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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년사] 여주시의회 박시선 의장
         ▲여주시의회 박시선 의장 여주시민 여러분,   신축년 새해에는 일상이 회복되고, 경기가 살아나고, 마음이 안정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코로나19로 마스크를 쓰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경제적 어려움도 감수해야 했던 2020년은 힘든 한 해였습니다.   파국을 막기 위해 방역에 분투하며, 협력과 연대로 함께 해 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시민 여러분의 애정어린 관심과 성원이 있었기에 여주시의회도 2021년도 예산안과 중요안건들을 심의·의결하며, 경자년 의사일정을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백신과 치료제를 기대하고 있지만, 코로나19의 집단감염이 확산 중이고, 아프리카 돼지열병과 AI도 진압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경기회복에도 시간이 필요할 것입니다. 아직 갈 길이 멀고 넘어야 할 산이 높습니다. 여주시의회는 시민 여러분들의 안전과 행복이 최고의 가치이고 목표라고 믿으며, 더 성숙하고 세심한 동반자의 자세로 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소통과 혁신에 더욱 만전을 기할 것입니다.   소통과 혁신은 여주시의회의 슬로건입니다. 제대로 된 소통의 길은 자기 스스로의 혁신입니다. 말뿐인 소통은 오히려 원성을 사고, 혁신이 부족할 때 적폐가 쌓이게 됩니다.   의회 내부 소통도 더욱 충실을 기하겠습니다. 시민을 위한 길에 진보와 보수가 따로 없고, 여당과 야당이 따로 있을 수 없습니다. 시민을 위한 길이라면 때로는 보수가 되어야 하고 때로는 진보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소통과 포용과 화합은 시민을 위한 길이기 때문입니다.   민주주의의 진정한 가치를 실현하고, 오직 여주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도모하기 위해 열린 자세로 대화와 양보와 타협의 풍토를 정착시켜 나가겠습니다.   상황이 어려울수록 여주시 르네상스를 더욱 힘차게 추진할 것입니다. 잘 사는 여주, 발전된 여주의 모습은 시민의 삶의 질이 고르게 나아지고, 불평등이 개선되고, 행복지수가 높아지는 것입니다.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저성장과 침체의 굴레를 벗어날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여주의 도심을 재정비하고, 남한강 주변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키고, 농촌을 역동적으로 재생시킬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여주의 소중한 문화, 역사, 자연 자원을 결합하여 여주시의 가치를 높이고 시민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향상 정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도록 할 것입니다.   나눔의 문화, 연대와 협력을 위해 신속집행과 적극집행을 독려할 것입니다. 함께 가면, 더 오래 더 멀리 갈 수 있습니다. 이웃이 성공해야 나도 성공할 수 있고, 시민 누구나 기본생활이 보장되어야 사회적 안정도 가능한 것입니다.   이럴 때 더불어 함께 나누는 사회문화적 풍토가 더욱 절실합니다. 지속되는 팬데믹으로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기에 해야 할 일이 더욱 많습니다. 신속집행과 적극집행을 통해 코로나로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어야 합니다. 부서별 심사를 통해 확정된 2021년 예산은 구체적이고 효율적인 계획에 따라 조속히 사업화가 진행되도록 독려할 것입니다.   새해를 맞아 여주시의회는 더 믿음직한 동반자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생활안정을 도모하겠습니다.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며, 농촌부흥과 구도심 재생을 이루어 여주의 중장기 발전동력을 확보해 나가는 데 모든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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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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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년사]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도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한 자치분권의 미래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존경하는 경기도민 여러분! 경기도의회 의장 장현국입니다.    202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신축년 소띠 해를 맞아 1,370만 도민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가정에 행복과 웃음이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에는 유난히도 재난과 재해가 많았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해를 넘겨 경기도를 휩쓸었습니다. 여름에는 집중호우로 인한 홍수, 유례없이 이어진 장마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연이어 발생했습니다. 무엇보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은 우리 모두에게 큰 충격을 가져다주었습니다.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이 감염병 사태는 우리의 일상을 변화시켰습니다.   하지만 어려움 속에 우리 국민의 성숙한 민주주의의 역량과 힘이 빛났던 한 해이기도 합니다. 감염병 확산 속에서 보여준 절제와 질서, 배려의 정신은 전 세계의 모범이 되었습니다. 연이어 일어난 자연 재해의 상황 속에서도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설수 있었던 원동력에는 이렇듯 성숙한 시민의 힘이 있었습니다.   경기도의회는 위기 속에서 ‘사람중심 민생중심 의회다운 의회’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응하는 한편 의정이 중단되지 않고 계속될 수 있도록 더욱 바쁘게 뛰었습니다.   감염병 위기극복을 위해 코로나19 비상대책본부를 발족해 도민의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집행부와의 협력을 통해 감염병 사태에 신속히 대응했습니다. 또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조례, 경기도 지역화폐 소비지원금 지원 등 도민생활 안정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비대면의 일상 속에서도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를 통해 도민과 소통하며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했습니다. 방역 수칙이 허락하는 한 최소의 규모로라도 민생현장을 찾아 도민의 목소리를 들으며 민생정책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했습니다. 아울러 경기 남·북부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북부분원 신설을 준비했습니다.   무엇보다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안 국회 본회의 통과로 자치분권의 커다란 진전을 이룬 것은 위기 속에서 이뤄낸 빛나는 성과였습니다. 경기도의회는 자치분권발전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등 전국의 지방의회를 선도했습니다.   2021년을 지방자치에 있어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겠습니다. 지방자치의 신(新) 원년을 맞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에 따른 새로운 지방자치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고 준비하겠습니다. 또한 광교신청사로의 이전에 대비해 안정적이고 세밀한 준비로 의정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해 성공적인 광교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   2021년, 위기를 극복하고 도민과 함께 자치분권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경기도의회는 1,370만 경기도민 모두의 행복을 위해 우직한 소의 걸음으로 한 발 한 발 나아가겠습니다. 신축년 새해 경기도민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1년 신축년 새해 경기도의회 의장 장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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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31
  • [신년사] 수원시의회 조석환 의장
        ▲수원시의회 조석환 의장  존경하는 125만 수원시민 여러분! 희망의 설렘으로 가득 한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먼저 지난 한 해 동안 수원시의회에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1년 신축년(辛丑年)은 신의가 두텁고 인내력이 강하며 근면·성실하다는 ‘흰 소’의 해입니다.   꾸준한 인내력을 가진 믿음직한 동물인‘소’처럼 우리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한걸음씩 나아가다보면 감염병 팬데믹이라는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새해에는 지난해의 어려움과 아픔을 딛고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는 마법 같은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수원시민 여러분!   지난 한 해 수원시의회는 팬데믹을 겪으며 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의 발 빠른 제·개정을 통해 시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수원시민의 열망을 담은 수원 특례시와 자치분권 실현에도 힘을 쏟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국회와 정부에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며 진정한 지방자치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그 결과 1988년 이후 32년 만에 숙원 과제였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이라는 쾌거를 이루어 내었습니다.   올해 수원시의회는 지방분권이라는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자치분권의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함께 특례시로 지정된 고양·용인·창원시 의회와 적극 협력하며 2022년 수원 특례시의 출범을 위한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또한 코로나의 위기 앞에 시민의 안전과 민생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착한 임대인 재산세 감면,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사업 등을 집행부와 함께 추진하며 시민 여러분 곁에서 든든한 울타리이자 믿음직한 동반자로 함께 걸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수원시의회는 집행기관을 감시하고 견제하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도 충실하며 시민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당당하고 품격 있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올해도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봐 주시기 바라며, 시민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1. 1. 1.   수원시의회 의장 조 석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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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31
  • [신년사] 윤창근 성남시의회 의장
    ‘시민의 마음을 얻는 성남시의회’ 2021년(辛丑年) 신년사   ▲윤창근 성남시의회 의장  존경하고 사랑하는 성남시민 여러분! 희망찬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먼저 지난 한 해 동안 성남시의회에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따뜻한 격려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시민 여러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소망하는 일 모두 이루어지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출범한 제8대 후반기 의회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시의회 역사상 처음으로 ‘여·야간 상호 상생 및 협치 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정부의 K뉴딜 정책에 발맞춰 성남형 뉴딜 제안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활동하고 있으며,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후위기 대응 녹색전환 특별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미디어소통방’을 구축하여 비대면 시대에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수정요구 촉구 결의안과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계획 규탄 및 철회 촉구 결의안 등을 의결하여 정부와 국회 등에 전달 등 시민의 마음을 얻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차별화된 의정활동을 펼쳐왔습니다.    성남시의회는 이러한 성과들을 인정받아 시의회 부문에서 제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지방자치와 관련해서는 지난 12월 9일 국회 본회의에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안이 통과됐습니다. 실질적인 자치분권 확대를 위해 여야를 초월한 의원 모두가 시민 여러분과 함께 한마음 한뜻을 모아 1988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이후 32년, 1995년 민선 지방자치 출범 이후 25년 만에 이루어낸 쾌거입니다.    개정법률안에는 실질적인 자치분권 확대와 지방의회의 독립성 강화, 인사권 부여 및 자치입법권 강화가 포함됐습니다. 다만, 주민자치회 구성 관련 조항이 제외된 것은 주민의 민주적인 참여의식 고양과 실질적인 주민참여 차원에서 매우 아쉬운 부분입니다.    핵심 쟁점인 특례시 지정 문제는 인구 100만 명 이상 대도시에만 특례시 명칭을 부여하고, 대신 실질적인 행정수요와 국가균형발전 등을 고려해 행안부장관이 지정하는 대도시를 특례 대상에 포함했습니다. 성남시가 이 조항을 적용하여 특례시로 지정되길 강력히 희망합니다.    안타까운 것은 코로나 위기 상황입니다.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와 함께 겨울에 접어들면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세가 이어지더니 최근 1일 확진자 수가 1,000여 명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현 시점에서는 모든 시민이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자발적으로 모임 및 사회활동을 최대한 줄여 거리두기에 동참하는 것이 최선의 방책입니다.    시민 여러분!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상황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서로를 믿고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합니다. 성남시의회는 2021년 신축년 사자성어로 ‘제심합력(齊心合力)’을 선정했습니다. 한마음으로 힘을 모은다는 뜻인데요, 코로나19로 인한 시민들의 경제적 어려움과 정신적 고통을 시민과 함께 극복하겠다는 시의회의 의지를 담았습니다.    희망을 잃지 말고 우리 함께 힘을 모아 서로 응원하며 다시 한번 이 위기를 극복해 냅시다. 힘내십시오. 시민의 마음을 얻는 성남시의회가 언제나 여러분 곁에서 함께 하겠습니다!    “신축년(辛丑年)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1년 1월   성남시의회 의장 윤 창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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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31
  • [신년사] 광주시의회 임일혁 의장
        ▲광주시의회 임일혁 의장 존경하는 40만 광주시민여러분, 반갑습니다. 광주시의회 의장 임일혁입니다.    다사다난했던 경자년(庚子年)이 지나고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우리 모두가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새해에는 코로나가 하루빨리 종식되고, 시민 여러분이 어렵고 힘들었던 모든 것을 떨쳐내고 다시 힘차게 일어서시길 기도하고 응원하겠습니다.    지난 해 제8대 광주시의회는 의원 상호간 건전하고 활발하게 소통하는 등 시민의 편의 증진과 의정의 신뢰도 향상을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하였습니다.     10회에 걸친 임시회와 정례회 운영을 통하여 시민생활과 밀접한 각종 분야에 대한 조례 제・개정, 집행기관의 잘못되거나 비효율적인 행정을 바로잡기 위한 행정사무감사와 시정 질문,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와 시민 생활편의 분야에 대한 선택과 집중을 위한 면밀한 2021년도 예산 심사 등 생산적인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이렇게 광주시의회가 풀뿌리 민주주의 지방자치에 근거한 본연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신축년 새해를 맞이하여 광주시의회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시민중심의 열린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한층 더 노력하고, 집행기관과의 활발한 소통과 협치를 통해 더욱 살기 좋은 광주시를 만들기 위한 역점 정책과 사업들이 거침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지방자치의 진정한 주인은 바로 시민 여러분입니다! 우리 광주시의회가 주어진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리며, 여러분 가정마다 항상 웃음이 함께하는 소중한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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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31
  • [신년사]하남시의회 방미숙 의장
        ▲하남시의회 방미숙 의장 존경하고 사랑하는 하남시민 여러분!   그 어느 때보다 힘겨웠던 2020년이 저물고 새로운 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얼마나 고생 많으셨습니까. 전 세계를 덮친 코로나19 사태로 우리는 지금껏 경험하지 못했던 고통과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1년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 바이러스와의 전쟁 속에서 평온한 일상은 사라져 버리고 마스크와 거리두기는 어느새 익숙한 풍경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지금까지 위기를 잘 극복하고 희망을 만들어 왔습니다. 의료진의 헌신적인 노력과 함께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방역의 주체가 되어 주신 시민 여러분이 계셨기 때문입니다. 기꺼이 불편을 감수하며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연대하고 협력해 주신 시민 한 분 한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계속되는 위기로 지치고 힘들지만 모두가 힘을 모은다면 어떠한 고비가 와도 반드시 이겨내리라 확신합니다. 밤이 깊을수록 새벽이 가까워 오는 것처럼, 새해에는 어둡고 긴 터널을 벗어나 다시 밝은 아침을 맞이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하남시의회는 지난해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시민의 뜻을 존중하는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뛰었습니다. 서민의 삶을 보듬는 민생 조례를 발굴하고,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한 목소리를 내며 문제 해결에 앞장섰습니다. 전문성을 높이고 공부하는 의회를 만들었습니다. 여러분께서 믿고 함께 해 주셨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새해에도 의정활동이 시민의 공감과 신뢰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어려운 때일수록 기본으로 돌아가 비상한 각오로 위기 극복을 위해 주어진 소임을 다 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코로나 여파로 타격을 입은 지역경제와 시민의 삶을 돌보는 데 주력하겠습니다.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재난에 더욱 취약한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며, 주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정책이 올바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가 꼼꼼히 살피겠습니다. 코로나로 촉발된 시대적 변화 속에서 우리시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도 깊이 고민하겠습니다.   소통과 협치도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도시의 성장과 함께 늘어가고 있는 사회적 현안과 갈등을 풀어나가기 위해서는 소통의 힘이 필요합니다. 진정어린 소통으로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내며 협치를 통해 해법을 찾겠습니다.   지난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자치분권의 실현을 염원하는 32년의 기다림이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권한과 책임이 커진 만큼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더욱 충실할 것을 약속드리며, 주민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의 시대를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지켜봐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한 해 동안 보내 주신 지지와 성원에 감사드리며, 2021년은 우리 모두의 소중한 일상이 제자리를 찾게 되는 희망의 해가 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1년 새해 아침     하남시의회 의장 방 미 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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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31
  • [신년사] 여주시의회 박시선 의장
         ▲여주시의회 박시선 의장 여주시민 여러분,   신축년 새해에는 일상이 회복되고, 경기가 살아나고, 마음이 안정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코로나19로 마스크를 쓰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경제적 어려움도 감수해야 했던 2020년은 힘든 한 해였습니다.   파국을 막기 위해 방역에 분투하며, 협력과 연대로 함께 해 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시민 여러분의 애정어린 관심과 성원이 있었기에 여주시의회도 2021년도 예산안과 중요안건들을 심의·의결하며, 경자년 의사일정을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백신과 치료제를 기대하고 있지만, 코로나19의 집단감염이 확산 중이고, 아프리카 돼지열병과 AI도 진압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경기회복에도 시간이 필요할 것입니다. 아직 갈 길이 멀고 넘어야 할 산이 높습니다. 여주시의회는 시민 여러분들의 안전과 행복이 최고의 가치이고 목표라고 믿으며, 더 성숙하고 세심한 동반자의 자세로 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소통과 혁신에 더욱 만전을 기할 것입니다.   소통과 혁신은 여주시의회의 슬로건입니다. 제대로 된 소통의 길은 자기 스스로의 혁신입니다. 말뿐인 소통은 오히려 원성을 사고, 혁신이 부족할 때 적폐가 쌓이게 됩니다.   의회 내부 소통도 더욱 충실을 기하겠습니다. 시민을 위한 길에 진보와 보수가 따로 없고, 여당과 야당이 따로 있을 수 없습니다. 시민을 위한 길이라면 때로는 보수가 되어야 하고 때로는 진보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소통과 포용과 화합은 시민을 위한 길이기 때문입니다.   민주주의의 진정한 가치를 실현하고, 오직 여주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도모하기 위해 열린 자세로 대화와 양보와 타협의 풍토를 정착시켜 나가겠습니다.   상황이 어려울수록 여주시 르네상스를 더욱 힘차게 추진할 것입니다. 잘 사는 여주, 발전된 여주의 모습은 시민의 삶의 질이 고르게 나아지고, 불평등이 개선되고, 행복지수가 높아지는 것입니다.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저성장과 침체의 굴레를 벗어날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여주의 도심을 재정비하고, 남한강 주변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키고, 농촌을 역동적으로 재생시킬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여주의 소중한 문화, 역사, 자연 자원을 결합하여 여주시의 가치를 높이고 시민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향상 정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도록 할 것입니다.   나눔의 문화, 연대와 협력을 위해 신속집행과 적극집행을 독려할 것입니다. 함께 가면, 더 오래 더 멀리 갈 수 있습니다. 이웃이 성공해야 나도 성공할 수 있고, 시민 누구나 기본생활이 보장되어야 사회적 안정도 가능한 것입니다.   이럴 때 더불어 함께 나누는 사회문화적 풍토가 더욱 절실합니다. 지속되는 팬데믹으로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기에 해야 할 일이 더욱 많습니다. 신속집행과 적극집행을 통해 코로나로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어야 합니다. 부서별 심사를 통해 확정된 2021년 예산은 구체적이고 효율적인 계획에 따라 조속히 사업화가 진행되도록 독려할 것입니다.   새해를 맞아 여주시의회는 더 믿음직한 동반자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생활안정을 도모하겠습니다.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며, 농촌부흥과 구도심 재생을 이루어 여주의 중장기 발전동력을 확보해 나가는 데 모든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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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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