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4-30(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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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소방서, 농번기 이주노동자들의 안전을 위한 현장안전지도 실시
    <사진=이천소방서 제공>    [이천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소방서가 17일 농번기를 맞아 이주노동자들의 생명 보호와 화재 예방을 위해 대월면 소재 이주노동자 기숙사를 방문해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안전지도는 이주노동자들이 근무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관서장이 직접 방문해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과 안전관리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주요 지도 내용은 ▲관계자 소방안전교육(화재 예방, 화재발생 시 초기대처 등) ▲봄철 전기, 부주의로 인한 화재예방 및 이주노동자 안전관리당부 ▲현장확인을 통한 각종 위험요소 확인 및 제거 등 안전지도 ▲관계자 애로사항 등 의견수렴으로 구성되었다.   장동권 서장은 “이주노동자들의 경우 위급 상황 시 언어 장벽 등으로 인해 초기 대응이 어려울 수 있다”며 “평소 화재 예방 수칙과 대응 요령을 숙지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천소방서는 앞으로도 취약계층과 외국인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화재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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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0
  • 영월암, 이천시 관내 아동을 위한 성금 1,000만 원 기탁
    <사진=이천시 제공>   [이천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 관고동에 있는 전통사찰 영월암(원교 주지스님 홍경표)이 지난 17일 지역 내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영월암은 단순한 기탁을 넘어,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2024년에는 관고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고, 2023년에는 쌀 100kg을 전달하며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갔으며, 2022년에도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매년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1986년 이천시 향토유적 제14호로 지정된 영월암은 전통과 역사를 간직한 사찰로, 지역의 정신적 안식처이자 나눔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기탁금은 이천시의 ‘행복한 동행’ 사업을 통해 관내 복지 사각지대 아동을 위한 복지 서비스 및 지원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홍경표 원교 주지 스님은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이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야 지역사회도 함께 성장할 수 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영월암의 꾸준한 나눔은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며, “보내주신 정성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따뜻한 미래를 선물할 수 있도록 소중하게 활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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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시
    2025-04-19
  • 이천소방서, 봄철 화재 안전 강화를 위한 건설현장 현장안전지도 실시
    <사진=이천소방서 제공>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소방서는 봄철을 맞아 건설현장의 화재 안전 강화를 위해 백사면 소재 아파트 건설현장을 방문해 현장안전지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안전지도는 봄철 아파트 건설현장의 선제적 안전관리 강화와 화재예방을 위해 관서장이 직접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안전지도를 추진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사례 소개 및 화재 시 초기대처, 대피요령 등 관계자 안전교육 ▲용접 등 화기취급, 우레탄폼 등 화재위험 공정 시 각종 안전수칙 준수 당부 ▲공사현장 순회를 통한 위험요소 확인 및 제거 ▲외국인 근로자 관련 화재안전교재 배부 ▲관계자 애로사항 등 의견수렴으로 진행됐다.    장동권 서장은 “건설현장이 용접 등 화기로 의한 화재 위험뿐만 아니라 예기치 못한 돌발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크다”며 “현장에서 일하는 모든 분들이 사소한 이상 신호도 반드시 확인하고, 체계적인 안전 점검과 예방 대책을 마련해 안전한 현장을 만들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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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시
    2025-04-04
  • 더불어민주당 이천시 지역위원회, 안동 산불 피해지역 구호물품 전달!
    ▲더불어민주당 이천시 지역위원회 제공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천시 지역위원회가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의 빠른 복구와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여성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구호 물품 모집과 지원 활동을 펼쳤다.    최근 대규모 산불로 인해 많은 주민들이 삶의 터전을 잃고 긴급 대피소에서 생활하고 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이천시 지역위원회는 당원 및 시민들과 함께 의류와 생필품을 모아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하는 후원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5일간 진행된 자발적 구호 물품 모집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였고, 속옷, 양말, 생필품 등 긴급히 필요한 물품들이 빠르게 준비되었다.   피해 지역의 열악한 상황을 고려하여, 이천YMCA와 협력해 보다 효과적으로 구호 물품을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성수석 지역위원장을 비롯한 당직자들은 직접 차량에 물품을 싣고 안동 피해 지역으로 향해, 주민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위로의 마음을 전달했다.   성수석 지역위원장은 이번 지원 활동에 대해 "이천 당원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구호 물품을 전달했습니다. 예상치 못한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피해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위로가 되길 바랍니다. 또한, 따뜻한 마음으로 동참해 주신 이천시 당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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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1
  • 이천시, ‘이천 봄꽃 여행’ 이천시티투어 본격 출발
    <사진=이천시 제공>    - 3월 28일부터 4월 3일까지(7회), 4월 7일부터 12일까지(6회) 총 13회 운영 - - 벗꽃 명소 (설봉공원, 음악분수) ... ‘장호원 무릉도원 복사꽃 투어’, 전통시장 체험 등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 이천시가 벚꽃과 복숭아꽃이 아름답게 피는 봄철을 맞아 관광객을 위한 ‘이천시티투어 봄꽃 여행’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봄꽃 시티투어는 벚꽃 개화 시기와 복숭아꽃 개화 시기에 맞춰 각각 다른 코스로 진행된다.   ‘봄엔 이천 벚꽃 투어’는 3월 28일부터 4월 3일까지(7회), 4월 7일부터 12일까지(6회) 총 13회가 운영되며, 장소는 지난해 10월 잔디광장, 수변데크, 어린이테마놀이터 등을 조성하여 시민들이 휴식과 여가 활동, 문화생활 등을 누릴 수 있게 된 이천의 벚꽃 명소인 설봉공원에서 진행되며, 환상적인 조명과 음악을 품은 음악분수와 함께 봄날의 벚꽃 향연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이천시립박물관, 월전미술관, 영월암 등 이천의 문화에 역사를 함께 체험할 수 있으며,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도 함께 코스로 구성하여 더욱 풍성한 봄날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장호원 무릉도원 복사꽃 투어’는 장호원 전통시장 5일장(4일, 9일)에 맞춰 4월 9일, 14일, 19일, 24일(총4회)에 운영한다. 장호원 황도의 원조목이 있는 아름다운 장호원 진암리 도월마을과 장호원 전통시장의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함께 하는 코스로 구성했다.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복숭아꽃과 장날의 활기를 느끼며 활기찬 봄기운을 선사하고자 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티투어, 봄꽃 여행을 통해 이천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이천의 아름다운 봄날을 충분히 만끽할 수 있기를 바라며 이천의 훌륭한 관광자원을 엮어 시티투어를 활성화해 매력적인 관광도시 이천으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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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1
  • 이천소방서, 제4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행사 개최
    <이천소방서 제공>   - 15일, 부발종합운동장에서 기관단체장, 이천소방동우회 등 560여 명 참석 - - 유공자 표장, 기술 경연대회 등 ... 의용소방대의 역사와 의미 되새겨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소방서가 지난 15일 부발종합운동장에서 ‘제4주년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의용소방대의 역사와 의미를 되새기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1958년 의용소방대 설치 근거를 담은 ‘소방법’이 제정된 3월 11일과 소방을 상징하는 ‘119’를 조합해 3월 19일로 지정된 법정 기념일로 올해 네 번째를 맞이했다.    이날 ‘의용소방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김일중, 허원 경기도의원, 박명서 의장 등 이천시의원, 의용소방대 남‧여연합회장(강봉구, 서은화), 이천소방동우회 등 5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내빈 소개 및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유공자 표창을 통해 헌신적인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오후 기술 경연대회를 통해 대원들 간의 화합과 팀워크를 다졌다.    장동권 서장은 “제4주년 의용소방대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지금까지 그래 왔듯이 앞으로도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의용소방대는 19개대 470여명의 대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 현장에서 소방 활동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안전한 이천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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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8
  • 경기 이천, 빌라서 화재 발생 ... "일가족 3명 구조"
    <사진=이천소방서 제공>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 이천시 창전동 소재 빌라 주차장에서 20일 낮 12시 5분경 화재가 발생, 연기 확산으로 인해 일가족 3명이 고립되었다가 구조됐다.  이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차량에서 시작되었고, 지나가던 행인이 화재를 목격하고 즉시 119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접수와 동시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화재 진압과 구조 작업에 펼쳤으며,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구조대장 김정민, 구조대2팀장 송명범, 소방위 조부연, 소방장 김동휘, 소방교 조성권, 이승현, 소방사 김영건)들은 건물내부에 사람이 고립되어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즉시 사다리를 펼쳐고 농연을 뚫고 진입해 고립된 3명의 일가족을 구조했다. 구조된 가족은 연기흡입으로 인해 병원으로 즉시 이송되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천소방서는 빠른 초기 대응으로 화재를 50여분만에 진압했으며, 추가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장동권 서장은 "평소 대원들이 훈련을 열심히 해 신속한 화재 진압과 구조 활동이 이루어졌으며 앞으로도 신속한 초기 대응과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며 "주민 여러분께서도 일상 속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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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시
    2025-01-20
  • 이천소방서, 고(故) 윤재희 소방교 순직 17주기 추모식
      ▲27일 설봉공원 추모동상에서 고(故) 윤재희 소방교에 대한 순직 17주기 추모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천소방서 제공   - 27일, 설봉공원 추모동상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진행 - - 신규 소방공무원들로 참석 "소방관의 숭고한 사명 되새겨" -    [이천=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소방서는 지난 27일 설봉공원 추모동상,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고(故) 윤재희 소방교에 대한 순직 17주기 추모행사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추모식는 조천묵 소방서장, 의용소방대 남․여 연합회장, 재향소방동우회, 소방정책자문위원 포함 30명은 설봉공원 추모동상에서 청문인권담당관(이동규) 포함 22명은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고인의 숭고한 희생정신의 의미를 되새기며 헌화, 묵념 순으로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각각의 장소에서 진행했다.   특히 이날 추모식에는 2023년 12월 임용한 신규 소방공무원들도 참석해 고(故) 윤재희 소방관의 숭고한 사명을 되새기며 다시 한번 소방공무원으로서의 정신을 일깨우는 자리가 되었다.   고(故) 윤재희 소방교는 2005년 1월 7일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되어 2007년 11월 27일 마장면 덕평리 화재현장 진압활동 중 건물이 붕괴되면서 순직했다.    조천묵 서장은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사명을 몸소 실천하다 순직한 고인의 희생정신을 기억하며 그 고귀한 뜻을 이어 받아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또한 이와 같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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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8
  • 이천오층석탑환수위원회, '이천오층석탑 환수' 재협상 진행
    <사진=이천시 제공>   - 오쿠라문화재단과 환수 방일협상 긍정적으로 마쳐 - - "양측 모두 대화 계속 진행하기로 합의"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 오층석탑 환수위원회(이하 환수위원회)가 지난 11월 8일 도쿄 오쿠라문화재단을 방문해 오층석탑 환수를 위한 방일 협상을 긍정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18일 이천시에 따르면, 이번 협상은 코로나19 이후 두 번째로 진행된 방일 협상으로, 환수위원회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상에 더욱 심혈을 기울였다. 이날 협상에는 환수위원회 이상구 상임위원장, 공동위원장인 보문스님,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정철화 이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 이우정 환수위원회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상에서는 오쿠라문화재단측과의 실질적인 대화 창구를 열고 상호 간에 이해를 증진하는 데 주력하고자 했다. 양측간 더욱 친밀한 관계를 구축하고 향후 협력 가능성을 넓히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이상구 상임위원장은 이번 협상에 대해 “일본 역시도 자국의 반출 문화재에 대한 환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었으며, 이로 하여금 우리 환수위 활동의 정당한 명분을 이해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는 양국 간 문화유산 환수 협상에서 중요한 진전을 이뤄내는 실마리가 될 것이므로, 향후 협상 과정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보문스님 공동위원장은 “이천오층석탑의 환수는 불교문화재 환수라는 종교적 틀을 뛰어넘는 것으로 한일 양국의 문화 교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의 협상에서 더욱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욱이 이천시를 대표해 방일한 박명서 이천시시의회의장은 “이천오층석탑의 환수는 단순한 문화재 반환을 넘어 이천의 역사와 정체성을 되찾는 의미 있는 일이기에, 이번 협상에서 환수위원회와 함께 이천 시민의 염원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에 이천시의회는 지역의 문화유산을 지키기 위한 정치적 지원을 긍정적으로 검토해 볼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철화 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 역시도 “어느 국가나 사회에서든 지속 가능한 발전은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후손에게 물려주는 데서 시작된다. 이천오층석탑의 환수는 지역사회의 역사적 자산을 회복하는 중요한 첫걸음이기에 이천의 문화유산이 미래 세대에게 지속 가능한 가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환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지난해 협상에서는 오쿠라집고관(大倉集古館)에 새로 부임한 후쿠다히데아키(福田秀明) 사무국장과의 첫 대면이 이루어졌는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단절된 지 4년 만에 공식적인 환수 협상이 재개된 것이었다. 협상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스님의 이천오층석탑의 환수 지지 입장문과 김경희 이천시장의 이천오층석탑 환수의 당위서 등을 전달함으로써 이천오층석탑의 환수 의지를 분명히 전했다. 이와 더불어 환수위원회는 이천오층석탑에 대한 변함없는 환수 의지를 담은 이천오층석탑 환수 염원탑을 건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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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8
  • 엘지전자 노동조합 서비스1지부, 이천시에 연탄 1,111장 기탁
    <사진=이천시 제공>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는 지난 12일 엘지전자 노동조합 서비스1지부(지부장 여인권)가 이천시 지역사회에 연탄 1,111장을 기탁하고, 이어서 연탄 봉사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였다고 밝혔다.   엘지전자 노동조합 서비스1지부는 조합원의 권익을 보호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난 2010년 노조의 사회적 책임(USR, Union Social Responsibility) 헌장을 선포하고 경제․사회․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활동을 지속하여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연탄 기탁 및 봉사 활동 또한 엘지전자 노동조합 서비스1지부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온 노력의 하나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활동이다. 노동조합 조합원들은 기탁한 연탄을 직접 운반하고 정리하며 지역주민들이 추운 겨울을 더욱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하였다.   엘지전자 노동조합 서비스1지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통해 조합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엘지전자 노동조합 서비스1지부의 여인권 지부장은 “이번 연탄 기탁과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고, 조합원들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회적 참여를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기탁은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의 정신이 널리 퍼져, 지역사회의 따뜻한 변화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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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3

실시간 사회 기사

  • 수도권 동남부 지역 '철도망 구축' 반드시 필요 .. GTX 노선과의 연계 발굴 해야
      <사진=광주시 제공>    - 3일, 국회서 ... 경기 동남부지역 GTX 도입을 위한 '국회 토론회' 열려 -   - 정성호·소병훈 의원, 신동헌 광주시장, 엄태준 이천시장, 이항진 여주시장 등 참석 -  - "GTX 등 철도망 구축 시급 ...지역 균형발전과 양질의 교통인프라 구축 전환점 돼야"-    [광주=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 동남부지역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유치를 위한 토론회가 3일 여의도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열린 ‘수도권광역급행철도 도입 방안 국회 토론회’에는 정성호 국회 예결위원장과 소병훈 국회의원(경기 광주 갑), 신동헌 광주시장, 엄태준 이천시장, 이항진 여주시장 등이 참석했다.    대한교통학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토론회에서 김시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철도전문대학원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지역불균형 해소를 위하여 수도권 동남부 지역의 철도망 구축은 반드시 필요하며 진행 중인 GTX 노선과의 연계방안을 조속히 발굴할 것을 강조했다.    주제발표에 이어 강승필 한국민간투자학회장을 좌장으로 김동선 대진대학교 교수, 김연규 삼보기술단 사장, 조응래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계삼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이 중·장기적인 GTX 노선 구축에 대해 토론을 펼쳤다.    특히, 조응래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GTX-D노선 보다는 GTX-A노선으로의 연계가 더 효율적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김동선 대진대학교 교수는 현재 추진 중인 수서-광주 복선전철사업과 기존 경강선을 활용한 급행열차 도입방안을 제시했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수도권 동남부지역은 많은 중첩규제 속에서도 택지개발사업, 도시개발사업 등을 통한 도시성장과 인구증가의 성과를 이뤄냈으나 늘어나는 교통수요에 대응하고 있지 못하는 실정”이라며 “지속가능한 도시성장을 위해 GTX 등 중·장기적인 철도망 구축이 시급한 과제로 이번 토론회를 통해 지역 균형발전과 양질의 교통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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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3
  • 이천독립운동기념사업회, '3.1절 102주년 기념 사진전시회' 개최
    <사진=이천시 제공>   - 1일, 이수흥, 나기창, 김하락, 등 80여 명 '이천독립투사' 사진 전시 -      - 최의광 회장 "독립투사 선양사업과 친일청산 ... 올해 더욱 분주하겠다” -  [이천=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독립운동기념사업회(회장 최의광 문학박사)가 겨울비가 오는 가운데 이천독립운동 관련 사진전 강행을 통해 민족선양사업의 의지를 더했다. 지난 1일 중앙통 광장에서 102주년 되는 해를 기념하고 숭고한 독립투사들의 정신을 계승한다는 일념으로, 궂은 날에도 사진전을 개최하는 회원들의 손은 바빠졌다. 바람이 불고 비가내리는 가운데 천막을 치고 사진 자료들을 손수 날라 중앙통 한 가운데 펼쳤다. 일제 강점기를 회상하는 30 여점의 사진들은 비를 맞으면서도 의연한 자세를 지키며 시민들의 눈길에 자신을 비추는 듯 했다. 구연영, 구정서 부자를 비롯, 이수흥, 나기창, 김하락, 등 80여분들의 이천독립투사들이 사진으로 현재를 살아가는 이천시민을 맞이했다. 최의광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전국에서 3.1만세운동이 펼쳐졌지만 특히, 우리 이천에서도 불같이 일어나는 만세운동으로 여러 독립투사들이 고문과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다”며 “우리가 이분들의 넋을 기리고 선양하지 않는다면 과연 누가 있어 민족정체성을 찾고, 애국애족의 길을 가겠나, 우리 독립운동회는 선양사업과 친일청산을 위해 올해 더욱 분주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런 궂은날에도 불구, 여러 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3.1운동 사진전을 보니 감개무량하다”며 “이천에서도 이런 만세운동을 통해 독립에 이바지할 수 있었던 것은 우리 선조들이 자랑스럽고, 위대한 민족정신으로 세계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던 일로 대단한 긍지를 느낀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천독립투사 후손 안송란, 최상돈, 나성균씨 등 여러 유족들과 엄태준 이천시장, 김인영, 성수석 도의원, 서학원, 심의래 이천시의원 등 50여 명의 소수 인원이 참석했다.  한편, 독립운동회는 금년을 “관내 친일 잔재 청산 본격 추진의 해”로 정하고 친일 잔재 파악을 서두르는 한편 그 추진 전략도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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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3
  • 더불어민주당 이천시지역위원회, GTX-D노선 이천시(부발) 유치 촉구 성명
      - GTX-D노선 이천시 유치는 ‘특별한 희생에 따른 특별한 보상’ - - 교통 소외지역의 '보편적 교통복지' 실현 취지와도 가장 부합 - - "23만 시민의 뜻을 모아 GTX-D노선 이천 유치 위해 최선 다할 것" -    [이천=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천시지역위원회는 2일 오후 성명서를 통해 제4차 국가철도망 기본계획 중의 하나인 수도권 광역특급철도 GTX-D노선을 교통소외지역인 이천(부발)에 유치를 23만 이천시민과 함께 강력히 촉구한다.    이천시는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인 SK하이닉스와 현대엘리베이터 등 첨단기업을 두고 있으면서도 각종 중첩규제로 더 이상의 공장증설이 안 되고 있어 스태츠칩팩코리아는 송도로 이전하였고, 최근에는 현대엘리베이터가 충청북도로 이전하는 아픔을 묵묵히 감내하여 왔다.    따라서 GTX-D노선 이천시 유치는 ‘특별한 희생에 따른 특별한 보상’의 차원에서 필수적이며, 교통 소외지역의 보편적 교통복지를 실현하는 취지와도 가장 부합한다.    특히 이천시는 부발역을 통해 강원도, 충북, 경북의 내륙지방으로 광역철도의 혜택을 줄 수 있어 광역철도 소외지역인 동남부 지역의 주민과 나아가서는 남부지방 시민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노선으로 국가의 철도정책과 국토의 균형발전에 가장 상응하는 최적의 대안이다.    또한 GTX-D 노선이 광주까지 연장된다면 기존 경강선을 이용하여 노선 신설비용을 효과적으로 절감할 수 있으며, 부발역 차량기지를 활용한다면 GTX-D노선이 신설되어도 별도의 차량기지의 건설 비용에 부담이 없으며 그로 인해 가장 경제적이고 합리적인 노선이 될 수 있다.    그 동안 각종 중첩 규제의 도시로서 받아온 개발 불이익과 차별을 해소하고 통일시대에 맞는 내륙 교통 인프라 구축을 통해 한반도 교통의 중심 도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GTX-D노선 이천시 유치를 간절하고 절실하게 촉구하는 바이며,    더불어민주당 이천시지역위원회(위원장/직무대행 이완우)는 23만 시민의 뜻을 모아 GTX-D노선 이천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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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2
  • 광주시, 19억 투입 ... '나눔의 집' 진입도로 확장공사 착공
    <사진=광주시 제공>       [광주=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광주시는 퇴촌면에 위치한 나눔의 집(일본군위안부역사관) 진입도로 일부를 확장한다.   시에 따르면, 시는 19억 원(도비)의 예산을 들여 리도 219호선 확장공사에 착수했다.   당초 시는 지방도 325호선에서 나눔의 집까지의 진입로 900m 구간 전체를 확장하고자 했으나 난개발을 이유로 도로확장을 반대하는 주민들의 민원으로 도로 폭이 협소한 130m 구간만 ‘ㅁ’자 형태로 차도 폭 4m만 확보해 일방통행으로 운영하는 방안으로 계획을 수정, 오는 8월 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나눔의 집 진입도로는 도로 폭이 좁아 교차통행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며 “빠른 시일 내에 공사를 완료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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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2
  • 수원시, 영흥공원 수목원 부지에 폐기물 매립 의혹 ‘사실 무근’
    ▲25일 진행된 성토구간 표본굴착 모습 / 수원시     [수원=경기1뉴스] 최주연 기자= 수원시 영흥공원 민간개발조성사업 터파기 공사 중 나온 폐기물을 공원 수목원 부지에 다시 매립했다는 의혹이 ‘사실무근’인 것으로 밝혀졌다.    26일 시에 따르면, A씨가 지난 1월 “영흥공원 수목원 공사 성토(盛土) 구간에 터파기 공사 중 나온 폐기물을 재매립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에 대해, 시는 확인을 거쳐 A씨에게 ‘사실무근’이라고 답변하고, 공사 진행 상황을 설명했지만 A씨가 제기한 의혹은 영흥파크비엔입주예정자협의회 커뮤니티 등으로 확산됐다.     이에 시는 지난 25일 영흥파크비엔입주예정자협의회·영흥공원비상대책위원회 관계자, 현장소장, 채명기 수원시의원(원천, 영통1동) 등이 참석한 가운데 A씨가 의혹을 제기한 성토 구간 중 참석자 합의를 바탕으로 3개소를 선정해 5~6m 깊이까지 굴착했다. 해당 구간에 매립된 폐기물은 없었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무런 근거가 없는, 무분별한 의혹 제기로 인해 공사가 지연될 수 있다”며 “공사 중 문제가 발생하면 시민과 함께 해결 방안을 마련하고, 근거 없는 의혹 제기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영흥공원 민간개발조성사업 공동주택 부지 내에서 나온 매립폐기물은 현재 대부분 처리됐다. 해당 부지에서는 지하주차장 설치를 위한 부지 터파기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지난 2월 20일 진행된 ‘수원영흥공원 매립폐기물 현장 조사’에 영흥파크비엔 입주예정자협의회 관계자가 참석해 폐기물 처리 현황, 폐기물 성상(性狀) 조사 방법, 사후 환경영향 조치계획 등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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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6
  • 경기대 기숙사비 환급 지연 갈등 ... 경기도·한국소비자원 중재 9개월 만에 '해결'
        - 경기대 총학생회, 이재명 지사에게 기숙사비 환급 문제 해결 지원 요청 - - 25일 경기대 기숙사 운영사 기숙사비 21억1,400만원 전액 환급 약속 지켜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코로나19로 사용하지 않은 기숙사비 환급 지연 문제를 놓고 일어난 경기대학교 학생들과 ㈜경기라이프(서희건설)간의 갈등이 경기도와 한국소비자원의 중재로 해결됐다.   25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대학교 기숙사 운영사인 ㈜경기라이프측은 이날 경기대 학생 1,477명의 2020년도 1학기분 기숙사비 21억1,400만원을 전액 학생 개인별 계좌로 입금을 완료했다.   앞서 지난 19일 ㈜경기라이프측은 25일까지 기숙사비를 전액 환급하겠다는 내용의 공문을 한국소비자원에 제출한 바 있었다. 입금이 완료됨에 따라 지난해 5월부터 약 9개월 여 동안 지연됐던 기숙사비 환급 갈등이 일단락됐다.   이번 중재는 지난 1월 경기대 총학생회측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에게 기숙사비 환급 지연 사태 해결을 도와 달라는 민원을 제기하면서 시작됐다.   경기대 총학생회측은 지난해 4월 코로나19로 기숙사 이용을 하지 못한 만큼 선납한 1학기 기숙사비를 환급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대학측과 건설사간 갈등으로 돈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도의 지원을 요청했다.     경기도와 한국소비자원은 2월 16일에 ㈜경기라이프(서희건설), 경기대학교 측과 면담을 갖고 2월 19일까지 구체적인 환급계획을 제출하도록 합의했다. 이번 합의를 위해 경기대학교는 경기대 기숙사를 생활치료센터로 활용한 데 따른 사용료 수익금 6억4백만 원을 23일까지 ㈜경기라이프에 선입금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경기대 기숙사는 지난해 12월 17일부터 올해 1월 28일까지 약 5주간 경기도 제10호 생활치료센터로 활용됐다. 이 기간 동안 코로나19 경증환자 1천954명이 이곳에서 치료를 받고 일상으로 복귀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난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경기대와 기숙사 운영사로부터 25일까지 학생들에게 미사용 기간의 기숙사비 전액을 환급하겠다는 '확약공문'을 받았다는 소식을 공개했다.   이재명 지사는 “지난해 12월 경기대 학생 여러분께서 자신들의 생활공간인 기숙사를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해 코로나19 방역에 전력을 다 할 수 있었다. 여러분의 그 귀중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일이 끝까지 잘 해결돼 한없이 고맙고 자랑스러운 경기대학교 학생 여러분께 작은 위안이라도 되기를 바란다”고 하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 종합
    • 사회
    2021-02-25
  • 이천소방서, 고층건축물 화재대응훈련 실시
    <사진=이천소방서 제공>   [이천=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 이천소방서는 25일 오전 마장면에 위치한 지상 23층 고층 아파트에서 최고난이도 고층건축물 화재진압 훈련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중점 훈련내용은 ▲소방헬기 이용 구조대원 옥상 하강 옥내진입 화재 진압 ▲비상용승강기 위치파악 및 조작 훈련 ▲현소방시설 고장에 대비한 소방호스 연장(올리기, 내리기) 방법 강구 ▲고층건축물 옥외 수관연장 훈련을 통해 현장대응능력 향상 ▲비상용승강기 및 무선통신보조설비 사용 훈련 등이다.   훈련은 코로나19 방지대책을 준수하며 차량 이동 시 안전운행을 준수하고 낙하물에 의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헬멧 등 개인안전장비 착용을 철저히 하여 실시했다   양재열 현장대응2단장은 “고층건축물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대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체계가 구축되어야 한다”며 “반복된 훈련을 통해 대형 재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종합
    • 사회
    • 법원/검찰/경찰/소방
    2021-02-25
  • 경기도주식회사, 배달특급 2차 지역 확대 시동…수원지역 커뮤니티 업무협약
    ▲경기도 공공배달앱 홍보 활성화를 위한 지역 커뮤니티 업무협약 체결식(2021년 2월 23일, 왼쪽부터 최찬민 수원시의원, 배공만 경기도주식회사 본부장, 양정희 ‘수원맘모여라’ 대표, 송철재 소상공인연합회 수원시지회장, 이병숙 수원시의원)/ 경기도주식회사 제공   - 23일, 수원 지역 커뮤니티 경기도 공공배달앱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 - 소상공인연합회, ‘수원맘모여라’ 수원맘카페, 최찬민·이병숙 수원시의원 참석 - [경기1뉴스] 최주연 기자= ‘배달특급’이 수원 지역 커뮤니티와 손을 잡고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23일 수원지역 맘카페 ‘수원맘모여라’(대표 김병식·양정희)와 소상공인연합회 수원시지회(회장 송철재)와 함께 ‘경기도 공공배달앱 홍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수원지역 커뮤니티뿐만 아니라 최찬민 수원시의원, 이병숙 수원시의원 등이 참석해 ‘배달특급’의 방향과 성공에 대해 논의하고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커뮤니티들은 앞으로 수원 지역에서 ‘배달특급’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홍보 활동 등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12월, ‘배달특급’은 시범지역에서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시범지역 맘카페와 소상공인연합회 등의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시장 안착에 큰 도움을 받기도 했다.   이번에 손을 잡게 된 맘카페 ‘수원맘모여라’는 회원 수 29만여 명의 대형 커뮤니티로 앞으로 ‘배달특급’의 시장 안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화성·오산·파주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배달특급’은 초기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지역화폐를 통한 소비자 혜택과 가맹점주에게 낮은 수수료를 제공하며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현재 가입 회원 16만 6천여 명, 총 거래액 약 80억 원을 돌파하며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2021년 2월 21일 기준)   올해는 시범지역을 포함해 총 28개 경기도 시·군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가맹점 접수와 기반 설치 등에 집중하며 다시 한 번 신발 끈을 고쳐 매고 열심히 달리고 있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지난해 서비스를 시작한 ‘배달특급’이 도와 지자체, 그리고 지역 커뮤니티의 도움으로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었다”며 “경기도주식회사와 지역 커뮤니티들이 협력해 ‘배달특급’의 서비스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찬민 수원시의원은 “지금처럼 어려운 시기에 소상공인들에게 물고기와 함께 물고기를 잡는 방법 모두가 필요하다”며 “‘배달특급’이 소상공인을 위한 물고기를 잡는 방법이 되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송철재 소상공인연합회 수원시지회장은 “소상공인 모두가 고사 직전인 이 시기에 ‘배달특급’이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고 양정희 ‘수원맘모여라’ 대표도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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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4
  • 이천도자기, 세계적인 공예박람회 "2021 런던 콜렉트”참가
    ▲이천도자기 대표 사진, 서광수 대한민국명장, 달항아리, 40x40cm / 이천시 제공     [이천=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대한민국 대표 도자 도시, 경기도 이천시는 오는 2월 26일부터 4일간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2021 런던 콜렉트(Collect 2021)에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런던 콜렉트는 영국 공예청(Craft Council)이 주관하는 프리미어 공예 예술품 박람회로 세계 공예 트렌드를 주도하는 행사이다.   본 행사는 세계 각국의 박물관 종사자, 큐레이터, 디자이너, 개인 소장가 등 문화, 예술계 저명인사들이 방문하며 우수한 작품을 발굴하고 전시기획, 문화교류를 도모하는 권위 있는 공예 박람회로 세계 유명 박물관, 갤러리 등이 소장품 매입을 타진하는 중요한 공예 예술시장이다. 특히, 2021년 콜렉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아트 플랫폼(Artsy)을 통해 온라인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올해로 다섯 번째 콜렉트에 참가하는 이천시는 “흑과 백 그리고 푸름”이라는 주제로 전통 도자의 아름다움을 계승하며, 현대적 미감으로 재해석한 작품 62점을 소개한다.   화려한 기술과 절제된 기형 그리고 청자의 아름다운 발색으로 귀추를 모은 바 있는 김세용 대한민국명장과 대한민국 전통도자 계승 및 발전에 60년을 바쳐 온 서광수 대한민국명장을 필두로 이향구, 원승상, 유용철, 박래헌, 김판기 이천시 도자기명장 그리고 진사요변 작품의 한도형, 김현종, 민승기, 연호경, 정세욱, 이송암, 신원동 등 이천도예가 15명의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작품 전시를 통해 이천 도자기의 우수성을 선보인다.      이천시는 런던을 기반으로 한국의 도자기와 고미술품을 전문적으로 소개하는 현지 갤러리와 프로모션 협약을 맺고 이천 도자기의 해외 진출 기회 확대와 전문성 제고를 꾀하고 있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공예분야 의장 도시인 이천시는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도예 공방 400여개가 활발히 활동 중인 대한민국 대표 도자 도시로 대한민국 도자 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2020 런던 콜렉트 참가를 통해 서광수 대한민국 명장의 달항아리 작품이 영국 피츠윌리엄 박물관에, 이송암의 흑유면치기항아리가 빅토리아앤알버트 박물관에 각각 소장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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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4
  • 경기도 최초 여성 소방서장 탄생 ... 한선 시흥소방서장 취임
    ▲신임 한선 시흥소방서장 /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 최초의 여성 소방서장이 탄생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한선(49‧사진) 중앙119구조본부 119구조상황실장이 시흥소방서장에 취임해 업무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   한 신임 서장은 국민대를 나와 성균관대에서 행정학과 석사학위를 수료한 뒤 지난 2003년 소방간부후보 12기로 소방조직에 입문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소방행정과, 안전교육훈련담당관, 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 소방제도과 근무 등 중앙과 지방에서 현장과 행정업무를 두루 거친 뒤 2020년 소방정으로 승진했다.   한 서장은 상황관리 능력이 뛰어나며 직원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중요시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 서장은 “경기도 최초 여성 소방서장으로 임명된 만큼 막중한 사명감을 갖고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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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2
  • 경기도 특사경, 불법 유사 코인 판매·주식 리딩방 등 집중 수사
    ▲다단계업체 설명회 모습 / 경기도 제공   - 유사 다단계판매조직을 이용해 실체 없이 금전거래를 하는 행위 - - 허위·과장광고를 이용한 회원 모집, 불법 다단계 건강기능식품 판매 행위 등 - - 도 특사경, “불법 다단계가 비밀리에 이뤄지는 만큼 적극적 신고·제보 당부”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21일 유사 다단계판매조직을 이용한 코인판매 행위, 주식 리딩방 등 금융상품 자문업체의 허위·과장 광고 등을 집중 수사한다. 불법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의료기기 판매 행위 수사도 병행할 계획으로 도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중점 수사대상은 ▲유사 다단계판매조직을 이용한 코인판매 행위 또는 실제 물건 거래 없이 금전이 오가는 행위 ▲유망코인으로 고수익 보장을 광고하는 가상자산 투자사 ▲회원제로 운영하는 금융상품 자문업체의 청약 철회 방해 행위 ▲허위․과장 광고를 이용한 금융상품 자문업체의 회원 모집 행위와 불공정 거래 계약 ▲공정거래위원회 또는 관할 시·도에 다단계판매업을 등록하지 않고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의료기기 등을 판매하는 행위 등이다.   비상장 코인 판매 업체는 다단계조직을 통해 ‘현재 비상장 코인이나, 거래소에 상장 준비 중이다. 코인이 상장되면 많은 돈을 벌 수 있다’, ‘다른 사람을 소개하면 수당을 주겠다’ 등의 허위 광고와 함께 회원을 모집하고 업체를 폐업하는 등의 방법으로 많은 금전적 피해자를 양산하고 있다.   이 밖에 속칭 ‘주식 리딩방’이라고 하는 금융 자문업체는 수익률과 종목 적중률 등 근거 없는 실적을 내세워 참여자가 수백만 원에 달하는 높은 이용료를 지불하도록 유인한 후, 참여자가 이용료 환불을 요청했을 때 지연 또는 거부하는 수법으로 부당 이득을 챙기는 사례가 빈번하다.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미등록 다단계판매조직을 개설·관리·운영 또는 재화 등의 거래 없이 금전거래만을 위한 다단계판매조직을 구성할 경우 최대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불법 다단계 코인판매, 금융투자사의 환불 거부, 미등록 다단계판매업체의 건강기능식품 등의 판매에 대한 제보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경기도공정특별사법경찰단’,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홈페이지’를 이용하거나 ‘경기도 콜센터(031-120)’로 전화하면 된다.   도 특사경은 제보 결과에 따라 도 조사담당관실과 협의해 공익제보 포상금 지급도 추진할 예정이다.   김영수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불법 다단계 영업이 철저하게 비밀리에 이뤄지고 있어 단서를 찾기가 쉽지 않다”며 “많은 분들의 신고가 공정한 사회를 만드는 밑거름이 된다.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제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도 특사경은 불법으로 회원 4천여 명을 모집해 건강기능식품 등을 판매한 후 약 58억 원의 부당 매출을 올린 다단계업체 3곳을 적발해 11명을 검찰에 송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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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1
  • 수원시, 방역수칙 위반자 잇달아 형사 고발
    <수원시 제공>   [수원=경기1뉴스] 최주연 기자= 수원시가 방역수칙을 위반한 이들을 관할 경찰서에 잇달아 고발했다.    수원시는 지난 18일 자가격리 수칙을 위반한 A씨를 고발했다. 2월 7일 해외에서 입국한 A씨는 8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고, 자가격리통지서를 받았다.    즉시 집으로 이동해 자가격리를 해야 했지만 귀가하면서 식료품판매점 2곳을 방문했다. A씨는 9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2월 13일에는 자가격리 기간 중 격리 장소를 무단이탈한 B씨를 관할 경찰서에 고발했고, 2월 5일에는 코로나19 증상이 있는 직원이 수일간 출퇴근을 하는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지 않아 집단감염이 발생한 권선구 A요양원에 과태료를 부과했다. 요양원 대표 C씨는 경찰에 고발했다.    지난 1월에는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를 위반한 세 그룹(총 18명)을 경찰에 고발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방역수칙을 위반한 이들을 형사고발했다”며 “공동체 안전과 건강을 위협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대처해 감염병 확산을 막을 것”이라고 밝혔다.    방역 수칙을 위반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행정조치도 강화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50여 개 부서 공직자 2100여 명을 점검반으로 편성해 지난해 3월부터 1년여 동안 관내 다중이용시설 2만 9665개소를 13만 8280차례에 걸쳐 현장 점검하고, 핵심 방역 수칙을 안내했다.    2월 16일까지 방역 수칙 위반 사항 828건을 적발했고, ▲현장계도(747건) ▲과태료 부과(11건) ▲집합금지(8건) ▲고발 전 주의(경고) 조치(18건) ▲고발(44건) 등 행정 조치를 했다.    최근 확진자가 발생한 권선구 소재 개신교회에도 ‘집합금지’ 조치를 했고, 현재 과태료 부과 절차를 진행 중이다.    지난 1월 21일에는 수원 남부·중부·서부경찰서와 ‘사회적 거리두기 핫라인’을 구축했다. 경찰과 유기적인 협조로 방역 수칙 위반 신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야간‧공휴일에 방역 수칙(행정명령) 위반 112 신고를 접수한 경찰이 수원시에 현장 출동 지원을 요청하면 당직 직원이 경찰과 함께 현장을 점검하고 계도·확인서 징구(徵求) 등 행정조치를 위한 절차를 이행한다.    2월 16일까지 현장에 194차례 출동했다. 방역 수칙을 위반한 노래연습장 1개소, 일반음식점 2개소와 시설 이용자에게 과태료를 부과했고, 14건은 행정조치를 준비 중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1년여 동안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충분하게 방역 수칙을 안내하고 계도를 했다”며 “앞으로 방역 수칙을 위반한 업소는 영업주·이용자에 대한 과태료 부과, 운영 중단·시설 폐쇄 명령 등으로 강력하게 행정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조정해 일부 방역 수칙을 완화한 것은 자율성과 책임성을 기반으로 방역관리를 강화하겠다는 의미”라며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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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9
  • 여주시 신속PCR, 순천향대병원발 집단감염 지역확산 막아
    <사진=여주시 제공>    - 여주시 확진자 부부 10일 병원 퇴원후 ... 시청서 신속PCR검사 '양성판정'후 자가격리 -  - 이항진 시장, "시민들이 개인방역 철저히 ... 수시로 신속PCR검사 '지역 확산' 막을수 있어" -   [여주=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여주시는 서울시 용산구 소재 순천향대병원에서 퇴원한 환자와 배우자(여주시 #187, #188)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순천향대병원 집단감염은 13일 발생하여 17일까지 140명이 확진되었으며 환자, 종사자, 가족 및 지인 등으로 서울을 벗어나 지방으로 집단감염이 확산되고 있으며, 경기도에서도 순천향대병원 관련 확진자가 10명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여주시 확진자(#187, #188)는 2월10일 순천향대병원에서 퇴원 후 자택에서 거주하고 있었으며, 역학조사 상에 접촉자로 분류되지 않아 코로나19 검사 대상이 아니었다. 그러나 순천향대병원 집단감염 관련 뉴스를 보고 증상이 없음에도 지난 15일 여주시청을 방문해 신속PCR검사를 실시하고 양성의심 결과가 나와 이후 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를 통해 확진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조치를 취해 지역 내 확산을 빠르게 막을 수 있었다.   확진자 자녀는 “설명절 동안 뉴스에서 순천향대병원 집단감염 소식을 접하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부모님을 모시고 함께 신속PCR검사를 받았다. 가깝게 있고 빠르게 결과를 받을 수 있어 편리했다.”라고 말했다.   최근 코로나19 감염은 소규모의 신규추가 감염 보다 병원, 직장, 학원 등 지역 내 기존집단에서의 추가 감염 부분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여주시는 신속PCR검사를 통해 여주시민의 약 37%에 해당하는 4만1천여명이 검사하였고 17명의 무증상 감염자를 찾아냈으며 특히 물류센터, 대형쇼핑몰, 종교시설, 대중교통(택시기사)의 무증상 확진자를 발견했고 금번 순천향대병원 관련 확진자도 찾아내면서, 신속PCR검사가 대규모 집단감염 차단에 매우 효과적인 수단으로 대두되고 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우리 지역에서 아무리 조심해도 다른 지역의 접촉은 막을 수 없다. 하지만 이번 순천향대병원발 감염에서 보여 주듯이 시민들이 개인방역을 철저히 하고 수시로 신속PCR검사를 해나간다면 지역 확산은 막을 수 있다.”며“코로나19가 우려되는 경우에는 언제든 근처의 신속PCR검사소를 방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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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7
  • 국내 첫 반려견 인지기능장애 치료제 신약 승인
    <사진=용인시 제공>     [용인=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관내 기업이 개발한 반려견 인지기능장애 치료제가 국내 최초로 신약 승인을 받으며 기업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 무척 기쁘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15일 시청 시장실에서 기흥구 하갈동 소재 신약개발 벤처기업 (주)지엔티파마의 곽병주 대표와 만나 이같이 말했다.   이는 지엔티파마의 반려견 인지기능장애증후군 치료제 ‘제다큐어’가 지난2일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국내 첫 동물의약품 품목허가를 받은 데 따른 것이다.   제다큐어는 이 업체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반려동물용 신약 크리스데살라진의 상품명이다.   이 자리에서 곽 대표는 “제다큐어가 인지기능 장애를 앓고 있는 반려견에게 약효와 안전성이 입증된 만큼 노령견의 건강유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으로 판로가 열리면 엄청난 양의 생산설비 구축이 필요한데 시에서 긍정적으로 협조해주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백 시장은 “지엔티파마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시의 위상을 높여줘 감사하며 신약 승인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경영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행정지원으로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엔티파마는 현재 제다큐어의 미국 및 PCT(다자간 특허협력조약) 국제특허출원을 마치고 글로벌 동물용의약품 제약회사와 유통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신약 승인은 지난 2003년부터 국비 지원을 받아 국내 최초로 사람 대상의 알츠하이머 치료제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이뤄낸 성과라고 덧붙였다. 업체는 향후 이 연구를 지속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도 희망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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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6
  • 경기도소방, 마약 투약 혐의 경찰조사 소방관 직위해제
      - A씨 최근 경찰이 실시한 마약 투약 소변검사에서 양성반응 - - 도, 엄중 처리와 함께 철저한 재발 방지 대책 마련키로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고 있는 소방공무원 A씨를 즉시 직위해제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최근 경찰이 실시한 마약 투약 소변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왔다.   A씨의 경찰조사 사실을 전달받은 도 소방재난본부는 이날 A씨를 즉시 직위해제하는 한편 향후 비위경위를 확인해 징계 처리를 할 계획이다.   도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현직 소방관이 마약 사건에 연루되는 있어서는 안 될 일이 발생했다”면서 “현재 경찰에서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이어서 구체적 위법 행위 등은 밝힐 수 없지만 경찰 수사와 별개로 소방본부 차원에서 비위사실을 조사해 엄중 처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해당 소방관에 대한 일벌백계와 직원 교육 등 소방본부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히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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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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