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08(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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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월면 새마을남녀협의회,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열어
    <사진=대월면 제공>   - 12월 2일~3일, 대월면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 50여 명 구슬땀_ - 홀몸 어르신,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 예정 -   [이천1뉴스] 한철전 기자= 대월면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채상구, 부녀총회장 홍현숙)가 지난 11월 2일, 3일 이틀간 새마을협의회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월면행정복지센터에서 ‘2025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첫날인 2일에는 배추를 직접 다듬고 소금에 절이는 작업을 했고 둘째 날인 3일에는 절인 배추에 속을 버무리는 등 김치 담그기에 정성을 쏟았다.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김장 김치는 대월면의 각 마을 홀몸 어르신,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채상구 새마을협의회장 및 홍현숙 부녀총회장은 “회원 여러분의 정성이 담긴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곧 다가올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아름답고 따뜻한 대월면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경희 이천시장은 “우리 시에서 올해 처음으로 열린 ‘새마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 함께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모두 합심해 김장 행사를 진행한 대월면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정성과 사랑으로 담근 김치가 따뜻한 사랑의 온기로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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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04
  • 이천소방서, 가을철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사진=이천소방서 제공>   - 29일, 설봉공원 일원에서 '의용소방대, 소방공무원' 참여 -  - 시민의 자율적인 안전의식 확산, 산불 피해 방지 ... 시민과 소통 홍보 -   [이천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소방서는 29일 설봉공원 일원에서 가을철 산불화재 예방과 시민 안전의식 확산을 위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본격적인 가을 건조기를 맞아 산불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의 자율적인 안전의식 확산과 산불 피해 방지를 위해 추진됐다. 특히, 등산객과 시민이 많이 찾는 설봉공원 일대를 중심으로 의용소방대와 소방공무원이 함께 지역주민과 직접 소통하며 실질적인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소방공무원 20명과 의용소방대원 100명 등 총 120명이 참석했으며, ▲산불 예방 홍보물 및 리플릿 배부 ▲등산로 주변 쓰레기 수거 및 정화활동 ▲농업부산물 무단소각 근절 홍보 ▲시민 대상 산불예방 안전수칙 안내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임일섭 이천소방서장은 “가을철은 건조한 날씨와 등산객 증가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등산 시 불씨를 완전히 끄고, 산불을 발견하면 신속히 119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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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30
  • 이천 창전·증포지구대에 ‘경찰의 날’ 맞아 익명의 따뜻한 선물
    <사진=창전동 제공>   [이천1뉴스] 한철전 기자= ‘경찰의 날’을 맞아 지난 10월 21일, 이천시 창전동과 증포동 일대에서 경찰을 향한 뜻깊은 선물이 전해졌다.   이날 오전, 이천경찰서 창전지구대와 증포지구대 앞에는 누군가가 놓고 간 파란색 카네이션 50송이와 캔커피 2박스, 드링크 4박스가 발견됐다. 함께 놓인 메모에는 다음과 같은 따뜻한 문구가 적혀 있었다.   “안녕하세요. 경찰의 날이라 아주 작은 마음을 드립니다! 이천에서 돌아다니면 항상 고생하시는 경찰분들을 보며 가장 가깝고 도움을 많이 받는 창전지구대 경찰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해요. 얼마 남지 않은 2025년 남은 날들도 잘 부탁드리며 올해도 감사했습니다. 행복 가득한 하루 되시길 바래요!!! 이천창전지구대 최고”   기탁된 카네이션은 한 송이씩 정성스럽게 포장되어 있었으며, 꽃이 오래 유지되도록 줄기 끝에는 물병이 달려 있었다. 파란빛으로 물든 카네이션에서는 은은한 향기가 퍼져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윤영 창전지구대장은 “오랜 경찰 생활 중에 이렇게 특별한 선물은 처음이며, 시민분들이 저희를 늘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에 감사함과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두열 증포지구대장 역시 “경찰의 날을 맞아 대원 모두가 큰 감동을 받았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민중의 지팡이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카네이션과 음료는 두 지구대의 뜻에 따라 창전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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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2
  • 대월면 황우철 씨, 어려운 이웃 위해 '새 햅쌀 200포(10kg)' 기부
    <사진=이천시 제공>   [이천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는 대월면에 거주하는 황우철 씨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2025년산 햅쌀 200포(10kg 기준)를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황우철 씨는 자신의 농지에서 정성껏 재배·수확한 햅쌀을 ▲대월면 행정복지센터에 100포, ▲이천시청 행복한 동행 사업에 100포를 각각 전달했다.   황우철 씨는 “농사를 지으며 이웃들과 함께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매년 느낀다”라며 “올해는 풍년을 맞아 더 많은 분들과 수확의 기쁨을 나누고 싶었고, 특히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역 주민의 따뜻한 나눔이야말로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힘”이라며 “기부해 주신 햅쌀은 관내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도움이 절실한 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황우철 씨의 선행이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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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18
  • 이천소방서,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응급의료상담 서비스' 제공
       [이천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소방서(서장 임일섭) 5일, 시민들이 응급상황에 보다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119구급상황관리센터의 응급의료상담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전국 시·도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에는 구급상황관리센터가 설치되어 있으며, 구급대원과 상황관리사가 24시간 365일 상시 대기해 응급의료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주요 서비스로는 ▲질병 상담 ▲응급처치 안내 ▲병·의원 및 약국 안내 ▲이송 병원 선정 등이 있으며, 갑작스러운 통증이나 병원 선택에 어려움이 있을 때, 복용 가능한 약물 안내 등 심야 취약시간에도 상담이 가능하다.   이용 방법은 119에 신고한 뒤 ‘응급의료상담’을 요청하면 되며, 문자와 영상통화 상담도 지원된다.    임일섭 서장은 “응급상황 발생 시 119구급상황관리센터를 적극 활용해 적절한 응급처치 지도와 병원 안내를 받아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대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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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시
    2025-09-05
  • 지엘산업개발, 어려운 이웃 위해 '행복한 동행'에 1,000만 원 기탁
    <사진=이천시 제공>   [이천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는 지엘산업개발이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이천시 대표 나눔 브랜드 ‘행복한 동행’에 기부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의 실천으로, 지엘산업개발이 평소 꾸준히 실천해 온 사회 공헌 활동의 연장선에 있다. 기탁된 성금은 이천시 관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지엘산업개발의 이철 부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천시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엘산업개발의 따뜻한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며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따뜻한 복지 공동체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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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일반
    2025-07-17
  • 이천시자원봉사센터- 서울동경기인삼농협, 5년 연속 ‘삼계탕 먹고 기운 업(UP) 사업’ 진행
    <사진=이천시 제공>   [이천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 자원봉사센터는 서울동경기인삼농협(조합장 윤여홍)의 지원과 이천시 17개 밑반찬봉사단의 협력으로 14개 읍면동 취약계층의 원기 회복을 위한 ‘삼계탕 먹고 기운 업(UP) 사업(5탄)’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서울동경기인삼농협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1,100만 원을 기탁하고 이천시 자원봉사센터가 배분받아 각 읍면동 밑반찬봉사단에 삼계탕 재료와 수삼을 지원하는 것이다.   ‘삼계탕 먹고 기운 업(UP) 5탄’ 사업은 초복을 앞두고 시작되어 말복까지 진행되며, 자원봉사자의 정성으로 끓여진 삼계탕에 여름 반찬을 곁들여 14개 읍면동 밑반찬 대상자 900여 명에게 전달되어 건강한 한 끼를 책임질 예정이다.   김경희 이사장은 “무더위로 건강이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나눔은 단순한 음식 지원을 넘어 건강을 염려하는 이웃들의 따뜻한 정이고 ‘건강 지킴이’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가 있다”라며 “지속적인 지원으로 온기를 전하고 있는 서울동경기인삼농협과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윤여홍 조합장은 “작은 나눔이 누군가에겐 든든한 힘이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5년째 함께하고 있다”라며 “무더운 여름, 건강한 식사가 이웃의 기운을 북돋고 즐거움이 되었길 희망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온기를 전하는 선행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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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6
  • '닥터헬기' 이천시민 생명 지켜 ... 80대 여성 "현재 의식 완전 회복, 빠르게 호전"
    <사진=이천시 제공>   [이천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에서 발생한 위급 상황에 신속히 출동한 아주대학교병원 닥터헬기가 시민의 생명을 지켜내며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      11일 시에 따르면, 지난 6월 27일 오후 5시경 이천시 장호원읍에 거주 80대 여성 A씨가 마을 경로당 계단에서 넘어지며 머리를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뇌출혈 증상이 나타났고 현장에 있던 지인들이 119와 가족에게 즉시 연락하면서 긴급 대응이 시작됐다.   이천시의 요청에 따라 아주대학교병원 닥터헬기가 신속 출동해 단 30분 만에 환자를 아주대학교병원 중증외상센터로 이송했다. 골든타임 내 도착한 환자에게는 즉각적으로 응급 수술 및 집중 치료가 이뤄졌다. 의료진에 따르면 환자는 현재 의식을 완전히 회복한 상태로 빠르게 호전되고 있다며 설명했다.   환자의 가족은 “닥터헬기가 아니었다면 골든타임을 놓쳤을지 모른다”라며 “신속하게 하늘길을 열어주신 이천시와 아주대학교병원, 그리고 119 관계자분께 깊은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해당 사연은 네이버 카페 ‘이천아파트정보’에도 소개돼 지역 커뮤니티 내에서 많은 공감과 격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사례는 민관군 간 신뢰와 협력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골든타임 대응체계를 더욱 정비하고, 응급의료 인프라와 행정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는 지난해 아주대학교병원과 중증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닥터헬기 이송 및 환자 수용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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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1
  • 이천시 노인종합복지관, CJ프레시웨이 차량(승용) 전달식
    <사진=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제공>   [이천1뉴스] 한철전 기자= 이천시는 지난 4일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석영)과 CJ프레시웨이가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석영)은 CJ프레시웨이로부터 승용(코나) 차량을 전달받아 복지관 프로그램 운영 및 사례관리, 재가 어르신 밑반찬 배달,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찾아가는 현장 서비스를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수행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CJ프레시웨이와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과 지역사회 공헌의 가치를 되새겼다.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이석영 관장은 “이번 차량 지원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서, 우리 복지관이 지향하는 ‘지역 속에서 함께 성장하는 복지 공동체’라는 비전을 실현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삶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지역사회와 상시 연결되고 신뢰받는 노인복지관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CJ프레시웨이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CJ프레시웨이는 이천노인복지관에서 운영하는 경로식당의 식자재를 납품하는 업체로 이천시 어르신들의 든든한 한 끼를 지원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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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8
  • 제8대 이천시의회, 출범 3주년 기념 '장애인복지관에서 배식봉사' 실시
    <이천시의회 제공>   [이천1뉴스] 한철전 기자= 제8대 이천시의회가 출범 3주년을 기념해 30일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배식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는 박명서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해, 장애인들과 복지관을 찾은 지역주민 약 150여 명에게 점심 식사를 배식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봉사활동이 끝난 후에도 복지관 관계자들과 자리를 마련해 시설 운영과 애로사항을 나누며, 공감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정책 발굴과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확대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상호 공감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동행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명서 의장은 “제8대 의회 출범 3주년을 의례적인 행사 대신 배식 봉사로 기념하며, 지역사회와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모두가 행복한 이천을 만들기 위해 열린 의정, 따뜻한 의회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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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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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시, 제2회 좋은 일자리포럼 개최..."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고용위기 극복위해 소통·협력해야"
    <사진=수원시 제공>     [수원=경기1뉴스]  수원시는 20일 오후 2시 팔달구 노보텔앰배서더 수원에서 ‘중앙과 지방정부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일자리 정책 모색’을 주제로 제2회 좋은 일자리포럼을 열고, 고용 한파를 극복하기 위한 일자리 정책을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수원시가 지난해 처음 연 좋은 일자리포럼은 정부·학계·민간 일자리 전문가, 지방자치단체장, 시민 등이 참여해 일자리 정책 성과를 공유하고, 일자리 창출 방안을 논의하는 포럼이다. 이번 포럼에는 300여 명이 참석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포럼은 특별강연과 기조발제, 우수사례 발표, 주제별 세션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포럼은 일자리위원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고용노동부가 후원했다.  ‘일, 사람다운 삶, 나라다운 나라’를 주제로 특강을 한 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은 고용 부진의 원인으로 ▲‘에코 세대’(베이비붐 세대의 자녀 세대) 노동시장 대거 진입 ▲예산이 반영된 의미 있는 민간 일자리 정책 부족 ▲최저임금 인상·근로시간 단축에 대한 정부의 사전 준비 부족, 사후 대응 미흡 ▲지역 주도 일자리 정책·예산 부족 등을 제시했다.  이목희 부위원장은 “경기 전망, 정부의 구조개혁 노력, 정책 집행 성과 등을 고려하면 내년 1/4분기에 고용상황이 다소 개선되고, 2/4분기 이후에는 정책집행 효과가 일부분 가시적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함께하는 지속가능 일자리정책 방향’을 주제로 기조발제한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은 “중앙정부 중심 일자리 정책에서 벗어나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일자리 정책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게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시민의 삶을 바꾸는 일자리 정책 목표), 윤화섭 안산시장(지역 맞춤 고용정책을 위한 지방정부의 노력), 김삼호 광주 광산구청장(사회서비스 일자리 우수사례), 한범덕 청주시장(신중년 일자리 우수사례)은 각 지자체의 일자리 정책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세션은 주제발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사회서비스 분야 공공일자리 창출 과제’를 한 박윤환 경기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는 “공공부문 주도로 사회서비스 분야의 공공일자리를 확충하고, 재정을 투입하는 것은 사회서비스 산업 인프라 구축에 필수적인 요소”라고 강조했다.  박윤환 교수는 이어 “사회서비스 분야 공공일자리 확충 정책은 시민들 삶의 질 보장을 위한 필수적 전략”이라며 “특히 지역 일자리 창출 정책의 최대 수혜자인 지방 정부는 적극적으로 지역 내 사회서비스 산업을 육성하고, 성장시켜 고용을 늘리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중년 일자리 확대 방안’ 세션에서 주제발표한 임선화 노사발전재단 경기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소장은 신중년층의 일자리 확대 방안으로 ▲신중년 계속 고용 지원 ▲신중년 채용 가능 기업 발굴·지원 ▲신중년 개인 역량 강화 지원 등을 제시하며 “신중년 고용 안정을 위한 지역기업 지원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환영사에서 “지방정부는 꾸준히 역량을 키우며 시민에게 꼭 필요한 일자리를 만들어왔다”면서 “지금의 고용위기를 극복하려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며 지혜와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정부에서 지역을 기반으로 생활 체감형 일자리를 창출하고, 중앙정부는 지방정부를 지원하는 ‘협력적 일자리 창출 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지방정부와 중앙정부가 머리를 맞대고, 풀어나가는 ‘일자리 정책 협치 모델’을 모색해보자”고 제안했다.   수원시는 이날 일자리포럼에서 나온 제안을 일자리위원회를 통해 중앙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한편,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10월 고용 동향’에 따르면 10월 15∼64세 고용률은 61.2%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2%P 떨어졌다. 고용률은 지난 2월부터 계속 하락하고 있다. 실업률은 3.5%로 10월 기준으로 2005년 10월(3.6%) 이후 가장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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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21
  • 2019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 역대 최대 규모... 82개국 10,716점 접수
      <사진=경기도 제공> 2017국제공모전_입선_원피스 넘버7(여성의 신념 시리즈 일부)_에바 피터슨 레나시_슬로베니아.   - 한국도자재단, 오는 28일까지 6개국 7인의 전문가 심사를 거쳐 300명 선정- 현장전시와 온라인(SNS) 전시, 라이브형 전시 등 새로운 형태의 국제공모전 전시 시도     [경기도=경기1뉴스]  한국도자재단은 2019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에 공모전 접수결과 역대 최대 규모인 82개국 1,599명 작가가 10,716점을 접수해 지난 13일부터 온라인심사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국제공모전은 흙(도자)을 주재료(소재)로 예술작품 및 실용작품을 작업하는 전 세계 예술가를 대상으로 표현도자, 생활도자 등 총 2개 부문에서 작가를 모집하는 방식으로 10월 1일부터 한 달간 접수됐다.  이번 공모전은 일본 미노, 대만 금도장, 이태리 파엔자 등 해외 국제도자공모전 보다 높은 응모율로 세계 최고의 도자분야 국제공모전 임을 재확인 시켰다. 대륙별 참가국은 ▲유럽(35) ▲아시아(15) ▲아메리카(14) ▲아프리카(8) ▲중동(8) ▲오세아니아(2)로 집계됐으며, 참가인원은 ▲아시아(685) ▲유럽(515) ▲아메리카(257) ▲중동(68) ▲오세아니아(38) ▲아프리카(36)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참여작가의 연령대가 30~50대에 집중되어 있는 등 현재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중견작가들의 참여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예년에 비해 높은 수준의 작품이 2019 비엔날레를 통해 전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1차 온라인심사는 오는 28일까지 6개국 7인의 전문 심사위원이 참여자의 포트폴리오를 국제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심사진행하고, 토론을 통한 적격심사를 거쳐 12월 7일 전시에 참여할 작가 300명이 선정된다. 선정된 작가 300명은 2019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기간 중에 현장전시 또는 온라인전시에 참여하게 되며, 전시기간 중에 대상을 포함한 주요 수상작가 7인이 최종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국제공모전은 기존 공모전과 달리 현장전시와 온라인(SNS) 전시, 라이브형 전시 등 새로운 형태의 전시를 시도하고, 작품공모 방식에서 작가공모 방식으로 전환하여 전시의 규모도 대폭 확대된다. 특히, 이번 비엔날레를 통해 처음 시도되는 ‘라이브형’ 전시가 주목할 만하다. 종래의 정적인 전시에서 탈피해 전시관내에서 워크숍 및 작품 기법시연 등 동적인 퍼포먼스가 가미되어 관람객으로 하여금 전시의 흥미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한국도자재단 서정걸 대표이사는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의 국제공모전은 전 세계 도자 예술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공모전으로 이번 국제공모전은 단순히 공모전의 의미를 넘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도자문화예술계를 혁신적으로 이끌어갈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 9월 27일부터 11월 24일까지 이천세라피아에서 개최되는 ‘제10회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는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도자의 쓰임과 어울리는 다양한 분야와 접목된 페스티벌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대중과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비엔날레로 꾸며진다.  
    • 문화
    • 전시/공연/강연
    2018-11-20
  • 이재명 지사, 내년 3월까지 `고시원 화재경보기` 10만개 설치
              [경기도=경기1뉴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최근 서울 국일고시원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내년 3월까지 도내 2,584개 고시원 10만실을 대상으로 화재경보기를 설치하겠다고 20일 밝혔다.   이재명 도지사는 20일 자신의 SNS에 “최근 노후 고시원 화재소식을 접하고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 우선 급한 불부터 꺼야하기 때문에 노후 고시원 안전시설 지원 등 소방안전대책을 수립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어 “대한민국 1인당 국민소득이 3만2천 달러를 돌파했는데도 불구하고 취약한 위치에 있는 노동자들은 타워팰리스보다 비싼 임대료를 내며 3평도 안 되는 고시원에서 지내고 있다”면서 “이런 불평등한 주거환경에 살면서 화재위험에 노출되어 생명까지 위협받는다고 생각하니 경기도지사로서 책임을 통감하고 솔직히 부끄럽다. 불평등한 주거환경구조에 대해 통렬히 반성하고 대책을 수립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 지사가 밝힌 노후 고시원 소방안전대책에 따르면 도는 먼저 12월 7일까지 도 전체 고시원 2,984개 가운데 노후 고시원 585개소에 대한 긴급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들 585개소는 2009년 7월 고시원에 스프링클러를 의무 설치하도록 한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 이전에 지어진 고시원으로 스프링클러가 없는 곳이다.   도는 이번 화재점검과 함께 585개소 약 2만 호실에 예산 2억 원을 들여 단독경보형감지기 2만개를 설치할 계획이다. 연기가 20초 이상 발생할 경우 경보를 울려 신속한 대피를 돕는다.   또한, 도는 내년 3월말까지 나머지 2,399개 고시원 가운데 화재경보기와 스프링클러를 갖춘 400개소를 제외한 1,999개 고시원 8만 호실을 대상으로 8억원을 들여 단독경보형감지기를 교체할 계획이다.   이들 1,999개 고시원에는 열 감지기는 설치돼 있지만 연기감지기능이 없어 화재발생시 역시 위험한 것으로 도는 보고 있다. 열 감지기는 열이 70도 이상으로 올라갔을 때 경보가 울리게 되어있지만 연기 감지기는 연기가 발생한지 20~30초만에 경보가 울려 화재발생 시 신속한 대피가 가능하다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   이밖에도 도는 고시원과 함께 내년부터 유사 화재 취약시설인 여관과 여인숙, 모텔 등 4,397개 숙박시설과 3,879개 주거용 비닐하우스에 대한 화재점검도 실시할 방침이다.   관심을 모았던 고시원 스프링클러 설치 지원은 정부가 관련법 개정을 추진 중이어서 동향에 따라 지원여부를 검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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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20
  • 도, 21일부터 27일까지 성남산단 및 비산먼지사업장 특별단속
     <사진=경기도 제공> 세륜시설 미설치 사업장.    - 성남산단 내 무허가(미신고) 사업장 및 비산먼지사업장 41개소 중점 단속   - 환경관련법 위반업체는 도 홈페이지 공개 및 형사입건 등 강력 대처 방침       [경기도=경기1뉴스]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성남 산업단지 및 군포·의왕 택지지구 41개 사업장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성남 산단 내에서 허가·신고 없이 조업하고 있는 사업장과 그동안 중점단속 대상이었던 대규모 택지 지구가 아닌 중소규모 택지지구를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단속 총괄을 맡은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도와 시·군관계자 및 명예환경감시원 등으로 구성된 3개조의 단속반을 편성,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 운영 및 오염물질 무단배출 여부 ▲비산먼지 발생 억제 조치 미이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도는 무허가 등 위반행위를 저지른 업체에 대해 행정처분 및 인터넷 공개 등의 조치를 취하는 한편, 중대 환경사범에 대해서는 고발 조치할 계획이다.   송수경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은 “국가 산단과 대규모 택지지구에 대한 단속뿐만 아니라 상대적으로 소홀할 수 있는 지방 산단과 중소규모 택지 지구 등에 대한 단속도 병행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집중 점검과 단속을 통해 미세먼지 걱정없는 쾌적한 경기도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단속 사각지대 발생을 막고자 지난 10월 조직개편을 통해 점검팀을 기존 3개 팀에서 7개팀으로 확대,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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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20
  • 이천시보건소, 이전신축비 등 국·도비 60억 확보... 2021년 완공목표 건립추진
       [이천=경기1뉴스] 이천시보건소는 각종 보건사업 확대와 치매국가책임제 시행, 도시개발에 따른 지역의료 환경이 개선의 필요성 증대와 시설확충 기능전환이 필요함에 따라 이를 추진하기 위해 국·도비 60억 원을 확보하고 2021년 완공을 목표로 보건소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보건소 확장이전 건립은 이천시 중리동 387-1번지 일대(경찰서 뒤편) 3,500여 평(11,550㎡) 부지에 건축연면적 2,000여 평(6.600㎡) 규모로 2019년에 착수해 2021년 말 완공을 목표로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현재 보건소에 없는 자살예방센터, 중독센터, 정신건강센터, 재활센터,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센터 등을 추가로 설치해, 기존의 보건사업 확대는 물론 그 동안 사회적 압력과 스트레스로 피곤에 지친 정신질환자를 적절히 돌보고, 노인·장애인 재활, 치매예방사업 등 이천시민의 정신건강과 신체건강을 유지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 밝혔다.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는 마장면 오천리 59-19번지(현 마장보건지소)일대에 부지면적 610평(2,013㎡), 건축연면적 200평(6,600㎡) 규모로 2019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해, 마장면 주민의 건강생활지원과 지역거점 치매안심센터로 운영된다.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는 마장택지개발로 인한 도시화로 지역의료 환경이 개선되면서, 기존 진료위주의 보건지소의 기능을 질병예방과 시민밀착형 건강증진 기능으로 전환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습관, 치매예방 등 지역특화 건강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엄태준 시장 공약사항 중에 하나인 남부권 농촌지역 보건지소 확충 일환으로 노인인구 비율이 높은 남부권에 지역거점 치매센터인 장호원치매안심센터가 2019년 말 완공을 목표로 장호원읍(리) 371-1번지에 부지면적 889평(2,935㎡), 건축연면적 110여 평(363㎡) 규모로 건립된다. 장호원치매안심센터는 이천시 남부권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 관리 ? 치료기능의 수행과 환자와 가족에게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건소의 시설확충과 기능전환으로 이천시민의 정신건강과 신체건강 증진을 통해 이천시 평균건강지수가 높아 질 것으로 확신하고 있고, 앞으로 도?농 지역간의 의료인프라 격차 해소를 위해 방문간호(재활)사업 확대 등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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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20
  • 광주시, 남부무한돌봄센터, ‘溫 & ON project’ 온정 이어져
           [광주=경기1뉴스]  광주시 남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이하 남부센터)는 다가오는 동절기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2018년 溫 & ON Project’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1월 4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평화교회(담임목사 이동현)는 지난 4일 ‘동절기 난방재 지원 협약’을 통해 200만원 상당의 후원으로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또한, 10일에는 지역봉사단체인 오후사랑방에서 연탄 700장을 후원하고 오포읍에 계신 박모(77) 어르신 집까지 회원들이 직접 방문해 연탄을 옮기며 따뜻한 온정을 함께 나눴다.   이와 함께 따뜻한 정성과 마음이 모인 남부센터 기금을 통해 저소득층 30세대(500만원 상당)에게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난방유와 연탄을 지원했다.   한편, 남부센터는 매년 저소득 소외계층의 난방 지원을 위해 지역민간자원과 연계해 ‘溫 & ON Project’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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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들
    2018-11-20
  • 광주시 쌍령초교 학생들, 홀몸 어르신 위한 알뜰바자회 성금 기탁
               [광주=경기1뉴스]  광주시는  쌍령초등학교(교장 김준태)가 홀몸어르신을 돕기 위한 알뜰 바자회를 열어 수익금 150만원을 지난 16일 경안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4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쌍령초등학교 알뜰바자회는 학생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나눔의 행복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해 평소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기부해 판매하거나 학생들의 다양한 재능(악기연주, 그림전시 등)을 발표하여 성금을 모금하는 행사이다.   함인복 학부모회 부회장은 “학생들 스스로 물건을 정리하고 공정하게 거래하며 얻어진 수익을 기부까지 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대견했다”며 “나눔과 협력의 가치를 배우는 좋은 경험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상구 경안동장은 “어울림 속에서 참되고 마음이 풍요로운 어린이로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학교의 교육철학과 교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우리 사회 주역이 될 어린이들이 정성으로 모아준 성금은 경안동의 홀몸어르신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 지역뉴스
    2018-11-20
  • 성남시, 위례신도시 버스노선 3개 신설
    -11월 26일 231·232번 순환노선 개통…내년 1월 9200번 광역노선 운행-
    • 종합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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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20
  • 경기도, 노선입찰제 기반의 ‘새경기 준공영제’ 도입 시동
             - 서울시립대 산학협력단 컨소시엄 통해 2018. 11. 21. ~ 2019. 5. 20. (6개월간)   - 직행좌석형 신설노선과 기존 반납노선 대상 2019년 중 시범사업 시행     [경기도=경기1뉴스]  경기도가 버스 노선 운영의 공공성 강화 위한 이용자 중심의 새로운 버스 체제로의 정책 전환을 위해 새경기준공영제 도입방안 연구용역 착수했다.   도는 20일 노선 입찰제 기반의 ‘새경기 준공영제 도입방안 연구용역’을 올해 11월부터 서울시립대학교 산학협력단 컨소시엄을 통해 착수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기도 실정에 맞는 노선입찰제 기반의 새로운 준공영제 도입·시행 모델을 제시하는데 목적을 뒀으며, 올해 11월 21일부터 내년 5월 20일까지 6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새경기 준공영제의 근간이 될 ‘노선입찰제’는 버스 노선을 공공에서 소유하고, 공정한 경쟁 입찰을 통해 버스회사에 일정기간 동안 노선 운영권을 위임하여 운영하는 준공영제의 한 방식이다. 이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후보자 시절부터 일관되게 주장해온 ‘공공성 강화, 공정한 경쟁, 주체적인 버스행정’의 일환이기도 하다. 특히 노선입찰제는 영구면허가 아닌 한정면허의 적용으로 버스 운영의 공공성을 강화함과 동시에, 버스업체의 자발적인 경영 효율화 노력을 유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연구용역에서는 ▲경기도형 노선입찰제 도입방식 검토, ▲노선별 원가설계, ▲서비스표준 제정, ▲준공영제 시행에 따른 근로여건 개선방안 도출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게 된다. 도는 이와 더불어 관련 조례를 정비하고 노선별 입찰 절차를 걸쳐 오는 2019년 중 ‘새경기 준공영제’의 시범사업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아직 국내에서는 제대로 적용한 사례가 없는 이 제도를 성공적으로 도입하기 위해서는 버스 인·면허권을 가지고 있는 시·군과의 공조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에 지난 9월부터 시·군 및 버스업체를 대상으로 노선입찰제 취지를 공유하고 시·군과 공동으로 시범사업 대상노선 발굴에 나선 상태다. 시범사업은 ‘직행좌석형 시내버스’를 대상으로 시행될 방침이며, 택지개발지구에 새로이 신설되는 노선과 노선권 반납을 전제로 한 기존 적자노선 등이 해당된다. 김준태 교통국장은 “새경기 준공영제는 비수익 노선 등 대중교통 취약지역에 공익 차원의 안정적 운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라며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자 2019년 시범사업을 우선 시행하고 성과평가와 문제점을 보완한 후에 단계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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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일반
    2018-11-20
  • 경기도, 희망 2019 나눔캠페인 출범식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개최
    -내년 1월 31일까지 316억 모금목표로 시·군별 모금행사 진행 예정-
    •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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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일반
    2018-11-20
  • 삼익산업, 광주시에 이웃돕기 현물기탁
                                                                                                                                                          <사진=광주시 제공>     [광주=경기1뉴스]  광주시 광남동에 소재한 ㈜삼익산업(대표 김중근)은 19일 광주시를 방문해 절임배추 300박스(20㎏·1천만원 상당)를 기탁했다.이날 기탁 받은 절임배추는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의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에 사용돼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전달식에 참석한 김 대표는 “추운 겨울을 앞둔 시점에 힘들게 지내는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광주시의 어려운 분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이웃사랑 나눔에 참여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현물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고 화답했다.한편, ㈜삼익산업은 1981년 설립해 친환경 목조 주택자재 및 건축물에 들어가는 다양한 건축자재를 생산, 유통, 판매하는 전문 회사로 2012년부터 백미와 절임배추 5천500만원 상당을 기탁하는 등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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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19
  • 김포지역 미세먼지 사업장 65개 특별단속 … 25개 위반업소 행정처분
    - 25개 사업장 법규 위반 … 행정처분 명령 및 고발 조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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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일반
    2018-11-19
  • 경기사이버장터 2018 김장 기획전 진행 ... "국산 김장재료 저렴 구매 기회"
       김장 준비! 간편하게, 저렴하게!!   절임배추, 양념소, 수육용 고기 등 최대 48% 할인    한정특가 6개 품목 최대 48%할인, 절임배추 20kg 2만원대       [경기도=경기1뉴스]  경기도 우수 농·특산물 전문쇼핑몰 ‘경기사이버장터(kgfarm.gg.go.kr)’가 김장철을 맞이해 다음달 4일까지 절임배추, 양념소, 완제품 김치, 수육용 돼지고기 등 김장 필수품을 최대 48%까지 할인 판매한다.   우선, 기존 19,500원에 판매하던 ‘찬우물 절임배추’ 10kg은 100개 한정으로 18% 할인된 가격인 16,000원에 판매한다. 찬우물 절임배추는 화학적 검사를 통과한 물과 국산 정제염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HACCP인증 시설에서 3회 이상 세척한 뒤 12시간 이상 절인 ‘李가네 절임배추’ 10kg은 기존 20,000원에서 100개 한정 25% 할인된 15,000원에 판매하며, 해풍으로 속이 꽉 찬 화성 배추를 수확해 청결하게 절인 ‘화성가공생산자 협동조합 절임배추’ 20kg은 기존 32,000원에서 300개 한정으로 16% 할인된 27,000원에 판매한다.   이밖에도 국산 원재료로 시원하고 맛깔스러운 ‘李가네 완제품 포기김치’ 4kg을 기존 25,000원에서 16% 할인된 21,000원에, 김장에 빠질 수 없는 수육용 돼지고기 삼겹살500g+500g(총1kg)을 기존 19,500원에서 300개 한정 48% 할인된 10,200원으로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구매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이벤트 기간 김장 상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할인쿠폰은 1,000원, 3,000원, 10,000원, 30,000원 4종으로 추첨을 통해 증정하며 당첨자는 12월 7일 일괄 발표한다.   절인 배추를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김장매트를 증정하며, 김장상품을 구매하는 전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00원, 3,000원, 10,000원, 30,000원 4종의 할인쿠폰을 주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할인쿠폰 이벤트 당첨자는 다음달 7일 일괄 발표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김장철 믿을 수 있는 국산 김장 재료를 저렴하게 구매하고, 경품과 할인쿠폰까지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도민들이 관심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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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일반
    2018-11-15
  • (주)농심 안성공장, 안성시에 라면 300박스기탁
              [안성=경기1뉴스]  안성시는 신소현동에 위치한 (주)농심 안성공장(공장장 박태영)이 라면 300박스(3,800천원 상당)를 관내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안성시에 기탁해 왔다고 15일 밝혔다.(주)농심 안성공장은 1982년 설립되어 라면스프 전문공장을 주요 제품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몇 년간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데 2015년에는 라면 500박스를 2016년과 2017년에는 각 300박스를 연말에 기탁하여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수 있도록 지원했다.  박태영 공장장은 “ 우리 주위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분들이 많아 조금이나마 그분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희망을 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식에 참석한 안성시 우석제 시장은 “기업에서 이웃사랑 실천에 나서 주셔서 감사드린다. 기탁하신 라면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으로 전달될것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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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15
  • 하남시, 농·축·수산물 원산지표시 점검 “안전먹거리 제공”
            [하남=경기1뉴스]  하남시는 김장철을 맞아 12일부터 19일까지 단속반을 편성해 원산지표시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배추(절임), 고춧가루, 마늘, 젓갈, 돼지고기 등 다소비 농축수산물의 불법유통·판매행위를 예방하고 물가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농․축․수산물을 유통하는 중․대형매장, 전통시장, 제조·가공업체, 음식점, 수산물판매장 등이다. 점검내용은 원산지의 ▲거짓표시 ▲ 혼돈하게 할 우려가 있는 표시 ▲ 미표시 ▲ 표시방법 위반 등의 행위와 ▲ 원산지기재 영수증이나 거래 증빙자료 비치·보관 등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 지도하고 ▲ 원산지 거짓표시(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이하의 벌금) ▲ 미표시(최하5만원부터 1천만원이하의 과태료)등에 대해서는 확인서를 징구하여 관련법에 따라 행정조치 할 예정이다.   한편, 농축수산물의 원산지표시 위반행위가 있을 경우 농식품위생과(031-790-6274)로 신고하면 된다.
    • 지역뉴스
    2018-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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