자라는 평을 받았고 폴란드 현대실내악 국제 콩쿠르에서는 솔로부분 2위 및 규정에 없던 최고해석상까지 수상한 바 있다. 또한 한국 예술평론가협의회 선정 ‘올해의 주목할 예술가 상’을 수상하며 유럽 무대를 평정한 한국 최고의 마림바이스트이다.    언제나 무대의 가장 뒷줄에서 근엄하게 혹은 대범하게 등장하는 타악기가 독주악기로 연주되기 시작한지 아직 한 세기도 되지 않았는데 짧은 그 세월동안 타악기 독주 음악은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인정받았으며, 그 매력에 빠진 수 많은 작곡가들이 작품을 남겼고, 또한 지금도 끊임없이 새로운 소리를 찾고 시도해보는 장르로 자리 잡고 있다. 바흐의 첼로음악을 마림바연주를 시작으로 20/21세기에 가장 많은 사랑은 받은 타악 독주곡까지. 무대의 가장 뒷줄에 있던 타악기를 전면으로 등장시켜 관객에게 눈과 귀가 즐거운 무대를 선보이려 한다.    관람연령은 7세 이상 입장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오산문화재단(☎031-379-9999 / http://www.osanart.net)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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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14
  • 수원시 선경도서관, 3.1 운동 100주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독립운동사’, ‘삼일절이 들려주는 역사 이야기’, ‘재미솔솔 역사 탐험대’ 등-   [수원=경기1뉴스] 수원 선경도서관이 3.1 운동 100주년을 맞아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선경도서관이 마련한 프로그램은 ▲독립운동사 ▲삼일절이 들려주는 역사 이야기 ▲재미솔솔 역사 탐험대 등이다.   ‘독립운동사’는 독립운동가 활동을 공부하고, 수원의 독립운동 역사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중국에서 만나는 한국 독립운동」 등을 저술한 윤태옥 역사작가와 박환 수원대 사학과 교수가 강의한다.   윤태옥 작가는 ‘상하이에서 광저우까지(17일)’, ‘의열단에서 조선의용군까지(24일)’, ‘왕산로에서 만주의 마지막 빨치산까지(31일)’를 주제로 강의하고, 박환 교수는 29일 ‘수원의 3.1운동’을 주제로 강의한다. 강의는 오전 10시 시작된다.   초등학교 2~4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삼일절이 들려주는 역사 이야기’는 3.1 운동에 대한 책을 읽고 글도 쓰는 독서교실이다. 15~18일 오전 9시 30분부터 정오까지 진행된다. 참가 어린이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한다.   ‘재미솔솔 역사탐험대’는 일제강점기부터 광복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3~5학년을 대상으로 2월 1일~22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박현숙 역사논술지도사가 강의한다.   선경도서관 홈페이지(http://www.suwonlib.go.kr/sk)에서 ‘독서문화 프로그램 안내’를 클릭해 프로그램 참여를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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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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