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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입은 이천시" .. 강동구.서초구 등 우호교류도시 '도움의 손길' 답지
▲13일 서울시 강동구가 이천시 수해민을 돕기위한 생필품 지원 모습 / 이천시 제공 [이천=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는 지난 13일 서울 강동구와 서초구가 이천시 수해주민들을 위한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천시와 강동구는 2001년 2월, 서초구는 2001년 7월에 우호결연을 체결한 이래 도자기와 쌀 축제, 선사문화축제, 어린이 시설 견학, 자매우호도시 축구대회 및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개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활동을 이어왔다. 13일 강동구청에서는 생수 1,000개와 컵라면 480개를, 서초구청에서는 생수 500개, 라면 500개 및 스낵류 등 구호물품을 이천시에 전달하면서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천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빠른 시일 내에 복구되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엄태준 이천시장은“최근 코로나19에 이어 집중호우 피해로 무척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천시의 아픔에 공감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어 준 강동구와 서초구에 감사드린다”며 “두 지자체의 따뜻한 마음을 수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에게 잘 전달하여 큰 힘을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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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방정원 세미원, 40만 명 돌파 축하 이벤트 개최
▲4일 경기도 지방정원 세미원 관람객수 40만 명을 돌파했다. (좌측부터 세미원 최형근 대표, 박재성씨 가족, 정동균 양평군수) / 사진=재단법인 세미원 제공 -김포시 거주 박재성씨 가족 부인 장정임씨 5살자녀 선정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양평 두물머리에 위치한 경기도 지방정원 세미원이 4일 오후 3시경 연 관람객수 40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40만 번째 관람객으로 김포에 사는 박재성씨(35세) 가족인 부인 장정임씨와 5살 자녀가 함께 선정돼 축하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 이벤트는 세미원 직원들과 관람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정동균 양평군수가 꽃다발과 연을 주제로 한 기념품을 증정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간단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박재성씨 가족에게 “양평을 찾아주셔서 감사하고 40만 번째 고객이 되는 오늘과 같은 행운이 늘 함께 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이 되길 바란다”며 축하했다. 박재성씨는 “날씨가 좋아 가족끼리 기분 전환도 할 겸 바람 쐬러 왔는데, 이런 뜻 밖의 영광과 행운이 함께 해서 기쁘고 감사하다. 앞으로도 자주 오겠다”고 했다. 이어 정 군수는 세미원 관람객 40만명 돌파와 관련해 “먼저 직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하고 경기도 지방정원 제1호 세미원을 찾아주신 많은 분들께 또한 감사를 드린다. 세미원이 국가정원으로 승격되어 양평의 브랜드가치 상승과 지역민의 경제적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미원에 따르면, 올해 목표인 연 관람객수 45만 명을 순조롭게 돌파할 것으로 예상, 폭염의 영향이 컸던 2018년도 연 관람객이 378,507명이었던 것을 감안 가파른 증가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증가의 원인은 경기도 지방정원 제1호 등록에 따른 시너지 효과로 볼 수 있다. 또한 세미원은 지난 9월 27일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열리는 2019 대한민국 균형발전 박람회 대국민 공모전에서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Garden City 제안’을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향후 정원 산업 운영 및 관련 행사 유치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세미원은 만약 올해 목표인 45만을 넘어 50만을 달성한다면 50만 번째 관람객에게는 평생무료입장권을 기념품으로 줄 예정이다. 세미원은 10월 31일까지 ‘수련문화제’를 개최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emiwon.or.kr)를 참조하거나 031-775-183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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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특화클러스터 관련, "마음이 많이 아프다"... SK하이닉스 전략적 결정 존중
▲22일 오전 엄태준 이천시장이 반도체 클러스터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사진=이천시 제공> -22일 엄태준 이천시장 기지회견, "이웃 용인시 발전 응원하고 함께 상생하길 희망"- [이천=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지금도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22일 엄태준 이천시장이 반도체 클러스터 부지 조성을 위해 설립된 특수목적회사(SPC)인 ㈜용인일반산업단지가 20일 용인시에 투자의향서를 제출한 것으로 21일 알려진 가운데, 시청 대회의실에서 10시 30분 기자회견을 갖고 말했다. 엄 시장은 "이천시민이라면 누구나 마음이 아플 수밖에 없습니다. 시민들께서 힘들어하실 것을 생각하니 저와 공무원들은 물론이고, 시민연대 대표님들, 시도의원님들의 마음이 더 아프리라 생각합니다."라며, "지금 이 순간!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서로에 대한 따뜻한 격려와 사랑이며 모든 책임은 시민의 대표일꾼인 저에게 있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반도체특화클러스터는 정치논리가 아니라 기업이 가장 원하는 곳에 입지가 결정되어야 한다는 것이 우리시가 처음부터 주장한 공식 입장이었다."며, "저는 SK하이닉스의 본사가 위치한 23만 이천시의 시장으로서 글로벌 기업인 SK하이닉스의 고심과 전략적 결정을 존중하고 이웃한 용인시의 발전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이천시와 상생발전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SK하이닉스가 전략적이유로 용인시 원삼면 일원에 차세대반도체생산기지를 세우고 이와 함께, 앞으로 우리 이천에도 본사기능과 연구개발, D램 생산기지를 강화하기 위해 향후 약 10년간 20조원을 이천시에 투자할 계획이다"며, "이렇게 되면 M16과 연구개발동 증설 등으로 약 5천명의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기대합니다. 최태원 회장님과 이석희 대표이사님께 이천시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끝으로, 엄 시장은 "국가발전의 큰 틀에서 수도권 내의 낙후된 자연보전권역에 대한 과도하고 획일적인 입지규제를 개선하고 지난 36년간 팔당상수원을 맑게 만들기 위해 역차별과 희생만 강요당해 온 5개 시군(이천, 광주, 여주, 양평, 가평) 주민의 생존권을 보장해 국가와 기업경쟁력 차원의 합리적인 규제 개선이 있어야 함을 이 자리를 빌려 대통령님과 중앙정부에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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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소방서, 농번기 이주노동자들의 안전을 위한 현장안전지도 실시
- <사진=이천소방서 제공> [이천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소방서가 17일 농번기를 맞아 이주노동자들의 생명 보호와 화재 예방을 위해 대월면 소재 이주노동자 기숙사를 방문해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안전지도는 이주노동자들이 근무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관서장이 직접 방문해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과 안전관리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주요 지도 내용은 ▲관계자 소방안전교육(화재 예방, 화재발생 시 초기대처 등) ▲봄철 전기, 부주의로 인한 화재예방 및 이주노동자 안전관리당부 ▲현장확인을 통한 각종 위험요소 확인 및 제거 등 안전지도 ▲관계자 애로사항 등 의견수렴으로 구성되었다. 장동권 서장은 “이주노동자들의 경우 위급 상황 시 언어 장벽 등으로 인해 초기 대응이 어려울 수 있다”며 “평소 화재 예방 수칙과 대응 요령을 숙지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천소방서는 앞으로도 취약계층과 외국인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화재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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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소방서, 농번기 이주노동자들의 안전을 위한 현장안전지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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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암, 이천시 관내 아동을 위한 성금 1,000만 원 기탁
- <사진=이천시 제공> [이천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 관고동에 있는 전통사찰 영월암(원교 주지스님 홍경표)이 지난 17일 지역 내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영월암은 단순한 기탁을 넘어,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2024년에는 관고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고, 2023년에는 쌀 100kg을 전달하며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갔으며, 2022년에도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매년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1986년 이천시 향토유적 제14호로 지정된 영월암은 전통과 역사를 간직한 사찰로, 지역의 정신적 안식처이자 나눔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기탁금은 이천시의 ‘행복한 동행’ 사업을 통해 관내 복지 사각지대 아동을 위한 복지 서비스 및 지원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홍경표 원교 주지 스님은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이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야 지역사회도 함께 성장할 수 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영월암의 꾸준한 나눔은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며, “보내주신 정성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따뜻한 미래를 선물할 수 있도록 소중하게 활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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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암, 이천시 관내 아동을 위한 성금 1,000만 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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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소방서, 봄철 화재 안전 강화를 위한 건설현장 현장안전지도 실시
- <사진=이천소방서 제공>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소방서는 봄철을 맞아 건설현장의 화재 안전 강화를 위해 백사면 소재 아파트 건설현장을 방문해 현장안전지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안전지도는 봄철 아파트 건설현장의 선제적 안전관리 강화와 화재예방을 위해 관서장이 직접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안전지도를 추진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사례 소개 및 화재 시 초기대처, 대피요령 등 관계자 안전교육 ▲용접 등 화기취급, 우레탄폼 등 화재위험 공정 시 각종 안전수칙 준수 당부 ▲공사현장 순회를 통한 위험요소 확인 및 제거 ▲외국인 근로자 관련 화재안전교재 배부 ▲관계자 애로사항 등 의견수렴으로 진행됐다. 장동권 서장은 “건설현장이 용접 등 화기로 의한 화재 위험뿐만 아니라 예기치 못한 돌발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크다”며 “현장에서 일하는 모든 분들이 사소한 이상 신호도 반드시 확인하고, 체계적인 안전 점검과 예방 대책을 마련해 안전한 현장을 만들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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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소방서, 봄철 화재 안전 강화를 위한 건설현장 현장안전지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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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천시 지역위원회, 안동 산불 피해지역 구호물품 전달!
- ▲더불어민주당 이천시 지역위원회 제공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천시 지역위원회가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의 빠른 복구와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여성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구호 물품 모집과 지원 활동을 펼쳤다. 최근 대규모 산불로 인해 많은 주민들이 삶의 터전을 잃고 긴급 대피소에서 생활하고 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이천시 지역위원회는 당원 및 시민들과 함께 의류와 생필품을 모아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하는 후원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5일간 진행된 자발적 구호 물품 모집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였고, 속옷, 양말, 생필품 등 긴급히 필요한 물품들이 빠르게 준비되었다. 피해 지역의 열악한 상황을 고려하여, 이천YMCA와 협력해 보다 효과적으로 구호 물품을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성수석 지역위원장을 비롯한 당직자들은 직접 차량에 물품을 싣고 안동 피해 지역으로 향해, 주민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위로의 마음을 전달했다. 성수석 지역위원장은 이번 지원 활동에 대해 "이천 당원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구호 물품을 전달했습니다. 예상치 못한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피해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위로가 되길 바랍니다. 또한, 따뜻한 마음으로 동참해 주신 이천시 당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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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천시 지역위원회, 안동 산불 피해지역 구호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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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이천 봄꽃 여행’ 이천시티투어 본격 출발
- <사진=이천시 제공> - 3월 28일부터 4월 3일까지(7회), 4월 7일부터 12일까지(6회) 총 13회 운영 - - 벗꽃 명소 (설봉공원, 음악분수) ... ‘장호원 무릉도원 복사꽃 투어’, 전통시장 체험 등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 이천시가 벚꽃과 복숭아꽃이 아름답게 피는 봄철을 맞아 관광객을 위한 ‘이천시티투어 봄꽃 여행’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봄꽃 시티투어는 벚꽃 개화 시기와 복숭아꽃 개화 시기에 맞춰 각각 다른 코스로 진행된다. ‘봄엔 이천 벚꽃 투어’는 3월 28일부터 4월 3일까지(7회), 4월 7일부터 12일까지(6회) 총 13회가 운영되며, 장소는 지난해 10월 잔디광장, 수변데크, 어린이테마놀이터 등을 조성하여 시민들이 휴식과 여가 활동, 문화생활 등을 누릴 수 있게 된 이천의 벚꽃 명소인 설봉공원에서 진행되며, 환상적인 조명과 음악을 품은 음악분수와 함께 봄날의 벚꽃 향연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이천시립박물관, 월전미술관, 영월암 등 이천의 문화에 역사를 함께 체험할 수 있으며,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도 함께 코스로 구성하여 더욱 풍성한 봄날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장호원 무릉도원 복사꽃 투어’는 장호원 전통시장 5일장(4일, 9일)에 맞춰 4월 9일, 14일, 19일, 24일(총4회)에 운영한다. 장호원 황도의 원조목이 있는 아름다운 장호원 진암리 도월마을과 장호원 전통시장의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함께 하는 코스로 구성했다.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복숭아꽃과 장날의 활기를 느끼며 활기찬 봄기운을 선사하고자 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티투어, 봄꽃 여행을 통해 이천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이천의 아름다운 봄날을 충분히 만끽할 수 있기를 바라며 이천의 훌륭한 관광자원을 엮어 시티투어를 활성화해 매력적인 관광도시 이천으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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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이천 봄꽃 여행’ 이천시티투어 본격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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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소방서, 제4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행사 개최
- <이천소방서 제공> - 15일, 부발종합운동장에서 기관단체장, 이천소방동우회 등 560여 명 참석 - - 유공자 표장, 기술 경연대회 등 ... 의용소방대의 역사와 의미 되새겨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소방서가 지난 15일 부발종합운동장에서 ‘제4주년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의용소방대의 역사와 의미를 되새기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1958년 의용소방대 설치 근거를 담은 ‘소방법’이 제정된 3월 11일과 소방을 상징하는 ‘119’를 조합해 3월 19일로 지정된 법정 기념일로 올해 네 번째를 맞이했다. 이날 ‘의용소방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김일중, 허원 경기도의원, 박명서 의장 등 이천시의원, 의용소방대 남‧여연합회장(강봉구, 서은화), 이천소방동우회 등 5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내빈 소개 및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유공자 표창을 통해 헌신적인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오후 기술 경연대회를 통해 대원들 간의 화합과 팀워크를 다졌다. 장동권 서장은 “제4주년 의용소방대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지금까지 그래 왔듯이 앞으로도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의용소방대는 19개대 470여명의 대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 현장에서 소방 활동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안전한 이천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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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소방서, 제4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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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 빌라서 화재 발생 ... "일가족 3명 구조"
- <사진=이천소방서 제공>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 이천시 창전동 소재 빌라 주차장에서 20일 낮 12시 5분경 화재가 발생, 연기 확산으로 인해 일가족 3명이 고립되었다가 구조됐다. 이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차량에서 시작되었고, 지나가던 행인이 화재를 목격하고 즉시 119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접수와 동시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화재 진압과 구조 작업에 펼쳤으며,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구조대장 김정민, 구조대2팀장 송명범, 소방위 조부연, 소방장 김동휘, 소방교 조성권, 이승현, 소방사 김영건)들은 건물내부에 사람이 고립되어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즉시 사다리를 펼쳐고 농연을 뚫고 진입해 고립된 3명의 일가족을 구조했다. 구조된 가족은 연기흡입으로 인해 병원으로 즉시 이송되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천소방서는 빠른 초기 대응으로 화재를 50여분만에 진압했으며, 추가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장동권 서장은 "평소 대원들이 훈련을 열심히 해 신속한 화재 진압과 구조 활동이 이루어졌으며 앞으로도 신속한 초기 대응과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며 "주민 여러분께서도 일상 속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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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 빌라서 화재 발생 ... "일가족 3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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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소방서, 고(故) 윤재희 소방교 순직 17주기 추모식
- ▲27일 설봉공원 추모동상에서 고(故) 윤재희 소방교에 대한 순직 17주기 추모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천소방서 제공 - 27일, 설봉공원 추모동상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진행 - - 신규 소방공무원들로 참석 "소방관의 숭고한 사명 되새겨" - [이천=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소방서는 지난 27일 설봉공원 추모동상,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고(故) 윤재희 소방교에 대한 순직 17주기 추모행사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추모식는 조천묵 소방서장, 의용소방대 남․여 연합회장, 재향소방동우회, 소방정책자문위원 포함 30명은 설봉공원 추모동상에서 청문인권담당관(이동규) 포함 22명은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고인의 숭고한 희생정신의 의미를 되새기며 헌화, 묵념 순으로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각각의 장소에서 진행했다. 특히 이날 추모식에는 2023년 12월 임용한 신규 소방공무원들도 참석해 고(故) 윤재희 소방관의 숭고한 사명을 되새기며 다시 한번 소방공무원으로서의 정신을 일깨우는 자리가 되었다. 고(故) 윤재희 소방교는 2005년 1월 7일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되어 2007년 11월 27일 마장면 덕평리 화재현장 진압활동 중 건물이 붕괴되면서 순직했다. 조천묵 서장은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사명을 몸소 실천하다 순직한 고인의 희생정신을 기억하며 그 고귀한 뜻을 이어 받아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또한 이와 같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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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소방서, 고(故) 윤재희 소방교 순직 17주기 추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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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오층석탑환수위원회, '이천오층석탑 환수' 재협상 진행
- <사진=이천시 제공> - 오쿠라문화재단과 환수 방일협상 긍정적으로 마쳐 - - "양측 모두 대화 계속 진행하기로 합의"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 오층석탑 환수위원회(이하 환수위원회)가 지난 11월 8일 도쿄 오쿠라문화재단을 방문해 오층석탑 환수를 위한 방일 협상을 긍정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18일 이천시에 따르면, 이번 협상은 코로나19 이후 두 번째로 진행된 방일 협상으로, 환수위원회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상에 더욱 심혈을 기울였다. 이날 협상에는 환수위원회 이상구 상임위원장, 공동위원장인 보문스님,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정철화 이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 이우정 환수위원회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상에서는 오쿠라문화재단측과의 실질적인 대화 창구를 열고 상호 간에 이해를 증진하는 데 주력하고자 했다. 양측간 더욱 친밀한 관계를 구축하고 향후 협력 가능성을 넓히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이상구 상임위원장은 이번 협상에 대해 “일본 역시도 자국의 반출 문화재에 대한 환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었으며, 이로 하여금 우리 환수위 활동의 정당한 명분을 이해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는 양국 간 문화유산 환수 협상에서 중요한 진전을 이뤄내는 실마리가 될 것이므로, 향후 협상 과정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보문스님 공동위원장은 “이천오층석탑의 환수는 불교문화재 환수라는 종교적 틀을 뛰어넘는 것으로 한일 양국의 문화 교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의 협상에서 더욱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욱이 이천시를 대표해 방일한 박명서 이천시시의회의장은 “이천오층석탑의 환수는 단순한 문화재 반환을 넘어 이천의 역사와 정체성을 되찾는 의미 있는 일이기에, 이번 협상에서 환수위원회와 함께 이천 시민의 염원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에 이천시의회는 지역의 문화유산을 지키기 위한 정치적 지원을 긍정적으로 검토해 볼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철화 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 역시도 “어느 국가나 사회에서든 지속 가능한 발전은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후손에게 물려주는 데서 시작된다. 이천오층석탑의 환수는 지역사회의 역사적 자산을 회복하는 중요한 첫걸음이기에 이천의 문화유산이 미래 세대에게 지속 가능한 가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환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지난해 협상에서는 오쿠라집고관(大倉集古館)에 새로 부임한 후쿠다히데아키(福田秀明) 사무국장과의 첫 대면이 이루어졌는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단절된 지 4년 만에 공식적인 환수 협상이 재개된 것이었다. 협상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스님의 이천오층석탑의 환수 지지 입장문과 김경희 이천시장의 이천오층석탑 환수의 당위서 등을 전달함으로써 이천오층석탑의 환수 의지를 분명히 전했다. 이와 더불어 환수위원회는 이천오층석탑에 대한 변함없는 환수 의지를 담은 이천오층석탑 환수 염원탑을 건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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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오층석탑환수위원회, '이천오층석탑 환수' 재협상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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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전자 노동조합 서비스1지부, 이천시에 연탄 1,111장 기탁
- <사진=이천시 제공>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는 지난 12일 엘지전자 노동조합 서비스1지부(지부장 여인권)가 이천시 지역사회에 연탄 1,111장을 기탁하고, 이어서 연탄 봉사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였다고 밝혔다. 엘지전자 노동조합 서비스1지부는 조합원의 권익을 보호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난 2010년 노조의 사회적 책임(USR, Union Social Responsibility) 헌장을 선포하고 경제․사회․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활동을 지속하여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연탄 기탁 및 봉사 활동 또한 엘지전자 노동조합 서비스1지부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온 노력의 하나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활동이다. 노동조합 조합원들은 기탁한 연탄을 직접 운반하고 정리하며 지역주민들이 추운 겨울을 더욱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하였다. 엘지전자 노동조합 서비스1지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통해 조합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엘지전자 노동조합 서비스1지부의 여인권 지부장은 “이번 연탄 기탁과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고, 조합원들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회적 참여를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기탁은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의 정신이 널리 퍼져, 지역사회의 따뜻한 변화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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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전자 노동조합 서비스1지부, 이천시에 연탄 1,111장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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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대형 소핑몰 내 음식점... '방역관리' 합동 점검
- <사진=하남시 제공> - 24일, 김상호 시장, 김강립 식약처장, 외식업 중앙회 ... 방역관리 상황 등 점검 - - 김 시장, “범시민 민관협력위 등 시민사회와 협력 바탕으로 코로나19 대응 최선” - [하남=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김상호 하남시장이 24일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외식업중앙회와 함께 지역 내 대형 쇼핑몰 내 음식점 2개소를 방문, 방역관리 상황 등을 합동점검했다. 김 시장은 김 식약처장 등과 기본 방역수칙 준수 여부, 종사자 감염 예방 관리, 시설 환기 및 소독 관리 등을 점검하는 한편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식점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식약처장은 “최근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에서 음식점을 통한 소규모 집단발생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키기 위한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점검을 함께 한 김 시장은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음식점 영업자를 포함한 시민들의 경제적·정신적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다”며, “하지만 이런 어려움에도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방역에 협조해 주시고 백신접종에도 참여해 주시고 있어, 일상의 회복에 다가갈 수 있다는 희망을 놓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하남시는 범시민 민관협력위원회, 호흡기감염 클리닉, 예방접종센터 등 시민사회와의 적극적인 협력시스템을 바탕으로 코로나19 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하남시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감염재생산지수가 상승하고 일평균 확진자수가 지속 증가함에 따라 이날부터 다음 달까지 매주 토요일‘현장점검의 날’을 운영한다. 특히 이번 점검은 범시민 민관협력위원회와 협력해 ▲공중위생방역 ▲유통방역 ▲종교방역 ▲교통방역 ▲운영총괄 ▲복지방역 ▲의료방역 등 분과위별 점검을 추진한다. 김 시장과 김 식약처장 등이 합동점검한 이날은 공중위생방역분과 김소연 위원장(한국외식업중앙회 하남시지부장) 등도 함께 점검했다. 시는 이 기간 예방접종센터를 비롯해 관내 ▲학원 ▲종교·체육 ▲어린이집·목욕장 ▲건설현장 ▲방문판매 ▲유흥시설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을 7개 분야 나눠 일정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지난 5일 강화된 기본 방역수칙을 적극 홍보하고, 방역지침 준수를 독려할 계획이다. 또 현장의 애로·건의사항 등은 적극 수렴해 최대한 반영하겠다는 방침이다. 현재 시 위생업소는 6천 200여 개소로 시는 투명칸막이·수기명부·080 코로나 안심콜 등 각종 방역 지원을 추진해 왔다. 또 총 6회에 걸쳐 17억 1400여만원의 휴업지원금을 지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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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대형 소핑몰 내 음식점... '방역관리' 합동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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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부발역 고속화 확정 ... GTX 유치 추진전략 '청신호'
- ▲엄태준 이천시장 - 22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공청회 ... 부발역 고속화 확정 - - '평택~부발선' 일반철도 조기추진, GTX 유치 '파란등' - - 지역균형 발전 '기존선 개량 고속화' ... 엄태준 시장 'GTX 3-3-3원칙' 부합-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연구 온라인 공청회'가 한국교통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지난 22일 온라인으로 열린 가운데 엄태준 이천시장의 기존선 개량 고속화 정책아이디어 개념과 같은 '평택~부발선 일반철도 고속화'가 발표 됐다. 이에 따라 평택~부발선 조기 추진은 물론 부발역을 포함하여 기존 경강선을 개량한 이천시 GTX 추진전략에 파란등이 켜진 것으로 분석된다. 전국에서 온라인 접속자 1만 여명이 참여할 정도로 뜨거운 열기가 가득했던 공청회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발표에 앞서 실시된 이번 공청회의 발제는 연구책임을 맡고 있는 최진석 박사(교통연구원 철도정책팀장)의 발표로 이뤄졌는데 평택~부발선의 일반선 고속화가 된 이후에는 강원도 원주까지 KTX가 들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 발표됐다. 이천시는 광주시, 여주시와 공동으로 기존 경강선을 활용한 GTX 노선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데, 추가로 원주시와도 공동 준비하고 있어 원주까지 GTX가 들어가는 방안도 실효성이 높아질 것으로 분석된다. 더군다나 토론회에서 이용상 우송대학교 교수는 지역균형발전을 위해서 고속화가 필요하고 또 이동권이 기본이라는 주장을 펴, '엄태준 이천GTX 3-3-3원칙'과도 부합되는 발언 등이 나왔다. 또 정청래 한국철도공사 코레일 연구원장도 기존선 개량화의 필요성에 대해서 역설했다. 끝으로 발제를 맡았던 최진석 박사는 광역철도에 대해서 철도는 수요유발효과가 크기 때문에 단순 경제성만으로 볼 수 없다는 개인적 의견도 피력했다. 한편, 이천시는 2019년 5월27일 용인시와 평택시, 안성시와 함께 경기도와 평택~부발선 철도건설이 조기추진 될 수 있도록 협약식을 가졌고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평택~부발선을 경기도 균형발전을 위해 조속 추진하겠다고 공식 발표한 바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러한 사전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어 이천 GTX 역시 좋은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공청회 소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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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부발역 고속화 확정 ... GTX 유치 추진전략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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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용인시에 ‘사랑의 걷기 행사’로 마련한 2억 원 기탁
- ▲백군기 용인시장이 22일 용인시에 2억 원을 기탁하고 키오스크 기부금 후원을 약속한 삼성전자 DS부문 관계자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용인시 제공> [용인=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용인시는 삼성전자 DS부문이 복지기금 2억 원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용인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백군기 시장을 비롯해 김종헌 삼성전자 DS부문 용인사회공헌센터장, 이순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최은숙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김창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복지기금은 지난해 10월 삼성전자 DS부문 임직원들이 비대면으로 진행한 ‘사랑의 걷기 행사’를 통해 마련된 것이다. 시가 전달받은 복지기금은 경기사랑의열매를 통해 관내 학대피해아동 쉼터 지원과 사회복지시설의 차량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기탁식과 함께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한 ‘키오스크(무인단말기) 후원 협약식’도 함께 진행됐다. 키오스크는 삼성전자 DS부문 기흥사업장 내 구내식당 출입구에 설치되며, 임직원이 키오스크에 탑재된 화면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의 사연을 보고 사원증을 태크하면 1천 원씩 기부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부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시가 진행하고 있는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자인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용인사회공헌센터장을 맡고 있는 김종헌 전무는 “건강한 나눔에 함께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 이웃들에게 행복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 DS부문의 기금 모금에 참여해 주신 삼성전자 임직원에게 감사드린다”며 “기업들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이 우리 사회 곳곳에 희망의 씨앗이 될 것이다. 꼭 필요한 곳에 귀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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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용인시에 ‘사랑의 걷기 행사’로 마련한 2억 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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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곤지암읍 유복희 이장, 심폐소생술로 생명 구해 화제
- ▲유복희 이장 / 광주시 제공 [광주=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유복희 이장(곤지암4리)이 의식을 잃고 쓰러진 할머니를 발견, 심폐소생술로 귀중한 생명을 구해낸 사람이 있어 화제다. 시에 따르면, 유 이장은 지난 2일 아파트 쓰레기 수거장에서 의실을 잃고 쓰러진 이모 할머니(72)를 발견했다. 이에 유 이장은 즉시 119에 구조 요청을 한 뒤 119가 도착하기 전까지 20여분 동안 주위의 옷가지로 체온을 유지시키며 심폐소생술을 시행했다. 또한, 119 구조대가 도착한 이후에도 함께 병원까지 동행하며 환자 인계 절차까지 도움을 주었다. 유 이장은 “쓰러져 계신 어르신을 본 순간 도와 드려야겠다는 생각뿐이었다”며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깨달았으며 어르신이 무사하셔서 이장으로서 책임감과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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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곤지암읍 유복희 이장, 심폐소생술로 생명 구해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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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공직자, 조혈모세포 기증 '생명 살려'
- ▲조혈모세포를 기증하고 있는 지가영 주무관 / <사진=수원시 제공> - 교육청소년과 지가영 주무관, ‘수만 분의 일’기적 만들어 - -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일, 전혀 힘들거나 부담스럽지 않아” - [수원=경기1뉴스] 최주연 기자= “가톨릭조혈모세포은행입니다. 조직적합성항원(HLA) 유전형이 100% 일치하는 환자가 나와 기증 의사를 확인하기 위해 전화드렸습니다.” 지난 1월, 수원시 교육청소년과 평생학습팀 지가영(37) 주무관은 가톨릭조혈모세포은행의 전화를 받았다. 문득 6년 전 기억이 떠올랐다. 2015년 근무했던 구청의 직원이 ‘혈액암’ 진단을 받았고, 지 주무관은 혈액암으로 고통을 겪는 이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 싶어 구청 직원들과 함께 ‘조혈모세포 기증’ 서약을 했다. 그 후 잊고 지냈는데, 6년 만에 조혈모세포를 기증할 기회가 생긴 것이었다. 조혈모세포 기증 등록을 했더라도, 실제 기증으로 이어지지 않는 일도 많다. 기증 과정이 다소 번거롭고, 가족이 기증을 반대하는 경우도 적지 않기 때문이다. 잠시의 망설임도 없이 조혈모세포 기증을 결심한 지 주무관은 가족들에게 뜻을 밝혔고, 가족들은 흔쾌히 동의했다. 부서 직원들에게도 양해를 구했다. 조혈모세포를 기증하려면 건강검진, 유전자 검사를 받아야 하고, 입원도 해야 하기에 며칠간 자리를 비울 수밖에 없다. 최승래 교육청소년과장을 비롯한 모든 직원은 “정말 훌륭한 결정을 했다”며 “아무 걱정하지 말고 잘하고 오라”고 응원해줬다. 지 주무관은 건강검진·유전자 검사를 받으며 기증을 준비했고, 지난 4월 7일부터 사흘간 가톨릭대학교성빈센트병원에 입원해 기쁜 마음으로 기증에 참여했다. 지 주무관은 “조혈모세포 기증을 두려워하는 분들도 있는데, 요즘은 헌혈하듯이 비교적 간편하게 기증을 할 수 있다”며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일이라고 생각하니 전혀 힘들거나 부담스럽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분이지만 조혈모세포를 기증받으시는 분이 꼭 완치하셔서 건강하게 살아가시길 바란다”며 “그분에게 나중에 다시 조혈모세포가 필요한 상황이 오면 또 기증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지가영 주무관은 “나의 기증으로 누군가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며 “더 많은 사람이 조혈모세포 기증에 참여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밝혔다. 조혈모세포 기증은 가톨릭조혈모세포은행, (사)생명나눔실천본부,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한마음한몸운동본부, 헌혈의집 등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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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공직자, 조혈모세포 기증 '생명 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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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13일부터 세월호 참사 7주기 추모기획전
- ▲304개의별__DMZ영화제_랜선영화관 / 경기도 제공 - 세월호 참사 7주기를 추모하는 7편의 다큐멘터리 상영 - - 4월 13일부터 27일까지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공식 유튜브 채널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와 (사)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오는 13일부터 27일까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세월호 참사를 다룬 다큐멘터리 7편을 상영한다. (사)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온라인 기획 프로그램인 ‘DMZ랜선영화관 다락(Docu&樂)’의 올해 첫 번째 기획전 주제로 ‘세월호 참사 7주기’를 선정했다. 다큐멘터리의 ‘다’와 즐길 ‘락(樂)’을 결합한 ‘DMZ 다락’은 지난해 첫선을 보여 1만회가 넘는 유튜브 조회수를 기록한 바 있다. 올해 상영작은 국제적 명성을 얻은 감독부터 신진 작가 및 청소년 감독 등 다양한 다큐멘터리스트들의 2014~2020년 사이 작품들로 구성됐다. 7편의 상영작은 ▲이승준 감독의 부재의 기억(2018) ▲이오은 감독의 사월(2015) ▲오재형 감독의 블라인드 필름(2016) ▲양동준 감독의 그럼에도 살아간다(2020) ▲김세중 감독의 4월 16일 그리고...(2014) ▲김묘인 감독의 599.4km(2015) ▲304개의 별(2018) 등이다. ‘4월 16일 그리고...’, ‘599.4km’, ‘304개의 별’은 청소년 감독이 연출한 영화로 청소년의 시각에서 세월호 참사를 다각도로 조명한다. ‘부재의 기억’은 아카데미 시상식 단편 다큐멘터리 부문 후보작이었다. 7편의 상영작은 13일 오전 9시부터 27일 오후 9시까지 2주간 영화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영화 본편과 함께 4·16 합창단이 선보이는 추모곡 및 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의 영상 메시지도 함께 공개된다. 상영작 정보를 비롯한 자세한 내용은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홈페이지(http://dmzdocs.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상진 (사)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올해 ‘DMZ 다락’은 특별히 다큐멘터리의 사회·문화적 역할에 주목할 수 있는 작품들을 선보인다”며 “4월 세월호 추모 기획전에 이어 5월에는 5·18에 관한 기획을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주최하고, 경기도 등이 후원하는 제13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올 9월 9일부터 16일까지 8일간 고양·파주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산업 프로그램 DMZ인더스트리는 9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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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13일부터 세월호 참사 7주기 추모기획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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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폐기물 무단방치 및 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등 129개소 적발
- <사진=평택시 제공> [평택=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평택시는 ‘푸른하늘 맑은평택’ 깨끗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동절기(20.11.~21.3.)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그 결과 주요 위반 사례로 무허가 폐기물 처리업 4건, 대기・폐수 배출허용기준초과 6건, 폐기물 무단투기 등 처리기준 위반 28건, 비산먼지발생사업 억제조치미흡 7건, 폐수누출・유출로 인한 공공수역오염 2건 등 총 129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으며, 적발한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12건, 폐기물 조치명령 16건, 과태료 부과 54건, 기타 47건의 행정처분을 하고, 그 중 무허가(신고) 영업 및 수백 톤의 폐기물 불법 처리업체 등 33개소에 대해서는 검찰 송치 및 공조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관내 폐기물, 미세(비산)먼지, 각종 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해 민・관・검・경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드론을 활용한 입체적인 환경감시망을 구축하는 등 특화된 지도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위중하거나 고질적으로 반복하는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 처벌하는 등 강력한 단속을 통해 시 환경 행정의 신뢰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평택시 관계자는 “「시민중심 새로운 평택」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10대 중점과제인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단속을 실시해, ‘맑은 하늘 푸른 평택’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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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폐기물 무단방치 및 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등 129개소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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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축구환경 개선·선수육성 ... 도내 5개 시민프로축구단에 25억 원 지원
- ▲1일 오후 경기도 상황실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 김호곤 수원FC단장, 김성남 부천FC1955단장, 김복식 안산그리너스FC단장, 장철혁 FC안양단장, 박재일 성남FC사무국장, 최만식 도의원, 한웅수 한국프로축구연맹 부총재, 박문성 스포츠해설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와 시민프로축구단이 함께하는 ‘축구인의 꿈, 기회, 희망’ 지원 업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경기도 제공> - 1일, 이재명 지사와 5개 시민프로축구단 '업무협약' - - ‘유소년에게 꿈’을, ‘청년에게 기회’를, ‘모두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 "합리적이고 공정한 축구 생태계 조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 - - 전국 최초 광역지방정부가 지역 내 시민구단에 축구환경 개선 지원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가 도내 시민프로축구단의 열악한 축구 환경을 개선하고 선수들의 경기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총 25억 원을 지원한다. 광역 지방정부가 지역 내 시민구단을 직접 지원하는 것은 프로축구 역사상 이번이 처음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일 경기도청에서 도내 5개 시민프로축구단 단장과 ‘경기도와 시민프로축구단이 함께하는 축구인의 꿈, 기회, 희망 지원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도내 5개 시민구단을 대표하는 김호곤 수원FC 단장, 김성남 부천FC1995 단장, 김복식 안산그리너스FC 단장, 장철혁 FC안양 단장, 박재일 성남FC 대표 직무대행과 한웅수 한국프로축구연맹 부총재, 박문성 K리그 해설위원, 최만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5개 구단 단장은 ‘시민프로축구단 발전 및 축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서’에 서명하고, 시민구단 활성화를 통한 K리그 발전 방안에 대해서 의견을 나눴다. 이재명 지사는 “성남시장하면서 성남FC 구단주 역할을 몇 년 하다 보니 프로축구, 프로구단이 미래 산업으로서 큰 성장성을 갖고 있다고 생각했다”며 “문제는 프로축구에 대한 관심이 강팀에 대해서만 높고, 지역 연고팀에는 부족하다는 것이다. 특히 시민축구단은 언제나 기업구단과 경쟁해야 하기 때문에 어려운 상황에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민구단은 해당지역 주민들의 단합이나 통일성, 자긍심을 높이는 데 매우 큰 도움이 되는 것이 사실”이라며 “도 차원에서라도 프로축구단이 시민 속에서 성장하고 대한민국 프로축구 발전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에 자리를 마련했다. 시민축구단들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존재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재일 성남FC 대표 직무대행은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시민축구단에 관심 갖고 자금을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을 통해서 한국 프로축구 발전과 경기도 축구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와 시민프로축구단은 축구 환경 개선에 적극 노력하고 유소년 축구 꿈나무 육성과 유망주 입단 테스트 기회를 확대하기로 했다. 더 나아가 경기도와 시민구단은 ‘유소년에게 꿈’을, ‘청년에게 기회’를, ‘모두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합리적이고 공정한 축구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도는 재정 및 시설이 열악한 시민 프로축구단을 지원해 훈련 환경을 개선하고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올해 각 구단 당 5억 원씩 총 25억 원의 자치단체경상보조금을 지원한다. 이는 전지훈련, 대회참가, 유소년 선수 연수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는 2019년부터 도내 5개 시민구단의 유소년 클럽 선수 및 지도자들에게 독일 분데스리가의 바이엘 레버쿠젠 연수 및 친선 경기 기회를 제공하는 등 그동안 도내 시민구단 활성화와 우수 선수 발굴을 꾸준하게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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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축구환경 개선·선수육성 ... 도내 5개 시민프로축구단에 25억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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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김선희 제4대 수원시정연구원장 취임
- ▲염태영 시장(오른쪽)이 3월 31일 김선희 수원시정연구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 수원시 제공 [수원=경기1뉴스] 최주연 기자= 김선희(62) 전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4월 1일 제4대 수원시정연구원장에 취임했다. 김선희 신임 원장은 서울시립대학교를 위생공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에서 도시계획학 석사, 서울시립대학교 공과대학원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국토연구원 국토환경자원연구부 본부장,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을 역임했다. 국가물관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국가물관리 계획수립 관련 자문을 했고, 국가사무 지방이양추진위원으로 활동하며 공적을 인정받아 2002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2011~2019년에는 수원시 좋은시정위원회 도시재생전문위원장, 안전·도시위원장으로 활동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3월 31일 집무실에서 김선희 신임 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김선희 수원시정연구원장은 “2021년은 수원특례시의 성공적인 출범을 준비하는 중요한 해”라며 “제가 가진 역량을 적극적으로 발휘해 특례시 지위에 걸맞은 자치권한을 확보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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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김선희 제4대 수원시정연구원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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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특급’, 4월부터 수원·포천 서비스 개시
- - 4월 1일부터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서비스 시작 - - 배달특급 서비스 지역 중 첫 ‘100만 인구’ 도시 (수원) 진출 - - 가맹점 수원 3900개·포천 430개 입점 완료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국내 배달앱 시장의 새로운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올해 4월부터 수원시와 포천시에서 서비스를 시작, 지역 확장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경기도주식회사는 4월 1일부터 수원시와 포천시에서도 정식으로 배달특급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로써 도내 9개 지자체에서 배달특급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지난달 말 기준 수원시 인구는 약 118만 명, 포천시는 약 14만 명으로, 배달특급 서비스 개시에 따라 신규 고객을 다수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동시에 소상공인들의 부담 경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수원시는 배달특급이 첫 진출하는 100만 인구 도시로 지난해 12월부터 배달특급이 쌓아온 지역 특화·밀착 서비스 등의 노하우를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는 무대로 꼽힌다. 현재까지 수원시에서는 약 3900개, 포천시에서는 약 440개 가맹점이 입점을 완료했으며, 낮은 수수료와 지역화폐 연계 할인 혜택 등으로 해당 지역 소상공인과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배달특급 회원은 약 20만 명, 누적 거래액 약 121억 원을 기록하며 출시 이후 성공적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최근 한 연구소 조사에 따르면 배달특급은 올해 1월과 2월 국내 배달앱 6개사 중 ‘소비자 호감도’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벌써 9개 지역으로 서비스를 넓혀가며 더 많은 소상공인과 소비자에게 혜택을 드리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각 지역별 특화, 밀착 이벤트 등으로 기존 배달앱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오산·파주·화성 3개 지역에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 배달특급은 지난달 이천·양평·연천·김포, 이달 수원·포천으로 지역을 확대했다. 올 연말까지 총 28개 지자체에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배달특급 앱은 구글플레이 혹은 앱스토어와 공식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가맹점 입점 문의는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 또는 공식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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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특급’, 4월부터 수원·포천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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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 성매매 집결지 폐쇄 촉구 '주민협의체’ 구성
- <사진=수원시 제공> - 고등동.매산동 주민들, '안심거리조성 주민협의체' 구성 - - 29일, 경기남부경찰청 등 관련 기관별 추진상화 공유 - [수원=경기1뉴스] 최주연 기자=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 폐쇄를 촉구하는 ‘안심거리조성 주민협의체’(이하 주민협의체)가 고등동·매산동 주민들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민협의체는 지난 29일 첫 회의를 열고,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수원시, 경기남부경찰청, 수원남부경찰서, 수원서부경찰서, 수원출입국·외국인청 등 관계 기관별 추진상황도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주민협의체 위원 A씨는 “성매매 집결지의 원활한 정비를 위해 CCTV를 충분하게 설치해 달라”고 건의했고, B씨는 “성매매 여성이 완전하게 탈 성매매를 할 수 있도록 행정기관이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2022년까지 집결지 인근 9개소에 단계적 CCTV 설치를 추진 중”이라며 “탈 성매매한 성매매 피해자들에는 생계비, 주거비, 직업훈련비 등을 지원해 사회구성원으로의 복귀를 지원한다”고 말했다. 주민협의체는 수원역 집결지 지역을 여성안심구역으로 지정해 순찰을 강화하고, 범죄발생을 예방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 마련을 요구하는 청원서를 수원서부경찰서에 전달했다. 또 불법 성매매 행위 단속과 더불어 성매매에 대한 인식 개선, 성 구매자들의 수요 차단을 위한 노력도 소홀히 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경기남부경찰청, 수원서부경찰서는 여성안심구역 지정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했고, 수원시 관계자는 “성매매 수요차단을 위한 홍보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수원 출입국·외국인청은 성매매 등 불법행위 외국인에 대해 적절한 행정조치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주민협의체 관계자는 “민·관 소통의 창구로서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 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고, 나아가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쾌적한 수원역 거리 만들기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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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 성매매 집결지 폐쇄 촉구 '주민협의체’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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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주식회사-업사이클플라자, 재활용품 활용 기업 판로개척 MOU
- - 판매 채널 입점 및 제품·생산, 폐기물 저감 연구·사업 등 협력 - - "도내 업사이클 기업들의 유통 채널 입점에 큰 힘"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최근 친환경적 소비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주식회사가 공공구매 시장 및 온·오프라인 판로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업사이클 기업을 위해 나선다. 경기도주식회사는 경기도업사이클플라자와 이 같은 내용의 '업사이클 분야 중소기업 제품의 온·오프라인 판로개척을 위한 공동사업' 업무협약을 지난 29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업사이클(Upcycle)’이란 업그레이드(Upgrade)와 재활용을 뜻하는 리사이클(recycle)을 합친 단어로, 재활용품의 디자인을 향상하고 활용도를 높여 제품을 재탄생시키는 것을 일컫는다. 양 기관은 도내 업사이클 기업들을 위해 온·오프라인 판매 패널 입점, 제품 생산 및 유통 관련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 각종 사업 연계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포장재 등 폐기물 저감을 위한 공동 연구 및 사업과 친환경적 제품 생산·유통 지원도 함께 추진한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최근 가치 소비와 친환경적 소비 인식 확산에도 업사이클 기업들의 유통 채널 입점, 판로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실질적인 협력과 협업을 통해 좋은 결과물을 창출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지운근 경기도업사이클플라자 센터장은 “업사이클링 분야에서 다양한 제조와 상품 혁신을 위해서는 기업들의 판로 확보 강화가 필수적”이라며 “경기도주식회사의 협력이 도내 업사이클 기업들의 유통 채널 입점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경기도주식회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경기도업사이클플라자는 환경과 소비가 융합하는 업사이클(Upcycle) 산업의 육성·활성화를 통해 자원 순환을 촉진하고 신규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9년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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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주식회사-업사이클플라자, 재활용품 활용 기업 판로개척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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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경기남부-평택시청직장어린이집, ‘좋은이웃어린이집’ 현판 전달식 진행
- ▲25일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지부장 김대용)는 평택시청직장어린이집(원장 강은재)과 함께 좋은이웃어린이집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 <사진=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 [경기1뉴스] 최주연 기자=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는 지난 25일 평택시청직장어린이집과 함께 좋은이웃어린이집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경기도 평택시 남부문예회관 주차장 내 위치한 평택시청직장어린이집은 2016년 개원을 시작으로 평택시청 직원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직장어린이집으로 운영하고 있다. 평택시펑직장어린이집은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를 통해 ‘좋은이웃어린이집’에 참여하여 해외 아동 1:1 결연에 지속적으로 후원하게 됐다. 강은재 평택시청직장어린이집 원장은 “어린이집 아이들에게 나눔의 의미를 전하고, 해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을 함께 돕고자 ‘좋은이웃어린이집’에 동참하게 됐다”며, “이번 계기로 아이들이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대용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장은 “어린이집 원아들이 나눔에 대한 가치를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교육적 철학을 가지고 ‘좋은이웃어린이집’에 참여해 주신 평택시청어린이집 원장님 이하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성숙한 기부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남부(화성·오산·평택) 지역 내 ‘좋은이웃어린이집’에 참여하기 원하는 곳은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031-667-1391)에 문의하면 된다. ▲25일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지부장 김대용)는 평택시청직장어린이집(원장 강은재)과 함께 좋은이웃어린이집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 <사진=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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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공직자 부동산 투기 조사결과 '은폐 의혹' 사실 무근”
- <사진=용인시청> - 시·도시공사 직원 4,800여 명 전수조사로 투기 의혹 3명 수사 의뢰 - - 해당 부서 근무 이력 346명 본인 포함 직계존비속·형제자매까지 2차 조사 - - "한 치의 의혹도 남지 않도록 철저히 조사 ... 시 공직자 투기 확인 시 엄단할 것" - [용인=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용인시가 25일 시 공직자와 용인도시공사 직원에 대한 부동산 투기 1차 조사 결과와 관련해 일부 언론이 제기하는 조사 결과 은폐 의혹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는 의견을 밝혔다. 용인시는 원삼면 일원에 추진 중인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공직자의 투기 의혹을 조사하고 있으며, 사안의 시급성을 고려하여 지난 7일 ‘반도체클러스터 관련 부서 직원의 사업지구 내 토지 보유현황’을 조사한 결과, 대상 직원이 보유한 토지는 없는 것을 확인했다. 이후 본격적인 조사를 위해 조사 기간과 대상을 확대, 3월9일부터 14일까지 6일간 시 공직자와 용인도시공사 직원을 포함한 총 4,817명에 대하여 1차 전수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시 공무원 6명이 반도체클러스터 사업 대상지 일원에 토지를 거래한 사실을 확인했으며 이 가운데 투기 의혹이 있는 3명에 대해선 수사를 의뢰한 상태다. 시는 투기에 대한 한 치의 의혹도 남기지 않도록 반도체클러스터 사업 관련 부서의 가족까지 조사대상을 확대하여 2차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세부 조사대상은 도시정책실과 미래산업추진단 및 용인도시공사 건설사업본부에 근무한 이력이 있는 346명으로 직원 본인과 배우자의 직계존비속, 형제·자매까지이며 이와 관련하여 조사 대상자는 2,800여명으로 현재 조사를 위한 개인정보활용 동의서 징구 등 관련 절차를 진행중이다. 시 관계자는 “시는 투기 의혹을 명쾌하게 밝히기 위해 조사 방법과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으며 일부 언론이나 단체에서 주장하는 조사 결과 왜곡이나 은폐는 전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반도체클러스터 관련 부동산 투기 의혹 명단이 있다고 주장하는 단체에선 의혹만 제기할 것이 아니라 시와 수사기관에 그 명단을 신속하게 제출해주기 바란다”며 “추가적인 제보나 의혹에 대해서도 즉시 내용을 확인해 수사기관과 공조하여 신속하게 처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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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 국내배달앱 소비자 호감도 '두 달 연속 1위'
- ▲국내 배달앱 6개사 호감도 비교(표=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국내 11개 소비자 채널서 6개 배달앱 조사 - - 배달특급, 순호감도 49.80%로 1위…배민·요기요·위메프오 순 - [경기1뉴스] 한철전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국내 배달앱 소비자 순호감도에서 2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6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월 국내 배달앱 6개사 대상 순호감도 조사에서 배달특급이 49.80%를 기록, 지난달에 이어 1위를 유지했다. 이어 ▲배달의민족 40.24% ▲요기요 35.21% ▲위메프오 34.47% ▲쿠팡이츠 32.00% ▲배달통 23.56% 등이 뒤를 이었다. 지난 한 달간 연구소는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기업/조직·정부/공공 기관의 11개 채널 사이트에서 호감도 조사를 진행했다. 순호감도란 긍정률에서 부정률을 뺀 값을 말한다. 채널 내 게시물에 '멋지다 좋다 만족한다 최고' 등 단어가 많으면 긍정글로, '나쁘다 화난다 불만족' 등 부정적 단어가 많으면 부정글로 분류된다.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관계자는 "배달의민족이 굳건한 아성을 지키고 있는 가운데 배달특급의 성장세가 눈에 띈다"면서 "무엇보다 수수료가 저렴한 덕분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배달특급은 수수료 1% 정책으로 소상공인들의 부담은 덜어주고 독과점 형태의 배달앱 시장을 정상화하기 위해 탄생한 경기도형 공공배달앱이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배달특급이 2개월 연속 순호감도 1위를 차지한 것은 소상공인과 소비자들의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는 방증"이라며 "서비스 지역을 빠른 시일 내 확대해 공공배달앱의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같은 기간 배달앱 정보량 조사에서 배달특급은 총 1500건으로 나타났다. 서비스 지역이 경기도 내 5개 지역에 불과하고 론칭 기념 이벤트 정보량이 줄어든 점을 감안하면 괄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연구소는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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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 국내배달앱 소비자 호감도 '두 달 연속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